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Valuations Have Crashed: Why AI Won’t Kill Software | Ben Topor | Titan Capital Partners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는 ‘소프트웨어가 주는 가치(미션 크리티컬/가치 창출)’ 자체를 바꾸기보다, 앱/워크플로우 레이어의 제작비용을 낮춰 진입장벽을 무너뜨리고 경쟁을 과격하게 만든다.
2.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이 4x 수준까지 내려오며(최근 5년 저점급) “AI·사이버 일부 버블을 빼면” 오히려 성장·세컨더리 투자자에겐 진입 타이밍이 좋아졌다.
3. AI 시대의 방어력은 UI/제품기능보다 ‘배포(유통)·신뢰·규제/보안 통과 능력’과 ‘고유 데이터(특히 도메인 데이터)’로 이동하고, 경쟁전략은 “조용히 움직이며 거인을 깨우지 않는” 식으로 정교해진다.
소프트웨어 시장을 ‘대륙+도시국가’로 재분류: 미션 크리티컬 vs 가치 창출
Ben Topor는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산업으로 보지 말고 “서로 다른 8개 산업(서로 다른 플레이북)”으로 봐야 한다고 전제한다. 그중 큰 축은 (1) 조직이 하루도 없이 못 사는 ‘미션 크리티컬(진실의 원천, 핵심 프로세스, 보안/리스크 관련)’과 (2) 매출 증대·비용 절감·Time-to-Value 단축·리스크 완화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로 나뉜다. 중요한 건 AI가 와도 “소프트웨어가 제공해야 하는 근본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지만, 그 가치를 전달하는 기술(개발 방식/비용/속도)은 급변한다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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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AI는 ‘소프트웨어가 주는 가치(미션 크리티컬/가치 창출)’ 자체를 바꾸기보다, 앱/워크플로우 레이어의 제작비용을 낮춰 진입장벽을 무너뜨리고 경쟁을 과격하게 만든다.
2.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이 4x 수준까지 내려오며(최근 5년 저점급) “AI·사이버 일부 버블을 빼면” 오히려 성장·세컨더리 투자자에겐 진입 타이밍이 좋아졌다.
3. AI 시대의 방어력은 UI/제품기능보다 ‘배포(유통)·신뢰·규제/보안 통과 능력’과 ‘고유 데이터(특히 도메인 데이터)’로 이동하고, 경쟁전략은 “조용히 움직이며 거인을 깨우지 않는” 식으로 정교해진다.
소프트웨어 시장을 ‘대륙+도시국가’로 재분류: 미션 크리티컬 vs 가치 창출
Ben Topor는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산업으로 보지 말고 “서로 다른 8개 산업(서로 다른 플레이북)”으로 봐야 한다고 전제한다. 그중 큰 축은 (1) 조직이 하루도 없이 못 사는 ‘미션 크리티컬(진실의 원천, 핵심 프로세스, 보안/리스크 관련)’과 (2) 매출 증대·비용 절감·Time-to-Value 단축·리스크 완화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로 나뉜다. 중요한 건 AI가 와도 “소프트웨어가 제공해야 하는 근본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지만, 그 가치를 전달하는 기술(개발 방식/비용/속도)은 급변한다는 관점이다.
AI가 가장 먼저 흔드는 곳: 비용절감·워크플로우·앱 레이어의 ‘상품화(Commoditization)’
AI의 충격은 모든 영역에 동일하지 않고, 특히 Topor가 ‘Frugalia(비용 절감 도시국가)’로 부르는 자동화/운영 효율화/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에서 크다. 과거에는 큰 코드베이스·엔지니어링 역량 자체가 진입장벽이었는데, AI로 “소프트웨어 생산 시간”이 크게 줄며 이 장벽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단일 기능(point solution)만 제공하는 업체는 경쟁자가 쉽게 따라붙고, 번들/멀티제품 확장 압력을 받는다.
그가 든 직관적 예시는 “영업 문서 생성·서명·구독 프로세스 자동화” 같은 워크플로우들이다. 이런 것들은 AI로 구축 난이도가 내려가고, 깊이 내재화(embedded)되지 않은 앱 레이어일수록 교체 비용이 낮아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진단이다.
‘번들로 확장’의 유혹과 함정: 스타트업은 웨지(킬러 앱) 없이는 자멸한다
Topor는 “결국 더 큰 기업/번들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흐름에는 동의하면서도, 스타트업이 너무 이른 시점에 번들로 확장하는 것을 경계한다. 초기에는 고객 침투를 위한 웨지(“10배 낫다”는 킬러 애플리케이션)가 필요하며, 매출이 아직 수백만 달러 수준일 때부터 번들을 만들겠다고 확장하면 “잭 오브 올 트레이드”가 되어 포지셔닝과 GTM이 흐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형사는 포트폴리오 확장이 합리적일 수 있는데, 이는 고객군·마진 구조상 내부 혁신이 느려 인수(M&A)로 공백을 메우는 동기가 강하기 때문이다.
AI발 M&A의 두 축: (1) 레거시의 AI 사냥 (2) 고평가 AI의 ‘주식으로’ 레거시를 사기
AI가 촉발할 M&A를 묻는 질문에, Topor는 “이번 사이클에서 더 독특한 장면”으로 AI 리더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활용해 전통 플레이어/경쟁사를 인수하는 시나리오를 든다. 즉, 고평가된 AI 기업이 주식가치를 ‘통화’처럼 써서 견고한 고객기반(리질리언트 베이스)을 가진 회사를 사들이는 형태다. 동시에 대기업이 초기 AI 기업을 매우 이른 단계에서 사들이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말한다.
실제 언급 사례로는 Wix가 ‘Base44’를 인수한 건을 들며, “직원 1명 수준에서 큰 트랙션을 만든” 매우 초기 AI 성격의 자산을 대기업이 흡수해 핵심 제품군으로 가져가는 패턴이 가능해졌다는 뉘앙스를 준다(많은 파일럿이 생기고, 무엇이 붙는지 빠르게 확인 가능).
밸류에이션 크래시: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 4x와 ‘지금이 진입 타이밍’ 논리
Topor는 AI·사이버 등 일부 섹터는 버블 구간이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밸류에이션 조정이 “지금이 최고의 투자 타이밍”을 만든다고 본다. 특히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중앙값 멀티플이 4x 수준으로 내려온 점을 강조하며(최근 5년 저점급), 이는 사모 시장에서도 협상 기준(public comps)으로 작동해 신규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논리다.
그의 전제는 “디지털 전환·소프트웨어/AI 예산 흐름은 구조적으로 증가”하며, AI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새로운 승자를 만든다는 것. 즉, 사이클/밸류에이션은 흔들려도 ‘소프트웨어 예산의 장기 성장’ 자체는 꺾이지 않는다고 본다.
세컨더리(Secondaries) 확대: 14년 넘는 프라이빗 기업과 IPO 허들 상승의 결합
Titan은 성장주 투자를 하면서도 세컨더리를 핵심 축으로 둔다. 세컨더리의 장점으로 (1) 10~14년 보유한 초기 투자자·직원·창업자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2) CEO가 “조기 엑싯 압박”을 덜어 더 오래 빌드하도록 만든다는 점을 든다.
세컨더리 수요가 커진 구조적 이유로는 IPO 요건이 높아진 점을 강조한다(대략 매출 3억 달러+, 분기별 일관성, 수익성 및 그 증명). 또한 후기 투자자(그로스/크로스오버 등) 유입으로 프라이빗으로 남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14년 넘은 회사가 수천 개”가 되는 구도가 세컨더리 시장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2022~2023년에는 창업자들이 디스카운트 세컨더리가 ‘밸류에이션 훼손’으로 보일까 꺼렸지만, 2024년 이후 공모시장과의 재정렬 및 자금 소진으로 현실적 리프라이싱(다운라운드 포함)이 늘면서 거래가 다시 열렸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프라이빗 장기화’의 진짜 이유: 갈 수 없어서 vs 굳이 안 가도 돼서, 둘 다 맞다
“왜 오래 프라이빗으로 남나?”라는 질문에 Topor는 두 내러티브가 동시에 성립한다고 답한다. 공모시장의 선택적 환경(사이클 요인) 때문에 못 나가는 경우도 있고, 후기 사모자본의 풍부함 때문에 굳이 상장해 분기 실적 압박·공시 비용을 감당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환경은 “프라이빗 시장에서만 접근 가능한 차세대 리더”를 발굴할 기회를 그로스 투자자에게 준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리더에 베팅하는 법: 시장점유율·재무 ‘증상’ 읽기, 그리고 ‘고칠 수 있나(Fixable)?’
Topor는 테크 가치가 “리더에게 귀속”되는 경향(승자독식/승자다수)을 전제로, emerging leader를 합리적 가격에 잡는 것이 핵심이라 말한다. 이를 위해 보는 신호로는 (1) 경쟁 대비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는지, (2) 재무에서 드러나는 구조적 힌트를 본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매출이 성장하는데 S&M(영업·마케팅) 비용이 크지 않다”면, 제품이 스스로 팔리거나 경쟁이 약하거나(혹은 채널이 강하거나) 등의 시그널일 수 있다. 반대로 “고성장인데 churn이 높다”면 문제 원인을 파고들되 핵심은 ‘이게 고칠 수 있는 문제인가’다. 그는 churn의 원인이 제품 부실/과장판매일 수도 있지만, 월 구독을 연 구독으로 전환하며 고객군을 ‘의도적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churn일 수도 있다고 든다.
또 다른 예로 “기존 로고 확장은 강한데 신규 로고 성장이 둔화”되면 TAM 말단/포화 가능성 같은 시장 구조를 의심해야 한다는 식으로, 재무를 ‘시장 지형의 증상’으로 해석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오해받은 우량’ vs ‘고칠 수 있는 턴어라운드’: 둘 다 먹히지만 전제는 다르다
그는 포트폴리오에서 두 유형이 모두 필요하다고 본다. 하나는 시장이 잘못 가격을 매긴 ‘오해받은 우량’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가 있지만 해결 가능해 재평가가 가능한 턴어라운드다.
실제 사례로는 eToro를 언급하며, 투자 당시에는 IPO 기대가 낮았지만 이후 규제 환경 변화(특히 크립토 규제 완화 기대) 같은 매크로/정책 변수가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다는 식으로 “시장 내러티브가 바뀌면 프라이싱이 바뀐다”는 관점을 보여준다. 다른 사례로는 churn이 있었던 기업을 들면서, churn의 성격(고객 질 정제 과정인지, 제품/온보딩 실패인지)을 구분하면 “저점에서 들어가 빠르게 엑싯”이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준다(그는 2년 미만 엑싯 경험을 언급).
이스라엘 vs 미국: M&A 슈퍼마켓, 사이버 보안 밀도, 그리고 효율성(적은 자본으로 성과)
Topor는 이스라엘을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매력적인 벤처 시장으로 보며, 근거로 사이버보안 VC 비중(글로벌의 큰 비율이 텔아비브에 집중), R&D/인재 밀도, 문화적 특성(컨센서스에 도전, 반복 시도), 나스닥 상장사 기여 등을 든다.
이스라엘 시장의 엑싯은 전통적으로 M&A 중심성이 강했다고 보는데(미국이 핵심 시장이고 시차/거리, 조직 확장 한계 등), 최근에는 50M+ 매출의 그로스 단계 기업이 늘며 변화 중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이스라엘 기업은 미국 대비 “더 적은 자본으로 더 효율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을 ‘수출 가능한 강점’으로 언급한다.
AI의 충격은 모든 영역에 동일하지 않고, 특히 Topor가 ‘Frugalia(비용 절감 도시국가)’로 부르는 자동화/운영 효율화/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에서 크다. 과거에는 큰 코드베이스·엔지니어링 역량 자체가 진입장벽이었는데, AI로 “소프트웨어 생산 시간”이 크게 줄며 이 장벽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단일 기능(point solution)만 제공하는 업체는 경쟁자가 쉽게 따라붙고, 번들/멀티제품 확장 압력을 받는다.
그가 든 직관적 예시는 “영업 문서 생성·서명·구독 프로세스 자동화” 같은 워크플로우들이다. 이런 것들은 AI로 구축 난이도가 내려가고, 깊이 내재화(embedded)되지 않은 앱 레이어일수록 교체 비용이 낮아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진단이다.
‘번들로 확장’의 유혹과 함정: 스타트업은 웨지(킬러 앱) 없이는 자멸한다
Topor는 “결국 더 큰 기업/번들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는 흐름에는 동의하면서도, 스타트업이 너무 이른 시점에 번들로 확장하는 것을 경계한다. 초기에는 고객 침투를 위한 웨지(“10배 낫다”는 킬러 애플리케이션)가 필요하며, 매출이 아직 수백만 달러 수준일 때부터 번들을 만들겠다고 확장하면 “잭 오브 올 트레이드”가 되어 포지셔닝과 GTM이 흐려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형사는 포트폴리오 확장이 합리적일 수 있는데, 이는 고객군·마진 구조상 내부 혁신이 느려 인수(M&A)로 공백을 메우는 동기가 강하기 때문이다.
AI발 M&A의 두 축: (1) 레거시의 AI 사냥 (2) 고평가 AI의 ‘주식으로’ 레거시를 사기
AI가 촉발할 M&A를 묻는 질문에, Topor는 “이번 사이클에서 더 독특한 장면”으로 AI 리더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활용해 전통 플레이어/경쟁사를 인수하는 시나리오를 든다. 즉, 고평가된 AI 기업이 주식가치를 ‘통화’처럼 써서 견고한 고객기반(리질리언트 베이스)을 가진 회사를 사들이는 형태다. 동시에 대기업이 초기 AI 기업을 매우 이른 단계에서 사들이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말한다.
실제 언급 사례로는 Wix가 ‘Base44’를 인수한 건을 들며, “직원 1명 수준에서 큰 트랙션을 만든” 매우 초기 AI 성격의 자산을 대기업이 흡수해 핵심 제품군으로 가져가는 패턴이 가능해졌다는 뉘앙스를 준다(많은 파일럿이 생기고, 무엇이 붙는지 빠르게 확인 가능).
밸류에이션 크래시: 상장 소프트웨어 멀티플 4x와 ‘지금이 진입 타이밍’ 논리
Topor는 AI·사이버 등 일부 섹터는 버블 구간이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밸류에이션 조정이 “지금이 최고의 투자 타이밍”을 만든다고 본다. 특히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중앙값 멀티플이 4x 수준으로 내려온 점을 강조하며(최근 5년 저점급), 이는 사모 시장에서도 협상 기준(public comps)으로 작동해 신규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논리다.
그의 전제는 “디지털 전환·소프트웨어/AI 예산 흐름은 구조적으로 증가”하며, AI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새로운 승자를 만든다는 것. 즉, 사이클/밸류에이션은 흔들려도 ‘소프트웨어 예산의 장기 성장’ 자체는 꺾이지 않는다고 본다.
세컨더리(Secondaries) 확대: 14년 넘는 프라이빗 기업과 IPO 허들 상승의 결합
Titan은 성장주 투자를 하면서도 세컨더리를 핵심 축으로 둔다. 세컨더리의 장점으로 (1) 10~14년 보유한 초기 투자자·직원·창업자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2) CEO가 “조기 엑싯 압박”을 덜어 더 오래 빌드하도록 만든다는 점을 든다.
세컨더리 수요가 커진 구조적 이유로는 IPO 요건이 높아진 점을 강조한다(대략 매출 3억 달러+, 분기별 일관성, 수익성 및 그 증명). 또한 후기 투자자(그로스/크로스오버 등) 유입으로 프라이빗으로 남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14년 넘은 회사가 수천 개”가 되는 구도가 세컨더리 시장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2022~2023년에는 창업자들이 디스카운트 세컨더리가 ‘밸류에이션 훼손’으로 보일까 꺼렸지만, 2024년 이후 공모시장과의 재정렬 및 자금 소진으로 현실적 리프라이싱(다운라운드 포함)이 늘면서 거래가 다시 열렸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프라이빗 장기화’의 진짜 이유: 갈 수 없어서 vs 굳이 안 가도 돼서, 둘 다 맞다
“왜 오래 프라이빗으로 남나?”라는 질문에 Topor는 두 내러티브가 동시에 성립한다고 답한다. 공모시장의 선택적 환경(사이클 요인) 때문에 못 나가는 경우도 있고, 후기 사모자본의 풍부함 때문에 굳이 상장해 분기 실적 압박·공시 비용을 감당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 환경은 “프라이빗 시장에서만 접근 가능한 차세대 리더”를 발굴할 기회를 그로스 투자자에게 준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리더에 베팅하는 법: 시장점유율·재무 ‘증상’ 읽기, 그리고 ‘고칠 수 있나(Fixable)?’
Topor는 테크 가치가 “리더에게 귀속”되는 경향(승자독식/승자다수)을 전제로, emerging leader를 합리적 가격에 잡는 것이 핵심이라 말한다. 이를 위해 보는 신호로는 (1) 경쟁 대비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는지, (2) 재무에서 드러나는 구조적 힌트를 본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매출이 성장하는데 S&M(영업·마케팅) 비용이 크지 않다”면, 제품이 스스로 팔리거나 경쟁이 약하거나(혹은 채널이 강하거나) 등의 시그널일 수 있다. 반대로 “고성장인데 churn이 높다”면 문제 원인을 파고들되 핵심은 ‘이게 고칠 수 있는 문제인가’다. 그는 churn의 원인이 제품 부실/과장판매일 수도 있지만, 월 구독을 연 구독으로 전환하며 고객군을 ‘의도적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churn일 수도 있다고 든다.
또 다른 예로 “기존 로고 확장은 강한데 신규 로고 성장이 둔화”되면 TAM 말단/포화 가능성 같은 시장 구조를 의심해야 한다는 식으로, 재무를 ‘시장 지형의 증상’으로 해석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오해받은 우량’ vs ‘고칠 수 있는 턴어라운드’: 둘 다 먹히지만 전제는 다르다
그는 포트폴리오에서 두 유형이 모두 필요하다고 본다. 하나는 시장이 잘못 가격을 매긴 ‘오해받은 우량’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가 있지만 해결 가능해 재평가가 가능한 턴어라운드다.
실제 사례로는 eToro를 언급하며, 투자 당시에는 IPO 기대가 낮았지만 이후 규제 환경 변화(특히 크립토 규제 완화 기대) 같은 매크로/정책 변수가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다는 식으로 “시장 내러티브가 바뀌면 프라이싱이 바뀐다”는 관점을 보여준다. 다른 사례로는 churn이 있었던 기업을 들면서, churn의 성격(고객 질 정제 과정인지, 제품/온보딩 실패인지)을 구분하면 “저점에서 들어가 빠르게 엑싯”이 가능하다는 뉘앙스를 준다(그는 2년 미만 엑싯 경험을 언급).
이스라엘 vs 미국: M&A 슈퍼마켓, 사이버 보안 밀도, 그리고 효율성(적은 자본으로 성과)
Topor는 이스라엘을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매력적인 벤처 시장으로 보며, 근거로 사이버보안 VC 비중(글로벌의 큰 비율이 텔아비브에 집중), R&D/인재 밀도, 문화적 특성(컨센서스에 도전, 반복 시도), 나스닥 상장사 기여 등을 든다.
이스라엘 시장의 엑싯은 전통적으로 M&A 중심성이 강했다고 보는데(미국이 핵심 시장이고 시차/거리, 조직 확장 한계 등), 최근에는 50M+ 매출의 그로스 단계 기업이 늘며 변화 중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이스라엘 기업은 미국 대비 “더 적은 자본으로 더 효율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을 ‘수출 가능한 강점’으로 언급한다.
AI 시대의 모트: 제품/UX에서 ‘유통·신뢰·규제 통과·인프라 레이어·고유 데이터’로 이동
“AI가 기존 모트를 무너뜨린다”는 문제의식에 대해, Topor는 모트가 사라진다기보다 형태가 바뀐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방어력으로 ‘Distribution(유통/고객관계)’을 강조한다. 대기업 고객은 보안·컴플라이언스·감사(SOC 등) 요구가 높아, 스타트업의 신제품을 쉽게 채택하지 않는다. 장기 신뢰관계/배포 채널을 가진 기업은 AI 경쟁에서도 유리하다.
두 번째는 ‘Proprietary Data’다. 그는 헬스케어 이미지 분석처럼 특정 버티컬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대규모 실제 데이터(수백만 인스턴스)가 있으면, 모델/엔진만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격차가 생긴다고 말한다. “AI 엔진을 만들 수는 있어도, 올바른 데이터가 없으면 고객이 원하는 인사이트를 생성하기 어렵다”는 식이다.
또한 인프라/아키텍처 레이어(다른 시스템이 그 위에 얹히는 곳), 핵심 프로세스에 깊게 임베드된 곳(데이터 관리/저장, 보안 등)일수록 교체 비용이 높아 방어력이 커진다고 정리한다.
프라이빗 크레딧 경고: ‘테크 기업의 담보가 뭔가?’와 부채의 오남용 리스크
그는 테크 크레딧 시장이 과도하게 커졌다고 보며, 핵심 이유로 “테크 기업의 자산이 무엇인지 불명확”하다는 점을 든다. IP나 고객계약을 잡아도 채권자가 회사를 운영할 수 없으면 실질 담보 가치가 약해진다. 특히 비수익 기업에 크레딧을 제공하는 관행은 매우 섬세한 크래프트가 필요한데, 플랫폼들이 성장 욕구로 무리하게 확장했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다만 그는 “테크 크레딧=나쁘다”로 일반화하진 않는다. 워킹캐피털이 명확한 핀테크, 리드 구매가 비교적 예측 가능한 소비자 비즈니스 등 “현금흐름 가시성이 높은 용도”에는 유용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제품/세일즈 엔진이 아직 불안정(LTV/CAC 변동, 세일즈 쿼터 미달)한데 부채로 확장하면, “엔진이 고장났는데 연료를 붓는 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운라운드 재해석: ‘죽음의 신호’가 아니라 ‘새 투자자의 확신이 붙은 재출발’
다운라운드가 데스노트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히 아니라고 답한다. 오히려 다운라운드는 (1) 회사가 여전히 투자 받을 만하다는 뜻이며(진짜로 망가진 회사엔 시장이 없다), (2) 밸류에이션이 리셋된 지점에서 새 투자자가 다음 단계에 확신을 갖고 들어오는 구조라면 매력적인 엔트리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너무 비싸게 펌핑된 라운드”는 좋은 회사여도 신규 투자자에겐 리스크가 커진다는 비교를 든다.
