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Pillars Research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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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 in Diversity, Power i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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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트] 한국 기관을 위한 블록체인 가이드북 2026
작성자: 포필러스 & 판테라 캐피탈

이번 리포트는 온체인 경제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본 가이드북에서는 온체인 기회를 다음 네 가지 주요 주제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 스테이블코인
- 토큰화
- 기관향 금융
- 미래 기회

각 주제별로 기본 개념과 글로벌 동향을 짚어보고, 이러한 흐름이 한국 시장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한국 기관을 위한 블록체인 가이드북 2026이 온체인 시대를 준비하는 기관들에게 유용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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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이슈] 한국에선 어떤 일들이 (ASA 뉴스 #18)
작성자: ASA, 모예드

[뉴스 #1] MoonPay, 한국 핀테크 기업 Finger에 투자…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본격화
✍️ 글로벌 크립토 결제 인프라와 한국 금융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의 결합 (작성자: 모예드)

[뉴스 #2] KRWQ, EDX Markets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최초 상장…현물·파생 통합 거래 개시
✍️ 세계 최초 비USD 스테이블코인의 현물-파생 통합 거래 스택 구축 (작성자: 모예드)

[뉴스 #3] Ripple, 교보생명과 한국 국채 토큰화 정산 파일럿 추진
✍️ Ripple Custody 활용, T+2 결제 주기를 실시간에 가까운 정산으로 단축 목표 (작성자: 모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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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 뉴스]는 2주마다 발행되는 뉴스레터로, 아시아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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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아티클]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비전: 아시아의 규제된 디지털 자산 허브
작성자: ASA, 모예드

- 이 리포트는 홍콩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네 파트로 나눠 정리한다. 1부는 규제 체계를 다룬다. 656장의 라이선스 요건, HKMA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독점하고 다섯 개 범주의 인가 판매업자(Permitted Offerors)가 유통을 분담하는 '발행 단일화/유통 다변화(narrow-issuance/wide-distribution)' 모델, 그리고 VATP 제도와 토큰화 증권에 대한 SFC의 'see-through' 접근, 디지털 본드 그랜트 스킴(Digital Bond Grant Scheme)까지 아우르는 광의의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를 짚는다.

- 2부는 홍콩 디지털 머니 지형을 만들어가는 핵심 플레이어들을 살펴본다. 발권은행 3사(HSBC, 스탠다드차타드가 주도하는 Anchorpoint, BOCHK), 베이징의 견제 사정권에 놓인 중국 빅테크(JD.com, 앤트그룹), 전 HKMA 총재 Norman Chan이 이끄는 RD Technologies, 거래소에서 발행사로 축을 옮긴 OSL Group, 그리고 라이선스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유통 토큰을 내놓기를 기다리는 사이 이미 가동 중인 토큰화 예금과 e-HKD 트랙을 다룬다.

- 3부는 중국이라는 변수를 살펴본다. 기대에서 단속으로 흘러간 역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의 궤적, 42호 문건(Yinfa No. 42)의 역외 적용 범위, 그리고 베이징의 개입이 홍콩의 통화 중립적(currency-agnostic) 프레임워크에 무엇을 남겼는지를 살핀다.

- 4부는 전망으로 마무리한다. 1호 라이선스 사업자들의 단기 실행 리스크,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e-HKD 사이의 구조적 경쟁 구도, 그리고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베이징의 행보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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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이슈] 한국 암호화폐 과세 정책은 어디로 향하는가
작성자: 캘빈

- 2026년 4월 29일, 국세청은 2027년 1월 1일 암호화폐 과세 시행을 전제로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자료 수집, 통합분석시스템 구축, CARF 기반 정보교환 체계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첫 신고는 2028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될 전망이다.

- 그러나 현행 소득세법은 단순 매매와 암호화폐 간 교환 외의 영역, 즉 디파이 스테이킹과 렌딩, 에어드랍, 하드포크, NFT 등에 대한 과세 기준을 거의 마련하지 못한 상태이며, 국세청 스스로 해외 입법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수집 중이라고 답했다.

