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달‘s Takes & Notes
구글이 Planetlabs와 협력하여 TPU를 우주로 올려보내는 실험을 진행. Space X의 Falcon 9 발사체를 활용했고 인프라, 전력 병목 해결을 위한 우주 시동
Space X를 제외한 외부에서 발사체를 구매해서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만들었을 때 가격 차이가 엄창나게 남. 즉 발사체를 정가로 주고 살 수는 없다는 것
GPU 수명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은 10~15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위성이 5년 내에 GPU 원가는 벌어와야하고 그러려면 컴퓨팅 파워 가격이 우하향해서는 안 됨
이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시도한다는 것에 확실한 의미가 있다고 봄
Space X의 Capex 전쟁이 27년을 살릴수 있는 또 하나의 팩터. 스타크래프트 게임으로 치면 우주에 커맨더센터 쏘아 올려서 SCV (컴퓨팅 파워) 공급 준비 중..
GPU 수명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은 10~15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위성이 5년 내에 GPU 원가는 벌어와야하고 그러려면 컴퓨팅 파워 가격이 우하향해서는 안 됨
이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시도한다는 것에 확실한 의미가 있다고 봄
Space X의 Capex 전쟁이 27년을 살릴수 있는 또 하나의 팩터. 스타크래프트 게임으로 치면 우주에 커맨더센터 쏘아 올려서 SCV (컴퓨팅 파워) 공급 준비 중..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응방법
1. 물량과 가격 상한을 먼저 묶는 대응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은 2027~2028년까지 가격을 묶는 장기계약을 맺었다. 마이크론은 데이터센터 고객 수요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다고 하면서 2030년을 넘기는 계약까지 맺었고 이 계약에는 연간 구매량, 반드시 사야 하는 조건, 가격 밴드, 선급금이 들어감
2. 비싼 메모리를 덜 쓰는 설계
가장 큰 수단은 KV 캐시를 HBM에서 LPDDR, SSD, CMX로 내려 두는 것이다. 비트당 가격은 낸드가 DRAM보다 훨씬 싸다. 디코드를 SRAM 기반 그록 랙에 나누는 것도 HBM 사용을 줄이는 방향이다. 연산 정밀도를 4비트(FP4)로 낮춰 같은 메모리에 더 큰 모델을 담는 것도 같은 맥락
3. 버리던 메모리를 다시 쓰는 대응
메타는 2026년 학회(ISCA) 논문에서 수명이 끝난 서버의 DDR4를 떼어 CXL 연결 장치로 새 서버에 붙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를 수백만 대 규모로 운영해 일부 추론 작업에서 서버 수를 최대 25% 줄였다. 메모리가 쌀 때는 계산이 맞지 않던 방법이 가격 급등으로 맞게 됐다. 마벨은 8월 이 용도의 CXL 칩을 하이퍼스케일러와 함께 개발했다며 내놓음
4. 비용을 넘기는 대응과 우선순위
늘어난 비용은 설비투자 증액으로 먼저 흡수됐고, 클라우드 요금 5~10% 인상이 거론된다. 메모리를 많이 쓰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같은 서비스가 먼저 오를 대상으로 꼽힘
여기서 CMX 층을 주목해보면 좋을듯
1. 물량과 가격 상한을 먼저 묶는 대응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은 2027~2028년까지 가격을 묶는 장기계약을 맺었다. 마이크론은 데이터센터 고객 수요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다고 하면서 2030년을 넘기는 계약까지 맺었고 이 계약에는 연간 구매량, 반드시 사야 하는 조건, 가격 밴드, 선급금이 들어감
2. 비싼 메모리를 덜 쓰는 설계
가장 큰 수단은 KV 캐시를 HBM에서 LPDDR, SSD, CMX로 내려 두는 것이다. 비트당 가격은 낸드가 DRAM보다 훨씬 싸다. 디코드를 SRAM 기반 그록 랙에 나누는 것도 HBM 사용을 줄이는 방향이다. 연산 정밀도를 4비트(FP4)로 낮춰 같은 메모리에 더 큰 모델을 담는 것도 같은 맥락
3. 버리던 메모리를 다시 쓰는 대응
메타는 2026년 학회(ISCA) 논문에서 수명이 끝난 서버의 DDR4를 떼어 CXL 연결 장치로 새 서버에 붙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를 수백만 대 규모로 운영해 일부 추론 작업에서 서버 수를 최대 25% 줄였다. 메모리가 쌀 때는 계산이 맞지 않던 방법이 가격 급등으로 맞게 됐다. 마벨은 8월 이 용도의 CXL 칩을 하이퍼스케일러와 함께 개발했다며 내놓음
4. 비용을 넘기는 대응과 우선순위
늘어난 비용은 설비투자 증액으로 먼저 흡수됐고, 클라우드 요금 5~10% 인상이 거론된다. 메모리를 많이 쓰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같은 서비스가 먼저 오를 대상으로 꼽힘
여기서 CMX 층을 주목해보면 좋을듯
Newmoneymoves
넷앱, 마라톤 페트롤리엄, 바일러, 발레로 에너지, 아리스타 네트웍스, 애브비 외 3종목
현재 초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에버퓨어 (P), 넷앱, 아리스타 네트워크 등등인데 들어가셔서 20일선 이격도와 50일선 이격도 200일선 이격도를 확인해보시면 어느 정도 강세인지 알 수 있음
여기에 어떤 투자 아이디어가 반영되어있는지를 찾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약 2년동안 무차별적인 Capex를 투하하던 CSP의 행동양식 변화가 일차적인 힌트
