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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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번스타인(Bernstein) 리서치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소비자 결제 시장의 파괴적 혁신 시나리오 분석"의 요약(by Gemini 2.5 Pro)

1. 스테이블코인의 현주소와 주요 관점
1) 미미한 존재감: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소비자-기업 간(C2B) 소매 결제 시장에서 "문제를 찾아다니는 해결책"과 같은 상황이며, C2B 결제액은 전 세계 카드 결제액의 0.01%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결제 수단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거의 극복하기 어려운 '닭과 달걀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2) 과거의 과대광풍: 보고서는 인도 UPI, 선구매 후지불(BNPL), 암호화폐 등 과거에도 비슷한 과대광풍(hype cycles)이 있었음을 상기시킵니다.

2. 리스크 분석: 신용카드가 아닌 직불카드에 대한 위협
1) 직불카드와의 유사성: 스테이블코인은 가지고 있지 않은 돈을 쓰는 '신용카드'와 달리, 가지고 있는 돈을 사용하는 '직불카드'와 기능적으로 유사합니다. 신용카드에는 보통 리워드가 따르지만, 직불카드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2) 온라인 직불카드로 제한된 리스크: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오프라인 가맹점 인프라 구축의 막대한 어려움 때문에 대부분의 주요 국가에서 오프라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기는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예측 가능한 미래에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한 리스크는 '온라인 직불카드' 영역에 국한됩니다.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매출에서 온라인 직불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대 후반으로 추정됩니다.

3. 소비자 및 판매자 관점에서의 한계
1) 소비자 가치 제안 부족: 선진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야 할 가치 제안이 심각하게 부족합니다.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려면 단순히 저렴한 것을 넘어, 기존 경험보다 최소 2배 이상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더 저렴한 결제는 소비자가 아닌 판매자에게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2) 판매자의 미미한 비용 절감 효과: 판매자가 카드를 대체하여 얻는 비용 절감 효과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직불카드는 이미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규제되고 있으며 저렴합니다(미국 평균 0.7%). 판매자가 단 몇십 bps(1bp=0.01%)의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고객 이탈이나 구매 전환율 하락의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3) STICKY한 은행 관계: 미국의 일반 소비자는 평균 14년에 한 번씩만 주거래 은행 계좌를 변경할 정도로 기존 금융 관계는 매우 끈끈합니다.

4.기술 대기업의 역할과 스테이블코인의 실제 사용처
1) 기술 대기업의 실패 경험: 보고서는 과거 메타(리브라), 아마존, 구글 등이 결제 및 금융 서비스 사업에서 반복적으로 실패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의 예치금 운용 수익(float income)은 이들 기업의 전체 수익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2) 실제 사용처: 스테이블코인은 선진국 소매 결제 시장보다는 다른 영역에서 더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보입니다.
i) 통화가 불안정한 신흥 시장
ii) 유동성이 낮은 일부 국가 간의 소액 송금
iii) 국가 간 B2B 결제 및 기업 자금 관리
3) 카드사와의 협력: 역설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은 카드사에 위협이 되기보다, 온/오프램프(on-ramp/off-ramp, 암호화폐와 명목화폐 간 전환)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이미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들과 제휴하여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결론
보고서는 가까운 미래에 스테이블코인이 소매 결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결론 내립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활동의 대부분은 결제가 아닌 암호화폐 자본 시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직불카드 시장에 대한 위협으로는 스테이블코인보다 계좌이체 기반 결제(A2A)가 더 크지만, 그 리스크 역시 아직까지는 통제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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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트시즌 쑨이라고 할때마다 누가 이렇게 때려주세요
Forwarded from The ticker is ETH (sose)
😁 비탈릭이 이야기하는 ZK기반 ID(World ID)의 리스크

World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탈릭이 ZK기반 신원인증에 대해서 우려하는 점과 대체방안과 장단점에 대해서 정리해줬습니다. 다원적 정체성에 대한 내용이 흥미롭네요.

