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uido Lab_여의도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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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헤지펀드 매니저와 前 애널리스트의 여의도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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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팔칠사공스토너 실전투자 인사이트 (팔칠사공)
#오름테라퓨틱
제가 왜 오름테라퓨틱을 중요하게 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바이오 투자를 하면서 지금은 시장에서 크게 인정받는 여러 기업을 비교적 초기부터 지켜봤습니다.

올릭스 – 기술이전 기대감
디앤디파마텍 – 기술이전 기대감
리가켐바이오 – 기술이전 기대감
알테오젠 – 기술이전 기대감
펩트론 – 기술이전 기대감
알지노믹스 – 기술이전 기대감
보로노이 – 임상 성공 기대감
에이비엘바이오 – 기술이전 기대감


지금 돌이켜보면 위 기업들은 모두 기술이전이나 임상 성과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각자의 플랫폼과 물질 경쟁력을 갖춘 회사들입니다.
제가 오름테라퓨틱을 처음 언급한 이유도 비슷합니다.
저는 과거 리가켐바이오가 아직 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부터(시총 5천억) 회사를 투자하며 지켜봤습니다. 리가켐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본격적인 신뢰를 얻었다고 느낀 결정적 순간은 2023년 얀센과 체결한 TROP2 ADC 계약이었습니다.
당시 선급금 1억 달러를 받고, 2상 옵션 행사 시 추가로 2억 달러를 받는 구조였습니다. ADC 후발주자로 평가받던 리가켐바이오가 글로벌 빅파마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보는 오름테라퓨틱도 지금 그와 유사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DAC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부터 약 6년 동안 기술을 연구했고, 세계 최초 수준으로 DAC 임상 진입 경험을 두 건 확보했습니다. 그중 한 물질은 자체적으로 개발을 중단했지만, BMS에 기술이전된 물질은 현재까지 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환자 모집도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 연말에는 세 번째 DAC 임상 진입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결국 오름은 단순히 “DAC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실제로 DAC 물질을 만들어 임상에 진입시켰고, 그중 하나를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한 뒤 현재까지 임상이 이어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리가켐바이오가 2023년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을 통해 ADC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 오름테라퓨틱도 2023년 BMS와의 계약을 통해 DAC 기술력을 먼저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026년 7월입니다. 계약 체결 이후에도 BMS가 임상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은 가볍게 볼 부분이 아닙니다.
이승주 대표는 과거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름은 이미 오랜 기간 DAC를 연구해왔고, 향후 BMS가 유효성 데이터를 공개하는 순간 중국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DAC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DAC는 단순히 항체와 분해제를 붙인다고 완성되는 기술이 아니며, 오름은 오랜 시행착오와 임상 경험을 먼저 축적한 선두주자라는 것입니다.
회사는 자신들을 DAC 분야의 ‘테슬라’와 같은 개념으로 봐달라고도 표현했고, 내년 상반기쯤에는 회사의 체급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저는 이것을 단순한 희망 고문성 발언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오름은 실제로 세계 최초 수준의 DAC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빅파마 기술이전 경험도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M&A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오름에 합류한 배경에도, DAC 분야에서 오름이 보유한 선도적 위치와 임상 경험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이오 투자를 하면서 여러 플랫폼 기업을 봐왔지만, 오름처럼 아직 산업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전부터 새로운 모달리티를 직접 개척하고, 글로벌 임상까지 선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흔치 않았습니다.
물론 투자에는 변수가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7월 말 세제개편안과 금투세 관련 불확실성이 시장 전체의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BMS의 임상 데이터, ORM-1153의 임상 진입, 신규 기술이전 여부가 제 예상과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도 항상 열어둬야 합니다.
그럼에도 제 투자 논리는 명확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BBB 셔틀 분야에서 두 건의 대형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가치 10조원 수준까지 인정받았듯이, 오름테라퓨틱도 DAC 분야에서 두 건 이상의 의미 있는 글로벌 계약이나 임상 성과를 만들어낸다면 현재와는 전혀 다른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오름테라퓨틱의 기업가치는 약 1조원 수준입니다.
저는 앞으로 BMS 임상 데이터, ORM-1153의 임상 진입, 신규 타깃 공개와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 10조원 수준을 상단 투자 시나리오로 두고 대응할 생각입니다.
물론 10조원은 아무 조건 없이 도달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BMS 임상에서 DAC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자체 파이프라인이 임상에 진입하며, 추가적인 빅파마 계약까지 이어져야 정당화될 수 있는 가치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름테라퓨틱이 그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바이오 기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오름테라퓨틱이 제가 예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막연한 기대만 이야기하지 않고, 임상 진행 상황과 기술이전 가능성, 파이프라인 변화와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대응하겠습니다.
팔칠사공스토너 실전투자 인사이트
#오름테라퓨틱 제가 왜 오름테라퓨틱을 중요하게 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바이오 투자를 하면서 지금은 시장에서 크게 인정받는 여러 기업을 비교적 초기부터 지켜봤습니다. 올릭스 – 기술이전 기대감 디앤디파마텍 – 기술이전 기대감 리가켐바이오 – 기술이전 기대감 알테오젠 – 기술이전 기대감 펩트론 – 기술이전 기대감 알지노믹스 – 기술이전 기대감 보로노이 – 임상 성공 기대감 에이비엘바이오 – 기술이전 기대감 지금 돌이켜보면 위 기업들은…
작년엔 오름. 올해 상반기는 내림이었는데 과연 하반기는...

