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Arc가 왜 밈코인을 밀기로 했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
https://x.com/0xrachelita/status/2100280565177913838?s=20
Arc의 존재 이유는 USDC의 패권을 서클 자체 플랫폼으로 가져오는 데 있다. 그렇다면 그 강점을 활용해 시도할 수 있는 전략이 여러 가지 있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Arc로 유입된 USDC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디파이 인센티브로 배분하는 방식도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클라리티 액트 등을 통해 관련 규제가 정리돼야 가능한 선택지일 수 있겠지만.
그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선택한 게 밈코인이라면, 그 판단 자체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다. 로빈후드의 사례도 있고, 규제가 언제 명확해질지 알 수 없는 데다 신규 체인이 새로운 앱을 온보딩하는 것도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니까.
밈코인은 꽤 매력적이고 그럴듯한 선택지였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생각해볼 게 있다. 과연 서클은 ‘밈코인을 밀어서 성공시킬 수 있는 회사’인가?
이 질문은 두 가지로 나뉜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아니라고 생각한다.
밈은 인터넷과 사회 전반에서 모방을 통해 퍼지는 문화적 요소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핵심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열광하면서 자발적으로 퍼뜨린다는 데 있다.
여기서 인위적이면 바이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 밈이 된다.
밈코인은 그런 문화적 요소에 금전적 가치를 붙이는 행위다. 실제 현실의 밈과 마찬가지로 토큰 자체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사람들이 공감하고 퍼뜨릴 이유까지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로빈후드에서 밈코인이 잘됐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모두가 “로빈후드에서 밈코인 열풍이 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예상 밖의 곳에서 관심이 생기고, 그 관심이 점차 확산됐다.
투자의 관점에서는 아직 모두가 알아채지 못한 정보의 비효율성이 있었고, 문화의 관점에서는 밈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과정이 있었던 셈이다.
반대로 시장이 처음부터 “이 체인에서는 밈코인이 나오고 잘될 것”이라는 기대를 공유하고 있다면, 같은 흐름이 반복되기 어렵다. 누구나 같은 기회를 예상하고 기다리는 곳에서는, 그 기대 자체만으로 알파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베라체인과 모나드의 케이스가 그렇다.
여기에 팀이 대놓고 특정 밈코인을 밀기 시작하면 문제는 더 커진다. Base에서 그걸 이미 많이 보지 않았는가? 공식적인 홍보로 관심을 끌 수는 있어도, 그 관심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퍼뜨리는 문화로 이어지는 건 별개의 문제다.
그렇다고 서클이 익명 지갑으로 특정 토큰을 매수하고 가격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움직일 수 있는 회사도 아닐 것이다. 결국 공식적으로 밈코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쪽을 선택한 것 같은데, 그 방식이 과연 밈코인의 문법과 맞는지는 의문이다.
물론 이러고 갑자기 Arc에서 뭐가 팡팡 터지면서 잘될 수도 있다. 다만 지금 기준으로는, 서클이 가진 강점으로 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 중 왜 밈코인이었는지 여전히 잘 이해가 안 된다.
https://x.com/0xrachelita/status/2100280565177913838?s=20
Arc의 존재 이유는 USDC의 패권을 서클 자체 플랫폼으로 가져오는 데 있다. 그렇다면 그 강점을 활용해 시도할 수 있는 전략이 여러 가지 있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Arc로 유입된 USDC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디파이 인센티브로 배분하는 방식도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클라리티 액트 등을 통해 관련 규제가 정리돼야 가능한 선택지일 수 있겠지만.
그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선택한 게 밈코인이라면, 그 판단 자체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니다. 로빈후드의 사례도 있고, 규제가 언제 명확해질지 알 수 없는 데다 신규 체인이 새로운 앱을 온보딩하는 것도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니까.
밈코인은 꽤 매력적이고 그럴듯한 선택지였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생각해볼 게 있다. 과연 서클은 ‘밈코인을 밀어서 성공시킬 수 있는 회사’인가?
이 질문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회사가 밈코인의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2. 이해하고 있다면, 그 문법에 맞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인가?
개인적으로는 둘 다 아니라고 생각한다.
밈은 인터넷과 사회 전반에서 모방을 통해 퍼지는 문화적 요소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핵심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열광하면서 자발적으로 퍼뜨린다는 데 있다.
여기서 인위적이면 바이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 밈이 된다.
