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of Jobs Will Be Gone in 4 Years | Macro Investor Alex Gurevich on AI & Bull Case for Yields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금·은 랠리 뒤에 “수십 년짜리 장주기”로 플래티넘·팔라듐이 뒤늦게 따라붙는 국면이라며, 지금은 특히 플래티넘을 최선호로 본다.
2. AI는 단기적으로 ‘GDP를 만들어내던 화이트칼라 활동 자체를 소멸’시켜 디플레이션·실업을 유발할 수 있고(2030년까지 일자리 20% 자동화 추정), 그 결과 연준은 단기금리를 급격히 0% 근처까지 내릴 가능성이 높다.
3. 최선의 매크로 트레이드는 “여러 시나리오에서 이기는(dominant) 포지션”인데, 그는 단기물 롱(단기금리 하락)을 핵심으로 보되 장기금리는 재정 부양의 재가속으로 불확실해 ‘커브 스티프닝’ 쪽을 선호한다.
00:00 Intro
진행자(잭 팔리)는 알렉스 구레비치(HonTe Investments, 『The Next Perfect Trade』 저자)와의 대화에서 금리·원유·주식뿐 아니라, 그의 ‘완벽한 트레이드/지배적 트레이드(dominant trade)’라는 프레임을 통해 포지셔닝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묻겠다고 예고한다. 대화는 먼저 최근 그가 강하게 보는 플래티넘/팔라듐에서 시작해 AI·에너지·채권 커브까지 확장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금·은 랠리 뒤에 “수십 년짜리 장주기”로 플래티넘·팔라듐이 뒤늦게 따라붙는 국면이라며, 지금은 특히 플래티넘을 최선호로 본다.
2. AI는 단기적으로 ‘GDP를 만들어내던 화이트칼라 활동 자체를 소멸’시켜 디플레이션·실업을 유발할 수 있고(2030년까지 일자리 20% 자동화 추정), 그 결과 연준은 단기금리를 급격히 0% 근처까지 내릴 가능성이 높다.
3. 최선의 매크로 트레이드는 “여러 시나리오에서 이기는(dominant) 포지션”인데, 그는 단기물 롱(단기금리 하락)을 핵심으로 보되 장기금리는 재정 부양의 재가속으로 불확실해 ‘커브 스티프닝’ 쪽을 선호한다.
00:00 Intro
진행자(잭 팔리)는 알렉스 구레비치(HonTe Investments, 『The Next Perfect Trade』 저자)와의 대화에서 금리·원유·주식뿐 아니라, 그의 ‘완벽한 트레이드/지배적 트레이드(dominant trade)’라는 프레임을 통해 포지셔닝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묻겠다고 예고한다. 대화는 먼저 최근 그가 강하게 보는 플래티넘/팔라듐에서 시작해 AI·에너지·채권 커브까지 확장된다.
1:22 Platinum & Palladium Bull Case
구레비치는 “지금 가장 좋아하는 금속은 플래티넘”이라고 못 박는다. 이유를 단기 펀더멘털(예: EV 보급 둔화→내연기관 증가→촉매 수요) 하나로 환원하기보다는, 귀금속이 ‘경기 사이클’과 독립적인 ‘초장기 사이클’을 가진다는 관찰에 둔다. 그의 설명에서 핵심은 “왜(why)·언제(when)·어떻게(how)” 중, 금융시장에서는 ‘언제’보다 ‘무엇(what)이 맞는지’를 우선해야 하며, 귀금속은 특히 촉발 요인(촉매)을 사후적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는 과거 패턴을 다음처럼 정리한다: 금이 먼저 움직이고 → 금광주가 후행 → 은이 따라잡고(금/은 비율이 극단에서 평균으로 회귀) → 그 다음 플래티넘·팔라듐이 움직이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그는 2010년대~2023년 전후까지 플래티넘이 900~1000달러 박스권에 갇혀 있을 때도 “언젠간 간다”는 가정으로 롱을 유지했다고 말한다(다만 ‘언제/왜’는 확신 못 했다고 인정). 또한 플래티넘이 역사적으로 금보다 비쌌던 시기가 길었는데, 최근엔 금 대비 플래티넘이 ‘반값 이하’로 눌린 가격비율(플래티넘/금)이 ‘로테이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팔라듐과 플래티넘은 서로 연동되면서도 또 다른 ‘미니 장주기’로 장기간 상대가치가 뒤집히는 특성이 있다고 덧붙인다(예: 2003년엔 플래티넘≫팔라듐이었지만 이후 10년가량을 거치며 팔라듐≫플래티넘으로 역전). 이 모든 사이클은 기술·채굴·재고·심리 등 복합 요인이며, 특정 단일 근거로 가격을 ‘정답’처럼 산출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유지한다.
08:30 Gold & Silver
금·은에 대해서는 “지금은 익스포저가 없다”고 선을 긋는다. 은은 이미 목표가를 넘게 도달했다고 느꼈고, 금은 절대가치를 “온스당 5,000이 맞는지 500이 맞는지” 같은 방식으로 정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다만 금 가격 대비 금광주가 아직 덜 따라온 측면이 있어 금광주에는 밸류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그의 관심은 ‘순수 귀금속 스토리’ 관점에서 플래티넘과(그리고 이어서) 구리로 옮겨간다.
12:37 AI Could Automate 20% of Jobs By 2030
구레비치는 AI를 “장기적으로 번영을 열 수 있지만, 단기에는 역풍(디플레이션/실업)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본다. 핵심 주장은 과거 기술혁신과 달리 AI는 일부 ‘경제활동 카테고리 자체’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말/마차가 자동차로 대체돼도 ‘운송’이라는 경제활동은 더 싸지고 더 확산되며 GDP 비중이 오히려 커졌지만, AI는 특정 화이트칼라 서비스에서 “더 싸지는 게 아니라 아예 시장거래가 사라지는 형태(20센트 전기료로 끝)”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가 든 사례는 “법률 자문/서류작성, 의학적 세컨드 오피니언, 리서치 기반 전문가 의견” 등이다. 과거엔 변호사·의사에게 비용을 지불하며 돈이 순환했지만, LLM은 소비자가 아니기 때문에(“마진 소비가 0”) ‘지출로 다시 환류되는 소득 흐름’이 끊겨 디플레이션적이라는 프레이밍이 나온다. 반대로 정원관리·배관 같은 물리 서비스는 로봇이 대체하더라도 로봇 제조·유지·운영이라는 새로운 비용·고용이 남아 경제활동이 유지되기 쉽다고 본다. 운송도 자율주행으로 바뀌어도 “이동에 대한 지불 의사 자체”는 남아(우버 사례처럼 더 싸지면 이용량이 늘어) 활동이 소멸되기보다 변형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직업 대체의 속도에 대해 정치적/노조적 저항이 큰 감속 장치가 될 것으로 보고, 대규모 해고보다 “은퇴 후 미채용(자연감소)”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을 말한다. 그럼에도 “트럭 운전처럼 고용 비중이 의미 있는 운송업(그는 약 3% 언급)은 구조적으로 위험”하다고 본다. 의료에서는 흥미로운 관찰을 덧붙이는데, 들은 바에 따르면 AI가 전문의(specialist) 영역에서는 지식집약적 판단을 더 잘할 수 있지만, 일반의(generalist)는 아직 인간이 낫다는 견해(“전문의의 강점=지식량”이므로 AI가 더 유리)를 소개한다.
정량 전망으로 그는 “2030년까지 일자리 20%가 자동화로 사라질 것”을 ‘최선의 추정’으로 제시한다. 다만 그 이상이 되지 않을 이유로 다시 정치적 저항을 든다. 동시에 AI가 번영을 키우면, 도우미(둘라), 각종 코칭·테라피·컨설팅·명상 지도 등 “풍요 사회가 만들어내는 서비스 직업”이 늘어날 수 있으나, 그 전에 디플레이션적 침체 구간(갭)이 올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로보틱스가 과거 수십 년간 정체돼 있다가 최근 12개월 사이 “갑자기 공상과학에서 현실로 넘어왔다”(로봇·플라잉카 등)며, 변화 속도 자체가 레짐 전환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한다.
32:00 Dominant Trades
AI로 인한 디플레이션/실업 충격이 현실화되면 정책당국은 “선택지가 없다”며 급격한 금리 인하(0% 가능) + 대규모 재정 부양(UBI급의 현금 살포)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연준이 처음엔 “너무 천천히” 내리다가 디플레이션 스파이럴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대로 시간이 지나 정치적 압력이 커지면(실업·소득 붕괴가 대중화) 결국 거대한 재정 확대가 나타날 수 있고, 그 단계에선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며 장기금리는 오히려 오를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연준은 AI 생산성 향상보다 더 빨리 돈을 찍을 수 있다”는 표현으로, 생산성 디플레이션을 재정/통화가 덮어버릴 위험을 강조한다.
여기서 그의 트레이딩 프레임인 Dominant trade(지배적 트레이드)가 등장한다. 특정 이벤트(A)가 일어나면 반드시 결과(B)가 뒤따르는 구조가 있다면, A에 베팅하기보다 더 넓은 B(필요조건/necessary)에 베팅하는 게 승률이 높다는 논리다. 그는 “모든 연어는 물고기지만, 모든 물고기가 연어는 아니다”라는 비유, 그리고 포커에서 ‘베팅은 폴드로도 이긴다’는 예시로 ‘이기는 경로가 여러 개’인 트레이드가 우월하다고 설명한다.
이 관점에서 그는 단기금리 하락(단기물 롱)을 “여러 시나리오에서 통하는 트레이드”로 본다. 경기침체에서도 이기고, 설령 AI가 단기적으로 주가를 더 끌어올리는 생산성 붐이 와도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금리 인하가 나타날 수 있어 이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주식지수 쇼트는 “엔비디아가 또 4배 갈 수도 있는” 환경에서 손실 경로가 많아(즉, 지배적이지 않음) 위험하다고 본다.
옵션 사용에 대해서는, “2년 뒤 금리가 5%일지 0%일지”처럼 결과 분포가 극단적으로 넓을 때 옵션이 유리하다고 말한다(상방 위험 제한). 반면 분포가 좁아 50~100bp 정도 움직임이면 굳이 옵션을 쓸 필요가 적다고 본다. 옵션을 과용하면 “맞아도 돈을 잃는(시간가치 소멸)” 함정이 있어, 그는 기본적으로 무기한 버틸 수 있는 사이즈로 현물/선물 포지션을 들고, 추세가 확인되면 추가하고 목표가 근처에서 줄이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설명한다. 귀금속처럼 오래 눌려도 버티는 ‘롱 호라이즌 보유’가 그의 전형적 스타일임을 재확인한다.
구레비치는 “지금 가장 좋아하는 금속은 플래티넘”이라고 못 박는다. 이유를 단기 펀더멘털(예: EV 보급 둔화→내연기관 증가→촉매 수요) 하나로 환원하기보다는, 귀금속이 ‘경기 사이클’과 독립적인 ‘초장기 사이클’을 가진다는 관찰에 둔다. 그의 설명에서 핵심은 “왜(why)·언제(when)·어떻게(how)” 중, 금융시장에서는 ‘언제’보다 ‘무엇(what)이 맞는지’를 우선해야 하며, 귀금속은 특히 촉발 요인(촉매)을 사후적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는 과거 패턴을 다음처럼 정리한다: 금이 먼저 움직이고 → 금광주가 후행 → 은이 따라잡고(금/은 비율이 극단에서 평균으로 회귀) → 그 다음 플래티넘·팔라듐이 움직이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그는 2010년대~2023년 전후까지 플래티넘이 900~1000달러 박스권에 갇혀 있을 때도 “언젠간 간다”는 가정으로 롱을 유지했다고 말한다(다만 ‘언제/왜’는 확신 못 했다고 인정). 또한 플래티넘이 역사적으로 금보다 비쌌던 시기가 길었는데, 최근엔 금 대비 플래티넘이 ‘반값 이하’로 눌린 가격비율(플래티넘/금)이 ‘로테이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팔라듐과 플래티넘은 서로 연동되면서도 또 다른 ‘미니 장주기’로 장기간 상대가치가 뒤집히는 특성이 있다고 덧붙인다(예: 2003년엔 플래티넘≫팔라듐이었지만 이후 10년가량을 거치며 팔라듐≫플래티넘으로 역전). 이 모든 사이클은 기술·채굴·재고·심리 등 복합 요인이며, 특정 단일 근거로 가격을 ‘정답’처럼 산출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유지한다.
08:30 Gold & Silver
금·은에 대해서는 “지금은 익스포저가 없다”고 선을 긋는다. 은은 이미 목표가를 넘게 도달했다고 느꼈고, 금은 절대가치를 “온스당 5,000이 맞는지 500이 맞는지” 같은 방식으로 정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다만 금 가격 대비 금광주가 아직 덜 따라온 측면이 있어 금광주에는 밸류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그의 관심은 ‘순수 귀금속 스토리’ 관점에서 플래티넘과(그리고 이어서) 구리로 옮겨간다.
12:37 AI Could Automate 20% of Jobs By 2030
구레비치는 AI를 “장기적으로 번영을 열 수 있지만, 단기에는 역풍(디플레이션/실업)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본다. 핵심 주장은 과거 기술혁신과 달리 AI는 일부 ‘경제활동 카테고리 자체’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말/마차가 자동차로 대체돼도 ‘운송’이라는 경제활동은 더 싸지고 더 확산되며 GDP 비중이 오히려 커졌지만, AI는 특정 화이트칼라 서비스에서 “더 싸지는 게 아니라 아예 시장거래가 사라지는 형태(20센트 전기료로 끝)”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가 든 사례는 “법률 자문/서류작성, 의학적 세컨드 오피니언, 리서치 기반 전문가 의견” 등이다. 과거엔 변호사·의사에게 비용을 지불하며 돈이 순환했지만, LLM은 소비자가 아니기 때문에(“마진 소비가 0”) ‘지출로 다시 환류되는 소득 흐름’이 끊겨 디플레이션적이라는 프레이밍이 나온다. 반대로 정원관리·배관 같은 물리 서비스는 로봇이 대체하더라도 로봇 제조·유지·운영이라는 새로운 비용·고용이 남아 경제활동이 유지되기 쉽다고 본다. 운송도 자율주행으로 바뀌어도 “이동에 대한 지불 의사 자체”는 남아(우버 사례처럼 더 싸지면 이용량이 늘어) 활동이 소멸되기보다 변형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직업 대체의 속도에 대해 정치적/노조적 저항이 큰 감속 장치가 될 것으로 보고, 대규모 해고보다 “은퇴 후 미채용(자연감소)”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을 말한다. 그럼에도 “트럭 운전처럼 고용 비중이 의미 있는 운송업(그는 약 3% 언급)은 구조적으로 위험”하다고 본다. 의료에서는 흥미로운 관찰을 덧붙이는데, 들은 바에 따르면 AI가 전문의(specialist) 영역에서는 지식집약적 판단을 더 잘할 수 있지만, 일반의(generalist)는 아직 인간이 낫다는 견해(“전문의의 강점=지식량”이므로 AI가 더 유리)를 소개한다.
정량 전망으로 그는 “2030년까지 일자리 20%가 자동화로 사라질 것”을 ‘최선의 추정’으로 제시한다. 다만 그 이상이 되지 않을 이유로 다시 정치적 저항을 든다. 동시에 AI가 번영을 키우면, 도우미(둘라), 각종 코칭·테라피·컨설팅·명상 지도 등 “풍요 사회가 만들어내는 서비스 직업”이 늘어날 수 있으나, 그 전에 디플레이션적 침체 구간(갭)이 올 수 있다고 본다. 그는 로보틱스가 과거 수십 년간 정체돼 있다가 최근 12개월 사이 “갑자기 공상과학에서 현실로 넘어왔다”(로봇·플라잉카 등)며, 변화 속도 자체가 레짐 전환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한다.
32:00 Dominant Trades
AI로 인한 디플레이션/실업 충격이 현실화되면 정책당국은 “선택지가 없다”며 급격한 금리 인하(0% 가능) + 대규모 재정 부양(UBI급의 현금 살포)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는 연준이 처음엔 “너무 천천히” 내리다가 디플레이션 스파이럴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대로 시간이 지나 정치적 압력이 커지면(실업·소득 붕괴가 대중화) 결국 거대한 재정 확대가 나타날 수 있고, 그 단계에선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며 장기금리는 오히려 오를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연준은 AI 생산성 향상보다 더 빨리 돈을 찍을 수 있다”는 표현으로, 생산성 디플레이션을 재정/통화가 덮어버릴 위험을 강조한다.
여기서 그의 트레이딩 프레임인 Dominant trade(지배적 트레이드)가 등장한다. 특정 이벤트(A)가 일어나면 반드시 결과(B)가 뒤따르는 구조가 있다면, A에 베팅하기보다 더 넓은 B(필요조건/necessary)에 베팅하는 게 승률이 높다는 논리다. 그는 “모든 연어는 물고기지만, 모든 물고기가 연어는 아니다”라는 비유, 그리고 포커에서 ‘베팅은 폴드로도 이긴다’는 예시로 ‘이기는 경로가 여러 개’인 트레이드가 우월하다고 설명한다.
이 관점에서 그는 단기금리 하락(단기물 롱)을 “여러 시나리오에서 통하는 트레이드”로 본다. 경기침체에서도 이기고, 설령 AI가 단기적으로 주가를 더 끌어올리는 생산성 붐이 와도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금리 인하가 나타날 수 있어 이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주식지수 쇼트는 “엔비디아가 또 4배 갈 수도 있는” 환경에서 손실 경로가 많아(즉, 지배적이지 않음) 위험하다고 본다.
옵션 사용에 대해서는, “2년 뒤 금리가 5%일지 0%일지”처럼 결과 분포가 극단적으로 넓을 때 옵션이 유리하다고 말한다(상방 위험 제한). 반면 분포가 좁아 50~100bp 정도 움직임이면 굳이 옵션을 쓸 필요가 적다고 본다. 옵션을 과용하면 “맞아도 돈을 잃는(시간가치 소멸)” 함정이 있어, 그는 기본적으로 무기한 버틸 수 있는 사이즈로 현물/선물 포지션을 들고, 추세가 확인되면 추가하고 목표가 근처에서 줄이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설명한다. 귀금속처럼 오래 눌려도 버티는 ‘롱 호라이즌 보유’가 그의 전형적 스타일임을 재확인한다.
42:15 "Perfect Trade" In Japan Forming?
그는 미국채에 대해 “예전엔 커브 전 구간에 확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장기금리에 확신이 없다”고 말한다. 단기금리는 AI·디플레이션·실업 충격 시 0%로 갈 가능성이 크지만, 장기금리는 이후 재정 부양/인플레 재점화로 다시 뛸 수 있어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커브 스티프닝(단기 하락 vs 장기 상대적 강세/상승) 선호가 나온다.
반면 일본에는 “퍼펙트 트레이드”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한다. 논리는 다음과 같다. (1) BOJ가 금리를 올리면 엔화 강세가 “높은 확률로” 뒤따를 것(위치가 극단적으로 싸기 때문) (2) BOJ가 금리를 안 올리면, 일본 장기채(그는 대략 3.5%대 수익률 언급)의 가파른 커브에서 캐리가 계속 발생한다. 일본은 외화부채가 거의 없고 부채가 자국통화 표시이며 BOJ 보유비중도 커 “디폴트 가능성이 낮다”는 전제를 둔다. 물론 엔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면 캐리를 상쇄할 수 있으니 포지션 사이징이 중요하지만, 그는 “엔 약세는 대체로 저금리 유지 시나리오와 결부되므로 그 경우 채권 캐리가 보완”된다는 구조를 강조한다.
미국은 2014년처럼 “금리 인상→달러 강세” 같은 인과가 지금은 흐릿하다고 한다. 달러가 유로·위안 등에는 중간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실질금리 해석도 엇갈려 통화-금리의 단순 연결이 약해졌다는 진단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퍼펙트 트레이드보다 “지배적 트레이드(단기물 롱)”가 더 적합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책에서 언급한 본인 실수로는 2020년 팬데믹 당시 장기채 가격이 과열되며(그가 만든 ‘롤-조정 채널’ 상단을 이탈하는 포물선적(수직) 상승) 장기 강세 추세가 끝날 신호였는데,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 경험 때문에 “1980s~2021의 40년 채권 강세장은 끝났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강해졌고, 지금은 사이클 반등(경기/디스인플레로 금리 하락)은 가능해도 세속적(장기 구조적) 약세장인지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49:11 Oil and Semiconductors
원유에 대해서는 “전쟁 전에도 애매했고 지금도 포지션이 없다”며 판단 유보한다. AI가 전력 수요를 폭발시키더라도 데이터센터가 주로 쓰는 건 원유가 아니라 천연가스/전력망이고, 궁극적으로 화석연료만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고 본다. 그가 그리는 장기상은 AI가 요구하는 컴퓨트 에너지가 어떤 효율 개선을 해도 공급을 추월해 “에너지 병목”이 필연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핵발전·심지어 핵융합이 빨리 와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며, 머스크가 언급한 다이슨 스피어 같은 ‘카다셰프 문명’급 프로젝트를 거론하지만, 이는 비용이 “금방 쿼드릴리언(천조 달러 단위)을 넘어가는” 규모라 현실적 난제가 크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타이밍 추정을 요구받자, “1~2년 내 병목은 아니지만 2030년쯤 체감이 시작되고, 2030년대 후반엔 현재 에너지원이 ‘농담처럼’ 부족해질 수 있다”는 강한 견해를 제시한다. 이 에너지 인프라 확장과 연결해, 그는 구리를 특히 강조한다. 본인이 구리 수요를 미시적으로 분석하는 리서처는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컴퓨트 전력망/송배전/설비 확충이 요구하는 구리량이 너무 커서 “지구에 구리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주장으로 요약한다.
AI 테마를 주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선, 반도체/데이터센터가 큰 수혜를 보더라도 “누가 승자인지 맞추기 어렵다”는 점을 든다. 과거 ‘칩 수요 폭발’만 보고 인텔을 샀을 가능성을 예로 들며(당시 엔비디아를 떠올리기 어렵듯), 매크로 확신이 개별 주식 초과수익으로 직결되기 어렵다는 경계심을 드러낸다. 이어 신흥국 캐리 트레이드는 “될 때까지는 되지만, 터질 때가 온다”는 스탠스를 유지하며, 통상적으로는 위기 후 진입이 유리하고, “내가 항상 먼저 탈출할 수 있다”는 가정은 위험하다고 말한다(터키·브라질·멕시코처럼 캐리가 좋아도 레짐 전환 리스크가 큼).
https://youtu.be/97bX8aRqnIY 1시간 전 업로드 됨
그는 미국채에 대해 “예전엔 커브 전 구간에 확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장기금리에 확신이 없다”고 말한다. 단기금리는 AI·디플레이션·실업 충격 시 0%로 갈 가능성이 크지만, 장기금리는 이후 재정 부양/인플레 재점화로 다시 뛸 수 있어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커브 스티프닝(단기 하락 vs 장기 상대적 강세/상승) 선호가 나온다.
