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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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 팟캐스트를 보는 사람 중에 단 2.1%만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하하
막상막하의 대결이 또 다시 펼쳐지는 중인데 누가 이길까 비트코인 생태계를 넘어서 크립토 시장에서 엄청난 마인드쉐어를 가진 퍼펫츠 아니면 지들끼리 인간지네 셀프위로 써클저크 노드몽키 두근두근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재밌는 소식: 크립토 게이밍에 드디어 봄날이 오는 것 같다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줄여서 OTG가 상당한 인기를 얻는 것 같음.

유명 스트리머 닌자를 포함해서 여러 대형 게이밍 채널에서 OTG와 파트너십을 맺고 엄청나게 쉴링 중인데 반응이 썩 나쁘지 않음.

이 게임은 닐 블룸캄프가 코파운더로 있는 건질라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듬.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GUN 토큰으로 스킨 업글 같은거 할 수 있는거 같음.

재밌어 보임: https://www.youtube.com/live/Y3rDR5h-nJY?si=BpZachVuM0xlPY35
박주혁
그나저나 재밌는 소식: 크립토 게이밍에 드디어 봄날이 오는 것 같다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줄여서 OTG가 상당한 인기를 얻는 것 같음. 유명 스트리머 닌자를 포함해서 여러 대형 게이밍 채널에서 OTG와 파트너십을 맺고 엄청나게 쉴링 중인데 반응이 썩 나쁘지 않음. 이 게임은 닐 블룸캄프가 코파운더로 있는 건질라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듬.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GUN 토큰으로 스킨 업글 같은거 할 수 있는거 같음. …
닐 블룸캄프라고 하는 창작자가 설정해준 세계관과 이를 해설해주는 영상이 상당히 재밌음.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온몸을 기계로 대체하고 배틀로얄을 벌인다는 설정인데, 확실히 엘리시움, 디스트릭트9, 채피와 같은 근미래 SF 액션 영화를 많이 만든 사람이라 설정과 연출이 매우 뛰어남.

그래서 생각이 든 건, 게임은 게임플레이 자체의 매력과 세계관/세계관이 합쳐지고, 이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 엣지가 있어야 비로소 '해보고 싶다!'라는 욕구가 강하게 드는 것 같음.

생각해보면 내가 옛날에 제일 열심히 했던 배틀필드나 마비노기 같은 게임들도 저랬던 거 같음.

OTG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sZ1iA9LgQPY
중국 좆된거 같은데

중국에서 지난번 경제 부양 정책 발표한거 기억하시죠?

근데 그것도 모자라 오늘 또 ‘특별국채’를 발행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규모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 국채가 약 2조3000억위안(약 440조원)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게 뭔지 몰라서 AI와 씨름 끝에 특별국채의 뜻을 알아냈는데요, 일단 특수국채란 특정 목적을 위해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는 행위라고 이해했습니다.

예를 들면, 인프라 개발이라던가 하는 지방 정부 운영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머니 프린터 brrr 같은 건 아니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웃긴 건 특별국채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정부 지출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ㅋㅋ).

그런데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란 부장은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해 지방정부가 채권을 발행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도 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하기로 얘네는 지금,

“특별국채는 정부 부채로 잡히진 않지만 이번에 개꼴아박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미분양 주택을 정부에서 사줄 수도 있어 ㅎ”

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교묘하게 머니프린팅을 하면서 위기의 부동산 기업들을 구제해주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치트키까지 써가면서 부동산 시장을 구제해야 하냐?

노아 스미스는 작년에 ‘부동산 시장은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 힐’이라고 하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중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GDP에서 거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그래프는 중국의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08년 이후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은 수출 대신 아파트를 짓는데 인력과 자원을 투입했고, 이걸로 일자리를 창출한 것입니다.

부동산은 중국에게 또 매우 큰 투자 시장이 되기도 하는데요, 주택 시장의 크기가 주식 시장보다 거의 8배 정도 큽니다.

2008년 이후에 중국 경제 모델 자체가 수출중심이 아니라 내수/투자 중심의 경제 모델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 스미스는 “세상을 놀래킨 중국의 성장의 중심에는 수출이 아닌 부동산 시장이 있었다”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모은 돈과 경제 성장이 부동산에 묶여있기 때문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살려야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웃긴 건, 중국의 지방 정부의 대부분이 부동산 개발사에게 대지 사용 권한을 팔아서 재정을 마련한다는 것인데, 이제는 팔 수 있는 땅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중국의 모든 도시의 땅은 중국 정부의 소유며 그 위에 건물을 지을 때 그 땅에 대한 임대료를 내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시장은 중국 경제에서 성장, 고용, 투자, 정부 재정과 정책의 중심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구제하는 방식을 채택하면 그게 저절로 지방 정부를 포함해 모든 중국인을 구제해주는 방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의 문제는 뭐다? 투자를 아무리 많이 해도 아웃풋이 미래지향적이지 않음.

아파트를 아무리 많이 지어도, 다리와 도로를 아무리 깔아도, 초고층 사무실 빌딩을 아무리 세워도, 새롭게 배우는 기술이나 파생되는 산업이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땅 위에 콘크리트와 철근 밖에 남지 않습니다.

만약 중국이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시간과 돈, 인력을 다른 곳, 예를 들어, 반도체 개발에 집중시켰더라면 지금 우리의 세상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중국의 소셜 미디어에서는 광동, 센젠, 텐진과 같은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고 있으며 아파트 분양이 거의 되고 있지 않다는 소식, 소비가 증가해야 하는 중국의 국경절에 관광지와 마트가 텅텅 비어있는 모습 등, 수요가 급속하게 둔화되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겠고, 우리 뭘 해야 하냐고?

