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더바이오 뉴스룸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설계기업인 프로틸리온바이오사이언스(Protillion Biosciences, 이하 프로틸리온)와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섭니다. 양사는 다중 표적 치료제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기반 신약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프로틸리온은 16일(현지시간) MSD와 다중 표적 신약 발굴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프로틸리온의 AI 기반 단백질 설계 플랫폼과 MSD의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틸리온은 이번 계약에 따라 MSD로부터 비공개 업프론트(선급금)를 받게 되며, 복수의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연구·개발·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5억1000만달러(약 7700억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계약 대상 질환이나 표적 수, 로열티(경상 기술료) 조건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프로틸리온은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입니다. 회사의 핵심 기술인 ‘프로트-맵(Prot-MaP)’은 1번의 실험에서 수백만 개 단백질 변이를 분석할 수 있는 ‘초고속 단백질 데이터 생성 플랫폼’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5564
프로틸리온은 16일(현지시간) MSD와 다중 표적 신약 발굴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프로틸리온의 AI 기반 단백질 설계 플랫폼과 MSD의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틸리온은 이번 계약에 따라 MSD로부터 비공개 업프론트(선급금)를 받게 되며, 복수의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연구·개발·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최대 5억1000만달러(약 7700억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계약 대상 질환이나 표적 수, 로열티(경상 기술료) 조건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프로틸리온은 AI 기반 단백질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입니다. 회사의 핵심 기술인 ‘프로트-맵(Prot-MaP)’은 1번의 실험에서 수백만 개 단백질 변이를 분석할 수 있는 ‘초고속 단백질 데이터 생성 플랫폼’입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5564
더바이오
MSD, 美 프로틸리온과 AI 신약 개발 협력…최대 7700억원 규모
[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설계기업인 프로틸리온바이오사이언스(Protillion Biosciences, 이하 프로틸리온)와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다중 표적 치료제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더바이오 뉴스룸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설계기업인 프로틸리온바이오사이언스(Protillion Biosciences, 이하 프로틸리온)와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섭니다. 양사는 다중 표적 치료제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기반 신약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프로틸리온은 16일(현지시간) MSD와 다중 표적 신약 발굴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AI 별거아니고 우리도 할수있고 해봤고(대충 알파폴드 콤퓨타좀 한다는 전문연에게 시켜보며) 해봤는데 스크리닝에 AI아직 부족하다 얘기하는 바이오 회사들보다
솔직하게 차라리 AI어렵고 모르니 걍 잘 아는 애들과 콜라보한다는 디앤디파마텍이 낫다고 봄. 빅파마도 신약 스크리닝에 ai 도입 시도를 하루이틀 한게 아닐텐데.
솔직하게 차라리 AI어렵고 모르니 걍 잘 아는 애들과 콜라보한다는 디앤디파마텍이 낫다고 봄. 빅파마도 신약 스크리닝에 ai 도입 시도를 하루이틀 한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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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AbCellera T세포 인게이저 발굴 계약
- 56m 선급금(840억원), 3번째 물질 개시 시 28m, 발굴성공시 물질당 820m 옵션 계약
- Abcellera는 캐나다에 위치안 T-cell engager 발굴 전문 기업
- 자체 파이프라인으로 ox40L도 있고 Ai이용해서 면역분자에피톱 찾은 그런 기술 회사. 옛날에 콜라보 하려고 몇번 미팅했는데 데이터도 너무 좋고 굉장히 인상깊었음.
- 근데 어찌보면 자체파이프라인 없는 플랫폼기업의 한계가 보임. 그땐 임상파이프라인 없었는데 올리는거보면 뭔가 깨달은 듯(LO가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
- 계약내용이 플랫폼 기업들의 계약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어보임
- 옛날에 릴리랑 파트너링된것도 걍 사라진듯
https://www.fiercebiotech.com/biotech/jazz-gets-pocket-792m-biobucks-drug-deal-abcellera
- 56m 선급금(840억원), 3번째 물질 개시 시 28m, 발굴성공시 물질당 820m 옵션 계약
- Abcellera는 캐나다에 위치안 T-cell engager 발굴 전문 기업
- 자체 파이프라인으로 ox40L도 있고 Ai이용해서 면역분자에피톱 찾은 그런 기술 회사. 옛날에 콜라보 하려고 몇번 미팅했는데 데이터도 너무 좋고 굉장히 인상깊었음.
- 근데 어찌보면 자체파이프라인 없는 플랫폼기업의 한계가 보임. 그땐 임상파이프라인 없었는데 올리는거보면 뭔가 깨달은 듯(LO가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
- 계약내용이 플랫폼 기업들의 계약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어보임
- 옛날에 릴리랑 파트너링된것도 걍 사라진듯
https://www.fiercebiotech.com/biotech/jazz-gets-pocket-792m-biobucks-drug-deal-abcellera
Fierce Biotech
Jazz, AbCellera strike TCE discovery and development deal worth up to $820M per drug
Jazz Pharmaceuticals is looking to bolster its oncology research bona fides via a partnership with AbCellera to discover and develop T-cell-engaging (TCE) antibodies that could result in up to $820 | Jazz Pharmaceuticals is looking to bolster its on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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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MJ의 Bio & Healthcare
ventures-appear-to-back-new-eye-drug-from-korea/
RA capital + Sanofi 조합으로 큐라클 MT103 newco 만든 거군요
초기 투자 VC 정체는 사노피였습니다 짜잔
RA capital + Sanofi 조합으로 큐라클 MT103 newco 만든 거군요
초기 투자 VC 정체는 사노피였습니다 짜잔
Endpoints News
RA, Forbion and Sanofi Ventures appear to back new eye drug from Korea
The trend continues in which big-name venture investors band together to back new companies with an experimental medicine developed by another biotech.
Forwarded from 늘- 봄처럼 따뜻한 투자 이야기 [ 늘봄 / 해기사 ] (늘봄)
📌Novo의 경구용 Wegovy 성공 비결은 '친숙함' / Spherix
시장조사기관 Spherix Global Insights의 애널리스트 Jim Hickey는 올해 초 시장에 출시된 두 약물의 채택 현황에 대해 매월 보고서를 작성.
