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4 How BlackRock and Apollo are going all-in on DeFi
토큰화·DeFi 쪽에선 “기관의 온체인 진입은 빨라지는데 토큰 가격은 부진”이라는 괴리가 다뤄진다.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 성격 BUIDL(약 24억달러)이 Uniswap(정확히는 Uniswap Labs의 UniswapX 경로로 언급)에 올라온 사례, 아폴로가 Morpho 토큰을 9000만달러 매입한 사례가 제시된다. 러스트는 기관들이 DeFi의 기본 개념(예: ‘볼트’가 물리적 금고가 아니라 온체인 금고라는 것)부터 낯설어하며, 결국 프로토콜/DAO의 전문성과 운영역량을 ‘매수’하거나 파트너링하려는 수요가 늘 것이라고 본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 경쟁 구도다. 러스트는 JPM 코인, 아르헨티나의 미래 통화, 아마존/쇼피파이 코인 같은 “기업·국가 단위 스테이블코인/토큰”이 늘수록 상호 교환·유동성 라우팅이 필요해지고, 그 교환이 Uniswap·Morpho 같은 프로토콜에서 자동화(원자적 결제/스왑)될 가능성을 든다. 즉 기관은 “체인 위에서 수익을 얻는 구조(온체인 MMF, 담보대출, 스왑)”를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가치포착의 최종 승자는 ‘결제-교환-대출’ 핵심 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1:03:40 What could break this market wide open
마지막은 규제·거시 환경과 에이전트 결제의 결합으로 정리된다. 크리스 퍼킨스는 블랙록/아폴로의 진입 자체가 “겐슬러 시대 규제 리스크가 사실상 끝났다는 증거”라고 해석한다. 다만 람은 정치 지형(의회 구도)과 데이터센터 전력망/유틸리티 투자에 대한 양당(드산티스~AOC까지)의 소비자 요금 우려를 언급하며, AI 인프라 확장이 정책·NIMBY 리스크로 막힐 수 있다고 본다. DeFi도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명확한 프레임워크가 부족해 제도권 확장 속도가 생각보다 더딜 수 있다는 경계가 나온다.
에이전트 결제에 대해선 진행자와 패널이 대체로 “달러 스테이블코인 중심”에 동의한다. 이유는 (1) 비트코인은 마이크로페이먼트에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일 수 있고, (2) 기업/소비자의 부채·자산·회계 단위가 달러라서 에이전트가 최적화할 결제 단위도 달러 기반이 자연스럽다는 점이다. 또한 에이전트는 수수료·처리량을 극단적으로 최적화하므로(“meat bag보다 훨씬 많은 마이크로트랜잭션 수행”), 레이어1/2 간 결제 트래픽이 TPS·수수료 경쟁을 통해 재배치되고(솔라나/베이스 등의 결제 경쟁 언급), 이는 크립토 인프라의 ‘실사용 기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붙는다. 동시에 진행자는 “AI의 품질 리스크(헛소리 생성, 잘못된 답변)”를 지적하며, 투자·IR·재무 의사결정에 AI를 붙일 때는 ‘슬롭 캐넌(slop cannons)’이 아니라 결함을 이해하고 운영하는 팀이 승자가 될 것이라는 경고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jQs8NEM7k1M 4시간 전 업로드 됨
토큰화·DeFi 쪽에선 “기관의 온체인 진입은 빨라지는데 토큰 가격은 부진”이라는 괴리가 다뤄진다.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 성격 BUIDL(약 24억달러)이 Uniswap(정확히는 Uniswap Labs의 UniswapX 경로로 언급)에 올라온 사례, 아폴로가 Morpho 토큰을 9000만달러 매입한 사례가 제시된다. 러스트는 기관들이 DeFi의 기본 개념(예: ‘볼트’가 물리적 금고가 아니라 온체인 금고라는 것)부터 낯설어하며, 결국 프로토콜/DAO의 전문성과 운영역량을 ‘매수’하거나 파트너링하려는 수요가 늘 것이라고 본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스테이블코인 경쟁 구도다. 러스트는 JPM 코인, 아르헨티나의 미래 통화, 아마존/쇼피파이 코인 같은 “기업·국가 단위 스테이블코인/토큰”이 늘수록 상호 교환·유동성 라우팅이 필요해지고, 그 교환이 Uniswap·Morpho 같은 프로토콜에서 자동화(원자적 결제/스왑)될 가능성을 든다. 즉 기관은 “체인 위에서 수익을 얻는 구조(온체인 MMF, 담보대출, 스왑)”를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가치포착의 최종 승자는 ‘결제-교환-대출’ 핵심 레이어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1:03:40 What could break this market wide open
마지막은 규제·거시 환경과 에이전트 결제의 결합으로 정리된다. 크리스 퍼킨스는 블랙록/아폴로의 진입 자체가 “겐슬러 시대 규제 리스크가 사실상 끝났다는 증거”라고 해석한다. 다만 람은 정치 지형(의회 구도)과 데이터센터 전력망/유틸리티 투자에 대한 양당(드산티스~AOC까지)의 소비자 요금 우려를 언급하며, AI 인프라 확장이 정책·NIMBY 리스크로 막힐 수 있다고 본다. DeFi도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명확한 프레임워크가 부족해 제도권 확장 속도가 생각보다 더딜 수 있다는 경계가 나온다.
에이전트 결제에 대해선 진행자와 패널이 대체로 “달러 스테이블코인 중심”에 동의한다. 이유는 (1) 비트코인은 마이크로페이먼트에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일 수 있고, (2) 기업/소비자의 부채·자산·회계 단위가 달러라서 에이전트가 최적화할 결제 단위도 달러 기반이 자연스럽다는 점이다. 또한 에이전트는 수수료·처리량을 극단적으로 최적화하므로(“meat bag보다 훨씬 많은 마이크로트랜잭션 수행”), 레이어1/2 간 결제 트래픽이 TPS·수수료 경쟁을 통해 재배치되고(솔라나/베이스 등의 결제 경쟁 언급), 이는 크립토 인프라의 ‘실사용 기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붙는다. 동시에 진행자는 “AI의 품질 리스크(헛소리 생성, 잘못된 답변)”를 지적하며, 투자·IR·재무 의사결정에 AI를 붙일 때는 ‘슬롭 캐넌(slop cannons)’이 아니라 결함을 이해하고 운영하는 팀이 승자가 될 것이라는 경고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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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700 Billion in AI CapEx Could Be the Next Debt Bubble: Bits + Bips
The Mag 7 have committed over $700 billion to AI infrastructure, but the companies building the models may never capture the value.
🔥 EPISODE LINK 🔥
👉https://unchainedcrypto.com/bits-bips/bits-bips-is-ai-capex-a-bubble-and-is-inflation-already-de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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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drillions: The New Wall Street | Nick Shalek & Mathew McDermott
Empire
3줄 요약
1. “크립토가 월가를 대체한다”는 서사에서, “월가가 온체인 레일을 흡수해 재구성한다”는 국면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2. 지난 도입 사이클이 막힌 핵심은 기술보다 인센티브/규제 리스크/기관급 요건(프라이버시·거버넌스·상호운용성)이었고, 최근 12~18개월간의 규제 모멘텀이 기관 투자를 다시 작동시켰다.
3. Canton이 내세우는 해법은 “퍼블릭 vs 프라이빗” 이분법을 깨고, 서로 다른 권한·프라이버시·규제 요구를 가진 앱/자산이 한 프로토콜에서 조합(composability)되게 만드는 ‘안쪽에서부터’의 토큰화 인프라다.
0:00 Introduction
이번 피날레는 “평행 금융을 만들던 크립토”에서 “기존 금융이 온체인 레일을 내부 채택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전제로 깔고 시작한다. 진행자 Jason은 리빗캐피털(핀테크/크립토 초기부터 대규모 투자로 유명) Nick Shalek, 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총괄 Mathew McDermott, Canton 측 Yuval을 불러 왜 이전 기관 도입이 번번이 멈췄는지, 그리고 이번엔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신(新) 월가” 관점에서 풀겠다고 예고한다.
Empire
3줄 요약
1. “크립토가 월가를 대체한다”는 서사에서, “월가가 온체인 레일을 흡수해 재구성한다”는 국면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2. 지난 도입 사이클이 막힌 핵심은 기술보다 인센티브/규제 리스크/기관급 요건(프라이버시·거버넌스·상호운용성)이었고, 최근 12~18개월간의 규제 모멘텀이 기관 투자를 다시 작동시켰다.
3. Canton이 내세우는 해법은 “퍼블릭 vs 프라이빗” 이분법을 깨고, 서로 다른 권한·프라이버시·규제 요구를 가진 앱/자산이 한 프로토콜에서 조합(composability)되게 만드는 ‘안쪽에서부터’의 토큰화 인프라다.
0:00 Introduction
이번 피날레는 “평행 금융을 만들던 크립토”에서 “기존 금융이 온체인 레일을 내부 채택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전제로 깔고 시작한다. 진행자 Jason은 리빗캐피털(핀테크/크립토 초기부터 대규모 투자로 유명) Nick Shalek, 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총괄 Mathew McDermott, Canton 측 Yuval을 불러 왜 이전 기관 도입이 번번이 멈췄는지, 그리고 이번엔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신(新) 월가” 관점에서 풀겠다고 예고한다.
1:37 Ribbit Capital's Tokenization Letter
Nick은 리빗이 바라보는 토큰화의 핵심을 “자산의 디지털 복제”가 아니라 세상을 기계가 읽을 수 있게(legible, machine-interpretable) 만드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흥미로운 출발점으로 “tokenization”이 대중화된 계기를 Apple Pay(카드 토큰화)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이후 구글·비자·코인베이스 등 서로 다른 산업의 CEO들이 “토큰을 얼마나 발행/처리했는가”를 말하는 현상을 관찰하며 “같은 단어, 다른 의미”의 공통분모를 찾았다고 설명한다.
그가 제시한 비유는 아마존/넷플릭스다. 아마존은 “백화점”과 유사하지만 상품 탐색·추천·롱테일 조합이 과거와 전혀 다르고, 넷플릭스는 “블록버스터(비디오 대여점)”와 기능은 비슷해 보여도 소비 방식과 큐레이션이 완전히 바뀌었다. 금융도 토큰화를 통해 개인화·지능화된 조합형 금융으로 바뀌며, 겉모습은 오늘의 시스템을 닮되 실제 경험은 “낯설 정도로 달라질 것”이라는 장기 뷰가 깔린다.
4:22 FinTech Companies Moving Onchain & Institutional Adoption
Jason이 “리빗 포트폴리오(누뱅크·로빈후드·스트라이프·레볼루트 등)가 유독 빠르게 온체인으로 간다”는 관찰을 던지자, Nick은 이유를 2가지로 정리한다. (1) 이들 기업은 모바일/인터넷 분산(distribution) 시대에 탄생한 10~15년차 디지털 네이티브로 혁신과 리스크 테이킹이 문화에 내장돼 있고, 레거시 은행 대비 소프트웨어 스택이 현대적이다. (2) 아직 “수백억~1000억 달러급”으로 성장 여지가 큰 단계라, 온체인 레일을 통해 지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확장(글로벌 state machine 위에서 서비스)을 노린다는 것이다.
대화에서 특히 인상적인 사례는 로빈후드의 GameStop 사태(결제 T+2)다. Nick은 T+2 결제 구조 때문에 로빈후드가 거의 파산에 몰렸고, 브랜드/고객 신뢰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상기시키며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일수록 낡은 시장 인프라의 병목이 ‘실존 리스크’로 체감된다”고 강조한다. 즉 “온체인”은 이념이 아니라 운영 리스크와 성장 병목을 제거하는 인프라 교체로 읽힌다.
Yuval은 “네트워크는 물리적 연결(고객·거래 상대·배포 채널) 자체가 경쟁우위”라며, 크립토가 “기술만으로 모두를 전복”할 수 있다는 단순 서사를 경계한다. 결국 레거시와 핀테크 모두 고객 기반(분산) + 신 레일(온체인)을 결합할 때 승자가 나온다는 프레임으로 수렴한다.
15:01 Crypto at Goldman Sachs Today
Mathew는 골드만의 디지털자산 사업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permssibility) 고객 수요에 맞춰” 확장해 왔다고 설명한다. 핵심은 (1) 규제상 현물(underlier)은 직접 다루지 않지만, 승인된 상품군(파생/구조화 등)을 폭넓게 거래한다는 점, (2) 데이터·콘텐츠 레이어를 얹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점, (3) 투자/인수(M&A)도 병행하며, 최근 BitGo 같은 사례를 언급해 시장 전반의 자본시장 활동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골드만이 구축해온 Digital Asset Platform(GSDAP)을 계속 고도화 중이며, 특히 “담보 이동(collateral mobility)”과 토큰화의 결합이 실사용 구간이라고 못 박는다. 레포·증권대차·담보부 파생 등은 자본/유동성 효율과 직결되고, 여기서 실시간 가격·결제 최종성(settlement finality)·상호운용성이 성능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예시로 Broadridge 같은 시장 인프라 플레이어가 이런 영역에서 이미 활발하다고 언급한다. 마지막 축으로는 디지털 머니(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예금, CBDC)를 두고, 대형 은행 컨소시엄 차원의 탐색도 진행 중이라고 정리한다.
17:53 What Held Crypto Back?
“무엇이 크립토를 막았나”에 대해 Mathew는 초기에 ‘블록체인 POC’가 많았지만 상업적으로 스케일되지 않았고, 그 배경으로 규제 불확실성을 가장 크게 든다. 조직 내부/외부 모두 확신이 없으니 예산과 리스크 승인 자체가 느려졌다는 것이다. 반면 최근 12~18개월 사이 특히 미국에서 규제 태도(posture)가 크게 바뀌며(대화 중 GENIUS Act 언급) 기관들이 “진짜 돈”을 들여 사업과 기술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Nick은 규제·기술 외에도 “대부분은 인센티브”라고 재해석한다. 예컨대 인도 UPI나 브라질 Pix처럼 정부가 강하게 밀고 위험을 낮춰주면 은행도 움직이지만, 미국의 FedNow는 채택이 더딘 사례를 든다. 요지는 혁신이 ‘리스크 대비 보상’이 되지 않으면 incumbent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Yuval은 여기에 한 단계 더해, 과거에는 “블록체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규제기관과의 관계에서 불필요한 헤드라인 리스크였고, 지금은 그 공포가 완화되어 더 공개적으로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20:33 What Canton Brings to the Market
Yuval은 Canton을 만든 출발점이 “법이 바뀌어야만 성립하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규제가 어떻든 기관들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온체인 금융이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1순위 요구조건이 프라이버시였고, 10년 전엔 ‘구시대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시장이 프라이버시를 핵심 요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회고한다.
그 다음은 인센티브 정렬이다. Yuval은 인터넷 초기에 라우터/스위치 회사가 각광받다가 인터넷이 보급되자 “접속을 만드는 인프라”가 상품화(commoditize)되고, 진짜 가치가 Stripe/Google 같은 애플리케이션 기업으로 이동한 역사를 든다. 그런데 크립토의 많은 L1/L2는 경제가 인프라 제공자(시퀀서/체인 운영)에 과도하게 귀속되어, 결국 유명 프로젝트가 “유저 경험이 크게 안 바뀐다면 굳이 남의 시퀀서 수수료를 낼 이유가 없다”며 EVM 포크/L2 난립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한다. 그래서 Canton은 카드 네트워크처럼 “인프라는 밑단에서 합리적 수익을 얻되, 가치를 만드는 앱/참여자에게 경제적 과실이 돌아가는 구조”를 설계했다는 주장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포인트는 “토큰”에 대한 태도다. Yuval은 Canton에서 아직 토큰을 하나도 발행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토큰을 발행해 커뮤니티/상장/토크노믹스 운영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네트워크 내 경제활동으로 수익을 내고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든다. Nick은 “새 자산/새 시장(예: 예측시장)이 커질 때 생태계가 그 성장을 놓치면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던지지만, Yuval은 “토큰이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은 토큰 없이도 사업이 성립한다는 점이 오히려 건전하다”는 쪽에 방점을 찍는다.
마지막은 거버넌스다. Yuval은 L1을 “기술 제품 회사”처럼 지속적으로 기능 개선해야 하므로, 거버넌스가 느슨하면 혁신 속도를 못 낸다고 본다. Canton은 재단을 특정 기업이 통제하지 않으며, DTCC·Euroclear가 의장, Goldman 등 은행/거래소/DeFi 플레이어가 섞인 구조로 운영되고, 서브커미티에 “매주 100명 규모 콜이 2년 가까이 지속”될 정도로 실제 운영에 시간을 쓰는 모델을 강조한다. 기관이 미션크리티컬 업무를 얹으려면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운영/변경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기관 논리와 맞물린다.
Nick은 리빗이 바라보는 토큰화의 핵심을 “자산의 디지털 복제”가 아니라 세상을 기계가 읽을 수 있게(legible, machine-interpretable) 만드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흥미로운 출발점으로 “tokenization”이 대중화된 계기를 Apple Pay(카드 토큰화)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이후 구글·비자·코인베이스 등 서로 다른 산업의 CEO들이 “토큰을 얼마나 발행/처리했는가”를 말하는 현상을 관찰하며 “같은 단어, 다른 의미”의 공통분모를 찾았다고 설명한다.
그가 제시한 비유는 아마존/넷플릭스다. 아마존은 “백화점”과 유사하지만 상품 탐색·추천·롱테일 조합이 과거와 전혀 다르고, 넷플릭스는 “블록버스터(비디오 대여점)”와 기능은 비슷해 보여도 소비 방식과 큐레이션이 완전히 바뀌었다. 금융도 토큰화를 통해 개인화·지능화된 조합형 금융으로 바뀌며, 겉모습은 오늘의 시스템을 닮되 실제 경험은 “낯설 정도로 달라질 것”이라는 장기 뷰가 깔린다.
4:22 FinTech Companies Moving Onchain & Institutional Adoption
Jason이 “리빗 포트폴리오(누뱅크·로빈후드·스트라이프·레볼루트 등)가 유독 빠르게 온체인으로 간다”는 관찰을 던지자, Nick은 이유를 2가지로 정리한다. (1) 이들 기업은 모바일/인터넷 분산(distribution) 시대에 탄생한 10~15년차 디지털 네이티브로 혁신과 리스크 테이킹이 문화에 내장돼 있고, 레거시 은행 대비 소프트웨어 스택이 현대적이다. (2) 아직 “수백억~1000억 달러급”으로 성장 여지가 큰 단계라, 온체인 레일을 통해 지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확장(글로벌 state machine 위에서 서비스)을 노린다는 것이다.
대화에서 특히 인상적인 사례는 로빈후드의 GameStop 사태(결제 T+2)다. Nick은 T+2 결제 구조 때문에 로빈후드가 거의 파산에 몰렸고, 브랜드/고객 신뢰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상기시키며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일수록 낡은 시장 인프라의 병목이 ‘실존 리스크’로 체감된다”고 강조한다. 즉 “온체인”은 이념이 아니라 운영 리스크와 성장 병목을 제거하는 인프라 교체로 읽힌다.
Yuval은 “네트워크는 물리적 연결(고객·거래 상대·배포 채널) 자체가 경쟁우위”라며, 크립토가 “기술만으로 모두를 전복”할 수 있다는 단순 서사를 경계한다. 결국 레거시와 핀테크 모두 고객 기반(분산) + 신 레일(온체인)을 결합할 때 승자가 나온다는 프레임으로 수렴한다.
15:01 Crypto at Goldman Sachs Today
Mathew는 골드만의 디지털자산 사업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permssibility) 고객 수요에 맞춰” 확장해 왔다고 설명한다. 핵심은 (1) 규제상 현물(underlier)은 직접 다루지 않지만, 승인된 상품군(파생/구조화 등)을 폭넓게 거래한다는 점, (2) 데이터·콘텐츠 레이어를 얹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점, (3) 투자/인수(M&A)도 병행하며, 최근 BitGo 같은 사례를 언급해 시장 전반의 자본시장 활동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골드만이 구축해온 Digital Asset Platform(GSDAP)을 계속 고도화 중이며, 특히 “담보 이동(collateral mobility)”과 토큰화의 결합이 실사용 구간이라고 못 박는다. 레포·증권대차·담보부 파생 등은 자본/유동성 효율과 직결되고, 여기서 실시간 가격·결제 최종성(settlement finality)·상호운용성이 성능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예시로 Broadridge 같은 시장 인프라 플레이어가 이런 영역에서 이미 활발하다고 언급한다. 마지막 축으로는 디지털 머니(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예금, CBDC)를 두고, 대형 은행 컨소시엄 차원의 탐색도 진행 중이라고 정리한다.
17:53 What Held Crypto Back?
“무엇이 크립토를 막았나”에 대해 Mathew는 초기에 ‘블록체인 POC’가 많았지만 상업적으로 스케일되지 않았고, 그 배경으로 규제 불확실성을 가장 크게 든다. 조직 내부/외부 모두 확신이 없으니 예산과 리스크 승인 자체가 느려졌다는 것이다. 반면 최근 12~18개월 사이 특히 미국에서 규제 태도(posture)가 크게 바뀌며(대화 중 GENIUS Act 언급) 기관들이 “진짜 돈”을 들여 사업과 기술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본다.
Nick은 규제·기술 외에도 “대부분은 인센티브”라고 재해석한다. 예컨대 인도 UPI나 브라질 Pix처럼 정부가 강하게 밀고 위험을 낮춰주면 은행도 움직이지만, 미국의 FedNow는 채택이 더딘 사례를 든다. 요지는 혁신이 ‘리스크 대비 보상’이 되지 않으면 incumbent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Yuval은 여기에 한 단계 더해, 과거에는 “블록체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규제기관과의 관계에서 불필요한 헤드라인 리스크였고, 지금은 그 공포가 완화되어 더 공개적으로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20:33 What Canton Brings to the Market
Yuval은 Canton을 만든 출발점이 “법이 바뀌어야만 성립하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규제가 어떻든 기관들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온체인 금융이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1순위 요구조건이 프라이버시였고, 10년 전엔 ‘구시대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시장이 프라이버시를 핵심 요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회고한다.
