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슈] 라이도 CSM v3: 퍼미션리스 모듈에서 프로토콜의 기반으로
작성자: 캘빈
- 라이도(Lido)의 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Community Staking Module, 이하 CSM)은 2024년 출시 이후 1.5년간 퍼미션리스 스테이킹의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현재 CSM은 라이도 전체 스테이크의 약 7.5%를 차지하며,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세트의 탈중앙화에 기여하고 있다.
- LIP-33을 통해 제안된 CSM v3은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의 핵심인 0x02 밸리데이터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며, 기존 인스턴스와 별개의 새 인스턴스를 배포하는 듀얼 인스턴스 아키텍처를 채택한다. 이를 통해 퍼미션리스 참여를 15% 이상으로 확대하면서도 밸리데이터 수를 현재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
- CSM v3의 코드베이스는 라이도 전체 스테이크의 약 90%를 담당하는 큐레이티드 모듈 v2(CM v2)의 기반으로도 활용된다. 퍼미션리스 실험에서 출발한 모듈이 프로토콜 전체의 아키텍처를 규정하게 된 것이며, 이는 라이도의 모듈 설계 철학에서 주목할 만한 전환점이다.
🌎 이슈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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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캘빈
- 라이도(Lido)의 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Community Staking Module, 이하 CSM)은 2024년 출시 이후 1.5년간 퍼미션리스 스테이킹의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현재 CSM은 라이도 전체 스테이크의 약 7.5%를 차지하며,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세트의 탈중앙화에 기여하고 있다.
- LIP-33을 통해 제안된 CSM v3은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의 핵심인 0x02 밸리데이터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며, 기존 인스턴스와 별개의 새 인스턴스를 배포하는 듀얼 인스턴스 아키텍처를 채택한다. 이를 통해 퍼미션리스 참여를 15% 이상으로 확대하면서도 밸리데이터 수를 현재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
- CSM v3의 코드베이스는 라이도 전체 스테이크의 약 90%를 담당하는 큐레이티드 모듈 v2(CM v2)의 기반으로도 활용된다. 퍼미션리스 실험에서 출발한 모듈이 프로토콜 전체의 아키텍처를 규정하게 된 것이며, 이는 라이도의 모듈 설계 철학에서 주목할 만한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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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CRCL 급락, 여전히 비싸다
작성자: 포뇨
- 서클(Circle)은 매출의 96%가 금리 수익에 의존하는 사업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후행 EBITDA 기준 42배에 거래되고 있다. 전통금융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60에서 $235까지 3배의 괴리를 보이는데, 이는 서클의 기업 카테고리 정의에 대한 혼선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코인베이스(Coinbase)는 서클이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는 계약 구조 아래, 서클 총매출의 51%를 가져간다. USDC 공급량이 빠르게 성장할수록 매출 구성은 오히려 금리 의존도가 심화되며, 이는 플랫폼 리레이팅에 필요한 조건과 정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 강세 시나리오에서 성공을 필요로 하는 신규 프로덕트들은 FY25 매출의 4%를 차지했고, FY26 가이던스 기준으로도 6%에 불과하다. CPN과 Arc의 확장성 및 수익성은 단기적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 현재 주가에서는 USDC 공급 성장, 금리 유지, 그리고 비자/마스터카드 멀티플 지속 부여라는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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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뇨
- 서클(Circle)은 매출의 96%가 금리 수익에 의존하는 사업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후행 EBITDA 기준 42배에 거래되고 있다. 전통금융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는 $60에서 $235까지 3배의 괴리를 보이는데, 이는 서클의 기업 카테고리 정의에 대한 혼선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코인베이스(Coinbase)는 서클이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는 계약 구조 아래, 서클 총매출의 51%를 가져간다. USDC 공급량이 빠르게 성장할수록 매출 구성은 오히려 금리 의존도가 심화되며, 이는 플랫폼 리레이팅에 필요한 조건과 정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 강세 시나리오에서 성공을 필요로 하는 신규 프로덕트들은 FY25 매출의 4%를 차지했고, FY26 가이던스 기준으로도 6%에 불과하다. CPN과 Arc의 확장성 및 수익성은 단기적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 현재 주가에서는 USDC 공급 성장, 금리 유지, 그리고 비자/마스터카드 멀티플 지속 부여라는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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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HYPD 4Q25 리뷰: HYPE 액티브 운용 가시화
작성자: 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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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뇨
HYPD는 2025년 4분기에 3,98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주가는 오히려 7.84% 상승했다. 불과 3개월 전, 3분기에 “역대 최대 순이익 660만 달러”를 발표했을 때는 주가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GAAP 기준 헤드라인 수치는 시가평가(mark-to-market) 회계의 착시에 불과하다. 중요한 점은 영업 사업이 전 분기 대비 2배로 성장하면서, 패시브 트레저리 보유 모델에서 액티브 디파이 운용 모델로의 전환이 가시화되었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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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자본 시장의 척추 솔라나, 인프라 혁신과 인센티브의 충돌
작성자: 리자몽
- 솔라나는 단순히 더 빠른 블록체인이 아니라, 실제 금융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를 구축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탈중앙화 이념보다는 거래 체결 속도, 지연(latency), 안정성과 같은 시장 친화적인 요소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둔다. Firedancer, Alpenglow, DoubleZero와 같은 인프라 업그레이드는 모두 이러한 방향성 위에서 설계되고 있다.
- 솔라나는 이미 높은 처리량과 낮은 지연을 확보했지만, 네트워크의 발전을 제약하는 핵심 병목은 따로 존재한다. 바로 트랜잭션의 순서와 포함 여부를 결정하는 MEV 중심 구조다. 특히 Jito 기반 독점적인 블록 생성 구조는 MEV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트랜잭션 지연과 체결 불확실성, 인프라 의존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성능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마이크로스트럭처 문제다.