경쟁전략(Competitive Maneuvering): ‘거인을 깨우지 말고’, 2~3수 앞을 설계하라
Topor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전통적 ‘보드 참여형 밸류애드’보다, 시장지형/경쟁/보복(retaliation)을 몇 수 앞서 읽는 전략 프레임워크 제공에 가깝다. 그는 많은 운영자가 “첫 번째 수”에만 집중하고, 경쟁사가 번들로 반격하거나 가격/채널로 눌러버리는 “두 번째·세 번째 수”를 충분히 설계하지 않는다고 본다.
사례로 Docker vs VMware를 언급한다. VMware가 Docker를 “너무 작다”고 무시하는 동안, Docker는 산업의 핵심 레이어로 자리잡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또한 경쟁사 보복 가능성을 평가할 때 단순 제품 비교가 아니라 (1) 지분구조(의사결정 속도), (2) 라이프사이클(PE 엑싯 직전/디베스트 중인지), (3) 비용절감 모드인지(새 제품 대응 여력) 같은 ‘조직/자본시장의 제약’까지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행 전술 측면에서는 큰 PR로 선언하기보다 조용히 세일즈로 브리지헤드(초기 교두보)를 만들고, 경쟁이 “매력 없거나 비합리적인 시장을 건드린다”고 오판하게 만들며 시간을 버는 식의 ‘침묵과 오인 유도’가 유효하다고 말한다.
https://youtu.be/16KnPdLcBr8 39분 전 업로드 됨
“AI가 기존 모트를 무너뜨린다”는 문제의식에 대해, Topor는 모트가 사라진다기보다 형태가 바뀐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방어력으로 ‘Distribution(유통/고객관계)’을 강조한다. 대기업 고객은 보안·컴플라이언스·감사(SOC 등) 요구가 높아, 스타트업의 신제품을 쉽게 채택하지 않는다. 장기 신뢰관계/배포 채널을 가진 기업은 AI 경쟁에서도 유리하다.
두 번째는 ‘Proprietary Data’다. 그는 헬스케어 이미지 분석처럼 특정 버티컬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대규모 실제 데이터(수백만 인스턴스)가 있으면, 모델/엔진만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격차가 생긴다고 말한다. “AI 엔진을 만들 수는 있어도, 올바른 데이터가 없으면 고객이 원하는 인사이트를 생성하기 어렵다”는 식이다.
또한 인프라/아키텍처 레이어(다른 시스템이 그 위에 얹히는 곳), 핵심 프로세스에 깊게 임베드된 곳(데이터 관리/저장, 보안 등)일수록 교체 비용이 높아 방어력이 커진다고 정리한다.
프라이빗 크레딧 경고: ‘테크 기업의 담보가 뭔가?’와 부채의 오남용 리스크
그는 테크 크레딧 시장이 과도하게 커졌다고 보며, 핵심 이유로 “테크 기업의 자산이 무엇인지 불명확”하다는 점을 든다. IP나 고객계약을 잡아도 채권자가 회사를 운영할 수 없으면 실질 담보 가치가 약해진다. 특히 비수익 기업에 크레딧을 제공하는 관행은 매우 섬세한 크래프트가 필요한데, 플랫폼들이 성장 욕구로 무리하게 확장했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다만 그는 “테크 크레딧=나쁘다”로 일반화하진 않는다. 워킹캐피털이 명확한 핀테크, 리드 구매가 비교적 예측 가능한 소비자 비즈니스 등 “현금흐름 가시성이 높은 용도”에는 유용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제품/세일즈 엔진이 아직 불안정(LTV/CAC 변동, 세일즈 쿼터 미달)한데 부채로 확장하면, “엔진이 고장났는데 연료를 붓는 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운라운드 재해석: ‘죽음의 신호’가 아니라 ‘새 투자자의 확신이 붙은 재출발’
다운라운드가 데스노트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히 아니라고 답한다. 오히려 다운라운드는 (1) 회사가 여전히 투자 받을 만하다는 뜻이며(진짜로 망가진 회사엔 시장이 없다), (2) 밸류에이션이 리셋된 지점에서 새 투자자가 다음 단계에 확신을 갖고 들어오는 구조라면 매력적인 엔트리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너무 비싸게 펌핑된 라운드”는 좋은 회사여도 신규 투자자에겐 리스크가 커진다는 비교를 든다.
경쟁전략(Competitive Maneuvering): ‘거인을 깨우지 말고’, 2~3수 앞을 설계하라
Topor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전통적 ‘보드 참여형 밸류애드’보다, 시장지형/경쟁/보복(retaliation)을 몇 수 앞서 읽는 전략 프레임워크 제공에 가깝다. 그는 많은 운영자가 “첫 번째 수”에만 집중하고, 경쟁사가 번들로 반격하거나 가격/채널로 눌러버리는 “두 번째·세 번째 수”를 충분히 설계하지 않는다고 본다.
사례로 Docker vs VMware를 언급한다. VMware가 Docker를 “너무 작다”고 무시하는 동안, Docker는 산업의 핵심 레이어로 자리잡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또한 경쟁사 보복 가능성을 평가할 때 단순 제품 비교가 아니라 (1) 지분구조(의사결정 속도), (2) 라이프사이클(PE 엑싯 직전/디베스트 중인지), (3) 비용절감 모드인지(새 제품 대응 여력) 같은 ‘조직/자본시장의 제약’까지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행 전술 측면에서는 큰 PR로 선언하기보다 조용히 세일즈로 브리지헤드(초기 교두보)를 만들고, 경쟁이 “매력 없거나 비합리적인 시장을 건드린다”고 오판하게 만들며 시간을 버는 식의 ‘침묵과 오인 유도’가 유효하다고 말한다.
https://youtu.be/16KnPdLcBr8 39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Tech Valuations Have Crashed: Why AI Won’t Kill Software | Ben Topor | Titan Capital Partners
This episode is sponsored by Pictet Asset Management and its AI-enhanced equity ETFs.
Pictet AI Enhanced US Equity ETF (PQUS):
https://etf.am.pictet.com/pqus/?utm_campaign=usetf&cid=2826077237&utm_source=jfmv&utm_content=pquslp&utm_medium=podcast_02&utm_term=noterm…
Pictet AI Enhanced US Equity ETF (PQUS):
https://etf.am.pictet.com/pqus/?utm_campaign=usetf&cid=2826077237&utm_source=jfmv&utm_content=pquslp&utm_medium=podcast_02&utm_term=noterm…
Woman Are Better than Men at Investing! - Bitget CEO | E166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은 “알트코인 파이는 줄고 있다”고 보고,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금·원자재·FX·토큰화 주식까지 포괄하는 ‘UEX(Universal Exchange)’로 교환소의 정의를 확장한다.
2. 2,200명 원격 조직을 OKR/성과평가로 굴리며, 성별을 ‘블라인드’로 채용했더니 경영진 40%+가 여성인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3. 여성은 커뮤니케이션·리스크 관리에서, 남성은 공격적 확장/리스크 테이크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이 나타났고(경험칙), 장기 투자 성과는 여성이 더 낫다는 내부/리서치 관찰을 공유한다.
‘크립토 브로 문화’와 여성 유입: “여성 리더를 가시화하고, 장학금·해커톤으로 진입장벽을 낮춘다”
그레이시 첸은 크립토가 남성 중심 ‘브로 컬처’로 인식되는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바꾸는 방법으로 “여성 리더가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 많이 보여주는 것”을 강조한다. 솔라나 측 여성 리더(팟캐스트에 출연한 다른 여성 리더 사례)를 언급하며 “당신도 될 수 있다”는 롤모델의 효과를 말하고, 비트겟이 여성 대상 장학금과 해커톤을 운영한다고 소개한다. 또한 “블록체인은 섹시하지 않다”는 통념을 뒤집으며, 원격근무·글로벌 이동·자율적 근무시간·수천만 사용자가 쓰는 금융 인프라를 만든다는 점 자체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주장한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겟 CEO 그레이시 첸은 “알트코인 파이는 줄고 있다”고 보고,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금·원자재·FX·토큰화 주식까지 포괄하는 ‘UEX(Universal Exchange)’로 교환소의 정의를 확장한다.
2. 2,200명 원격 조직을 OKR/성과평가로 굴리며, 성별을 ‘블라인드’로 채용했더니 경영진 40%+가 여성인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3. 여성은 커뮤니케이션·리스크 관리에서, 남성은 공격적 확장/리스크 테이크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이 나타났고(경험칙), 장기 투자 성과는 여성이 더 낫다는 내부/리서치 관찰을 공유한다.
‘크립토 브로 문화’와 여성 유입: “여성 리더를 가시화하고, 장학금·해커톤으로 진입장벽을 낮춘다”
그레이시 첸은 크립토가 남성 중심 ‘브로 컬처’로 인식되는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바꾸는 방법으로 “여성 리더가 이미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 많이 보여주는 것”을 강조한다. 솔라나 측 여성 리더(팟캐스트에 출연한 다른 여성 리더 사례)를 언급하며 “당신도 될 수 있다”는 롤모델의 효과를 말하고, 비트겟이 여성 대상 장학금과 해커톤을 운영한다고 소개한다. 또한 “블록체인은 섹시하지 않다”는 통념을 뒤집으며, 원격근무·글로벌 이동·자율적 근무시간·수천만 사용자가 쓰는 금융 인프라를 만든다는 점 자체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주장한다.
비트겟의 원격 조직 운영: OKR로 측정하고, 결과가 없으면 ‘출근 여부와 무관하게’ 퇴출
비트겟은 ‘거의 완전 원격’ 구조를 택했고(아시아·두바이 등 일부 오피스는 선택형), 2,200명 규모를 OKR(Objective & Key Results)로 관리한다고 설명한다. 분기별 목표·핵심결과를 설정하고 리뷰하며, 성과 기반 보너스/커미션과 연동한다. 핵심 메시지는 “사람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결과를 냈는지”다. 동시에 조직 결속을 위해 크립토 이벤트(연간 100+ 수준의 업계 행사 스폰서/참여)와 온라인 연말 행사 같은 ‘만날 기회’를 의도적으로 설계한다고 말한다. 두바이 지역의 전쟁/분쟁 리스크 상황에서는 직원 안전을 위해 재택 전환 및 단기 숙소·이동비 지원을 했다는 사례로, 글로벌 분산 조직에서의 리스크 대응도 함께 드러난다.
그레이시 첸의 이력: TV 진행자 → 스타트업 공동창업/CMO → 2022년 비트겟 합류 → CEO
그녀는 수학(응용수학) 배경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 수학 올림피아드 경험을 언급한다. 2014~2015년 TV 저널리스트/호스트로 일하며 테크 창업자와 투자자를 인터뷰하던 중 비트코인을 추천받아 백서(14페이지)를 읽고 “수학적 아름다움”을 느껴 첫 매수를 했다고 회고한다. 이후 “관찰자가 아니라 파도에 올라타는 참여자”가 되기 위해 2015년 중국의 핀테크/인프라 성격 스타트업에 공동창업자 겸 CMO로 합류했고, VR/메타버스 붐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동했다. 2022년에는 지난 수년간의 실질 수익이 “사업이 아니라 초기 매수한 비트코인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점검한 뒤, 시간을 아예 크립토에 투자하기로 결심해 비트겟의 마케팅/대외커뮤니케이션 리드(Managing Director)로 들어갔고, 2년 뒤 전 CEO 퇴임 후 CEO로 승진했다고 설명한다.
‘최고’를 추구하는 동력과 교육관: 이혼 가정의 장녀로서 생긴 경쟁심, 그리고 ‘행복=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동력은 11세 때 부모의 이혼과 재혼 이후, 많은 이복/의붓형제 사이에서 장녀로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중국의 최상위 고교 → 싱가포르 NUS(전액 장학금) → MIT MBA로 이어진 경로는 ‘왜 최고를 가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할 수 있다면 왜 최고를 목표로 하지 않느냐”로 답한다. 다만 본인도 7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아들에게 과도한 ‘타이거 맘’식 강요가 아니라 강점 기반의 선택을 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아이가 체격이 큰 편이라 달리기보다는 럭비에서 강점을 찾게 했고, 좋아하는 체스는 지인과 온라인 코스를 통해 지원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지만, 행복이 ‘아무것도 안 하고 영상만 보는 것’으로 귀결되면 안 된다”는 식으로, 규율(스포츠 1개, 예술 1개 선택)은 유지하되 맞는 종목을 찾는 방식이다.
창업/사업의 본질: ‘필요(need)를 해결’하지 못하면 방향 전환을 반복해야 한다—Wantrepreneur 경계
사업의 가장 어려운 점을 “폭풍우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것”에 비유한다. 초기에는 기술은 있어도 누구를 고객으로 삼아 어떤 문제를 풀지 불명확해 MVP를 반복했고, 결국 ‘프리랜서 세금·정산 인프라’라는 명확한 니즈에 안착했다고 한다. 여기서 ‘원트러프러너(wantrepreneur)’는 창업자 타이틀·수상·리스트(예: 돈 내면 들어갈 수 있는 30 under 30류)에 집착하고, 실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집요하게 검증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반대로 “진짜 창업자는 낯선 사람의 평가보다 고객의 피드백을 본다”는 관점이며, 본인도 각종 리스트 등재 제안을 거절해왔다고 말한다. 젊은 층이 스스로를 판별하는 방법은 단순히 “일단 해보라”이고, 해본 뒤 자신이 제품·고객에 몰입하는 타입인지, 아니면 타이틀 수집에 더 끌리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해진다는 주장이다.
2017~2018 여성 창업자 차별 경험: “결혼했고 아직 아이가 없으면 투자 안 한다”가 ‘블록체인 포 허’의 기폭제
VR 회사 자금조달 당시 투자자에게 “여성 창업자는 가족 커밋이 늘면 못 버틴다”, 특히 “기혼인데 아직 아이가 없으면(곧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 더 투자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경험이 여성 역량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캠페인의 계기가 됐고, ‘Lady first(남성 시선의 예의)’가 아니라 ‘Lady forward(여성이 스스로 문을 만든다)’라는 문구로 태도를 전환했다고 설명한다.
왜 크립토/블록체인을 알아야 하나: ‘웹3 앱’보다 ‘금융 업그레이드(TradFi+ on-chain)’에서 성과가 커졌다
그녀는 이번 사이클에서 게임파이·소셜파이 등 “웹3 앱 레이어”가 기대 대비 부진했다고 인정한다. 대신 블록체인을 “전통금융을 업그레이드하는 레일”로 보면 그림이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예로 블랙록·피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의 BTC/ETH ETF 편입, 거래소/인프라가 토큰화 주식·RWA 결제/청산을 논의하는 흐름,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2,000억~3,000억 달러대로 성장하며 국경 간 결제에 강하게 쓰이는 현실을 든다. 또 AI 에이전트 경제에서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자주 활용된다는 점을 연결하며, “AI는 소프트웨어의 미래, 블록체인은 금융의 미래”로 역할이 다르지만 결합될 것이라고 본다. 단, 일반 대중에게는 AI(GPT)가 훨씬 ‘눈에 보이는 효용’이라 블록체인이 동일한 대중적 임팩트를 가지기 어렵다는 현실도 일부 인정하는 톤이다.
비트겟을 7살에게 설명하기: “돈으로 비트코인/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
그녀는 아들이 이미 비트코인·금·은·구리·홍콩 주식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설날 ‘홍바오’ 받은 돈 일부를 자산으로 편입). 아이에게는 비트겟을 “원하는 자산으로 바꾸는(교환/거래) 마켓플레이스”로 설명하며, 비트코인을 사두면 나중에 더 많은 레고를 살 수 있다는 식의 동기 부여를 한다고 한다. 이 대목은 ‘실사용’과 ‘금융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크립토 업계 CEO가 개인 생활에서 자산화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설계하는지 보여준다.
비트겟의 스케일: 일일 거래량 200억 달러, 거래소 유저 2,500만, 상장 코인 600개—그리고 지갑은 별도 대형 사용자 기반
수치로는 일일 거래량 약 200억 달러, 중앙화 거래소(KYC) 사용자 2,500만, 상장 코인 600개를 제시한다. 동시에 비트겟 월렛은 별도로 약 1억 사용자(비KYC, 탈중앙 지향)를 언급하며, ‘거래소 비즈니스’와 ‘월렛/결제·사용’ 영역을 분리된 성장축으로 보는 인상을 준다. 또한 코인은 계속 상장하지만 활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은 점진적으로 ‘디리스팅’한다고 말해, 무한 상장 확장보다 유동성/품질 관리도 병행한다는 메시지를 낸다.
여성 경영진 비율 40%+의 원리: “성별을 안 보고 성과를 본 결과”
비트겟은 의도적으로 여성 할당을 설정했다기보다, 채용에서 성별을 배제하고 “이전 조직에서의 성과와 재현 가능성”을 우선해 뽑다 보니 경영진의 40% 이상이 여성으로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CEO(본인), CPO(여성), CCO/컴플라이언스(여성) 등 핵심 포지션에 여성이 있고, CTO/CFO/CLO/CMO 등 일부는 남성이라고 구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다양성’이 목표가 아니라 ‘성과 중심 블라인드 채용’이 결과적으로 다양성을 만들었다는 논리다.
비트겟은 ‘거의 완전 원격’ 구조를 택했고(아시아·두바이 등 일부 오피스는 선택형), 2,200명 규모를 OKR(Objective & Key Results)로 관리한다고 설명한다. 분기별 목표·핵심결과를 설정하고 리뷰하며, 성과 기반 보너스/커미션과 연동한다. 핵심 메시지는 “사람이 사무실에 앉아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결과를 냈는지”다. 동시에 조직 결속을 위해 크립토 이벤트(연간 100+ 수준의 업계 행사 스폰서/참여)와 온라인 연말 행사 같은 ‘만날 기회’를 의도적으로 설계한다고 말한다. 두바이 지역의 전쟁/분쟁 리스크 상황에서는 직원 안전을 위해 재택 전환 및 단기 숙소·이동비 지원을 했다는 사례로, 글로벌 분산 조직에서의 리스크 대응도 함께 드러난다.
그레이시 첸의 이력: TV 진행자 → 스타트업 공동창업/CMO → 2022년 비트겟 합류 → CEO
그녀는 수학(응용수학) 배경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 수학 올림피아드 경험을 언급한다. 2014~2015년 TV 저널리스트/호스트로 일하며 테크 창업자와 투자자를 인터뷰하던 중 비트코인을 추천받아 백서(14페이지)를 읽고 “수학적 아름다움”을 느껴 첫 매수를 했다고 회고한다. 이후 “관찰자가 아니라 파도에 올라타는 참여자”가 되기 위해 2015년 중국의 핀테크/인프라 성격 스타트업에 공동창업자 겸 CMO로 합류했고, VR/메타버스 붐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동했다. 2022년에는 지난 수년간의 실질 수익이 “사업이 아니라 초기 매수한 비트코인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점검한 뒤, 시간을 아예 크립토에 투자하기로 결심해 비트겟의 마케팅/대외커뮤니케이션 리드(Managing Director)로 들어갔고, 2년 뒤 전 CEO 퇴임 후 CEO로 승진했다고 설명한다.
‘최고’를 추구하는 동력과 교육관: 이혼 가정의 장녀로서 생긴 경쟁심, 그리고 ‘행복=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동력은 11세 때 부모의 이혼과 재혼 이후, 많은 이복/의붓형제 사이에서 장녀로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중국의 최상위 고교 → 싱가포르 NUS(전액 장학금) → MIT MBA로 이어진 경로는 ‘왜 최고를 가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할 수 있다면 왜 최고를 목표로 하지 않느냐”로 답한다. 다만 본인도 7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아들에게 과도한 ‘타이거 맘’식 강요가 아니라 강점 기반의 선택을 한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아이가 체격이 큰 편이라 달리기보다는 럭비에서 강점을 찾게 했고, 좋아하는 체스는 지인과 온라인 코스를 통해 지원했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지만, 행복이 ‘아무것도 안 하고 영상만 보는 것’으로 귀결되면 안 된다”는 식으로, 규율(스포츠 1개, 예술 1개 선택)은 유지하되 맞는 종목을 찾는 방식이다.
창업/사업의 본질: ‘필요(need)를 해결’하지 못하면 방향 전환을 반복해야 한다—Wantrepreneur 경계
사업의 가장 어려운 점을 “폭풍우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것”에 비유한다. 초기에는 기술은 있어도 누구를 고객으로 삼아 어떤 문제를 풀지 불명확해 MVP를 반복했고, 결국 ‘프리랜서 세금·정산 인프라’라는 명확한 니즈에 안착했다고 한다. 여기서 ‘원트러프러너(wantrepreneur)’는 창업자 타이틀·수상·리스트(예: 돈 내면 들어갈 수 있는 30 under 30류)에 집착하고, 실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집요하게 검증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반대로 “진짜 창업자는 낯선 사람의 평가보다 고객의 피드백을 본다”는 관점이며, 본인도 각종 리스트 등재 제안을 거절해왔다고 말한다. 젊은 층이 스스로를 판별하는 방법은 단순히 “일단 해보라”이고, 해본 뒤 자신이 제품·고객에 몰입하는 타입인지, 아니면 타이틀 수집에 더 끌리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해진다는 주장이다.
