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래된 건물 구경 페티쉬가 있으시다면 구경다니기 정말 재밌는 곳인데.. 일단 60년된 건물치고 정말 정정한(?) 컨디션이에요. 같은 시기 지어진 낙원상가, 세운상가, 진양상가, 풍전상가등보다 훨씬 컨디션이 좋아요. (전부 한국의 전설적인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
어쩌피 재건축은 안되기 때문에 내부 집들이 전부 마개조가 되어 있는게 특징. 이 아파트는 집마다 엄청난 개조가 되어있습니다..
어쩌피 재건축은 안되기 때문에 내부 집들이 전부 마개조가 되어 있는게 특징. 이 아파트는 집마다 엄청난 개조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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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좀 샜는데...
아무튼 본격적으로 설명을 하려면 한국만의 특수성.. 수요공급.. 어쩌고 하는 지루하고 현학적인 얘기가 이어져야하지만 근데 사실 이런 내용은 읽는 분들도 다들 아시잖아?
용적율, 아파트선호, 전세제도 이런거 다 빼고 심플하게 설명하자면
아무튼 본격적으로 설명을 하려면 한국만의 특수성.. 수요공급.. 어쩌고 하는 지루하고 현학적인 얘기가 이어져야하지만 근데 사실 이런 내용은 읽는 분들도 다들 아시잖아?
용적율, 아파트선호, 전세제도 이런거 다 빼고 심플하게 설명하자면
1. 나라가 땅이 작고 교통은 좋으니 모든 학군과 일자리등이 서울에 집약되어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고착되고,
2. 애초 집이라는거 자체가 30년 넘으면 슬슬 수명을 다해가고
3. 서울에 땅면적은 물리적 한계가 있다보니 결국 있던 집을 부시고 새로 지을수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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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울 시내에서 목 좋은 곳에 남아있는 구축이란건
'(만기가 불확실한) 옵션이 녹아있는 자산'이 되어버렸다는 얘기에요.
대부분 재건축 고지만 넘기면 확정로또랄까
'(만기가 불확실한) 옵션이 녹아있는 자산'이 되어버렸다는 얘기에요.
대부분 재건축 고지만 넘기면 확정로또랄까
이게 자연스럽게 한국의 아파트청약이 역사적으로 백전백승이 될수밖에 없던 로직과 연결됩니다.
왜정때나 50년대에 저품질 주택을 싸게싸게 공급하던 것처럼, 한국이 유래없이 고성장을 기록하던 시절에는 서민형 대량공급 주택들을 민간에 싸게싸게 불하해줬는데... 사실 절반쯤은 복지가 섞인거였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그 이후에는 어떻느냐 //
그 이후에는 주택의 소유권은 개인에게 넘어가고, 가치상승은 시장에 맡기는 방식이 되어 처음엔 시영이나 주공으로 시작했다 해도, 그 이후 상승분을 개인이 고스란히 먹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서울만큼 부동산난이 극심한 다른 나라, 싱가폴이나 홍콩등의 예를 찾아보더라도 재개발을 공공주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과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초과이득을 나라가 공유함)
왜정때나 50년대에 저품질 주택을 싸게싸게 공급하던 것처럼, 한국이 유래없이 고성장을 기록하던 시절에는 서민형 대량공급 주택들을 민간에 싸게싸게 불하해줬는데... 사실 절반쯤은 복지가 섞인거였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그 이후에는 어떻느냐 //
그 이후에는 주택의 소유권은 개인에게 넘어가고, 가치상승은 시장에 맡기는 방식이 되어 처음엔 시영이나 주공으로 시작했다 해도, 그 이후 상승분을 개인이 고스란히 먹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서울만큼 부동산난이 극심한 다른 나라, 싱가폴이나 홍콩등의 예를 찾아보더라도 재개발을 공공주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과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초과이득을 나라가 공유함)
㈜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님들 최근에 이슈였던 이 얘기 알아요? "20년간 살게해줬으니 책임져" 강일리버파크 이야기입니다.
위 배경지식들을 알고보면 강알리 던킨도넛파크 형님들이 얘기하는 기괴한 이야기들이 비로소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왜냐면, 이 사람들이 이전에 겪거나 지켜봤던 주거정책들은 결과적으로 다 어떻게든 해주거나, 어떻게든 큰 이득으로 돌아왔었거든.
20년 장기임대 전에 하던 대표적 정책이랑 비교해보자면....
나라에서 융자도 팍팍 지원해주고 저렴하게 분양받았던 주공아파트를 대표적인 비교군으로 둘 수 있겠지? 이 사람들은 주공 사면 거주 자체도 기한없이 해결이 되고, 거기에 시간이 흐르면서 그 주택이 서울시내 재건축주문서로 메가진화까지 해버렸다는거에요.
