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화의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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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 long at Ai

문의 : alalal5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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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화의 경제이야기
메모리 전력 지금 안사면 언제삼
반등자리 잘 잡았으면 홀드가 맞음
코인충 본능으로 하루만에 매도 호들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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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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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채민숙/김연준] Nvidia FY1Q27 Earnings Call 요약: Compute is revenue. Compute is profit

▶ 사업부문 재편 관련 Comment

- Data Center 부문과 Edge Computing 부문으로 재편
- Data Center 부문은 Hyperscaler와 ACIE(AI Cloud, Industrial, Enterprise) 두 개의 하위 부문으로 구성
- Data Center 부문 내 Hyperscaler와 ACIE 매출 비중은 50:50 수준
- Edge Computing 부문은 에이전틱 및 피지컬 AI를 위한 기기(PC, 게이밍 콘솔, 로봇, 자동차 등)를 포함

▶ Blackwell·Rubin 관련 Comment

- Blackwell GPU는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른 램프업 속도를 기록
- Vera CPU를 통해 기존에 엔비디아가 접근하지 못했던 2,000억 달러의 새로운 TAM이 열릴 것
- 올해 CPU 매출액 200억 달러 전망
- Vera Rubin 3분기 양산 출하 개시

▶ Hopper200 중국 수출 관련 Comment

- 미 정부가 H200 수출 승인했으나 실제 매출 인식 없었음
- 여전히 가이던스에도 중국향 매출은 포함되지 않음

▶ 수요 관련 Comment

- AI 팩토리 구축이 가속화되며 Nvidia AI 인프라의 가치 상승
- H100 GPU 임대 가격은 연초 대비 20%, A100 클라우드 가격은 약 15% 상승
- 소프트웨어 스택 강화로 고객들은 GPU 감가상각 기간을 초과해 수익을 창출
- 2027년 Hyperscaler들의 CapEx는 1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며,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2030년까지 AI 인프라 CapEx는 연간 3~4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

▶ 파트너십 관련 Comment

- AWS가 100만개 이상의 Blackwell 및 Rubin GPU를 도입할 예정
- Anthropic과의 파트너십 강화
- Google의 A5X 베어메탈 인스턴스가 여러 사이트에 걸쳐 최대 960,000개의 Rubin GPU를 지원

▶ 가이던스

- 매출액 91억 달러(±2%), Non-GAAP GPM 75%(±0.5%p)
- GPM은 연간으로 70% 중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주주환원

- 분기 배당금을 1센트에서 20센트로 인상
- 8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안을 승인
- 올해 FCF의 약 50%를 주주환원에 투입할 계획

▶ 주요 Q&A
Q. 사업부문 재편 관련 질문
A. AI의 다양성과 컴퓨팅의 복잡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부문을 재편. Hyperscaler 부문은 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 워크로드 가속화, AI 처리 지원, 퍼블릭 클라우드 비즈니스 제공. ACIE 부문은 소버린, 엔터프라이즈 AI 수요에 대응하며 고성장 전망. Edge Computing 부문은 자율 주행차, 로봇 등을 포함

Q. Nvidia가 Hyperscaler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
A. Nvidia는 Hyperscaler CapEx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 Hyperscaler 외에도 ACIE 부문에 해당하는 소버린 AI, 엔터프라이즈 AI 등 기존 AI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100조 달러 규모의 산업이 AI의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

Q. Vera Rubin이 추론 시장 점유율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
A. 이미 추론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 확대 중. Anthropic 등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했고, 프론티어 모델 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 Vera Rubin은 Grace Blackwell보다 더 성공적일 것이며, 모든 프론티어 모델 기업들이 출시 초기부터 Vera Rubin을 채택할 것. 또한 Hyperscaler 외의 파편화된 시장(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등)에서 Nvidia는 거의 유일한 공급자로 활동

Q. LPX에 대한 수요와 플랫폼 전략에 대한 질문
A. LPX는 저지연과 높은 토큰 속도를 위해 설계되었지만, 처리량과 모델 크기 용량이 제한적. 특정 토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고객 대상의 니치 상품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