- 솔라나의 장기 로드맵은 성능 개선을 넘어, 거래 순서와 실행 방식 자체를 재정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BAM, ACE, MCL, APE와 같은 구조는 서로 다른 레이어에서 트랜잭션 정렬과 실행을 재설계하려는 시도다. 이러한 접근은 MEV를 제거하기보다는 그 영향력을 분산시키고, 시장 구조를 보다 공정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방향에 가깝다. 결국 인프라의 방향성과 경제적 인센티브를 얼마나 정렬할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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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자몽
- 솔라나는 단순히 더 빠른 블록체인이 아니라, 실제 금융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를 구축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탈중앙화 이념보다는 거래 체결 속도, 지연(latency), 안정성과 같은 시장 친화적인 요소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둔다. Firedancer, Alpenglow, DoubleZero와 같은 인프라 업그레이드는 모두 이러한 방향성 위에서 설계되고 있다.
- 솔라나는 이미 높은 처리량과 낮은 지연을 확보했지만, 네트워크의 발전을 제약하는 핵심 병목은 따로 존재한다. 바로 트랜잭션의 순서와 포함 여부를 결정하는 MEV 중심 구조다. 특히 Jito 기반 독점적인 블록 생성 구조는 MEV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트랜잭션 지연과 체결 불확실성, 인프라 의존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성능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마이크로스트럭처 문제다.
- 솔라나의 장기 로드맵은 성능 개선을 넘어, 거래 순서와 실행 방식 자체를 재정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BAM, ACE, MCL, APE와 같은 구조는 서로 다른 레이어에서 트랜잭션 정렬과 실행을 재설계하려는 시도다. 이러한 접근은 MEV를 제거하기보다는 그 영향력을 분산시키고, 시장 구조를 보다 공정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방향에 가깝다. 결국 인프라의 방향성과 경제적 인센티브를 얼마나 정렬할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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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증권은 온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은 규제 안으로 (FP Weekly 13)
🗞 주요 뉴스
- [Institution] NYSE, Securitize와 토큰화 증권 플랫폼 구축 협업…나스닥과는 다른 플레이북
- [Institution] CRCL,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제, 테더 감사 발표에 상장 이래 최대 낙폭 기록
📊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 USDT가 시가총액에서 2.5배 앞서지만, USDC는 전송량에서 4배 더 많이 움직인다. 클래리티 액트(CLARITY Act)가 이 구조를 바꿀 수 있을까?
-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 성숙에 따른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공급 성장
✍️ 포필러스 위클리
- 바이백, 수수료 분배, 재투자: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할까?
- 일본, 머니, 그리고 머니엑스
- 일본의 스테이블코인 비전: 미래의 금융 인프라를 만들다
- 웹3 비즈니스 플레이북: 마스터카드
- SDEV, SKY를 매수한 이유 및 투자 기회 점검
- 라이도 CSM v3: 퍼미션리스 모듈에서 프로토콜의 기반으로
- CRCL 급락, 여전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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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itution] NYSE, Securitize와 토큰화 증권 플랫폼 구축 협업…나스닥과는 다른 플레이북
- [Institution] CRCL,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제, 테더 감사 발표에 상장 이래 최대 낙폭 기록
📊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 USDT가 시가총액에서 2.5배 앞서지만, USDC는 전송량에서 4배 더 많이 움직인다. 클래리티 액트(CLARITY Act)가 이 구조를 바꿀 수 있을까?
-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 성숙에 따른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공급 성장
✍️ 포필러스 위클리
- 바이백, 수수료 분배, 재투자: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할까?
- 일본, 머니, 그리고 머니엑스
- 일본의 스테이블코인 비전: 미래의 금융 인프라를 만들다
- 웹3 비즈니스 플레이북: 마스터카드
- SDEV, SKY를 매수한 이유 및 투자 기회 점검
- 라이도 CSM v3: 퍼미션리스 모듈에서 프로토콜의 기반으로
- CRCL 급락, 여전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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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로스가 그리는 기관급 금융 인프라의 청사진
작성자: 캘빈
- RWA 시장은 2023년 약 10억 달러에서 2026년 현재 270억 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했으나, 현재의 블록체인 인프라는 기관급 금융 자산을 다루기에 성능·컴플라이언스·상호운용성에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파로스(Pharos)는 이 인프라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금융 특화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 파로스는 "병렬화의 정도(Degree of Parallelism)"라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통해 블록체인 성능 진화의 단계를 DP0에서 DP5로 정의하고, 현존하는 대부분의 고성능 블록체인(DP2~DP3)을 넘어 DP4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모든 밸리데이터가 동시에 블록을 제안하는 비동기 BFT 합의, EVM과 WASM을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VM, 블록 처리 과정을 6단계로 분할하여 동시 처리하는 파이프라이닝, 그리고 기존 블록체인 스토리지 대비 최대 80%의 저장 비용 절감을 달성하는 파로스 Store를 구현했다.
- 파로스의 SPN(Special Processing Networks)은 메인넷의 보안을 공유하면서 고빈도 거래, 프라이버시 연산, AI 추론 등을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모듈러 확장 레이어로, 전통 금융의 기관 분화 구조를 블록체인 아키텍처로 재구성한 것으로 읽을 수 있다.