이 사람들도 비슷한 복지트랙 탄건데, 이 시절에 주공샀으면 재건축 가능성이랑 땅값상승분이랑 매매차익 다 먹었고 / 우리는 그게 아니니까 왠~지 억울한 마음 들 수 있고,
(강일리버파크 사람들이 서울 내에서 20년 살면서 자기들이랑 비슷한 급이라고 생각한던 주변 사람들은 그 20년 시간가치를 집에 녹여내며 엄청난 가치상승이 생기는걸 지켜보며 박탈감생김)
늘 자꾸 살려줬으니 20년 지나고 나서 막상 아무것도 없으면 "어?? 이걸 안살려줘?" 같은 생각이 들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이 사람들이 이전에 겪거나 지켜봤던 주거정책들은 결과적으로 다 어떻게든 해주거나, 어떻게든 큰 이득으로 돌아왔었거든.
20년 장기임대 전에 하던 대표적 정책이랑 비교해보자면....
나라에서 융자도 팍팍 지원해주고 저렴하게 분양받았던 주공아파트를 대표적인 비교군으로 둘 수 있겠지? 이 사람들은 주공 사면 거주 자체도 기한없이 해결이 되고, 거기에 시간이 흐르면서 그 주택이 서울시내 재건축주문서로 메가진화까지 해버렸다는거에요.
이 사람들도 비슷한 복지트랙 탄건데, 이 시절에 주공샀으면 재건축 가능성이랑 땅값상승분이랑 매매차익 다 먹었고 / 우리는 그게 아니니까 왠~지 억울한 마음 들 수 있고,
(강일리버파크 사람들이 서울 내에서 20년 살면서 자기들이랑 비슷한 급이라고 생각한던 주변 사람들은 그 20년 시간가치를 집에 녹여내며 엄청난 가치상승이 생기는걸 지켜보며 박탈감생김)
늘 자꾸 살려줬으니 20년 지나고 나서 막상 아무것도 없으면 "어?? 이걸 안살려줘?" 같은 생각이 들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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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넛파크형님들 얘기에 공감된단 소리는 아닙니다.
옛날엔 저런 미친 진입기회를 준게 맞고, 장기전세는 이제 진입기회 끊기고 나서 그런 미친 자본차익 기회 자체에 노출되지 못해서 억울한 점이 있는건 어쩌면 맞는데..
기준이 옛날 럭키걸들에게 있어서 그렇지, 이것도 입장과 시점을 바꾸면 누군가한테는 그나마도 배부른 소리니깐.
댓글에 써있는 말들도 다 맞다고 생각해요 20년간 주거비용 아끼면서 자산형성에 힘쓰면 되지 않았느냐~ 같은 논리들
옛날엔 저런 미친 진입기회를 준게 맞고, 장기전세는 이제 진입기회 끊기고 나서 그런 미친 자본차익 기회 자체에 노출되지 못해서 억울한 점이 있는건 어쩌면 맞는데..
기준이 옛날 럭키걸들에게 있어서 그렇지, 이것도 입장과 시점을 바꾸면 누군가한테는 그나마도 배부른 소리니깐.
댓글에 써있는 말들도 다 맞다고 생각해요 20년간 주거비용 아끼면서 자산형성에 힘쓰면 되지 않았느냐~ 같은 논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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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가.. 제일 중요한 부분들이 뭉탱이로 생략된거같지만 오늘은 요까지만.. 😊
중간에 축약이 많았고 딥하게 얘기해야할 부분은 생략하다보니 뭔가 뚝 잘려나간 느낌이지만 대애충 서울은 이런 흐름이 있었다는거에요.
서울은 어떻게 확장해왔고, 서울의 교통은 어떤 식으로 연장되었고, 학군이라는 것은 어떻게 자리잡았는지, 서울에서 어떤 사건이 생긴게 어떤 지역의 발전을 촉진했는지.. 적으려다 만게 많은데 //
이런 것들이 모두 고맥락으로 촘촘하게 연결된 것들이라 메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 참 좋다는 생각을 해요. 필요한게 있으면 ai에게 모두 즉각적으로 답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단편적으로 답을 아는 것과 그것을 총체적으로 이해를 하는건 서로 다른 영역이니깐.
중간에 축약이 많았고 딥하게 얘기해야할 부분은 생략하다보니 뭔가 뚝 잘려나간 느낌이지만 대애충 서울은 이런 흐름이 있었다는거에요.