Q. GPU와 CPU 간 시장 잠식이 있진 않을지, Vera CPU 가이던스는 단품 판매만을 포함하는지에 대한 질문
A. Vera CPU의 200억 달러 가이던스는 단품 판매(Standalone)만을 포함. AI 에이전트에서 GPU는 추론을, CPU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 미래에는 수십억 개의 에이전트가 존재할 것이며, 이들은 인간이 PC를 사용하듯 각종 도구들을 사용할 것. Vera CPU는 이러한 에이전틱 AI에 특화되어 있으며, 과거 CPU와 달리 코어당 경제성보다는 작업 완료 속도에 초점을 맞춤

Q. 기존의 Blackwell/Rubin 매출 1조 달러 가이던스 외의 추가 매출원에 대한 질문
A. 1조 달러 가이던스 외에 추가 매출원 존재. Vera CPU의 단품 판매는 Blackwell/Rubin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출원이 될 것. 세 번째 매출원은 LPX가 될 것

Q. Vera Rubin 출시 일정 및 램프업 관련 질문
A. Vera Rubib은 3분기 출시, 4분기부터 본격적인 램프업에 들어갈 것. 이미 주요 고객들의 수요가 계획되어 있고 PO 확보된 상태. Vera Rubin의 램프업 속도는 GB300과 유사하거나 약간 느릴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정확한 비교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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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닛케이 증시의 급등주들입니다.

SoftBank Group (9984) +19.85%
Arm Holdings 약 90% 지분 보유 + 비전펀드 운용
OpenAI에 대규모 투자한 AI 인프라 'Stargate' 프로젝트의 핵심 자금원
일본 증시 AI 랠리의 대장주 역할

Socionext (6526) +19.47%
일본의 팹리스 SoC(System-on-Chip) 설계 전문기업
커스텀 ASIC 설계 전문 — 데이터센터·자동차·네트워킹·5G 분야
AI 가속기 ASIC 수요 확대 수혜주

Ibiden Co Ltd (4062) +15.63%
세계 1위 IC 패키지 기판 (ABF substrate) 제조사
엔비디아 GPU, 인텔 CPU 등 고성능 AI 칩의 핵심 패키지 부품 공급
AI 반도체 수요와 가장 직결되는 후공정 소재 기업

Renesas Electronics (6723) +10.20%
일본 최대 종합 반도체 제조사
차량용 MCU(마이크로컨트롤러) 글로벌 점유율 1위 (약 30%)
산업용·IoT용 반도체 강자
최근 그리스 엣지AI 비전 SW 기업 Irida Labs 인수 → 엣지AI 확장

후지전기 / Fuji Electric (6504) +9.49%
일본 종합 전기·전력 솔루션 기업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혜주

다섯 종목 모두 AI반도체와 AI인프라 기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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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관련해서도 매우 합리적인 뷰를 가지고 계시다.

"제 주변에 D램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현재 AI와 관련하여 매우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여러 섹터를 횡단적으로 살펴봤을 때(cross-sectionally) 주가 밸류에이션이 전혀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냥 앞뒤가 안 맞아요. 둘 다 참일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장비 회사들은 다음 분기 연환산 수익의 40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D램 회사들은 한 자릿수 중반 배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사이클의 고점에서는 이 배수가 5 대 12 정도였습니다. 한때는 3 대 45였던 적도 있고요. 이 둘의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합리적일 수는 없습니다. 네, 반도체 장비(CapEx) 비즈니스 모델이 메모리 비즈니스 모델보다 더 개선된 건 맞습니다. HBM이 메모리 비즈니스를 얼마나 더 개선할지는 아직 완벽히 모르지만요. 장비 회사들이 부품 교체와 유지보수를 통해 일종의 반복 매출 요소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배수(멀티플) 격차가 1,000%나 날 만큼의 가치는 아닙니다."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을 납득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4월 초까지만 해도 엔비디아 주가는 과거 10년, 12년을 통틀어 시장 전체 대비 사실상 역대 최고로 싼 수준이었고, 절대적인 기준에서도 매우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을 GE 버노바의 밸류에이션과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GE 버노바의 주가에는 엔비디아가 어마어마한 시장 점유율을 잃을 것이라는 상상하기 힘든 가정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시장을 횡단적으로 보면 밸류에이션이 정말 제각각입니다."

