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내 일은 줄었는데, 동료 일은 늘었다>
1. 보고서를 10분 만에 만들었다고 조직이 10분만 쓴 건 아님. Marie Dollé는 AI가 생산을 빠르게 만들수록, 결과물을 받는 사람의 검토와 대응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함.
2. 저자는 AI로 만든 콘텐츠 아이디어를 잔뜩 받은 실무자 사례를 소개함. 보낸 사람은 생산적이었다고 느꼈지만, 받는 사람은 얕은 제안을 고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됐다는 것임.
한쪽에서 절약한 시간이 다른 쪽의 숨은 비용으로 넘어갈 수 있음.
3. 품질이 좋아도 문제는 남음. 기계는 빠르게 만들어도 사람이 읽고 판단하는 속도에는 한계가 있음. 상사나 고객이 보낸 업무라면 관심 없는 게시물처럼 그냥 넘기기도 어려움.
4. 따라서 AI 성과를 문서 개수로만 재면 착시가 생길 수 있음. 작성 시간뿐 아니라 수신자의 검토 시간, 수정 횟수, 실제 결정에 쓰였는지를 같이 보는 편이 나음.
다만 조직 전체의 업무가 반드시 늘어난다는 실증 법칙은 아님. 개인적 관찰에서 나온 경고임. 더 많이 보내기보다, 무엇을 줄여 보내야 상대가 행동할 수 있는지 묻는 데 의미가 있음.
Marie Dollé, 「You Have 84 Notifications」
1. 보고서를 10분 만에 만들었다고 조직이 10분만 쓴 건 아님. Marie Dollé는 AI가 생산을 빠르게 만들수록, 결과물을 받는 사람의 검토와 대응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함.
2. 저자는 AI로 만든 콘텐츠 아이디어를 잔뜩 받은 실무자 사례를 소개함. 보낸 사람은 생산적이었다고 느꼈지만, 받는 사람은 얕은 제안을 고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됐다는 것임.
한쪽에서 절약한 시간이 다른 쪽의 숨은 비용으로 넘어갈 수 있음.
3. 품질이 좋아도 문제는 남음. 기계는 빠르게 만들어도 사람이 읽고 판단하는 속도에는 한계가 있음. 상사나 고객이 보낸 업무라면 관심 없는 게시물처럼 그냥 넘기기도 어려움.
4. 따라서 AI 성과를 문서 개수로만 재면 착시가 생길 수 있음. 작성 시간뿐 아니라 수신자의 검토 시간, 수정 횟수, 실제 결정에 쓰였는지를 같이 보는 편이 나음.
다만 조직 전체의 업무가 반드시 늘어난다는 실증 법칙은 아님. 개인적 관찰에서 나온 경고임. 더 많이 보내기보다, 무엇을 줄여 보내야 상대가 행동할 수 있는지 묻는 데 의미가 있음.
Marie Dollé, 「You Have 84 Notifications」
Substack
You Have 84 Notifications
And one brain.
<🌊 중국차 점유율 30% 육박, 다음 전쟁터는 유럽이다>
1️⃣ 점유율 30%를 향하는 중국 OEM
2025년 중국 OEM의 글로벌 점유율은 30%에 육박하고, 중국 내 자국 OEM 점유율은 72%임. GM, 포드, 폭스바겐이 잃은 자리를 가져간 구조임.
2️⃣ 보조금이 끊기자 수출로
신에너지차가 15차 5개년 규획에서 빠지면서 중국 OEM은 수출로 방향을 틀었음. 승용차 수출액 중 친환경차 비중은 70%에 육박함.
3️⃣ 유럽의 빈틈은 PHV
중국산 BEV 관세는 총 17.8~45.3%지만 PHV는 10%뿐임. 그래서 중국 OEM의 유럽 PHV 점유율은 35%에 근접함.
4️⃣ 해법은 원산지 규제, IAA
IAA는 보조금·법인차 지원을 EU 역내 생산과 연동함. 현대차(체코·터키)와 기아(슬로바키아)는 이미 유럽 생산거점을 확보함. Top Pick은 현대차와 HL만도임.
