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매매-차트&온체인
$BTC https://www.nydig.com/research/the-1-3b-trade-and-the-29-5m-urgency-premium
얼마 전 블랙록 IBIT에서 1.3조원 규모 블록매도가 터졌을 때,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충분히 흡수했다, 변동성 크지 않았다"고 넘어갔다. 그냥 별일 아닌 것처럼 넘어갔다고!
하지만 그 이후로 비트코인은 계속 빠지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NYDIG가 이 블록매도를 뜯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차익거래 포지션 정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도자는 시장가 대비 2.3%, 약 400억원을 손해 보면서까지 "지금 당장 전부 체결해달라"고 했다. 포지션 규모가 IBIT 2,921만주로 BTC 약 18,500개, CME 선물 약 3,700계약 규모다.
차익거래 포지션이었다면 연간 5% 남짓 벌어먹는 판에 한 방에 절반을 날리는 셈이니 말이 안 된다. 게다가 같은 시간대 CME 선물에서는 91계약밖에 안 거래됐다. 차익거래 해소라면 숏도 같이 닫아야 하니까 선물 쪽에서 대규모 활동이 관측돼야 하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
즉, 이건 베이시스 트레이드 청산이 아니라 컨빅션을 갖고 들어왔던 방향성 롱의 이탈이다. ㅅㅂ
여기서 한 발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CME OI 감소와 ETF 유출을 설명하는 주된 내러티브는 "캐시앤캐리 차익거래 자금이 빠지는 것"이었다. 나도 그렇게 주구장창 생각해왔다. 스프레드가 줄어드니까 이자 먹으러 들어왔던 돈이 나가는 거라고. 하지만 영 꼬름하다. 왜 이렇게 계속 빠지는가?
이제는 차익거래 단계를 넘어선 것 같다. 이자 먹으려던 돈이 먼저 빠졌고, 이제 진짜 믿고 들어왔던 돈까지 빠지기 시작한 것 같다.
왜? 아니 왜???????
CLARITY 법안 등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잔존하고, 매크로 역풍이 거세다. (윤쎈을 상기하자)
4월 CPI 3.8%에 금리인하 기대는 사실상 소멸됐고, 이란 지정학 리스크가 이 모든 걸 자꾸 강화시킨다. 복합적으로 겹치니까 기관 입장에서는 일단 빠지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 아닐까?
그러면 어떤 조건이 생겨야 다시 유입이 들어올까. 이 빌어먹을 하락은 어디서 그치는 걸까?
솔직히 지금 구조에서는 결국 매크로 여건이 좋아지길 비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베이시스가 다시 벌어지려면 가격이 먼저 올라야 하고, 가격이 오르려면 새로운 매수 주체가 들어와야 하는데, 금리인하도 없고 지정학도 불안한 판에 누가 먼저 들어오겠나?
디지털 금, 개나 줘버려.
하지만 그 이후로 비트코인은 계속 빠지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NYDIG가 이 블록매도를 뜯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차익거래 포지션 정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도자는 시장가 대비 2.3%, 약 400억원을 손해 보면서까지 "지금 당장 전부 체결해달라"고 했다. 포지션 규모가 IBIT 2,921만주로 BTC 약 18,500개, CME 선물 약 3,700계약 규모다.
차익거래 포지션이었다면 연간 5% 남짓 벌어먹는 판에 한 방에 절반을 날리는 셈이니 말이 안 된다. 게다가 같은 시간대 CME 선물에서는 91계약밖에 안 거래됐다. 차익거래 해소라면 숏도 같이 닫아야 하니까 선물 쪽에서 대규모 활동이 관측돼야 하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
즉, 이건 베이시스 트레이드 청산이 아니라 컨빅션을 갖고 들어왔던 방향성 롱의 이탈이다. ㅅㅂ
여기서 한 발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CME OI 감소와 ETF 유출을 설명하는 주된 내러티브는 "캐시앤캐리 차익거래 자금이 빠지는 것"이었다. 나도 그렇게 주구장창 생각해왔다. 스프레드가 줄어드니까 이자 먹으러 들어왔던 돈이 나가는 거라고. 하지만 영 꼬름하다. 왜 이렇게 계속 빠지는가?
이제는 차익거래 단계를 넘어선 것 같다. 이자 먹으려던 돈이 먼저 빠졌고, 이제 진짜 믿고 들어왔던 돈까지 빠지기 시작한 것 같다.
왜? 아니 왜???????
CLARITY 법안 등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잔존하고, 매크로 역풍이 거세다. (윤쎈을 상기하자)
4월 CPI 3.8%에 금리인하 기대는 사실상 소멸됐고, 이란 지정학 리스크가 이 모든 걸 자꾸 강화시킨다. 복합적으로 겹치니까 기관 입장에서는 일단 빠지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 아닐까?
그러면 어떤 조건이 생겨야 다시 유입이 들어올까. 이 빌어먹을 하락은 어디서 그치는 걸까?
솔직히 지금 구조에서는 결국 매크로 여건이 좋아지길 비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베이시스가 다시 벌어지려면 가격이 먼저 올라야 하고, 가격이 오르려면 새로운 매수 주체가 들어와야 하는데, 금리인하도 없고 지정학도 불안한 판에 누가 먼저 들어오겠나?
디지털 금, 개나 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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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미체결은 왜 이렇게 ㅈㄴ 빠지기만 하는 걸까?