- 미국은 2014년 Notice 2014-21 이래 암호화폐를 자산(property)으로 분류하고, 단순 매매·교환, 디파이, 스테이킹, 에어드랍 등 거의 모든 영역에 대한 과세 원칙을 자진신고 기반으로 정립해왔다. 2025년 시행된 1099-DA는 중앙화 거래소에 한정된 보고 의무이며, 디파이는 여전히 납세자 본인의 책임 영역이다.

- 한국은 인프라 미비와 짧은 준비 기간이라는 제약 속에서, 미국 모델의 큰 틀을 차용할 가능성이 높다. 자산 분류, 자진신고 원칙, 단계적 거래소 보고 의무 도입, 디파이 회색지대의 잠정적 방치라는 네 가지 축이 그것이다.

- 이러한 수렴은 형평성 문제, 국내 거래소와 해외/디파이 간 규제 차익, 자료 입증 부담의 납세자 전가라는 부작용을 동반한다. 과세 시행은 시작점일 뿐이며, 실질적 형평성 확보를 위한 보완 입법은 적어도 올해에는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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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이슈] 시큐리타이즈가 연 토큰화 주식의 수문
작성자: 100y

- 이번 파트너십은 토큰화 주식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컴퓨터쉐어가 담당하는 25,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토큰화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토큰화 주식의 확장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 핵심 차이는 기존 래퍼 토큰이 아닌 ‘네이티브’ 토큰화 주식이라는 점이다. IST는 실제 주식을 직접 토큰화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투자자가 기존 주식과 동일한 권리를 가진 토큰화 주식을 보유할 수 있다.

- 이번 협업은 전통 주식 시장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연결하는 첫 단계가 될 수 있다. 컴퓨터쉐어는 공식 주주명부와 기업 행동을 관리하고, 시큐리타이즈는 토큰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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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크/리포트] 기관과 개인 모두를 위한 이더리움 인프라 운영 실무 가이드
작성자: 리자몽

-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인프라는 다른 블록체인 운영과 다르다. 모듈화된 다층 스택에서 각 레이어마다 선택이 필요하고, 스테이킹 자산 규모에 비례하여 밸리데이터 수와 인프라 요구사항이 함께 증가한다. 솔로 스테이커든 기관이든, 이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모든 인프라 설계의 출발점이다.

- 운영 규모에 따라 최적의 아키텍처가 완전히 달라진다. PeerDAS 이후 노드 유형이 명시적으로 분화되었고, MaxEB 증가로 효율성과 리스크가 동시에 커졌다. 솔로 스테이커에게는 단일 머신으로 충분하지만, 기관 운영자에게는 멀티 클라이언트, DVT, 다층 슬래싱 방지, DR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규모와 맥락에 맞는 조합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 클라이언트 다양성과 슬래싱 방지는 모든 규모의 운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클라이언트 혼합 운영은 장애 대응력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여준다. 슬래싱 방지를 위한 장치들은 복구 불가능한 자산 손실을 시스템적으로 차단한다. 퍼포먼스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이 두 가지는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

-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은 인프라 운영의 숙련도에 달려있다. 운영 규모, 지역, 리스크 허용도, 기술 역량, 규제 상황, 비용 등 각자의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인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의 맥락에 맞는 조합을 찾는 것 자체가 핵심 역량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인프라 운영 능력과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추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슬래싱을 시스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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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리포트] 아시아 디지털 화폐: CBDC-예금토큰 수렴과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구도
작성자: 에렌

- 아시아의 디지털 화폐 전략은 ‘스테이블코인 대 CBDC’의 경쟁 구도가 아니다. 각국은 CBDC, 예금토큰, 스테이블코인을 기능별로 분리해 배치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 CBDC와 예금토큰은 내부 정산망과 제도권 결제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은행 시스템과 중앙은행 인프라가 강한 국가에서는 CBDC와 예금토큰이 신뢰, 규제 준수, 최종 결제성을 제공하는 핵심 레이어로 자리 잡는다.

