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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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이슈] 지갑의 엔드게임은 결국 '오픈머니’다
작성자: 준

- 은행 앱의 잔고는 내가 직접 보유한 돈이 아니라 은행 장부에 기록된 청구권이다. 이런 닫힌 돈은 승인이 필요하고, 중개자를 거치며, 시스템마다 파편화되어 있어 돈이 시스템과 국경을 넘는 순간 마찰이 드러난다.

- 오픈머니는 돈의 중심을 기관 계좌에서 사용자 지갑으로 옮긴다. 지갑은 자산을 보관하는 상자가 아니라 자산을 직접 움직이는 열쇠이며, 자기 수탁을 기반으로 돈은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조합 가능해진다.

- 메타마스크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카드, 에이전트 결제를 지갑 위에 쌓아 올리며 지갑이 돈의 운영체제로 진화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보관, 사용, 결제, 나아가 에이전트 위임까지 하나의 지갑에서 이뤄지는 구조, 즉 지갑의 종착지는 오픈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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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 오픈AI에서 미공개 모델로 수학난제 10개 푼거 사실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라서 어떨떨하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과학 문제들을 매우 효율적으로 풀어가고, 실제 대규모로 응요가능한 케이스들이 많아진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고,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것처럼 돈이 아무 쓸모 없는 시대가 오고, 죽음이 극복되고, 사이버펑크에 나오는 브레인댄스 하면서 히도니즘에 빠지는 그런 시대가 시나브로 다가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마크 앤드리센은 AGI가 이미 도래했지만 균등하게 분배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줄굳 해왔는데 바로 이런걸 의미하는 거 같음.

GPT3가 공개된지 지금 4년 좀 안된거 같은데 사실 그때만 해도 이 새끼 병신이에요 하고 놀리던게 이제는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새삼 놀라움.

AI로 인해서 갑자기 사회 전체가 퀀텀점프 하는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가 거기에 적응하면서 마치 늘 그래왔던 것처럼 살아갈 것만 같다.
오푸스5한테 10달러 예산 주고 반지의 제왕 첫 문단을 three js로 렌더링하라고 시켰더니 나온 결과: https://x.com/karpathy/status/2083749667410727319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이제 코드로 만드는 건 그 비용이 매우 낮아짐 = 공급의 폭발적인 증가

그럼 상대적으로 코드로 만들지 못하는 것은 가치가 오른다

지금 이미 아날로그와 커뮤니티가 성행하고 있지만 AI가 발전할수록 그 수요는 더 높아지고 관련된 산업군이 더 각광받게 될 것

그래서 "AI로 OOO 해서 돈 벌기!" 이런거에 투자할 시간과 돈으로 반대급부의 무언가를 지금 더 열심히 해서 나 자신을 잘 포지셔닝 해놓는게 좋지 않을까
미국의 한 교사가 자기 친구들과의 그룹챗에서 "아 이 새끼 죽일까"라고 한 메세지를 보고 FBI가 체포함.

한 학생이 무례하게 굴자 이 교사는 친구들에게 총 이모지를 사용하면서 총으로 쏴버릴까라고 불평하는 메세지를 보냈는데 이게 자동으로 신고대상으로 분류되어 보고된듯?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실사화

https://x.com/T3chFalcon/status/2083609447834767840?s=20
Forwarded from face
한국의 레버리지가 절정에 달했을 때 심판을 내리는 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케네스 그리핀이라고 한다.

오늘은 그가 우리의 돈을 어떻게 빼앗아갔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갔습니다.

유튜브에서 시청하세요: https://youtu.be/DH1Awsf5N7o
전 펌닷펀 직원이라고 하는 계정이 핫하네요

https://x.com/expumpemployee
스냅챗에서는 일명 AI UGC라고 불리는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스폿라이트(스냅챗의 쇼츠)에서 제외시킨다고 하네요.

인스타, 틱톡, 유툽도 과연?

https://x.com/MaxHirsch13/status/2083274785128116638?s=20
엔비디아가 얼마 전에 "지금이 한국의 황금기"라고 하는 트윗을 올렸는데 사실 이거는 나 같은 사람하고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임.

당연히 나도 한국이라고 하는 이미지에 간접적으로 수혜를 입기는 하지만 이 말에서 뭔가 괴리를 느낀다랄까나.

https://x.com/face_east_/status/2084113919187337606?s=20
나 근데 진짜 궁금한거 있는데 요즘 중국집 왜케 다 맛 없음?

나 중식 진짜 개좋아하는데 집 근처에서 시켜먹는건 다 존나 맛 없음. 강남에 있는 아방궁이 그립다.
크립토로 돈 버는 건 이제 끝났음.

지난 5년 동안 본 바로는 크립토의 99% 예상 사용 사례가 다 거짓으로 증명됨. NFT, 메타버스, dePIN, 소셜파이, 게임파이, DAO 전부 다 죽음.

ENS랑 POAP이 내가 제일 의미 있다고 생각했던 두 프로젝트였음. 블록체인의 고유한 능력인 증명 가능한 소유권을 제대로 활용하는 거였는데, 이제 그것도 다 죽음.