"현재 우리가 엄청난 쇼티지를 겪고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품질이 가장 떨어지는 기업들이 가장 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석유, 가스, 광업, 천연자원 등에 익숙한 투자자라서 '비용(Cost)'의 관점에서 사고하는 데 능통하다면 이 현상이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원자재 시장의 진정한 강세장에서는 가장 생산 단가가 높은 한계 공급자들의 주가가 가장 많이 폭등합니다. 왜냐하면 가격 상승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기 때문이죠. 파산 직전이던 기업들이 갑자기 현금을 쏟아내는 기계로 돌변합니다. 이것이 원자재 투자가 정말, 정말 어려운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사이클 전반에 걸쳐서는 우량 기업이 시장을 이기지만, 정작 압도적인 초과 수익은 공급 부족과 강세장이 맞물릴 때 파산 직전이던 고비용 한계 기업들이 텐배거(10배)로 달나라에 갈 때 발생하거든요."

"지금 모든 산업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품질이 가장 낮은 기업들, 하이퍼스케일러와 구매자들로부터 생산 단가가 높고, 신뢰성이 떨어지며, 불량률이 높다고 미움과 원망을 받던 회사들이 지금은 생산 캐파가 매진되어 가격을 마구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보가 X나 레딧의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이 잡주들이 달나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반면 고품질 우량주들은 사실 눈에 띄게 시장 수익률을 밑돌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장세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왜냐하면 3개월, 6개월 만에 10배 폭등한 저 쓰레기 같은 주식이 (그들이 벌어들인 막대한 현금을 어디다 쓰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제자리로 곤두박질칠 거라는 걸 무조건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1년 전까지만 해도 AI에 매우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더 이상 회의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저를 약간 걱정스럽게 만듭니다. 하지만 다시 눈을 돌려 고품질 우량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을 보면, 전혀 과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내 안도감을 느낍니다. 저는 2024년이나 2025년에 AI 버블에 대해 묻거나 논의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참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당장 당신 눈앞에 저렇게 멍청한 버블과 양자 테마 버블이 실시간으로 터지고 있는데,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AI는 너무나도 실재하는 현실입니다."

"원자력이나 양자 컴퓨팅 테마에 끼었던 이런 멍청한 거품들이, X나 레딧에서 선동하기 쉬운 투기성이 짙고 퀄리티가 낮은 소형주 이름들로 퍼져나간 것 같습니다. 그게 절 조금 두렵게 만듭니다. 저는 차라리 AI 약세론자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약세론자도 더 많았으면 좋겠고요. 아스테라랩스는 제가 오랫동안 지켜본 종목입니다. 이 주식에 대해 약세론(공매도)을 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그런 게 아주 좋습니다. 훌륭해요. 전 시리즈 C부터 투자했거든요. 이게 구리선 기반의 연결이 몰락하면서 망할 주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디 한번 잘해 보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또한 시장의 바스켓 단위 거래와, 레버리지가 걸린 바스켓의 흐름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바스켓에 속해 있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구리, 광학(optical), D램, 낸드. 올해 아주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는데요. 24년과 25년에 AI 관련주들은 하나의 큰 덩어리로 같이 움직였습니다. GPU 컴퓨팅, 스케일업 네트워킹(scale-up networking), 광학 스케일어크로스(scale-across)에는 롱(매수)을 치고 전력 섹터는 숏(공매도)을 치는 식의 거래가 가능했죠.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그런 팩터 투자가 꽤 잘 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을 기점으로 그 공식이 완전히 산산조각 났습니다. 스케일아웃(scale-out)이 폭락하는 동안 스케일업 네트워킹은 미친 듯이 오르기도 하고, D램이 낸드와 HDD 대비 압도적으로 덜 오르는 (이전엔 없던)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AI 섹터 내부의 이런 횡단적 상관관계가 1월 들어 매우 흥미로운 방향으로 완전히 깨져버렸고, 투자자들은 훨씬 더 미세하고 정교한(fine-grained) 접근을 해야만 했습니다. 더 이상 반도체 장비주나 낸드 플래시 숏을 쳐서 메모리 롱 포지션을 헷지할 수 없게 된 겁니다. 횡단적 관점에서 모든 것이 1월을 기점으로 크게 변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 중 하나는 AI 자체가 질적으로 크게 진일보하면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AI를 활용해 이 다양한 하위 섹터들을 아주 똑똑하게 분석하기 시작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들이 개별 섹터를 스마트하게 거래하기 시작하자, 이것들이 바스켓에 담기고, 이 바스켓들이 다시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 거죠."