- 스테이블코인은 제도권 내부보다 외부 유동성, 크로스보더 결제, 온체인 자본시장 연결에서 더 강한 역할을 가진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의 공통 결제 단위로,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로컬 통화와 글로벌 정산을 잇는 온체인 FX 및 자본시장 레그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 아시아 각국의 접근법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한국, 일본은 CBDC, 예금토큰, 스테이블코인을 모두 제도권 안에 두는 전층 설계형, 중국, 인도는 CBDC를 강화하고 스테이블코인을 제한하는 상층 차단형, 싱가포르, 홍콩은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허브 전략의 수출 상품으로 삼는 역피라미드형에 가깝다.

- 정책 의지와 시장 수요는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아시아의 디지털 화폐 미래는 단일 정책 선택이 아니라, 규제, 은행 인프라, 민간 수요, 글로벌 유동성이 함께 결정하는 다층적 시장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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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리서치, 소각, 그리고 토큰화 (2026년 19주차)

🗞 주요 뉴스
- [Investment] 포필러스, 판테라 캐피털 및 퍼더 벤처스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
- [Crypto] 펌프펀, 바이백한 모든 PUMP 토큰을 소각
- [Institution] 시큐리타이즈와 컴퓨터쉐어, 미 상장 클라이언트의 주식 토큰화를 위한 협정 체결

✍️ 포필러스 위클리
- 한국 기관을 위한 블록체인 가이드북 2026
-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비전: 아시아의 규제된 디지털 자산 허브
- 한국 암호화폐 과세 정책은 어디로 향하는가
- 시큐리타이즈가 연 토큰화 주식의 수문
- 기관과 개인 모두를 위한 이더리움 인프라 운영 실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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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이슈] 에이전틱 커머스: 대체가 아닌 확장
작성자: Jun

- 에이전틱 커머스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쇼핑 보조 도구를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탐색, 비교, 주문, 결제, 정산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커머스 방식이다.

- 에이전틱 커머스는 인간이 최종 구매를 승인하는 에이전트 보조 커머스, 사전 정의된 규칙 안에서 에이전트가 결제까지 수행하는 위임 커머스, 자율 에이전트가 API, 데이터, 모델, 헤드리스 머천트 엔드포인트와 직접 거래하는 에이전트 네이티브 커머스로 구분된다.

- 블록체인의 역할은 기존 카드 네트워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초소액 결제, 계정 없는 API 호출, 기계 간 거래처럼 기존 결제망이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결제 가능 영역을 확장하는 데 있다.

- 에이전틱 커머스 스택에서 블록체인의 해자는 퍼미션리스 커머스 탐색, 탈중앙화된 에이전트 신원과 평판, 자율 에이전트 거래를 위한 즉시 스테이블코인 정산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 한국에서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설득력 있는 사용처가 될 수 있으며, 커머스 레이어와 결제 레이어를 모두 보유한 카카오, 네이버, 토스 같은 슈퍼앱이 초기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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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리포트] 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라어버시란?
작성자: smstack (Sunnyside Labs)

- 블록체인이 실제 금융 인프라로 편입되기 위해서는 프라이버시가 선택 기능이 아니라 필수 조건이 됩니다. 공개 원장 위에서 잔고, 거래 상대방, 결제 내역, 포지션이 노출되면 개인 프라이버시뿐 아니라 프론트러닝, 시장 조작, 경쟁 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모네로와 지캐시는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도 강한 프라이버시를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별도 체인 기반 구조, 낮은 프로그래머빌리티, 클라이언트 측 연산 부담, 제한적인 선택적 공개 기능 때문에 기관용 금융 인프라로 확장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토네이도캐시, 레일건, 프라이버시풀즈는 EVM 위에서 프라이버시를 구현하려는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믹서 모델의 한계, 클라이언트 측 ZK 증명 성능 병목, DeFi 통합의 제약, 풀 내부 감사 경로 부족 등으로 인해 기관 채택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는 못했습니다.

- 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은 단순한 익명성보다 규제 준수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사업자가 자기 고객 거래를 확인하고, 감독당국의 정당한 요청에 응답하며, 개인정보 삭제 및 정정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 트래블룰과 KYC 매핑은 AML 준수를 가능하게 하지만,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는 오히려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키울 수 있습니다. 신원과 지갑 주소의 매핑이 유출될 경우 공개 원장과 결합되어 사용자의 과거 및 미래 거래 이력이 추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FHE와 기관용 프라이빗 체인은 각각 암호화된 연산과 규제 친화적 운영 환경이라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FHE는 성능과 주소 노출 문제가 남아 있고, 프라이빗 체인은 운영자 신뢰, 사용자 자금 통제권, 퍼블릭 체인 유동성 및 컴포저빌리티 단절이라는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합니다.

