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990 subscribers
1.93K photos
3.73K links
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Download Telegram
Why Sam Enzer Says the Fable 5 Ban Should Worry Crypto

Unchained

미국의 Anthropic Fable 5 수출통제는 AI 한 모델 제재를 넘어, “정부가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API·소프트웨어·DeFi까지 어디까지 묶을 수 있나”라는 선례 전쟁이라는 게 이 대화의 핵심이다.

↓
AI 수출통제가 DeFi까지 올 수 있나

1. 이번 이슈의 본질은 Anthropic 제재가 아니라, 정부가 명확한 법적 근거 공개 없이 금요일 저녁 5:21pm에 수출통제 directive를 날려 해외 국적자 전면 접근 차단을 요구했다는 점이고, 이게 Gensler식 규제 by enforcement의 AI 버전으로 보인다는 문제제기다.

2. Sam Enzer의 핵심 질문은 단순하다. “미국 서버의 AI API를 외국인이 쓰는 걸 export로 본다면, 미국 기반 DeFi 프로토콜이나 프론트엔드가 외국인에게 열려 있는 것도 같은 논리로 잡을 수 있는 것 아닌가?”

3. 이건 크립토 투자자에게 꽤 직접적이다. AI와 크립토가 결합된 앱체인, 온체인 에이전트, AI inference 인프라, 미국 법인 기반 프론트엔드 운영 프로젝트들은 기술 리스크보다 규제 관할권 리스크를 더 크게 재평가해야 할 수 있다.

4. 정부 측 논리는 David Sacks의 발언으로 요약된다. “Fable은 Mythos의 가드레일 버전인데, jailbreak가 되면 고급 사이버 역량을 외부에 노출한다.” 반면 Anthropic은 “발견된 건 소수의 경미한 기존 취약점이고 GPT 5.5 같은 공개 모델도 bypass 없이 찾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

5. 패널은 이 사건을 Operation Choke Point의 AI판으로 본다. 지금은 Anthropic이지만, 나중엔 국가안보·금융안정·사이버보안 명분으로 은행, 스테이블코인, DeFi, 오픈소스 모델까지 같은 플레이북이 확장될 수 있다는 경계심이 크다.

6. Ram은 소프트웨어와 소스코드는 수정헌법 1조상 보호되는 speech라는 점을 꺼내며, 모델 접근 차단은 결국 “새 시대의 책 불태우기”라고 본다. 다만 Chris는 현실적으로 국가안보 카드가 항상 혁신 논리를 이긴다고 말한다.

7. 투자적으로 흥미로운 포인트는, 규제가 기술을 막기보다 대형 incumbents의 moat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규제는 compliance 비용을 키우고 스타트업을 밀어내며, 결과적으로 OpenAI·Anthropic·대형 클라우드 같은 플레이어에 유리한 산업 집중을 부를 수 있다.

8. 또 하나의 포인트는 PR 전선이다. Chris는 “크립토는 워싱턴 게임을 어느 정도 배웠지만 AI는 아직 정치적 방어력이 약하다”고 본다. Hillary Clinton이 “나를 가장 불안하게 하는 건 AI”라고 한 대목은, 중간선거로 갈수록 AI가 초당적 규제 타깃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규제 리스크는 이제 개인정보나 저작권이 아니라 국가안보·수출통제 프레임으로 이동 중이고, 이 프레임이 붙으면 AI뿐 아니라 미국 연계 DeFi·프론트엔드·API 기반 크립토 서비스도 같이 디스카운트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미국 법인·중앙화 운영 의존도가 높은 AI x Crypto, 미국 노출이 큰 프론트엔드형 프로젝트엔 할인 요인이고, 반대로 오픈소스·비미국 관할·퍼미션리스 인프라·탈중앙 백엔드 서사에는 상대강도 재평가가 붙을 수 있다.

• 체크포인트: Commerce Department의 실제 서한 공개 여부, 법적 권한이 IEEPA/BIS/EAR 어디에 기대는지, AI diffusion framework 대체안, Anthropic의 소송/FOIA 대응, 그리고 “API access = export” 해석이 공식화되는지 반드시 봐야 한다.

https://youtu.be/64xhWvbS73g
Stablecoins Finally Found Real Yield

Bankless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온체인에서 실물 경제의 현금흐름을 빨아들이는 ‘신형 자본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스테이블코인이 드디어 진짜 수익을 찾았다

1. Re는 스테이블코인을 받아 이를 미국 보험사들의 재보험 자본으로 공급하는 온체인 재보험사로, “크립토의 실물 기반 yield 부족”을 메우려는 시도다.

2. 핵심 논리는 단순하다. 지금까지 재보험 수익은 연기금, 국부펀드, 패밀리오피스 같은 폐쇄적 자본만 누렸는데, Re는 이를 Ethereum·스마트컨트랙트·stablecoin으로 쪼개서 DeFi 시장에 개방한다.

3. 이들이 파는 건 “보험을 직접 언더라이팅하는 알파”가 아니라 “자본 조달과 운영 효율” 알파다. 즉 리스크 가격결정은 기존 시장이 이미 잘하고 있고, Re는 더 낮은 비용 구조로 그 시장을 먹겠다는 쪽이다.

4. 숫자가 꽤 크다. Karn Saroya에 따르면 Re는 현재 35개 보험 캐리어를 지원하며 약 5억달러 규모 비즈니스를 돌리고 있고, 향후 7개월 내 10억달러 수준까지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5. 재보험 시장은 연간 약 1조달러 premium, 전체 보험 시장은 7~8조달러 premium 규모로, 발표자들은 이를 “글로벌 GDP의 12%에 닿는 거대한 자본 스택”으로 묘사했다.