핵심은 자동차 업황 부진의 출발점이 중국 OEM의 수출이고, 승부는 유럽 역내 생산 규칙에서 갈린다는 것임.
iM증권 이상수, 「업황이 좋지 않은 이유」(2026.10.15)
1️⃣ 점유율 30%를 향하는 중국 OEM
2025년 중국 OEM의 글로벌 점유율은 30%에 육박하고, 중국 내 자국 OEM 점유율은 72%임. GM, 포드, 폭스바겐이 잃은 자리를 가져간 구조임.
2️⃣ 보조금이 끊기자 수출로
신에너지차가 15차 5개년 규획에서 빠지면서 중국 OEM은 수출로 방향을 틀었음. 승용차 수출액 중 친환경차 비중은 70%에 육박함.
3️⃣ 유럽의 빈틈은 PHV
중국산 BEV 관세는 총 17.8~45.3%지만 PHV는 10%뿐임. 그래서 중국 OEM의 유럽 PHV 점유율은 35%에 근접함.
4️⃣ 해법은 원산지 규제, IAA
IAA는 보조금·법인차 지원을 EU 역내 생산과 연동함. 현대차(체코·터키)와 기아(슬로바키아)는 이미 유럽 생산거점을 확보함. Top Pick은 현대차와 HL만도임.
핵심은 자동차 업황 부진의 출발점이 중국 OEM의 수출이고, 승부는 유럽 역내 생산 규칙에서 갈린다는 것임.
💡 경쟁자가 가격으로 밀고 들어올 때는 규칙이 바뀌는 지점을 봐야 함. 그 규칙 안에 이미 공장을 가진 쪽이 다음 점유율을 가져감.
iM증권 이상수, 「업황이 좋지 않은 이유」(2026.10.15)
<⚗️ 공기와 물로 가스를 만든다, 관건은 마법 아닌 원가임>
1. 영국 리반은 물에서 뽑은 수소와 공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합쳐 합성메탄을 만듦. 태양광으로 돌리는 모듈 안에 공정을 모아 공장이나 데이터센터 근처에 놓겠다는 구상임.
2. 이 방식의 강점은 기존 가스 배관을 쓸 수 있다는 것임. 공급망을 전부 새로 깔 필요는 없음. 고온이 필요한 산업에도 대체 연료가 될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전기로 직접 돌릴 수 있는 공정에서는 전기화가 더 저렴할 수 있음.
3. 리반은 실제 생산 중인 한 현장의 원가가 유럽 천연가스 기준가격보다 낮다고 주장함. 다만 구체적 원가는 영업비밀이라 공개하지 않았음. 당시 기준가격도 전쟁으로 높은 수준임.
4. 따라서 한 현장의 성과를 장기 경쟁력으로 단정하면 안 됨. 수소와 탄소를 싸게 확보하고 설비를 대량생산해야 가격을 낮출 수 있음. 연료 제조기술과 돈을 버는 사업은 별개임.
5. 볼 것은 친환경이라는 이름보다 전력비·가동률·생산량 확대 후 원가임. 사진은 미국 NREL의 태양광 수소생산 실험 자료사진이며 리반 설비는 아님.
WSJ Yusuf Khan, 「These Mini Power Plants Aim to Make Green Fuel, Using the Air Around Them」
1. 영국 리반은 물에서 뽑은 수소와 공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합쳐 합성메탄을 만듦. 태양광으로 돌리는 모듈 안에 공정을 모아 공장이나 데이터센터 근처에 놓겠다는 구상임.
2. 이 방식의 강점은 기존 가스 배관을 쓸 수 있다는 것임. 공급망을 전부 새로 깔 필요는 없음. 고온이 필요한 산업에도 대체 연료가 될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전기로 직접 돌릴 수 있는 공정에서는 전기화가 더 저렴할 수 있음.
3. 리반은 실제 생산 중인 한 현장의 원가가 유럽 천연가스 기준가격보다 낮다고 주장함. 다만 구체적 원가는 영업비밀이라 공개하지 않았음. 당시 기준가격도 전쟁으로 높은 수준임.