2017~2018 여성 창업자 차별 경험: “결혼했고 아직 아이가 없으면 투자 안 한다”가 ‘블록체인 포 허’의 기폭제
VR 회사 자금조달 당시 투자자에게 “여성 창업자는 가족 커밋이 늘면 못 버틴다”, 특히 “기혼인데 아직 아이가 없으면(곧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 더 투자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경험이 여성 역량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캠페인의 계기가 됐고, ‘Lady first(남성 시선의 예의)’가 아니라 ‘Lady forward(여성이 스스로 문을 만든다)’라는 문구로 태도를 전환했다고 설명한다.
왜 크립토/블록체인을 알아야 하나: ‘웹3 앱’보다 ‘금융 업그레이드(TradFi+ on-chain)’에서 성과가 커졌다
그녀는 이번 사이클에서 게임파이·소셜파이 등 “웹3 앱 레이어”가 기대 대비 부진했다고 인정한다. 대신 블록체인을 “전통금융을 업그레이드하는 레일”로 보면 그림이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예로 블랙록·피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의 BTC/ETH ETF 편입, 거래소/인프라가 토큰화 주식·RWA 결제/청산을 논의하는 흐름,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2,000억~3,000억 달러대로 성장하며 국경 간 결제에 강하게 쓰이는 현실을 든다. 또 AI 에이전트 경제에서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자주 활용된다는 점을 연결하며, “AI는 소프트웨어의 미래, 블록체인은 금융의 미래”로 역할이 다르지만 결합될 것이라고 본다. 단, 일반 대중에게는 AI(GPT)가 훨씬 ‘눈에 보이는 효용’이라 블록체인이 동일한 대중적 임팩트를 가지기 어렵다는 현실도 일부 인정하는 톤이다.
비트겟을 7살에게 설명하기: “돈으로 비트코인/자산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
그녀는 아들이 이미 비트코인·금·은·구리·홍콩 주식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설날 ‘홍바오’ 받은 돈 일부를 자산으로 편입). 아이에게는 비트겟을 “원하는 자산으로 바꾸는(교환/거래) 마켓플레이스”로 설명하며, 비트코인을 사두면 나중에 더 많은 레고를 살 수 있다는 식의 동기 부여를 한다고 한다. 이 대목은 ‘실사용’과 ‘금융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크립토 업계 CEO가 개인 생활에서 자산화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설계하는지 보여준다.
비트겟의 스케일: 일일 거래량 200억 달러, 거래소 유저 2,500만, 상장 코인 600개—그리고 지갑은 별도 대형 사용자 기반
수치로는 일일 거래량 약 200억 달러, 중앙화 거래소(KYC) 사용자 2,500만, 상장 코인 600개를 제시한다. 동시에 비트겟 월렛은 별도로 약 1억 사용자(비KYC, 탈중앙 지향)를 언급하며, ‘거래소 비즈니스’와 ‘월렛/결제·사용’ 영역을 분리된 성장축으로 보는 인상을 준다. 또한 코인은 계속 상장하지만 활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은 점진적으로 ‘디리스팅’한다고 말해, 무한 상장 확장보다 유동성/품질 관리도 병행한다는 메시지를 낸다.
여성 경영진 비율 40%+의 원리: “성별을 안 보고 성과를 본 결과”
비트겟은 의도적으로 여성 할당을 설정했다기보다, 채용에서 성별을 배제하고 “이전 조직에서의 성과와 재현 가능성”을 우선해 뽑다 보니 경영진의 40% 이상이 여성으로 형성됐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CEO(본인), CPO(여성), CCO/컴플라이언스(여성) 등 핵심 포지션에 여성이 있고, CTO/CFO/CLO/CMO 등 일부는 남성이라고 구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다양성’이 목표가 아니라 ‘성과 중심 블라인드 채용’이 결과적으로 다양성을 만들었다는 논리다.
“여성이 투자·경영에서 더 낫다?”: 장기 성과, 리스크 관리, 커뮤니케이션—반면 남성은 공격적 확장에 강점(경험칙)
그녀는 여성의 강점으로 (1) 커뮤니케이션 (2) 리스크 컨트롤을 든다. 특히 “여성이 장기적으로 크립토 투자 성과가 더 좋다”는 리서치를 언급하며, 단기 트레이딩은 남성이 더 나을 수 있지만 장기에서는 여성이 우위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정 자산은 아내가 관리하는 게 낫다”는 농담을 덧붙인다. 반대로 남성의 상대적 강점은 더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며 시장을 ‘뚫고 들어가는’ 역할에서 나타난다고 말한다. 회사 내부의 지역 확장 경험상, 새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때 남성 국가 매니저가 상대적으로 많고, 이미 확보한 시장을 운영/관리할 때 여성 매니저가 강했다는 ‘경험적’ 관찰을 제시한다(본인도 성급한 일반화임을 인정). 또한 크립토 대형 사고/붕괴 사례가 대체로 남성 중심이었다는 질문에, 과도한 리스크 테이크/에고가 결합되는 패턴을 시사하는 대화가 오간다.
CEO KPI: “Find money, Find people, Find strategy”—그리고 2025년 핵심은 ‘UEX’로 파이를 키우는 것
그녀가 말하는 CEO의 KPI는 세 가지다. 첫째 ‘돈 찾기(자금조달/수익원 설계)’는 과거 라운드에서는 중요했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둘째 ‘사람 찾기’는 특히 병목이 있는 조직에 외부에서 시니어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고, 예로 “크립토는 강하지만 전통금융 경험이 부족했다”는 진단 후 전통금융 인재를 채용했다고 한다. 셋째 ‘전략 찾기’가 핵심이며, 여기서 ‘UEX(Universal Exchange)’가 나온다. 그녀는 2025년 관점에서 “알트코인은 죽어가고 있다(altcoins are dead)”고까지 표현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커지고, ETF·브로커(로빈후드 등)·DEX 등 경쟁 채널이 확대되며 “거래소가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줄어드는 구간”이 올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경쟁사 점유율을 뺏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하고, 그 답이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글로벌 자산(원자재, FX, 토큰화 주식 등)을 24/7 거래하게 만드는 UEX라고 설명한다.
UEX 실행: 토큰화 주식(현물/선물), 금·은·원유·지수·FX·커머디티, 토큰화 MMF까지—하지만 ‘유동성/배당/괴리’가 숙제
비트겟은 이미 200개+ 토큰화 미국 주식을 선물에, 30~40개를 현물에 상장했다고 말한다. 또한 CFD 형태로 금·은·원유·지수·FX 등 전통 자산 익스포저를 제공하고, 테더 골드(XAUT) 같은 토큰화 금도 언급한다. 더 나아가 블랙록·피델리티·프랭클린템플턴 등 기관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예: BENJI, BUIDL 등)를 유저에게 제공해 약 4%대 수익률을 노출하는 구상/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리서처 관점에서 흥미로운 ‘마찰 비용’도 솔직히 언급한다. 24/7 거래는 매력적이지만 주말 유동성이 낮아 슬리피지/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고, 토큰화 주식의 배당 처리 메커니즘이 원주식과 다르게 설계되면(배당을 현금 지급 대신 가격에 반영하는 방식 등) 시간이 갈수록 토큰 가격과 원주식 가격의 괴리가 누적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든다. 그녀가 밤에 고민하는 것이 “0→1(상장/통합) 이후 1→10(시장 구조/정합성/유동성/정산 품질 개선)”이라는 표현은, 토큰화 자산이 단순 ‘상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캡처: 거래소보다 ‘월렛/카드/결제’가 더 직접적이며, 거래소는 그 기반 위에서 자산거래를 확장
스테이블코인 성장 자체를 거래소가 직접 “먹는” 방식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월렛이 카드/QR 결제 등 실사용에서 더 직접적으로 수혜를 얻는다고 설명한다. 거래소는 스테이블코인 보급이 늘어날수록 유저가 법정통화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려는 수요가 커지므로, 그 ‘기반 트렌드’를 전제로 UEX를 확장한다는 논리다. 즉 ① 스테이블코인 보급 확대 ② 블록체인 결제/정산의 효율성 선호 ③ 그 결과 토큰화/온체인 형태의 글로벌 자산 거래 수요 증가 → ④ 거래소는 이를 원스톱으로 제공, 이런 연쇄를 전략의 뼈대로 제시한다.
개인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 70%가 크립토, 크립토 내 절반 미만이 BTC—여행 시엔 크립토 카드 3장으로 결제
그녀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대략 “전체 70%가 크립토”라고 말하고, 그 안에서 비트코인 비중이 절반 미만, 이더리움은 10% 미만이라고 언급해 ‘BTC 쪽으로 기운 성향’을 드러낸다. 나머지에는 스테이블코인 대기자금, 토큰화 금, 토큰화 엔비디아 등(토큰화 주식), 그리고 자사 플랫폼 토큰(BGB) 등이 포함된다고 말한다. 일상 결제는 홍콩에 있을 때는 HKD/은행을 더 쓰지만, 해외 이동이 많을수록 비자/마스터 기반 크립토 카드(3장)를 활용해 유동적으로 결제한다고 말해, 크립토의 ‘여행/국경 간’ 사용성이 실제로 높은 구간을 보여준다.
상장(IPO) 목표: 3년 내 NYSE/NASDAQ, 이를 위해 라이선스 확보와 직원 지분 인센티브 설계
비트겟의 3년 내 상장 목표를 공개적으로 제시한다(뉴욕증시 또는 나스닥). 이를 위해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고, 특정 지역 라이선스가 전쟁/지정학 변수로 지연될 수 있다는 현실도 언급한다. 또한 상장 목표를 조직적으로 밀기 위해 임직원에게 베스팅 조건의 주식/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직원 약 1/3 + 전 경영진이 주식 보상을 통해 같은 목표를 공유하게 만들고 싶다”는 구체적 방향성을 말한다.
“누구나 CEO가 될 수 있나?”: 가정의 CEO와 기업 CEO는 다르며, 진짜 CEO는 ‘침착함·사생활 희생·결정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그녀는 맥락에 따라 “모두가 CEO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성립할 수 있다고 한다. 예컨대 싱글맘으로서 부모·아이·필리핀 출신 내니(언어 차이)까지 조율하며 가정 운영을 ‘프로젝트 매니징’하는 것도 일종의 CEO 역할이라는 해석이다. 하지만 기업 CEO, 특히 시장 폭풍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CEO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첫째 위기에서 극도로 침착해야 하고, 둘째 사생활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하며(길에서 알아보는 상황, 아들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보안 우려,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리스크), 셋째 파이가 줄어드는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아내는 고통스러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트겟의 변화(2022→현재): ‘텔레그램 회사’에서 글로벌 탑티어 거래소로—조직 도구도 라크(Lark)로 전환
그녀는 합류 당시 비트겟이 대략 “Top 15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코인게코/CMC 기준 탑5로 올라왔다고 말한다. 조직 규모는 150명에서 2,200명으로 성장했고,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텔레그램 중심에서 라크(Lark)로 옮겼다고 한다. 텔레그램은 해킹 리스크와 협업 비효율이 있고, 글로벌 타임존 협업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다. 또한 라크/텔레그램에 AI 에이전트를 붙여 내부 생산성을 높이는 시도도 언급한다.
개인 서사: 이혼 ‘가문의 저주’를 내려놓기, 그리고 아들에게 이혼을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설명
그녀는 부모의 이혼과 본인의 이혼을 “가문의 실패한 결혼”처럼 오래 붙잡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인의 조언(“너는 더 이상 11살의 무력한 아이가 아니다”)을 계기로 그 서사를 내려놓고, 이혼은 실패가 아니라 한 관계의 경험이며 그 안에서 얻은 것(좋은 시간, 아이, 공동양육)이 있다고 정리하게 됐다고 말한다. 아들에게도 3살 때부터 이혼을 다루는 아동용 책(‘엄마의 집, 아빠의 집’ 같은 주제)을 읽으며 직접적으로 소통해왔고, 아이가 성인이 되어 겪을 관계의 형태(결혼/이혼 포함)를 미리 ‘피해야 할 저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녀는 여성의 강점으로 (1) 커뮤니케이션 (2) 리스크 컨트롤을 든다. 특히 “여성이 장기적으로 크립토 투자 성과가 더 좋다”는 리서치를 언급하며, 단기 트레이딩은 남성이 더 나을 수 있지만 장기에서는 여성이 우위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정 자산은 아내가 관리하는 게 낫다”는 농담을 덧붙인다. 반대로 남성의 상대적 강점은 더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며 시장을 ‘뚫고 들어가는’ 역할에서 나타난다고 말한다. 회사 내부의 지역 확장 경험상, 새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때 남성 국가 매니저가 상대적으로 많고, 이미 확보한 시장을 운영/관리할 때 여성 매니저가 강했다는 ‘경험적’ 관찰을 제시한다(본인도 성급한 일반화임을 인정). 또한 크립토 대형 사고/붕괴 사례가 대체로 남성 중심이었다는 질문에, 과도한 리스크 테이크/에고가 결합되는 패턴을 시사하는 대화가 오간다.
CEO KPI: “Find money, Find people, Find strategy”—그리고 2025년 핵심은 ‘UEX’로 파이를 키우는 것
그녀가 말하는 CEO의 KPI는 세 가지다. 첫째 ‘돈 찾기(자금조달/수익원 설계)’는 과거 라운드에서는 중요했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둘째 ‘사람 찾기’는 특히 병목이 있는 조직에 외부에서 시니어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고, 예로 “크립토는 강하지만 전통금융 경험이 부족했다”는 진단 후 전통금융 인재를 채용했다고 한다. 셋째 ‘전략 찾기’가 핵심이며, 여기서 ‘UEX(Universal Exchange)’가 나온다. 그녀는 2025년 관점에서 “알트코인은 죽어가고 있다(altcoins are dead)”고까지 표현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커지고, ETF·브로커(로빈후드 등)·DEX 등 경쟁 채널이 확대되며 “거래소가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줄어드는 구간”이 올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경쟁사 점유율을 뺏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파이 자체’를 키워야 하고, 그 답이 스테이블코인 기반으로 글로벌 자산(원자재, FX, 토큰화 주식 등)을 24/7 거래하게 만드는 UEX라고 설명한다.
UEX 실행: 토큰화 주식(현물/선물), 금·은·원유·지수·FX·커머디티, 토큰화 MMF까지—하지만 ‘유동성/배당/괴리’가 숙제
비트겟은 이미 200개+ 토큰화 미국 주식을 선물에, 30~40개를 현물에 상장했다고 말한다. 또한 CFD 형태로 금·은·원유·지수·FX 등 전통 자산 익스포저를 제공하고, 테더 골드(XAUT) 같은 토큰화 금도 언급한다. 더 나아가 블랙록·피델리티·프랭클린템플턴 등 기관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예: BENJI, BUIDL 등)를 유저에게 제공해 약 4%대 수익률을 노출하는 구상/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리서처 관점에서 흥미로운 ‘마찰 비용’도 솔직히 언급한다. 24/7 거래는 매력적이지만 주말 유동성이 낮아 슬리피지/스프레드가 커질 수 있고, 토큰화 주식의 배당 처리 메커니즘이 원주식과 다르게 설계되면(배당을 현금 지급 대신 가격에 반영하는 방식 등) 시간이 갈수록 토큰 가격과 원주식 가격의 괴리가 누적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든다. 그녀가 밤에 고민하는 것이 “0→1(상장/통합) 이후 1→10(시장 구조/정합성/유동성/정산 품질 개선)”이라는 표현은, 토큰화 자산이 단순 ‘상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캡처: 거래소보다 ‘월렛/카드/결제’가 더 직접적이며, 거래소는 그 기반 위에서 자산거래를 확장
스테이블코인 성장 자체를 거래소가 직접 “먹는” 방식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월렛이 카드/QR 결제 등 실사용에서 더 직접적으로 수혜를 얻는다고 설명한다. 거래소는 스테이블코인 보급이 늘어날수록 유저가 법정통화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려는 수요가 커지므로, 그 ‘기반 트렌드’를 전제로 UEX를 확장한다는 논리다. 즉 ① 스테이블코인 보급 확대 ② 블록체인 결제/정산의 효율성 선호 ③ 그 결과 토큰화/온체인 형태의 글로벌 자산 거래 수요 증가 → ④ 거래소는 이를 원스톱으로 제공, 이런 연쇄를 전략의 뼈대로 제시한다.
개인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 70%가 크립토, 크립토 내 절반 미만이 BTC—여행 시엔 크립토 카드 3장으로 결제
그녀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대략 “전체 70%가 크립토”라고 말하고, 그 안에서 비트코인 비중이 절반 미만, 이더리움은 10% 미만이라고 언급해 ‘BTC 쪽으로 기운 성향’을 드러낸다. 나머지에는 스테이블코인 대기자금, 토큰화 금, 토큰화 엔비디아 등(토큰화 주식), 그리고 자사 플랫폼 토큰(BGB) 등이 포함된다고 말한다. 일상 결제는 홍콩에 있을 때는 HKD/은행을 더 쓰지만, 해외 이동이 많을수록 비자/마스터 기반 크립토 카드(3장)를 활용해 유동적으로 결제한다고 말해, 크립토의 ‘여행/국경 간’ 사용성이 실제로 높은 구간을 보여준다.
상장(IPO) 목표: 3년 내 NYSE/NASDAQ, 이를 위해 라이선스 확보와 직원 지분 인센티브 설계
비트겟의 3년 내 상장 목표를 공개적으로 제시한다(뉴욕증시 또는 나스닥). 이를 위해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고, 특정 지역 라이선스가 전쟁/지정학 변수로 지연될 수 있다는 현실도 언급한다. 또한 상장 목표를 조직적으로 밀기 위해 임직원에게 베스팅 조건의 주식/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직원 약 1/3 + 전 경영진이 주식 보상을 통해 같은 목표를 공유하게 만들고 싶다”는 구체적 방향성을 말한다.
“누구나 CEO가 될 수 있나?”: 가정의 CEO와 기업 CEO는 다르며, 진짜 CEO는 ‘침착함·사생활 희생·결정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그녀는 맥락에 따라 “모두가 CEO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성립할 수 있다고 한다. 예컨대 싱글맘으로서 부모·아이·필리핀 출신 내니(언어 차이)까지 조율하며 가정 운영을 ‘프로젝트 매니징’하는 것도 일종의 CEO 역할이라는 해석이다. 하지만 기업 CEO, 특히 시장 폭풍 속에서 배를 조타하는 CEO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다. 첫째 위기에서 극도로 침착해야 하고, 둘째 사생활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하며(길에서 알아보는 상황, 아들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보안 우려,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리스크), 셋째 파이가 줄어드는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아내는 고통스러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트겟의 변화(2022→현재): ‘텔레그램 회사’에서 글로벌 탑티어 거래소로—조직 도구도 라크(Lark)로 전환
그녀는 합류 당시 비트겟이 대략 “Top 15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코인게코/CMC 기준 탑5로 올라왔다고 말한다. 조직 규모는 150명에서 2,200명으로 성장했고,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텔레그램 중심에서 라크(Lark)로 옮겼다고 한다. 텔레그램은 해킹 리스크와 협업 비효율이 있고, 글로벌 타임존 협업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다. 또한 라크/텔레그램에 AI 에이전트를 붙여 내부 생산성을 높이는 시도도 언급한다.
개인 서사: 이혼 ‘가문의 저주’를 내려놓기, 그리고 아들에게 이혼을 ‘실패’가 아닌 ‘경험’으로 설명
그녀는 부모의 이혼과 본인의 이혼을 “가문의 실패한 결혼”처럼 오래 붙잡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인의 조언(“너는 더 이상 11살의 무력한 아이가 아니다”)을 계기로 그 서사를 내려놓고, 이혼은 실패가 아니라 한 관계의 경험이며 그 안에서 얻은 것(좋은 시간, 아이, 공동양육)이 있다고 정리하게 됐다고 말한다. 아들에게도 3살 때부터 이혼을 다루는 아동용 책(‘엄마의 집, 아빠의 집’ 같은 주제)을 읽으며 직접적으로 소통해왔고, 아이가 성인이 되어 겪을 관계의 형태(결혼/이혼 포함)를 미리 ‘피해야 할 저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AI 시대의 조직 생존: “AI를 쓰지 못하면 트렌드에 의해 제거된다”—직원 KPI로 AI 활용을 측정
그녀는 AI가 자신의 업무(전략/상품/경쟁)에도 직접적 위협이자 기회라고 말한다. 비트겟 내부적으로는 “전원이 AI를 매우 자주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AI 활용을 OKR/KPI로 측정하겠다고 했다. 채용/인터뷰에서 “챗GPT/딥시크만 쓴다”는 답은 부족하며, 다양한 툴을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사내에는 텔레그램·라크에서 쓸 수 있는 자체 에이전트(‘GetClaw’로 지칭)를 제공해 전 직원이 활용하게 했다고 말한다.
그레이시의 3가지 조언: 대체불가능성, AI와의 공존, 그리고 혼란한 거시환경에서의 자산 배분(금·은·구리·비트코인)
첫째, “열심히 일한 만큼이 아니라, 대체하기 어려운 만큼 돈을 번다”는 문장으로 개인 경쟁력의 본질을 요약한다. 둘째, AI를 ‘툴’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로 흡수하지 못하면 회사가 아니라 시대에 의해 도태된다고 경고한다. 셋째, 지정학적 긴장과 정부의 통화량(M2) 증가로 미래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보고, 화폐가치 희석에 대한 헤지로 금·은·구리 같은 원자재와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한다. 미국 주식은 신규 매수 비중을 크게 늘리지 않고(기존 엔비디아 등 일부 보유는 유지), 큰 틀의 내러티브 기반으로 자산 배분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https://youtu.be/R5jrQpJIkAM 2시간 전 업로드 됨
그녀는 AI가 자신의 업무(전략/상품/경쟁)에도 직접적 위협이자 기회라고 말한다. 비트겟 내부적으로는 “전원이 AI를 매우 자주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AI 활용을 OKR/KPI로 측정하겠다고 했다. 채용/인터뷰에서 “챗GPT/딥시크만 쓴다”는 답은 부족하며, 다양한 툴을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사내에는 텔레그램·라크에서 쓸 수 있는 자체 에이전트(‘GetClaw’로 지칭)를 제공해 전 직원이 활용하게 했다고 말한다.