밈코인은 그런 문화적 요소에 금전적 가치를 붙이는 행위다. 실제 현실의 밈과 마찬가지로 토큰 자체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사람들이 공감하고 퍼뜨릴 이유까지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로빈후드에서 밈코인이 잘됐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모두가 “로빈후드에서 밈코인 열풍이 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예상 밖의 곳에서 관심이 생기고, 그 관심이 점차 확산됐다.
투자의 관점에서는 아직 모두가 알아채지 못한 정보의 비효율성이 있었고, 문화의 관점에서는 밈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과정이 있었던 셈이다.
반대로 시장이 처음부터 “이 체인에서는 밈코인이 나오고 잘될 것”이라는 기대를 공유하고 있다면, 같은 흐름이 반복되기 어렵다. 누구나 같은 기회를 예상하고 기다리는 곳에서는, 그 기대 자체만으로 알파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베라체인과 모나드의 케이스가 그렇다.
여기에 팀이 대놓고 특정 밈코인을 밀기 시작하면 문제는 더 커진다. Base에서 그걸 이미 많이 보지 않았는가? 공식적인 홍보로 관심을 끌 수는 있어도, 그 관심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퍼뜨리는 문화로 이어지는 건 별개의 문제다.
그렇다고 서클이 익명 지갑으로 특정 토큰을 매수하고 가격을 끌어올리는 식으로 움직일 수 있는 회사도 아닐 것이다. 결국 공식적으로 밈코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쪽을 선택한 것 같은데, 그 방식이 과연 밈코인의 문법과 맞는지는 의문이다.
물론 이러고 갑자기 Arc에서 뭐가 팡팡 터지면서 잘될 수도 있다. 다만 지금 기준으로는, 서클이 가진 강점으로 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 중 왜 밈코인이었는지 여전히 잘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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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알트가 미래다
📝 조용히 깔리고 있는 온체인 금융의 거대한 판
S&P 글로벌은 기업과 채권의 신용등급을 매기고, S&P 500 같은 지수를 만들며 월가에 데이터와 위험평가를 파는 회사다. 그런 S&P가 스마트계약 보안회사 오픈제플린을 인수하기로 했다.
오픈제플린은 스마트계약 보안과 표준 라이브러리 분야에서 사실상 업계 표준에 가까운 이름이다. 수많은 토큰과 디파이가 이들의 코드를 사용한다.
왜 S&P가 이런 회사를 샀을까?
주식과 펀드가 온체인으로 올라오면 코드 자체가 새로운 금융위험이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재무상태가 멀쩡해도 스마트계약, 관리자 권한, 브리지에 구멍이 나면 자산은 날아간다.
앞으로는 이런 상품이 필요할 것이다.
주식 토큰과 RWA 시장이 커지면 거래소만 돈 버는 게 아니다. 평가하고, 인증하고, 감시하는 시장도 같이 열린다.
S&P 글로벌은 기업과 채권의 신용등급을 매기고, S&P 500 같은 지수를 만들며 월가에 데이터와 위험평가를 파는 회사다. 그런 S&P가 스마트계약 보안회사 오픈제플린을 인수하기로 했다.
오픈제플린은 스마트계약 보안과 표준 라이브러리 분야에서 사실상 업계 표준에 가까운 이름이다. 수많은 토큰과 디파이가 이들의 코드를 사용한다.
왜 S&P가 이런 회사를 샀을까?
주식과 펀드가 온체인으로 올라오면 코드 자체가 새로운 금융위험이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재무상태가 멀쩡해도 스마트계약, 관리자 권한, 브리지에 구멍이 나면 자산은 날아간다.
앞으로는 이런 상품이 필요할 것이다.
- 토큰화 펀드의 신용위험과 스마트계약 위험을 함께 평가
- 코드와 관리자 권한을 실시간 감시
- 은행이 사용할 표준 스마트계약과 보안 인증
- 디파이 프로토콜과 체인의 기관용 위험등급 평가
주식 토큰과 RWA 시장이 커지면 거래소만 돈 버는 게 아니다. 평가하고, 인증하고, 감시하는 시장도 같이 열린다.
S&P는 이미 '토큰화 다음에 올 시장'에 베팅하고 있다.
요즘 정치 이슈로 난린데... 내게 있었던 일을 풀자면...
군대에 있을 때, 나와 아주 친한 선임이 있었음. 어느 날 그 선임이 휴가 나갔다 복귀했는데, 경찰서에 끌려감. 알고 보니 강간미수 혐의였음. 정황은 이랬음. 대학 친구들 여럿이서 술 마시고 놀다가 선임이 잘 곳이 없으니, 대학 동기 여자 2명이 선심 써서 재워줬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
재밌는 건, 그 선임의 하소연에 부대원 대부분이 동조하고, "선임 잘못은 없다"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졌음. 나는 그게 너무 의아했음. 도대체 어떻게 그 여자들 잘못으로 몰아가는 건지, 도저히 납득이 안 됐음. 그 선임이 나와 아무리 친해도, 이건 별개의 문제였음.
