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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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올 대풍년을 기다리며 씨뿌리는 중입니다
투자자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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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당 글은 필자가 습득한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됐으나 제시 또는 인용한 수치는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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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돈타쿠
https://www.youtube.com/watch?v=JRpEt1ugF60

주식이랑 채권은 계속 더 찍혀나오고 그것을 내 뒤에서 더 비싸게 사 줄 사람이 없다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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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크립토 팟캐스트
2027년은 수급과 금리의 전쟁

1. 폴 튜더 존스는 2027년 내내 숏을 보겠다고 했는데, 이유는 경기보다도 주식 수급 악화다. 지난 몇 년간 자사주매입과 M&A가 주식 공급을 줄이며 상승장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SpaceX, Anthropic, OpenAI 같은 대형 IPO와 락업 해제, 빅테크의 증자·채권 발행이 반대로 공급 폭탄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 레이 달리오의 포인트는 더 거시적이다. 미국은 재정적자 때문에 국채를 계속 찍어야 하는데, 문제는 “누가 그걸 사줄 것인가”다. 외국인과 Fed의 흡수력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적자와 AI 투자 자금 수요가 같은 장기 자본 풀을 놓고 경쟁하면, 금리 상승이 주식·채권을 동시에 누를 수 있다는 그림이다.

3. 이 영상이 흥미로운 이유는 AI 랠리를 단순한 기술 혁신 서사가 아니라 “자본집약적 버블인지 여부”로 재해석한다는 점이다. hyperscaler들이 데이터센터 CAPEX를 늘리며 free cash flow를 희생하고 있고, 이게 계속되면 빅테크는 현금이 말라가고 멈추면 Nvidia, HBM, 서버, 메모리 공급망이 타격받는 진퇴양난이라는 프레임이다.

4. 숫자로 보면 경고는 꽤 선명하다. 미국 국채 유통 잔액은 약 32조달러, 평균금리 3.5%짜리 기존 부채가 4~5.5% 시장금리로 차환되면 금리 1%p 상승당 연간 이자비용이 약 3,100억달러 늘어난다는 계산이고, hyperscaler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회사채 2,200억달러를 발행했다.

5. 주식 밸류에이션도 부담이다. S&P 500의 forward P/E는 18.7배, 역수인 earnings yield는 5.35%인데 10년물 금리가 5% 부근이면 주식의 초과매력이 거의 사라진다. 즉 “이익이 계속 강하게 늘지 않으면” 멀티플이 먼저 눌릴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이다.

6. 다만 지금 당장이 크래시 국면이라는 뜻은 아니다. 국채 입찰은 아직 소화되고 있고, S&P 500도 고점 대비 2~3% 조정 수준이며, 시장을 떠받치는 건 결국 빅테크 실적과 가이던스다. 특히 Microsoft, Alphabet, Amazon이 내년 CAPEX를 어떻게 말하는지가 AI 체인의 생명선으로 제시된다.

7. 흥미로운 서브 플롯은 유가다. 존스는 유가를 추가 상승 베팅으로 보고 있는데, WTI가 100달러를 넘고 Brent가 116달러까지 가면 인플레 재가속 → 금리 상방 → 소비·마진 훼손이라는 가장 싫은 시나리오가 열릴 수 있다.

8. 결론적으로 발표자는 달리오처럼 2028년까지 일방적 붕괴를 보진 않지만, 2027년 상반기는 빡세고 하반기는 정치 사이클상 부양 기대가 붙을 수 있다고 본다. 요지는 “당장 패닉 숏”보다도, 상반기 유동성 압박 구간에서 현금 비중을 높여 두고 더 큰 공포가 오면 후반부 기회를 노리는 전략에 가깝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더 이상 무조건적 성장 테마가 아니라 “CAPEX 집약 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고, 미국 예외주의 역시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앞에서 금리 민감 자산 전체의 할인율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순 지수 숏보다도 장기금리 상방, 빅테크 vs 공급망의 상대강도 변화, IPO/락업 해제 예정 종목의 수급 부담, free cash flow 약한 AI 익스포저 크레딧 약세 같은 구조적 트레이드가 더 중요해 보인다.