그레이시의 3가지 조언: 대체불가능성, AI와의 공존, 그리고 혼란한 거시환경에서의 자산 배분(금·은·구리·비트코인)
첫째, “열심히 일한 만큼이 아니라, 대체하기 어려운 만큼 돈을 번다”는 문장으로 개인 경쟁력의 본질을 요약한다. 둘째, AI를 ‘툴’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로 흡수하지 못하면 회사가 아니라 시대에 의해 도태된다고 경고한다. 셋째, 지정학적 긴장과 정부의 통화량(M2) 증가로 미래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보고, 화폐가치 희석에 대한 헤지로 금·은·구리 같은 원자재와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한다. 미국 주식은 신규 매수 비중을 크게 늘리지 않고(기존 엔비디아 등 일부 보유는 유지), 큰 틀의 내러티브 기반으로 자산 배분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https://youtu.be/R5jrQpJIkAM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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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Are Better than Men at Investing! - Bitget CEO | E166
Gracy Chen went from a divorced single mom to CEO of @Bitget a top 5 crypto exchange doing $20B in daily volume with 25 million users.
She shares what it really costs to lead at that level, why she thinks altcoins are dying, and her plan to list Bitget…
She shares what it really costs to lead at that level, why she thinks altcoins are dying, and her plan to list Bitget…
Is the Quantum Threat to Bitcoin Actually Real? | Alex Pruden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양자 컴퓨터의 핵심 위협은 비트코인의 채굴(해시)이 아니라 “서명(ECDSA/Schnorr)”이며, 소유권 인증이 깨지는 순간 네트워크 상 ‘코인의 주인’ 개념이 흔들린다.
2. 공개키 노출 UTXO(약 620만 BTC 추정)는 ‘느린(오프라인) 양자 공격’에도 표적이 될 수 있고, ‘빠른(실시간) 공격’이 가능해지면 mempool 프런트런으로 사실상 모든 코인이 위험해진다.
3. “2033년까지 50% 확률”이라는 타임라인 자체보다 중요한 건, PQC(양자내성 서명) 전환이 기술·정치·인프라적으로 매우 오래 걸리므로 “서두르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00:00:00 - Introduction
게스트 Alex Pruden은 “2033년까지 50% 확률로 비트코인을 깨는 수준의(cryptographically relevant) 양자 컴퓨터가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순간 “양자 컴퓨터를 가진 주체가 네트워크의 모든 비트코인을 소유하게 된다”는 강한 표현으로 위협을 규정한다. 대화는 양자 위협이 실제로 어떤 공격 형태를 띠는지(공개키 노출/메풀 프런트런), 개발자 커뮤니티의 준비(BIP360 등), 그리고 ‘사토시 코인’ 같은 상징적 UTXO를 어떻게 다룰지(동결/소각/방치)까지 비트코인 거버넌스의 분열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양자 컴퓨터의 핵심 위협은 비트코인의 채굴(해시)이 아니라 “서명(ECDSA/Schnorr)”이며, 소유권 인증이 깨지는 순간 네트워크 상 ‘코인의 주인’ 개념이 흔들린다.
2. 공개키 노출 UTXO(약 620만 BTC 추정)는 ‘느린(오프라인) 양자 공격’에도 표적이 될 수 있고, ‘빠른(실시간) 공격’이 가능해지면 mempool 프런트런으로 사실상 모든 코인이 위험해진다.
3. “2033년까지 50% 확률”이라는 타임라인 자체보다 중요한 건, PQC(양자내성 서명) 전환이 기술·정치·인프라적으로 매우 오래 걸리므로 “서두르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00:00:00 - Introduction
게스트 Alex Pruden은 “2033년까지 50% 확률로 비트코인을 깨는 수준의(cryptographically relevant) 양자 컴퓨터가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순간 “양자 컴퓨터를 가진 주체가 네트워크의 모든 비트코인을 소유하게 된다”는 강한 표현으로 위협을 규정한다. 대화는 양자 위협이 실제로 어떤 공격 형태를 띠는지(공개키 노출/메풀 프런트런), 개발자 커뮤니티의 준비(BIP360 등), 그리고 ‘사토시 코인’ 같은 상징적 UTXO를 어떻게 다룰지(동결/소각/방치)까지 비트코인 거버넌스의 분열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00:01:00 - From Green Beret To Quantum Computing
Pruden은 미 육군 그린베레로 중동(시리아 내전 주변)에서 활동하던 시절, 터키 정보 관계자의 ‘국경을 넘는 자금지원 수단’ 아이디어로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다고 말한다. 난민들이 부동산·은행계좌 동결로 자산을 잃는 현장을 보며 “시드/프라이빗키를 머릿속에 넣고 국경을 넘는 돈”이라는 개념이 강하게 각인되었다고 한다. 이후 스탠퍼드 MBA 과정에서 컴퓨터과학·암호학 수업을 파고들고(첫 암호학 수업에서 D를 받았다는 일화 포함), 스탠퍼드 블록체인 클럽 공동창립, 코인베이스, a16z, 그리고 ZK(영지식) 기반 스타트업 Aleo(초기 멤버→CEO)까지 이어지며 ‘암호학 프론티어’ 관점에서 양자(PQC) 이슈로 확장됐다고 설명한다.
00:08:38 - How Far Away Is A Quantum Computer?
그는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나, ‘10년 내 불가능’이라는 확신이 지난 1년 사이 약해졌다”고 전제하고, 자동차의 안전벨트 비유로 리스크 관리 프레임을 제시한다(사고를 기대하진 않지만 확률이 0이 아니니 대비). 핵심 주장은 “2033년까지 50% 확률”이며, 더 빠르면 2029~2030도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최초의 CRQC’가 느린 공격(오프라인 키 복구)인지, 빠른 공격(10분 내 실시간)인지에 대해서는 단정하지 않고, 안전창이 있다는 가정을 경계한다.
00:14:24 - The Quantum Attack Vector For Bitcoin Explained
Pruden은 양자 위협이 합의(consensus) 자체를 깨는 것이 아니라 서명(디지털 시그니처)을 깨는 것이라고 못 박는다. 채굴은 해시 함수 기반이며, 해시에 대한 양자 가속(그로버 등)은 “천문학적 규모”가 필요해 실질 위협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소유권/지불 인증은 공개키-개인키 구조(ECDSA/Schnorr)의 ‘역연산이 어렵다’는 가정에 서 있는데, Shor 알고리즘이 그 “일방통행을 역주행”하게 만들어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계산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공격자는 피해자처럼 서명해 코인을 옮길 수 있고, 이는 비트코인에서 ‘소유권’이 붕괴하는 시나리오로 연결된다.
00:18:53 - The Mempool Attack That Could Steal Every Bitcoin
비트코인 주소는 보통 ‘공개키 자체’가 아니라 공개키 해시(P2PKH 등)라서, 단순히 주소만 안다고 바로 공개키가 드러나진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해당 UTXO를 소비(spend)하면 서명 검증 과정에서 공개키가 노출되고, 그 시점부터는 양자 공격자가 공개키→개인키 복구를 시도할 수 있다. ‘느린 양자 컴퓨터’라면 이미 공개키가 노출된 UTXO(초기 P2PK 포함, 과거 사용 주소 재사용, 멀티시그/브리지/메시지 서명 등)가 주요 표적이 된다. ‘빠른 양자 컴퓨터’라면 더 치명적이다.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트하는 순간(메풀에 뜨는 순간) 공격자가 10분 이내에 개인키를 복구해 더 높은 수수료로 프런트런 트랜잭션을 넣고, 채굴자가 이를 먼저 채굴하도록 유도해 “모든 코인이 실시간으로 위험해지는” 그림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온체인 마이그레이션(새 PQC 주소로 옮기기)조차 프런트런 당할 수 있어 ‘이사’ 자체가 봉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00:23:07 - Why Cracking A 32-Bit Number Means 256-Bit Falls Too
진행자는 “양자 컴퓨터가 과거에 21 같은 작은 수만 분해했다”는 식의 회의론을 제기한다. Pruden은 이 지표가 오해를 낳는다고 반박한다. 첫째, 비트코인이 쓰는 건 정수 인수분해(RSA)가 아니라 타원곡선 이산로그(ECDLP)라서 ‘팩토링 기록’이 직접 척도가 아니며, 둘째는 더 중요하게 “일정 임계점(threshold)을 넘기 전까지는 작은 데모만 보이다가, 임계점을 넘으면 매우 빠르게 스케일링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구글 논문을 인용해 “32비트 ECDLP를 깨는 능력이 보이면 256비트로도 확장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며, 32비트(대략 지구 인구 규모)와 256비트(관측가능 우주 원자 수 규모)의 격차가 직관을 깨뜨린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작은 데모가 없다=멀었다”가 아니라, “데모는 임계점 이후 급격히 커질 수 있어 경고 지표로 부적합”이라는 논리다.
00:42:22 - The Engineering Problems?
Pruden은 최근 구글 ‘Willow’ 같은 성과를 “단지 논문”으로 치부하는 관점에 대해, 목표물이 가까워진 것과 동일한 효과(골대가 앞으로 당겨지는 것)를 가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핵심은 오류정정(error correction)에서 ‘below-threshold’(규모를 키우면 오류가 늘지 않고 줄어드는 구간)를 작은 규모에서나마 실증했다는 점이며, 이는 “이제 남은 것은 스케일업 공학 문제”라는 업계(연구자) 쪽의 낙관을 강화했다고 본다. 다만 스케일업이 단순 복붙이 아니라는 점도 인정한다. 초전도(‘샹들리에 냉장고’) 방식은 속도가 빠르지만 배선/냉각 등 공학적 병목이 크고, 중성원자/트랩드 아이온 방식은 연결성(레이저로 임의 연결)이 좋고 확장성이 커 보이지만 디코더·실시간 보정 등 다른 난제가 있다는 식으로 “모달리티별 트레이드오프”를 정리한다. 숫자로는 현재 논리 큐비트가 48~98 정도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자원추정(resource estimate) 논문들은 필요한 연산 횟수(예: 1000억→7000만)와 물리 큐비트/논리 큐비트 요구량을 낮춰 ‘목표선’을 크게 당겼다고 주장한다.
00:46:11 - What Should Bitcoiners Do?
그는 “양자 위협을 과장하는 진영 vs 무시하는 진영”의 양극단 모두가 비생산적이라고 보고, 핵심은 ‘서두르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라고 말한다. 준비의 방향은 (1) PQC 서명 알고리즘을 연구로만 두지 말고 signet/testnet에서 실제 구현·테스트해 성능/블록공간/지갑 UX/인프라 영향을 조기에 파악하고, (2) 최적화(1~2바이트 줄이기)만 하다 시간이 지나버리는 ‘연구 무한루프’를 경계하며, (3) 여러 알고리즘을 병렬로 실험해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지를 좁혀가자는 제안이다. 특히 PQC는 서명/키 사이즈가 커지고 검증 비용도 달라져 네트워크 처리량을 압박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전의 거버넌스 싸움+생태계 업그레이드”까지 감안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본다.
00:54:01 - Why You Might Not See The Attack Coming
그는 양자 공격이 발생해도 “양자 공격이라는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결과는 단지 ‘개인키 유출/해킹’처럼 보일 수 있고, 국가가 보유한 능력일수록 전략적으로 숨길 유인이 크다(“상대가 대비·마이그레이션하기 전에 감청/침투를 지속하고 싶다”는 논리). 또한 전통 금융(예: SWIFT)은 중앙화된 컨소시엄이 되돌리면 그만이라 공격자가 돈을 벌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롤백이 어려워 ‘경제적 인센티브가 직접적’이라는 점에서 더 매력적인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시스템이 먼저 깨져서 경보가 울릴 것”이라는 기대가 빗나갈 수 있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00:59:47 - Should Satoshi's Coins Be Burned?
사토시 초기 코인(P2PK 등)처럼 공개키가 노출된 UTXO는 상징적으로 ‘카나리아’가 될 수 있지만, 그는 오히려 영리한 공격자는 티어2·티어3 거래소 지갑 같은 곳을 먼저 털어도 “또 해킹이네”로 묻힐 수 있다고 말한다. 사토시 코인을 먼저 건드리면 시장이 즉시 ‘양자’로 의심할 수 있어 신호가 과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일부 양자 컴퓨팅 기업 관계자들이 사토시 코인을 “디지털 난파선 인양(salvage)”처럼 사업 기회로 보는 유혹도 언급하며, 법적·윤리적 회색지대(사토시 생존 여부, 절도 성립 여부)가 오히려 무모한 시도를 부를 수 있다고 본다.
Pruden은 미 육군 그린베레로 중동(시리아 내전 주변)에서 활동하던 시절, 터키 정보 관계자의 ‘국경을 넘는 자금지원 수단’ 아이디어로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다고 말한다. 난민들이 부동산·은행계좌 동결로 자산을 잃는 현장을 보며 “시드/프라이빗키를 머릿속에 넣고 국경을 넘는 돈”이라는 개념이 강하게 각인되었다고 한다. 이후 스탠퍼드 MBA 과정에서 컴퓨터과학·암호학 수업을 파고들고(첫 암호학 수업에서 D를 받았다는 일화 포함), 스탠퍼드 블록체인 클럽 공동창립, 코인베이스, a16z, 그리고 ZK(영지식) 기반 스타트업 Aleo(초기 멤버→CEO)까지 이어지며 ‘암호학 프론티어’ 관점에서 양자(PQC) 이슈로 확장됐다고 설명한다.
00:08:38 - How Far Away Is A Quantum Computer?
그는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나, ‘10년 내 불가능’이라는 확신이 지난 1년 사이 약해졌다”고 전제하고, 자동차의 안전벨트 비유로 리스크 관리 프레임을 제시한다(사고를 기대하진 않지만 확률이 0이 아니니 대비). 핵심 주장은 “2033년까지 50% 확률”이며, 더 빠르면 2029~2030도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최초의 CRQC’가 느린 공격(오프라인 키 복구)인지, 빠른 공격(10분 내 실시간)인지에 대해서는 단정하지 않고, 안전창이 있다는 가정을 경계한다.
00:14:24 - The Quantum Attack Vector For Bitcoin Explained
Pruden은 양자 위협이 합의(consensus) 자체를 깨는 것이 아니라 서명(디지털 시그니처)을 깨는 것이라고 못 박는다. 채굴은 해시 함수 기반이며, 해시에 대한 양자 가속(그로버 등)은 “천문학적 규모”가 필요해 실질 위협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소유권/지불 인증은 공개키-개인키 구조(ECDSA/Schnorr)의 ‘역연산이 어렵다’는 가정에 서 있는데, Shor 알고리즘이 그 “일방통행을 역주행”하게 만들어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계산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공격자는 피해자처럼 서명해 코인을 옮길 수 있고, 이는 비트코인에서 ‘소유권’이 붕괴하는 시나리오로 연결된다.
00:18:53 - The Mempool Attack That Could Steal Every Bitcoin
비트코인 주소는 보통 ‘공개키 자체’가 아니라 공개키 해시(P2PKH 등)라서, 단순히 주소만 안다고 바로 공개키가 드러나진 않는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해당 UTXO를 소비(spend)하면 서명 검증 과정에서 공개키가 노출되고, 그 시점부터는 양자 공격자가 공개키→개인키 복구를 시도할 수 있다. ‘느린 양자 컴퓨터’라면 이미 공개키가 노출된 UTXO(초기 P2PK 포함, 과거 사용 주소 재사용, 멀티시그/브리지/메시지 서명 등)가 주요 표적이 된다. ‘빠른 양자 컴퓨터’라면 더 치명적이다. 사용자가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트하는 순간(메풀에 뜨는 순간) 공격자가 10분 이내에 개인키를 복구해 더 높은 수수료로 프런트런 트랜잭션을 넣고, 채굴자가 이를 먼저 채굴하도록 유도해 “모든 코인이 실시간으로 위험해지는” 그림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온체인 마이그레이션(새 PQC 주소로 옮기기)조차 프런트런 당할 수 있어 ‘이사’ 자체가 봉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00:23:07 - Why Cracking A 32-Bit Number Means 256-Bit Falls Too
진행자는 “양자 컴퓨터가 과거에 21 같은 작은 수만 분해했다”는 식의 회의론을 제기한다. Pruden은 이 지표가 오해를 낳는다고 반박한다. 첫째, 비트코인이 쓰는 건 정수 인수분해(RSA)가 아니라 타원곡선 이산로그(ECDLP)라서 ‘팩토링 기록’이 직접 척도가 아니며, 둘째는 더 중요하게 “일정 임계점(threshold)을 넘기 전까지는 작은 데모만 보이다가, 임계점을 넘으면 매우 빠르게 스케일링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구글 논문을 인용해 “32비트 ECDLP를 깨는 능력이 보이면 256비트로도 확장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며, 32비트(대략 지구 인구 규모)와 256비트(관측가능 우주 원자 수 규모)의 격차가 직관을 깨뜨린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작은 데모가 없다=멀었다”가 아니라, “데모는 임계점 이후 급격히 커질 수 있어 경고 지표로 부적합”이라는 논리다.
00:42:22 - The Engineering Problems?
Pruden은 최근 구글 ‘Willow’ 같은 성과를 “단지 논문”으로 치부하는 관점에 대해, 목표물이 가까워진 것과 동일한 효과(골대가 앞으로 당겨지는 것)를 가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핵심은 오류정정(error correction)에서 ‘below-threshold’(규모를 키우면 오류가 늘지 않고 줄어드는 구간)를 작은 규모에서나마 실증했다는 점이며, 이는 “이제 남은 것은 스케일업 공학 문제”라는 업계(연구자) 쪽의 낙관을 강화했다고 본다. 다만 스케일업이 단순 복붙이 아니라는 점도 인정한다. 초전도(‘샹들리에 냉장고’) 방식은 속도가 빠르지만 배선/냉각 등 공학적 병목이 크고, 중성원자/트랩드 아이온 방식은 연결성(레이저로 임의 연결)이 좋고 확장성이 커 보이지만 디코더·실시간 보정 등 다른 난제가 있다는 식으로 “모달리티별 트레이드오프”를 정리한다. 숫자로는 현재 논리 큐비트가 48~98 정도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자원추정(resource estimate) 논문들은 필요한 연산 횟수(예: 1000억→7000만)와 물리 큐비트/논리 큐비트 요구량을 낮춰 ‘목표선’을 크게 당겼다고 주장한다.
00:46:11 - What Should Bitcoiners Do?
그는 “양자 위협을 과장하는 진영 vs 무시하는 진영”의 양극단 모두가 비생산적이라고 보고, 핵심은 ‘서두르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라고 말한다. 준비의 방향은 (1) PQC 서명 알고리즘을 연구로만 두지 말고 signet/testnet에서 실제 구현·테스트해 성능/블록공간/지갑 UX/인프라 영향을 조기에 파악하고, (2) 최적화(1~2바이트 줄이기)만 하다 시간이 지나버리는 ‘연구 무한루프’를 경계하며, (3) 여러 알고리즘을 병렬로 실험해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지를 좁혀가자는 제안이다. 특히 PQC는 서명/키 사이즈가 커지고 검증 비용도 달라져 네트워크 처리량을 압박할 수 있으며, “실전 배치 전의 거버넌스 싸움+생태계 업그레이드”까지 감안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본다.
00:54:01 - Why You Might Not See The Attack Coming
그는 양자 공격이 발생해도 “양자 공격이라는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결과는 단지 ‘개인키 유출/해킹’처럼 보일 수 있고, 국가가 보유한 능력일수록 전략적으로 숨길 유인이 크다(“상대가 대비·마이그레이션하기 전에 감청/침투를 지속하고 싶다”는 논리). 또한 전통 금융(예: SWIFT)은 중앙화된 컨소시엄이 되돌리면 그만이라 공격자가 돈을 벌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롤백이 어려워 ‘경제적 인센티브가 직접적’이라는 점에서 더 매력적인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시스템이 먼저 깨져서 경보가 울릴 것”이라는 기대가 빗나갈 수 있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00:59:47 - Should Satoshi's Coins Be Burned?
사토시 초기 코인(P2PK 등)처럼 공개키가 노출된 UTXO는 상징적으로 ‘카나리아’가 될 수 있지만, 그는 오히려 영리한 공격자는 티어2·티어3 거래소 지갑 같은 곳을 먼저 털어도 “또 해킹이네”로 묻힐 수 있다고 말한다. 사토시 코인을 먼저 건드리면 시장이 즉시 ‘양자’로 의심할 수 있어 신호가 과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일부 양자 컴퓨팅 기업 관계자들이 사토시 코인을 “디지털 난파선 인양(salvage)”처럼 사업 기회로 보는 유혹도 언급하며, 법적·윤리적 회색지대(사토시 생존 여부, 절도 성립 여부)가 오히려 무모한 시도를 부를 수 있다고 본다.
01:12:28 - Will Quantum Resistant Signatures Actually Hold Up?