- 파로스는 체인링크·레이어제로·센트리퓨즈 등과 RealFi Alliance를 결성하여 자산 토큰화부터 유통·정산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홍콩 상장사 GCL New Energy와 에너지 수익권 토큰화, 분산형 에너지 거래 등 실물 자산 연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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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캘빈
- RWA 시장은 2023년 약 10억 달러에서 2026년 현재 270억 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했으나, 현재의 블록체인 인프라는 기관급 금융 자산을 다루기에 성능·컴플라이언스·상호운용성에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파로스(Pharos)는 이 인프라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금융 특화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 파로스는 "병렬화의 정도(Degree of Parallelism)"라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통해 블록체인 성능 진화의 단계를 DP0에서 DP5로 정의하고, 현존하는 대부분의 고성능 블록체인(DP2~DP3)을 넘어 DP4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모든 밸리데이터가 동시에 블록을 제안하는 비동기 BFT 합의, EVM과 WASM을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VM, 블록 처리 과정을 6단계로 분할하여 동시 처리하는 파이프라이닝, 그리고 기존 블록체인 스토리지 대비 최대 80%의 저장 비용 절감을 달성하는 파로스 Store를 구현했다.
- 파로스의 SPN(Special Processing Networks)은 메인넷의 보안을 공유하면서 고빈도 거래, 프라이버시 연산, AI 추론 등을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모듈러 확장 레이어로, 전통 금융의 기관 분화 구조를 블록체인 아키텍처로 재구성한 것으로 읽을 수 있다.
- 파로스는 체인링크·레이어제로·센트리퓨즈 등과 RealFi Alliance를 결성하여 자산 토큰화부터 유통·정산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홍콩 상장사 GCL New Energy와 에너지 수익권 토큰화, 분산형 에너지 거래 등 실물 자산 연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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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의 풀스택 전략: 일본 디지털 자산 시장의 독보적 플레이어
작성자: 100y
- 일본은 여전히 현금 사용 비중이 높은 시장이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이고 체계적인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규제 명확성은 기업들에게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SBI는 인터넷 기반 금융에서 출발한 digital-first DNA와, M&A 및 JV를 통한 플랫폼 확장 전략, 그리고 정면 경쟁을 피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비대칭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플레이북은 암호화폐 사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며, 거래소, 마켓메이킹,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등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MUFG, SMBC 등 메가뱅크들이 인프라나 결제 등 특정 영역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SBI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 결제, 투자, 토큰화까지 연결하는 풀스택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SBI는 일본 내에서 단순한 암호화폐 사업 참여를 넘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통합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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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0y
- 일본은 여전히 현금 사용 비중이 높은 시장이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이고 체계적인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규제 명확성은 기업들에게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SBI는 인터넷 기반 금융에서 출발한 digital-first DNA와, M&A 및 JV를 통한 플랫폼 확장 전략, 그리고 정면 경쟁을 피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비대칭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플레이북은 암호화폐 사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며, 거래소, 마켓메이킹,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등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MUFG, SMBC 등 메가뱅크들이 인프라나 결제 등 특정 영역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SBI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 결제, 투자, 토큰화까지 연결하는 풀스택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SBI는 일본 내에서 단순한 암호화폐 사업 참여를 넘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통합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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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한국 기관 ETH 스테이킹 시장을 주목하라
작성자: 100y, 리자몽
- 전세계적으로 기관의 크립토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관 ETH 스테이킹은 규제 명확성, 단순성, 안정성 등의 이유로 크립토 자산 활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기관향 크립토 서비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들 중 하나이다.
- 하지만 리테일과 달리 기관이 다량의 ETH를 스테이킹하는데에는 다양한 진입장벽이 존재하는데, DPoS 미지원, 슬래싱 리스크, 기술적 복잡도, 회계/리포팅, 컴플라이언스, 보안, 유동성 묶임 등이 그 예시이다.
- 현존하는 스테이킹 프로바이더들은 수탁형 스테이킹, 화이트 라벨링 등의 방법으로 기관 ETH 스테이킹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인해 비수탁형 ETH 스테이킹도 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관 ETH 스테이킹 섹터에서 눈여겨보아야할 솔루션은 라이도(Lido)의 stVault인데, 이는 기관이 자체적으로 오퍼레이터를 지정하고, 커스터마이징된 Vault를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기관 ETH 스테이킹에서의 대부분의 허들을 해소하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한국의 기관 ETH 스테이킹 시장은 어떠할까? 한국은 리테일 중심으로 크립토 시장이 굉장히 거대하게 형성된 국가이지만, 보수적이고 느린 규제로 인해 기업 중심의 크립토 시장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업/기관들의 크립토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뜨거우며, 올해 법인의 크립토 투자/보유 및 크립토 ETF가 허용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기관 ETH 스테이킹 시장 측면에서 한국은 굉장히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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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0y, 리자몽
- 전세계적으로 기관의 크립토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관 ETH 스테이킹은 규제 명확성, 단순성, 안정성 등의 이유로 크립토 자산 활용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기관향 크립토 서비스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들 중 하나이다.
- 하지만 리테일과 달리 기관이 다량의 ETH를 스테이킹하는데에는 다양한 진입장벽이 존재하는데, DPoS 미지원, 슬래싱 리스크, 기술적 복잡도, 회계/리포팅, 컴플라이언스, 보안, 유동성 묶임 등이 그 예시이다.
