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셰일이다
1. 조지 노블은 현재 AI를 “ROI가 입증되지 않은 버블”로 규정하며, 수요는 일시적이지만 부채와 감가상각은 영구적이라서 결국 현금흐름이 무너진다고 본다.
2. 그의 가장 강한 포인트는 hyperscaler들의 AI 자산이 2030년쯤 2.5조달러 수준으로 불어나면 연간 감가상각이 5,000억달러를 넘어 지금의 전체 이익을 잠식할 수 있다는 것, 즉 “AI 매출은 늘어도 최종 이익은 음수로 갈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3. 그는 AI를 과거 미국 셰일과 같은 죄수의 딜레마로 본다. 모두가 “내 capex가 더 커야 안 죽는다”는 논리로 돈을 태우지만, 정작 자본비용이 올라가면 전체 산업이 동시에 취약해진다.
4. 가장 공격적인 숏 아이디어는 CoreWeave. 노블은 이를 “GPU판 WeWork”로 부르며, short of a bailout이면 zero에 가깝다고 본다. 장기부채로 depreciating asset인 GPU를 쌓아놓고 단기 수요에 기대는 구조라는 것.
5. 그는 Nvidia 자체보다 네오클라우드, Oracle, CoreWeave 같은 “AI 생태계의 레버리지 말단”이 더 좋은 숏이라고 본다. 이유는 밸류에이션보다 자본조달 구조와 신용 리스크가 먼저 깨질 수 있어서다.
6. SpaceX에 대해서도 “로켓 회사가 아니라 현금흐름 적자인 AI 플레이에 로켓 회사가 붙은 것”이라고 독설한다. Starlink는 진짜 사업이지만, 2조달러대 가치평가를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논리다.
7. Tesla 역시 누적 순이익이 약 380억달러에 불과한데 시총이 1.5조달러라는 점을 지적하며, Elon Musk의 실행력과 별개로 “자본수익률 관점에서 말이 안 되는 가격”이라고 본다.
8. 다만 진행자 Jack Farley는 반론도 제기한다. Anthropic/OpenAI의 매출 급증, 클라우드 매출 성장, Micron의 실적, Elon의 실행력 등을 보면 시장이 완전히 허상만으로 움직이는 건 아니며, 일부 반도체는 2027년 이익 기준으로 이미 멀티플이 낮아졌을 수 있다는 시각이다.
9. 노블은 이런 반론에도 “매출 성장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OpenAI/Anthropic이 지금 매출을 키우는 건 가격이 원가를 반영하지 못한 덤핑에 가깝고, 엔터프라이즈도 보안·컴플라이언스 이슈 때문에 기대만큼 빠르게 붙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10. Micron 같은 메모리도 그는 숏까지는 아니지만 “정상 이익이 아닌 과잉 이익 구간”으로 본다. 지금의 높은 마진과 HBM 기대를 영속화하면 안 되고, 결국 중국·아시아 공급 확대로 초과이익은 평균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11. 매크로 쪽에선 진짜 트리거를 “금리”보다 “자본비용 상승”으로 본다. 국채금리와 실질금리, term premium이 오르는 환경에서는 AI처럼 먼 미래 현금흐름에 의존하는 자산이 특히 치명타를 맞는다는 설명이다.
12. 그래서 그의 롱은 금과 에너지다. 금은 중앙은행과 재정 방만함에 대한 보험, 에너지는 10년 넘는 저투자와 공급 제약 때문에 구조적 강세 구간에 들어섰다는 관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좋은 투자”가 같지 않다는 프레임 전환이 핵심이다. 인터넷 트래픽이 25년간 50만% 늘어도 Nortel, Lucent, Global Crossing 주주는 망할 수 있었듯, AI도 사용량 증가와 투자수익률은 다를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숏은 Nvidia보다 CoreWeave·네오클라우드·고밸류 AI 인프라 말단이 더 비대칭적일 수 있다는 주장. 반대로 롱은 gold, energy, 일부 실물자산이며, 지수보다 섹터/종목 선택의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시각이다.
• 체크포인트: 1) OpenAI·Anthropic의 실매출 성장률 둔화 여부 2) hyperscaler capex 가이던스와 감가상각 증가 속도 3) CoreWeave/Oracle 등 크레딧 스프레드 4) 실질금리와 term premium 5) 에너지 선물곡선의 후방부 가격 상승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dbMBhjCgcFE
1. 조지 노블은 현재 AI를 “ROI가 입증되지 않은 버블”로 규정하며, 수요는 일시적이지만 부채와 감가상각은 영구적이라서 결국 현금흐름이 무너진다고 본다.
