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라 바이오, 2억 7,500만 달러 사모 발행으로 주가 급등
- ENTX +73%, 시가총액 1.87억 달러 기업이 2.75억 달러 사모발행으로 주가 급등 중/ 심지어 초과청약.
- Longitude Capital, Vivo Capital, TCGX, Spruce Street Capital, Venrock Healthcare Capital Partners, RA Capital Management, Perceptive Advisors, Driehaus Capital Management, Logos Capital, Catalio Capital Management 참여. 굵직한 애들이 많이 눈에띔.
- N-Tab은 위장에서 효소적인 분해를 막고 소장에서 투과성을 늘려 흡수를 늘리는 플랫폼
- 리드 파이프라인은 릴리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인 포르테오의 경구제형. 임상 2상 완료, 3상 준비 중.
- 임상 1상에서 Tmax나 Cmax는 거의 비슷했음. 부작용은 오히려 비슷하거나 덜했음.
- 와 근데 3상 750명에 기간만 해도 2년 걸리는데..대략마무리 2.5년 예상되는 험난한 임상인데도 투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듯.
- 투자자들이 보기에 중요한건 펩타이드-경구제형 플랫폼들 중 SNAC기반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POC를 입증하는게 매력이지 않았을까 싶기는 함. 물론 신약 허가되면 매출도 기대되는듯.
- 22년부터 10불로 이닛해서 버틴 HC Wainwright에 진심 경이로움을 느낀다. 주가가 절어도 버티는 스몰캡 장인들.. (근데 밸류에이션보면 26년부터 매출 나온다 예상. 틀려부럿죠역시 임상 늦는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음)
- 비만쪽은 GLP/GCG 랑 좀 뜬금없지만 GLP2를 하고 있음. 흡수율만 보여줌.
- 여러모로 비만이 펩타이드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맞지만, 다양한 펩타이드 치료제들도 각 영역에서 편의성 개선으로 매출발생이 가능하고, 투자리턴이 나올거라고 보는 듯.
- 그런 의미에서 루프원도 모두의 예상보다는 잘 팔리지 않으려나.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6/07/27/3333523/0/en/entera-bio-announces-pricing-of-oversubscribed-275-million-private-placement.html
- ENTX +73%, 시가총액 1.87억 달러 기업이 2.75억 달러 사모발행으로 주가 급등 중/ 심지어 초과청약.
- Longitude Capital, Vivo Capital, TCGX, Spruce Street Capital, Venrock Healthcare Capital Partners, RA Capital Management, Perceptive Advisors, Driehaus Capital Management, Logos Capital, Catalio Capital Management 참여. 굵직한 애들이 많이 눈에띔.
- N-Tab은 위장에서 효소적인 분해를 막고 소장에서 투과성을 늘려 흡수를 늘리는 플랫폼
- 리드 파이프라인은 릴리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인 포르테오의 경구제형. 임상 2상 완료, 3상 준비 중.
- 임상 1상에서 Tmax나 Cmax는 거의 비슷했음. 부작용은 오히려 비슷하거나 덜했음.
- 와 근데 3상 750명에 기간만 해도 2년 걸리는데..대략마무리 2.5년 예상되는 험난한 임상인데도 투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듯.
- 투자자들이 보기에 중요한건 펩타이드-경구제형 플랫폼들 중 SNAC기반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POC를 입증하는게 매력이지 않았을까 싶기는 함. 물론 신약 허가되면 매출도 기대되는듯.
- 22년부터 10불로 이닛해서 버틴 HC Wainwright에 진심 경이로움을 느낀다. 주가가 절어도 버티는 스몰캡 장인들.. (근데 밸류에이션보면 26년부터 매출 나온다 예상. 틀려부럿죠
- 비만쪽은 GLP/GCG 랑 좀 뜬금없지만 GLP2를 하고 있음. 흡수율만 보여줌.
- 여러모로 비만이 펩타이드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맞지만, 다양한 펩타이드 치료제들도 각 영역에서 편의성 개선으로 매출발생이 가능하고, 투자리턴이 나올거라고 보는 듯.