그 다음은 인센티브 정렬이다. Yuval은 인터넷 초기에 라우터/스위치 회사가 각광받다가 인터넷이 보급되자 “접속을 만드는 인프라”가 상품화(commoditize)되고, 진짜 가치가 Stripe/Google 같은 애플리케이션 기업으로 이동한 역사를 든다. 그런데 크립토의 많은 L1/L2는 경제가 인프라 제공자(시퀀서/체인 운영)에 과도하게 귀속되어, 결국 유명 프로젝트가 “유저 경험이 크게 안 바뀐다면 굳이 남의 시퀀서 수수료를 낼 이유가 없다”며 EVM 포크/L2 난립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한다. 그래서 Canton은 카드 네트워크처럼 “인프라는 밑단에서 합리적 수익을 얻되, 가치를 만드는 앱/참여자에게 경제적 과실이 돌아가는 구조”를 설계했다는 주장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포인트는 “토큰”에 대한 태도다. Yuval은 Canton에서 아직 토큰을 하나도 발행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토큰을 발행해 커뮤니티/상장/토크노믹스 운영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네트워크 내 경제활동으로 수익을 내고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든다. Nick은 “새 자산/새 시장(예: 예측시장)이 커질 때 생태계가 그 성장을 놓치면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던지지만, Yuval은 “토큰이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은 토큰 없이도 사업이 성립한다는 점이 오히려 건전하다”는 쪽에 방점을 찍는다.
마지막은 거버넌스다. Yuval은 L1을 “기술 제품 회사”처럼 지속적으로 기능 개선해야 하므로, 거버넌스가 느슨하면 혁신 속도를 못 낸다고 본다. Canton은 재단을 특정 기업이 통제하지 않으며, DTCC·Euroclear가 의장, Goldman 등 은행/거래소/DeFi 플레이어가 섞인 구조로 운영되고, 서브커미티에 “매주 100명 규모 콜이 2년 가까이 지속”될 정도로 실제 운영에 시간을 쓰는 모델을 강조한다. 기관이 미션크리티컬 업무를 얹으려면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운영/변경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기관 논리와 맞물린다.
29:25 Crypto's Institutional Pitch
Jason이 “기관들이 크립토 프로젝트 피치를 받을 때 무엇을 보나”를 묻자, Mathew는 기관 관점 체크리스트가 선명해졌다고 말한다. 거버넌스, 프라이버시, 상호운용성이 핵심이며, ‘네트워크에서 앱을 만들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실제 파운데이셔널 가치 창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온체인은 범죄에 취약하다”는 고정관념에 대해, 체인 분석/인텔리전스 도구가 제공하는 가시성(visibility)이 매우 높아졌다는 점을 들어 오해가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되, 동시에 규제/감시 관점의 추적 가능성도 진화했다는 뉘앙스다.
Mathew는 골드만이 Canton에서 GSDAP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목표는 레포 트레이더나 주식 발행 담당자가 “블록체인을 쓴다”가 아니라 기존 업무를 하되 백엔드 레일의 이점(결제/담보/자본 효율)을 자연스럽게 누리는 상태라고 설명한다. 즉 ‘크립토 상품’이 아니라 ‘시장 인프라’ 레벨로 녹여내는 접근이다.
33:14 Permissioned and Permissionless Chains Are Symbiotic
Nick이 토론을 더 도발적으로 밀어붙인다. 그는 permissioned vs permissionless를 이념 대결로 보는 건 “ICE, 카드 네트워크, UPI/Pix” 같은 현실을 무시한 이데올로기라고 선을 긋고, Tempo나 Canton 같은 “규제 친화적 인프라” 투자도 매력적이라 말한다. 다만 “효율”만 이야기하다가 더 큰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핵심 위험은 (1) 소비자가 코인베이스처럼 수백 개 자산(직접 300~350개, 간접으로는 훨씬 더)과 주식·예측시장 등으로 금융 접근 방식 자체가 재편될 수 있는데 이를 기존 프레임으로 ‘봉인(contain)’하려 들면 성장 파이를 놓칠 수 있고, (2) 큰 혁신은 비용절감보다 새 시장/새 자산/새 고객에서 나오며(예측시장 언급), (3) 최종 사용자는 인간만이 아니라 머신(에이전트/자동화된 소프트웨어)이므로 보안/권한/실험 속도를 그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래는 생각보다 훨씬 더 기괴(weirder)해질 것”이라는 표현으로, 기관 내부 통제에만 맞춘 폐쇄 설계의 함정을 짚는다.
이에 Mathew는 24/7 시장이 가져올 변화(특히 현물 거래 및 담보대출이 확산될 경우 리스크 관리도 24/7이어야 함)를 ‘판을 바꾸는 요소’로 인정하면서도, 그 효율을 가능케 하는 전제는 실시간 결제·가격·최종성·상호운용성이라고 다시 한번 인프라 요건으로 귀결시킨다.
Yuval은 오히려 Nick의 문제제기가 “Canton의 의도”와 일치한다고 받는다. Canton이라는 이름 자체가 스위스의 칸톤처럼 이질적인 규칙/권한을 가진 구성요소가 한 국가(프로토콜) 아래 상호운용하는 세계관에서 왔다고 설명한다. 예시로, 완전 허가형(보험 등)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더라도, 성숙한 스테이블코인(상대적으로 퍼미션리스한 자산)을 프리미엄 결제에 붙이는 식으로 허가형 앱 + 비허가형 자산의 조합 트랜잭션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세계관을 강요하지 않는 레일”을 만들었다는 주장으로, permissioned/permissionless의 공존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려는 포지션을 분명히 한다.
39:23 Closing Comments
Yuval은 가격보다 유틸리티의 누적을 보라고 말한다. 2년 전의 암울한 센티먼트와 비교하면 실제 활동(기관 채택, 인프라 구축, 사용 사례)이 크게 진전됐고, “유틸리티가 쌓이면 생태계 가치는 결국 따라온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Nick은 리빗의 원점(금융 접근성 확대)을 다시 호출한다. 지난 15년간 모바일로 수십억 인구가 디지털 머니에 접근하게 됐지만, 다음 단계로 가기엔 기저 인프라가 부족하며, 그 전환은 “세계 최대 금융기관과 핵심 금융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Canton 같은 내부-지향(on the inside out) 네트워크와, 골드만을 포함한 기관들의 오랜 준비가 “이제 합쳐지는 국면”이라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7zbaLbJlnPI 1시간 전 업로드 됨
Jason이 “기관들이 크립토 프로젝트 피치를 받을 때 무엇을 보나”를 묻자, Mathew는 기관 관점 체크리스트가 선명해졌다고 말한다. 거버넌스, 프라이버시, 상호운용성이 핵심이며, ‘네트워크에서 앱을 만들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구조(실제 파운데이셔널 가치 창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온체인은 범죄에 취약하다”는 고정관념에 대해, 체인 분석/인텔리전스 도구가 제공하는 가시성(visibility)이 매우 높아졌다는 점을 들어 오해가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되, 동시에 규제/감시 관점의 추적 가능성도 진화했다는 뉘앙스다.
Mathew는 골드만이 Canton에서 GSDAP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목표는 레포 트레이더나 주식 발행 담당자가 “블록체인을 쓴다”가 아니라 기존 업무를 하되 백엔드 레일의 이점(결제/담보/자본 효율)을 자연스럽게 누리는 상태라고 설명한다. 즉 ‘크립토 상품’이 아니라 ‘시장 인프라’ 레벨로 녹여내는 접근이다.
33:14 Permissioned and Permissionless Chains Are Symbiotic
Nick이 토론을 더 도발적으로 밀어붙인다. 그는 permissioned vs permissionless를 이념 대결로 보는 건 “ICE, 카드 네트워크, UPI/Pix” 같은 현실을 무시한 이데올로기라고 선을 긋고, Tempo나 Canton 같은 “규제 친화적 인프라” 투자도 매력적이라 말한다. 다만 “효율”만 이야기하다가 더 큰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핵심 위험은 (1) 소비자가 코인베이스처럼 수백 개 자산(직접 300~350개, 간접으로는 훨씬 더)과 주식·예측시장 등으로 금융 접근 방식 자체가 재편될 수 있는데 이를 기존 프레임으로 ‘봉인(contain)’하려 들면 성장 파이를 놓칠 수 있고, (2) 큰 혁신은 비용절감보다 새 시장/새 자산/새 고객에서 나오며(예측시장 언급), (3) 최종 사용자는 인간만이 아니라 머신(에이전트/자동화된 소프트웨어)이므로 보안/권한/실험 속도를 그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래는 생각보다 훨씬 더 기괴(weirder)해질 것”이라는 표현으로, 기관 내부 통제에만 맞춘 폐쇄 설계의 함정을 짚는다.
이에 Mathew는 24/7 시장이 가져올 변화(특히 현물 거래 및 담보대출이 확산될 경우 리스크 관리도 24/7이어야 함)를 ‘판을 바꾸는 요소’로 인정하면서도, 그 효율을 가능케 하는 전제는 실시간 결제·가격·최종성·상호운용성이라고 다시 한번 인프라 요건으로 귀결시킨다.
Yuval은 오히려 Nick의 문제제기가 “Canton의 의도”와 일치한다고 받는다. Canton이라는 이름 자체가 스위스의 칸톤처럼 이질적인 규칙/권한을 가진 구성요소가 한 국가(프로토콜) 아래 상호운용하는 세계관에서 왔다고 설명한다. 예시로, 완전 허가형(보험 등)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더라도, 성숙한 스테이블코인(상대적으로 퍼미션리스한 자산)을 프리미엄 결제에 붙이는 식으로 허가형 앱 + 비허가형 자산의 조합 트랜잭션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세계관을 강요하지 않는 레일”을 만들었다는 주장으로, permissioned/permissionless의 공존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려는 포지션을 분명히 한다.
39:23 Closing Comments
Yuval은 가격보다 유틸리티의 누적을 보라고 말한다. 2년 전의 암울한 센티먼트와 비교하면 실제 활동(기관 채택, 인프라 구축, 사용 사례)이 크게 진전됐고, “유틸리티가 쌓이면 생태계 가치는 결국 따라온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Nick은 리빗의 원점(금융 접근성 확대)을 다시 호출한다. 지난 15년간 모바일로 수십억 인구가 디지털 머니에 접근하게 됐지만, 다음 단계로 가기엔 기저 인프라가 부족하며, 그 전환은 “세계 최대 금융기관과 핵심 금융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Canton 같은 내부-지향(on the inside out) 네트워크와, 골드만을 포함한 기관들의 오랜 준비가 “이제 합쳐지는 국면”이라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7zbaLbJlnPI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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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illions: The New Wall Street | Nick Shalek & Mathew McDermott
In the Quadrillions finale, we map the power shift from crypto building parallel markets to institutions integrating onchain rails into traditional finance. With Ribbit Capital’s Nick Shalek, and Goldman’s Mathew McDermott, we break down why the last wave…
Why Aave Labs Is Putting Itself at the Mercy of the DAO
Unchained
3줄 요약
1. Aave Labs는 “Aave Will Win”으로 앱 레벨 수익까지 100% DAO로 보내 ‘토큰 중심(value capture)’ 모델을 확실히 하겠다고 선언했다.
2. 그 대가로 Labs는 매년 DAO 예산에 의존하는 구조(사실상 “DAO가 Labs의 생명줄을 쥠”)로 전환하며, 핵심 전제는 Aave v4(허브-스포크, 리인베스트먼트)다.
3. 커뮤니티는 ‘수익 정의(공제항목)·검증 체계’와 ‘51m 예산의 과대성·재단 독립성·지갑 공개’로 압박했고, Stani는 “번들로 가야 한다”와 “거버넌스 실험”으로 맞섰다.
0:18 Introduction
Laura Shin이 진행하며, 이번 라이브 스트림은 Aave Labs가 Aave DAO 포럼에 올린 “Aave Will Win” 제안(프레임워크)의 취지와 논쟁 지점을 Stani Kulechov( Aave Labs 창업자)에게 직접 묻는 구성이다. 배경에는 12월 논란(Paraswap에서 CowSwap으로 스왑 통합을 바꾸며, 이전에 DAO로 가던 일부 흐름이 Labs로 이동한 것처럼 보인 사건)이 있고, 이 사건이 “DAO vs Labs: 누가 어떤 수익을 가져가나”라는 원초적 질문을 촉발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Unchained
3줄 요약
1. Aave Labs는 “Aave Will Win”으로 앱 레벨 수익까지 100% DAO로 보내 ‘토큰 중심(value capture)’ 모델을 확실히 하겠다고 선언했다.
2. 그 대가로 Labs는 매년 DAO 예산에 의존하는 구조(사실상 “DAO가 Labs의 생명줄을 쥠”)로 전환하며, 핵심 전제는 Aave v4(허브-스포크, 리인베스트먼트)다.
3. 커뮤니티는 ‘수익 정의(공제항목)·검증 체계’와 ‘51m 예산의 과대성·재단 독립성·지갑 공개’로 압박했고, Stani는 “번들로 가야 한다”와 “거버넌스 실험”으로 맞섰다.
0:18 Introduction
Laura Shin이 진행하며, 이번 라이브 스트림은 Aave Labs가 Aave DAO 포럼에 올린 “Aave Will Win” 제안(프레임워크)의 취지와 논쟁 지점을 Stani Kulechov( Aave Labs 창업자)에게 직접 묻는 구성이다. 배경에는 12월 논란(Paraswap에서 CowSwap으로 스왑 통합을 바꾸며, 이전에 DAO로 가던 일부 흐름이 Labs로 이동한 것처럼 보인 사건)이 있고, 이 사건이 “DAO vs Labs: 누가 어떤 수익을 가져가나”라는 원초적 질문을 촉발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1:34 Why Stani says “Aave Will Win” is about sustainability and growing DeFi
Stani는 Paraswap 통합이 만들던 “positive slippage(유리한 체결로 생기는 잉여)”가 규제/구조적 이유로 Labs가 수수료를 직접 캡처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실상 DAO에 기부되는 작은 수익 흐름이 됐다고 설명한다. 이후 CowSwap 통합으로 더 나은 집계·효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 “positive slippage 기부”가 더 이상 구조적으로 발생하지 않게 됐고, 대신 앱 레벨(인터페이스/제품)에서 Labs가 지속가능하게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수익원을 만들려는 목적이 있었다는 맥락을 제시한다.
하지만 “Aave Will Win”의 핵심은 이 이슈를 넘어서, 이중 모델(토큰 거버넌스가 지배하는 프로토콜 수익 vs 영리 회사로서 Labs의 앱 수익)이 만들어내는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Labs가 만드는 앱 레벨 제품 수익까지 100% DAO로 송금하여, 가치 포착을 “토큰 중심”으로 단일화하겠다는 강한 시그널을 주겠다는 것. 결과적으로 DAO의 수익 기반이 프로토콜 수수료에만 갇히지 않고, 카드·앱·통합 파트너십 등 외부 표면으로 넓어지는 “revenue capture surface 확대”를 의도한다.
9:29 Why the Aave Labs and DAO dynamic is important
Stani는 Aave가 단순히 “컨트랙트 배포 후 방치 가능한 프로토콜”이 아니라, 리스크 파라미터를 시장 상황에 맞춰 계속 조정해야 하는 ‘액티브 프로토콜’이라고 규정한다. AMM처럼 알고리즘이 고정된 채 새 버전 배포로 해결되는 유형과 달리, 대출은 채권/부채 관계가 지속되고 시장 변동이 즉시 건전성에 반영되므로 위험관리·자산 상장·파라미터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Aave 생태계는 다수의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참여하는 구조로 발전했고, 제안·토론·비판이 공개적으로 일어나면서 (비효율 비용이 있더라도) 투명성과 복원력(resiliency)을 얻는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런 공개 거버넌스가 “왜 어떤 파라미터가 바뀌었는지”가 추적 가능하게 만들어, 대출 프로토콜이 필요로 하는 신뢰/감사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본다.
14:19 Why Aave v4 is critical to the Aave Labs’ proposal
“Aave Will Win”이 v4를 전제로 하는 이유로 Stani는 v4가 만드는 새 수익원과 확장된 유스케이스, 그리고 “모듈성”을 든다. v4는 허브-스포크(hub-and-spoke) 구조를 채택한다. 허브는 자산이 모이는 중앙 유동성 저장고(그는 ‘중앙은행’에 비유)이고, 스포크는 각기 다른 담보 요건·커스텀 로직을 가진 대출 전략(‘상업은행’ 비유)으로 허브로부터 신용한도(credit line)를 받아 운용한다. 이 방식은 (1) 유동성을 허브에 집중시키면서도 (2) 스포크별 위험을 격리·상한(capping)할 수 있어, 새로운 실험/혁신(새로운 담보, 새로운 대출 전략)을 “메인 풀”을 망치지 않고 붙일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그는 미래에는 담보가 ERC-20 같은 온체인 토큰만이 아닐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커스터디언에 보관된 BTC/ETH를 담보로 한 대출, 혹은 토큰화되지 않은 실물/오프체인 포지션과 연동된 대출 등까지 고려하면, v4의 모듈성과 확장성이 장기 성장의 전제가 된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 핵심 기능으로 reinvestment(리인베스트먼트)를 든다. 대출풀에 남는 유휴 유동성(float)이 시기별로 수억~수십억 달러(그는 최대 1.5B까지 가능하다고 언급) 규모가 될 수 있는데, 이를 “리스크-다운” 방식으로 재투자해 효율을 높이려는 설계다. 예컨대 풀 금리가 ‘무위험에 가까운’ 오프체인/온체인 기회(소버린 채권류, 또는 Aave 고유의 저축 상품 등)보다 낮아지는 구간에, 해당 기회로 일부를 운용해 풀 전체 효율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한다.
23:04 Wen Aave v4 launch?
v4는 약 2년 반 전 설계를 시작했고, 2년가량 개발해왔으며 최근 6개월은 보안 강화에 집중했다고 말한다. 첫 공개 스마트컨트랙트 감사 리포트를 최근 공개했고, 작년 말 공개 보안 콘테스트도 진행했다는 점을 근거로 “코드와 진행이 공개돼 있다”는 투명성을 강조한다.
흥미로운 부분은 그가 v4를 단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DeFi 여름’ 같은 네이티브 혁신을 다시 촉발하는 플랫폼으로 본다는 점이다. 스포크 구조를 통해 외부 개발자들이 커스텀 스포크를 만들고, 허브로부터 신용한도를 받아 “토큰 발행 없이도” 유의미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실험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구상은, 사실상 Aave를 “대출 유동성의 공용 인프라 + 혁신의 인큐베이터”로 확장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26:38 Why Aave Labs is putting itself at the mercy of the DAO
Laura는 최근 여러 DAO가 정지·해산되는 흐름이 있었는데, Aave Labs는 오히려 DAO가 매년 예산을 결정하도록 자신을 “재정적으로 종속”시키려 한다며 그 이유를 묻는다. Stani는 거버넌스 모델은 계속 진화하며(DAO → 재단 → DUNA 등), 특정 모델에 고착되는 게 가장 큰 리스크라고 말하면서도, 이번 제안의 목적은 “성장”에 있다고 정리한다.
그가 제시하는 “성장”의 논거는 Aave/DeFi의 성취에서 출발한다. 예컨대 급변장 속에서 청산을 자동으로 대규모 처리해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사례를 든다(그는 과거 특정 이벤트에서 “수분 내 200M 청산”, 최근에는 “7일간 0.5B 이상 청산”을 자동 처리했다고 언급). 또한 중앙화 대출이 FTX/3AC/Genesis 등으로 붕괴한 뒤에도, 온체인 대출은 더 나은 비용 구조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Aave는 스테이블 대출이 5% 수준인 반면, 일부 디파이 경쟁은 7~12%로 더 비싸다는 비교를 통해 “온체인이 구조적으로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그 다음 단계는 (1) v4로 유스케이스 확장, (2) 소비자 앱(Aave App)로 지갑/가스/네트워크 추상화 및 은행계좌 연동 같은 핀테크급 UX 제공, (3) Aave Kit로 핀테크들이 Aave 수익률을 안전하게 통합하도록 하는 B2B 채널 구축이다. 이런 제품·채널 확장을 위해서는 Labs의 ‘영리 수익 모델’보다, DAO로 수익을 모아 토큰 중심으로 재투자하는 모델이 더 명료한 신호가 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35:47 Stani responds to criticism that Aave Labs still has discretion over product inflows
Aave-chan Initiative의 Mark Zeller와 Multicoin은 “100% 수익 귀속”의 정의가 Labs 재량으로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사용자 인센티브로 전용될 수 있는 공제 항목’ 등, DAO가 아니라 Labs가 ‘수익(revenue)’의 범위를 정의하면 이해상충이 생길 수 있으니, 공제 카테고리 프레임워크, 투명한 제품별 리포팅, 독립적 P&L 검증을 요구한다.
Stani는 (1) 공개 포럼 논쟁 자체가 높은 투명성을 보여주는 장점이며, (2) 현재는 온도체크 성격이라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될 수 있다고 답한다. 다만 그는 제품 성장 과정에서 핀테크 같은 유통 채널과의 맞춤형 리베이트/레브쉐어 계약이 필요할 수 있고, 그런 ‘분배 구조’를 운용하는 역할을 Labs가 수행해야 한다는 현실론을 편다. 요지는 “어떤 공제/분배가 있더라도 Aave 몫은 결국 DAO로 간다”는 구조를 유지하겠다는 것에 가깝다.
Stani는 Paraswap 통합이 만들던 “positive slippage(유리한 체결로 생기는 잉여)”가 규제/구조적 이유로 Labs가 수수료를 직접 캡처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실상 DAO에 기부되는 작은 수익 흐름이 됐다고 설명한다. 이후 CowSwap 통합으로 더 나은 집계·효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 “positive slippage 기부”가 더 이상 구조적으로 발생하지 않게 됐고, 대신 앱 레벨(인터페이스/제품)에서 Labs가 지속가능하게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수익원을 만들려는 목적이 있었다는 맥락을 제시한다.
하지만 “Aave Will Win”의 핵심은 이 이슈를 넘어서, 이중 모델(토큰 거버넌스가 지배하는 프로토콜 수익 vs 영리 회사로서 Labs의 앱 수익)이 만들어내는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Labs가 만드는 앱 레벨 제품 수익까지 100% DAO로 송금하여, 가치 포착을 “토큰 중심”으로 단일화하겠다는 강한 시그널을 주겠다는 것. 결과적으로 DAO의 수익 기반이 프로토콜 수수료에만 갇히지 않고, 카드·앱·통합 파트너십 등 외부 표면으로 넓어지는 “revenue capture surface 확대”를 의도한다.