진행자가 “결국 PQC도 미래에 또 깨질 수 있지 않나?”를 묻자, Pruden은 “보장할 수 없다”고 답한다. NIST 표준 PQC는 크게 해시 기반과 격자(lattice) 기반이 있으며, 해시 기반은 상대적으로 신뢰가 높지만 사이즈·성능 부담이 크고, 격자 기반은 성능이 좋아 TLS 등 인터넷 표준에서 채택 흐름이 있으나(ML-KEM 언급) 가정 자체가 더 새롭고 추후 취약점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그는 단발성 ‘완벽한 해법’보다 crypto agility(암호 민첩성)—언젠가 또 바꿔야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프로토콜이 교체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관점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양자는 파괴만이 아니라, 얽힘(엔탱글먼트)을 활용한 키 공유 같은 새로운 암호 원시(primitives)를 열 수 있다는 점도 ‘낙관적 엔딩’으로 짚는다.
https://youtu.be/Z6eE5WJW-WI 2시간 전 업로드 됨
진행자가 “결국 PQC도 미래에 또 깨질 수 있지 않나?”를 묻자, Pruden은 “보장할 수 없다”고 답한다. NIST 표준 PQC는 크게 해시 기반과 격자(lattice) 기반이 있으며, 해시 기반은 상대적으로 신뢰가 높지만 사이즈·성능 부담이 크고, 격자 기반은 성능이 좋아 TLS 등 인터넷 표준에서 채택 흐름이 있으나(ML-KEM 언급) 가정 자체가 더 새롭고 추후 취약점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그래서 그는 단발성 ‘완벽한 해법’보다 crypto agility(암호 민첩성)—언젠가 또 바꿔야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프로토콜이 교체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관점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양자는 파괴만이 아니라, 얽힘(엔탱글먼트)을 활용한 키 공유 같은 새로운 암호 원시(primitives)를 열 수 있다는 점도 ‘낙관적 엔딩’으로 짚는다.
https://youtu.be/Z6eE5WJW-WI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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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e Quantum Threat to Bitcoin Actually Real? | Alex Pruden
“There's a 50% chance that by 2033, you will have a cryptographically relevant quantum computer that can break Bitcoin.”
Alex Pruden joins me to explain why the threat may be much closer than most Bitcoiners think, what a real quantum attack on Bitcoin would…
Alex Pruden joins me to explain why the threat may be much closer than most Bitcoiners think, what a real quantum attack on Bitcoin would…
Brian Wong: I Solved the AI Investment Playbook
The Rollup
3줄 요약
1. 브라이언 웡은 AI 붐을 “초기(≤$15M) + 초대형(≥$15B) 세컨더리” 바벨 전략으로 풀고, 5~7년 내 회수 가능성을 설계한다.
2.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 트레이드는 L1/L2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네오뱅크·대출·FX·결제)’이며, EM(신흥국) 채택 속도가 승부처라고 본다.
3. 프롬프트 시대는 짧고, 앞으로는 “데이터 정리/접근 +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프롬프트리스 전환을 만든다—다만 신뢰 격차·편향·심리적 부작용이 리스크다.
Ascii Ventures의 ‘보링 테크’(Behind-the-scenes) 인프라 베팅
Ascii Ventures(ASCII=유니코드 이전 표준 코드)라는 이름 자체가 “너드 필터”라는 설명으로 시작한다. 펀드의 핵심은 소비자에게 잘 보이지 않지만 매일 쓰이는 ‘뒤에서 돌아가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 대표적으로 Plaid, Stripe 같은 “눈에 띄지 않는 필수 인프라”가 이상적 케이스라고 언급한다. 소비자 브랜드를 일부러 만들어 신뢰를 확보하긴 하지만, 본질은 인프라/픽앤쇼블이라는 관점이다. 투자 단계는 주로 초기(매출 전)이며,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도 “작게 들어가고(초기) 크게 사는(후기)” 구조를 명확히 한다.
The Rollup
3줄 요약
1. 브라이언 웡은 AI 붐을 “초기(≤$15M) + 초대형(≥$15B) 세컨더리” 바벨 전략으로 풀고, 5~7년 내 회수 가능성을 설계한다.
2.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 트레이드는 L1/L2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네오뱅크·대출·FX·결제)’이며, EM(신흥국) 채택 속도가 승부처라고 본다.
3. 프롬프트 시대는 짧고, 앞으로는 “데이터 정리/접근 +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프롬프트리스 전환을 만든다—다만 신뢰 격차·편향·심리적 부작용이 리스크다.
Ascii Ventures의 ‘보링 테크’(Behind-the-scenes) 인프라 베팅
Ascii Ventures(ASCII=유니코드 이전 표준 코드)라는 이름 자체가 “너드 필터”라는 설명으로 시작한다. 펀드의 핵심은 소비자에게 잘 보이지 않지만 매일 쓰이는 ‘뒤에서 돌아가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 대표적으로 Plaid, Stripe 같은 “눈에 띄지 않는 필수 인프라”가 이상적 케이스라고 언급한다. 소비자 브랜드를 일부러 만들어 신뢰를 확보하긴 하지만, 본질은 인프라/픽앤쇼블이라는 관점이다. 투자 단계는 주로 초기(매출 전)이며,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도 “작게 들어가고(초기) 크게 사는(후기)” 구조를 명확히 한다.
AI 붐 투자 해법: ≤$15M 초기 + ≥$15B 초대형 세컨더리 ‘바벨’
그가 제시하는 구조는 양 극단에 베팅하는 ‘이중 자산군(bifurcated fund)’이다. 한쪽은 1,500만 달러 이하 밸류의 극초기, 다른 한쪽은 150억 달러 이상 초대형 기업의 세컨더리 매수다. 목적은 전통 VC의 10년+ 회수 사이클을 5~7년으로 단축하는 것. 여기서 세컨더리는 단순 “늦게라도 탑승”이 아니라, 초대형 기업들과의 관계를 만들고(지분 매수로 이해관계 정렬) → 그들이 필요한 인수/인재 영입 수요와 → 초기 포트폴리오의 M&A 엑싯 가능성을 연결하는 전략적 고리로 설명한다. 즉, ‘초대형의 캐시/플랫폼/배포력’과 ‘초기의 GTM/도메인 실행력’을 거래 구조로 이어붙이려는 설계다.
“놓친 딜은 자존심 버리고 사라” — 세컨더리 시장의 실전 논리
진입 타이밍에 대한 질문에서, 그는 Chamath의 사례(초기 투자 못 한 딜을 세컨더리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접근)를 인용하며 동의한다. 핵심은 “모든 딜을 초기부터 잡을 수 없다”는 현실 인식과, “놓쳤을 때 더 높은 가격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결단”이다. 다만 현재 세컨더리로 OpenAI/Anthropic 같은 탑티어에 몰리는 흐름은 과열로 보고, 오히려 덜 화제지만 펀더멘털 좋은 유니콘(예: Canva, Rippling, Gusto / 크립토에선 Kraken 등) 쪽에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인지도 프리미엄’이 덜 붙은 곳에서 유동성 이벤트를 노리는 셈이다.
OpenAI·Anthropic 밸류에 대한 문제의식: 과대평가가 아니라 ‘IPO 유동성 흡수력’ 이슈
그는 OpenAI·Anthropic의 밸류 자체를 단정적으로 “비싸다”라고 결론내리기보다, 상장 시점에 필요한 유동성(공모/락업 해제 이후 매도 압력까지 포함)을 시장이 흡수할 수 있느냐를 더 큰 문제로 본다. SpaceX, OpenAI, Anthropic 같은 초대형 프라이빗이 한 사이클에 상장하며 수조 달러 단위의 시가총액을 요구할 때, 공개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는 논리다. 또한 AI 인프라 투입(칩·전력 등 입력)이 폭증하는데, 그 출력이 “상업적으로 충분한 가치(현금흐름/생산성)를 만들고 있나”는 질문을 던진다. “호수의 물을 말려가며(cat video 같은) 결과물을 만드는 게 맞냐”는 밈을 예로 들며, 결국 시장은 입력 대비 출력의 실체를 보고 재평가할 것이라 본다.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은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
그의 크립토 포커스는 거의 스테이블코인에 수렴한다. L1/L2 혁신보다, 트래드파이 상품의 온체인 재구성(“혁신이 아니라 모방이지만, 그게 기회”)이 엑싯을 만든다고 본다. 예시로는 페이데이론(급전/소액대출), FX, 비즈니스 렌딩, 언더뱅크드 대상 네오뱅크 등을 언급한다. “앱 레이어는 무시받지만 엑싯은 앱 레이어에서 난다”는 주장인데, 이유는 대형 은행 등 인컴번트가 온체인 페이데이론 같은 ‘정치/규제/브랜드 리스크’가 큰 서비스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이미 쌓아둔 회사를 인수하는 편이 빠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빠른 플립, 베이스히트”가 나오는 영역이 앱 레이어라는 결론이다.
EM(신흥국) 채택이 더 빠른 이유: ‘데스크탑→스마트폰’ 단계를 건너뛰는 돈의 UX
신흥국은 기존 금융 레일(신용카드·은행 계좌 등)에 대한 관성이 약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달러 접근성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데스크탑→노트북→스마트폰으로 진화한 선진국과 달리, 일부 지역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점프했듯, 돈도 ‘바로 디지털 달러’로 점프한다는 비유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휴대폰 크레딧(통화/데이터 잔량)’이 사실상 교환 수단처럼 쓰였던 사례를 들어, “화폐 인식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특정 국가/코리도어(예: 베네수엘라-미국 송금/결제 같은 맥락을 암시)를 예로 들며, 기존 레거시가 못 푸는 국경 간/제한적 금융 접근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효용으로 채택될 수 있다고 본다.
AI 시대 ‘서비스 비즈니스의 귀환’: SaaS가 아니라 ‘서비스 그 자체가 자동화’된다
전통 VC가 싫어하던 서비스(선형 인력 확장, 마진 하락)가 에이전트로 구조가 바뀌면서 다시 유망해진다고 주장한다. YC의 변화된 선호(메모 언급)를 예로 들며, 과거엔 “서비스 하지 마”였다면 이제는 “서비스를 제공하되, 에이전트/자동화로 선형성을 깨라”가 된다는 뜻이다. 구체 사례로는 투자사 포트폴리오 Nexa(건설용 3D/AutoCAD 워크플로우에서 에이전틱 지원)를 언급한다. 예전 SaaS는 툴 제공 후 고객이 학습해야 했지만, 이제는 에이전트가 고객 작업을 ‘동행/대행’하며 컨설팅 인력을 대체할 수 있어 “스타트업이 Accenture처럼 ‘끝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논리다.
프롬프트리스의 본질: ‘프롬프트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준비 + 오케스트레이션’
그는 프롬프트리스 v1을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여러 에이전트가 역할 분담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업)”으로 본다. 더 본질적인 프롬프트리스는 사람이 매번 영어로 지시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데이터 소스가 잘 붙어 있어 AI가 먼저 제안/실행하는 상태다. OpenAI/Anthropic 도구(클로드·컴퓨터유즈류)의 변화를 예로 들며, ‘설명형(너가 시키면 해줌)’에서 ‘처방형(이런 걸 할 수 있는데, 해줄까?)’으로 UX가 바뀌는 것이 결정적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승부는 모델 자체보다 “데이터 디렉토리 구조/권한/정합성”처럼 AI가 읽고 실행할 수 있게 정리된 데이터 레이어이며, 그래서 데이터 클린업·데이터 딕셔너리·데이터 컨설팅이 계속 강력한 비즈니스가 된다고 본다.
에이전트 커머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내가 시키는 구매’에서 ‘알아서 보충/구매’로
“커머스가 스케일하려면 매번 ‘사줘’라고 프롬프트 치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반복된다. 실제로 지인이 에이전트로 생활용품(home goods) 재고를 자동 보충한다는 사례를 들어, 프롬프트리스가 단순 편의가 아니라 소비 트랜잭션 자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이때 결제 레일로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하면(국경/수수료/정산 효율) 에이전틱 커머스의 결제·정산 백엔드가 자연스럽게 온체인으로 이동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퀀트/알고 트레이딩처럼 “이미 자동화된 영역”이 소비자 커머스로 확장되는 그림을 그린다.
‘AI 신뢰 격차(Trust Gap)’: 프롬프트리스는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재앙’
그는 현 단계 AI를 “지식은 많은데 실행은 서툰 학부생”에 비유하며, 프롬프트리스가 ‘완전 자동’으로 굴러가면 오류가 누적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직원 만족도 모니터링, 성과/보상 계산, 재무/세무 자동화 같은 백오피스 영역에서 특히 “게임 가능성(사람이 시스템을 속임)”과 “작은 오류의 큰 파급”이 존재하므로, 인간의 체크인과 재량(ethics, discretion)이 필수라고 주장한다. 에어 트래픽 컨트롤 같은 고위험 영역으로 갈수록 “무오류 자동화”는 현실적으로도, 규제·책임 측면에서도 어렵다는 인식이다.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보다 “AI가 역량을 증폭한다” — AGI는 아직 멀었다는 판단
그는 AI를 ‘대체자’보다 ‘증폭기’로 보는 시각에 동의하며, AGI는 최소 10년(혹은 10~20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과장된 AGI 서사는 더 많은 자본·칩·전력 투입을 정당화하는 내러티브로도 작동한다고 암시한다.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신뢰는 대면 상호작용에서 크게 형성되며, “AI를 눈을 보고 신뢰할 수는 없다”는 표현으로 인간 관계의 비대체성을 강조한다. 동시에 아날로그 회귀(바이닐 판매 증가, 폰 락업하는 클럽 등) 같은 현상을 들어, 기술의 진보가 있어도 사회는 일정 부분 반작용으로 균형을 찾는다고 본다.
그가 제시하는 구조는 양 극단에 베팅하는 ‘이중 자산군(bifurcated fund)’이다. 한쪽은 1,500만 달러 이하 밸류의 극초기, 다른 한쪽은 150억 달러 이상 초대형 기업의 세컨더리 매수다. 목적은 전통 VC의 10년+ 회수 사이클을 5~7년으로 단축하는 것. 여기서 세컨더리는 단순 “늦게라도 탑승”이 아니라, 초대형 기업들과의 관계를 만들고(지분 매수로 이해관계 정렬) → 그들이 필요한 인수/인재 영입 수요와 → 초기 포트폴리오의 M&A 엑싯 가능성을 연결하는 전략적 고리로 설명한다. 즉, ‘초대형의 캐시/플랫폼/배포력’과 ‘초기의 GTM/도메인 실행력’을 거래 구조로 이어붙이려는 설계다.
“놓친 딜은 자존심 버리고 사라” — 세컨더리 시장의 실전 논리
진입 타이밍에 대한 질문에서, 그는 Chamath의 사례(초기 투자 못 한 딜을 세컨더리로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접근)를 인용하며 동의한다. 핵심은 “모든 딜을 초기부터 잡을 수 없다”는 현실 인식과, “놓쳤을 때 더 높은 가격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결단”이다. 다만 현재 세컨더리로 OpenAI/Anthropic 같은 탑티어에 몰리는 흐름은 과열로 보고, 오히려 덜 화제지만 펀더멘털 좋은 유니콘(예: Canva, Rippling, Gusto / 크립토에선 Kraken 등) 쪽에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인지도 프리미엄’이 덜 붙은 곳에서 유동성 이벤트를 노리는 셈이다.
OpenAI·Anthropic 밸류에 대한 문제의식: 과대평가가 아니라 ‘IPO 유동성 흡수력’ 이슈
그는 OpenAI·Anthropic의 밸류 자체를 단정적으로 “비싸다”라고 결론내리기보다, 상장 시점에 필요한 유동성(공모/락업 해제 이후 매도 압력까지 포함)을 시장이 흡수할 수 있느냐를 더 큰 문제로 본다. SpaceX, OpenAI, Anthropic 같은 초대형 프라이빗이 한 사이클에 상장하며 수조 달러 단위의 시가총액을 요구할 때, 공개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는 논리다. 또한 AI 인프라 투입(칩·전력 등 입력)이 폭증하는데, 그 출력이 “상업적으로 충분한 가치(현금흐름/생산성)를 만들고 있나”는 질문을 던진다. “호수의 물을 말려가며(cat video 같은) 결과물을 만드는 게 맞냐”는 밈을 예로 들며, 결국 시장은 입력 대비 출력의 실체를 보고 재평가할 것이라 본다.
크립토에서 ‘진짜 AI×디지털자산’은 스테이블코인 앱 레이어
그의 크립토 포커스는 거의 스테이블코인에 수렴한다. L1/L2 혁신보다, 트래드파이 상품의 온체인 재구성(“혁신이 아니라 모방이지만, 그게 기회”)이 엑싯을 만든다고 본다. 예시로는 페이데이론(급전/소액대출), FX, 비즈니스 렌딩, 언더뱅크드 대상 네오뱅크 등을 언급한다. “앱 레이어는 무시받지만 엑싯은 앱 레이어에서 난다”는 주장인데, 이유는 대형 은행 등 인컴번트가 온체인 페이데이론 같은 ‘정치/규제/브랜드 리스크’가 큰 서비스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이미 쌓아둔 회사를 인수하는 편이 빠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빠른 플립, 베이스히트”가 나오는 영역이 앱 레이어라는 결론이다.
EM(신흥국) 채택이 더 빠른 이유: ‘데스크탑→스마트폰’ 단계를 건너뛰는 돈의 UX
신흥국은 기존 금융 레일(신용카드·은행 계좌 등)에 대한 관성이 약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달러 접근성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본다. 데스크탑→노트북→스마트폰으로 진화한 선진국과 달리, 일부 지역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점프했듯, 돈도 ‘바로 디지털 달러’로 점프한다는 비유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휴대폰 크레딧(통화/데이터 잔량)’이 사실상 교환 수단처럼 쓰였던 사례를 들어, “화폐 인식 자체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특정 국가/코리도어(예: 베네수엘라-미국 송금/결제 같은 맥락을 암시)를 예로 들며, 기존 레거시가 못 푸는 국경 간/제한적 금융 접근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효용으로 채택될 수 있다고 본다.
AI 시대 ‘서비스 비즈니스의 귀환’: SaaS가 아니라 ‘서비스 그 자체가 자동화’된다
전통 VC가 싫어하던 서비스(선형 인력 확장, 마진 하락)가 에이전트로 구조가 바뀌면서 다시 유망해진다고 주장한다. YC의 변화된 선호(메모 언급)를 예로 들며, 과거엔 “서비스 하지 마”였다면 이제는 “서비스를 제공하되, 에이전트/자동화로 선형성을 깨라”가 된다는 뜻이다. 구체 사례로는 투자사 포트폴리오 Nexa(건설용 3D/AutoCAD 워크플로우에서 에이전틱 지원)를 언급한다. 예전 SaaS는 툴 제공 후 고객이 학습해야 했지만, 이제는 에이전트가 고객 작업을 ‘동행/대행’하며 컨설팅 인력을 대체할 수 있어 “스타트업이 Accenture처럼 ‘끝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논리다.
프롬프트리스의 본질: ‘프롬프트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준비 + 오케스트레이션’
그는 프롬프트리스 v1을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여러 에이전트가 역할 분담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업)”으로 본다. 더 본질적인 프롬프트리스는 사람이 매번 영어로 지시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데이터 소스가 잘 붙어 있어 AI가 먼저 제안/실행하는 상태다. OpenAI/Anthropic 도구(클로드·컴퓨터유즈류)의 변화를 예로 들며, ‘설명형(너가 시키면 해줌)’에서 ‘처방형(이런 걸 할 수 있는데, 해줄까?)’으로 UX가 바뀌는 것이 결정적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승부는 모델 자체보다 “데이터 디렉토리 구조/권한/정합성”처럼 AI가 읽고 실행할 수 있게 정리된 데이터 레이어이며, 그래서 데이터 클린업·데이터 딕셔너리·데이터 컨설팅이 계속 강력한 비즈니스가 된다고 본다.
에이전트 커머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내가 시키는 구매’에서 ‘알아서 보충/구매’로
“커머스가 스케일하려면 매번 ‘사줘’라고 프롬프트 치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반복된다. 실제로 지인이 에이전트로 생활용품(home goods) 재고를 자동 보충한다는 사례를 들어, 프롬프트리스가 단순 편의가 아니라 소비 트랜잭션 자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이때 결제 레일로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하면(국경/수수료/정산 효율) 에이전틱 커머스의 결제·정산 백엔드가 자연스럽게 온체인으로 이동할 여지가 있다는 관점이다. 퀀트/알고 트레이딩처럼 “이미 자동화된 영역”이 소비자 커머스로 확장되는 그림을 그린다.
‘AI 신뢰 격차(Trust Gap)’: 프롬프트리스는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재앙’
그는 현 단계 AI를 “지식은 많은데 실행은 서툰 학부생”에 비유하며, 프롬프트리스가 ‘완전 자동’으로 굴러가면 오류가 누적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직원 만족도 모니터링, 성과/보상 계산, 재무/세무 자동화 같은 백오피스 영역에서 특히 “게임 가능성(사람이 시스템을 속임)”과 “작은 오류의 큰 파급”이 존재하므로, 인간의 체크인과 재량(ethics, discretion)이 필수라고 주장한다. 에어 트래픽 컨트롤 같은 고위험 영역으로 갈수록 “무오류 자동화”는 현실적으로도, 규제·책임 측면에서도 어렵다는 인식이다.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보다 “AI가 역량을 증폭한다” — AGI는 아직 멀었다는 판단
그는 AI를 ‘대체자’보다 ‘증폭기’로 보는 시각에 동의하며, AGI는 최소 10년(혹은 10~20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과장된 AGI 서사는 더 많은 자본·칩·전력 투입을 정당화하는 내러티브로도 작동한다고 암시한다. 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신뢰는 대면 상호작용에서 크게 형성되며, “AI를 눈을 보고 신뢰할 수는 없다”는 표현으로 인간 관계의 비대체성을 강조한다. 동시에 아날로그 회귀(바이닐 판매 증가, 폰 락업하는 클럽 등) 같은 현상을 들어, 기술의 진보가 있어도 사회는 일정 부분 반작용으로 균형을 찾는다고 본다.