- 그런 의미에서 루프원도 모두의 예상보다는 잘 팔리지 않으려나.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6/07/27/3333523/0/en/entera-bio-announces-pricing-of-oversubscribed-275-million-private-placement.html
Forwarded from 한경바이오인사이트
HLB, 10월 ESMO 2026서 리보세라닙·리라푸그라티닙 연구초록 3건 발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289522i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289522i
Forwarded from @아무자료 아무노래(2026년, 계급사회 가속화 3.0)
@아무자료 아무노래(2026년, 계급사회 가속화 3.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2938601 ????
이정도면 국민쇠퇴펀드아님? 미치셨는지...
👍7
찹츄만판당🎤
차세대 EGFR 치료제 개발사 Blossomhill therapeutics 상장 준비 중 - BH-30643가 메인 에셋. EGFR 클래시컬+T70/C797+atypical+20 insertion에 타겟 가능. 임상 1상 중. ASCO에서 구두발표. - 투약이 BID라는게 좀 아쉽고, ORR은 1상이니 그러려니 함. 개발전략은 보로노이와 동일. 유효성에서 chemo한 환자나 타그리소 쓴 환자나 상관없이 효능은 꽤 나옴. - 3등급 부작용 20%…
WCLC 2026 초록 타이틀 공개: VRN11 발표
미니오랄세션에서 VRN11 구두발표 예정
한 5분정도 간략하게 1상 결과+유효성 발표하는 세션. 발표 PI로는 안명주.
+ 같은 세션에서 전에 코멘트했던 BH-30643도 발표 예정
https://cattendee.abstractsonline.com/meeting/21487/Session/130
미니오랄세션에서 VRN11 구두발표 예정
한 5분정도 간략하게 1상 결과+유효성 발표하는 세션. 발표 PI로는 안명주.
+ 같은 세션에서 전에 코멘트했던 BH-30643도 발표 예정
https://cattendee.abstractsonline.com/meeting/21487/Session/130
👍1
비만약 마운자로·위고비,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는 터제파타이드 성분이다. 경쟁 제품인 위고비는 세마글루티드, 삭센다는 리라글루티드 성분이다. 식약처가 개정안을 고시하면 국내 시판 비만 치료제가 모두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6월 이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뒤 한 달여 기간 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내용을 바꿀 만한 이유를 찾지 못해 당초 계획했던 내용대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제약사는 약의 용기, 개별 포장, 첨부문서 등에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사실을 알리는 경고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정부가 ‘의약분업 예외 지역(병원이 없거나 드문 도서 산간 또는 읍·면 지역)’으로 지정한 곳에서는 원래 약사가 의사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지만, 이런 예외 적용도 받을 수 없게 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0201281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는 터제파타이드 성분이다. 경쟁 제품인 위고비는 세마글루티드, 삭센다는 리라글루티드 성분이다. 식약처가 개정안을 고시하면 국내 시판 비만 치료제가 모두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6월 이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뒤 한 달여 기간 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내용을 바꿀 만한 이유를 찾지 못해 당초 계획했던 내용대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제약사는 약의 용기, 개별 포장, 첨부문서 등에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사실을 알리는 경고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정부가 ‘의약분업 예외 지역(병원이 없거나 드문 도서 산간 또는 읍·면 지역)’으로 지정한 곳에서는 원래 약사가 의사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지만, 이런 예외 적용도 받을 수 없게 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0201281
[성실 실패]
첫 번째 연구소장은 임상도 비임상 디자인도 잘 모르는 사람이었음.
애초에 전공도 달랐고 본인도 소장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할 줄 몰랐을거임. 그런 그릇과 경험이 안됫음.
회사가 급격히 상장하며 연구소장이 되고 본인은 박사니까 공부하면 된다는 자세로 했지만 공부가 경험을 만들지는 못했음.
이런저런 CDO CMO CRO에 휘둘리는 모습, 모르니까 아래한테 지시도 못하는걸 보면서 속이 터졌고 교수의 땡깡에는 반박도 못함.
그러면서 니가 뭘 모른다고 가스라이팅 시전하던 모습이 생각남. 전형적인 못난 상사였음.
두 번째 연구소장은 합리적인 척을 하고싶지만 최소한의 일만 하고싶어 했음.
늘 회사를 볼 때 1. 대표가 교수인지, 2. 아래에 제자가 있는지 를 보는 이유가 됨.