6. 투자 포인트는 ‘real yield’다. 고변동·자기참조형 DeFi 수익이 아니라 자동차보험, 주택보험, 산재보험, 상업용 재산보험 같은 저변동 실물 리스크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온체인 담보 위로 올린다는 점이 다르다.

7. 구조는 트랜치형이다. Re는 자사 자본 약 7,700만달러를 first-loss로 넣고, 중간층인 reUSD,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senior층인 RUSD를 제공하며, RUSD는 최소 2배 이상 초과담보 구조라고 설명했다.

8. 수익률 가이던스도 제시됐다. senior 트랜치는 무위험금리+250bp, mezzanine 성격의 reUSD는 무위험금리+800~850bp 수준으로, 현재 금리 환경에선 대략 6~12%대 yield 그림이 나온다.

9. 더 흥미로운 건 DeFi 조합성이다. 이 receipt token들이 Morpho, Fluid, Pendle 등에서 활용되며, 일부는 레버리지 루프까지 가능해져 “온체인 보험 캐리 trade”라는 새 장르를 열 수 있다는 뉘앙스가 강했다.

10. Electric Capital의 Avichal Garg가 본 더 큰 그림은 Re 자체보다 “stablecoin capital market”이다. 앞으로 5조달러 규모의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쌓이면, 사람들은 결국 T-bill 4%를 넘어서는 추가 수익처를 찾게 되고 그 종착지 중 하나가 재보험이라는 주장이다.

11. 이 관점에서 Re는 단순 보험 스타트업이 아니라, “regulated fintech front-end + onchain capital market back-end” 구조의 첫 사례로 읽힌다. DeFi 멀릿, 즉 앞은 전통금융이고 뒤는 크립토라는 프레임과 정확히 맞물린다.

12. 시장 구조적으로는 Lloyd’s of London이 계속 비교 대상으로 등장했다. 330년 전 런던 커피하우스에서 시작된 보험 시장 구조가 사실상 오늘날 DeFi 프로토콜과 닮았고, Re는 이를 온체인에서 재현하려는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13. 그래서 RE 토큰도 단순 밈성 거버넌스가 아니라, 어떤 상대방을 받는지, 어떤 보험 라인을 확장할지, 네트워크 공통 자본 풀을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하는 ‘온체인 Lloyd’s’ 지분처럼 포지셔닝된다.

14. 다만 리스크는 명확하다. 언더라이팅을 잘못하면 “실물 기반”도 순식간에 손실로 바뀌고, 디파이 루핑은 상품 자체 리스크보다 바깥 레버리지에서 사고가 날 수 있으며, 토큰 거버넌스가 실제 가치 포착으로 이어질지도 아직 검증 전이다.

15. 더 중요한 불확실성은 수요의 질이다. 온체인에 스테이블코인은 많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구조화 수익을 소화할 성숙한 자본이 얼마나 빨리 들어오느냐가 관건이고, 전통 재보험 대형사들이 결국 유사 구조를 따라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6. 그럼에도 이 인터뷰의 가장 강한 메시지는 이거다. 지난 사이클의 “DeFi yield”가 대개 크립토 내부 순환이었다면, 다음 사이클의 승부처는 보험·대출·결제처럼 오프체인 현금흐름을 온체인 자본시장에 붙이는 쪽일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인프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재보험 같은 거대 실물 금융시장에 연결되며 “온체인 실질금리 상품” 섹터를 만들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RWA,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온체인 크레딧, 구조화 수익률 프로토콜에 대한 멀티플 재평가 논리가 생긴다. 특히 단순 TVL보다 “실제 오프체인 cash flow를 가져오는가”가 다음 밸류에이션 기준이 될 수 있다.

• 체크포인트: Re의 premium 성장 속도(5억→10억달러), 담보 구조 유지, 손해율·지급여력 데이터, Morpho/Fluid/Pendle 내 수요 증가, RE 토큰의 실제 거버넌스 권한과 가치 포착 메커니즘, 그리고 미국/버뮤다/케이맨 규제 명확화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zRHPf436G40
Why Ethereum PropAMMs Aren’t Actually AMMs

Indexed Podcast

PropAMM은 새 유동성 혁신이라기보다, 이더리움의 느린 12초 블록타임 위에 “시장조성 스트림”을 억지로 얹어 CEX급 가격을 만들려는 시장구조 실험이라는 게 이 에피소드의 핵심이다.

↓
PropAMM은 AMM이 아니다

1. Bebop의 Katia Banina는 “PropAMM은 AMM이 아니라 RFS(Request for Stream)”라고 규정했다. RFQ가 일정 시간 유효한 고정 견적이라면, PropAMM은 마켓메이커가 가격을 계속 스트리밍하며 최신 가격으로 체결시키는 구조라는 것.

2. 왜 중요하냐면, 이더리움 RFQ의 고질병은 느린 블록타임과 다단계 확인 과정 때문에 MM이 독성 주문흐름(toxic flow)에 노출된다는 점인데, PropAMM은 이걸 줄여 더 타이트한 스프레드를 만들 수 있다.

3. 핵심 프레임은 “온체인 오더북”이 아니라 “거래 가능한 오라클”이다. Katia 표현대로 PropAMM의 본질은 누군가 임의의 수식을 넣는 AMM이 아니라, MM이 서명한 가격 스트림을 블록 직전까지 반영하는 구조다.