그때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음. "저 인간들이 그 여자의 아버지였다면? 혹은 저 선임과 아무 관계없는 제3자였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했을까?" 완전히 달랐을거라 생각함.
결국 그 선임은 법정 싸움까지 갔고, 집행유예를 받았음. 유죄 판결이었음. 그 좋은 대학도 자퇴하고,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음.
이 일을 겪으면서 깨달은 게 있음. 관계와 감정이 판단에 미치는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 본인은 나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임...
경제적 이해관계는 이런 왜곡이 상대적으로 덜 작동함. 실익이 단순하게 계산되기 때문에 해석의 여지가 크지 않음. 그런데 정치는 유독 다른 것같음.
정치는 해석의 여지가 너무 많음. 같은 일도 관점, 기준, 상황, 관계, 감정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읽힘. 그 요소들이 뒤섞이면, 말도 안 되는 근거로도 얼마든지 주장이 만들어질 수 있음.
히틀러와 나치의 만행처럼, 지금 우리 눈엔 명백히 말도 안 되는 선택조차, 그 시대의 상황과 분위기, 감정과 관계 속에서 보면 당시 사람들에겐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었을 수 있음.
그러니까, 스스로는 이성적 근거로 정치적 의견을 내고 있다고 믿을지 몰라도, 실은 이미 정해놓은 결론에 근거를 갖다 붙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임.
정치 얘기만 했지만, 사실 이건 직장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심지어 가족 사이에서도 똑같이 나타남.
그래서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정말 대단한 것임... 그런 사람들은 관계와 감정, 소속감 같은 걸 근거에서 배제하고 사실과 논리로만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임.
이런 사람들이 대중의 분위기나 다수에 휩싸이지도 않으며, 남들이 보지못하는 흙속의 진주를 볼 줄 아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함.
결론... 정치 얘긴 백날 말해봐야 소용없다... 어차피 안듣는다.
군대에 있을 때, 나와 아주 친한 선임이 있었음. 어느 날 그 선임이 휴가 나갔다 복귀했는데, 경찰서에 끌려감. 알고 보니 강간미수 혐의였음. 정황은 이랬음. 대학 친구들 여럿이서 술 마시고 놀다가 선임이 잘 곳이 없으니, 대학 동기 여자 2명이 선심 써서 재워줬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
재밌는 건, 그 선임의 하소연에 부대원 대부분이 동조하고, "선임 잘못은 없다"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졌음. 나는 그게 너무 의아했음. 도대체 어떻게 그 여자들 잘못으로 몰아가는 건지, 도저히 납득이 안 됐음. 그 선임이 나와 아무리 친해도, 이건 별개의 문제였음.
그때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음. "저 인간들이 그 여자의 아버지였다면? 혹은 저 선임과 아무 관계없는 제3자였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했을까?" 완전히 달랐을거라 생각함.
결국 그 선임은 법정 싸움까지 갔고, 집행유예를 받았음. 유죄 판결이었음. 그 좋은 대학도 자퇴하고,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음.
이 일을 겪으면서 깨달은 게 있음. 관계와 감정이 판단에 미치는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 본인은 나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임...
경제적 이해관계는 이런 왜곡이 상대적으로 덜 작동함. 실익이 단순하게 계산되기 때문에 해석의 여지가 크지 않음. 그런데 정치는 유독 다른 것같음.
정치는 해석의 여지가 너무 많음. 같은 일도 관점, 기준, 상황, 관계, 감정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읽힘. 그 요소들이 뒤섞이면, 말도 안 되는 근거로도 얼마든지 주장이 만들어질 수 있음.
히틀러와 나치의 만행처럼, 지금 우리 눈엔 명백히 말도 안 되는 선택조차, 그 시대의 상황과 분위기, 감정과 관계 속에서 보면 당시 사람들에겐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었을 수 있음.
그러니까, 스스로는 이성적 근거로 정치적 의견을 내고 있다고 믿을지 몰라도, 실은 이미 정해놓은 결론에 근거를 갖다 붙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임.
정치 얘기만 했지만, 사실 이건 직장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심지어 가족 사이에서도 똑같이 나타남.
그래서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정말 대단한 것임... 그런 사람들은 관계와 감정, 소속감 같은 걸 근거에서 배제하고 사실과 논리로만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임.