대표가 교수일 때 '교수의 제자'는 소장이던 사장이던 아무런 거부권이 없었고, 시키는 것만 하고 새로운 건 극단적으로 꺼렸음.
전략팀에서 뭘 갖다주면 일단 짜증부터 박았고, 아래 직원들에게는 고압적으로 시키는 것만 해라는 식.
큰 회사를 한번 찍먹했다고 체계 운운할때 고작 국내 제약사 좀 다녔다고 꺼드럭거리는 모습에 왜저럴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들었음.
개인적으로 세 번 속는건 공범이라 생각해서 더 이상 박사타이틀 붙은 연구소장의 능력을 굳이 믿지 않음.
저 두 연구소장이 모든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속도를 과연 가속화했을까 둔화시켰을까?
2016년 레진코믹스 사태라고 있음. 많은 만화작가들이 돈은 '어딘가'에서 들어와서 본인들 고료로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소비자를 무시함.
난 이 소장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이들에게 본인들 월급과 연구비는 '어딘가'에서 들어온다고 생각했고 투자자나 다른 전문가 의견은 무시함.
바이오 연구는 매일 숨만 쉬고 있어도 돈이 나가는데 나라면 중압감에라도 하루종일 소리지르고 다닐 것 같은데 연차 10일씩 써서 휴가를 갔음.
겨울이었는데 뭐 CRO가 휴가가서 연락이 안된다고 자기도 휴가간다고 했던게 기억남.
이게 책임자가 할 말인가 하고 놀랐음. 당연히 CRO 전화해서 느그 빠뜨롱 나오라해라 소리질러야하는거 아닌가?
바이오텍이 보통 임상하고 비임상좀 한다 하면 연간 연구비가 250억 넘게 나가는데, 연차 10일은 10억을 가장 일 많이해야 할 사람이 흘려보낸거임.
이번에도 보면 또 자기 밑밑에 있던 새로운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앉혀 놨더라.
인터뷰도 했던데, 전에 한번 봤던 적 있고 또 그냥 그런 박사임. 경력? 없음. 여기저기 박사 후 뭔가를 했다->내가 말하는 경력은 이런게 아님.
내가 대표라면 내 연봉도 몰아주고 임원 셋 직원 셋 잘라서라도 돈 모아서 미국 바이오텍에서 M&A/물질개발 경력있는 사람이나 최소한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한번 경험해본 사람을 데려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커리어가 망할 수도 있겠지만, 돈으로 당장 보상하고 스옵도 주고 너에게 전권을 주겠다(제갈량 메타라고도 함)하면 그래도 흔들리지 않을까?
이런걸 볼때면 유비도 참 대단한 사람임. 나보다 나은 사람을 허리숙여 세번 찾아가 데려올 줄 아는 것도 대표의 그릇이니까.
이번에도 기사를 보며 놀랐음.
그 기업은 내가 퇴사하던 날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임.
기사를 내가 있던 시점에 내가 알던 연구내용을 썼어도 전혀 다른건 없었을 것 같음.
달라진 건 플랫폼에 이름붙인 정도?
그냥 아무 박사나 붙잡고 연구소장을 앉히면 연구소가 돌아가는 줄 아는 망해가는 바이오텍 운영 수준에 늘 감탄함.
그 사람을 데려다가 인터뷰시키고 새로운 것처럼 포장하면 주가는 반짝 하겠지? 라는 전략이 불장에 먹힌 거에 또 감탄함.
신약개발 프로세스가 뭔지 머릿속에 흐릿하게 있는, 연구소 운영과 매니지먼트를 해본 적 없는,
그리고 사업개발과 협업하지 못하는 연구소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맞긴 하지.
그런데 아무나 해선 안되는 자리라는 것도 맞지.
사실 소장이 무슨 리스크를 지곘음? 소장은 그냥 망하면 이직하면 그만이지.
한 회사에서 앞에 말한 두 소장둘을 보았고, 둘 말고도 답없는 박사는 한 트럭이어서 굳이 언급할 가치도 없음.
저 둘은 연구 계획을 짜기도 싫어했음.
