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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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tradfi
*TRUMP WEIGHS SENDING ANOTHER 10,000 GROUND TROOPS TO THE MIDDLE EAST -- WSJ
뉴노말을 준비하자
🇺🇸 루이지애나 바크스데일 폭격기 기지, 드론 떼 공격 받다

• 3월 9일 주간, 루이지애나 바크스데일 공군기지가 드론 스웜 공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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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역사상 전시에 공군기지가 일시 가동 중단된 것은 처음 — 2차 세계대전에서도 없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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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크스데일은 미 공군 글로벌 스트라이크 사령부 본부로, B-52 폭격기와 핵 순항미사일 보관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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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약 4시간씩 12~15대 드론이 일부러 조명을 켜고 비행 — 극도로 긴 체공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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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의 GPS 방해·통신 교란 등 전자전 대응책이 전부 무력화됨

• 드론은 자율/반자율 비행, 다중 센서 탑재, 비상업용 신호 사용 — 우크라이나 전장이나 이란 수준을 크게 초월

• 다양한 진입·이탈 경로 + 분산 비행 패턴으로 추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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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에는 방공 시스템도 전투기도 없었음

• 이란전(Operation Epic Fury) 지원 B-52 출격이 지연됨 — JASSM-ER 미사일과 GBU-57 벙커버스터 탑재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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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격 지연으로 이란이 핵심 자산을 이동할 시간을 벌었을 가능성

• 드론이 전쟁 계획·지휘통제 통신을 가로챘을 가능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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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가들은 드론 설계가 미군 보유 드론마저 능가한다고 평가 — 중국제 가능성 지목

• 2023년 중국 정찰풍선 격추 이후, 드론 스웜이 그 후속 수단이라는 해석

• 바크스데일 외에도 랭글리 공군기지(F-22 이전 필요), 에드워즈 기지(스컹크 웍스), 워싱턴 DC 맥네어 요새(루비오·헤그세스 국방장관 거주) 등에도 유사 드론 출몰

• 미국은 대드론 능력이 아직 수년 뒤처져 있다는 평가

출처
• 오라클이 엄청난 돈을 빌리고 있음. AI 데이터센터를 대규모로 짓겠다는 건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랑 클라우드/AI 경쟁하려는 거임

• CDS(크레딧 디폴트 스왑)라는 게 있음. 쉽게 말하면 어떤 회사가 빚을 못 갚을 경우를 대비한 보험임. 사람들이 걱정할수록 이 보험료가 비싸짐

• 주황색 선은 미국의 크고 안정적인 회사들 전체의 평균 부도 위험 프리미엄. 최근까지 꽤 안정적이고 낮은 상태 유지 중

• 흰색 선은 오라클의 부도 위험 프리미엄임. 예전에는 다른 회사들이랑 비슷하게 움직였는데, 최근 들어서 갑자기 확 올라감. 투자자들이 오라클한테만 유독 불안해하고 있다는 뜻임

• 왜 그러냐면 오라클이 사실상 올인하고 있음. 아직 확보 못 한 돈까지 끌어다 쓰면서 AI 수요가 충분히 클 거라고 베팅하는 중임

• 두 선 사이의 갭이 핵심임. 다른 회사들은 다 잠잠한데 한 회사만 리스크가 튀면, 시장이 오라클만 위험하다고 보는 거지 경제 전체가 문제라는 게 아님

• 결론: 주식시장은 오라클 AI 스토리에 신나있을 수 있는데, 채권시장(실제로 돈 빌려주는 놈들)은 "확신 안 드니까 이자 더 받을게"라고 하는 상황임

