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의 감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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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 보이는 것 아무거나 올리는 방입니다.

본 방에 게재된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제가 속해있는 직장의 의견 혹은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X: https://x.com/c4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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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소리가 나네...

콜드월렛 회사에서 시드구문 생성 방식이 털렸나봅니다.

특정 시기 이후 생성된 시드구문은 위험하다고 공지가 떴고
많은 사람들이 털렸다고 호소하는 중

셀프 커스터디하는건 좋은데
하려다가 털리는 경우도 있으니
무적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함
[콜드카드 4차 BTC 탈취 공격 정황]
현재 콜드카드(Coldcard) 하드웨어 지갑 이용자를 노린 4차 탈취 공격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손(Alex Thorn)이 전했다. 그는 지난 약 2시간 30분 동안 218건의 거래를 통해 총 388.93 BTC가 462개 피해 주소에서 새로운 주소 216곳으로 이체되는 패턴이 확인됐으며, 일부 거래는 아직 멤풀(Mempool)에 남아 있어 이용자가 RBF(Replace-By-Fee)로 더 높은 수수료를 매긴다면 자금을 지킬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거래에 쓰인 UTXO가 모두 결함이 있는 콜드카드 펌웨어에서 생성됐고, 거래 빈도도 사고 이전보다 약 45배 높아 추가 공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콜드카드는 난수 생성 결함으로 1,359.88 BTC 이상의 탈취 사고가 발생했으며, 긴급 배포한 펌웨어에서는 일부 기기가 부팅되지 않는 벽돌(Bricked) 현상도 보고됐다.
https://coinness.com/news/1164535
이전 관련 속보: https://coinness.com/news/1164516
[속보] 가상자산 과세 2027년 시행...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2277
오늘 나온 세제개편안 읽어봐도 가상자산은 거의 언급조차 없다.. (읽어볼 수 있는 곳 링크)

그냥 예전에 나왔던 안 그대로 시행하는듯...
[ 예전에 나왔던 안 : 연간 250만원 초과분에 세율 20% (지방소득세 포함 22%)의 세금 부과 ]

추가된 내용은 이제 국세청에서 상속 증여 재산 조사시 가상자산사업자가 재산정보 일괄 조회 가능하게 바뀐거 뿐이군요.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다음 내용이 전혀 없음.

- 국내 현물과 해외 선물의 손익통산
- 해외 거래소 선물·숏 포지션 처리
- 헤지·델타뉴트럴 포지션 인정 기준
- 해외 선물 손실의 자동 반영 방식
- 해외 거래소·DEX 거래자료 자동수집

따라서 국세청이 국내 거래소의 현물 이익만 확인하고, 해외 숏 손실은 자동으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 경제적으로 수익이 0원이어도 세법상 서로 다른 거래·소득으로 처리되면 현물 이익에만 세금이 부과되는 과세 불일치 위험이 존재함.

핵심: 이번 세제개편안은 델타뉴트럴 손익통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으며, 해외 숏 손실이 국내 현물 이익과 자동 상계된다고 볼 근거도 없음.
젤릭의 ai 보안 에이전트 v12가 10M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받았다고 하네요. 웹3 보안업계에서는 흔하지 않은 신규 투자유치 소식이라 공유해봅니다. 젤릭 화이팅

https://x.com/v12sec/article/2082890648374424012/media/2082889716152598528
1. 토큰 스왑을 매도처리하고 스테이블코인끼리 스왑해도 22% 떼가고 이런건 다른 국가들도 하고있으니까 납득은 됩니다.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22% 세금을 떼겠다는 의지로 해석하면 되니까 뭐..

2. 해외거래소와의 손익통산은 자진신고시 근거자료 제출하면 받아줄 것 같습니다. 자동 수집까지 바라기도 어려울듯..

제일 우려스러운건 크립토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조차 이건 어떻게 처리되는거냐는 질문이 마구 나오는데 아직 명확하게 제시된 기준이 하나도 없다는 것.