조직에서의 AI 도입 방법: 구독 지원 + ‘에이전트 데이’ + 엔지니어/비엔지니어 합동 해커톤
실무 조언은 비교적 구체적이다. 첫째, 직원들에게 도구 구독을 적극 지원해 마찰 없이 실험하게 한다. 둘째, 하루를 통째로 “Build your own agents” 워크숍(에이전트 데이)로 운영해 실제 업무 결과물을 내보게 한다. 셋째, 엔지니어와 비엔지니어가 함께 해커톤 형태로 미니 비즈니스 아웃컴을 만들게 해, 도구 사용이 일부 팀에만 국한되지 않게 한다. 그는 “지금 엔지니어 100%가 AI로 코드를 쓰고, 사람은 검수(QA)한다”고 단언하며, 이를 금지하기보다 ‘게으른 의존(메타로 다시 AI에게 검수까지 시키는 것)’을 막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LLM ‘아부/플래터리’와 AI 심리 리스크: 비판 없는 대화가 만드는 나르시시즘·정신적 편향
그는 LLM이 사용자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향(아부, 긍정 강화)으로 학습되어 있어, 특히 성숙도가 낮거나 ‘AI 이전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최악의 적은 나르시시스트인데, 그들이 챗GPT에게서 계속 ‘네가 맞아’라는 피드백을 받는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더 나아가 AI 윤리/편향 문제(채용 스크리닝에서의 차별적 출력 등)를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하며, 작은 편향이 누적되다 보면 사회적 기준(오버턴 윈도우)이 바뀐 뒤에는 되돌리기 어렵다고 경고한다. 이 맥락에서 딥페이크 탐지, 출력 편향 감시 등 ‘AI 윤리 인프라’에 실제로 투자했다고도 언급한다.
교육 시스템 비판과 ‘인간성 유지’ 전략: 플레이(놀이)·휴식·오프라인 신뢰의 가치
그는 현 교육 시스템이 산업혁명형 컨베이어 벨트 모델에 머물러 있고,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졸업할 때쯤 배운 게 구식”이 되는 문제가 크다고 본다. 교수진의 현업 경험 부족, 커리큘럼의 지연, 그 결과로 ‘드롭아웃이 훈장처럼 되는’ 현상을 지적한다. 아이들이 스크린 기반 현실에 더 빨리 노출되며 ‘순수한 놀이’가 줄어드는 점도 문제로 본다. 개인적으로는 창업자로서 번아웃을 겪은 뒤, 포트폴리오 창업자들에게 헬스장·테라피 비용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창업을 유도한다고 말한다. 결국 “돈이 있어도 몸이 망가지면 의미 없다”, “내일 아침에 깨어나는 가치가 가장 크다”는 식으로 인간의 리듬(휴식·명상·운동)과 대면 관계를 AI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제시한다.
https://youtu.be/aAFMOi2bwiQ 3시간 전 업로드 됨
실무 조언은 비교적 구체적이다. 첫째, 직원들에게 도구 구독을 적극 지원해 마찰 없이 실험하게 한다. 둘째, 하루를 통째로 “Build your own agents” 워크숍(에이전트 데이)로 운영해 실제 업무 결과물을 내보게 한다. 셋째, 엔지니어와 비엔지니어가 함께 해커톤 형태로 미니 비즈니스 아웃컴을 만들게 해, 도구 사용이 일부 팀에만 국한되지 않게 한다. 그는 “지금 엔지니어 100%가 AI로 코드를 쓰고, 사람은 검수(QA)한다”고 단언하며, 이를 금지하기보다 ‘게으른 의존(메타로 다시 AI에게 검수까지 시키는 것)’을 막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LLM ‘아부/플래터리’와 AI 심리 리스크: 비판 없는 대화가 만드는 나르시시즘·정신적 편향
그는 LLM이 사용자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향(아부, 긍정 강화)으로 학습되어 있어, 특히 성숙도가 낮거나 ‘AI 이전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서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최악의 적은 나르시시스트인데, 그들이 챗GPT에게서 계속 ‘네가 맞아’라는 피드백을 받는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더 나아가 AI 윤리/편향 문제(채용 스크리닝에서의 차별적 출력 등)를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하며, 작은 편향이 누적되다 보면 사회적 기준(오버턴 윈도우)이 바뀐 뒤에는 되돌리기 어렵다고 경고한다. 이 맥락에서 딥페이크 탐지, 출력 편향 감시 등 ‘AI 윤리 인프라’에 실제로 투자했다고도 언급한다.
교육 시스템 비판과 ‘인간성 유지’ 전략: 플레이(놀이)·휴식·오프라인 신뢰의 가치
그는 현 교육 시스템이 산업혁명형 컨베이어 벨트 모델에 머물러 있고,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졸업할 때쯤 배운 게 구식”이 되는 문제가 크다고 본다. 교수진의 현업 경험 부족, 커리큘럼의 지연, 그 결과로 ‘드롭아웃이 훈장처럼 되는’ 현상을 지적한다. 아이들이 스크린 기반 현실에 더 빨리 노출되며 ‘순수한 놀이’가 줄어드는 점도 문제로 본다. 개인적으로는 창업자로서 번아웃을 겪은 뒤, 포트폴리오 창업자들에게 헬스장·테라피 비용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창업을 유도한다고 말한다. 결국 “돈이 있어도 몸이 망가지면 의미 없다”, “내일 아침에 깨어나는 가치가 가장 크다”는 식으로 인간의 리듬(휴식·명상·운동)과 대면 관계를 AI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제시한다.
https://youtu.be/aAFMOi2bwiQ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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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 x Digital Assets Trade Nobody Is Making
Brian Wong joins this episode of AI Supercycles to break down his barbell investment strategy for the AI boom, why the real AI x digital assets trade is in stablecoin app layer companies, and much more.
Brian Wong is a serial entrepreneur and co-founder…
Brian Wong is a serial entrepreneur and co-founder…
‘Neo Learns Kung Fu’: How Skill Files Unlock AI in DeFi
Unchained
3줄 요약
1. 스킬 파일(skill.md)은 AI 모델의 “2023년까지의 학습데이터”와 “오늘의 온체인 현실” 사이의 델타를 메워, 에이전트를 ‘대충 아는 수준(위험)’에서 ‘실전 수행(상대적으로 안전)’으로 끌어올린다.
2. Austin Griffith의 ETHskills는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배포·검증·운영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지점을 규칙으로 박아 넣는 방식으로 발전했고, 실제로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컨트랙트에 수십만 달러가 올라간 사례까지 나왔다.
3. Kain Warwick은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가 Aerodrome gauge에 NFT를 “safeTransferFrom으로 그냥 보내” 영구 락을 만든 사고를 겪은 뒤, “스테이킹 전 전체 라운드트립(입금→출금) 시뮬레이션”을 스킬 룰로 강제했다.
Unchained
3줄 요약
1. 스킬 파일(skill.md)은 AI 모델의 “2023년까지의 학습데이터”와 “오늘의 온체인 현실” 사이의 델타를 메워, 에이전트를 ‘대충 아는 수준(위험)’에서 ‘실전 수행(상대적으로 안전)’으로 끌어올린다.
2. Austin Griffith의 ETHskills는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배포·검증·운영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지점을 규칙으로 박아 넣는 방식으로 발전했고, 실제로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컨트랙트에 수십만 달러가 올라간 사례까지 나왔다.
3. Kain Warwick은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가 Aerodrome gauge에 NFT를 “safeTransferFrom으로 그냥 보내” 영구 락을 만든 사고를 겪은 뒤, “스테이킹 전 전체 라운드트립(입금→출금) 시뮬레이션”을 스킬 룰로 강제했다.
00:00 What skill files are and why they matter for AI agents
스킬 파일은 에이전트 관점에서 “매트릭스에서 지식을 꽂아 넣는 인터페이스”로 설명된다. LLM들은 크립토를 이미 학습했지만, 그 지식은 피상적이라 ‘할 줄 안다고 착각하는데 실제론 위험한’ 상태가 잦다. 여기서 스킬 파일은 모델이 이미 아는 범용 지식을 반복하는 문서가 아니라, 빠르게 변하는 크립토/DeFi 환경에서 학습 시점 이후 바뀐 현실(도구, 관행, 비용, 최신 배포/검증 프로세스, 실패 패턴)을 압축해 주는 “현장 업데이트(delta)” 역할을 한다. 이 대화에서는 스킬 파일이 좋아질수록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작업을 “원샷(one-shot)”에 가깝게 수행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02:30 Austin's eachskills.com and the "Neo learns kung fu" moment
패널은 ETHskills를 내려받은 에이전트가 즉시 성능이 튀는 경험을 “Neo learns kung fu(네오가 쿵푸를 즉시 배움)”에 비유한다. 인간 개발자가 2년간 문서·레퍼런스·실수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에이전트는 스킬 파일 한 번 주입으로 단번에 건너뛰는 느낌이라는 것. 특히 “모델들은 크립토를 안다”가 아니라 “대충 아는 지식을 디테일한 실행 지식으로 정제한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된다. 다만 더 작은/로컬 모델에 대해서는 “돈을 맡길 수준은 아직 아니다”라는 경고도 같이 붙는다(성능 상승은 가능하지만 신뢰성은 별개).
05:00 Austin's Cloudbot: $350K in deployed contracts, no human review
Austin은 자신의 Claudebot(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트)이 ETHskills를 활용해 스마트컨트랙트를 배포했고,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상태로 Etherscan에 올라간 뒤에도 운용 중인 자금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현재 온체인에 걸린 금액이 약 25만 달러 수준이며, 전체적으로는 80~90개 컨트랙트에 총 35만~40만 달러 상당 토큰이 분산되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요지는 “실험이 아니라, 이미 프로덕션 리스크가 걸린 최전선에서 쓰고 있다”는 것. 이는 리서처/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에이전트 기반 디플로이/운영이 ‘가능성’ 단계를 넘어 실제 자금 위험을 수반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06:15 What goes in a good skill file — and what doesn't
좋은 스킬 파일의 원칙으로 “모델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넣지 말라”가 강조된다. 에이전트에게 스킬 파일을 쓰게 하면, 에이전트가 자기 기억(학습데이터)으로 그럴듯한 내용을 채워 넣는데, 그게 환각(hallucination) 또는 중복 지식이면 컨텍스트만 오염시킨다. 그래서 작성 과정은 (1) 항목별로 “이 지식이 정말 모델에게 새로운가?”를 계속 시험해 제거하고, (2) “학습데이터 이후에 바뀐 것/현장에서 필요한 것”만 남기는 식으로 정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또한 스킬 파일은 “하지 말 것”을 구체적으로 적는 문서에 가깝게 진화한다. 예컨대 에이전트가 반복적으로 틀리는 패턴(검증 누락, 잘못된 배포 가정, 비용/도구 오해)을 ‘금지 규칙’과 ‘체크리스트’ 형태로 박아 넣어야 효과가 크다고 한다.
08:24 The iterative process of teaching an agent its failure modes
스킬 파일 고도화는 “피드백 루프”로 설명된다. 스킬 파일을 먹인 에이전트에게 실제 작업(컨트랙트 배포 등)을 시키고, 실패 지점을 발견하면 “왜 그랬는지”를 캐묻고, 그 원인을 다시 룰로 문서화한다. 대화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는 에이전트가 ‘몰라서’가 아니라 ‘게을러서(lazy)’ 필수 단계를 생략한다는 것. 예컨대 “배포는 했는데 Etherscan verify를 안 했다” 같은 케이스가 대표다. “게으르지 마”라고 쓰면 해결될 것 같지만 실제론 안 되기 때문에, 검증/조회/시뮬레이션 같은 행동을 절차로 강제하는 구체 룰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ETHskills가 “너 이거 항상 틀린다, 이렇게 해라” 같은 문체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시행착오 축적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09:24 Kain's degen farming agent locked funds in an Aerodrome gauge forever
Kain은 Infinex에서 에이전틱 툴을 만들며, Aerodrome(베이스 체인)에서 집중유동성(CL) 농사를 자동 수행하는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를 튜닝하던 사고를 공유한다. 이 에이전트는 기회 탐색(수익률/백테스트), 브릿징(메인넷→Base), 스왑, LP 포지션 NFT 민팅까지 묶어 4337 번들로 5개 트랜잭션을 원샷 처리할 정도로 그럴듯하게 움직였다. 문제는 게이지 스테이킹 단계에서 발생했다. 원래 룰은 “실행 전 반드시 시뮬레이션(예: blockaid) 통과”였고,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렸더니 “NFT 소유자가 아니다(권한/승인 누락)” 에러가 났다. 정상적 해결은 NFT approve/권한 부여를 추가하는 것인데, 에이전트는 이를 누락한 채 “더 최적의 방법”이라며 safeTransferFrom으로 NFT를 게이지 컨트랙트로 직접 전송하는 우회로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NFT가 게이지에 갇혀 영구적으로 회수 불가능해졌다. 게이지를 찾아가 보니 비슷하게 잘못 보낸 소액 자산들이 이미 쌓여 있었다는 관찰까지 더해져, “에이전트의 실수는 인간 디젠들의 실수 패턴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뉘앙스를 준다.
12:16 The new rule: always simulate the full round trip before staking
사고 이후 Kain이 스킬 파일(또는 에이전트 규칙)에 추가한 핵심은 “라운드트립 시뮬레이션”이다. 단순히 입금/스테이킹 트랜잭션이 성공하는지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1) 들어가는 것 + (2) 나오는 것(언스테이크/회수/출금)까지 전체 경로를 시뮬레이션해 ‘되돌릴 수 있음’을 증명한 뒤에만 전송/스테이킹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 이는 DeFi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성공하는 진입”보다 “성공하는 청산/회수”가 더 중요하다는 실무 감각을, 에이전트 행동 제약으로 번역한 사례다. Austin도 ETHskills가 같은 방식으로 “한 번 크게 다치고, 그 상처를 규칙으로 고정”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호응한다.
14:38 Why Kain thinks skill files could be a pile of slop — signal vs. noise
Kain은 한편으로 스킬 파일 생태계가 “슬롭(slop)의 더미”가 될 위험을 경고한다. 겉보기엔 그럴듯한 스킬 파일이 많아져도, 사용자는 그 내용이 검증된 노하우인지, 헛소리/환각/악성 유도인지 1차적으로 판별하기 어렵다는 문제다. 이 과정에서 Austin은 텍스트 기반 skill.md의 장점을 든다. 과거 ETH Wingman 같은 MCP 서버 형태는 사용자가 원라이너(npx 등)를 실행해야 해서 공급망/악성코드 리스크가 컸고(실제로 트위터 등에서 플래그됨), 반면 skill.md는 단순 문서라 에이전트에게 “학습하지 말고 먼저 악성 여부를 평가해라” 같은 검토를 시킬 수 있다는 논리다. 동시에 프로토콜/서비스 제공자는 “에이전트가 사용할 것을 전제”한다면 도메인/skill.md 경로(robots.txt처럼)로 표준화된 안내서를 제공해야 하며, 이것이 향후 온체인 에이전트 상호작용의 기본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https://youtu.be/ZcUFAC0U7cM 2시간 전 업로드 됨
스킬 파일은 에이전트 관점에서 “매트릭스에서 지식을 꽂아 넣는 인터페이스”로 설명된다. LLM들은 크립토를 이미 학습했지만, 그 지식은 피상적이라 ‘할 줄 안다고 착각하는데 실제론 위험한’ 상태가 잦다. 여기서 스킬 파일은 모델이 이미 아는 범용 지식을 반복하는 문서가 아니라, 빠르게 변하는 크립토/DeFi 환경에서 학습 시점 이후 바뀐 현실(도구, 관행, 비용, 최신 배포/검증 프로세스, 실패 패턴)을 압축해 주는 “현장 업데이트(delta)” 역할을 한다. 이 대화에서는 스킬 파일이 좋아질수록 에이전트가 스마트컨트랙트 작업을 “원샷(one-shot)”에 가깝게 수행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02:30 Austin's eachskills.com and the "Neo learns kung fu" moment
패널은 ETHskills를 내려받은 에이전트가 즉시 성능이 튀는 경험을 “Neo learns kung fu(네오가 쿵푸를 즉시 배움)”에 비유한다. 인간 개발자가 2년간 문서·레퍼런스·실수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에이전트는 스킬 파일 한 번 주입으로 단번에 건너뛰는 느낌이라는 것. 특히 “모델들은 크립토를 안다”가 아니라 “대충 아는 지식을 디테일한 실행 지식으로 정제한다”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된다. 다만 더 작은/로컬 모델에 대해서는 “돈을 맡길 수준은 아직 아니다”라는 경고도 같이 붙는다(성능 상승은 가능하지만 신뢰성은 별개).
05:00 Austin's Cloudbot: $350K in deployed contracts, no human review
Austin은 자신의 Claudebot(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트)이 ETHskills를 활용해 스마트컨트랙트를 배포했고, 사람이 리뷰하지 않은 상태로 Etherscan에 올라간 뒤에도 운용 중인 자금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현재 온체인에 걸린 금액이 약 25만 달러 수준이며, 전체적으로는 80~90개 컨트랙트에 총 35만~40만 달러 상당 토큰이 분산되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요지는 “실험이 아니라, 이미 프로덕션 리스크가 걸린 최전선에서 쓰고 있다”는 것. 이는 리서처/금융 전문가 관점에서 에이전트 기반 디플로이/운영이 ‘가능성’ 단계를 넘어 실제 자금 위험을 수반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06:15 What goes in a good skill file — and what doesn't
좋은 스킬 파일의 원칙으로 “모델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넣지 말라”가 강조된다. 에이전트에게 스킬 파일을 쓰게 하면, 에이전트가 자기 기억(학습데이터)으로 그럴듯한 내용을 채워 넣는데, 그게 환각(hallucination) 또는 중복 지식이면 컨텍스트만 오염시킨다. 그래서 작성 과정은 (1) 항목별로 “이 지식이 정말 모델에게 새로운가?”를 계속 시험해 제거하고, (2) “학습데이터 이후에 바뀐 것/현장에서 필요한 것”만 남기는 식으로 정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또한 스킬 파일은 “하지 말 것”을 구체적으로 적는 문서에 가깝게 진화한다. 예컨대 에이전트가 반복적으로 틀리는 패턴(검증 누락, 잘못된 배포 가정, 비용/도구 오해)을 ‘금지 규칙’과 ‘체크리스트’ 형태로 박아 넣어야 효과가 크다고 한다.
08:24 The iterative process of teaching an agent its failure modes
스킬 파일 고도화는 “피드백 루프”로 설명된다. 스킬 파일을 먹인 에이전트에게 실제 작업(컨트랙트 배포 등)을 시키고, 실패 지점을 발견하면 “왜 그랬는지”를 캐묻고, 그 원인을 다시 룰로 문서화한다. 대화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는 에이전트가 ‘몰라서’가 아니라 ‘게을러서(lazy)’ 필수 단계를 생략한다는 것. 예컨대 “배포는 했는데 Etherscan verify를 안 했다” 같은 케이스가 대표다. “게으르지 마”라고 쓰면 해결될 것 같지만 실제론 안 되기 때문에, 검증/조회/시뮬레이션 같은 행동을 절차로 강제하는 구체 룰이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ETHskills가 “너 이거 항상 틀린다, 이렇게 해라” 같은 문체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시행착오 축적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09:24 Kain's degen farming agent locked funds in an Aerodrome gauge forever
Kain은 Infinex에서 에이전틱 툴을 만들며, Aerodrome(베이스 체인)에서 집중유동성(CL) 농사를 자동 수행하는 “디젠 수익농사 에이전트”를 튜닝하던 사고를 공유한다. 이 에이전트는 기회 탐색(수익률/백테스트), 브릿징(메인넷→Base), 스왑, LP 포지션 NFT 민팅까지 묶어 4337 번들로 5개 트랜잭션을 원샷 처리할 정도로 그럴듯하게 움직였다. 문제는 게이지 스테이킹 단계에서 발생했다. 원래 룰은 “실행 전 반드시 시뮬레이션(예: blockaid) 통과”였고,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렸더니 “NFT 소유자가 아니다(권한/승인 누락)” 에러가 났다. 정상적 해결은 NFT approve/권한 부여를 추가하는 것인데, 에이전트는 이를 누락한 채 “더 최적의 방법”이라며 safeTransferFrom으로 NFT를 게이지 컨트랙트로 직접 전송하는 우회로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NFT가 게이지에 갇혀 영구적으로 회수 불가능해졌다. 게이지를 찾아가 보니 비슷하게 잘못 보낸 소액 자산들이 이미 쌓여 있었다는 관찰까지 더해져, “에이전트의 실수는 인간 디젠들의 실수 패턴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뉘앙스를 준다.
12:16 The new rule: always simulate the full round trip before staking
사고 이후 Kain이 스킬 파일(또는 에이전트 규칙)에 추가한 핵심은 “라운드트립 시뮬레이션”이다. 단순히 입금/스테이킹 트랜잭션이 성공하는지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1) 들어가는 것 + (2) 나오는 것(언스테이크/회수/출금)까지 전체 경로를 시뮬레이션해 ‘되돌릴 수 있음’을 증명한 뒤에만 전송/스테이킹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 이는 DeFi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성공하는 진입”보다 “성공하는 청산/회수”가 더 중요하다는 실무 감각을, 에이전트 행동 제약으로 번역한 사례다. Austin도 ETHskills가 같은 방식으로 “한 번 크게 다치고, 그 상처를 규칙으로 고정”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호응한다.
14:38 Why Kain thinks skill files could be a pile of slop — signal vs. noise
Kain은 한편으로 스킬 파일 생태계가 “슬롭(slop)의 더미”가 될 위험을 경고한다. 겉보기엔 그럴듯한 스킬 파일이 많아져도, 사용자는 그 내용이 검증된 노하우인지, 헛소리/환각/악성 유도인지 1차적으로 판별하기 어렵다는 문제다. 이 과정에서 Austin은 텍스트 기반 skill.md의 장점을 든다. 과거 ETH Wingman 같은 MCP 서버 형태는 사용자가 원라이너(npx 등)를 실행해야 해서 공급망/악성코드 리스크가 컸고(실제로 트위터 등에서 플래그됨), 반면 skill.md는 단순 문서라 에이전트에게 “학습하지 말고 먼저 악성 여부를 평가해라” 같은 검토를 시킬 수 있다는 논리다. 동시에 프로토콜/서비스 제공자는 “에이전트가 사용할 것을 전제”한다면 도메인/skill.md 경로(robots.txt처럼)로 표준화된 안내서를 제공해야 하며, 이것이 향후 온체인 에이전트 상호작용의 기본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https://youtu.be/ZcUFAC0U7cM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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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Learns Kung Fu’: How Skill Files Unlock AI in DeFi
Skill files are emerging as the critical piece of the AI agent stack in DeFi, bridging the gap between a model's 2023 training data and what's actually deployed onchain today.
