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스로픽 매출총이익률 85%, 봐야 할 것은 그다음임
1. Jamin Ball이 앤스로픽의 상장 공시를 기존 클라우드 기업과 비교했음.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85%, 2분기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368%였음. 높은 성장과 높은 총이익률이 함께 나타난 사례임.
2. 하지만 매출총이익은 최종 이익이 아님. 연구개발과 다른 운영비를 반영한 최근 12개월 영업이익률은 -34%였음. 같은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8%라 기간을 섞으면 정반대 이야기가 됨.
한 분기 흑자와 연간 수익 구조의 완성은 구분해야 함.
3. 공시에 인용된 설명에서는 연산 자원을 보통 가동 12~18개월 전에 계약함. 설비가 켜지면 비용이 먼저 잡히고, 이를 채울 고객 매출은 뒤따름. 수요가 예상을 넘으면 더 비싼 단기 연산 자원도 필요함.
4. 그래서 마진 개선만 직선으로 연장하면 위험함. 신규 연산 용량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사업 효율이 좋아져도 영업이익률이 다시 눌릴 수 있음.
핵심은 성장률 하나가 아니라 계약한 비용과 실제 사용량의 시간차임. 수치는 필자의 공시 분석이며 미래 수익률 보장은 아님.
Jamin Ball, 「Anthropic: Benchmarking the S-1 Data」
1. Jamin Ball이 앤스로픽의 상장 공시를 기존 클라우드 기업과 비교했음.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85%, 2분기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368%였음. 높은 성장과 높은 총이익률이 함께 나타난 사례임.
2. 하지만 매출총이익은 최종 이익이 아님. 연구개발과 다른 운영비를 반영한 최근 12개월 영업이익률은 -34%였음. 같은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8%라 기간을 섞으면 정반대 이야기가 됨.
한 분기 흑자와 연간 수익 구조의 완성은 구분해야 함.
3. 공시에 인용된 설명에서는 연산 자원을 보통 가동 12~18개월 전에 계약함. 설비가 켜지면 비용이 먼저 잡히고, 이를 채울 고객 매출은 뒤따름. 수요가 예상을 넘으면 더 비싼 단기 연산 자원도 필요함.
4. 그래서 마진 개선만 직선으로 연장하면 위험함. 신규 연산 용량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사업 효율이 좋아져도 영업이익률이 다시 눌릴 수 있음.
핵심은 성장률 하나가 아니라 계약한 비용과 실제 사용량의 시간차임. 수치는 필자의 공시 분석이며 미래 수익률 보장은 아님.
Jamin Ball, 「Anthropic: Benchmarking the S-1 Data」
<🏗️ 2,200억 달러를 써도 모자란다, AWS 용량은 2028년분까지 팔렸다>
1. 사실상 매진
아마존은 2026년 약 2,200억 달러 자본지출을 계획했는데도 수요를 다 못 채운다고 함.
2. 이번 물결은 속도가 다르다
초기 AI 서비스는 3년 뒤 연간 운영 비율 약 6천만 달러였음. 생성형 AI 물결 첫 3년 동안 AWS AI 사업은 250억 달러를 넘어섬. AWS 전체는 연 1,690억 달러 규모에서 전년 대비 36.7% 성장.
3. 과잉 투자를 막는 구조
▪ 데이터센터: 약 2년 먼저 투자, 자산 수명 약 30년
▪ 서버·네트워크: 몇 달 전에 결정, 약 3년이면 손익분기
▪ 계약 대부분은 약 5년 단위
수요가 안 보이면 서버를 안 사면 되는 구조라 가시성이 높다는 것
4. 대신 현금흐름은 한동안 빡빡
데이터센터를 한꺼번에 지으면 몇 년 뒤 회수 단계 전까지 잉여현금흐름이 눌릴 수 있다고 직접 언급함.
[블로그글 링크]
1. 사실상 매진
아마존은 2026년 약 2,200억 달러 자본지출을 계획했는데도 수요를 다 못 채운다고 함.
2026년분: 사실상 매진
2027년분: 대부분 매진
2028년분: 상당 부분 매진
2. 이번 물결은 속도가 다르다
초기 AI 서비스는 3년 뒤 연간 운영 비율 약 6천만 달러였음. 생성형 AI 물결 첫 3년 동안 AWS AI 사업은 250억 달러를 넘어섬. AWS 전체는 연 1,690억 달러 규모에서 전년 대비 36.7% 성장.