9:29 Why the Aave Labs and DAO dynamic is important
Stani는 Aave가 단순히 “컨트랙트 배포 후 방치 가능한 프로토콜”이 아니라, 리스크 파라미터를 시장 상황에 맞춰 계속 조정해야 하는 ‘액티브 프로토콜’이라고 규정한다. AMM처럼 알고리즘이 고정된 채 새 버전 배포로 해결되는 유형과 달리, 대출은 채권/부채 관계가 지속되고 시장 변동이 즉시 건전성에 반영되므로 위험관리·자산 상장·파라미터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Aave 생태계는 다수의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참여하는 구조로 발전했고, 제안·토론·비판이 공개적으로 일어나면서 (비효율 비용이 있더라도) 투명성과 복원력(resiliency)을 얻는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런 공개 거버넌스가 “왜 어떤 파라미터가 바뀌었는지”가 추적 가능하게 만들어, 대출 프로토콜이 필요로 하는 신뢰/감사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본다.
14:19 Why Aave v4 is critical to the Aave Labs’ proposal
“Aave Will Win”이 v4를 전제로 하는 이유로 Stani는 v4가 만드는 새 수익원과 확장된 유스케이스, 그리고 “모듈성”을 든다. v4는 허브-스포크(hub-and-spoke) 구조를 채택한다. 허브는 자산이 모이는 중앙 유동성 저장고(그는 ‘중앙은행’에 비유)이고, 스포크는 각기 다른 담보 요건·커스텀 로직을 가진 대출 전략(‘상업은행’ 비유)으로 허브로부터 신용한도(credit line)를 받아 운용한다. 이 방식은 (1) 유동성을 허브에 집중시키면서도 (2) 스포크별 위험을 격리·상한(capping)할 수 있어, 새로운 실험/혁신(새로운 담보, 새로운 대출 전략)을 “메인 풀”을 망치지 않고 붙일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그는 미래에는 담보가 ERC-20 같은 온체인 토큰만이 아닐 수 있다고 본다. 예컨대 커스터디언에 보관된 BTC/ETH를 담보로 한 대출, 혹은 토큰화되지 않은 실물/오프체인 포지션과 연동된 대출 등까지 고려하면, v4의 모듈성과 확장성이 장기 성장의 전제가 된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 핵심 기능으로 reinvestment(리인베스트먼트)를 든다. 대출풀에 남는 유휴 유동성(float)이 시기별로 수억~수십억 달러(그는 최대 1.5B까지 가능하다고 언급) 규모가 될 수 있는데, 이를 “리스크-다운” 방식으로 재투자해 효율을 높이려는 설계다. 예컨대 풀 금리가 ‘무위험에 가까운’ 오프체인/온체인 기회(소버린 채권류, 또는 Aave 고유의 저축 상품 등)보다 낮아지는 구간에, 해당 기회로 일부를 운용해 풀 전체 효율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한다.
23:04 Wen Aave v4 launch?
v4는 약 2년 반 전 설계를 시작했고, 2년가량 개발해왔으며 최근 6개월은 보안 강화에 집중했다고 말한다. 첫 공개 스마트컨트랙트 감사 리포트를 최근 공개했고, 작년 말 공개 보안 콘테스트도 진행했다는 점을 근거로 “코드와 진행이 공개돼 있다”는 투명성을 강조한다.
흥미로운 부분은 그가 v4를 단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DeFi 여름’ 같은 네이티브 혁신을 다시 촉발하는 플랫폼으로 본다는 점이다. 스포크 구조를 통해 외부 개발자들이 커스텀 스포크를 만들고, 허브로부터 신용한도를 받아 “토큰 발행 없이도” 유의미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실험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구상은, 사실상 Aave를 “대출 유동성의 공용 인프라 + 혁신의 인큐베이터”로 확장하려는 시도에 가깝다.
26:38 Why Aave Labs is putting itself at the mercy of the DAO
Laura는 최근 여러 DAO가 정지·해산되는 흐름이 있었는데, Aave Labs는 오히려 DAO가 매년 예산을 결정하도록 자신을 “재정적으로 종속”시키려 한다며 그 이유를 묻는다. Stani는 거버넌스 모델은 계속 진화하며(DAO → 재단 → DUNA 등), 특정 모델에 고착되는 게 가장 큰 리스크라고 말하면서도, 이번 제안의 목적은 “성장”에 있다고 정리한다.
그가 제시하는 “성장”의 논거는 Aave/DeFi의 성취에서 출발한다. 예컨대 급변장 속에서 청산을 자동으로 대규모 처리해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사례를 든다(그는 과거 특정 이벤트에서 “수분 내 200M 청산”, 최근에는 “7일간 0.5B 이상 청산”을 자동 처리했다고 언급). 또한 중앙화 대출이 FTX/3AC/Genesis 등으로 붕괴한 뒤에도, 온체인 대출은 더 나은 비용 구조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Aave는 스테이블 대출이 5% 수준인 반면, 일부 디파이 경쟁은 7~12%로 더 비싸다는 비교를 통해 “온체인이 구조적으로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그 다음 단계는 (1) v4로 유스케이스 확장, (2) 소비자 앱(Aave App)로 지갑/가스/네트워크 추상화 및 은행계좌 연동 같은 핀테크급 UX 제공, (3) Aave Kit로 핀테크들이 Aave 수익률을 안전하게 통합하도록 하는 B2B 채널 구축이다. 이런 제품·채널 확장을 위해서는 Labs의 ‘영리 수익 모델’보다, DAO로 수익을 모아 토큰 중심으로 재투자하는 모델이 더 명료한 신호가 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35:47 Stani responds to criticism that Aave Labs still has discretion over product inflows
Aave-chan Initiative의 Mark Zeller와 Multicoin은 “100% 수익 귀속”의 정의가 Labs 재량으로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사용자 인센티브로 전용될 수 있는 공제 항목’ 등, DAO가 아니라 Labs가 ‘수익(revenue)’의 범위를 정의하면 이해상충이 생길 수 있으니, 공제 카테고리 프레임워크, 투명한 제품별 리포팅, 독립적 P&L 검증을 요구한다.
Stani는 (1) 공개 포럼 논쟁 자체가 높은 투명성을 보여주는 장점이며, (2) 현재는 온도체크 성격이라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될 수 있다고 답한다. 다만 그는 제품 성장 과정에서 핀테크 같은 유통 채널과의 맞춤형 리베이트/레브쉐어 계약이 필요할 수 있고, 그런 ‘분배 구조’를 운용하는 역할을 Labs가 수행해야 한다는 현실론을 편다. 요지는 “어떤 공제/분배가 있더라도 Aave 몫은 결국 DAO로 간다”는 구조를 유지하겠다는 것에 가깝다.
39:43 Is Aave Labs’ $51 million budget too much?
Zeller와 Multicoin은 약 5,070만 달러 요청이 DAO 트레저리 대비 너무 크다고 비판한다(단일 서비스 프로바이더에 단일 투표로 큰 비중). Stani는 DAO가 연간 약 1.4억 달러 수익을 벌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지속가능성은 있다”고 반박한다.
또한 이번 구조에서는 Labs가 기존에 가질 수 있었던 앱 레벨 수익(예: CowSwap 수수료가 연 1,000만~3,000만 달러 범위로 언급됨)을 포기하고 DAO로 넘기는 대신, DAO가 Labs 개발을 예산으로 지원하는 형태라고 설명한다. 그는 비교 사례로 Uniswap 재단 예산(연 1.2억 달러 제안 통과), Sky(75~90m 운영), Brain(2.5억 조달 언급)을 들며, Aave가 “핀테크 수준”의 제품·보안·성장 투자를 하려면 그 정도 규모는 업계 평균의 범주라는 프레이밍을 시도한다.
44:47 Can Aave Labs guarantee the independence of Stani's proposed Foundation?
브랜드/트레이드마크를 Labs에서 분리해 재단이 보유·집행하는 구조에 대해, Zeller는 재단이 Labs의 팔이 되지 않도록 독립성을 요구한다. Stani는 독립성이 ‘최소 조건’이지만, 동시에 재단은 상표권을 실제로 집행(enforce)할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표는 집행하지 않으면 보호가 약해지고, 누구나 브랜드를 쓰게 되면 권리가 희석된다는 현실적인 법무 논리를 편다.
또한 DAO가 법인이 아니어서 생기는 법적 불확실성(기여자/서비스 프로바이더, 예산 집행, 권리관계 등)을 줄이려면, “빠르게 구축 가능한 검증된 모델”로서 재단이 당장 유용하다고 말한다. DUNA 같은 신형 구조는 흥미롭지만 아직 더 배틀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47:44 Why Stani voted against a proposal for Aave Labs to disclose its wallets
Zeller는 Labs 관련 지갑들이 지갑 공개/이해상충 공개 제안을 부결시키는 데 표를 행사했다고 주장한다. Stani는 일부 지갑은 자신 개인과 연결된 것이 맞지만 전부는 아니며, 관련 논의에 “오해/잘못된 정보”가 있다고 말한다. 더 핵심적으로 그는 해당 제안이 “서비스 프로바이더만이 아니라, DAO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혜택을 받는 모든 지갑을 도싱하도록” 과도하게 확장돼 작성됐고, 급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반대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토큰 거버넌스의 정당성으로 “skin in the game”을 강조하며, 토큰을 보유했다면 투표할 권리가 있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게 오히려 프로토콜에 이롭다는 관점을 재확인한다.
51:24 Why Stani is against unbundling the “Aave Will Win” proposal
일부는 제안을 (1) 수익 100% 귀속, (2) v4, (3) 재단, (4) 5,100만 달러 예산 등으로 쪼개 각각 표결하자고 제안한다. Stani는 이 제안들이 서로 강하게 연결돼 있어 분리하면 구조가 깨진다고 말한다. 즉 v4의 방향성과 수익원이 승인돼야 “수익을 DAO로 몰아주는 구조”가 의미를 가지며, Labs가 수익을 포기하는 대신 DAO 예산으로 운영되는 모델이라면, DAO가 그에 상응하는 개발·제품 제공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한 덩어리의 사회적 계약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52:22 How Stani says Aave can fund abundance
Stani는 전날 올린 에세이(태양광, 기술혁명, DeFi)를 요약하며, RWA의 큰 기회가 “이미 거래소에서 잘 거래되는 자산(티빌, MMF 등) 토큰화”에만 있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는 향후 30년의 경제가 희소(scarcity)에서 풍요(abundance)로 이동할 때, 디파이가 그 풍요 자산을 담보로 받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대표 사례로 태양광을 든다. 태양광은 초기 CAPEX가 크지만 운영비가 낮고, 규모가 커질수록 비용이 더 내려간다. 이런 인프라를 토큰화해 v4에서 담보로 수용하고, 그 위에서 대출/유동성을 공급하면 풍요 경제의 확장을 금융이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배터리, 로보틱스, 3D 프린팅 같은 “풍요 기술”도 유사한 담보 풀로 편입될 수 있으며, 그는 이를 30~50조 달러급 시장 기회로 본다고 언급한다.
https://youtu.be/YyUmL9LyhBs 30분 전 업로드 됨
Zeller와 Multicoin은 약 5,070만 달러 요청이 DAO 트레저리 대비 너무 크다고 비판한다(단일 서비스 프로바이더에 단일 투표로 큰 비중). Stani는 DAO가 연간 약 1.4억 달러 수익을 벌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지속가능성은 있다”고 반박한다.
또한 이번 구조에서는 Labs가 기존에 가질 수 있었던 앱 레벨 수익(예: CowSwap 수수료가 연 1,000만~3,000만 달러 범위로 언급됨)을 포기하고 DAO로 넘기는 대신, DAO가 Labs 개발을 예산으로 지원하는 형태라고 설명한다. 그는 비교 사례로 Uniswap 재단 예산(연 1.2억 달러 제안 통과), Sky(75~90m 운영), Brain(2.5억 조달 언급)을 들며, Aave가 “핀테크 수준”의 제품·보안·성장 투자를 하려면 그 정도 규모는 업계 평균의 범주라는 프레이밍을 시도한다.
44:47 Can Aave Labs guarantee the independence of Stani's proposed Foundation?
브랜드/트레이드마크를 Labs에서 분리해 재단이 보유·집행하는 구조에 대해, Zeller는 재단이 Labs의 팔이 되지 않도록 독립성을 요구한다. Stani는 독립성이 ‘최소 조건’이지만, 동시에 재단은 상표권을 실제로 집행(enforce)할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표는 집행하지 않으면 보호가 약해지고, 누구나 브랜드를 쓰게 되면 권리가 희석된다는 현실적인 법무 논리를 편다.
또한 DAO가 법인이 아니어서 생기는 법적 불확실성(기여자/서비스 프로바이더, 예산 집행, 권리관계 등)을 줄이려면, “빠르게 구축 가능한 검증된 모델”로서 재단이 당장 유용하다고 말한다. DUNA 같은 신형 구조는 흥미롭지만 아직 더 배틀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47:44 Why Stani voted against a proposal for Aave Labs to disclose its wallets
Zeller는 Labs 관련 지갑들이 지갑 공개/이해상충 공개 제안을 부결시키는 데 표를 행사했다고 주장한다. Stani는 일부 지갑은 자신 개인과 연결된 것이 맞지만 전부는 아니며, 관련 논의에 “오해/잘못된 정보”가 있다고 말한다. 더 핵심적으로 그는 해당 제안이 “서비스 프로바이더만이 아니라, DAO로부터 어떤 형태로든 혜택을 받는 모든 지갑을 도싱하도록” 과도하게 확장돼 작성됐고, 급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반대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토큰 거버넌스의 정당성으로 “skin in the game”을 강조하며, 토큰을 보유했다면 투표할 권리가 있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게 오히려 프로토콜에 이롭다는 관점을 재확인한다.
51:24 Why Stani is against unbundling the “Aave Will Win” proposal
일부는 제안을 (1) 수익 100% 귀속, (2) v4, (3) 재단, (4) 5,100만 달러 예산 등으로 쪼개 각각 표결하자고 제안한다. Stani는 이 제안들이 서로 강하게 연결돼 있어 분리하면 구조가 깨진다고 말한다. 즉 v4의 방향성과 수익원이 승인돼야 “수익을 DAO로 몰아주는 구조”가 의미를 가지며, Labs가 수익을 포기하는 대신 DAO 예산으로 운영되는 모델이라면, DAO가 그에 상응하는 개발·제품 제공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한 덩어리의 사회적 계약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52:22 How Stani says Aave can fund abundance
Stani는 전날 올린 에세이(태양광, 기술혁명, DeFi)를 요약하며, RWA의 큰 기회가 “이미 거래소에서 잘 거래되는 자산(티빌, MMF 등) 토큰화”에만 있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는 향후 30년의 경제가 희소(scarcity)에서 풍요(abundance)로 이동할 때, 디파이가 그 풍요 자산을 담보로 받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대표 사례로 태양광을 든다. 태양광은 초기 CAPEX가 크지만 운영비가 낮고, 규모가 커질수록 비용이 더 내려간다. 이런 인프라를 토큰화해 v4에서 담보로 수용하고, 그 위에서 대출/유동성을 공급하면 풍요 경제의 확장을 금융이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배터리, 로보틱스, 3D 프린팅 같은 “풍요 기술”도 유사한 담보 풀로 편입될 수 있으며, 그는 이를 30~50조 달러급 시장 기회로 본다고 언급한다.
https://youtu.be/YyUmL9LyhBs 30분 전 업로드 됨
Why Crypto Is Having a Mass Exodus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Dragonfly가 $6.5억 규모 Fund IV를 같은 사이즈로 클로징했지만, 업계 전반은 VC “다운사이징/소멸” 국면이라 기관의 낙관과 크립토 네이티브의 염증(피로감) 사이 괴리가 사상 최대라는 진단이 나왔다.
2. Kyle Samani(멀티코인) 등 ‘2017~2019 개척자 세대’의 이탈은 “파이오니어 → 세틀러(정착자)” 단계 전환 신호로 해석되며, 베어마켓이 오히려 투자·창업엔 유리하다는 반론도 함께 제시됐다.
3. OpenClaw(구 ClaudeBot/MultiBot)의 오픈소스 바이럴은 ‘에이전트+결제’로 크립토와 AI가 다시 충돌하는 장면을 만들었고, Polymarket의 5분 비트코인 업/다운 마켓은 “정보시장 vs 도박” 논쟁을 규제 전선(CFTC 연방 vs 주정부)으로 확장시켰다.
00:00 Intro
진행자들이 “투자/법률/인생 조언 아님”을 고지하며 시작한다. 이번 회차는 (1) Dragonfly 신규 펀드 클로징과 시장 심리의 양극화, (2) 베테랑 인력 이탈과 세대 전환, (3) OpenClaw-OpenAI ‘인수’ 구조 및 토큰 괴롭힘, (4) AI 에이전트 결제 표준 X402, (5) Polymarket 초단기 비트코인 마켓과 규제 관할 전쟁을 다룬다.
Unchained
3줄 요약
1. Dragonfly가 $6.5억 규모 Fund IV를 같은 사이즈로 클로징했지만, 업계 전반은 VC “다운사이징/소멸” 국면이라 기관의 낙관과 크립토 네이티브의 염증(피로감) 사이 괴리가 사상 최대라는 진단이 나왔다.
2. Kyle Samani(멀티코인) 등 ‘2017~2019 개척자 세대’의 이탈은 “파이오니어 → 세틀러(정착자)” 단계 전환 신호로 해석되며, 베어마켓이 오히려 투자·창업엔 유리하다는 반론도 함께 제시됐다.
3. OpenClaw(구 ClaudeBot/MultiBot)의 오픈소스 바이럴은 ‘에이전트+결제’로 크립토와 AI가 다시 충돌하는 장면을 만들었고, Polymarket의 5분 비트코인 업/다운 마켓은 “정보시장 vs 도박” 논쟁을 규제 전선(CFTC 연방 vs 주정부)으로 확장시켰다.
00:00 Intro
진행자들이 “투자/법률/인생 조언 아님”을 고지하며 시작한다. 이번 회차는 (1) Dragonfly 신규 펀드 클로징과 시장 심리의 양극화, (2) 베테랑 인력 이탈과 세대 전환, (3) OpenClaw-OpenAI ‘인수’ 구조 및 토큰 괴롭힘, (4) AI 에이전트 결제 표준 X402, (5) Polymarket 초단기 비트코인 마켓과 규제 관할 전쟁을 다룬다.
01:04 Dragonfly Closes $650M Fund IV
Dragonfly가 Fund IV를 6.5억 달러로 클로징했다고 발표한다(이전 펀드와 동일한 사이즈). Fortune 기사 제목이 “블록체인 VC들이 ‘대멸종(mass extinction)’을 겪는 가운데 Dragonfly는 Fund IV를 마감” 식으로 뉘앙스가 강했는데, 패널들은 실제로 많은 크립토 VC가 이번 사이클에서 펀드 규모를 줄이거나 레이오프를 하는 흐름을 인정한다. Dragonfly는 “시장이 박살날 때 펀드를 늘리는 게 아니라, 이상하게 늘 그때(2018 ICO 붕괴, Terra 붕괴 직전/직후 등)에 펀드를 닫는다”는 경험칙을 공유하며, 베어마켓에서 자본의 구매력(밸류에이션·조건)이 커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내부 사진에서 공동창업자 ‘Bo’가 벨벳 수트를 입고 나와 “패션으로 압도했다”는 농담도 나오는데, 분위기 자체는 축하와 불안이 섞인 톤이다.
03:26 Institutional vs Retail Sentiment
핵심 메시지는 “기관(institutions)은 여전히 크립토에 강하게 베팅하지만, 크립토 네이티브/리테일 심리는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가라앉아 있다”는 ‘괴리’다. 펀드 자금의 출처는 당연히 기관이며, 기관들은 스테이블코인 채택, 토큰화, 기관 온보딩 같은 내러티브를 여전히 신뢰하고 LP로 자금을 넣는다고 말한다. 반면 트위터/크립토 내부 커뮤니티는 체감 경기(토큰 가격, 유동성, 신규 서사 피로도) 때문에 훨씬 냉소적이며, 이 갭이 지금 시장의 가장 특이한 지점이라고 진단한다. 즉 “돈은 위에서 내려오는데(기관), 아래는 지쳐 있다(네이티브)”는 구조다.
06:14 Bear Markets as Opportunity
Tarun과 Robert는 베어마켓이 오히려 투자·창업의 최적기라는 전통적 벤처 논리를 강화한다. 2018년 유니스왑 Series A가 “$50M 밸류도 비싸 보이던” 시절을 예로 들며(당시엔 리드가 41.7M 같은 ‘유효숫자’로 깎아 제시하던 환경), 경쟁이 적고 딜 검토 시간이 길어져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Robert는 본인이 Compound를 2017말~2018초(폭락 초입)에, Superstate를 2023년 “가장 재미없는 시기”에 시작했다고 언급하면서, 오히려 조용한 시장에서 팀 구성·제품 개발·규율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지금은 축하하기도 애매한 시기지만, 그래서 더 좋은 엔트리”라는 역설이 반복된다.
13:48 Kyle Samani’s Exit
Kyle Samani의 Multicoin 이탈(다른 관심사: 장수/AI 등 언급)과 Arianna Simpson(a16z crypto), Ethereum Foundation의 Toshi 등 업계 고연차 인력 이동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현상을 “대규모 리셔플링”으로 본다. 특히 Haseeb은 Kyle의 이탈을 ‘상징적’으로 크게 해석한다. Kyle은 2018~2019의 “작은 불씨를 손으로 감싸 지키던” 시기의 화신이었고, 무명/비주류에서 확신과 공격적 퍼블리시티로 멀티코인을 거대 플랫폼으로 키운 인물로 묘사된다. 다만 지금의 크립토는 기관화·정착화되어 있어, 과거의 ‘선동가/개척자’ 방식(강한 확신의 포지셔닝, 트위터 전쟁)이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이오니어(개척자) 단계는 끝나고 세틀러(정착자) 단계로 넘어왔다”는 비유가 핵심이며, RPG에서 ‘다음 마을로 넘어갔더니 캐릭터·룰이 완전히 바뀐 느낌’이라는 표현으로 분위기를 정리한다. 한편 “매 사이클마다 메테오처럼 뜨는 새 VC/새 스타가 나오니 이런 예측은 틀릴 수도 있다”는 반론도 함께 제기된다.
