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를 흔히 '탈중앙 거래소'라고 불리지만,
제프는 인터뷰 내내 "우리는 거래소가 아니라 프로토콜을 만들었다"고 선을 긋는다.
쉽게 말해 하이퍼리퀴드 랩스는 앱스토어의 iOS 같은 존재.
직접 상품을 팔지 않고, 오더북·청산·상장 규칙이라는 '바닥'만 깐다.
그 위에 trade.xyz 같은 디플로이어들이 엔비디아 perp, WTI perp 같은 실제 시장을 올린다. 그래서 "누가 운영하냐"고 물으면 답이 회사 하나가 아니라 여러 팀의 집합이고, 신뢰도 두 겹으로 나뉜다. (팀이 익명인 것은 이런 생태계 참여자들을 부각시키는 효과도 있는 듯 하다.)
소프트웨어가 규칙대로 돌아간다는 믿음은 랩스의 몫, 그 상품이 진짜 가격을 제대로 따라간다는 믿음은 각 디플로이어의 몫이다. 결국 perp이라는 건 복잡해 보여도 '하나의 숫자(가격)'로 귀결되고, 누구나 24시간 전 세계 어디서나 그 숫자를 거래하게 만든다는 게 이들이 그리는 금융의 그림.
무기한 선물시장 1타 강사에게 직강 듣고 온 느낌.
https://youtu.be/GqJhyuIgd1s?si=UBWQPEU6nNTmXGnz
제프는 인터뷰 내내 "우리는 거래소가 아니라 프로토콜을 만들었다"고 선을 긋는다.
쉽게 말해 하이퍼리퀴드 랩스는 앱스토어의 iOS 같은 존재.
직접 상품을 팔지 않고, 오더북·청산·상장 규칙이라는 '바닥'만 깐다.
그 위에 trade.xyz 같은 디플로이어들이 엔비디아 perp, WTI perp 같은 실제 시장을 올린다. 그래서 "누가 운영하냐"고 물으면 답이 회사 하나가 아니라 여러 팀의 집합이고, 신뢰도 두 겹으로 나뉜다. (팀이 익명인 것은 이런 생태계 참여자들을 부각시키는 효과도 있는 듯 하다.)
소프트웨어가 규칙대로 돌아간다는 믿음은 랩스의 몫, 그 상품이 진짜 가격을 제대로 따라간다는 믿음은 각 디플로이어의 몫이다. 결국 perp이라는 건 복잡해 보여도 '하나의 숫자(가격)'로 귀결되고, 누구나 24시간 전 세계 어디서나 그 숫자를 거래하게 만든다는 게 이들이 그리는 금융의 그림.
무기한 선물시장 1타 강사에게 직강 듣고 온 느낌.
https://youtu.be/GqJhyuIgd1s?si=UBWQPEU6nNTmXG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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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 국채금리는 AI 트레이드에 쏠려있던 자금들이 안전자산 쪽으로 유입되면서 큰 폭 하락
» 지난주 CPI, PPI 등을 확인하는 시기에도 나타났던 현상. 물가안정 기대, 자금조달 환경 개선과는 다른 방향의 해석 필요
» 10년물은 5.0% 선을, 30년물은 5.3% 선을 하향 돌파
» 지난주 CPI, PPI 등을 확인하는 시기에도 나타났던 현상. 물가안정 기대, 자금조달 환경 개선과는 다른 방향의 해석 필요
» 10년물은 5.0% 선을, 30년물은 5.3% 선을 하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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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안녕하세요, 유진투자증권 시황 담당 이준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스피 4/7일 이후 최저 종가 & 저점 하향 지속(10/23) - 유진 시황 이준영]
📍간밤 해외 증시: 나스닥 6월 이후 최대 낙폭 ↔️ 다우 보합 마감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AI 투자 부담에 약세. 나스닥은 6월 초 이후 최대 낙폭, 반도체지수는 6월 22일 사상 최고치 대비 26% 이상 하회. 다우는 실적주·방어주 순환매에 -0.2%로 선방.
- 메타(-7.0%)는 상장 후 첫 잉여현금흐름(FCF) 적자 공시에 AI 투자 재원 조달 우려 확산, 테슬라(-3.1%)는 어닝 비트에도 향후 capex 확대 경계. 램리서치(-11.8%)·인텔(-8.0%)·마벨(-8.7%)·코어위브(-10.1%) 등 반도체·네오클라우드 전반 급락.
