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도 딱히 의미가 없고,
이름 뒤에 막 더덕더덕 붙어있으니까 정체성이 한정되는거 같아서 시원하게 밀었습니다.
진짜 주제 제약 없이 생각나는거 마구마구 던져볼게요!
이름 뒤에 막 더덕더덕 붙어있으니까 정체성이 한정되는거 같아서 시원하게 밀었습니다.
진짜 주제 제약 없이 생각나는거 마구마구 던져볼게요!
❤5
1/ 아카디코, 2M stSTX & sBTC 익스플로잇
스택스의 1세대 스테이블코인 발행 플랫폼, 아카디코가 거버넌스 어택을 받았습니다. 총 해킹 규모는 200만 stSTX(240만 STX = 10억) + 1.5 sBTC로 12억 정도에요.
아직도 아카디코에 볼트가 저만큼 열려있었는 지 몰랐는데, 아마 일반 유저분들은 제스트 대출이 생긴 후로는 디페그 아비트라지 가능성이 생기는 USDA 보다는 다들 대출을 이용하셨을 꺼라 피해보신 분들은 크게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제일 걱정했던건 현재 스택스 디파이 풀 규모가 너무 작아서, stSTX가 매도되면서 온체인 유동성이 마구 흔들리면서 제스트나 그래닛같은 대출 디앱까지 추가 피해가 확산되는 거였는데,
알아본 바로는 제스트는 피스 오라클을 사용하고 있기 떄문에 단순히 온체인 가격 참고만으로 털리지는 않는다고 해요.
또 공격자 주소를 살펴보니 이미 온체인에서 스왑을 완료해 거래소로 보낸 흔적이 있어서, 이제 오프체인에 오는 추가적인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요.
스택스의 1세대 스테이블코인 발행 플랫폼, 아카디코가 거버넌스 어택을 받았습니다. 총 해킹 규모는 200만 stSTX(240만 STX = 10억) + 1.5 sBTC로 12억 정도에요.
아직도 아카디코에 볼트가 저만큼 열려있었는 지 몰랐는데, 아마 일반 유저분들은 제스트 대출이 생긴 후로는 디페그 아비트라지 가능성이 생기는 USDA 보다는 다들 대출을 이용하셨을 꺼라 피해보신 분들은 크게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제일 걱정했던건 현재 스택스 디파이 풀 규모가 너무 작아서, stSTX가 매도되면서 온체인 유동성이 마구 흔들리면서 제스트나 그래닛같은 대출 디앱까지 추가 피해가 확산되는 거였는데,
알아본 바로는 제스트는 피스 오라클을 사용하고 있기 떄문에 단순히 온체인 가격 참고만으로 털리지는 않는다고 해요.
또 공격자 주소를 살펴보니 이미 온체인에서 스왑을 완료해 거래소로 보낸 흔적이 있어서, 이제 오프체인에 오는 추가적인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요.
2/ 공격 경로 분석
클로드 &서프로 카디코 파운더에게 받은 공격자 주소를 분석해봤습니다.
==========
아카디코 거버넌스 공격: 10월 22일 볼트에서 2,065,481.479441 stSTX와 1.65221692 sBTC가 유출됐다.
공격자 / 자금 수령 주소:
SP1JB85VZ7TX7SWSNW0PHV115YPQE5QXJDG6P60AQ
거버넌스 제안 / 실행 주소:
SP1V1BN459229EJG94YYBJDN50ADVB6MXVVEZ0G34
제안 #12가 찬성 약 457만 DIKO, 반대 0으로 통과되면서 공격자가 배포한 컨트랙트에 담보 인출과 USDA 발행 권한이 부여됐다. 공격자는 무담보 USDA 1,500,354,999개가 발행되었다.
===========
자금 흐름
1. 스왑: stSTX를 5차례 스왑해 약 228만 STX를 확보했다. USDA 매도로는 별도로 약 54만 STX를 확보했다.
2. 분산: 수령 지갑에서 SPR3...SCY1로 약 229만 STX와 1.65 sBTC, SP26...KJ18W로 약 51.4만 STX가 이동했다.