반면 일본에는 “퍼펙트 트레이드”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한다. 논리는 다음과 같다. (1) BOJ가 금리를 올리면 엔화 강세가 “높은 확률로” 뒤따를 것(위치가 극단적으로 싸기 때문) (2) BOJ가 금리를 안 올리면, 일본 장기채(그는 대략 3.5%대 수익률 언급)의 가파른 커브에서 캐리가 계속 발생한다. 일본은 외화부채가 거의 없고 부채가 자국통화 표시이며 BOJ 보유비중도 커 “디폴트 가능성이 낮다”는 전제를 둔다. 물론 엔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면 캐리를 상쇄할 수 있으니 포지션 사이징이 중요하지만, 그는 “엔 약세는 대체로 저금리 유지 시나리오와 결부되므로 그 경우 채권 캐리가 보완”된다는 구조를 강조한다.
미국은 2014년처럼 “금리 인상→달러 강세” 같은 인과가 지금은 흐릿하다고 한다. 달러가 유로·위안 등에는 중간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실질금리 해석도 엇갈려 통화-금리의 단순 연결이 약해졌다는 진단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퍼펙트 트레이드보다 “지배적 트레이드(단기물 롱)”가 더 적합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책에서 언급한 본인 실수로는 2020년 팬데믹 당시 장기채 가격이 과열되며(그가 만든 ‘롤-조정 채널’ 상단을 이탈하는 포물선적(수직) 상승) 장기 강세 추세가 끝날 신호였는데,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 경험 때문에 “1980s~2021의 40년 채권 강세장은 끝났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강해졌고, 지금은 사이클 반등(경기/디스인플레로 금리 하락)은 가능해도 세속적(장기 구조적) 약세장인지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49:11 Oil and Semiconductors
원유에 대해서는 “전쟁 전에도 애매했고 지금도 포지션이 없다”며 판단 유보한다. AI가 전력 수요를 폭발시키더라도 데이터센터가 주로 쓰는 건 원유가 아니라 천연가스/전력망이고, 궁극적으로 화석연료만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고 본다. 그가 그리는 장기상은 AI가 요구하는 컴퓨트 에너지가 어떤 효율 개선을 해도 공급을 추월해 “에너지 병목”이 필연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핵발전·심지어 핵융합이 빨리 와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며, 머스크가 언급한 다이슨 스피어 같은 ‘카다셰프 문명’급 프로젝트를 거론하지만, 이는 비용이 “금방 쿼드릴리언(천조 달러 단위)을 넘어가는” 규모라 현실적 난제가 크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타이밍 추정을 요구받자, “1~2년 내 병목은 아니지만 2030년쯤 체감이 시작되고, 2030년대 후반엔 현재 에너지원이 ‘농담처럼’ 부족해질 수 있다”는 강한 견해를 제시한다. 이 에너지 인프라 확장과 연결해, 그는 구리를 특히 강조한다. 본인이 구리 수요를 미시적으로 분석하는 리서처는 아니라고 전제하면서도, 컴퓨트 전력망/송배전/설비 확충이 요구하는 구리량이 너무 커서 “지구에 구리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주장으로 요약한다.
AI 테마를 주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선, 반도체/데이터센터가 큰 수혜를 보더라도 “누가 승자인지 맞추기 어렵다”는 점을 든다. 과거 ‘칩 수요 폭발’만 보고 인텔을 샀을 가능성을 예로 들며(당시 엔비디아를 떠올리기 어렵듯), 매크로 확신이 개별 주식 초과수익으로 직결되기 어렵다는 경계심을 드러낸다. 이어 신흥국 캐리 트레이드는 “될 때까지는 되지만, 터질 때가 온다”는 스탠스를 유지하며, 통상적으로는 위기 후 진입이 유리하고, “내가 항상 먼저 탈출할 수 있다”는 가정은 위험하다고 말한다(터키·브라질·멕시코처럼 캐리가 좋아도 레짐 전환 리스크가 큼).
https://youtu.be/97bX8aRqnIY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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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of Jobs Will Be Gone in 4 Years | Macro Investor Alex Gurevich on AI & Bull Case for Yields
In this interview, Alex Gurevich of HonTe Investments outlines his macroeconomic outlook, highlighting a particularly bullish stance on the platinum and palladium markets because they historically follow long cycles that lag behind gold and silver. He predicts…
Yuki Yuminaga on Why Tokenized Assets Are Broken Onchain
The Rollup
3줄 요약
1. 온체인 RWA(금·원자재·FX)가 “깨지는” 핵심 원인은 자산 자체가 아니라 오프체인(현물/선물) 유동성에 의존하면서도 온체인에서 다시 유동성을 부트스트랩해야 하는 구조적 마찰이다.
2. 토큰화의 최대 수혜자는 발행사(issuer)뿐 아니라, 그 자산을 담보로 레버리지·전략을 얹는 대출/담보 프로토콜(Aave류)이며, TAM이 “크립토 담보”에서 “전통자산 담보”로 확장된다.
3. Tenbin은 실물 보관 대신 CME 선물로 즉시 헤지해 현물 익스포저를 제공하고, 원자적(atomic) 민팅·리딤/청산을 통해 AMM 의존을 줄이며 주문서(CLOB) 중심 시장구조를 지향한다.
00:00 Intro
진행자(더 롤업)와 Tenbin 공동창업자 Yuki Yuminaga가 “토큰화된 자산이 왜 온체인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를 시장구조 관점에서 진단한다. 논의의 초점은 (1) 토큰화의 수혜 구조, (2) 온체인 유동성·가격발견의 병목, (3) Tenbin이 CME 선물 헤지로 이를 어떻게 우회하는지, (4) 대형 스왑 사고( Aave/CoW Swap )가 보여준 AMM/실행 레이어의 한계, (5) 글로벌 온체인 시장을 위한 인프라 조건으로 이어진다.
The Rollup
3줄 요약
1. 온체인 RWA(금·원자재·FX)가 “깨지는” 핵심 원인은 자산 자체가 아니라 오프체인(현물/선물) 유동성에 의존하면서도 온체인에서 다시 유동성을 부트스트랩해야 하는 구조적 마찰이다.
2. 토큰화의 최대 수혜자는 발행사(issuer)뿐 아니라, 그 자산을 담보로 레버리지·전략을 얹는 대출/담보 프로토콜(Aave류)이며, TAM이 “크립토 담보”에서 “전통자산 담보”로 확장된다.
3. Tenbin은 실물 보관 대신 CME 선물로 즉시 헤지해 현물 익스포저를 제공하고, 원자적(atomic) 민팅·리딤/청산을 통해 AMM 의존을 줄이며 주문서(CLOB) 중심 시장구조를 지향한다.
00:00 Intro
진행자(더 롤업)와 Tenbin 공동창업자 Yuki Yuminaga가 “토큰화된 자산이 왜 온체인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를 시장구조 관점에서 진단한다. 논의의 초점은 (1) 토큰화의 수혜 구조, (2) 온체인 유동성·가격발견의 병목, (3) Tenbin이 CME 선물 헤지로 이를 어떻게 우회하는지, (4) 대형 스왑 사고( Aave/CoW Swap )가 보여준 AMM/실행 레이어의 한계, (5) 글로벌 온체인 시장을 위한 인프라 조건으로 이어진다.
00:54 Who Benefits Most From Tokenization
Yuki는 토큰화 수혜자를 2단으로 본다. 1차는 당연히 발행사(issuer)로, 스테이블코인에서 테더가 가장 큰 온체인 자산 발행사로 성장한 것과 유사한 논리다. 2차(종종 과소평가)는 대출/담보 프로토콜이다. “사람들이 보유하고 싶어 하는 자산”이 온체인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담보로 맡기고(콜래터럴라이즈) 추가 전략(차입, 레버리지, 헤지)을 얹으려는 수요가 생긴다. 이때 Aave, Morpho 등 렌딩 레이어가 토큰화 자산을 흡수하면서 TVL·수익기회가 커진다.
거래소도 수혜자지만, Yuki는 “거래소는 이미 퍼프(Perps)로 변동성 자산의 거래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했다”고 본다. 반대로 금처럼 변동성이 낮고 ‘가치보존’ 성격이 강한 자산은 “온체인에서 들고 있기 좋은” 자산이며, 이런 자산은 거래소의 단기 거래수수료보다 담보 활용(대출/전략)에 더 큰 가치가 생긴다는 관점이 깔려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 DeFi의 담보 TAM을 ETH/BTC/스테이블에 제한하던 사고가, 토큰화가 진전되면 “토큰화 가능한 모든 자산”으로 열릴 수 있다고 본다.
05:20 The Onchain Liquidity Problem
핵심 문제는 유동성과 가격발견이 “원천적으로 오프체인(전통시장)”에 있다는 점이다. 금·원자재·FX는 CME/현물 시장에서 깊은 유동성이 존재하지만, 온체인 토큰은 그 유동성과 직접 연결되지 못해 항상 ‘따로’ 유동성을 만들어야 한다. 그 결과 온체인 토큰은 현물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로 거래되는 일이 잦고, 그 괴리가 20bp 같은 미세한 수준이 아니라 1% 내외로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예로 “(당시) Tether Gold가 시장가 대비 약 1% 디스카운트”로 거래되던 상황을 든다.
괴리의 원인은 토큰화 과정의 마찰(민팅/리딤 수수료, 정산 지연, 운영 절차)이다. 마켓메이커 입장에서 (1) 발행사에 돈을 넣고 토큰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자본의 기회비용이며, (2) 민팅/리딤 수수료(예: 0.5%)는 MM 마진을 잠식한다. 이 비용 구조가 곧 호가 스프레드·유동성 깊이·가격 괴리로 전이된다. 즉 “토큰화 절차(오프체인 운영)”가 온체인 시장품질을 직접 결정하며, 가격과 유동성은 강하게 얽혀 있다는 설명이다.
10:01 How Hard Asset Tokenization Works Today
전통적 하드애셋(예: 금) 토큰화는 대체로 “실물 보관 + 토큰 발행”이다. 사용자가 실물을 맡기거나 USDC 같은 현금을 보내면, 발행사가 브로커를 통해 금을 매수하고 스위스/싱가포르 등 커스터디 금고에 보관한 뒤 이를 토큰으로 반영한다. 문제는 주문 규모가 커질수록 정산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소액이면 몇 시간 내 처리되기도 하지만, 수백만 달러 이상의 주문부터는 하루~이틀(또는 그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한다.
Yuki가 “(전통금융 기준으로) 완전히 망가진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온체인 관점에서는 이 지연이 치명적이라고 본다. 금은 오프체인에서 매우 유동적인데, 온체인으로 들여오는 순간 AMM 풀을 다시 만들고, LP를 인센티브로 유치하고, (변동성이 낮아) LP 수익도 낮아지는 구조가 반복된다. 그는 이를 “유동성 재부트스트랩(bootstrapping) 자체가 미친 듯이 어렵다”고 표현하며, 테더/팍소스가 수년간 시도했지만 오프체인 수준의 유동성에 도달하지 못한 현실을 근거로 든다. 결과적으로 “실물 기반 토큰화는 온체인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한 시장품질을 갖기 쉽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13:53 Perps vs. Tokenized Assets — Why It Matters
“그냥 퍼프(Perps)로 금·주식·FX를 거래하면 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대해, Yuki는 퍼프는 단기 트레이딩/투기에는 적합하지만 “순자산(네트워스)의 저장”에는 부적합하다고 선을 긋는다. 예를 들어 1x 롱 퍼프라도 거래소·청산·운영 리스크가 있고,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보유 자산(금 같은 store of value)을 퍼프로 들고 있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토큰화 자산의 본질적 가치는 “보유 가능한 형태의 자산”을 온체인에 올려, 담보화·대출·전략 결합 같은 자본효율을 열어주는 데 있다. 특히 Tenbin이 다루는 영역은 주식의 의결권/권리 문제처럼 복잡한 소유권 논쟁보다, 금·원자재·수익형 FX처럼 “현물 익스포저 + 담보 활용”이 더 직접적으로 의미 있는 자산군에 초점을 맞춘다.
16:33 How Ten Bean Tokenizes CME Futures
Tenbin의 접근은 “실물 보유 대신, CME 선물로 즉시 헤지하며 현물(spot) 익스포저를 토큰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사용자는 온체인에서 USDC를 예치하고, 프로토콜은 오프체인(CME)에서 해당 자산의 선물 포지션으로 헤지해 가격 변동을 중립화한다. 사용자는 토큰을 통해 현물 가격 변동(상승/하락) 익스포저를 갖되, 프로토콜은 실물 커스터디/정산 지연 대신 파생시장 유동성을 활용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선물-현물 간 베이시스(basis)다. 선물이 현물보다 비싸면 프리미엄, 싸면 디스카운트이며, 만기/롤 과정에서 현물로 수렴하는 “베이시스 디케이(basis decay)”가 발생한다. 디스카운트 상태면 그 수렴이 수익(일종의 캐리/수익률)로 작동해 토큰 홀더에게 ‘수익형 자산’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금처럼 선물이 대체로 프리미엄이면(헤지가 비싼 구조) 그 프리미엄 디케이는 프로토콜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된다. Tenbin은 이를 온체인에서 보유하는 USDC 담보를 저위험 수익원(예: T-bill에 준하는 수익률)으로 운용해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자산별 기대 수익률 예시도 제시한다. 금은 프리미엄이 높아 토큰 홀더가 받는 추가 수익은 낮을 수 있으며(예: 연 0.5~1%면 “좋은 수준”이라고 언급), 대신 락업 없이 유동적으로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면 브라질 헤알처럼 고금리 통화는 금리(예: 14%대)를 베이시스/헤지 구조로 포착해 대략 13~14% 수준의 수익형 익스포저로 온체인에 제공할 수 있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22:35 Risk Management & Bank Run Scenarios
가장 큰 리스크는 “뱅크런(동시 상환)”이다. Yuki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프로토콜이 가능한 한 많은 담보를 USDC 형태로 유지하려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토큰(예: 금 익스포저 토큰)을 USDC로 “원자적·즉시” 리딤할 수 있어, 대규모 상환 수요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는 예시로 “TVL 1억 달러면 7천만 달러 정도는 하루 내 상환 처리” 같은 목표 그림을 말하며, 장기적으로는 더 높은 비율(거의 전부)을 즉시 유동화 가능하게 최적화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원자적 상환/민팅’은 단순 UX를 넘어, 온체인 담보시장(예: Aave/Morpho)의 청산 안정성과 직결된다. 청산자가 담보로 잡힌 Tenbin 자산을 즉시 USDC로 바꿀 수 있다면, 별도의 AMM 깊이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규모 청산을 처리할 수 있다. Yuki는 이 지점을 “AMM 유동성에 대한 의존을 줄이거나 제거”하려는 핵심 동기로 설명한다. 즉, 토큰화 자산이 담보로 쓰이려면 ‘빠르고 확실한 리딤(현금화)’ 경로가 필요하고, 이를 프로토콜 레벨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Yuki는 토큰화 수혜자를 2단으로 본다. 1차는 당연히 발행사(issuer)로, 스테이블코인에서 테더가 가장 큰 온체인 자산 발행사로 성장한 것과 유사한 논리다. 2차(종종 과소평가)는 대출/담보 프로토콜이다. “사람들이 보유하고 싶어 하는 자산”이 온체인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담보로 맡기고(콜래터럴라이즈) 추가 전략(차입, 레버리지, 헤지)을 얹으려는 수요가 생긴다. 이때 Aave, Morpho 등 렌딩 레이어가 토큰화 자산을 흡수하면서 TVL·수익기회가 커진다.
거래소도 수혜자지만, Yuki는 “거래소는 이미 퍼프(Perps)로 변동성 자산의 거래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했다”고 본다. 반대로 금처럼 변동성이 낮고 ‘가치보존’ 성격이 강한 자산은 “온체인에서 들고 있기 좋은” 자산이며, 이런 자산은 거래소의 단기 거래수수료보다 담보 활용(대출/전략)에 더 큰 가치가 생긴다는 관점이 깔려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 DeFi의 담보 TAM을 ETH/BTC/스테이블에 제한하던 사고가, 토큰화가 진전되면 “토큰화 가능한 모든 자산”으로 열릴 수 있다고 본다.
05:20 The Onchain Liquidity Problem
핵심 문제는 유동성과 가격발견이 “원천적으로 오프체인(전통시장)”에 있다는 점이다. 금·원자재·FX는 CME/현물 시장에서 깊은 유동성이 존재하지만, 온체인 토큰은 그 유동성과 직접 연결되지 못해 항상 ‘따로’ 유동성을 만들어야 한다. 그 결과 온체인 토큰은 현물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로 거래되는 일이 잦고, 그 괴리가 20bp 같은 미세한 수준이 아니라 1% 내외로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예로 “(당시) Tether Gold가 시장가 대비 약 1% 디스카운트”로 거래되던 상황을 든다.
괴리의 원인은 토큰화 과정의 마찰(민팅/리딤 수수료, 정산 지연, 운영 절차)이다. 마켓메이커 입장에서 (1) 발행사에 돈을 넣고 토큰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자본의 기회비용이며, (2) 민팅/리딤 수수료(예: 0.5%)는 MM 마진을 잠식한다. 이 비용 구조가 곧 호가 스프레드·유동성 깊이·가격 괴리로 전이된다. 즉 “토큰화 절차(오프체인 운영)”가 온체인 시장품질을 직접 결정하며, 가격과 유동성은 강하게 얽혀 있다는 설명이다.
10:01 How Hard Asset Tokenization Works Today
전통적 하드애셋(예: 금) 토큰화는 대체로 “실물 보관 + 토큰 발행”이다. 사용자가 실물을 맡기거나 USDC 같은 현금을 보내면, 발행사가 브로커를 통해 금을 매수하고 스위스/싱가포르 등 커스터디 금고에 보관한 뒤 이를 토큰으로 반영한다. 문제는 주문 규모가 커질수록 정산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소액이면 몇 시간 내 처리되기도 하지만, 수백만 달러 이상의 주문부터는 하루~이틀(또는 그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언급한다.
Yuki가 “(전통금융 기준으로) 완전히 망가진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온체인 관점에서는 이 지연이 치명적이라고 본다. 금은 오프체인에서 매우 유동적인데, 온체인으로 들여오는 순간 AMM 풀을 다시 만들고, LP를 인센티브로 유치하고, (변동성이 낮아) LP 수익도 낮아지는 구조가 반복된다. 그는 이를 “유동성 재부트스트랩(bootstrapping) 자체가 미친 듯이 어렵다”고 표현하며, 테더/팍소스가 수년간 시도했지만 오프체인 수준의 유동성에 도달하지 못한 현실을 근거로 든다. 결과적으로 “실물 기반 토큰화는 온체인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한 시장품질을 갖기 쉽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13:53 Perps vs. Tokenized Assets — Why It Matters
“그냥 퍼프(Perps)로 금·주식·FX를 거래하면 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대해, Yuki는 퍼프는 단기 트레이딩/투기에는 적합하지만 “순자산(네트워스)의 저장”에는 부적합하다고 선을 긋는다. 예를 들어 1x 롱 퍼프라도 거래소·청산·운영 리스크가 있고,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 보유 자산(금 같은 store of value)을 퍼프로 들고 있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토큰화 자산의 본질적 가치는 “보유 가능한 형태의 자산”을 온체인에 올려, 담보화·대출·전략 결합 같은 자본효율을 열어주는 데 있다. 특히 Tenbin이 다루는 영역은 주식의 의결권/권리 문제처럼 복잡한 소유권 논쟁보다, 금·원자재·수익형 FX처럼 “현물 익스포저 + 담보 활용”이 더 직접적으로 의미 있는 자산군에 초점을 맞춘다.
16:33 How Ten Bean Tokenizes CME Futures
Tenbin의 접근은 “실물 보유 대신, CME 선물로 즉시 헤지하며 현물(spot) 익스포저를 토큰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사용자는 온체인에서 USDC를 예치하고, 프로토콜은 오프체인(CME)에서 해당 자산의 선물 포지션으로 헤지해 가격 변동을 중립화한다. 사용자는 토큰을 통해 현물 가격 변동(상승/하락) 익스포저를 갖되, 프로토콜은 실물 커스터디/정산 지연 대신 파생시장 유동성을 활용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선물-현물 간 베이시스(basis)다. 선물이 현물보다 비싸면 프리미엄, 싸면 디스카운트이며, 만기/롤 과정에서 현물로 수렴하는 “베이시스 디케이(basis decay)”가 발생한다. 디스카운트 상태면 그 수렴이 수익(일종의 캐리/수익률)로 작동해 토큰 홀더에게 ‘수익형 자산’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금처럼 선물이 대체로 프리미엄이면(헤지가 비싼 구조) 그 프리미엄 디케이는 프로토콜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된다. Tenbin은 이를 온체인에서 보유하는 USDC 담보를 저위험 수익원(예: T-bill에 준하는 수익률)으로 운용해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자산별 기대 수익률 예시도 제시한다. 금은 프리미엄이 높아 토큰 홀더가 받는 추가 수익은 낮을 수 있으며(예: 연 0.5~1%면 “좋은 수준”이라고 언급), 대신 락업 없이 유동적으로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면 브라질 헤알처럼 고금리 통화는 금리(예: 14%대)를 베이시스/헤지 구조로 포착해 대략 13~14% 수준의 수익형 익스포저로 온체인에 제공할 수 있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22:35 Risk Management & Bank Run Scenarios
가장 큰 리스크는 “뱅크런(동시 상환)”이다. Yuki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프로토콜이 가능한 한 많은 담보를 USDC 형태로 유지하려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토큰(예: 금 익스포저 토큰)을 USDC로 “원자적·즉시” 리딤할 수 있어, 대규모 상환 수요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는 예시로 “TVL 1억 달러면 7천만 달러 정도는 하루 내 상환 처리” 같은 목표 그림을 말하며, 장기적으로는 더 높은 비율(거의 전부)을 즉시 유동화 가능하게 최적화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원자적 상환/민팅’은 단순 UX를 넘어, 온체인 담보시장(예: Aave/Morpho)의 청산 안정성과 직결된다. 청산자가 담보로 잡힌 Tenbin 자산을 즉시 USDC로 바꿀 수 있다면, 별도의 AMM 깊이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규모 청산을 처리할 수 있다. Yuki는 이 지점을 “AMM 유동성에 대한 의존을 줄이거나 제거”하려는 핵심 동기로 설명한다. 즉, 토큰화 자산이 담보로 쓰이려면 ‘빠르고 확실한 리딤(현금화)’ 경로가 필요하고, 이를 프로토콜 레벨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8:40 The $50M Aave / CoW Swap MEV Incident
Aave가 CoW Swap을 통해 대규모 스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MEV/슬리피지 손실이 발생한 사건을 언급한다(대형 시장가성 주문이 온체인에서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준 사례). Yuki는 이 사건을 계기로 “AMM은 계속 존재하지만, 모든 자산에 대한 만능 해법은 아니다”라는 결론을 강화한다. 특히 (1) 블루칩(ETH/BTC)처럼 LP가 장기 보유를 감수할 수 있고 거래가 활발한 쌍, (2) 커브류 안정적 스테이블 스왑처럼 구조적으로 맞는 영역, (3) CEX에 상장되기 어려운 밈코인처럼 AMM이 사실상 유일한 초기 유동성 경로인 영역에서는 AMM이 유효하다.