- Privacy Boost는 퍼블릭 EVM 체인 위에서 ZK와 TEE를 결합해 프라이버시, 성능, 감사 경로, 자기 커스터디를 함께 달성하려는 접근입니다. 스테이블코인, RWA, 핀테크 애플리케이션처럼 규제 준수와 퍼블릭 체인 컴포저빌리티를 동시에 요구하는 사용 사례에 적합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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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이슈] 스테이블코인 결제: 한국 시장 내 가장 큰 기회일까?
작성자: 100y

-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만능 솔루션이 아니며, 기존 결제 구조의 어느 지점에 도입되는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 크립토 카드나 PSP 기반 결제 옵션과 같은 현재의 많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은 기존 중개자에 여전히 의존하기 때문에 비용 효율성보다는 접근성 확대에 더 큰 의미가 있다.

- 완전한 온체인 결제는 지갑,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이 기존 중개자를 대체함으로써 수수료와 정산 시간을 가장 크게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 한국에서는 이미 결제 인프라가 고도화되어 있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단기적 기회는 제한적이다.

- 장기적으로 더 큰 기회는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명확한 가치를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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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이슈] 클리어링 & 오케스트레이션: 한국 시장에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의 수가 핵심
작성자: 100y

- 스테이블코인의 종류가 늘어날수록 유동성이 파편화되며, 기업과 사용자는 서로 다른 스테이블코인을 적정한 비율로 교환하기 어려워진다.

- 스테이블코인 클리어링은 같은 화폐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1:1로 교환하거나, 다른 화폐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적정 환율로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인프라다.

-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은 클리어링을 넘어 지갑, 키 관리, 교환, 상환, 컴플라이언스, 세무, 회계 등을 API 형태로 추상화하는 서비스다.

- 오케스트레이션 기업의 진짜 해자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아니라 각국의 금융 라이센스, 규제 대응 역량,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다.

- 한국 시장의 기회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얼마나 많이 발행되는지, 그리고 해외 스테이블코인과 글로벌 송금이 얼마나 허용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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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베스트먼트/리포트] 2026 하이퍼리퀴드 Q1 리포트
작성자: 포필러스 (포뇨), GLC Research (yarl)

- 본 리포트는 2026년 1분기 하이퍼리퀴드의 재무 성과, 생태계 동향, 그리고 구조적 변화를 다룬다. 2018년 ICO 시장 붕괴 이후 크립토가 맞이한 가장 부진한 1분기였으며, 동시에 하이퍼리퀴드의 "House of All Finance" 비전이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현실로 자리잡은 분기이기도 하다.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자사의 벤치마크 지수를 하이퍼리퀴드 HIP-3 디플로이어에 공식 라이선싱했고, 네 곳의 대형 자산운용사가 HYPE ETF를 신청했다. 이란 공습 여파로 전통 원자재 거래소가 휴장하는 동안, 하이퍼리퀴드의 24시간 원유 시장이 사실상 가격 발견의 기준 시장으로 기능했다.

- 2025년 연간 리포트를 발행하며 기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공시 수준에 부합하는 분기 단위 발행 케이던스를 약속한 바 있다. 분기 1.5억 달러에 가까운 바이백을 집행하고, 주요 CEX 전반을 상대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실물 원자재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프로토콜이라면 그 규모에 걸맞은 리서치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 본 리포트는 하이퍼리퀴드 리서치 컬렉티브(Hyperliquid Research Collective, HRC)의 결과물이다. HRC는 GLC 리서치(GLC Research)와 포필러스가 하이퍼리퀴드 관련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한 독립 리서치 허브로, Hyperion, Hyperliquid Strategies, B-Harvest, HypurrCollective의 지속적인 후원 아래 양질의 리서치를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다. 후원사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 리포트의 숫자는 이야기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면에 존재하는 구조적 변화가 나머지를 말해준다. 네이티브 크립토 선물 거래량이 줄어드는 동안 HIP-3 RWA 거래량은 한 분기 만에 3배로 확대됐고, 하루 4만 명을 웃도는 신규 사용자가 완전히 새로운 자산군으로 유입됐으며, 팀은 베스팅된 8.49억 달러 상당의 토큰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겨뒀다.

