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15.3K subscribers
35.7K photos
825 videos
9 files
16.5K links
본인의 개인적인 취향을 큐레이팅하는 채널.

꼭 필요한 연락 : @flarrs
Download Telegram
※[지난번 얘기]까지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지며 호흡이 떨어지니 이전에 벌어졌던 이니시아 보팅 문제에 대해 적어둔 코인시커님의 글을 링크걸어두도록 하겠으며, 이번에 글을 마무리짓고나서 댓글에 왜 이런 일을 했을지에 대한 내용도 댓글창을 통해 조금 더 코멘트 달아 두겠습니다.


https://t.me/honey_box_main/798
https://t.me/honey_box_main/799
https://t.me/honey_box_main/802
그사이 부결났네요.

글쓰고 있는 가운데, 국산 노모 밸리데이터들과 수많은 투자자들의 반대표로 VETO 44%가 나왔네요.

VETO란, "아 오빠 안돼" 정도의 약한 반대가 아니라 "아 씨발새끼야 오늘 진짜 안된다고!! 아 씨발롬이 뭐 잘못쳐먹었나" 정도의 격렬한 반대를 의미하는 라틴어입니다.
❤3
그런데 이정도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팀도 설마 그렇게는 못하겠죠. 지난번이랑은 사안의 경중이 다르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사안을 떠나서, 이런 팀의 애티튜드에 대해 논하고 싶어요.
결과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면, 과정을 무시해도 좋은가?
예를 들어 제가 허경영 열성지지자라고 칩시다. 그리고 이 분이 이번 대선에 출마하신다고 칩시다.

이사람이 대통령 되겠어요?

그럴리는 없겠죠. 그렇다면 투표 안하는게 맞을까요? 어쩌피 안될거 투표 찍으러 가는거 자체가 효율적이지 않으니 집에서 부랄 벅벅 긁으면서 심슨가족이나 맞는게 '합리적인' 판단일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투표를 하러 가서, 한표를 행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온 결과에도 당연히 승복하는거죠.


합리적이지 않지만, 초등학교 이상의 고등교육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게 거버넌스입니다.

이니시아에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이러한 결의 합의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이니시아 팀에게 묻습니다.

팀은 결과가 이니시아를 위한거면 거버넌스 과정을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3
이 점에 대해 할말 있으면 채널이나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무료 AMA 진행 가능합니다. 대신 대본없이.

게스트도 제가 최대한 초대해볼게요
❤7
자꾸 이러는거 지난번부터 객관적으로 존나 별로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 예스맨들밖에 없어서 진짜로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아니면 그냥 메이플스토리마냥 팀믿고 패치할테니 거버넌스 없이 진행하던가요.. 맘대로 할거면 거버넌스의 형태를 띄지 말고, 거버넌스라는 단어도 쓰지 말아주세요

이러면 존나 오케이고 누가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명안 아닌가요?
❤5
왜그러는지는 솔직히 다 알겠어요.

혹시라도 설마 지금 팀에서 막 "아 사람들이 이걸 이해 못해서 자꾸 이런 소리를 하네" 같은 생각을 하면 진짜 너무너무 짜치고 괘씸할거같아요.

님들이 하는건 어떤 중요한 과정이 빠졌나면...
그 좋은 계획과 이유에 대한 '설득' 과정이 없는거에요.

사람들에게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시키면서 진행을 해야죠.

왜 이해관계 있는 사람들한테 찬성반대 보이는 통에 투표를 시키고, 그것도 결과 맘에 안들거같으면 창고에 있는 표 2000만개 꺼내와서 쓱 투표를 박아버리는거에요...

아니면 앞으로 이니시아식 거버넌스는 이런거라고 말을 하던가

그러면 ㅇㅈ이지
❤3
그리고 애시당초 이런거 결국 팀이 구조를 잘못짠건데,
왜 피해는 고스란히 홀더한테 전가시키려고 했나요..

팀 잘못 - 스테이킹 수요를 예상못하고, 리워드 구조를 잘못짬
홀더 잘못 - 그런 팀과 표기이율을 믿고 스테이킹 박음

누구잘못이 더 커보이나요?