3. 과잉 투자를 막는 구조
▪ 데이터센터: 약 2년 먼저 투자, 자산 수명 약 30년
▪ 서버·네트워크: 몇 달 전에 결정, 약 3년이면 손익분기
▪ 계약 대부분은 약 5년 단위
수요가 안 보이면 서버를 안 사면 되는 구조라 가시성이 높다는 것
4. 대신 현금흐름은 한동안 빡빡
데이터센터를 한꺼번에 지으면 몇 년 뒤 회수 단계 전까지 잉여현금흐름이 눌릴 수 있다고 직접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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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익 증가가 본업 회복이라는 착각
1. SABIC의 3분기 순이익은 4억3400만 리얄에서 4억9900만 리얄로 늘었음. 반면 매출은 290억8000만 리얄에서 281억7000만 리얄로 줄었음. 이익과 외형이 반대로 움직인 실적임.
2. 평균 판매가격 상승과 투자 관련 이익이 순이익을 받쳤음. 관계기업·합작사 실적 개선 16억2000만 리얄에는 클라리언트 투자자산의 손상차손 환입이 크게 작용함. 이를 반복 가능한 제품 판매이익과 섞어 보면 안 됨.
3. 공급망 차질로 판매·유통비는 9억1600만 리얄 증가했음. 호르무즈 통항 차질에 우회 운송이 필요해졌고, 제품값이 올라가도 물류비가 수익을 갉아먹는 구조임.
4. 고체 화학제품은 보관과 경로 변경이 상대적으로 쉬움. 액체는 전용 운송·저장설비가 필요해 같은 석유화학 안에서도 충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5. 원료비 상승과 공급과잉도 함께 봐야 함. 주가 판단에 앞서 환입을 뺀 본업 이익, 판매량, 운송비의 방향을 따로 확인하는 게 핵심임. 사진은 SABIC 현장이 아닌 석유화학 설비 자료사진임.
WSJ Farhan Rafid, 「Saudi Arabia’s Sabic Profit Rises Despite Lower Sales Volume」
1. SABIC의 3분기 순이익은 4억3400만 리얄에서 4억9900만 리얄로 늘었음. 반면 매출은 290억8000만 리얄에서 281억7000만 리얄로 줄었음. 이익과 외형이 반대로 움직인 실적임.
2. 평균 판매가격 상승과 투자 관련 이익이 순이익을 받쳤음. 관계기업·합작사 실적 개선 16억2000만 리얄에는 클라리언트 투자자산의 손상차손 환입이 크게 작용함. 이를 반복 가능한 제품 판매이익과 섞어 보면 안 됨.
3. 공급망 차질로 판매·유통비는 9억1600만 리얄 증가했음. 호르무즈 통항 차질에 우회 운송이 필요해졌고, 제품값이 올라가도 물류비가 수익을 갉아먹는 구조임.
4. 고체 화학제품은 보관과 경로 변경이 상대적으로 쉬움. 액체는 전용 운송·저장설비가 필요해 같은 석유화학 안에서도 충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5. 원료비 상승과 공급과잉도 함께 봐야 함. 주가 판단에 앞서 환입을 뺀 본업 이익, 판매량, 운송비의 방향을 따로 확인하는 게 핵심임. 사진은 SABIC 현장이 아닌 석유화학 설비 자료사진임.
WSJ Farhan Rafid, 「Saudi Arabia’s Sabic Profit Rises Despite Lower Sales Volume」
<🎤 주가는 41% 빠졌는데, K팝 신인 관객은 5배로 커진다>
1️⃣ 싸진 주가, PER 15.5배
엔터 4사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41.4% 하락했고, 평균 12MF PER은 15.5배로 2021~2025년 평균 26.1배를 크게 밑도는 수준임.
2️⃣ 신인 관객 62만→320만
주요 저연차 14팀의 연간 모객은 2024년 62만명에서 2026E 320만명으로 약 5배가 될 전망임. 회당 규모도 5.2천명에서 11.4천명으로 커지는 흐름임.
3️⃣ BABYMONSTER의 공식
일본 모객은 15만명에서 20만명으로 늘었고, 공연은 1회 줄었는데 모객은 33.3% 증가함.
4️⃣ 이익은 회사별로 다름
하이브는 공연·MD 비중 48.4%→66.1%에 영업이익률도 9.3%→11.8%로 상승함. 반면 에스엠(별도)은 이익률이 20.9%→18.2%로 하락함. 최선호주는 하이브, 차선호주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임.
핵심은 엔터주가 싸진 사이 다음 이익을 만들 신인 IP의 공연·MD 수익화가 시작됐다는 것임.
메리츠증권 김민영, 「More Players, Bigger Stage」(2026.10.23)
1️⃣ 싸진 주가, PER 15.5배
엔터 4사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41.4% 하락했고, 평균 12MF PER은 15.5배로 2021~2025년 평균 26.1배를 크게 밑도는 수준임.