ZK 신원 인증의 급속한 확산

- World ID가 1천만 사용자를 돌파하며 ZK 기반 디지털 신원 시장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 대만 정부 디지털 ID 프로젝트, EU 디지털 신원 표준화 논의, 그리고 다수의 ZK-passport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이 기술이 단순한 실험을 넘어 실제 인프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사용자는 홍채나 여권으로 한 번 인증받으면, 각 서비스에서 필요한 증명(연령, 국적 등)만 ZK로 제공하고 나머지 개인정보는 완전히 숨길 수 있어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일인일계정 시스템의 사회적 위험

- 비탈릭은 "한 사람 = 한 계정" 강제는 현재의 다중 페르소나 환경을 제거한다고 우려합니다.
- 실제로 대부분 사람들은 직장용 LinkedIn, 개인용 Instagram, 익명 Reddit 등으로 상황별 정체성을 관리하는데, ZK 시스템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해집니다.
- 더 심각한 건 coercion(강제) 시나리오입니다. 정부가 비자 심사시 "ZK 비밀키 공개" 요구하거나, 고용주가 "모든 온라인 활동 투명성" 조건을 내걸 수 있습니다.

다원적 생태계 유지의 중요성

- 비탈릭은 World ID 같은 시스템이 100% 시장점유율에 가까워지는 순간 위험해진다고 경고합니다.
- 현재의 "불완전한" 다원적 환경(구글, 애플, 정부 ID, 통신사 인증 등)이 오히려 더 이상적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 이상적으로는 N²비용 모델(첫 계정 무료, 추가 계정 기하급수적 비용 증가)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여러 인증 수단이 경쟁하며 견제하는 구조가 최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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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언제까지 망하지 않느냐면

"이미 투자는 받았고 토큰은 내야하는 병신 쓰레기 프로젝트들이 줄을 서고 있는 한"
수십 개에 달하는 프로젝트들이 유저들에게 '야퍼(Yapper)'가 되어달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콘텐츠를 트위터에 만들어달라는 거죠.

이건 크립토 트위터(CT)를 마케팅 채널로 쓰는 프로젝트들에게는 꽤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두 가지 이유에서 자연스러운 성장이 훨씬 더 힘들어지거든요:

1) 대부분의 유저들은 콘텐츠 제작에 대해 확실한 보상을 주는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보일 겁니다.

2) 저 같은 사람들은 타임라인을 도배하는 이런 '콘텐츠'에 염증을 느끼게 될 겁니다.


제 생각에 이 두 가지 현상은 각각 그 자체로도 장기적으로 프로젝트에 악영향을 줍니다.

제가 본 바로는, 야퍼들은 비슷한 야퍼들끼리만 어울립니다. 트위터에서 토큰 파밍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반면, 이런 상호작용에 흥미를 잃은 저 같은 사람들은 자연스레 반대편에 서게 되고요.

결국 '야퍼와 '안티-야퍼'라는 두 집단이 생겨나는 겁니다.

벌써부터 이 두 집단이 서로 분리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현상은 이미 더 큰 규모로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바로 정치판이죠. 소셜 미디어가 정치 담론의 중심이 된 후로 미국 정치는 물론이고 전 세계 정치가 극심하게 양극화되었습니다.

이제 좌파와 우파는 서로 대화조차 하려 들지 않습니다. 각자 자기 진영의 논리를 대변해 주는 유명인에게만 기대면서 스스로 옳다고 위안을 삼죠.

만약 크립토 트위터(CT)에서도 이런 현상이 반복된다면, 야핑의 마케팅 효과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트럼프 레전드네 진짜
비트코인이 72K - 55K의 영원할 것 같던 박스권을 돌파했을 때, 거의 수직으로 +50% 상승했음.

지금은 106K - 78K 구간에서 횡보 중인데 비트는 여전히 막강해 보임.

여기서 +50%만 더 움직이면 160K 근처임.

웃긴 건, 비트가 여기서 또 50%를 더 쏜다는 게 말도 안 되게 들린다는 점임.

보통 비트가 그 정도 쏴주면 알트들은 최소 3~5배는 가야 한다고 생각할 거임.

하지만 슬프게도, 그건 사실이 아님.

그 거대한 '상승 파동' 때 돈을 다 버는 것임. 그 순간을 포착하고 다음의 끝없는 횡보장에서는 그냥 빠져나와야 함.

요즘 코인 언급은 못하겠음. 내 찐팬들은 내가 무슨 무한한 꿀정보가 있는 줄 앎.

하지만 이전에 힘을 보여줬던 놈들이 비트가 쏠 때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것임.

다들 건승하고 우리 모두 부자 되길 바람.

~ 악시우스 박사.

출처 (이 새끼 그냥 컨셉질 하는 미친놈 같은데 제일 힘나는 트윗을 잘 써줌)
Forwarded from RWA 맛집: 자산 맛좀 볼래? (Jinsol (100y.eth) | Four Pillars)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무조건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발행해야합니다.

