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0 Is the Singularity already out of our hands?
세 사람의 온도 차가 드러난다. Namik은 자신을 “조금 AI 두머”라고 밝히며, 전세계적으로 속도를 늦출 버튼이 있다면 누르고 싶다고 말한다. 자본주의 경쟁(“누가 먼저 돈 버나”)이 정렬(alignment)보다 우선되는 피드백 루프 때문에, 위험을 알면서도 멈추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다. Taylor는 “멈추는 건 불가능하니, 차라리 멈추려 하기보다 컨테인먼트/대응 체계를 만드는 쪽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이다. Kain은 ‘fast takeoff(재귀적 자기개선으로 폭발적 지능 상승)’ 시나리오를 30% 확률로 두고, “그 시점 이후 인간이 초지능을 ‘설득’하거나 ‘대화’로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마법적 사고”라고 잘라 말한다. 결국 “우리 손을 떠날 수 있다(out of our hands)”는 불안이 대화 전반을 지배한다.
또한 Vitalik의 “데이터센터 님비(anti-data center populism)”급 아이디어가 조롱 섞인 방식으로 언급되며, AI 인프라(전력/데이터센터)까지 정치·사회적 갈등이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Namik은 다만 Vitalik이 과거에도(정치적 중립성 등) 사후적으로 옳았던 사례를 들어, 이런 문제제기를 단순 밈으로만 치부하긴 어렵다고 본다.
59:14 Tay shares why ZachXBT teases investigations
ZachXBT가 “크립토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중 하나에서 장기간 내부자 거래가 있었다”는 리포트를 예고하면서 시장이 요동친 상황을 정리한다. Taylor는 Zach의 “티저”가 보통 과장 마케팅이 아니라 자기 데드라인 설정(보스가 없으니 공개 일정으로 스스로를 몰아붙임)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PolyMarket가 곧바로 “어디가 당하나” 베팅 시장을 열었고(거론 후보: Pump.fun, Meteora, Hyperliquid, Polymarket 등), Meteora는 해명성 글을 올리며 확률이 출렁였다는 흐름도 언급된다. 내부자 거래 의혹이 “온체인 분석가의 예고 → 예측시장 확산 → 토큰 가격 선반영”으로 연결되는 메커니즘 자체가, 이 산업의 정보 반영 속도와 동시에 루머 기반 변동성을 극단화한다는 점이 흥미 포인트다.
1:06:10 How the Ethereum “strawmap” brings it closer to its end goal
마지막은 이더리움의 “strawmap(가칭 로드맵 초안)” 이야기. Namik은 “이름이 최악(로드맵을 스스로 허수아비로 만드는 느낌)”이라며 이더리움 특유의 커뮤니케이션 감각을 꼬집지만, 내용 자체는 L2 100만 TPS, L1 1만 TPS 같은 스케일 야심을 담고 있어 기술적으로는 강세로 본다. Kain은 최근 이더리움 로드맵이 1~2년 전보다 “신뢰 가능하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언젠가 ZK/EVM/롤업이 해결할 것”이 추상적이었지만, 지금은 연구·구현이 현실 궤도에 들어오며 성공 시 다른 L1이 네트워크 효과에서 경쟁하기 더 어려운 구도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Namik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컸지만, 최근엔 젊은 인력 유입과 조직 재정렬로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이더리움이 오랜만에 강한 포지션에 있다고 평가한다.
https://youtu.be/B-5Omrn1V4U 31분 전 업로드 됨
세 사람의 온도 차가 드러난다. Namik은 자신을 “조금 AI 두머”라고 밝히며, 전세계적으로 속도를 늦출 버튼이 있다면 누르고 싶다고 말한다. 자본주의 경쟁(“누가 먼저 돈 버나”)이 정렬(alignment)보다 우선되는 피드백 루프 때문에, 위험을 알면서도 멈추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다. Taylor는 “멈추는 건 불가능하니, 차라리 멈추려 하기보다 컨테인먼트/대응 체계를 만드는 쪽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이다. Kain은 ‘fast takeoff(재귀적 자기개선으로 폭발적 지능 상승)’ 시나리오를 30% 확률로 두고, “그 시점 이후 인간이 초지능을 ‘설득’하거나 ‘대화’로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마법적 사고”라고 잘라 말한다. 결국 “우리 손을 떠날 수 있다(out of our hands)”는 불안이 대화 전반을 지배한다.
또한 Vitalik의 “데이터센터 님비(anti-data center populism)”급 아이디어가 조롱 섞인 방식으로 언급되며, AI 인프라(전력/데이터센터)까지 정치·사회적 갈등이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Namik은 다만 Vitalik이 과거에도(정치적 중립성 등) 사후적으로 옳았던 사례를 들어, 이런 문제제기를 단순 밈으로만 치부하긴 어렵다고 본다.
59:14 Tay shares why ZachXBT teases investigations
ZachXBT가 “크립토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중 하나에서 장기간 내부자 거래가 있었다”는 리포트를 예고하면서 시장이 요동친 상황을 정리한다. Taylor는 Zach의 “티저”가 보통 과장 마케팅이 아니라 자기 데드라인 설정(보스가 없으니 공개 일정으로 스스로를 몰아붙임)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PolyMarket가 곧바로 “어디가 당하나” 베팅 시장을 열었고(거론 후보: Pump.fun, Meteora, Hyperliquid, Polymarket 등), Meteora는 해명성 글을 올리며 확률이 출렁였다는 흐름도 언급된다. 내부자 거래 의혹이 “온체인 분석가의 예고 → 예측시장 확산 → 토큰 가격 선반영”으로 연결되는 메커니즘 자체가, 이 산업의 정보 반영 속도와 동시에 루머 기반 변동성을 극단화한다는 점이 흥미 포인트다.
1:06:10 How the Ethereum “strawmap” brings it closer to its end goal
마지막은 이더리움의 “strawmap(가칭 로드맵 초안)” 이야기. Namik은 “이름이 최악(로드맵을 스스로 허수아비로 만드는 느낌)”이라며 이더리움 특유의 커뮤니케이션 감각을 꼬집지만, 내용 자체는 L2 100만 TPS, L1 1만 TPS 같은 스케일 야심을 담고 있어 기술적으로는 강세로 본다. Kain은 최근 이더리움 로드맵이 1~2년 전보다 “신뢰 가능하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언젠가 ZK/EVM/롤업이 해결할 것”이 추상적이었지만, 지금은 연구·구현이 현실 궤도에 들어오며 성공 시 다른 L1이 네트워크 효과에서 경쟁하기 더 어려운 구도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Namik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컸지만, 최근엔 젊은 인력 유입과 조직 재정렬로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이더리움이 오랜만에 강한 포지션에 있다고 평가한다.
https://youtu.be/B-5Omrn1V4U 31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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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an the Crypto Industry Fix Token Incentives? - Uneasy Money
MegaETH's Namik Muduroglu joins the Uneasy Money crew to discuss how the industry can fix token incentives, the continued escalation of the Aave civil war and more.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podcast-uneasy-money/uneasy-money-why-the…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podcast-uneasy-money/uneasy-money-why-the…
Geopolitics & Global Risk: Charles Meyers on Iran, Sanctions and the Middle East
Unchained
3줄 요약
1. “Sell America”는 사라진 내러티브가 아니라 ‘미국의 안전자산 지위’ 자체에 대한 구조적 의심으로 남아 있고, 실제 매도는 느리지만 심리는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2. 이란은 “협상 우선 → 제한적 타격 가능 → 4월 대규모 타격(쇼크 앤드 오) 리스크”의 시간표로 읽히며, 유가는 이미 지정학 프리미엄을 반영 중이지만 ‘대규모 타격의 스케일’은 과소평가되어 있다.
3. 트럼프 2기 하의 산업정책(관세·지분개입·리쇼어링)은 바이든의 CHIPS/IRA를 ‘스테로이드’로 확장한 형태이고, AI는 OpenAI의 밸류에이션/매출 수학이 취약해 ‘정부 백스톱’ 시나리오까지 열려 있다.
지정학 리스크를 읽는 법: “패턴이 없다” vs “프레임워크가 깨졌다”
찰스 메이어스는 지정학 리스크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확실성” 때문에 패턴을 찾으려 하지만, 행위자·목표·제약이 매번 달라 반복 가능한 규칙이 약하다고 전제한다. 특히 트럼프 2기에서는 규범·관례·조약 존중이 낮아 기존 국제정치 프레임(현실주의/제도주의 등)을 그대로 적용하면 오판 위험이 커졌다고 본다. 그가 제시한 핵심 렌즈는 “America First는 국내 우선순위만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더 공격적·확장주의적 형태를 포함한다”는 점이다. 그는 향후 3년을 되돌아보면 트럼프 2기가 조지 W. 부시 이후 가장 ‘제국주의적/확장주의적’ 행정부로 평가될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관세·제재뿐 아니라 정권교체, 군사력 사용을 옵션으로 둔다는 의미).
Unchained
3줄 요약
1. “Sell America”는 사라진 내러티브가 아니라 ‘미국의 안전자산 지위’ 자체에 대한 구조적 의심으로 남아 있고, 실제 매도는 느리지만 심리는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2. 이란은 “협상 우선 → 제한적 타격 가능 → 4월 대규모 타격(쇼크 앤드 오) 리스크”의 시간표로 읽히며, 유가는 이미 지정학 프리미엄을 반영 중이지만 ‘대규모 타격의 스케일’은 과소평가되어 있다.
3. 트럼프 2기 하의 산업정책(관세·지분개입·리쇼어링)은 바이든의 CHIPS/IRA를 ‘스테로이드’로 확장한 형태이고, AI는 OpenAI의 밸류에이션/매출 수학이 취약해 ‘정부 백스톱’ 시나리오까지 열려 있다.
지정학 리스크를 읽는 법: “패턴이 없다” vs “프레임워크가 깨졌다”
찰스 메이어스는 지정학 리스크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확실성” 때문에 패턴을 찾으려 하지만, 행위자·목표·제약이 매번 달라 반복 가능한 규칙이 약하다고 전제한다. 특히 트럼프 2기에서는 규범·관례·조약 존중이 낮아 기존 국제정치 프레임(현실주의/제도주의 등)을 그대로 적용하면 오판 위험이 커졌다고 본다. 그가 제시한 핵심 렌즈는 “America First는 국내 우선순위만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더 공격적·확장주의적 형태를 포함한다”는 점이다. 그는 향후 3년을 되돌아보면 트럼프 2기가 조지 W. 부시 이후 가장 ‘제국주의적/확장주의적’ 행정부로 평가될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관세·제재뿐 아니라 정권교체, 군사력 사용을 옵션으로 둔다는 의미).
시장 관점의 두 메가테마: ‘Sell America’와 AI 디스플레이스먼트(롤링 코렉션)
그가 최근 중동·유럽을 3주간 돌며 체감한 가장 큰 흐름은 미국의 안전자산 지위(달러·미국채·미국 주식)에 대한 심리적 균열이다. 우려의 스펙트럼은 “연준 독립성”에서 “선거 신뢰”, 나아가 “3선 시도 가능성” 같은 제도 리스크까지 확장된다. 이 심리는 ‘Sell America’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아직 데이터상으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오버웨이트를 크게 줄인 흔적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4월 ‘Liberation Day’ 이후 미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며 “미국을 줄였다가 성과를 놓칠 수 있다”는 실전 제약이 매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 큰 흐름은 AI 관련 ‘디스플레이스먼트 트레이드’다. 소프트웨어에서 시작해 금융 일부로 번진 “AI가 기존 수익모델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가 롤링 방식의 조정을 만들고 있고, 다음 타격 지점으로 AI 인프라(데이터센터·전력·관련 CAPEX 생태계)를 지목한다. 즉, AI는 장기 성장 내러티브가 유지되더라도 단기에는 섹터별로 “먼저 던지고 나중에 질문하는” 장세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 ‘가드레일’은 무엇이 작동하나: 트럼프 풋은 이제 ‘주식’이 아니라 ‘10년물’
그는 미국 제도 붕괴 공포가 과장되었다고 보면서도, 현재 작동하는 안전장치를 매우 현실적으로 정리한다. 첫째 가드레일은 채권시장이다. 트럼프 1기에는 S&P 조정 시 발언/정책이 완화되는 ‘주식 풋’이 강했지만, 트럼프 2기에는 10년물 금리가 핵심 경계선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10년물 4.5%에서 긴장, 5%면 거의 모든 이슈에서 정책을 되돌릴 것”이라는 식의 정성적 룰을 제시하며, 시장이 사실상의 헌법적 제약처럼 기능한다고 본다.
둘째는 대법원이다. 방송에서 언급된 ‘AIBA 관세 관련 판결’처럼(대법원이 대통령의 관세 권한에 제동을 건 사례로 언급), 특정 사안에서 사법부가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셋째는 중간선거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 입법부가 또 다른 가드레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본다.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그는 “훌륭한 선택”이라 평가)가 오더라도 연준 독립성은 유지되고 데이터 디펜던트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메시지로 시장 불안을 완화한다.
이란: 협상은 지속되지만 ‘4월 대규모 타격’ 시나리오가 베이스 케이스로 깔려 있다
제네바 회담(미국-이란 직접 대화가 아닌 중재 포함)은 “큰 돌파구는 없었지만 다음 주 추가 회담 합의” 정도로 정리된다. 핵심은 트럼프가 거의 모든 이슈에서 그렇듯 “우선 협상, 그 다음 군사 옵션”을 기본으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그는 협상 진전이 미미하면 단기적으로 ‘제한적 타격(소규모·외과적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열어두고, 4월 초로 예상되는 미·중 정상회담(트럼프-시진핑) 이후 외교 옵션이 소진되면 ‘대규모 타격’을 예상한다. 이는 단순 핵시설 타격을 넘어 “정부·군사·핵 관련 거점 전반 + 사이버/비대칭전 + 표적 암살(종교 지도부 포함)”을 결합한 10일~2주 ‘Shock and Awe’에 가깝다고 묘사한다.
그가 말하는 목표는 “정권의 ‘단순 수장 교체’가 아니라 체제 변화를 통한 협상 가능한 세력(일부 장성 그룹)을 세워 미국이 원하는 조건(대표적으로 ‘무농축’, 미사일 프로그램 제한)에 합의시키는 것”이다. 다만 이 과정의 가장 큰 난점은 “누가 협상 가능한 세력인지 식별”이며, 이란은 지리·체제·IRGC 구조상 베네수엘라식 ‘리더십 교체’보다 실패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강조한다.
원자재·리스크 프라이싱: 유가는 이미 프리미엄을 반영했지만 ‘대규모 타격 스케일’은 과소평가
그는 오일 마켓이 이란 리스크를 비교적 “잘”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즉, 지난 2개월간 유가에는 지정학 프리미엄이 붙어 있으며 현재 정보 수준에서는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대규모 군사 타격이 현실화될 경우, 시장이 과소평가한 것은 “발생 확률”보다 타격의 규모/전개 강도라고 본다. 그 경우 더 큰 리스크오프와 함께 유가가 “생각보다 더 크게” 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크립토·매크로 투자자 관점에서는, 단순히 “전쟁 → 유가↑”의 1차 효과뿐 아니라 (1) 글로벌 위험선호 급랭, (2) 미 금리/달러 경로 변화, (3) 에너지발 인플레 재점화 가능성 같은 2차 연쇄를 함께 봐야 한다는 함의다.
베네수엘라: ‘민주주의’가 아니라 ‘원유’가 핵심이었고, 몬로 독트린(“도네로 독트린”)이 돌아왔다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미국의 접근을 그는 매우 노골적으로 정리한다. 전통적 수사(민주주의·인권·마약·쿠바/러시아 영향 차단)가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는 “Oil. It’s about oil”을 사실상 전면에 내세웠고 그것이 더 솔직하고 명확한 전략이었다고 평가한다. 더 큰 맥락에서는 몬로 독트린의 부활을 말하며, 트럼프식으로 이를 “Donroe Doctrine(도네로 독트린)”이라 부를 정도로 서반구에서 경제·군사적 지배력 확대(필요시 정권교체 포함)가 나타났다고 해석한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트럼프의 에너지 가격 전략(유가를 50달러 초반으로 끌어내려 “어포더빌리티”를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관리)에서 중요한 퍼즐이라고 본다. 베네수엘라 생산 증가 + 이란 제재 완화/딜 성사 시 합법 수출 확대 + (연내 가능하다고 본) 우크라이나 휴전 시 러시아 공급 요인까지 겹치면 “세상은 원유로 넘친다”는 인식이며, 이게 곧 유가 하방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2027년 3월 22일 카라카스에서 대규모 비즈니스 대표단(보험·은행·오일&가스 인프라·화학·디폴트 채권 보유 자산운용사 중심, 크립토는 아직 초기라 참여가 적다)을 이끌 계획이라고 언급한다.
프레딕션 마켓(Polymarket/Kalshi): 투자 참고지표로 유용하지만 ‘내부자 거래’ 리스크가 구조적
메이어스는 프레딕션 마켓을 개인적으로 긍정 평가한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정밀도가 높았고, 고객들도 이를 “하나의 인풋”으로 모니터링한다고 한다. 다만 경제지표 프론트러닝, 특정 이벤트(예: 마두로 관련 베팅)에서 “너무 타이밍이 맞는” 거래가 관측되는 등 내부자 거래 논란이 커져 규제 헤드윈드가 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트럼프 진영과의 연결(예: 돈 주니어의 Kalshi 어드바이저 언급 등)로 단기 사업 환경은 우호적일 수 있다고 대화가 흘러간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그가 “돈 주니어의 2028 공화당 후보 확률 1%는 말이 안 된다”는 식으로, 프레딕션 마켓 가격 왜곡을 저위험-고배수(1센트→10센트) 트레이드 아이디어로 제시한 대목이다.
AI·산업정책·국가자본주의: “바이든의 산업정책 + 트럼프의 스테로이드”, 그리고 OpenAI 백스톱 시나리오
그는 미국이 이미 CHIPS/IRA로 정통 산업정책에 들어섰고, 트럼프 2기에서는 관세·보호무역 강화에 더해 정부의 직접 지분 참여(‘골든 셰어’류 개입, 희토류 등)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공급망 안보, 리쇼어링, 제조업/일자리 보호를 명분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AI에서는 다소 논쟁적인 견해를 내놓는다. OpenAI가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는 통념에 동의하지 않으며, 최근 자금조달(기존 이해관계자 중심, 기대보다 낮은 밸류로 조달된 뉘앙스)을 근거로 매출/밸류에이션의 ‘수학이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다만 OpenAI가 흔들리면 신용 이벤트 자체보다 연쇄 피해(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오라클, 데이터센터 개발·전력·부동산 등 인프라 생태계)가 더 큰 문제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미국 정부가 지분 참여 또는 백스톱에 나설 수 있다고 본다. 특히 OpenAI가 트럼프의 “Stargate” 구상 핵심축이라면 정치적으로도 방치하기 어렵다는 논리다.