4. 이더리움에서는 이 메커니즘이 블록빌더 의존적이다. Titan Builder, BuilderNet, Quasar 같은 빌더가 사이드카 형태로 Bebop의 가격 스트림을 받고, 오라클 업데이트를 블록 상단에 넣은 뒤 그 가격으로 유저 거래를 체결한다.

5. 즉 솔라나에서 PropAMM이 저가 수수료+빠른 슬롯으로 자연 발생했다면, 이더리움에서는 블록빌더가 “연속 블록 빌딩”을 제공해야만 비슷한 효과가 나온다. DeFi 실행 품질 경쟁이 이제 AMM 설계가 아니라 빌더/오더플로우/시뮬레이션 레이어로 옮겨간다는 신호다.

6. 데이터상으로는 유의미하다. Titan 대시보드 기준 ETH/USDC 1,000달러 및 100,000달러 체결에서 Bebop AMM, Firmy Swap, Kipselli 같은 PropAMM류가 Uniswap v3보다 Binance 가격대에 훨씬 가깝고 스프레드도 더 타이트했다.

7. 특히 Uniswap v3는 5bp 풀 특성상 대략 10bp 스프레드가 고정적으로 드러나는 반면, PropAMM류는 Binance 호가대 근처를 따라간다. 이건 “대형 블루칩 페어에선 패시브 LP보다 프로 MM의 실시간 리프라이싱이 더 효율적”이라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다.

8. 다만 아직 채택은 매우 초기다. Bebop은 2025년 2월부터 빌더들과 작업했고, 현재도 베타 성격이 강하며, 집계기(aggregator) 통합과 fallback RFQ 설계가 완성돼야 실제 점유율 경쟁이 시작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PropAMM은 “새 DEX” 테마가 아니라 “온체인 실행 인프라 업그레이드” 테마다. 향후 승자는 토큰보다도 블록빌더, 오더플로우 집계기, RFQ/Prop 하이브리드 실행 레이어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 가격/포지셔닝: 대형 페어에서는 Uniswap식 패시브 유동성의 상대적 열위가 더 분명해질 수 있고, 반대로 MM 친화적 구조를 제공하는 체인·앱·빌더는 거래량 재평가 여지가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RFQ와 PropAMM이 경쟁이 아니라 공존할 가능성이 높고, 큰 사이즈·비유동 자산은 여전히 RFQ가 우위다.

• 체크포인트: 1inch·Matcha 등 주요 aggregator가 PropAMM 스트림을 어떻게 시뮬레이션에 반영하는지, Titan/BuilderNet 외 추가 빌더 채택이 늘어나는지, 실제 실패율과 체결 품질이 개선되는지, 그리고 Bebop이 언급한 EIP-8212류 저장비용 절감 제안이 진전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6dmONzIeT14
The Longest US Manufacturing Recession in History is Finally Over | Chris Semenuk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미국 제조업 리세션 3년이 끝나며, 시장이 AI·반도체만 쫓는 사이 ‘공장 안의 지루한 부품주’와 전력 인프라가 다음 알파라는 주장이다.

↓
AI 말고 공장과 전력망

1. Chris Semenuk의 핵심 논지는 단순하다: 미국 제조업은 ISM PMI 기준 3년 연속 50 미만의 역사상 최장 침체를 끝내고 이제 막 회복 초입에 들어섰고, 아직 시장은 이를 제대로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다.

2. 그가 말하는 리쇼어링은 “중국 공장을 통째로 루이지애나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증설용 증분 CAPEX가 미국으로 향하는 구조 변화이며, 이는 Biden의 보조금과 Trump의 관세가 다른 방식으로 같은 방향을 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3. 투자 포인트는 ‘공장 건물’보다 ‘공장 내부 장비’로 이동했다는 것인데, 도로·교량·공장 외형을 짓는 1단계가 끝나고 이제는 베어링, 필터, 펌프, 공압, 체인, 자동화 장비 같은 쇼트사이클 산업재가 이익 레버리지를 받는 구간이라는 주장이다.

4. 구체적으로 Parker Hannifin, Timken, Gates, Fastenal, Ingersoll Rand, Applied Industrial Technologies, Rockwell, Emerson, Cognex, Caterpillar가 언급됐고, Caterpillar는 건설장비·광산장비·파워 3개 축이 동시에 살아나며 2029년 EPS가 지금 대비 크게 뛸 수 있다는 시각이다.

5. 왜 지금이냐에 대해 그는 지난 3년을 괴롭힌 악재 3개를 짚는다: 코로나 이후 과잉발주에 따른 디스톡킹, higher for longer 금리, 수시로 바뀐 관세 불확실성인데, 이 셋이 동시에 걷히며 주문 회복이 시작됐다는 해석이다.

6. 시장 드라마는 여기서 생긴다: 모두가 hyperscaler, 반도체, 우주, AI만 보지만 실제로는 “필터 만드는 회사” 같은 boring winner가 더 싸고, 이미 비용 구조를 깎아 놓아 매출만 붙으면 이익이 과속할 수 있다는 것.

7. 전력 쪽도 같은 프레임이다: 데이터센터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은 20~30년간 전력 수요가 0~-1%였기 때문에 송배전·발전 투자를 안 했고, 이제 제조업 26% 전력소비 + 데이터센터 6~7% + 운송 전동화가 한꺼번에 겹치며 전력망 자체가 병목이 됐다.

