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의 감금원
2.79K subscribers
2.27K photos
41 videos
2 files
1.9K links
재미있어 보이는 것 아무거나 올리는 방입니다.

본 방에 게재된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제가 속해있는 직장의 의견 혹은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X: https://x.com/c4lvin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크새(크립토 새싹이라는 뜻) (Jermaine Chong)
메가참사에 대한 두서없는 사견

*일단 본인은 증강 칼바람 하다가 예치 놓침

1. 세일+리퀴드 애드작에 돈이 다 들어간 상태기도 해서 큰 금액을 넣을 생각은 없었음(+명시적으로 보상 언급x)

2. 팀의 표면적인 의도는 현재 얼추 런칭준비가 완료된 디앱들로 돈이 흘러갈 수 있게끔 설계하고싶었던 것 같음(어차피 메인넷 나오면 각 디앱들이 포인트 프로그램 시작하고 마케팅하면 사람들은 알아서 유입될거임)

3. 그런데 이보다 더 원했던거는 "우리 사전 예치에 얼마 들어왔다" 이 마케팅 문구를 원했던 것 같음(1B 멀티시그 미리 서명해놓았다는 점). 어찌됐든 토큰 가격이 대중들의 판단기준인데 초기 하이프를 잘 다져놔야하니까...

4. 그런 과정에서 chud가 캡 올려버리고 사고 터지고 하면서 멘탈 나감 + 어리바리 크리 터진 듯(팀잘못임)

5. 그렇다면 지금 대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솔직하게 말하자면 예치 안들어가서 크게 신경 안썼음(ㅈㅅ)

6. 그럼에도 드는 생각은 "이렇게 일을 못하는 팀이었나?" 임. 실수라고 하더라도 멀티시그 실행당한거랑 캡 올렸다 내렸다한건 아무리 봐도 얼탱이가 없음

7. 메가이더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팀이 뻔하지 않게 일을 해서 좋아했었음. 거의 대부분의 작업들이 인하우스로 진행되고 본인들이 잘하는 것을 과감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함.

8. 그럼 이번 사고은 실수인가? ㅇㅇ 나는 실수라고 생각함. 플러플 민팅 이후로 메가이더 기대치는 계속 우상향했음. 6월쯤에는 모나드랑 비교해도 기대치 9:1 로 이기기도 했고 이후 토큰 세일, 프리마켓 등을 따져봤을때는 흔한 L2밸류에이션이 적용되지는 않을 것 같음. 그런데 이정도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만큼 이들을 끌어내리려는 세력과 경쟁자들이 등장하기 나름임(물론 얘네도 같고). 그러려면 이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자극적이고 시장이 열광하는 재료를 만들고자 이번 예치를 진행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대참사가 되어버림

9. 근데 그렇다고 우쭈쭈할 생각은 없음(원래였으면 무지성 우쭈쭈하는데 최근 영서화돼서 조금 차가워짐). 예치 참여했던 사람들의 기회비용과 수고는 경시되어선 안됨.

10. 그렇다면 메가이더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도게자 박고 정면돌파 해야함 4천만원 애드를 뿌리던지 플러플 2차 화리를 뿌리던지 하셔야함. 그리고 이 저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인원들에 대한 보상을 멋드러지게 챙겨주고 이후에 fomo를 유발하면 됨.

11. 그렇다면 나는 계속 불리시한가? ㅇㅇ 이유는 지금 화난 사람들은 '외부'사람들임. 정작 메가이더를 꾸준히 팔로업하던 사람들은 큰 코멘트 없이 앞으로 잘하자~ 이러는 중. 그리고 이번 예치는 관행적으로 존재하던 필수절차가 실패한 것이 아닌 새로운 시도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이기에(사견) 프로젝트 본질에 흠이가지는 않은 것 같음.

12. 추가적인 코멘트 붙이자면 초기 유저들 끌어모으는데 요즘 제일 좋은 댑이 퍼프덱스인데 gte가 이탈하면서 이런 로드맵이 엇박자를 타고 있는 것 같기두...? 헬로트레이드가 단기간에 어느정도 만들어 올 수 있는지도 성패를 가를 것 같음(바할라는 빌딩중이라는데 가시적인 업데이트는 아직 안보임) 참고로 저는 pre-tge 프젝은 메가이더, gte 이 둘만 보고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노래 한 곡
크새(크립토 새싹이라는 뜻)
메가참사에 대한 두서없는 사견 *일단 본인은 증강 칼바람 하다가 예치 놓침 1. 세일+리퀴드 애드작에 돈이 다 들어간 상태기도 해서 큰 금액을 넣을 생각은 없었음(+명시적으로 보상 언급x) 2. 팀의 표면적인 의도는 현재 얼추 런칭준비가 완료된 디앱들로 돈이 흘러갈 수 있게끔 설계하고싶었던 것 같음(어차피 메인넷 나오면 각 디앱들이 포인트 프로그램 시작하고 마케팅하면 사람들은 알아서 유입될거임) 3. 그런데 이보다 더 원했던거는 "우리 사전 예치에…
개인적으로 메가이더에 기대가 많았지만, 이번 사태에서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팀에 실망할만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멀티시그에 미리 서명해두는 미숙한 운영
- 플러플 민팅때 한차례 문제를 겪었음에도 또다시 문제를 일으킨 점
- 예치 캡이 변경되고 있는 와중 공식적인 공지 이전에 디스코드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이것이 공개 커뮤니티로 퍼진 점
- https://x.com/bread_/status/1993344224885195013?s=20

