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뭘 할지 몰라서 공부를 못 하겠다는 건 순서가 반대입니다.
스마트폰도 처음부터 뭘 할지 정하고 배운 게 아니라, 쓰다 보니 생활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AI도 마찬가지로 먼저 써봐야 내가 반복하던 일, 오래 걸리던 일, 귀찮아서 미루던 일이 보입니다.
목적이 생겨야 AI를 배우는 게 아니라, AI를 써야 목적이 생깁니다.
계속 써버릇해야 어디까지 가능한지 왜 말도 안되는 수준인지 나한테 어떻게 적용할지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지금 안 배우는 건 기회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미래의 기본기를 미루는 겁니다.
스마트폰도 처음부터 뭘 할지 정하고 배운 게 아니라, 쓰다 보니 생활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AI도 마찬가지로 먼저 써봐야 내가 반복하던 일, 오래 걸리던 일, 귀찮아서 미루던 일이 보입니다.
목적이 생겨야 AI를 배우는 게 아니라, AI를 써야 목적이 생깁니다.
계속 써버릇해야 어디까지 가능한지 왜 말도 안되는 수준인지 나한테 어떻게 적용할지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지금 안 배우는 건 기회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미래의 기본기를 미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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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80% 비전과 20% 실질로도 충분했지만, 오늘날에는 그 비율이 뒤바꼈습니다." — @PaulCaf
수십 년 동안 기술 산업, 특히 크립토 분야에서는 화려한 비전과 아이디어만으로도 사람들의 주목과 투자를 끌어올 수 있었다. 2021년에는 비전 80%에 실질 20%만 있어도 충분히 통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비율이 완전히 뒤집혔다. 실질적인 결과와 증거가 훨씬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됐다.
이 변화는 전통 금융(TradFi) 대형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크립토에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BlackRock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를 출시하고, Fidelity가 ETF를 내놓고, JP Morgan이 자체 블록체인으로 거래를 처리하는 등 실제 제품과 돈을 걸기 시작하면서 기준이 크게 올라갔다. 단순히 “크립토가 미래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무엇을 만들었고 누가 쓰고 있는가”를 묻는 시대가 됐다.
저자는 이를 ‘Show Me’ 시대라고 부른다. 이제는 “우리는 Y를 위한 X를 만들고 있다”는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Proof Stack, 즉 증명 스택을 준비해야 한다. 여기에는 실제로 배포되고 통합된 파트너십, 메인넷에서의 거래량·활성 사용자·수익 같은 구체적인 숫자,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계속 쓰는 사용자들, 외부 감사 보고서나 제3자 검증 등이 포함된다.
초기 스타트업이 비전과 선언문으로 앞서 나가고 싶어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지금 환경에서는 오히려 위험 신호로 보인다. 작은 실적이라도 진짜 데이터가 수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보다 더 설득력 있다. “규모가 커지면 거래량이 나올 것이다”라는 말보다, 이미 첫 90일 동안 5천만 달러 거래량을 처리한 프로젝트가 훨씬 더 강력하다.
물론 비전이 아예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은 여전히 “우리가 만든 것”과 “이것이 왜 더 큰 미래의 시작인가”를 함께 이야기한다. 다만 순서와 비율이 바뀌었다. 실질이 먼저이고, 비전은 그 실질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결국 이 ‘Show Me’ 시대는 일시적인 조정이 아니라 산업이 성숙하면서 영구적으로 높아진 기준이다. 실제 traction이 있는 빌더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환경이며, 허풍과 노이즈는 자연스럽게 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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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Eyes 사이버보안 기관들이 AI 시대의 사이버 리스크에 대해 공동 경고문을 냈습니다.
AI를 배운다는 건 생산성을 올리는 일인 동시에, 자기 시스템을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갖추는 일입니다.
해킹이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매일 깔려 있는 배경 소음이 된 시대에, 침해 이후 검색창부터 여는 사람은 이미 한 박자 늦습니다.