이런 사람들이 대중의 분위기나 다수에 휩싸이지도 않으며, 남들이 보지못하는 흙속의 진주를 볼 줄 아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함.
결론... 정치 얘긴 백날 말해봐야 소용없다... 어차피 안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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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고로치 생각 저장소
나는 한동안 코인판의 특정 세계관 안에 있었음.
누가 나를 속인 건 아님.
그 때 배운 것 중에 지금도 맞다고 생각하는 게 많음.
그런데 문제는.. 하나의 관점만 계속 받아들이면서 그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거였음.
어떤 진영이 틀렸다는 얘기가 아님.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계속 인풋을 받다 보면, 장점은 확대돼 보이고 단점은 점점 안 보이게 됨.
반대쪽에서 보면 너무 당연한 문제가 내 안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되는거임.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건 코인판에서 더 많은 정보를 더 찾아서가 아니었음.
오히려 코인판 밖으로 나갔음.
이번 substack 글을 그에 대한 이야기임.
https://gorochi.substack.com/p/06f?utm_source=share&utm_medium=android&r=519x13
누가 나를 속인 건 아님.
그 때 배운 것 중에 지금도 맞다고 생각하는 게 많음.
그런데 문제는.. 하나의 관점만 계속 받아들이면서 그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거였음.
어떤 진영이 틀렸다는 얘기가 아님.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계속 인풋을 받다 보면, 장점은 확대돼 보이고 단점은 점점 안 보이게 됨.
반대쪽에서 보면 너무 당연한 문제가 내 안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되는거임.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건 코인판에서 더 많은 정보를 더 찾아서가 아니었음.
오히려 코인판 밖으로 나갔음.
이번 substack 글을 그에 대한 이야기임.
https://gorochi.substack.com/p/06f?utm_source=share&utm_medium=android&r=519x13
Substack
당신의 생각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인풋과 아웃풋 사이에서, 남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
고로치 생각 저장소
나는 한동안 코인판의 특정 세계관 안에 있었음. 누가 나를 속인 건 아님. 그 때 배운 것 중에 지금도 맞다고 생각하는 게 많음. 그런데 문제는.. 하나의 관점만 계속 받아들이면서 그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거였음. 어떤 진영이 틀렸다는 얘기가 아님.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계속 인풋을 받다 보면, 장점은 확대돼 보이고 단점은 점점 안 보이게 됨. 반대쪽에서 보면 너무 당연한 문제가 내 안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되는거임. 거기서 빠져나올 수…
- AI가 발전할수록 인풋의 비용은 계속 낮아질 가능성이 큼.. AI 시대에는 아웃풋 러닝의 의미가 더 커진다고 생각함.
- AI를 잘 쓰는 사람은 AI가 만들어준 답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이용해 더 많이 실행하고, 더 많이 실험하고, 더 많은 피드백을 얻는 사람일거임.
- AI가 인풋의 비용을 낮춰줄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인풋이 아니라 그 인풋을 현실에 던져보는 능력일 수 있음.
너무 맞말... AI 덕에 모든 면에서 기존의 공식들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이 아티클에서 "아무도 가보지않은 곳일수록, 정답을 알려줄 사람이 없다"고 하듯이, 이젠 직접 아웃풋으로 스스로의 공식을 만드는게 중요해진 시대라 생각함.
당장 '돈을 많이 버는것'이 '좋은 회사에 취직한다'고 여겼던것도 옛말임.. 오히려 평범한 직장인이 파리 목숨인 시대라 생각함... 뭐든 해봐야함...
- AI를 잘 쓰는 사람은 AI가 만들어준 답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이용해 더 많이 실행하고, 더 많이 실험하고, 더 많은 피드백을 얻는 사람일거임.
- AI가 인풋의 비용을 낮춰줄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인풋이 아니라 그 인풋을 현실에 던져보는 능력일 수 있음.
너무 맞말... AI 덕에 모든 면에서 기존의 공식들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이 아티클에서 "아무도 가보지않은 곳일수록, 정답을 알려줄 사람이 없다"고 하듯이, 이젠 직접 아웃풋으로 스스로의 공식을 만드는게 중요해진 시대라 생각함.
당장 '돈을 많이 버는것'이 '좋은 회사에 취직한다'고 여겼던것도 옛말임.. 오히려 평범한 직장인이 파리 목숨인 시대라 생각함... 뭐든 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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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이 ㅈ같은 거 진짜 끝이야. 지금 엔지니어링 상태가 끔찍하다. 대기업에서 새 일 시작한 지 반달밖에 안 됐는데, 여기 아무도 아무것도 몰라.