최근 한국 시장 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뜨거운 가운데, 발행 네트워크로 클레이튼, 아발란체, 리플과 같은 네트워크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모든 글로벌 주요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발행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아직 왜 이더리움에 발행해야하는지에 대한 인식 내지 논의가 부족합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어떤 네트워크에 스테이블코인 발행 지원을 할지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발행사의 자유입니다.

다만 원활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해선 발행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잘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래 글에서 "이더리움이 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적합한 네트워크인지"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그래서 어떤 네트워크들에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티클 링크:
- 포필러스
- Asia Stablecoin Alliance
- 블루밍비트/한국경제
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디스프레드에서 TGE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텔레그램 마인드쉐어를 공유해주셨는데 상당히 재밌네요.

현재 카이토의 전세계 24시간 리더보드는

1위 아노마
2위 오픈렛저
3위 밈코어
4위 카타나
5위 밈엑스

순인데, 한국 텔레그램에서 주로 언급되는 프로젝트들에는 앱스트랙트, 백팩, 모나드 등 상당히 긴 기간동안 파밍을 이어온 (앞으로도 예정된) 프로젝트들인 것 같습니다. 텔레그램 마인드쉐어에는 현재 보상이 걸려있는게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카이토보다 더 정확한 마인드쉐어 데이터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데이터 제공해주신 디스프레드에 감사드립니다.
Forwarded from 브라이언홍
“우리 한국인 커뮤니티 쩔지?”

최근 많은 프로젝트의 트위터, 커뮤니티, 그리고 개인 채널 등에서 “우리 한국인 커뮤니티 쩔지?” 같은 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굉장히 거만하게 느껴집니다.

잠깐 동안 카이토로 마인드쉐어를 높였다거나, 한국 참여자가 조금 늘었다는 이유로 한국 유저들을 프로젝트의 광팬처럼 포장해서 마케팅하는 것, 그리고 외부에서는 한국에서 모든 활동이 텔레그램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겉으로 보이는 활동만 보고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믿고 열광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오늘 DeSpread의 수장 Jason님께서 지금까지 비공개로 개발 중이었던 한국 텔레그램 마인드쉐어 대시보드 ‘김치맵’을 공개하셨습니다. 커뮤니티 채널, 공지사항, 그리고 KOL 채널 등 모든 데이터를 추적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마인드쉐어 측정을 위해 KOL 채널(커뮤니티)만을 필터링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KOL, AD 해시태그 포스트 필터링 등 더욱 정확한 마인드쉐어 측정을 위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치맵 보러가기

이 프로덕트를 통해 수익화 계획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더 많은 해외 프로젝트들이 “진짜는 텔레그램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겸손해져서 디스프레드가 만들어가는 유기적인 활동이 잘 보이는 팀들과 의미 있는 협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s://x.com/BrianAitch/status/1940010656528572667
로빈후드 온체인 증권 시장의 한계

1. 단기 기대감 과도함

로빈후드 주식 토큰화 소식에 다들 열광하지만, 단기적 기대치가 비현실적으로 높음. 장기적으론 좋지만 지금은 아님.

2. 상품 구조의 본질적 문제

실제 주식은 해외 법인(SPV)이 소유하고, 토큰 발행/상환은 미국 주식시장 정규 시간에만 가능함.

토큰의 가치는 온체인 거래가가 아니라, 실제 주식 시장의 '오프체인' 가격을 기준으로 함.

3. 장외/주말 거래의 한계

장 마감 후나 주말에는 마켓 메이커(MM)가 모든 가격 변동 리스크를 떠안아야 함.

이 때문에 MM은 스프레드(매매가 차이)를 엄청나게 벌릴 수밖에 없어 사실상 정상적인 거래가 힘들어짐.

4. 높은 리스크: 연쇄 청산과 개인 투자자 손실

시장이 불안하면 MM이 유동성을 빼버려 디파이(DeFi) 연쇄 청산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음.

주말에 오른 가격이 개장과 동시에 실제 주가로 복귀하면서, 추격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음.

5. 제한적인 사용처

결론적으로 정교한 기관이나 전문 트레이더가 쓰기엔 부적합한 상품임.

증권사 KYC를 피하려는 일부 크립토 트레이더나 금융 소외 지역 사용자 등 극히 일부에게만 유용함.