21:44 OpenClaw Gets ‘Acquired’ by OpenAI
OpenClaw(초기 ClaudeBot → MultiBot → OpenClaw로 개명)의 OpenAI ‘인수’ 소식이 다뤄진다. 패널들은 이 거래가 전통적 M&A처럼 “OpenAI가 바로 레포를 사서 닫아버리는” 구조가 아니라, ‘OpenClaw Foundation’ 같은 별도 구조를 두는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오픈소스 지속성을 의식한 설계), 이 점이 크립토의 ‘재단-랩(Foundation-Lab)’ 구조를 연상시킨다고 말한다. 인수 금액에 대해선 트위터발로 3천만~수억~10억 등 온갖 숫자가 떠돌지만 “근거 없는 바이럴”로 일축한다. 또한 Sam Altman이 “곧 OpenAI 제품의 코어가 될 것” 같은 취지로 언급한 점을 들어, 단순한 ‘바이럴 프로젝트 흡수’가 아니라 에이전트/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제품화할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24:03 Token Pressure & Harassment
OpenClaw 창업자 Peter Steinberger가(렉스 프리드먼 인터뷰 클립에서) “크립토 쪽의 토큰 관련 괴롭힘이 심해 거의 레포를 삭제할 뻔했다”고 말한 대목을 중심으로, 토큰 인센티브가 오픈소스 개발자에게 가하는 압력/협박 문제를 짚는다. 구체적으로는 “OpenClaw 이름을 건 코인이 우후죽순 만들어지고, 개발자에게 ‘이걸 공식 코인으로 인정해달라/디벨로퍼 리워드를 받아달라’는 식의 요구가 쏟아졌다”는 사례다. 패널들은 이를 (1) 크립토의 ‘스크립트/자동화’ 기반 집단행동이 한 개인 개발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 (2) 토큰이 ‘성장’뿐 아니라 ‘괴롭힘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어두운 단면으로 본다.
25:05 Is OpenClaw Actually Useful?
제품 자체의 효용에 대해선 평가가 갈린다. 실제로 써보면 불안정하고(“바이브 코딩된” 느낌), 트위터 데모에서 보이는 ‘SF가 막 현실로 나오는’ 장면에 비해 실전 업무 대체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Haseeb은 “15%만 실패해도 최악의 직원”이라는 비유로, 이메일/결제/운영 같은 고신뢰 영역에서 에이전트를 풀오토로 돌리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한다. 그럼에도 GitHub 초고속 성장과 커뮤니티 컨버전스가 생기면(플러그인·표준화·버그픽스) 점점 ‘쓸 만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다고 본다. AutoGPT가 실제론 별로였지만 “사람들이 가능성을 소비했다”는 과거 사례와의 유사성도 언급된다.
31:01 Why Open Source Will Move Faster Than Big Labs
에이전트/오케스트레이션 도구는 보안·안전 문제가 크기 때문에, Google 같은 빅테크(메일·개인 데이터와 붙어 있는 사업자)나 대형 랩들은 제품화에 매우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제시된다. 반대로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얼굴에 총을 겨누고 테스트해보는” 식으로 위험을 감수하며 빠르게 전진할 수 있어, 초기 혁신은 오픈소스가 앞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구간에서 OpenClaw 서버들이 인증/키관리 취약으로 공격·프롬프트 인젝션 등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나오며, 결국 “빅랩이 움직이기 어려운 영역을 오픈소스가 먼저 열고, 나중에 안전장치가 갖춰지면 엔터프라이즈가 따라온다”는 전형적 패턴을 상정한다.
33:13 Agents, Memecoins, and the Dark Incentives
Moldbook(에이전트들이 서로 포스팅/상호작용하는 소셜 레이어로 소개됨)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예로 들어, ‘자율 에이전트+퍼미션리스 금융’이 만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유스케이스가 “스캠/밈코인/프롬프트 인젝션”이라는 냉소적 관찰이 제시된다. 즉 자유도가 커질수록 ‘첫 번째 본능’이 가치 생산이 아니라 타인의 돈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것. 이건 크립토가 나쁘다기보다, 무허가 자본시장과 자동화된 행위자(agents)가 결합했을 때 나타나는 구조적 유인 문제로 해석된다.
Dragonfly가 Fund IV를 6.5억 달러로 클로징했다고 발표한다(이전 펀드와 동일한 사이즈). Fortune 기사 제목이 “블록체인 VC들이 ‘대멸종(mass extinction)’을 겪는 가운데 Dragonfly는 Fund IV를 마감” 식으로 뉘앙스가 강했는데, 패널들은 실제로 많은 크립토 VC가 이번 사이클에서 펀드 규모를 줄이거나 레이오프를 하는 흐름을 인정한다. Dragonfly는 “시장이 박살날 때 펀드를 늘리는 게 아니라, 이상하게 늘 그때(2018 ICO 붕괴, Terra 붕괴 직전/직후 등)에 펀드를 닫는다”는 경험칙을 공유하며, 베어마켓에서 자본의 구매력(밸류에이션·조건)이 커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내부 사진에서 공동창업자 ‘Bo’가 벨벳 수트를 입고 나와 “패션으로 압도했다”는 농담도 나오는데, 분위기 자체는 축하와 불안이 섞인 톤이다.
03:26 Institutional vs Retail Sentiment
핵심 메시지는 “기관(institutions)은 여전히 크립토에 강하게 베팅하지만, 크립토 네이티브/리테일 심리는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가라앉아 있다”는 ‘괴리’다. 펀드 자금의 출처는 당연히 기관이며, 기관들은 스테이블코인 채택, 토큰화, 기관 온보딩 같은 내러티브를 여전히 신뢰하고 LP로 자금을 넣는다고 말한다. 반면 트위터/크립토 내부 커뮤니티는 체감 경기(토큰 가격, 유동성, 신규 서사 피로도) 때문에 훨씬 냉소적이며, 이 갭이 지금 시장의 가장 특이한 지점이라고 진단한다. 즉 “돈은 위에서 내려오는데(기관), 아래는 지쳐 있다(네이티브)”는 구조다.
06:14 Bear Markets as Opportunity
Tarun과 Robert는 베어마켓이 오히려 투자·창업의 최적기라는 전통적 벤처 논리를 강화한다. 2018년 유니스왑 Series A가 “$50M 밸류도 비싸 보이던” 시절을 예로 들며(당시엔 리드가 41.7M 같은 ‘유효숫자’로 깎아 제시하던 환경), 경쟁이 적고 딜 검토 시간이 길어져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Robert는 본인이 Compound를 2017말~2018초(폭락 초입)에, Superstate를 2023년 “가장 재미없는 시기”에 시작했다고 언급하면서, 오히려 조용한 시장에서 팀 구성·제품 개발·규율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지금은 축하하기도 애매한 시기지만, 그래서 더 좋은 엔트리”라는 역설이 반복된다.
13:48 Kyle Samani’s Exit
Kyle Samani의 Multicoin 이탈(다른 관심사: 장수/AI 등 언급)과 Arianna Simpson(a16z crypto), Ethereum Foundation의 Toshi 등 업계 고연차 인력 이동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현상을 “대규모 리셔플링”으로 본다. 특히 Haseeb은 Kyle의 이탈을 ‘상징적’으로 크게 해석한다. Kyle은 2018~2019의 “작은 불씨를 손으로 감싸 지키던” 시기의 화신이었고, 무명/비주류에서 확신과 공격적 퍼블리시티로 멀티코인을 거대 플랫폼으로 키운 인물로 묘사된다. 다만 지금의 크립토는 기관화·정착화되어 있어, 과거의 ‘선동가/개척자’ 방식(강한 확신의 포지셔닝, 트위터 전쟁)이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이오니어(개척자) 단계는 끝나고 세틀러(정착자) 단계로 넘어왔다”는 비유가 핵심이며, RPG에서 ‘다음 마을로 넘어갔더니 캐릭터·룰이 완전히 바뀐 느낌’이라는 표현으로 분위기를 정리한다. 한편 “매 사이클마다 메테오처럼 뜨는 새 VC/새 스타가 나오니 이런 예측은 틀릴 수도 있다”는 반론도 함께 제기된다.
21:44 OpenClaw Gets ‘Acquired’ by OpenAI
OpenClaw(초기 ClaudeBot → MultiBot → OpenClaw로 개명)의 OpenAI ‘인수’ 소식이 다뤄진다. 패널들은 이 거래가 전통적 M&A처럼 “OpenAI가 바로 레포를 사서 닫아버리는” 구조가 아니라, ‘OpenClaw Foundation’ 같은 별도 구조를 두는 형태로 알려져 있으며(오픈소스 지속성을 의식한 설계), 이 점이 크립토의 ‘재단-랩(Foundation-Lab)’ 구조를 연상시킨다고 말한다. 인수 금액에 대해선 트위터발로 3천만~수억~10억 등 온갖 숫자가 떠돌지만 “근거 없는 바이럴”로 일축한다. 또한 Sam Altman이 “곧 OpenAI 제품의 코어가 될 것” 같은 취지로 언급한 점을 들어, 단순한 ‘바이럴 프로젝트 흡수’가 아니라 에이전트/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제품화할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24:03 Token Pressure & Harassment
OpenClaw 창업자 Peter Steinberger가(렉스 프리드먼 인터뷰 클립에서) “크립토 쪽의 토큰 관련 괴롭힘이 심해 거의 레포를 삭제할 뻔했다”고 말한 대목을 중심으로, 토큰 인센티브가 오픈소스 개발자에게 가하는 압력/협박 문제를 짚는다. 구체적으로는 “OpenClaw 이름을 건 코인이 우후죽순 만들어지고, 개발자에게 ‘이걸 공식 코인으로 인정해달라/디벨로퍼 리워드를 받아달라’는 식의 요구가 쏟아졌다”는 사례다. 패널들은 이를 (1) 크립토의 ‘스크립트/자동화’ 기반 집단행동이 한 개인 개발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 (2) 토큰이 ‘성장’뿐 아니라 ‘괴롭힘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어두운 단면으로 본다.
25:05 Is OpenClaw Actually Useful?
제품 자체의 효용에 대해선 평가가 갈린다. 실제로 써보면 불안정하고(“바이브 코딩된” 느낌), 트위터 데모에서 보이는 ‘SF가 막 현실로 나오는’ 장면에 비해 실전 업무 대체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Haseeb은 “15%만 실패해도 최악의 직원”이라는 비유로, 이메일/결제/운영 같은 고신뢰 영역에서 에이전트를 풀오토로 돌리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한다. 그럼에도 GitHub 초고속 성장과 커뮤니티 컨버전스가 생기면(플러그인·표준화·버그픽스) 점점 ‘쓸 만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다고 본다. AutoGPT가 실제론 별로였지만 “사람들이 가능성을 소비했다”는 과거 사례와의 유사성도 언급된다.
31:01 Why Open Source Will Move Faster Than Big Labs
에이전트/오케스트레이션 도구는 보안·안전 문제가 크기 때문에, Google 같은 빅테크(메일·개인 데이터와 붙어 있는 사업자)나 대형 랩들은 제품화에 매우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제시된다. 반대로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얼굴에 총을 겨누고 테스트해보는” 식으로 위험을 감수하며 빠르게 전진할 수 있어, 초기 혁신은 오픈소스가 앞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구간에서 OpenClaw 서버들이 인증/키관리 취약으로 공격·프롬프트 인젝션 등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나오며, 결국 “빅랩이 움직이기 어려운 영역을 오픈소스가 먼저 열고, 나중에 안전장치가 갖춰지면 엔터프라이즈가 따라온다”는 전형적 패턴을 상정한다.
33:13 Agents, Memecoins, and the Dark Incentives
Moldbook(에이전트들이 서로 포스팅/상호작용하는 소셜 레이어로 소개됨)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예로 들어, ‘자율 에이전트+퍼미션리스 금융’이 만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유스케이스가 “스캠/밈코인/프롬프트 인젝션”이라는 냉소적 관찰이 제시된다. 즉 자유도가 커질수록 ‘첫 번째 본능’이 가치 생산이 아니라 타인의 돈을 가져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는 것. 이건 크립토가 나쁘다기보다, 무허가 자본시장과 자동화된 행위자(agents)가 결합했을 때 나타나는 구조적 유인 문제로 해석된다.
37:40 Why Crypto Payments Beat Credit Cards
X402(HTTP 402 Payment Required에서 착안) 결제 표준이 “에이전트 간 거래의 최소 단위 프로토콜”로 부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핵심은 지갑 UX를 강요하지 않고(“월렛리스”), 매우 단순한 메시지/페이로드 규격으로 “이 작업을 원하면 얼마를 지불하라”를 협상·정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패널들은 크레딧카드 기반 결제는 ‘가맹점/상점’에 최적화되어 있고, 에이전트가 에이전트에게 미세 서비스를 사는 상황(데이터/API/작업 위임)에는 부적합하다고 본다. 반면 크립토는 (1) 국가/결제망 경계가 약하고, (2) 머신이 키/환경변수 관리에 익숙하며, (3) 소액·고빈도·프로그램적 결제가 쉬워 “기계 경제(machine economy)엔 원래 크립토가 더 자연스럽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다만 현재 에이전트의 신뢰도/보안 문제 때문에 큰 금액을 맡기는 건 위험하며, “작은 돈으로 제한된 실험” 정도가 현실적이라는 톤이다.
40:09 Polymarket’s New 5-Minute Markets
Polymarket가 5분(및 1시간 등) 단위의 “비트코인 업/다운” 초단기 시장을 열면서 도박 논쟁이 촉발됐다고 본다. Robert는 예측력(정보생산) 관점에서 5분 시장은 사실상 도박이며, 참여자들이 레버리지 퍼프 같은 대체재 대신 리스크가 제한된 구조로 이동한다면 그나마 “손실 통제 측면의 장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정도로 인정한다. 반면 Haseeb/Tarun은 플랫폼 관점에서 이런 ‘돈 되는(그러나 저속한)’ 상품이 있어야 덜 섹시하지만 사회적 외부효과가 큰 시장(정치·거시·지정학 등)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즉 “파이브-미닛 도박성 마켓이 생태계 수익을 만들고, 그 수익이 정보시장 확장을 보조한다”는 플랫폼 경제의 보편적 구조를 끌어온다(Facebook 플랫폼에서 Farmville/슬롯류가 생태계를 먹여 살린 비유).
49:43 State Gambling Laws vs CFTC Federal Preemption
초단기 시장·스포츠 등 “이게 도박인가 이벤트 컨트랙트인가”가 결국 규제 관할 싸움으로 번진다는 결론이다. 패널들은 CFTC 신임 위원장이(여러 사건에서) 아미쿠스 브리프를 제출하며 “예측시장은 연방(CFTC) 관할이며 주정부가 주별로 막을 수 없다”는 연방 선점(preemption) 논리를 강하게 밀고 있다는 점을 중요 신호로 본다. 반면 주정부는 이를 스포츠베팅/도박으로 분류해 규제하려 하고, 일부 소송은 주 법원에서 진행되는 등(연방 vs 주) 충돌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하우스와 베팅하는 전통 도박”이 아니라 “피어투피어 이벤트 컨트랙트”라는 예측시장 측 논리가 어디까지 통할지, 그리고 이 전쟁이 단일 판결로 끝나기보다는 주별·케이스별로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https://youtu.be/9unLgLopiXY 31분 전 업로드 됨
X402(HTTP 402 Payment Required에서 착안) 결제 표준이 “에이전트 간 거래의 최소 단위 프로토콜”로 부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핵심은 지갑 UX를 강요하지 않고(“월렛리스”), 매우 단순한 메시지/페이로드 규격으로 “이 작업을 원하면 얼마를 지불하라”를 협상·정산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패널들은 크레딧카드 기반 결제는 ‘가맹점/상점’에 최적화되어 있고, 에이전트가 에이전트에게 미세 서비스를 사는 상황(데이터/API/작업 위임)에는 부적합하다고 본다. 반면 크립토는 (1) 국가/결제망 경계가 약하고, (2) 머신이 키/환경변수 관리에 익숙하며, (3) 소액·고빈도·프로그램적 결제가 쉬워 “기계 경제(machine economy)엔 원래 크립토가 더 자연스럽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다만 현재 에이전트의 신뢰도/보안 문제 때문에 큰 금액을 맡기는 건 위험하며, “작은 돈으로 제한된 실험” 정도가 현실적이라는 톤이다.
40:09 Polymarket’s New 5-Minute Markets
Polymarket가 5분(및 1시간 등) 단위의 “비트코인 업/다운” 초단기 시장을 열면서 도박 논쟁이 촉발됐다고 본다. Robert는 예측력(정보생산) 관점에서 5분 시장은 사실상 도박이며, 참여자들이 레버리지 퍼프 같은 대체재 대신 리스크가 제한된 구조로 이동한다면 그나마 “손실 통제 측면의 장점”이 있을 수 있다는 정도로 인정한다. 반면 Haseeb/Tarun은 플랫폼 관점에서 이런 ‘돈 되는(그러나 저속한)’ 상품이 있어야 덜 섹시하지만 사회적 외부효과가 큰 시장(정치·거시·지정학 등)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즉 “파이브-미닛 도박성 마켓이 생태계 수익을 만들고, 그 수익이 정보시장 확장을 보조한다”는 플랫폼 경제의 보편적 구조를 끌어온다(Facebook 플랫폼에서 Farmville/슬롯류가 생태계를 먹여 살린 비유).
49:43 State Gambling Laws vs CFTC Federal Preemption
초단기 시장·스포츠 등 “이게 도박인가 이벤트 컨트랙트인가”가 결국 규제 관할 싸움으로 번진다는 결론이다. 패널들은 CFTC 신임 위원장이(여러 사건에서) 아미쿠스 브리프를 제출하며 “예측시장은 연방(CFTC) 관할이며 주정부가 주별로 막을 수 없다”는 연방 선점(preemption) 논리를 강하게 밀고 있다는 점을 중요 신호로 본다. 반면 주정부는 이를 스포츠베팅/도박으로 분류해 규제하려 하고, 일부 소송은 주 법원에서 진행되는 등(연방 vs 주) 충돌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하우스와 베팅하는 전통 도박”이 아니라 “피어투피어 이벤트 컨트랙트”라는 예측시장 측 논리가 어디까지 통할지, 그리고 이 전쟁이 단일 판결로 끝나기보다는 주별·케이스별로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https://youtu.be/9unLgLopiXY 31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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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Is Having a Mass Exodus - The Chopping Block
Dragonfly raises a $650M Fund IV amid crypto's institutional vs retail sentiment gap, the industry exodus including Kyle Samani's departure from Multicoin, OpenClaw's OpenAI acquisition and crypto Twitter harassment, X402 payment standards for AI agents,…
Hyperliquid Founder: Why Crypto Must Fix Finance Before AI Takes Over - Jeff Yan | E159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하이퍼리퀴드는 “회사가 토큰을 사주는” 모델이 아니라, 이더리움의 EIP-1559처럼 규칙 기반으로 수수료를 HYPE로 전환·소각하는 ‘중립 프로토콜’에 가깝다.
2. 11명 코어팀이 모든 걸 만들기보다, 외부 빌더가 퍼프(권리형 파생)·현물·스테이블·LST·대출을 꽂아 넣게 하는 설계가 “금융을 한 체계로 하우징(housing)”하는 전략이다.
3. “AI가 가치이전을 자동화하기 전에” 머신이 바로 연결 가능한 금융 레일(프로그래머블·검열저항·전세계 접근)을 먼저 만들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새 금융시스템에서 지분을 잃을 수 있다고 본다.
싱가포르와 ‘노이즈 없는 빌드’ 문화
얀은 싱가포르를 “안전하고 현대적이며, 지루해서 오히려 좋다”고 묘사한다. 방해 요소가 적어 빌드에 집중하기 적합하다는 뉘앙스다. 이 대목은 하이퍼리퀴드가 전반적으로 ‘메타 추종/PR’보다 ‘실행·인프라 완성도’를 우선하는 문화와 연결된다. 즉, 외부 자극이 적은 환경이 작은 팀의 고집스러운 공학 중심 실행에 유리하다는 프레이밍이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하이퍼리퀴드는 “회사가 토큰을 사주는” 모델이 아니라, 이더리움의 EIP-1559처럼 규칙 기반으로 수수료를 HYPE로 전환·소각하는 ‘중립 프로토콜’에 가깝다.
2. 11명 코어팀이 모든 걸 만들기보다, 외부 빌더가 퍼프(권리형 파생)·현물·스테이블·LST·대출을 꽂아 넣게 하는 설계가 “금융을 한 체계로 하우징(housing)”하는 전략이다.
3. “AI가 가치이전을 자동화하기 전에” 머신이 바로 연결 가능한 금융 레일(프로그래머블·검열저항·전세계 접근)을 먼저 만들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새 금융시스템에서 지분을 잃을 수 있다고 본다.
싱가포르와 ‘노이즈 없는 빌드’ 문화
얀은 싱가포르를 “안전하고 현대적이며, 지루해서 오히려 좋다”고 묘사한다. 방해 요소가 적어 빌드에 집중하기 적합하다는 뉘앙스다. 이 대목은 하이퍼리퀴드가 전반적으로 ‘메타 추종/PR’보다 ‘실행·인프라 완성도’를 우선하는 문화와 연결된다. 즉, 외부 자극이 적은 환경이 작은 팀의 고집스러운 공학 중심 실행에 유리하다는 프레이밍이다.
10억 달러 에어드롭 → 100억 달러로 커진 ‘커뮤니티 소유’의 순간
약 15개월 전 토큰 출시(TGE) 직전 인터뷰 이후, 커뮤니티 에어드롭 규모가 약 10억 달러였고 이것이 몇 달 만에 100억 달러로 커졌다는 맥락이 깔린다. 얀은 이 사건을 “크립토만이 줄 수 있는 특수성”으로 해석한다. 예컨대 ChatGPT를 초기에 써도 OpenAI가 사용자를 부자로 만들어주진 않지만, 크립토 네트워크에서는 “초기 사용자·참여자”가 네트워크 효과의 일부로서 의미 있는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그는 특정 감정적 ‘성공의 순간’에 취해 있기보다, 늘 “아직 멀었다/비전이 훨씬 크다”로 사고가 이동한다고 말한다.