미국 내 1차 진료 의사(PCP) 50명과 내분비학 전문의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쟁 상황을 분석한 결과는 바로 브랜드 인지도.
"두 회사 간의 가장 큰 차이는 결국 친숙함에서 비롯됐고, Weogvy 알약에 대한 친숙도 평가가 Foundayo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Novo의 초기 성공 요인을 시장에 먼저 진입한 '선점 효과' 때문으로 돌리고 있지만, Hickey는 의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친숙함이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
시장조사기관 Spherix Global Insights의 애널리스트 Jim Hickey는 올해 초 시장에 출시된 두 약물의 채택 현황에 대해 매월 보고서를 작성.
미국 내 1차 진료 의사(PCP) 50명과 내분비학 전문의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쟁 상황을 분석한 결과는 바로 브랜드 인지도.
"두 회사 간의 가장 큰 차이는 결국 친숙함에서 비롯됐고, Weogvy 알약에 대한 친숙도 평가가 Foundayo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Novo의 초기 성공 요인을 시장에 먼저 진입한 '선점 효과' 때문으로 돌리고 있지만, Hickey는 의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친숙함이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
늘- 봄처럼 따뜻한 투자 이야기 [ 늘봄 / 해기사 ]
📌Novo의 경구용 Wegovy 성공 비결은 '친숙함' / Spherix 시장조사기관 Spherix Global Insights의 애널리스트 Jim Hickey는 올해 초 시장에 출시된 두 약물의 채택 현황에 대해 매월 보고서를 작성. 미국 내 1차 진료 의사(PCP) 50명과 내분비학 전문의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쟁 상황을 분석한 결과는 바로 브랜드 인지도. "두 회사 간의 가장 큰 차이는 결국 친숙함에서 비롯됐고, Weogvy…
역시나 저럴 것 같았지만, 오랄 위고비가 친숙함으로 잘팔린다는 얘기는 결국 비만은 진짜 BTC 경쟁이란 얘기임.
BTC가 되면 중요한건 브랜드파워와 환자편의성, 가격임. 위고비가 처음 뜰 때를 기억해보면 비만치료제가 좋다는 의사들 의견이나 학회 발표가 트리거가 아님. X에서 머스크 왤케 살빠졌냐니까 머스크가 위고비 맞았다 한거에서 시작된 바이럴이었음.
개인적으로 농구 좋아하는데 NBA 레전드 중 하나인 찰스 바클리가 농구 접고 진짜 US돼지로 살아가다 갑자기 살이 쫙 빠져 훌쭉이 되서 나타남. 바클리는 여기저기 위고비 경쟁자 마운자로 맞는다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이게 어디서 터졌냐면 바클리가 오프라 윈프리의 CNN 티비스페셜에 나와서 비만치료제 얘기를 하면서였음.
바클리가 위고비보다 부작용도 적고 효과좋다 광고하듯 말했고 오프라 윈프리도 비만치료제의 경험을 얘기했는데, 거기서부터 마운자로 반전이 시작됨. 24년 4월부터 마운자로가 오젬픽을 구글 검색 트렌드에서 역전하는데, 24년 3월 말 바클리가 오프라 윈프리 스페셜쇼에 나옴. 거기서부터 트렌드 역전되기 시작함.
BTC를 이렇게 쉽게 잡으면 참 좋지만 문제는 의약품이다보니 에이피알이나 달바처럼 바이럴 마케팅을 돌릴 수 없음. 인플루언서에게 뒷돈 주고 광고해달라고 해본다? FDA가 생각보다 미친듯 민감한게 의약품 광고임(식약처도 마찬가지지만) 걸려서 철퇴맞고 약을 못팔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런 미친짓은 제약사가 절대 안할거임.
그래서 오히려 바이럴 광고로 활로를 뚫지 못하다보니 브랜드 헤리티지가 그만큼 중요해지는 상황이라고 봄.
오랄 위고비가 그리고 정확하게 이걸 증명했음.
애널리스트 의사 제약사 임상결과 모두 파운다요가 좋다는걸 알고있음. 약이름중에서 손꼽게 예쁜 이름으로 진짜 너를 찾으라고 지은 이름값을 하길 바랬겠지만 오랄 위고비에 발림. 왜? 브랜드 헤리티지가 없으니까. 파운다요? 몰라 오랄 위고비? 아 위고비네 비만치료제네 위고비 주세요 하는거임. 아무도 탈모약을 피나스테리드라고 기억하지않고, 일반 대중들은 싼 알약과 비싼 프로페시아 두 이름만으로 기억하는 것과 비슷한거임. (재밌는건 그래서 프로페시아는 아직 이름값으로 비싸도 팔리고, 값도 잘 안내림)
릴리는 약물의 브랜드적 가치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둔감함. 마케팅을 못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아 분명 채널에 썻던적 있던거같은데 없네) 얘네 일단 광고가 구림.
위고비 붐 이전에 오젬픽은 광고로 메가히트를 친 약임.
Ozempic jingle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징글은 징글벨의 징글인데 중독성있는 멜로디란 뜻이고, 오젬픽 광고가 Magic이라는 팝송을 패러디한게 그만큼 폭팔적인 반응을 얻음. (https://youtu.be/bzIBj90D3YA?si=AUdez-qJJEOV4cM7)
얼마나 대박이었으면 SNL에서도 패러디해서 3분간 스케치를 만들어 틀어줬고 오젬픽이라는 상표명 그대로 노출되면서 미칠듯한 광고효과를 얻음. 한번 보면 재밌음 (https://youtu.be/8-RETLnHNpM?si=XG1feuoljFeBVYKz)
빅파마라고해서 다른 회사들이랑 사실 경영진은 별반 안다르다고 느껴지는건, 한번 히트하고나면 성공은 공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거임. 리벨서스도 약이름을 리듬감있게 읽어주고, 징글 히트 이후에 위고비도 런칭할 때 바로 광고에 똑같이 중독성있는 노래를 삽입함. 위고비는 위대한 쇼맨의 타이틀곡이었던 This is me를 패러디해서 We go vy라고 말함. (아이러니한건 이 영화를 봤다면 주제랑 전혀 안맞는 얘기임) (https://youtu.be/I7TUkRNMe3A?si=B0hzvgiASu-aQ8ZB)어쩐지 좀 구린거같다? 맞음. 그래서 티비 광고는 전보다 인기는 없었음.