- 현존하는 스테이킹 프로바이더들은 수탁형 스테이킹, 화이트 라벨링 등의 방법으로 기관 ETH 스테이킹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인해 비수탁형 ETH 스테이킹도 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관 ETH 스테이킹 섹터에서 눈여겨보아야할 솔루션은 라이도(Lido)의 stVault인데, 이는 기관이 자체적으로 오퍼레이터를 지정하고, 커스터마이징된 Vault를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기관 ETH 스테이킹에서의 대부분의 허들을 해소하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한국의 기관 ETH 스테이킹 시장은 어떠할까? 한국은 리테일 중심으로 크립토 시장이 굉장히 거대하게 형성된 국가이지만, 보수적이고 느린 규제로 인해 기업 중심의 크립토 시장은 상대적으로 덜 발달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업/기관들의 크립토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뜨거우며, 올해 법인의 크립토 투자/보유 및 크립토 ETF가 허용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기관 ETH 스테이킹 시장 측면에서 한국은 굉장히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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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LDO 바이백: 라이도 DAO 토큰은 살아날 수 있을까?
작성자: 리자몽
- 라이도는 $18.7B TVL, 연간 $37.4M 매출의 이더리움 최대 스테이킹 프로토콜이지만, LDO 토큰은 ATH 대비 95.6% 하락한 $0.32에 머물러 있다. 프로토콜의 매출과 점유율의 하락, 그리고 프로토콜의 수익이 토큰 홀더에게 돌아가지 않는 거버넌스 전용 토큰 설계가 원인이다.
- LDO 시가총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일회성 바이백과, NEST를 통한 장기 자동화 바이백 + LP 메커니즘이 2026년 내 가동될 예정이다. 단순 소각이 아닌 유동성 확충과 유통량 감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 매출과 점유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위기 상황에서 트레저리를 토큰 가격 방어에만 쓸 것인지, 프로토콜의 성장과 서비스 확장에 투입할 것인지는 DAO가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다. 이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 역시 거버넌스이고, LDO 토큰의 진정한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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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자몽
- 라이도는 $18.7B TVL, 연간 $37.4M 매출의 이더리움 최대 스테이킹 프로토콜이지만, LDO 토큰은 ATH 대비 95.6% 하락한 $0.32에 머물러 있다. 프로토콜의 매출과 점유율의 하락, 그리고 프로토콜의 수익이 토큰 홀더에게 돌아가지 않는 거버넌스 전용 토큰 설계가 원인이다.
- LDO 시가총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일회성 바이백과, NEST를 통한 장기 자동화 바이백 + LP 메커니즘이 2026년 내 가동될 예정이다. 단순 소각이 아닌 유동성 확충과 유통량 감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 매출과 점유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위기 상황에서 트레저리를 토큰 가격 방어에만 쓸 것인지, 프로토콜의 성장과 서비스 확장에 투입할 것인지는 DAO가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다. 이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 역시 거버넌스이고, LDO 토큰의 진정한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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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수이 메시징 SDK 베타: 온체인에는 무엇을, 오프체인에는 무엇을 올릴 것인가
작성자: 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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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캘빈
웹3 앱을 만들다 보면 어느 시점에 길드 채팅, 고객 지원, DAO 논의, 거래 협상 등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구현할 필요가 발생한다. 그런데 이를 온체인에서 풀려고 하면 선택지가 마땅치 않다. 대부분은 결국 텔레그램이나 디스코드 같은 외부 서비스로 빠지거나, 중앙화된 메시징 API를 붙인다. 이러한 방식은 지갑 아이덴티티와 연결되지 않고, 온체인 활동과 분리되어 있고, 접근 제어가 앱의 나머지 로직과 따로 논다는 단점을 갖는다.
수이의 메시징(Messaging) SDK는 이 간극을 메우려는 프로젝트다. 암호화된 메시징을 수이 블록체인의 아이덴티티, 접근 제어, 스토리지와 같은 스택 위에서 네이티브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2025년 9월 알파로 처음 공개된 뒤, 몇 달간의 피드백과 아키텍처 재설계를 거쳐 어제 (2026.3.31) 베타 버전이 수이와 월루스(Walrus) 메인넷에 배포되었다.
이번 베타는 단순한 버전 업이 아니다. 알파가 부딪힌 근본적인 질문, "모든 메시지를 온체인 트랜잭션으로 처리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바뀌었고, 그에 따라 아키텍처 전체가 재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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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더디던 혁신은 한꺼번에 찾아온다 (ASA 뉴스 #16)
작성자: ASA, 모예드
[뉴스 #1]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착수…디지털 화폐·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 구축
✍️ 예금 토큰과 스테이블코인, 같은 목적지를 향한 다른 설계 철학 (작성자: 모예드)
[뉴스 #2]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지명…'스테이블코인에 보수적' 기조
✍️ BIS의 '차세대 통화 시스템' 설계자가 한은에 온다는 것의 의미 (작성자: 모예드)
[뉴스 #3] SBI VC Trade, 일본 최초 USDC 렌딩 서비스 출시…연 10% 초기 금리 제공
✍️ SBI의 스테이블코인 풀스택 전략, 유통을 넘어 수익 상품까지 (작성자: 모예드)
—
*[ASA 뉴스]는 2주마다 발행되는 뉴스레터로, 아시아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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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A, 모예드
[뉴스 #1]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착수…디지털 화폐·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 구축
✍️ 예금 토큰과 스테이블코인, 같은 목적지를 향한 다른 설계 철학 (작성자: 모예드)
[뉴스 #2]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지명…'스테이블코인에 보수적' 기조
✍️ BIS의 '차세대 통화 시스템' 설계자가 한은에 온다는 것의 의미 (작성자: 모예드)
[뉴스 #3] SBI VC Trade, 일본 최초 USDC 렌딩 서비스 출시…연 10% 초기 금리 제공
✍️ SBI의 스테이블코인 풀스택 전략, 유통을 넘어 수익 상품까지 (작성자: 모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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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 뉴스]는 2주마다 발행되는 뉴스레터로, 아시아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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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드리프트 프로토콜 해킹 사태를 바라보며
작성자: 캘빈
- 2026년 4월 1일 16:05 UTC, 솔라나(Solana) 기반 대표 퍼페추얼 DEX 드리프트 프로토콜(Drift Protocol)에서 약 $285M 규모의 익스플로잇이 발생했다. 탈취된 관리자 키를 이용해 가치가 없는 토큰을 새로운 현물 마켓에 등록하고, 인출 안전장치를 무력화한 뒤, 조작된 가치의 담보로 실제 자산을 대량 인출하는 정교한 담보 조작(collateral manipulation) 공격이었다.