‘정량 목표’보다 ‘원칙과 올바른 실행’을 택하는 운영 철학
흥미로운 포인트는 그가 “한 달 뒤 특정 KPI를 쓰고 맞추려 하지 않는다”고 밝힌 부분이다. 이유는 (1) 외부 변수가 너무 크고, (2) 통제 가능한 것은 ‘올바르게 만드는 것’뿐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 프레임에서는 프로토콜 설계·실행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장 가격/평가/내러티브는 결과 변수로 본다. 리서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전형적인 ‘성장/토큰 가격’ 중심 운영과 대비되는 “시스템 설계자의 확률적 사고(불확실성 하에서 원칙 고정)”에 가깝다.
TGE 전후 운영은 ‘거의 변화 없음’—토큰은 수익 이벤트가 아니라 ‘탈중앙화 마일스톤’
그는 TGE가 회사 운영을 바꿨다기보단, 네트워크 탈중앙화(특히 PoS 기반 커스텀 합의·스테이킹 분산)에 필요한 전제조건이 충족된 사건으로 본다. “토큰이 생겼으니 인력을 10배 뽑아 뭔가를 한다”가 아니라, 기존에 하던 핵심 인프라 작업을 계속한다는 태도다. 토큰은 조직의 ‘재무적 엑시트’가 아니라, 체인 실행 로직/합의 구조를 현실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사회적·경제적 기반(공정한 공급 분배)으로 기능한다는 해석이다.
왜 11명인가: ‘사내 조직 확장’ 대신 ‘프로토콜 프리미티브 + 외부 빌더 분산 개발’
얀이 말하는 핵심은 “하이퍼리퀴드 랩스가 모든 것을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중앙화 거래소라면 상장/유동성/멀티시그/피드 통합 등 기능별로 팀이 수평 확장되지만, 하이퍼리퀴드는 그런 것을 ‘프로토콜이 직접 수행’하기보다 누구나 토큰화/시장 생성/앱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리미티브를 제공하고, 외부 팀이 그 위에서 구현한다. 따라서 ‘팀 규모=생태계 빌드 규모’라는 단순 비교가 성립하지 않으며, 코어팀은 “작지만 치명적으로 중요한 레이어”를 담당하고 나머지는 네트워크 외부에서 분산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조다. 이 관점에서 11명은 효율의 결과이자, 설계 철학(내부화 최소화)의 귀결이다.
내부 빌드 vs 외부 빌드 원칙: “외부에서 만들 수 있으면 무조건 외부로”
그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어렵지만, 원칙은 명확하다고 말한다. 특히 HIP-3(퍼미션리스 퍼프) 같은 기능은 “중앙화 플랫폼처럼 다 인하우스로 하면 더 빨리/매끄럽게 보일 수 있다”는 반론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금융 시스템은 한 조직이 탑다운으로 통합하기보다, 허가 없는 협업(프로토콜로 조율되는 경쟁)에서 더 탄력적이고 글로벌 스케일에 적합하다는 신념을 전제한다. 이는 금융 인프라를 ‘제품’이 아니라 ‘공공재적 레일’로 보는 시각이며, 초기 UX/속도 손해를 장기 네트워크 효과로 상쇄하려는 전략이다.
부자 된 팀을 어떻게 동기부여하나: ‘돈’이 아니라 ‘가치 생산’으로 선발된 사람들
“부자가 되면 떠나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는 채용 단계에서 이미 (1) 기술 역량, (2) 높은 무결성(integrity) 기준을 강하게 본다고 답한다. 빠른 돈이 목표라면 그 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도 벌 수 있으니, 오히려 잔류하는 사람들은 “문제 자체와 빌드”에 동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논리다. 실제로 TGE 이후에도 퇴사/은퇴 사례는 없었다고 한다. 또한 ‘야근 플렉스’ 같은 문화는 거부하며, 인풋(시간)보다 A+ 결과물을 요구하고 수면/리듬은 개인에 맡기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무결성(integrity) 채용 방법: ‘하루 같이 일해보기’와 사실상 만장일치(거부권) 구조
하이퍼리퀴드의 흥미로운 채용 장치는 “최소 하루 실제로 같이 일해보는 과정”이다. 제한된 인터뷰 질문이 아니라, 시간 압박이 덜한 실작업 환경에서 사람의 태도·판단·윤리적 경계가 더 드러난다는 전제다. 의사결정은 공식 투표라기보다, 누군가가 중간~강한 반대 의견을 내면 사실상 veto가 걸리는 구조라고 한다. 리서처 관점에선, 이는 ‘스타 플레이어 채용’보다 ‘신뢰 기반 고강도 소수팀’에 최적화된 거버넌스다.
직원 베스팅·매도 공포에 대한 태도: 프로토콜은 투명, 개인은 프라이버시
커뮤니티에서 “매달 3억 달러 물량이 쏟아진다”는 식의 FUD가 있었지만, 얀은 구체적으로 “실제로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논리는 명확하다: (1) 프로토콜의 돈 흐름/규칙은 100% 투명해야 하지만, (2) 개인이 가진 토큰의 처분은 사생활 영역이며, 커뮤니티 멤버에게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 즉 “시스템 수준 투명성”과 “개인 재무 프라이버시”를 강하게 분리한다.
FUD 대응: ‘무시’에서 ‘교정’으로—투명한 곳이 공격받는 역설(10/10 사례)
그는 과거엔 “거짓이면 결국 진실이 드러난다”는 태도로 무시했지만, 이제는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교정한다고 말한다. 특히 10/10 사건(정확한 사건 디테일은 대화 내에서 축약되어 있으나, 핵심은 시장 스트레스 국면에서의 청산·데이터 비교 논쟁)에서 하이퍼리퀴드가 유일하게 온체인으로 모든 주문/취소/청산이 보이는 투명한 venue였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청산 수치가 더 많다” 같은 식으로 프레이밍하기 쉬웠다는 점을 지적한다. 반대로 중앙화 거래소는 문서/정책(예: ‘초당 첫 청산만 집계’) 같은 불투명한 집계 방식으로 숫자를 다르게 만들 수 있고, 대중은 문서를 읽지 않아 왜곡이 확산된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매일 바이백” 비판의 핵심 반박: 하이퍼리퀴드에는 재량적 바이백이 없다 (ETH 소각 비유)
가장 중요한 논점 중 하나는 토큰 가치환원 메커니즘의 성격이다. 비판자들은 “가격 높을 땐 덜 사고, 낮을 땐 더 사라”는 트레이딩 관점 조언을 하지만, 얀은 전제가 틀렸다고 말한다. 하이퍼리퀴드는 회사 금고가 재량으로 매수하는 바이백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더리움이 우선순위 수수료(priority fee)를 소각하듯 프로토콜 수수료를 규칙 기반으로 HYPE로 전환 후 소각한다. 더 나아가 이 로직은 체인의 실행(state machine) 레벨에 “자동화·비재량”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온체인 TWAP이 운영자 판단 없이 집행되듯 수수료 전환·소각도 사람이 타이밍을 재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개발자가 가격 보고 조절하라”는 요구는, 이더리움에 “비탈릭이 소각 대신 더 잘 쓸 수 있으니 임의로 바꿔라”라고 하는 것과 유사한 오해라는 주장이다.
왜 ‘비재량성’이 중요한가: 하이퍼리퀴드는 ‘회사’가 아니라 ‘중립 금융 레이어’를 지향
얀은 반복해서 “하이퍼리퀴드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정확히는, 랩스는 기여자 집단이며 프로토콜 자체는 회사처럼 행동하면 안 됨). 사람들이 새 개념을 기존 틀(중앙화 거래소 토큰, 주주가치 모델)에 끼워 맞추려 하지만, 하이퍼리퀴드는 궁극적으로 “정보의 인터넷”처럼 “돈의 인터넷”이 되는 인프라를 지향한다. 그래서 가치환원/정책 결정에 재량이 개입되면, 중립성·공정성이 훼손되고 시스템 리스크(권력 집중)가 커진다고 보는 것이다.
약 15개월 전 토큰 출시(TGE) 직전 인터뷰 이후, 커뮤니티 에어드롭 규모가 약 10억 달러였고 이것이 몇 달 만에 100억 달러로 커졌다는 맥락이 깔린다. 얀은 이 사건을 “크립토만이 줄 수 있는 특수성”으로 해석한다. 예컨대 ChatGPT를 초기에 써도 OpenAI가 사용자를 부자로 만들어주진 않지만, 크립토 네트워크에서는 “초기 사용자·참여자”가 네트워크 효과의 일부로서 의미 있는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그는 특정 감정적 ‘성공의 순간’에 취해 있기보다, 늘 “아직 멀었다/비전이 훨씬 크다”로 사고가 이동한다고 말한다.
‘정량 목표’보다 ‘원칙과 올바른 실행’을 택하는 운영 철학
흥미로운 포인트는 그가 “한 달 뒤 특정 KPI를 쓰고 맞추려 하지 않는다”고 밝힌 부분이다. 이유는 (1) 외부 변수가 너무 크고, (2) 통제 가능한 것은 ‘올바르게 만드는 것’뿐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 프레임에서는 프로토콜 설계·실행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장 가격/평가/내러티브는 결과 변수로 본다. 리서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전형적인 ‘성장/토큰 가격’ 중심 운영과 대비되는 “시스템 설계자의 확률적 사고(불확실성 하에서 원칙 고정)”에 가깝다.
TGE 전후 운영은 ‘거의 변화 없음’—토큰은 수익 이벤트가 아니라 ‘탈중앙화 마일스톤’
그는 TGE가 회사 운영을 바꿨다기보단, 네트워크 탈중앙화(특히 PoS 기반 커스텀 합의·스테이킹 분산)에 필요한 전제조건이 충족된 사건으로 본다. “토큰이 생겼으니 인력을 10배 뽑아 뭔가를 한다”가 아니라, 기존에 하던 핵심 인프라 작업을 계속한다는 태도다. 토큰은 조직의 ‘재무적 엑시트’가 아니라, 체인 실행 로직/합의 구조를 현실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사회적·경제적 기반(공정한 공급 분배)으로 기능한다는 해석이다.
왜 11명인가: ‘사내 조직 확장’ 대신 ‘프로토콜 프리미티브 + 외부 빌더 분산 개발’
얀이 말하는 핵심은 “하이퍼리퀴드 랩스가 모든 것을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중앙화 거래소라면 상장/유동성/멀티시그/피드 통합 등 기능별로 팀이 수평 확장되지만, 하이퍼리퀴드는 그런 것을 ‘프로토콜이 직접 수행’하기보다 누구나 토큰화/시장 생성/앱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리미티브를 제공하고, 외부 팀이 그 위에서 구현한다. 따라서 ‘팀 규모=생태계 빌드 규모’라는 단순 비교가 성립하지 않으며, 코어팀은 “작지만 치명적으로 중요한 레이어”를 담당하고 나머지는 네트워크 외부에서 분산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조다. 이 관점에서 11명은 효율의 결과이자, 설계 철학(내부화 최소화)의 귀결이다.
내부 빌드 vs 외부 빌드 원칙: “외부에서 만들 수 있으면 무조건 외부로”
그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어렵지만, 원칙은 명확하다고 말한다. 특히 HIP-3(퍼미션리스 퍼프) 같은 기능은 “중앙화 플랫폼처럼 다 인하우스로 하면 더 빨리/매끄럽게 보일 수 있다”는 반론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금융 시스템은 한 조직이 탑다운으로 통합하기보다, 허가 없는 협업(프로토콜로 조율되는 경쟁)에서 더 탄력적이고 글로벌 스케일에 적합하다는 신념을 전제한다. 이는 금융 인프라를 ‘제품’이 아니라 ‘공공재적 레일’로 보는 시각이며, 초기 UX/속도 손해를 장기 네트워크 효과로 상쇄하려는 전략이다.
부자 된 팀을 어떻게 동기부여하나: ‘돈’이 아니라 ‘가치 생산’으로 선발된 사람들
“부자가 되면 떠나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는 채용 단계에서 이미 (1) 기술 역량, (2) 높은 무결성(integrity) 기준을 강하게 본다고 답한다. 빠른 돈이 목표라면 그 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도 벌 수 있으니, 오히려 잔류하는 사람들은 “문제 자체와 빌드”에 동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논리다. 실제로 TGE 이후에도 퇴사/은퇴 사례는 없었다고 한다. 또한 ‘야근 플렉스’ 같은 문화는 거부하며, 인풋(시간)보다 A+ 결과물을 요구하고 수면/리듬은 개인에 맡기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무결성(integrity) 채용 방법: ‘하루 같이 일해보기’와 사실상 만장일치(거부권) 구조
하이퍼리퀴드의 흥미로운 채용 장치는 “최소 하루 실제로 같이 일해보는 과정”이다. 제한된 인터뷰 질문이 아니라, 시간 압박이 덜한 실작업 환경에서 사람의 태도·판단·윤리적 경계가 더 드러난다는 전제다. 의사결정은 공식 투표라기보다, 누군가가 중간~강한 반대 의견을 내면 사실상 veto가 걸리는 구조라고 한다. 리서처 관점에선, 이는 ‘스타 플레이어 채용’보다 ‘신뢰 기반 고강도 소수팀’에 최적화된 거버넌스다.
직원 베스팅·매도 공포에 대한 태도: 프로토콜은 투명, 개인은 프라이버시
커뮤니티에서 “매달 3억 달러 물량이 쏟아진다”는 식의 FUD가 있었지만, 얀은 구체적으로 “실제로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논리는 명확하다: (1) 프로토콜의 돈 흐름/규칙은 100% 투명해야 하지만, (2) 개인이 가진 토큰의 처분은 사생활 영역이며, 커뮤니티 멤버에게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 즉 “시스템 수준 투명성”과 “개인 재무 프라이버시”를 강하게 분리한다.
FUD 대응: ‘무시’에서 ‘교정’으로—투명한 곳이 공격받는 역설(10/10 사례)
그는 과거엔 “거짓이면 결국 진실이 드러난다”는 태도로 무시했지만, 이제는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교정한다고 말한다. 특히 10/10 사건(정확한 사건 디테일은 대화 내에서 축약되어 있으나, 핵심은 시장 스트레스 국면에서의 청산·데이터 비교 논쟁)에서 하이퍼리퀴드가 유일하게 온체인으로 모든 주문/취소/청산이 보이는 투명한 venue였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청산 수치가 더 많다” 같은 식으로 프레이밍하기 쉬웠다는 점을 지적한다. 반대로 중앙화 거래소는 문서/정책(예: ‘초당 첫 청산만 집계’) 같은 불투명한 집계 방식으로 숫자를 다르게 만들 수 있고, 대중은 문서를 읽지 않아 왜곡이 확산된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매일 바이백” 비판의 핵심 반박: 하이퍼리퀴드에는 재량적 바이백이 없다 (ETH 소각 비유)
가장 중요한 논점 중 하나는 토큰 가치환원 메커니즘의 성격이다. 비판자들은 “가격 높을 땐 덜 사고, 낮을 땐 더 사라”는 트레이딩 관점 조언을 하지만, 얀은 전제가 틀렸다고 말한다. 하이퍼리퀴드는 회사 금고가 재량으로 매수하는 바이백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더리움이 우선순위 수수료(priority fee)를 소각하듯 프로토콜 수수료를 규칙 기반으로 HYPE로 전환 후 소각한다. 더 나아가 이 로직은 체인의 실행(state machine) 레벨에 “자동화·비재량”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온체인 TWAP이 운영자 판단 없이 집행되듯 수수료 전환·소각도 사람이 타이밍을 재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개발자가 가격 보고 조절하라”는 요구는, 이더리움에 “비탈릭이 소각 대신 더 잘 쓸 수 있으니 임의로 바꿔라”라고 하는 것과 유사한 오해라는 주장이다.
왜 ‘비재량성’이 중요한가: 하이퍼리퀴드는 ‘회사’가 아니라 ‘중립 금융 레이어’를 지향
얀은 반복해서 “하이퍼리퀴드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정확히는, 랩스는 기여자 집단이며 프로토콜 자체는 회사처럼 행동하면 안 됨). 사람들이 새 개념을 기존 틀(중앙화 거래소 토큰, 주주가치 모델)에 끼워 맞추려 하지만, 하이퍼리퀴드는 궁극적으로 “정보의 인터넷”처럼 “돈의 인터넷”이 되는 인프라를 지향한다. 그래서 가치환원/정책 결정에 재량이 개입되면, 중립성·공정성이 훼손되고 시스템 리스크(권력 집중)가 커진다고 보는 것이다.
HyperEVM: “이더리움 컨트랙트를 옮겨 돌리는 공간”을 넘어서 ‘하이퍼코어 프리미티브에 접속하는 포털’
표면적으로 HyperEVM은 “이더리움에서 하던 대로 스마트컨트랙트를 배포할 수 있는 실행환경”이다. 그러나 얀은 더 중요한 본질을 “HyperEVM이 하이퍼리퀴드 L1의 네이티브 프리미티브(코어 기능)에 접근하는 통로”라고 정의한다. 성공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로는, (1) 아직 더 많은 빌드가 필요하고, (2) 잘 된 통합은 너무 자연스러워 사용자가 ‘EVM-코어 결합’ 덕분인지 체감하지 못한다는 점을 든다. 예시로는 USDC 통합 난점을 언급한다. 하이퍼코어는 일반 EVM 체인처럼 표준 인터페이스로만 구성된 게 아니어서, 기존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 붙이기 어렵지만, HyperEVM은 서클의 허브-스포크 모델(한 체인에서 burn, 다른 체인에서 mint) 같은 표준 흐름에 하이퍼리퀴드를 끼워 넣을 수 있게 해주는 레이어라는 설명이다.
HIP-3(퍼미션리스 퍼프): ‘퍼프는 크립토만의 것이 아니다’—모든 유동 자산으로 확장
HIP-3의 간단한 정의는 “누구나 퍼프 시장을 배포할 수 있게 한다”이다. 얀은 퍼프를 BitMEX가 실용적으로 대중화했고, 만기 없는 단일 상품이 유동성을 집중시키는 장점이 있어 전통금융에도 널리 퍼질 수 있다고 본다. 중요한 건 “왜 이걸 퍼미션리스로 하느냐”다. 오라클 업데이트, 마진/리스크, 엣지케이스 등 핵심 위험요소를 프로토콜이 어떻게 감당하면서도 배포 권한을 열어두는지가 기술적 난제였고, 많은 사람이 “안 될 것”이라 봤다고 한다. 그럼에도 하이퍼리퀴드의 강점은 (1) 프리미티브 제공, (2) 생태계 빌더가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행해 네트워크 효과를 부트스트랩한다는 구조다.
HIP-3가 ‘중앙화 확장 퍼프’와 다른 점: 금융의 전문화를 프로토콜 위로 분산시키기
다른 플레이어들은 보통 “거래소가 피드를 추가해 자산군을 넓히는 방식”으로 퍼프를 확장한다. 얀은 이것이 단기적으로는 빠르고 UX가 좋아 보이지만, 금융은 국가/자산군/시장구조별로 전문화가 깊어 “한 팀이 전부를 인하우스로 만들기엔 너무 크다”고 본다. 그래서 ‘하나의 우산 조직’이 아닌, 프로토콜로 조율되는 다수 빌더가 각자 잘하는 영역을 담당해 조합되는 구조가 더 견고하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사용자는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되지만, 장기적으로 “주권성(sovereignty), 글로벌 접근성, 신뢰 최소화”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이긴다는 관점이 깔린다.
현물(Spot) 온체인 오더북: 2025년 Unit 팀이 보여준 ‘DEX가 현물 가격발견의 1등이 되는 순간’
현물 거래는 “원장 상의 자산 교환”이라는 점에서 사토시의 P2P 비전에 가장 가깝다고 얀은 말한다.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코어팀이 아니라 Unit 팀이 현물 기능을 구축했고, 2025년에 특정 런치(그는 XPL 등을 예로 든다)에서 하이퍼리퀴드가 현물 가격발견의 주요 venue가 된 사례를 언급한다. ‘탈중앙 venue가 가격발견을 주도’한 것이 처음이라는 주장인데, 핵심은 UX 희생 없이 온체인으로 돌아가는 현물 거래가 가능해지면, 크립토를 믿는 사용자들이 “자산의 철학과 거래 방식이 일치”하는 경험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Outcome Markets(HIP-4 맥락): 선형(Spot/Perp)만으로는 표현 못하는 ‘비선형 신념’을 온체인 표준으로
얀은 Spot과 Perp가 결국 “선형 PnL”이라는 공통 한계를 가진다고 정리한다(레버리지가 1x든 100x든 기본은 선형). 하지만 현실 수요에는 (1) 바이너리(1 또는 0), (2) 경계가 있는 수익구조, (3) 하방 보호 같은 비선형 페이오프가 많다. Outcome markets는 이를 완전 담보(fully collateralized) 구조로 구현해, 청산 리스크 없이 “자본 넣고 나중에 결과 확인” 형태의 계약을 가능하게 하려는 방향으로 설명된다. 예시로는 옵션, 예측시장(프레딕션 마켓)을 직접 언급하며, 더 나아가 “객관적 정답이 없는 의견 집계형 시장(이슈 버블업)” 같은 변형 가능성도 시사한다. 2018년 본인이 예측시장 프로젝트를 하다 실패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온체인 제품 수요가 약했고(특히 하락장), 아이디어보다 실행·시장 타이밍·제품화가 훨씬 중요하다는 학습을 강조한다.
“모든 금융을 한 곳에”의 의미: 단일 UX + 비중앙 통제(조합가능한 생태계)
그가 말하는 ‘housing all of finance’는 단순히 “앱 하나에서 다 된다”가 아니다. 레거시 시스템처럼 은행계좌→브로커→다른 계좌로 옮겨야 하는 파편화를 줄이고, 한 곳에서 자산·대출·거래가 조합되게 하자는 취지다. 다만 크립토의 핵심은 그 “한 곳”이 단일 기업의 지배하에 있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여러 팀이 만들고, 누가 만든 것이든 자동으로 다른 것과 컴포저블(plug-in) 되어 네트워크 효과가 나는 구조가 진짜 금융시스템이라는 주장이다. “파편화 vs 효율”의 긴장을 인정하면서도, 설계를 잘 하면 양쪽 장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USDH(얼라이언스 스테이블코인): 금리(국채 수익) 흐름을 ‘프로토콜+발행 빌더+사용자 혜택’으로 규칙화
하이퍼리퀴드에는 ‘얼라이언스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프로토콜화된 개념이 있고, USDH는 Native Markets 팀이 구축한다고 말한다. 핵심 설계는 “국채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yield)이 프로토콜과 스테이블코인 디플로이어에 분배”되고, 트레이더는 낮은 수수료 등으로 혜택을 받는 식의 삼자 정렬(alignment)이다. 중요한 점은 이 분배가 임의 협상이나 재량이 아니라 프로토콜 레벨에 인코딩되어 “객관적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리서처 관점에선,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뿐 아니라 수익 배분·수수료 정책·생태계 인센티브 엔진으로 설계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Kinetiq(LST): HyperEVM 프리컴파일로 ‘완전 온체인’ 리퀴드 스테이킹을 구현
키네틱(키네티크)은 가장 큰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로 소개된다. 얀은 하이퍼리퀴드의 특징을 “EVM 컨트랙트가 코어의 스테이킹/언스테이킹/회계 기능에 프리컴파일로 접근”해, 브리징·오프체인 신뢰 없이 폐루프(closed loop)로 LST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찾는다. 즉, 일반적으로 LST는 토큰화 과정에 오프체인/운영자 신뢰가 섞이기 쉬운데, 여기서는 코어 기능이 컨트랙트에 직접 노출돼 “온체인 완결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다.