중요한건 삼절의 뇌절을 넘어선 컨셉의 유지임. 위고비 성공 이후에도 광고는 계속 나왔고 아무튼 위고비 라는 멜로디를 각인시켜놓음. 그리고 오랄 위고비가 등장하자마자 노보는 똑같은 노래로, 똑같은 약처럼 오랄 위고비를 광고함. 광고도 잘만듬.
(https://youtu.be/NrkDMTS56uU?si=XIC_Pb8NssB3-3kv)
그리고 앞에서 SNL패러디가 오젬픽의 트리거였다는걸 정확히 파악해서 SNL 출연진인 키넌 톰슨이랑 전년 셀럽들을 모아서 슈퍼볼 광고까지 틀어줌. (https://youtu.be/Qr8BeZipI9w?si=j5QrRNKZiFqM68Ir)
우리가 왜 파운다요가 더 나은데 오랄 위고비가 잘팔리지? 할 때 노보는 문제는 광고야 바보야! 하고있던거임.
자 그럼 돌아가서, 릴리는 광고를 진짜 드럽게 못함. 마운자로/젭바운드 광고는 각각 무려 9종류나 있음. 뭐라도 터지라는 간절함과 하나같이 포인트를 못잡는 광고들이 처량할 정도 임. 26년 슈퍼볼에서도 오랄 위고비처럼 돈들여 젭바운드를 똑같이 광고했지만 잇몸이 시리십니까? 이가튼튼 이가탄! 이 수준을 못벗어나고 있음. 파운다요 광고? 보고나면 왜 오랄 위고비보다 안팔리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 (https://youtu.be/obrSup0air4?si=0ikb0FfaKPyYzDhS)
자 그럼 다시 돌아와서, 릴리는 파운다요의 부진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까? 당연히 1. 광고차이 2. 브랜드차이라고 생각할거임.
릴리ceo가 상식이 있다면 일단 광고담당자 모가지를 잘라야하는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해서 광고는 사실 뚜렷한 대안이 없음. 릴리가 돈이 없어 광고를 못만드는건 아닐테니까.
그래서 사실 릴리가 집중할 작업은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일이라고 봄. 그러기 위해 본인들이 살려야 할 최선의 약은 마운자로임. 젭바운드는 사실 미국내에서만 쓰이다보니 트렌드 차이를 벌리다 오랄 위고비 이후 거의 비슷해진 상태고 글로벌 인지도도 떨어짐.
릴리는 사용자 편의성이라는 부분에 공을 많이 들임. 전형적인 ‘사용자가 좋은 제품이라 느끼면 사준다’고 생각하는 장인기업의 움직임을 보임. 물론 약이니까 대부분 이 원리가 맞았고 맞을 수 있는데, 비만이라는 BTC 시장 앞에서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다는 교훈을 얻고 있는 중인 것 같음.
마운자로의 브랜드 가치를 살리는 법은 뭘까? 오랄 마운자로는 내봤자 카니발리즘이고, 결국 릴리는 monthly mounjaro 가 다음 전략이라고 생각함. 이러면 브랜드도 살았고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함. 빨리할수록 좋아서 펩트론이건 카무루스건 붙잡고 개발을 시도하는거고, 릴리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다고 봄.
릴리 대표 인터뷰에서 집착적으로 1개월 제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이걸 뒷받침함. 사실 더 긴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고 환자가 편하고 앞으로 단일 펩타이드로 개발될 레타트루타이드같은 의약품들의 브랜드를 이어서 우리의 어떤 약이든 ‘monthly’로 앞에 붙일 수 있는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거임.
브랜드화라는게 웃긴 말 같지만 멧세라도 이런 전략을 취함. 난 멧세라가 빅파마가 원하는 모든걸 갖추려고 했던 프로젝트 바이오텍이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런 브랜드화 작업도 미리 시도했다고 보는데, 그 중 하나가 Ultra-long acting amylin임.
처음엔 이름 개유치하네 그랬는데, 찾아보면 딱히 이런 말들은 과학적으로 공식화된 말이 아님. 그냥 롱액팅들보다 더 길면 롱거라고 하기도 하고 울트라라고 주장하기도 하는거임. 25년 멧세라는 본인들 아이템을 ULA라고 이름붙이고, 아이큐비아는 25년 보고서에서 u-LAIs라는 이름으로 명명함. 생각해보면 렉비오는 6개월 짜리 약인데 울트라롱액팅 이런소리 안함. 뭔 말인가? 결국 이런 그레이존에서 먼저 깃발꽂은사람이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다고 멧세라는 보고 브랜딩하는 전략으로 접근하지 않았을까 싶음.
데이터와 후기는 후행하고 소비자의 반응은 후기보다 즉발적임. 그리고 거기서 브랜드는 자리잡고 브랜드를 검증된 데이터로 꺾기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울 수 있음. 한국만 봐도 이건 명확한게, 위고비 마운자로 환자들은 의사의 의견을 묻지 않음. ‘그냥 위고비 주세여’ 하고 처방받지. 데이터는 의사가 아는거지 환자가 아는게 아님. 이건 항암제가 아니기에 물어보지 않음.
결론적으로 하고싶던 말은 BTC시장에서 이제 데이터로 모든걸 설명되지는 않고, 우리는 소비자들이 뭘 보는지 생각해야한다는 얘기였음. 그리고 그 방향에 롱액팅(장기지속형)이 있다는 거.
BTC가 되면 중요한건 브랜드파워와 환자편의성, 가격임. 위고비가 처음 뜰 때를 기억해보면 비만치료제가 좋다는 의사들 의견이나 학회 발표가 트리거가 아님. X에서 머스크 왤케 살빠졌냐니까 머스크가 위고비 맞았다 한거에서 시작된 바이럴이었음.