4. 따라서 한 현장의 성과를 장기 경쟁력으로 단정하면 안 됨. 수소와 탄소를 싸게 확보하고 설비를 대량생산해야 가격을 낮출 수 있음. 연료 제조기술과 돈을 버는 사업은 별개임.
5. 볼 것은 친환경이라는 이름보다 전력비·가동률·생산량 확대 후 원가임. 사진은 미국 NREL의 태양광 수소생산 실험 자료사진이며 리반 설비는 아님.
WSJ Yusuf Khan, 「These Mini Power Plants Aim to Make Green Fuel, Using the Air Around Them」
<🔧 HBM이 잘 팔릴수록, 범용 메모리 일감은 밖으로 나간다>
1. 핵심은 자원의 재배분
메모리 회사가 공간, 숙련 인력, 투자 예산을 HBM 같은 첨단 패키징에 먼저 배정하면, 범용 후공정은 외주(OSAT)로 넘어갈 수 있음.
HBM과 기술이 같아서가 아니라, 우선순위가 바뀌어서 생기는 기회
2. 같은 업황, 다른 실적
고객 구성, 거점, 가동 시점이 다르면 손익도 크게 갈림.
3. 가격 상승 = 후공정 매출은 아님
메모리 가격이 올라도 OSAT 일감은 실제 처리하는 칩 수와 외주 비중에 달려 있음. 장비 입고보다 유상 양산과 가동률이 진짜 검증.
4. 앞으로 확인할 것
✔ 범용 메모리 출하가 실제 외주 배정으로 이어지는지
✔ 고객 인증과 양산 일정이 밀리지 않는지
✔ 매출과 함께 이익률, 현금흐름도 좋아지는지
✔ 내재화나 경쟁사 증설로 부족이 풀리는지
[블로그글 링크]
1. 핵심은 자원의 재배분
메모리 회사가 공간, 숙련 인력, 투자 예산을 HBM 같은 첨단 패키징에 먼저 배정하면, 범용 후공정은 외주(OSAT)로 넘어갈 수 있음.
HBM과 기술이 같아서가 아니라, 우선순위가 바뀌어서 생기는 기회
2. 같은 업황, 다른 실적
2026년 상반기(한국투자증권)
하나마이크론: 매출 1조 1,908억원, 영업이익 2,144억원
SFA반도체: 매출 2,336억원, 영업손실 123억원
고객 구성, 거점, 가동 시점이 다르면 손익도 크게 갈림.
3. 가격 상승 = 후공정 매출은 아님
메모리 가격이 올라도 OSAT 일감은 실제 처리하는 칩 수와 외주 비중에 달려 있음. 장비 입고보다 유상 양산과 가동률이 진짜 검증.
4. 앞으로 확인할 것
✔ 범용 메모리 출하가 실제 외주 배정으로 이어지는지
✔ 고객 인증과 양산 일정이 밀리지 않는지
✔ 매출과 함께 이익률, 현금흐름도 좋아지는지
✔ 내재화나 경쟁사 증설로 부족이 풀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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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AI 연구소 매출만 보면 인프라 수요를 오해한다">
1. 엔비디아 사업은 세 덩어리
🔸 기본 컴퓨팅: 데이터 처리, 시뮬레이션, 추천 시스템 등. 사업의 약 3분의 1, AI 없이도 매년 30~40% 성장
🔸 프런티어 AI 연구소: 두 곳이 아니라 모든 연구소와 일함
🔸 새 클라우드와 산업별 기업, 스타트업
수조 달러 투자를 연구소 매출 하나로 외삽할 필요는 없다는 것
2. 무어의 법칙이 끝났다
예전엔 1년 기다리면 같은 가격에 트랜지스터가 두 배였지만, 이제는 두 배 컴퓨트에 두 배 비용을 내야 함. 더 많은 컴퓨트가 곧 더 큰 자본지출이라는 얘기.