8. 여기서의 알파는 “발전기 몇 대 더 놓는 것”보다 grid, 특히 고전압 송전망이다. 그는 GE Vernova, Eaton, NextEra, Quanta Services, American Electric Power, Powell, Bel Fuse를 선호 사례로 들며, behind-the-meter 발전은 과대평가됐고 결국 싸고 안정적인 전력은 온그리드 연결이 핵심이라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2차 수혜를 넘어서 “미국 재산업화 + 전력망 재투자”라는 더 긴 사이클의 실물 CAPEX 내러티브가 열릴 수 있고, 시장의 시선은 반도체 위에서 공장 안 부품과 유틸리티로 확장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항공우주·방산·EPC 건설주는 이미 비싸지만, 쇼트사이클 산업재와 일부 전력 장비주는 침체 구간 이익 기준으로 여전히 저평가일 수 있다는 논리다; 즉 비싸 보이는 trailing multiple이 오히려 바닥 이익일 수 있어 forward re-rating 여지가 있다.

• 체크포인트: ISM PMI의 50 상회 지속 여부, 산업재 디스트리뷰터 주문 회복, non-residential construction 추이, 유틸리티 장기 대형전력계약(10~15년) 증가, 고전압 송전 프로젝트 발주, GE Vernova·Eaton·Caterpillar·Parker 등의 backlog와 서비스 매출 가이던스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aS6W2GJ2AzA
Why Elon's IPO Is a Crypto Token Launch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SpaceX IPO, Hyperliquid, Anthropic Fable 사태를 한 줄로 묶으면 “월가도 이제 크립토처럼 움직이고, AI도 이제 규제와 검열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해야 하는 시장”이라는 얘기다.

↓
SpaceX IPO는 사실상 토큰 런치였다

1. 패널의 핵심 프레임은 명확했다: SpaceX IPO는 4.2%라는 초저유통(low float) 구조 덕분에 월가가 경험한 가장 크립토다운 “토큰 런치”였고, 가격 발견도 전통 주식시장보다 Hyperliquid 같은 온체인 퍼프 시장이 더 빨랐다.

2. Hyperliquid의 SpaceX perp는 첫날 종가를 거의 정확히 예측했고, 하루 거래대금이 단일 종목만으로 14억달러까지 찍히며 “온체인 가격 발견”이 더 이상 밈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

3. 다만 HIP-3 생태계는 생각보다 탈중앙적이지 않았다; TradeXYZ가 사실상 전부 먹었고, 다른 통합자들은 철수하거나 조용히 접으면서 “Hyperliquid 생태계”보다는 “Hyperliquid+Trade” 듀오폴리 구조가 더 선명해졌다.

4. SpaceX는 4.2% float, 일반 IPO 평균은 대체로 10~20%; retail 배정도 Fidelity 최소요건을 2,000달러까지 낮췄지만 실제 fill은 10~30% 수준이었고, Binance·Bybit 등 크립토 플랫폼은 IPO 물량 확보에 사실상 실패했다.

5. 로버트 레슈너의 포인트는 흥미롭다: Elon은 SpaceX 상장 후 고평가된 주식을 활용해 Cursor를 전량 주식교환으로 인수했고, 이는 CZ의 BNB/FTT식 “자기 화폐로 M&A” 플레이북과 닮았다.

6. 하지만 이 구조는 곧 unlock 리스크와 부딪힌다; 전통 IPO와 달리 SpaceX는 비교적 이른 unlock이 예정돼 있어, 크립토에서 늘 보던 “낮은 유통량 펌프 후 대규모 공급 출회” 시나리오가 주식시장에도 재현될 수 있다.

7.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SpaceX IPO를 계기로 accredited investor 규제 완화를 주장했지만, 패널은 “법을 풀어도 진짜 핫딜은 여전히 소수에게만 간다”는 냉소적 시각을 유지했다; 다만 SPV·세컨더리 플랫폼 경유 소액 접근은 늘어날 수 있다는 정도.

8. Anthropic의 Fable 5 셧다운은 AI판 “프로토콜 일시중지 버튼” 테스트였다; Amazon이 jailbreak를 재무장관 Bessent에게 직접 알린 뒤 export control이 걸렸고, 패널은 이것을 과잉반응으로 보면서도 동시에 “초강력 모델에 대한 국가 개입 드라이런”으로 해석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토큰화 주식, 온체인 퍼프, AI 검열저항, 오픈소스 AI가 각각 따로 노는 테마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합쳐지고 있다; “전통시장도 크립토처럼, AI도 규제 리스크 자산처럼” 보는 프레임이 중요해졌다.

• 가격/포지셔닝: HYPE/Hyperliquid는 단순 거래소 토큰이 아니라 IPO·프리IPO·비크립토 자산 가격 발견 인프라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반면 SpaceX류 초저유통 자산은 단기 모멘텀은 강하지만 unlock 전후로는 전형적인 공급 쇼크 트레이드가 나올 수 있다.

• 체크포인트: SpaceX 실제 unlock 일정과 옵션·perp funding 변화, TradeXYZ의 HIP-3 점유율 지속 여부, Coinbase 토큰화 주식 유동성 안착 여부, Anthropic Fable 재출시 시점, 그리고 미국이 AI 모델 접근에 KYC·수출통제를 얼마나 본격 적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so1XGSEuado
Dan Tapiero: This Crypto Strategy is Boring, But It Will Make You Rich | E175

When Shift Happens

비트코인은 지루하게 들고 가는 자산이고, 진짜 알파는 “무엇이 100배 갈까”보다 “무엇이 10년 뒤에도 가치 귀속이 명확한가”를 구분하는 데 있다는 이야기다.