살아남은 크립토 사용 사례는 딱 두 개뿐임. 도박(퍼프, 밈코인, 예측 시장)이랑 스테이블코인 결제. 둘 다 이미 월가 대형 기관들이 들어와서 스타트업이 들어갈 자리 거의 없음.

https://x.com/larry0x/status/2084400347129524645?s=20
박주혁
크립토로 돈 버는 건 이제 끝났음. 지난 5년 동안 본 바로는 크립토의 99% 예상 사용 사례가 다 거짓으로 증명됨. NFT, 메타버스, dePIN, 소셜파이, 게임파이, DAO 전부 다 죽음. ENS랑 POAP이 내가 제일 의미 있다고 생각했던 두 프로젝트였음. 블록체인의 고유한 능력인 증명 가능한 소유권을 제대로 활용하는 거였는데, 이제 그것도 다 죽음. 살아남은 크립토 사용 사례는 딱 두 개뿐임. 도박(퍼프, 밈코인, 예측 시장)이랑 스테이블코인…
이제 크립토는 더 이상 최첨단도 아니고 쿨하지도 않음. 심지어 비호감임.

정유업계보다 더 비호감이라고 하는 여론조사를 최근에 읽은 거 같은데 바다에 원유 유출해서 생태계 다 파괴시키는 그런 업계보다 더 비호감이면 시발.. ㅠ

사실 금융이라고 하는 업계 자체도 상당히 비호감인데, 크립토는 무법지대라 금융의 뒤틀린 면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산업군이라 씹비호감인 건 어쩔 수 없는듯.

이런 상태에서 인재들이 크립토를 선택할 이유는 더더욱 없어지고 하나의 독보적인 섹터로 인정받을 확률도 낮아질 것 같음.

그래서 그저 금융이라고 하는 큰 카테고리 안에 자리잡을 거 같음.

다만 밈코인이라고 하는 현상만은 크립토의 매우 특수한 케이스로 지금과 같은 틈새시장을 이루며 성장할 것 같음.

이번에 바이럴된 김치라고 하는 사람이 트럼프 코인으로 40밀 벌고 인생 즐기고 있다는 류의 밈들이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질 것이고 누군가는 포모 앱에서 하루에 1000배씩 먹는게 계속 노출될 것이기 때문에 이 판에 뛰어들 사람은 거의 무한할 것으로 보임.

그 블랙잭 잘해가지고 돈 따는 영화 21이었나? 그것처럼 이제 카지노는 라스베가스가 아니라 폰으로 옮겨가면서 여기에 각종 도시전설과 인물의 서사가 전설처럼 내려오고 가까운 미래에는 창작물까지 나오지 않을까?
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제가 삼프로 티비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구독자의 입장이었다가 이렇게 직접 출연하게 되니 감회가 매우 새롭네요.

구독자 300만의 채널에서 무엇을 이야기를 해야 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과세"이야기를 좀 해봤습니다.

그냥 단순히 "과세 유예해주세요."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리서치 회사의 대표로써 왜 현재 크립토 과세가 시장의 왜곡을 일으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게 왜 더 많은 정부 개입과 규제를 야기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해봤습니다.

1. 현재 정부의 정책 기조와 과세 체계는 서로 상충됩니다. 정부는 법인의 거래소 계좌를 점진적으로 허용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업계에는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저희처럼 벨리데이터를 운영하며 업무 특성상 가상자산을 지속적으로 취득하는 회사들은, 회색지대인 OTC 거래가 아니라 적법한 절차를 통해 거래소에서 자산을 매도하고 세금을 납부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인의 거래소 계좌를 허용하는 동시에 크립토 자산에 대한 과세를 시행한다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DAT도 그중 하나일 것이고, 벨리데이터 회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된 반면 크립토 자산에는 과세가 이루어진다면, 세금을 최대한 줄이면서 크립토 시장에 노출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회사들을 선별해 투자하게 될 것입니다.

2. 이것은 DAT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DAT를 포함해 업무 특성상 크립토 자산을 보유할 수밖에 없는 회사가 상장된다면, 동일한 시장 왜곡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DAT를 금지하거나, 상장법인의 거래소 계좌 허용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한다면, 결국 벨리데이터와 같은 회사들은 사실상 상장이 불가능해지거나, 상장하더라도 거래소 계좌를 개설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3. 이러한 왜곡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과세 체계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뿐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와 크립토 자산 과세를 함께 시행하거나, 함께 폐지하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부는 발생하는 왜곡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규제를 만들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산업은 더욱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위축될 것입니다.

4. 정부의 거래소 정책도 같은 맥락입니다. 현재 정부는 업비트와 빗썸을 비롯한 국내 거래소들이 거래 중개 외의 다른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법은 아니지만, 그렇게 막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크립토 자산 과세까지 시행된다면 국내 거래소의 경쟁력은 더욱 약화될 것입니다. 최소한 과세를 폐지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거래소가 거래 중개 외의 사업도 영위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최소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나왔던 채널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채널이라, 회사에 대한 이야기나 포필러스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 보단, 업계를 대변하는 이야기가 좋을 거 같아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좀 더 업계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BzhoomvFQ
이러면 반도체 다시 가는거지?

애플이 최근 CXMT랑 모바일 DRAM(LPDDR5X 포함) 공급 가격 협상했음. 차세대 아이폰이랑 스마트 기기 라인업 제조 비용 압박 줄이려고 했음. 근데 CXMT가 가격 인하 요청 거절했음.

CXMT는 대신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가 제시한 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한 가격 고수했음.


https://x.com/jukan05/status/2084885618757079402?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