(AI가 오히려 자산 가격의 효율성을 만들어내고 있군요.)

"맞습니다. 아주 정확합니다. 끔찍한 저품질 잡주들을 제외하고, 장기간 복리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가장 크고 안전한 투자 기회 중 하나는 '잘못 분류된(miscategorized)' 기업들 속에 숨어 있습니다. 아스테라가 구리 관련 패자 바스켓에 많이 담겨 있던 게 좋은 예죠. 아스테라의 가장 큰 주력 제품은 스위치가 될 것입니다. 스위치를 가속기에 연결할 때는 구리와 광학을 모두 사용합니다. 정의상, 당신이 스위치 회사거나 가속기 회사라면 절대 구리 패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연결의 반대편에 서 있게 될 테니까요."

https://colossus.com/episode/watts-and-wa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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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내용 대부분이 아주 흥미롭고 합리적이어서, 아주 재밌게 읽었다!

(원래 이 채널엔 인상깊은 부분만 옮겨오는데, 이번 인터뷰는 거의 전체를 다 옮겨오게 되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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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인프라 구축이 다행인 점은 여전히 영업 현금 흐름을 통해 압도적으로 자금이 조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2000년과 비교할 때 매우 중요한 펀더멘털의 차이입니다. 밸류에이션도 마찬가지고요. 99%의 광케이블이 사용되지 않고 방치됐던 것과 달리, 지금은 모든 GPU가 100% 가동률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이런 모든 근본적인 차이점들이 존재합니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운율을 맞춘다(비슷한 패턴을 보인다)고 하죠.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를 잘 인지해야 하며, 지난 2~300년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 인터넷 버블은 말할 것도 없고, 철도 버블, 운하 버블, 온갖 종류의 버블, 남해 회사(South Sea) 버블까지 — 버블이 올 것으로 예상해야 합니다. 그건 끔찍한 일이죠. 아무도 버블을 원하지 않으니까요.

저는 현재 TSMC가 통제하고 있는 웨이퍼의 근본적인 공급 부족이 버블을 막아줄 것이라고 낙관해 왔습니다. 만약 TSMC가 젠슨이 원하는 대로 다 해준다면, 제 생각엔 엔비디아는 26년이나 27년에 GPU를 2조 달러, 어쩌면 2.5조 달러나 3조 달러어치 팔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그토록 많이 소비하다 보면 결국 과잉 공급 상태에 이르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버블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TSMC에 감사 파티라도 열어줘야 합니다. 그들이 단독으로 버블을 막은 셈이니까요. 사람들은 이미 인텔이나 삼성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역사를 보면 인텔이든 삼성이든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규율을 유지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이 그 규율을 깰 것이고,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모두가 규율을 깰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겁니다. 이 모든 것은 TSMC가 인텔과 삼성에 대해 우위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우위가 9개월이든, 12개월이든, 15개월이든 간에...