마일스톤 설정도 싫고, 연구에 대한 평가도 연구란게 '필연적으로'늦어지는데 평가받는걸 속상해 함.
산업에서 필연적으로 늦어지는 일 같은 건 없음. 전부 다 인재일 뿐임.
박사를 오래했거나 학교에만 있던 연구자들의 특징을 저 둘에게서 많이 느꼈음.
우리나라 정부의 연구 과제에는 최종 평가에 '성실 실패' 라는 말이 존재함.
과정을 성실하게 참 열심히 했다만 목표 달성에는 실패한거임.
근데 모든 과제연구자들이 최선을 다해 하다가 마지막에 성실 실패를 받는건 아님.
중간정도 하다 망했다 각 나오면 서렌치고 성실실패 받게 성실하게만해두자 하면서 연구를 하는 사람도 많음.
기초과학을 튼튼히 하기 위해선 참 좋은 제도이지만, 바이오텍 업계에는 성실 실패따위는 없음. 그냥 실패 아니면 성공임.
브릿지바이오는 성실 실패해서 사람들이 자금을 조달해줘서 지금도 연구하나? 그런 건 없음. 승자독식이고 성공하지 못하면 도태임.
바이오가 올라서 종목들을 쭉 스크롤하면서 보고있자면 지금도 그 성실 실패를 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보임.
안타깝게 나온 성실 실패가 아니고 애초에 성실 실패만 하면 또 코스닥 비히클 살려서 조달받고 살아남으니까. 그냥 그게 목표가 된거임.
연구라는 건 필연적으로 늦어지게 되어있으니까. 성실 실패면 회사에서 잘리지는 않으니까. 없어지면 이직하면 그만이니까.
비상장에서 오히려 못할 짓을 상장해서 할 수 있다는 아이러니함이 존재함.
결론적으로 성실 실패따위를 우리는 봐주면 안됨.
웃는 얼굴로 아이알이 성실실패와 지연을 얘기할 때 더 정색하려 노력해야함(쉽지 않음)
그래야 대표도 시장의 심각함을 알지.
시총이 크던 작던 바이오텍은 바이오텍임.
바이오텍은 최소한 남 돈 받아서 전직원 하와이 여행가는 따땃한 개꿀회사가 아니고
전직원이 퇴근해서도 내일 우리가 생존할수있나 머리싸매고 마음졸이는 회사여야한다고 생각함.
내 친구들과 많은 지인들이 연구소에서 일하지만 이런 마음가짐인 사람들만 고생하고
오늘도 워라밸을 찾아 퇴근하는 임원진들의 얘기를 모임 때마다 수도없이 들음.
너무 가혹한거 아니요? 하겠지만 남돈이란 원래 그런 거 아닌가?
잊으면 안되는게 아직 우리는 돈 버는 신약 바이오텍을 경험한 적이 없으니까, 증명하는 날까지 이정도 굴레는 쓰고 있어야 하지 않나.
첫 번째 연구소장은 임상도 비임상 디자인도 잘 모르는 사람이었음.
애초에 전공도 달랐고 본인도 소장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할 줄 몰랐을거임. 그런 그릇과 경험이 안됫음.
회사가 급격히 상장하며 연구소장이 되고 본인은 박사니까 공부하면 된다는 자세로 했지만 공부가 경험을 만들지는 못했음.
이런저런 CDO CMO CRO에 휘둘리는 모습, 모르니까 아래한테 지시도 못하는걸 보면서 속이 터졌고 교수의 땡깡에는 반박도 못함.
그러면서 니가 뭘 모른다고 가스라이팅 시전하던 모습이 생각남. 전형적인 못난 상사였음.
두 번째 연구소장은 합리적인 척을 하고싶지만 최소한의 일만 하고싶어 했음.
늘 회사를 볼 때 1. 대표가 교수인지, 2. 아래에 제자가 있는지 를 보는 이유가 됨.
대표가 교수일 때 '교수의 제자'는 소장이던 사장이던 아무런 거부권이 없었고, 시키는 것만 하고 새로운 건 극단적으로 꺼렸음.
전략팀에서 뭘 갖다주면 일단 짜증부터 박았고, 아래 직원들에게는 고압적으로 시키는 것만 해라는 식.