특히 기술적인 진일보를 이뤄냈다고 하는 팀에서 예치 컨트랙트에 상태값 하나 잘못 넣어서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는 것은 너무 이미지 깎아먹는 일이었네요..

저메인님이 써주신 것처럼 예치 프로그램으로 인해 (오딧 포함하면 최소 일주일 이상) 돈이 묶인 예치자들에게 만족할만한 보상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정작 돈없어서 참여못함)
4
AI 학계 빅네임 중 한명인 앤드류 응이 학술논문 리뷰를 위한 에이전트 Agentic Reviewer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ICLR 2025 리뷰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해봤더니 인간과 거의 유사한 성능을 냈다고 하네요. 리뷰 자체의 correlation이 높다는걸 보면 합불여부가 아닌 리뷰 자체가 인간이 낸 것과 비슷하다는듯 합니다.

저널들 리뷰가 수개월씩 걸리는 것이 안타까워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이미 리뷰어들이 리뷰 과정에서 AI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감안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원래 목적과는 다르게 리뷰 받기 전에 더 많이 쓰지 않을까..

https://x.com/AndrewYNg/status/1993001922773893273?s=20
쿠팡도 크게 해킹당했군요. 오늘도 털려버린 내 신상정보

https://www.chosun.com/economy/2025/11/29/ZQ5T77Q77JCYPGUO67QORGMLAA/?outputType=amp
🔥4
Forwarded from CTRINE
레전드네요 그저..
👍6
윈도우 보안 관리용으로 상당히 좋아보이는 오픈소스 앱이 나와서 공유해봅니다. 병적으로 열심히 만들어놨네요..

독스 디자인이 좀 정신나갈 것 같긴 한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츄라이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독스: https://hotcakex.github.io/

GUI 앱: https://apps.microsoft.com/detail/9png1jddtgp8?hl=en-US&gl=KR
3
Zama는 테스트넷에 취약점 몇개 심어놓고 워게임 진행할거라고 합니다. 상금도 걸려있을 것 같은데, 기술적으로 개척자 위치에 있는 서비스에서 이런 시도는 꽤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몇 없겠지만) 암호학 엔지니어링 하시는 분들에게는 꿀통이지 않을까..

https://x.com/randhindi/status/1995100212574945395?s=20
1
Forwarded from 슬기로운 HODL생활
올까말까?한 프라이버시 내러티브 냄새를 맡고 솔라나 계정이 프라이버시 솔루션 레버리지한 생태계 플레이어들을 샤라웃해줬네요.

https://x.com/solana/status/1994887778161639430?s=20
👍5
자마는 토큰세일 하나보네요..

- 총 공급량의 10%
- 1/12 ~ 15 진행, 16 ~ 19 할당량 계산, 20 클레임
- 연말 메인넷 출시 이후에 진행하는 토큰세일
- sealed-bid auction. 비딩이 프라이빗으로 진행됨
- 바닥가는 $55M FDV인데 비딩 사이즈랑 가격에 캡이 없음

사이즈랑 가격캡 없는건 쉽지 않은데.. 어디서 가격이 형성될지 저도 가늠이 안되네요.

https://x.com/randhindi/status/1995439441343631705?s=46
1
앤트로픽의 레드팀 리서치 그룹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AI의 해킹 수행 능력을 평가해봤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460만 달러 정도의 해킹이 성공했다고 하는데, 디테일을 들여다보면 아직은 크게 위협적인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테스트 데이터는 DefiHackLabs가 모아둔 2020-2025의 실제 해킹 사례 405개로, 10개 모델 시험 결과 207개의 재현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추가로 올해 온체인에 배포된 컨트랙트에 존재하는 제로데이 취약점을 찾을 수 있는지 봤는데.. 2개 컨트랙트에서 3천달러 정도 뺄 수 있는 취약점을 찾았다고 합니다.

2023-2024 케이스 대상으로 정확히 어떤 케이스들을 잡았는지 보여줬으면 수준을 이해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됐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성능이 좀 많이 별로인 것 같아서 의문..

https://x.com/anthropicai/status/1995631802032287779?s=46
👍3
2021년부터 운영해온 OG 버그바운티 플랫폼 Hats Finance가 운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RIP

https://x.com/hatsfinance/status/1995478325641286130?s=46
🤯5
AI가 벤처캐피털리스트를 대체할 수 있을까?