하지만 그 사이의 “중간 지대(밈도 아니고, 블루칩도 아닌 자산)”는 인센티브로 LP를 세우기 어렵고, 깊은 유동성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이런 자산은 결국 주문서 기반 유동성(마켓메이커/OTC/거래소 상장)으로 가야 한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이 사건의 직접적 책임론에 대해서는 “프론트엔드 경고를 무시하고 5천만 달러를 사실상 시장가로 던진 사용자 행위가 가장 무책임했다”는 톤으로 말한다. 온체인이든 오프체인이든 대형 시장가 주문은 시장 충격을 유발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단지 온체인은 그 비용이 더 극단적으로 드러날 수 있다는 함의를 준다.
36:53 Infrastructure Needed For Global Onchain Markets
글로벌 온체인 시장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의 1순위는 “즉시 민팅/리딤(그리고 청산 가능성)”이다. 마켓메이커가 재고(Inventory)를 많이 쌓지 않아도, 수수료·대기시간 없이 민팅/리딤으로 재고를 빠르게 리밸런싱할 수 있어야 호가가 촘촘해지고 시장이 깊어진다는 논리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AMM 풀에 자본을 ‘주차’시키는 방식 대신, 발행 프로토콜이 실질적인 “유동성 백스톱(backstop)” 역할을 한다.
두 번째는 주문서(CLOB) 혹은 더 빠른 체인에서의 프로프 AMM(Prop AMM) 같은 “능동적 마켓메이킹 구조”다. 이더리움처럼 블록타임이 긴 환경에서는 전통적 AMM이 여전히 의미가 있지만, 더 빠르고 싼 체인에서는 프로토콜/금고가 능동적으로 호가를 조정하는 형태(사실상 마켓메이커가 AMM을 ‘운영’하는 형태)가 효율적일 수 있다고 본다. 추가로 이런 프로프 AMM들을 묶어 최적 호가를 제공하는 애그리게이터가 있으면, 주문서 시장과 유사한 체결 경험을 온체인에서 재현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39:55 The Future Of The Tokenization Supercycle
Yuki는 토큰화 슈퍼사이클의 동인을 두 축으로 본다. 첫째는 24/7 거래·정산 수요다. 주말에도 헤드라인이 쏟아지고 변동성이 발생하는 세계에서, 시장 참여자(특히 경쟁이 치열한 트레이더/펀드)는 주말/야간에도 포지션을 조정하고 싶어 한다. 이런 환경에서 이미 “전통자산 퍼프”가 먼저 성장하면, 현물 토큰(진짜 RWA 토큰)이 들어올 토양이 더 비옥해진다. 현물과 퍼프가 공존하면 베이시스/차익·헤지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져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암시도 준다.
둘째는 “온체인 자산이 오프체인보다 더 유용해지는 순간”이다. 가격·유동성이 오프체인과 동등해지는 것을 넘어, 온체인에서는 담보화·대출·조합형 전략으로 자산 활용도가 높아진다. 그 결과 아시아 패밀리오피스 같은 전통 자금이 “처음 만지는 온체인 자산이 비트코인이 아니라 토큰화 금일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단, 이를 위해서는 온체인 토큰이 오프체인 대비 “가격도 나쁘고 유동성도 얕은” 열등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시장구조/인프라 측면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1I9q158f91A 1시간 전 업로드 됨
Aave가 CoW Swap을 통해 대규모 스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MEV/슬리피지 손실이 발생한 사건을 언급한다(대형 시장가성 주문이 온체인에서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준 사례). Yuki는 이 사건을 계기로 “AMM은 계속 존재하지만, 모든 자산에 대한 만능 해법은 아니다”라는 결론을 강화한다. 특히 (1) 블루칩(ETH/BTC)처럼 LP가 장기 보유를 감수할 수 있고 거래가 활발한 쌍, (2) 커브류 안정적 스테이블 스왑처럼 구조적으로 맞는 영역, (3) CEX에 상장되기 어려운 밈코인처럼 AMM이 사실상 유일한 초기 유동성 경로인 영역에서는 AMM이 유효하다.
하지만 그 사이의 “중간 지대(밈도 아니고, 블루칩도 아닌 자산)”는 인센티브로 LP를 세우기 어렵고, 깊은 유동성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이런 자산은 결국 주문서 기반 유동성(마켓메이커/OTC/거래소 상장)으로 가야 한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이 사건의 직접적 책임론에 대해서는 “프론트엔드 경고를 무시하고 5천만 달러를 사실상 시장가로 던진 사용자 행위가 가장 무책임했다”는 톤으로 말한다. 온체인이든 오프체인이든 대형 시장가 주문은 시장 충격을 유발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단지 온체인은 그 비용이 더 극단적으로 드러날 수 있다는 함의를 준다.
36:53 Infrastructure Needed For Global Onchain Markets
글로벌 온체인 시장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의 1순위는 “즉시 민팅/리딤(그리고 청산 가능성)”이다. 마켓메이커가 재고(Inventory)를 많이 쌓지 않아도, 수수료·대기시간 없이 민팅/리딤으로 재고를 빠르게 리밸런싱할 수 있어야 호가가 촘촘해지고 시장이 깊어진다는 논리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AMM 풀에 자본을 ‘주차’시키는 방식 대신, 발행 프로토콜이 실질적인 “유동성 백스톱(backstop)” 역할을 한다.
두 번째는 주문서(CLOB) 혹은 더 빠른 체인에서의 프로프 AMM(Prop AMM) 같은 “능동적 마켓메이킹 구조”다. 이더리움처럼 블록타임이 긴 환경에서는 전통적 AMM이 여전히 의미가 있지만, 더 빠르고 싼 체인에서는 프로토콜/금고가 능동적으로 호가를 조정하는 형태(사실상 마켓메이커가 AMM을 ‘운영’하는 형태)가 효율적일 수 있다고 본다. 추가로 이런 프로프 AMM들을 묶어 최적 호가를 제공하는 애그리게이터가 있으면, 주문서 시장과 유사한 체결 경험을 온체인에서 재현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39:55 The Future Of The Tokenization Supercycle
Yuki는 토큰화 슈퍼사이클의 동인을 두 축으로 본다. 첫째는 24/7 거래·정산 수요다. 주말에도 헤드라인이 쏟아지고 변동성이 발생하는 세계에서, 시장 참여자(특히 경쟁이 치열한 트레이더/펀드)는 주말/야간에도 포지션을 조정하고 싶어 한다. 이런 환경에서 이미 “전통자산 퍼프”가 먼저 성장하면, 현물 토큰(진짜 RWA 토큰)이 들어올 토양이 더 비옥해진다. 현물과 퍼프가 공존하면 베이시스/차익·헤지 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져 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암시도 준다.
둘째는 “온체인 자산이 오프체인보다 더 유용해지는 순간”이다. 가격·유동성이 오프체인과 동등해지는 것을 넘어, 온체인에서는 담보화·대출·조합형 전략으로 자산 활용도가 높아진다. 그 결과 아시아 패밀리오피스 같은 전통 자금이 “처음 만지는 온체인 자산이 비트코인이 아니라 토큰화 금일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단, 이를 위해서는 온체인 토큰이 오프체인 대비 “가격도 나쁘고 유동성도 얕은” 열등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시장구조/인프라 측면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1I9q158f91A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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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 Yuminaga on Why Tokenized Assets Are Broken Onchain
Yuki Yuminaga, co-founder of Tenbin, breaks down exactly what's broken and how to fix it.
Yuki Yuminaga is the co-founder of Tenbin, a tokenization protocol bringing precious metals, commodities, and yield-bearing FX assets on-chain via CME futures hedging.…
Yuki Yuminaga is the co-founder of Tenbin, a tokenization protocol bringing precious metals, commodities, and yield-bearing FX assets on-chain via CME futures hedging.…
The Bottom Is In.
Taiki Maeda
3줄 요약
1. 바닥은 ‘4년 주기’ 같은 시간표가 아니라, 포지셔닝(누가 어떻게 물려있나) + 한계 매도/매수 주체(누가 마지막으로 던지고 누가 새로 사나)로 판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 지금은 시장 참여자들이 Q4 추가 하락을 ‘기정사실’로 보고 현금 비중을 크게 늘려 추가 패닉셀 여력은 줄었는데, 반대로 STRC(Stretch)로 레버리지화된 BTC 매수 수요(마이클 세일러)가 다시 한계 매수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3. STRC는 11.5% 고정 쿠폰으로 달러 수요를 끌어와 BTC를 사는 구조라 “고정 11.5% 펀딩으로 퍼페추얼 롱을 여는 것”처럼 작동할 수 있고, 이 흐름이 이어지면 BTC 가격 하방을 지지하며 반등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베팅이다.
Taiki Maeda
3줄 요약
1. 바닥은 ‘4년 주기’ 같은 시간표가 아니라, 포지셔닝(누가 어떻게 물려있나) + 한계 매도/매수 주체(누가 마지막으로 던지고 누가 새로 사나)로 판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 지금은 시장 참여자들이 Q4 추가 하락을 ‘기정사실’로 보고 현금 비중을 크게 늘려 추가 패닉셀 여력은 줄었는데, 반대로 STRC(Stretch)로 레버리지화된 BTC 매수 수요(마이클 세일러)가 다시 한계 매수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3. STRC는 11.5% 고정 쿠폰으로 달러 수요를 끌어와 BTC를 사는 구조라 “고정 11.5% 펀딩으로 퍼페추얼 롱을 여는 것”처럼 작동할 수 있고, 이 흐름이 이어지면 BTC 가격 하방을 지지하며 반등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베팅이다.
0:00 Framework for Identifying Tops/Bottoms
크립토의 고점/저점을 맞히는 핵심을 “가격 차트”보다 수급의 한계 주체(marginal buyer/seller)로 본다. 프레임워크는 3가지 질문으로 단순화된다. (1)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포지셔닝 되어 있고(현물/레버리지/알트 비중 등), 1~6개월 전망을 어떻게 거래로 표현하는가 (2) 누가 더 팔 수 있는가—즉 남은 한계 매도자는 누구인가 (3) 누가 더 살 수 있는가—새로 유입될 한계 매수자는 누구인가. 크립토는 변동성이 커서 “조금의 수급 변화”가 파라볼릭 움직임을 만들기 때문에, 이 3문항이 잡음(거시/지정학/AI 버블 등)을 제치고 방향을 가르는 요인이라고 본다. 그는 대중이 한쪽 내러티브에 과밀하게 몰렸을 때(예: ‘확정 알트시즌’) 반대로 생각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1:36 How the Q4 2025 Top Formed
Q4 고점 형성의 배경을 ‘4년 주기’보다 포지셔닝 과밀과 한계 매수자 고갈로 설명한다. 당시 시장엔 “Q4 2025 알트시즌 확정” 같은 밈 차트가 대량 확산됐고, 이는 곧 참여자들이 이미 알트에 롱 포지션을 채운 상태(=추가 매수 여력 부족)였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반대로 한계 매도자는 레버리지로 알트를 들고 있던 리테일이 되었고, 한계 매수자로 거론되던 ‘DATs(기관/상장사 트레저리류)’—영상에선 세일러(MSTR)와 톰 리—는 자금 여력이 줄어들고 있었다는 진단이다. 특히 톰 리가 주도했다는 ETH 펌프가 이후 전부 되돌림(완전한 리트레이스) 되면서 “한계 매수자 부재”가 가격에 드러났다고 본다. 본인은 당시 경고 영상에서 조롱/분노 댓글을 받았는데, 이 반응 자체가 과열 심리를 보여주는 ‘감정의 단계(부정→분노…)’와 유사하다고 연결한다.
5:11 Why I Think We're Bottoming
지금은 반대로 시장이 “Q4에 45k까지 한 번 더 내려오고 그때 사면 된다”는 느슨한 합의를 형성해, 많은 트레이더/펀드가 이미 현금 비중 60%+로 대기 중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그 하락이 정말 오려면” Q4에 새로운 대규모 투매/청산이 필요하지만, 참가자들이 이미 디리스킹(현금화)을 해버리면 추가 저점 갱신을 만들 연료가 부족해진다는 점이다. 그는 거시 이벤트(침체/전쟁/AI 버블 붕괴)가 촉발할 가능성은 인정하되, 자신은 그 영역에서 엣지를 전제하지 않고 크립토 네이티브 플로우에 집중한다고 선을 긋는다. 그리고 “바닥 조건”을 (1) 매도자 소진 + (2) 신규 한계 매수자 등장으로 정의하며, 후자 역할을 세일러의 새로운 상품 STRC(Stretch)가 맡기 시작했다고 본다.
8:41 Introduction to STRC
STRC(Stretch)는 월배당 형태의 고정수익 상품(쿠폰 11.5%)으로, 투자자가 STRC에 넣는 달러가 결과적으로 BTC 매수 재원이 되도록 설계되었다는 요지다. 세일러는 BTC 장기 기대수익(연 30% 내외 가정)을 내세우며, 시장이 11.5%로 돈을 빌려주면 그 자금으로 BTC를 사는 것이 주주가치에 ‘accretive’하다고 주장한다. STRC 홀더는 변동성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대신 고정 쿠폰을 받고, MSTR(Strategy) 주주가 더 큰 변동성과 잔여 리스크/업사이드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명한다. 영상에서는 STRC가 7월 론칭 이후 초기 변동성이 컸지만, 최근 2개월간은 100 근처로 가격 안정 + 거래량 증가가 관찰된다고 언급한다(“신뢰가 쌓이고 있는 신호”로 해석). 세부 구조는 별도 리서치(이해자료 링크)를 권하면서도, 핵심은 “달러의 이자 수요를 BTC 매수 수요로 변환하는 장치”라는 점이라고 요약한다.
12:11 Why STRC is Bullish
강세 논리는 ‘수요-매수의 기계화’다. STRC가 100 위에서 잘 방어되고 수요가 유입되면 세일러는 더 많은 STRC를 발행(사실상 차입 확대)할 수 있고, 그 돈이 BTC 현물 매수로 직결된다. 그는 STRC가 “안정적인 11.5% 쿠폰”을 제공해 크립토 네이티브 자금뿐 아니라 전통 자금에도 먹힐 수 있다고 본다. 특히 STRC의 현금 준비금이 20억 달러+로, 약 28.5개월치 배당 커버리지가 있다는 점을 ‘단기 생존성/신뢰’ 근거로 든다. 또한 최근 스트레치 자금으로 BTC 매수가 가속되었다고 제시한다: “2주 전 3.77억 달러, 지난주 11.8억 달러” 규모 매수 언급. 핵심 베팅은 STRC가 시간이 갈수록 신뢰를 얻어 ‘탈출속도(escape velocity)’에 도달하면, 세일러가 매주 수억~수십억 달러 단위로 BTC를 상시 매수하는 구조적 비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흥미로운 포인트로, 통상 트레저리 기업들은 상승장 꼭대기에서 추격매수하고 하락장엔 멈추는데, STRC는 오히려 바닥권에서 레버리지를 만들어 ‘하락장 매수’를 지속할 수 있다고 본다.
STRC의 엑스-디비던드(배당락) 패턴도 사례로 든다. 과거엔 배당락 전후로 매수→배당 확정 후 매도 같은 흐름 때문에 100 아래로 디핑이 컸지만, 최근 2개월은 하락폭이 1% 미만이고 빠르게 100 근처로 복귀했다고 말한다. 이는 “배당만 먹고 던지는 단기 수요”를 넘어 지속 보유/추가 매수 수요가 붙는 국면일 수 있으며, 그럴수록 세일러는 더 많은 발행과 BTC 매수를 반복할 여지가 커진다.
추가로 STRC를 퍼페추얼 펀딩에 비유한다. 바이낸스 기준 베이스 펀딩이 연 10.95% 수준이라는 예시를 들며, STRC는 세일러 입장에서 “변동하는 펀딩 대신 고정 11.5%로 레버리지 롱 BTC를 구축”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본다. 즉, 시장이 뜨거우면 펀딩이 30~100%까지 튈 수도 있는 일반 레버리지 롱과 달리, 세일러는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포지션을 키운다는 프레이밍이다. 이 관점에서 STRC는 “달러 고정금리 상품 수요”를 “BTC 매수 압력”으로 바꾸는 통로가 된다.
21:31 Risks
리스크는 크게 두 갈래로 정리한다. 첫째, STRC가 루나/UST 같은 ‘즉시 붕괴 메커니즘’은 아니지만, 장기 횡보·장기 약세가 지속되면 위험해진다. 배당 커버리지가 약 2년이므로, BTC가 2년 이상 의미 있게 오르지 않고 세일러가 계속 매수만 하다 현금이 고갈되면, 결국 배당/부채를 맞추기 위해 BTC를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피터 쉬프의 비판처럼 세일러의 지속 매수가 기존 홀더의 출구가 될 수 있다(“고래를 더 부자로 만든다”는 주장). 다만 그는 이런 비판을 “중간에 똑똑한 척하다 놓치는(mid-curve) 리스크”로 보고, 중요한 질문은 ‘언젠가 망하나’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어떤 가격 영향(단기~중기 BTC 펌핑)이 발생하고 어떻게 수익화하나라고 전환한다. STRC가 “너무 커져서 문제”가 되는 국면 자체가, 그 전까지는 BTC에 강한 매수 압력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세일러가 망하는 경우”만이 아니라, 반대로 세일러가 성공하는 경우(STRC가 제도권 신용상품처럼 자리잡는 경우)도 상정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크립토의 고점/저점을 맞히는 핵심을 “가격 차트”보다 수급의 한계 주체(marginal buyer/seller)로 본다. 프레임워크는 3가지 질문으로 단순화된다. (1)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포지셔닝 되어 있고(현물/레버리지/알트 비중 등), 1~6개월 전망을 어떻게 거래로 표현하는가 (2) 누가 더 팔 수 있는가—즉 남은 한계 매도자는 누구인가 (3) 누가 더 살 수 있는가—새로 유입될 한계 매수자는 누구인가. 크립토는 변동성이 커서 “조금의 수급 변화”가 파라볼릭 움직임을 만들기 때문에, 이 3문항이 잡음(거시/지정학/AI 버블 등)을 제치고 방향을 가르는 요인이라고 본다. 그는 대중이 한쪽 내러티브에 과밀하게 몰렸을 때(예: ‘확정 알트시즌’) 반대로 생각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1:36 How the Q4 2025 Top Formed
Q4 고점 형성의 배경을 ‘4년 주기’보다 포지셔닝 과밀과 한계 매수자 고갈로 설명한다. 당시 시장엔 “Q4 2025 알트시즌 확정” 같은 밈 차트가 대량 확산됐고, 이는 곧 참여자들이 이미 알트에 롱 포지션을 채운 상태(=추가 매수 여력 부족)였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반대로 한계 매도자는 레버리지로 알트를 들고 있던 리테일이 되었고, 한계 매수자로 거론되던 ‘DATs(기관/상장사 트레저리류)’—영상에선 세일러(MSTR)와 톰 리—는 자금 여력이 줄어들고 있었다는 진단이다. 특히 톰 리가 주도했다는 ETH 펌프가 이후 전부 되돌림(완전한 리트레이스) 되면서 “한계 매수자 부재”가 가격에 드러났다고 본다. 본인은 당시 경고 영상에서 조롱/분노 댓글을 받았는데, 이 반응 자체가 과열 심리를 보여주는 ‘감정의 단계(부정→분노…)’와 유사하다고 연결한다.
5:11 Why I Think We're Bottoming
지금은 반대로 시장이 “Q4에 45k까지 한 번 더 내려오고 그때 사면 된다”는 느슨한 합의를 형성해, 많은 트레이더/펀드가 이미 현금 비중 60%+로 대기 중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그 하락이 정말 오려면” Q4에 새로운 대규모 투매/청산이 필요하지만, 참가자들이 이미 디리스킹(현금화)을 해버리면 추가 저점 갱신을 만들 연료가 부족해진다는 점이다. 그는 거시 이벤트(침체/전쟁/AI 버블 붕괴)가 촉발할 가능성은 인정하되, 자신은 그 영역에서 엣지를 전제하지 않고 크립토 네이티브 플로우에 집중한다고 선을 긋는다. 그리고 “바닥 조건”을 (1) 매도자 소진 + (2) 신규 한계 매수자 등장으로 정의하며, 후자 역할을 세일러의 새로운 상품 STRC(Stretch)가 맡기 시작했다고 본다.
8:41 Introduction to STRC
STRC(Stretch)는 월배당 형태의 고정수익 상품(쿠폰 11.5%)으로, 투자자가 STRC에 넣는 달러가 결과적으로 BTC 매수 재원이 되도록 설계되었다는 요지다. 세일러는 BTC 장기 기대수익(연 30% 내외 가정)을 내세우며, 시장이 11.5%로 돈을 빌려주면 그 자금으로 BTC를 사는 것이 주주가치에 ‘accretive’하다고 주장한다. STRC 홀더는 변동성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대신 고정 쿠폰을 받고, MSTR(Strategy) 주주가 더 큰 변동성과 잔여 리스크/업사이드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명한다. 영상에서는 STRC가 7월 론칭 이후 초기 변동성이 컸지만, 최근 2개월간은 100 근처로 가격 안정 + 거래량 증가가 관찰된다고 언급한다(“신뢰가 쌓이고 있는 신호”로 해석). 세부 구조는 별도 리서치(이해자료 링크)를 권하면서도, 핵심은 “달러의 이자 수요를 BTC 매수 수요로 변환하는 장치”라는 점이라고 요약한다.