↓
Dan Tapiero의 지루한 크립토 부자 전략

1. Dan Tapiero의 핵심은 간단하다: 토큰 트레이딩보다 성장단계 크립토 기업의 equity에 투자하는 게 더 boring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돈을 잃지 않고 복리로 키울 확률이 높다는 것.

2. 그의 기준은 명확하다: 매출 4,000만~5,000만 달러 수준의 회사를 주로 보고, 대체로 매출의 5~10배 밸류에서 사서 10년 보유로 5~8배 수익을 노린다.

3. 왜 토큰보다 equity냐는 질문에 대한 답도 직설적이다: 아직 많은 프로토콜은 “수익이 실제로 토큰 가치로 귀속되는가”가 불명확하고, equity는 최소한 수십 년의 법적 선례와 권리 구조가 있다.

4. 그는 Circle, eToro, Figure, Kraken, Ledger, Gemini, Cipher, Deribit 등에 투자했고, 2024년에만 6건의 회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Deribit은 2021년 약 10억 달러 밸류에 투자해 Coinbase 인수로 엑시트한 대표 사례다.

5. 흥미로운 포인트는 그가 “비트코인 맥시”이면서 동시에 “멀티체인 미래”를 믿는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이자 코어 자산이고, ETH는 프로그래머블 머니, Solana는 속도, 다른 체인은 각자 니치 문제를 푸는 구조라는 프레임.

6.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선 초강세지만 단기 경로는 오히려 까다롭게 본다: 10년 안에 100만 달러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10만 달러는 너무 큰 라운드 넘버라 초기 보유자의 대규모 차익실현이 나오는 “분배 구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7. 이 대목이 중요하다: 지금 BTC가 6만~10만 달러에서 지루하게 횡보하는 건 약세가 아니라, 1,000달러 이하에서 산 OG들이 100배 수익을 실현하고 기관이 그 물량을 받아가는 구조라는 해석이다.

8. 50T 리브랜딩의 논리도 숫자로 깔끔하다: 2019년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체 가치를 3,000억 달러로 보고 30배인 10조 달러를 상정했는데, 이미 4.5~5조 달러 수준까지 왔으니 이제는 2035년 50조 달러를 기준점으로 본다는 것.

9. 그 50조 달러 구성은 비트코인 20조 달러, ETH+alts 10조 달러, 블록체인/크립토 equity 20조 달러다; Coinbase 하나만 해도 장기적으로 1조 달러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10.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AI 에이전트는 그의 50조 달러 논리를 더 키우는 업사이드다: 스테이블은 5년 전 사실상 0에서 연간 33조 달러 거래로 성장했고, AI 에이전트 금융은 결국 은행 wire가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래머블 머니를 쓸 것이라는 주장이다.

11. 그래서 그는 “블록체인은 AI 자율 에이전트의 돈”이라고 표현한다; 향후 5~10년 안에 수백조~수천조 달러 규모의 agentic transaction이 온체인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매우 공격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

12. 다만 역설도 놓치지 않는다: 크립토는 세상에서 가장 쉽게 돈 버는 시장이지만, 가장 어렵게 그 돈을 지키는 시장이기도 하며, full conviction으로 모두가 편한 자산은 대개 기대수익이 낮다고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이번 인터뷰의 본질은 “토큰 시즌”보다 “가치 귀속이 명확한 크립토 인프라/금융 회사”와 “BTC 중심의 코어-위성 전략”으로 시장의 시선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 가격/포지셔닝: BTC는 단기적으로 10만 달러 전후 분배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지만, 장기적으론 기관 수급이 OG 매도를 흡수하는 구조라 코어 롱 논리가 유지된다; 반면 ETH/SOL은 절대 가격보다 생태계 전체 10조 달러 파이 안에서 상대점유율 싸움으로 봐야 한다.

• 체크포인트: BTC 현물 ETF/기관 매집 속도, Coinbase·Kraken·Circle 같은 상장사/비상장사 밸류 재평가, 스테이블 거래량 증가율, RWA 토큰화 실사용, AI agent 온체인 transaction 증가가 이 50조 달러 시나리오의 현실 검증 포인트다.

https://youtu.be/LhllldUkiJU
신임 연준 의장이 연준을 완전 뒤짚어놓으셨다(6월 FOMC 리뷰)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연준은 이번 6월 FOMC에서 금리보다 더 중요한 걸 바꿨다. 숫자는 매파적으로 올렸지만, 새 의장 워시는 아예 연준의 소통 방식을 뜯어고치며 시장이 연준 가이던스가 아니라 데이터 자체를 다시 가격에 반영하게 만들려는 실험을 시작했다.

↓
워시의 연준 리셋

1. 이번 FOMC의 표면은 단순했다. 금리는 동결, 만장일치 12대0, 하지만 점도표 중앙값은 3월의 연내 1회 인하에서 이번엔 1회 인상으로 뒤집혔다.

2. 진짜 포인트는 워시 의장이 자기 점도표를 아예 제출하지 않았고, 성명서를 300단어대에서 130단어 안팎으로 반토막 내며 포워드 가이던스를 걷어냈다는 점이다.

3. 즉 연준이 앞으로는 시장에 “우린 이렇게 할 것”을 덜 말하고, 시장이 CPI 고용 생산성 같은 원데이터를 더 직접 해석하게 만들겠다는 신호다. 이건 단순 매파가 아니라 “시장-연준 관계의 재설계”에 가깝다.