개인적으로 농구 좋아하는데 NBA 레전드 중 하나인 찰스 바클리가 농구 접고 진짜 US돼지로 살아가다 갑자기 살이 쫙 빠져 훌쭉이 되서 나타남. 바클리는 여기저기 위고비 경쟁자 마운자로 맞는다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이게 어디서 터졌냐면 바클리가 오프라 윈프리의 CNN 티비스페셜에 나와서 비만치료제 얘기를 하면서였음.
바클리가 위고비보다 부작용도 적고 효과좋다 광고하듯 말했고 오프라 윈프리도 비만치료제의 경험을 얘기했는데, 거기서부터 마운자로 반전이 시작됨. 24년 4월부터 마운자로가 오젬픽을 구글 검색 트렌드에서 역전하는데, 24년 3월 말 바클리가 오프라 윈프리 스페셜쇼에 나옴. 거기서부터 트렌드 역전되기 시작함.
BTC를 이렇게 쉽게 잡으면 참 좋지만 문제는 의약품이다보니 에이피알이나 달바처럼 바이럴 마케팅을 돌릴 수 없음. 인플루언서에게 뒷돈 주고 광고해달라고 해본다? FDA가 생각보다 미친듯 민감한게 의약품 광고임(식약처도 마찬가지지만) 걸려서 철퇴맞고 약을 못팔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런 미친짓은 제약사가 절대 안할거임.
그래서 오히려 바이럴 광고로 활로를 뚫지 못하다보니 브랜드 헤리티지가 그만큼 중요해지는 상황이라고 봄.
오랄 위고비가 그리고 정확하게 이걸 증명했음.
애널리스트 의사 제약사 임상결과 모두 파운다요가 좋다는걸 알고있음. 약이름중에서 손꼽게 예쁜 이름으로 진짜 너를 찾으라고 지은 이름값을 하길 바랬겠지만 오랄 위고비에 발림. 왜? 브랜드 헤리티지가 없으니까. 파운다요? 몰라 오랄 위고비? 아 위고비네 비만치료제네 위고비 주세요 하는거임. 아무도 탈모약을 피나스테리드라고 기억하지않고, 일반 대중들은 싼 알약과 비싼 프로페시아 두 이름만으로 기억하는 것과 비슷한거임. (재밌는건 그래서 프로페시아는 아직 이름값으로 비싸도 팔리고, 값도 잘 안내림)
릴리는 약물의 브랜드적 가치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둔감함. 마케팅을 못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아 분명 채널에 썻던적 있던거같은데 없네) 얘네 일단 광고가 구림.
위고비 붐 이전에 오젬픽은 광고로 메가히트를 친 약임.
Ozempic jingle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징글은 징글벨의 징글인데 중독성있는 멜로디란 뜻이고, 오젬픽 광고가 Magic이라는 팝송을 패러디한게 그만큼 폭팔적인 반응을 얻음. (https://youtu.be/bzIBj90D3YA?si=AUdez-qJJEOV4cM7)
얼마나 대박이었으면 SNL에서도 패러디해서 3분간 스케치를 만들어 틀어줬고 오젬픽이라는 상표명 그대로 노출되면서 미칠듯한 광고효과를 얻음. 한번 보면 재밌음 (https://youtu.be/8-RETLnHNpM?si=XG1feuoljFeBVYKz)
빅파마라고해서 다른 회사들이랑 사실 경영진은 별반 안다르다고 느껴지는건, 한번 히트하고나면 성공은 공식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거임. 리벨서스도 약이름을 리듬감있게 읽어주고, 징글 히트 이후에 위고비도 런칭할 때 바로 광고에 똑같이 중독성있는 노래를 삽입함. 위고비는 위대한 쇼맨의 타이틀곡이었던 This is me를 패러디해서 We go vy라고 말함. (아이러니한건 이 영화를 봤다면 주제랑 전혀 안맞는 얘기임) (https://youtu.be/I7TUkRNMe3A?si=B0hzvgiASu-aQ8ZB)어쩐지 좀 구린거같다? 맞음. 그래서 티비 광고는 전보다 인기는 없었음.
중요한건 삼절의 뇌절을 넘어선 컨셉의 유지임. 위고비 성공 이후에도 광고는 계속 나왔고 아무튼 위고비 라는 멜로디를 각인시켜놓음. 그리고 오랄 위고비가 등장하자마자 노보는 똑같은 노래로, 똑같은 약처럼 오랄 위고비를 광고함. 광고도 잘만듬.
(https://youtu.be/NrkDMTS56uU?si=XIC_Pb8NssB3-3kv)
그리고 앞에서 SNL패러디가 오젬픽의 트리거였다는걸 정확히 파악해서 SNL 출연진인 키넌 톰슨이랑 전년 셀럽들을 모아서 슈퍼볼 광고까지 틀어줌. (https://youtu.be/Qr8BeZipI9w?si=j5QrRNKZiFqM68Ir)
우리가 왜 파운다요가 더 나은데 오랄 위고비가 잘팔리지? 할 때 노보는 문제는 광고야 바보야! 하고있던거임.
자 그럼 돌아가서, 릴리는 광고를 진짜 드럽게 못함. 마운자로/젭바운드 광고는 각각 무려 9종류나 있음. 뭐라도 터지라는 간절함과 하나같이 포인트를 못잡는 광고들이 처량할 정도 임. 26년 슈퍼볼에서도 오랄 위고비처럼 돈들여 젭바운드를 똑같이 광고했지만 잇몸이 시리십니까? 이가튼튼 이가탄! 이 수준을 못벗어나고 있음. 파운다요 광고? 보고나면 왜 오랄 위고비보다 안팔리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 (https://youtu.be/obrSup0air4?si=0ikb0FfaKPyYzDhS)
자 그럼 다시 돌아와서, 릴리는 파운다요의 부진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까? 당연히 1. 광고차이 2. 브랜드차이라고 생각할거임.