2️⃣ 신인 관객 62만→320만
주요 저연차 14팀의 연간 모객은 2024년 62만명에서 2026E 320만명으로 약 5배가 될 전망임. 회당 규모도 5.2천명에서 11.4천명으로 커지는 흐름임.
3️⃣ BABYMONSTER의 공식
일본 모객은 15만명에서 20만명으로 늘었고, 공연은 1회 줄었는데 모객은 33.3% 증가함.
4️⃣ 이익은 회사별로 다름
하이브는 공연·MD 비중 48.4%→66.1%에 영업이익률도 9.3%→11.8%로 상승함. 반면 에스엠(별도)은 이익률이 20.9%→18.2%로 하락함. 최선호주는 하이브, 차선호주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임.
핵심은 엔터주가 싸진 사이 다음 이익을 만들 신인 IP의 공연·MD 수익화가 시작됐다는 것임.
💡 주가가 빠질 때는 다음 성장 엔진이 이미 돌고 있는지를 봐야 함. 다만 매출 성장이 이익으로 남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함.
메리츠증권 김민영, 「More Players, Bigger Stage」(2026.10.23)
💰 엔비디아의 무기는 GPU만이 아니라 투자금이기도 함
1. Alexandre Dewez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판매로 번 현금을 고객과 협력사에 투자하는 구조를 분석했음. 그의 집계에서 7월 말까지 12개월 외부 투자는 856억달러로, 현금 배분의 52%에 달했음.
2. 저자의 해석은 고객사 지분을 사면 칩 가격을 깎지 않고도 고객의 구매 여력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임.
다만 고객 투자가 곧 가짜 매출이라는 뜻은 아님. 최종 고객의 지불 의사와 자금 흐름을 따로 확인해야 함.
3. 또 다른 목적은 구매자의 힘을 분산하는 것임. 소수 대형 클라우드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면 가격 협상력이 커짐. 신생 클라우드와 여러 AI 기업을 키우는 투자는 고객 선택지를 늘리는 방어가 될 수 있음.
4. 중요한 것은 발표한 금액과 실제 지급액을 구분하는 일임. 주요 거래의 상당액은 아직 약정 상태라는 설명임. 약정을 전부 현금 유출로 보면 부담을 과장하게 됨.
투자자는 칩 성능뿐 아니라 자본 배분이 미래 수요와 협상력을 어떻게 바꾸는지도 봐야 함. 경영진 의도와 투자 집계는 저자의 분석임.
Alexandre Dewez, 「How Nvidia is Weaponising its Balance Sheet」
1. Alexandre Dewez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판매로 번 현금을 고객과 협력사에 투자하는 구조를 분석했음. 그의 집계에서 7월 말까지 12개월 외부 투자는 856억달러로, 현금 배분의 52%에 달했음.
2. 저자의 해석은 고객사 지분을 사면 칩 가격을 깎지 않고도 고객의 구매 여력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임.
다만 고객 투자가 곧 가짜 매출이라는 뜻은 아님. 최종 고객의 지불 의사와 자금 흐름을 따로 확인해야 함.
3. 또 다른 목적은 구매자의 힘을 분산하는 것임. 소수 대형 클라우드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면 가격 협상력이 커짐. 신생 클라우드와 여러 AI 기업을 키우는 투자는 고객 선택지를 늘리는 방어가 될 수 있음.
4. 중요한 것은 발표한 금액과 실제 지급액을 구분하는 일임. 주요 거래의 상당액은 아직 약정 상태라는 설명임. 약정을 전부 현금 유출로 보면 부담을 과장하게 됨.
투자자는 칩 성능뿐 아니라 자본 배분이 미래 수요와 협상력을 어떻게 바꾸는지도 봐야 함. 경영진 의도와 투자 집계는 저자의 분석임.
Alexandre Dewez, 「How Nvidia is Weaponising its Balance Sheet」
🧭 모두 같은 AI에게 전략을 물으면 차별화는 어디서 나옴?
1. 경쟁사들이 비슷한 시장 자료와 AI 도구를 쓰고 같은 질문을 던지면, 모두 그럴듯하지만 닮은 전략을 받을 수 있음. 저자가 던진 문제임. 분석 수준과 경쟁우위는 별개라는 이야기임.
2. 저자는 AI가 개인의 창작 결과를 개선하면서도 사람들 사이 결과물의 다양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를 소개함. 다만 기업 전략을 직접 검증한 연구는 아니므로, 전략 획일화가 이미 입증됐다고 읽으면 안 됨.