큰 회사를 한번 찍먹했다고 체계 운운할때 고작 국내 제약사 좀 다녔다고 꺼드럭거리는 모습에 왜저럴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들었음.
개인적으로 세 번 속는건 공범이라 생각해서 더 이상 박사타이틀 붙은 연구소장의 능력을 굳이 믿지 않음.
저 두 연구소장이 모든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속도를 과연 가속화했을까 둔화시켰을까?
2016년 레진코믹스 사태라고 있음. 많은 만화작가들이 돈은 '어딘가'에서 들어와서 본인들 고료로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소비자를 무시함.
난 이 소장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이들에게 본인들 월급과 연구비는 '어딘가'에서 들어온다고 생각했고 투자자나 다른 전문가 의견은 무시함.
바이오 연구는 매일 숨만 쉬고 있어도 돈이 나가는데 나라면 중압감에라도 하루종일 소리지르고 다닐 것 같은데 연차 10일씩 써서 휴가를 갔음.
겨울이었는데 뭐 CRO가 휴가가서 연락이 안된다고 자기도 휴가간다고 했던게 기억남.
이게 책임자가 할 말인가 하고 놀랐음. 당연히 CRO 전화해서 느그 빠뜨롱 나오라해라 소리질러야하는거 아닌가?
바이오텍이 보통 임상하고 비임상좀 한다 하면 연간 연구비가 250억 넘게 나가는데, 연차 10일은 10억을 가장 일 많이해야 할 사람이 흘려보낸거임.
이번에도 보면 또 자기 밑밑에 있던 새로운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앉혀 놨더라.
인터뷰도 했던데, 전에 한번 봤던 적 있고 또 그냥 그런 박사임. 경력? 없음. 여기저기 박사 후 뭔가를 했다->내가 말하는 경력은 이런게 아님.
내가 대표라면 내 연봉도 몰아주고 임원 셋 직원 셋 잘라서라도 돈 모아서 미국 바이오텍에서 M&A/물질개발 경력있는 사람이나 최소한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한번 경험해본 사람을 데려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커리어가 망할 수도 있겠지만, 돈으로 당장 보상하고 스옵도 주고 너에게 전권을 주겠다(제갈량 메타라고도 함)하면 그래도 흔들리지 않을까?
이런걸 볼때면 유비도 참 대단한 사람임. 나보다 나은 사람을 허리숙여 세번 찾아가 데려올 줄 아는 것도 대표의 그릇이니까.
이번에도 기사를 보며 놀랐음.
그 기업은 내가 퇴사하던 날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임.
기사를 내가 있던 시점에 내가 알던 연구내용을 썼어도 전혀 다른건 없었을 것 같음.
달라진 건 플랫폼에 이름붙인 정도?
그냥 아무 박사나 붙잡고 연구소장을 앉히면 연구소가 돌아가는 줄 아는 망해가는 바이오텍 운영 수준에 늘 감탄함.
그 사람을 데려다가 인터뷰시키고 새로운 것처럼 포장하면 주가는 반짝 하겠지? 라는 전략이 불장에 먹힌 거에 또 감탄함.
신약개발 프로세스가 뭔지 머릿속에 흐릿하게 있는, 연구소 운영과 매니지먼트를 해본 적 없는,
그리고 사업개발과 협업하지 못하는 연구소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맞긴 하지.
그런데 아무나 해선 안되는 자리라는 것도 맞지.
사실 소장이 무슨 리스크를 지곘음? 소장은 그냥 망하면 이직하면 그만이지.
한 회사에서 앞에 말한 두 소장둘을 보았고, 둘 말고도 답없는 박사는 한 트럭이어서 굳이 언급할 가치도 없음.
저 둘은 연구 계획을 짜기도 싫어했음.
마일스톤 설정도 싫고, 연구에 대한 평가도 연구란게 '필연적으로'늦어지는데 평가받는걸 속상해 함.
산업에서 필연적으로 늦어지는 일 같은 건 없음. 전부 다 인재일 뿐임.
박사를 오래했거나 학교에만 있던 연구자들의 특징을 저 둘에게서 많이 느꼈음.
우리나라 정부의 연구 과제에는 최종 평가에 '성실 실패' 라는 말이 존재함.
