💻 안두릴이 노트북을 만드는 이유는 공급망임
1. 무인 전투기와 잠수함을 만드는 안두릴이 퀄컴과 튼튼한 노트북 BlueChip을 생산하기로 함. 군인·정부 직원·경찰과 국가안보 분야 종사자가 주요 고객이며 방수성과 내구성을 내세움.
2. 생산은 오하이오의 Arsenal-1 시설에서 진행하고 퀄컴이 칩을 공급함. 칩은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제조할 계획임. 방산의 경쟁력이 무기 설계만 아니라 일상적인 컴퓨터 조달로도 넓어지는 장면임.
3. 창업자 팔머 러키는 재료의 90%를 미국과 동맹국에서 조달할 수 있다고 밝힘. 다만 미국산만 90%라는 뜻은 아님. 디스플레이처럼 미국에서 아직 만들지 않는 부품도 있어 전량 미국산은 향후 목표임.
계획과 현재 달성한 공급망을 구분하지 않으면 국산화 수준을 과대평가하게 됨.
4. 투자 관점에서는 판매 대수만큼 조달 안정성이 중요해질 수 있음. 다만 국내 생산이 곧 낮은 원가나 수주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음. 고객이 공급망 통제에 얼마를 지불할지가 사업의 시험대임. 사진은 러키의 8월 우주군 행사 자료사진임.
WSJ Heather Somerville, 「Palmer Luckey’s New Weapon: The American-Made Laptop」
1. 무인 전투기와 잠수함을 만드는 안두릴이 퀄컴과 튼튼한 노트북 BlueChip을 생산하기로 함. 군인·정부 직원·경찰과 국가안보 분야 종사자가 주요 고객이며 방수성과 내구성을 내세움.
2. 생산은 오하이오의 Arsenal-1 시설에서 진행하고 퀄컴이 칩을 공급함. 칩은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제조할 계획임. 방산의 경쟁력이 무기 설계만 아니라 일상적인 컴퓨터 조달로도 넓어지는 장면임.
3. 창업자 팔머 러키는 재료의 90%를 미국과 동맹국에서 조달할 수 있다고 밝힘. 다만 미국산만 90%라는 뜻은 아님. 디스플레이처럼 미국에서 아직 만들지 않는 부품도 있어 전량 미국산은 향후 목표임.
계획과 현재 달성한 공급망을 구분하지 않으면 국산화 수준을 과대평가하게 됨.
4. 투자 관점에서는 판매 대수만큼 조달 안정성이 중요해질 수 있음. 다만 국내 생산이 곧 낮은 원가나 수주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음. 고객이 공급망 통제에 얼마를 지불할지가 사업의 시험대임. 사진은 러키의 8월 우주군 행사 자료사진임.
WSJ Heather Somerville, 「Palmer Luckey’s New Weapon: The American-Made Laptop」
<🤖 모두가 같은 AI에게 물으면, 모두 같은 전략이 나온다>
1. 비슷한 질문, 비슷한 답
유능한 경영진, 비슷한 시장 정보, 점점 정교해지는 AI 도구. 경쟁하는 두 회사가 같은 질문을 던지면 놀랄 만큼 비슷한 전략에 도달할 수 있음.
2. 연구도 그 방향을 가리킴
기업 전략을 직접 다룬 건 아니라 조심해야 하지만, 비슷한 도구가 수천 개의 전략 수립에 자리 잡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볼 만한 질문.
3. 경쟁우위는 남들이 놓친 걸 보는 데서 나옴
모두가 시장을 똑같이 이해한다면, 차별화는 어디서 나올까?
4. 답은 AI를 덜 쓰는 게 아님
✔ 최선의 전략 대신 우리 생각의 숨은 가정을 찾아달라고 묻기
✔ 업계 통념과 어긋나는 기회, 업종 밖 관점 일부러 끌어오기
✔ AI에게 묻기 전에 내 초기 생각부터 정리하기
합의는 편안하지만, 지배적인 통념이 틀릴 수 있다는 건 역사가 거듭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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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한 질문, 비슷한 답
유능한 경영진, 비슷한 시장 정보, 점점 정교해지는 AI 도구. 경쟁하는 두 회사가 같은 질문을 던지면 놀랄 만큼 비슷한 전략에 도달할 수 있음.