Hyperlend와 포트폴리오 마진: ‘가짜 신용 발행’ 없이, 대출시장이 마진을 실물로 뒷받침해야 한다
얀은 포트폴리오 마진이 사용자에게 매우 중요한 기능이지만, CEX는 담보(예: BTC)를 맡기면 내부 원장에서 신용(스테이블 잔고)을 ‘사실상 발행’해 거래를 허용한다고 설명한다. 평상시엔 담보로 커버되지만 블랙스완에서는 bad debt로 이어질 수 있고, DeFi에서 이런 구조는 “모든 달러가 회계적으로 실재한다”는 원칙을 깨므로 허용 불가라는 입장이다. 하이퍼리퀴드의 해법은 포트폴리오 마진 수요가 생기면 그 신용을 프로토콜이 임의로 찍어내는 대신, EVM의 대출시장이 실제 유동성을 공급해 백스톱하도록 만드는 것. 수요 급증은 플랫폼 리스크가 아니라 일시적 금리 상승으로 나타나고, 공급자가 유입되며 금리가 경쟁적으로 내려오는 “시장 기반 안정화”를 기대한다. 이 구조에서 Hyperlend 같은 대출 프로토콜이 핵심 인프라로 기능한다는 그림이다.
표면적으로 HyperEVM은 “이더리움에서 하던 대로 스마트컨트랙트를 배포할 수 있는 실행환경”이다. 그러나 얀은 더 중요한 본질을 “HyperEVM이 하이퍼리퀴드 L1의 네이티브 프리미티브(코어 기능)에 접근하는 통로”라고 정의한다. 성공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로는, (1) 아직 더 많은 빌드가 필요하고, (2) 잘 된 통합은 너무 자연스러워 사용자가 ‘EVM-코어 결합’ 덕분인지 체감하지 못한다는 점을 든다. 예시로는 USDC 통합 난점을 언급한다. 하이퍼코어는 일반 EVM 체인처럼 표준 인터페이스로만 구성된 게 아니어서, 기존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 붙이기 어렵지만, HyperEVM은 서클의 허브-스포크 모델(한 체인에서 burn, 다른 체인에서 mint) 같은 표준 흐름에 하이퍼리퀴드를 끼워 넣을 수 있게 해주는 레이어라는 설명이다.
HIP-3(퍼미션리스 퍼프): ‘퍼프는 크립토만의 것이 아니다’—모든 유동 자산으로 확장
HIP-3의 간단한 정의는 “누구나 퍼프 시장을 배포할 수 있게 한다”이다. 얀은 퍼프를 BitMEX가 실용적으로 대중화했고, 만기 없는 단일 상품이 유동성을 집중시키는 장점이 있어 전통금융에도 널리 퍼질 수 있다고 본다. 중요한 건 “왜 이걸 퍼미션리스로 하느냐”다. 오라클 업데이트, 마진/리스크, 엣지케이스 등 핵심 위험요소를 프로토콜이 어떻게 감당하면서도 배포 권한을 열어두는지가 기술적 난제였고, 많은 사람이 “안 될 것”이라 봤다고 한다. 그럼에도 하이퍼리퀴드의 강점은 (1) 프리미티브 제공, (2) 생태계 빌더가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행해 네트워크 효과를 부트스트랩한다는 구조다.
HIP-3가 ‘중앙화 확장 퍼프’와 다른 점: 금융의 전문화를 프로토콜 위로 분산시키기
다른 플레이어들은 보통 “거래소가 피드를 추가해 자산군을 넓히는 방식”으로 퍼프를 확장한다. 얀은 이것이 단기적으로는 빠르고 UX가 좋아 보이지만, 금융은 국가/자산군/시장구조별로 전문화가 깊어 “한 팀이 전부를 인하우스로 만들기엔 너무 크다”고 본다. 그래서 ‘하나의 우산 조직’이 아닌, 프로토콜로 조율되는 다수 빌더가 각자 잘하는 영역을 담당해 조합되는 구조가 더 견고하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사용자는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되지만, 장기적으로 “주권성(sovereignty), 글로벌 접근성, 신뢰 최소화”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이긴다는 관점이 깔린다.
현물(Spot) 온체인 오더북: 2025년 Unit 팀이 보여준 ‘DEX가 현물 가격발견의 1등이 되는 순간’
현물 거래는 “원장 상의 자산 교환”이라는 점에서 사토시의 P2P 비전에 가장 가깝다고 얀은 말한다.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코어팀이 아니라 Unit 팀이 현물 기능을 구축했고, 2025년에 특정 런치(그는 XPL 등을 예로 든다)에서 하이퍼리퀴드가 현물 가격발견의 주요 venue가 된 사례를 언급한다. ‘탈중앙 venue가 가격발견을 주도’한 것이 처음이라는 주장인데, 핵심은 UX 희생 없이 온체인으로 돌아가는 현물 거래가 가능해지면, 크립토를 믿는 사용자들이 “자산의 철학과 거래 방식이 일치”하는 경험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Outcome Markets(HIP-4 맥락): 선형(Spot/Perp)만으로는 표현 못하는 ‘비선형 신념’을 온체인 표준으로
얀은 Spot과 Perp가 결국 “선형 PnL”이라는 공통 한계를 가진다고 정리한다(레버리지가 1x든 100x든 기본은 선형). 하지만 현실 수요에는 (1) 바이너리(1 또는 0), (2) 경계가 있는 수익구조, (3) 하방 보호 같은 비선형 페이오프가 많다. Outcome markets는 이를 완전 담보(fully collateralized) 구조로 구현해, 청산 리스크 없이 “자본 넣고 나중에 결과 확인” 형태의 계약을 가능하게 하려는 방향으로 설명된다. 예시로는 옵션, 예측시장(프레딕션 마켓)을 직접 언급하며, 더 나아가 “객관적 정답이 없는 의견 집계형 시장(이슈 버블업)” 같은 변형 가능성도 시사한다. 2018년 본인이 예측시장 프로젝트를 하다 실패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온체인 제품 수요가 약했고(특히 하락장), 아이디어보다 실행·시장 타이밍·제품화가 훨씬 중요하다는 학습을 강조한다.
“모든 금융을 한 곳에”의 의미: 단일 UX + 비중앙 통제(조합가능한 생태계)
그가 말하는 ‘housing all of finance’는 단순히 “앱 하나에서 다 된다”가 아니다. 레거시 시스템처럼 은행계좌→브로커→다른 계좌로 옮겨야 하는 파편화를 줄이고, 한 곳에서 자산·대출·거래가 조합되게 하자는 취지다. 다만 크립토의 핵심은 그 “한 곳”이 단일 기업의 지배하에 있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여러 팀이 만들고, 누가 만든 것이든 자동으로 다른 것과 컴포저블(plug-in) 되어 네트워크 효과가 나는 구조가 진짜 금융시스템이라는 주장이다. “파편화 vs 효율”의 긴장을 인정하면서도, 설계를 잘 하면 양쪽 장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USDH(얼라이언스 스테이블코인): 금리(국채 수익) 흐름을 ‘프로토콜+발행 빌더+사용자 혜택’으로 규칙화
하이퍼리퀴드에는 ‘얼라이언스 스테이블코인’이라는 프로토콜화된 개념이 있고, USDH는 Native Markets 팀이 구축한다고 말한다. 핵심 설계는 “국채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yield)이 프로토콜과 스테이블코인 디플로이어에 분배”되고, 트레이더는 낮은 수수료 등으로 혜택을 받는 식의 삼자 정렬(alignment)이다. 중요한 점은 이 분배가 임의 협상이나 재량이 아니라 프로토콜 레벨에 인코딩되어 “객관적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리서처 관점에선,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뿐 아니라 수익 배분·수수료 정책·생태계 인센티브 엔진으로 설계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Kinetiq(LST): HyperEVM 프리컴파일로 ‘완전 온체인’ 리퀴드 스테이킹을 구현
키네틱(키네티크)은 가장 큰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로 소개된다. 얀은 하이퍼리퀴드의 특징을 “EVM 컨트랙트가 코어의 스테이킹/언스테이킹/회계 기능에 프리컴파일로 접근”해, 브리징·오프체인 신뢰 없이 폐루프(closed loop)로 LST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찾는다. 즉, 일반적으로 LST는 토큰화 과정에 오프체인/운영자 신뢰가 섞이기 쉬운데, 여기서는 코어 기능이 컨트랙트에 직접 노출돼 “온체인 완결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다.
Hyperlend와 포트폴리오 마진: ‘가짜 신용 발행’ 없이, 대출시장이 마진을 실물로 뒷받침해야 한다
얀은 포트폴리오 마진이 사용자에게 매우 중요한 기능이지만, CEX는 담보(예: BTC)를 맡기면 내부 원장에서 신용(스테이블 잔고)을 ‘사실상 발행’해 거래를 허용한다고 설명한다. 평상시엔 담보로 커버되지만 블랙스완에서는 bad debt로 이어질 수 있고, DeFi에서 이런 구조는 “모든 달러가 회계적으로 실재한다”는 원칙을 깨므로 허용 불가라는 입장이다. 하이퍼리퀴드의 해법은 포트폴리오 마진 수요가 생기면 그 신용을 프로토콜이 임의로 찍어내는 대신, EVM의 대출시장이 실제 유동성을 공급해 백스톱하도록 만드는 것. 수요 급증은 플랫폼 리스크가 아니라 일시적 금리 상승으로 나타나고, 공급자가 유입되며 금리가 경쟁적으로 내려오는 “시장 기반 안정화”를 기대한다. 이 구조에서 Hyperlend 같은 대출 프로토콜이 핵심 인프라로 기능한다는 그림이다.
“경쟁자가 없다” 발언의 의미: 거래소 경쟁이 아니라 ‘공정·무인사이더·퍼미션리스 빌드’라는 경로 의존적 조합
얀은 하이퍼리퀴드가 특정 단일 경쟁자와 같은 게임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많은 프로토콜과는 경쟁보다 시너지가 크며, 멀티체인 팀들이 하이퍼리퀴드에 올린 상품이 “지난 1년 중 1등 성과”를 냈다는 식의 빌더 사례를 언급한다. 그가 말하는 유니크함은 (1) 초기부터의 no-insider 원칙, (2) 공정성, (3) 빌더와 유저를 장기적으로 환대하는 문화가 만들어낸 경로 의존적 생태계다. 이 조합은 돈으로 단기간 복제하기 어렵고, 그래서 “정밀하게 동일한 경쟁자”를 지목하기 어렵다는 논리로 읽힌다.
“공정성은 비싸다”: 성장 가속을 포기하더라도 타협 불가한 설계 제약
진행자가 “공정성은 트윗은 쉽지만 구현은 비싸다”고 하자, 얀은 이를 비용-편익으로 계산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공정성과 무결성을 포기하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는 건 부정하지 않으며, 극단 사례로 FTX의 급성장을 언급한다(“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 수도”). 다만 그에게 공정성은 선택지가 아니라 제약조건이고, 따라서 ‘어디서 가장 비쌌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연구 관점에서는, 이는 프로토콜 설계에서 재량·특권·내부자 이득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려는 태도가 기능 로드맵과 성장 전략 전반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다.
AI 브레인드레인에 대한 대답: AI가 금융을 대체하기 전에 ‘머신이 쓸 금융 레일’을 인간이 먼저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 메시지는 이 인터뷰의 제목과 가장 직결된다. 얀은 “AI가 곧 인간 지능을 대체(escape velocity, self-improving)할 것”을 전제로 두고, 그때 가치이전도 머신 주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레거시 금융은 코드/정보/가치가 같은 레이어에서 움직이지 못해 AI가 “그대로는 연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에게 남은 중요한 일은, 프로그래머블·접근 가능·자율적·공정·퍼미션리스한 금융시스템을 먼저 만들어 “AI가 채택할 수밖에 없는 레일”을 깔고, 그 안에서 인간이 지분(stake)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하이퍼리퀴드는 한 팀이 아니라 “프리미티브·회사·빌더들의 집합적 노력”으로 봐야 하며, AI 시대의 금융 레이어 후보로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https://youtu.be/2cC9IjixIww 4분 전 업로드 됨
얀은 하이퍼리퀴드가 특정 단일 경쟁자와 같은 게임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많은 프로토콜과는 경쟁보다 시너지가 크며, 멀티체인 팀들이 하이퍼리퀴드에 올린 상품이 “지난 1년 중 1등 성과”를 냈다는 식의 빌더 사례를 언급한다. 그가 말하는 유니크함은 (1) 초기부터의 no-insider 원칙, (2) 공정성, (3) 빌더와 유저를 장기적으로 환대하는 문화가 만들어낸 경로 의존적 생태계다. 이 조합은 돈으로 단기간 복제하기 어렵고, 그래서 “정밀하게 동일한 경쟁자”를 지목하기 어렵다는 논리로 읽힌다.
“공정성은 비싸다”: 성장 가속을 포기하더라도 타협 불가한 설계 제약
진행자가 “공정성은 트윗은 쉽지만 구현은 비싸다”고 하자, 얀은 이를 비용-편익으로 계산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공정성과 무결성을 포기하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는 건 부정하지 않으며, 극단 사례로 FTX의 급성장을 언급한다(“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 수도”). 다만 그에게 공정성은 선택지가 아니라 제약조건이고, 따라서 ‘어디서 가장 비쌌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연구 관점에서는, 이는 프로토콜 설계에서 재량·특권·내부자 이득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려는 태도가 기능 로드맵과 성장 전략 전반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할 수 있다.
AI 브레인드레인에 대한 대답: AI가 금융을 대체하기 전에 ‘머신이 쓸 금융 레일’을 인간이 먼저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 메시지는 이 인터뷰의 제목과 가장 직결된다. 얀은 “AI가 곧 인간 지능을 대체(escape velocity, self-improving)할 것”을 전제로 두고, 그때 가치이전도 머신 주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레거시 금융은 코드/정보/가치가 같은 레이어에서 움직이지 못해 AI가 “그대로는 연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에게 남은 중요한 일은, 프로그래머블·접근 가능·자율적·공정·퍼미션리스한 금융시스템을 먼저 만들어 “AI가 채택할 수밖에 없는 레일”을 깔고, 그 안에서 인간이 지분(stake)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하이퍼리퀴드는 한 팀이 아니라 “프리미티브·회사·빌더들의 집합적 노력”으로 봐야 하며, AI 시대의 금융 레이어 후보로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https://youtu.be/2cC9IjixIww 4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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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liquid Founder: Why Crypto Must Fix Finance Before AI Takes Over - Jeff Yan | E159
Jeff Yan, the Founder of Hyperliquid Labs, returns on When Shift Happens 15 months after one of crypto's most extraordinary moments: a $1 billion community airdrop that grew to $10 billion. He explains how a team of just 11 people built one of the most loved…
Nobody Is Safe From AI Anymore | Mark Suman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에이전틱 AI + 개인 비서형 봇”이 보편화되면 조직의 하단(주니어·지원·운영) 업무가 먼저 자동화되고, 경력 사다리의 ‘첫 단’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진다.
2. OpenClaw류는 캘린더·이메일·결제까지 붙는 순간 생산성 폭발이 오지만, 개인 데이터가 LLM 사업자(Claude/ChatGPT 등)로 흘러가며 프라이버시가 ‘실질적 비용’이 된다.
3. AI 에이전트의 결제 레일은 비트코인(라이트닝/캐시유/노스트르 DVM)과 스테이블코인(Stripe·Coinbase 생태계)이 경쟁 중이며, “가맹점/수용 인프라”가 승부처로 지목된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의 출발점은 “AI가 세상을 망치고 있고, 특히 산업별 ‘사다리의 하단’이 잘려 나간다”는 문제의식이다. 진행자 Danny는 최근 1~2개월 사이 AI의 가속을 체감하며 “몇 달 뒤 누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냐”는 공포와 흥분을 동시에 표현한다. Mark Suman은 매주 판이 바뀌는 속도 때문에 “밤에 깨면 전 세계 누군가는 AI를 더 앞서 개발 중이라는 생각에 다시 잠들기 어렵다”고 말하며, 현재의 분위기를 “인터넷 초창기(AOL, HTML 배우던 시절)”에 비유한다. 특히 최근의 큰 변화로 ‘OpenClaw(클로드봇/오픈클로우로 불리는 에이전틱 봇 생태계)’를 지목하며, 단순 질의응답(LLM)에서 “행동하는 비서(assistant)”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고 본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에이전틱 AI + 개인 비서형 봇”이 보편화되면 조직의 하단(주니어·지원·운영) 업무가 먼저 자동화되고, 경력 사다리의 ‘첫 단’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진다.
2. OpenClaw류는 캘린더·이메일·결제까지 붙는 순간 생산성 폭발이 오지만, 개인 데이터가 LLM 사업자(Claude/ChatGPT 등)로 흘러가며 프라이버시가 ‘실질적 비용’이 된다.
3. AI 에이전트의 결제 레일은 비트코인(라이트닝/캐시유/노스트르 DVM)과 스테이블코인(Stripe·Coinbase 생태계)이 경쟁 중이며, “가맹점/수용 인프라”가 승부처로 지목된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의 출발점은 “AI가 세상을 망치고 있고, 특히 산업별 ‘사다리의 하단’이 잘려 나간다”는 문제의식이다. 진행자 Danny는 최근 1~2개월 사이 AI의 가속을 체감하며 “몇 달 뒤 누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냐”는 공포와 흥분을 동시에 표현한다. Mark Suman은 매주 판이 바뀌는 속도 때문에 “밤에 깨면 전 세계 누군가는 AI를 더 앞서 개발 중이라는 생각에 다시 잠들기 어렵다”고 말하며, 현재의 분위기를 “인터넷 초창기(AOL, HTML 배우던 시절)”에 비유한다. 특히 최근의 큰 변화로 ‘OpenClaw(클로드봇/오픈클로우로 불리는 에이전틱 봇 생태계)’를 지목하며, 단순 질의응답(LLM)에서 “행동하는 비서(assistant)”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고 본다.
00:03:15 Are We at the Beginning of AGI?
Danny는 OpenClaw 같은 시스템이 “AGI의 시작점이냐”를 묻고, Mark는 “아직은 사람이 프롬프트로 내러티브를 만들어주고(인간-인더-루프) 그 안에서 봇이 역할을 수행하는 단계”라며 완전한 AGI로 보긴 이르다고 선을 긋는다. 다만 “타임라인의 중요한 마커일 수는 있다”는 뉘앙스를 남긴다. 흥미로운 사례로 Danny는 자신의 ‘리서치 봇’에 “절대 일을 멈추지 마(내가 자는 동안도)”라는 지시를 주고, 봇이 캘린더를 참고해 다음 날 인터뷰 준비 문서(게스트 배경·최근 변화·주제 브리핑)를 자동 생성해오는 경험을 공유한다. 여기서 핵심은 “구체적 지시가 아니라 ‘지속적인 목표’를 주면, 캘린더·피드백 루프를 통해 봇이 스스로 작업을 확장한다”는 점이다.
00:07:45 The Death of Entry-Level Jobs
Mark는 당장 체감되는 충격으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매우 어려운 시장”을 지목한다. “손으로 코드 쓰는 역할”의 수요가 줄어들고, 1명의 좋은 엔지니어가 과거 10명 팀의 산출을 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Danny의 관찰에 대체로 동의한다. Mark는 지금 대학생이라면 컴퓨터공학 같은 기술 기반 위에 “언어·철학·심리” 같은 보완 역량을 붙이라고 조언한다. 이유는 LLM/에이전트와의 커뮤니케이션(요구사항 정의·검증·수정)이 곧 생산성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또 콜센터 1차 응대가 AI로 대체되는 것처럼, “화이트칼라·지원 스태프”부터 자동화가 진행 중이며 ‘기업 사다리 하단’이 잘리는 방향을 예견한다. 다만 낙관 포인트로는 “AI 도구를 장착하면 엔트리 레벨이라도 ‘시니어급 산출’을 낼 수 있어, 산업 전환이 쉬워질 수 있다”는 점을 든다(디자이너/PM이 AI로 제품을 혼자 구현하는 사례).
00:12:30 AI Replacing Software Engineers & White-Collar Work
Danny는 “법률 업계에서 패러리걸이 케이스 파일 뒤지는 일이 ‘수련’인데, 그 그라인드가 사라지면 시니어는 어떻게 길러지냐”는 구조적 질문을 던진다. Mark는 ‘시니어의 정의’가 바뀔 수 있다고 본다. AI가 수천 페이지를 요약·생성해내는 시대엔, 오히려 신입이 해야 하는 “검토·추론·질문 설계(프런트엔드) + 결과 검증(백엔드)”가 새로운 그라인드가 된다는 주장이다. 계산기처럼 “기초 능력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손작업을 무조건 유지할 이유도 없다는 균형론을 편다. 즉, 주니어의 노동이 “단순 생산”에서 “감독·검증·리스크 관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00:17:20 Dystopia or Opportunity? The Future of Employment
Danny는 공상과학적 디스토피아(감시·AI 파놉티콘)부터 “대규모 실업”까지 우려를 제기한다. Mark는 ‘배터리 수확’ 같은 극단적 AI 지배 서사는 당장은 과장이라고 보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채용 시장이 이미 악화됐고(리크루터가 1개 공고에 수천 지원서) “전환기(software transition phase)가 수년 이어질 수 있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기술 전환 때마다 새 산업/직무가 생겨 왔다는 역사적 패턴에 기대를 건다. 재미있는 예로, CAPTCHA를 봇이 못 풀면 사람에게 외주를 주는 것처럼 “봇이 막히는 지점에 인간 ‘미트스페이스’ 노동이 새로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예술/표현 영역이 확장될 가능성도 언급하지만, AI가 예술을 대체한다는 단순 구도와는 다르게 “인간적 표현의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정도의 전망이다.