Hyperli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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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이슈] 토큰화 예금: 한국에서 저평가된 디지털 화폐 형태
작성자: 에렌

- 예금토큰은 스테이블코인과 구조적으로 다르며, 스테이블코인이 신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 전략이라면 예금토큰은 기존 은행과 정산 인프라를 효율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 예금토큰은 부분지급준비 기반 신용 창출, 예금보험, 최종대부자 접근권, 외국환은행 지위 등 기존 은행 예금의 제도적 장점을 유지할 수 있다.

- 아시아의 디지털 화폐 정책은 민간 스테이블코인보다 CBDC와 예금토큰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보다 제도가 먼저 형성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다.

- 글로벌 예금토큰 모델은 JP모건 키넥시스와 같은 단일 은행 주도 모델, 일본 DCJPY와 같은 민간 컨소시엄 모델, 홍콩 프로젝트 앙상블과 같은 중앙은행 주도 공공 인프라 모델로 구분된다.

- 한국에서 예금토큰의 주요 기회는 국고금 집행, 레포 및 국채 DvP 정산, 프로젝트 아고라와 연계된 크로스보더 자금관리 등 도매 영역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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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코멘트] 라이도의 Web3SOC 인증: 디파이 기관 실사 표준은 만들어지고 있는가
작성자: 캘빈

지난 5월 6일, 라이도(Lido)가 보안 회사 칸티나(Cantina)로부터 Web3SOC 인증을 받았음을 발표했다. 거버넌스, 재무 회복력, 보안,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영역을 점검한 시점 평가(point-in-time assessment)의 결과물이며,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로서는 첫 번째 인증 사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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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이슈]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가캡이지만, 부실자산처럼 거래된다
작성자: 에렌

- AI 인프라의 병목이 GPU에서 메모리로 이동하면서 한국 빅2는 글로벌 자산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의 2026년 1분기 영업마진은 72%로 엔비디아(65%), TSMC(58%), 삼성전자(43%)를 모두 웃돌았다. 글로벌 HBM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는 두 회사가 AI 사이클 가격결정권의 한 축을 차지하기 시작한 결과다.

- 외국 자본의 유입세도 가파르다. 5월 4일과 6일 단 2거래일 동안 외국인 순매수는 6조원을 넘었고, 외국인 KOSPI 시총 비중은 38.9%로 6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금융위원회(FSC)가 외국인 주식통합계좌 제도 기반을 마련하면서, 외국 투자자가 글로벌 브로커리지 채널을 통해 한국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도 열리기 시작했다.

- 그러나 IBKR 시스템 안에서 한국 빅2는 글로벌 메가캡에 걸맞은 자본 효율을 인정받지 못한다. 공식 정책상 아시아 주식은 포트폴리오 마진 적용 대상이 아니며, 룰 베이스(Reg T) 마진만 적용된다. 애플, 엔비디아 같은 미국 메가캡이 포트폴리오 단위의 헤지 효과를 인정받는 반면, 삼성전자는 외국 주식 마진 규칙 안에서 훨씬 무거운 담보 자산으로 처리된다. 같은 AI 공급망 페어 트레이드라도 미국 상장 종목과 한국 빅2 사이의 자본 효율 격차는 크게 벌어진다.

- 주식 무기한 선물은 이 격차를 제도권 인프라 변화 없이 줄이는 구조다. 발행국 결제소를 거치지 않고 인덱스 가격만으로 성립하며, USDC 정산과 24시간 거래를 통해 외국 종목과 미국 종목을 같은 담보 체계 안에 올린다.