4. 숫자로 보면 2026년 말 금리 전망은 1회 인상, 올해 점도표는 9명 대 9명으로 정확히 갈렸고, 워시의 점이 빠진 덕분에 중앙값이 인상 쪽으로 걸린 것일 수도 있다. 워시가 동결 혹은 인하 쪽이었다면 헤드라인 자체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5. SEP에선 성장률과 실업률 전망 변화는 제한적이었지만, 근원 물가 전망이 2028년까지 상향됐다. 헤드라인 물가는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지만, 연준이 더 경계하는 건 끈적한 코어 인플레다.

6. 흥미로운 건 단기 점도표는 위로 밀렸지만 장기 중립금리(3.125%→3.1%)는 그대로였다는 점이다. 시장은 “단기적으론 더 긴축, 그러나 구조적 금리 체제까지 상향 인정한 건 아직 아님”으로 읽을 수 있다.

7. AI와 생산성에 대한 워시의 톤도 중요했다. 그는 공급 측 생산성 개선은 올 수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했고, 이는 지금은 수요가 먼저 달아오를 수 있다는 브로드벤트식 인플레 리스크를 열어둔 발언이다.

8. 다만 그는 수요 압력에 과민반응하지도 않겠다고 했고, 생산성 주도의 강한 성장은 환영할 일이라며 매파와 비둘기 사이를 의도적으로 오갔다. 그래서 이번 회의는 “확실한 방향 제시”보다 “의도된 모호성”이 핵심이었다.

9. 워시는 연말까지 5개 태스크포스를 돌린다. 소통 방식, 대차대조표, 데이터 출처, 생산성과 고용,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가 대상이며, 점도표·포워드가이던스·QT·지표 구성 방식까지 제도 개편 가능성을 열어뒀다.

10. 시장 반응도 이 프레임에 맞았다. S&P500은 장중 1% 넘게 밀려 7,440선, 나스닥100과 러셀2000은 2% 가까이 하락, 2년물은 4.2% 부근까지 튀었다. “금리 동결인데 왜 주가가 빠졌냐”의 답은 매파적 재평가 + 가이던스 소멸에 따른 불확실성 프리미엄이다.

11. 그러나 장기 중립금리가 안 올라간 이상, 이건 아직 1999~2000년식 연속 인상 사이클보다는 1997년식 보험성 1회 인상에 더 가깝다. 진짜 게임 체인저는 나중에 장기 점도표가 위로 들리는 순간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은 이제 “연준이 뭘 말할까”보다 “연준이 말을 안 할 때 데이터를 어떻게 읽을까”의 국면으로 들어간다. 매크로 해석력이 다시 프리미엄이 되는 장이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 확대가 리스크 자산, 특히 장기 성장주와 크립토의 멀티플에 부담이다. 다만 장기 중립금리 상향이 아직 아니라면 전면적 디레이팅보다는 변동성 확대와 이벤트 드리븐 장세 가능성이 더 크다.

• 체크포인트: 다음 근원 PCE 경로, 기대인플레이션의 단기·장기 분화, 10월·12월 인상 확률 변화, 9월 점도표의 장기 중립금리 수정 여부, 연말 태스크포스 권고안에서 QT·점도표·데이터 프레임워크가 어디로 가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YuaYWKXQLsw
Is The AI Bubble About to Pop?

Delphi Digital

AI 버블 논쟁은 결국 “프런티어 모델의 독점 가치가 계속 커지느냐” vs “오픈소스가 비용 문제로 시장 점유율을 갉아먹느냐”의 싸움이고, 그 와중에 크립토에서는 HYPE와 Zcash가 각각 수급과 내러티브로 살아 있다는 얘기다.

↓
AI 버블인가 오픈소스 반격인가

1. 패널 전반의 톤은 여전히 리스크온이다. 비트코인과 알트는 답답하지만, AI·메모리·일부 주식은 여전히 강하고, 적어도 Q4 전까지는 시장이 더 위를 볼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2. AI 핵심 논쟁은 “OpenAI·Anthropic의 비싼 API가 정당화되느냐”였다. Tommy는 기업들이 토큰 사용량을 감당 못 해 예산을 초과 중이며, 결국 저렴한 오픈소스로 워크로드를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3. 반대편 논리는 더 단순하다. 최고 수준의 인텔리전스는 여전히 가장 큰 경제적 가치를 만들고, 코딩·법률·투자·과학 같은 영역에서는 1등 모델이 압도적으로 비싸도 결국 쓰게 된다는 주장이다.

4. 구체 사례도 나왔다. Salesforce는 1분기에 Anthropic에만 3억달러를 썼고, Uber·Microsoft도 AI 예산을 예상보다 훨씬 빨리 소진했다는 얘기가 언급됐다. Microsoft는 OpenAI 지분 27%를 갖고도 DeepSeek 계열 오픈모델을 코파일럿에 넣고 있다.

5. 오픈소스 쪽 핵심 포인트는 GLM 5.2, DeepSeek 같은 모델이 “충분히 좋고 훨씬 싸다”는 점이다. Tommy의 프레임은 “전체 요청의 90%는 오픈소스, 진짜 어려운 10%만 프런티어 모델”로 요약된다.

6. 그렇다고 패널이 AI 자체를 약세로 본 건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AI 버블 안에 있지만, 이번 버블은 실제 매출 성장과 생산성 혁신이 동반된다”는 쪽에 가까웠고, 특히 Nvidia·Meta·Google 같은 빅테크 밸류는 닷컴버블 대비 훨씬 정당화된다고 봤다.