여기에 어떤 투자 아이디어가 반영되어있는지를 찾아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약 2년동안 무차별적인 Capex를 투하하던 CSP의 행동양식 변화가 일차적인 힌트
연휴 사이 주요 뉴스 정리
- 오픈AI 9월 말 연환산 매출 약 500억 달러로 확인. 시장에 돌던 700억 달러보다 200억 달러 적은 수준. 차이는 집계 방식. 앤스로픽은 클라우드 파트너 판매 총액 포함, 오픈AI는 자기 몫만 반영. 3분기 매출 증가율 77%, 기업 부문 107%. 보도 당일 엔비디아 -2.94%(시총 1,690억 달러 감소), 오라클 -5%, 코어위브 -7.77%. 오라클은 오픈AI 계약이 잔여 계약 잔고의 약 45%. 2주 전 브로드컴-앤스로픽 대출 구조와 같은 문제로, AI 인프라 기업 신용이 비상장 고객사의 감사받지 않은 숫자에 묶여 있다는 점 재확인. 오픈AI는 기업가치 1조4,000억 달러에 30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 토큰 가격 인하 지속. 앤스로픽 하이쿠 5.5 가격 90% 인하로 오픈AI 루나와 같은 수준. 반면 최상위 모델 GPT-6.1 솔은 입력 12달러, 출력 60달러로 오히려 인상. 가격 하락은 소형 모델에 집중되고 압력은 중국 오픈웨이트에서 발생. 추론형·에이전트 확산으로 작업당 토큰 사용량은 증가. 하드웨어 수요는 물량에 연동돼 유지, 압박은 모델 회사 마진에 집중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 국내 최초 분기 100조원으로 컨센서스 1.6% 상회. 그런데도 코스피 -2.62%, 삼성전자 -2.42%, SK하이닉스 -2.44%. 외국인 약 2조원 순매도로 9거래일 연속 매도, 1위는 SK하이닉스. 2027~2028년 전망 부재와 자사주 매입 종료 임박이 부담. 애플은 아이폰 18 프로 10월 부품 주문 15~20% 감축.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 수요 감소로 번진 첫 대형 사례
- 스페이스X, 800MHz 저대역 주파수 약 80억 달러에 인수. 스타링크 모바일을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로 키우겠다는 목표. 기존 휴대폰 대부분 지원 대역. 다음 날 T-모바일 -13%, AT&T -10%, 버라이즌 -9~10%로 2002년 이후 최악. 기지국 타워 회사 크라운캐슬은 13~16% 급등. 스타링크가 위성 인터넷에서 이동통신으로 사업 확장
- 트럼프-푸틴 통화 후 러시아 디젤 30만 톤 이상 즉시 공급 합의. 재무부는 내년 4월 7일까지 러시아산 디젤 거래 허용. 지난달 서명한 대러 제재법과 상충해 젤렌스키·EU 반발. 미국 디젤 평균가는 갤런당 6.28달러로 1년 전의 1.7배. 러시아 수출 금지 원인이 정유소 손상이라 실제 선적량은 정제능력에 좌우. 호르무즈 유조선 피격은 지난주 전쟁 이후 최다
- 오픈AI 안전 연구원 3명 해고. 7월 허깅페이스 해킹 조사 핵심 인력. 외부 안전기관과의 소통이 사유로 거론, 회사는 정보 취급 규정 위반이라고 반박. 알트먼은 "일부 나쁜 일은 받아들여야 한다" 발언으로 양당 비판, 상원 청문회 불참. AI 에이전트 해킹에 기업 형사·민사 책임을 묻는 법안 발의
- 오픈AI 9월 말 연환산 매출 약 500억 달러로 확인. 시장에 돌던 700억 달러보다 200억 달러 적은 수준. 차이는 집계 방식. 앤스로픽은 클라우드 파트너 판매 총액 포함, 오픈AI는 자기 몫만 반영. 3분기 매출 증가율 77%, 기업 부문 107%. 보도 당일 엔비디아 -2.94%(시총 1,690억 달러 감소), 오라클 -5%, 코어위브 -7.77%. 오라클은 오픈AI 계약이 잔여 계약 잔고의 약 45%. 2주 전 브로드컴-앤스로픽 대출 구조와 같은 문제로, AI 인프라 기업 신용이 비상장 고객사의 감사받지 않은 숫자에 묶여 있다는 점 재확인. 오픈AI는 기업가치 1조4,000억 달러에 30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 토큰 가격 인하 지속. 앤스로픽 하이쿠 5.5 가격 90% 인하로 오픈AI 루나와 같은 수준. 반면 최상위 모델 GPT-6.1 솔은 입력 12달러, 출력 60달러로 오히려 인상. 가격 하락은 소형 모델에 집중되고 압력은 중국 오픈웨이트에서 발생. 추론형·에이전트 확산으로 작업당 토큰 사용량은 증가. 하드웨어 수요는 물량에 연동돼 유지, 압박은 모델 회사 마진에 집중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 국내 최초 분기 100조원으로 컨센서스 1.6% 상회. 그런데도 코스피 -2.62%, 삼성전자 -2.42%, SK하이닉스 -2.44%. 외국인 약 2조원 순매도로 9거래일 연속 매도, 1위는 SK하이닉스. 2027~2028년 전망 부재와 자사주 매입 종료 임박이 부담. 애플은 아이폰 18 프로 10월 부품 주문 15~20% 감축.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 수요 감소로 번진 첫 대형 사례
- 스페이스X, 800MHz 저대역 주파수 약 80억 달러에 인수. 스타링크 모바일을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로 키우겠다는 목표. 기존 휴대폰 대부분 지원 대역. 다음 날 T-모바일 -13%, AT&T -10%, 버라이즌 -9~10%로 2002년 이후 최악. 기지국 타워 회사 크라운캐슬은 13~16% 급등. 스타링크가 위성 인터넷에서 이동통신으로 사업 확장
- 트럼프-푸틴 통화 후 러시아 디젤 30만 톤 이상 즉시 공급 합의. 재무부는 내년 4월 7일까지 러시아산 디젤 거래 허용. 지난달 서명한 대러 제재법과 상충해 젤렌스키·EU 반발. 미국 디젤 평균가는 갤런당 6.28달러로 1년 전의 1.7배. 러시아 수출 금지 원인이 정유소 손상이라 실제 선적량은 정제능력에 좌우. 호르무즈 유조선 피격은 지난주 전쟁 이후 최다
- 오픈AI 안전 연구원 3명 해고. 7월 허깅페이스 해킹 조사 핵심 인력. 외부 안전기관과의 소통이 사유로 거론, 회사는 정보 취급 규정 위반이라고 반박. 알트먼은 "일부 나쁜 일은 받아들여야 한다" 발언으로 양당 비판, 상원 청문회 불참. AI 에이전트 해킹에 기업 형사·민사 책임을 묻는 법안 발의
해랑달‘s Takes & Notes