12:11 Why STRC is Bullish
강세 논리는 ‘수요-매수의 기계화’다. STRC가 100 위에서 잘 방어되고 수요가 유입되면 세일러는 더 많은 STRC를 발행(사실상 차입 확대)할 수 있고, 그 돈이 BTC 현물 매수로 직결된다. 그는 STRC가 “안정적인 11.5% 쿠폰”을 제공해 크립토 네이티브 자금뿐 아니라 전통 자금에도 먹힐 수 있다고 본다. 특히 STRC의 현금 준비금이 20억 달러+로, 약 28.5개월치 배당 커버리지가 있다는 점을 ‘단기 생존성/신뢰’ 근거로 든다. 또한 최근 스트레치 자금으로 BTC 매수가 가속되었다고 제시한다: “2주 전 3.77억 달러, 지난주 11.8억 달러” 규모 매수 언급. 핵심 베팅은 STRC가 시간이 갈수록 신뢰를 얻어 ‘탈출속도(escape velocity)’에 도달하면, 세일러가 매주 수억~수십억 달러 단위로 BTC를 상시 매수하는 구조적 비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흥미로운 포인트로, 통상 트레저리 기업들은 상승장 꼭대기에서 추격매수하고 하락장엔 멈추는데, STRC는 오히려 바닥권에서 레버리지를 만들어 ‘하락장 매수’를 지속할 수 있다고 본다.
STRC의 엑스-디비던드(배당락) 패턴도 사례로 든다. 과거엔 배당락 전후로 매수→배당 확정 후 매도 같은 흐름 때문에 100 아래로 디핑이 컸지만, 최근 2개월은 하락폭이 1% 미만이고 빠르게 100 근처로 복귀했다고 말한다. 이는 “배당만 먹고 던지는 단기 수요”를 넘어 지속 보유/추가 매수 수요가 붙는 국면일 수 있으며, 그럴수록 세일러는 더 많은 발행과 BTC 매수를 반복할 여지가 커진다.
추가로 STRC를 퍼페추얼 펀딩에 비유한다. 바이낸스 기준 베이스 펀딩이 연 10.95% 수준이라는 예시를 들며, STRC는 세일러 입장에서 “변동하는 펀딩 대신 고정 11.5%로 레버리지 롱 BTC를 구축”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본다. 즉, 시장이 뜨거우면 펀딩이 30~100%까지 튈 수도 있는 일반 레버리지 롱과 달리, 세일러는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포지션을 키운다는 프레이밍이다. 이 관점에서 STRC는 “달러 고정금리 상품 수요”를 “BTC 매수 압력”으로 바꾸는 통로가 된다.
21:31 Risks
리스크는 크게 두 갈래로 정리한다. 첫째, STRC가 루나/UST 같은 ‘즉시 붕괴 메커니즘’은 아니지만, 장기 횡보·장기 약세가 지속되면 위험해진다. 배당 커버리지가 약 2년이므로, BTC가 2년 이상 의미 있게 오르지 않고 세일러가 계속 매수만 하다 현금이 고갈되면, 결국 배당/부채를 맞추기 위해 BTC를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피터 쉬프의 비판처럼 세일러의 지속 매수가 기존 홀더의 출구가 될 수 있다(“고래를 더 부자로 만든다”는 주장). 다만 그는 이런 비판을 “중간에 똑똑한 척하다 놓치는(mid-curve) 리스크”로 보고, 중요한 질문은 ‘언젠가 망하나’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어떤 가격 영향(단기~중기 BTC 펌핑)이 발생하고 어떻게 수익화하나라고 전환한다. STRC가 “너무 커져서 문제”가 되는 국면 자체가, 그 전까지는 BTC에 강한 매수 압력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세일러가 망하는 경우”만이 아니라, 반대로 세일러가 성공하는 경우(STRC가 제도권 신용상품처럼 자리잡는 경우)도 상정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26:12 What I've Been Doing
본인은 지난주부터 BTC를 “공격적으로 매수” 중이며, HYPE(하이퍼리퀴드 관련)도 일부 비중을 잡았다고 말한다(진입이 썩 좋진 않았지만 포지션 확보 목적). 또한 온체인 버전의 STRC를 들고 실험 중이라고 한다. 온체인 관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온체인 스테이블/자금이 지금은 마땅한 수익률을 못 찾는 상태(온체인 수익률이 죽었다)”인데, STRC 온체인화는 그 자금에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쿠폰을 제공해 유입을 촉진할 수 있고, 이는 다시 BTC 매수로 연결된다는 시나리오다. 향후 시장이 반등하면 스팟을 유지하되, 필요 시 헤지(숏)를 고려할 수 있고 후보로 SOL(FTX 에스테이트 물량 언락 이슈)을 언급하지만, 당장은 “롱 관점”에 집중한다. 본인 강세 시나리오의 무효화 조건은 STRC 성장/채택이 둔화되는 것이라 명시한다.
28:04 Bear Markets Make You Rich
약세장에서 부를 만드는 방식은 “바닥 정확히 맞히기”보다 공포 구간에서의 분할매수/장기보유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공포·탐욕 지수 데이터를 예로 들어, 단기(30~60일) 전방 수익률은 모멘텀 때문에 ‘탐욕’ 구간이 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더 긴 구간에서는 ‘극단적 공포’에서의 기대수익(평균/중앙값)이 더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안전하다고 다들 말할 때(보장된 알트시즌, 리스크 없다)”이고, 오히려 가장 덜 위험한 순간은 “왜 지금 사냐, 더 떨어진다”는 합의가 강할 때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인용한 문구처럼, 돈을 “더 벌기 위한 결정”은 천천히, “지키기 위한 결정”은 빠르게 해야 한다는 태도를 제시하며, 지금은 추가 하락 공포 속에서도 무엇이 잘 될 수 있는지(STRC 기반 구조적 매수, 한계 매수자 복귀)를 보라고 권한다.
https://youtu.be/rYS8U5sbRqI 56분 전 업로드 됨
본인은 지난주부터 BTC를 “공격적으로 매수” 중이며, HYPE(하이퍼리퀴드 관련)도 일부 비중을 잡았다고 말한다(진입이 썩 좋진 않았지만 포지션 확보 목적). 또한 온체인 버전의 STRC를 들고 실험 중이라고 한다. 온체인 관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온체인 스테이블/자금이 지금은 마땅한 수익률을 못 찾는 상태(온체인 수익률이 죽었다)”인데, STRC 온체인화는 그 자금에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쿠폰을 제공해 유입을 촉진할 수 있고, 이는 다시 BTC 매수로 연결된다는 시나리오다. 향후 시장이 반등하면 스팟을 유지하되, 필요 시 헤지(숏)를 고려할 수 있고 후보로 SOL(FTX 에스테이트 물량 언락 이슈)을 언급하지만, 당장은 “롱 관점”에 집중한다. 본인 강세 시나리오의 무효화 조건은 STRC 성장/채택이 둔화되는 것이라 명시한다.
28:04 Bear Markets Make You Rich
약세장에서 부를 만드는 방식은 “바닥 정확히 맞히기”보다 공포 구간에서의 분할매수/장기보유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공포·탐욕 지수 데이터를 예로 들어, 단기(30~60일) 전방 수익률은 모멘텀 때문에 ‘탐욕’ 구간이 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더 긴 구간에서는 ‘극단적 공포’에서의 기대수익(평균/중앙값)이 더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안전하다고 다들 말할 때(보장된 알트시즌, 리스크 없다)”이고, 오히려 가장 덜 위험한 순간은 “왜 지금 사냐, 더 떨어진다”는 합의가 강할 때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인용한 문구처럼, 돈을 “더 벌기 위한 결정”은 천천히, “지키기 위한 결정”은 빠르게 해야 한다는 태도를 제시하며, 지금은 추가 하락 공포 속에서도 무엇이 잘 될 수 있는지(STRC 기반 구조적 매수, 한계 매수자 복귀)를 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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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ttom Is In.
Today I go over why I think the crypto markets are bottoming, and why STRC could represent a form of leverage (marginal buying) that could propel BTC to higher prices. I go over what the 4 Year Cycle Theorists get wrong, and a different framework to help…
GREEN DAYS BEFORE DC?! BlackRock ETH ETF Rips, Hayes On Team Jeff and Yuki In The Nest
The Rollup
3줄 요약
1. 유가 쇼크 공포에도 시장은 위험자산으로 재진입했고, BTC 7.4만·ETH 2.3천 상회와 ETF 자금 유입이 ‘기관의 재가동’을 확인시켰다.
2. ‘템포(Tempo) 메인넷 3월 말’ 루머가 돌며, 결제(리테일)와 에이전틱 결제(엔터프라이즈) 투트랙·무토큰(가스 불필요) 출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3. 10bin(Yuki)은 “토큰화의 진짜 수혜는 발행사 + 담보화(대출) 프로토콜”이라며, 물리자산 대신 CME 선물 헤지로 ‘즉시 민팅/상환 + 온체인 담보 활용’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The Rollup
3줄 요약
1. 유가 쇼크 공포에도 시장은 위험자산으로 재진입했고, BTC 7.4만·ETH 2.3천 상회와 ETF 자금 유입이 ‘기관의 재가동’을 확인시켰다.
2. ‘템포(Tempo) 메인넷 3월 말’ 루머가 돌며, 결제(리테일)와 에이전틱 결제(엔터프라이즈) 투트랙·무토큰(가스 불필요) 출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3. 10bin(Yuki)은 “토큰화의 진짜 수혜는 발행사 + 담보화(대출) 프로토콜”이라며, 물리자산 대신 CME 선물 헤지로 ‘즉시 민팅/상환 + 온체인 담보 활용’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시장·매크로: 공포보다 ‘리스크온 복귀’가 먼저 왔다
중동(호르무즈 해협) 이슈로 유가 급등 공포가 돌았지만, 진행자는 주말 동안에도 하이퍼리퀴드가 24/7로 열려 유가(오일 퍼프)가 105까지 찍고 되밀리는 흐름을 언급하며 “전통 시장이 닫힌 시간대의 가격 발견이 이미 온체인에서 벌어진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당일 시장은 BTC가 7.4만 달러 부근, ETH는 2.3K 상회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ETH가 ‘리드’), SOL·LINK·NEAR 등 알트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ETF 플로우를 핵심 신호로 제시하는데, 비트코인 ETF 약 7.6억 달러, 이더리움 ETF 약 1.6억 달러 순유입을 언급하며 “기관 자금이 다시 위험자산을 산다”는 해석을 붙인다. 이 흐름 속에서 HYPE(하이퍼리퀴드 토큰) 39달러대, SKY 강세, Centrifuge·Morpho 등 온체인 크레딧/담보 레이어도 동반 강세 사례로 들며 ‘온체인 금융 인프라의 베타’가 살아나는 장면으로 묘사한다.
루머 밀: ‘Tempo 메인넷 3월 말’—결제 레일과 엔터프라이즈 레일의 분기
가장 큰 루머로 “Tempo 메인넷이 3월 말까지 나온다”는 소스를 소개한다. 핵심은 출시 구조가 단일 내러티브가 아니라 ①리테일/결제 중심 트랙과 ②엔터프라이즈/상업 결제(Agentic Payments) 트랙이 묶여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TIP20 표준을 언급하며 “네이티브 토큰이 가스에 필요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기 런칭에 토큰이 없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토큰은 ‘수개월 뒤’로 미룰 수 있다는 뉘앙스). 이 구간은 “왜 또 체인이 필요한가”라는 반론을 인정하면서도, Circle의 Arc vs Stripe의 Tempo 같은 ‘결제 인프라 체인 전쟁’ 프레이밍을 던지며, 결제·정산·기업용 에이전트 결제에서 자체 레일을 가진 체인이 경쟁하는 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하이퍼리퀴드: 온체인 파생의 ‘거래소’가 아니라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하이퍼리퀴드가 누적 퍼프 거래량 4조 달러를 처리했다는 지표를 들며 “온체인 파생의 중심”으로 규정한다. 연환산 수익(프로토콜 레벨) 10억 달러+급이라는 표현과 함께, ‘기관급 성능의 온체인’이라는 포지셔닝을 반복한다. 특히 HIP-3 생태계가 비(非)크립토 자산(상품·주식 등)으로 확장되며, 특정 기간(3/7~3/10)에만 35억 달러 거래가 있었다는 수치를 인용한다. 진행자는 “드림캐시, 펠릭스, 트레이드XYZ” 같은 빌더들이 이 영역에서 트래픽을 만드는 선두라고 짚으면서, 온체인에서 “모든 금융을 담는 하우스(금융의 집)”로 확장되는 서사를 강화한다. 아서 헤이즈가 HYPE 150을 언급한 것도 ‘심리적 촉매’로 소환한다.
TAO(비트텐서) 급부상: ‘AI의 비트코인’ 내러티브와 후행 과열 논쟁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100만 있으면 TAO를 조금 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클립을 소개하며, TAO가 AI×크립토 시즌의 대표 베타로 부상 중이라는 흐름을 전한다. “다이내믹 서브넷(특화 AI 네트워크)”, “그레이스케일의 관심/상품” 같은 촉매가 언급되고, LunarCrush 트렌딩 2위 등 소셜 모멘텀도 제시된다. 다만 ‘유명 인사의 추천이 오히려 late-stage hype 신호일 수 있다’는 회의론도 함께 소개해, 리서처 관점에서 “내러티브가 강해질수록 포지셔닝·밸류에이션·유동성 리스크를 같이 봐야 한다”는 암묵적 경고를 남긴다.
이더리움 노드 단순화 논의: ‘노드는 기본권’이라는 비탈릭의 방향성
비탈릭이 실행(Execution)과 합의(Consensus) 클라이언트를 단일화하는 등, 노드 운영을 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 부분을 다룬다. 현재의 2-클라이언트 구조는 설정·운영 난이도가 높아 ‘전문가만 돌리는 네트워크’가 되기 쉽고, 참여 장벽이 높다는 비판에 연결된다. 진행자는 EF(이더리움 재단)의 최근 ‘제품/조직’ 방향성 논쟁(탑다운 vs 사이퍼펑크)도 짚지만, “노드 운영을 쉽게 만들자”는 목표 자체는 커뮤니티 반대가 적을 사안으로 평가한다.
AI 인프라 전쟁의 병목: 칩이 아니라 ‘전기·전기기사·그리드’라는 Larry Fink의 프레이밍
블랙록(래리 핑크) 발언을 통해 AI 인프라 경쟁이 데이터센터, 냉각, 전력망 증설, 숙련 노동(특히 전기기사)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2036년까지 전기기사 30만 명 신규 수요 + 20만 명 은퇴 예상이라는 수치를 들며, 블랙록이 직업훈련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맥락을 제시한다. 진행자는 “Z세대가 트레이드 직군을 기피하지만, 실제로 배관·전기·건설 쪽은 일감이 넘치고 가격결정력도 크다”는 주변 사례를 붙여, AI 슈퍼사이클이 테크 섹터를 넘어 실물 인프라·노동시장 재편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는 관찰로 연결한다.
블랙록 ‘스테이킹 ETH ETF’(ETHB): 기관에게 필요한 마지막 퍼즐은 ‘수익률’
블랙록 디지털자산 책임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비트코인 ETF가 기관에게 ‘실버 불릿(접근성·저비용·턴키)’이었던 것처럼, 이더리움도 스테이킹 수익을 포함해야 동일한 수준의 매력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기존 현물 ETH ETP는 스테이킹 수익을 반영하지 못해 ‘구조적 제한’이 있었고, 스테이킹을 ETF에 포함시키면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왜 yield를 포기하나?”라는 질문에 답을 준다는 논리다. 진행자는 ETH가 최근 1주일 급등(약 17% 언급)한 흐름과 맞물려, 기관의 ETH 접근이 “가격 노출 + 수익률(스테이킹) + 네트워크 사용가치(가스/결제재)”로 재정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토큰화의 진짜 수혜자: ‘발행사’와 ‘담보화 레이어(대출 프로토콜)’—10bin의 큰 그림
게스트 Yuki(10bin)는 “토큰화가 맞다면 누가 돈을 버는가?” 질문에 대해 1) 발행(issuance) 주체와 2) 토큰화 자산을 담보로 받아 레버리지/전략을 쌓는 대출 프로토콜이 최상위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다. 스테이블코인에서 테더가 최대 수혜자인 것처럼, 토큰화된 실물/전통자산에서도 발행은 가장 직접적인 가치 포착 지점이라는 것이다. 동시에 토큰화 자산이 “보유할 만한 자산(가치 저장/헤지 목적)”일수록 담보화 수요가 증가하고, Morpho·Aave 등 lending 레이어의 TVL/TAM이 ‘크립토 자산 한정’에서 ‘전통자산까지 확장’되는 형태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거래소도 수혜를 보지만, 변동성이 낮은 RWA/상품은 본질적으로 거래소의 수익률(거래량 기반)보다 담보화·레버리지·구조화 전략에서 더 큰 가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정리한다.
현재 토큰화가 실패하는 지점: 온체인 가격·유동성이 오프체인(전통시장)을 못 따라간다
Yuki는 토큰화의 핵심 병목을 “유동성의 본진이 여전히 오프체인”이라고 단언한다. 예시로 토큰화 금이 시장가격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로 거래되는 문제를 들며, 그 괴리가 20bp 수준이 아니라 1%대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당시 테더 골드가 약 1% 할인 사례 언급). 원인은 (1) 민팅/상환에 걸리는 정산 지연(수 시간~수 일), (2) 민팅/리딤 수수료(예: 0.5% 수준 가능), (3) 시장조성자가 자본을 묶어두는 기회비용이다. 즉 “토큰화는 ‘유동성을 새로 부팅’시키는 일인데, 금처럼 원래 유동성이 깊은 자산조차 온체인에서는 다시 인센티브로 LP를 쌓아야 한다”는 점이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제기다.
중동(호르무즈 해협) 이슈로 유가 급등 공포가 돌았지만, 진행자는 주말 동안에도 하이퍼리퀴드가 24/7로 열려 유가(오일 퍼프)가 105까지 찍고 되밀리는 흐름을 언급하며 “전통 시장이 닫힌 시간대의 가격 발견이 이미 온체인에서 벌어진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당일 시장은 BTC가 7.4만 달러 부근, ETH는 2.3K 상회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ETH가 ‘리드’), SOL·LINK·NEAR 등 알트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ETF 플로우를 핵심 신호로 제시하는데, 비트코인 ETF 약 7.6억 달러, 이더리움 ETF 약 1.6억 달러 순유입을 언급하며 “기관 자금이 다시 위험자산을 산다”는 해석을 붙인다. 이 흐름 속에서 HYPE(하이퍼리퀴드 토큰) 39달러대, SKY 강세, Centrifuge·Morpho 등 온체인 크레딧/담보 레이어도 동반 강세 사례로 들며 ‘온체인 금융 인프라의 베타’가 살아나는 장면으로 묘사한다.
루머 밀: ‘Tempo 메인넷 3월 말’—결제 레일과 엔터프라이즈 레일의 분기
가장 큰 루머로 “Tempo 메인넷이 3월 말까지 나온다”는 소스를 소개한다. 핵심은 출시 구조가 단일 내러티브가 아니라 ①리테일/결제 중심 트랙과 ②엔터프라이즈/상업 결제(Agentic Payments) 트랙이 묶여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TIP20 표준을 언급하며 “네이티브 토큰이 가스에 필요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기 런칭에 토큰이 없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토큰은 ‘수개월 뒤’로 미룰 수 있다는 뉘앙스). 이 구간은 “왜 또 체인이 필요한가”라는 반론을 인정하면서도, Circle의 Arc vs Stripe의 Tempo 같은 ‘결제 인프라 체인 전쟁’ 프레이밍을 던지며, 결제·정산·기업용 에이전트 결제에서 자체 레일을 가진 체인이 경쟁하는 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하이퍼리퀴드: 온체인 파생의 ‘거래소’가 아니라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하이퍼리퀴드가 누적 퍼프 거래량 4조 달러를 처리했다는 지표를 들며 “온체인 파생의 중심”으로 규정한다. 연환산 수익(프로토콜 레벨) 10억 달러+급이라는 표현과 함께, ‘기관급 성능의 온체인’이라는 포지셔닝을 반복한다. 특히 HIP-3 생태계가 비(非)크립토 자산(상품·주식 등)으로 확장되며, 특정 기간(3/7~3/10)에만 35억 달러 거래가 있었다는 수치를 인용한다. 진행자는 “드림캐시, 펠릭스, 트레이드XYZ” 같은 빌더들이 이 영역에서 트래픽을 만드는 선두라고 짚으면서, 온체인에서 “모든 금융을 담는 하우스(금융의 집)”로 확장되는 서사를 강화한다. 아서 헤이즈가 HYPE 150을 언급한 것도 ‘심리적 촉매’로 소환한다.
TAO(비트텐서) 급부상: ‘AI의 비트코인’ 내러티브와 후행 과열 논쟁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100만 있으면 TAO를 조금 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클립을 소개하며, TAO가 AI×크립토 시즌의 대표 베타로 부상 중이라는 흐름을 전한다. “다이내믹 서브넷(특화 AI 네트워크)”, “그레이스케일의 관심/상품” 같은 촉매가 언급되고, LunarCrush 트렌딩 2위 등 소셜 모멘텀도 제시된다. 다만 ‘유명 인사의 추천이 오히려 late-stage hype 신호일 수 있다’는 회의론도 함께 소개해, 리서처 관점에서 “내러티브가 강해질수록 포지셔닝·밸류에이션·유동성 리스크를 같이 봐야 한다”는 암묵적 경고를 남긴다.
이더리움 노드 단순화 논의: ‘노드는 기본권’이라는 비탈릭의 방향성
비탈릭이 실행(Execution)과 합의(Consensus) 클라이언트를 단일화하는 등, 노드 운영을 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 부분을 다룬다. 현재의 2-클라이언트 구조는 설정·운영 난이도가 높아 ‘전문가만 돌리는 네트워크’가 되기 쉽고, 참여 장벽이 높다는 비판에 연결된다. 진행자는 EF(이더리움 재단)의 최근 ‘제품/조직’ 방향성 논쟁(탑다운 vs 사이퍼펑크)도 짚지만, “노드 운영을 쉽게 만들자”는 목표 자체는 커뮤니티 반대가 적을 사안으로 평가한다.