그가 최근 중동·유럽을 3주간 돌며 체감한 가장 큰 흐름은 미국의 안전자산 지위(달러·미국채·미국 주식)에 대한 심리적 균열이다. 우려의 스펙트럼은 “연준 독립성”에서 “선거 신뢰”, 나아가 “3선 시도 가능성” 같은 제도 리스크까지 확장된다. 이 심리는 ‘Sell America’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아직 데이터상으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오버웨이트를 크게 줄인 흔적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4월 ‘Liberation Day’ 이후 미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며 “미국을 줄였다가 성과를 놓칠 수 있다”는 실전 제약이 매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 큰 흐름은 AI 관련 ‘디스플레이스먼트 트레이드’다. 소프트웨어에서 시작해 금융 일부로 번진 “AI가 기존 수익모델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가 롤링 방식의 조정을 만들고 있고, 다음 타격 지점으로 AI 인프라(데이터센터·전력·관련 CAPEX 생태계)를 지목한다. 즉, AI는 장기 성장 내러티브가 유지되더라도 단기에는 섹터별로 “먼저 던지고 나중에 질문하는” 장세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 ‘가드레일’은 무엇이 작동하나: 트럼프 풋은 이제 ‘주식’이 아니라 ‘10년물’
그는 미국 제도 붕괴 공포가 과장되었다고 보면서도, 현재 작동하는 안전장치를 매우 현실적으로 정리한다. 첫째 가드레일은 채권시장이다. 트럼프 1기에는 S&P 조정 시 발언/정책이 완화되는 ‘주식 풋’이 강했지만, 트럼프 2기에는 10년물 금리가 핵심 경계선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10년물 4.5%에서 긴장, 5%면 거의 모든 이슈에서 정책을 되돌릴 것”이라는 식의 정성적 룰을 제시하며, 시장이 사실상의 헌법적 제약처럼 기능한다고 본다.
둘째는 대법원이다. 방송에서 언급된 ‘AIBA 관세 관련 판결’처럼(대법원이 대통령의 관세 권한에 제동을 건 사례로 언급), 특정 사안에서 사법부가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셋째는 중간선거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 입법부가 또 다른 가드레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본다.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그는 “훌륭한 선택”이라 평가)가 오더라도 연준 독립성은 유지되고 데이터 디펜던트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메시지로 시장 불안을 완화한다.
이란: 협상은 지속되지만 ‘4월 대규모 타격’ 시나리오가 베이스 케이스로 깔려 있다
제네바 회담(미국-이란 직접 대화가 아닌 중재 포함)은 “큰 돌파구는 없었지만 다음 주 추가 회담 합의” 정도로 정리된다. 핵심은 트럼프가 거의 모든 이슈에서 그렇듯 “우선 협상, 그 다음 군사 옵션”을 기본으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그는 협상 진전이 미미하면 단기적으로 ‘제한적 타격(소규모·외과적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열어두고, 4월 초로 예상되는 미·중 정상회담(트럼프-시진핑) 이후 외교 옵션이 소진되면 ‘대규모 타격’을 예상한다. 이는 단순 핵시설 타격을 넘어 “정부·군사·핵 관련 거점 전반 + 사이버/비대칭전 + 표적 암살(종교 지도부 포함)”을 결합한 10일~2주 ‘Shock and Awe’에 가깝다고 묘사한다.
그가 말하는 목표는 “정권의 ‘단순 수장 교체’가 아니라 체제 변화를 통한 협상 가능한 세력(일부 장성 그룹)을 세워 미국이 원하는 조건(대표적으로 ‘무농축’, 미사일 프로그램 제한)에 합의시키는 것”이다. 다만 이 과정의 가장 큰 난점은 “누가 협상 가능한 세력인지 식별”이며, 이란은 지리·체제·IRGC 구조상 베네수엘라식 ‘리더십 교체’보다 실패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강조한다.
원자재·리스크 프라이싱: 유가는 이미 프리미엄을 반영했지만 ‘대규모 타격 스케일’은 과소평가
그는 오일 마켓이 이란 리스크를 비교적 “잘”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즉, 지난 2개월간 유가에는 지정학 프리미엄이 붙어 있으며 현재 정보 수준에서는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대규모 군사 타격이 현실화될 경우, 시장이 과소평가한 것은 “발생 확률”보다 타격의 규모/전개 강도라고 본다. 그 경우 더 큰 리스크오프와 함께 유가가 “생각보다 더 크게” 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크립토·매크로 투자자 관점에서는, 단순히 “전쟁 → 유가↑”의 1차 효과뿐 아니라 (1) 글로벌 위험선호 급랭, (2) 미 금리/달러 경로 변화, (3) 에너지발 인플레 재점화 가능성 같은 2차 연쇄를 함께 봐야 한다는 함의다.
베네수엘라: ‘민주주의’가 아니라 ‘원유’가 핵심이었고, 몬로 독트린(“도네로 독트린”)이 돌아왔다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미국의 접근을 그는 매우 노골적으로 정리한다. 전통적 수사(민주주의·인권·마약·쿠바/러시아 영향 차단)가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는 “Oil. It’s about oil”을 사실상 전면에 내세웠고 그것이 더 솔직하고 명확한 전략이었다고 평가한다. 더 큰 맥락에서는 몬로 독트린의 부활을 말하며, 트럼프식으로 이를 “Donroe Doctrine(도네로 독트린)”이라 부를 정도로 서반구에서 경제·군사적 지배력 확대(필요시 정권교체 포함)가 나타났다고 해석한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트럼프의 에너지 가격 전략(유가를 50달러 초반으로 끌어내려 “어포더빌리티”를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관리)에서 중요한 퍼즐이라고 본다. 베네수엘라 생산 증가 + 이란 제재 완화/딜 성사 시 합법 수출 확대 + (연내 가능하다고 본) 우크라이나 휴전 시 러시아 공급 요인까지 겹치면 “세상은 원유로 넘친다”는 인식이며, 이게 곧 유가 하방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2027년 3월 22일 카라카스에서 대규모 비즈니스 대표단(보험·은행·오일&가스 인프라·화학·디폴트 채권 보유 자산운용사 중심, 크립토는 아직 초기라 참여가 적다)을 이끌 계획이라고 언급한다.
프레딕션 마켓(Polymarket/Kalshi): 투자 참고지표로 유용하지만 ‘내부자 거래’ 리스크가 구조적
메이어스는 프레딕션 마켓을 개인적으로 긍정 평가한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정밀도가 높았고, 고객들도 이를 “하나의 인풋”으로 모니터링한다고 한다. 다만 경제지표 프론트러닝, 특정 이벤트(예: 마두로 관련 베팅)에서 “너무 타이밍이 맞는” 거래가 관측되는 등 내부자 거래 논란이 커져 규제 헤드윈드가 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트럼프 진영과의 연결(예: 돈 주니어의 Kalshi 어드바이저 언급 등)로 단기 사업 환경은 우호적일 수 있다고 대화가 흘러간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그가 “돈 주니어의 2028 공화당 후보 확률 1%는 말이 안 된다”는 식으로, 프레딕션 마켓 가격 왜곡을 저위험-고배수(1센트→10센트) 트레이드 아이디어로 제시한 대목이다.
AI·산업정책·국가자본주의: “바이든의 산업정책 + 트럼프의 스테로이드”, 그리고 OpenAI 백스톱 시나리오
그는 미국이 이미 CHIPS/IRA로 정통 산업정책에 들어섰고, 트럼프 2기에서는 관세·보호무역 강화에 더해 정부의 직접 지분 참여(‘골든 셰어’류 개입, 희토류 등)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공급망 안보, 리쇼어링, 제조업/일자리 보호를 명분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AI에서는 다소 논쟁적인 견해를 내놓는다. OpenAI가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는 통념에 동의하지 않으며, 최근 자금조달(기존 이해관계자 중심, 기대보다 낮은 밸류로 조달된 뉘앙스)을 근거로 매출/밸류에이션의 ‘수학이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다만 OpenAI가 흔들리면 신용 이벤트 자체보다 연쇄 피해(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오라클, 데이터센터 개발·전력·부동산 등 인프라 생태계)가 더 큰 문제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미국 정부가 지분 참여 또는 백스톱에 나설 수 있다고 본다. 특히 OpenAI가 트럼프의 “Stargate” 구상 핵심축이라면 정치적으로도 방치하기 어렵다는 논리다.
크립토: 비트코인은 ‘미래가 있지만’, 현재는 안전자산/인플레 헤지로서의 작동이 약하고 스테이블코인이 더 구조적 수혜
그는 크립토에 대해 전반적으로 회의적이며, 비트코인이 펀더멘털 기반으로 거래되지 않고 “리스크 헤지/인플레 헤지/가치저장/교환수단” 역할을 충분히 못 한다고 단언한다. 특히 “평균적인 미국인이 매일 필요한 것을 비트코인으로 매끄럽게 결제하는 수준”이 되지 않는 한, 비트코인은 계속 투기적 위험자산처럼 급등락할 것이라고 본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그는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과 제도권 편입이 가속되면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고, 관련 법안(인터뷰에서는 Genius Act를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이 채택·정비될수록 채택이 빨라질 것으로 본다.
https://youtu.be/1TCmZCy1Yow 8시간 전 업로드 됨
그는 크립토에 대해 전반적으로 회의적이며, 비트코인이 펀더멘털 기반으로 거래되지 않고 “리스크 헤지/인플레 헤지/가치저장/교환수단” 역할을 충분히 못 한다고 단언한다. 특히 “평균적인 미국인이 매일 필요한 것을 비트코인으로 매끄럽게 결제하는 수준”이 되지 않는 한, 비트코인은 계속 투기적 위험자산처럼 급등락할 것이라고 본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그는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과 제도권 편입이 가속되면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고, 관련 법안(인터뷰에서는 Genius Act를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이 채택·정비될수록 채택이 빨라질 것으로 본다.
https://youtu.be/1TCmZCy1Yow 8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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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politics & Global Risk: Charles Meyers on Iran, Sanctions and the Middle East
Live with Steven Ehrlich and geopolitical strategist Charles Meyers, Founder of Signum Global Advisors. We break down the latest on Iran in 2026:
The state of U.S.–Iran nuclear diplomacy and whether talks can avert conflict
The expanding U.S. sanctions…
The state of U.S.–Iran nuclear diplomacy and whether talks can avert conflict
The expanding U.S. sanctions…
LIVE: Axiom and AI Layoffs | 0xResearch
0xResearch
3줄 요약
1. 블록(Block)의 40% 감원은 “AI로 인한 생산성 혁명”과 “코로나 과잉고용 정리”가 결합된 신호로, 시장은 비용절감 스토리에 즉각 보상했다.
2. OpenAI의 초대형 프라이빗 라운드는 ‘상장 전 가격발견’이 사모시장에 과도하게 쏠리면서, 대중 투자자의 성장 과실 접근성이 약화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3. Axiom 내부자 논란은 ‘온체인 익명성’ 위에 세워진 트레이딩 앱이 사실상 KYC형 사용자-지갑 매핑을 쥔 순간, 정보비대칭이 곧 수익화(=내부자 트레이딩)로 전환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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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블록(Block)의 40% 감원은 “AI로 인한 생산성 혁명”과 “코로나 과잉고용 정리”가 결합된 신호로, 시장은 비용절감 스토리에 즉각 보상했다.
2. OpenAI의 초대형 프라이빗 라운드는 ‘상장 전 가격발견’이 사모시장에 과도하게 쏠리면서, 대중 투자자의 성장 과실 접근성이 약화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3. Axiom 내부자 논란은 ‘온체인 익명성’ 위에 세워진 트레이딩 앱이 사실상 KYC형 사용자-지갑 매핑을 쥔 순간, 정보비대칭이 곧 수익화(=내부자 트레이딩)로 전환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블록(Block) 40% 감원: AI 도입인가, 포스트코로나 구조조정인가
대화의 출발점은 잭 도시가 이끄는 Block이 인력의 약 40%를 감원했다는 뉴스다. 흥미로운 지점은 발표 직후 주가가 시간외에서 크게 상승했다는 점으로, 시장이 “성장 둔화”보다 “효율/마진 개선”을 우선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진행자들은 이를 단순한 AI 트렌드로만 보기보다, 코로나 시기 과잉 채용(혹은 조직 중복) 문제를 뒤늦게 정리하는 측면과 “AI를 핑계 삼아” 비용구조를 빠르게 리셋하는 측면이 동시에 있다고 해석한다.
잭 도시는 후속 코멘트에서 (1) Square와 Cash App을 사실상 두 개 회사처럼 운영하며 중복 구조가 생겼고, (2) 중간에 이를 바로잡았지만, (3) 대출·뱅킹·BNPL 등 복잡성이 커진 라인에서 인력/조직 비대화가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맥락에서 감원은 ‘AI로 인한 자동화’만이 아니라 ‘사업 확장 과정에서의 복잡성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리로도 읽힌다. 다만 패널들은 “AI로 개인 생산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것이 곧바로 대규모 감원을 정당화할 만큼 신뢰할 수준인지엔 의문을 남긴다(중요 업무는 여전히 더블체크가 필요하다는 경험담 포함).
시장 반응이 만들어내는 2차 효과: ‘감원 인센티브’와 과잉조정 리스크
더 불편한 질문은 “주가가 오른다면 다른 기업들도 따라 하지 않겠는가”다. 감원이 주주가치 제고 내러티브로 통하는 순간, 경영진은 ‘고용 유지’보다 ‘인력 축소로 즉시 마진 개선’이라는 선택을 하기가 쉬워진다. 패널들은 이 흐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단기간에 대규모 실업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동시에 ‘너무 많이 자르는’ 과잉조정 리스크도 짚는다. 예시로 트위터(X)를 들며, 인력이 극도로 줄어들면 제품 개선·품질 관리가 느려지고 백로그가 쌓이며 사용자 체감 품질이 악화될 수 있다고 본다. 즉,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려도 (1) 내부 프로세스 지식, (2) 품질 기준(무엇이 “좋은 결과물”인지), (3) 오류 교정과 운영 안정성을 담당할 인력이 완전히 사라지면 시스템이 점점 ‘못생겨지는’(코드베이스가 지저분해지는) 문제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잭 도시가 “여러 번 나눠 자르면 사기/사내외 신뢰가 더 깨진다”는 이유로 한 번에 크게 자른 의사결정도 소개되는데, 이는 ‘모럴’ 관점에서 이해되지만 적정 감원 규모를 맞추기 어렵다는 현실적 난점을 남긴다.
화이트칼라 업무에서의 AI: “8시간 → 15분”과 “그래도 검증은 인간”의 공존
AI의 실제 체감 효용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실무적이다. 스프레드시트·문서·덱 제작 같은 작업은 한 번의 프롬프트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평균 이상의 화이트칼라 생산성 향상 폭이 매우 크다는 데 동의한다. 특히 과거엔 파이썬을 배우거나 스택오버플로우를 뒤져 자동화하던 일을, 이제는 자연어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개인 레벨의 자동화’로 강조한다.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 같은 영역에서는 “AI가 특정 코딩 스타일을 피하라 해도 계속 위반한다”, “리뷰 포인트를 정확히 지정해도 놓친다” 같은 한계가 반복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규모 시스템에서는 여전히 숙련 개발자의 설계·리뷰·정합성 관리가 필요하며, AI가 만들어내는 ‘로컬 최적’이 쌓이면 전체 코드 품질이 서서히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또한 테크/크립토 외 일반 화이트칼라 집단에서는 AI를 아예 업무에 쓰지 않는 사례가 많다는 관찰도 공유되며, 도입 속도가 산업별로 크게 다를 것(특히 규제가 강한 은행권은 느림)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OpenAI 7,300억 달러 밸류 라운드: 사모시장의 가격발견이 만든 ‘상장 전 FOMO’
다음 축은 OpenAI의 초대형 펀딩 라운드다. 대화에서 언급된 수치들은 매우 공격적이다: 기업가치 7,300억 달러(언급 맥락상) 수준, 대규모 선투자·조건부 투자(IPO 또는 AGI 달성 연동 같은 구조)까지 거론된다. 패널이 특히 흥미롭게 보는 부분은 “AGI 달성” 같은 조건의 법적 정의가 무엇인지조차 불명확하다는 점이다. 이는 투자 계약이 기술적·개념적 정의에 기대는 순간 생기는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투자 판단 관점에선 “지금 2차(세컨더리)로 들어가도 결국 다음 라운드나 IPO에서 나오는 구조인데, 이미 ‘역대급 IPO 밸류’를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 건 리스크-리턴이 얇다”는 취지의 회의론이 강하다. 또한 세컨더리 시장이 SPV(특수목적법인)로 여러 겹 래핑되어 있고, 초기 헤어컷 및 성과 수수료로 수익이 크게 갉인다는 실무적 문제도 언급된다. 요컨대 대중 투자자는 접근하기 어렵고, 접근해도 비용구조가 불리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상장 전 가격발견’이 깨는 사회적 계약: 스트라이프 사례와 같은 구조적 불만
여기서 논의는 더 구조적으로 확장된다. “과거에는 일정 규모가 되면 상장해 대중이 성장 과실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암묵적 사회적 계약이 약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OpenAI 같은 초대형 기업이 프라이빗 상태로 엄청난 밸류에 도달하면, 일반 투자자는 결국 ‘이미 비싸진’ IPO 가격에서야 접근 가능해진다. 패널은 스트라이프 같은 대표적 사례를 떠올리며, 혁신 기업의 가치 상승 구간이 사모시장에 잠기면서 공모시장은 ‘후행 참여’가 되는 흐름을 비판적으로 본다.
또한 “AI로 회사 설립 비용이 낮아져(법무·회계·마케팅 등 백오피스 자동화) 창업이 폭발해야 하는데, 체감상 그런 데이터/서사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문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상대 패널은 “공개시장(상장사 수)만 보면 줄어 보이지만, 민간 영역에서는 인터넷/소프트웨어 시대 이후 이미 사기업 창업이 폭발했고 다수는 영원히 비상장으로 남는다”는 해석을 덧붙인다. 즉, ‘기업 수 증가’와 ‘대중 투자 접근성’은 별개 문제로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Axiom 내부자 논란: 사용자-지갑 매핑이 곧 ‘정보 우위 트레이딩’으로 전환되는 순간
크립토 파트의 핵심은 Axiom의 시니어 BD 직원이 내부 툴 접근 권한을 이용해 사용자 디테일(지갑, 레퍼럴 코드 등)을 조회하고, 특정 지갑 활동을 추적해 내부자성 정보를 기반으로 트레이딩했다는 의혹이다. 논의의 포인트는 단순히 “내부자가 나쁜 짓을 했다”를 넘어, 트레이딩 터미널/앱이 보유한 ‘오프체인 사용자 데이터 + 온체인 주소’의 결합이 얼마나 강력한 정보 우위를 만드는가에 있다.
구체적으로, 온체인에서 익명으로 보이는 여러 주소가 사실 특정 인물(예: 크립토 인플루언서)의 주소 묶음이라는 사실을 앱 운영자는 알 수 있다. 그러면 “대중이 추적하는 메인 지갑이 매수하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서브 지갑에서 먼저 포지션을 잡는” 식으로 이익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전통 금융의 주문흐름(PFOF)과도 닮았지만, 사용자 기대는 “내 체결 품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의 상업적 활용”이지 “나를 상대로 프런트런/카피트레이드에 준하는 내부자 거래”가 아니라는 점에서 신뢰 훼손이 크다.
Axiom이 “접근 통제를 수정했고 상황을 리뷰 중”이라고 대응한 것도 언급되지만, 이 사건은 (1) 최소권한 원칙(누가 사용자-지갑 매핑에 접근해야 하는가), (2) 내부통제/감사 로깅, (3) 젊은 팀/밈코인 트레이딩 문화에서 ‘합법/불법’ 경계가 흐려지는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다. 패널은 OpenSea·코인베이스 등에서도 유사한 내부자 이슈가 있었음을 상기시키며, 특정 기업의 일탈인지 업계의 반복적 취약점인지가 관건이라고 본다.