(기관은 왜 나가는가?)
엠버데이터가 2025년 전체를 6개 구간으로 나눠서 캐리 트레이드(현물 ETF 롱 + CME 선물 숏으로 스프레드 먹는 전략)가 실제로 돈이 됐던 시기를 분석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2025년 365일 중 캐리 트레이드가 매력적이었던 날은 딱 31일이다. 전체의 8%. 거의 전부 1월에 몰려있었다. 트럼프 정책 기대감에 시장이 과열되면서 30일 베이시스가 15.3%까지 찍었고, T-bill 4.5% 대비 10.8% 초과수익이 나니까 기관 자금이 쏟아져 들어왔다.
문제는 그 꿀통이 금방 깨졌다는 거.
2월 이후에 진입한 캐리 자금은 사실상 T-bill 대비 의미 있는 초과수익을 거의 못 냈다. 그런데도 자금은 계속 유입됐고, 이게 포지션 과밀을 만들었다.
10월에 (무역전쟁이 시작되며) 현물이 급락하자 이 구조가 한꺼번에 터졌다.
캐리 트레이드는 현물 롱 + 선물 숏이니까, 현물이 빠지면 롱에서 까이는데 선물 숏 이익이 그만큼 못 따라온다.
"헤지된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실질 손실이 발생하고, 리스크 한도에 걸리면 기계적으로 현물을 팔아야 한다. 이 매도가 또 다른 매도를 부르는 도화선이 된 거다.
여기서 중요한 건 ETF 유출과의 연결이다. 캐리 트레이더가 포지션을 정리하면 ETF를 환매하니까 유출로 잡힌다. 10월 ETF 대량 유출을 보고 "기관이 비트코인 버렸다"는 헤드라인이 나왔지만, 실상은 베이시스가 줄어들어서 산수가 안 맞으니까 기계적으로 나간 것이었다.
패닉이 아니라 수학이었다는 거다.
그리고 현재 30일 베이시스 5.4%, T-bill 대비 초과수익 0.9%. 기관 입장에서 굳이 크립토에서 캐리를 잡을 이유가 없다. T-bill에 넣어놓는 게 낫다. 다시 매력적이 되려면 베이시스가 최소 10% 이상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그러려면 비트 가격이 먼저 올라야 하고, 가격이 오르려면 새 자금이 들어와야 한다.
근데 그 자금이 베이시스가 매력적이어야 들어온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결국 매크로가 풀려야 크립토가 살아남을 수 있나?
(기관은 왜 나가는가?)
엠버데이터가 2025년 전체를 6개 구간으로 나눠서 캐리 트레이드(현물 ETF 롱 + CME 선물 숏으로 스프레드 먹는 전략)가 실제로 돈이 됐던 시기를 분석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2025년 365일 중 캐리 트레이드가 매력적이었던 날은 딱 31일이다. 전체의 8%. 거의 전부 1월에 몰려있었다. 트럼프 정책 기대감에 시장이 과열되면서 30일 베이시스가 15.3%까지 찍었고, T-bill 4.5% 대비 10.8% 초과수익이 나니까 기관 자금이 쏟아져 들어왔다.
문제는 그 꿀통이 금방 깨졌다는 거.
2월 이후에 진입한 캐리 자금은 사실상 T-bill 대비 의미 있는 초과수익을 거의 못 냈다. 그런데도 자금은 계속 유입됐고, 이게 포지션 과밀을 만들었다.
10월에 (무역전쟁이 시작되며) 현물이 급락하자 이 구조가 한꺼번에 터졌다.
캐리 트레이드는 현물 롱 + 선물 숏이니까, 현물이 빠지면 롱에서 까이는데 선물 숏 이익이 그만큼 못 따라온다.
"헤지된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실질 손실이 발생하고, 리스크 한도에 걸리면 기계적으로 현물을 팔아야 한다. 이 매도가 또 다른 매도를 부르는 도화선이 된 거다.
여기서 중요한 건 ETF 유출과의 연결이다. 캐리 트레이더가 포지션을 정리하면 ETF를 환매하니까 유출로 잡힌다. 10월 ETF 대량 유출을 보고 "기관이 비트코인 버렸다"는 헤드라인이 나왔지만, 실상은 베이시스가 줄어들어서 산수가 안 맞으니까 기계적으로 나간 것이었다.
패닉이 아니라 수학이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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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자금이 베이시스가 매력적이어야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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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매크로가 풀려야 크립토가 살아남을 수 있나?
❤2
Forwarded from Ahboyash Reads
Ethena announces a partnership with Coinbase
To expand onchain finance and savings products like yield-bearing USDe to Coinbase's users, with the first initiative launching next week
Coinbase Ventures also made its first investment in Ethena via an open-market purchase of $ENA
https://x.com/ethena/status/2061848907282538608?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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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boyash R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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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과연 이번달 언락 어떻게 처리하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일단 재료 던지고
$ENA
과연 이번달 언락 어떻게 처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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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2
나혼자매매-차트&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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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일단 예열
0xb99D9e53B30eE3B9dc5077A6946dC42AE326fc3f
일단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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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Kairos Research
There have been some significant net inflows to fresh wallets of JTO from CB Prime over the last 90 days since they announced their exchange, JTX, at Solana Accelerate
Tweet: https://x.com/Kairos_Res/status/2061928652086903002?s=20
Tweet: https://x.com/Kairos_Res/status/2061928652086903002?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