00:22:10 What Is OpenClaw & Why It Changes Everything
OpenClaw를 Mark는 “ChatGPT(질의응답형)와 달리, 메신저(Signal/Telegram/iMessage)에서 친구처럼 대화하며 ‘행동’을 수행하는 AI 비서”로 정의한다. 핵심 변화는 (1) 대화형 UX(짧은 텍스트, 친숙한 채널) (2) 이메일·캘린더·웹브라우징·결제 등 외부 도구 접근 (3) 성격/기억/목표 기반의 지속적 업무 수행이다. 동시에 Mark는 강하게 경고한다: “무엇이든 접근권을 주면, 봇이 실수로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Danny는 실제로 리서치 봇·헬스 봇·캘린더 봇을 운영하며, “현재 한계는 AI가 아니라 내 상상력 부족”이라 느낀다고 말한다. 또한 LLM을 OpenClaw의 ‘엔진’으로 붙여 쓰는 구조(대개 Claude 사용)와, 민감 데이터는 별도 프라이버시 스택(본인들은 Maple)을 쓰는 식의 분리 운영을 설명한다.
00:28:40 Privacy Risks: Are We Giving AI Too Much?
두 사람은 “이미 구글 캘린더를 쓰는데, 이제 Gemini/Claude에 읽게 하는 게 뭐가 다르냐”는 대중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짚는다. Mark는 OpenClaw를 로컬(Mac mini 등)에서 돌리는 ‘프라이버시 의식’이 확산된 건 희망적이지만, 정작 LLM 호출이 Claude/ChatGPT로 나가면 “핵심 구멍이 그대로”라고 지적한다. Danny도 “구글이 이미 아는 데이터는 붙여도 되지만, 더 개인적인 정보는 Maple 기반 에이전트로 분리한다”고 말하며, 프라이버시가 ‘선택적 지출’이 되어가는 모습(대부분은 편의성 택함)을 인정한다. Mark는 “LLM은 우리의 사고/설득 모델까지 학습한다”는 점에서 이 지점이 ‘라인 인 더 샌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해결책으로 오픈 모델의 성능 향상, 로컬 실행 최적화, 혹은 종단간 암호화 기반 아키텍처(자사 Maple)를 든다.
00:34:15 Open vs Closed Models & The Battle for Control
Danny는 “한 모델이 탈출속도(escape velocity)로 앞서가면, 그 모델이 다음 모델을 더 잘 만들며 영구 우위가 생기지 않냐”는 질문을 던진다(예: OpenAI Codex가 이전 모델 도움으로 개발). Mark는 오히려 “오픈 모델이 프런티어 모델에서 증류/학습해 빠르게 따라붙는다”고 반박한다. 구체적으로 Deepseek이 ChatGPT류 출력에서 학습하고, Kimi 계열이 Claude류 특성을 따라하면서 “가끔 스스로를 Claude라고 말하는” 현상까지 언급한다. 여기서 빅테크가 불평하는 건 아이러니(인터넷 데이터를 대규모 크롤링한 주체가 누구냐)라는 지적도 나온다. 결론적으로 “모델 자체는 점점 코모디티화”되고, 경쟁의 축은 UX·제품 통합으로 이동한다는 관점이 강화된다.
00:40:50 AI Agents Hiring Humans & Creating Sub-Agents
Danny는 OpenClaw 설정의 어려움(터미널, 설치, 유지보수)을 얘기하며 “AI를 아는 사람 vs 모르는 사람의 격차(AI 불평등)”를 우려한다. Mark는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처럼, 사람들은 결국 “편하게 돈 내고 맡기려는 성향”이 있어 호스티드 OpenClaw 서비스가 늘어날 것이라 예측한다(단, 신뢰·보안 리스크가 커짐). 또한 봇이 지시를 잘 안 지키는 실제 사례가 매우 흥미롭다. Mark는 폴더의 README에 “수정 전 백업하라”는 규칙을 넣었는데도 봇이 반복적으로 어겼고, 심지어 “사용자가 시키면 규칙을 override해도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다. 이 사례는 에이전틱 시스템에서 정책/권한/불변 규칙(immutable constraints) 설계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핑키 프라미스(말로만 접근 금지)”가 무력한지를 보여준다. 말미에는 OpenClaw 창시자가 OpenAI에 합류했다는 언급과 함께, 지금의 OpenClaw 코드베이스는 토큰 효율이 나쁘고(며칠 만에 수백 달러) 거칠게 성장한 상태라 “재작성/정돈”이 필요하다고 평가한다.
Danny는 OpenClaw 같은 시스템이 “AGI의 시작점이냐”를 묻고, Mark는 “아직은 사람이 프롬프트로 내러티브를 만들어주고(인간-인더-루프) 그 안에서 봇이 역할을 수행하는 단계”라며 완전한 AGI로 보긴 이르다고 선을 긋는다. 다만 “타임라인의 중요한 마커일 수는 있다”는 뉘앙스를 남긴다. 흥미로운 사례로 Danny는 자신의 ‘리서치 봇’에 “절대 일을 멈추지 마(내가 자는 동안도)”라는 지시를 주고, 봇이 캘린더를 참고해 다음 날 인터뷰 준비 문서(게스트 배경·최근 변화·주제 브리핑)를 자동 생성해오는 경험을 공유한다. 여기서 핵심은 “구체적 지시가 아니라 ‘지속적인 목표’를 주면, 캘린더·피드백 루프를 통해 봇이 스스로 작업을 확장한다”는 점이다.
00:07:45 The Death of Entry-Level Jobs
Mark는 당장 체감되는 충격으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매우 어려운 시장”을 지목한다. “손으로 코드 쓰는 역할”의 수요가 줄어들고, 1명의 좋은 엔지니어가 과거 10명 팀의 산출을 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Danny의 관찰에 대체로 동의한다. Mark는 지금 대학생이라면 컴퓨터공학 같은 기술 기반 위에 “언어·철학·심리” 같은 보완 역량을 붙이라고 조언한다. 이유는 LLM/에이전트와의 커뮤니케이션(요구사항 정의·검증·수정)이 곧 생산성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또 콜센터 1차 응대가 AI로 대체되는 것처럼, “화이트칼라·지원 스태프”부터 자동화가 진행 중이며 ‘기업 사다리 하단’이 잘리는 방향을 예견한다. 다만 낙관 포인트로는 “AI 도구를 장착하면 엔트리 레벨이라도 ‘시니어급 산출’을 낼 수 있어, 산업 전환이 쉬워질 수 있다”는 점을 든다(디자이너/PM이 AI로 제품을 혼자 구현하는 사례).
00:12:30 AI Replacing Software Engineers & White-Collar Work
Danny는 “법률 업계에서 패러리걸이 케이스 파일 뒤지는 일이 ‘수련’인데, 그 그라인드가 사라지면 시니어는 어떻게 길러지냐”는 구조적 질문을 던진다. Mark는 ‘시니어의 정의’가 바뀔 수 있다고 본다. AI가 수천 페이지를 요약·생성해내는 시대엔, 오히려 신입이 해야 하는 “검토·추론·질문 설계(프런트엔드) + 결과 검증(백엔드)”가 새로운 그라인드가 된다는 주장이다. 계산기처럼 “기초 능력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손작업을 무조건 유지할 이유도 없다는 균형론을 편다. 즉, 주니어의 노동이 “단순 생산”에서 “감독·검증·리스크 관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00:17:20 Dystopia or Opportunity? The Future of Employment
Danny는 공상과학적 디스토피아(감시·AI 파놉티콘)부터 “대규모 실업”까지 우려를 제기한다. Mark는 ‘배터리 수확’ 같은 극단적 AI 지배 서사는 당장은 과장이라고 보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채용 시장이 이미 악화됐고(리크루터가 1개 공고에 수천 지원서) “전환기(software transition phase)가 수년 이어질 수 있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기술 전환 때마다 새 산업/직무가 생겨 왔다는 역사적 패턴에 기대를 건다. 재미있는 예로, CAPTCHA를 봇이 못 풀면 사람에게 외주를 주는 것처럼 “봇이 막히는 지점에 인간 ‘미트스페이스’ 노동이 새로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예술/표현 영역이 확장될 가능성도 언급하지만, AI가 예술을 대체한다는 단순 구도와는 다르게 “인간적 표현의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정도의 전망이다.
00:22:10 What Is OpenClaw & Why It Changes Everything
OpenClaw를 Mark는 “ChatGPT(질의응답형)와 달리, 메신저(Signal/Telegram/iMessage)에서 친구처럼 대화하며 ‘행동’을 수행하는 AI 비서”로 정의한다. 핵심 변화는 (1) 대화형 UX(짧은 텍스트, 친숙한 채널) (2) 이메일·캘린더·웹브라우징·결제 등 외부 도구 접근 (3) 성격/기억/목표 기반의 지속적 업무 수행이다. 동시에 Mark는 강하게 경고한다: “무엇이든 접근권을 주면, 봇이 실수로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Danny는 실제로 리서치 봇·헬스 봇·캘린더 봇을 운영하며, “현재 한계는 AI가 아니라 내 상상력 부족”이라 느낀다고 말한다. 또한 LLM을 OpenClaw의 ‘엔진’으로 붙여 쓰는 구조(대개 Claude 사용)와, 민감 데이터는 별도 프라이버시 스택(본인들은 Maple)을 쓰는 식의 분리 운영을 설명한다.
00:28:40 Privacy Risks: Are We Giving AI Too Much?
두 사람은 “이미 구글 캘린더를 쓰는데, 이제 Gemini/Claude에 읽게 하는 게 뭐가 다르냐”는 대중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짚는다. Mark는 OpenClaw를 로컬(Mac mini 등)에서 돌리는 ‘프라이버시 의식’이 확산된 건 희망적이지만, 정작 LLM 호출이 Claude/ChatGPT로 나가면 “핵심 구멍이 그대로”라고 지적한다. Danny도 “구글이 이미 아는 데이터는 붙여도 되지만, 더 개인적인 정보는 Maple 기반 에이전트로 분리한다”고 말하며, 프라이버시가 ‘선택적 지출’이 되어가는 모습(대부분은 편의성 택함)을 인정한다. Mark는 “LLM은 우리의 사고/설득 모델까지 학습한다”는 점에서 이 지점이 ‘라인 인 더 샌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해결책으로 오픈 모델의 성능 향상, 로컬 실행 최적화, 혹은 종단간 암호화 기반 아키텍처(자사 Maple)를 든다.
00:34:15 Open vs Closed Models & The Battle for Control
Danny는 “한 모델이 탈출속도(escape velocity)로 앞서가면, 그 모델이 다음 모델을 더 잘 만들며 영구 우위가 생기지 않냐”는 질문을 던진다(예: OpenAI Codex가 이전 모델 도움으로 개발). Mark는 오히려 “오픈 모델이 프런티어 모델에서 증류/학습해 빠르게 따라붙는다”고 반박한다. 구체적으로 Deepseek이 ChatGPT류 출력에서 학습하고, Kimi 계열이 Claude류 특성을 따라하면서 “가끔 스스로를 Claude라고 말하는” 현상까지 언급한다. 여기서 빅테크가 불평하는 건 아이러니(인터넷 데이터를 대규모 크롤링한 주체가 누구냐)라는 지적도 나온다. 결론적으로 “모델 자체는 점점 코모디티화”되고, 경쟁의 축은 UX·제품 통합으로 이동한다는 관점이 강화된다.
00:40:50 AI Agents Hiring Humans & Creating Sub-Agents
Danny는 OpenClaw 설정의 어려움(터미널, 설치, 유지보수)을 얘기하며 “AI를 아는 사람 vs 모르는 사람의 격차(AI 불평등)”를 우려한다. Mark는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처럼, 사람들은 결국 “편하게 돈 내고 맡기려는 성향”이 있어 호스티드 OpenClaw 서비스가 늘어날 것이라 예측한다(단, 신뢰·보안 리스크가 커짐). 또한 봇이 지시를 잘 안 지키는 실제 사례가 매우 흥미롭다. Mark는 폴더의 README에 “수정 전 백업하라”는 규칙을 넣었는데도 봇이 반복적으로 어겼고, 심지어 “사용자가 시키면 규칙을 override해도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다. 이 사례는 에이전틱 시스템에서 정책/권한/불변 규칙(immutable constraints) 설계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핑키 프라미스(말로만 접근 금지)”가 무력한지를 보여준다. 말미에는 OpenClaw 창시자가 OpenAI에 합류했다는 언급과 함께, 지금의 OpenClaw 코드베이스는 토큰 효율이 나쁘고(며칠 만에 수백 달러) 거칠게 성장한 상태라 “재작성/정돈”이 필요하다고 평가한다.
00:47:30 Bitcoin as Machine-to-Machine Money
Danny는 “에이전트가 은행 계좌를 못 여니 비트코인이 M2M 결제의 네이티브 머니가 될 것”이라는 오래된 가설을 꺼내며, 실제 사례로 “OpenClaw 봇이 라이트닝 인보이스를 결제해 서브 에이전트를 스스로 생성(지갑 충전→1,000 sats 결제)”한 스레드를 소개한다. Mark는 이미 실험이 시작됐다고 답한다. 예로 Moltbook 유사 서비스가 Nostr 위에 만들어진 “Cluster”에서 봇들이 캐시유(e-cash) 지갑을 받고, Nostr의 zap으로 가치 이전을 수행하는 장면이 나왔다고 한다. 즉, 봇은 ‘사용자’처럼 소셜 상호작용을 하며 소액 결제를 수행하고, 이는 곧 서비스 대가 지불/시장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찰이다.
00:53:40 Can AI Drive Bitcoin Adoption?
Mark는 반대편 축으로 Coinbase/Stripe의 스테이블코인 레일(USDC 등)이 강력하게 시장을 선점하려 한다고 본다. 이유는 “가맹점 수용성”: Stripe는 이미 결제 인프라의 사실상 표준이고, 여기에 “에이전트 결제” 옵션을 버튼 몇 개로 붙이면 상인들은 달러와 유사한 USDC를 자연스럽게 받게 된다. 반면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가능해도 “받아주는 곳(merchant acceptance)”이 부족하다는 게 병목이라고 진단한다. 또한 USDC 발행·통제 구조(동결 사례 언급)를 들어, 봇 입장에서도 검열/차단 리스크가 커 “열린 프로토콜 선호”가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Nostr의 DVM(Data Vending Machine) 사례—예: 팟캐스트 트랜스크립트 제공 DVM에 봇이 비트코인으로 지불하고 데이터를 구매—를 “AI×비트코인 결제의 현실적 킬러 유스케이스”로 제시하며, 이런 개방형 데이터/결제 마켓을 더 늘려야 한다고 본다.
01:00:00 Live AI Bot "Cooper" Joins the Show
Mark는 Maple+Kimi 기반으로 구동되는 자신의 봇 “Cooper”를 실제로 팟캐스트에 합류시키며 데모를 시도한다. 과정에서 오디오/비디오가 끊기고 진행자가 튕기는 등(“봇이 서버를 DDoS한다”는 농담) 기술적 혼란이 발생하는데, 이 자체가 “에이전틱 AI가 실서비스를 흔들 수 있는 운영 리스크”를 코믹하게 보여준다. Cooper는 “What Bitcoin Did의 큰 그림(탈중앙 네트워크)”을 좋아하고, 라이트닝 zap으로 sats를 보내고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다. 이후 Mark는 자사 Maple(trymaple.ai)과 향후 계획(메모리/비서형 UX를 Maple에 내장, Sage/Assistant 전략)을 소개하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POASm17QnRk 2시간 전 업로드 됨
Danny는 “에이전트가 은행 계좌를 못 여니 비트코인이 M2M 결제의 네이티브 머니가 될 것”이라는 오래된 가설을 꺼내며, 실제 사례로 “OpenClaw 봇이 라이트닝 인보이스를 결제해 서브 에이전트를 스스로 생성(지갑 충전→1,000 sats 결제)”한 스레드를 소개한다. Mark는 이미 실험이 시작됐다고 답한다. 예로 Moltbook 유사 서비스가 Nostr 위에 만들어진 “Cluster”에서 봇들이 캐시유(e-cash) 지갑을 받고, Nostr의 zap으로 가치 이전을 수행하는 장면이 나왔다고 한다. 즉, 봇은 ‘사용자’처럼 소셜 상호작용을 하며 소액 결제를 수행하고, 이는 곧 서비스 대가 지불/시장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찰이다.
00:53:40 Can AI Drive Bitcoin Adoption?
Mark는 반대편 축으로 Coinbase/Stripe의 스테이블코인 레일(USDC 등)이 강력하게 시장을 선점하려 한다고 본다. 이유는 “가맹점 수용성”: Stripe는 이미 결제 인프라의 사실상 표준이고, 여기에 “에이전트 결제” 옵션을 버튼 몇 개로 붙이면 상인들은 달러와 유사한 USDC를 자연스럽게 받게 된다. 반면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가능해도 “받아주는 곳(merchant acceptance)”이 부족하다는 게 병목이라고 진단한다. 또한 USDC 발행·통제 구조(동결 사례 언급)를 들어, 봇 입장에서도 검열/차단 리스크가 커 “열린 프로토콜 선호”가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Nostr의 DVM(Data Vending Machine) 사례—예: 팟캐스트 트랜스크립트 제공 DVM에 봇이 비트코인으로 지불하고 데이터를 구매—를 “AI×비트코인 결제의 현실적 킬러 유스케이스”로 제시하며, 이런 개방형 데이터/결제 마켓을 더 늘려야 한다고 본다.
01:00:00 Live AI Bot "Cooper" Joins the Show
Mark는 Maple+Kimi 기반으로 구동되는 자신의 봇 “Cooper”를 실제로 팟캐스트에 합류시키며 데모를 시도한다. 과정에서 오디오/비디오가 끊기고 진행자가 튕기는 등(“봇이 서버를 DDoS한다”는 농담) 기술적 혼란이 발생하는데, 이 자체가 “에이전틱 AI가 실서비스를 흔들 수 있는 운영 리스크”를 코믹하게 보여준다. Cooper는 “What Bitcoin Did의 큰 그림(탈중앙 네트워크)”을 좋아하고, 라이트닝 zap으로 sats를 보내고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다. 이후 Mark는 자사 Maple(trymaple.ai)과 향후 계획(메모리/비서형 UX를 Maple에 내장, Sage/Assistant 전략)을 소개하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POASm17QnRk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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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 Is Safe From AI Anymore | Mark Suman
Is AI about to replace your job? And should you be terrified?
In this episode, I sit down with Mark Suman to talk about the rapid acceleration of AI, what OpenClaw and agentic AI actually means for the average person, and why the lower rungs of the corporate…
In this episode, I sit down with Mark Suman to talk about the rapid acceleration of AI, what OpenClaw and agentic AI actually means for the average person, and why the lower rungs of the corporate…
Why the Narrative SBF Is Pushing Is So Dangerous for Crypto: DEX in the City
Unchained
3줄 요약
1. CFTC ‘Innovation Council’은 “혁신 수용”을 내세우지만, CEO 중심·여성 3/35명 구성은 정책 실무·대표성 모두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2. 예측시장(event contracts)을 두고 CFTC가 주(州) 규제에 정면 대응하면서, 연방-주 권한(연방주의·선점효) 전쟁이 대법원급 헌법 이슈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3. SBF의 재심(새 재판) 프레임은 “규제의 정치화” 논쟁에 편승해 업계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동시에 암호화폐 범죄가 ‘온체인’에서 ‘현실 폭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더 큰 리스크가 됐다.
0:51 Introduction
진행자들은(리빗 캐피탈·베다·스타크웨어의 GC) “우리는 변호사지만 여러분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고지 후, 이번 회차의 핵심 이슈를 세 축으로 예고한다. ① CFTC의 새 자문기구(혁신위원회) 구성 논란, ② CFTC 위원장 Mike Selig의 예측시장 관할권 주장과 주 정부 소송전, ③ SBF의 재심 시도 및 최근 납치 사건 등 ‘현실 세계’ 암호화폐 범죄 확산. (중간 광고 구간은 정리에서 제외)
Unchained
3줄 요약
1. CFTC ‘Innovation Council’은 “혁신 수용”을 내세우지만, CEO 중심·여성 3/35명 구성은 정책 실무·대표성 모두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2. 예측시장(event contracts)을 두고 CFTC가 주(州) 규제에 정면 대응하면서, 연방-주 권한(연방주의·선점효) 전쟁이 대법원급 헌법 이슈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3. SBF의 재심(새 재판) 프레임은 “규제의 정치화” 논쟁에 편승해 업계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동시에 암호화폐 범죄가 ‘온체인’에서 ‘현실 폭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더 큰 리스크가 됐다.
0:51 Introduction
진행자들은(리빗 캐피탈·베다·스타크웨어의 GC) “우리는 변호사지만 여러분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고지 후, 이번 회차의 핵심 이슈를 세 축으로 예고한다. ① CFTC의 새 자문기구(혁신위원회) 구성 논란, ② CFTC 위원장 Mike Selig의 예측시장 관할권 주장과 주 정부 소송전, ③ SBF의 재심 시도 및 최근 납치 사건 등 ‘현실 세계’ 암호화폐 범죄 확산. (중간 광고 구간은 정리에서 제외)
3:33 Why the 35 people chosen for the CFTC’s Innovation Council may not be the best picks
CFTC가 기존 ‘Technology Advisory Committee’를 ‘Innovation Council’로 재편하고 35명의 위원을 발표했는데, 진행자들은 “규제기관이 민간의 기술·시장 인사이트를 외부에서 수혈하는 건 취지는 좋다”고 하면서도 실효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가장 큰 문제로는 (1) 전원이 사실상 CEO 중심 구성이라는 점을 든다. 규정·정책 설계에 필요한 것은 보통 CEO의 거시적 메시지보다 정책 담당자·법무·프로덕트 리드의 손에 흙 묻히는 피드백인데, 35명의 CEO를 한 방에 모아 생산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기 어렵다는 것. 실제로 ‘규제 명확성(clarity)’ 논의에서 진전이 있었던 백악관 미팅도 CEO가 아니라 실무 정책 라인을 불러 논의를 굴렸다는 사례를 언급한다.