- 오픈AI 9월 말 연환산 매출 약 500억 달러로 확인. 시장에 돌던 700억 달러보다 200억 달러 적은 수준. 차이는 집계 방식. 앤스로픽은 클라우드 파트너 판매 총액 포함, 오픈AI는 자기 몫만 반영. 3분기 매출 증가율 77%, 기업 부문 107%. 보도 당일 엔비디아 -2.94%(시총 1,690억 달러 감소), 오라클 -5%, 코어위브 -7.77%. 오라클은 오픈AI 계약이 잔여 계약 잔고의 약 45%. 2주 전 브로드컴-앤스로픽 대출 구조와 같은 문제로, AI 인프라 기업 신용이 비상장 고객사의 감사받지 않은 숫자에 묶여 있다는 점 재확인. 오픈AI는 기업가치 1조4,000억 달러에 30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역시 이게 문제겠죠..? 순환금융 + ARR 뻥튀기 + Open AI가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좀 더 쉽게 요약해보자면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 ai 사이 FA 선언으로 Azure를 사용하는 open ai 모델 수익이 마이크로소프트로 귀속되었는데 이걸 시장이 중복 카운팅 했던 영향
별개로 생각보다 Open AI 연환산 매출이 커질수록 시장이 실제로 인식하는 매출 레버리지가 더 커지는 구조
실제로 고객이 쓴 돈인 1억이라고 치면 기업이 인식하는 매출은 레버리지를 낀 2억~ 3억이 된다는 것
좀 더 쉽게 요약해보자면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 ai 사이 FA 선언으로 Azure를 사용하는 open ai 모델 수익이 마이크로소프트로 귀속되었는데 이걸 시장이 중복 카운팅 했던 영향
별개로 생각보다 Open AI 연환산 매출이 커질수록 시장이 실제로 인식하는 매출 레버리지가 더 커지는 구조
실제로 고객이 쓴 돈인 1억이라고 치면 기업이 인식하는 매출은 레버리지를 낀 2억~ 3억이 된다는 것
브로드컴 혹 탄 CEO, 12일 싱가포르 DBS 콘퍼런스에서 AI 확장의 최대 제약은 반도체 메모리 전력보다 자본이 될 수 있다는 진단. 웨이퍼 부족은 2028~2029년 해소 전망, 컴퓨팅 수요 초과는 2029~2030년까지 지속 예상
인텔 립부 탄 CEO는 차입 비용 상승과 AI 투자 수익 불확실성 지적, 향후 2~3년 큰 둔화는 없다는 입장
나온 이야기 중 웨이퍼 부족은 28년도에 해소 될 수 있고 메모리 부족은 1년 뒤에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는게 반도체를 내리는 중인데
컴퓨팅 수요가 여전함에도 위와 같은 국면이 나타나려면 채권 금리 상승 -> 네오클라우드부터 자금 조달 길이 막히면서 수요가 둔화된다는 가정이 깔린 것으로 보임. 브로드컴은 첨단 웨이퍼, HBM, 기판을 2028년분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는 점도 염두해두어야함
여러 CEO들의 AI 인프라 발언을 계속 추적하고 확인하고 있었는데 AI 인프라 공급업체 측에서 자본에 대한 우려 발언이 나온건 처음
https://newmoneymoves.io/shortage-tracker
인텔 립부 탄 CEO는 차입 비용 상승과 AI 투자 수익 불확실성 지적, 향후 2~3년 큰 둔화는 없다는 입장
나온 이야기 중 웨이퍼 부족은 28년도에 해소 될 수 있고 메모리 부족은 1년 뒤에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는게 반도체를 내리는 중인데
컴퓨팅 수요가 여전함에도 위와 같은 국면이 나타나려면 채권 금리 상승 -> 네오클라우드부터 자금 조달 길이 막히면서 수요가 둔화된다는 가정이 깔린 것으로 보임. 브로드컴은 첨단 웨이퍼, HBM, 기판을 2028년분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는 점도 염두해두어야함
여러 CEO들의 AI 인프라 발언을 계속 추적하고 확인하고 있었는데 AI 인프라 공급업체 측에서 자본에 대한 우려 발언이 나온건 처음
https://newmoneymoves.io/shortage-tracker
AI 에이전트용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 REA 정리
REA(Reverse Engineer Anything)는 개발자 morluto가 GitHub에 무료로 공개한 오픈소스 도구. Claude Code, Codex, Cursor 같은 AI 코딩 에이전트가 소스코드 없이 완성된 앱을 열어 보고 특정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도록 연결해 줌. 이번 달 초에 나왔고 빠르게 사용량이 늘어나는 중
사용자가 에이전트에게 이 앱의 검색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근거와 함께 설명하고 내 프로젝트에 비슷한 기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 에이전트가 REA를 통해 앱 내부를 분석. 원래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전문가가 여러 분석 도구를 직접 다루며 하나씩 확인해야 하는 작업. REA는 이 과정을 에이전트가 대신 진행
분석 대상은 맥 윈도우 리눅스 실행 파일, Notion이나 Slack 같은 데스크톱 앱, 웹사이트, 안드로이드 앱, 펌웨어,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까지 넓음. 실제 분석에는 미국 NSA가 공개한 무료 도구 Ghidra나 유료 도구 Hopper, IDA를 뒤에서 구동. REA 자체는 무료
REA는 원본 소스코드를 그대로 복원하거나 앱을 자동으로 복제하지는 못한다고 문서에 명시. 에이전트가 기능을 설명하고, 비슷한 기능을 새로 작성하는 방식. 공개 사례로는 고전 게임의 사운드 계산 로직을 C 코드로 재구성해 원본과 결과가 일치하는지 확인한 것, Notion의 클립보드 처리 경로를 추적한 것
법적 문제
REA 측은 합법적인 연구, 교육, 호환성 확보, 그리고 본인이 소유하거나 분석 권한을 받은 소프트웨어에만 쓰라고 안내한다. 남의 앱을 분석해 비슷한 기능을 만들어 파는 것이 허용되는지는 각 소프트웨어의 이용약관과 각국 법에 따라 달라지며, 아직 정리되지 않은 영역이다.