📍전일 국내 증시: 코스피 -3.5% 4/7일 이후 최저 종가 & 저점 하향 지속
- 국내 양대 증시, 전일 급등 후 차익실현 & AI 투자 수익성 우려·수급 공백 부담에 동반 급락(코스피 -3.5%·코스닥 -3.6%).
- 코스피는 일주일 새 종가 저점 두 차례 하회하며 4/7일(5,494.78pt) 이후 최저.
- 1)메타 소송 합의금 반영에 EPS 컨센서스 하회 & 분기 FCF 상장 후 첫 적자, 2)테슬라 자동차·에너지 매출 동반 감소에 2차전지 약세(LG에너지솔루션 -5.2%·에코프로비엠 -9.7%), 3)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종료에 코스피 기타법인 순매수 급감(20일 5,478억원→21일 207억원).
- 업종별로는 건설·방어업종 선방 ↔️ 반도체·2차전지·에너지 중심 급락.
📍10월 급락은 외국인 디레버리징 성격, 매도 압력은 일단락
- 10월 급락은 업종 펀더멘털 변화보다 외국인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판단됨. 급락 구간(10/12~15일) 외국인은 현물을 대거 순매도한 반면 KOSPI200 선물은 순매수, 현물 롱을 정리하며 헤지용 선물 숏도 함께 환매한 것으로 해석됨. 상반기 AI·반도체 랠리에서 누적된 레버리지 롱이 7월말에 이어 다시 정리된 국면임.
- 10/16일 이후 외국인 현물 매도는 진정됐으나 방향성 매수 복귀로 보기는 어려움. 현물은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KOSPI200 선물은 다시 순매도, 급락 구간에 사들인 선물의 70%를 되판 것으로 나타남.
- 외국인 헤지가 개별 종목 공매도보다 지수선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선물 누적 순매도 규모도 9월 중순 대비 크지 않음. 숏 커버가 나오더라도 규모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음.
자료 URL) https://vo.la/gN2OSUg
[코스피 4/7일 이후 최저 종가 & 저점 하향 지속(10/23) - 유진 시황 이준영]
📍간밤 해외 증시: 나스닥 6월 이후 최대 낙폭 ↔️ 다우 보합 마감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AI 투자 부담에 약세. 나스닥은 6월 초 이후 최대 낙폭, 반도체지수는 6월 22일 사상 최고치 대비 26% 이상 하회. 다우는 실적주·방어주 순환매에 -0.2%로 선방.
- 메타(-7.0%)는 상장 후 첫 잉여현금흐름(FCF) 적자 공시에 AI 투자 재원 조달 우려 확산, 테슬라(-3.1%)는 어닝 비트에도 향후 capex 확대 경계. 램리서치(-11.8%)·인텔(-8.0%)·마벨(-8.7%)·코어위브(-10.1%) 등 반도체·네오클라우드 전반 급락.
📍전일 국내 증시: 코스피 -3.5% 4/7일 이후 최저 종가 & 저점 하향 지속
- 국내 양대 증시, 전일 급등 후 차익실현 & AI 투자 수익성 우려·수급 공백 부담에 동반 급락(코스피 -3.5%·코스닥 -3.6%).
- 코스피는 일주일 새 종가 저점 두 차례 하회하며 4/7일(5,494.78pt) 이후 최저.
- 1)메타 소송 합의금 반영에 EPS 컨센서스 하회 & 분기 FCF 상장 후 첫 적자, 2)테슬라 자동차·에너지 매출 동반 감소에 2차전지 약세(LG에너지솔루션 -5.2%·에코프로비엠 -9.7%), 3)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종료에 코스피 기타법인 순매수 급감(20일 5,478억원→21일 207억원).
- 업종별로는 건설·방어업종 선방 ↔️ 반도체·2차전지·에너지 중심 급락.