스펙, 코드, 테스트, PRD, 티켓, 티켓 해결, 리포트 등등… 전부 Claude Code가 만들어.
사람들은 하루 12~13시간 일하면서 그냥 엔터만 누르고 있어. 아무도 아무것도 안 읽어.
회사 인간들은 스스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여기 L1부터 L7까지, 말 그대로 전부 다 똑같은 일을 하고 있어.
https://x.com/v0xium/status/2101526107128529120
스펙, 코드, 테스트, PRD, 티켓, 티켓 해결, 리포트 등등… 전부 Claude Code가 만들어.
사람들은 하루 12~13시간 일하면서 그냥 엔터만 누르고 있어. 아무도 아무것도 안 읽어.
회사 인간들은 스스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여기 L1부터 L7까지, 말 그대로 전부 다 똑같은 일을 하고 있어.
https://x.com/v0xium/status/210152610712852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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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xium (@v0xium) on X
I am done with this shit. It is over. The state of engineering right now is horrible. It has been half a month since I started a new role at a big company. Nobody knows anything here. The spec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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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크립토퀀트 CEO "이제부터 시장 흥미로워질 것"]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BTC가 8만3000달러 부근의 36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뒤 8만4000달러를 넘어섰다. 365일 이동평균선은 약세장 종료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시장에서 주목해 온 주요 가격대다. BTC가 이 선 위에서 가격을 유지할 경우 추세를 따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 이제부터 시장이 흥미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coinness.com/news/1169370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BTC가 8만3000달러 부근의 36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뒤 8만4000달러를 넘어섰다. 365일 이동평균선은 약세장 종료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시장에서 주목해 온 주요 가격대다. BTC가 이 선 위에서 가격을 유지할 경우 추세를 따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 이제부터 시장이 흥미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coinness.com/news/1169370
CoinNess
속보 | 크립토퀀트 CEO "이제부터 시장 흥미로워질 것" - 코인니스
비트코인 그리고 블록체인, 코인니스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코인 투자 뉴스 및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Forwarded from ㈜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초대형떡밥] 워뇨띠 : "오늘 오후 매매기록 전부 올리겠다"
몇년간 가상인물이다, 단체가 만든 인격이다 어쩐다 정체를 둘러싸고 온갖 루머가 많았던 워뇨띠.
이번에 비트맥스 완전히 망해서 교차 검증이 불가능하기 전에 아예 여태 거래했던 140만건 엑셀용량 600메가어치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rtanalysis&no=5050579
몇년간 가상인물이다, 단체가 만든 인격이다 어쩐다 정체를 둘러싸고 온갖 루머가 많았던 워뇨띠.
이번에 비트맥스 완전히 망해서 교차 검증이 불가능하기 전에 아예 여태 거래했던 140만건 엑셀용량 600메가어치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rtanalysis&no=5050579
㈜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초대형떡밥] 워뇨띠 : "오늘 오후 매매기록 전부 올리겠다" 몇년간 가상인물이다, 단체가 만든 인격이다 어쩐다 정체를 둘러싸고 온갖 루머가 많았던 워뇨띠. 이번에 비트맥스 완전히 망해서 교차 검증이 불가능하기 전에 아예 여태 거래했던 140만건 엑셀용량 600메가어치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rtanalysis&no=5050579
온라인 바보들 신경쓰지말고 현생에 집중하시지... 돈도 많이 버셨을텐데 시간아까워보임
Forwarded from 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주기영 “BTC, 이번 강세장 3~5배 상승…하락폭도 줄어들 것”]
이번 BTC 강세 사이클에서는 과거처럼 10배가 넘는 상승보다 3~5배 수준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약세장 역시 이전보다 완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과거 BTC는 시장 규모가 작고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아 단기 투기 자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 때문에 강세장에서는 폭발적인 상승이 나타났지만 이후 80%에 달하는 급락이 뒤따르기도 했다. 현재는 BTC 시장 규모가 커지고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상승과 하락 모두 변동성이 완화되고 있다. 결국 시장 성숙으로 BTC가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상승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지만, 동시에 폭락 위험도 줄어든다. 이는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 자금이 BTC 시장에 참여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BTC가 실제 화폐로 활용될 만큼 안정적인 자산으로 성장한다면 상상 이상의 방식으로 세계를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coinness.com/news/1169556
이번 BTC 강세 사이클에서는 과거처럼 10배가 넘는 상승보다 3~5배 수준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약세장 역시 이전보다 완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과거 BTC는 시장 규모가 작고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아 단기 투기 자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 때문에 강세장에서는 폭발적인 상승이 나타났지만 이후 80%에 달하는 급락이 뒤따르기도 했다. 현재는 BTC 시장 규모가 커지고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상승과 하락 모두 변동성이 완화되고 있다. 결국 시장 성숙으로 BTC가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상승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지만, 동시에 폭락 위험도 줄어든다. 이는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 자금이 BTC 시장에 참여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BTC가 실제 화폐로 활용될 만큼 안정적인 자산으로 성장한다면 상상 이상의 방식으로 세계를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coinness.com/news/1169556
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주기영 “BTC, 이번 강세장 3~5배 상승…하락폭도 줄어들 것”] 이번 BTC 강세 사이클에서는 과거처럼 10배가 넘는 상승보다 3~5배 수준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약세장 역시 이전보다 완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과거 BTC는 시장 규모가 작고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아 단기 투기 자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 때문에 강세장에서는 폭발적인 상승이 나타났지만 이후 80%에 달하는 급락이 뒤따르기도 했다.…
달러 가치 하락을 막기위해, 미국 정부가 민간의 금보유를 금지했던 과거 사례를 들며, 비트코인 보유도 금지할것이라 퍼드가 돌던 때가 엊그제 같음...ㅋㅋ 그때까지도 자산으로 인정은 커녕, 도박이자, 사이버 머니 취급받음...