이 도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논쟁과 연결. 경쟁사 기능을 분석하고 비슷하게 구현하는 비용이 크게 낮아지면 기능 자체를 경쟁력으로 삼는 SaaS 기업의 방어력은 약해질 수 있음. 반면 쌓아 둔 데이터, 고객이 다른 서비스로 옮기기 어려운 구조, 네트워크 효과, 영업망, 보안 인증처럼 앱을 분석해도 얻을 수 없는 자산을 가진 기업은 영향이 작음.
한출 결론: 대충 다른 사람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좋아보이면 그거 그대로 복제 가능한 세상
REA(Reverse Engineer Anything)는 개발자 morluto가 GitHub에 무료로 공개한 오픈소스 도구. Claude Code, Codex, Cursor 같은 AI 코딩 에이전트가 소스코드 없이 완성된 앱을 열어 보고 특정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도록 연결해 줌. 이번 달 초에 나왔고 빠르게 사용량이 늘어나는 중
사용자가 에이전트에게 이 앱의 검색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근거와 함께 설명하고 내 프로젝트에 비슷한 기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 에이전트가 REA를 통해 앱 내부를 분석. 원래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전문가가 여러 분석 도구를 직접 다루며 하나씩 확인해야 하는 작업. REA는 이 과정을 에이전트가 대신 진행
분석 대상은 맥 윈도우 리눅스 실행 파일, Notion이나 Slack 같은 데스크톱 앱, 웹사이트, 안드로이드 앱, 펌웨어,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까지 넓음. 실제 분석에는 미국 NSA가 공개한 무료 도구 Ghidra나 유료 도구 Hopper, IDA를 뒤에서 구동. REA 자체는 무료
REA는 원본 소스코드를 그대로 복원하거나 앱을 자동으로 복제하지는 못한다고 문서에 명시. 에이전트가 기능을 설명하고, 비슷한 기능을 새로 작성하는 방식. 공개 사례로는 고전 게임의 사운드 계산 로직을 C 코드로 재구성해 원본과 결과가 일치하는지 확인한 것, Notion의 클립보드 처리 경로를 추적한 것
법적 문제
REA 측은 합법적인 연구, 교육, 호환성 확보, 그리고 본인이 소유하거나 분석 권한을 받은 소프트웨어에만 쓰라고 안내한다. 남의 앱을 분석해 비슷한 기능을 만들어 파는 것이 허용되는지는 각 소프트웨어의 이용약관과 각국 법에 따라 달라지며, 아직 정리되지 않은 영역이다.
이 도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논쟁과 연결. 경쟁사 기능을 분석하고 비슷하게 구현하는 비용이 크게 낮아지면 기능 자체를 경쟁력으로 삼는 SaaS 기업의 방어력은 약해질 수 있음. 반면 쌓아 둔 데이터, 고객이 다른 서비스로 옮기기 어려운 구조, 네트워크 효과, 영업망, 보안 인증처럼 앱을 분석해도 얻을 수 없는 자산을 가진 기업은 영향이 작음.
창신메모리 (CXMT)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
창신메모리(CXMT)가 발표한 4F²는 같은 크기의 D램 칩에 데이터를 더 많이 담는 기술. D램 칩 안에는 데이터를 하나씩 저장하는 아주 작은 칸이 수백억 개 들어 있음. 지금은 칸 하나가 바둑판 6칸 넓이를 차지하는데 4F²는 이를 4칸 넓이로 줄이며 칸이 작아진 만큼 같은 칩에 1.5배를 담게 바뀌는 것
이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공장을 새로 짓지 않아도 생산량이 늘기 때문? 같은 웨이퍼 한 장에서 만드는 메모리 용량이 커지는데 이론상 1.5배이고 현실에서는 30~5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음
세계 시장으로 넓혀 보면 창신메모리는 2027년 세계 D램 공급의 약 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창신이 모든 공장에 이 기술을 적용해 생산량을 30~50% 늘리면(당연히 27년에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 공급의 16~18%를 만들게 된다는 역산이 가능해짐. 공장 하나 늘리지 않고 세계 D램 공급이 4~6% 늘어나는 셈. 창신이 이미 계획한 신공장 증설까지 더하면 2028년 세계 공급이 기존 예상보다 8% 정도 많아질 수 있다는 것
올해 D램은 수요보다 공급이 1~2% 모자랐을 뿐인데 가격이 1년 새 2~3배 올랐고 2019년과 2023년에는 공급이 몇 % 남았을 뿐인데 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D램은 조금만 남거나 모자라도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상품
물론 현재 주가 위 이슈 때문에 떨어진다고 보기에는 너무 과도함. 범용 Dram 가격이 하락할 경우 메모리 3사별 각 LTA와 SCA 조건에 따라 다르게 반응해야하지만 3사가 동시에 하락하고 있기 때문. 즉 메모리 단일 이슈는 아니라고 보는편이 맞지 않을까
창신메모리(CXMT)가 발표한 4F²는 같은 크기의 D램 칩에 데이터를 더 많이 담는 기술. D램 칩 안에는 데이터를 하나씩 저장하는 아주 작은 칸이 수백억 개 들어 있음. 지금은 칸 하나가 바둑판 6칸 넓이를 차지하는데 4F²는 이를 4칸 넓이로 줄이며 칸이 작아진 만큼 같은 칩에 1.5배를 담게 바뀌는 것
이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공장을 새로 짓지 않아도 생산량이 늘기 때문? 같은 웨이퍼 한 장에서 만드는 메모리 용량이 커지는데 이론상 1.5배이고 현실에서는 30~5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음
세계 시장으로 넓혀 보면 창신메모리는 2027년 세계 D램 공급의 약 1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창신이 모든 공장에 이 기술을 적용해 생산량을 30~50% 늘리면(당연히 27년에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 공급의 16~18%를 만들게 된다는 역산이 가능해짐. 공장 하나 늘리지 않고 세계 D램 공급이 4~6% 늘어나는 셈. 창신이 이미 계획한 신공장 증설까지 더하면 2028년 세계 공급이 기존 예상보다 8% 정도 많아질 수 있다는 것
올해 D램은 수요보다 공급이 1~2% 모자랐을 뿐인데 가격이 1년 새 2~3배 올랐고 2019년과 2023년에는 공급이 몇 % 남았을 뿐인데 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D램은 조금만 남거나 모자라도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상품
물론 현재 주가 위 이슈 때문에 떨어진다고 보기에는 너무 과도함. 범용 Dram 가격이 하락할 경우 메모리 3사별 각 LTA와 SCA 조건에 따라 다르게 반응해야하지만 3사가 동시에 하락하고 있기 때문. 즉 메모리 단일 이슈는 아니라고 보는편이 맞지 않을까
AI 데이터센터 건설 싸이클 정리
Q1. 빅테크는 데이터센터를 얼마나 짓겠다고 했었나?