• 체크포인트: 미국 재무부의 장단기 국채 발행 계획, 10년물 금리와 MOVE 지수의 급등 여부, Microsoft·Amazon·Alphabet의 CAPEX 가이던스, IPO 재개 속도와 락업 해제 일정, Brent/WTI와 중동 리스크, AI 관련 회사채 스프레드와 CDS 확대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JRpEt1ugF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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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정말 쉽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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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김치터미널
마이크로소프트, 10회차 규모의 미국 달러 고등급 채권 발행 시작
Forwarded from 양파의 해외주식 어닝배달
🟢 EMCOR (EME) 2026 Q3 — 매출 대폭 상회 · Non-GAAP EPS 대폭 상회 · 가이던스 상향

▪ 매출 $5.54B vs 예상 $5.20B (+6.5%) 🟢 대폭 상회 · YoY +28.8%
▪ Non-GAAP EPS $9.60 vs 예상 $8.33 (+$1.27, +15.3%) 🟢 대폭 상회 · YoY +46%
▪ 조정 영업이익 (이익률 10.5%) $579.79M (전년동기 $405.7M, +42.9%) ▫️ 비교불가
▪ GAAP 영업이익 (이익률 9.8%) $545.79M (전년동기 $405.7M, +34.5%) ▫️ 비교불가
▪ GAAP EPS $9.04 (전년동기 $6.57, +38%) ▫️ 비교불가
↳ 조정-GAAP 차이 $0.56 (보도자료 조정표 항목 미확인)

📌 가이던스 vs 컨센서스
4Q 조정 EPS: $34.50–35.50 ($35.00) vs $8.58 (+307.8%) → 🟢 대폭 상회
FY2026 매출: $20.6B–$21.0B ($20.80B) vs $20.35B (MS) (+2.2%) → 🟢 상회
FY2026 조정(Non-GAAP) 영업이익률: 약 10% vs 9.5%–9.8% → ▫️ 상향
FY2026 조정(Non-GAAP) 희석 EPS: $34.50–$35.50 ($35.00) vs $33.38 (MS) (+4.8%) → 🟢 상회

📈 회사 강조 지표
▪ 잔여수행의무(RPO) $18.57B, +47.2% YoY
▪ 유기적 매출 성장률 +25.5% YoY

💰 주주환원
▪ 자사주 매입 한도 추가 $500M

🗞️ 핵심 업데이트 (보도자료)
▪ 네트워크·통신 시장의 전력 인프라와 고도화된 냉각 시스템 수요로 RPO 성장
▪ 의료·상하수도·기관·제조 및 산업 시장의 고객 투자 확대 수혜

💬 Tony Guzzi (회장·사장·CEO): "우리는 강한 매출 성장과 우수한 현장 실행력, 판관비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을 의미 있게 확대했습니다."

#Forward_Look 다음 분기 컨센서스 (2026-12 종료 분기)
▪ 매출 $5.33B (전년동기 $4.51B, +18.0%)
▪ EPS (조정) $8.58 (전년동기 $7.19, +19%)

📜 긍정/부정요인
➕ RPO +47.2% — 네트워크·통신 중심 신규 수주 확대
➕ $34.50–$35.50 — 연간 조정 EPS 전망 상향
➖ $34.0M — 무형자산 손상차손으로 GAAP 이익 감소

🟢상회 🟡부합 🔴하회 (±1%, ≥5% 대폭)
출처: 공개자료 및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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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저장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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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지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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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photo updated
모집 마무리 됐습니다. 합격자분들에 한해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15👍3🔥1
Forwarded from 리포트 갤러리
주요 버블 사례 세부 내용 및 버블 생성 붕괴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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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재현! 월가 최고 인기 거래: AI CDS

• AI 거물들이 공격적으로 돈을 써가며 확장하는 가운데 신용대출 시장 경보

• 브로드컴·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업 CDS 스프레드는 반년새 170% 넘게 급등. 구글·아마존 등 10개 핵심 AI 기업은 투자등급 지수 구성 요소의 8%에 불과하지만 16%의 암묵적 신용위험

• 반도체 제조사들은 기술기업에서 '집중 대출기관'으로 변화. CDS 거래량은 전년동기대비 +1900% 이상 급증

2008再现!一文读懂华尔街最热门交易:AI CDS
当AI巨头们疯狂烧钱扩张之际,信贷市场已拉响警报。博通、英伟达等芯片商CDS利差半年内暴涨逾170%,谷歌、亚马逊等10家核心AI企业虽仅占投资级指数成分8%,却承载了16%的隐含信贷风险。芯片制造商正从科技公司异变为"集中贷款机构",CDS交易量同比激增逾1900%。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4900#from=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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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자금 조달 환경 악화. 네오클라우드 중심으로 금융시장 접근성 위축

: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월가의 대출 및 투자 조건 강화.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AI 투자 수익화 불확실성, 특정 산업에 대한 투자 집중도 상승 등이 주요 원인