2. 연구도 그 방향을 가리킴
AI 도움을 받은 창작에서 개인의 결과물은 더 좋아졌지만, 아이디어는 참여자들 사이에서 더 비슷해졌다는 연구
기업 전략을 직접 다룬 건 아니라 조심해야 하지만, 비슷한 도구가 수천 개의 전략 수립에 자리 잡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볼 만한 질문.
3. 경쟁우위는 남들이 놓친 걸 보는 데서 나옴
모두가 시장을 똑같이 이해한다면, 차별화는 어디서 나올까?
4. 답은 AI를 덜 쓰는 게 아님
✔ 최선의 전략 대신 우리 생각의 숨은 가정을 찾아달라고 묻기
✔ 업계 통념과 어긋나는 기회, 업종 밖 관점 일부러 끌어오기
✔ AI에게 묻기 전에 내 초기 생각부터 정리하기
합의는 편안하지만, 지배적인 통념이 틀릴 수 있다는 건 역사가 거듭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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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멈췄더니 풀리지 않던 문제가 풀렸다>
1. 휴가 한 주가 가장 생산적이었던 이유
이탈리아에서 일 생각 없이 보낸 한 주 동안 새 책 기획안이 잡히고, 여름 내내 괴롭히던 문제의 답이 보였다는 이야기.
2. 성찰이 연습보다 낫다
일하는 중엔 뇌가 당장의 과제에 묶여 있어서, 경험을 기존 지식과 잇고 패턴을 찾을 여력이 없음.
3. AI 시대엔 더 중요해짐
AI가 모니터링, 초안, 보고를 가져가면 남는 건 상황을 읽고 위험을 판단하는 능력.
그 판단력은 성찰을 통해 만들어진다
4. 바로 해볼 것
▪ 하루 끝에 15분 배운 것 적기
▪ 주중에 일정 없는 시간 지키기
▪ 일대일 면담에서 "지난번 이후 무엇을 배웠나요?" 묻기
▪ 어려웠던 일은 비난 없이 사후 검토
▪ 제대로 휴가 가기. 일과 반쯤만 떨어지면 회복 효과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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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가 한 주가 가장 생산적이었던 이유
이탈리아에서 일 생각 없이 보낸 한 주 동안 새 책 기획안이 잡히고, 여름 내내 괴롭히던 문제의 답이 보였다는 이야기.
2. 성찰이 연습보다 낫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연구: 하루 업무를 마치며 배운 것을 15분 글로 적은 직원이, 계속 일한 직원보다 후속 과제 성과가 더 좋았음
일하는 중엔 뇌가 당장의 과제에 묶여 있어서, 경험을 기존 지식과 잇고 패턴을 찾을 여력이 없음.
3. AI 시대엔 더 중요해짐
AI가 모니터링, 초안, 보고를 가져가면 남는 건 상황을 읽고 위험을 판단하는 능력.
그 판단력은 성찰을 통해 만들어진다
4. 바로 해볼 것
▪ 하루 끝에 15분 배운 것 적기
▪ 주중에 일정 없는 시간 지키기
▪ 일대일 면담에서 "지난번 이후 무엇을 배웠나요?" 묻기
▪ 어려웠던 일은 비난 없이 사후 검토
▪ 제대로 휴가 가기. 일과 반쯤만 떨어지면 회복 효과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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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천만대에 멈춘 자동차, PER 16배→7배가 알려준 리레이팅 조건>
1️⃣ 9천만대에서 멈춘 시장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9천만대 수준에서 정체 상태임. 중국발 가격 경쟁과 전동화가 만든 유휴자산이 마진을 누르는 중임.