AI 인프라 전쟁의 병목: 칩이 아니라 ‘전기·전기기사·그리드’라는 Larry Fink의 프레이밍
블랙록(래리 핑크) 발언을 통해 AI 인프라 경쟁이 데이터센터, 냉각, 전력망 증설, 숙련 노동(특히 전기기사)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2036년까지 전기기사 30만 명 신규 수요 + 20만 명 은퇴 예상이라는 수치를 들며, 블랙록이 직업훈련에 1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맥락을 제시한다. 진행자는 “Z세대가 트레이드 직군을 기피하지만, 실제로 배관·전기·건설 쪽은 일감이 넘치고 가격결정력도 크다”는 주변 사례를 붙여, AI 슈퍼사이클이 테크 섹터를 넘어 실물 인프라·노동시장 재편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는 관찰로 연결한다.
블랙록 ‘스테이킹 ETH ETF’(ETHB): 기관에게 필요한 마지막 퍼즐은 ‘수익률’
블랙록 디지털자산 책임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비트코인 ETF가 기관에게 ‘실버 불릿(접근성·저비용·턴키)’이었던 것처럼, 이더리움도 스테이킹 수익을 포함해야 동일한 수준의 매력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기존 현물 ETH ETP는 스테이킹 수익을 반영하지 못해 ‘구조적 제한’이 있었고, 스테이킹을 ETF에 포함시키면 기관 포트폴리오에서 “왜 yield를 포기하나?”라는 질문에 답을 준다는 논리다. 진행자는 ETH가 최근 1주일 급등(약 17% 언급)한 흐름과 맞물려, 기관의 ETH 접근이 “가격 노출 + 수익률(스테이킹) + 네트워크 사용가치(가스/결제재)”로 재정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토큰화의 진짜 수혜자: ‘발행사’와 ‘담보화 레이어(대출 프로토콜)’—10bin의 큰 그림
게스트 Yuki(10bin)는 “토큰화가 맞다면 누가 돈을 버는가?” 질문에 대해 1) 발행(issuance) 주체와 2) 토큰화 자산을 담보로 받아 레버리지/전략을 쌓는 대출 프로토콜이 최상위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다. 스테이블코인에서 테더가 최대 수혜자인 것처럼, 토큰화된 실물/전통자산에서도 발행은 가장 직접적인 가치 포착 지점이라는 것이다. 동시에 토큰화 자산이 “보유할 만한 자산(가치 저장/헤지 목적)”일수록 담보화 수요가 증가하고, Morpho·Aave 등 lending 레이어의 TVL/TAM이 ‘크립토 자산 한정’에서 ‘전통자산까지 확장’되는 형태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거래소도 수혜를 보지만, 변동성이 낮은 RWA/상품은 본질적으로 거래소의 수익률(거래량 기반)보다 담보화·레버리지·구조화 전략에서 더 큰 가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정리한다.
현재 토큰화가 실패하는 지점: 온체인 가격·유동성이 오프체인(전통시장)을 못 따라간다
Yuki는 토큰화의 핵심 병목을 “유동성의 본진이 여전히 오프체인”이라고 단언한다. 예시로 토큰화 금이 시장가격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로 거래되는 문제를 들며, 그 괴리가 20bp 수준이 아니라 1%대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당시 테더 골드가 약 1% 할인 사례 언급). 원인은 (1) 민팅/상환에 걸리는 정산 지연(수 시간~수 일), (2) 민팅/리딤 수수료(예: 0.5% 수준 가능), (3) 시장조성자가 자본을 묶어두는 기회비용이다. 즉 “토큰화는 ‘유동성을 새로 부팅’시키는 일인데, 금처럼 원래 유동성이 깊은 자산조차 온체인에서는 다시 인센티브로 LP를 쌓아야 한다”는 점이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제기다.
10bin 접근: ‘현물 보유’ 대신 ‘CME 선물 헤지’로 현물 노출을 토큰화한다
10bin의 메커니즘은 물리 금을 금고에 넣고 토큰을 찍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USDC를 예치하면 10bin이 그에 상응하는 ‘현물 가격 노출’을 토큰으로 제공하되, 리스크 관리는 CME 선물 포지션으로 즉시 헤지하는 구조다. 선물의 베이시스(현물 대비 선물 프리미엄/디스카운트)를 관리하며, 디스카운트(백워데이션) 환경에서는 베이시스 수렴이 수익(=토큰 보유자 수익률)으로 작동할 수 있고, 프리미엄(콘탱고) 환경에서는 헤지 비용이 발생한다. 이 비용은 프로토콜이 보유하는 담보(USDC)에서 발생하는 저위험 수익(예: T-bill류)로 상쇄하는 설계를 설명한다. 결과적으로 (자산별로 차이는 있지만) 금처럼 선물 프리미엄이 큰 자산은 추가 수익이 작거나 제한적일 수 있고(0.5~1% 수준이면 ‘좋은 편’이라는 톤), 브라질 헤알처럼 고금리 통화는 헤지 구조 + 담보 수익 결합으로 13~14%대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사례를 든다.
리스크 관리: ‘은행런’ 상황에서 핵심은 온체인 즉시 상환(USDC 유동성)과 AMM 의존 최소화
“어떻게 깨지나?”라는 질문에 Yuki는 가장 큰 리스크로 은행런형 상환 러시를 인정하면서도, 프로토콜 담보를 최대한 USDC 형태로 유지해 온체인에서 원자적(atomic)으로 민팅/상환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하겠다고 말한다. 예시로 TVL 1억 달러면 7천만 달러 수준을 빠르게 상환 처리할 수 있는 유동성 프로필을 목표로 제시한다(‘전량에 가깝게 USDC 유지’가 장기 목표). 이 설계는 특히 대출 프로토콜에서 청산(liquidation)이 발생할 때, 청산자가 10bin 토큰을 즉시 USDC로 바꿀 수 있어 담보 자산으로서의 신뢰도가 올라간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그리고 유동성 구성에서 AMM 풀에 의존하지 않고, 1차 발행/상환(원자적) + 2차는 오더북(하이퍼리퀴드 스팟 등)으로 넘기는 구상을 강조한다.
AMM의 한계가 드러난 사건: ‘A 토큰 5천만 달러 스왑 → 3.6만 달러 수령’과 MEV 추출
진행자는 A 토큰(에이브 관련 토큰으로 추정되는 맥락)의 대형 스왑에서 5천만 달러 주문이 실제로는 3.6만 달러 상당만 수령해, 약 4,400만~4,700만 달러가 MEV/봇에 의해 추출된 사건을 언급한다. Yuki는 원인 규명을 “아키텍처 탓”으로만 돌리기보다, 99% 슬리피지를 허용한 상태에서 온체인 시장가로 5천만 달러를 던진 사용자 행위가 1차적 문제라고 본다(중앙화 거래소에서도 대형 시장가 주문은 큰 슬리피지를 유발한다는 비교). 다만 이 사건이 상징하는 바는 명확하다고 정리한다: 모든 자산에 AMM이 만능 솔루션이 될 수 없고, 특히 “블루칩도 밈도 아닌 중간지대 자산”은 LP 유인이 약해 유동성 품질이 쉽게 무너진다.
AMM은 ‘죽지’ 않지만 역할이 바뀐다: 이더리움에선 유효, 빠른 체인에선 오더북·Prop AMM이 대안
Yuki는 AMM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되, 자산 특성에 따라 더 ‘전문화/제한적’ 역할로 수렴할 가능성을 말한다. ETH 메인넷에서는 여전히 AMM(특히 주요 페어, 스테이블 스왑)이 유효하지만, 더 빠르고 싼 체인에서는 오더북 또는 ‘Prop AMM(프로토콜이 직접 시장조성자 역할)’이 경제적으로 더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Prop AMM은 패시브 LP가 검색자에게 털리는 구조 대신, 프로토콜/볼트가 고빈도에 가깝게 가격을 조정하며 사실상 마켓메이킹을 수행해 오더북 체결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 붙는다. 다만 이더리움의 12초 블록타임에서는 이런 고빈도 조정이 어렵다는 현실 제약도 함께 언급한다.
토큰화가 커지려면: ‘오프체인과 동등한 가격·유동성’ + ‘온체인에서 더 많은 활용도’가 필요하다
마무리에서 Yuki는 토큰화가 단순히 “주말에도 거래된다(24/7)”를 넘어, 결국 오프체인 대비 더 나은 자산이 되어야 채택이 폭발한다고 본다. 이미 RWA 퍼프(HIP-3 등)가 깔린 환경은 ‘현물 토큰화’가 들어올 때 선물/현물 간 전략과 차익거래, 유동성 연결이 가능해져 토양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궁극적으로는 온체인 토큰화 자산이 담보화·대출·구조화·자동화(에이전트) 등 “오프체인에선 못 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며, 그 지점에서 아시아 패밀리오피스 같은 비(非)크립토 플레이어가 “첫 온체인 자산을 비트코인이 아니라 토큰화 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https://youtu.be/u02rZIDtDgE 4시간 전 업로드 됨
10bin의 메커니즘은 물리 금을 금고에 넣고 토큰을 찍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USDC를 예치하면 10bin이 그에 상응하는 ‘현물 가격 노출’을 토큰으로 제공하되, 리스크 관리는 CME 선물 포지션으로 즉시 헤지하는 구조다. 선물의 베이시스(현물 대비 선물 프리미엄/디스카운트)를 관리하며, 디스카운트(백워데이션) 환경에서는 베이시스 수렴이 수익(=토큰 보유자 수익률)으로 작동할 수 있고, 프리미엄(콘탱고) 환경에서는 헤지 비용이 발생한다. 이 비용은 프로토콜이 보유하는 담보(USDC)에서 발생하는 저위험 수익(예: T-bill류)로 상쇄하는 설계를 설명한다. 결과적으로 (자산별로 차이는 있지만) 금처럼 선물 프리미엄이 큰 자산은 추가 수익이 작거나 제한적일 수 있고(0.5~1% 수준이면 ‘좋은 편’이라는 톤), 브라질 헤알처럼 고금리 통화는 헤지 구조 + 담보 수익 결합으로 13~14%대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사례를 든다.
리스크 관리: ‘은행런’ 상황에서 핵심은 온체인 즉시 상환(USDC 유동성)과 AMM 의존 최소화
“어떻게 깨지나?”라는 질문에 Yuki는 가장 큰 리스크로 은행런형 상환 러시를 인정하면서도, 프로토콜 담보를 최대한 USDC 형태로 유지해 온체인에서 원자적(atomic)으로 민팅/상환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하겠다고 말한다. 예시로 TVL 1억 달러면 7천만 달러 수준을 빠르게 상환 처리할 수 있는 유동성 프로필을 목표로 제시한다(‘전량에 가깝게 USDC 유지’가 장기 목표). 이 설계는 특히 대출 프로토콜에서 청산(liquidation)이 발생할 때, 청산자가 10bin 토큰을 즉시 USDC로 바꿀 수 있어 담보 자산으로서의 신뢰도가 올라간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그리고 유동성 구성에서 AMM 풀에 의존하지 않고, 1차 발행/상환(원자적) + 2차는 오더북(하이퍼리퀴드 스팟 등)으로 넘기는 구상을 강조한다.
AMM의 한계가 드러난 사건: ‘A 토큰 5천만 달러 스왑 → 3.6만 달러 수령’과 MEV 추출
진행자는 A 토큰(에이브 관련 토큰으로 추정되는 맥락)의 대형 스왑에서 5천만 달러 주문이 실제로는 3.6만 달러 상당만 수령해, 약 4,400만~4,700만 달러가 MEV/봇에 의해 추출된 사건을 언급한다. Yuki는 원인 규명을 “아키텍처 탓”으로만 돌리기보다, 99% 슬리피지를 허용한 상태에서 온체인 시장가로 5천만 달러를 던진 사용자 행위가 1차적 문제라고 본다(중앙화 거래소에서도 대형 시장가 주문은 큰 슬리피지를 유발한다는 비교). 다만 이 사건이 상징하는 바는 명확하다고 정리한다: 모든 자산에 AMM이 만능 솔루션이 될 수 없고, 특히 “블루칩도 밈도 아닌 중간지대 자산”은 LP 유인이 약해 유동성 품질이 쉽게 무너진다.
AMM은 ‘죽지’ 않지만 역할이 바뀐다: 이더리움에선 유효, 빠른 체인에선 오더북·Prop AMM이 대안
Yuki는 AMM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되, 자산 특성에 따라 더 ‘전문화/제한적’ 역할로 수렴할 가능성을 말한다. ETH 메인넷에서는 여전히 AMM(특히 주요 페어, 스테이블 스왑)이 유효하지만, 더 빠르고 싼 체인에서는 오더북 또는 ‘Prop AMM(프로토콜이 직접 시장조성자 역할)’이 경제적으로 더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Prop AMM은 패시브 LP가 검색자에게 털리는 구조 대신, 프로토콜/볼트가 고빈도에 가깝게 가격을 조정하며 사실상 마켓메이킹을 수행해 오더북 체결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 붙는다. 다만 이더리움의 12초 블록타임에서는 이런 고빈도 조정이 어렵다는 현실 제약도 함께 언급한다.
토큰화가 커지려면: ‘오프체인과 동등한 가격·유동성’ + ‘온체인에서 더 많은 활용도’가 필요하다
마무리에서 Yuki는 토큰화가 단순히 “주말에도 거래된다(24/7)”를 넘어, 결국 오프체인 대비 더 나은 자산이 되어야 채택이 폭발한다고 본다. 이미 RWA 퍼프(HIP-3 등)가 깔린 환경은 ‘현물 토큰화’가 들어올 때 선물/현물 간 전략과 차익거래, 유동성 연결이 가능해져 토양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궁극적으로는 온체인 토큰화 자산이 담보화·대출·구조화·자동화(에이전트) 등 “오프체인에선 못 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며, 그 지점에서 아시아 패밀리오피스 같은 비(非)크립토 플레이어가 “첫 온체인 자산을 비트코인이 아니라 토큰화 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https://youtu.be/u02rZIDtDgE 4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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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DAYS BEFORE DC?! BlackRock ETH ETF Rips, Hayes On Team Jeff and Yuki In The 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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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um Foundation's New Mandate Has The Community Divided
Bankless
3줄 요약
1. EF(이더리움 재단)의 새 ‘Mandate’는 CROPS(검열저항·오픈소스·프라이버시·보안)와 ‘자기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못박으며, “ETH는 화폐/가치저장 수단”을 문서 첫머리에 명시했다.
2. 커뮤니티는 “블록체인의 본질에 재집중”이라는 환호와, “제품·채택·시장점유율·BD가 실종된 또 하나의 선언문”이라는 반발로 갈라졌고, 논쟁의 핵심은 ‘4-nines(최대) CROPS vs 2~3-nines(실용) + 채택 가속’의 균형이다.
3. Ryan은 “영혼(credibly neutral·사이퍼펑크 가치) 보호”를 긍정하면서도 ‘승리의 언어/성장 서사’의 부재를 아쉬워했고, David는 “CROPS는 수단이며 목표는 시장점유율(실제 영향력)”이라며 EF가 ‘현실 세계로 내려오는 UX·제품 긴급성’을 더 강하게 가져야 한다고 본다.
0:00 Intro
Bankless의 ‘Takes’ 에피소드 형식으로, Vitalik/EF의 글이 나올 때마다 커뮤니티 해석이 분분해지고 이를 계기로 토론이 촉발되는 패턴을 확인한다. 이번엔 EF가 공개한 “EF Mandate(조직 내부를 위한 가이드 문서)”가 트리거가 되었고, Ryan·David가 커뮤니티 반응(호평/혹평)을 정리한 뒤 각자 관점을 부딪친다. 핵심 긴장축은 “사이퍼펑크 가치에 레이저 포커스 vs 채택·제품·시장점유율을 더 전면에”다.
Bankless
3줄 요약
1. EF(이더리움 재단)의 새 ‘Mandate’는 CROPS(검열저항·오픈소스·프라이버시·보안)와 ‘자기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못박으며, “ETH는 화폐/가치저장 수단”을 문서 첫머리에 명시했다.
2. 커뮤니티는 “블록체인의 본질에 재집중”이라는 환호와, “제품·채택·시장점유율·BD가 실종된 또 하나의 선언문”이라는 반발로 갈라졌고, 논쟁의 핵심은 ‘4-nines(최대) CROPS vs 2~3-nines(실용) + 채택 가속’의 균형이다.
3. Ryan은 “영혼(credibly neutral·사이퍼펑크 가치) 보호”를 긍정하면서도 ‘승리의 언어/성장 서사’의 부재를 아쉬워했고, David는 “CROPS는 수단이며 목표는 시장점유율(실제 영향력)”이라며 EF가 ‘현실 세계로 내려오는 UX·제품 긴급성’을 더 강하게 가져야 한다고 본다.
0:00 Intro
Bankless의 ‘Takes’ 에피소드 형식으로, Vitalik/EF의 글이 나올 때마다 커뮤니티 해석이 분분해지고 이를 계기로 토론이 촉발되는 패턴을 확인한다. 이번엔 EF가 공개한 “EF Mandate(조직 내부를 위한 가이드 문서)”가 트리거가 되었고, Ryan·David가 커뮤니티 반응(호평/혹평)을 정리한 뒤 각자 관점을 부딪친다. 핵심 긴장축은 “사이퍼펑크 가치에 레이저 포커스 vs 채택·제품·시장점유율을 더 전면에”다.
2:39 The EF Manifesto
EF Mandate는 트윗 → 블로그 → 38페이지 PDF로 이어지는 형태로 공개됐다(미학적으로 ‘아트/여백’이 많고 선언문 톤). 성격은 로드맵/재무/조직도/마케팅 문서가 아니라 “EF 내부 의사결정·태도·가치의 기준(미션 스테이트먼트)”에 가깝다. 문서의 두 기둥은 (1) 기술적 기둥: CROPS (2) 사회적 기둥: EF가 스스로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CROPS는 Censorship Resistance(검열저항), Open Source(오픈소스), Privacy(프라이버시), Security(보안)의 약자다. EF는 CROPS를 “다른 무엇보다 우선”으로 둔다고 명시해 반응이 갈렸다. Ryan이 특히 주목한 대목은 문서 첫 페이지 정의에서 “Ether는 ‘애플리케이션이기도 한’ 가치저장/화폐”라고 직설적으로 적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커뮤니티가 “ETH를 돈이라고 말해달라”고 요구해왔고, 규제 압박 완화(‘부츠가 목에서 떨어짐’), 시가총액/DeFi 내 화폐성 입증 등이 겹치며 EF도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 하나의 반복 키워드는 self-sovereignty(자기주권)로, 문서 전반에 걸쳐 “사용자 주권(데이터·자산·행위)”을 Ethereum 존재 이유로 강하게 강조한다. 문서 내 ‘north star’ 언급에서는 “disintermediation(중개 제거)”도 나온다.
10:18 Bullish Takes
호평 측 논리는 “블록체인이 블록체인인 이유로 돌아갔다”다.
- World(Leon Cusack)는 “가치의 상류는 주권이며, Ethereum은 ‘Tempo·Solana’가 아니라 ‘Bitcoin·Gold’와 경쟁한다”고 주장한다. 즉 단기 성능/지표 경쟁이 아니라 ‘주권 보장 자산’ 포지셔닝이 맞다는 것.
- Wintermute(Evgeny)는 “EF는 사이퍼펑크 드림을 ‘살려두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게 할’ 자원·네트워크 효과가 있는 거의 유일한 플레이어”라며, 단기 가격엔 불리해도 장기 승리 조건을 스스로 정하고 거기에 맞춰 이기겠다는 태도를 긍정한다.
- Omid는 CROPS가 블록체인의 본질이며 Ethereum이 이 영역에서 선도한다는 점을 들어 “이게 바로 다른 체인과의 본질적 차별점”이라 본다.
- Ryan/David는 특히 P(Privacy)가 Ethereum이 아직 온전히 달성하지 못한 영역임을 짚는다. ‘CROPS를 이미 가지고 있다’가 아니라, 더 많은 ‘nines(신뢰도/완성도)’로 CROPS를 완성하려는 EF의 선언이란 해석이 호평 측에 깔린다. 즉 “지금은 부족하지만, 북극성으로 삼아 끝까지 간다”는 신호.
15:15 Bearish Takes
혹평 측은 “또 선언문, 그런데 ‘제품/채택/시장점유율/BD’가 없다”에 집중한다.
- 전 EF 핵심 개발자였던 Dankrad Feist는 “작년엔 유저를 듣겠다고 해놓고, 이제 ‘현실을 위한 빌드’는 싫다며 사이퍼펑크로 회귀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Ethereum 코어 개발 콜에서 ‘현실 세계 사용성’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적고, ‘Ethereum BD’를 하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한다. 그는 Tempo로 간 배경에 ‘실사용/제품/배포(Distribution)’의 긴급성이 깔려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 Pantera의 Mason Nystrom은 EF 문서에 Product roadmap, finance, payments, stablecoins, customers, developers, market share, scalability 같은 단어가 거의 없다는 점을 들어 “부재 자체가 메시지”라고 공격한다.
- yuga.eth는 “Ethereum은 Netscape처럼 ‘기술적으로는 창시자’지만, ‘무엇이 중요한지에 집중 못해’ 결국 무의미해질 수 있다”며, EF가 ‘이기는 조직’이라면 ‘최고의 금융 체인’이 되는 전략을 전면에 놓았을 것이라 말한다.
- Hosseeb 등은 “manifesto 말고 shipping을 보여달라”는 정서를 대변한다. 시장이 ‘쇼 미’ 모드인데 문서/무드보드가 늘어난다는 불만이다.
또 한 축에서, MetaMask의 Tayvano(Taylor Monahan)는 Dankrad류 비판에 반박한다. “사용자는 블록체인을 쓰지 않고 제품을 쓴다. EF는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누구나 허가 없이 만들 수 있는 플랫폼(프로토콜)을 만든다. 단일 목적의 얕은 체인들이 오히려 ‘제품’인 것”이라고 선을 긋는다. 다만 David는 이에 대해 “플랫폼이든 제품이든 결국 누군가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하고, 국가도 법·치안·규칙이라는 ‘서비스 믹스’를 제공하듯 Ethereum도 ‘무엇을 제공하느냐’에서 유저/빌더 관점이 필요하다”고 재반박한다.