A. AWS는 2027년 말까지 용량을 2025년의 두 배로 MSFT는 2년 안에 두 배. 오픈AI는 10GW를 확보하고 26GW의 칩 계약을 맺었으며 미국은 2026년에만 16GW 이상이 가동될 예정
Q2. 실제로는 얼마나 지어졌나?
A. 빅테크가 직접 짓는 물량은 계획대로 진행중(AWS 2025년 3.9GW, 마이크로소프트 분기마다 약 1GW). 크게 발표된 대형 프로젝트는 35~45%만 가동 중
Q3. 메모리는 얼마나 들어갔나?
A. 엔비디아 NVL72 랙에 들어간 HBM은 전체 HBM 출하의 2025년 12~18%에서 2026년 32~47%로 늘어났음
Q4. 전기는 누가 공급하나?
A. 지금은 대부분 전력망에서 오고 있음. GE 버노바와 블룸에너지가 데이터센터에 직접 대는 양은 아직 연 몇 GW이고, 큰 물량은 2027~2030년 인도분으로 잔고에 쌓여 있다. 2026년 출하 랙에 필요한 전력이 새로 연결되는 전력보다 많음
Q5. 받아 둔 계약을 이행하려면 컴퓨팅이 얼마나 필요한가?
A. 클라우드 4사가 지난 1년 동안 새로 받은 계약만으로 2027~2031년에 18~25GW를 공급해야 하고 메타와구글의 자체 건설분은 이 숫자에 들어 있지 않음
Q6. 기존 데이터센터로 되나?
A. 공실률은 1.4%로 꽉 차 있고 오래된 시설은 새 랙의 전력과 냉각을 감당하지 못함. 2027년분은 지금 짓는 물량으로 대체로 맞출 수 있지만 2028년 이후분은 아직 착공하지 않은 물량에 달려 있음
Q7. 새 데이터센터에는 메모리가 얼마나 들어가나?
A. 베라 루빈 랙으로 채우면 GB300보다 1GW당 HBM은 줄고 LPDDR은 두 배 넘게 증가함. 계약 잔고에서 늘어나는 수요는 HBM보다 범용 D램 쪽이 큼
Q8. 지역별로는?
A. 미국, 특히 북버지니아와 텍사스에 몰려 있음. 아시아에서는 조호르와 도쿄가 빠르게 늘고 중동은 2026년부터 가동을 시작
Q9. 돈은 얼마나 들고 누가 부담하나?
A. 시설만 1GW당 120억~150억 달러 GPU까지 합치면 380억~600억 달러. SPV가 떠안을 시설비 2,200억~3,750억 달러에 비해 데이터센터 담보 증권 시장은 아직 작음
Q10. 데이터센터 가치는?
A. 1GW당 229억~314억 달러로 건설비보다 아직 크게 높음
Q11. 금리는 어떤 영향을 주나?
A. 빅테크 본사의 이자 부담은 작음. 영향은 SPV 채권과 대출 가격에서 먼저 나타나 이미 10~17% 하락
Q12. 자본 병목을 풀 수 있나?
A. 개발 단계 수익은 아직 충분. 결과를 가장 크게 바꾸는 변수는 금리보다 GPU 수명과 오픈AI & 앤스로픽의 매출 증가.GPU 내용 연수가 6년 이상일 경우 최후에 돈을 버는 기업은 컴퓨팅 파워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기업들
Q.13 빅테크가 2027년에 설비투자를 갑자기 줄일 수 있나?
A. 2026년보다 줄이기는 어렵고 이미 판 컴퓨팅(마이크로소프트 잔고의 약 70%가 2027년 7월 이후 인식), 공사 중인 건물과 서명한 임대차, 엔비디아의 부품 구매 약정이 묶여 있기 때문. 다만 늘리지 않고 2026년 수준에서 멈추는 것은 가능 줄일 수 있는 것은 아직 착공하지 않은 확장분과 아직 발주하지 않은 GPU 주문이고 마이크로소프트(2025년 약 2GW 임대 계획 철회)와 오픈AI(애빌린 확장 600MW 취소)가 실제로 그렇게 함. 먼저 줄일 가능성이 큰 곳은 오라클, 네오클라우드, 메타이고, 계약 잔고가 받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가장 늦음.
Q14. 그래서 메모리 수요는?