몇 년간 살아남던 MEV 봇도 털리는 시장에서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보안 전략이 아니라 기도에 가깝습니다.
네트워크를 끊어야 하는 순간에도 로컬 AI로 로그, 프로세스, 권한, 네트워크 흐름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정적입니다.
앞으로 AI 활용 능력은 프롬프트를 잘 쓰는 기술이 아니라, 자기 돈과 인프라를 지킬 수 있느냐를 가르는 생존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AI 때문에 해킹의 속도, 규모, 정교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 기업들은 보안을 IT팀 문제가 아니라 경영 리스크로 봐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중요한 표현은 이겁니다.
“변화의 시간표는 몇 년이 아니라 몇 달이다.”
AI는 공격자 입장에서 진입장벽을 낮춥니다.
취약점 분석, 피싱 자동화, 공격 코드 작성, 대규모 스캔 같은 작업이 훨씬 빨라지고 있습니다.
결국 취약점이 공개된 뒤 실제 공격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계속 짧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Five Eyes가 말하는 대응도 거창한 게 아닙니다.
외부 노출 줄이기
패치 속도 높이기
레거시 시스템 정리하기
권한 관리 강화하기
강한 인증 적용하기
사고 대응 훈련하기
결국 AI 시대의 보안은 “최신 AI 보안툴을 샀냐”보다 “기본기가 실제 사고 상황에서도 작동하냐”의 문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공격자도 AI를 쓰고, 방어자도 AI를 써야 하는 시대입니다.
AI를 배운다는 건 생산성을 올리는 일인 동시에, 자기 시스템을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갖추는 일입니다.
해킹이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매일 깔려 있는 배경 소음이 된 시대에, 침해 이후 검색창부터 여는 사람은 이미 한 박자 늦습니다.
몇 년간 살아남던 MEV 봇도 털리는 시장에서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보안 전략이 아니라 기도에 가깝습니다.
네트워크를 끊어야 하는 순간에도 로컬 AI로 로그, 프로세스, 권한, 네트워크 흐름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정적입니다.
앞으로 AI 활용 능력은 프롬프트를 잘 쓰는 기술이 아니라, 자기 돈과 인프라를 지킬 수 있느냐를 가르는 생존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Forwarded from 어이 청진기
https://www.raisesummit.com/
AI판 다보스포럼 + 투자자 컨퍼런스인 RAISE SUMMIT 7월 7일부터 이틀동안 진행
참석자 대부분이 C-Level 이나 founder수준이라 여기서 나오는 얘기가 꽤 중요할 듯
당연히 주제는 AI고 그안에서 capex 규모, 소버린 AI, demand shock 등등 많은 얘기가 오갈듯
빅테크 어닝전에 앞으로 capex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일듯
AI판 다보스포럼 + 투자자 컨퍼런스인 RAISE SUMMIT 7월 7일부터 이틀동안 진행
참석자 대부분이 C-Level 이나 founder수준이라 여기서 나오는 얘기가 꽤 중요할 듯
당연히 주제는 AI고 그안에서 capex 규모, 소버린 AI, demand shock 등등 많은 얘기가 오갈듯
빅테크 어닝전에 앞으로 capex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일듯
Forwarded from 리서치갱 유후갱단
『 6월 23일 AI 트렌드 요약 』
✦ 네이버랩스 유럽, 차세대 로봇뇌 '디바인' 공개…
✦ 삼성전자, 업계 첫 온디바이스AI 최적화 'UFS 5.0' 개발
✦ AMD "AI 에이전트가 CPU 다시 소환"…칩 시장 지각변동?