항암대세 ADC의 패러다임 변화…'말기암 넘어 1차 치료 시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84781

이는 ADC의 역할 자체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ADC는 높은 항암 효능을 앞세워 말기암 환자 치료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지만 독성이 한계로 지적된다. 반면 최근 개발되는 차세대 ADC는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독성을 낮춰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병용요법과 1차 치료 시장까지 진입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12월 화이자와 아스텔라스가 공동 개발한 ADC '패드셉'(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은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진행성 요로상피암 1차 치료 적응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 ADC가 후기 치료를 넘어 1차 치료에서도 표준요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입증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

기존 ADC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오름테라퓨틱은 해당 측면에 부합하는 차세대 기술 기업으로 꼽힌다. 오름은 ADC 세포독성 페이로드 대신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항체에 결합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독성 페이로드 대신 TPD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타깃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ADC 치료제 고질적 한계로 지적되는 독성 개선과 병용 전략에 유리한 범용성 등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생각보다 많이 빠지긴한다.. ㅎㄷㄷ
Forwarded from 묻따방 🐕
닉스 레버 주주들 전원 손실구간
코스피 사이드카...
[7/13, 또 사이드카 배경, 키움 한지영]

1.

코스피에서 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었네요.

요새 4일에 1번씩 사이드카가 걸리고 있는데, 참 진기한 현상입니다.

일단, 하락 배경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주도주인 반도체의 센티 약화 및 수급 이탈
- SK하이닉스 ADR 상장 흥행에도, 메모리 업황 본연의 사이클 피크아웃 우려는 해소되지 못한 상태
- 주가가 전망에 변화를 주듯이, 최근 반도체주의 연쇄 급락은 이들 주식 보유자들로 하여금 조금만 악재로 해석될수 있는 뉴스, 보고서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
- 반도체주의 역대급 변동성은 피로도를 증가시키면서 수급 이탈을 초래하는 분위기

2. 미-이란 지정학적 갈등 재고조 여파
- 주말 중 호르무즈해협 폐쇄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엇갈린 발표로 지정학적 갈등 재심화
- 그 여파로 WTI는 74달러대로 상승, 미 10년물 금리는 4.58%대로 올라가며 매크로 부담 점증
- 다만, 현재 미국 나스닥 선물이나 일본 닛케이가 -1%대 내외에 그치고 있는 것을 미루어보아, 미 이란 갈등의 글로벌 증시 충격은 이전만큼 크지 않은 모습.

--------

이정도로 압축 가능합니다.

2.

결국 국내 반도체가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대에 육박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크다보니,

반도체가 휘청거리면 지수도 같이 휘청거리는 굴레에서 좀처럼 탈출하고 있지 못하고 있네요.

여기에 레버리지발 수급 꼬임 현상도 부차적으로 한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바이오, 이차전지, 증권, 은행 등 다른 업종들이 이전에 반도체가 무너질때랑 달리 잘 버티고 있다는 것이네요.

또 코스피 지수 전반에 걸친 밸류에이션 레벨이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7000초반에 하방 경직성을 높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요일부터 여러모로 만만치 않은 장세이긴 하지만,

주중 ASML, TSMC 실적, 미국 CPI 등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장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6과 8의 세계
주도주가 이렇게 큰 이슈없이 급격하게 깨지는것도 되게 보기 드문 장면인데..
닉스는 190 붕괴.
Forwarded from 돼지바
폐관수련 중인데
Forwarded from 돼지바
폐점수리됬네 ㅅㅂ
Forwarded from 돼지바
코스닥은 이미 가루되서 신용잔고 싹 녹았는데 코스피는 지금 신고가일텐데
슬슬 또 그분이 오실거같은데...
Forwarded from 똥이나 무라
예탁금 빠지는 속도 보소
눈이라도 좀 쉬시죠들.
아 근데 닥은 살아있네...
역사상 서킷 누적에서 2026년 M/S가 50% 돌파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