2️⃣ PBR 1배 아래가 정상인 이유
글로벌 완성차는 Ford를 빼면 대부분 PBR 1배 미만임. 낮은 성장률과 ROIC가 낮은 멀티플을 정당화하는 구조임.
3️⃣ 신사업 Peer는 몸값이 다름
배터리 Peer는 모두 PBR 1배 이상, 방산은 4배 가까운 곳도 있음. 다만 Story → Capex → Revenue → EBIT 순서로 이익이 증명돼야 함.
4️⃣ 현대모비스의 예고편
로보틱스 기대로 12M Forward PER이 6배에서 16배까지 올랐다가 10월 7.1배로 내려옴. 11월 액추에이터 공급이 시작되면 Revenue 단계임. 최선호주는 현대모비스와 앱티브임.
핵심은 자동차주의 리레이팅이 업종 전체가 아니라 신사업을 이익으로 증명하는 부품사에서 선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임.
NH투자증권 하늘, 「Re-rating을 향하여」(2026.10.27)
1️⃣ 9천만대에서 멈춘 시장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9천만대 수준에서 정체 상태임. 중국발 가격 경쟁과 전동화가 만든 유휴자산이 마진을 누르는 중임.
2️⃣ PBR 1배 아래가 정상인 이유
글로벌 완성차는 Ford를 빼면 대부분 PBR 1배 미만임. 낮은 성장률과 ROIC가 낮은 멀티플을 정당화하는 구조임.
3️⃣ 신사업 Peer는 몸값이 다름
배터리 Peer는 모두 PBR 1배 이상, 방산은 4배 가까운 곳도 있음. 다만 Story → Capex → Revenue → EBIT 순서로 이익이 증명돼야 함.
4️⃣ 현대모비스의 예고편
로보틱스 기대로 12M Forward PER이 6배에서 16배까지 올랐다가 10월 7.1배로 내려옴. 11월 액추에이터 공급이 시작되면 Revenue 단계임. 최선호주는 현대모비스와 앱티브임.
핵심은 자동차주의 리레이팅이 업종 전체가 아니라 신사업을 이익으로 증명하는 부품사에서 선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임.
💡 싸다는 이유만으로 사면 오래 갇힐 수 있음. 가격보다 이익 구조가 바뀌는 신호가 나왔는지를 먼저 봐야 함.
NH투자증권 하늘, 「Re-rating을 향하여」(2026.10.27)
<🏦 대출 늘고 AI 써도, 은행 배당은 저절로 안 늘어난다>
1. 진짜 병목은 돈이 아니라 자본
대출을 늘릴수록 위험가중자산(RWA)이 커지고, 그만큼 이익을 내부에 쌓아야 함.
성장이 빨라질수록 주주에게 돌려줄 몫은 줄어들 수 있음
2. 금리 상승 = 마진 개선이 아님
자산 금리와 조달 금리가 바뀌는 시계가 다름. KB는 2024년 3분기 원화대출이 5.9% 늘었지만 은행 NIM은 13bp 낮아졌음.
3. AI가 아낀 시간은 아직 현금이 아님
하나은행 심사의견 초안 작성은 30분 이상에서 약 10초로 줄었지만, 인원이 그대로면 먼저 생기는 건 비용 절감이 아니라 처리 여력. 카카오뱅크 상반기 물건비는 21% 증가.
4. 다음 실적 체크리스트
✔ NIM과 자산수익률·조달비용
✔ 상환 반영한 대출 순증
✔ RWA·CET1이 이익을 따라가는지
✔ 신규 연체·커버리지
✔ AI는 도입 건수 말고 총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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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짜 병목은 돈이 아니라 자본
대출을 늘릴수록 위험가중자산(RWA)이 커지고, 그만큼 이익을 내부에 쌓아야 함.