6. 결론: 과도기적 '과속방지턱'

장기적으로 주식 시장의 온체인화는 맞지만, 현재 나온 상품들은 그 과정에 있는 '실망스러운 과속방지턱'에 불과함.

출처
인생이 뭔가 고달프고 힘들 때 저는 항상 머니스택님의 명언을 떠올립니다.

스택스 체인이 느릴 때는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한번 쳐다보면서 혹시 내가 너무 빠르게 가려는 게 아닌지 생각해보면 좋지 않겠냐고 하셨죠....
PETER THIEL AND PALMER LUCKEY TO FUND AND LAUNCH NEW CRYPTO BANK –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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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
PETER THIEL AND PALMER LUCKEY TO FUND AND LAUNCH NEW CRYPTO BANK – FT what
미국 제국주의의 수호자 두분께서 친히 크립토 빵크를..
박주혁
PETER THIEL AND PALMER LUCKEY TO FUND AND LAUNCH NEW CRYPTO BANK – FT what
군수업체 앤듀릴(Anduril)의 공동 창업자인 팔머 럭키가 이끄는 테크 억만장자 그룹이 새로운 미국 은행 설립을 준비 중임.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무너진 후 생긴 공백을 메우고, 암호화폐 회사를 포함한 스타트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임.

은행 이름은 '에레보르(Erebor)'로 정해졌으며, 유명 테크 투자가인 조 론스데일(8VC 창업자,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 등이 후원자로 나섬. 피터 틸의 벤처캐피털인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도 투자자로 참여할 것이라고 함.

'에레보르'라는 이름은 앤듀릴이나 팔란티어처럼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서 따온 것임. 용에게서 되찾은 '외로운 산'을 뜻함.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후원자였던 럭키와 론스데일은 이 은행이 기존 은행들이 꺼리는 고위험 기업이나 암호화폐 플레이어들의 주거래 은행이 되길 원함. 과거 SVB가 맡았던 역할임.

에레보르는 현재 미국에서 전국은행 인가를 신청한 상태임.

공개된 신청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은행 상품은 물론, 가상화폐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기업 및 개인에게 제공하는 국립은행이 될 것"이라고 함.

주요 타겟은 가상화폐, AI, 국방, 제조업 분야의 테크 기업들과 이 회사에 근무하거나 투자하는 개인들임. 미국 은행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해외 기업과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함.

공동 창업자들은 2023년 SVB 붕괴 후 은행 설립 논의를 시작했음. SVB의 몰락으로 신생 테크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금융 서비스에 공백이 생겼다는 불만이 많았음.

에레보르는 "기존 금융 기관에서 소외된 고객, 특히 신용 접근이 어려운 고객과 협력해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힘.

특히 달러 같은 실물 자산에 연동되는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운영의 핵심이 될 전망.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수행하고 촉진하는 가장 규제받는 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함.

럭키와 론스데일은 은행의 일상적인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을 예정임. 공동 CEO는 제이콥 허쉬먼(전 서클 고문)과 오웬 래퍼포트(에어 컴플라이언스 CEO)가 맡음.

본사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두지만, 스마트폰 앱과 웹사이트를 통한 디지털 전용 은행으로 운영될 것임.

주주 구성, 지분 구조, 사업 계획 등 신청서의 일부는 비공개로 제출됐음.

이 사안에 대해 럭키, 래퍼포트, 허쉬먼 등 관계자 대부분은 논평을 거부하거나 응답하지 않았음. 론스데일은 재정 후원 사실만 인정하고 추가적인 언급은 피했음.

https://www.ft.com/content/8c903f2e-42a6-496b-b098-ca733f340ffc
Hansolar님이 세계 크립토 시장 지형에서 한국이 어떤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글을 잘 보았고 또 많이 공감했습니다.

읽으면서 엘파가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툴이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더라고요. 엘파는 영어 중심의 서비스라는 점에서 한국분들에게 엄청 와닿는 툴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번역기 익스텐션을 쓴다면 노이즈 속에서 진짜 알파와 가짜 알파를 찾아내고, 어떻게 시장이 흘러가는지 볼 수 있는 현재까지는 최적의 툴 인 것 같아요.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아서 텔레그램 속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은 Elfa의 정보가 딱 유익하게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파운더가 아니고 제품의 성장을 위해 일하는 일개 직원으로서 객관적으로 이 툴은 특히 한국분들한테 좋아요. 왜냐하면

1. 한국인은 인터페이스 학습이 매우 빠릅니다. 엘파를 만들면서 아니, 이걸 모른다고?라는 충격적인 피드백을 종종 받았어요, 한국분들은 확실히 인터넷 네이티브가 맞습니다.