결과 - 거버넌스를 통해 가결되면 바로 다음주부터 스테이킹 이율 4토막나는건 스테이킹 넣은 홀더가 고스란히 뒤집어 씀. 빼는데도 21일 걸림. 빼는동안 이자없음
사람들이 난리피우는 이유를 이해못한다면 진짜 문제가 있다고 생각.
이런 반응을 예상 못했어도 문제라고 생각.

그리고
어쩌피 가격만 오르면 나중에 다 오케이고 초반 해프닝으로 적당히 넘어가는거 아닌가?

같은 생각을 했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개인적으론 이랬을 확률이 커보인다고 생각해요.
❤5
방금 올라온 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https://x.com/ItsAlwaysZonny/status/1924856534464622681
웃으면 복이 온대요~
❤6
ㄴ진짜로 사람들이 이해못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는 빌더 특유의 선민사상이 느껴지는거같은데, 또 그 부분을 구구절절 써놨네.

그냥 지들 실수를 한방에 뒤집으려고 하고, 그걸 스테이커들이 고스란히 뒤집어 씌우는게 문제인건데.. 그런 부분에 대해 뭐 절충안 이런것도 없는거잖아.

글을 요약하자면 25만원준다고 해서 뽑았는데, "아 그런데 전 국민에게 25만원 주는건 원화가 지나치게 유통되는 단점이 있겠네요" 하는 당연한 소리 하면서 오만원 주겠다는 소리하는건데...

이러면 사용자들이 당연히 너무 기분나쁜 부분, 그리고 실질적 손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가 너무 떨어져보임
❤6
아니 시발 말이 안되는걸 알았으면 애초에 25만원주겠단 소리를 안하면 됐잖아..!!

그걸 왜 한참 지나서 지금 하는거지 속보이게.
그리고 BQ님이 프로포절에 댓글단거처럼 점직적으로 낮추면 되는걸, 걍 뭐 이해를 못하는 저능아들한테 설명하는양 똑같은 소리로 또 설명하고 있는게 한밤중에 스팀오르게하네
❤7
에휴 적당히 스테이킹박히고 프로젝트 숨돌릴만하니까 갑자기 "아, 스테이킹 이율이 말이 되지 않았네요 하하" 하는거 존나게 속보이는데...

이러면 이런 경우에 팀은 어떤 고통분담을 하는지 마구 궁금해지네
제 고향에선 옛날부터 대나무를 키웠다고 해요.
마을에 대나무를 키우면 지주들이 양순해지며 가끔 소머리를 끓여 동네에 잔치도 열어줬다고 하더군요..

2025년에는 아무도 자신의 마음속 마을에 대나무를 키우지 않아 생기는 일같기도 하고..
: : 포필러스가 "Initia Chain Upgrade Proposal #1" 에 반대하는 이유

1. 배경
이번 프로포절은 INIT-USDC 풀의 초기 부트스트래핑을 위해 제공되던 4배 스테이킹 보상을 연 25% APR 수준으로 조정하여 총 1,250만 개 INIT로 축소하고, 장기적으로는 3,000만 달러 규모의 TVL을 유지하며 30% APR 수준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본 제안은 VIP 토크노믹스의 방향성과 부합하며, 롤업 활성화에 따라 INIT의 수요 기반 토크노믹스를 구축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된 점에서 정당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2. 포필러스의 투표: 비토권 (No with Veto)
해당 프로포절이 승인됨에 따라 사용자의 스테이킹 보상이 갑작스럽게 75% 감소하는 변화인 만큼, 이니시아 팀 내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했다고 사료됩니다.

이니시아 생태계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존재하고, 언스테이킹 기간이 21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안은 이들이 실질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과 소통의 여지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다수의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아직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중대한 정책 변경이 급작스럽게 추진된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이에 따라, 본 제안은 일차적으로 부결된 후, 적절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셋업과 커뮤니티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재상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고, 이러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포필러스는 "No With Veto"로 투표하였습니다.

3. 제안 및 액션 플랜
이니시아 재단은 먼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제안해야 합니다:

▪️ 제안의 범위 및 적용 기준(Governance Scope)
▪️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의 명시
▪️ 핵심 거버넌스 파라미터(투표 기간, 가결 기준 등)에 대한 정의

이러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가 마련된 이후, 해당 안건의 수정안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재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