3. 지능의 비용은 빠르게 떨어진다
Navier-Stokes 풀이에 든 컴퓨트 비용은 약 400만 달러로 추정. 컴퓨트가 늘고 모델이 효율화되면 지능 비용은 내려가고, 소비는 그보다 더 늘어난다는 시각.
4. 물리적 AI
올해 상반기에만 물리적 AI에서 100억 달러. 1,000억 달러 시장 전망도 낮았을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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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비디아 사업은 세 덩어리
🔸 기본 컴퓨팅: 데이터 처리, 시뮬레이션, 추천 시스템 등. 사업의 약 3분의 1, AI 없이도 매년 30~40% 성장
🔸 프런티어 AI 연구소: 두 곳이 아니라 모든 연구소와 일함
🔸 새 클라우드와 산업별 기업, 스타트업
수조 달러 투자를 연구소 매출 하나로 외삽할 필요는 없다는 것
2. 무어의 법칙이 끝났다
예전엔 1년 기다리면 같은 가격에 트랜지스터가 두 배였지만, 이제는 두 배 컴퓨트에 두 배 비용을 내야 함. 더 많은 컴퓨트가 곧 더 큰 자본지출이라는 얘기.
10년 말 인프라 구축 연 3~4조 달러 전망
지금은 3조보다 4조에 더 가까워 보인다는 것
3. 지능의 비용은 빠르게 떨어진다
Navier-Stokes 풀이에 든 컴퓨트 비용은 약 400만 달러로 추정. 컴퓨트가 늘고 모델이 효율화되면 지능 비용은 내려가고, 소비는 그보다 더 늘어난다는 시각.
4. 물리적 AI
올해 상반기에만 물리적 AI에서 100억 달러. 1,000억 달러 시장 전망도 낮았을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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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와 AI가 부른 전력, 원전 5기와 SMR 11모듈이 더 필요하다>
1️⃣ 반도체만 21GW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종 전력수요는 21GW임. 송전망 탓에 삼성 용인도 2030년 LNG 3GW부터 단계적 공급임.
2️⃣ AI 데이터센터까지 38.4GW
SK·GS AIDC 17.4GW를 더하면 38.4GW임. 리포트는 2040년 산업수요를 Bear 9.7GW, Base 22.4GW, Bull 38.4GW로 추정함.
3️⃣ 22.4GW → 원전 9.3GW
Base에 예비율 22%를 적용하면 27.3GW, 원전 비중 34%를 곱하면 9.3GW임. 대형원전 약 5기와 i-SMR 약 11모듈 규모임.
4️⃣ LNG로는 순증 2.4GW뿐
2030년까지 LNG는 11.5GW 늘지만 석탄이 9.1GW 줄어 합계 순증은 2.4GW임. 수혜주로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를 제시함.
핵심은 반도체와 AI 투자가 현실화될수록 새 발전설비가 필요하고, 그 약 3분의 1을 원전이 채워야 한다는 것임.
교보증권 이상호, 「AI가 키운 전력수요 원전에서 답을 찾다」(2026.10.26)
1️⃣ 반도체만 21GW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종 전력수요는 21GW임. 송전망 탓에 삼성 용인도 2030년 LNG 3GW부터 단계적 공급임.
2️⃣ AI 데이터센터까지 38.4GW
SK·GS AIDC 17.4GW를 더하면 38.4GW임. 리포트는 2040년 산업수요를 Bear 9.7GW, Base 22.4GW, Bull 38.4GW로 추정함.
3️⃣ 22.4GW → 원전 9.3GW
Base에 예비율 22%를 적용하면 27.3GW, 원전 비중 34%를 곱하면 9.3GW임. 대형원전 약 5기와 i-SMR 약 11모듈 규모임.
4️⃣ LNG로는 순증 2.4GW뿐
2030년까지 LNG는 11.5GW 늘지만 석탄이 9.1GW 줄어 합계 순증은 2.4GW임. 수혜주로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를 제시함.
핵심은 반도체와 AI 투자가 현실화될수록 새 발전설비가 필요하고, 그 약 3분의 1을 원전이 채워야 한다는 것임.