2. 정보가 정리만 되어있으면 습득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정보에 쉽게 피로한다는 걸 제품을 만들면서 처음 크게 와닿았어요.

3. 무료입니다. ㅎㅎ

현재 웨이트 리스트에 등록해주신 모든 분들의 엑세스가 지급되었고, waitlist에 등록해주시는 분들도 1-2일 이내에 빠르게 등록해드릴거에요!

조금 이야기가 새는 것 같지만,

저는 크립토 트위터의 ‘어텐션’과 한국 시장을 생각하면 공유지의 비극이 떠올라요.
크립토 트위터에 등장한 인센티브 시스템 속에서 프로젝트, 야퍼 각각의 모든 참여자들은 합리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누리던 토지는 더 황폐화되어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한국 시장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한국 시장은 그냥 초원이 아니라 달콤한 과실이 가득 빽빽하게 가득찬 조그만 공유지이고 지금까지는 여기에 접근하는 사람들이 소수라 유지가 되었는데, 갑자기 외부인들이 한번에 몰려들면서 과일 속 씨가 떨어져 땅에 심겨지기도 전에 몇 푼의 입장료를 내고 마구마구 몰려들어 먹어치우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위 두 단락은 어디까지나 저의 사견이고, 정보가 돈이라면 상대적으로 더 양질의 정보를 보기 좋게 전달해주는 Elfa의 혜택을 더 많은 한국분들이 누리시면 진심으로 좋겠습니다.

웨이트리스트 등록하기: www.elfa.ai (제가 최대한 빨리 등록해드릴게요)

한솔라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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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 S&P 500 펀드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림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코어 S&P 500 ETF(IVV)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으며, 연간 수수료 수입은 약 1억 8,720만 달러로 추정됨.

IBIT는 지난 18개월 중 단 한 달을 제외하고 모두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는 등 기관 및 개인 투자자로부터 막대한 현금이 몰렸으며, 현재 전체 비트코인 ETF 자산의 55% 이상을 보유함.

비트코인 ETF의 급증은 미국 규제 당국이 주류 시장의 문을 열어준 덕분임. 이로 인해 헤지펀드, 연기금, 은행 등에서 자본이 유입되면서 다른 알트코인에 대한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더욱 확고해짐.

https://x.com/matthew_sigel/status/1940421231788114404/photo/1
스테이블코인 내러티브 최대 수혜주는 이더리움?

1) 펀드스트랫의 톰 리(Tom Lee)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비트마인 테크놀로지스 회장으로 임명됐음.

2) 비트마인이 대대적으로 이더리움을 사 모을 계획임.

3) 톰 리는 스테이블코인이 '크립토계의 챗GPT' 같은 존재라고 봄. 지금 금융과 크립토의 융합을 이끌고 있다는 거. 근데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 기반이라, 네트워크를 지키고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이더리움을 많이 갖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함.

4) 이렇게 사들인 이더리움으로 스테이킹을 할 거임. 이더리움 같은 지분증명(PoS) 네트워크는 스테이킹을 해야 거래가 검증되고 보안이 유지됨. 앞으로 골드만삭스나 JP모건 같은 대형 금융사들도 자기들 스테이블코인 발행하면 결국 다 이렇게 될 거라고 예측함.

5) 한마디로 '제2의 비트코인'에 대한 초기 투자로 보는 거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지금보다 10배 커져서 2조 달러 규모가 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 수익도 엄청나고, 달러 기반이라 미국 달러 패권도 더 강해질 거라고 전망함.

6) 이 프로젝트 자금은 2억 5천만 달러(약 3,400억 원) 규모의 사모 투자로 유치했음.

7) 투자자 라인업이 아주 화려함. 전통 금융계 거물인 '파운더스 펀드'부터 크립토 업계의 '크라켄', '갤럭시 디지털', '판테라' 같은 네임드들이 전부 참여함.

8) 회사 가치는 '주당 보유 이더리움'으로 평가할 예정. 발표 시점 기준으로 주당 4달러어치의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라고 함.

https://www.youtube.com/watch?v=zTaLzK7mA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