: 특히 차입 의존도가 높은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 악화. 코어위브가 올해 초 발행한 표면금리 9.75% 채권의 유통시장 수익률은 15% 이상으로 상승

: 네비우스는 하이일드 채권 발행 계획을 보류하고 고객 선급금 등 대체 자금 조달 수단 활용.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1GW 규모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람다(Lambda)는 IPO 이전 40억 달러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투자자 이탈로 목표 기업가치를 145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로 하향

: 엔스케일(Nscale)은 당초 11월 IPO를 검토했으나 시장 변동성으로 12월 상장에 무게. 목표 기업가치 300억~350억 달러 달성에도 불확실성 확대

: 엔스케일은 앤스로픽의 웨스트버지니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450억 달러)와 관련해 엔비디아 등과 금융 지원 협상 진행 중. 투자자들의 자금 조달 조건 강화로 IPO 투자설명서 제출도 지연

: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높은 신용등급과 추가 차입 여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따른 기관투자자들의 AI 익스포저 집중 우려에 직면. 채권 가격 하락과 요구 수익률 상승으로 일부 기업은 부채 대신 주식 발행을 선택

https://t.me/Samsung_Global_AI_SW
Forwarded from Macro Trader
Threefold Forge: 'More Equity, Less Leverage'

AI 크레딧의 가격 조정은 이제 발행량을 줄이고, 프로젝트와 하이퍼스케일러의 격차를 벌린다


AI 차입의 가격 부담이 실제 조달구조를 바꾸기 시작했다. 하이일드 고성능컴퓨팅(HPC) 채권 스프레드는 503bp로, 전주 불안이 정점이던 544bp에서는 낮아졌지만 6월 저점 대비 244bp 넓다. 투자등급 기술업종도 6월 저점보다 37bp 높은 127bp다. 그 결과 분석대상 채권 잔액은 7월 6,020억달러에서 6,290억달러로 증가하는 데 그쳤고, 8월 이후에는 사실상 정체됐다. 특히 8월 6일 알파벳의 250억달러 발행 이후 하이퍼스케일러의 신규 달러 선순위 무담보채 발행이 없었는데도 스프레드는 확대됐다. 실제 발행된 물량만이 아니라 앞으로 등장할 GPU 금융의 규모와 가격이 기존 채권을 압박한 것이다. 프로젝트채권의 상대적 약세도 뚜렷하다. 관련 하이퍼스케일러 대비 투자등급 프로젝트의 평균 스프레드 격차는 7월 99bp에서 135bp로, 하이일드는 208bp에서 238bp로 벌어졌다. 우량 고객에게 시설을 임대한다는 사실만으로 그 고객과 같은 신용가격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다. 사업 기초여건과 건설 진행은 대체로 견조하다는 평가지만, 투자자가 계속 얼마를 빌려줄지에 대한 불안은 가격에 남아 있다. 다만 6,290억달러는 추적하는 채권의 잔액이지 올해 AI 신규 차입액이나 전체 투자계획의 총액이 아니다. 발행 둔화도 곧바로 CAPEX 취소를 뜻하지 않는다. 지금 확인되는 것은 투자 수요의 소멸보다 기존 차입조건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변화다.

사모 GPU 금융도 같은 투자자의 자금을 놓고 경쟁하며, 짧은 만기가 낮은 조달비용을 보장하지 않는다

진행 중인 두 건의 대형 GPU 금융은 보도 기준 합계 약 1,030억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이를 사모시장이 공모시장을 대신해 새 자금을 공급하는 것으로만 해석하면 최종 투자자를 놓친다. GPU 금융은 데이터센터 금융보다 구조가 복잡하고, 후순위 자본이나 공급업체의 지원을 활용해 일부 구간에 투자등급을 확보한다. 많은 거래에는 144A나 4(a)(2) 방식의 사모 발행분이 포함되며, 최종적으로 보험사와 자산운용사 같은 전통적인 투자등급 채권 매수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사모라는 형식은 달라도 같은 투자예산을 놓고 기존 회사채와 경쟁하는 셈이다. 더 중요한 차이는 만기다. 현재 파악된 GPU 금융은 모두 10년 미만이며, 이 구간에는 ABS, CMBS, CLO, MBS와 하이일드, 지방채 등 대체상품이 많다. 미국 채권시장의 1~10년 스프레드 상품 잔액은 약 21조 1,000억달러로 10년 초과의 4조 5,000억달러보다 훨씬 크다. 잠재 매수자층은 넓지만 그만큼 선택지도 많아 GPU 금융이 더 높은 보상을 제시해야 할 수 있다. 이 잔액은 신규 투자 가능한 현금 규모가 아니다. 장기물은 반대 문제가 있다. 대체상품이 적은 시장에 하이퍼스케일러 공급이 쌓이면서 집중 부담이 커졌다. 10년 초과 하이퍼스케일러 스프레드는 약 169bp로 같은 만기 JULI보다 62bp 넓어, 지난해 말 격차 16bp를 크게 웃돈다. 반면 1~3년 구간의 격차는 약 1bp다. 단기 GPU 금융에는 대체상품과의 경쟁이, 장기 하이퍼스케일러채에는 누적된 집중도가 추가 보상을 요구한다.