제가 버블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단 한 가지만 본다면, 그건 TSMC의 생산 능력 결정이 될 겁니다. TSMC가 인텔이나 삼성이 30%를 훌쩍 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진 본격적인 두 번째 공급처로 부상하기 어렵게 만들 만큼 충분히 용량을 늘리면서도, 동시에 버블을 피할 수 있게 웨이퍼 공급에 근본적인 제약을 유지하는 완벽한 '골디락스 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물론 테라팹도 여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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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와 앤스로픽은 자본 효율성 측면에서 꽤 다른 동물입니다. 앤스로픽은 명백하게 OpenAI보다 토큰당 비용이 훨씬 낮습니다. 그냥 사실이 그래요. 대략 비슷한 매출 규모에 도달하기 위해 태운 자금의 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앤스로픽은 OpenAI보다 한 80%는 덜 태웠을 겁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이들은 구조적으로 전혀 다른 투하자본수익률(ROIC)을 가지고 있습니다.

500억 달러의 ARR(연간반복매출)에 9천억 달러 밸류에이션을 받고 엄청난 속도로 성장 중인 앤스로픽을 생각해 봅시다. 사실 앤스로픽이 요술 지팡이를 휘둘러서 원하는 모든 컴퓨팅 자원을 얻을 수만 있다면, 지금쯤 1,000억 달러는 훌쩍 넘는 실적을 올리고 있을 겁니다. 어쩌면 1,500억 달러일지도 모르죠.

그들은 명백하게 클로드(Claude)의 지능을 떨어뜨렸습니다(deprecated). 클로드는 오퍼스(Opus) 모델에서조차 똑같은 질문에 대해 생성하는 토큰 양을 70%나 줄였습니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듯이, 토큰의 양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답변의 질이자 사고의 질과 같습니다. 그리고 토큰당 지능 밀도라는 것도 중요한데, 저 역시 사용자로서 그걸 느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실제로는 1,000억, 1,500억, 어쩌면 2,000억 달러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본다면 여러분은 대략 5배 정도의 무제약(unconstrained) URR, 제가 방금 만든 새로운 용어입니다만, 제약 없는 예상 매출액(Unconstrained run-rate revenue) 배수로 그들을 사고 있는 셈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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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전력(와트)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커다란 규제적, 정치적 역풍이 없다면 말이죠. 개인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꽤 크다고 봅니다만. 대형 사모펀드(블랙스톤, 아폴로, KKR) 중 한 곳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책임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전에는 에너지와 칩이 가장 큰 제약 요소였습니다. 이제는 토지 용도 변경(zoning)과 승인이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어떠한 조치를 취하거나, 혹은 인력 감축을 단행하는 일을 중간선거 이후로 미루고 있습니다. 중간선거 기간 동안 동네북이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터빈을 만드는 많은 회사들이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릴 계획을 발표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이 거대한 블레이드(날개)를 주조할 수 있는 기계가 2대 있습니다. 우리는 서양에서 80년 동안 이걸 만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떻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다 사실입니다. 저는 터빈에 들어가는 산업 공학적 마법과 예술성을 결코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만, 자본주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매우 능합니다. 더 긴 시간 틀에서 보면 이런 터빈 말고도 다른 에너지원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전력 부족 현상은 아마 27년, 28년부터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고, 궤도 컴퓨팅(orbital compute)이 그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해 줄 것입니다.

저는 궤도 컴퓨팅의 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지난번 에피소드에서 논의했던 '우주 데이터센터'라는 말을 들으면, 우주에 떠 있는 펜타곤(미 국방부) 크기의 건물을 상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글쎄, 우린 그런 건 못 해"라고 반응하죠. 그런 게 아닙니다. 블랙웰(Blackwell) 랙(rack) 하나의 무게는 3,000파운드입니다. 높이는 8피트, 깊이는 4피트, 너비는 3피트죠. 우주에 랙들을 띄우는 겁니다. 스페이스X가 일러스트를 보여줬는데, 그건 하나의 랙입니다. 그것이 위성이며, 크기는 대략 블랙웰 랙만 할 겁니다. 양쪽에 아마 500피트 길이의 태양광 날개가 달려 있겠죠. 이걸 태양동기궤도(sun-synchronous orbit)에 유지시키면, 태양광 패널은 항상 태양을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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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관련 시장에도 많은 사모신용 자금이 들어가 있는데, 보통 상환 기간을 3년이나 4년으로 잡고 대출 승인을 내줬습니다. 그런데 추론의 분해(disaggregation) 현상 덕분에 이 GPU들의 수명이 10년이나 15년으로 늘어날 겁니다.