- 이번 공격은 듀러블 논스(durable nonce)를 활용한 사전 서명 확보와 정교한 사회공학의 결합이었다. 공격자는 3월 23일부터 멀티시그 서명자 2명과 공격자 통제 계정 2개에 대한 듀러블 논스 계정을 생성했으며, 3월 27일의 정상적 멀티시그 이전 이후에도 새 멀티시그의 서명자 접근을 다시 확보했다. 공격자는 정당한 서명자들로부터 트랜잭션 오인(transaction misrepresentation)을 통해 사전 서명을 확보한 뒤, 이를 듀러블 논스로 보관했다가 4월 1일 일괄 실행하여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다. 시드 구문 유출이나 스마트 컨트랙트 버그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번 사건은 리졸브(Resolv) 익스플로잇 발생 10일 만에 터진 또 하나의 대형 운영 보안 실패 사건이다. 리졸브는 멀티시그 자체가 없어서 무너졌고, 드리프트는 멀티시그가 있었지만 낮은 임계값과 추가적인 보안 메커니즘의 부재로 인해 무너졌다. 권한 구조의 근본적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두 사건이 연이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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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발췌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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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캘빈
- 2026년 4월 1일 16:05 UTC, 솔라나(Solana) 기반 대표 퍼페추얼 DEX 드리프트 프로토콜(Drift Protocol)에서 약 $285M 규모의 익스플로잇이 발생했다. 탈취된 관리자 키를 이용해 가치가 없는 토큰을 새로운 현물 마켓에 등록하고, 인출 안전장치를 무력화한 뒤, 조작된 가치의 담보로 실제 자산을 대량 인출하는 정교한 담보 조작(collateral manipulation) 공격이었다.
- 이번 공격은 듀러블 논스(durable nonce)를 활용한 사전 서명 확보와 정교한 사회공학의 결합이었다. 공격자는 3월 23일부터 멀티시그 서명자 2명과 공격자 통제 계정 2개에 대한 듀러블 논스 계정을 생성했으며, 3월 27일의 정상적 멀티시그 이전 이후에도 새 멀티시그의 서명자 접근을 다시 확보했다. 공격자는 정당한 서명자들로부터 트랜잭션 오인(transaction misrepresentation)을 통해 사전 서명을 확보한 뒤, 이를 듀러블 논스로 보관했다가 4월 1일 일괄 실행하여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다. 시드 구문 유출이나 스마트 컨트랙트 버그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번 사건은 리졸브(Resolv) 익스플로잇 발생 10일 만에 터진 또 하나의 대형 운영 보안 실패 사건이다. 리졸브는 멀티시그 자체가 없어서 무너졌고, 드리프트는 멀티시그가 있었지만 낮은 임계값과 추가적인 보안 메커니즘의 부재로 인해 무너졌다. 권한 구조의 근본적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두 사건이 연이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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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Ubyx & TBMC: 발행은 스텝 1, 클리어링이 스텝 2
작성자: 100y
-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의 통과는 전통 금융기관, 핀테크, 빅테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진입을 가속화시켰다. 그러나 발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파편화가 전통 금융의 비효율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구조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클리어링 레이어가 필수적인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 Ubyx와 The Better Money Company, 두 스타트업이 각각 $10M의 시드 펀딩을 유치하며 스테이블코인 클리어링 인프라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둘은 다대다 모델의 해결이라는 비슷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메커니즘 측면에서 클리어링 프로세스가 약간 다르다.
- 역사적으로 다대다 모델 문제를 해결한 기업은 막대한 규모와 해자를 구축할 수 있었다. 같은 맥락에서 스테이블코인 클리어링은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변수도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점점 화폐로 인정되는 분위기가 강화되면서, 클리어링은 민간이 아니라 정부 혹은 규제기관이 맡아야 된다는 시각이 생길 수 있고 특히 보수적인 금융 시장을 가진 아시아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 앞으로 이 역할이 미국처럼 스타트업이 할지 혹은 정부가 가져갈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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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0y
-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의 통과는 전통 금융기관, 핀테크, 빅테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진입을 가속화시켰다. 그러나 발행사가 늘어남에 따라 스테이블코인 파편화가 전통 금융의 비효율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구조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클리어링 레이어가 필수적인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 Ubyx와 The Better Money Company, 두 스타트업이 각각 $10M의 시드 펀딩을 유치하며 스테이블코인 클리어링 인프라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둘은 다대다 모델의 해결이라는 비슷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메커니즘 측면에서 클리어링 프로세스가 약간 다르다.
- 역사적으로 다대다 모델 문제를 해결한 기업은 막대한 규모와 해자를 구축할 수 있었다. 같은 맥락에서 스테이블코인 클리어링은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변수도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점점 화폐로 인정되는 분위기가 강화되면서, 클리어링은 민간이 아니라 정부 혹은 규제기관이 맡아야 된다는 시각이 생길 수 있고 특히 보수적인 금융 시장을 가진 아시아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 앞으로 이 역할이 미국처럼 스타트업이 할지 혹은 정부가 가져갈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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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FEX: 사기없는 FTX
작성자: 에렌
- FTX가 틀린 것은 방향이 아니라 철저히 잘못된 운영 방식이었다. 설립 2년차에 매출 10억 달러, 비중개 청산 모델 CFTC 제안, 토큰화 주식 상장까지 FTX가 그린 그림은 지금 크립토 산업 전체가 가고 있는 방향과 유사하다. 무너진 건 비전이 아니라 고객 자산 유용, 알라메다 특혜, 투명성 부재였다. QFEX는 그 비전을 가져오되, 다시 짓는다.
