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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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즈
Forwarded from IT의 신 이형수
[당신 주변의 다섯 사람]


투자 아이디어는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생각은 혼자 하지만, 그 생각을 단단하게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다. 내 아이디어에 반응하는 사람들, 다르게 보는 사람들, 때로는 날카롭게 반박하는 사람들. 그 마찰 속에서 생각이 벼려진다.
준거집단. 내가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의 집합. 어쩌면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이것일지 모른다.

뭔가를 이야기했을 때 뭐든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처음엔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오래 보다 보니 알게 됐다. 그건 현실이 아니라 두려움이었다. 실패가 두려워서, 틀리는 게 두려워서, 아예 시작을 막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과는 조용히 거리를 두게 된다. 차갑게 등을 돌리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나와 다르게 보는 사람은 더 가까이 두고 싶어진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그 차이를 아는 사람은 드물고, 그래서 소중하다.

작년 하반기, 반도체 뷰를 꺾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8월 아마존의 서버 주문 데이터를 보면서 생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혼자였다면 고집을 피웠을 것이다. 내 판단을 지키고 싶은 마음, 틀렸다고 인정하기 싫은 마음이 더 컸을 것이다. 하지만 주변에 나와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시선을 빌려 다시 들여다봤고, 하반기 뷰를 스트롱 바이로 바꿨다.
SK하이닉스는 그해 4월 트럼프 상호관세 저점 대비 10배가 됐다.
좋은 준거집단이 없었다면, 나는 그 기회를 고집 속에 묻어버렸을 것이다.

마윈이 한 말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처음 들었을 때 불편했다. 그런데 맥락을 들여다보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고 한다. 작은 사업을 이야기하면 돈이 안 된다고 하고, 큰 사업을 이야기하면 돈이 없다고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면 경험이 없다고 하고, 전통적인 것을 하자면 하기 어렵다고 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말하면 다단계라고 부른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에 물어보고, 희망 없는 친구에게 의견을 구한다. 스스로는 교수보다 많이 생각한다고 믿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가난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방식의 문제다. 그리고 그 사고방식은 주변 사람에게서 온다.

오늘 특강을 왔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부동산 채널 구독자들이 대부분인 자리에서 AI혁명과 주식 투자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데 놀라웠다. 관심이 상당했다. 질문이 날카로웠다. 눈빛이 살아있었다.
생각해보니 당연한 일이었다. 부동산으로 자산을 일군 분들은 돈의 흐름을 본능적으로 안다. 어디서 냄새가 나는지, 언제 움직여야 하는지. 그 감각이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흐름 앞에서 투덜거리지 않는다. 먼저 들여다본다.

AI혁명 이후, 부의 격차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벌어질 것이다.
그 격차는 능력의 차이가 아닐 수 있다. 누구 곁에 있었느냐의 차이일 수 있다. 새로운 흐름을 함께 들여다본 사람들과, 투덜대며 등을 돌린 사람들 사이의 거리는 시간이 갈수록 좁혀지지 않는다.

지금 휴대폰을 꺼내 봐라.
가장 연락을 많이 하는 다섯 명. 그 다섯 명의 평균이 당신의 미래다. 그들은 새로운 것 앞에서 가능성을 먼저 보는가, 이유를 먼저 찾는가.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가, 불편해하는가. 기회가 왔을 때 함께 들여다보는가, 함께 걱정하는가.
준거집단은 거울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한다.
당신 주변의 다섯 사람은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가.

-5월 9일 오후 특강 현장에서 아신 이형수
Forwarded from BZCF | 비즈까페
대치동 보내는 이유가 있다. 살다 보면 주변 환경이 전부다. 사람 능력치, 그거 생각보다 안 중요하다. 환경이 중요하다.

엄청나게 대단해 보이는 것들도 내 주변에서 한 번 두 번 세 번 보이다 보면 익숙해지고, 그게 기준이 된다. 나랑 엄청나게 격차 난다고 생각했던 것들 계속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편해지고, 또 가져볼까 생각이 들고 어떻게 가질까 생각이 들고, 그 사람들이랑 수준 맞추다 보면 어찌어찌 시간 지나면 또 비슷해진다. 끼리끼리. 친구 따라 강남 간다. 결국 다 닮아간다.그래서 다들 발악해서라도 그 환경 안에 들어가려고 하는 거다. 명문대도 똑같다. 강의 내용이 그렇게 다른 것도 아니고, 교수가 압도적으로 다른 것도 아니다. 결국 그 안에 누가 앉아 있느냐, 옆자리에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느냐, 졸업하고 누구랑 연결되느냐 그 환경값이다. 간판값이라고들 하지만 진짜 본질은 그 안에서 4년 동안 절여지는 환경, 그리고 평생 따라붙는 네트워크다.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

커뮤니티, 사람, 그 보이지 않는 무형 자산 값은 무지하게 비싸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아파트 값이 땅과 건물 값이 아니라 이 네트워크와 환경, 무형 자산 가격이 반영된 것이라는 것을 놓치면 제대로 된 것 하나도 못 보는 것이다. 맹모삼천지교.

오늘 오전 조찬모임에서 들었던 이야기. 재미있다.
Forwarded from 잠이보약이다
아빠는 AI 혁명 시대 반도체 주식이 왜 없었어?

- 글 내용 중;

시골의사 박경철님의 유명한 강연인 'W를 찾아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0.01%가 되지 못하더라도

이 변화를 미리 알아차리는 0.1%가 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포지션을 하루에 다 채우는 건 분명 멘탈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필 내가 판 다음날 내가 판 종목들은 급등하고 내가 산 종목은 급락할 수도 있다.

이건 마치 날씨와 같아서 내일 비가 올지 말지 알 수 없는 것과 같다.

​

그럼에도 우리는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는 걸 안다.


원문 : https://m.blog.naver.com/onejejuwave/2242797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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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에 외쿡계정들 주식관련 포스팅 감시 채널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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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은 모르겠지만 일단 2년치 삼
오류로 더 안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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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t.co.kr/finance/2026/05/07/2026050618550781895
manus_report_202605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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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국장 증권사 레포트 30개 요약
Forwarded from 받/돌았슈
받) 블름버그가 김실장 내용을 전세계에 속보로 타전 8천 목전에 이 소식이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급락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