릴리ceo가 상식이 있다면 일단 광고담당자 모가지를 잘라야하는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해서 광고는 사실 뚜렷한 대안이 없음. 릴리가 돈이 없어 광고를 못만드는건 아닐테니까.
그래서 사실 릴리가 집중할 작업은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일이라고 봄. 그러기 위해 본인들이 살려야 할 최선의 약은 마운자로임. 젭바운드는 사실 미국내에서만 쓰이다보니 트렌드 차이를 벌리다 오랄 위고비 이후 거의 비슷해진 상태고 글로벌 인지도도 떨어짐.
릴리는 사용자 편의성이라는 부분에 공을 많이 들임. 전형적인 ‘사용자가 좋은 제품이라 느끼면 사준다’고 생각하는 장인기업의 움직임을 보임. 물론 약이니까 대부분 이 원리가 맞았고 맞을 수 있는데, 비만이라는 BTC 시장 앞에서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다는 교훈을 얻고 있는 중인 것 같음.
마운자로의 브랜드 가치를 살리는 법은 뭘까? 오랄 마운자로는 내봤자 카니발리즘이고, 결국 릴리는 monthly mounjaro 가 다음 전략이라고 생각함. 이러면 브랜드도 살았고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함. 빨리할수록 좋아서 펩트론이건 카무루스건 붙잡고 개발을 시도하는거고, 릴리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다고 봄.
릴리 대표 인터뷰에서 집착적으로 1개월 제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이걸 뒷받침함. 사실 더 긴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고 환자가 편하고 앞으로 단일 펩타이드로 개발될 레타트루타이드같은 의약품들의 브랜드를 이어서 우리의 어떤 약이든 ‘monthly’로 앞에 붙일 수 있는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거임.
브랜드화라는게 웃긴 말 같지만 멧세라도 이런 전략을 취함. 난 멧세라가 빅파마가 원하는 모든걸 갖추려고 했던 프로젝트 바이오텍이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런 브랜드화 작업도 미리 시도했다고 보는데, 그 중 하나가 Ultra-long acting amylin임.
처음엔 이름 개유치하네 그랬는데, 찾아보면 딱히 이런 말들은 과학적으로 공식화된 말이 아님. 그냥 롱액팅들보다 더 길면 롱거라고 하기도 하고 울트라라고 주장하기도 하는거임. 25년 멧세라는 본인들 아이템을 ULA라고 이름붙이고, 아이큐비아는 25년 보고서에서 u-LAIs라는 이름으로 명명함. 생각해보면 렉비오는 6개월 짜리 약인데 울트라롱액팅 이런소리 안함. 뭔 말인가? 결국 이런 그레이존에서 먼저 깃발꽂은사람이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다고 멧세라는 보고 브랜딩하는 전략으로 접근하지 않았을까 싶음.
데이터와 후기는 후행하고 소비자의 반응은 후기보다 즉발적임. 그리고 거기서 브랜드는 자리잡고 브랜드를 검증된 데이터로 꺾기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울 수 있음. 한국만 봐도 이건 명확한게, 위고비 마운자로 환자들은 의사의 의견을 묻지 않음. ‘그냥 위고비 주세여’ 하고 처방받지. 데이터는 의사가 아는거지 환자가 아는게 아님. 이건 항암제가 아니기에 물어보지 않음.
결론적으로 하고싶던 말은 BTC시장에서 이제 데이터로 모든걸 설명되지는 않고, 우리는 소비자들이 뭘 보는지 생각해야한다는 얘기였음. 그리고 그 방향에 롱액팅(장기지속형)이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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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 Nordisk Wegovy Super Bowl Commercial 2026 Kenan Thompson, DJ Khaled, Danielle Brooks Ad
Novo Nordisk Wegovy Super Bowl Commercial 2026 Kenan Thompson, DJ Khaled, Danielle Brooks Ad. Novo Nordisk has aired its first Super Bowl commercial 2026 featuring Kenan Thompson, DJ Khaled and Danielle Brooks. The motto of the Novo Nordisk Super Bowl commer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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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라부는 M&A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판단할 지표로는 좀 왜곡이 많이 된다고 느낌.
라부와 별개로 사실 지금 해외도 제바에게 딱히 좋은 장은 아님. 중국도 미국도 반도체에 비하면 모두 언더퍼폼인데 우리끼리 해외 걱정없다! 고 외칠 문제는 아니라고 봄. 레볼루션처럼, 그리고 m&a되는 회사들처럼 주가 오르는 기업은 오르지만 안되는 기업은 나스닥도 계속 멈춰있음. 중국도 이전만큼 LO밸류를 주지 않으면서 주춤하고 있고.
사람들은 오르는 바이오를 좋아한 걸까 아니면 좋은 바이오텍을 좋아한걸까? 요새 코스닥 승강제나 수급면에서의 펌핑에 대한 얘기들도 모두 어떤 방식으로 수급이 올꺼냐를 두고 기도하는 제사느낌이 강한데, 괴로움은 이해하지만 이보다 건강한 방식은 진짜 우리가 믿던 밸류가 맞았나? 하는 고민일 것 같고, 또 언젠가 바이오로 수급리 오는데, 올 때 진짜 저평가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 기업이 어디일까를 정리해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함.
‘섹터의 펀더가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는 모두가 알고 있음. 생각해보면 펀더가 없던 기업도 주가가 가던 시장이 있었다면 펀더가 있는 기업도 안가는 순간이 있는건 당연한거라고 느낌. 그래서 어쩌면 펀더가 없는 기업의 상승을 애널리스트들이 경계했던게 아닐까 생각함. 정반합으로 그 영향은 반드시 지금처럼 돌아오게 되어있으니까. 지금 뭘해도 안되는 시장은 어찌보면 작년 뭘해도 되던 장의 거울상임.