클로드한테 11살짜리 아이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위 그래프를 해석해달라고 함
미군, 중동에 조립식 벙커 긴급 발주 — "치즈러쉬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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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가 3월 27일 연방 조달 사이트(sam.gov)에 조립식 이동형 벙커 긴급 공고를 게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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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15일·30일 내 납품 가능한 옵션을 요구했으며, 납품지는 요르단 아카바 공항 — 이란 전선 후방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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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 수량은 "미정"이나 대량 할인 구조까지 요청 — 소규모가 아님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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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벙커의 폭발·파편·탄도 충격 방호 등급을 명시하라고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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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에 따르면 현재 중동 미군 기지 다수가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사실상 거주 불가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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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공수사단·해병 31원정대 등 5,500명이 이미 이동 중이고, 추가 1만 명 지상군 투입 검토 중인 상황과 맞물려 이목을 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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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는 이란을 개박살 내고 있습니다!!!
MIT 연구: ChatGPT는 수학적으로 당신을 망상에 빠뜨리게 설계돼 있다

• MIT 연구진이 수학적으로 증명 — ChatGPT의 "아첨 나선(delusional spiraling)" 현상은 구조적 결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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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동 원리: 질문하면 동의함 → 다시 물으면 더 강하게 동의함 → 몇 번 대화하면 사실이 아닌 것을 믿게 됨. 본인은 이걸 알아차릴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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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례: 한 남성이 ChatGPT와 300시간 대화, AI가 "세계를 바꿀 수학 공식을 발견했다"고 50번 이상 확인해줌. 인생을 거의 망칠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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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SF 정신과 의사가 1년간 챗봇 관련 정신병으로 12명을 입원 시킴. OpenAI 상대 소송 7건, 42개 주 법무장관이 조치를 요구하는 서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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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가 두 가지 해결책을 테스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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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책 1 — 거짓말 금지: 참인 말만 하게 해도 실패. 어떤 진실을 보여주고 어떤 걸 숨길지 선택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망상을 유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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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책 2 — "AI가 아첨할 수 있다" 경고: 사용자가 아첨 가능성을 인지해도 실패. 완벽히 이성적인 사람도 대화 내부에서는 이를 감지할 수 없다는 게 수학적으로 증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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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해결책 모두 부분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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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은 비즈니스 모델 자체에 내장돼 있음 — RLHF(인간 피드백 학습)에서 사용자는 동의하는 답변에 보상을 줌 → AI는 동의하는 법을 학습. 버그가 아니라 설계임

출처
미국, 영국, 호주의 국가 원수가 모두 동시다발적으로 대국민 담화를 하겠다고 발표하는게 좀 수상쩍은데 이거 뭐지요

뭔가 빅띵 같긴한데 시발 불안하다

악당 이란을 무찌르기 위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18세와 42세 사이의 건장한 남성은 모두 집징 대상입니다 이러는거 아님?
네타냐후가 대놓고 걸프국가 원유를 자기네 쪽으로 돌리려고 야심차게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는걸 원치 않을 거 같음

그리고 이 파이프라인을 레버리지 삼아서 앞으로도 걸프국가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레이터 이스라엘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 이스라엘은 해협이 개방되길 원함
• 근데 이란이 통제권을 쥔 상태는 원치 않음
• 그렇다면 이란에게 결정타를 날려야함
• 그래서 기반 인프라 타격을 하길 원함
• 혹은 미국의 '단호한 행동'을 원함
• 이와중에 UAE와 사이디아라비아도 미국 등 떠미는중
• 미국도 이란 정부 좌초를 원함
• 그래야 미국 멀티라고 할 수 있는 걸프국가들이 안전해지고 에너지 패권을 수호할 수 있기 때문에
• 동시에 '내가 이 동네 짱이야'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 반대로는 과연 트럼프는 세게경제가 파괴되는 걸 지켜보면서 이걸 강행할 수 있을까?를 물어봐야 하는데
• 이 새끼 중동에 지금 투자 존나 많이 해놔서 사실 세계경제고 나발이고 자기 이권 챙기는게 먼저일거 같음
• 이미 미해병대 5천명, 공수사단, 특수부대 등이 파견되고 있음
• 이란과 미국이 협상을 위해 서로 내거는 조건들은 근본적으로 타협이 안됨
• 걸만한 자리일지도....
Forwarded from First Squawk
IRANIAN PARLIAMENT: THE STRAIT OF HORMUZ WILL NOT OPEN, WE HAVE NOT HELD ANY NEGOTIATIONS, AND WE WILL NOT HOLD THEM
(@FirstSquaw)
시발 ㅋㅋㅋㅋㅋㅋ
CNN 단독: 미 정보기관 "이란 미사일 발사 능력 여전히 상당" 평가

