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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8. Risk curator의 도덕적 해이?

예전에 Risk curator의 중앙화 risk에 대해서 다뤘었는데, 최근 트위터에 흥미로운 글이 올라와서 조사해봤음 (밑은 번역본).

> 리스크 매니저들이 Morpho / Euler에서 Vault를 운영하고 있음

> 리스크 매니저들이 Midas에서 자체 yield-bearing 스테이블코인 (Liquid yield token, LYT)을 출시하기 시작함

> 유저들이 LYT에 USDC를 예치하고 있음

> 리스크 매니저들이 그 USDC를 자기들이 운영하는 Morpho / Euler vault에 다시 예치함

> 유저들은 yield-bearing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USDC를 빌려서 또다시 이 스테이블코인에 몰빵함

> 별로 건강해 보이지 않음


Risk curator/manager 조사하기 귀찮아서 딱 두 군데만 해봤음. 직접 그린 사진 참고. 하이퍼리즘이랑 MEV Capital.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이 implicit leverage loop을 허용하고 있음.

본인들이 운영하는 vault에 mMEV, mHYPER와 같은 LYT를 담보로 사용하여 USDC를 또 빌릴 수 있도록 허용함. 물론 담보로 넣어서 레버리지를 거는 건 유저의 선택이지만 담보를 허용한다는 것 자체가 레버리지를 implicit하게 허용하겠다는 의미.

Morpho에서 "Market Risk Disclosures"를 적어놓는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의 risk curator들이 이걸 작성하지 않음 (두 번째 사진 참고). 하는 곳은 Gauntlet 정도.

문제점
1. 한 회사가 Midas랑 Morpho/Euler에서 동시에 Risk curator를 하고 있으면 올바른 risk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저하됨. 왜? 두 곳에서 모두 잘 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으니까. 대부분의 risk curator가 이러고 있음.

2. Leverage 때문에 중간에 하나라도 잘못되면 (Midas strategy에서 예측되지 않은 손실 발생 등) 더 큰 폭탄. LYT의 가격이 하락 → 담보로 예치된 LYT 청산 → LYT 가격은 더 하락 → LYT '뱅크런' 폭주 → Midas에서 현금화 max capacity 도달로 마비 → 청산과 가격 폭락 반복.

3. Leverage 때문에 금리가 일시적으로 높아보임. 그런데 유기적인 금리가 아니라서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는게 문제.

4. 순수하게 LYT를 민팅해서 이익 좀 보려는, Leverage를 돌리고 있지 않은 유저들도 leverage가 가능한 시스템 때문에 leverage를 가져간 유저들과 동일하게 리스크에 노출됨. 1 LYT = 1 LYT이기 때문에.

DeFi에도 신용등급이 있어야 하나. Yield가 높으면 좋은 줄로만 알고 뛰어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1
드라마 시작. 이분한테 하이퍼리즘이 직접 답글 달아줌..
개발자 조엘과 삽질
드라마 시작. 이분한테 하이퍼리즘이 직접 답글 달아줌..
굳이 첨언하자면 CBB가 지적한 것에 대응하면서 크게 문제를 만들지 않을 수 있었죠.
$USELESS 아니 이거 왜 이럼?
나혼자매매-차트&온체인
$USELESS 아니 이거 왜 이럼?
$USELESS

44M을 15M까지 일단 30M을 털었는데,
봉크가이나 여명님 각각 보유량이 딱 이정도 된다. 이 분들은 여전히 호들이심.

HFDmLxyGLwMrjb5EidVpPswkJVYpkhqpPvir7YNCCbAu

이 물량은 어디서 왔을까?
HzFBJNPpk46k17skhD315fYTgmk6kUraVZGpfYjAoc1t 15M

GbpYDE1HkFRFw6sfpbs5caJh9AkucSPbe3hKkoSod3BL 16.6M

7qsuHDc3CkzfKpeb96cpk1X213vcYiQb7WyP8LXsMJgx 1.65M

대충 큰 거만 먼저 훑어봤는데,
진짜 내부자(추정)가 물량 옮기고 모은 거
윈터뮤트 등 MM 붙어서 열심히 던지는 구나.

바낸 현물 혹은 국내 거래소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털어버리네.

오호 통재라.
❤2
$MMT 110%
현물 매수세는 씨가 말랐고
선물 위주로 움직이니까
롱숏 유동성 죽이는 시장 그 잡채인가.
$F
이제 반등 좀 나오려나.
여기까지 내려오면 이제 다 내려왔으니까.
https://x.com/CertiKAlert/status/1985620452992253973

오라클 문제로 인해 $WELL 털리고 (295 ETH, ~$1M)
$WELL에 근거해 자산관리하는 에이전트 $MAMO 또한 크게 하락.

#Base
알트코인 트레이딩은 재미가 예전만 못해도,
자본은 앞으로도 계속 온체인으로 들어올 것 같습니다.

xUSD 디페깅 이슈때문에라도,
김지윤 대표님이 쓰신 1, 2번이 특히 더 와닿네요.

출처
❤3
신규 프로젝트들은 매일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말로 기존 프로젝트들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된 팀은 얼마나 될까?
또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는 팀은 얼마나 될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투기적인 문화를 조금 걷어내고 보면
지금은 오히려 진짜 유즈케이스와 비즈니스 모델이 검증되기 시작하고,
승자 후보들이 또렷해지는 단계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크립토의 근간을 이루는 소수의 프로젝트들이 해자를 점점 더 높이 쌓아가면서,
우리는 어쩌면 FAANG과 같은 빅테크의 탄생을 다시 한 번 목도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나의 포트폴리오는 어떤 구조여야 할까?
미래의 FAANG 후보들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