대화의 출발점은 잭 도시가 이끄는 Block이 인력의 약 40%를 감원했다는 뉴스다. 흥미로운 지점은 발표 직후 주가가 시간외에서 크게 상승했다는 점으로, 시장이 “성장 둔화”보다 “효율/마진 개선”을 우선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진행자들은 이를 단순한 AI 트렌드로만 보기보다, 코로나 시기 과잉 채용(혹은 조직 중복) 문제를 뒤늦게 정리하는 측면과 “AI를 핑계 삼아” 비용구조를 빠르게 리셋하는 측면이 동시에 있다고 해석한다.
잭 도시는 후속 코멘트에서 (1) Square와 Cash App을 사실상 두 개 회사처럼 운영하며 중복 구조가 생겼고, (2) 중간에 이를 바로잡았지만, (3) 대출·뱅킹·BNPL 등 복잡성이 커진 라인에서 인력/조직 비대화가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맥락에서 감원은 ‘AI로 인한 자동화’만이 아니라 ‘사업 확장 과정에서의 복잡성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리로도 읽힌다. 다만 패널들은 “AI로 개인 생산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것이 곧바로 대규모 감원을 정당화할 만큼 신뢰할 수준인지엔 의문을 남긴다(중요 업무는 여전히 더블체크가 필요하다는 경험담 포함).
시장 반응이 만들어내는 2차 효과: ‘감원 인센티브’와 과잉조정 리스크
더 불편한 질문은 “주가가 오른다면 다른 기업들도 따라 하지 않겠는가”다. 감원이 주주가치 제고 내러티브로 통하는 순간, 경영진은 ‘고용 유지’보다 ‘인력 축소로 즉시 마진 개선’이라는 선택을 하기가 쉬워진다. 패널들은 이 흐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단기간에 대규모 실업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동시에 ‘너무 많이 자르는’ 과잉조정 리스크도 짚는다. 예시로 트위터(X)를 들며, 인력이 극도로 줄어들면 제품 개선·품질 관리가 느려지고 백로그가 쌓이며 사용자 체감 품질이 악화될 수 있다고 본다. 즉,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려도 (1) 내부 프로세스 지식, (2) 품질 기준(무엇이 “좋은 결과물”인지), (3) 오류 교정과 운영 안정성을 담당할 인력이 완전히 사라지면 시스템이 점점 ‘못생겨지는’(코드베이스가 지저분해지는) 문제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잭 도시가 “여러 번 나눠 자르면 사기/사내외 신뢰가 더 깨진다”는 이유로 한 번에 크게 자른 의사결정도 소개되는데, 이는 ‘모럴’ 관점에서 이해되지만 적정 감원 규모를 맞추기 어렵다는 현실적 난점을 남긴다.
화이트칼라 업무에서의 AI: “8시간 → 15분”과 “그래도 검증은 인간”의 공존
AI의 실제 체감 효용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실무적이다. 스프레드시트·문서·덱 제작 같은 작업은 한 번의 프롬프트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평균 이상의 화이트칼라 생산성 향상 폭이 매우 크다는 데 동의한다. 특히 과거엔 파이썬을 배우거나 스택오버플로우를 뒤져 자동화하던 일을, 이제는 자연어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개인 레벨의 자동화’로 강조한다.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 같은 영역에서는 “AI가 특정 코딩 스타일을 피하라 해도 계속 위반한다”, “리뷰 포인트를 정확히 지정해도 놓친다” 같은 한계가 반복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규모 시스템에서는 여전히 숙련 개발자의 설계·리뷰·정합성 관리가 필요하며, AI가 만들어내는 ‘로컬 최적’이 쌓이면 전체 코드 품질이 서서히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또한 테크/크립토 외 일반 화이트칼라 집단에서는 AI를 아예 업무에 쓰지 않는 사례가 많다는 관찰도 공유되며, 도입 속도가 산업별로 크게 다를 것(특히 규제가 강한 은행권은 느림)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OpenAI 7,300억 달러 밸류 라운드: 사모시장의 가격발견이 만든 ‘상장 전 FOMO’
다음 축은 OpenAI의 초대형 펀딩 라운드다. 대화에서 언급된 수치들은 매우 공격적이다: 기업가치 7,300억 달러(언급 맥락상) 수준, 대규모 선투자·조건부 투자(IPO 또는 AGI 달성 연동 같은 구조)까지 거론된다. 패널이 특히 흥미롭게 보는 부분은 “AGI 달성” 같은 조건의 법적 정의가 무엇인지조차 불명확하다는 점이다. 이는 투자 계약이 기술적·개념적 정의에 기대는 순간 생기는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투자 판단 관점에선 “지금 2차(세컨더리)로 들어가도 결국 다음 라운드나 IPO에서 나오는 구조인데, 이미 ‘역대급 IPO 밸류’를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 건 리스크-리턴이 얇다”는 취지의 회의론이 강하다. 또한 세컨더리 시장이 SPV(특수목적법인)로 여러 겹 래핑되어 있고, 초기 헤어컷 및 성과 수수료로 수익이 크게 갉인다는 실무적 문제도 언급된다. 요컨대 대중 투자자는 접근하기 어렵고, 접근해도 비용구조가 불리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상장 전 가격발견’이 깨는 사회적 계약: 스트라이프 사례와 같은 구조적 불만
여기서 논의는 더 구조적으로 확장된다. “과거에는 일정 규모가 되면 상장해 대중이 성장 과실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암묵적 사회적 계약이 약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OpenAI 같은 초대형 기업이 프라이빗 상태로 엄청난 밸류에 도달하면, 일반 투자자는 결국 ‘이미 비싸진’ IPO 가격에서야 접근 가능해진다. 패널은 스트라이프 같은 대표적 사례를 떠올리며, 혁신 기업의 가치 상승 구간이 사모시장에 잠기면서 공모시장은 ‘후행 참여’가 되는 흐름을 비판적으로 본다.
또한 “AI로 회사 설립 비용이 낮아져(법무·회계·마케팅 등 백오피스 자동화) 창업이 폭발해야 하는데, 체감상 그런 데이터/서사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문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상대 패널은 “공개시장(상장사 수)만 보면 줄어 보이지만, 민간 영역에서는 인터넷/소프트웨어 시대 이후 이미 사기업 창업이 폭발했고 다수는 영원히 비상장으로 남는다”는 해석을 덧붙인다. 즉, ‘기업 수 증가’와 ‘대중 투자 접근성’은 별개 문제로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Axiom 내부자 논란: 사용자-지갑 매핑이 곧 ‘정보 우위 트레이딩’으로 전환되는 순간
크립토 파트의 핵심은 Axiom의 시니어 BD 직원이 내부 툴 접근 권한을 이용해 사용자 디테일(지갑, 레퍼럴 코드 등)을 조회하고, 특정 지갑 활동을 추적해 내부자성 정보를 기반으로 트레이딩했다는 의혹이다. 논의의 포인트는 단순히 “내부자가 나쁜 짓을 했다”를 넘어, 트레이딩 터미널/앱이 보유한 ‘오프체인 사용자 데이터 + 온체인 주소’의 결합이 얼마나 강력한 정보 우위를 만드는가에 있다.
구체적으로, 온체인에서 익명으로 보이는 여러 주소가 사실 특정 인물(예: 크립토 인플루언서)의 주소 묶음이라는 사실을 앱 운영자는 알 수 있다. 그러면 “대중이 추적하는 메인 지갑이 매수하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서브 지갑에서 먼저 포지션을 잡는” 식으로 이익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전통 금융의 주문흐름(PFOF)과도 닮았지만, 사용자 기대는 “내 체결 품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의 상업적 활용”이지 “나를 상대로 프런트런/카피트레이드에 준하는 내부자 거래”가 아니라는 점에서 신뢰 훼손이 크다.
Axiom이 “접근 통제를 수정했고 상황을 리뷰 중”이라고 대응한 것도 언급되지만, 이 사건은 (1) 최소권한 원칙(누가 사용자-지갑 매핑에 접근해야 하는가), (2) 내부통제/감사 로깅, (3) 젊은 팀/밈코인 트레이딩 문화에서 ‘합법/불법’ 경계가 흐려지는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다. 패널은 OpenSea·코인베이스 등에서도 유사한 내부자 이슈가 있었음을 상기시키며, 특정 기업의 일탈인지 업계의 반복적 취약점인지가 관건이라고 본다.
예측시장·밈코인 문화와 규범 붕괴: “게임은 게임”이 법과 충돌하는 지점
마지막으로 Axiom 이슈는 더 넓게 “예측시장/밈코인 시장에서 내부자 거래가 정당화되는 담론”으로 연결된다. 패널은 “상품/예측은 내부자거래 개념이 다르다” 같은 기술적 궤변이 법정에서 통할 리 없다고 지적하고, 스포츠 베팅에서 선수의 이해상충 베팅이 제재되는 사례를 들어 직관적 규범을 환기한다. 또한 “내부자 거래가 시장 효율성을 높인다”는 식의 옹호 논리에 대해, 그건 불법을 ‘대중이 따라 할 수 있으니 괜찮다’로 합리화하는 것에 가깝다고 비판한다.
결국 이들은 향후 1~2년 내 규제/사법 집행 혹은 업계 자정 작용으로 밈코인·예측시장 관련 인식이 바뀔 가능성을 열어둔다. 다만 실제로 누가 처벌받는지, 혹은 아무도 처벌받지 않으며 “규범 붕괴가 정상화”되는지에 따라 시장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도 함께 남긴다.
https://youtu.be/IG0wmI_6B48 12시간 전 업로드 됨
마지막으로 Axiom 이슈는 더 넓게 “예측시장/밈코인 시장에서 내부자 거래가 정당화되는 담론”으로 연결된다. 패널은 “상품/예측은 내부자거래 개념이 다르다” 같은 기술적 궤변이 법정에서 통할 리 없다고 지적하고, 스포츠 베팅에서 선수의 이해상충 베팅이 제재되는 사례를 들어 직관적 규범을 환기한다. 또한 “내부자 거래가 시장 효율성을 높인다”는 식의 옹호 논리에 대해, 그건 불법을 ‘대중이 따라 할 수 있으니 괜찮다’로 합리화하는 것에 가깝다고 비판한다.
결국 이들은 향후 1~2년 내 규제/사법 집행 혹은 업계 자정 작용으로 밈코인·예측시장 관련 인식이 바뀔 가능성을 열어둔다. 다만 실제로 누가 처벌받는지, 혹은 아무도 처벌받지 않으며 “규범 붕괴가 정상화”되는지에 따라 시장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도 함께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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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그렇게 쉽게 일자리를 뺏을 수 없을 것
박주혁
3줄 요약
1. 시트리니 리서치는 “AI 대량 해고 → 소비 붕괴 → SaaS/플랫폼 붕괴 → 경기침체”를 2028년 ‘사후 분석 보고서’ 형식으로 경고한다.
2. 시타델 시큐리티스는 “기술 발전 속도 ≠ 기업 도입/고용 변화 속도”라며, 채용·직장 내 AI 사용률·컴퓨팅 비용 제약을 근거로 급격한 디스토피아를 반박한다.
3. 화자는 직접 자동화 실험에서 “정교하게 시키면 비용이 사람보다 비싸지는 구간”을 체감했고, 단기적으로는 ‘직무 대체’보다 ‘프로세스 대체’가 먼저 온다고 본다.
00:00 AI 때문에 진짜 불안합니다
화자는 개인 차원의 불안(“내가 대체되면 어떡하지?”)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월가의 증권사·헤지펀드가 실제로 ‘투자 시나리오’로 진지하게 다루는 주제라고 깔고 들어간다. 최근 시트리니 리서치(Citrini Research) 보고서가 큰 반향을 일으켜 다수 소프트웨어 기업 주가가 흔들렸다는 언급을 통해, 이 논쟁이 단순 전망이 아니라 리스크 프라이싱(밸류에이션 디레이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핵심 공포는 “AI가 인간을 대체해 일자리를 줄이면, 소비 주체가 사라져 경제가 돌지 않는다”는 총수요 붕괴 논리다.
박주혁
3줄 요약
1. 시트리니 리서치는 “AI 대량 해고 → 소비 붕괴 → SaaS/플랫폼 붕괴 → 경기침체”를 2028년 ‘사후 분석 보고서’ 형식으로 경고한다.
2. 시타델 시큐리티스는 “기술 발전 속도 ≠ 기업 도입/고용 변화 속도”라며, 채용·직장 내 AI 사용률·컴퓨팅 비용 제약을 근거로 급격한 디스토피아를 반박한다.
3. 화자는 직접 자동화 실험에서 “정교하게 시키면 비용이 사람보다 비싸지는 구간”을 체감했고, 단기적으로는 ‘직무 대체’보다 ‘프로세스 대체’가 먼저 온다고 본다.
00:00 AI 때문에 진짜 불안합니다
화자는 개인 차원의 불안(“내가 대체되면 어떡하지?”)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월가의 증권사·헤지펀드가 실제로 ‘투자 시나리오’로 진지하게 다루는 주제라고 깔고 들어간다. 최근 시트리니 리서치(Citrini Research) 보고서가 큰 반향을 일으켜 다수 소프트웨어 기업 주가가 흔들렸다는 언급을 통해, 이 논쟁이 단순 전망이 아니라 리스크 프라이싱(밸류에이션 디레이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핵심 공포는 “AI가 인간을 대체해 일자리를 줄이면, 소비 주체가 사라져 경제가 돌지 않는다”는 총수요 붕괴 논리다.
00:26 월가를 뒤흔든 시트리니 리서치 리포트
시트리니의 문제제기는 ‘기술 낙관’이 아니라 ‘자본시장 메커니즘’에 초점을 둔다. 기업은 효율이 오르면(인건비 절감, 생산성 증가) 이익률이 개선되고, 시장은 이를 주가로 보상한다. 그러면 대주주·이사회·경영진은 더 공격적으로 AI 도입과 인력 감축을 요구하고, 이 과정이 산업 전반으로 전염되며 속도가 붙는다는 것이다. 즉 “AI가 가능해서”가 아니라 “AI를 쓰면 주가가 오르니까”가 구조적 트리거가 된다. 화자는 이 프레이밍이 월가에서 특히 먹히는 이유가 ‘기술’보다 ‘인센티브-피드백 루프’가 주가를 움직이는 논리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02:00 2028년 가상 시나리오 — SaaS 기업 몰락과 플랫폼의 종말
시트리니는 2028년에 이미 위기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왜 위기가 왔는가”를 되짚는 ‘가상 사후 보고서’ 형식으로 서사를 만든다. 가장 강한 메시지는 플랫폼/마켓플레이스의 해자 붕괴다. 배달앱 사례로 설명하는데, 과거엔 중국집에 전화 주문(마찰)이 필요했고, 배달 플랫폼은 그 마찰을 없애준 대가로 공급자·소비자 양쪽에서 수수료(중간마진)를 취해 성장했다. 하지만 AI 에이전트가 성숙하면 사용자는 “시리야, 집 앞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줘” 한 마디로 주문이 끝나고, 에이전트들이 상호 통신해 결제·주문을 직결한다. 이때 플랫폼은 ‘마찰 제거자’에서 ‘불필요한 중개자’로 전락한다는 주장이다.
이 논리는 배달뿐 아니라 부동산 중개 등 각종 브로커리지/마켓플레이스, 더 나아가 각종 SaaS(툴)까지 확장된다. 화자는 리모션 같은 신규 툴을 보며 영상 편집도 에이전트화될 수 있겠다는 직감을 말하고, 이런 기대가 어도비(프리미어/애프터이펙트)·피그마 같은 크리에이티브 툴 밸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장 반응’을 함께 언급한다. 핵심은 “사용자가 플랫폼을 쓰는 이유가 기능이 아니라 귀찮음(마찰)인데, 에이전트가 그 귀찮음을 0에 수렴시키면 플랫폼의 경제적 지대가 증발한다”는 점이다.
05:19 AI가 사람을 자르면 누가 소비를 하나
시트리니의 거시 시나리오는 대량 실업 → 소비 감소 → 기업 매출 둔화/침체 → 추가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다. 기술로 생산은 가능해져도, 구매력이 사라지면 총수요가 무너지고 결국 실물경제가 훼손된다는 논리다. 화자는 이게 단순 공상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로 ‘당장 눈앞의 사례’를 든다. 잭 도시의 블록(Block)이 인력 40% 감축을 예고했고, 시장은 이를 주가 +20%로 보상했다는 점을 들어 “다른 회사 대주주들이 ‘왜 우리는 안 하냐’고 압박하는 구조”를 강조한다. 이 대목은 노동시장 변화가 기술 진보만으로가 아니라, 자본시장의 단기 성과 압력(주가/멀티플)으로 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 실무자 관점에서 특히 날카롭게 들린다.
07:14 시타델의 반박: 데이터는 다르게 말하고 있다
시타델 시큐리티스는 시트리니의 ‘속도’ 가정부터 반박한다. 기술이 기하급수로 발전해도, 기업 도입(adoption)과 조직의 실제 인력구조 변화는 그렇게 기하급수로 따라가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근거로 먼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공고 추이를 제시하는데(2024~2026), 오히려 2025년 3~4분기 즈음부터 구인 공고가 상승하는 흐름이 있다는 식이다. 다만 화자는 이 데이터조차 “구인 사이트(예: 인디드)의 공고가 스팸/가짜일 수 있다”는 반론이 존재함을 같이 소개해, ‘데이터가 있어도 해석 리스크가 남는다’는 점을 짚는다.
두 번째로는 세인트루이스 연은 계열의 실시간 설문 기반 차트로 “직장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비율”을 들며, 폭발적 변곡점 없이 비교적 완만한 추세라고 말한다. 결론은 “최근 며칠/몇 주의 모델 성능 점프(예: 코딩 에이전트 개선)를 보고, 그 추세를 직선적으로(혹은 지수적으로) 멀리 투사하면 오류가 난다”는 것이다.
09:53 컴퓨팅 비용의 한계 — 인간보다 비싸지면 대체 불가
시타델 논리의 ‘킬샷’은 비용 제약이다. 화이트칼라 전반을 자동화하려면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고, 전 산업이 동시에 AI를 돌리면 컴퓨팅 수요가 급증해 가격이 올라 결국 “인간을 쓰는 것보다 비싸지는 구간”이 온다. 그 지점에서는 시장 논리상 무차별 대체가 멈추거나, 최소한 ‘대체 가능한 업무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즉 자동화는 기술 가능성의 함수가 아니라, (전력·GPU·추론 비용·오류 수정 비용 포함) 총비용과 ROI의 함수라는 관점이다. 금융 관점에선 이는 AI가 곧바로 전 산업 마진을 끌어올리는 ‘프리 점심’이 아니라, 컴퓨팅이 사실상 새로운 원가 항목(COGS/OPEX)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10:34 유령 GDP vs 케인즈의 15시간 노동
시트리니는 효율화로 GDP는 올라가는데 현실은 피폐해지는 “유령 GDP”를 말하지만, 시타델은 “그 돈은 어딘가로 다시 흐른다”고 반박한다. 생산성이 오르면 가격이 내려가 실질 구매력이 늘고, 소비가 늘거나 혹은 기업의 잉여이익이 신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민소득회계 정체성 관점에서 산출이 늘면(혹은 비용이 줄면) 경제의 다른 곳에서 수요/투자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논지를 편다. 시타델은 창업 증가 트렌드(24~25년 가파른 상승 차트)도 근거로 든다.
여기에 케인즈가 예언했던 “생산성이 오르면 주 15시간만 일할 것”이 현실화되지 않은 이유를 붙인다. 효율이 오르면 사람들은 노동을 줄이기보다 더 싸진 재화를 더 많이 소비했고, 결과적으로 총노동(혹은 경쟁/성장 욕구)이 유지됐다는 해석이다. 결론적으로 “AI가 소비를 붕괴시켜 경제를 박살낸다”는 시트리니식 종말론은 성립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12:26 직접 써본 솔직한 후기: AI 효율화는 아직이다
화자는 최근 AI로 자신의 업무를 얼마나 효율화할 수 있는지 실험 중인데, 현 체감은 “드라마틱한 효율화는 아직”이다. 특히 영상 편집 같은 복잡한 작업은 AI가 잘하려면 사용자가 복잡한 로직을 정교하게 설명해야 하고, 그마저도 완전 의존은 어렵다고 말한다.