도구 자체보다 사용법에 대한 경고임.
3. 해법은 AI를 덜 쓰는 것이 아님. 최적의 전략부터 묻는 대신 지금 판단의 전제가 무엇인지, 업계 상식과 어긋나는 기회는 없는지 질문하자는 제안임. 외면한 대안의 성공 조건도 검토할 수 있음.
4. AI에게 묻기 전에 자신의 첫 판단을 적어두는 방법도 있음. 이후 답과 비교하면 새 통찰과 다수 의견에 끌린 부분을 살펴볼 수 있음.
동의하는 답을 빨리 얻는 것보다 다른 선택지가 왜 탈락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함. 독창성을 보장하는 공식은 아님.
Michael Ianni-Palarchio, 「What Happens When Everyone Has the Same Strategic Advice?」
1. 경쟁사들이 비슷한 시장 자료와 AI 도구를 쓰고 같은 질문을 던지면, 모두 그럴듯하지만 닮은 전략을 받을 수 있음. 저자가 던진 문제임. 분석 수준과 경쟁우위는 별개라는 이야기임.
2. 저자는 AI가 개인의 창작 결과를 개선하면서도 사람들 사이 결과물의 다양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를 소개함. 다만 기업 전략을 직접 검증한 연구는 아니므로, 전략 획일화가 이미 입증됐다고 읽으면 안 됨.
도구 자체보다 사용법에 대한 경고임.
3. 해법은 AI를 덜 쓰는 것이 아님. 최적의 전략부터 묻는 대신 지금 판단의 전제가 무엇인지, 업계 상식과 어긋나는 기회는 없는지 질문하자는 제안임. 외면한 대안의 성공 조건도 검토할 수 있음.
4. AI에게 묻기 전에 자신의 첫 판단을 적어두는 방법도 있음. 이후 답과 비교하면 새 통찰과 다수 의견에 끌린 부분을 살펴볼 수 있음.
동의하는 답을 빨리 얻는 것보다 다른 선택지가 왜 탈락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함. 독창성을 보장하는 공식은 아님.
Michael Ianni-Palarchio, 「What Happens When Everyone Has the Same Strategic Advice?」
🚢 미국 조선업 재건에 한국이 필요한 이유
1. 미국이 조선업 부활을 추진하지만 공장 부지만 확보해서 배를 빨리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님. WSJ 물류 리포트는 한국의 생산 역량과 현지 투자가 미국 재건 구상의 연결고리라고 짚음.
2. 한화오션은 2024년 12월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인수한 뒤 약 3억5000만 달러를 시설 개선에 투입했음. 내년 말까지 추가 4억 달러 투자도 승인함. 인수 가격과 이후 생산설비 투자를 같은 숫자로 보면 안 됨.
3. HD현대는 미국 건설사 키위트와 현지 첨단 조선소 합작사업을 만들었음. 내년 착공, 2029년 본격 가동이 목표지만 위치와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음. 계획과 완성된 생산능력은 구분해야 함.
4. 한국 정부의 미국 조선업 지원 약속은 1500억 달러 규모임. 다만 이를 특정 상장사의 확정 매출이나 즉시 집행되는 수주로 바꿔 읽을 근거는 없음.
5. 투자 관전점은 선언보다 설비 업그레이드, 인력 숙련, 실제 주문이 맞물리는 속도임. 한국 기술의 가치는 크지만 현지 생산성 개선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함. 사진은 일본 조선소 자료사진임.
WSJ Mark R. Long, 「South Korea Holds a Key to America’s Shipbuilding Revival」
1. 미국이 조선업 부활을 추진하지만 공장 부지만 확보해서 배를 빨리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님. WSJ 물류 리포트는 한국의 생산 역량과 현지 투자가 미국 재건 구상의 연결고리라고 짚음.
2. 한화오션은 2024년 12월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인수한 뒤 약 3억5000만 달러를 시설 개선에 투입했음. 내년 말까지 추가 4억 달러 투자도 승인함. 인수 가격과 이후 생산설비 투자를 같은 숫자로 보면 안 됨.
3. HD현대는 미국 건설사 키위트와 현지 첨단 조선소 합작사업을 만들었음. 내년 착공, 2029년 본격 가동이 목표지만 위치와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음. 계획과 완성된 생산능력은 구분해야 함.
4. 한국 정부의 미국 조선업 지원 약속은 1500억 달러 규모임. 다만 이를 특정 상장사의 확정 매출이나 즉시 집행되는 수주로 바꿔 읽을 근거는 없음.
5. 투자 관전점은 선언보다 설비 업그레이드, 인력 숙련, 실제 주문이 맞물리는 속도임. 한국 기술의 가치는 크지만 현지 생산성 개선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함. 사진은 일본 조선소 자료사진임.