자진신고 기반으로 운영해보고, 필요시 보완하겠다는데 결국 보완에 이르기까지는 수많은 코인러들의 행정처리 과정에서의 불편과 언제 올지 모르는 국세청으로부터의 호출에 대한 불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

소수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세 예정 금액이라도 산정해서 디파이 유저들을 위한 명시적인 기준을 마련할만한 충분한 유예기간이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이런걸 진행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음.

단순 국내/해외 cex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단 과세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고, 28년에 어떤 케이스들이 발생할지 벌써 두려움.. 과세 시행 전에 만들겠다는 종합과세시스템에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수 밖에 없을듯.
👍6
hype bull로 잘 알려진 리서쳐 sam이 최근 tradexyz가 하리 거래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함에도 HYPE에 대한 연결성이 약하다는 부분, 그리고 tradexyz가 하리를 떠날 리스크 등을 언급하면서 논쟁을 이어가고 있네요. 최근 펀드레이징 루머 + 하입 가격 하락으로 커뮤니티도 많이 예민해진듯.

하리를 떠날 리스크가 있다는 거는 어느정도 동의하긴 하는데 tradexyz가 hype 가격까지 챙겨야할 이유는 없지 않나..

https://x.com/0xcryptosam/status/2083963038592274904?s=46
vc.fun 이라는게 피드에 올라와서 공유해봄. n번째 인터넷캐피털마켓 프로젝트.. 뮤츄얼 별로 없고 초기프로젝트인듯하니 dyor

https://x.com/vcdotfun/status/2084013384752570383?s=46
못찾은 거일수도 있지만 콜드카드 취약점에 대해 설명을 본게 없어서 써봄.

2021년 3월 콜드카드에서 펌웨어 버전 4.0.0을 업데이트하면서, 기존에 쓰던 MicroPython의 내장 난수 생성기를 자체 난수 생성기로 교체함. 그래서 MicroPython 난수 생성기를 끈다는 뜻으로 MICROPY_HW_ENABLE_RNG라는 매개변수 값을 0으로 설정해뒀음.

문제는 이 매개변수는 값을 보는 매개변수가 아니라 존재 여부만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증이 이루어졌다는거임. 그래서 자체 구현체로 교체했다고 생각했던 난수 생성기는 기존의 MicroPython의 것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음.

그 결과로 지금까지의 키생성은 Yasmarang이라는 의사난수 생성기 (true random이 아님)를 통해 이루어졌고, 얘는 입력값으로 칩 id, 타이머 레지스터, 내부 클록이라는, 세 값만을 통해 생성함.

원래라면 128비트의 난이도를 가져야했을 기기들이 구형은 40, 신형은 72비트의 난이도를 갖게되었고.. 신형도 생성 가능한 프라이빗 키 풀의 크기가 수십억개 정도로 줄어들었음.

그래서 지금 콜드카드에 대한 공격은 단순 브루트포싱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거임. 공격 당하기 전에 자금을 뺐으면 모르겠지만.. 비트코인 맥시들은 비트를 넣어두는게 주 목적이지 뺄일은 거의 없기에 대응이 늦지 않았을까 싶음.

문제의 커밋: https://github.com/Coldcard/firmware/commit/37e4af5451c260c1e7d429fe8972c4cb5e68ee59
👍9
Forwarded from 크립토메이지
사람들은 이번 COLDCARD 해킹 사건이 던진 가장 중요한 시사점 중 하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이버 보안은 결국 ‘얼마를 투자하느냐’의 문제가 됐습니다. AI가 공격의 대부분을 수행하게 된다면 질문은 단순해집니다.

“공격자가 취약점을 찾기 위해 최첨단 AI에 쓰는 돈과 비교해, 우리는 방어를 위해 얼마를 쓰고 있는가?”