7. 다만 리스크도 분명하다. 대형 IPO와 증자 공급이 쏟아지고 있고, SpaceX IPO에 이어 OpenAI·Anthropic 상장까지 오면 유동성 블랙홀이 생길 수 있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규제, 에너지·환경 반발, 정치권의 반AI 정서도 중기 변수로 지목됐다.

8. 크립토 쪽에서 가장 강한 확신은 Hyperliquid(HYPE)였다. Jason은 “지금 크립토에서 수급상 가장 명확한 롱”이라고 봤고, 어시스턴스 펀드 매수, ETF 수요, 낮은 실제 유통압력, SpaceX 프리IPO 마켓 같은 트로이 목마성 마케팅이 계속 플러스라고 평가했다.

9. HYPE의 핵심 리스크는 규제보다 해킹이라는 시각이 나왔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KYC 도입이나 미국 시장 진입 경로를 결국 찾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리테일 일부를 잃어도 기관 유동성을 얻는 그림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10. Zcash는 “프라이빗 비트코인” 내러티브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었다. 최근 버그 이슈는 악재였지만, 패널은 오히려 “프라이버시 시스템의 본질적 리스크를 시장이 과잉반응한 것”으로 봤고, Ironwood 업그레이드와 감사 완료가 신뢰 회복의 열쇠라고 평가했다.

11. 비트코인 자체는 예상보다 약하다는 톤이었다. 특히 Strategy(구 MicroStrategy) 관련 자본조달 구조와 배당 부담, ATM 발행이 BTC의 상단을 누르는 오버행으로 언급됐고, 그래서 일부는 BTC보다 HYPE나 Zcash 같은 상대강도 자산을 더 선호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버블이냐 아니냐”보다 “폐쇄형 프런티어 vs 오픈소스 대중화”로 프레임이 이동 중이다. 크립토에서는 BTC 중심장에서 HYPE·Zcash 같은 개별 내러티브 자산으로 관심이 분산되는 흐름이 보인다.

• 가격/포지셔닝: AI 주식은 과열 신호가 있어도 아직 실적이 받쳐주는 구간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크립토에선 HYPE가 수급상 가장 강한 자산으로 취급됐고, Zcash는 해킹 공포로 던져진 뒤 내러티브 복원 가능성을 보는 시각이 있었다.

• 체크포인트: OpenAI·Anthropic IPO 조건, 빅테크 추가 증자와 AI CAPEX 지속성, 오픈소스 모델의 성능 격차 축소, 미국 중간선거와 데이터센터 규제, Hyperliquid의 미국/KYC 스탠스, Zcash Ironwood 전환과 실사용 회복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7g4l7nBE5d8
Jessi Brooks on Why AI Got KYC'd Like Crypto Did: DEX in the City

Unchained

정부가 Anthropic의 모델 접근을 비공개·불투명 절차로 막아버린 사건은, AI 규제가 곧 크립토가 겪었던 ‘Operation Chokepoint식 우회 규제’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다.

↓
AI도 결국 KYC 당했다

1. Jessi Brooks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정부가 Anthropic의 Fable 5·Mythos 5를 사실상 글로벌 오프라인시킨 건 단순한 AI 안전 이슈가 아니라, 크립토가 익숙한 ‘규제기관의 불투명한 초크포인트 플레이’와 닮았다는 것.

2. 표면적 이유는 사이버보안 리스크였지만, 실제 집행 논리는 “외국인 접근 금지”였고, Anthropic 내부에도 foreign national 직원이 있어 회사는 사실상 전면 차단 외엔 컴플라이언스 경로가 없었다는 점이 포인트다.

3. 이 대목이 투자자에게 중요한 이유는, 정부가 AI에 사실상 KYC/AML식 접근통제를 들이대기 시작하면 그 논리가 클라우드, 오픈소스 모델, 개발 툴, 데이터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구체적으로는 Amazon이 Anthropic의 가드레일 우회 가능성을 백악관에 문제 삼았다는 보도가 나왔고, Anthropic과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그 정도 우회는 다른 모델에도 존재하며 정부가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5. 패널들은 더 큰 문제로 “누가 기술 판단을 했는지 불명확하다”는 점을 짚는다. 공개된 서사에는 기술 전문가나 국가안보 전문가의 실명이 거의 없고, 법적 권한·판단 기준·재심 프로세스도 흐릿하다.

6. 그래서 이 사건은 AI 안전 규제라기보다, Gensler 시절 SEC의 크립토 집행처럼 “명확한 룰 없이 사후적으로 선 넘었다고 통보하는 방식”으로 읽힌다. 시장은 규제 그 자체보다 예측 불가능성을 더 싫어한다.

7. Katherine Bos는 여기서 크립토와 AI가 “이상한 사촌”이 아니라 점점 더 직접 연결되는 섹터라고 본다. 특히 ZK·암호기술은 AI 접근통제, 데이터 보호, 검증 가능한 사용권한 설계 쪽에서 잠재적 해법이 될 수 있다.

8. 반면 Vy Le는 톤을 더 높여, AI는 단순히 “조금 더 위험한 기술”이 아니라 핵폭탄급의 문명적 리스크라고 본다. 즉 시장이 좋아하는 민간 경쟁 구도만으로는 부족하고, 결국 국가 차원의 공공-민간 협력 프레임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규제는 더 이상 “안전 vs 혁신”의 추상 논쟁이 아니라, 접근통제·신원인증·국적 제한·모델 유통허가라는 실물 규제 테마로 진화 중이며, 이는 크립토의 반검열·오픈 인프라 내러티브를 다시 살릴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중앙화 AI 래퍼·클라우드 의존 플레이는 규제 디스카운트를 더 받을 수 있고, 반대로 오픈소스 AI, 검증가능 컴퓨팅, ZK/프라이버시 인프라, 탈중앙 컴퓨트·데이터 레이어는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을 받을 여지가 있다.