A. 수요는 계약으로 받쳐져 있고 범용 D램 쪽이 크게 증가함. 설비투자가 멈추면 GPU 신규 주문부터 줄지만 메모리 업체의 2027년 물량은 장기계약과 엔비디아 구매 약정으로 상당 부분 보호. 영향은 새 계약의 가격과 2028년 이후 물량에서 나타나고 착공이 늦어지면 메모리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2029년에 가장 크게 드러남
미국채 10년물 6%를 시장이 많이 보는 이유
1. 데이터센터 개발 수익률 & 임대 수익률 손익분기점이기 때문
특히 네오클라우드의 경우 현재 SOFR+ 5.5% ~6% 가산금리 (지을 데이터센터의 GPU 담보)로 10% 정도 이자를 내면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데
만약 금리가 더 상승하게 된다면 개발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인 11~12%보다 자본 조달 금리가 더 높아지기 때문
그럼 얼마 안 남는데 왜 짓는지 의문일수 있는데 GPU 내용 연수가 1년 증가할 때마다 얻는 수익률이 리스크를 감수할만큼 커서
2. 미국채 10년물 6%는 S&P 500 PER 19배 기준으로 주식을 사는 것보다 미국채를 사는게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 글로벌 펀드들의 자금이 채권쪽으로 움직일 수 있음
1. 데이터센터 개발 수익률 & 임대 수익률 손익분기점이기 때문
특히 네오클라우드의 경우 현재 SOFR+ 5.5% ~6% 가산금리 (지을 데이터센터의 GPU 담보)로 10% 정도 이자를 내면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데
만약 금리가 더 상승하게 된다면 개발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인 11~12%보다 자본 조달 금리가 더 높아지기 때문
그럼 얼마 안 남는데 왜 짓는지 의문일수 있는데 GPU 내용 연수가 1년 증가할 때마다 얻는 수익률이 리스크를 감수할만큼 커서
2. 미국채 10년물 6%는 S&P 500 PER 19배 기준으로 주식을 사는 것보다 미국채를 사는게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 글로벌 펀드들의 자금이 채권쪽으로 움직일 수 있음
해랑달‘s Takes & Notes
미국채 10년물 6%를 시장이 많이 보는 이유 1. 데이터센터 개발 수익률 & 임대 수익률 손익분기점이기 때문 특히 네오클라우드의 경우 현재 SOFR+ 5.5% ~6% 가산금리 (지을 데이터센터의 GPU 담보)로 10% 정도 이자를 내면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데 만약 금리가 더 상승하게 된다면 개발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인 11~12%보다 자본 조달 금리가 더 높아지기 때문 그럼 얼마 안 남는데 왜 짓는지 의문일수 있는데 GPU 내용 연수가…
CPI 에상치 상회로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앞서 이야기한 6%는 마지노선이고 Bofa는 결코 거기까지 가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시나리오를 분석한 것 같은데 물가 가속 추세가 생각보다 빠름
앞서 이야기한 6%는 마지노선이고 Bofa는 결코 거기까지 가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시나리오를 분석한 것 같은데 물가 가속 추세가 생각보다 빠름
앤트로픽 3분기 매출과 IPO 신고서 위험 요인 정리
앤트로픽이 2026년 3분기 매출 168억 달러를 투자자들에게 공개(FT 기준). 2분기 115억 달러 대비 4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현금흐름 플러스 공개는 이번이 처음
다만 증가 속도는 상반기보다 둔화. 1분기 47.3억 달러에서 2분기 115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뛰었는데 3분기는 46% 증가에 그침. 8월 보도 기준 7월 말 연환산 매출이 이미 650억 달러였고 분기로 환산하면 약 163억 달러
실제 3분기 168억 달러는 7월 말 속도에서 거의 그대로 유지된 수준. 투자자 기대치인 연말 연환산 1,000억~1,2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4분기에만 250억 달러 안팎 필요. 이번 수치는 클라우드 파트너 경유 매출을 제외한 기준이라는 보도가 있어, 2분기와 같은 기준인지는 S-1 공개 후 확인 필요
회사는 11월 상장을 준비 중 목표 밸류에이션은 2조 달러 수준. 로이터가 검토한 신고서 초안은 261쪽 중 약 80쪽을 위험 요인에 할애. 자율성이 높아진 모델이 종료에 저항하거나 협박에 가까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모델 행동 위험, 고도화된 AI가 인류에 파국적 위험이 될 수 있다는 문구(SEC 공시 사상 처음)
2025년 매출의 약 4분의 1이 고객 두 곳에 집중, 향후 10년 5,000억 달러 이상의 컴퓨팅 약정은 고정인데 매출은 분기 안에도 감소 가능하다는 비용 구조가 핵심. 연평균 500억 달러 이상인 이 약정은 3분기 매출 연환산 672억 달러의 4분의 3에 해당. 성장이 돈을 벌면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에 확인됐고 그 속도가 약정 규모를 계속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상장 가격을 결정할 변수
앤트로픽이 2026년 3분기 매출 168억 달러를 투자자들에게 공개(FT 기준). 2분기 115억 달러 대비 4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현금흐름 플러스 공개는 이번이 처음
다만 증가 속도는 상반기보다 둔화. 1분기 47.3억 달러에서 2분기 115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뛰었는데 3분기는 46% 증가에 그침. 8월 보도 기준 7월 말 연환산 매출이 이미 650억 달러였고 분기로 환산하면 약 163억 달러
실제 3분기 168억 달러는 7월 말 속도에서 거의 그대로 유지된 수준. 투자자 기대치인 연말 연환산 1,000억~1,2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4분기에만 250억 달러 안팎 필요. 이번 수치는 클라우드 파트너 경유 매출을 제외한 기준이라는 보도가 있어, 2분기와 같은 기준인지는 S-1 공개 후 확인 필요
회사는 11월 상장을 준비 중 목표 밸류에이션은 2조 달러 수준. 로이터가 검토한 신고서 초안은 261쪽 중 약 80쪽을 위험 요인에 할애. 자율성이 높아진 모델이 종료에 저항하거나 협박에 가까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모델 행동 위험, 고도화된 AI가 인류에 파국적 위험이 될 수 있다는 문구(SEC 공시 사상 처음)
2025년 매출의 약 4분의 1이 고객 두 곳에 집중, 향후 10년 5,000억 달러 이상의 컴퓨팅 약정은 고정인데 매출은 분기 안에도 감소 가능하다는 비용 구조가 핵심. 연평균 500억 달러 이상인 이 약정은 3분기 매출 연환산 672억 달러의 4분의 3에 해당. 성장이 돈을 벌면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이번에 확인됐고 그 속도가 약정 규모를 계속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상장 가격을 결정할 변수
2022년과 현재 비교?