- QFEX는 NVDA, AVGO, CRWV 같은 AI 인프라 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WY 같은 한국 자산을 단일 담보 레일 위에서 최대 10배 레버리지로 거래할 수 있게 한다. AI 트레이드가 대장주에서 하부 인프라 레이어로 내려갈수록, QFEX의 무기한 선물 구조가 갖는 강점은 더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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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이슈] 스테이블코인 FX: 3계층 구조의 재편과 한국의 진입점
작성자: 강희창

- FX 시장은 단순한 송금이나 환전 시장이 아니라, 자금 조달, 리스크 헤지, 금융기관의 대차대조표 관리에 의해 움직이는 거대한 금융 인프라다.

- 스테이블코인은 특히 KRW, IDR, VND, PHP처럼 CLS에 포함되지 않은 통화 구간에서 느린 정산, 높은 비용, 헤르슈타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결제 인프라로 작동할 수 있다.

- 스테이블코인은 FX 시장의 달러 조달 구조 자체를 대체하지는 않지만, 주말, 신흥시장, 소액 거래, 24시간 디지털 시장처럼 기존 인프라가 취약한 영역으로 달러 유동성을 재배치할 수 있다.

- Wise, Revolut, SentBe와 같은 핀테크는 기존 인프라 위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추상화 레이어에 가깝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계층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한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FX 인프라의 실질적 기회는 리테일 송금이 아니라, T+2 정산 지연, 코레스 뱅킹 비용, 비CLS 통화 리스크, 24/7 자금 운용 한계를 겪는 글로벌 한국 기업의 기업 외환 영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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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레터] 디파이 보안과 STRC의 지속 가능성 (2026년 20주차)

🗞 주요 뉴스
- [Crypto] 라이도의 Web3SOC 인증: 디파이 기관 실사 표준은 만들어지고 있는가
- [Investment] Strategy,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 데이터 스포트라이트
- PYUSD가 시사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용화
- HIP-4, 예측 시장 양강구도를 깰 수 있을까?

✍️ 포필러스 위클리
- 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라어버시란?
- 2026 하이퍼리퀴드 Q1 리포트
-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가캡이지만, 부실자산처럼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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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리포트] 2026 한국 웹3 시장 리포트: 구조, 규제, 그리고 생태계
작성자: 캘빈

- 한국은 인구 5,200만 명 중 1,100만 명 이상이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을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구 대비 암호화폐 투자 비중을 가진 시장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참여 규모와 달리, 한국 시장의 에너지는 대부분 중앙화 거래소에서의 단기 매매에 집중되어 있으며, 온체인 활동이나 빌더 생태계는 시장 규모에 비해 매우 빈약하다.

- 2024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1단계)의 시행과 법인 참여 로드맵 발표, 그리고 2026년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추진은 한국 시장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기회를 열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STO 시장 개막, 법인 투자 본격화 등은 그간 '투기의 온상'이라는 편견 아래 묶여 있던 한국 시장이 제도권 금융 인프라와 합류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 본 리포트는 2026년 4월 현재를 기준으로 한국 웹3 시장의 구조와 규제 환경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한국 시장 진입을 고려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와 기관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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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티튜션/이슈] 토큰화 국채: 한국에서 단기적 기회 모색은 어려워
작성자: 100y

- 토큰화 국채는 RWA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분야이며, 이는 국채의 높은 유동성, 안정성, 글로벌 수요, 비교적 단순한 토큰화 구조에서 비롯된다.

- 현재 유통되는 대부분의 토큰화 국채는 국채 자체를 직접 토큰화한 것이 아니라, 국채, 레포, 현금 등으로 구성된 MMF 지분을 토큰화한 형태다.

- 현 단계에서 토큰화 국채의 핵심 가치는 기존 시스템의 비효율 해소보다 소액 분할 투자, 24/7 접근성, 신흥국 투자자 접근성, 디파이 연계 등 투자자 접근성 확대에 있다.

- BENJI, BUIDL, USYC, USDY는 각각 다른 규제 구조와 상품 설계를 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 범위, 온체인 활용성, 디파이 연계 가능성이 달라진다.

- 한국에서는 국채가 이미 전자증권 인프라 위에서 효율적으로 거래되고 있어 단기 기회는 제한적이며, 향후 시장 가능성은 STO 규제가 퍼블릭 블록체인을 허용할지에 크게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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