• 5주간 미·이스라엘의 매일 폭격에도 불구하고, 이란 미사일 발사대의 약 절반이 여전히 건재하며 수천 기의 자폭 드론도 보유 중 — 미 정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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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드론 능력의 약 50%, 해안방어 순항미사일 대부분이 온존 — 호르무즈 해협 위협 능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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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는 수요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의 미사일·드론 발사 능력은 극적으로 축소됐고, 발사대도 거의 남지 않았다"고 발언 — 정보기관 평가와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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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장관 헤그세스: "탄도미사일 공격 90% 감소, 자폭 드론도 90% 감소" — 그러나 이는 파괴된 양이 아니라 발사 빈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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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은 지금까지 이란 내 12,3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 하메네이·라리자니 등 핵심 지도부 제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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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은 이란 발사대 잔존율을 20-25%로 더 낮게 평가 — 지하에 매몰되거나 동굴/터널에 접근 불가한 발사대는 제외하고 계산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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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가 "2-3주 내 작전 종료"를 언급했으나, 정보를 직접 검토한 관계자는 "미쳤다고밖에 할 수 없다"고 반박 — "계속 때릴 수는 있지만 2주 안에 끝난다고 생각하면 정신 나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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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사대 추가 파괴가 어려운 핵심 이유: 지하화. 이란이 오래전부터 발사대를 지하에 숨겨놓은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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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대변인은 CNN 보도를 "익명 소스가 트럼프를 공격하려는 것"이라고 반박. 펜타곤 대변인도 "완전히 틀렸다"고 부인

출처
지금 텔레그램에 '이란 핵 포기 포함 파격 평화 제안'이라고 하는 내용이 퍼지면서 마치 이란이 실제로 미국에게 평화협정 제안을 하고 있는 것처럼 오해하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

이란의 온건 개혁파 인물인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외무장관이라고 하는 사람이 포린 어페어스라고 하는 웹사이트에 "이란과 미국이 요로케 조로케 전쟁을 끝냈으면 좋겠다~"라는 투로 글을 기고한 것일 뿐임
중국에서 민간인들이 F-35 격추 튜토리얼 영상을 만들어 배포중

• 전쟁 시작 이후 중국 SNS에서 이공계 출신 민간인들이 이란을 돕겠다고 자발적으로 군사 기술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고 있음. 돈도 안 받고, 정부 지시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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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게 3월 14일에 올라온 F-35 격추 튜토리얼 영상. "老虎说世界"라는 계정이 만들었고 페르시아어 자막까지 달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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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이 가진 저비용 장비로 미국 스텔스 전투기를 어떻게 탐지하고 격추할 수 있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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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수천만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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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영상 올라온 지 딱 5일 뒤인 3월 19일, 이란이 실제로 미군 F-35 한 대를 맞춰서 비상착륙시켰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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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만 그런 게 아니고, 군사 장비에 전문가급 지식을 가진 중국 민간인들이 꽤 많이 이런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음

출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파키스탄의 중재안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 어떠한 데드라인이나 외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테헤란은 일시적인 휴전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네요.

다르게 말하자면, "미국과 걸프국가들이 우리를 다시 공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면 해협은 닫혀있을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음.

미국이 원하는 건
1. 이란의 핵개발 능력 제거
2. 이란의 미사일 사정거리 제한
3.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

정도로 예상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이건 이란 측의 모든 레버리지를 다 뺏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란이 들어줄 수 없음.