평균 90%의 차입구조는 자기자본 확대를 요구하며, 채권 안정과 주주 수익은 갈라질 수 있다


올해 금융거래의 사업비 대비 대출비율(LTC)은 70~95%, 평균은 90%에 가까웠다. 낮은 쪽은 네오클라우드, 높은 쪽은 하이퍼스케일러 관련 거래다. 이는 기업 전체의 부채비율이나 자산가치 대비 담보대출비율이 아니라 해당 사업비에서 차입으로 충당한 비중이다. 앞으로는 레버리지를 낮추고 자기자본을 더 투입하는 구조가 늘어날 전망이며, 최근 증자와 IPO 신청 증가도 그 방향과 맞물린다. 조달비용 상승은 임대사업의 경제성에도 영향을 준다. 데이터센터 임대의 평균 사업비 대비 수익률은 약 12%, GPU 임대는 구조에 따라 15~18% 이상인데, 하이일드 차입의 총조달비용은 10%를 넘어가고 있다. 다만 이 수익률은 주주 IRR이나 확정 순이익률이 아니므로 차입금리와 단순히 빼서 사업 마진을 계산할 수는 없다. 핵심은 조달비용이 오를수록 더 많은 자기자본이나 신용보강을 통해 부채의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부 금융을 투자등급으로 구조화하면 하이일드에서 투자등급 시장으로 공급이 이동하고, 자기자본 비중이 높아지면 같은 투자액에 필요한 채권 발행도 줄어든다. 최근 증자가 자금조달비용을 안정시킨 이유도 지급능력 우려 해소뿐 아니라 미래 채권 공급 부담이 줄어든다는 기대에 있다. 그러나 채권자가 얻는 완충력이 기존 주주의 수익 증가와 같지는 않다. 증자에는 지분 희석이 따를 수 있고, 신용보강의 효과도 지원 범위와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AI 투자가 계속된다는 사실과 기존 주주에게 남는 몫이 유지된다는 주장을 구분해야 한다.

Insight

이번 자료에서 읽어야 할 것은 AI 부채의 일괄 회피보다 동일한 사업을 어느 법인, 어느 만기, 어느 우선순위에서 보유하느냐에 따른 차이다. 신용연계 도식은 소수 하이퍼스케일러와 네오클라우드가 여러 프로젝트의 현금흐름을 연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발행자를 여러 개 보유해도 최종 고객과 조달환경이 겹치면 분산효과를 과대평가할 수 있다. 반대로 프로젝트채권이 임차인 회사채보다 언제나 위험하게 거래되는 것도 아니다. 10월 28일 비교표에서 코어사이언티픽 파이낸스의 2031년물 G스프레드는 436bp, 관련 임차인 코어위브의 2031년물은 940bp로 큰 역전이 나타난다. 이 격차만으로 어느 쪽이 싸다고 결론 낼 수는 없지만, 고객 이름만으로 위험을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 계약상 현금흐름, 담보와 상환순위, 후순위 자본의 손실흡수와 공급업체 지원을 확인한 뒤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 관계도에 연결돼 있다는 사실이 전액 보증을 뜻하지는 않는다. 앞으로의 핵심 연결은 신용가격 약세가 주가와 증자 여건에 영향을 주고, 실제 자기자본 조달이 다시 채권 공급 기대와 신용가격을 바꾸는 순환이다.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낮아진 레버리지가 크레딧을 안정시킬 수 있지만, 주가 하락으로 증자 부담까지 커지면 그 완충 경로도 약해질 수 있다. 확인할 것은 대형 GPU 금융의 최종 가격과 배분, 실제 자기자본 투입, LTC 하락, 프로젝트와 임차인 채권의 스프레드 변화다. 넓어진 스프레드만 보고 매수하거나 AI라는 이름만으로 매도하기보다 자본구조의 개선이 누구에게 이익인지 구분해야 한다. 채권에 좋은 증자가 주식에도 좋은 뉴스일 필요는 없다.

• J.P.Morgan, Macro Tr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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