AI 회의론자들은 "이 회사들 다 분식회계 하고 있어. GPU 수명은 길어야 1~2년이야. 기술 변화가 너무 빨라서 CPU 수명도 4년밖에 안 돼."라고 주장합니다. 아닙니다. 급격한 기술 변화—프리필과 추론의 분해—가 가져온 진짜 결과는, 호퍼(Hopper)나 심지어 암페어(Ampere) 같은 구형 GPU 앞에 세레브라스 시스템이나 엔비디아가 인수한 그록(Groq) LPU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호퍼와 암페어를 프리필 전용으로 쓰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GPU가 녹아내릴 때까지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언젠간 물리적으로 고장 나긴 하겠지만, 굳이 그렇게 혹사시키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것은 사모신용 산업 전체에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이 인프라 구축의 자금 조달을 크게 도울 겁니다. 왜냐하면 코어위브가 받은 가장 낮은 금리가 7%대 초반이었던 걸로 아는데, 만약 GPU 파이낸싱 금리를 5%나 6%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면, 인프라 구축 비용 구조가 수학적으로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기술 혁신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지구상 컴퓨팅 장비의 유효 수명을 연장한 셈이죠.

https://colossus.com/episode/watts-and-wa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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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ifin.or.kr/course/active/detail.do?courseActiveSeq=31481&courseMasterSeq=3093

이번에 나오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레버리지등을 사용하기 위한 금융교육원 사전 링크입니다.

주말에 미리미리 들어놓으시죠, 4000원의 비용 결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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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YIG
[연세대학교 YIG 운용 1팀 인뎁스 리포트]

광 인터커넥트, "AI 데이터센터의 다음 병목"

보고서 원문: https://zrr.kr/mnj102

YIG 홈페이지: yi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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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의 버블의 버블 가즈아ㅏㅏ
잃어도 고 이번에 먹어야 n0년 뒤 버블장도 잘 발라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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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me/snowvieww
삼전 많이 오른김에 기분 좋아서 야밤에 채팅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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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패턴: 미 10년물 금리 급등기의 끝은 항상 주식시장 충격(폭락·위기)을 동반했음.

현재 차별점: 강력한 AI 인프라 투자(CAPEX)와 기업 이익(EPS) 성장이 고금리 부담을 방어 중.

결론: "이번엔 안전하다"가 아니라, 충격이 온다면 시스템 위기보다 AI 밸류체인의 기대치 실망(멀티플 압축)에서 올 가능성이 큼.

리스크 임계값

안정권 (~4.5%): AI 실적 검증이 금리 부담을 상쇄하며 주가 버팀 가능.
위험권 (4.75% ~ 5.0%): 명목·실질금리 재상승 시, 시장은 이익 성장보다 밸류에이션(PER) 압축에 무게를 두며 조정 가능성 급증.

이러다 보니 금리 상승을 압도할 만큼 EPS(주당순이익)가 확실히 올라가는 핵심 체인으로 쏠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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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리포트 알림 -
[KB: 계량분석]
KB Quant : 100년 전 케인즈도 알았던 ‘주도주 수급 쏠림’
김민규, 2026-05-27


- KB증권은 상승장이 중반을 지나면 간접 (펀드, ETF)에서 직접 (더 위험한 ETF나 종목)투자로 개인수급이 확산할 것을 전망했음. 현재 개인수급은 상위종목으로 쏠림이 심한 상태. 그런데 수급의 확산이 일어나도 이런 쏠림은 지속할 가능성이 큼
- 그 이유는 100년 전 케인즈가 꿰뚫은 투자의 본질에서 찾을 수 있음. 케인즈는 투자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가?"의 게임으로 규정
- 이 이론에 따르면, 이제 사람들이 주도주를 사는 이유는 "내가 좋아서"를 넘어서 "남들도 남들이 주도주를 살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의 단계. 그리고 이런식의 인지변화는 주도주가 다른 종목과 격차를 벌릴 수록 심화

☞ https://bit.ly/43t55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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