3. 비트코인: 성공한 출금 4건을 통해 bc1q8h...j08s로 4.85824088 BTC가 지급됐다. 여기에는 추가 매수한 sBTC도 포함된다. 이후 자금은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bc1q09...4qle로 이동했다.
4. 이더리움: 짝이 확인된 브리지 이동 14건에서 스택스의 USDCx 305,348.87개가 소각되고 이더리움에서 USDC 305,320.87개가 발행됐다. 수령 주소 0x9a86...3875와 0x4256...4073에서는 USDC가 ETH로 교환됐다.
5. 토네이도 캐시: 후속 지갑 0xe8cb...5006이 9건에 걸쳐 213.3 ETH를 입금했다. 상류 지갑에 다른 자금이 섞여 있어 전액을 아카디코 사고 자금으로 귀속할 수는 없다.
===============
이런 흐름입니다. 거버넌스가 아직 작동하고 있는줄도 몰랐네요..
복구 여부는 현재로써 알수 없고, 어쩄든 이미 물량은 소화되어 거래소와 시장으로 향했고, 이로 인해 직접적인 매도가 나올 건 다 끝난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하필 지금 타이밍이 바이낸스 모니터링 태그에 걸려있다는 점이 정말 머리 아프게 합니다. 물론 다들 머리로는 디앱의 해킹과 메인넷을 분리해야 된다는 건 당연히 저도 거래소도 플젝도 다 알고 있겠지만, 하필 또 월말에...
볼트를 운영중이던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런지 모르겠고, 한편으로는 저는 이렇게 제가 분석해서 올릴 시간에 프로젝트도 공격자 주소를 미리 올리고, 커뮤니티한테 투명하게 공개해서 도움받을 게 있으면 받고 하는 투명한 소통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스택스 트위터도 뭐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는 하는데, 항상 뭐 문제 터질떄마다 조용한 게 마음에 안듭니다.
수이는 해킹 털릴떄 노드 멈춘다고 했을떄, 막 욕은 먹을지언정 그래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복구는 어떤식으로 될꺼고 이걸 오히려 생태계에서 적극적으로 하니까 '아 여기는 털려도 어느정도 재단이나 조직 규모의 복구 프로세스가 있구나' 하는데,
이 생태계는 그런걸 보여주는 걸 흠결이라고 여기는 게 저는 마음에 안듭니다. 강력한 디파이 생태계를 장기적으로 자랑하고 싶으면 대응도 같이하고, 앞으로도 탈중앙 생태계를 얘기할꺼면 디파이 잘될떄 자랑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할꺼면 하나만 해야지,
지금처럼 좋을떄는 우리 식구, 털리면 입 닦는 식은 장기적으로 봤을 떄 훨씬 더 큰 자산을 갉아먹는 거라고 생각해요. SEC 조사도 끝나서 이제 눈치 볼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https://x.com/MoneyStack9/status/2113614753902067964
클로드 &서프로 카디코 파운더에게 받은 공격자 주소를 분석해봤습니다.
==========
아카디코 거버넌스 공격: 10월 22일 볼트에서 2,065,481.479441 stSTX와 1.65221692 sBTC가 유출됐다.
공격자 / 자금 수령 주소:
SP1JB85VZ7TX7SWSNW0PHV115YPQE5QXJDG6P60AQ
거버넌스 제안 / 실행 주소:
SP1V1BN459229EJG94YYBJDN50ADVB6MXVVEZ0G34
제안 #12가 찬성 약 457만 DIKO, 반대 0으로 통과되면서 공격자가 배포한 컨트랙트에 담보 인출과 USDA 발행 권한이 부여됐다. 공격자는 무담보 USDA 1,500,354,999개가 발행되었다.
===========
자금 흐름
1. 스왑: stSTX를 5차례 스왑해 약 228만 STX를 확보했다. USDA 매도로는 별도로 약 54만 STX를 확보했다.
2. 분산: 수령 지갑에서 SPR3...SCY1로 약 229만 STX와 1.65 sBTC, SP26...KJ18W로 약 51.4만 STX가 이동했다.
3. 비트코인: 성공한 출금 4건을 통해 bc1q8h...j08s로 4.85824088 BTC가 지급됐다. 여기에는 추가 매수한 sBTC도 포함된다. 이후 자금은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bc1q09...4qle로 이동했다.