27:43 Bullish Response to Bears
반론 측은 “CROPS 우선이 곧 채택 포기라는 뜻은 아니다”라고 정리한다. EF가 BD/세일즈팀이 되면 ‘credible neutrality(중립성)’를 해칠 수 있고, 재단의 역할을 과도하게 기대하는 게 문제라는 논리다. 또한 “이미 현실 채택은 진행 중”이라는 사례도 언급된다: Larry Fink/TradFi의 상품화, ETF/기관의 접근, Tom Lee의 지속적 매수 등은 “EF가 제품 조직이 아니어도 생태계는 성장한다”는 근거로 활용된다. Vitalik 부친(Dima Buterin)의 “있는 그대로의 세상에 맞추기보다,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든다”는 문장도 이 진영의 철학을 상징한다.
35:44 David’s Takes
David는 논쟁의 본질을 “CROPS를 위해 몇 개의 nines를 최적화할 것인가”로 본다. Vitalik/EF가 “가능한 최대 nines(극한 신뢰·극한 사이퍼펑크)”로 가는 느낌을 주는 반면, David는 “2~3 nines면 충분히 강력하고, 그 대신 세상에 미치는 영향(채택/시장점유율)을 10~100배 키우는 트레이드오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단, Solana식 ‘코너 커팅’ 옹호는 아니며, 실용적 균형론에 가깝다).
또한 EF 문서에 등장하는 detotalization(어떤 조직/질서도 개인의 삶을 ‘총체 지배’하지 못하는 세계) 같은 철학이 “Ethereum을 세계의 중심 인프라로 ‘이기게’ 하려는 에너지와는 결이 다르다”는 불편함을 드러낸다. David는 CROPS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며, 목표는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Ethereum 위에서 살아가게 하는 것(시장점유율)”이라고 못 박는다.
여기에 Zooko가 소개한 Moxie(시그널 창업자) 발언을 끌어온다: “사이퍼펑크는 자기들만 쓰는 도구를 만들고 세상이 적응하길 기대했지만 실패했다. 스케일(1억 유저)과 UX가 전부이며, 유저가 뭔가를 새로 배워야 하면 이미 진 것.” David는 EF Mandate가 이 경고(UX·온보딩·대중 채택)를 거의 다루지 않는 점을 우려한다. Ethereum이 ‘Urb’ 같은 하드코어 유토피아 니치로 고착될 리스크를 언급하며, “이상은 좋은데 현실로 내려오는 다리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EF Mandate는 트윗 → 블로그 → 38페이지 PDF로 이어지는 형태로 공개됐다(미학적으로 ‘아트/여백’이 많고 선언문 톤). 성격은 로드맵/재무/조직도/마케팅 문서가 아니라 “EF 내부 의사결정·태도·가치의 기준(미션 스테이트먼트)”에 가깝다. 문서의 두 기둥은 (1) 기술적 기둥: CROPS (2) 사회적 기둥: EF가 스스로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CROPS는 Censorship Resistance(검열저항), Open Source(오픈소스), Privacy(프라이버시), Security(보안)의 약자다. EF는 CROPS를 “다른 무엇보다 우선”으로 둔다고 명시해 반응이 갈렸다. Ryan이 특히 주목한 대목은 문서 첫 페이지 정의에서 “Ether는 ‘애플리케이션이기도 한’ 가치저장/화폐”라고 직설적으로 적었다는 점이다. 그동안 커뮤니티가 “ETH를 돈이라고 말해달라”고 요구해왔고, 규제 압박 완화(‘부츠가 목에서 떨어짐’), 시가총액/DeFi 내 화폐성 입증 등이 겹치며 EF도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 하나의 반복 키워드는 self-sovereignty(자기주권)로, 문서 전반에 걸쳐 “사용자 주권(데이터·자산·행위)”을 Ethereum 존재 이유로 강하게 강조한다. 문서 내 ‘north star’ 언급에서는 “disintermediation(중개 제거)”도 나온다.
10:18 Bullish Takes
호평 측 논리는 “블록체인이 블록체인인 이유로 돌아갔다”다.
- World(Leon Cusack)는 “가치의 상류는 주권이며, Ethereum은 ‘Tempo·Solana’가 아니라 ‘Bitcoin·Gold’와 경쟁한다”고 주장한다. 즉 단기 성능/지표 경쟁이 아니라 ‘주권 보장 자산’ 포지셔닝이 맞다는 것.
- Wintermute(Evgeny)는 “EF는 사이퍼펑크 드림을 ‘살려두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게 할’ 자원·네트워크 효과가 있는 거의 유일한 플레이어”라며, 단기 가격엔 불리해도 장기 승리 조건을 스스로 정하고 거기에 맞춰 이기겠다는 태도를 긍정한다.
- Omid는 CROPS가 블록체인의 본질이며 Ethereum이 이 영역에서 선도한다는 점을 들어 “이게 바로 다른 체인과의 본질적 차별점”이라 본다.
- Ryan/David는 특히 P(Privacy)가 Ethereum이 아직 온전히 달성하지 못한 영역임을 짚는다. ‘CROPS를 이미 가지고 있다’가 아니라, 더 많은 ‘nines(신뢰도/완성도)’로 CROPS를 완성하려는 EF의 선언이란 해석이 호평 측에 깔린다. 즉 “지금은 부족하지만, 북극성으로 삼아 끝까지 간다”는 신호.
15:15 Bearish Takes
혹평 측은 “또 선언문, 그런데 ‘제품/채택/시장점유율/BD’가 없다”에 집중한다.
- 전 EF 핵심 개발자였던 Dankrad Feist는 “작년엔 유저를 듣겠다고 해놓고, 이제 ‘현실을 위한 빌드’는 싫다며 사이퍼펑크로 회귀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Ethereum 코어 개발 콜에서 ‘현실 세계 사용성’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적고, ‘Ethereum BD’를 하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한다. 그는 Tempo로 간 배경에 ‘실사용/제품/배포(Distribution)’의 긴급성이 깔려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 Pantera의 Mason Nystrom은 EF 문서에 Product roadmap, finance, payments, stablecoins, customers, developers, market share, scalability 같은 단어가 거의 없다는 점을 들어 “부재 자체가 메시지”라고 공격한다.
- yuga.eth는 “Ethereum은 Netscape처럼 ‘기술적으로는 창시자’지만, ‘무엇이 중요한지에 집중 못해’ 결국 무의미해질 수 있다”며, EF가 ‘이기는 조직’이라면 ‘최고의 금융 체인’이 되는 전략을 전면에 놓았을 것이라 말한다.
- Hosseeb 등은 “manifesto 말고 shipping을 보여달라”는 정서를 대변한다. 시장이 ‘쇼 미’ 모드인데 문서/무드보드가 늘어난다는 불만이다.
또 한 축에서, MetaMask의 Tayvano(Taylor Monahan)는 Dankrad류 비판에 반박한다. “사용자는 블록체인을 쓰지 않고 제품을 쓴다. EF는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누구나 허가 없이 만들 수 있는 플랫폼(프로토콜)을 만든다. 단일 목적의 얕은 체인들이 오히려 ‘제품’인 것”이라고 선을 긋는다. 다만 David는 이에 대해 “플랫폼이든 제품이든 결국 누군가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하고, 국가도 법·치안·규칙이라는 ‘서비스 믹스’를 제공하듯 Ethereum도 ‘무엇을 제공하느냐’에서 유저/빌더 관점이 필요하다”고 재반박한다.
27:43 Bullish Response to Bears
반론 측은 “CROPS 우선이 곧 채택 포기라는 뜻은 아니다”라고 정리한다. EF가 BD/세일즈팀이 되면 ‘credible neutrality(중립성)’를 해칠 수 있고, 재단의 역할을 과도하게 기대하는 게 문제라는 논리다. 또한 “이미 현실 채택은 진행 중”이라는 사례도 언급된다: Larry Fink/TradFi의 상품화, ETF/기관의 접근, Tom Lee의 지속적 매수 등은 “EF가 제품 조직이 아니어도 생태계는 성장한다”는 근거로 활용된다. Vitalik 부친(Dima Buterin)의 “있는 그대로의 세상에 맞추기보다,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든다”는 문장도 이 진영의 철학을 상징한다.
35:44 David’s Takes
David는 논쟁의 본질을 “CROPS를 위해 몇 개의 nines를 최적화할 것인가”로 본다. Vitalik/EF가 “가능한 최대 nines(극한 신뢰·극한 사이퍼펑크)”로 가는 느낌을 주는 반면, David는 “2~3 nines면 충분히 강력하고, 그 대신 세상에 미치는 영향(채택/시장점유율)을 10~100배 키우는 트레이드오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단, Solana식 ‘코너 커팅’ 옹호는 아니며, 실용적 균형론에 가깝다).
또한 EF 문서에 등장하는 detotalization(어떤 조직/질서도 개인의 삶을 ‘총체 지배’하지 못하는 세계) 같은 철학이 “Ethereum을 세계의 중심 인프라로 ‘이기게’ 하려는 에너지와는 결이 다르다”는 불편함을 드러낸다. David는 CROPS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며, 목표는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Ethereum 위에서 살아가게 하는 것(시장점유율)”이라고 못 박는다.
여기에 Zooko가 소개한 Moxie(시그널 창업자) 발언을 끌어온다: “사이퍼펑크는 자기들만 쓰는 도구를 만들고 세상이 적응하길 기대했지만 실패했다. 스케일(1억 유저)과 UX가 전부이며, 유저가 뭔가를 새로 배워야 하면 이미 진 것.” David는 EF Mandate가 이 경고(UX·온보딩·대중 채택)를 거의 다루지 않는 점을 우려한다. Ethereum이 ‘Urb’ 같은 하드코어 유토피아 니치로 고착될 리스크를 언급하며, “이상은 좋은데 현실로 내려오는 다리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47:29 Ryan’s Takes
Ryan은 전반적으로 순(純)긍정에 가깝다. 가장 큰 플러스는 EF가 “ETH는 가치저장/화폐”를 문서 첫머리에 박았다는 점이며, 이는 CROPS(특히 검열저항·보안)가 있어야 화폐성이 성립한다는 연결고리에서 강한 시그널로 평가한다. 또한 “크립토가 카지노/허무주의로 보이는 순간에, EF가 ‘우리는 더 나은 미래(자기주권)를 만든다’는 낙관을 제시한 것”을 의미 있게 본다.
다만 Ryan도 “천년 단위의 문서” 같은 과한 거창함, sanctuary tech(피난처 기술) 프레이밍이 너무 넓어져 ‘결국은 돈/정산/재산권’이라는 핵심 용례에 더 집중해도 좋지 않나 하는 정도의 아쉬움은 언급한다. 그럼에도 그는 EF가 ‘모든 걸 다 해야 한다’는 기대를 받는 게 문제라고 본다. EF의 역할은 BD·세일즈가 아니라 Ethereum의 영혼(credible neutrality·사이퍼펑크 가치)을 지키는 것이고, 실제 채택/기관 수요는 BlackRock·Tom Lee·ETF·스테이블코인 등 “다른 주체들이 이미 밀고 있다”는 점을 든다. 즉 “EF가 CROPS·영혼을 담당하고, 생태계가 채택을 담당하는 분업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
56:32 We Can do Both
둘은 결론적으로 “둘 다 해야 한다”에 수렴한다. CROPS가 Ethereum의 차별화이자 장기적 화폐성/신뢰 기반이지만, 동시에 Ethereum이 ‘이기는 서사(사용자·지갑·자산이 몰리는 네트워크 효과)’를 더 노골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다는 데 접점을 찾는다.
Ryan이 공유한 사례가 이 균열을 상징한다. Solana 측 인사가 EF Mandate를 풍자하며 “우리의 의무는 전 세계 금융의 90%를 Solana가 차지하게 하고, 모든 인간이 Solana 지갑을 갖게 하는 것”이라는 ‘승리 선언’을 쓴다. Ryan은 이를 인용하며 “Ethereum도 현실 세계를 위한 빌드, 즉 ‘승리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문제제기한다. David 역시 “CROPS가 이미 강점인 만큼, 이제는 UX·제품·온보딩·시장점유율 목표를 더 전면에 둘 문서/리더십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쪽에 가깝다.
59:51 Closing & Disclaimers
두 사람은 EF Mandate가 당장 로드맵을 바꾸는 문서라기보다 ‘가치·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선언임을 인정하면서도, 시장의 정서가 “문서보다 선적(Shipping)”을 원한다는 긴장감을 재확인한다. 동시에 EF가 영혼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Ethereum의 화폐성·중립성·내구성을 떠받치는 핵심이라는 평가와, 그와 병행해 생태계/커뮤니티가 채택·제품·BD를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과제가 함께 남는다.
https://youtu.be/UpSP2j3WoWw 2시간 전 업로드 됨
Ryan은 전반적으로 순(純)긍정에 가깝다. 가장 큰 플러스는 EF가 “ETH는 가치저장/화폐”를 문서 첫머리에 박았다는 점이며, 이는 CROPS(특히 검열저항·보안)가 있어야 화폐성이 성립한다는 연결고리에서 강한 시그널로 평가한다. 또한 “크립토가 카지노/허무주의로 보이는 순간에, EF가 ‘우리는 더 나은 미래(자기주권)를 만든다’는 낙관을 제시한 것”을 의미 있게 본다.
다만 Ryan도 “천년 단위의 문서” 같은 과한 거창함, sanctuary tech(피난처 기술) 프레이밍이 너무 넓어져 ‘결국은 돈/정산/재산권’이라는 핵심 용례에 더 집중해도 좋지 않나 하는 정도의 아쉬움은 언급한다. 그럼에도 그는 EF가 ‘모든 걸 다 해야 한다’는 기대를 받는 게 문제라고 본다. EF의 역할은 BD·세일즈가 아니라 Ethereum의 영혼(credible neutrality·사이퍼펑크 가치)을 지키는 것이고, 실제 채택/기관 수요는 BlackRock·Tom Lee·ETF·스테이블코인 등 “다른 주체들이 이미 밀고 있다”는 점을 든다. 즉 “EF가 CROPS·영혼을 담당하고, 생태계가 채택을 담당하는 분업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
56:32 We Can do Both
둘은 결론적으로 “둘 다 해야 한다”에 수렴한다. CROPS가 Ethereum의 차별화이자 장기적 화폐성/신뢰 기반이지만, 동시에 Ethereum이 ‘이기는 서사(사용자·지갑·자산이 몰리는 네트워크 효과)’를 더 노골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다는 데 접점을 찾는다.
Ryan이 공유한 사례가 이 균열을 상징한다. Solana 측 인사가 EF Mandate를 풍자하며 “우리의 의무는 전 세계 금융의 90%를 Solana가 차지하게 하고, 모든 인간이 Solana 지갑을 갖게 하는 것”이라는 ‘승리 선언’을 쓴다. Ryan은 이를 인용하며 “Ethereum도 현실 세계를 위한 빌드, 즉 ‘승리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문제제기한다. David 역시 “CROPS가 이미 강점인 만큼, 이제는 UX·제품·온보딩·시장점유율 목표를 더 전면에 둘 문서/리더십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쪽에 가깝다.
59:51 Closing & Disclaimers
두 사람은 EF Mandate가 당장 로드맵을 바꾸는 문서라기보다 ‘가치·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선언임을 인정하면서도, 시장의 정서가 “문서보다 선적(Shipping)”을 원한다는 긴장감을 재확인한다. 동시에 EF가 영혼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Ethereum의 화폐성·중립성·내구성을 떠받치는 핵심이라는 평가와, 그와 병행해 생태계/커뮤니티가 채택·제품·BD를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과제가 함께 남는다.
https://youtu.be/UpSP2j3WoWw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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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um Foundation's New Mandate Has The Community Divided
The Ethereum Foundation’s new mandate has reignited one of Ethereum’s oldest debates:
Should it stay laser-focused on cypherpunk values, or lean harder into adoption, product, and market share?
Ryan and David debate CROPS, self-sovereignty, ETH as money…
Should it stay laser-focused on cypherpunk values, or lean harder into adoption, product, and market share?
Ryan and David debate CROPS, self-sovereignty, ETH as money…
The Ultimate Hard Asset: American Farmland and The 300-Year Water Supply Hidden Underneath It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미국 미드사우스(AR·MS·LA 등) 관개(灌漑) 농지는 “저평가된 밸류 + 사실상 공짜에 가까운 지하수 옵션”을 함께 들고 있는, 인플레이션·지정학 리스크 시대의 하드애셋으로 포지셔닝된다.
2. 농지 수익은 ‘임대/부가수익(현금흐름) + 지가상승(자본차익)’의 이중 엔진인데, 여기에 태양광 옵션/임대와 AI·정밀농업이 “에이커당 이익(earnings)”을 키워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촉진할 수 있다는 논리다.
3. 비료(특히 질소)·에너지 가격 충격은 작부(作付) 구성을 바꾸고(옥수수↓ 대두↑ 가능), 동시에 미국의 농업 보조/보험 구조가 농가 다운사이드를 제한해 임대료 회수 안정성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고 본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미국 미드사우스(AR·MS·LA 등) 관개(灌漑) 농지는 “저평가된 밸류 + 사실상 공짜에 가까운 지하수 옵션”을 함께 들고 있는, 인플레이션·지정학 리스크 시대의 하드애셋으로 포지셔닝된다.
2. 농지 수익은 ‘임대/부가수익(현금흐름) + 지가상승(자본차익)’의 이중 엔진인데, 여기에 태양광 옵션/임대와 AI·정밀농업이 “에이커당 이익(earnings)”을 키워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촉진할 수 있다는 논리다.
3. 비료(특히 질소)·에너지 가격 충격은 작부(作付) 구성을 바꾸고(옥수수↓ 대두↑ 가능), 동시에 미국의 농업 보조/보험 구조가 농가 다운사이드를 제한해 임대료 회수 안정성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고 본다.
포트폴리오 분산 관점: “상관관계가 낮은 실물자산”으로서의 미국 로우크롭 농지
LandFund Partners(이하 LandFund)는 2013년 설립 이후 미드사우스 지역의 고품질 관개 로우크롭(row crop: 옥수수·대두·면화·쌀 등 연간 작물) 농지를 매입·운용하며 약 4억 달러 규모를 관리한다고 소개한다. 핵심 문제의식은 금융위기(GFC) 이후 “겉보기 분산은 위기에서 상관관계가 1로 수렴했다”는 점이었고, 농지가 진짜 분산자산이 될 수 있다는 가설에서 출발했다는 서사다. 인터뷰에서는 미국 로우크롭 농지의 과거 30년 데이터 기준으로 S&P 500과는 약한 음(-)의 상관, 나스닥과는 더 강한 음(-)의 상관을 언급하며(정량 수치 자체는 대화에서 ‘낮다’는 수준으로 제시), 호텔/멀티패밀리/오피스 등 전통 상업용 부동산 대비 상관이 낮다고 강조한다. 또한 10년물 국채 수익률과도 거의 무상관에 가깝다는 점을 “안전자산 성격 + 상관관계 분산”의 근거로 제시한다.
유동성(마켓 프라이싱)이 즉시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은 단점이자 특징으로 설명된다. 주식처럼 하루 만에 가격이 재조정되지 않기 때문에, 지역 간 밸류에이션 격차 같은 ‘비효율’이 천천히 해소되며 그 과정 자체가 기회가 된다는 논리다. 크립토/매크로 리서처 관점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이들이 농지를 “실물 담보의 스토어 오브 밸류”가 아니라 ‘위기 시 가격 발견이 느린 실물 기반의 캐시플로우 자산’으로 정의하며, 포트폴리오 레짐 전환(60/40 붕괴 → 50/30/20 등) 속에서 ‘프라이빗 실물’ 비중이 늘어나는 흐름을 타는 자산으로 해석한다는 점이다.
왜 ‘미드사우스’인가: 가격(PE) 대비 수익(수확량) 괴리 + 작물 다변화 + 로컬 네트워크
LandFund가 집중하는 미드사우스는 미주리·켄터키·아칸소·테네시·미시시피·루이지애나 6개 주로 정의되며, 실제 보유는 AR·MS·LA 비중이 높다고 한다. 선택 이유는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첫째는 ‘상대가치(밸류에이션 갭)’다. 이 지역 고품질 관개 농지는 에이커당 대략 7~8천 달러 수준으로 언급되는데, 중서부(특히 일리노이 등) 고급 농지는 1.5만~2만 달러까지 거래된다는 비교가 나온다. 그런데 수확량 격차는 “옥수수 기준 미드사우스 180~205 bu/acre vs 일리노이 220~240 bu/acre(관개지 비교)”로 약 15~20% 수준의 차이로 제시된다. 즉 생산성(수익 창출 능력)이 2배가 아닌데 가격은 2배라는 ‘PE 멀티플 괴리’가 존재하며, 이 갭이 시간이 지나며 좁혀질 수 있다는 가설이다. 주식의 밸류에이션 언어(PE ratio)를 농지에 그대로 이식해 설명하는 방식이 금융 전문가 타깃으로는 설득력이 있도록 설계돼 있다.
둘째는 ‘작물 포트폴리오 옵션’이다. 중서부가 옥수수·대두 편중이라면, 미드사우스는 옥수수·대두 외에도 면화·쌀·땅콩·밀·고구마 등으로 스위칭이 가능해, 가격 사이클이나 투입비 변동(비료·연료)에 대응해 다음 시즌 전략을 바꿀 여지가 크다고 본다. 이 부분은 커머더티 리서치 관점에서 “생산자가 갖는 리얼옵션(real option)”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셋째는 ‘로컬 관계 기반의 운영역량’이다. 내부 농장관리팀이 해당 지역 출신이며, 임차농과 커뮤니티 단위로 밀착해 운영한다고 말한다. 인스티튜셔널 자본이 들어오더라도 실제 경작은 로컬 패밀리 오퍼레이터와 협업하는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차별점이라는 주장이다.
넷째는 ‘물(지하수)과 관개 인프라’다. 포트폴리오의 93%가 관개지라고 언급되며, 물을 끌어오는 인프라와 배수(드레니지)까지 포함해 생산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향이다.