구체 사례로 ‘영상 클리핑 자동화’를 든다. “젠슨 발표(announcement) 관련 장면을 찾아 5초 클립으로 잘라 달라” 같은 명령을 주면 엉뚱한 결과가 나와, 이를 보정하려면 비주얼 분석(프레임 단위 스크린샷 추출→인물/장면 식별→구간 컷팅)이 필요해진다. 그런데 이 멀티모달/프레임 분석이 “존나 비싸다”고 표현할 정도로 비용이 커져, 사람이 직접 검색해서 10초~1분 내 처리하는 게 더 싸고 빠르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즉 현재 구간에서는 ‘AI가 시간은 줄이지만 비용이 폭증’하거나, 비용을 낮추면 품질이 흔들리는 트레이드오프가 크다는 관찰이다. 이는 시타델이 말한 “컴퓨팅 비용이 인간을 이기는 구간이 제한적”이라는 주장과 맞물린다.
15:03 그래서 누가 맞나? 내 결론
화자는 종합적으로 시타델 쪽이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고 말한다. 다만 시트리니를 “완전 개소리”로 치부할 수는 없다고 선을 긋는다. 실제로 블록처럼 구조조정이 현실에서 발생하고 있고, 자동화가 쉬운 영역(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인접 직군)부터 먼저 충격이 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직무’ 단위의 즉각적 대체라기보다, 표준화된 반복 업무/워크플로(프로세스)의 대체가 먼저 진행되는 모습으로 해석한다. 화자는 이를 이카루스 비유로 표현한다. AI 엔지니어·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신나게 만든 도구가 결국 자신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자기잠식’의 역설이다.
시트리니의 문제제기는 ‘기술 낙관’이 아니라 ‘자본시장 메커니즘’에 초점을 둔다. 기업은 효율이 오르면(인건비 절감, 생산성 증가) 이익률이 개선되고, 시장은 이를 주가로 보상한다. 그러면 대주주·이사회·경영진은 더 공격적으로 AI 도입과 인력 감축을 요구하고, 이 과정이 산업 전반으로 전염되며 속도가 붙는다는 것이다. 즉 “AI가 가능해서”가 아니라 “AI를 쓰면 주가가 오르니까”가 구조적 트리거가 된다. 화자는 이 프레이밍이 월가에서 특히 먹히는 이유가 ‘기술’보다 ‘인센티브-피드백 루프’가 주가를 움직이는 논리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02:00 2028년 가상 시나리오 — SaaS 기업 몰락과 플랫폼의 종말
시트리니는 2028년에 이미 위기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왜 위기가 왔는가”를 되짚는 ‘가상 사후 보고서’ 형식으로 서사를 만든다. 가장 강한 메시지는 플랫폼/마켓플레이스의 해자 붕괴다. 배달앱 사례로 설명하는데, 과거엔 중국집에 전화 주문(마찰)이 필요했고, 배달 플랫폼은 그 마찰을 없애준 대가로 공급자·소비자 양쪽에서 수수료(중간마진)를 취해 성장했다. 하지만 AI 에이전트가 성숙하면 사용자는 “시리야, 집 앞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줘” 한 마디로 주문이 끝나고, 에이전트들이 상호 통신해 결제·주문을 직결한다. 이때 플랫폼은 ‘마찰 제거자’에서 ‘불필요한 중개자’로 전락한다는 주장이다.
이 논리는 배달뿐 아니라 부동산 중개 등 각종 브로커리지/마켓플레이스, 더 나아가 각종 SaaS(툴)까지 확장된다. 화자는 리모션 같은 신규 툴을 보며 영상 편집도 에이전트화될 수 있겠다는 직감을 말하고, 이런 기대가 어도비(프리미어/애프터이펙트)·피그마 같은 크리에이티브 툴 밸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장 반응’을 함께 언급한다. 핵심은 “사용자가 플랫폼을 쓰는 이유가 기능이 아니라 귀찮음(마찰)인데, 에이전트가 그 귀찮음을 0에 수렴시키면 플랫폼의 경제적 지대가 증발한다”는 점이다.
05:19 AI가 사람을 자르면 누가 소비를 하나
시트리니의 거시 시나리오는 대량 실업 → 소비 감소 → 기업 매출 둔화/침체 → 추가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다. 기술로 생산은 가능해져도, 구매력이 사라지면 총수요가 무너지고 결국 실물경제가 훼손된다는 논리다. 화자는 이게 단순 공상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로 ‘당장 눈앞의 사례’를 든다. 잭 도시의 블록(Block)이 인력 40% 감축을 예고했고, 시장은 이를 주가 +20%로 보상했다는 점을 들어 “다른 회사 대주주들이 ‘왜 우리는 안 하냐’고 압박하는 구조”를 강조한다. 이 대목은 노동시장 변화가 기술 진보만으로가 아니라, 자본시장의 단기 성과 압력(주가/멀티플)으로 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 실무자 관점에서 특히 날카롭게 들린다.
07:14 시타델의 반박: 데이터는 다르게 말하고 있다
시타델 시큐리티스는 시트리니의 ‘속도’ 가정부터 반박한다. 기술이 기하급수로 발전해도, 기업 도입(adoption)과 조직의 실제 인력구조 변화는 그렇게 기하급수로 따라가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근거로 먼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공고 추이를 제시하는데(2024~2026), 오히려 2025년 3~4분기 즈음부터 구인 공고가 상승하는 흐름이 있다는 식이다. 다만 화자는 이 데이터조차 “구인 사이트(예: 인디드)의 공고가 스팸/가짜일 수 있다”는 반론이 존재함을 같이 소개해, ‘데이터가 있어도 해석 리스크가 남는다’는 점을 짚는다.
두 번째로는 세인트루이스 연은 계열의 실시간 설문 기반 차트로 “직장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비율”을 들며, 폭발적 변곡점 없이 비교적 완만한 추세라고 말한다. 결론은 “최근 며칠/몇 주의 모델 성능 점프(예: 코딩 에이전트 개선)를 보고, 그 추세를 직선적으로(혹은 지수적으로) 멀리 투사하면 오류가 난다”는 것이다.
09:53 컴퓨팅 비용의 한계 — 인간보다 비싸지면 대체 불가
시타델 논리의 ‘킬샷’은 비용 제약이다. 화이트칼라 전반을 자동화하려면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고, 전 산업이 동시에 AI를 돌리면 컴퓨팅 수요가 급증해 가격이 올라 결국 “인간을 쓰는 것보다 비싸지는 구간”이 온다. 그 지점에서는 시장 논리상 무차별 대체가 멈추거나, 최소한 ‘대체 가능한 업무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즉 자동화는 기술 가능성의 함수가 아니라, (전력·GPU·추론 비용·오류 수정 비용 포함) 총비용과 ROI의 함수라는 관점이다. 금융 관점에선 이는 AI가 곧바로 전 산업 마진을 끌어올리는 ‘프리 점심’이 아니라, 컴퓨팅이 사실상 새로운 원가 항목(COGS/OPEX)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10:34 유령 GDP vs 케인즈의 15시간 노동
시트리니는 효율화로 GDP는 올라가는데 현실은 피폐해지는 “유령 GDP”를 말하지만, 시타델은 “그 돈은 어딘가로 다시 흐른다”고 반박한다. 생산성이 오르면 가격이 내려가 실질 구매력이 늘고, 소비가 늘거나 혹은 기업의 잉여이익이 신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민소득회계 정체성 관점에서 산출이 늘면(혹은 비용이 줄면) 경제의 다른 곳에서 수요/투자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논지를 편다. 시타델은 창업 증가 트렌드(24~25년 가파른 상승 차트)도 근거로 든다.
여기에 케인즈가 예언했던 “생산성이 오르면 주 15시간만 일할 것”이 현실화되지 않은 이유를 붙인다. 효율이 오르면 사람들은 노동을 줄이기보다 더 싸진 재화를 더 많이 소비했고, 결과적으로 총노동(혹은 경쟁/성장 욕구)이 유지됐다는 해석이다. 결론적으로 “AI가 소비를 붕괴시켜 경제를 박살낸다”는 시트리니식 종말론은 성립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12:26 직접 써본 솔직한 후기: AI 효율화는 아직이다
화자는 최근 AI로 자신의 업무를 얼마나 효율화할 수 있는지 실험 중인데, 현 체감은 “드라마틱한 효율화는 아직”이다. 특히 영상 편집 같은 복잡한 작업은 AI가 잘하려면 사용자가 복잡한 로직을 정교하게 설명해야 하고, 그마저도 완전 의존은 어렵다고 말한다.
구체 사례로 ‘영상 클리핑 자동화’를 든다. “젠슨 발표(announcement) 관련 장면을 찾아 5초 클립으로 잘라 달라” 같은 명령을 주면 엉뚱한 결과가 나와, 이를 보정하려면 비주얼 분석(프레임 단위 스크린샷 추출→인물/장면 식별→구간 컷팅)이 필요해진다. 그런데 이 멀티모달/프레임 분석이 “존나 비싸다”고 표현할 정도로 비용이 커져, 사람이 직접 검색해서 10초~1분 내 처리하는 게 더 싸고 빠르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즉 현재 구간에서는 ‘AI가 시간은 줄이지만 비용이 폭증’하거나, 비용을 낮추면 품질이 흔들리는 트레이드오프가 크다는 관찰이다. 이는 시타델이 말한 “컴퓨팅 비용이 인간을 이기는 구간이 제한적”이라는 주장과 맞물린다.
15:03 그래서 누가 맞나? 내 결론
화자는 종합적으로 시타델 쪽이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고 말한다. 다만 시트리니를 “완전 개소리”로 치부할 수는 없다고 선을 긋는다. 실제로 블록처럼 구조조정이 현실에서 발생하고 있고, 자동화가 쉬운 영역(특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포함한 인접 직군)부터 먼저 충격이 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직무’ 단위의 즉각적 대체라기보다, 표준화된 반복 업무/워크플로(프로세스)의 대체가 먼저 진행되는 모습으로 해석한다. 화자는 이를 이카루스 비유로 표현한다. AI 엔지니어·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신나게 만든 도구가 결국 자신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자기잠식’의 역설이다.
17:00 새로운 산업은 그래도 온다 — AI를 잘 익혀두자
결론적으로 단기 공포(전면적 대체, 소비 붕괴)와 별개로, AI로 인해 새로운 산업군과 직무가 생길 가능성을 강조한다. 지금은 시장이 아직 상상하지 못한 수요가 появ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개인에게 가장 실용적인 대응은 “AI 툴을 적극적으로 익혀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화자 자신도 신제품/신규 툴이 나오면 계속 테스트하고 있으나, 현 시점의 체감은 “극단적 효율화는 아직”이며 그럼에도 학습 우위가 미래의 경쟁력을 만든다는 톤으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OG4YNetX-cY 1시간 전 업로드 됨
결론적으로 단기 공포(전면적 대체, 소비 붕괴)와 별개로, AI로 인해 새로운 산업군과 직무가 생길 가능성을 강조한다. 지금은 시장이 아직 상상하지 못한 수요가 появ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개인에게 가장 실용적인 대응은 “AI 툴을 적극적으로 익혀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화자 자신도 신제품/신규 툴이 나오면 계속 테스트하고 있으나, 현 시점의 체감은 “극단적 효율화는 아직”이며 그럼에도 학습 우위가 미래의 경쟁력을 만든다는 톤으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OG4YNetX-cY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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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AI 때문에 진짜 불안합니다
00:26 월가를 뒤흔든 시트리니 리서치 리포트
02:00 2028년 가상 시나리오 — SaaS 기업 몰락과 플랫폼의 종말
05:19 AI가 사람을 자르면 누가 소비를 하나
07:14 시타델의 반박: 데이터는 다르게 말하고 있다
09:53 컴퓨팅 비용의 한계 — 인간보다 비싸지면 대체 불가
10:34 유령 GDP vs 케인즈의 15시간 노동
12:26 직접 써본 솔직한 후기: AI 효율화는 아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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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2028년 가상 시나리오 — SaaS 기업 몰락과 플랫폼의 종말
05:19 AI가 사람을 자르면 누가 소비를 하나
07:14 시타델의 반박: 데이터는 다르게 말하고 있다
09:53 컴퓨팅 비용의 한계 — 인간보다 비싸지면 대체 불가
10:34 유령 GDP vs 케인즈의 15시간 노동
12:26 직접 써본 솔직한 후기: AI 효율화는 아직이다
15:03 그래서…
Rick Rule: Why I Just Sold 80% of My Silver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릭 룰은 “향후 10년 달러 구매력 75% 하락”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되, 2024~2025년의 급등(‘코일드 스프링’) 이후 2026년엔 ‘서사 붕괴→실망 매도’ 구간이 올 수 있다고 본다.
2. 그는 은을 ‘저축자산’이 아니라 ‘혐오가 풀릴 때 먹는 투기 포지션’으로 규정했고, 은 가격이 50달러를 넘자 보유 은의 80%를 팔아 “실물/선물 은 vs 은광주”의 밸류에이션 차익거래로 이동했다.
3. 로열티/스트리밍은 “비용선이 아니라 매출선만 보면 되는 사업”이라며, 구리 업계의 10년 2,500억달러 CAPEX 부족이 금·은 스트림 딜 폭증(향후 10년이 지난 40년보다 큼)으로 연결될 거라고 주장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릭 룰은 “향후 10년 달러 구매력 75% 하락”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되, 2024~2025년의 급등(‘코일드 스프링’) 이후 2026년엔 ‘서사 붕괴→실망 매도’ 구간이 올 수 있다고 본다.
2. 그는 은을 ‘저축자산’이 아니라 ‘혐오가 풀릴 때 먹는 투기 포지션’으로 규정했고, 은 가격이 50달러를 넘자 보유 은의 80%를 팔아 “실물/선물 은 vs 은광주”의 밸류에이션 차익거래로 이동했다.
3. 로열티/스트리밍은 “비용선이 아니라 매출선만 보면 되는 사업”이라며, 구리 업계의 10년 2,500억달러 CAPEX 부족이 금·은 스트림 딜 폭증(향후 10년이 지난 40년보다 큼)으로 연결될 거라고 주장한다.
10년 메탈 테제: 달러 구매력 75% 하락과 70년대 데자뷰
릭 룰은 미국의 온밸런스 부채뿐 아니라 “순현재가치 기준 120조 달러의 엔타이틀먼트(사회보장 등) 의무”가 달러 구매력을 구조적으로 훼손한다고 본다. 그 결과 10년 동안 달러 구매력 75% 하락을 예상하며, 금은 이를 “구매력 유지(명목가격 상승)”로 미러링하고 은은 금을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1970년대 경험을 ‘과거는 프롤로그’로 제시한다. 70년대 달러 구매력 75% 하락과 함께(의회예산처 지표 언급) 금은 35달러(가격통제)→850달러, 은은 1.5달러→50달러로 폭등했다는 사례를 든다. 다만 금·은만이 인플레이션 헤지의 유일한 수단은 아니며, 1968~1982년처럼 지수는 횡보/하락해도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은 높은 복리 수익(버핏 사례로 14년 23~24% IRR)을 냈다고 덧붙인다. 그럼에도 금·은은 “가장 단순한” 구매력 방어 수단이라 비중을 둔다고 정리한다.
역발상 규칙: 내러티브가 아니라 ‘가격-가치 델타’로 먹고 산다
그는 35년 동안 약 10만 개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등급 매겨본’ 경험을 근거로, 대다수 투자자의 반복 실수를 세 가지로 요약한다. (1) 사람들은 내러티브를 이해해도 가격이 오르기 전엔 안 사고, 오른 뒤에 산다(“은 20달러엔 안 사고 60달러엔 산다”는 식). (2) 변동성을 견디지 못한다—주니어 자원주 15% 급등락은 “시장 호흡(흡기/호기)”인데도 공포에 휘둘린다. (3) 가치평가 작업이 부족해 ‘가격’만 본다. 특히 자원/원자재는 자본집약적 사이클 산업이라 “역발상이 아니면 희생자”가 된다고 못 박는다. 또한 내러티브는 대개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데(10년 테제라면 10년을 버텨야 함) “긴 테제–짧은 인내”의 미스매치가 수익을 망친다고 본다.
불마켓의 점화: 시장은 ‘저울’이 아니라 ‘투표/미인대회’다
금·은·구리에서 수급 내러티브(중앙은행 매수, 은 공급부족, 구리 장기 부족)가 오래 지속돼도 가격이 늦게 움직이는 이유를 그는 “단기 시장은 비이성적”이라고 설명한다. 워런 버핏 표현을 빌려 시장은 ‘가치 측정 저울’이 아니라 ‘투표기계/미인대회’이며, 특정 시점의 가격은 대체로 틀린다는 관점이다. 2018년에도 2024~2025년과 유사한 조건이 있었지만, 직전 40년의 ‘온건한 환경’에 익숙한 참여자들이 경고 신호를 무시했고, 결국 5~6년이 지나서야 내러티브가 모멘텀을 얻었다고 본다. 가격이 오르면서 비로소 사람들은 내러티브를 ‘사후적으로’ 믿게 되고, 그때 추격매수가 붙는 구조를 지적한다. 또한 시장은 균형(평균회귀)에서 멈추지 않고 상·하방으로 과잉(오버슈트)한다는 점을 전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은 80% 매도”의 논리: 혐오의 소멸 + 하이퍼볼릭 차트 경계
그는 금을 “저축자산”으로 보며 2000년 이후 삶의 회계를 금으로 표시하고, 금은 팔 목적이 아니라고 말한다. 반면 은은 “투기 자산”이었다. ‘미움받는 구간(20달러)’에서 샀고, 미움이 사라지는 신호로 50달러 돌파를 ‘체크포인트’로 삼았다. 은이 50달러를 넘으며 내러티브가 대중화되자, 더 이상 “혐오 해소”라는 보유 이유가 남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12월 말~1월의 ‘하키스틱(하이퍼볼릭) 급등’은 경험상 95% 확률로 “뒷면(하락면)도 앞면만큼 가파르다”는 경고 신호라며, 이런 차트가 나오면 롱 포지션을 줄이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대중은 상승 하이퍼볼릭이 내러티브를 ‘확증’한다고 믿고 더 사지만, 자신은 반대로 행동해 왔고 그것이 성과의 원천이었다고 말한다.
실물 은 vs 은광주: “가격이 횡보해도 광주는 50%”라는 NPV 재평가 트레이드
매도 후 자금 배분에서 핵심은 “동일한 은 가격에서도 광주 가치가 재평가될 여지”다. 그는 은 가격이 75달러에서 12개월 횡보하면 실물 은은 수익이 0인 반면, 많은 은광주의 NPV는 여전히 보수적 가정(예: 44~45달러 은 가격)으로 계산돼 있어, 현 시세가 유지되기만 해도 NPV 상향으로 주가가 50% 뛸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은이 75→50으로 내려와도 ‘가치’는 크게 훼손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시장 ‘가격’은 흔들려도, NPV 가정이 원래 낮았기 때문). 세금 부담이 컸다고 솔직히 말하면서도, “브레이크이븐 가능성이 큰 자산(실물 은)”에서 “재평가 업사이드가 큰 자산(은광주)”로 절반가량(세후 기준)을 이동한 결정이 합리적이었다는 식으로 프레이밍한다. 이후 변동성(60→110→70 등)은 ‘노이즈’이며 자신은 트레이더가 아니라 “포지션 플레이어”라고 재강조한다.