4. 이더리움: 짝이 확인된 브리지 이동 14건에서 스택스의 USDCx 305,348.87개가 소각되고 이더리움에서 USDC 305,320.87개가 발행됐다. 수령 주소 0x9a86...3875와 0x4256...4073에서는 USDC가 ETH로 교환됐다.
5. 토네이도 캐시: 후속 지갑 0xe8cb...5006이 9건에 걸쳐 213.3 ETH를 입금했다. 상류 지갑에 다른 자금이 섞여 있어 전액을 아카디코 사고 자금으로 귀속할 수는 없다.
===============
이런 흐름입니다. 거버넌스가 아직 작동하고 있는줄도 몰랐네요..
복구 여부는 현재로써 알수 없고, 어쩄든 이미 물량은 소화되어 거래소와 시장으로 향했고, 이로 인해 직접적인 매도가 나올 건 다 끝난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하필 지금 타이밍이 바이낸스 모니터링 태그에 걸려있다는 점이 정말 머리 아프게 합니다. 물론 다들 머리로는 디앱의 해킹과 메인넷을 분리해야 된다는 건 당연히 저도 거래소도 플젝도 다 알고 있겠지만, 하필 또 월말에...
볼트를 운영중이던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런지 모르겠고, 한편으로는 저는 이렇게 제가 분석해서 올릴 시간에 프로젝트도 공격자 주소를 미리 올리고, 커뮤니티한테 투명하게 공개해서 도움받을 게 있으면 받고 하는 투명한 소통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스택스 트위터도 뭐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해는 하는데, 항상 뭐 문제 터질떄마다 조용한 게 마음에 안듭니다.
수이는 해킹 털릴떄 노드 멈춘다고 했을떄, 막 욕은 먹을지언정 그래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복구는 어떤식으로 될꺼고 이걸 오히려 생태계에서 적극적으로 하니까 '아 여기는 털려도 어느정도 재단이나 조직 규모의 복구 프로세스가 있구나' 하는데,
이 생태계는 그런걸 보여주는 걸 흠결이라고 여기는 게 저는 마음에 안듭니다. 강력한 디파이 생태계를 장기적으로 자랑하고 싶으면 대응도 같이하고, 앞으로도 탈중앙 생태계를 얘기할꺼면 디파이 잘될떄 자랑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할꺼면 하나만 해야지,
지금처럼 좋을떄는 우리 식구, 털리면 입 닦는 식은 장기적으로 봤을 떄 훨씬 더 큰 자산을 갉아먹는 거라고 생각해요. SEC 조사도 끝나서 이제 눈치 볼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https://x.com/MoneyStack9/status/2113614753902067964
❤3
Forwarded from HODL 🟧
🟧 아카디코 사건과 바이낸스 모니터링 태그 관련 Q&A
질문: 탈취된 자금 일부가 바이낸스에 입금됐고, 모니터링 태그 검토는 이달 말쯤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태그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이번 일이 스택스 체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앱 단의 거버넌스 공격이라는 점을 스택스 랩스가 바이낸스에 먼저 설명하고 있나요?
Rena Shah 답변:
▸ 어제 팀과 함께 아카디코 건으로 하루 종일 바이낸스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바이낸스는 이번 일이 오직 디앱의 거버넌스 레이어 문제이고, 스택스 네트워크와 STX 토큰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Rena가 직접 확인시켜 줬습니다.
▸ 바이낸스가 자금 일부 동결에 협조해 줬고, 이로써 아카디코는 경찰 신고와 나머지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질문: 탈취된 자금 일부가 바이낸스에 입금됐고, 모니터링 태그 검토는 이달 말쯤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태그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이번 일이 스택스 체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앱 단의 거버넌스 공격이라는 점을 스택스 랩스가 바이낸스에 먼저 설명하고 있나요?
Rena Shah 답변:
▸ 어제 팀과 함께 아카디코 건으로 하루 종일 바이낸스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바이낸스는 이번 일이 오직 디앱의 거버넌스 레이어 문제이고, 스택스 네트워크와 STX 토큰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Rena가 직접 확인시켜 줬습니다.
▸ 바이낸스가 자금 일부 동결에 협조해 줬고, 이로써 아카디코는 경찰 신고와 나머지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