- 전개 순서의 공통점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돌고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기술주가 먼저 하락하는 순서는 동일. 10월 14일 발표된 9월 CPI는 전년 대비 3.7%로 8월 3.4%에서 상승, 근원은 2.4%에서 2.6%로 상승. 연준은 9월에 2023년 이후 첫 인상으로 3.75~4.00%까지 올렸고 선물시장은 연내 추가 인상을 95% 이상 반영(CME 기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최근 5거래일간 10% 이상 하락
- 물가의 높이와 방향
2022년은 CPI 9.1%, 근원 6%대. 지금은 3.7%와 2.6%로 수준 자체가 낮음. 다만 목표 근처까지 내려왔던 물가가 다시 올라가는 중이라 2022년 안에서 위치를 찾으면 가속이 막 시작되고 연준이 뒤늦게 돌아서던 2021년 말~2022년 초에 해당
- 긴축의 출발점
2022년은 제로금리에서 1년에 425bp 인상, 10년 실질금리가 -1%에서 +1.7%로 반전. 그 과정에서 S&P500 고점 대비 -25%, 나스닥 -35%, 멀티플은 21배에서 15배로 압축. 그해 이익은 오히려 증가. 지금은 3.75~4.00%에서 출발하고 10년 실질금리가 이미 2.9%. 시장이 보는 추가 인상 폭은 50~75bp. 할인율 재산정만으로 25% 하락을 만들 공간이 2022년만큼 크지 않음
- 장기금리가 불투명성
2022년 10년물 상승(1.5%→4.25%)은 대부분 연준 인상 경로의 반영. 지금 10년물 5.2~5.35%는 2022년 고점보다 1%p 높고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공급과 AI 설비투자용 회사채 발행이 겹친 결과. 연준이 멈춰도 장기금리가 내려온다는 보장이 2022년보다 약함. 다만 AI 관련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미국 장기채 Short 포지션도 청산 가능
- 앤트로픽 3분기 실적
3분기 매출 168억 달러, 2분기 115억 달러 대비 46% 증가 현금흐름 플러스. AI 설비투자에 돈을 내는 고객이 실재한다는 첫 증거. 동시에 1→2분기 145% 증가가 46%로 감속. 연말 연환산 1,000억 달러 기대치를 맞추려면 4분기에만 250억 달러 안팎, 방금 둔화된 속도를 다시 유지해야함. 10년 5,180억 달러 컴퓨팅 약정은 연평균 약 520억 달러로 연환산 매출 672억 달러의 4분의 3. 약정은 고정이고 매출은 분기 안에도 줄 수 있다는 것이 신고서 초안의 핵심 위험 요인(로이터 기준). 목표 밸류에이션 2조 달러는 연환산 매출의 약 30배이고 상장은 10월 28일 FOMC와 12월 FOMC 사이 11월 예정
- 빅테크 설비투자가 유지되는 근거
클라우드 4사가 지난 1년 동안 새로 받은 계약만으로 2027~2031년에 18~25GW를 공급해야 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잔고의 약 70%는 2027년 7월 이후에 매출로 인식. 이미 판 컴퓨팅, 공사 중인 건물, 엔비디아 부품 구매 약정에 묶여 2027년 투자를 2026년보다 줄이기는 어려움. 데이터센터 가치는 1GW당 229억~314억 달러로 건설비 120억~150억 달러를 크게 웃돌아 개발 단계 수익도 충분. 앤트로픽의 현금흐름 플러스는 이 투자의 최종 지불자가 실제로 돈을 내고 있다는 증거. 금리가 더 올라도 빅테크의 투자와 회수는 유지될 수 있음
- 손상이 먼저 나타나는 곳
2022년에 먼저 부러진 곳은 암호화폐와 영국 연기금. 이번 사이클의 약한 고리는 빚으로 데이터센터를 짓는 네오클라우드와 SPV. 금리 영향은 빅테크 본사의 이자 부담이 아니라 SPV 채권 대출 가격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고 이미 10~17% 하락. 코어위브 채권 금리는 15%. 설비투자가 멈출 때 먼저 줄이는 곳도 오라클 네오클라우드 메타 순서이고 계약 잔고가 받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가장 늦음. 앤트로픽 약정 구조도 같은 방향. 약정의 반대편에서 컴퓨팅을 공급하는 쪽이 조달 비용 상승을 먼저 맞는 구조
- 반도체 하드웨어의 위험 범위
설비투자가 2026년 수준에서 멈추면 GPU 신규 주문부터 감소. 메모리의 2027년 물량은 장기계약과 엔비디아 구매 약정으로 상당 부분 보호되고 영향은 새 계약의 가격과 2028년 이후 물량에서 나타남. 창신메모리를 포함해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2028~2029년이 설비투자 증가율 둔화와 겹치는 구간이고 하드웨어의 진짜 위험은 여기에 있음. 최근 반도체지수 -10%는 이 구간을 앞당겨 반영하기 시작한 움직임으로 해석
- 현재 위치
지금을 2022년에 대입하면 고점에서 긴축이 막 시작되던 1월에 해당. 주가는 사상 최고 근처, 인상 사이클은 초입, 사상 최대급 IPO가 그 직후에 등장. 2021년 11월 리비안 상장과 시점상 같은 자리. 2022년에는 연준이 멈추자 바닥이 왔는데 이번에는 장기금리와 AI 회사채 스프레드가 안정되는 쪽이 바닥의 조건에 더 가까움. 조정이 와도 빅테크의 투자와 회수는 계약 잔고가 지키고 가격이 먼저 무너지는 곳은 빚으로 짓는 네오클라우드,SPV, 주가 조정이 깊어질 수 있는 곳은 2028년 이후 수급을 미리 반영하는 반도체 하드웨어
에너지가 52주 신고가를 찍고 있는게 불편한 지금
- 전개 순서의 공통점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돌고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기술주가 먼저 하락하는 순서는 동일. 10월 14일 발표된 9월 CPI는 전년 대비 3.7%로 8월 3.4%에서 상승, 근원은 2.4%에서 2.6%로 상승. 연준은 9월에 2023년 이후 첫 인상으로 3.75~4.00%까지 올렸고 선물시장은 연내 추가 인상을 95% 이상 반영(CME 기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최근 5거래일간 10% 이상 하락