“300년치 지하수 옵션”: 미시시피 충적 대수층과 물 권리의 재가격화 가능성
이 인터뷰의 가장 강한 내러티브는 미드사우스가 미시시피 충적 대수층(Mississippi Alluvial Aquifer) 위에 있고, 연간 보충(recharge)이 이뤄지며 “추정 300년 이상의 지하수”가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물은 희소해져야 가격이 붙는다’는 명제다. 캘리포니아·애리조나처럼 이미 희소성이 극단화된 지역은 처음부터 물 권리가 자산가치에 반영되지만, 미드사우스는 아직 그 단계가 아니어서 “물 권리의 가치가 사실상 가격에 거의 반영되지 않은 콜옵션”처럼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구체 사례로 캘리포니아의 대수층 고갈(USGS 관측정 모니터링)과 농지 오프라인 현상을 든다. 물 권리를 팔아 “무위험 수익”을 얻는 편이 농사 리스크를 지는 것보다 유리해져 농지가 생산에서 이탈하고, 그 결과 쌀 생산이 캘리포니아(과거 1위)에서 아칸소(현재 1위)로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즉 물 가격이 작물 지리(geography)를 바꾸는 메커니즘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로 기능한다.
또한 미드사우스의 물 희소성이 향후 가속될 수 있는 드라이버로 ‘데이터센터’를 지목한다. AI 데이터센터는 전력뿐 아니라 냉각을 위한 물 사용이 문제가 되며, 루이지애나·미시시피·아칸소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오는 이유로 “저렴하고 넓은 토지 + 태양광 잠재력 + 지하수 접근성”을 든다. 시간이 지나 지역사회가 “메타·xAI 같은 기업이 우리 자연자원을 쓰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정치·제도적 압력이 생기면, 물 권리 제도가 정교해지며 토지가치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흥미로운 디테일은 현재 아칸소에서 관정(well)당 연 10달러 등록비로 사실상 사용량 제한 없이 물을 쓸 수 있다는 언급이다. 즉 “리소스가 공짜처럼 취급되는 지역에서, 제도화(가격화)가 시작될 때 자산가치가 재평가된다”는 전형적인 자원 금융 프레임을 농지에 적용한다. 다만 지하수/지표수 권리 체계는 주별로 다르고, 법·제도가 ‘부족해질 때’ 형성된다는 점(프래킹 시 인접 토지의 자원 채굴 분쟁처럼)이 함께 언급된다. 해외 사례로는 호주의 물 가격·배분 시스템을 “경제적으로 최적 배분에 가까운 모델”로 제시한다.
농지 수익 구조: 임대료(현금흐름) + 지가상승(자본차익) + ‘오버레이’ 옵션(태양광·레크리에이션 등)
LandFund는 농지 수익을 (1) 캐시플로우와 (2) 자본차익으로 나눈다. 캐시플로우는 기본적으로 농가 임대료(cash rent)이며, 여기에 사냥/레크리에이션 임대, (드물지만) 광물권, 물 권리, 재생에너지(태양광) 옵션/임대 같은 오버레이로 증대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자본차익은 지역 밸류에이션 갭 축소, 생산성/수익성 개선, 인프라(관개·배수) 확충, 포트폴리오 블록화(여러 소규모 필지를 합쳐 더 큰 단위로 효율적 운영) 등으로 설명된다.
운영 모델은 “자본집약적 장비(콤바인·트랙터)와 토지 매입을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운 농가에게 토지를 제공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주는 구조”로 서술된다. 즉 농가는 장비·운영에 집중하고, 토지 소유자는 토지 자본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비용을 에이커당 분산시키고 임대료 지불 능력을 높이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는 로직이다.
사회적 시각(사모자본의 ‘주택 매집’ 비판과 유사한 논점)에 대해서는, 대형 기업농이 아니라 로컬 패밀리 농가에 임대하며, 고령 토지 소유자의 승계/상속 문제(토지 분할로 인한 가족 분쟁)를 현금화로 해결해주는 측면이 있다고 방어한다. 경쟁자로는 모르몬 교회(대규모 토지 소유), 대형 메가펀드, 빌 게이츠, 스탠 크론키 등 대자본의 대형 트랙 매입을 언급하면서도, 자신들은 100에이커(약 80만 달러 규모)까지도 보는 “소규모·중형 딜”을 주로 한다고 말한다(평균 거래 400~500만 달러).
LandFund Partners(이하 LandFund)는 2013년 설립 이후 미드사우스 지역의 고품질 관개 로우크롭(row crop: 옥수수·대두·면화·쌀 등 연간 작물) 농지를 매입·운용하며 약 4억 달러 규모를 관리한다고 소개한다. 핵심 문제의식은 금융위기(GFC) 이후 “겉보기 분산은 위기에서 상관관계가 1로 수렴했다”는 점이었고, 농지가 진짜 분산자산이 될 수 있다는 가설에서 출발했다는 서사다. 인터뷰에서는 미국 로우크롭 농지의 과거 30년 데이터 기준으로 S&P 500과는 약한 음(-)의 상관, 나스닥과는 더 강한 음(-)의 상관을 언급하며(정량 수치 자체는 대화에서 ‘낮다’는 수준으로 제시), 호텔/멀티패밀리/오피스 등 전통 상업용 부동산 대비 상관이 낮다고 강조한다. 또한 10년물 국채 수익률과도 거의 무상관에 가깝다는 점을 “안전자산 성격 + 상관관계 분산”의 근거로 제시한다.
유동성(마켓 프라이싱)이 즉시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은 단점이자 특징으로 설명된다. 주식처럼 하루 만에 가격이 재조정되지 않기 때문에, 지역 간 밸류에이션 격차 같은 ‘비효율’이 천천히 해소되며 그 과정 자체가 기회가 된다는 논리다. 크립토/매크로 리서처 관점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이들이 농지를 “실물 담보의 스토어 오브 밸류”가 아니라 ‘위기 시 가격 발견이 느린 실물 기반의 캐시플로우 자산’으로 정의하며, 포트폴리오 레짐 전환(60/40 붕괴 → 50/30/20 등) 속에서 ‘프라이빗 실물’ 비중이 늘어나는 흐름을 타는 자산으로 해석한다는 점이다.
왜 ‘미드사우스’인가: 가격(PE) 대비 수익(수확량) 괴리 + 작물 다변화 + 로컬 네트워크
LandFund가 집중하는 미드사우스는 미주리·켄터키·아칸소·테네시·미시시피·루이지애나 6개 주로 정의되며, 실제 보유는 AR·MS·LA 비중이 높다고 한다. 선택 이유는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첫째는 ‘상대가치(밸류에이션 갭)’다. 이 지역 고품질 관개 농지는 에이커당 대략 7~8천 달러 수준으로 언급되는데, 중서부(특히 일리노이 등) 고급 농지는 1.5만~2만 달러까지 거래된다는 비교가 나온다. 그런데 수확량 격차는 “옥수수 기준 미드사우스 180~205 bu/acre vs 일리노이 220~240 bu/acre(관개지 비교)”로 약 15~20% 수준의 차이로 제시된다. 즉 생산성(수익 창출 능력)이 2배가 아닌데 가격은 2배라는 ‘PE 멀티플 괴리’가 존재하며, 이 갭이 시간이 지나며 좁혀질 수 있다는 가설이다. 주식의 밸류에이션 언어(PE ratio)를 농지에 그대로 이식해 설명하는 방식이 금융 전문가 타깃으로는 설득력이 있도록 설계돼 있다.
둘째는 ‘작물 포트폴리오 옵션’이다. 중서부가 옥수수·대두 편중이라면, 미드사우스는 옥수수·대두 외에도 면화·쌀·땅콩·밀·고구마 등으로 스위칭이 가능해, 가격 사이클이나 투입비 변동(비료·연료)에 대응해 다음 시즌 전략을 바꿀 여지가 크다고 본다. 이 부분은 커머더티 리서치 관점에서 “생산자가 갖는 리얼옵션(real option)”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셋째는 ‘로컬 관계 기반의 운영역량’이다. 내부 농장관리팀이 해당 지역 출신이며, 임차농과 커뮤니티 단위로 밀착해 운영한다고 말한다. 인스티튜셔널 자본이 들어오더라도 실제 경작은 로컬 패밀리 오퍼레이터와 협업하는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차별점이라는 주장이다.
넷째는 ‘물(지하수)과 관개 인프라’다. 포트폴리오의 93%가 관개지라고 언급되며, 물을 끌어오는 인프라와 배수(드레니지)까지 포함해 생산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향이다.
“300년치 지하수 옵션”: 미시시피 충적 대수층과 물 권리의 재가격화 가능성
이 인터뷰의 가장 강한 내러티브는 미드사우스가 미시시피 충적 대수층(Mississippi Alluvial Aquifer) 위에 있고, 연간 보충(recharge)이 이뤄지며 “추정 300년 이상의 지하수”가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물은 희소해져야 가격이 붙는다’는 명제다. 캘리포니아·애리조나처럼 이미 희소성이 극단화된 지역은 처음부터 물 권리가 자산가치에 반영되지만, 미드사우스는 아직 그 단계가 아니어서 “물 권리의 가치가 사실상 가격에 거의 반영되지 않은 콜옵션”처럼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구체 사례로 캘리포니아의 대수층 고갈(USGS 관측정 모니터링)과 농지 오프라인 현상을 든다. 물 권리를 팔아 “무위험 수익”을 얻는 편이 농사 리스크를 지는 것보다 유리해져 농지가 생산에서 이탈하고, 그 결과 쌀 생산이 캘리포니아(과거 1위)에서 아칸소(현재 1위)로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즉 물 가격이 작물 지리(geography)를 바꾸는 메커니즘을 실제로 보여주는 사례로 기능한다.
또한 미드사우스의 물 희소성이 향후 가속될 수 있는 드라이버로 ‘데이터센터’를 지목한다. AI 데이터센터는 전력뿐 아니라 냉각을 위한 물 사용이 문제가 되며, 루이지애나·미시시피·아칸소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오는 이유로 “저렴하고 넓은 토지 + 태양광 잠재력 + 지하수 접근성”을 든다. 시간이 지나 지역사회가 “메타·xAI 같은 기업이 우리 자연자원을 쓰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정치·제도적 압력이 생기면, 물 권리 제도가 정교해지며 토지가치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흥미로운 디테일은 현재 아칸소에서 관정(well)당 연 10달러 등록비로 사실상 사용량 제한 없이 물을 쓸 수 있다는 언급이다. 즉 “리소스가 공짜처럼 취급되는 지역에서, 제도화(가격화)가 시작될 때 자산가치가 재평가된다”는 전형적인 자원 금융 프레임을 농지에 적용한다. 다만 지하수/지표수 권리 체계는 주별로 다르고, 법·제도가 ‘부족해질 때’ 형성된다는 점(프래킹 시 인접 토지의 자원 채굴 분쟁처럼)이 함께 언급된다. 해외 사례로는 호주의 물 가격·배분 시스템을 “경제적으로 최적 배분에 가까운 모델”로 제시한다.
농지 수익 구조: 임대료(현금흐름) + 지가상승(자본차익) + ‘오버레이’ 옵션(태양광·레크리에이션 등)
LandFund는 농지 수익을 (1) 캐시플로우와 (2) 자본차익으로 나눈다. 캐시플로우는 기본적으로 농가 임대료(cash rent)이며, 여기에 사냥/레크리에이션 임대, (드물지만) 광물권, 물 권리, 재생에너지(태양광) 옵션/임대 같은 오버레이로 증대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자본차익은 지역 밸류에이션 갭 축소, 생산성/수익성 개선, 인프라(관개·배수) 확충, 포트폴리오 블록화(여러 소규모 필지를 합쳐 더 큰 단위로 효율적 운영) 등으로 설명된다.
운영 모델은 “자본집약적 장비(콤바인·트랙터)와 토지 매입을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운 농가에게 토지를 제공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주는 구조”로 서술된다. 즉 농가는 장비·운영에 집중하고, 토지 소유자는 토지 자본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비용을 에이커당 분산시키고 임대료 지불 능력을 높이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는 로직이다.
사회적 시각(사모자본의 ‘주택 매집’ 비판과 유사한 논점)에 대해서는, 대형 기업농이 아니라 로컬 패밀리 농가에 임대하며, 고령 토지 소유자의 승계/상속 문제(토지 분할로 인한 가족 분쟁)를 현금화로 해결해주는 측면이 있다고 방어한다. 경쟁자로는 모르몬 교회(대규모 토지 소유), 대형 메가펀드, 빌 게이츠, 스탠 크론키 등 대자본의 대형 트랙 매입을 언급하면서도, 자신들은 100에이커(약 80만 달러 규모)까지도 보는 “소규모·중형 딜”을 주로 한다고 말한다(평균 거래 400~500만 달러).
태양광이 농사보다 돈이 된다: ‘옵션료→장기 임대료’의 비대칭 업사이드
비농업 수요 중 가장 즉각적인 현금흐름 레버로 ‘태양광’을 강조한다. 미드사우스의 일반 농지 임대료를 에이커당 연 250달러 수준으로 놓고, 태양광 발전이 실제로 들어오면 30~40년 장기 계약(통상 에스컬레이터 포함)으로 연 1,400달러 수준까지도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즉 “농지 임대 대비 5배”의 캐시플로우가 가능해, 특정 필지에서는 ‘최고·최선 이용(HBU)’이 작물 생산에서 전력 생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태양광 개발사는 송전선 인접, 평탄하고 침수 위험이 낮은 토지 등 조건이 맞으면 먼저 4~5년짜리 옵션 계약을 걸어 두고 인허가·연계·경제성 검토를 하는데, 이 옵션 기간에도 에이커당 50~100달러 정도의 옵션료가 지급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행이 안 돼도 “추가 수익이 남는 공짜 옵션”이며, 실행되면 장기적으로 임대료가 급증하는 구조다. 이 대목은 금융적으로 보면 “기초자산(농지)의 본업 캐시플로우 외에, 외가격 콜옵션(태양광 개발)이 반복적으로 부여되는 구조”로 읽힌다.
태양광 수요의 배경으로는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강하게 연결한다. 인터뷰에서는 3개 핵심 주(AR·MS·LA)의 가구 수가 약 400만인데, 알려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800만 가구분”에 해당한다고 말하며(정확한 통계라기보다 규모감을 주는 표현), AI 컴퓨팅이 만드는 전력 수요 급증이 재생에너지(특히 신속 증설 가능한 태양광)를 밀어올린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AI·정밀농업이 만드는 ‘에이커당 이익’ 확장: 수확량이 아니라 마진이 밸류를 바꾼다
LandFund는 농지의 미래 가치를 “에이커를 주식 1주처럼 보고, 그 1주가 벌어들이는 earnings가 늘면 밸류가 오른다”는 언어로 설명한다. 여기서 핵심은 매출(가격×수량)뿐 아니라 비용 절감과 효율화로 ‘이익률’이 개선되면, 임대료 지불 능력과 토지가치가 같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다.
구체 기술로는 GPS 트랙터(초기엔 신기술이었으나 이제 보편화), 자동화된 파종·수확, 향후 무인화, 그리고 농부의 역할이 “전통적 노동자”에서 “컴퓨터 사이언티스트에 가까운 운영자”로 변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이들이 투자자에게 보여주는 운영 지표로는 에버그린 펀드에서 “에이커당 매출이 연 복리 6% 이상 성장”을 언급하며, 관리 역량과 농가 수익성 개선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식으로 연결한다.
지정학·에너지 쇼크가 작부와 가격을 흔드는 방식: 질소 비료→옥수수, 대두의 상대 매력 변화
이란 관련 긴장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면, 바이오연료(대두유·에탄올·바이오디젤)로의 대체 수요가 생겨 농산물 가격에도 당김(demand pull)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동시에 더 직접적인 경로는 비료, 특히 질소(nitrogen) 가격이다. 질소 생산에 천연가스가 핵심 투입으로 들어가므로 에너지 가격 및 공급 리스크가 질소 가격을 끌어올리고, 질소 집약적인 옥수수는 비용 부담이 커진다. 반면 대두는 콩과(legume)로 생육 과정에서 질소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상대적으로 질소 의존도가 낮다는 점을 들어, “질소 가격이 높게 유지되면 옥수수↓ 대두↑로 작부가 이동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를 설명한다.
또한 쌀도 질소 의존이 있고, 시장이 더 얇게 거래(thin)되는 특성상(수급 충격에 가격 탄력성이 클 수 있음) 갈등 장기화로 투입비가 높아지면 쌀 가격이 ‘업사이드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옥수수·쌀이 변동성에 더 민감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다만 실제 결과는 농가의 비료 선계약(포워드 컨트랙트) 여부, 날씨, 파종 타이밍 등에 좌우된다고 단서를 단다.
농업 보조·보험이 만드는 다운사이드 캡과 임대료 안정성: ‘토지 소유자’의 간접 수혜
정부 보조금에 대한 논쟁을 의식하면서도, 인터뷰는 “토지 투자자는 보조금을 직접 받지 않고, 지급은 농가(임차인)로 간다”고 선을 긋는다. 그럼에도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농가의 지급능력이며, 미국은 1930년대 이후 농가 보호 장치가 구조적으로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표 메커니즘으로 가격손실보전(PLC: Price Loss Coverage)을 설명한다. 특정 작물의 기준가격(레퍼런스 플로어) 아래로 선물/현물 가격이 내려가면 자동 보전 지급이 나가는 구조이며, 최근 법 개정으로 기준가격이 20% 상향됐다고 언급한다(정확한 기준가격 수치는 인터뷰에서도 ‘예시’로 다룸). 또 하나는 민간 작황보험(crop insurance)에 대한 정부 보조로, 농가가 낮은 비용(혹은 “거의 0에 가깝게”)으로 과거 평균 매출의 일정 비율(예: 65%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다른 산업에서는 보기 어려운 형태의 “다운사이드 캡”이며, 토지 임대료 회수 안정성에 우호적인 제도 환경이라는 주장이다. 추가로 최근 2년간 120~140억 달러 규모의 ‘특별 지원(ad hoc) 지급’도 있었다고 언급한다.
임대료의 ‘자본스택’에서의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많은 주에서 토지 소유자(임대인)의 권리가 강하게 보호되며, 운영자금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 임대료 지급을 사실상 우선 확보하도록 라인을 관리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임대료 연체가 거의 없었다고 언급하며(간혹 지연은 있었으나 최종 미회수는 없었다는 취지), UCC(담보권 설정) 등으로 작물에 대한 담보를 설정하는 방식도 간단히 언급한다. 금융 실무 관점에서는 “농가의 운전자금 대출-임대료 지급-작물 담보”로 이어지는 현금흐름 워터폴을 임대인이 비교적 상단에서 통제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https://youtu.be/VAEnSq65dsI 2시간 전 업로드 됨
비농업 수요 중 가장 즉각적인 현금흐름 레버로 ‘태양광’을 강조한다. 미드사우스의 일반 농지 임대료를 에이커당 연 250달러 수준으로 놓고, 태양광 발전이 실제로 들어오면 30~40년 장기 계약(통상 에스컬레이터 포함)으로 연 1,400달러 수준까지도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즉 “농지 임대 대비 5배”의 캐시플로우가 가능해, 특정 필지에서는 ‘최고·최선 이용(HBU)’이 작물 생산에서 전력 생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태양광 개발사는 송전선 인접, 평탄하고 침수 위험이 낮은 토지 등 조건이 맞으면 먼저 4~5년짜리 옵션 계약을 걸어 두고 인허가·연계·경제성 검토를 하는데, 이 옵션 기간에도 에이커당 50~100달러 정도의 옵션료가 지급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행이 안 돼도 “추가 수익이 남는 공짜 옵션”이며, 실행되면 장기적으로 임대료가 급증하는 구조다. 이 대목은 금융적으로 보면 “기초자산(농지)의 본업 캐시플로우 외에, 외가격 콜옵션(태양광 개발)이 반복적으로 부여되는 구조”로 읽힌다.
태양광 수요의 배경으로는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강하게 연결한다. 인터뷰에서는 3개 핵심 주(AR·MS·LA)의 가구 수가 약 400만인데, 알려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800만 가구분”에 해당한다고 말하며(정확한 통계라기보다 규모감을 주는 표현), AI 컴퓨팅이 만드는 전력 수요 급증이 재생에너지(특히 신속 증설 가능한 태양광)를 밀어올린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AI·정밀농업이 만드는 ‘에이커당 이익’ 확장: 수확량이 아니라 마진이 밸류를 바꾼다
LandFund는 농지의 미래 가치를 “에이커를 주식 1주처럼 보고, 그 1주가 벌어들이는 earnings가 늘면 밸류가 오른다”는 언어로 설명한다. 여기서 핵심은 매출(가격×수량)뿐 아니라 비용 절감과 효율화로 ‘이익률’이 개선되면, 임대료 지불 능력과 토지가치가 같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이다.
구체 기술로는 GPS 트랙터(초기엔 신기술이었으나 이제 보편화), 자동화된 파종·수확, 향후 무인화, 그리고 농부의 역할이 “전통적 노동자”에서 “컴퓨터 사이언티스트에 가까운 운영자”로 변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이들이 투자자에게 보여주는 운영 지표로는 에버그린 펀드에서 “에이커당 매출이 연 복리 6% 이상 성장”을 언급하며, 관리 역량과 농가 수익성 개선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식으로 연결한다.
지정학·에너지 쇼크가 작부와 가격을 흔드는 방식: 질소 비료→옥수수, 대두의 상대 매력 변화
이란 관련 긴장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면, 바이오연료(대두유·에탄올·바이오디젤)로의 대체 수요가 생겨 농산물 가격에도 당김(demand pull)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동시에 더 직접적인 경로는 비료, 특히 질소(nitrogen) 가격이다. 질소 생산에 천연가스가 핵심 투입으로 들어가므로 에너지 가격 및 공급 리스크가 질소 가격을 끌어올리고, 질소 집약적인 옥수수는 비용 부담이 커진다. 반면 대두는 콩과(legume)로 생육 과정에서 질소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상대적으로 질소 의존도가 낮다는 점을 들어, “질소 가격이 높게 유지되면 옥수수↓ 대두↑로 작부가 이동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를 설명한다.
또한 쌀도 질소 의존이 있고, 시장이 더 얇게 거래(thin)되는 특성상(수급 충격에 가격 탄력성이 클 수 있음) 갈등 장기화로 투입비가 높아지면 쌀 가격이 ‘업사이드 서프라이즈’를 낼 수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옥수수·쌀이 변동성에 더 민감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다만 실제 결과는 농가의 비료 선계약(포워드 컨트랙트) 여부, 날씨, 파종 타이밍 등에 좌우된다고 단서를 단다.