솔직히 나는 모르겠고, 그냥 진짜 희망회로 좀 돌리자면 위와 같이 중앙정부가 사실상 머니프린팅으로 부동산 개발사, 은행, 지방 정부의 똥을 치워주다 보면 중국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 폰지를 탈출하기 위해 무언가 수가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이거 디테일은 상당히 다르지만 큰 그림에서 주택시장이 엮인 폰지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폭로가 미국의 금융위기와 비스무리한 그림이 그려지는 거 같음.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야만 내 희망회로가 완성되는 건데, 위의 가정대로라면 오히려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크립토를 더욱 탄압할 확률이 높음.

여튼 일요일 오후에 여러가지 읽다가 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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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도 이러지 않았나

저도 꽤나 자주 보는 스트리머 슈라우드(Shroud)가 요번에 엄청 핫해진 오프더그리드가 아예 블록체인을 이용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고 시청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왜 진작에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의문이다”

“이건 전에 봤던 그런 스캠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블록체인으로 스팀 마켓플레이스를 만드는 것”

크립토 게이밍에서 몇 년 동안 이야기했던 것들이 모두 현실화되고 있고, 엄청난 유명인들이 호의적인 멘트를 남기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오프더그리드를 플레이하는 대형 스트리머들은 돈을 받고 하는 것이긴 하지만, 이들이 게임을 상당히 즐기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인 것 같습니다.

슈라우드는 “최적화만 잘되면 이 게임이 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도 남겼는데요, 저는 옛날에 배그가 처음 나왔을 때 최적화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배그도 처음에 나왔을 때 최적화 문제 빼고는 모두가 극찬했죠. 그리고 최적화가 개같이 되어있어도 다들 하려고 안달이었죠.

2024~2025년은 의외로 게이밍 내러티브가 선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파티클 네트워크과 프리비와 같이 체인 추상화와 소셜 로그인을 해주는 서비스들의 결합으로 유저 경험을 상당히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주목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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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동남풍이 분다 | Eastern Wind (Biden Cho)
ABC 방송사의 선거 예측 모델에서 승리 확률 격차가 많이 좁혀졌습니다.

한편,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을 것으로 보이는 펜실베니아는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트저널의 설문조사 결과가 다른 상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트럼프 47
해리스 46

뉴욕타임즈]
해리스 50
트럼프 47
트럼프 아니면 나 죽어

지금 트럼프 당선에 베팅이 많아지는 이유는 흑인 남성 유권자층 이탈이 그 원인으로 보임.

CNN이 지난 대선들에서 흑인 남성 유권자들의 민주당 쏠림 현상을 분석했는데 카말라 해리스는 오바마, 클린턴, 바이든과 비교해서 흑인 유권자층 지지율이 가장 낮음.

여전히 많이 쏠려있긴 하지만 이전 민주당 대선 후보들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모습.

“그럼 왜 카말라만 유독 낮냐?”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그건 카말라가 인도인이기 때문임.

인도인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인도인이면서 흑인 말투를 따라해서 비호감을 사고 있기 때문임.

그리고 미국 사회 전반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상당한 반감이 강해지는 것이 가시적으로 보이고 있음.

예를 들어, 저 같이 이상한거 많이 보시는 분들은 ‘인스타그램의 코멘트 섹션’이라는 현상에 대해서 잘 아실 건데요, 긴 말 필요 없이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댓글을 비교하는 영상을 보세요.

이제 유색인종으로 갈라치기 하는 것은 그렇게 먹히지도 않고,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같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joemccann이 공유한 그래프를 보면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승률이 오를 때마다 비트코인도 같이 올라갑니다.

이번 대선이 비트코인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이런 상관관계를 실제로 보니까 상당히 놀랍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최근에 ETF 순유입도 늘어난 이유가 트럼프의 승리에 대한 베팅이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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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PS 500배 간다
카말라 해리스의 비호감 행진

카말라 해리스가 지지율이 서서히 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니까 이제 드디어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를 하면 오히려 비호감을 사고 있습니다.

며칠 사이에 샤를마뉴 더 갓과 폭스 뉴스의 브랫 베이어와 인터뷰를 연달아 가졌는데 아주 간단한 질문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샤를마뉴 더 갓은 미국의 더 브렉퍼스트 클럽이라고 매우 유명한 힙합 라디오쇼의 호스트인데요,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의 댓글을 보면 흑인 사회에서 카말라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단 번에 알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이 결코 과장되지 않은 게, 뉴욕타임스에서도 카말라의 흑인 지지율이 78%까지 떨어졌다는 보도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흑인 지지율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대선에서 패배할 거라는 예상까지 하고 있습니다.

폭스뉴스에서도 매우 기본적인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하는 모습 보인 것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트럼프도 여론 조사에서 뒤처지고 있을 때 적극적인 미디어 등장을 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트럼프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카말라를 싫어하는 사람들만큼이나 그를 비호감으로 느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등장해서 자기의 메세지를 전달했기 때문에 지지율이 상승하지 않았느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말라의 인터뷰 행진이 결국 완전 부정적인 효과만 가져다줄 것이라고 단언은 못하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보인 카말라의 행보를 봐서는 진짜 안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더 들기는 합니다.

카말라의 캠페인 팀은 지지율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릴 수 없는 처지일 거라는 것이 웃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유색인종 유권자에 대한 어필이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8년 간 트럼프는 젊은 흑인 남성들에게 매우 강하게 어필하는 행보를 보여왔고, 카말라가 이를 쉽게 바꿀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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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이번 a16z 2024년 크립토 보고서에서 제일 재밌는 짤

경합주에서 크립토에 대한 중요도가 부각되는 중
절대 전문가의 말을 듣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