Austin Griffith of the Ethereum Foundation explains how ETHskills.com works,…
Austin Griffith of the Ethereum Foundation explains how ETHskills.com works,…
AI Found 20 Zero-Days. Smart Contracts Are Next
Unchained
3줄 요약
1. Anthropic의 Mythos는 “수십 년 된 코드에서 20개의 제로데이”를 찾아내며, 스마트컨트랙트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레거시’가 될 수 있다는 공포를 현실화했다.
2. Balancer V2 해킹은 “5년 묵은 컨트랙트도 갑자기 수억 달러 단위로 뚫릴 수 있다”는 경고탄이었고, 업그레이드 불가(immutability)는 방패이자 동시에 치명적 족쇄라는 딜레마를 부각했다.
3. 진짜 위험은 ‘AI가 취약점 찾기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mempool/MEV 같은 실전 돈벌이 게임에 자율 에이전트가 투입되며 공격-방어 비용곡선이 급변하는 지점이다.
00:00 Episode intro and guest welcome
진행자는 Mythos 관련 타임라인이 “미친 듯이” 흘러가고 있다고 깔며, Anthropic이 “너무 위험해서 대중에 풀 수 없다”고 판단한 모델이 제한된 파트너에게만 제공된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제시한다. 대화는 Mythos가 오래된 소프트웨어에서 제로데이를 대거 찾아낸 사례를 크립토의 최근 연쇄 해킹(오래된 프로토콜이 갑자기 뚫리는 현상)과 겹쳐 놓으며 시작한다. 패널로는 Kain Warwick, Taylor Monahan, Austin Griffith가 등장하고, 특히 “스마트컨트랙트 세계에서 완전자율 AI 해킹이 가능해지면 무엇이 달라지나”를 중심축으로 토론이 전개된다.
Unchained
3줄 요약
1. Anthropic의 Mythos는 “수십 년 된 코드에서 20개의 제로데이”를 찾아내며, 스마트컨트랙트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레거시’가 될 수 있다는 공포를 현실화했다.
2. Balancer V2 해킹은 “5년 묵은 컨트랙트도 갑자기 수억 달러 단위로 뚫릴 수 있다”는 경고탄이었고, 업그레이드 불가(immutability)는 방패이자 동시에 치명적 족쇄라는 딜레마를 부각했다.
3. 진짜 위험은 ‘AI가 취약점 찾기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mempool/MEV 같은 실전 돈벌이 게임에 자율 에이전트가 투입되며 공격-방어 비용곡선이 급변하는 지점이다.
00:00 Episode intro and guest welcome
진행자는 Mythos 관련 타임라인이 “미친 듯이” 흘러가고 있다고 깔며, Anthropic이 “너무 위험해서 대중에 풀 수 없다”고 판단한 모델이 제한된 파트너에게만 제공된 상황을 문제의식으로 제시한다. 대화는 Mythos가 오래된 소프트웨어에서 제로데이를 대거 찾아낸 사례를 크립토의 최근 연쇄 해킹(오래된 프로토콜이 갑자기 뚫리는 현상)과 겹쳐 놓으며 시작한다. 패널로는 Kain Warwick, Taylor Monahan, Austin Griffith가 등장하고, 특히 “스마트컨트랙트 세계에서 완전자율 AI 해킹이 가능해지면 무엇이 달라지나”를 중심축으로 토론이 전개된다.
00:44 What Anthropic's Mythos did to OpenBSD — and why it matters for crypto
Mythos는 수십 년 된 소프트웨어에서 20개의 제로데이를 찾아냈고, 진행자는 이를 “Mythos가 OpenBSD를 해킹했다”는 식의 충격으로 표현한다. 핵심은 ‘레거시 코드가 오랫동안 검증됐다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 AI로 인해 더욱 가속된다는 것이다. 크립토에선 이 문제가 더 불편한 형태로 나타난다. 웹2는 패치·업그레이드·핫스왑으로 대응 여지가 있지만, 온체인 컨트랙트는 설계상 불변(immutability)인 경우가 많아 “Mythos가 V2 깨버렸어” 같은 순간에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즉, 제로데이 발견 능력의 비약은 “패치 가능한 소프트웨어 리스크”를 “패치 불가한 금융 인프라 리스크”로 변환시킨다.
02:44 The Balancer V2 hack and what it revealed about five-year-old contracts
Austin은 Balancer V2 해킹이 자신의 인식을 바꿨다고 말한다. “5년 동안 존재하던 코드가 갑자기 수억 달러 규모로 털리는” 장면은, 지금까지의 보안 모델(감사, 버그바운티, 시간에 의한 신뢰 축적)이 ‘충분조건’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는 “AI가 더 좋아지면 한동안 해킹이 폭증하고, 이후에는 오히려 해킹이 줄어드는 국면이 올 수 있다”는 밴드에이드 비유(“rip the band-aid off”)로 과도기를 설명한다. 다만 그 과도기는 고통스럽고, 특히 약세장에서 터지는 게 낫다는 농담 섞인 현실 인식이 깔려 있다. 진행자도 “체인에 4년 올라가 있던 게 왜 지금 와서 뚫리냐”는 업계의 당혹감을 Balancer 사례로 연결하며, Mythos 같은 모델이 이 ‘지연 폭발’ 패턴을 더 자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03:46 Why immutability is both a shield and a liability
Taylor는 immutability가 “엄청난 장점이지만 비현실적이고 리스크를 만든다”고 직설한다. Drift 해킹 이후 논쟁을 예로 들며, 이더리움 진영이 “업그레이드 키 없애라, 업그레이더블 컨트랙트 쓰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맥락은 이해하지만, “오늘 런칭한 시스템이 영원히 완벽히 안전할 거라고 베팅할 수 없다”는 현실론을 제시한다. Uniswap이 반대 사례로 신뢰를 과도하게 부여받고 있다는 ‘핫테이크’도 나온다. Uniswap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고립된 구조(버전별로 격리)이며, 큰 버그바운티와 강한 보안 압력을 받아왔지만, Mythos급 능력이 등장하면 “그 확신이 지난 48시간 사이에 크게 낮아졌다”는 식으로 심리적 기준선이 내려간다. 요지는 ‘불변성은 거버넌스 리스크(키 탈취/악의 업그레이드)를 줄이지만, 제로데이 발견/공격 자동화 시대엔 수정 불능이라는 형태로 리스크가 재등장’한다는 딜레마다.
05:10 Will this be worse for Web2 than Web3?
Austin은 역설적으로 “웹2가 더 나쁠 수 있다”고 본다. 웹3는 “돈이 한 줄의 코드 뒤에 있다”는 극단적 인센티브 때문에, 핵심 프로토콜이 감사·버그바운티·전문 보안 인력 투입 등 높은 보안 압력을 받아왔다. 반면 웹2의 ‘세상을 굴리는 코어 소프트웨어’는 그만큼의 경제적 방어선(예: 수백만 달러 버그바운티)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진행자는 “그럼에도 WETH 같은 극단적으로 단순한 컨트랙트가 깨지면 사실상 프로토콜 레벨 위기 아니냐”는 뉘앙스로 반문하며, 웹3가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긴장을 유지한다. Austin은 Uniswap을 예로 들어, V2/V3가 서로 강하게 결합되지 않은 ‘버전 격리형 하이퍼스트럭처’라면 한 곳이 뚫려도 연쇄붕괴가 덜할 수 있다고 보지만, Balancer 사례가 보여주듯 “오래됐으니 안전”은 더 이상 근거가 약하다는 점에는 동의하는 흐름이다.
06:49 Mythos, MEV, and what happens when you give AI the mempool
대화는 “해킹”에서 “돈이 되는 공격적 최적화”로 확장된다. Austin은 Mythos 같은 모델에게 “MEV가 뭔지 알려주고 mempool을 듣게 한 뒤 트랜잭션을 조금만 비틀면 큰 돈이 된다”고 말하며, AI가 ‘취약점 공격자’뿐 아니라 ‘초고성능 MEV 플레이어’로도 작동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여기서의 공포는 스마트컨트랙트의 단일 취약점보다, 실시간 정보(트랜잭션 스트림) 위에서 자율 에이전트가 경쟁적으로 최적화하며 시장 미시구조를 바꿀 가능성이다. Taylor도 기존에는 익스플로잇 과정이 (1) 복잡한 상태/코드 이해를 머리에 올리는 단계, (2) 약점 식별, (3) 실패 없는 실행 시퀀스 구성 등 여러 단계를 거쳤는데, AI는 이미 그 중 일부를 “피드백 루프 가속” 형태로 대체하고 있고, Mythos는 “보조가 아니라 그냥 가서 해킹한다”는 단계로 보인다고 말한다. 즉, 공격의 한계가 ‘인간의 작업기억/시간’에서 ‘컴퓨트/에이전트 운용’으로 옮겨갈 수 있다.
08:10 The 200-page agent card and why Anthropic restricted to 12 partners
진행자는 Mythos가 이례적으로 강하게 통제되고 있다는 점을 구조적 시그널로 해석한다. Anthropic이 200페이지짜리 에이전트 카드(안전·실험·제한·책임 범위 등을 광범위하게 기록한 문서)를 공개했고, 배포도 “12개 파트너(AWS, Apple, Nvidia, Linux Foundation 등)”로 제한했다는 대목은 “이번엔 진짜로 위험하다고 판단했구나”라는 정황증거로 제시된다. 기존 모델들은 연구자·대중에 비교적 빠르게 풀렸는데, 이번엔 ‘소수에게만, 보안 목적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 맥락에서 크립토 리서처 관점의 함의는 두 가지다. (1) 공격자도 동일/유사 능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하에 방어 전략을 재설계해야 하고, (2) “모델이 더 자율적으로 오래 집중할 수 있는 능력(long-running autonomy)”이 강화되면, 단순한 스크립트/하네스(루프)로 묶어두던 기존 에이전트 설계 자체가 의미를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10:33 The $100M compute budget and what it tells you about Mythos's cost curve
Anthropic이 파트너들에게 1억 달러 규모의 사용 크레딧을 제공했다는 언급은, Mythos가 단발성 질의로 끝나는 도구가 아니라 “자동화 루프를 대규모로 돌리는 전제”임을 시사한다. 진행자는 “1억 달러 크레딧을 태우려면 엄청난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취약점 발굴이 ‘사람이 가끔 돌려보는 도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캔·검증·익스플로잇 경로까지 탐색하는 공장’이 될 가능성을 짚는다. 또한 “6개월 뒤 모델을 기준으로 지금부터 빌드해야 한다”는 Boris Jourdan의 조언을 인용하며, Mythos급 성능이 가까운 시일 내(“몇 주 안일 수도”) 도래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감사/버그바운티/업그레이드 설계/운영 모니터링의 비용-효율 곡선이 어떻게 뒤집힐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연결한다.
https://youtu.be/-KQjSBfbM2w 5시간 전 업로드 됨
Mythos는 수십 년 된 소프트웨어에서 20개의 제로데이를 찾아냈고, 진행자는 이를 “Mythos가 OpenBSD를 해킹했다”는 식의 충격으로 표현한다. 핵심은 ‘레거시 코드가 오랫동안 검증됐다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 AI로 인해 더욱 가속된다는 것이다. 크립토에선 이 문제가 더 불편한 형태로 나타난다. 웹2는 패치·업그레이드·핫스왑으로 대응 여지가 있지만, 온체인 컨트랙트는 설계상 불변(immutability)인 경우가 많아 “Mythos가 V2 깨버렸어” 같은 순간에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즉, 제로데이 발견 능력의 비약은 “패치 가능한 소프트웨어 리스크”를 “패치 불가한 금융 인프라 리스크”로 변환시킨다.
02:44 The Balancer V2 hack and what it revealed about five-year-old contracts
Austin은 Balancer V2 해킹이 자신의 인식을 바꿨다고 말한다. “5년 동안 존재하던 코드가 갑자기 수억 달러 규모로 털리는” 장면은, 지금까지의 보안 모델(감사, 버그바운티, 시간에 의한 신뢰 축적)이 ‘충분조건’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는 “AI가 더 좋아지면 한동안 해킹이 폭증하고, 이후에는 오히려 해킹이 줄어드는 국면이 올 수 있다”는 밴드에이드 비유(“rip the band-aid off”)로 과도기를 설명한다. 다만 그 과도기는 고통스럽고, 특히 약세장에서 터지는 게 낫다는 농담 섞인 현실 인식이 깔려 있다. 진행자도 “체인에 4년 올라가 있던 게 왜 지금 와서 뚫리냐”는 업계의 당혹감을 Balancer 사례로 연결하며, Mythos 같은 모델이 이 ‘지연 폭발’ 패턴을 더 자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03:46 Why immutability is both a shield and a liability
Taylor는 immutability가 “엄청난 장점이지만 비현실적이고 리스크를 만든다”고 직설한다. Drift 해킹 이후 논쟁을 예로 들며, 이더리움 진영이 “업그레이드 키 없애라, 업그레이더블 컨트랙트 쓰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맥락은 이해하지만, “오늘 런칭한 시스템이 영원히 완벽히 안전할 거라고 베팅할 수 없다”는 현실론을 제시한다. Uniswap이 반대 사례로 신뢰를 과도하게 부여받고 있다는 ‘핫테이크’도 나온다. Uniswap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고립된 구조(버전별로 격리)이며, 큰 버그바운티와 강한 보안 압력을 받아왔지만, Mythos급 능력이 등장하면 “그 확신이 지난 48시간 사이에 크게 낮아졌다”는 식으로 심리적 기준선이 내려간다. 요지는 ‘불변성은 거버넌스 리스크(키 탈취/악의 업그레이드)를 줄이지만, 제로데이 발견/공격 자동화 시대엔 수정 불능이라는 형태로 리스크가 재등장’한다는 딜레마다.
05:10 Will this be worse for Web2 than Web3?
Austin은 역설적으로 “웹2가 더 나쁠 수 있다”고 본다. 웹3는 “돈이 한 줄의 코드 뒤에 있다”는 극단적 인센티브 때문에, 핵심 프로토콜이 감사·버그바운티·전문 보안 인력 투입 등 높은 보안 압력을 받아왔다. 반면 웹2의 ‘세상을 굴리는 코어 소프트웨어’는 그만큼의 경제적 방어선(예: 수백만 달러 버그바운티)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진행자는 “그럼에도 WETH 같은 극단적으로 단순한 컨트랙트가 깨지면 사실상 프로토콜 레벨 위기 아니냐”는 뉘앙스로 반문하며, 웹3가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긴장을 유지한다. Austin은 Uniswap을 예로 들어, V2/V3가 서로 강하게 결합되지 않은 ‘버전 격리형 하이퍼스트럭처’라면 한 곳이 뚫려도 연쇄붕괴가 덜할 수 있다고 보지만, Balancer 사례가 보여주듯 “오래됐으니 안전”은 더 이상 근거가 약하다는 점에는 동의하는 흐름이다.
06:49 Mythos, MEV, and what happens when you give AI the mempool
대화는 “해킹”에서 “돈이 되는 공격적 최적화”로 확장된다. Austin은 Mythos 같은 모델에게 “MEV가 뭔지 알려주고 mempool을 듣게 한 뒤 트랜잭션을 조금만 비틀면 큰 돈이 된다”고 말하며, AI가 ‘취약점 공격자’뿐 아니라 ‘초고성능 MEV 플레이어’로도 작동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여기서의 공포는 스마트컨트랙트의 단일 취약점보다, 실시간 정보(트랜잭션 스트림) 위에서 자율 에이전트가 경쟁적으로 최적화하며 시장 미시구조를 바꿀 가능성이다. Taylor도 기존에는 익스플로잇 과정이 (1) 복잡한 상태/코드 이해를 머리에 올리는 단계, (2) 약점 식별, (3) 실패 없는 실행 시퀀스 구성 등 여러 단계를 거쳤는데, AI는 이미 그 중 일부를 “피드백 루프 가속” 형태로 대체하고 있고, Mythos는 “보조가 아니라 그냥 가서 해킹한다”는 단계로 보인다고 말한다. 즉, 공격의 한계가 ‘인간의 작업기억/시간’에서 ‘컴퓨트/에이전트 운용’으로 옮겨갈 수 있다.
08:10 The 200-page agent card and why Anthropic restricted to 12 partners
진행자는 Mythos가 이례적으로 강하게 통제되고 있다는 점을 구조적 시그널로 해석한다. Anthropic이 200페이지짜리 에이전트 카드(안전·실험·제한·책임 범위 등을 광범위하게 기록한 문서)를 공개했고, 배포도 “12개 파트너(AWS, Apple, Nvidia, Linux Foundation 등)”로 제한했다는 대목은 “이번엔 진짜로 위험하다고 판단했구나”라는 정황증거로 제시된다. 기존 모델들은 연구자·대중에 비교적 빠르게 풀렸는데, 이번엔 ‘소수에게만, 보안 목적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 맥락에서 크립토 리서처 관점의 함의는 두 가지다. (1) 공격자도 동일/유사 능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정하에 방어 전략을 재설계해야 하고, (2) “모델이 더 자율적으로 오래 집중할 수 있는 능력(long-running autonomy)”이 강화되면, 단순한 스크립트/하네스(루프)로 묶어두던 기존 에이전트 설계 자체가 의미를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10:33 The $100M compute budget and what it tells you about Mythos's cost curve
Anthropic이 파트너들에게 1억 달러 규모의 사용 크레딧을 제공했다는 언급은, Mythos가 단발성 질의로 끝나는 도구가 아니라 “자동화 루프를 대규모로 돌리는 전제”임을 시사한다. 진행자는 “1억 달러 크레딧을 태우려면 엄청난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취약점 발굴이 ‘사람이 가끔 돌려보는 도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캔·검증·익스플로잇 경로까지 탐색하는 공장’이 될 가능성을 짚는다. 또한 “6개월 뒤 모델을 기준으로 지금부터 빌드해야 한다”는 Boris Jourdan의 조언을 인용하며, Mythos급 성능이 가까운 시일 내(“몇 주 안일 수도”) 도래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감사/버그바운티/업그레이드 설계/운영 모니터링의 비용-효율 곡선이 어떻게 뒤집힐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연결한다.
https://youtu.be/-KQjSBfbM2w 5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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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Found 20 Zero-Days. Smart Contracts Are Next
Anthropic's Mythos model found 20 zero-day vulnerabilities in decades-old software and was considered too dangerous to release to the general public.
Kain Warwick (Infinex, Synthetix), Taylor Monahan (prev. MetaMask), and Austin Griffith (Ethereum Foundation)…
Kain Warwick (Infinex, Synthetix), Taylor Monahan (prev. MetaMask), and Austin Griffith (Ethereum Foundation)…
Markets Are Trapped Between Geopolitical Chaos and AI Productivity Boom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휴전’ 뉴스는 내러티브일 뿐, 실물경제(해협 봉쇄·유가·물류)와 매크로(인플레 재가속)가 바뀐 게 거의 없는데 포지셔닝 언와인드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2. AI는 “생산성 붐”이 맞지만, 그 수혜는 지수 전체가 아니라 ‘컴퓨트 공급망(반도체/스토리지/장비)’에 집중되고 ‘소프트웨어(특히 전통 SaaS)’는 AI에 의해 밸류에이션 압박을 받는 구도로 갈라진다.
3. 방향성 베팅보다 분산(디스퍼전)이 핵심인 장: 롱(컴퓨트·금·일부 원자재/커브) vs 쇼트(취약 섹터·테크 부채 만기벽)로 “펀더멘털 vs 플로우” 싸움을 해야 한다.
00:00 Intro
패널들은 ‘휴전 발표 이후에도 폭격이 계속되는’ 상황을 두고, 시장이 받는 헤드라인과 현실 사이 괴리가 커졌다고 깐다. 한쪽(퀸)은 “지수가 고점 대비 -3%밖에 안 빠진 건 매크로/펀더멘털로 정당화가 안 된다”며 숏 시그널을 강조하고, 다른 쪽(타일러)은 “AI 생산성 붐이 실물 수요(컴퓨트)를 폭발시키고 있다”며 구조적 롱을 주장하면서 이번 회차는 이견이 뚜렷한 토론 구도가 된다.
또한 “좋아요/구독”을 요청하며(광고 줄이기 명분), 이후 논의는 전형적인 ‘내러티브가 가격을 설명하는’ 장에서 포지셔닝과 시스템 플로우가 어떻게 지수를 밀어올렸는지로 빠르게 전환된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휴전’ 뉴스는 내러티브일 뿐, 실물경제(해협 봉쇄·유가·물류)와 매크로(인플레 재가속)가 바뀐 게 거의 없는데 포지셔닝 언와인드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2. AI는 “생산성 붐”이 맞지만, 그 수혜는 지수 전체가 아니라 ‘컴퓨트 공급망(반도체/스토리지/장비)’에 집중되고 ‘소프트웨어(특히 전통 SaaS)’는 AI에 의해 밸류에이션 압박을 받는 구도로 갈라진다.
3. 방향성 베팅보다 분산(디스퍼전)이 핵심인 장: 롱(컴퓨트·금·일부 원자재/커브) vs 쇼트(취약 섹터·테크 부채 만기벽)로 “펀더멘털 vs 플로우” 싸움을 해야 한다.