총주주환원율 ≈ 1 − RWA 성장률/ROE
ROE 10%, RWA 성장 4%면 60%
성장 6%면 40%
성장이 빨라질수록 주주에게 돌려줄 몫은 줄어들 수 있음
2. 금리 상승 = 마진 개선이 아님
자산 금리와 조달 금리가 바뀌는 시계가 다름. KB는 2024년 3분기 원화대출이 5.9% 늘었지만 은행 NIM은 13bp 낮아졌음.
3. AI가 아낀 시간은 아직 현금이 아님
하나은행 심사의견 초안 작성은 30분 이상에서 약 10초로 줄었지만, 인원이 그대로면 먼저 생기는 건 비용 절감이 아니라 처리 여력. 카카오뱅크 상반기 물건비는 21% 증가.
4. 다음 실적 체크리스트
✔ NIM과 자산수익률·조달비용
✔ 상환 반영한 대출 순증
✔ RWA·CET1이 이익을 따라가는지
✔ 신규 연체·커버리지
✔ AI는 도입 건수 말고 총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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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5kV 송전망 3배로, 조정 속에서 더 선명해진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1️⃣ 부족한 건 송전망
발전소는 2~5년이면 짓지만 송전망은 7~15년 이상 걸리는 구조임. PJM 혼잡비용은 2025년 약 36억달러로 2022년 고점을 넘어선 상황임.
2️⃣ capex 전망 20% 상향
유틸리티 capex 전망은 2027년 2,790억달러, 2028년 2,800억달러임. 2026~2028년 누적 전망치는 8,234억달러로 20.0% 상향됨.
3️⃣ 345kV에서 765kV로
765kV 1회선은 345kV 5~6회선 몫을 함. 신규 계획이 더해지면 765kV 선로는 3배 이상이 됨. AEP는 540억달러 투자를 예정함.
4️⃣ 업황과 반대로 간 주가
KOSPI가 59.7% 오르는 동안 HD현대일렉트릭은 20.7% 하락함. 리포트는 조정을 중장기 투자 기회로 판단함.
핵심은 미국 전력망의 병목이 송전망에 있고, 765kV 발주는 이제 막 본격화된다는 것임.
KB증권 정혜정, 「조정 속 더욱 선명해진 슈퍼사이클」(2026.10.27)
1️⃣ 부족한 건 송전망
발전소는 2~5년이면 짓지만 송전망은 7~15년 이상 걸리는 구조임. PJM 혼잡비용은 2025년 약 36억달러로 2022년 고점을 넘어선 상황임.
2️⃣ capex 전망 20% 상향
유틸리티 capex 전망은 2027년 2,790억달러, 2028년 2,800억달러임. 2026~2028년 누적 전망치는 8,234억달러로 20.0% 상향됨.
3️⃣ 345kV에서 765kV로
765kV 1회선은 345kV 5~6회선 몫을 함. 신규 계획이 더해지면 765kV 선로는 3배 이상이 됨. AEP는 540억달러 투자를 예정함.
4️⃣ 업황과 반대로 간 주가
KOSPI가 59.7% 오르는 동안 HD현대일렉트릭은 20.7% 하락함. 리포트는 조정을 중장기 투자 기회로 판단함.
핵심은 미국 전력망의 병목이 송전망에 있고, 765kV 발주는 이제 막 본격화된다는 것임.
💡 주가가 쉬는 구간과 산업이 쉬는 구간은 다른 문제임. 수요의 근거가 그대로라면 조정은 가격을 다시 확인할 기회임.
KB증권 정혜정, 「조정 속 더욱 선명해진 슈퍼사이클」(2026.10.27)
❤1
🤖 성공률 85% 로봇이 공장에서는 적자일 수 있음
1. 로봇 시연에서 열 번 중 여덟 번 성공하면 놀라워 보임. 하지만 공장은 실패할 때마다 불량품과 생산 중단 비용을 냄. 성공률 85%인 로봇의 가치가 99.9%짜리의 85%는 아니라는 게 저자들의 주장임.