💡 거대한 수요 숫자보다 그 수요가 실제로 연결되는 속도를 봐야 함. 공장은 빨리 지어도 전기는 송전망과 발전소의 시간표를 따라가기 때문임.
교보증권 이상호, 「AI가 키운 전력수요 원전에서 답을 찾다」(2026.10.26)
📊 앤스로픽 매출총이익률 85%, 봐야 할 것은 그다음임
1. Jamin Ball이 앤스로픽의 상장 공시를 기존 클라우드 기업과 비교했음.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85%, 2분기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368%였음. 높은 성장과 높은 총이익률이 함께 나타난 사례임.
2. 하지만 매출총이익은 최종 이익이 아님. 연구개발과 다른 운영비를 반영한 최근 12개월 영업이익률은 -34%였음. 같은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8%라 기간을 섞으면 정반대 이야기가 됨.
한 분기 흑자와 연간 수익 구조의 완성은 구분해야 함.
3. 공시에 인용된 설명에서는 연산 자원을 보통 가동 12~18개월 전에 계약함. 설비가 켜지면 비용이 먼저 잡히고, 이를 채울 고객 매출은 뒤따름. 수요가 예상을 넘으면 더 비싼 단기 연산 자원도 필요함.
4. 그래서 마진 개선만 직선으로 연장하면 위험함. 신규 연산 용량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사업 효율이 좋아져도 영업이익률이 다시 눌릴 수 있음.
핵심은 성장률 하나가 아니라 계약한 비용과 실제 사용량의 시간차임. 수치는 필자의 공시 분석이며 미래 수익률 보장은 아님.
Jamin Ball, 「Anthropic: Benchmarking the S-1 Data」
1. Jamin Ball이 앤스로픽의 상장 공시를 기존 클라우드 기업과 비교했음.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85%, 2분기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368%였음. 높은 성장과 높은 총이익률이 함께 나타난 사례임.
2. 하지만 매출총이익은 최종 이익이 아님. 연구개발과 다른 운영비를 반영한 최근 12개월 영업이익률은 -34%였음. 같은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8%라 기간을 섞으면 정반대 이야기가 됨.
한 분기 흑자와 연간 수익 구조의 완성은 구분해야 함.
3. 공시에 인용된 설명에서는 연산 자원을 보통 가동 12~18개월 전에 계약함. 설비가 켜지면 비용이 먼저 잡히고, 이를 채울 고객 매출은 뒤따름. 수요가 예상을 넘으면 더 비싼 단기 연산 자원도 필요함.
4. 그래서 마진 개선만 직선으로 연장하면 위험함. 신규 연산 용량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사업 효율이 좋아져도 영업이익률이 다시 눌릴 수 있음.
핵심은 성장률 하나가 아니라 계약한 비용과 실제 사용량의 시간차임. 수치는 필자의 공시 분석이며 미래 수익률 보장은 아님.
Jamin Ball, 「Anthropic: Benchmarking the S-1 Data」
<🏗️ 2,200억 달러를 써도 모자란다, AWS 용량은 2028년분까지 팔렸다>
1. 사실상 매진
아마존은 2026년 약 2,200억 달러 자본지출을 계획했는데도 수요를 다 못 채운다고 함.
2. 이번 물결은 속도가 다르다
초기 AI 서비스는 3년 뒤 연간 운영 비율 약 6천만 달러였음. 생성형 AI 물결 첫 3년 동안 AWS AI 사업은 250억 달러를 넘어섬. AWS 전체는 연 1,690억 달러 규모에서 전년 대비 36.7% 성장.
3. 과잉 투자를 막는 구조
▪ 데이터센터: 약 2년 먼저 투자, 자산 수명 약 30년
▪ 서버·네트워크: 몇 달 전에 결정, 약 3년이면 손익분기
▪ 계약 대부분은 약 5년 단위
수요가 안 보이면 서버를 안 사면 되는 구조라 가시성이 높다는 것
4. 대신 현금흐름은 한동안 빡빡
데이터센터를 한꺼번에 지으면 몇 년 뒤 회수 단계 전까지 잉여현금흐름이 눌릴 수 있다고 직접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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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매진
아마존은 2026년 약 2,200억 달러 자본지출을 계획했는데도 수요를 다 못 채운다고 함.