이젠 기관의 투자는 물론, ETF까지 출시된 지금... 참 감개무량함. 주기영은 아마 기관 영업을 많이 했다고 했으니, 우리가 모르는 현장 분위기를 감지했을거라봄...
누군가 하방 낮아지는건 안믿는다고 하는데... 이번 약세장에서 전고점에서 고작 절반 정도 빠진 것만 봐도... 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web2에선 볼 수 없는... 블록체인이 가져다주는 효용은 확실히 존재하며, 시장도 미친듯이 빠르게 크고 있는걸 체감하기 때문에... 다음 불장은 개인적으로 기대됨...
이젠 기관의 투자는 물론, ETF까지 출시된 지금... 참 감개무량함. 주기영은 아마 기관 영업을 많이 했다고 했으니, 우리가 모르는 현장 분위기를 감지했을거라봄...
누군가 하방 낮아지는건 안믿는다고 하는데... 이번 약세장에서 전고점에서 고작 절반 정도 빠진 것만 봐도... 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web2에선 볼 수 없는... 블록체인이 가져다주는 효용은 확실히 존재하며, 시장도 미친듯이 빠르게 크고 있는걸 체감하기 때문에... 다음 불장은 개인적으로 기대됨...
Forwarded from 크립토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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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이 좋아진 톰리 최신 인터뷰 요약 원문
1. 지금 이더리움은 2021년 개떡상 하던 시기랑 비슷하며 당시 17배 폭등 >> 이번에 이더리움은 약 7천~8천 만원 도달할 것
2. 올해 연말 이더리움 가격은 5,000달러
3. 현재 연준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거짓 통계이고, 인플레이션은 곧 안정될 것
코인은 개폭등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4. 블록체인이 바로 미래 금융 시스템, AI 에이전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이며 이 파이의 반절 이상을 이더리움이 가져갈 것
1. 지금 이더리움은 2021년 개떡상 하던 시기랑 비슷하며 당시 17배 폭등 >> 이번에 이더리움은 약 7천~8천 만원 도달할 것
2. 올해 연말 이더리움 가격은 5,000달러
3. 현재 연준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거짓 통계이고, 인플레이션은 곧 안정될 것
코인은 개폭등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4. 블록체인이 바로 미래 금융 시스템, AI 에이전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이며 이 파이의 반절 이상을 이더리움이 가져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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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마카세
얼굴색이 좋아진 톰리 최신 인터뷰 요약 원문 1. 지금 이더리움은 2021년 개떡상 하던 시기랑 비슷하며 당시 17배 폭등 >> 이번에 이더리움은 약 7천~8천 만원 도달할 것 2. 올해 연말 이더리움 가격은 5,000달러 3. 현재 연준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거짓 통계이고, 인플레이션은 곧 안정될 것 코인은 개폭등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4. 블록체인이 바로 미래 금융 시스템, AI 에이전트 경제의 핵심 인프라이며 이 파이의 반절 이상을 이더리움이…
얼굴색이 좋아져 보이진않음... 이미 이더리움에 인생, 모든것을 베팅하셨으니 예상액이 아니라 희망액일 수 있음.