독일의 한 VC가 갖고 있던 61,814개의 초기 벤처사에 대한 투자 결과 (생존률, 추가 펀딩 여부) 등을 평가해봤다고 하네요.

생존률: LLM 63.8%, 사람 19.9%
펀딩 획득 확률: LLM 40.3%, 사람 69.7%
회사의 참신성/유사도에 대한 클러스터링 성능은 LLM이 인간보다 약간 우위

아마도 bias가 낭낭하게 있는 논문이겠지만.. 재미로 읽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05752192500835X
: : [이슈] 인간 오딧의 시대가 정말 저물어가는걸까?
작성자: 캘빈

- 앤트로픽은 오늘 학습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공격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앤트로픽의 Opus 4.5 모델은 50%의 탐지율로 460만 달러 규모의 공격을 재현하는 데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 그러나 탐지한 취약점 각각의 임팩트는 평균에 미치지 못하며, 이는 과거 대비 현재 보안 성숙도 자체의 향상 / 과거 발견된 취약점의 반복 등이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럼에도 AI가 단순 패턴 매칭이 아닌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고, 학습 데이터에 없던 코드에서 취약점을 찾아 한 번의 시도로 공격 코드까지 작성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다.

- 실제 LLM의 사이버 공격 능력은 인간 해커의 협업을 고려했을 때 이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수 LLM 기반의 단일/N회 시도 실험 방식은 현실의 해킹 시나리오(반복적 피드백, 정적 분석 도구 활용, 인간-AI 협업)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 이슈 아티클 전문 (포스트)
🌎 이슈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2
Four Pillars Research (KR)
: : [이슈] 인간 오딧의 시대가 정말 저물어가는걸까?
작성자: 캘빈
처음에 글을 잘못 읽는 바람에 앤트로픽이 내놓은 결과를 다소 과소평가했었는데, 전문을 읽고나니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관련해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AI를 기반으로 오딧한다고 하면 업계인들 대부분이 코웃음치고 넘어갔는데, 내후년쯤에는 생계를 위협할만큼 수준이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네요.
🤯1
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캘빈의 감금원
처음에 글을 잘못 읽는 바람에 앤트로픽이 내놓은 결과를 다소 과소평가했었는데, 전문을 읽고나니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관련해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AI를 기반으로 오딧한다고 하면 업계인들 대부분이 코웃음치고 넘어갔는데, 내후년쯤에는 생계를 위협할만큼 수준이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캘빈님과 저는 딱 1년전에 AI 기반 어딧에 대해서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https://x.com/c4lvin/status/1859446976900890907?s=20

그 떄 당시만 하더라도 캘빈님은 LLM들이 굉장히 낮은 레벨의 어딧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굉장히 높은 스킬을 요구하는 어딧의 경우는 거의 대체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1년만에 그게 흔들릴 정도라면, AI의 발전 속도가 무섭긴 하네요.
탈중앙 시퀀싱 레이어 Astria가 블록 생성을 중단하고 공식적으로 사업을 완전히 접었습니다.

아아.. 모듈러..

https://x.com/AstriaOrg/status/1995582337573425626?s=20
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캘빈의 감금원
탈중앙 시퀀싱 레이어 Astria가 블록 생성을 중단하고 공식적으로 사업을 완전히 접었습니다.

아아.. 모듈러..
전체적으로 과거 롤업을 위한 공유 / 탈중앙화 시퀀서를 만들던 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네요.

Astria 팀도 리서치 정말 잘하고 셀레스티아 진영에서 견고한 포지션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시퀀서 탈중앙화에 대한 수요가 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스도 비슷한 포지션이었는데 아마 그래서 시퀀서 쪽에서 Finality를 빨리 주는 프로덕트로 피봇의 피봇을 한 것 같고요.

결국에는 시퀀서가 돈이 나오는 것이라 이걸 외부 프로토콜을 쓰면서까지 탈중앙화 시킬 니즈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수요가 있더라도 사실 작은 L2들이 돈을 벌기가 힘든 딜레마에 빠집니다.

그래도 Astria 조쉬는 예전에 만나봤을때도 그렇지만 정말 열정 넘치고 진심으로 일하던 파운더로 기억합니다. 아마 그래서 억지로 토큰 런칭을 밀어부치는 것보다 이러한 방향을 선택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 써클은 오픈마인드랑 협업 발표했네요.

지난 10월 써클에서 자체 x402 gateway 배칭 시스템으로 마이크로 페이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로봇 간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인가보네요.

https://x.com/circle/status/1995840372334109103
레볼루트 x 유니스왑 파트너십

폴리곤에 이어 이번에는 유니스왑과의 파트너십이네요.

https://x.com/DegenerateNews/status/1995871091546620098?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