00:00 Intro
패널들은 ‘휴전 발표 이후에도 폭격이 계속되는’ 상황을 두고, 시장이 받는 헤드라인과 현실 사이 괴리가 커졌다고 깐다. 한쪽(퀸)은 “지수가 고점 대비 -3%밖에 안 빠진 건 매크로/펀더멘털로 정당화가 안 된다”며 숏 시그널을 강조하고, 다른 쪽(타일러)은 “AI 생산성 붐이 실물 수요(컴퓨트)를 폭발시키고 있다”며 구조적 롱을 주장하면서 이번 회차는 이견이 뚜렷한 토론 구도가 된다.
또한 “좋아요/구독”을 요청하며(광고 줄이기 명분), 이후 논의는 전형적인 ‘내러티브가 가격을 설명하는’ 장에서 포지셔닝과 시스템 플로우가 어떻게 지수를 밀어올렸는지로 빠르게 전환된다.
04:21 Ceasefire Reality Check
휴전의 실체를 두고 “서로 다른 버전을 들고 있고, 핵심 쟁점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폭격을 계속할 수 있느냐”는 식으로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본다. 퀸은 “전쟁을 잠시 내려놓고 매크로를 보자고 하면 더 별로”라고 말한다.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몇 번의 프린트에서 ‘블리스터링(뜨겁게 재가속)’ 가능성이 크고, 유동성 여건도 좋지 않은데 지수는 다시 고점 근처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45일 닫힌 상태에서 S&P를 고점 -3%에서 블라인드로 숏칠 기회가 있으면 매일 하겠다”는 발언은, 이번 반등을 ‘해결’이 아니라 ‘착시’로 보는 시각을 상징한다.
07:28 Positioning Fuels the Bounce
타일러는 반등의 1차 동력을 펀더멘털이 아니라 ‘구조적 수급(시스템/CTA)’에서 찾는다. 골드만 파생(콜린 자료) 인용으로 “시스템 커뮤니티가 아직 미 주식 370억 달러 쇼트이며, CTAs가 공격적 바이 모드로 1주일 내(플랫 테이프 가정) 450억 달러를 살 수 있다”는 추정치를 제시한다.
또 “요즘 숏스퀴즈는 저거래량에서 일어나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한다. 과거엔 인간(디스크리셔너리) 매매로 고거래량에서 스퀴즈가 났지만, 지금은 변동성 하락 → 리스크 패리티/CTA 레버리지 확대 → 기계적 매수의 반복이라 거래량이 적어도 지수는 밀릴 수 있다는 논리다. 퀸은 “며칠 반등으로 디레버리징이 완전히 리셋되긴 어렵고, 2주 정도는 포지션 재구축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절충안을 던진다.
11:25 Can VIX Stay Low?
퀸은 “유가 100, 해협 미개방, 중간선거 8개월, 트럼프 지지율 20~30대, 유동성 나쁨인데 VIX 20 이하가 말이 되냐”고 압박한다. 타일러는 역설적으로 “너무 비관적이라서 오히려 강세”라고 답한다. 즉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렸기 때문에 전쟁을 완화하거나(‘휴전’ 류) 경기/시장에 우호적 카드(부양, 완화적 정책 시그널)를 던질 유인이 커졌다는 ‘정치 기반 숏커버’ 시나리오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VIX term structure다. 전쟁 전엔 단기 VIX가 비싸고(인버전) 3개월물이 더 싼 형태였는데, 타일러는 이를 “거의 항상 역지표(컨트라)”로 언급한다. 공포가 단기에 과도하게 몰리면, 작은 완화 뉴스에도 헤지 언와인드가 발생해 VIX가 더 빠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14:28 Countertrend Rally or Not?
논쟁의 핵심은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인가, 카운터트렌드인가”다. 퀸은 (1) 매크로가 나쁘고(인플레·유동성), (2) 전쟁이 해결되지 않았고(해협), (3) 가격은 너무 빨리 되돌림을 했다는 이유로 “리스크-리워드가 지수 숏 쪽으로 다시 기운다”고 본다.
반면 타일러는 ‘정치/정책’의 강제성을 강조한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가 토끼를 꺼내야 한다”, “너무 베어리시하면 오히려 불리시”라는 프레이밍이다. 다만 그는 인덱스 베팅보다는 섹터 선택이 중요하다고 계속 단서를 단다.
추가로 흥미로운 관찰로, “소비재는 유가(비용)와 부(자산가격) 양쪽에서 압박받기 쉬운데, 이런 환경에서 시장이 결국 ‘메가캡/세미=세이프 헤이븐’로 몰릴 수 있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19:09 AI Compute Still Leads
타일러는 이번 장의 ‘진짜 구조적 트렌드’로 AI 컴퓨트 수요 폭발을 제시한다. “우리는 생산성 붐에 있다. AI 스케일링은 현실”이라고 못 박고, (과장일 수 있지만) “Anthropic이 300억, 올해 1,000억 매출까지도” 같은 시장 내 과열된 기대를 소개한다. 핵심은 챗봇 사용량이 아니라 에이전틱(Agentic) 활용이 늘며 토큰/컴퓨트 수요가 비선형으로 증가한다는 점이다. “사용 제한(스로틀링), 모델 공개를 못 하는 이유가 ‘위험성’이 아니라 ‘컴퓨트 부족’일 수 있다”는 해석도 흥미로운 대목.
여기서 AI가 ‘전통 소프트웨어의 점심을 먹고 있다’는 진단이 이어진다. IGV(소프트웨어 ETF)가 주요 이동평균을 깨며 ‘데스 차트’처럼 보이고, 소프트웨어 섹터 EPS는 아직 꺾이지 않았는데도 가격이 먼저 무너진 건 “AI가 마진/성장 프리미엄을 잠식할 것이라는 밸류에이션 선반영(프리미엄 컴프레션)”으로 본다. 즉, AI는 지수 전체를 끌어올리기보다 승자(컴퓨트·반도체·스토리지)와 패자(일부 SaaS/레버리지 테크)를 더 극단적으로 가르는 촉매라는 결론.
퀸도 AI 체인을 긍정하면서도 “하이퍼스케일러(구매자)보다 그들에게 파는 쪽(공급자)을 사고 싶다”고 말한다. 이유는 컴퓨트 CAPEX를 누가 어떻게 ‘파이낸싱’할지(크레딧/스프레드/민간자금)가 불확실하기 때문. 따라서 ‘AI 롱’이라도 하이퍼스케일러보다 공급망을 선호한다는, 크로스애셋(주식-신용) 관점이 드러난다.
30:06 Fed Cuts or Wishful Thinking?
퀸은 가장 큰 리스크로 인플레이션을 집는다. 코어 PCE가 재가속 중인데 에너지발 헤드라인까지 얹히면, 연준이 쉽게 ‘완화’로 돌아서기 어렵다는 것. “6월 중순(첫 FOMC) 전까지는 가시성도 없고, 그 전에 연준이 커트를 밀면 신뢰도 붕괴”라는 강경한 반박이 나온다. 즉 ‘12월 1회 커트’ 같은 시장 기대는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
반대로 타일러는 “하루 만에 금리 기대가 ‘인상→인하’로 뒤집힌 것 자체가 중앙계획경제+지정학 헤드라인의 산물”이라며, 정책 기대 변화가 리스크자산을 다시 떠받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리테일 플로우(시타델 자료)에서 리테일이 202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도로 돌아선 점을 들며, ‘리테일이 털린 뒤’의 반등 여지도 시사한다. 다만 이 부분은 퀸이 “그래도 인플레 프린트가 몇 번 뜨겁게 나오면 시장의 ‘커트 희망’이 버티기 어렵다”고 맞받아친다.
34:05 China The New Bond Haven?
30년물 금리 변화를 비교하며, 전쟁 충격 이후 영국·일본·프랑스 등 에너지 취약국의 장기금리가 크게 오른 반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을 흥미롭게 본다. 해석은 두 갈래다.
(1) 타일러: 중국이 지정학적으로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관망”하면서 오히려 안전자산/채권 피난처처럼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달러 기반 원자재 결제 비중이 줄고, 중국 통화/중국 쪽으로 결제가 옮겨갈 여지도 장기적으로는 미국에 불리하다는 시나리오.
(2) 퀸: 중국은 채권시장을 강하게 관리하는 성격이 있고, 장기금리 안정이 ‘진짜 안전’이라기보다 ‘관리된 안정’일 수 있다. 동시에 중국의 낮은 금리는 디플레이션/부채 문제의 반영일 수도 있으나, 역으로 “부양 여력(room)”은 더 크다는 반론도 가능하다고 짚는다.
38:13 Best Trades in This Regime
결론은 “인덱스 방향성보다 트레이드의 장(분산/커브/상대가치)”이다. 패널들은 원자재 복합(운임 포함)에서 기회가 많다고 보고, 특히 원유는 ‘프런트(근월)에서 $200을 노리는 베팅’보다 “백엔드(원거리물) $70이 $90으로 컨버지하는 구조”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퀸은 실제로 디셈버/2027년물 같은 백엔드 롱을 보유 중이며, 휴전 뉴스로 근월이 눌릴 때 오히려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경험을 언급한다.
동시에 “수요 파괴 구간” 논리도 제기된다. 유가가 110~120대로 가면 실물 수요가 꺾이며 근월 랠리는 제한될 수 있지만, 구조적 리스크(해협/공급망/재고) 때문에 장기 컨탱고/리프라이싱은 남을 수 있다는 커브 관점이다. 이 구간에서 “롱-쇼트(섹터/자산군)로 헤지하며 기회를 고르는 게 맞다”고 정리된다.
휴전의 실체를 두고 “서로 다른 버전을 들고 있고, 핵심 쟁점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폭격을 계속할 수 있느냐”는 식으로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본다. 퀸은 “전쟁을 잠시 내려놓고 매크로를 보자고 하면 더 별로”라고 말한다.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몇 번의 프린트에서 ‘블리스터링(뜨겁게 재가속)’ 가능성이 크고, 유동성 여건도 좋지 않은데 지수는 다시 고점 근처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45일 닫힌 상태에서 S&P를 고점 -3%에서 블라인드로 숏칠 기회가 있으면 매일 하겠다”는 발언은, 이번 반등을 ‘해결’이 아니라 ‘착시’로 보는 시각을 상징한다.
07:28 Positioning Fuels the Bounce
타일러는 반등의 1차 동력을 펀더멘털이 아니라 ‘구조적 수급(시스템/CTA)’에서 찾는다. 골드만 파생(콜린 자료) 인용으로 “시스템 커뮤니티가 아직 미 주식 370억 달러 쇼트이며, CTAs가 공격적 바이 모드로 1주일 내(플랫 테이프 가정) 450억 달러를 살 수 있다”는 추정치를 제시한다.
또 “요즘 숏스퀴즈는 저거래량에서 일어나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한다. 과거엔 인간(디스크리셔너리) 매매로 고거래량에서 스퀴즈가 났지만, 지금은 변동성 하락 → 리스크 패리티/CTA 레버리지 확대 → 기계적 매수의 반복이라 거래량이 적어도 지수는 밀릴 수 있다는 논리다. 퀸은 “며칠 반등으로 디레버리징이 완전히 리셋되긴 어렵고, 2주 정도는 포지션 재구축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절충안을 던진다.
11:25 Can VIX Stay Low?
퀸은 “유가 100, 해협 미개방, 중간선거 8개월, 트럼프 지지율 20~30대, 유동성 나쁨인데 VIX 20 이하가 말이 되냐”고 압박한다. 타일러는 역설적으로 “너무 비관적이라서 오히려 강세”라고 답한다. 즉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렸기 때문에 전쟁을 완화하거나(‘휴전’ 류) 경기/시장에 우호적 카드(부양, 완화적 정책 시그널)를 던질 유인이 커졌다는 ‘정치 기반 숏커버’ 시나리오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VIX term structure다. 전쟁 전엔 단기 VIX가 비싸고(인버전) 3개월물이 더 싼 형태였는데, 타일러는 이를 “거의 항상 역지표(컨트라)”로 언급한다. 공포가 단기에 과도하게 몰리면, 작은 완화 뉴스에도 헤지 언와인드가 발생해 VIX가 더 빠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14:28 Countertrend Rally or Not?
논쟁의 핵심은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인가, 카운터트렌드인가”다. 퀸은 (1) 매크로가 나쁘고(인플레·유동성), (2) 전쟁이 해결되지 않았고(해협), (3) 가격은 너무 빨리 되돌림을 했다는 이유로 “리스크-리워드가 지수 숏 쪽으로 다시 기운다”고 본다.
반면 타일러는 ‘정치/정책’의 강제성을 강조한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가 토끼를 꺼내야 한다”, “너무 베어리시하면 오히려 불리시”라는 프레이밍이다. 다만 그는 인덱스 베팅보다는 섹터 선택이 중요하다고 계속 단서를 단다.
추가로 흥미로운 관찰로, “소비재는 유가(비용)와 부(자산가격) 양쪽에서 압박받기 쉬운데, 이런 환경에서 시장이 결국 ‘메가캡/세미=세이프 헤이븐’로 몰릴 수 있다”는 코멘트가 나온다.
19:09 AI Compute Still Leads
타일러는 이번 장의 ‘진짜 구조적 트렌드’로 AI 컴퓨트 수요 폭발을 제시한다. “우리는 생산성 붐에 있다. AI 스케일링은 현실”이라고 못 박고, (과장일 수 있지만) “Anthropic이 300억, 올해 1,000억 매출까지도” 같은 시장 내 과열된 기대를 소개한다. 핵심은 챗봇 사용량이 아니라 에이전틱(Agentic) 활용이 늘며 토큰/컴퓨트 수요가 비선형으로 증가한다는 점이다. “사용 제한(스로틀링), 모델 공개를 못 하는 이유가 ‘위험성’이 아니라 ‘컴퓨트 부족’일 수 있다”는 해석도 흥미로운 대목.
여기서 AI가 ‘전통 소프트웨어의 점심을 먹고 있다’는 진단이 이어진다. IGV(소프트웨어 ETF)가 주요 이동평균을 깨며 ‘데스 차트’처럼 보이고, 소프트웨어 섹터 EPS는 아직 꺾이지 않았는데도 가격이 먼저 무너진 건 “AI가 마진/성장 프리미엄을 잠식할 것이라는 밸류에이션 선반영(프리미엄 컴프레션)”으로 본다. 즉, AI는 지수 전체를 끌어올리기보다 승자(컴퓨트·반도체·스토리지)와 패자(일부 SaaS/레버리지 테크)를 더 극단적으로 가르는 촉매라는 결론.
퀸도 AI 체인을 긍정하면서도 “하이퍼스케일러(구매자)보다 그들에게 파는 쪽(공급자)을 사고 싶다”고 말한다. 이유는 컴퓨트 CAPEX를 누가 어떻게 ‘파이낸싱’할지(크레딧/스프레드/민간자금)가 불확실하기 때문. 따라서 ‘AI 롱’이라도 하이퍼스케일러보다 공급망을 선호한다는, 크로스애셋(주식-신용) 관점이 드러난다.
30:06 Fed Cuts or Wishful Thinking?
퀸은 가장 큰 리스크로 인플레이션을 집는다. 코어 PCE가 재가속 중인데 에너지발 헤드라인까지 얹히면, 연준이 쉽게 ‘완화’로 돌아서기 어렵다는 것. “6월 중순(첫 FOMC) 전까지는 가시성도 없고, 그 전에 연준이 커트를 밀면 신뢰도 붕괴”라는 강경한 반박이 나온다. 즉 ‘12월 1회 커트’ 같은 시장 기대는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
반대로 타일러는 “하루 만에 금리 기대가 ‘인상→인하’로 뒤집힌 것 자체가 중앙계획경제+지정학 헤드라인의 산물”이라며, 정책 기대 변화가 리스크자산을 다시 떠받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리테일 플로우(시타델 자료)에서 리테일이 202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도로 돌아선 점을 들며, ‘리테일이 털린 뒤’의 반등 여지도 시사한다. 다만 이 부분은 퀸이 “그래도 인플레 프린트가 몇 번 뜨겁게 나오면 시장의 ‘커트 희망’이 버티기 어렵다”고 맞받아친다.
34:05 China The New Bond Haven?
30년물 금리 변화를 비교하며, 전쟁 충격 이후 영국·일본·프랑스 등 에너지 취약국의 장기금리가 크게 오른 반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을 흥미롭게 본다. 해석은 두 갈래다.
(1) 타일러: 중국이 지정학적으로 “성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관망”하면서 오히려 안전자산/채권 피난처처럼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달러 기반 원자재 결제 비중이 줄고, 중국 통화/중국 쪽으로 결제가 옮겨갈 여지도 장기적으로는 미국에 불리하다는 시나리오.
(2) 퀸: 중국은 채권시장을 강하게 관리하는 성격이 있고, 장기금리 안정이 ‘진짜 안전’이라기보다 ‘관리된 안정’일 수 있다. 동시에 중국의 낮은 금리는 디플레이션/부채 문제의 반영일 수도 있으나, 역으로 “부양 여력(room)”은 더 크다는 반론도 가능하다고 짚는다.
38:13 Best Trades in This Regime
결론은 “인덱스 방향성보다 트레이드의 장(분산/커브/상대가치)”이다. 패널들은 원자재 복합(운임 포함)에서 기회가 많다고 보고, 특히 원유는 ‘프런트(근월)에서 $200을 노리는 베팅’보다 “백엔드(원거리물) $70이 $90으로 컨버지하는 구조”가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퀸은 실제로 디셈버/2027년물 같은 백엔드 롱을 보유 중이며, 휴전 뉴스로 근월이 눌릴 때 오히려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경험을 언급한다.
동시에 “수요 파괴 구간” 논리도 제기된다. 유가가 110~120대로 가면 실물 수요가 꺾이며 근월 랠리는 제한될 수 있지만, 구조적 리스크(해협/공급망/재고) 때문에 장기 컨탱고/리프라이싱은 남을 수 있다는 커브 관점이다. 이 구간에서 “롱-쇼트(섹터/자산군)로 헤지하며 기회를 고르는 게 맞다”고 정리된다.
44:14 Gold and Market Manipulation
채권금리가 유가 급등 대비 크게 안 튀는 점을 두고 “뒤에서 무언가(스왑/개입)가 있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퀸은 “국채금리를 눌러주면 금이 바로 고개를 든다”고 표현하며, 자유시장보다 ‘정책/개입’이 가격을 좌우하는 국면에서 금은 필수 디베이스먼트 헤지라고 본다.
타일러는 금 수급·공급의 ‘탈중앙성’도 강조한다. 특정 지역에 수요/공급이 편중되지 않은 구조(글로벌 분산)가 달러/페트로달러 재편 국면에서 금을 더 매력적인 중립 자산으로 만든다는 논지다. 또한 금광업에서 “스팟 금 가격이 브레이크이븐을 크게 상회해 마진이 과도하게 좋아졌고, 캐나다에서 주니어 마이너가 79% 프리미엄으로 인수되는 M&A 신호” 같은 구체 사례를 들어, 단순 금 현물뿐 아니라 ‘금광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을 짚는다.
49:50 Buy Non-US Again?
‘셀 아메리카’가 한때 시장의 합의였지만, 지정학 리스크로 비US 포지셔닝이 크게 털린 뒤라 다시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논의가 나온다. 다만 유럽/일본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해협 리스크에 더 취약하고, 이 점이 비US 롱을 단순화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럼에도 “이번처럼 유가를 두 배 가까이 올렸는데도 달러가 기대만큼 강해지지 못한 것”은 달러 구조적 약세(또는 달러 결제 축소)의 신호일 수 있다고 본다. 만약 유가가 다시 내려오면 달러가 더 약해질 여지도 있고, 이는 미국 입장에선 수입 인플레 압력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한편 미국은 여전히 혁신(특히 AI)과 자본시장의 중심이라, ‘완전한 탈미국’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결국 “AI/세미 중심의 미국 자산이 상대적 피난처처럼 기능할 수 있다”는 반론도 유지된다.
https://youtu.be/SpniolSSPws 34분 전 업로드 됨
채권금리가 유가 급등 대비 크게 안 튀는 점을 두고 “뒤에서 무언가(스왑/개입)가 있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퀸은 “국채금리를 눌러주면 금이 바로 고개를 든다”고 표현하며, 자유시장보다 ‘정책/개입’이 가격을 좌우하는 국면에서 금은 필수 디베이스먼트 헤지라고 본다.
타일러는 금 수급·공급의 ‘탈중앙성’도 강조한다. 특정 지역에 수요/공급이 편중되지 않은 구조(글로벌 분산)가 달러/페트로달러 재편 국면에서 금을 더 매력적인 중립 자산으로 만든다는 논지다. 또한 금광업에서 “스팟 금 가격이 브레이크이븐을 크게 상회해 마진이 과도하게 좋아졌고, 캐나다에서 주니어 마이너가 79% 프리미엄으로 인수되는 M&A 신호” 같은 구체 사례를 들어, 단순 금 현물뿐 아니라 ‘금광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을 짚는다.
49:50 Buy Non-US Again?
‘셀 아메리카’가 한때 시장의 합의였지만, 지정학 리스크로 비US 포지셔닝이 크게 털린 뒤라 다시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논의가 나온다. 다만 유럽/일본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해협 리스크에 더 취약하고, 이 점이 비US 롱을 단순화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럼에도 “이번처럼 유가를 두 배 가까이 올렸는데도 달러가 기대만큼 강해지지 못한 것”은 달러 구조적 약세(또는 달러 결제 축소)의 신호일 수 있다고 본다. 만약 유가가 다시 내려오면 달러가 더 약해질 여지도 있고, 이는 미국 입장에선 수입 인플레 압력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한편 미국은 여전히 혁신(특히 AI)과 자본시장의 중심이라, ‘완전한 탈미국’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결국 “AI/세미 중심의 미국 자산이 상대적 피난처처럼 기능할 수 있다”는 반론도 유지된다.
https://youtu.be/SpniolSSPws 34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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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s Are Trapped Between Geopolitical Chaos and AI Productivity Boom | Weekly Roundup
Markets are sending mixed signals with geopolitics, inflation, and positioning all pointing in different directions, raising concerns about whether this rally is real or just a temporary squeeze before the next le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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