Forwarded from 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매직에덴 이더리움 NFT 마켓, 취약점 공격 정황]
매직에덴의 이더리움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동하는 페이먼트 프로세서와 관련해 취약점 공격이 의심되면서, 570만 달러 규모 NFT가 화이트햇 구조 작업을 통해 안전한 주소로 옮겨졌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유가랩스 최고경영자 마이클 피지는 위험에 노출된 자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소에 보관된 자산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https://coinness.com/news/1169860
매직에덴의 이더리움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동하는 페이먼트 프로세서와 관련해 취약점 공격이 의심되면서, 570만 달러 규모 NFT가 화이트햇 구조 작업을 통해 안전한 주소로 옮겨졌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유가랩스 최고경영자 마이클 피지는 위험에 노출된 자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소에 보관된 자산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https://coinness.com/news/1169860
CoinNess
속보 | 매직에덴 이더리움 마켓, 취약점 공격 정황 - 코인니스
비트코인 그리고 블록체인, 코인니스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코인 투자 뉴스 및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Forwarded from 웹3 & AI 에이전트 광기 연구실
SEC가 오늘 코인 관련 Q&A를 냈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긍정적이네요 (요즘 SEC가 내놓는 내용들이 다 그렇기는 한데 ㅎㅎ;)
SEC가 올해 3월에 "어떤 코인이 증권이고 어떤 코인이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을 발표했었는데, 이번 문서는 그 기준을 실제 사례에 어떻게 적용할지 문답으로 풀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핵심만 보면
1. 바이백: 네트워크가 이미 제대로 돌아가고 있으면 토큰 바이백을 발표해도 증권 (Security)취급 근거가 안 됨. 이제 바이백 해도 적어도 증권성 관련해선 문제가 안된다는 뜻
2. 출시 이후 개발: 네트워크가 돌아가기 시작한 뒤에 하는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개발 지원금, 생태계 확장 역시도 증권 근거로 안 봄.
3. 마케팅: 지금 되는 기능을 홍보하거나, 수익 얘기 없이 비전만 말하는 것도 괜찮음
4. LST (스테이킹 토큰): 프로토콜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발행한 LST는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될 수 있음. 단 발행자가 맡긴 자산을 빌려주거나 담보로 쓰면 안 됨
5. 거래소: 토큰을 상장해서 거래만 시켜주는 거래소는 법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이를 홍보하는 것으로 보지 않음
바이백이나 LST를 하는 프로젝트들은 많이 안도할 수 있는 내용이고, 하도 오랜 기간 사람들 사이에서 왈가왈부가 있었던 내용이라서 가치가 있는 발표인 것 같습니다.
SEC가 올해 3월에 "어떤 코인이 증권이고 어떤 코인이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을 발표했었는데, 이번 문서는 그 기준을 실제 사례에 어떻게 적용할지 문답으로 풀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핵심만 보면
1. 바이백: 네트워크가 이미 제대로 돌아가고 있으면 토큰 바이백을 발표해도 증권 (Security)취급 근거가 안 됨. 이제 바이백 해도 적어도 증권성 관련해선 문제가 안된다는 뜻
2. 출시 이후 개발: 네트워크가 돌아가기 시작한 뒤에 하는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개발 지원금, 생태계 확장 역시도 증권 근거로 안 봄.
3. 마케팅: 지금 되는 기능을 홍보하거나, 수익 얘기 없이 비전만 말하는 것도 괜찮음
4. LST (스테이킹 토큰): 프로토콜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발행한 LST는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될 수 있음. 단 발행자가 맡긴 자산을 빌려주거나 담보로 쓰면 안 됨
5. 거래소: 토큰을 상장해서 거래만 시켜주는 거래소는 법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이를 홍보하는 것으로 보지 않음
바이백이나 LST를 하는 프로젝트들은 많이 안도할 수 있는 내용이고, 하도 오랜 기간 사람들 사이에서 왈가왈부가 있었던 내용이라서 가치가 있는 발표인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다이아광산특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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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Muse가 기대되는 이유
1. Muse 는 메타가 9월 8일 출시한 개인 AI 에이전트임
2. 처음 공개됐을 땐 솔직히 별 기대가 없었음
또 나만의 AI 비서가 나왔구나 싶었고 그동안 나만의 비서라는 말 치고 진짜 쓸만한 게 많지 않았기 때문..