서울은 어떻게 확장해왔고, 서울의 교통은 어떤 식으로 연장되었고, 학군이라는 것은 어떻게 자리잡았는지, 서울에서 어떤 사건이 생긴게 어떤 지역의 발전을 촉진했는지.. 적으려다 만게 많은데 //
이런 것들이 모두 고맥락으로 촘촘하게 연결된 것들이라 메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 참 좋다는 생각을 해요. 필요한게 있으면 ai에게 모두 즉각적으로 답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단편적으로 답을 아는 것과 그것을 총체적으로 이해를 하는건 서로 다른 영역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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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렇게 길게 적을 여유가 생기면, 서브채널에서 연재하던 주제
"수집물 가치의 유통기한" 같은걸 길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론 요즘 유행중인 카드 얘기인데, 어떤 카드를 사면 오르고 어떤 플랫폼이 유망한지 이런 얘기는 아니고.. 오랜시간동안 느낀 수집물의 싸이클이나 수집의 수명에 대한 얘기같은거?
돈되는 카드 얘기는 기유형님 채널이나 피치코코님 채널을 보도록 합시다.
끗!
"수집물 가치의 유통기한" 같은걸 길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론 요즘 유행중인 카드 얘기인데, 어떤 카드를 사면 오르고 어떤 플랫폼이 유망한지 이런 얘기는 아니고.. 오랜시간동안 느낀 수집물의 싸이클이나 수집의 수명에 대한 얘기같은거?
돈되는 카드 얘기는 기유형님 채널이나 피치코코님 채널을 보도록 합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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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BCH
Aster "플랫폼 수익 99% 바이백 소각"
원문
새로운 토크노믹스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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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토크노믹스 요약 정리
1. 수수료의 99%가 ASTER 매입에 쓰임
2. 매입된 ASTER는 스테이커에게 재분배
3. 매입된 ASTER 수량 만큼 팀 물량에서 우선 소각
4. 총 공급량 8B 중 3B가 소각될때까지 지속
5. Aster Spot 무허가 상장은 5만 USDT를 지불하면 상장해줌. 상장피는 소각에 쓰임
Forwarded from 폐지줍기 연구소
Forwarded from StockHub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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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XPL) 카드 퍼블릭런칭
지난 공개때는 메리트가 살짝 작지 않나..? 싶었는데 원래 120불 연회비를 내거나 20,000 플라즈마를 락업해야하는 Core 티어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첫 7일 한정)
총 3개의 티어가 있으며, 혜택은 아래 참고
※현재는 아이폰에서만 설치가능, 이번달 내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오고 실물카드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이쪽 업계도 경쟁이 치열한 편이라 추가로 이벤트성 혜택이 생겨나기도 하니 중간단계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지금 일단 받아두는건 나쁘지 않겠네요.
https://www.plasma.org/personal
지난 공개때는 메리트가 살짝 작지 않나..? 싶었는데 원래 120불 연회비를 내거나 20,000 플라즈마를 락업해야하는 Core 티어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첫 7일 한정)
총 3개의 티어가 있으며, 혜택은 아래 참고
1. Lite Tier
- 버추얼 카드 1개 생성 가능
- 기본 2% 캐시백
2. Core Tier
· 연회비 $120 또는 10,000 XPL 1년 락업 필요
· 버추얼 카드 2개 생성 가능
· 기본 3% / AI 구독료 5% 캐시백
· ChatGPT Go 구독 제공
· 레퍼럴 리워드 1% (초대 시 1인당 $10)
3. Platinum Tier
· 100,000 $XPL 1년 락업 필요
· 기본 4% / AI 구독료 10% 캐시백
· 버추얼 카드 3개 생성 가능
· Claude Pro, ChatGPT Plus 구독 제공
· 항공권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현재는 아이폰에서만 설치가능, 이번달 내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오고 실물카드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이쪽 업계도 경쟁이 치열한 편이라 추가로 이벤트성 혜택이 생겨나기도 하니 중간단계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지금 일단 받아두는건 나쁘지 않겠네요.
https://www.plasma.org/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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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약 일주일 남은 캠페인인 메타마스크 트레이딩 대회에 대한 짧은 설명 (6월 23일까지 진행)
- 메타마스크 거래대회는 모바일 앱에서만 참여가능해서 잘 안알려져있는데, 1회차때는 정말 꿀이었다고 함
- 진행된지 일주정도? 현재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서 확인하시고 참여가 가능합니다. (상금컷은 +2000불 정도)
- 이번 회차의 총 상금규모는 50,000불 규모로, 리더보드 PNL 상위 20명이 이 상금을 나눠갖는 방식
- 볼륨은 최소 볼륨(25,000불)만 채우면 되고 수익으로 승부하는 방법
:: Comment ::
정리하자면 일주일정도 남은 대회고, 현재기준 컷이 PNL +2000불정도로 그렇게 높지 않아 평소 MetaMask Perps 를 쓰고 계시거나, 트레이딩하며 쉽게 참여가능한 트레이딩대회 찾고 계셨다면 참고하시면 좋을듯 해요.
https://x.com/MetaMask/status/2064362499281953230
#Metamask #Ambass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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