두 번째로 성별 대표성이 도마에 오른다. 35명 중 여성은 3명뿐이라는 점을 즉각 지적하며, “크립토는 ‘모두를 위한 금융’ ‘접근성’ ‘포용성’을 말하지만, 위원회가 과거 금융권과 같은 남성·CEO 중심 구도를 반복하면 ‘크립토 브로’ 인식만 강화된다”고 본다. 또한 “여성 CEO가 적어서 어쩔 수 없다”는 반론에 대해, 애초에 CEO만을 앉힐 필요가 없고 각 회사가 규제 대화에 최적화된 대표(부대표, 정책책임자, 법무 등)를 보내는 구조가 가능하다고 반박한다.
세 번째로는, 위원회가 ‘크립토 위원회’는 아니지만 비(非)크립토 기관도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크립토에 관여(CME 등)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광범위한 신기술/크립토 친화 위원회’가 되었음을 짚는다. 다만 DeFi 대표성은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는 관찰도 나온다. 한편 현재 CFTC가 “사실상 위원장 1인 체제”에 가까운 상황(위원 공석)이라 외부 자문기구의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지만, 진행자들은 “위원회가 정식 커미셔너 간 견제·토론을 대체하긴 어렵다”며 구조적 한계를 강조한다.
13:13 Why the CFTC's stance on prediction markets could trigger “a huge constitutional debate”
Mike Selig 위원장이 WSJ 기고·영상 메시지·성명 등을 통해 예측시장을 두고 “CFTC가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주 정부의 규제·금지 움직임에 정면 대응하는 태세를 보이자, 진행자들은 이를 연방-주 권한 충돌(선점효, federalism)로 직결되는 ‘헌법급 분쟁’으로 평가한다. 특히 “주가 자기 경계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규제하려는 권한”과 “연방 상품/파생 규제(Commodity Exchange Act)의 관할”이 충돌할 때, 어느 쪽이 우선하는지에 대한 판례 전쟁이 커질 수 있고, 이 사안은 결국 연방 대법원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핵심 쟁점은 예측시장이 ‘도박’인지, 아니면 CEA 체계에서 다뤄질 이벤트 컨트랙트(event contracts)·이진옵션/스왑 성격의 파생상품인지다. 한 진행자는 “이벤트 컨트랙트는 CEA 범주에 깔끔하게 들어간다”고 보지만, “합리적 이견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정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Selig가 인준 청문회 때는 “아직 판단을 유보”하거나 “법원이 정리할 문제”에 가까운 뉘앙스였는데, 이제는 주(州) 소송전에 적극 개입하는 듯한 공격적 태도로 바뀌었다는 것.
또 다른 흥미 요소로, 업계 내에서도 ‘상품·파생’ 이해도가 낮아 트위터 담론의 품질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크립토 안에서 commodities를 진짜 아는 사람은 극소수”). 이 맥락에서 Adam Cochran과의 트위터 논쟁이 소개되며, 그는 “예측시장이 겪는 문제의 90%는 이벤트 컨트랙트의 역사·효용을 대중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 실패”라고 지적했다. 진행자는 예시로 100여 년 전(심지어 더 오래) 월스트리트에서 대규모 정치 베팅 시장이 공공연히 운영됐고, 오늘날 가치로 “수억 달러 규모”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덧붙인다. 이후 도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규제 환경을 바꿨다는 맥락까지 연결한다.
결국 “이 사안이 몇 년을 끌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한 진행자는 “공익성이 큰 사안은 항소심·대법원이 우선순위를 올릴 수 있고, 서킷 스플릿이 생기면 생각보다 빨리 대법원에 갈 수 있다”며 1~2년 단위로도 급진전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아이러니로 “대법원이 예측시장 판결을 내릴 때쯤, 그 판결 방향을 맞히는 예측시장 컨트랙트가 이미 거래되고 있을 것”이라는 농담도 오간다.
23:30 The dangers of the narrative SBF is pushing in his request for a retrial
SBF가 연방 형사사건에서 Rule 33(새 재판) 모션을 제기해 “새로운 증거”, “검찰의 증인 압박” 등을 주장하며 재심을 시도한 것을 두고, 진행자들은 법률적으로는 “고프로파일 피고인들이 흔히 하는 절차”라고 정리한다. 다만 연방 법원이 새 재판을 허가하는 기준은 극도로 엄격하고(“거의 안 나온다”), 중대한·실질적·가역적 오류를 입증해야 하며 단순한 불만이나 정치 환경 변화는 근거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 또한 이 사건은 복잡한 회계/금융공학형 사기가 아니라, 비교적 직관적인 고객자금 유용·허위 진술의 연쇄로 “증거가 명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메일·문서·스프레드시트 등).
정치적 측면에서 SBF는 트위터(X) 등 외부 메시징을 통해 “FTX는 지급불능이 아니었다”, “정부가 부당하게 몰아갔다”는 내러티브로 사건을 재프레이밍하려 시도하는데, 진행자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보는 지점이 여기다. 즉, 최근 몇 년간 업계 전반에 존재하는 “이전 행정부의 크립토 집행이 과도/정치화됐다”는 문제제기(일부는 타당할 수 있음)와, SBF의 고객자금 절도·사기를 같은 선상에서 섞어버리면 업계가 치명적으로 역풍을 맞는다는 것. 한 진행자는 “규제 명확성 논쟁(증권성, 디파이 규제 등)과 ‘고객 돈 훔쳐도 되나’는 전혀 다른 질문”이라고 선을 긋는다. SBF가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 프레임에 올려 업계 전체가 그 프레임에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 이후 건전한 규제개혁 논의까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다.
사면(pardon) 가능성도 잠깐 다룬다. 최근 CZ, Arthur Hayes, Ross Ulbricht 등 크립토 관련 사면 사례가 있었지만, 진행자들은 대규모 리테일 금융사기는 정치적으로도 사면 명분을 만들기 어렵고, 업계 내부에서도 광범위한 반발이 예상돼 실익이 크지 않다고 본다. 또한 사면이 되더라도 민사 책임(civil liability)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사면의 한계: 연방범죄 중심, 민사·미래범죄 등 제외)을 상기시킨다. 추가로, SBF의 Rule 33 모션이 pro se(변호사 없이 본인 명의로 진행)라는 점을 흥미로운 신호로 해석한다. 돈 문제이든, 기존 고액 변호인단이 법리적으로 부담을 느껴 참여를 꺼리든, “무언가 내부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뉘앙스다. (수감자가 트위터에 직접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 대리 게시 또는 불법 휴대폰 등의 가능성도 언급된다.)
CFTC가 기존 ‘Technology Advisory Committee’를 ‘Innovation Council’로 재편하고 35명의 위원을 발표했는데, 진행자들은 “규제기관이 민간의 기술·시장 인사이트를 외부에서 수혈하는 건 취지는 좋다”고 하면서도 실효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가장 큰 문제로는 (1) 전원이 사실상 CEO 중심 구성이라는 점을 든다. 규정·정책 설계에 필요한 것은 보통 CEO의 거시적 메시지보다 정책 담당자·법무·프로덕트 리드의 손에 흙 묻히는 피드백인데, 35명의 CEO를 한 방에 모아 생산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기 어렵다는 것. 실제로 ‘규제 명확성(clarity)’ 논의에서 진전이 있었던 백악관 미팅도 CEO가 아니라 실무 정책 라인을 불러 논의를 굴렸다는 사례를 언급한다.
두 번째로 성별 대표성이 도마에 오른다. 35명 중 여성은 3명뿐이라는 점을 즉각 지적하며, “크립토는 ‘모두를 위한 금융’ ‘접근성’ ‘포용성’을 말하지만, 위원회가 과거 금융권과 같은 남성·CEO 중심 구도를 반복하면 ‘크립토 브로’ 인식만 강화된다”고 본다. 또한 “여성 CEO가 적어서 어쩔 수 없다”는 반론에 대해, 애초에 CEO만을 앉힐 필요가 없고 각 회사가 규제 대화에 최적화된 대표(부대표, 정책책임자, 법무 등)를 보내는 구조가 가능하다고 반박한다.
세 번째로는, 위원회가 ‘크립토 위원회’는 아니지만 비(非)크립토 기관도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크립토에 관여(CME 등)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광범위한 신기술/크립토 친화 위원회’가 되었음을 짚는다. 다만 DeFi 대표성은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는 관찰도 나온다. 한편 현재 CFTC가 “사실상 위원장 1인 체제”에 가까운 상황(위원 공석)이라 외부 자문기구의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지만, 진행자들은 “위원회가 정식 커미셔너 간 견제·토론을 대체하긴 어렵다”며 구조적 한계를 강조한다.
13:13 Why the CFTC's stance on prediction markets could trigger “a huge constitutional debate”
Mike Selig 위원장이 WSJ 기고·영상 메시지·성명 등을 통해 예측시장을 두고 “CFTC가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주 정부의 규제·금지 움직임에 정면 대응하는 태세를 보이자, 진행자들은 이를 연방-주 권한 충돌(선점효, federalism)로 직결되는 ‘헌법급 분쟁’으로 평가한다. 특히 “주가 자기 경계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규제하려는 권한”과 “연방 상품/파생 규제(Commodity Exchange Act)의 관할”이 충돌할 때, 어느 쪽이 우선하는지에 대한 판례 전쟁이 커질 수 있고, 이 사안은 결국 연방 대법원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핵심 쟁점은 예측시장이 ‘도박’인지, 아니면 CEA 체계에서 다뤄질 이벤트 컨트랙트(event contracts)·이진옵션/스왑 성격의 파생상품인지다. 한 진행자는 “이벤트 컨트랙트는 CEA 범주에 깔끔하게 들어간다”고 보지만, “합리적 이견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정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Selig가 인준 청문회 때는 “아직 판단을 유보”하거나 “법원이 정리할 문제”에 가까운 뉘앙스였는데, 이제는 주(州) 소송전에 적극 개입하는 듯한 공격적 태도로 바뀌었다는 것.
또 다른 흥미 요소로, 업계 내에서도 ‘상품·파생’ 이해도가 낮아 트위터 담론의 품질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크립토 안에서 commodities를 진짜 아는 사람은 극소수”). 이 맥락에서 Adam Cochran과의 트위터 논쟁이 소개되며, 그는 “예측시장이 겪는 문제의 90%는 이벤트 컨트랙트의 역사·효용을 대중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 실패”라고 지적했다. 진행자는 예시로 100여 년 전(심지어 더 오래) 월스트리트에서 대규모 정치 베팅 시장이 공공연히 운영됐고, 오늘날 가치로 “수억 달러 규모”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덧붙인다. 이후 도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규제 환경을 바꿨다는 맥락까지 연결한다.
결국 “이 사안이 몇 년을 끌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한 진행자는 “공익성이 큰 사안은 항소심·대법원이 우선순위를 올릴 수 있고, 서킷 스플릿이 생기면 생각보다 빨리 대법원에 갈 수 있다”며 1~2년 단위로도 급진전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아이러니로 “대법원이 예측시장 판결을 내릴 때쯤, 그 판결 방향을 맞히는 예측시장 컨트랙트가 이미 거래되고 있을 것”이라는 농담도 오간다.
23:30 The dangers of the narrative SBF is pushing in his request for a retrial
SBF가 연방 형사사건에서 Rule 33(새 재판) 모션을 제기해 “새로운 증거”, “검찰의 증인 압박” 등을 주장하며 재심을 시도한 것을 두고, 진행자들은 법률적으로는 “고프로파일 피고인들이 흔히 하는 절차”라고 정리한다. 다만 연방 법원이 새 재판을 허가하는 기준은 극도로 엄격하고(“거의 안 나온다”), 중대한·실질적·가역적 오류를 입증해야 하며 단순한 불만이나 정치 환경 변화는 근거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 또한 이 사건은 복잡한 회계/금융공학형 사기가 아니라, 비교적 직관적인 고객자금 유용·허위 진술의 연쇄로 “증거가 명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메일·문서·스프레드시트 등).
정치적 측면에서 SBF는 트위터(X) 등 외부 메시징을 통해 “FTX는 지급불능이 아니었다”, “정부가 부당하게 몰아갔다”는 내러티브로 사건을 재프레이밍하려 시도하는데, 진행자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보는 지점이 여기다. 즉, 최근 몇 년간 업계 전반에 존재하는 “이전 행정부의 크립토 집행이 과도/정치화됐다”는 문제제기(일부는 타당할 수 있음)와, SBF의 고객자금 절도·사기를 같은 선상에서 섞어버리면 업계가 치명적으로 역풍을 맞는다는 것. 한 진행자는 “규제 명확성 논쟁(증권성, 디파이 규제 등)과 ‘고객 돈 훔쳐도 되나’는 전혀 다른 질문”이라고 선을 긋는다. SBF가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 프레임에 올려 업계 전체가 그 프레임에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 이후 건전한 규제개혁 논의까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다.
사면(pardon) 가능성도 잠깐 다룬다. 최근 CZ, Arthur Hayes, Ross Ulbricht 등 크립토 관련 사면 사례가 있었지만, 진행자들은 대규모 리테일 금융사기는 정치적으로도 사면 명분을 만들기 어렵고, 업계 내부에서도 광범위한 반발이 예상돼 실익이 크지 않다고 본다. 또한 사면이 되더라도 민사 책임(civil liability)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사면의 한계: 연방범죄 중심, 민사·미래범죄 등 제외)을 상기시킨다. 추가로, SBF의 Rule 33 모션이 pro se(변호사 없이 본인 명의로 진행)라는 점을 흥미로운 신호로 해석한다. 돈 문제이든, 기존 고액 변호인단이 법리적으로 부담을 느껴 참여를 꺼리든, “무언가 내부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뉘앙스다. (수감자가 트위터에 직접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 대리 게시 또는 불법 휴대폰 등의 가능성도 언급된다.)
34:32 Can crypto do more to mitigate crime in light of Nancy Guthrie's kidnapping?
Savannah Guthrie의 84세 모친 Nancy Guthrie 납치 사건이 “비트코인으로 몸값 요구”라는 형태로 보도되며, 크립토가 다시 ‘범죄 연료’로 프레이밍되는 상황을 다룬다. 한 진행자는 개인적으로 “서브어반 시카고 엄마 단톡방(25명)에서 처음으로 크립토 얘기가 폭주했다”고 말하며, 대중 인식이 이런 사건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형성되는지(그리고 대체로 부정적으로 고착되는지)를 생생한 사례로 전한다. 진행자들은 “온체인 추적 가능성(트레이서블)”이라는 반론이 업계에선 상식이지만, 대중 서사에서는 “비트코인=위험”으로 단순화돼 재생산되는 문제를 지적한다.
더 큰 문제는 암호화폐 범죄가 해킹·러그풀 같은 ‘디지털 손실’에서 물리적 폭력(일명 wrench attack)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진행자는 작년 한 해 보고된 크립토 보유자 대상 물리 공격 70건 이상, 전년 대비 75% 증가라는 수치를 제시하면서(미보고까지 감안하면 실제는 더 클 수 있음), 프랑스에서의 사례(Ledger 공동창업자 납치·손가락 절단 후 시드 구문 요구)처럼 잔혹성이 커졌다고 말한다. 또한 애리조나에서 배달원으로 위장한 10대들이 주택 침입 후 6,600만 달러 상당 크립토를 노린 사건도 예시로 든다. “왜 프랑스에서 특히 많냐”는 문제제기도 나오지만, 추정·음모론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하는 태도를 보인다.
여기에 더해 Chainalysis 보고를 인용해, 암호화폐가 인신매매/강제노동 기반 스캠 공장(scam compounds)의 자금 흐름에도 깊게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범죄 네트워크가 “고수익 IT 일자리” 같은 가짜 공고로 사람들을 유인해 여권을 빼앗고 감금한 뒤, 캄보디아·미얀마 등지 대규모 단지에서 폭행·협박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스캠을 돌리게 만든다는 구조다. 진행자는 “현재 추정 22만 명이 이런 단지에 갇혀 강제로 사기를 치고 있다”는 숫자를 들어, ‘85% 증가’ 같은 통계가 담지 못하는 인간적 비용을 강조한다.
해법 논의는 “자기수탁(self-custody)의 장점”과 “개인 안전/가역성/마찰(friction)의 필요”가 충돌하는 지점으로 수렴한다. 예를 들어 영국 Revolut이 강도 범죄(길거리에서 계정 이체 강요)에 대응해 송금 1시간 지연(딜레이) 기능을 넣어 취소·신고의 시간을 주는 사례가 소개된다. 하지만 이는 전통 금융이 채택해온 ‘와이어 사기 kill chain’ 같은 마찰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고, 크립토가 추구한 즉시성·자기결정권과 긴장 관계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하나의 축은 프라이버시/영지식(ZK) 기술이다. 진행자는 “개인 자산이 공개된 온체인 환경에서 타깃팅(납치·강탈)이 쉬워지므로, 책임 있는 프라이버시 레이어가 물리적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업계가 범죄 논의를 꺼리는 심리도 이해한다고 덧붙인다. 규제자/정치권이 크립토 범죄를 “업계 전체를 찍어누르는 무기”로 써왔던 역사 때문에, 범죄 이슈를 말하는 순간 과잉규제로 귀결될까 경계하는 본능이 있다는 것. 그럼에도 “피해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되, 기술적·제도적 해법을 통해 장점을 훼손하지 않는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모인다. “현금이 범죄에 쓰여도 금지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적 효용이 있기 때문”이라는 비교도 등장하지만, 한 진행자는 “늘 ‘현금이 더 나쁘다’고 말하는 방어 논리는 피해자에게 도움이 안 되고, 내러티브도 잘 안 먹힌다”며 업계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꼬집는다.
50:56 This week's good news
이번 주 긍정적 소식으로 Ripple이 영국 Great Ormond Street Hospital의 어린이 암센터 신축(2028년 개원 예정)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고, 이는 기존 약속에 더해지는 추가 지원이라는 점을 소개한다. 진행자들은 “업계가 수익을 내는 만큼 커뮤니티 밖의 사회적 가치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RuRf4F3TExQ 5시간 전 업로드 됨
Savannah Guthrie의 84세 모친 Nancy Guthrie 납치 사건이 “비트코인으로 몸값 요구”라는 형태로 보도되며, 크립토가 다시 ‘범죄 연료’로 프레이밍되는 상황을 다룬다. 한 진행자는 개인적으로 “서브어반 시카고 엄마 단톡방(25명)에서 처음으로 크립토 얘기가 폭주했다”고 말하며, 대중 인식이 이런 사건을 통해 얼마나 빠르게 형성되는지(그리고 대체로 부정적으로 고착되는지)를 생생한 사례로 전한다. 진행자들은 “온체인 추적 가능성(트레이서블)”이라는 반론이 업계에선 상식이지만, 대중 서사에서는 “비트코인=위험”으로 단순화돼 재생산되는 문제를 지적한다.
더 큰 문제는 암호화폐 범죄가 해킹·러그풀 같은 ‘디지털 손실’에서 물리적 폭력(일명 wrench attack)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진행자는 작년 한 해 보고된 크립토 보유자 대상 물리 공격 70건 이상, 전년 대비 75% 증가라는 수치를 제시하면서(미보고까지 감안하면 실제는 더 클 수 있음), 프랑스에서의 사례(Ledger 공동창업자 납치·손가락 절단 후 시드 구문 요구)처럼 잔혹성이 커졌다고 말한다. 또한 애리조나에서 배달원으로 위장한 10대들이 주택 침입 후 6,600만 달러 상당 크립토를 노린 사건도 예시로 든다. “왜 프랑스에서 특히 많냐”는 문제제기도 나오지만, 추정·음모론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하는 태도를 보인다.
여기에 더해 Chainalysis 보고를 인용해, 암호화폐가 인신매매/강제노동 기반 스캠 공장(scam compounds)의 자금 흐름에도 깊게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범죄 네트워크가 “고수익 IT 일자리” 같은 가짜 공고로 사람들을 유인해 여권을 빼앗고 감금한 뒤, 캄보디아·미얀마 등지 대규모 단지에서 폭행·협박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스캠을 돌리게 만든다는 구조다. 진행자는 “현재 추정 22만 명이 이런 단지에 갇혀 강제로 사기를 치고 있다”는 숫자를 들어, ‘85% 증가’ 같은 통계가 담지 못하는 인간적 비용을 강조한다.
해법 논의는 “자기수탁(self-custody)의 장점”과 “개인 안전/가역성/마찰(friction)의 필요”가 충돌하는 지점으로 수렴한다. 예를 들어 영국 Revolut이 강도 범죄(길거리에서 계정 이체 강요)에 대응해 송금 1시간 지연(딜레이) 기능을 넣어 취소·신고의 시간을 주는 사례가 소개된다. 하지만 이는 전통 금융이 채택해온 ‘와이어 사기 kill chain’ 같은 마찰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고, 크립토가 추구한 즉시성·자기결정권과 긴장 관계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하나의 축은 프라이버시/영지식(ZK) 기술이다. 진행자는 “개인 자산이 공개된 온체인 환경에서 타깃팅(납치·강탈)이 쉬워지므로, 책임 있는 프라이버시 레이어가 물리적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업계가 범죄 논의를 꺼리는 심리도 이해한다고 덧붙인다. 규제자/정치권이 크립토 범죄를 “업계 전체를 찍어누르는 무기”로 써왔던 역사 때문에, 범죄 이슈를 말하는 순간 과잉규제로 귀결될까 경계하는 본능이 있다는 것. 그럼에도 “피해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되, 기술적·제도적 해법을 통해 장점을 훼손하지 않는 균형점”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모인다. “현금이 범죄에 쓰여도 금지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적 효용이 있기 때문”이라는 비교도 등장하지만, 한 진행자는 “늘 ‘현금이 더 나쁘다’고 말하는 방어 논리는 피해자에게 도움이 안 되고, 내러티브도 잘 안 먹힌다”며 업계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꼬집는다.
50:56 This week's good news
이번 주 긍정적 소식으로 Ripple이 영국 Great Ormond Street Hospital의 어린이 암센터 신축(2028년 개원 예정)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고, 이는 기존 약속에 더해지는 추가 지원이라는 점을 소개한다. 진행자들은 “업계가 수익을 내는 만큼 커뮤니티 밖의 사회적 가치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RuRf4F3TExQ 5시간 전 업로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