2. 범용성부터 확보한 뒤 신뢰성을 높이는 방식은 제품이 팔리기 전까지 자금을 계속 태워야 함. 소프트웨어와 달리 로봇의 실수는 사람이 출력물을 고치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음.
3. 대안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좁은 작업부터 시작하는 것임. 팔레트 적재를 안정화한 뒤 포장 규격을 늘리고, 인접 작업과 다른 공장으로 확장하면 고객 매출과 실제 운전 데이터를 함께 얻음.
다만 현장마다 맞춤 설계만 반복하면 자동화 용역회사에 머물 수 있음. 배치가 늘수록 공통 모델과 소프트웨어가 개선돼야 학습 효과가 쌓임.
4. 투자자는 멋진 동작보다 가동률, 설치비, 작업 전환 비용을 봐야 함. 글은 로봇 운영자·투자자의 견해이며 특정 업체 실적은 독립 검증이 필요함.
Annelies Gamble·Saman Farid·Haomiao Huang, 「Getting to General Robots That Don’t Suck」
1. 로봇 시연에서 열 번 중 여덟 번 성공하면 놀라워 보임. 하지만 공장은 실패할 때마다 불량품과 생산 중단 비용을 냄. 성공률 85%인 로봇의 가치가 99.9%짜리의 85%는 아니라는 게 저자들의 주장임.
2. 범용성부터 확보한 뒤 신뢰성을 높이는 방식은 제품이 팔리기 전까지 자금을 계속 태워야 함. 소프트웨어와 달리 로봇의 실수는 사람이 출력물을 고치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음.
3. 대안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좁은 작업부터 시작하는 것임. 팔레트 적재를 안정화한 뒤 포장 규격을 늘리고, 인접 작업과 다른 공장으로 확장하면 고객 매출과 실제 운전 데이터를 함께 얻음.
다만 현장마다 맞춤 설계만 반복하면 자동화 용역회사에 머물 수 있음. 배치가 늘수록 공통 모델과 소프트웨어가 개선돼야 학습 효과가 쌓임.
4. 투자자는 멋진 동작보다 가동률, 설치비, 작업 전환 비용을 봐야 함. 글은 로봇 운영자·투자자의 견해이며 특정 업체 실적은 독립 검증이 필요함.
Annelies Gamble·Saman Farid·Haomiao Huang, 「Getting to General Robots That Don’t Suck」
⚡ AI 전력투자의 다음 병목은 송전망임
1. GE버노바가 고압 전력장비 업체 트렌치그룹을 9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함. 데이터센터와 전기화 수요가 커지자 발전기뿐 아니라 전기를 보내는 설비까지 확보하려는 움직임임.
2. 트렌치는 올해 매출 약 14억달러를 예상하는 회사임. 인수대금은 현금과 부채로 절반씩 조달하고, 거래는 2027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함. 큰 시장에 들어가는 비용도 결코 작지 않음.
3. GE버노바의 분기 수주는 293억달러로 거의 두 배가 됐고 수주잔고는 1,970억달러임. 주문이 몰린다는 사실과 그 주문을 수익성 있게 납품한다는 사실은 구분해야 함.
회사는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억달러 비용 시너지를 기대함. 이는 확정 이익이 아니라 통합을 성공시켜야 얻는 목표임.
4. 투자 포인트는 AI 발전소 숫자만 세지 않는 것임. 송전장비의 생산능력과 납기, 인수에 따른 부채 부담까지 같이 봐야 함. 수요 확대가 높은 인수가격까지 정당화하는지는 별도 판단임. 사진은 트렌치 제품이 아닌 변전설비 자료사진임.
WSJ Connor Hart, 「GE Vernova to Buy Grid-Equipment Manufacturer for $9 Billion as Energy Demand Grows」
1. GE버노바가 고압 전력장비 업체 트렌치그룹을 9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함. 데이터센터와 전기화 수요가 커지자 발전기뿐 아니라 전기를 보내는 설비까지 확보하려는 움직임임.