- QFEX의 강점은 트레이더 DNA에 있다. 팀 전원이 HFT 트레이딩 하우스 출신인 이들은 실무에서 직접 경험한 시장 비효율을 해결하며 거래 엔진의 마이크로스트럭처를 설계한다: (1) 100ms 스피드범프로 지연 차익거래를 차단하고, (2) 신중한 틱 사이즈 조정으로 오더북 유동성·스프레드·가격 발견의 균형을 확보하며, (3) 프라이스 밴드로 연쇄 청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 무기한 선물의 TAM은 크립토가 아니다. 무기한 선물은 CFD 리테일 트레이더 약 680만 명, 글로벌 FX 일평균 거래량 9.6조 달러, OTC 파생상품 계약 명목 총액 600조 달러와 직접 경쟁하는 인프라가 됐다. 만기 없는 레버리지, 롤오버 부담 제거, 24/7 접근성은 기존 수단이 제공하지 못했던 것들이다.
- 무기한 선물이 빠르게 제도화되고 있지만, 전통 자산만을 위해 처음부터 구축한 거래소는 거의 없다. 크립토 거래소가 전통 자산을 추가하는 것과, 전통 자산을 위해 거래소를 새로 짓는 것은 다른 문제다. QFEX는 후자에 해당한다. 또한 B-Book 브로커가 거래소 상장 상품을 추가하는 것과, 처음부터 공개 오더북 위에서 설계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QFEX는 이 경우에도 후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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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렌
- FTX가 틀린 것은 방향이 아니라 철저히 잘못된 운영 방식이었다. 설립 2년차에 매출 10억 달러, 비중개 청산 모델 CFTC 제안, 토큰화 주식 상장까지 FTX가 그린 그림은 지금 크립토 산업 전체가 가고 있는 방향과 유사하다. 무너진 건 비전이 아니라 고객 자산 유용, 알라메다 특혜, 투명성 부재였다. QFEX는 그 비전을 가져오되, 다시 짓는다.
- QFEX의 강점은 트레이더 DNA에 있다. 팀 전원이 HFT 트레이딩 하우스 출신인 이들은 실무에서 직접 경험한 시장 비효율을 해결하며 거래 엔진의 마이크로스트럭처를 설계한다: (1) 100ms 스피드범프로 지연 차익거래를 차단하고, (2) 신중한 틱 사이즈 조정으로 오더북 유동성·스프레드·가격 발견의 균형을 확보하며, (3) 프라이스 밴드로 연쇄 청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 무기한 선물의 TAM은 크립토가 아니다. 무기한 선물은 CFD 리테일 트레이더 약 680만 명, 글로벌 FX 일평균 거래량 9.6조 달러, OTC 파생상품 계약 명목 총액 600조 달러와 직접 경쟁하는 인프라가 됐다. 만기 없는 레버리지, 롤오버 부담 제거, 24/7 접근성은 기존 수단이 제공하지 못했던 것들이다.
- 무기한 선물이 빠르게 제도화되고 있지만, 전통 자산만을 위해 처음부터 구축한 거래소는 거의 없다. 크립토 거래소가 전통 자산을 추가하는 것과, 전통 자산을 위해 거래소를 새로 짓는 것은 다른 문제다. QFEX는 후자에 해당한다. 또한 B-Book 브로커가 거래소 상장 상품을 추가하는 것과, 처음부터 공개 오더북 위에서 설계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QFEX는 이 경우에도 후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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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이더리움 트랜잭션 자유를 얻다. 프레임 트랜잭션
작성자: 리자몽
- Hegota 하드포크에 포함이 고려중인 EIP-8141, 일명 "프레임 트랜잭션(Frame Transaction)"은 기존 이더리움 트랜잭션의 인증/지불/실행을 분리해서 각각을 프로그래밍 가능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트랜잭션은 서명 알고리즘(패스키, 양자 저항 서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게 되며, 가스 수수료 대납, 여러 호출을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묶는 배치 실행과 같은 기능을 프로토콜 레벨에서 처리할수 있게 된다.
- 프레임 트랜잭션은 단순한 UX 개선이 아니라, 양자 저항/검열 저항/프라이버시와 같은 이더리움의 방향성에 대한 기반이 되며 AI 에이전트 권한 위임과 같은 시대의 흐름까지 관통하는 인프라 업그레이드다. 비탈릭은 프레임 트랜잭션을 "AA 커뮤니티가 지난 2년간 논의해온 모든 남은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패치(omnibus)이자 약 10년에 가까운 연구의 정점"이라고 표현했다.
- 프레임 트랜잭션은 이더리움이 하드포크 없이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EVM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실행 레이어를 프로그래밍 가능하게 만들어 이더리움 위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하드포크 없이 추가될수 있는 것처럼, 프레임 트랜잭션은 검증 레이어를 프로그래밍 가능하게 만들어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인증 혁신이 프로토콜 수정 없이 일어날 수 있게 한다. 이더리움 재단이 지향하는 "walkaway test", 재단 없이도 지속 가능한 프로토콜이라는 비전과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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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자몽
- Hegota 하드포크에 포함이 고려중인 EIP-8141, 일명 "프레임 트랜잭션(Frame Transaction)"은 기존 이더리움 트랜잭션의 인증/지불/실행을 분리해서 각각을 프로그래밍 가능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트랜잭션은 서명 알고리즘(패스키, 양자 저항 서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게 되며, 가스 수수료 대납, 여러 호출을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묶는 배치 실행과 같은 기능을 프로토콜 레벨에서 처리할수 있게 된다.