✦ LG, 엔비디아 본사로…삼성·SK와 에이전트AI 3파전
✦ 기타 AI 소식
지자체에서 AI 관련 세금 투입하는 게 많네요
#AI #AI뉴스
✦ 네이버랩스 유럽, 차세대 로봇뇌 '디바인' 공개…
• 메모리 사용량 90% 감소
• 처리속도 최대 12배 향상
• 소형 로봇에도 AI 탑재 가능
• 일상과 산업 현장 AI 로봇 보급이 한층 가속화
✦ 삼성전자, 업계 첫 온디바이스AI 최적화 'UFS 5.0' 개발
• 생성형 AI 구동 지원
• 올해 4분기 양산 시작
✦ AMD "AI 에이전트가 CPU 다시 소환"…칩 시장 지각변동?
• 100kW 환경 서버CPU 시뮬레이션
• 오케스트레이션·RAG 워크로드 급증
• GPU 중심서 CPU 역할 재부각
✦ LG, 엔비디아 본사로…삼성·SK와 에이전트AI 3파전
• 현신균 LG CNS 사장 등 경영진 방문
• 구광모·젠슨황 회동 2주 만
• 엔비디아 플랫폼+LG 제조역량 결합
• 삼성 '생성형AI'·SK '1인1에이전트' 경쟁
✦ 기타 AI 소식
• 삼성·한투, AI인프라 대장주 ETF 3종 상장
• 부산교육청, 초5~고2 AI·로봇 교육 운영
• 경북도, AI·미래항공·바이오 인재에 600억 투입
• 서울 중구, 동대문 상인에 AI패션 이미지 무료 지원
지자체에서 AI 관련 세금 투입하는 게 많네요
#AI #AI뉴스
Forwarded from AI 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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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알아서 영상 편집 해줌 ]
Premier Pro가 떠오르는 네이밍을 가진 Palmier Pro 데모영상을 한 번 보시죠🔥🔥
그냥 미쳤습니다😅
AI가 타임라인을 이해하며 영상 소스 편집부터 정리하고 생성하는것까지 다 해결해줍니다😱
아직 초창기라 윈도우 사용자는 못쓰고 맥 사용자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용자들 후기가 매우 좋음🙏
1년 전 말로 편집하는 툴인 Ponder AI도 동영상 편집 서비스도 소개드렸는데 얘는 그 이후로 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이제 ai가 영상 생성, 편집 다 해버리면 사람은 뭐하냐고...?🤯🤯
👉 원문 보기 👈
Premier Pro가 떠오르는 네이밍을 가진 Palmier Pro 데모영상을 한 번 보시죠🔥🔥
그냥 미쳤습니다😅
AI가 타임라인을 이해하며 영상 소스 편집부터 정리하고 생성하는것까지 다 해결해줍니다😱
아직 초창기라 윈도우 사용자는 못쓰고 맥 사용자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용자들 후기가 매우 좋음🙏
1년 전 말로 편집하는 툴인 Ponder AI도 동영상 편집 서비스도 소개드렸는데 얘는 그 이후로 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튼 이제 ai가 영상 생성, 편집 다 해버리면 사람은 뭐하냐고...?🤯🤯
👉 원문 보기 👈
Forwarded from GeekNews
구글을 AI로 해킹해서 7억원 벌기
- AI를 시켜 Google의 API를 끊임없이 자동으로 찔러보게 한 결과, 3개월 만에 50만 달러의 버그 바운티 수익을 올린 보안 연구 사례
- 60,000개 이상의 Android 앱에서 긁어모은 API 키와 Google의 API 명세서(discovery document) 를 결합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까지 1,500개 이상의 API를 테스트 대상으로 확보
- Claude 기반 AI에 API 테스트 도구를 연결해 사람처럼 요청을 보내고, 권한 확인이 빠진 접근 제어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도록 구성
- Google Voice 계정 탈취, YouTube 비공개 영상 유출, Widevine …
https://news.hada.io/topic?id=30741
- AI를 시켜 Google의 API를 끊임없이 자동으로 찔러보게 한 결과, 3개월 만에 50만 달러의 버그 바운티 수익을 올린 보안 연구 사례
- 60,000개 이상의 Android 앱에서 긁어모은 API 키와 Google의 API 명세서(discovery document) 를 결합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까지 1,500개 이상의 API를 테스트 대상으로 확보