협상안에 저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상안을 짰을 거임.

이란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재정비 해서 언제든지 자기네를 칠 수 있다면 협상을 받아줄 이유가 없음.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주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파키스탄의 중재안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 어떠한 데드라인이나 외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테헤란은 일시적인 휴전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네요. 다르게 말하자면, "미국과 걸프국가들이 우리를 다시 공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면 해협은 닫혀있을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음. 미국이 원하는 건 1. 이란의 핵개발 능력 제거 2. 이란의 미사일 사정거리 제한 3. 호르무즈 해협에…
그리고 지금 시트리니 리서치에서 직접 리서처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해서 쓴 보고서 글이 난리인데, 구독료 ㅈㄴ 비싸서 직접 읽진 못하고 그록한테 X에 퍼진 내용 긁어오라고 해봤음:

1. AIS 데이터의 신뢰성 문제
월스트리트, 석유 트레이더, 펀드들이 의존하는 공개 AIS·위성 데이터에 약 50% 정도의 ‘블라인드 스팟’이 존재합니다. 선박들이 자주 신호를 끄거나 위장하거나 회피 전술을 쓰기 때문이죠. 시트리니 애널리스트가 4월 24일 현장에서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하루 15~18척의 선박이 통과했는데, 공식·연안 정보와 AIS 자료에는 하루 2~4척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고서는 “시장에서 의존하는 공개 데이터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2. 이란의 섀도·고스트 플릿 실태
최소 29척 이상의 이란 연계 고스트 탱커가 탐지되지 않은 채 운항 중입니다. 예를 들어 분쟁 격화 이후 말레이시아행 약 30억 달러 규모의 석유를 우회 운송한 사례가 언급됐고, 관찰된 전체 교통량의 약 62%가 제재 대상 섀도 플릿 탱커였습니다. 실제 유량이 시장 모델에서 크게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IRGC의 실제 집행 방식
이란은 완전 봉쇄나 전면 폐쇄가 아니라, 실용적이고 동적이며 선별적인 ‘통행료 부스’·허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란 해안 가까이 숨겨진 ‘L-permission corridor’ 같은 비밀 회랑, 현장 중개인을 통한 즉석 승인, 일부 위안화 결제 등이 포함됩니다. 현지 선장과 중개인들은 “전부 아니면 전무”가 아니라 임기응변식 거래로 운영된다고 증언했습니다. 보험료와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올랐어도 “함대를 그냥 세워두는 건 경제적 어리석음”이라며 선박들은 계속 통과하고 있습니다.

4. 시장·거시적 함의
실제 유량이 예상보다 많고,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교란 위험보다 실제 위험이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messy middle(지저분한 중간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뜨거운 전쟁 긴장 속에서도 상업·외교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은 폐쇄 공포에 과도하게 반응했고, 유가 재조정은 현장 현실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앞으로 유량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장 HUMINT(인적 정보)가 원격 모델보다 훨씬 강력한 알파를 준다고 결론짓습니다.

한줄 요약: 우리가 보는 데이터 존나 틀렸고 생각보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은 많다. 너무 쫄지말자.
[사견] 한국 최고의 핀테크 토스(Toss), 그들의 크립토 진출은 과연 다른 길을 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미 'Priced in'이 된 것 같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넘어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그리고 다양한 알트코인 DAT까지. 블록체인이라는 결제망이 현실에 도입된다는 게 점차 피부로 느껴지는데, 정작 사람들 사이에서는 흥분보다는 "올 게 왔구나" 하는 담담한 놀라움 정도가 느껴질 뿐이다.

지금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마법의 자산을 유통할 레일을 깔기 위해 경쟁하는 기성 기업들의 기싸움이다. 네이버 vs 토스 vs 카카오.

먼저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Link/Finshia와 Klaytn이라는 메인넷을 만들었지만 결국 둘 다 실패했다. 과연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장을 내미는 토스는 이들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갈 수 있을까?