- 프레임 트랜잭션은 단순한 UX 개선이 아니라, 양자 저항/검열 저항/프라이버시와 같은 이더리움의 방향성에 대한 기반이 되며 AI 에이전트 권한 위임과 같은 시대의 흐름까지 관통하는 인프라 업그레이드다. 비탈릭은 프레임 트랜잭션을 "AA 커뮤니티가 지난 2년간 논의해온 모든 남은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패치(omnibus)이자 약 10년에 가까운 연구의 정점"이라고 표현했다.
- 프레임 트랜잭션은 이더리움이 하드포크 없이 스스로 진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EVM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실행 레이어를 프로그래밍 가능하게 만들어 이더리움 위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하드포크 없이 추가될수 있는 것처럼, 프레임 트랜잭션은 검증 레이어를 프로그래밍 가능하게 만들어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인증 혁신이 프로토콜 수정 없이 일어날 수 있게 한다. 이더리움 재단이 지향하는 "walkaway test", 재단 없이도 지속 가능한 프로토콜이라는 비전과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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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디스플레이 V2: 수이 오브젝트 렌더링의 재설계
작성자: 캘빈
- 디스플레이 V2는 NFT와 온체인 오브젝트가 지갑, 익스플로러, 마켓플레이스 어디서든 동일하게 보이도록 하는 수이의 프로토콜 레벨 렌더링 시스템의 대규모 재설계다. 타입당 하나의 디스플레이만 존재하도록 강제하여, 기존에 "어떤 디스플레이가 진짜인가"를 판별해야 했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 이번 변경은 수이가 데이터 인프라 전체를 JSON-RPC에서 gRPC/GraphQL로 전환하는 큰 그림의 일부다. 기존 방식으로는 새 인프라에서 디스플레이가 아예 동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V2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디스플레이 V1과 JSON-RPC 모두 2026년 7월에 지원이 종료된다.
- V2는 컬렉션 데이터, 자식 오브젝트, 기본값 등 기존에 오프체인 서비스 없이는 불가능했던 정보를 템플릿에서 직접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빌더들이 이를 활용하기 시작하면, 지갑 화면에서 볼 수 있는 NFT 정보의 풍부함이 지금과는 달라질 수 있다.
🌎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 아티클 발췌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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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캘빈
- 디스플레이 V2는 NFT와 온체인 오브젝트가 지갑, 익스플로러, 마켓플레이스 어디서든 동일하게 보이도록 하는 수이의 프로토콜 레벨 렌더링 시스템의 대규모 재설계다. 타입당 하나의 디스플레이만 존재하도록 강제하여, 기존에 "어떤 디스플레이가 진짜인가"를 판별해야 했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 이번 변경은 수이가 데이터 인프라 전체를 JSON-RPC에서 gRPC/GraphQL로 전환하는 큰 그림의 일부다. 기존 방식으로는 새 인프라에서 디스플레이가 아예 동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V2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디스플레이 V1과 JSON-RPC 모두 2026년 7월에 지원이 종료된다.
- V2는 컬렉션 데이터, 자식 오브젝트, 기본값 등 기존에 오프체인 서비스 없이는 불가능했던 정보를 템플릿에서 직접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빌더들이 이를 활용하기 시작하면, 지갑 화면에서 볼 수 있는 NFT 정보의 풍부함이 지금과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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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크립토 규제: 호주는 전진, 홍콩은 주춤 (2026년 14주차)
🗞 주요 뉴스
- [Asia] 호주, 암호화폐 플랫폼에 금융 라이선스 의무화 법안 통과
- [Asia] 홍콩, 첫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발급 목표 시한 놓쳐
📊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 Perp DEX 주간 수수료가 피크 $160.6M에서 $28.3M으로 82% 감소했다.
- 크립토 결제 카드는 2026년 3월 온체인에서 $607M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수치다.
✍️ 포필러스 위클리
- 인터넷 자본 시장의 척추 솔라나, 인프라 혁신과 인센티브의 충돌
- 파로스가 그리는 기관급 금융 인프라의 청사진
- SBI의 풀스택 전략: 일본 디지털 자산 시장의 독보적 플레이어
- 올해 한국 기관 ETH 스테이킹 시장을 주목하라
- LDO 바이백: 라이도 DAO 토큰은 살아날 수 있을까?
- 드리프트 프로토콜 해킹 사태를 바라보며
- Ubyx & TBMC: 발행은 스텝 1, 클리어링이 스텝 2
- QFEX: 사기없는 FTX
- 이더리움 트랜잭션 자유를 얻다. 프레임 트랜잭션
- 디스플레이 V2: 수이 오브젝트 렌더링의 재설계
🌎 뉴스레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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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 [Asia] 호주, 암호화폐 플랫폼에 금융 라이선스 의무화 법안 통과
- [Asia] 홍콩, 첫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발급 목표 시한 놓쳐
📊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 Perp DEX 주간 수수료가 피크 $160.6M에서 $28.3M으로 82% 감소했다.
- 크립토 결제 카드는 2026년 3월 온체인에서 $607M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수치다.