• 체크포인트: Fable 5 재개 여부, 외국인 접근 제한의 법적 근거 공개, 백악관·국방/정보 라인의 추가 발언, AI 모델 배포에 대한 KYC 의무화 시사, 그리고 Big Tech와 정부 간 비공식 압박 정황이 더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nwfJw8lY3HI
A New Era Is Beginning In Markets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연준의 새 체제는 단순한 매파 전환이 아니라 “포워드 가이던스의 죽음”과 함께 금리 변동성, 장단기금리 구조, AI 자본지출, 비트코인 내러티브까지 한꺼번에 다시 쓰고 있다는 얘기다.

↓
워시 연준과 비트코인의 시험대

1. 케빈 워시의 첫 FOMC 핵심은 매파적 점도표보다 “포워드 가이던스 축소”에 있었고, 이들은 이를 연준이 15년간 눌러온 금리 변동성을 다시 시장에 돌려주는 체제 변화로 해석했다.

2. 겉으로는 매파지만 실질적으로는 “피크 호키시니스”가 이미 지났다는 시각이 강했다. 유가가 직전 회의 대비 30% 가까이 빠졌고, 1년 인플레이션 스왑도 전쟁 직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어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3. 시장은 2027년 중반까지 2번 인상을 반영하지만, 패널은 이게 과도하다고 본다. 특히 점도표의 강경함은 비투표권 지역 연은 총재들의 의중이 과하게 반영됐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4. 중요한 건 단순 금리 수준이 아니라 정책 전달 경로 변화다. 워시는 대차대조표보다 정책금리 중심의 운용, 더 적은 연준 개입, 더 많은 시장 가격발견을 시사했고, 이는 장기적으로 금리 변동성과 크레딧 스프레드 체제를 바꿀 수 있다.

5. 이들은 최근 장단기 금리 플래트닝을 인플레이션 재가속이 아니라 “성장 둔화 + 실질금리 긴축 + 글로벌 유동성 축소” 신호로 읽었다. 달러 강세, 엔 약세, FX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면 결국 크레딧으로 스트레스가 전이될 수 있다는 경고다.

6. 다만 아직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거의 안 벌어졌다. 이게 중요하다. 신용시장이 버티는 한 AI 데이터센터 capex 사이클은 계속되고, Goldman/JPM 자료 기준으로 hyperscaler capex는 둔화가 아니라 “고성장 지속 속 속도만 완만해지는” 그림이다.

7. 투자 포인트는 AI에서도 바뀌고 있다. 메타, 구글 같은 hyperscaler 본체보다 병목을 쥔 “AI beneficiaries”가 더 강하다는 해석이며, 실제로 자금도 hyperscaler에서 AI 인프라 수혜주 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봤다.

8. 비트코인과 MicroStrategy는 정반대 국면이다. 패널은 MSTR이 한때는 훌륭한 변동성/전환사채 아비트리지였지만, 지금은 과도한 레버리지와 우선주 배당 부담으로 스스로를 꼬이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9. 핵심은 파산 여부가 아니라 유동성 신뢰다. MSTR은 여전히 청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있지만, 현금 확보보다 BTC 추가매수에 집착하면서 시장이 자본구조 전체를 디스트레스처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10. 더 큰 그림에서 이들은 “비트코인의 기회비용 상승”을 말한다. 예전엔 생산적인 투자처가 없어서 TINA 속에서 BTC가 빛났지만, 지금은 AI·바이오·인프라처럼 실제 생산성 붐이 생기며 자본이 그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

11. 그래서 크립토 전체에 대해서도 냉정했다. DeFi나 결제/청산 인프라 등 진짜 유의미한 기술은 있었지만, 알트의 70% 이상은 사기와 토큰 덤프였고, 규제도 Clarity Act 같은 구조 정리가 끝나기 전까진 본격 재평가가 어렵다는 시각이다.

12. 흥미로운 말단 알파로는 금이 있다. 몇 달 전 개인들의 실물 골드 매수 열풍이 있었는데, 지금은 6개월물 put-call skew가 10년래 극단이고 CTA 포지션도 1년 기준 1퍼센타일 수준까지 무너져 오히려 역발상 구간일 수 있다고 봤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연준은 “미래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기관”에서 “시장에 가격발견을 돌려주는 기관”으로 이동 중이고, 이 변화는 AI capex 롱과 크립토/장기 듀레이션 자산의 상대 매력을 동시에 재조정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SOFR와 장기채 쪽 숏 포지션이 이미 극단적이라 패널은 금리인상 기대 되돌림과 채권 숏 스퀴즈 가능성을 본다. 반면 AI는 hyperscaler보다 병목 수혜주 상대강도, BTC는 MSTR 자본구조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 기회비용 열위가 포인트다.

• 체크포인트: 다음 CPI와 주거비 둔화, 유가, 2년물 실질금리와 break-even 스프레드, 달러/엔 및 FX 변동성, 하이일드 스프레드 확대 여부, MSTR의 현금확보 행동 변화, Clarity Act 등 크립토 규제 정비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kBdZAegip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