과정을 성실하게 참 열심히 했다만 목표 달성에는 실패한거임.
근데 모든 과제연구자들이 최선을 다해 하다가 마지막에 성실 실패를 받는건 아님.
중간정도 하다 망했다 각 나오면 서렌치고 성실실패 받게 성실하게만해두자 하면서 연구를 하는 사람도 많음.
기초과학을 튼튼히 하기 위해선 참 좋은 제도이지만, 바이오텍 업계에는 성실 실패따위는 없음. 그냥 실패 아니면 성공임.
브릿지바이오는 성실 실패해서 사람들이 자금을 조달해줘서 지금도 연구하나? 그런 건 없음. 승자독식이고 성공하지 못하면 도태임.
바이오가 올라서 종목들을 쭉 스크롤하면서 보고있자면 지금도 그 성실 실패를 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보임.
안타깝게 나온 성실 실패가 아니고 애초에 성실 실패만 하면 또 코스닥 비히클 살려서 조달받고 살아남으니까. 그냥 그게 목표가 된거임.
연구라는 건 필연적으로 늦어지게 되어있으니까. 성실 실패면 회사에서 잘리지는 않으니까. 없어지면 이직하면 그만이니까.
비상장에서 오히려 못할 짓을 상장해서 할 수 있다는 아이러니함이 존재함.
결론적으로 성실 실패따위를 우리는 봐주면 안됨.
웃는 얼굴로 아이알이 성실실패와 지연을 얘기할 때 더 정색하려 노력해야함(쉽지 않음)
그래야 대표도 시장의 심각함을 알지.
시총이 크던 작던 바이오텍은 바이오텍임.
바이오텍은 최소한 남 돈 받아서 전직원 하와이 여행가는 따땃한 개꿀회사가 아니고
전직원이 퇴근해서도 내일 우리가 생존할수있나 머리싸매고 마음졸이는 회사여야한다고 생각함.
내 친구들과 많은 지인들이 연구소에서 일하지만 이런 마음가짐인 사람들만 고생하고
오늘도 워라밸을 찾아 퇴근하는 임원진들의 얘기를 모임 때마다 수도없이 들음.
너무 가혹한거 아니요? 하겠지만 남돈이란 원래 그런 거 아닌가?
잊으면 안되는게 아직 우리는 돈 버는 신약 바이오텍을 경험한 적이 없으니까, 증명하는 날까지 이정도 굴레는 쓰고 있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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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민의 제약/바이오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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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비만율이 40%에 근접했었음도 웅장하고
그걸 3%라도 떨어트릴 수 있는 약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비만은 진짜 질병이구나)
3%만으로도 60B, 85조를 벌어들였다는 것도 놀라움.. 생물체는 세포들로 구성된 공장일 뿐이라 말했던 수업이 떠오름.
근데 써봤다는 사람이 15%, 사용 중인 사람이 11%라면 4%는 체중감량 성공으로 중단했던 부작용으로 중단했던 끝났다는건데
그 결과값이 3.5% 떨어진 비만율과 연관되는건가?? 조사대상자가 위아래가 같은지 다른지를 모르겠음.
그리고 당뇨는 올랐는데 어쩌면 당뇨는 완전치료가 어렵다는 결과 아닐라나. 당뇨는 한번 오면 평생 달게된다는 말이 맞나봄. 위고비의 매출보다 당뇨쪽의 오젬픽 매출이 더 강하게 오르는 것도 약을 계속 맞는 지속성 자체가 비만-당뇨가 다른 형태로 나타나서 그런듯.
문득 든 생각인데 수십년간 비만이 질병이라고 그렇게 외쳤고 약이 만들어진거라면 흡연도 질병으로 치료제가 나오나..?
그걸 3%라도 떨어트릴 수 있는 약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비만은 진짜 질병이구나)
3%만으로도 60B, 85조를 벌어들였다는 것도 놀라움.. 생물체는 세포들로 구성된 공장일 뿐이라 말했던 수업이 떠오름.
근데 써봤다는 사람이 15%, 사용 중인 사람이 11%라면 4%는 체중감량 성공으로 중단했던 부작용으로 중단했던 끝났다는건데
그 결과값이 3.5% 떨어진 비만율과 연관되는건가?? 조사대상자가 위아래가 같은지 다른지를 모르겠음.