로열티/스트리밍의 구조적 우위: “G&A 이후 매출=이익”에 가까운 사업
그가 로열티·스트리밍을 선호하는 이유는 예측가능성과 리스크 비대칭이다. 광산 건설 CAPEX, 유지보수(Sustaining) CAPEX, 운영비(OPEX)를 직접 부담하지 않으니 비용선 리스크가 크게 줄고, “G&A 이후로는 gross가 net에 가깝다”고 표현한다. 즉 분석의 초점이 비용 통제 능력보다 ‘매출원(광산의 생산 지속성, 자산 수명)’으로 이동한다. 또한 “좋은 비즈니스 모델은 좋은 사람(경영진)을 끌어들인다”며, 로열티 업계의 중간값(메디안) 경영 품질이 채굴 업계보다 높다는 인적자본 논리도 덧붙인다. 다만 현재 로열티/스트리밍은 비싸 보일 수 있는데, 시장이 장수명 자산의 “NPV 테일(30~40년 수명 중, 할인율 8%에서 8~9년 이후 꼬리 가치)”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8~9년 후에도 남은 광체의 NPV는 반복되는데, 시장이 이를 ‘0’에 가깝게 취급하는 것이 큰 오류라는 주장이다.
왜 스트리머 딜이 폭증하나: 구리 CAPEX 갭 + 금·은 바이프로덕트의 멀티플 차익
그는 “대형 딜은 끝났다”는 월가/베이스트리트(캐나다 금융가) 내러티브를 반박하며, 위튼 프레셔스(Wheaton Precious)의 43억달러 스트림(역대 최대) 사례를 근거로 든다. 논리는 두 단계다. (1) 구리 산업은 향후 10년 생산 유지에만 2,500억달러 CAPEX가 필요하지만, 현재 FCF로는 1,500억달러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동시에 구리는 이미 공급 부족이고 수요는 연 2.5% 복리 증가라 자본조달 압력이 구조적으로 커진다. (2) 구리 광산의 금·은 바이프로덕트 현금흐름은 종합 마이너의 P/CF 5~7배로 ‘구리와 함께’ 평가되지만, 이를 스트리밍 회사로 분리하면 금·은 중심의 고마진 현금흐름으로 15~17배를 받는다. 즉 스트리머는 “영구적으로 더 낮은 자본비용”을 가지며, 광산회사 입장에서도 내부 보유보다 스트림으로 파는 게 더 비싼 값(더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어 쌍방 이익이다. 그는 이런 구조 때문에 앞으로 10년간 스트리밍 업계의 자본 배분이 “지난 40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단언한다.
밸류에이션 차익거래와 M&A: ‘작은 로열티=싸다’는 비효율이 사라질 경로
그는 로열티 섹터 내부에서도 대형(프랑코-네바다, 위튼)이 NAV의 1.8~2.0배, 중형(OSISKO, Triple Flag)이 1.4배, 소형(Elemental, Vox 등)이 NAV 근처라는 식으로 ‘크기 프리미엄’이 존재한다고 본다. 이 비효율은 (a) 자신 같은 밸류 ‘아비트라저’가 매수해 좁히거나, (b) 대형이 소형을 인수하거나, (c) 소형끼리 수평 합병해 중형이 되면서 멀티플이 리레이팅되는 방식으로 해소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한 위튼이 대형 딜로 “화력의 80%를 소진”했으니 다음 대형 스트림은 신디케이션(여러 스트리머가 나눠 참여)될 가능성이 높고, 그 과정에서 중소형에게도 ‘딜 플로우’가 배분된다는 점을 흥미 포인트로 제시한다.
릭 룰은 미국의 온밸런스 부채뿐 아니라 “순현재가치 기준 120조 달러의 엔타이틀먼트(사회보장 등) 의무”가 달러 구매력을 구조적으로 훼손한다고 본다. 그 결과 10년 동안 달러 구매력 75% 하락을 예상하며, 금은 이를 “구매력 유지(명목가격 상승)”로 미러링하고 은은 금을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1970년대 경험을 ‘과거는 프롤로그’로 제시한다. 70년대 달러 구매력 75% 하락과 함께(의회예산처 지표 언급) 금은 35달러(가격통제)→850달러, 은은 1.5달러→50달러로 폭등했다는 사례를 든다. 다만 금·은만이 인플레이션 헤지의 유일한 수단은 아니며, 1968~1982년처럼 지수는 횡보/하락해도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은 높은 복리 수익(버핏 사례로 14년 23~24% IRR)을 냈다고 덧붙인다. 그럼에도 금·은은 “가장 단순한” 구매력 방어 수단이라 비중을 둔다고 정리한다.
역발상 규칙: 내러티브가 아니라 ‘가격-가치 델타’로 먹고 산다
그는 35년 동안 약 10만 개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등급 매겨본’ 경험을 근거로, 대다수 투자자의 반복 실수를 세 가지로 요약한다. (1) 사람들은 내러티브를 이해해도 가격이 오르기 전엔 안 사고, 오른 뒤에 산다(“은 20달러엔 안 사고 60달러엔 산다”는 식). (2) 변동성을 견디지 못한다—주니어 자원주 15% 급등락은 “시장 호흡(흡기/호기)”인데도 공포에 휘둘린다. (3) 가치평가 작업이 부족해 ‘가격’만 본다. 특히 자원/원자재는 자본집약적 사이클 산업이라 “역발상이 아니면 희생자”가 된다고 못 박는다. 또한 내러티브는 대개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데(10년 테제라면 10년을 버텨야 함) “긴 테제–짧은 인내”의 미스매치가 수익을 망친다고 본다.
불마켓의 점화: 시장은 ‘저울’이 아니라 ‘투표/미인대회’다
금·은·구리에서 수급 내러티브(중앙은행 매수, 은 공급부족, 구리 장기 부족)가 오래 지속돼도 가격이 늦게 움직이는 이유를 그는 “단기 시장은 비이성적”이라고 설명한다. 워런 버핏 표현을 빌려 시장은 ‘가치 측정 저울’이 아니라 ‘투표기계/미인대회’이며, 특정 시점의 가격은 대체로 틀린다는 관점이다. 2018년에도 2024~2025년과 유사한 조건이 있었지만, 직전 40년의 ‘온건한 환경’에 익숙한 참여자들이 경고 신호를 무시했고, 결국 5~6년이 지나서야 내러티브가 모멘텀을 얻었다고 본다. 가격이 오르면서 비로소 사람들은 내러티브를 ‘사후적으로’ 믿게 되고, 그때 추격매수가 붙는 구조를 지적한다. 또한 시장은 균형(평균회귀)에서 멈추지 않고 상·하방으로 과잉(오버슈트)한다는 점을 전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은 80% 매도”의 논리: 혐오의 소멸 + 하이퍼볼릭 차트 경계
그는 금을 “저축자산”으로 보며 2000년 이후 삶의 회계를 금으로 표시하고, 금은 팔 목적이 아니라고 말한다. 반면 은은 “투기 자산”이었다. ‘미움받는 구간(20달러)’에서 샀고, 미움이 사라지는 신호로 50달러 돌파를 ‘체크포인트’로 삼았다. 은이 50달러를 넘으며 내러티브가 대중화되자, 더 이상 “혐오 해소”라는 보유 이유가 남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12월 말~1월의 ‘하키스틱(하이퍼볼릭) 급등’은 경험상 95% 확률로 “뒷면(하락면)도 앞면만큼 가파르다”는 경고 신호라며, 이런 차트가 나오면 롱 포지션을 줄이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대중은 상승 하이퍼볼릭이 내러티브를 ‘확증’한다고 믿고 더 사지만, 자신은 반대로 행동해 왔고 그것이 성과의 원천이었다고 말한다.
실물 은 vs 은광주: “가격이 횡보해도 광주는 50%”라는 NPV 재평가 트레이드
매도 후 자금 배분에서 핵심은 “동일한 은 가격에서도 광주 가치가 재평가될 여지”다. 그는 은 가격이 75달러에서 12개월 횡보하면 실물 은은 수익이 0인 반면, 많은 은광주의 NPV는 여전히 보수적 가정(예: 44~45달러 은 가격)으로 계산돼 있어, 현 시세가 유지되기만 해도 NPV 상향으로 주가가 50% 뛸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은이 75→50으로 내려와도 ‘가치’는 크게 훼손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시장 ‘가격’은 흔들려도, NPV 가정이 원래 낮았기 때문). 세금 부담이 컸다고 솔직히 말하면서도, “브레이크이븐 가능성이 큰 자산(실물 은)”에서 “재평가 업사이드가 큰 자산(은광주)”로 절반가량(세후 기준)을 이동한 결정이 합리적이었다는 식으로 프레이밍한다. 이후 변동성(60→110→70 등)은 ‘노이즈’이며 자신은 트레이더가 아니라 “포지션 플레이어”라고 재강조한다.
로열티/스트리밍의 구조적 우위: “G&A 이후 매출=이익”에 가까운 사업
그가 로열티·스트리밍을 선호하는 이유는 예측가능성과 리스크 비대칭이다. 광산 건설 CAPEX, 유지보수(Sustaining) CAPEX, 운영비(OPEX)를 직접 부담하지 않으니 비용선 리스크가 크게 줄고, “G&A 이후로는 gross가 net에 가깝다”고 표현한다. 즉 분석의 초점이 비용 통제 능력보다 ‘매출원(광산의 생산 지속성, 자산 수명)’으로 이동한다. 또한 “좋은 비즈니스 모델은 좋은 사람(경영진)을 끌어들인다”며, 로열티 업계의 중간값(메디안) 경영 품질이 채굴 업계보다 높다는 인적자본 논리도 덧붙인다. 다만 현재 로열티/스트리밍은 비싸 보일 수 있는데, 시장이 장수명 자산의 “NPV 테일(30~40년 수명 중, 할인율 8%에서 8~9년 이후 꼬리 가치)”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8~9년 후에도 남은 광체의 NPV는 반복되는데, 시장이 이를 ‘0’에 가깝게 취급하는 것이 큰 오류라는 주장이다.
왜 스트리머 딜이 폭증하나: 구리 CAPEX 갭 + 금·은 바이프로덕트의 멀티플 차익
그는 “대형 딜은 끝났다”는 월가/베이스트리트(캐나다 금융가) 내러티브를 반박하며, 위튼 프레셔스(Wheaton Precious)의 43억달러 스트림(역대 최대) 사례를 근거로 든다. 논리는 두 단계다. (1) 구리 산업은 향후 10년 생산 유지에만 2,500억달러 CAPEX가 필요하지만, 현재 FCF로는 1,500억달러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동시에 구리는 이미 공급 부족이고 수요는 연 2.5% 복리 증가라 자본조달 압력이 구조적으로 커진다. (2) 구리 광산의 금·은 바이프로덕트 현금흐름은 종합 마이너의 P/CF 5~7배로 ‘구리와 함께’ 평가되지만, 이를 스트리밍 회사로 분리하면 금·은 중심의 고마진 현금흐름으로 15~17배를 받는다. 즉 스트리머는 “영구적으로 더 낮은 자본비용”을 가지며, 광산회사 입장에서도 내부 보유보다 스트림으로 파는 게 더 비싼 값(더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어 쌍방 이익이다. 그는 이런 구조 때문에 앞으로 10년간 스트리밍 업계의 자본 배분이 “지난 40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단언한다.
밸류에이션 차익거래와 M&A: ‘작은 로열티=싸다’는 비효율이 사라질 경로
그는 로열티 섹터 내부에서도 대형(프랑코-네바다, 위튼)이 NAV의 1.8~2.0배, 중형(OSISKO, Triple Flag)이 1.4배, 소형(Elemental, Vox 등)이 NAV 근처라는 식으로 ‘크기 프리미엄’이 존재한다고 본다. 이 비효율은 (a) 자신 같은 밸류 ‘아비트라저’가 매수해 좁히거나, (b) 대형이 소형을 인수하거나, (c) 소형끼리 수평 합병해 중형이 되면서 멀티플이 리레이팅되는 방식으로 해소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한 위튼이 대형 딜로 “화력의 80%를 소진”했으니 다음 대형 스트림은 신디케이션(여러 스트리머가 나눠 참여)될 가능성이 높고, 그 과정에서 중소형에게도 ‘딜 플로우’가 배분된다는 점을 흥미 포인트로 제시한다.
금 연동 채권과 ‘작업자본의 금 보유’: 달러 채권의 대체재로서 신용시장 실험
그는 장기채 투자자(연기금, 대학기금 등)가 달러 장기채에서 이탈해 “달러로 지급되지만 금에 연동(합성 콜 내장)된 채권”을 찾게 될 수 있다고 본다. 프랑코나 위튼이 30년물 3~3.5%대 쿠폰으로 발행하고, 발행사는 선물/옵션을 활용해 금 헤지를 얹어 총자금비용을 4.1~4.2%로 만들 수 있다는 구상도 언급한다. 이런 구조면 4%대 조달로 9~12% 수익률 스트림 딜을 집행해 600bp 스프레드를 먹고 ROE를 ‘부스팅’할 수 있다는 금융공학적 논리다. 더 나아가 금·은 회사들이 “작업자본(유동성)을 달러가 아니라 금·은으로 보유”하고, 이를 담보로 신용한도를 여는 상품이 확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주주가 금 강세를 믿고 투자한 만큼, 회사가 유동성과 배당을 달러로만 들고 있는 것보다 금으로 유지하는 구조를 선호할 수 있다는 ‘주주 선호의 통화화(currency choice)’ 관점이 흥미롭다.
Elemental–EMX 합병: 인덱스 편입 수요 + 오버헤드 절감 + ‘기술력×자본시장’ 결합
그는 자신이 Elemental(구 Altus 계열)과 EMX의 초기 투자자였다고 밝히며 합병을 높게 평가한다. 시너지는 (1) 덩치와 유동성 증가로 인덱스/ETF의 ‘필수 편입’ 구간에 들어가며, 12개월 내 주주명부의 최대 15%가 액티브에서 패시브로 이동할 수 있고 이는 수급상 주가에 유리하다는 점, (2) CFO 등 중복 인력 제거로 연 300~400만달러 수준의 비용 절감이 즉시 바텀라인에 반영된다는 점, (3) 규모 확대로 비전통적 고금리 차입(예: 개인 대주인 ‘릭 룰’) 대신 은행/공모채 등 전통 신용으로 이동해 자본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EMX가 가진 탐사·지질 기반의 “오프마켓 로열티 발굴/자체 생성 능력”과 Elemental의 자본시장 운용 역량이 결합하면, ‘딜 소싱→구조화→자금조달’의 전 과정을 강화하는 조합이라고 설명한다. 구리 노출도는 세르비아 Zijin 운영 자산(보르/티목 계열) 로열티 등을 통해 점차 커질 수 있다고 본다.
Altius는 왜 ‘로열티 회사’라기보다 자원 Merchant Bank인가
Altius에 대해 그는 로열티/스트리밍에 국한되지 않는 자원 ‘자산배분자’로 규정한다. 초기에 보이시스베이 등 좋은 로열티를 선점했고, 석탄 로열티의 정치적 역풍을 미리 읽어(캐나다 정치환경) 그 현금흐름을 풍력·태양광 로열티로 전환해 시장 멀티플 프리미엄을 얻었다는 사례를 든다(그 베팅이 주주가치 NPV 기준 1.5억달러를 만들었을 수 있다고 언급). 리튬 로열티 매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을 산다”는 역발상에 부합하지만, 그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가 성공해 석유·가스 기업이 염수에서 리튬을 뽑아내면 공급충격이 올 수 있다는 기술 리스크를 우려한다. 다만 Altius 전체 자본 대비 리튬 베팅은 ‘라운딩 에러’라 포트폴리오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메이저 마이너 선별 기준: 장수명·저비용·밸런스시트·Recycle Ratio, 그리고 ‘안전/인재’
현재 그는 “신규 허가/건설이 필요 없는 장수명 운영자산”을 선호한다. 인플레이션이 금 가격뿐 아니라 건설비·운영비도 끌어올리므로, 개발 단계 자산보다 이미 돌아가는 저비용 장수명 광산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구체적으로는 AISC(올인 서스테이닝 코스트) 글로벌 하위 사분위(저비용) + ROCE(투하자본수익률) 상위 사분위 조합, 적정 레버리지의 대차대조표를 본다. 특히 ‘Recycle Ratio’를 핵심 지표로 제시한다: 금 1oz를 팔아 남긴 마진으로(예: 5,000 판매–2,500 총비용=2,500 마진) 몇 oz의 매장량(탐사·개발·M&A로)을 다시 장부에 추가할 수 있느냐. G&A 이후 1.25배 이상의 리사이클이 지속가능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최근엔 “직원 유지율(리텐션)”, “LOST TIME INJURY, 사망사고” 같은 운영 문화 지표도 경쟁력의 선행지표로 편입하고 있다고 한다(“사람을 잘 대우하면 사람이 주주를 잘 대우한다”, “잘 운영되는 광산은 깨끗하고 안전하다”).
옵셔널리티보다 효율: 불마켓 레버리지 유혹을 ‘다운사이드 제거’로 교체
그는 단기적으로는 비효율 고비용 업체가 금 가격 상승기에 마진 레버리지로 더 크게 뛸 수 있음을 수치로 설명한다(금 2,000→2,500에서 저비용 마진 +50%, 고비용 마진 +100%). 그러나 자신은 이제 “옵셔널리티(레버리지) 투자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최고의 기업 5개로 섹터 성과의 80%를 가져가고, 나머지 20개 ‘사고 싶지 않은 종목’을 ETF로 억지 보유하는 것을 피하겠다는 선택이다. 즉 상승의 극단을 포기하더라도, 운영/재무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낮추는 쪽을 택했다고 정리된다.
탑 픽과 구조조정 가설: ‘북미 집중’의 가치 vs 경영진 인센티브
그는 최상위 투자 대상으로 프랑코-네바다, 위튼 프레셔스, 아그니코 이글을 꼽는다. 추가로 배릭이 “북미 자산을 스핀오프”하는 대신 뉴몬트의 북미 자산과 결합하면(혹은 북미 자산을 한 데 모아) 북미 집중의 프리미엄을 받아 세계 최고 밸류에이션의 금 회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논거는 (1) 뉴몬트가 뉴크레스트 인수 후 ‘도그파운드(잡다한 자산 묶음)’에서 벗어나 티어1 외 자산을 대거 매각하며(목표 20억 → 실제 거의 50억) 집중도를 높였다는 점, (2) 배릭은 서아프리카 현금흐름, 파키스탄 성장 등으로 시장이 싫어하는 관할권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다. 북미 네바다의 4 Mile 같은 대형 고품질 발견(20Moz 잠재, 기존 광산 사이, 인프라/인력/규제 환경 양호)을 “집중된 북미 생산자” 내에 넣으면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런 대형 결합은 경영진의 자리/보상(“진짜 수익은 급여와 혜택”) 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냉소적으로 말한다.