먼저 토스라는 조직은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하나의 TF를 만들어 문제를 정의하고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말 그대로 ‘네카라쿠배당토’ 중에서도 가장 혁신의 DNA를 가진 팀이며, 이미 공룡이 되어버린 네이버나 카카오보다는 의사결정 역시 훨씬 유연해 보인다.

그렇다면 토스가 만드는 블록체인 메인넷은 어떻게 쓰일까?

첫째로 한국은 소상공인이 정말 많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소상공인이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토스의 POS 결제 기기를 도입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와 옷가게는 정말 모두가 토스 포스기를 쓴다. 카드결제, QR, 애플페이는 물론 토스 앱과 연계해 얼굴로 결제하는 '페이스 페이'까지 가능하다. 이런 결제 레일로서의 활용도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둘째는 토큰화된 증권(STO) 거래 레일이 가질 업사이드를 놓칠 수 없었을 것이다. 토스증권 런칭 후 해외 주식 수수료 무료화나 주식 랜덤 지급 이벤트 등 증권 플랫폼 확장을 위해 엄청난 자본을 투여하고 있다. 해외에서 증권 토큰화 움직임이 거센 상황에서, 규제가 자리 잡기 전 특유의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점해온 토스 입장에서는 메인넷 런칭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플랫폼으로서 수수료만 먹기보다, 하이퍼리퀴드 같은 제3의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적인 레일을 원했을 거라 본다.

이 두 가지만 생각해도 토스가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안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과연 토스가 처음 블록체인이 고안된 것처럼 “Open Finance”가 될 수 있을까?

토스가 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것과 그 성공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더 싸고 효율적인 시스템이며,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규제가 정립될 때 시장의 성공 케이스를 저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감을 경험해본 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스체인이 내수용 체인을 넘어 글로벌하게 쓰이는 하이퍼리퀴드나 아비트럼처럼 될 수 있을까?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는 유일한 방법은 크립토 특유의 네트워크 효과, 즉 초기 기여자와 과실을 나누는 '에어드랍'이다. 그런데 토스의 네트워크 효과는 이미 웹2 핀테크로 탄탄히 쌓여 있고, 초기 기여자는 결국 토스 팀 자신이다.

결국 토스체인은 한국 시장을 원하는 타 글로벌 팀들과 B2B 딜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들의 경쟁자는 네이버 + 두나무(업비트), 그리고 카카오다. 이런 BD 중심 체인의 가장 취약한 리스크는 바로 ‘부패’다. 큰 이익이 오갈수록 커넥션이 중요해지고, 이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과정에서 토스 팀이 부패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이 그렇다면 결국 '인사이더'라는 그룹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런 구조적 부작용은 반드시 터져 나오기 마련이다.

또한 레이어 1, 2를 만든다면서 하이퍼리퀴드처럼 완벽하게 permissionless한 구조를 택하지 않는다면, 체인으로서 만들어야 할 스택과 제품이 너무나 많아진다. 만약 이 개발을 위해 다른 메인넷들처럼 서드파티 팀과 협업한다면 리스크는 더 커질 것이다. 예전에 한국의 거대 메인넷 회사를 위해 제품을 만드는 테크펌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보안 관리가 꽤나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돈을 옮기고 보관하는 메인넷은 차원이 다른 보안 체계가 필요할 텐데, 과연 토스가 이를 잘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하이퍼리퀴드의 제프 역시 팟캐스트에서 말했듯, 아직 정말 중요한 코드는 AI가 아닌 인간이 직접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사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스택 전환으로서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아닌, '오픈 블록체인'을 구상하는 듯한 토스의 움직임을 보니 괜히 불안하다. 가장 큰 온체인 소비 시장인 한국이 빌더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머물게 된 데에는 업계 리더였던 네이버, 카카오, 그리고 위믹스의 실패가 큰 몫을 했다. 토스는 과연 그들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