📍10월 급락은 외국인 디레버리징 성격, 매도 압력은 일단락
- 10월 급락은 업종 펀더멘털 변화보다 외국인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판단됨. 급락 구간(10/12~15일) 외국인은 현물을 대거 순매도한 반면 KOSPI200 선물은 순매수, 현물 롱을 정리하며 헤지용 선물 숏도 함께 환매한 것으로 해석됨. 상반기 AI·반도체 랠리에서 누적된 레버리지 롱이 7월말에 이어 다시 정리된 국면임.
- 10/16일 이후 외국인 현물 매도는 진정됐으나 방향성 매수 복귀로 보기는 어려움. 현물은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KOSPI200 선물은 다시 순매도, 급락 구간에 사들인 선물의 70%를 되판 것으로 나타남.
- 외국인 헤지가 개별 종목 공매도보다 지수선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선물 누적 순매도 규모도 9월 중순 대비 크지 않음. 숏 커버가 나오더라도 규모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음.
자료 URL) https://vo.la/gN2OS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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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미국 국채시장의 구조적 변화. 중앙은행이 빠진 자리를 헤지펀드와 민간자금이 채우는 중.
미국 국채 보유구조가 지난 10여 년간 크게 달라졌음. 해외 공식기관의 비중은 2012년 약 35%에서 최근 10% 수준으로 하락, 연준 역시 양적완화 시기 25%를 웃돌았던 비중이 11% 안팎까지 축소.
반면 헤지펀드는 약 8%, 머니마켓펀드(MMF)는 10%, 예금취급기관은 6% 수준으로 비중 확대. 중앙은행과 해외 공공기관 중심의 국채 보유구조가 가격과 수익률에 민감한 민간 투자자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
중요한 차이는 투자 목적.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 운용이나 통화정책을 위해 국채를 보유하지만, 민간 투자자는 금리·레버리지 비용·상대가치에 따라 포지션을 조정. 특히 헤지펀드는 현물 국채와 선물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베이시스 거래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면 포지션 청산 압력이 커질 수 있음.
결국 미국 국채시장은 중앙은행의 안정적 수요가 약해지고, 시장가격에 민감한 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진 구조.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공급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
주식시장에도 중요한 변화. 국채금리 상승이 경기 개선보다 기간프리미엄 상승이나 수급 불안에서 비롯된다면, AI·전력기기 등 장기 성장 기대가 높은 업종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다만 민간 보유 비중 확대가 곧 국채 수요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음. 차트는 전체 보유액이 아닌 비중을 보여주며, 헤지펀드의 보유 증가가 모두 레버리지 베이시스 거래라는 근거도 제한적.
실제 시장 불안정성은 국채 순발행 규모, 기간프리미엄, 레포금리, 국채시장 유동성을 함께 확인해야 판단 가능.
이전대비 금리 변동폭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미국 국채 보유구조가 지난 10여 년간 크게 달라졌음. 해외 공식기관의 비중은 2012년 약 35%에서 최근 10% 수준으로 하락, 연준 역시 양적완화 시기 25%를 웃돌았던 비중이 11% 안팎까지 축소.
반면 헤지펀드는 약 8%, 머니마켓펀드(MMF)는 10%, 예금취급기관은 6% 수준으로 비중 확대. 중앙은행과 해외 공공기관 중심의 국채 보유구조가 가격과 수익률에 민감한 민간 투자자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
중요한 차이는 투자 목적.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 운용이나 통화정책을 위해 국채를 보유하지만, 민간 투자자는 금리·레버리지 비용·상대가치에 따라 포지션을 조정. 특히 헤지펀드는 현물 국채와 선물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베이시스 거래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면 포지션 청산 압력이 커질 수 있음.
결국 미국 국채시장은 중앙은행의 안정적 수요가 약해지고, 시장가격에 민감한 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진 구조.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공급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
주식시장에도 중요한 변화. 국채금리 상승이 경기 개선보다 기간프리미엄 상승이나 수급 불안에서 비롯된다면, AI·전력기기 등 장기 성장 기대가 높은 업종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다만 민간 보유 비중 확대가 곧 국채 수요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음. 차트는 전체 보유액이 아닌 비중을 보여주며, 헤지펀드의 보유 증가가 모두 레버리지 베이시스 거래라는 근거도 제한적.
실제 시장 불안정성은 국채 순발행 규모, 기간프리미엄, 레포금리, 국채시장 유동성을 함께 확인해야 판단 가능.
이전대비 금리 변동폭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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