관할권 리스크의 현실: ‘좋은 관할권은 없다’—캘리포니아가 최악일 수 있다
그는 자신은 프론티어 국가 변동성을 감수해 초과수익을 얻어왔고(과거 Randgold/배릭의 서아프리카 성공 사례), “모든 관할권은 나쁘고 어떤 곳은 더 나쁠 뿐”이라고 말한다. 말리에서 정부가 합의를 무시하고 군을 보내 광산을 압류·금 생산물을 가져간 사례를 들면서도, 캐나다 앨버타가 가스 가격 상승기에 ‘소급적으로 로열티를 2배’로 올린 일(사실상의 국유화)을 예로 들어 “영어로, 백인이, 법치의 외피로 훔치면 덜 아프게 느낄 뿐 돈은 똑같이 사라진다”고 비꼰다. 더 강한 경험으로는 캘리포니아 Castle Mountain 금 발견이 인허가로 13년 추가 지연되며, 8% 할인율 기준 NPV의 100%가 입법/규제 지연으로 증발했고, 캠페인 기부·환경오프셋 등 ‘비효율적 뇌물’로 1,600만달러가 들어갔다고 말한다.
미국 내 정치 리스크의 상징: 캘리포니아 오일과 ‘비싼 상식’
오일&가스에서도 그는 캘리포니아를 예로 든다. 주 정부가 정유시설을 40→7로 줄이는 방향을 방치/유도해 결과적으로 캘리포니아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고, 바하마 등지에서 정제유를 탱커로 들여오며(운송 탄소발자국 포함) 비효율이 커졌다는 비판이다. Jim Flores가 이 환경에서 기존 자산을 “수십억달러를 6~7천만달러에 산” 수준으로 싸게 매수해 업사이드를 노리는 것은 대담하지만, 주 정치(‘Governor Gruesome’이라 부름)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뉘앙스로 말한다.
그는 장기채 투자자(연기금, 대학기금 등)가 달러 장기채에서 이탈해 “달러로 지급되지만 금에 연동(합성 콜 내장)된 채권”을 찾게 될 수 있다고 본다. 프랑코나 위튼이 30년물 3~3.5%대 쿠폰으로 발행하고, 발행사는 선물/옵션을 활용해 금 헤지를 얹어 총자금비용을 4.1~4.2%로 만들 수 있다는 구상도 언급한다. 이런 구조면 4%대 조달로 9~12% 수익률 스트림 딜을 집행해 600bp 스프레드를 먹고 ROE를 ‘부스팅’할 수 있다는 금융공학적 논리다. 더 나아가 금·은 회사들이 “작업자본(유동성)을 달러가 아니라 금·은으로 보유”하고, 이를 담보로 신용한도를 여는 상품이 확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주주가 금 강세를 믿고 투자한 만큼, 회사가 유동성과 배당을 달러로만 들고 있는 것보다 금으로 유지하는 구조를 선호할 수 있다는 ‘주주 선호의 통화화(currency choice)’ 관점이 흥미롭다.
Elemental–EMX 합병: 인덱스 편입 수요 + 오버헤드 절감 + ‘기술력×자본시장’ 결합
그는 자신이 Elemental(구 Altus 계열)과 EMX의 초기 투자자였다고 밝히며 합병을 높게 평가한다. 시너지는 (1) 덩치와 유동성 증가로 인덱스/ETF의 ‘필수 편입’ 구간에 들어가며, 12개월 내 주주명부의 최대 15%가 액티브에서 패시브로 이동할 수 있고 이는 수급상 주가에 유리하다는 점, (2) CFO 등 중복 인력 제거로 연 300~400만달러 수준의 비용 절감이 즉시 바텀라인에 반영된다는 점, (3) 규모 확대로 비전통적 고금리 차입(예: 개인 대주인 ‘릭 룰’) 대신 은행/공모채 등 전통 신용으로 이동해 자본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EMX가 가진 탐사·지질 기반의 “오프마켓 로열티 발굴/자체 생성 능력”과 Elemental의 자본시장 운용 역량이 결합하면, ‘딜 소싱→구조화→자금조달’의 전 과정을 강화하는 조합이라고 설명한다. 구리 노출도는 세르비아 Zijin 운영 자산(보르/티목 계열) 로열티 등을 통해 점차 커질 수 있다고 본다.
Altius는 왜 ‘로열티 회사’라기보다 자원 Merchant Bank인가
Altius에 대해 그는 로열티/스트리밍에 국한되지 않는 자원 ‘자산배분자’로 규정한다. 초기에 보이시스베이 등 좋은 로열티를 선점했고, 석탄 로열티의 정치적 역풍을 미리 읽어(캐나다 정치환경) 그 현금흐름을 풍력·태양광 로열티로 전환해 시장 멀티플 프리미엄을 얻었다는 사례를 든다(그 베팅이 주주가치 NPV 기준 1.5억달러를 만들었을 수 있다고 언급). 리튬 로열티 매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을 산다”는 역발상에 부합하지만, 그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가 성공해 석유·가스 기업이 염수에서 리튬을 뽑아내면 공급충격이 올 수 있다는 기술 리스크를 우려한다. 다만 Altius 전체 자본 대비 리튬 베팅은 ‘라운딩 에러’라 포트폴리오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메이저 마이너 선별 기준: 장수명·저비용·밸런스시트·Recycle Ratio, 그리고 ‘안전/인재’
현재 그는 “신규 허가/건설이 필요 없는 장수명 운영자산”을 선호한다. 인플레이션이 금 가격뿐 아니라 건설비·운영비도 끌어올리므로, 개발 단계 자산보다 이미 돌아가는 저비용 장수명 광산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구체적으로는 AISC(올인 서스테이닝 코스트) 글로벌 하위 사분위(저비용) + ROCE(투하자본수익률) 상위 사분위 조합, 적정 레버리지의 대차대조표를 본다. 특히 ‘Recycle Ratio’를 핵심 지표로 제시한다: 금 1oz를 팔아 남긴 마진으로(예: 5,000 판매–2,500 총비용=2,500 마진) 몇 oz의 매장량(탐사·개발·M&A로)을 다시 장부에 추가할 수 있느냐. G&A 이후 1.25배 이상의 리사이클이 지속가능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최근엔 “직원 유지율(리텐션)”, “LOST TIME INJURY, 사망사고” 같은 운영 문화 지표도 경쟁력의 선행지표로 편입하고 있다고 한다(“사람을 잘 대우하면 사람이 주주를 잘 대우한다”, “잘 운영되는 광산은 깨끗하고 안전하다”).
옵셔널리티보다 효율: 불마켓 레버리지 유혹을 ‘다운사이드 제거’로 교체
그는 단기적으로는 비효율 고비용 업체가 금 가격 상승기에 마진 레버리지로 더 크게 뛸 수 있음을 수치로 설명한다(금 2,000→2,500에서 저비용 마진 +50%, 고비용 마진 +100%). 그러나 자신은 이제 “옵셔널리티(레버리지) 투자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최고의 기업 5개로 섹터 성과의 80%를 가져가고, 나머지 20개 ‘사고 싶지 않은 종목’을 ETF로 억지 보유하는 것을 피하겠다는 선택이다. 즉 상승의 극단을 포기하더라도, 운영/재무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낮추는 쪽을 택했다고 정리된다.
탑 픽과 구조조정 가설: ‘북미 집중’의 가치 vs 경영진 인센티브
그는 최상위 투자 대상으로 프랑코-네바다, 위튼 프레셔스, 아그니코 이글을 꼽는다. 추가로 배릭이 “북미 자산을 스핀오프”하는 대신 뉴몬트의 북미 자산과 결합하면(혹은 북미 자산을 한 데 모아) 북미 집중의 프리미엄을 받아 세계 최고 밸류에이션의 금 회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논거는 (1) 뉴몬트가 뉴크레스트 인수 후 ‘도그파운드(잡다한 자산 묶음)’에서 벗어나 티어1 외 자산을 대거 매각하며(목표 20억 → 실제 거의 50억) 집중도를 높였다는 점, (2) 배릭은 서아프리카 현금흐름, 파키스탄 성장 등으로 시장이 싫어하는 관할권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다. 북미 네바다의 4 Mile 같은 대형 고품질 발견(20Moz 잠재, 기존 광산 사이, 인프라/인력/규제 환경 양호)을 “집중된 북미 생산자” 내에 넣으면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런 대형 결합은 경영진의 자리/보상(“진짜 수익은 급여와 혜택”) 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냉소적으로 말한다.
관할권 리스크의 현실: ‘좋은 관할권은 없다’—캘리포니아가 최악일 수 있다
그는 자신은 프론티어 국가 변동성을 감수해 초과수익을 얻어왔고(과거 Randgold/배릭의 서아프리카 성공 사례), “모든 관할권은 나쁘고 어떤 곳은 더 나쁠 뿐”이라고 말한다. 말리에서 정부가 합의를 무시하고 군을 보내 광산을 압류·금 생산물을 가져간 사례를 들면서도, 캐나다 앨버타가 가스 가격 상승기에 ‘소급적으로 로열티를 2배’로 올린 일(사실상의 국유화)을 예로 들어 “영어로, 백인이, 법치의 외피로 훔치면 덜 아프게 느낄 뿐 돈은 똑같이 사라진다”고 비꼰다. 더 강한 경험으로는 캘리포니아 Castle Mountain 금 발견이 인허가로 13년 추가 지연되며, 8% 할인율 기준 NPV의 100%가 입법/규제 지연으로 증발했고, 캠페인 기부·환경오프셋 등 ‘비효율적 뇌물’로 1,600만달러가 들어갔다고 말한다.
미국 내 정치 리스크의 상징: 캘리포니아 오일과 ‘비싼 상식’
오일&가스에서도 그는 캘리포니아를 예로 든다. 주 정부가 정유시설을 40→7로 줄이는 방향을 방치/유도해 결과적으로 캘리포니아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고, 바하마 등지에서 정제유를 탱커로 들여오며(운송 탄소발자국 포함) 비효율이 커졌다는 비판이다. Jim Flores가 이 환경에서 기존 자산을 “수십억달러를 6~7천만달러에 산” 수준으로 싸게 매수해 업사이드를 노리는 것은 대담하지만, 주 정치(‘Governor Gruesome’이라 부름)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뉘앙스로 말한다.
비생산 자산 코멘트: Highcroft는 ‘저등급 황화물의 기술/가격 베팅’, Snowline은 ‘외딴 곳의 거대 고품질’
Highcroft에 대해서는 과거 채권자로서 100%를 소유한 적이 있을 만큼 잘 안다고 말한다. 저등급 대형 황화물(처리 난이도: 로스팅/리토트 필요)이며, 고등급 포켓을 찾기 위해 1억달러 가까이 시도했지만 성과가 제한적이었다고 회고한다. 5,000달러 금(또는 기술혁신)에서는 성립할 수 있으나, 그는 “다섯 번째로 다시 베팅할 용기”는 없다고 한다. 다만 Eric Sprott처럼 기술이 비용을 낮출 것에 베팅하는 스펙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 Snowline은 “진짜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한참 더 들어간 곳”이라 인프라가 문제지만, 라인 오브 사이트 10Moz, 역사적으로는 20Moz 가능성을 보는 ‘디스트릭트급’ 발견이라고 평가한다. 지역 원주민 커뮤니티와 초기부터 관계를 구축했고, G&A를 아끼는 운영도 긍정적으로 본다. 대형사가 당장 사기보다는 현 팀이 환경·사회·퍼밋·드릴로 디리스킹을 진행한 뒤, 언젠가 “눈이 튀어나올 멀티플”로 인수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Globex: 20년치 ‘드릴-레디 상점’과 로열티 인식의 미스프라이싱
Globex에 대해 그는 본인도 큰 주주임을 밝히며(바이어스 인정), 오랜 기간 자금 부족으로 진전이 느렸으나 현재 산업 전반이 ‘드릴 레디 프로젝트’를 찾는 환경이 되어 20년치 인벤토리가 강점이 됐다고 말한다. 로열티 자산이 매우 많음에도 시장이 Globex를 로열티 회사로 가격 책정하지 않아 멀티플이 낮게 형성됐고, 이 미스프라이싱이 매력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초소형 시총·장기(5년) 시계열을 못 견디는 투자자는 접근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캐나다 오일 로열티 vs 미국: ‘저평가의 이유=정치, 하지만 드릴 인벤토리 업사이드’
그는 캐나다 로열티 3사(Prairie Sky, Freehold, Topaz)와 퍼미안 로열티 일부를 보유 중이라고 말한다. 캐나다 로열티는 “리얼 컴프의 절반” 밸류에이션인데, 이유는 캐나다 정치(탄소 우선 정책 등) 리스크다. 그럼에도 WCSB(서부 캐나다 퇴적분지)는 퍼미안보다 덜 뚫려 있어, 60달러 유가 기준 티어1 로케이션 소진율이 퍼미안 ~85% vs 캐나다 ~45%라는 비교를 제시한다. 즉 캐나다는 ‘정치가 재가격화(reprice)되면’ 남은 드릴 인벤토리에서 업사이드가 더 크다는 논리다. 운영 효율/문화 측면에선 Freehold를 특히 선호하고(다만 미국 자산 확장으로 효율이 약간 저하될 수 있음), Prairie Sky는 효율은 덜하지만 “보물창고 같은 자산”을, Topaz는 가장 효율적이라 상대적으로 가장 비싸다고 평가한다. 그는 최근 3개월간 유가/주가가 너무 빨리 올라 2년치 기대수익을 당겨 먹었다며 추가 매수는 쉬고, 중동/러시아 변수로 과열된 유가가 식으면 재진입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한다.
https://youtu.be/0MSOGy12X4g 34분 전 업로드 됨
Highcroft에 대해서는 과거 채권자로서 100%를 소유한 적이 있을 만큼 잘 안다고 말한다. 저등급 대형 황화물(처리 난이도: 로스팅/리토트 필요)이며, 고등급 포켓을 찾기 위해 1억달러 가까이 시도했지만 성과가 제한적이었다고 회고한다. 5,000달러 금(또는 기술혁신)에서는 성립할 수 있으나, 그는 “다섯 번째로 다시 베팅할 용기”는 없다고 한다. 다만 Eric Sprott처럼 기술이 비용을 낮출 것에 베팅하는 스펙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 Snowline은 “진짜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한참 더 들어간 곳”이라 인프라가 문제지만, 라인 오브 사이트 10Moz, 역사적으로는 20Moz 가능성을 보는 ‘디스트릭트급’ 발견이라고 평가한다. 지역 원주민 커뮤니티와 초기부터 관계를 구축했고, G&A를 아끼는 운영도 긍정적으로 본다. 대형사가 당장 사기보다는 현 팀이 환경·사회·퍼밋·드릴로 디리스킹을 진행한 뒤, 언젠가 “눈이 튀어나올 멀티플”로 인수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Globex: 20년치 ‘드릴-레디 상점’과 로열티 인식의 미스프라이싱
Globex에 대해 그는 본인도 큰 주주임을 밝히며(바이어스 인정), 오랜 기간 자금 부족으로 진전이 느렸으나 현재 산업 전반이 ‘드릴 레디 프로젝트’를 찾는 환경이 되어 20년치 인벤토리가 강점이 됐다고 말한다. 로열티 자산이 매우 많음에도 시장이 Globex를 로열티 회사로 가격 책정하지 않아 멀티플이 낮게 형성됐고, 이 미스프라이싱이 매력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초소형 시총·장기(5년) 시계열을 못 견디는 투자자는 접근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캐나다 오일 로열티 vs 미국: ‘저평가의 이유=정치, 하지만 드릴 인벤토리 업사이드’
그는 캐나다 로열티 3사(Prairie Sky, Freehold, Topaz)와 퍼미안 로열티 일부를 보유 중이라고 말한다. 캐나다 로열티는 “리얼 컴프의 절반” 밸류에이션인데, 이유는 캐나다 정치(탄소 우선 정책 등) 리스크다. 그럼에도 WCSB(서부 캐나다 퇴적분지)는 퍼미안보다 덜 뚫려 있어, 60달러 유가 기준 티어1 로케이션 소진율이 퍼미안 ~85% vs 캐나다 ~45%라는 비교를 제시한다. 즉 캐나다는 ‘정치가 재가격화(reprice)되면’ 남은 드릴 인벤토리에서 업사이드가 더 크다는 논리다. 운영 효율/문화 측면에선 Freehold를 특히 선호하고(다만 미국 자산 확장으로 효율이 약간 저하될 수 있음), Prairie Sky는 효율은 덜하지만 “보물창고 같은 자산”을, Topaz는 가장 효율적이라 상대적으로 가장 비싸다고 평가한다. 그는 최근 3개월간 유가/주가가 너무 빨리 올라 2년치 기대수익을 당겨 먹었다며 추가 매수는 쉬고, 중동/러시아 변수로 과열된 유가가 식으면 재진입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말한다.
https://youtu.be/0MSOGy12X4g 34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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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Legendary Resource Investor Rick Rule is Investing for a 10-Year Bull Market
This episode is brought to you by the Pictet AI Enhanced International Equity ETF ($PQNT): https://etf.am.pictet.com/pqnt/
Legendary resource investor Rick Rule, founder of Rule Investment Media, explains why he anticipates a 75% decline in US dollar purchasing…
Legendary resource investor Rick Rule, founder of Rule Investment Media, explains why he anticipates a 75% decline in US dollar purchasing…
미국은 왜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나
박주혁
3줄 요약
1. 이 영상은 “미국의 대(對)이란 강경 노선”을 석유·핵·지정학이 아니라, 미국 정치권 내부에 뿌리내린 기독교 종말론(세대주의 전천년설)이라는 ‘신념 기반 내러티브’로 해석한다.
2. 트럼프 1기에서의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폼페이오·펜스·마이크 존슨·테드 크루즈·니키 헤일리 등의 발언은 외교/안보 의사결정이 “성경적 정당화”를 통해 대중 동원·로비와 결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3. 이란은 미국의 종말론적 충동(또는 오판)을 역이용해 산악지형 기반 비대칭전으로 전쟁을 장기화시키고 미국의 비용(재정·정치·군사)을 극대화하려 할 수 있다는 ‘전략적 함정’ 시나리오까지 연결한다.
0:00 인트로 — 이란 사태를 2024년에 예언한 남자
최근 “이란이 미군 항모에 미사일을 꽂았다” 같은 속보가 도는 혼란 속에서, 2024년 즈음 이 사태를 예견했다고 바이럴된 장쉐친(장친)이라는 인물의 프레임을 소개한다. 핵심은 통상적 설명(석유, 패권경쟁, 중국 견제 등)을 “겉가지”로 보고, 미국의 이란 침공/충돌 동기를 종교적 세계관에서 찾는다는 점이다. 화자는 처음엔 터무니없다고 느끼지만, 실제 정치인 발언과 정책 사례를 따라가며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는 톤으로 전개한다.
박주혁
3줄 요약
1. 이 영상은 “미국의 대(對)이란 강경 노선”을 석유·핵·지정학이 아니라, 미국 정치권 내부에 뿌리내린 기독교 종말론(세대주의 전천년설)이라는 ‘신념 기반 내러티브’로 해석한다.
2. 트럼프 1기에서의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폼페이오·펜스·마이크 존슨·테드 크루즈·니키 헤일리 등의 발언은 외교/안보 의사결정이 “성경적 정당화”를 통해 대중 동원·로비와 결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3. 이란은 미국의 종말론적 충동(또는 오판)을 역이용해 산악지형 기반 비대칭전으로 전쟁을 장기화시키고 미국의 비용(재정·정치·군사)을 극대화하려 할 수 있다는 ‘전략적 함정’ 시나리오까지 연결한다.
0:00 인트로 — 이란 사태를 2024년에 예언한 남자
최근 “이란이 미군 항모에 미사일을 꽂았다” 같은 속보가 도는 혼란 속에서, 2024년 즈음 이 사태를 예견했다고 바이럴된 장쉐친(장친)이라는 인물의 프레임을 소개한다. 핵심은 통상적 설명(석유, 패권경쟁, 중국 견제 등)을 “겉가지”로 보고, 미국의 이란 침공/충돌 동기를 종교적 세계관에서 찾는다는 점이다. 화자는 처음엔 터무니없다고 느끼지만, 실제 정치인 발언과 정책 사례를 따라가며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는 톤으로 전개한다.