2. 트렌치는 올해 매출 약 14억달러를 예상하는 회사임. 인수대금은 현금과 부채로 절반씩 조달하고, 거래는 2027년 말 마무리를 목표로 함. 큰 시장에 들어가는 비용도 결코 작지 않음.
3. GE버노바의 분기 수주는 293억달러로 거의 두 배가 됐고 수주잔고는 1,970억달러임. 주문이 몰린다는 사실과 그 주문을 수익성 있게 납품한다는 사실은 구분해야 함.
회사는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억달러 비용 시너지를 기대함. 이는 확정 이익이 아니라 통합을 성공시켜야 얻는 목표임.
4. 투자 포인트는 AI 발전소 숫자만 세지 않는 것임. 송전장비의 생산능력과 납기, 인수에 따른 부채 부담까지 같이 봐야 함. 수요 확대가 높은 인수가격까지 정당화하는지는 별도 판단임. 사진은 트렌치 제품이 아닌 변전설비 자료사진임.
WSJ Connor Hart, 「GE Vernova to Buy Grid-Equipment Manufacturer for $9 Billion as Energy Demand Grows」
🛡️ 보안 예산은 늘지만 AI 도입은 아직 실험 중임
1. a16z가 직원 1,000명 이상 기업의 보안책임자 100명을 조사했음. 87%는 2027년 보안 예산 증가를 예상했지만, AI 보안관제 도구를 실제 운영에 쓰는 비율은 18%였음. 기대와 배포 사이에 간격이 있다는 뜻임.
2. AI가 취약점을 빨리 찾아도 수정할 담당자와 검증 절차가 없으면 미해결 목록만 늘어남. 응답자의 70%는 수정 뒤 재시험을 원했음. 돈을 받을 기회는 발견 건수보다 문제를 끝까지 닫아주는 능력에 있음.
3. 기존 플랫폼도 유리함. 새 AI 보안 기능을 찾을 때 44%가 기존 업체부터 살핀다고 답했음. 스타트업이 선택받는 핵심 이유는 기존 도구가 못 푸는 공백을 해결하는 것임.
단순히 AI를 붙였다는 홍보보다 고객 환경에서 실제로 줄인 위험과 후속 작업량을 보여줘야 한다는 해석이 가능함.
4. 예산 의향이 매출 확정은 아님. 100명 설문은 전체 시장을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고 a16z는 관련 기업 투자자임. 도입률과 유료 전환을 함께 확인해야 함. 시범사업의 수와 실제 반복 구매는 다른 지표임.
Steph Zhang·Owen Colby, 「The New Security Agenda」
1. a16z가 직원 1,000명 이상 기업의 보안책임자 100명을 조사했음. 87%는 2027년 보안 예산 증가를 예상했지만, AI 보안관제 도구를 실제 운영에 쓰는 비율은 18%였음. 기대와 배포 사이에 간격이 있다는 뜻임.
2. AI가 취약점을 빨리 찾아도 수정할 담당자와 검증 절차가 없으면 미해결 목록만 늘어남. 응답자의 70%는 수정 뒤 재시험을 원했음. 돈을 받을 기회는 발견 건수보다 문제를 끝까지 닫아주는 능력에 있음.
3. 기존 플랫폼도 유리함. 새 AI 보안 기능을 찾을 때 44%가 기존 업체부터 살핀다고 답했음. 스타트업이 선택받는 핵심 이유는 기존 도구가 못 푸는 공백을 해결하는 것임.
단순히 AI를 붙였다는 홍보보다 고객 환경에서 실제로 줄인 위험과 후속 작업량을 보여줘야 한다는 해석이 가능함.
4. 예산 의향이 매출 확정은 아님. 100명 설문은 전체 시장을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고 a16z는 관련 기업 투자자임. 도입률과 유료 전환을 함께 확인해야 함. 시범사업의 수와 실제 반복 구매는 다른 지표임.
Steph Zhang·Owen Colby, 「The New Security Age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