✍️ 포필러스 위클리
- 인터넷 자본 시장의 척추 솔라나, 인프라 혁신과 인센티브의 충돌
- 파로스가 그리는 기관급 금융 인프라의 청사진
- SBI의 풀스택 전략: 일본 디지털 자산 시장의 독보적 플레이어
- 올해 한국 기관 ETH 스테이킹 시장을 주목하라
- LDO 바이백: 라이도 DAO 토큰은 살아날 수 있을까?
- 드리프트 프로토콜 해킹 사태를 바라보며
- Ubyx & TBMC: 발행은 스텝 1, 클리어링이 스텝 2
- QFEX: 사기없는 FTX
- 이더리움 트랜잭션 자유를 얻다. 프레임 트랜잭션
- 디스플레이 V2: 수이 오브젝트 렌더링의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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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아이겐클라우드: 에이전트가 기업이 될 때
작성자: 캘빈
- AI 에이전트가 텍스트 생성을 넘어 자산 운용, 결제, 계약 체결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진출하면서, 에이전트의 행위에 대한 검증 가능성과 책임 부과의 필요성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아이겐클라우드는 이 공백을 겨냥하며 "에이전트의 시대를 위한 검증 가능한 클라우드(a verifiable cloud for the agentic era)"라는 내러티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 아이겐클라우드는 2025년 구축한 세 가지 인프라 프리미티브(아이겐레이어, 아이겐DA, 아이겐컴퓨트)를 에이전트의 관점에서 재조합한다. 에이전트가 무엇을 실행했는지(아이겐컴퓨트), 어떤 데이터를 소비했는지(아이겐DA), 그리고 위반 시 어떤 경제적 결과가 따르는지(아이겐레이어)를 하나의 스택으로 제공함으로써, 에이전트에 대한 종단간(end-to-end) 검증 체계를 구성한다.
- 그러나 아이겐클라우드의 야심은 서비스로서의 검증(verification as a service)을 넘어선다. 아이겐클라우드는 자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멀티에이전트 조직을 위한 인프라 레이어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하고 있다. 에이전틱 기업은 완전히 새로운 자산 클래스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온라인에서 경제적으로 유의미해진다면,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검증 가능한 데이터 무결성, 머신 네이티브 조정 레일이 필요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아이겐클라우드가 자연스러운 인프라 레이어가 되면서 의미 있는 장기 수익으로 가는 경로를 여는 지점이다.
- 아이겐클라우드는 에이전트의 신뢰 모델, 경제적 주체성, 기업 운영, 토큰화, 자율 조직이라는 다섯 가지 질문을 제기하며, 에이전트가 경제적 행위자로 기능하기 위한 인프라적 조건을 단계적으로 정의한다. 아이겐클라우드는 개발자 대상 인프라 판매에서 벗어나, 직접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만들겠다는 전략적 전환을 선언했다.
- 검증 가능한 클라우드가 가장 날카롭게 가치를 발휘하는 영역은 금융 에이전트, 멀티에이전트 경제, 데이터 주권, AI 심판, 주권적 에이전트의 다섯 축으로 정리된다. 특히 규제 대응형 자율 펀드, 에이전트 신용 시스템, AI 콘텐츠 출처 증명 마켓플레이스, 에이전트 간 SLA 자동 집행 등은 검증 가능성이 직접적인 상업적 가치를 만드는 유즈케이스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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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캘빈
- AI 에이전트가 텍스트 생성을 넘어 자산 운용, 결제, 계약 체결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진출하면서, 에이전트의 행위에 대한 검증 가능성과 책임 부과의 필요성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아이겐클라우드는 이 공백을 겨냥하며 "에이전트의 시대를 위한 검증 가능한 클라우드(a verifiable cloud for the agentic era)"라는 내러티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 아이겐클라우드는 2025년 구축한 세 가지 인프라 프리미티브(아이겐레이어, 아이겐DA, 아이겐컴퓨트)를 에이전트의 관점에서 재조합한다. 에이전트가 무엇을 실행했는지(아이겐컴퓨트), 어떤 데이터를 소비했는지(아이겐DA), 그리고 위반 시 어떤 경제적 결과가 따르는지(아이겐레이어)를 하나의 스택으로 제공함으로써, 에이전트에 대한 종단간(end-to-end) 검증 체계를 구성한다.
- 그러나 아이겐클라우드의 야심은 서비스로서의 검증(verification as a service)을 넘어선다. 아이겐클라우드는 자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멀티에이전트 조직을 위한 인프라 레이어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하고 있다. 에이전틱 기업은 완전히 새로운 자산 클래스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온라인에서 경제적으로 유의미해진다면,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검증 가능한 데이터 무결성, 머신 네이티브 조정 레일이 필요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아이겐클라우드가 자연스러운 인프라 레이어가 되면서 의미 있는 장기 수익으로 가는 경로를 여는 지점이다.
- 아이겐클라우드는 에이전트의 신뢰 모델, 경제적 주체성, 기업 운영, 토큰화, 자율 조직이라는 다섯 가지 질문을 제기하며, 에이전트가 경제적 행위자로 기능하기 위한 인프라적 조건을 단계적으로 정의한다. 아이겐클라우드는 개발자 대상 인프라 판매에서 벗어나, 직접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만들겠다는 전략적 전환을 선언했다.
- 검증 가능한 클라우드가 가장 날카롭게 가치를 발휘하는 영역은 금융 에이전트, 멀티에이전트 경제, 데이터 주권, AI 심판, 주권적 에이전트의 다섯 축으로 정리된다. 특히 규제 대응형 자율 펀드, 에이전트 신용 시스템, AI 콘텐츠 출처 증명 마켓플레이스, 에이전트 간 SLA 자동 집행 등은 검증 가능성이 직접적인 상업적 가치를 만드는 유즈케이스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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