2. 그의 가장 강한 포인트는 hyperscaler들의 AI 자산이 2030년쯤 2.5조달러 수준으로 불어나면 연간 감가상각이 5,000억달러를 넘어 지금의 전체 이익을 잠식할 수 있다는 것, 즉 “AI 매출은 늘어도 최종 이익은 음수로 갈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3. 그는 AI를 과거 미국 셰일과 같은 죄수의 딜레마로 본다. 모두가 “내 capex가 더 커야 안 죽는다”는 논리로 돈을 태우지만, 정작 자본비용이 올라가면 전체 산업이 동시에 취약해진다.
4. 가장 공격적인 숏 아이디어는 CoreWeave. 노블은 이를 “GPU판 WeWork”로 부르며, short of a bailout이면 zero에 가깝다고 본다. 장기부채로 depreciating asset인 GPU를 쌓아놓고 단기 수요에 기대는 구조라는 것.
5. 그는 Nvidia 자체보다 네오클라우드, Oracle, CoreWeave 같은 “AI 생태계의 레버리지 말단”이 더 좋은 숏이라고 본다. 이유는 밸류에이션보다 자본조달 구조와 신용 리스크가 먼저 깨질 수 있어서다.
6. SpaceX에 대해서도 “로켓 회사가 아니라 현금흐름 적자인 AI 플레이에 로켓 회사가 붙은 것”이라고 독설한다. Starlink는 진짜 사업이지만, 2조달러대 가치평가를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논리다.
7. Tesla 역시 누적 순이익이 약 380억달러에 불과한데 시총이 1.5조달러라는 점을 지적하며, Elon Musk의 실행력과 별개로 “자본수익률 관점에서 말이 안 되는 가격”이라고 본다.
8. 다만 진행자 Jack Farley는 반론도 제기한다. Anthropic/OpenAI의 매출 급증, 클라우드 매출 성장, Micron의 실적, Elon의 실행력 등을 보면 시장이 완전히 허상만으로 움직이는 건 아니며, 일부 반도체는 2027년 이익 기준으로 이미 멀티플이 낮아졌을 수 있다는 시각이다.
9. 노블은 이런 반론에도 “매출 성장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OpenAI/Anthropic이 지금 매출을 키우는 건 가격이 원가를 반영하지 못한 덤핑에 가깝고, 엔터프라이즈도 보안·컴플라이언스 이슈 때문에 기대만큼 빠르게 붙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10. Micron 같은 메모리도 그는 숏까지는 아니지만 “정상 이익이 아닌 과잉 이익 구간”으로 본다. 지금의 높은 마진과 HBM 기대를 영속화하면 안 되고, 결국 중국·아시아 공급 확대로 초과이익은 평균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11. 매크로 쪽에선 진짜 트리거를 “금리”보다 “자본비용 상승”으로 본다. 국채금리와 실질금리, term premium이 오르는 환경에서는 AI처럼 먼 미래 현금흐름에 의존하는 자산이 특히 치명타를 맞는다는 설명이다.
12. 그래서 그의 롱은 금과 에너지다. 금은 중앙은행과 재정 방만함에 대한 보험, 에너지는 10년 넘는 저투자와 공급 제약 때문에 구조적 강세 구간에 들어섰다는 관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좋은 투자”가 같지 않다는 프레임 전환이 핵심이다. 인터넷 트래픽이 25년간 50만% 늘어도 Nortel, Lucent, Global Crossing 주주는 망할 수 있었듯, AI도 사용량 증가와 투자수익률은 다를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숏은 Nvidia보다 CoreWeave·네오클라우드·고밸류 AI 인프라 말단이 더 비대칭적일 수 있다는 주장. 반대로 롱은 gold, energy, 일부 실물자산이며, 지수보다 섹터/종목 선택의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시각이다.
• 체크포인트: 1) OpenAI·Anthropic의 실매출 성장률 둔화 여부 2) hyperscaler capex 가이던스와 감가상각 증가 속도 3) CoreWeave/Oracle 등 크레딧 스프레드 4) 실질금리와 term premium 5) 에너지 선물곡선의 후방부 가격 상승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dbMBhjCgc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