Claude가 이 취약점을 8분 만에 찾아냈고, GLM도 20분 만에 재발견했다는 사실은 COLDCARD 측이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출시 전 AI를 활용한 보안 강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죠.

COLDCARD는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 시장에서 약 2%의 점유율을 가진 소규모 업체로 추정됩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특히 암호화폐 지갑처럼 보안이 중요한 제품 시장은 충분한 자금으로 보안 검증에 투자할 수 있는 대형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것입니다. 의미 있는 자금력이 없는 소규모 업체는 결국 살아남기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두 번째로, 앞으로는 취약점의 심각성을 판단하기 위해 ‘공격 발견 비용’을 표준화해 보고할 수 있습니다. 이를 CoD(Cost of Discovery)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즉, 최첨단 AI 모델이 동일한 취약점을 발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공유된 Claude Code의 발견 사례는 웹 검색을 통해 이미 공개된 정보를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어 다소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용자가 GLM 5.2의 웹 접근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도 20분 만에 동일한 취약점을 재발견했습니다.

ZhipuAI API 가격이 입력 100만 토큰당 1.40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4.40달러이고 처리 속도가 초당 35토큰이라는 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번처럼 코드를 대량으로 읽는 에이전트형 작업에서 이 취약점의 총 발견 비용은 약 2달러였다고 Opus는 추정했습니다.

단 2달러어치의 AI 보안 검증만 수행했어도 이 버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앞으로 취약점이 독립적으로 재현될 때마다 발견 비용(CoD)을 함께 보고해야 합니다. 다만 기업이 실제로 AI 보안 강화에 얼마를 쓰는지는 공개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공격자에게 “이 금액 이상을 쓰면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는 힌트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이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 모든 배포 버전에 AI 보안 검증을 반드시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개인키 복구나 스마트컨트랙트 자금 탈취처럼 공격 성공 여부를 명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최첨단 모델을 활용한 치명적 취약점 탐색에 최소 수천 달러는 투입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돈을 잃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합니다. AI는 실제로 보안의 판도를 바꾸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그 변화에 제때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AI 덕분에 이전보다 훨씬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적응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크립토메이지
사람들은 이번 COLDCARD 해킹 사건이 던진 가장 중요한 시사점 중 하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이버 보안은 결국 ‘얼마를 투자하느냐’의 문제가 됐습니다. AI가 공격의 대부분을 수행하게 된다면 질문은 단순해집니다. “공격자가 취약점을 찾기 위해 최첨단 AI에 쓰는 돈과 비교해, 우리는 방어를 위해 얼마를 쓰고 있는가?” Claude가 이 취약점을 8분 만에 찾아냈고, GLM도 20분 만에 재발견했다는 사실은 COLDCARD…
투자하는 비용에 비례해 보안수준이 올라가는건 당연한 얘기고.. LLM 이전 시대에서도 보안 수준은 결국 얼마나 비싸고 좋은 휴먼 해커들을 자주 고용했느냐의 문제였음. 공격을 수행할 카운터파티만 카운터칠 수 있으면 되니까..

오히려 기업들 입장에서 보안 비용은 많이 줄어들었음. 예전에는 최상위 티어 보안감사를 받고싶어도 이사람들이 리소스가 없었는데, 이제는 이사람들이 개발한 서비스를 통해 어느정도 스케일러블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졌으니까. 그리고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은 생각보다 드라마틱하게 높은 편도 아니기도 함.

하십이 제시한 cost of discovery는 뭐 납득은 되는데, 단순히 LLM이 취약점 찾는데 토큰 얼마나 썼냐를 척도로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함. 아직도 누가 가이드하냐에 따라 보안 영역에서의 탐지 능력은 하늘과 땅차이이기 때문. 생각보다 보안 영역에서의 LLM 성능이 과도하게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 같음. 물론 좋은 해커가 만지면 무지하게 좋은 툴이긴 함.
👍5
Forwarded from 엄선된 준의 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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