3. 근데 Muse를 살펴보니까 생각보다 흥미로운 지점들이 보이기 시작함
일단 복잡하게 터미널을 만지거나 직접 에이전트 환경을 세팅할 필요가 없음
4. 기본적으로 클라우드에서 돌아가고 무료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큼
AI 에이전트가 좋아도 세팅이 귀찮으면 대부분 안 쓰기 때문
5. 이메일 정리, 일정 관리, 식당 예약, 쇼핑, 구독 확인 같은 일상 작업을 대신 처리해주는 구조도 좋았음
시간 단위로 반복 설정하거나 여러 앱을 연결해서 쓰기 편해보임
6. 물론 이런 기능들이 완전히 새로운 건 아님
클로드나 코덱스, ChatGPT로도 이론상 비슷한 건 충분히 구현 가능함
7. 근데 구현 가능한 것과 사람들이 실제로 계속 쓰게 만드는 건 완전히 다름
여러 앱 연결하고 권한 세팅하고 반복 작업 만들고 계속 테스트하면서 개선하는 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아함
8. 그래서 Muse가 기대되는 건 AI 성능 자체보다 제품화에 있음
사람들이 상상하던 나만의 AI 비서를 얼마나 덜 귀찮게 쓸 수 있게 만드냐의 문제임
9. 아직 직접 써보진 못했지만 후기들을 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쓰기 편하게 만든 점이 좋아보임
AI를 잘 아는 사람만 쓰는 도구가 아니라 그냥 앱 하나 켜고 맡기는 방향에 가까움
10. 거기다 Muse Charm 같은 키링형 기기나 Meta Glass와 연결되는 흐름도 흥미로움
AI를 컴퓨터 앞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키링처럼 들고 다니거나 안경처럼 쓰는 방향으로 가는 느낌
11. 결국 Muse가 기대되는 이유는 메타가 제일 똑똑한 AI를 만들었기 때문이 아님
이미 가능한 기술을 일반 사람들이 진짜 쓰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기 때문
12. 지금도 개인 AI 비서는 만들 수 있지만 그걸 직접 세팅해서 꾸준히 쓰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음
이 귀찮은 부분을 메타가 잘 해결해주고 실물 기기까지 연결해주면 꽤 재밌어질 것 같네유 ㄷㄷ
1. Muse 는 메타가 9월 8일 출시한 개인 AI 에이전트임
2. 처음 공개됐을 땐 솔직히 별 기대가 없었음
또 나만의 AI 비서가 나왔구나 싶었고 그동안 나만의 비서라는 말 치고 진짜 쓸만한 게 많지 않았기 때문..
3. 근데 Muse를 살펴보니까 생각보다 흥미로운 지점들이 보이기 시작함
일단 복잡하게 터미널을 만지거나 직접 에이전트 환경을 세팅할 필요가 없음
4. 기본적으로 클라우드에서 돌아가고 무료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큼
AI 에이전트가 좋아도 세팅이 귀찮으면 대부분 안 쓰기 때문
5. 이메일 정리, 일정 관리, 식당 예약, 쇼핑, 구독 확인 같은 일상 작업을 대신 처리해주는 구조도 좋았음
시간 단위로 반복 설정하거나 여러 앱을 연결해서 쓰기 편해보임
6. 물론 이런 기능들이 완전히 새로운 건 아님
클로드나 코덱스, ChatGPT로도 이론상 비슷한 건 충분히 구현 가능함
7. 근데 구현 가능한 것과 사람들이 실제로 계속 쓰게 만드는 건 완전히 다름
여러 앱 연결하고 권한 세팅하고 반복 작업 만들고 계속 테스트하면서 개선하는 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아함
8. 그래서 Muse가 기대되는 건 AI 성능 자체보다 제품화에 있음
사람들이 상상하던 나만의 AI 비서를 얼마나 덜 귀찮게 쓸 수 있게 만드냐의 문제임
9. 아직 직접 써보진 못했지만 후기들을 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쓰기 편하게 만든 점이 좋아보임
AI를 잘 아는 사람만 쓰는 도구가 아니라 그냥 앱 하나 켜고 맡기는 방향에 가까움
10. 거기다 Muse Charm 같은 키링형 기기나 Meta Glass와 연결되는 흐름도 흥미로움
AI를 컴퓨터 앞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키링처럼 들고 다니거나 안경처럼 쓰는 방향으로 가는 느낌
11. 결국 Muse가 기대되는 이유는 메타가 제일 똑똑한 AI를 만들었기 때문이 아님
이미 가능한 기술을 일반 사람들이 진짜 쓰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기 때문
12. 지금도 개인 AI 비서는 만들 수 있지만 그걸 직접 세팅해서 꾸준히 쓰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음
이 귀찮은 부분을 메타가 잘 해결해주고 실물 기기까지 연결해주면 꽤 재밌어질 것 같네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