농업 보조·보험이 만드는 다운사이드 캡과 임대료 안정성: ‘토지 소유자’의 간접 수혜
정부 보조금에 대한 논쟁을 의식하면서도, 인터뷰는 “토지 투자자는 보조금을 직접 받지 않고, 지급은 농가(임차인)로 간다”고 선을 긋는다. 그럼에도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농가의 지급능력이며, 미국은 1930년대 이후 농가 보호 장치가 구조적으로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표 메커니즘으로 가격손실보전(PLC: Price Loss Coverage)을 설명한다. 특정 작물의 기준가격(레퍼런스 플로어) 아래로 선물/현물 가격이 내려가면 자동 보전 지급이 나가는 구조이며, 최근 법 개정으로 기준가격이 20% 상향됐다고 언급한다(정확한 기준가격 수치는 인터뷰에서도 ‘예시’로 다룸). 또 하나는 민간 작황보험(crop insurance)에 대한 정부 보조로, 농가가 낮은 비용(혹은 “거의 0에 가깝게”)으로 과거 평균 매출의 일정 비율(예: 65%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다른 산업에서는 보기 어려운 형태의 “다운사이드 캡”이며, 토지 임대료 회수 안정성에 우호적인 제도 환경이라는 주장이다. 추가로 최근 2년간 120~140억 달러 규모의 ‘특별 지원(ad hoc) 지급’도 있었다고 언급한다.
임대료의 ‘자본스택’에서의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많은 주에서 토지 소유자(임대인)의 권리가 강하게 보호되며, 운영자금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 임대료 지급을 사실상 우선 확보하도록 라인을 관리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임대료 연체가 거의 없었다고 언급하며(간혹 지연은 있었으나 최종 미회수는 없었다는 취지), UCC(담보권 설정) 등으로 작물에 대한 담보를 설정하는 방식도 간단히 언급한다. 금융 실무 관점에서는 “농가의 운전자금 대출-임대료 지급-작물 담보”로 이어지는 현금흐름 워터폴을 임대인이 비교적 상단에서 통제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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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Hard Asset: American Farmland and The 300-Year Water Supply Hidden Underneath It
Learn more about Teucrium’s Soybean ETF (SOYB) here: https://teucrium.com/soyb
In this episode of Other People's Money, Max sits down with Chris Morris, President of LandFund Partners, to explore why they believe U.S. row crop farmland is the ultimate hard…
In this episode of Other People's Money, Max sits down with Chris Morris, President of LandFund Partners, to explore why they believe U.S. row crop farmland is the ultimate hard…
트럼프를 매수해서 전쟁을 일으킨 사람
박주혁
3줄 요약
1. 아델슨 부부는 2016년 이후 트럼프·공화당에 약 6억 달러(공화당 대형 후원금의 11.5% 내외)를 투입해, “미국 권력의 약 10% 지분”에 가까운 레버리지를 확보했다는 프레임으로 설명된다.
2. 그 레버리지는 이스라엘 우파(네타냐후) 지원, 정착촌 정책 정당화,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이란 핵합의(JCPOA) 파기 같은 굵직한 정책 변화로 이어졌다는 내러티브다.
3. 동기는 ‘수정주의 시오니즘(영토 타협 불가) + 생존 트라우마(홀로코스트) + 종말론적 종교 렌즈(예언 성취)’의 결합이며, 자선·미디어·정치자금이 하나의 패키지로 작동한다.
00:00 조금 위험한 아델슨 부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같은 상징적 자산을 소유한 미리암·셸던 아델슨 부부를 “겉으로는 덜 주목받지만 세계 정치에 큰 영향을 주는 초대형 플레이어”로 소개한다. 피터 틸처럼 테크-정치 후원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아델슨 부부는 상대적으로 묻혀 있었고, 화자는 최근 이들의 영향력을 파고들며 받은 ‘신선한 충격’을 전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핵심은 “부(카지노/리조트) → 정치자금 → 정책 변경”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이다.
박주혁
3줄 요약
1. 아델슨 부부는 2016년 이후 트럼프·공화당에 약 6억 달러(공화당 대형 후원금의 11.5% 내외)를 투입해, “미국 권력의 약 10% 지분”에 가까운 레버리지를 확보했다는 프레임으로 설명된다.
2. 그 레버리지는 이스라엘 우파(네타냐후) 지원, 정착촌 정책 정당화,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이란 핵합의(JCPOA) 파기 같은 굵직한 정책 변화로 이어졌다는 내러티브다.
3. 동기는 ‘수정주의 시오니즘(영토 타협 불가) + 생존 트라우마(홀로코스트) + 종말론적 종교 렌즈(예언 성취)’의 결합이며, 자선·미디어·정치자금이 하나의 패키지로 작동한다.
00:00 조금 위험한 아델슨 부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같은 상징적 자산을 소유한 미리암·셸던 아델슨 부부를 “겉으로는 덜 주목받지만 세계 정치에 큰 영향을 주는 초대형 플레이어”로 소개한다. 피터 틸처럼 테크-정치 후원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안, 아델슨 부부는 상대적으로 묻혀 있었고, 화자는 최근 이들의 영향력을 파고들며 받은 ‘신선한 충격’을 전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핵심은 “부(카지노/리조트) → 정치자금 → 정책 변경”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이다.
01:00 미국 대통령의 10%를 소유한 사람들
아델슨 부부가 2016년부터 트럼프와 공화당에 거의 6억 달러를 후원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공화당에 유입된 전체 정치 후원금의 약 11.5% 수준이라고 제시한다. 이를 “세계 최고 권력자와 그가 속한 정당 지분 10%를 가진 것”에 비유하며, 자본이 정치에 레버리지로 작동하는 방식을 강조한다. 돈이 이 정도로 들어가면 수혜자(정치인/정당) 입장에서는 무시가 불가능하고, 결국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부탁’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에 유리한 방향으로 미국 정책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못 박는다(“네타냐후가 미국 대통령”이라는 농담이 돌 정도라는 언급 포함).
03:37 미리암에게 시온주의를 배워버린 셸던
부의 원천은 남편 셸던 아델슨 쪽에 있고, 두 사람은 각각 이혼 후 1991년에 결혼했다. 셸던은 1970년대 후반부터 컴퓨터 컨벤션(컴덱스)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고, 1988년엔 자신의 지분에서만 연간 2억5천만 달러 순수익을 올렸다고 소개한다. 컨벤션 공간 수요를 내재화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샌즈 호텔’을 매입하고, 옆에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를 세우며(미국 최초 개인 소유 컨벤션 센터) 사업 확장을 가속했다. 이후 베네시안 호텔, 마카오 샌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007년 무렵 세계 부자 Top 10권까지 거론된다.
정치 성향 전환이 포인트다. 셸던은 1990년대 이전까진 친이스라엘 정치 후원이나 강한 정치 활동이 두드러지지 않았고 스스로를 “사회 자유주의자”로 정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흐름을 바꾼 인물이 이스라엘 태생의 미리암이며, 결혼 이후 셸던이 시오니즘(특히 강경 노선)에 깊게 기울었다는 서사를 깐다. 같은 유대인이라도 “이스라엘 유대인(미리암) vs 미국 유대인(셸던)”의 체감이 다르고, 미리암은 “몸은 미국에 있어도 가슴은 이스라엘에 있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다고 전한다. 더 나아가 미리암은 결혼 전 하바드(Chabad) 레베의 축복까지 주선하며 결혼을 진행했다고 언급해, 이들의 종교 네트워크가 정치적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었음을 암시한다.
06:26 결혼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치인 매수
결혼 후 이스라엘 후원은 재활·중독 치료 센터 같은 ‘사회사업’에서 출발했지만, 빠르게 ‘선거 정치’로 이동한다. 1996년 아델슨 부부는 네타냐후 선거 캠프를 지원했고 실제로 네타냐후가 당선된다. 그 배경으로 오슬로 평화 프로세스가 깔린다. 라빈 총리가 추진한 오슬로 협정(상호 인정·평화 기조)에 반대하던 극우가 1995년 라빈을 암살했고, 후임격인 시몬 페레스는 평화 프로세스 계승 노선으로, 네타냐후는 “영토 양보 중단·안보 강경·국제 압력 저항”으로 맞섰다는 구도를 제시한다. 화자는 이 지점에서 “평화냐 안보냐의 갈림길에서 아델슨 부부는 평화가 아닌 쪽에 베팅했다”고 정리한다. 그리고 1996년의 선택이 이후 30년—정착촌 확장,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거부, 이란 핵합의 파기,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으로 이어지는 ‘연쇄작용’의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한다.
2007년에는 아델슨 부부가 이스라엘 일간지 ‘이스라엘 하욤(Israel Hayom)’을 창간하는데, 별명이 ‘비비톤(Bibiton: 비비+신문)’일 정도로 네타냐후 친화적 매체였다고 한다. 더 공격적인 디테일은 “공짜 배포” 모델이다. 무료 신문이 대량 살포되면서 기존 신문사들이 수익성 압박을 받았고, 이를 금지하려는 법안이 크네세트에서 추진되자 네타냐후가 국회 해산(이스라엘 체제에서 가능한 방식)으로 법안 통과를 저지했다는 사례를 든다. 즉, 자금(정치후원)뿐 아니라 미디어(여론 형성 인프라)까지 제공해 ‘권력 유지 장치’를 만들어줬다는 주장이다.
이후 미국 쪽에서는 트럼프 집권 이후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서안지구 정착촌을 “국제법상 불법으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로 미국 정부 입장을 바꿨다는 사례를 들어, 후원금→정책 변화의 연결고리를 강조한다.
11:25 그들은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할까?
동기를 몇 개의 축으로 묶는다.
- 수정주의 시오니즘(영토 타협 불가): 가자·서안지구는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이 합병해야 한다는 관점에 가깝고, 셸던이 팔레스타인 민족을 “만들어진(허구의) 민족”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언급으로 강경성을 부각한다. 정착촌 문제에 대해 미국이 전통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다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태도가 바뀐 점을 상징적 성과로 든다.
- 생존 서사(홀로코스트의 가족사): 미리암의 가족은 홀로코스트 전에 폴란드를 떠났지만 친척 다수가 학살 피해자였고, 이들에게 홀로코스트는 교과서가 아니라 ‘가족의 현실’이어서 유대인 생존 장치로서 이스라엘이 절대적이라는 논리다. 10/7 이후 미리암이 이스라엘 하욤에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외국인은 적이며, 서방에서 이념적으로 말살 세력을 돕는 자들이고, 그들은 우리에게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여야 한다”는 취지의 극단적 문장을 썼다고 전하며, 비판자=존재 위협으로 등치하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 이란=절대악, 협상 불가: 오바마의 이란 핵합의(JCPOA)를 “뮌헨 협정(전쟁을 막는다고 믿고 서명했지만 무용지물이었던 협정)”에 비유하며, 문서 합의는 소용없고 제거/무력화가 필요하다는 관점을 소개한다. 트럼프의 핵합의 탈퇴를 “이스라엘과 세계 안보를 위한 봉사”로 칭했다는 대목을 통해, 대이란 강경 노선이 후원-정책의 핵심 축임을 강조한다.
- 유대 정체성 유지(동화 공포)와 네트워크 투자: 유대인이 다른 문화에 섞여 정체성을 잃는 것을 ‘존재론적 위험’으로 보고 하바드 조직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유대 민족의 시멘트를 섞어 세대와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유산”을 남기고 싶다는 발언을 소개한다. 또한 ‘버스라이트 이스라엘(Birthright Israel)’ 프로그램에 5억 달러 이상을 기부해, 해외 유대 청년을 이스라엘로 무료 초청하는 대규모 정체성 강화 프로젝트를 밀었다고 한다(67개국, 90만 명 방문 언급). 이 부분은 자선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치적·문화적 기반(디아스포라 결속)을 강화하는 ‘소프트 파워 투자’로 해석된다.
- 종말론적 종교 렌즈(예언 성취): 가장 “역겨운(충격적)” 포인트로, 미리암이 2019년 칼럼에서 트럼프를 성경적 서사에 빗대 “에스더가 있듯 트럼프서가 생기길 기도하는 것이 과한가”라는 식으로 썼다고 전한다. 에스더가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대인을 구한 이야기, 그리고 페르시아=현 이란이라는 연결을 통해 “트럼프가 이란의 위협으로부터 유대인을 구원하는 현대의 구원자” 서사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화자는 이를 템플 코인, 키루스(사이러스) 대왕, 트럼프 이미지 활용 등 자신이 이전에 다룬 ‘종교-정치 선전 메커니즘’과 같은 맥락으로 묶는다.
마지막으로 “미국-이스라엘은 신성한 동맹”이라는 표현이 실제론 ‘미국 국력을 이스라엘 프로젝트에 영구 동원’하는 의미로 들린다고 비판한다. 트럼프가 미리암에게 “미국이 더 좋냐, 이스라엘이 더 좋냐”고 물었을 때 미리암이 답을 피했고, 셸던은 “미군이 아니라 이스라엘 군에 갔어야 했다”는 취지로 말한 일화를 통해, 충성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암시한다. 화자는 트럼프가 능동적 설계자라기보다, 거액 후원과 종교·정치 네트워크 사이에 끼어 “조정당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인상을 덧붙인다.
18:40 한줄 요약
아델슨 부부의 세계관을 “유대인은 항상 위험에 처해 있고, 이스라엘은 생존 보증 장치이며, 그래서 이스라엘은 영토적으로 완전하고 외부 압력에서 자유로워야 하고, 미국은 그 프로젝트에 영구 동조(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협하는 존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력화해야 한다—이 모든 것을 종말론적 종교 세계관이 감싼다”로 압축한다. 그리고 이 목표를 밀어붙이기 위해 최소 6억 달러 이상이 투입됐고(그 외 ‘보이지 않는 비용’은 가늠 불가), 해당 주제를 더 이해하려면 화자의 이전 관련 영상들을 함께 보라고 안내하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t-z2Bd7Nxxw 32분 전 업로드 됨
아델슨 부부가 2016년부터 트럼프와 공화당에 거의 6억 달러를 후원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공화당에 유입된 전체 정치 후원금의 약 11.5% 수준이라고 제시한다. 이를 “세계 최고 권력자와 그가 속한 정당 지분 10%를 가진 것”에 비유하며, 자본이 정치에 레버리지로 작동하는 방식을 강조한다. 돈이 이 정도로 들어가면 수혜자(정치인/정당) 입장에서는 무시가 불가능하고, 결국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부탁’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에 유리한 방향으로 미국 정책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못 박는다(“네타냐후가 미국 대통령”이라는 농담이 돌 정도라는 언급 포함).
03:37 미리암에게 시온주의를 배워버린 셸던
부의 원천은 남편 셸던 아델슨 쪽에 있고, 두 사람은 각각 이혼 후 1991년에 결혼했다. 셸던은 1970년대 후반부터 컴퓨터 컨벤션(컴덱스)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고, 1988년엔 자신의 지분에서만 연간 2억5천만 달러 순수익을 올렸다고 소개한다. 컨벤션 공간 수요를 내재화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샌즈 호텔’을 매입하고, 옆에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를 세우며(미국 최초 개인 소유 컨벤션 센터) 사업 확장을 가속했다. 이후 베네시안 호텔, 마카오 샌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007년 무렵 세계 부자 Top 10권까지 거론된다.
정치 성향 전환이 포인트다. 셸던은 1990년대 이전까진 친이스라엘 정치 후원이나 강한 정치 활동이 두드러지지 않았고 스스로를 “사회 자유주의자”로 정의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흐름을 바꾼 인물이 이스라엘 태생의 미리암이며, 결혼 이후 셸던이 시오니즘(특히 강경 노선)에 깊게 기울었다는 서사를 깐다. 같은 유대인이라도 “이스라엘 유대인(미리암) vs 미국 유대인(셸던)”의 체감이 다르고, 미리암은 “몸은 미국에 있어도 가슴은 이스라엘에 있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다고 전한다. 더 나아가 미리암은 결혼 전 하바드(Chabad) 레베의 축복까지 주선하며 결혼을 진행했다고 언급해, 이들의 종교 네트워크가 정치적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었음을 암시한다.
06:26 결혼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치인 매수
결혼 후 이스라엘 후원은 재활·중독 치료 센터 같은 ‘사회사업’에서 출발했지만, 빠르게 ‘선거 정치’로 이동한다. 1996년 아델슨 부부는 네타냐후 선거 캠프를 지원했고 실제로 네타냐후가 당선된다. 그 배경으로 오슬로 평화 프로세스가 깔린다. 라빈 총리가 추진한 오슬로 협정(상호 인정·평화 기조)에 반대하던 극우가 1995년 라빈을 암살했고, 후임격인 시몬 페레스는 평화 프로세스 계승 노선으로, 네타냐후는 “영토 양보 중단·안보 강경·국제 압력 저항”으로 맞섰다는 구도를 제시한다. 화자는 이 지점에서 “평화냐 안보냐의 갈림길에서 아델슨 부부는 평화가 아닌 쪽에 베팅했다”고 정리한다. 그리고 1996년의 선택이 이후 30년—정착촌 확장,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거부, 이란 핵합의 파기,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으로 이어지는 ‘연쇄작용’의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한다.
2007년에는 아델슨 부부가 이스라엘 일간지 ‘이스라엘 하욤(Israel Hayom)’을 창간하는데, 별명이 ‘비비톤(Bibiton: 비비+신문)’일 정도로 네타냐후 친화적 매체였다고 한다. 더 공격적인 디테일은 “공짜 배포” 모델이다. 무료 신문이 대량 살포되면서 기존 신문사들이 수익성 압박을 받았고, 이를 금지하려는 법안이 크네세트에서 추진되자 네타냐후가 국회 해산(이스라엘 체제에서 가능한 방식)으로 법안 통과를 저지했다는 사례를 든다. 즉, 자금(정치후원)뿐 아니라 미디어(여론 형성 인프라)까지 제공해 ‘권력 유지 장치’를 만들어줬다는 주장이다.
이후 미국 쪽에서는 트럼프 집권 이후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서안지구 정착촌을 “국제법상 불법으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로 미국 정부 입장을 바꿨다는 사례를 들어, 후원금→정책 변화의 연결고리를 강조한다.
11:25 그들은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할까?
동기를 몇 개의 축으로 묶는다.
- 수정주의 시오니즘(영토 타협 불가): 가자·서안지구는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이 합병해야 한다는 관점에 가깝고, 셸던이 팔레스타인 민족을 “만들어진(허구의) 민족”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언급으로 강경성을 부각한다. 정착촌 문제에 대해 미국이 전통적으로 ‘거리 두기’를 하다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태도가 바뀐 점을 상징적 성과로 든다.
- 생존 서사(홀로코스트의 가족사): 미리암의 가족은 홀로코스트 전에 폴란드를 떠났지만 친척 다수가 학살 피해자였고, 이들에게 홀로코스트는 교과서가 아니라 ‘가족의 현실’이어서 유대인 생존 장치로서 이스라엘이 절대적이라는 논리다. 10/7 이후 미리암이 이스라엘 하욤에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외국인은 적이며, 서방에서 이념적으로 말살 세력을 돕는 자들이고, 그들은 우리에게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여야 한다”는 취지의 극단적 문장을 썼다고 전하며, 비판자=존재 위협으로 등치하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 이란=절대악, 협상 불가: 오바마의 이란 핵합의(JCPOA)를 “뮌헨 협정(전쟁을 막는다고 믿고 서명했지만 무용지물이었던 협정)”에 비유하며, 문서 합의는 소용없고 제거/무력화가 필요하다는 관점을 소개한다. 트럼프의 핵합의 탈퇴를 “이스라엘과 세계 안보를 위한 봉사”로 칭했다는 대목을 통해, 대이란 강경 노선이 후원-정책의 핵심 축임을 강조한다.
- 유대 정체성 유지(동화 공포)와 네트워크 투자: 유대인이 다른 문화에 섞여 정체성을 잃는 것을 ‘존재론적 위험’으로 보고 하바드 조직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유대 민족의 시멘트를 섞어 세대와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유산”을 남기고 싶다는 발언을 소개한다. 또한 ‘버스라이트 이스라엘(Birthright Israel)’ 프로그램에 5억 달러 이상을 기부해, 해외 유대 청년을 이스라엘로 무료 초청하는 대규모 정체성 강화 프로젝트를 밀었다고 한다(67개국, 90만 명 방문 언급). 이 부분은 자선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치적·문화적 기반(디아스포라 결속)을 강화하는 ‘소프트 파워 투자’로 해석된다.
- 종말론적 종교 렌즈(예언 성취): 가장 “역겨운(충격적)” 포인트로, 미리암이 2019년 칼럼에서 트럼프를 성경적 서사에 빗대 “에스더가 있듯 트럼프서가 생기길 기도하는 것이 과한가”라는 식으로 썼다고 전한다. 에스더가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대인을 구한 이야기, 그리고 페르시아=현 이란이라는 연결을 통해 “트럼프가 이란의 위협으로부터 유대인을 구원하는 현대의 구원자” 서사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화자는 이를 템플 코인, 키루스(사이러스) 대왕, 트럼프 이미지 활용 등 자신이 이전에 다룬 ‘종교-정치 선전 메커니즘’과 같은 맥락으로 묶는다.
마지막으로 “미국-이스라엘은 신성한 동맹”이라는 표현이 실제론 ‘미국 국력을 이스라엘 프로젝트에 영구 동원’하는 의미로 들린다고 비판한다. 트럼프가 미리암에게 “미국이 더 좋냐, 이스라엘이 더 좋냐”고 물었을 때 미리암이 답을 피했고, 셸던은 “미군이 아니라 이스라엘 군에 갔어야 했다”는 취지로 말한 일화를 통해, 충성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암시한다. 화자는 트럼프가 능동적 설계자라기보다, 거액 후원과 종교·정치 네트워크 사이에 끼어 “조정당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인상을 덧붙인다.
18:40 한줄 요약
아델슨 부부의 세계관을 “유대인은 항상 위험에 처해 있고, 이스라엘은 생존 보증 장치이며, 그래서 이스라엘은 영토적으로 완전하고 외부 압력에서 자유로워야 하고, 미국은 그 프로젝트에 영구 동조(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협하는 존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력화해야 한다—이 모든 것을 종말론적 종교 세계관이 감싼다”로 압축한다. 그리고 이 목표를 밀어붙이기 위해 최소 6억 달러 이상이 투입됐고(그 외 ‘보이지 않는 비용’은 가늠 불가), 해당 주제를 더 이해하려면 화자의 이전 관련 영상들을 함께 보라고 안내하며 마무리한다.
https://youtu.be/t-z2Bd7Nxxw 32분 전 업로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