- Claude 기반 AI에 API 테스트 도구를 연결해 사람처럼 요청을 보내고, 권한 확인이 빠진 접근 제어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도록 구성
- Google Voice 계정 탈취, YouTube 비공개 영상 유출, Widevine …
https://news.hada.io/topic?id=30741
GeekNews
구글을 AI로 해킹해서 7억원 벌기 - AI를 시켜 Google의 API를 끊임없이 자동으로 찔러보게 한 결과, 3개월 만에 50만 달러의 버그 바운티 수익을 올린 보안 연구 사례 - 60,000개 이상의 Android 앱에서 긁어모은 API 키와 Google의 API 명세서(discovery document) 를 결합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까지 1,500개 이상의 API를 테스트 대상으로 확보 - Claude 기반 AI에 API 테스트…
연구자는 구글 API 문서와 API 키를 대량 수집함
Claude 기반 AI 에이전트로 API 요청을 자동 테스트함
주로 찾은 문제는 접근제어 누락, IDOR, 내부 데이터 노출
Google Voice, YouTube, Widevine, Cloud Console 등 여러 서비스에서 취약점 발견
약 90일 동안 버그바운티로 총 50만 달러 수준의 보상 수령
대부분의 문제는 고급 해킹이 아니라 API 권한 체크 실수
결론은 “AI가 해커가 됐다”가 아니라 AI로 사람이 못 훑는 공격 표면을 대량 탐색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공격자도 AI로 API·키·권한 구멍을 계속 찾을 수 있는 시대라, 방어자도 AI로 상시 점검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는 사례입니다.
Claude 기반 AI 에이전트로 API 요청을 자동 테스트함
주로 찾은 문제는 접근제어 누락, IDOR, 내부 데이터 노출
Google Voice, YouTube, Widevine, Cloud Console 등 여러 서비스에서 취약점 발견
약 90일 동안 버그바운티로 총 50만 달러 수준의 보상 수령
대부분의 문제는 고급 해킹이 아니라 API 권한 체크 실수
결론은 “AI가 해커가 됐다”가 아니라 AI로 사람이 못 훑는 공격 표면을 대량 탐색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공격자도 AI로 API·키·권한 구멍을 계속 찾을 수 있는 시대라, 방어자도 AI로 상시 점검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는 사례입니다.
전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들이 EF 밖에서 Ethlabs라는 비영리 R&D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멤버는 Ansgar Dietrichs, Barnabé Monnot, Caspar Schwarz-Schilling, Josh Rudolf, Julian Ma 등입니다.
후원자는 Bitmine, SharpLink, Joe Lubin, Anchorage, Octant, SNZ.
새로운 이더리움 재단이라기보다는, EF 밖에 이더리움 프로토콜 연구 조직이 하나 더 생긴 쪽에 가깝습니다.
다루는 분야는 정산 효율, 확장성,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데이터 가용성, 프로토콜 경제학입니다.
Ethlabs가 내세운 목표는 이더리움을 글로벌 경제의 결제 레이어로 만드는 것입니다.
멤버는 Ansgar Dietrichs, Barnabé Monnot, Caspar Schwarz-Schilling, Josh Rudolf, Julian Ma 등입니다.
후원자는 Bitmine, SharpLink, Joe Lubin, Anchorage, Octant, SNZ.
새로운 이더리움 재단이라기보다는, EF 밖에 이더리움 프로토콜 연구 조직이 하나 더 생긴 쪽에 가깝습니다.
다루는 분야는 정산 효율, 확장성,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데이터 가용성, 프로토콜 경제학입니다.
Ethlabs가 내세운 목표는 이더리움을 글로벌 경제의 결제 레이어로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