바이오의 기업가치를 밸류에이션 하기 여전히 어려움. 이렇게나 빠졌는데도 아직 미국에 비해 비싸보이는 바이오도 있고 한참 싸보이는데도 여기서 더빠져서 놀라는 기업도 있음.
rNPV도 M&A가 없는 시장에선 사실 의미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느낄때가 많음. 매출 추정도 사실상 마케팅이나 판매망이라는 요소는 빅파마 LO를 가정하는거라 불확실하고, DCF는 워낙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고. 사실 이 모든건 아직 그 누구도 한국에서 바이오가 어닝-eps로 정밸류를 증명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됨. (반대로 누구 하나만 성공해도 모든 이전 밸류에이션이 논리적으로 성립이 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음)
그럼 바이오 기업가치란 어떤 느낌으로 봐야하나? 사실 어떤 밸류에이션이라기보다 그냥 종목마다 다른 능력치를 가졌다 생각하면 좀 편한 것 같음.
포켓몬스터를 기억한다면 모두 포켓몬을 키우던 추억이 있을거임. 사실 포켓몬을 파고들면 각 포켓몬별로 능력과 노력치, 상성과 기술 결정력 등 고이고 고인 숫자와 스탯싸움이 있는데, 요새 포켓몬 챔피언스가 나와서 만지작거리다 문득 바이오도 포켓몬 같다는 생각을 했음.
바이오기업도 아이템과 사업개발에 따라 결국 파이프라인과 데이터라는 개별 능력치가 주어지고, 거기에 계약 성과가 노력치, 센티멘트(운), IR이라는 도구나 기술이 들어가서 우리가 원하는 기업가치가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이 중 무엇이 중요한지는 각자 가중치를 둘 요소가 되는거고.
특정 계수만으로 과평가된 기업도 있고, 특정 계수가 안되서 안되는 기업도 있는 것 같음. 모두 평균값인 것 기업보다 앞이던 뒤던 특정 값이 높은게 더 좋을 수도 있는거다보니까 각 애널들이나 투자자들의 호불호가 있는게 아닐까.
결론은 기대가 있기에 배신당하는거라는 얘기. 미국이라는 우리와 너무나도 다른 시장의 상황을 보고 또 기대하다 괴로워말고 과학 공부에 집중해보자는 이야기였음(라고 쓰고 하기 힘들어하지만..) 말하는 새 Definium therapeutics가 +40%, 3상 성공의 가치는 언제나 반짝거림.
https://finance.yahoo.com/healthcare/articles/definium-therapeutics-announces-positive-topline-110000583.html
라부와 별개로 사실 지금 해외도 제바에게 딱히 좋은 장은 아님. 중국도 미국도 반도체에 비하면 모두 언더퍼폼인데 우리끼리 해외 걱정없다! 고 외칠 문제는 아니라고 봄. 레볼루션처럼, 그리고 m&a되는 회사들처럼 주가 오르는 기업은 오르지만 안되는 기업은 나스닥도 계속 멈춰있음. 중국도 이전만큼 LO밸류를 주지 않으면서 주춤하고 있고.
사람들은 오르는 바이오를 좋아한 걸까 아니면 좋은 바이오텍을 좋아한걸까? 요새 코스닥 승강제나 수급면에서의 펌핑에 대한 얘기들도 모두 어떤 방식으로 수급이 올꺼냐를 두고 기도하는 제사느낌이 강한데, 괴로움은 이해하지만 이보다 건강한 방식은 진짜 우리가 믿던 밸류가 맞았나? 하는 고민일 것 같고, 또 언젠가 바이오로 수급리 오는데, 올 때 진짜 저평가되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 기업이 어디일까를 정리해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함.
‘섹터의 펀더가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는 모두가 알고 있음. 생각해보면 펀더가 없던 기업도 주가가 가던 시장이 있었다면 펀더가 있는 기업도 안가는 순간이 있는건 당연한거라고 느낌. 그래서 어쩌면 펀더가 없는 기업의 상승을 애널리스트들이 경계했던게 아닐까 생각함. 정반합으로 그 영향은 반드시 지금처럼 돌아오게 되어있으니까. 지금 뭘해도 안되는 시장은 어찌보면 작년 뭘해도 되던 장의 거울상임.
바이오의 기업가치를 밸류에이션 하기 여전히 어려움. 이렇게나 빠졌는데도 아직 미국에 비해 비싸보이는 바이오도 있고 한참 싸보이는데도 여기서 더빠져서 놀라는 기업도 있음.
rNPV도 M&A가 없는 시장에선 사실 의미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느낄때가 많음. 매출 추정도 사실상 마케팅이나 판매망이라는 요소는 빅파마 LO를 가정하는거라 불확실하고, DCF는 워낙 안좋아하는 분들도 많고. 사실 이 모든건 아직 그 누구도 한국에서 바이오가 어닝-eps로 정밸류를 증명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됨. (반대로 누구 하나만 성공해도 모든 이전 밸류에이션이 논리적으로 성립이 가능하다고 볼 수도 있음)
그럼 바이오 기업가치란 어떤 느낌으로 봐야하나? 사실 어떤 밸류에이션이라기보다 그냥 종목마다 다른 능력치를 가졌다 생각하면 좀 편한 것 같음.
포켓몬스터를 기억한다면 모두 포켓몬을 키우던 추억이 있을거임. 사실 포켓몬을 파고들면 각 포켓몬별로 능력과 노력치, 상성과 기술 결정력 등 고이고 고인 숫자와 스탯싸움이 있는데, 요새 포켓몬 챔피언스가 나와서 만지작거리다 문득 바이오도 포켓몬 같다는 생각을 했음.
바이오기업도 아이템과 사업개발에 따라 결국 파이프라인과 데이터라는 개별 능력치가 주어지고, 거기에 계약 성과가 노력치, 센티멘트(운), IR이라는 도구나 기술이 들어가서 우리가 원하는 기업가치가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이 중 무엇이 중요한지는 각자 가중치를 둘 요소가 되는거고.
특정 계수만으로 과평가된 기업도 있고, 특정 계수가 안되서 안되는 기업도 있는 것 같음. 모두 평균값인 것 기업보다 앞이던 뒤던 특정 값이 높은게 더 좋을 수도 있는거다보니까 각 애널들이나 투자자들의 호불호가 있는게 아닐까.