2026년분: 사실상 매진
2027년분: 대부분 매진
2028년분: 상당 부분 매진
2. 이번 물결은 속도가 다르다
초기 AI 서비스는 3년 뒤 연간 운영 비율 약 6천만 달러였음. 생성형 AI 물결 첫 3년 동안 AWS AI 사업은 250억 달러를 넘어섬. AWS 전체는 연 1,690억 달러 규모에서 전년 대비 36.7% 성장.
3. 과잉 투자를 막는 구조
▪ 데이터센터: 약 2년 먼저 투자, 자산 수명 약 30년
▪ 서버·네트워크: 몇 달 전에 결정, 약 3년이면 손익분기
▪ 계약 대부분은 약 5년 단위
수요가 안 보이면 서버를 안 사면 되는 구조라 가시성이 높다는 것
4. 대신 현금흐름은 한동안 빡빡
데이터센터를 한꺼번에 지으면 몇 년 뒤 회수 단계 전까지 잉여현금흐름이 눌릴 수 있다고 직접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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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익 증가가 본업 회복이라는 착각
1. SABIC의 3분기 순이익은 4억3400만 리얄에서 4억9900만 리얄로 늘었음. 반면 매출은 290억8000만 리얄에서 281억7000만 리얄로 줄었음. 이익과 외형이 반대로 움직인 실적임.
2. 평균 판매가격 상승과 투자 관련 이익이 순이익을 받쳤음. 관계기업·합작사 실적 개선 16억2000만 리얄에는 클라리언트 투자자산의 손상차손 환입이 크게 작용함. 이를 반복 가능한 제품 판매이익과 섞어 보면 안 됨.
3. 공급망 차질로 판매·유통비는 9억1600만 리얄 증가했음. 호르무즈 통항 차질에 우회 운송이 필요해졌고, 제품값이 올라가도 물류비가 수익을 갉아먹는 구조임.
4. 고체 화학제품은 보관과 경로 변경이 상대적으로 쉬움. 액체는 전용 운송·저장설비가 필요해 같은 석유화학 안에서도 충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5. 원료비 상승과 공급과잉도 함께 봐야 함. 주가 판단에 앞서 환입을 뺀 본업 이익, 판매량, 운송비의 방향을 따로 확인하는 게 핵심임. 사진은 SABIC 현장이 아닌 석유화학 설비 자료사진임.
WSJ Farhan Rafid, 「Saudi Arabia’s Sabic Profit Rises Despite Lower Sales Volume」
1. SABIC의 3분기 순이익은 4억3400만 리얄에서 4억9900만 리얄로 늘었음. 반면 매출은 290억8000만 리얄에서 281억7000만 리얄로 줄었음. 이익과 외형이 반대로 움직인 실적임.
2. 평균 판매가격 상승과 투자 관련 이익이 순이익을 받쳤음. 관계기업·합작사 실적 개선 16억2000만 리얄에는 클라리언트 투자자산의 손상차손 환입이 크게 작용함. 이를 반복 가능한 제품 판매이익과 섞어 보면 안 됨.
3. 공급망 차질로 판매·유통비는 9억1600만 리얄 증가했음. 호르무즈 통항 차질에 우회 운송이 필요해졌고, 제품값이 올라가도 물류비가 수익을 갉아먹는 구조임.
4. 고체 화학제품은 보관과 경로 변경이 상대적으로 쉬움. 액체는 전용 운송·저장설비가 필요해 같은 석유화학 안에서도 충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5. 원료비 상승과 공급과잉도 함께 봐야 함. 주가 판단에 앞서 환입을 뺀 본업 이익, 판매량, 운송비의 방향을 따로 확인하는 게 핵심임. 사진은 SABIC 현장이 아닌 석유화학 설비 자료사진임.
WSJ Farhan Rafid, 「Saudi Arabia’s Sabic Profit Rises Despite Lower Sales Volu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