WSJ Mark R. Long, 「South Korea Holds a Key to America’s Shipbuilding Revival」
<🛒 다음 고객은 사람이 아니라 AI 에이전트일 수 있다>
1. 트래픽이 먼저 말해줌
아직 비중은 작지만 방향은 분명함.
2. 웹사이트 대신 에이전트 엔드포인트가 매장
B2B 구매자가 "세 공급업체 비교하고 보안 확인해서 추천안 가져와" 한마디 하면, 사람이 홈페이지에 오기도 전에 결정이 날 수 있음. 퍼널이 의사결정 그래프로 바뀌는 것.
3. 신뢰도 기계가 읽어야 함
가격, 정책, 인증, 문서가 흩어져 있으면 에이전트는 그걸 불확실성으로 읽음.
오래된 가격, 모순된 주장 하나가 경쟁사를 고를 이유가 됨
4. 그래도 사람은 더 중요해짐
가트너 조사로 B2B 구매자 67%는 영업 담당자 없는 경험을 선호하지만, 69%는 AI 인사이트를 검증하려 영업 담당자를 찾음. 판단과 신뢰가 걸린 순간은 여전히 사람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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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래픽이 먼저 말해줌
HUMAN Security 보고서 기준 2025년
AI 기반 트래픽 187% 증가
AI 에이전트·에이전트형 브라우저 트래픽 전년 대비 7,851% 증가
아직 비중은 작지만 방향은 분명함.
2. 웹사이트 대신 에이전트 엔드포인트가 매장
B2B 구매자가 "세 공급업체 비교하고 보안 확인해서 추천안 가져와" 한마디 하면, 사람이 홈페이지에 오기도 전에 결정이 날 수 있음. 퍼널이 의사결정 그래프로 바뀌는 것.
3. 신뢰도 기계가 읽어야 함
가격, 정책, 인증, 문서가 흩어져 있으면 에이전트는 그걸 불확실성으로 읽음.
오래된 가격, 모순된 주장 하나가 경쟁사를 고를 이유가 됨
4. 그래도 사람은 더 중요해짐
가트너 조사로 B2B 구매자 67%는 영업 담당자 없는 경험을 선호하지만, 69%는 AI 인사이트를 검증하려 영업 담당자를 찾음. 판단과 신뢰가 걸린 순간은 여전히 사람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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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을 깎아도 성장은 안 온다, 캐나다가 보여준 것>
1. 무엇을 할 줄 아느냐
하우스만과 프로처의 책 『미국 이후의 캐나다』 이야기임. 중요한 건 오늘 무엇을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도록 배워 왔느냐. 투자, 수출, GDP 총량은 그걸 거의 알려주지 못함.
2. 세 가지 주장
✔ 지리가 생산을 결정함. 미국 시장에 맞춘 산업을 다른 시장으로 그냥 돌릴 순 없음
✔ 경제 복잡성이 중요함. 암묵적 지식은 장비를 사거나 무역협정을 맺는다고 생기지 않음
✔ 산업의 규모가 중요함
3. 숫자로 보면
조세 제도는 이미 G7 기준으로 유리한데도 생산성은 좀처럼 안 오름.
4. 결론
모든 산업에서 뛰어날 필요는 없지만, 일부 연구집약적 부문에선 경쟁력을 갖춰야 함.
얼마나 투자를 유치하느냐보다, 그 투자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느냐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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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엇을 할 줄 아느냐
하우스만과 프로처의 책 『미국 이후의 캐나다』 이야기임. 중요한 건 오늘 무엇을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도록 배워 왔느냐. 투자, 수출, GDP 총량은 그걸 거의 알려주지 못함.
2. 세 가지 주장
✔ 지리가 생산을 결정함. 미국 시장에 맞춘 산업을 다른 시장으로 그냥 돌릴 순 없음
✔ 경제 복잡성이 중요함. 암묵적 지식은 장비를 사거나 무역협정을 맺는다고 생기지 않음
✔ 산업의 규모가 중요함
3. 숫자로 보면
캐나다 기업 R&D 지출: GDP의 약 1.1% (OECD 약 2%)
2002~2019년 대기업 생산성 증가: 캐나다 연 0.52%, 미국 1.39%
조세 제도는 이미 G7 기준으로 유리한데도 생산성은 좀처럼 안 오름.
4. 결론
모든 산업에서 뛰어날 필요는 없지만, 일부 연구집약적 부문에선 경쟁력을 갖춰야 함.
얼마나 투자를 유치하느냐보다, 그 투자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느냐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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