그리고 당뇨는 올랐는데 어쩌면 당뇨는 완전치료가 어렵다는 결과 아닐라나. 당뇨는 한번 오면 평생 달게된다는 말이 맞나봄. 위고비의 매출보다 당뇨쪽의 오젬픽 매출이 더 강하게 오르는 것도 약을 계속 맞는 지속성 자체가 비만-당뇨가 다른 형태로 나타나서 그런듯.
문득 든 생각인데 수십년간 비만이 질병이라고 그렇게 외쳤고 약이 만들어진거라면 흡연도 질병으로 치료제가 나오나..?
❤2
Me, alone, In the gym
2라운드 33픽은 어떻게 뉴욕의 파이널 MVP가 되었나
https://www.nytimes.com/athletic/7394222/2026/07/29/jalen-brunson-knicks-nba-mentality/
2라운드 33픽은 어떻게 뉴욕의 파이널 MVP가 되었나
https://www.nytimes.com/athletic/7394222/2026/07/29/jalen-brunson-knicks-nba-mentality/
The Athletic
Jalen Brunson has exceeded expectations at every level. Five words explain why
How did Brunson become an NBA champion, Finals MVP and New York legend? These moments tell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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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주식 급등일보🚀급등테마·대장주 탐색기 | Korean Stocks
이투데이
[단독] 최대 30조 美 자주포 사업, 한화에어로 단독 선정…시제품 6대 공급
美 육군 MTC 시제품 사업자 사실상 단독 선정K9MH 6대 납품 후 약 3년간 시험·운용평가업계 “양산·탄약·후속지원 포함 최대 30조원 규모” ▲K9 계열 차
Forwarded from 허혜민의 제약/바이오 소식통 (Jonghyun Kim)
★ [키움 허혜민] ★ 제약/바이오 산업자료 – The New K-BIO
[키움 제약/바이오 / 허혜민]
◆ 애널리스트 코멘트
기술이전과 임상 성공만으로 주가가 계속 오르던 시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반복되는 기대감 반영과 좌절의 무한루프를 끊을 K-BIO의 다음 리레이팅 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Cash Flow가 섹터의 신뢰와 하방을 만들고, 퀄리티 높은 임상·기술이전 모멘텀이 상방을 열어주는 국면으로 K-BIO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합니다.
키트루다 SC·렉라자를 시작으로 수익화 사례가 축적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1세대 제품의 상업화 성공이 확인될수록 2028~30년 상업화를 앞둔 2세대 파이프라인의 가치 역시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목 차 ]
I. 기대감과 좌절의 무한루프
II. Cash Burn to Cash Flow (FCF)
III. 모멘텀도 달라져야 한다
IV. 투자전략
Top Picks: 유한양행, 올릭스
관심종목: 셀트리온,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지아이이노베이션
키움 제약/바이오 소식통 → https://t.me/huhpharm
★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I5674
* 컴플라이언스 검필
* 본 정보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고객분들에게 발송하는 정보입니다.
[키움 제약/바이오 / 허혜민]
◆ 애널리스트 코멘트
기술이전과 임상 성공만으로 주가가 계속 오르던 시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반복되는 기대감 반영과 좌절의 무한루프를 끊을 K-BIO의 다음 리레이팅 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Cash Flow가 섹터의 신뢰와 하방을 만들고, 퀄리티 높은 임상·기술이전 모멘텀이 상방을 열어주는 국면으로 K-BIO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합니다.
키트루다 SC·렉라자를 시작으로 수익화 사례가 축적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1세대 제품의 상업화 성공이 확인될수록 2028~30년 상업화를 앞둔 2세대 파이프라인의 가치 역시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목 차 ]
I. 기대감과 좌절의 무한루프
II. Cash Burn to Cash Flow (FCF)
III. 모멘텀도 달라져야 한다
IV. 투자전략
Top Picks: 유한양행, 올릭스
관심종목: 셀트리온,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지아이이노베이션
키움 제약/바이오 소식통 → https://t.me/huhpharm
★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I5674
* 컴플라이언스 검필
* 본 정보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고객분들에게 발송하는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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