0:29 미국의 DNA는 기독교다
분석의 출발점은 “미국은 기독교 국가(성인 인구 다수가 기독교)”라는 전제다. 따라서 국가 행위도 합리적 행위자 모델(에너지/안보 효용 극대화)만으로는 설명이 덜 될 수 있고, ‘종교 렌즈’로 봐야 더 잘 보이는 구동축이 있다는 주장이다. 크립토/금융 리서치 관점으로 치환하면, 거시 이벤트가 “경제 펀더멘털”뿐 아니라 ‘내러티브/신념 네트워크(커뮤니티, 로비, 미디어)’에 의해 가속되는 국면이 있다는 얘기와 닮았다.
1:50 세대주의 전천년설 — 예수 재림의 3가지 조건
영상이 제시하는 핵심 신학적 엔진은 세대주의 전천년설(dispensationalist premillennialism)이다. 이 관점에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예수 재림(종말론 이벤트)이 촉발된다고 믿는데, 영상은 이를 3단계 트리거로 요약한다. (1) 유대인이 이스라엘 땅을 점유(현 상태로 충족), (2) 예루살렘에 유대 성전(솔로몬 성전)이 재건돼야 하는데 그 자리에 이슬람 성지(알아크사 모스크)가 있어 충돌이 불가피, (3) 그 충돌이 대전쟁(아마겟돈)으로 확전되어야 한다. 즉, 성전 재건과 그에 따른 전쟁은 ‘부작용’이 아니라 ‘필수 시나리오’로 읽힌다는 설명이다.
3:44 이란 = 적그리스도 세력
이 프레임에서 이란은 종말론적 서사의 ‘적그리스도 편’으로 상정된다. 그래서 미국 내 특정 세력이 이란과의 충돌을 반복적으로 자극/정당화하고, 이란을 “반드시 무너뜨려야 할 축”으로 도식화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정책/담론이 전통적 위협평가(핵, 미사일, 역내 영향력)와 결합하더라도, 내러티브의 깊은 곳에서는 ‘예언 성취’가 동기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다.
4:25 트럼프 1기: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과 존 해기 목사
2018년 트럼프 1기 때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사건을 “정책 이벤트”가 아니라 “신학적 상징의 실현”으로 본다. 특히 개관식에서 기도를 맡은 인물이 존 해기(John Hagee) 목사로, 영상에 따르면 이란을 폭격해야 한다는 취지의 설교를 공개적으로 해온 인물이다. 즉, 대사관 이전이라는 국가 행위에 ‘종교적 권위자’가 의례적으로 결합된 장면 자체가, 이 노선이 단순 표 계산을 넘어 신념 공동체의 오랜 요구와 맞물려 있다는 증거로 제시된다.
5:47 CUFI — 회원 1,000만 명의 기독교 시오니스트 단체
존 해기가 이끄는 것으로 소개되는 CUFI(Christians United for Israel)를 미국 최대 친이스라엘 로비로 제시하며, 회원이 1,000만 명이 넘는다고 강조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유대인이 아니라 기독교인이 친이스라엘 로비의 대규모 풀을 형성”한다는 역설이다. 정치·자금·여론 형성 측면에서, 거대한 신념 기반 커뮤니티가 특정 외교노선을 지속 공급하는 구조(정치인 후원, 행사 동원, 메시지 확산)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6:18 마이크 폼페이오의 종교적 외교 발언
당시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가 인터뷰에서 “크리스천으로서, 트럼프가 유대 민족을 구하기 위해 세워졌을 수 있다(에스더의 비유)”는 취지로 답하고, “주님이 일하고 있다”, “내 임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의해 인도된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인용한다. 영상은 이를 외교정책이 세속적 국익 계산만이 아니라, 공적 언어로 종교적 정당화를 적극 호출하는 사례로 본다. 시장 관점에서 보면, 이런 발언은 동맹·적대 구도를 ‘협상 가능한 변수’가 아니라 ‘선악 이분법’으로 굳혀 리스크 프리미엄을 키우는 내러티브로 작동할 수 있다.
7:14 웨스트뱅크 정착촌 합법화의 종교적 배경
폼페이오가 웨스트뱅크 내 이스라엘 정착촌을 기존 미국의 법적/외교적 입장과 다르게 “불법이 아니다”라고 뒤집은 결정을 거론한다. 영상은 이 변화가 단순 현실정치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에 기반해 그게 맞는 행위”라는 식의 자기 인식/정당화와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즉, 국제규범·관례보다 종교적 내러티브가 상위 규칙으로 작동할 때 정책의 경로의존성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맥락이다.
8:03 마이크 펜스의 이스라엘 의회 연설
펜스 부통령이 이스라엘 의회에서 “여러분의 대의가 우리의 대의, 여러분의 가치가 우리의 가치, 여러분의 싸움이 우리의 싸움”이라고 말한 뒤, 유대인을 “책의 백성”으로 칭하며 출애굽 서사와 미국의 역사(박해→자유, 신앙→희망)를 겹쳐 읽는 연설을 했다고 소개한다. 또한 “이스라엘 지지는 개인적 신앙에서 비롯”되며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한다(아브라함 언약)”를 인용한 장면을 강조한다. 영상은 이런 레토릭이 동맹을 ‘전략적 선택지’가 아니라 ‘신앙적 의무’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9:22 마이크 존슨, 테드 크루즈, 니키 헤일리의 발언들
현재 하원 의장 마이크 존슨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나라를 축복하실 것”이라며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을 신학적 문장으로 포장하는 발언을 했다고 인용한다. 테드 크루즈는 CUFI 연례 행사 등에서 “아야톨라가 핵을 갖게 해선 안 된다… 멈추지 않으면 우리가 멈추게 할 것”이라는 강경 발언과 “상원에서 이스라엘의 최고 수호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소개한다. 니키 헤일리는 “기독교 신앙이 이스라엘 지지를 부른다”, “이스라엘 지지는 신앙의 문제” “하나님이 축복한 것을 파괴할 수 없다”는 식으로 종교-정치 접합 언어를 반복했다고 정리한다. 영상은 이들이 ‘네임밸류가 큰’ 정치인들이라는 점을 들어, 종교적 논리가 주변부가 아니라 권력 핵심부에서 재생산된다고 주장한다.
11:43 종교적 논리로 외교 정책을 수립하는 사람들
여기서 결론적으로 “정치적 논리(힘의 균형, 자원, 비용-편익)”가 아니라 종교적 논리(예언, 성경적 의무, 축복/저주의 인과)로 외교정책을 설계·정당화하는 행위자들이 존재하며, 그 영향력이 작지 않다는 문제의식으로 묶는다. 즉, 정책 의사결정이 세속적 합리성만으로 모델링되지 않고, 신념 공동체가 제공하는 ‘정당화 자본’이 정책을 밀어붙이는 연료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12:06 예언의 끝 — 유대인 2/3가 죽고, 나머지는 기독교 개종
영상은 기독교 시오니스트 종말론의 “불편한 종착지”를 강조한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유대인의 2/3가 죽고, 남은 1/3도 결국 기독교로 개종해야 한다는 식의 예언 구조를 소개하며, 그래서 사실 이들의 친이스라엘은 ‘유대인의 안녕’이 목적이라기보다 “예언 실현을 위한 도구화”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표면적 동맹 수사와 달리 내심의 목적함수는 다를 수 있으며, 그럼에도 단기 이해관계(군사·재정 지원, 역내 패권)로 이스라엘 정치와 결합할 여지가 생긴다는 논리다.
13:25 이스라엘은 도구일 뿐 — 이해관계의 완벽한 일치
미국 내 기독교 시오니스트는 예언 실현(전쟁→재림)을 원하고, 이스라엘 내 강경파/패권 지향 세력은 미국의 지원을 통해 역내 우위를 강화하려 한다는 점에서 “목표는 다르지만 당장의 이해관계가 맞물린다”고 설명한다. 이 결합이 지속되면, 정책은 점점 더 강경한 방향으로 경로가 고착되고, 외부에서 보기엔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행동도 내부적으로는 신념-정치-로비의 삼각형에서 강화될 수 있다는 식이다.
14:06 이란의 역이용 전략 — 산악지대 비대칭 전쟁으로 미국을 망하게
장쉐친의 주장으로, 이란 역시 미국의 종말론적 충동 혹은 군사적 자만을 “침공으로 유도”하고, 자국의 산악지형·홈그라운드 이점을 활용한 비대칭전으로 전쟁을 장기화해 미국의 국력 소모(재정 부담, 국내 정치 분열, 군사 피로)를 극대화하려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이는 이라크·아프간처럼 ‘초기 군사 우위→장기 소모전’ 패턴을 연상시키며, “상대가 오판하도록 유도해 비용을 떠넘기는 전략”으로 묘사된다.
분석의 출발점은 “미국은 기독교 국가(성인 인구 다수가 기독교)”라는 전제다. 따라서 국가 행위도 합리적 행위자 모델(에너지/안보 효용 극대화)만으로는 설명이 덜 될 수 있고, ‘종교 렌즈’로 봐야 더 잘 보이는 구동축이 있다는 주장이다. 크립토/금융 리서치 관점으로 치환하면, 거시 이벤트가 “경제 펀더멘털”뿐 아니라 ‘내러티브/신념 네트워크(커뮤니티, 로비, 미디어)’에 의해 가속되는 국면이 있다는 얘기와 닮았다.
1:50 세대주의 전천년설 — 예수 재림의 3가지 조건
영상이 제시하는 핵심 신학적 엔진은 세대주의 전천년설(dispensationalist premillennialism)이다. 이 관점에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예수 재림(종말론 이벤트)이 촉발된다고 믿는데, 영상은 이를 3단계 트리거로 요약한다. (1) 유대인이 이스라엘 땅을 점유(현 상태로 충족), (2) 예루살렘에 유대 성전(솔로몬 성전)이 재건돼야 하는데 그 자리에 이슬람 성지(알아크사 모스크)가 있어 충돌이 불가피, (3) 그 충돌이 대전쟁(아마겟돈)으로 확전되어야 한다. 즉, 성전 재건과 그에 따른 전쟁은 ‘부작용’이 아니라 ‘필수 시나리오’로 읽힌다는 설명이다.
3:44 이란 = 적그리스도 세력
이 프레임에서 이란은 종말론적 서사의 ‘적그리스도 편’으로 상정된다. 그래서 미국 내 특정 세력이 이란과의 충돌을 반복적으로 자극/정당화하고, 이란을 “반드시 무너뜨려야 할 축”으로 도식화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정책/담론이 전통적 위협평가(핵, 미사일, 역내 영향력)와 결합하더라도, 내러티브의 깊은 곳에서는 ‘예언 성취’가 동기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다.
4:25 트럼프 1기: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과 존 해기 목사
2018년 트럼프 1기 때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사건을 “정책 이벤트”가 아니라 “신학적 상징의 실현”으로 본다. 특히 개관식에서 기도를 맡은 인물이 존 해기(John Hagee) 목사로, 영상에 따르면 이란을 폭격해야 한다는 취지의 설교를 공개적으로 해온 인물이다. 즉, 대사관 이전이라는 국가 행위에 ‘종교적 권위자’가 의례적으로 결합된 장면 자체가, 이 노선이 단순 표 계산을 넘어 신념 공동체의 오랜 요구와 맞물려 있다는 증거로 제시된다.
5:47 CUFI — 회원 1,000만 명의 기독교 시오니스트 단체
존 해기가 이끄는 것으로 소개되는 CUFI(Christians United for Israel)를 미국 최대 친이스라엘 로비로 제시하며, 회원이 1,000만 명이 넘는다고 강조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유대인이 아니라 기독교인이 친이스라엘 로비의 대규모 풀을 형성”한다는 역설이다. 정치·자금·여론 형성 측면에서, 거대한 신념 기반 커뮤니티가 특정 외교노선을 지속 공급하는 구조(정치인 후원, 행사 동원, 메시지 확산)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6:18 마이크 폼페이오의 종교적 외교 발언
당시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가 인터뷰에서 “크리스천으로서, 트럼프가 유대 민족을 구하기 위해 세워졌을 수 있다(에스더의 비유)”는 취지로 답하고, “주님이 일하고 있다”, “내 임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의해 인도된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인용한다. 영상은 이를 외교정책이 세속적 국익 계산만이 아니라, 공적 언어로 종교적 정당화를 적극 호출하는 사례로 본다. 시장 관점에서 보면, 이런 발언은 동맹·적대 구도를 ‘협상 가능한 변수’가 아니라 ‘선악 이분법’으로 굳혀 리스크 프리미엄을 키우는 내러티브로 작동할 수 있다.
7:14 웨스트뱅크 정착촌 합법화의 종교적 배경
폼페이오가 웨스트뱅크 내 이스라엘 정착촌을 기존 미국의 법적/외교적 입장과 다르게 “불법이 아니다”라고 뒤집은 결정을 거론한다. 영상은 이 변화가 단순 현실정치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에 기반해 그게 맞는 행위”라는 식의 자기 인식/정당화와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즉, 국제규범·관례보다 종교적 내러티브가 상위 규칙으로 작동할 때 정책의 경로의존성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맥락이다.
8:03 마이크 펜스의 이스라엘 의회 연설
펜스 부통령이 이스라엘 의회에서 “여러분의 대의가 우리의 대의, 여러분의 가치가 우리의 가치, 여러분의 싸움이 우리의 싸움”이라고 말한 뒤, 유대인을 “책의 백성”으로 칭하며 출애굽 서사와 미국의 역사(박해→자유, 신앙→희망)를 겹쳐 읽는 연설을 했다고 소개한다. 또한 “이스라엘 지지는 개인적 신앙에서 비롯”되며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한다(아브라함 언약)”를 인용한 장면을 강조한다. 영상은 이런 레토릭이 동맹을 ‘전략적 선택지’가 아니라 ‘신앙적 의무’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9:22 마이크 존슨, 테드 크루즈, 니키 헤일리의 발언들
현재 하원 의장 마이크 존슨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나라를 축복하실 것”이라며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을 신학적 문장으로 포장하는 발언을 했다고 인용한다. 테드 크루즈는 CUFI 연례 행사 등에서 “아야톨라가 핵을 갖게 해선 안 된다… 멈추지 않으면 우리가 멈추게 할 것”이라는 강경 발언과 “상원에서 이스라엘의 최고 수호자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소개한다. 니키 헤일리는 “기독교 신앙이 이스라엘 지지를 부른다”, “이스라엘 지지는 신앙의 문제” “하나님이 축복한 것을 파괴할 수 없다”는 식으로 종교-정치 접합 언어를 반복했다고 정리한다. 영상은 이들이 ‘네임밸류가 큰’ 정치인들이라는 점을 들어, 종교적 논리가 주변부가 아니라 권력 핵심부에서 재생산된다고 주장한다.
11:43 종교적 논리로 외교 정책을 수립하는 사람들
여기서 결론적으로 “정치적 논리(힘의 균형, 자원, 비용-편익)”가 아니라 종교적 논리(예언, 성경적 의무, 축복/저주의 인과)로 외교정책을 설계·정당화하는 행위자들이 존재하며, 그 영향력이 작지 않다는 문제의식으로 묶는다. 즉, 정책 의사결정이 세속적 합리성만으로 모델링되지 않고, 신념 공동체가 제공하는 ‘정당화 자본’이 정책을 밀어붙이는 연료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12:06 예언의 끝 — 유대인 2/3가 죽고, 나머지는 기독교 개종
영상은 기독교 시오니스트 종말론의 “불편한 종착지”를 강조한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유대인의 2/3가 죽고, 남은 1/3도 결국 기독교로 개종해야 한다는 식의 예언 구조를 소개하며, 그래서 사실 이들의 친이스라엘은 ‘유대인의 안녕’이 목적이라기보다 “예언 실현을 위한 도구화”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표면적 동맹 수사와 달리 내심의 목적함수는 다를 수 있으며, 그럼에도 단기 이해관계(군사·재정 지원, 역내 패권)로 이스라엘 정치와 결합할 여지가 생긴다는 논리다.
13:25 이스라엘은 도구일 뿐 — 이해관계의 완벽한 일치
미국 내 기독교 시오니스트는 예언 실현(전쟁→재림)을 원하고, 이스라엘 내 강경파/패권 지향 세력은 미국의 지원을 통해 역내 우위를 강화하려 한다는 점에서 “목표는 다르지만 당장의 이해관계가 맞물린다”고 설명한다. 이 결합이 지속되면, 정책은 점점 더 강경한 방향으로 경로가 고착되고, 외부에서 보기엔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행동도 내부적으로는 신념-정치-로비의 삼각형에서 강화될 수 있다는 식이다.
14:06 이란의 역이용 전략 — 산악지대 비대칭 전쟁으로 미국을 망하게
장쉐친의 주장으로, 이란 역시 미국의 종말론적 충동 혹은 군사적 자만을 “침공으로 유도”하고, 자국의 산악지형·홈그라운드 이점을 활용한 비대칭전으로 전쟁을 장기화해 미국의 국력 소모(재정 부담, 국내 정치 분열, 군사 피로)를 극대화하려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이는 이라크·아프간처럼 ‘초기 군사 우위→장기 소모전’ 패턴을 연상시키며, “상대가 오판하도록 유도해 비용을 떠넘기는 전략”으로 묘사된다.
15:15 결론 — 정치를 종교적 렌즈로 봐야 하는 이유
화자는 처음엔 황당하게 느꼈지만, 폼페이오·펜스·하원 의장 등 실제 발언을 직접 찾아보며 “종교적 이유가 정책에 영향을 준다는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석유, 힘의 균형 같은 전통적 설명이 전부가 아닐 수 있으며, 세계정치의 큰 흐름을 읽을 때 종교적 내러티브/신념 체계도 함께 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남긴다.
https://youtu.be/uowIqNcdZjk 32분 전 업로드 됨
화자는 처음엔 황당하게 느꼈지만, 폼페이오·펜스·하원 의장 등 실제 발언을 직접 찾아보며 “종교적 이유가 정책에 영향을 준다는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석유, 힘의 균형 같은 전통적 설명이 전부가 아닐 수 있으며, 세계정치의 큰 흐름을 읽을 때 종교적 내러티브/신념 체계도 함께 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남긴다.
https://youtu.be/uowIqNcdZjk 32분 전 업로드 됨
Erik Voorhees on Building the Uncensored ChatGPT
The Rollup
3줄 요약
1. Voorhees는 “크립토의 핵심 가치는 코드에 내장된 검열저항성”이라며, 기관 자본 유입은 실패 신호가 아니라 ‘세계와의 합류’라는 성공 징후라고 본다.
2. ShapeShift는 Mt. Gox 붕괴 직후 “고객 자금 보관·신원 노출이 없는 거래소”를 설계해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제거하려 했고, 그 문제의식이 지금 Venice(프라이버시·비검열 AI)로 이어졌다.
3. AI 규제/검열이 ‘표준’으로 고착될 위험을 경고하며, 아이러니하게도 오픈소스 모델의 최전선이 중국 랩이라는 점을 핵심 변수로 짚는다.
The Rollup
3줄 요약
1. Voorhees는 “크립토의 핵심 가치는 코드에 내장된 검열저항성”이라며, 기관 자본 유입은 실패 신호가 아니라 ‘세계와의 합류’라는 성공 징후라고 본다.
2. ShapeShift는 Mt. Gox 붕괴 직후 “고객 자금 보관·신원 노출이 없는 거래소”를 설계해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제거하려 했고, 그 문제의식이 지금 Venice(프라이버시·비검열 AI)로 이어졌다.