결론은 기대가 있기에 배신당하는거라는 얘기. 미국이라는 우리와 너무나도 다른 시장의 상황을 보고 또 기대하다 괴로워말고 과학 공부에 집중해보자는 이야기였음(라고 쓰고 하기 힘들어하지만..) 말하는 새 Definium therapeutics가 +40%, 3상 성공의 가치는 언제나 반짝거림.
https://finance.yahoo.com/healthcare/articles/definium-therapeutics-announces-positive-topline-110000583.html
Yahoo Finance
Definium Therapeutics Announces Positive Topline Results from Phase 3 Emerge Study of DT120 Orally Disintegrating Tablet (ODT)…
NEW YORK, June 22, 2026--Definium Therapeutics, Inc. ("Definium" or the "Company"), a late-stage clinical biopharmaceutical company developing a new generation of therapeutics intended to address underlying causes of psychiatric and neurological disorders…
AI와 중국이 바꾸는 바이오섹터(6.10 Nature biotech)
- 2026년 1분기~4월 기준 ①M&A 선급금(Upfront) 약 600억 달러 ②연간 VC 투자 300억 달러 이상 예상 ③IPO 재개 ④XBI 지수 사상 최고치 근접 등 최고의 호재들이 나타나고있지만 뭔가 이전의 상승사이클(2020~2021)과는 다른 모습
- 과거의 M&A와 바이오텍은 플랫폼, 신기술, Novel MoA가 중점이고 여기에 자본이 들어갔다면 현재는 더 적은 종목들에 쏠림이 나타남. 빅파마는 임상 데이터, 검증된 기전, 자본 효율성에 투자 중. 결국 후기 임상단계를 선호하는 모습은 여기서 나오고 있음
- 빅파마는 규제와 약가 리스크를 최대한 덜 지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임. 여전히 Best-In-Class 선호.
- 미국의 VC들은 Grow your own으로 전략을 선회 중. 1. 중국에서 자산 도입 2. 경험 있는 경영진 배치 3. 대형 Series A 4. Phase 2까지 진행 5. Big Pharma 매각 방식을 취하고 있음. 여기에 살짝 FOMO를 이용하는 방식(대표적으로 멧세라)
- 파트너십은 중국쪽으로 움직이는 중. 2025년 라이선스 딜 가치 중 약 48%가 중국, 2026년에는 약 68%까지 증가.
- 차세대 ADC에 대한 관심은 다양하게 확장. 암세포를 넘어선 모달리티로 확장이 중요
- 면역은 자가면역 CAR-T나 이중항체를 타겟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자가면역은 딜 규모가 거의 2배 증가. 항암쪽에서도 in vivo CAR-T쪽이 관심도가 높아지지만 여전히 CGT는 예전 수준의 투자로 회복은 못하고 있음.
- 시드 단계 투자에서는 Degrader나 정밀유전자편집이 관심받는 중.
- AI 기업들이 펀딩을 강하게 받고 있고, 여기 핵심은 AI가 이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을 넘어 정밀도를 높이고 있기 떄문. 1분기 VC의 AI신약 투자는 7B로 이미 2025년의 두배를 넘음(isomorphic의 2.1B 제외). 초기 AI텍들은 바이오가 너무 복잡해서 결국 실패했지만 최근은 빅테크-빅파마와 연결점이 생기면서 뭔가 다른 걸로 보임.
- 중국을 바라보는 뷰는 경쟁vs상생 두 관점인 듯. 둘 다 중국이 Fast-Follower로서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자체 VC펀딩이 제한적이라 바이오텍들이 임상이 쉽지 않았지만 AI가 이 갭을 메꾸는 특이점이 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 2026년 1분기~4월 기준 ①M&A 선급금(Upfront) 약 600억 달러 ②연간 VC 투자 300억 달러 이상 예상 ③IPO 재개 ④XBI 지수 사상 최고치 근접 등 최고의 호재들이 나타나고있지만 뭔가 이전의 상승사이클(2020~2021)과는 다른 모습
- 과거의 M&A와 바이오텍은 플랫폼, 신기술, Novel MoA가 중점이고 여기에 자본이 들어갔다면 현재는 더 적은 종목들에 쏠림이 나타남. 빅파마는 임상 데이터, 검증된 기전, 자본 효율성에 투자 중. 결국 후기 임상단계를 선호하는 모습은 여기서 나오고 있음
- 빅파마는 규제와 약가 리스크를 최대한 덜 지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임. 여전히 Best-In-Class 선호.
- 미국의 VC들은 Grow your own으로 전략을 선회 중. 1. 중국에서 자산 도입 2. 경험 있는 경영진 배치 3. 대형 Series A 4. Phase 2까지 진행 5. Big Pharma 매각 방식을 취하고 있음. 여기에 살짝 FOMO를 이용하는 방식(대표적으로 멧세라)
- 파트너십은 중국쪽으로 움직이는 중. 2025년 라이선스 딜 가치 중 약 48%가 중국, 2026년에는 약 68%까지 증가.
- 차세대 ADC에 대한 관심은 다양하게 확장. 암세포를 넘어선 모달리티로 확장이 중요
- 면역은 자가면역 CAR-T나 이중항체를 타겟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 자가면역은 딜 규모가 거의 2배 증가. 항암쪽에서도 in vivo CAR-T쪽이 관심도가 높아지지만 여전히 CGT는 예전 수준의 투자로 회복은 못하고 있음.
- 시드 단계 투자에서는 Degrader나 정밀유전자편집이 관심받는 중.
- AI 기업들이 펀딩을 강하게 받고 있고, 여기 핵심은 AI가 이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을 넘어 정밀도를 높이고 있기 떄문. 1분기 VC의 AI신약 투자는 7B로 이미 2025년의 두배를 넘음(isomorphic의 2.1B 제외). 초기 AI텍들은 바이오가 너무 복잡해서 결국 실패했지만 최근은 빅테크-빅파마와 연결점이 생기면서 뭔가 다른 걸로 보임.