3. AI 규제/검열이 ‘표준’으로 고착될 위험을 경고하며, 아이러니하게도 오픈소스 모델의 최전선이 중국 랩이라는 점을 핵심 변수로 짚는다.
00:00 Intro & ShapeShift Origin Story
진행자들은 2017년 플로리다대(University of Florida) 비트코인/블록체인 클럽에서 Voorhees를 줌으로 초청해 ShapeShift 라이브 데모를 봤던 경험을 꺼내며 대화를 연다. 당시 Voorhees가 30분가량 “검열저항(censorship resistance)·리버테리언적 가치”를 이야기하고 떠났다는 회상이 나오는데, 이는 이번 인터뷰의 큰 축(검열/자유 vs 중앙화/규제)과 정확히 맞물린다. Voorhees는 ShapeShift가 2014년 Mt. Gox 붕괴(당시 거래소 유동성/거래량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던 중앙화 커스터디 업체의 파산) 이후에 출발했다고 설명한다. 핵심 문제의식은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들고 있으면 파산·해킹·횡령의 단일 실패점(SPOF)이 된다”는 것이었고, 해법은 비커스터디얼(non-custodial) 구조—즉 “고객 돈을 보관하지 않는 거래소”—였다. 더 나아가 KYC를 강제하지 않고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사용자 보호를 ‘규정 준수’가 아니라 시스템 디자인으로 해결하려 했다는 점을 강조한다(“디자인으로 사람을 보호한다”).
05:25 Did Crypto Play Out as Expected?
진행자는 “오픈소스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했지만 가치 포착이 어렵고, 기관/전통금융(‘트래디’)이 레일 위에서 가치의 상당 부분을 가져간다”는 업계 불만을 제기한다. 또한 ‘프래그머티즘 시대’(사용자·제품·매출·비즈니스 중심)가 오며 초심(코어 에토스)이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던진다. Voorhees의 답은 단호하다. 에토스는 사람의 선언이 아니라 프로토콜에 내장되어 보호된다는 관점이다. 즉, 비트코인 같은 프로토콜의 규칙은 누가 쓰든 변하지 않고, “기관이 참여하는 것” 자체는 오히려 채택 확장의 필연적 단계이며 성공 신호라고 본다. 다만 진짜 실패 시나리오는 “세상이 결국 전부 커스터디 업체만 쓰고, 셀프 커스터디·DeFi·자체 지갑 같은 대안 경로가 사라지는 것”인데, 현재는 그 단계가 아니라고 진단한다.
대중 채택의 제한 요인에 대해서는 ‘기관이 유통 채널이 되면 빨라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Voorhees는 행동의 관성(inertia) 을 지목한다. 돈의 작동방식을 바꾸는 혁신이더라도, 개인과 기업의 거래 관행·회계·리스크 관리·규정 준수 프로세스는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다. 흥미로운 관찰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크립토 채택률이 높다”는 패턴을 언급하며, 멀티 디케이드(수십 년) 스토리로 본다. “손주 세대에선 크립토가 정상(normal)”일 거라는 식의 장기 관점이 핵심이다.
06:25 AI vs. Crypto: Are They Similar?
AI와 크립토의 전개가 닮았냐는 질문에 Voorhees는 “완전히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AI는 수십 년(그는 ‘80년’에 가까운 학술적 축적을 언급) 동안 연구되었지만 대중적 돌파가 약했고, ChatGPT 모멘트로 단 2년 만에 폭발적으로 메인스트림이 됐다는 비교를 든다. 반면 크립토는 학술적 토대가 짧고, 여전히 완전한 메인스트림은 아니며 훨씬 느리게 확산 중이라는 평가다. “AI 연구자들은 50년간 실망을 겪다가 이제야 성취했다”는 표현은, 기술 성숙의 궤적 차이를 금융/시장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크립토는 ‘새로운 화폐 프로토콜’의 제도화/사회적 수용이 더 큰 병목이라는 의미로도 읽힘).
07:23 What Is Venice AI?
NearCon이라는 ‘AI×크립토’ 접점에서, 진행자는 Venice를 “GPU/컴퓨팅 자원과 토큰을 결합하는 실험적 범주”로 소개한다. Voorhees는 Venice를 한 문장으로 “프라이빗하고 검열 없는(ChatGPT의 대안) 소비자용 AI 앱”이라고 정의한다. ChatGPT를 사랑하지만, 이 방향이 “검열·통제의 디스토피아”로 흘러갈 수 있어 크립토 에토스를 가진 대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동기다.
여기서 DM 토큰의 설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DM 보유자는 하루 1달러 상당의 무료 컴퓨트(추론, inference)를 제공받는다는 모델이다. 이 실험의 핵심은 “콜당 과금(pay-per-call)이 아니라, 일정 한도 내 제로 마진 코스트처럼 느껴지는 추론 권리를 주면 에이전트/봇이 더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겠느냐”는 가설이다. 금융 전문가 관점에서는, 이는 사용권(utility)을 토큰 보유에 내재화해 수요 예측/사용량 변동성을 어떻게 다루는지, 그리고 “무료 크레딧의 발행”이 사실상 어떤 경제적 부채(서비스 제공 의무)로 작동하는지 따져볼 지점이 된다.
09:38 From ShapeShift to Venice
ShapeShift를 2021년에 탈중앙화(프로젝트를 ‘중앙 운영’에서 떼어낸 전환으로 해석 가능)한 뒤 2년 쉬었고, 이후 AI 붐이 오면서 다음 미션을 확정했다고 말한다. 그가 느낀 “해야만 하는 일”은, AI 업계가 자유·프라이버시 가치를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이었다. 그는 AI 커뮤니티를 “주로 아카데믹 배경이며, 누가 ‘올바른 통제자’인지에 더 관심이 있는 문화”로 과감히 일반화한다. 반대로 크립토는 주권/검열저항/자기보관이라는 철학이 강하니, 그 철학을 AI 제품에 주입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Venice를 선택했다는 흐름이다.
이 대목에서 Voorhees는 매우 인상적인 가설을 던진다. “암호화폐는 결국 AI 에이전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UX 문제를 불편해하지만, 에이전트/머신은 키관리·서명·프로토콜 상호작용을 어렵지 않게 수행하며, 오히려 기계 경제에서 화폐 레이어로 자연스럽게 작동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에이전트 결제, 마이크로트랜잭션, 자동화된 온체인 정산 등으로 연결되는 생각).
10:31 Censorship in AI & the Open Source Alternative
진행자가 “파운데이션 모델 랩들이 모델 레벨에서 검열하는 현실이 Venice의 필요성을 강화하냐”고 묻자, Voorhees는 사기업이 자기 모델에 규칙을 두는 건 자유라고 인정한다. 문제는 두 가지라고 선을 긋는다. (1) 그게 유일한 선택지일 때, (2) 정부가 개입해 그 검열 방식을 규제로 ‘표준화’할 때. 특히 OpenAI·Anthropic 같은 기업이 규제를 로비해 자신들의 운영 방식이 정답인 것처럼 “법으로 박제”하려는 유인을 경계한다.
대안의 핵심 키워드는 오픈소스 모델이다. 오픈소스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널리 퍼지기만 하면(“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 특정 기업/정부의 통제가 ‘유일한 경로’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다. Venice는 그런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비검열 추론”을 소비자 앱 형태로 제공하는 쪽에 집중한다고 정리한다.
13:41 Geopolitics: Chinese Open Source vs. US Closed Models
지정학적 구도(중국 쪽 오픈소스 모델 vs 미국의 클로즈드 모델 기업)에 대한 질문에 Voorhees는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국가를 하나의 인격체처럼 보고 “중국 정부가 모든 걸 지휘한다”는 식의 단순화는 현실을 왜곡할 수 있으며, 실제로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뒤엉킨 매우 지저분한( messy ) 현상이라는 시각이다. 다만 그가 앞에서 던진 관찰—“중국 랩들이 오픈소스 최전선이라는 아이러니”—가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즉, ‘개방’이 반드시 ‘서구 기업’에서 나오리라는 기대가 깨지고, 모델 공급망/표준 경쟁이 금융시장(투자, 규제, 인프라 배치)에도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만든다는 점이다.
진행자들은 2017년 플로리다대(University of Florida) 비트코인/블록체인 클럽에서 Voorhees를 줌으로 초청해 ShapeShift 라이브 데모를 봤던 경험을 꺼내며 대화를 연다. 당시 Voorhees가 30분가량 “검열저항(censorship resistance)·리버테리언적 가치”를 이야기하고 떠났다는 회상이 나오는데, 이는 이번 인터뷰의 큰 축(검열/자유 vs 중앙화/규제)과 정확히 맞물린다. Voorhees는 ShapeShift가 2014년 Mt. Gox 붕괴(당시 거래소 유동성/거래량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던 중앙화 커스터디 업체의 파산) 이후에 출발했다고 설명한다. 핵심 문제의식은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들고 있으면 파산·해킹·횡령의 단일 실패점(SPOF)이 된다”는 것이었고, 해법은 비커스터디얼(non-custodial) 구조—즉 “고객 돈을 보관하지 않는 거래소”—였다. 더 나아가 KYC를 강제하지 않고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사용자 보호를 ‘규정 준수’가 아니라 시스템 디자인으로 해결하려 했다는 점을 강조한다(“디자인으로 사람을 보호한다”).
05:25 Did Crypto Play Out as Expected?
진행자는 “오픈소스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했지만 가치 포착이 어렵고, 기관/전통금융(‘트래디’)이 레일 위에서 가치의 상당 부분을 가져간다”는 업계 불만을 제기한다. 또한 ‘프래그머티즘 시대’(사용자·제품·매출·비즈니스 중심)가 오며 초심(코어 에토스)이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던진다. Voorhees의 답은 단호하다. 에토스는 사람의 선언이 아니라 프로토콜에 내장되어 보호된다는 관점이다. 즉, 비트코인 같은 프로토콜의 규칙은 누가 쓰든 변하지 않고, “기관이 참여하는 것” 자체는 오히려 채택 확장의 필연적 단계이며 성공 신호라고 본다. 다만 진짜 실패 시나리오는 “세상이 결국 전부 커스터디 업체만 쓰고, 셀프 커스터디·DeFi·자체 지갑 같은 대안 경로가 사라지는 것”인데, 현재는 그 단계가 아니라고 진단한다.
대중 채택의 제한 요인에 대해서는 ‘기관이 유통 채널이 되면 빨라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Voorhees는 행동의 관성(inertia) 을 지목한다. 돈의 작동방식을 바꾸는 혁신이더라도, 개인과 기업의 거래 관행·회계·리스크 관리·규정 준수 프로세스는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다. 흥미로운 관찰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크립토 채택률이 높다”는 패턴을 언급하며, 멀티 디케이드(수십 년) 스토리로 본다. “손주 세대에선 크립토가 정상(normal)”일 거라는 식의 장기 관점이 핵심이다.
06:25 AI vs. Crypto: Are They Similar?
AI와 크립토의 전개가 닮았냐는 질문에 Voorhees는 “완전히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AI는 수십 년(그는 ‘80년’에 가까운 학술적 축적을 언급) 동안 연구되었지만 대중적 돌파가 약했고, ChatGPT 모멘트로 단 2년 만에 폭발적으로 메인스트림이 됐다는 비교를 든다. 반면 크립토는 학술적 토대가 짧고, 여전히 완전한 메인스트림은 아니며 훨씬 느리게 확산 중이라는 평가다. “AI 연구자들은 50년간 실망을 겪다가 이제야 성취했다”는 표현은, 기술 성숙의 궤적 차이를 금융/시장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크립토는 ‘새로운 화폐 프로토콜’의 제도화/사회적 수용이 더 큰 병목이라는 의미로도 읽힘).
07:23 What Is Venice AI?
NearCon이라는 ‘AI×크립토’ 접점에서, 진행자는 Venice를 “GPU/컴퓨팅 자원과 토큰을 결합하는 실험적 범주”로 소개한다. Voorhees는 Venice를 한 문장으로 “프라이빗하고 검열 없는(ChatGPT의 대안) 소비자용 AI 앱”이라고 정의한다. ChatGPT를 사랑하지만, 이 방향이 “검열·통제의 디스토피아”로 흘러갈 수 있어 크립토 에토스를 가진 대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동기다.
여기서 DM 토큰의 설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DM 보유자는 하루 1달러 상당의 무료 컴퓨트(추론, inference)를 제공받는다는 모델이다. 이 실험의 핵심은 “콜당 과금(pay-per-call)이 아니라, 일정 한도 내 제로 마진 코스트처럼 느껴지는 추론 권리를 주면 에이전트/봇이 더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않겠느냐”는 가설이다. 금융 전문가 관점에서는, 이는 사용권(utility)을 토큰 보유에 내재화해 수요 예측/사용량 변동성을 어떻게 다루는지, 그리고 “무료 크레딧의 발행”이 사실상 어떤 경제적 부채(서비스 제공 의무)로 작동하는지 따져볼 지점이 된다.
09:38 From ShapeShift to Venice
ShapeShift를 2021년에 탈중앙화(프로젝트를 ‘중앙 운영’에서 떼어낸 전환으로 해석 가능)한 뒤 2년 쉬었고, 이후 AI 붐이 오면서 다음 미션을 확정했다고 말한다. 그가 느낀 “해야만 하는 일”은, AI 업계가 자유·프라이버시 가치를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이었다. 그는 AI 커뮤니티를 “주로 아카데믹 배경이며, 누가 ‘올바른 통제자’인지에 더 관심이 있는 문화”로 과감히 일반화한다. 반대로 크립토는 주권/검열저항/자기보관이라는 철학이 강하니, 그 철학을 AI 제품에 주입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Venice를 선택했다는 흐름이다.
이 대목에서 Voorhees는 매우 인상적인 가설을 던진다. “암호화폐는 결국 AI 에이전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UX 문제를 불편해하지만, 에이전트/머신은 키관리·서명·프로토콜 상호작용을 어렵지 않게 수행하며, 오히려 기계 경제에서 화폐 레이어로 자연스럽게 작동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에이전트 결제, 마이크로트랜잭션, 자동화된 온체인 정산 등으로 연결되는 생각).
10:31 Censorship in AI & the Open Source Alternative
진행자가 “파운데이션 모델 랩들이 모델 레벨에서 검열하는 현실이 Venice의 필요성을 강화하냐”고 묻자, Voorhees는 사기업이 자기 모델에 규칙을 두는 건 자유라고 인정한다. 문제는 두 가지라고 선을 긋는다. (1) 그게 유일한 선택지일 때, (2) 정부가 개입해 그 검열 방식을 규제로 ‘표준화’할 때. 특히 OpenAI·Anthropic 같은 기업이 규제를 로비해 자신들의 운영 방식이 정답인 것처럼 “법으로 박제”하려는 유인을 경계한다.
대안의 핵심 키워드는 오픈소스 모델이다. 오픈소스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널리 퍼지기만 하면(“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 특정 기업/정부의 통제가 ‘유일한 경로’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다. Venice는 그런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비검열 추론”을 소비자 앱 형태로 제공하는 쪽에 집중한다고 정리한다.
13:41 Geopolitics: Chinese Open Source vs. US Closed Models
지정학적 구도(중국 쪽 오픈소스 모델 vs 미국의 클로즈드 모델 기업)에 대한 질문에 Voorhees는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국가를 하나의 인격체처럼 보고 “중국 정부가 모든 걸 지휘한다”는 식의 단순화는 현실을 왜곡할 수 있으며, 실제로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뒤엉킨 매우 지저분한( messy ) 현상이라는 시각이다. 다만 그가 앞에서 던진 관찰—“중국 랩들이 오픈소스 최전선이라는 아이러니”—가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즉, ‘개방’이 반드시 ‘서구 기업’에서 나오리라는 기대가 깨지고, 모델 공급망/표준 경쟁이 금융시장(투자, 규제, 인프라 배치)에도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만든다는 점이다.
14:15 SBF, the Anthropic Investment & Crypto Scammers
진행자는 Voorhees가 과거 SBF와의 유명 인터뷰(사태 전)로 “맞혔다”는 평판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최근 SBF가 트위터 활동을 재개하고 트럼프에게 사면을 구걸했지만 트럼프가 “사면 없다”고 확인한 상황을 코멘트해달라고 한다. Voorhees는 “사면 받을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SBF가 “항상 유동적/지급능력이 있었고 외부 요인 때문에 무너졌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스토리를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본다.
흥미로운 디테일은 FTX가 Anthropic에 5억 달러를 투자했고, 그 투자가 결과적으로 “FTX 채권자(creditors)를 (대부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짚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는 이것을 SBF의 선견지명이 아니라 타인의 돈으로 한 투자 + 운(luck) 으로 규정한다. 마지막으로 “크립토의 사기꾼(scammers)들이 산업에 큰 피해를 줬고, 나머지는 그 последствия를 치른다”는 강한 피로감을 표한다. 외부인이 크립토를 ‘사기’로 인식하는 것도 기사 몇 번 보고 지인 피해 사례를 들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철학적 기반(주권, 화폐의 비가역적 혁신)을 일일이 설득하기 어렵다는 현실도 인정한다.
16:26 NearCon, Illia & the AI/Crypto Convergence
Voorhees는 NearCon에서 Illia와 무대 대화를 한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은 AI에서 “관광객(tourist)”이고 지난 2년간 배우는 중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반면 Illia는 AI와 크립토 모두에서 “깊은 신뢰도(credibility)”를 가진 드문 인물이라 평가한다. 이번 행사가 두 세계의 융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줬고, 이런 통합이 더 커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힌다.
https://youtu.be/hZzkMmF_izU 5시간 전 업로드 됨
진행자는 Voorhees가 과거 SBF와의 유명 인터뷰(사태 전)로 “맞혔다”는 평판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최근 SBF가 트위터 활동을 재개하고 트럼프에게 사면을 구걸했지만 트럼프가 “사면 없다”고 확인한 상황을 코멘트해달라고 한다. Voorhees는 “사면 받을 자격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SBF가 “항상 유동적/지급능력이 있었고 외부 요인 때문에 무너졌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스토리를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본다.
흥미로운 디테일은 FTX가 Anthropic에 5억 달러를 투자했고, 그 투자가 결과적으로 “FTX 채권자(creditors)를 (대부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짚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는 이것을 SBF의 선견지명이 아니라 타인의 돈으로 한 투자 + 운(luck) 으로 규정한다. 마지막으로 “크립토의 사기꾼(scammers)들이 산업에 큰 피해를 줬고, 나머지는 그 последствия를 치른다”는 강한 피로감을 표한다. 외부인이 크립토를 ‘사기’로 인식하는 것도 기사 몇 번 보고 지인 피해 사례를 들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철학적 기반(주권, 화폐의 비가역적 혁신)을 일일이 설득하기 어렵다는 현실도 인정한다.
16:26 NearCon, Illia & the AI/Crypto Convergence
Voorhees는 NearCon에서 Illia와 무대 대화를 한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은 AI에서 “관광객(tourist)”이고 지난 2년간 배우는 중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반면 Illia는 AI와 크립토 모두에서 “깊은 신뢰도(credibility)”를 가진 드문 인물이라 평가한다. 이번 행사가 두 세계의 융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줬고, 이런 통합이 더 커지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힌다.
https://youtu.be/hZzkMmF_izU 5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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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Voorhees: Private AI Is Up Next (Why Venice Is Leading)
Erik Voorhees, founder of Venice AI and the man behind ShapeShift, crypto's first non-custodial exchange, sat down with The Rollup live at NearCon to make a bold case: the AI industry has a censorship problem, and the crypto ethos is the cure. From the orig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