- 중국을 바라보는 뷰는 경쟁vs상생 두 관점인 듯. 둘 다 중국이 Fast-Follower로서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자체 VC펀딩이 제한적이라 바이오텍들이 임상이 쉽지 않았지만 AI가 이 갭을 메꾸는 특이점이 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
펩트론 보니까 디바이오팜은 한국 참 좋아하네. BD였던 분이 생각이 남 슈퍼쿨한 누나였음
디바이오팜은 sub-LO를 노리는 회사라 약간 전략이 우리는 극한의 유니크함을 추구한다 느낌이라 나온 딜 같음.
물론 그렇다기엔 MUC1 adc도 서너개 있는걸로 알긴하지만 아무튼 후기임상이 없다보니.
LI하는 기준이 본인들 링커가 작동하게 항체 internalization이 잘 되는지, 타겟 POC가 맞는지, 항체 engineering이 적절히 잘 됫나 이런것들을 많이 보던 편. 근데 이런 실사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타겟이 일단 Novel한 타겟을 추구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진도는 생각보다 아주 많이 느리다고 봄. 본인들 링커기술의 POC를 입증하기위한 임상이 아직 개시수준이라는 점, payload로 차별점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지놈앤컴퍼니랑 했던 계약도 아직 임상 못들어 간걸로 암. 뭔가 BD역량을 기업 R&D가 유럽(그것도 심지어 스위스)회사라 그런지 특유의 속도가 발목을 잡는 것 같음.
약간 베링거-에임드의 딜의 열화판 같다는 생각이..
디바이오팜은 sub-LO를 노리는 회사라 약간 전략이 우리는 극한의 유니크함을 추구한다 느낌이라 나온 딜 같음.
물론 그렇다기엔 MUC1 adc도 서너개 있는걸로 알긴하지만 아무튼 후기임상이 없다보니.
LI하는 기준이 본인들 링커가 작동하게 항체 internalization이 잘 되는지, 타겟 POC가 맞는지, 항체 engineering이 적절히 잘 됫나 이런것들을 많이 보던 편. 근데 이런 실사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타겟이 일단 Novel한 타겟을 추구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진도는 생각보다 아주 많이 느리다고 봄. 본인들 링커기술의 POC를 입증하기위한 임상이 아직 개시수준이라는 점, payload로 차별점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지놈앤컴퍼니랑 했던 계약도 아직 임상 못들어 간걸로 암. 뭔가 BD역량을 기업 R&D가 유럽(그것도 심지어 스위스)회사라 그런지 특유의 속도가 발목을 잡는 것 같음.
약간 베링거-에임드의 딜의 열화판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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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UY(!)BUY(!)바이오🤡DS 제약/바이오 김민정
휴... 시장에 잘못된 이야기가 돌고있어서 정정드립니다
imeroprubart(IMVT-1402) 매출 컨센서스가 $5.1bn인 것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여기보시면, evaluatepharma는 각 적응증마다 Immunovant, roivant 커버애널리스트가 매출액을 추정하는 매출액을 모두 단순 합산하여 $5.1bn로 기재합니다
이는 로이반트 커버애널 추정치 + 이뮤노반트 커버애널 추정치가 그대로 합산된 값입니다
로이반트가 이뮤노반트 지분을 들고 있어 생긴 해프닝이고, 당연히 약은 두번 팔리지 않으니 여기에서 대충 절반처리 하시면됩니다
evaluate pharama 기준
IMVT 기준 2032년 추정치 $2.86bn
ROIV 기준 2032년 추정치 $2.25bn
제가 사용하고 있는 global data 기준 IMVT 2032년 추정치는 $2.46bn 입니다
imeroprubart(IMVT-1402) 매출 컨센서스가 $5.1bn인 것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여기보시면, evaluatepharma는 각 적응증마다 Immunovant, roivant 커버애널리스트가 매출액을 추정하는 매출액을 모두 단순 합산하여 $5.1bn로 기재합니다
이는 로이반트 커버애널 추정치 + 이뮤노반트 커버애널 추정치가 그대로 합산된 값입니다
로이반트가 이뮤노반트 지분을 들고 있어 생긴 해프닝이고, 당연히 약은 두번 팔리지 않으니 여기에서 대충 절반처리 하시면됩니다
evaluate pharama 기준
IMVT 기준 2032년 추정치 $2.86bn
ROIV 기준 2032년 추정치 $2.25bn
제가 사용하고 있는 global data 기준 IMVT 2032년 추정치는 $2.46bn 입니다
Forwarded from 주식 급등일보🚀급등테마·대장주 탐색기 | Korean Stocks
주식 급등일보🚀급등테마·대장주 탐색기 | Korean Stocks
✅ [단독] 태광산업, 에이프릴바이오 인수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245288i?sicode=01
일단 부정확한 얘기가 많아 숨참기 하겠습니다 ㅎ 죄송합니다
스팀머신이 비싸게 나온 이유: 램값 상승
https://youtu.be/66QzlDewigE?si=akomPdfbkCFN8IzD
Gamers Nexus: Were you able to lock in contracts for memory with the suppliers directly or did you have to jump through a bunch of hoops?
Valve’s Pierre-Loup Griffais: Look, there’s no contracts. There’s nothing. Those guys… they give us a price every month or something and they say, ‘you can buy that many,’ and it’s yes or no. And if we say no, then they never talk to us again.
전닉마: 가격 협상 따윈 없다 take it or leave it
https://youtu.be/66QzlDewigE?si=akomPdfbkCFN8IzD
Gamers Nexus: Were you able to lock in contracts for memory with the suppliers directly or did you have to jump through a bunch of hoops?
Valve’s Pierre-Loup Griffais: Look, there’s no contracts. There’s nothing. Those guys… they give us a price every month or something and they say, ‘you can buy that many,’ and it’s yes or no. And if we say no, then they never talk to us again.
전닉마: 가격 협상 따윈 없다 take it or lea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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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ve Steam Machine Review: GPU & CPU Benchmarks, SteamOS Test, Thermals, Noise, and Price
SUPPORT US and GET A CUSTOM STEAM MACHINE FRONT PANEL: https://store.gamersnexus.net/products/custom-steam-machine-front-panel-airflow-upgrade-with-dust-filter and consider a Retro IO Coaster Pack while you're at it: https://store.gamersnexus.net/products/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