- 물가의 높이와 방향
2022년은 CPI 9.1%, 근원 6%대. 지금은 3.7%와 2.6%로 수준 자체가 낮음. 다만 목표 근처까지 내려왔던 물가가 다시 올라가는 중이라 2022년 안에서 위치를 찾으면 가속이 막 시작되고 연준이 뒤늦게 돌아서던 2021년 말~2022년 초에 해당
- 긴축의 출발점
2022년은 제로금리에서 1년에 425bp 인상, 10년 실질금리가 -1%에서 +1.7%로 반전. 그 과정에서 S&P500 고점 대비 -25%, 나스닥 -35%, 멀티플은 21배에서 15배로 압축. 그해 이익은 오히려 증가. 지금은 3.75~4.00%에서 출발하고 10년 실질금리가 이미 2.9%. 시장이 보는 추가 인상 폭은 50~75bp. 할인율 재산정만으로 25% 하락을 만들 공간이 2022년만큼 크지 않음
- 장기금리가 불투명성
2022년 10년물 상승(1.5%→4.25%)은 대부분 연준 인상 경로의 반영. 지금 10년물 5.2~5.35%는 2022년 고점보다 1%p 높고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공급과 AI 설비투자용 회사채 발행이 겹친 결과. 연준이 멈춰도 장기금리가 내려온다는 보장이 2022년보다 약함. 다만 AI 관련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미국 장기채 Short 포지션도 청산 가능
- 앤트로픽 3분기 실적
3분기 매출 168억 달러, 2분기 115억 달러 대비 46% 증가 현금흐름 플러스. AI 설비투자에 돈을 내는 고객이 실재한다는 첫 증거. 동시에 1→2분기 145% 증가가 46%로 감속. 연말 연환산 1,000억 달러 기대치를 맞추려면 4분기에만 250억 달러 안팎, 방금 둔화된 속도를 다시 유지해야함. 10년 5,180억 달러 컴퓨팅 약정은 연평균 약 520억 달러로 연환산 매출 672억 달러의 4분의 3. 약정은 고정이고 매출은 분기 안에도 줄 수 있다는 것이 신고서 초안의 핵심 위험 요인(로이터 기준). 목표 밸류에이션 2조 달러는 연환산 매출의 약 30배이고 상장은 10월 28일 FOMC와 12월 FOMC 사이 11월 예정
- 빅테크 설비투자가 유지되는 근거
클라우드 4사가 지난 1년 동안 새로 받은 계약만으로 2027~2031년에 18~25GW를 공급해야 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잔고의 약 70%는 2027년 7월 이후에 매출로 인식. 이미 판 컴퓨팅, 공사 중인 건물, 엔비디아 부품 구매 약정에 묶여 2027년 투자를 2026년보다 줄이기는 어려움. 데이터센터 가치는 1GW당 229억~314억 달러로 건설비 120억~150억 달러를 크게 웃돌아 개발 단계 수익도 충분. 앤트로픽의 현금흐름 플러스는 이 투자의 최종 지불자가 실제로 돈을 내고 있다는 증거. 금리가 더 올라도 빅테크의 투자와 회수는 유지될 수 있음
- 손상이 먼저 나타나는 곳
2022년에 먼저 부러진 곳은 암호화폐와 영국 연기금. 이번 사이클의 약한 고리는 빚으로 데이터센터를 짓는 네오클라우드와 SPV. 금리 영향은 빅테크 본사의 이자 부담이 아니라 SPV 채권 대출 가격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고 이미 10~17% 하락. 코어위브 채권 금리는 15%. 설비투자가 멈출 때 먼저 줄이는 곳도 오라클 네오클라우드 메타 순서이고 계약 잔고가 받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가장 늦음. 앤트로픽 약정 구조도 같은 방향. 약정의 반대편에서 컴퓨팅을 공급하는 쪽이 조달 비용 상승을 먼저 맞는 구조
- 반도체 하드웨어의 위험 범위
설비투자가 2026년 수준에서 멈추면 GPU 신규 주문부터 감소. 메모리의 2027년 물량은 장기계약과 엔비디아 구매 약정으로 상당 부분 보호되고 영향은 새 계약의 가격과 2028년 이후 물량에서 나타남. 창신메모리를 포함해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2028~2029년이 설비투자 증가율 둔화와 겹치는 구간이고 하드웨어의 진짜 위험은 여기에 있음. 최근 반도체지수 -10%는 이 구간을 앞당겨 반영하기 시작한 움직임으로 해석
- 현재 위치
지금을 2022년에 대입하면 고점에서 긴축이 막 시작되던 1월에 해당. 주가는 사상 최고 근처, 인상 사이클은 초입, 사상 최대급 IPO가 그 직후에 등장. 2021년 11월 리비안 상장과 시점상 같은 자리. 2022년에는 연준이 멈추자 바닥이 왔는데 이번에는 장기금리와 AI 회사채 스프레드가 안정되는 쪽이 바닥의 조건에 더 가까움. 조정이 와도 빅테크의 투자와 회수는 계약 잔고가 지키고 가격이 먼저 무너지는 곳은 빚으로 짓는 네오클라우드,SPV, 주가 조정이 깊어질 수 있는 곳은 2028년 이후 수급을 미리 반영하는 반도체 하드웨어
코어위브 CEO 사내 메모
When you are building a new type of technology company, there will be periods of time when the market misunderstands and acts irrationally. we are confident in our backlog which more than supports all of our debt obligations
시장이 비이성적이고 잘못 이해하고 있음. 수주잔고가 이를 증명
다만 현재 코어위브 회사채 2032년물은 지난 6월 9.625% 쿠폰으로 발행된 채권인데 넉 달 만에 수익률이 14.8%까지 올랐고 CDS는 5년 내 부도 확률 50% 이상을 내재하는 수준
When you are building a new type of technology company, there will be periods of time when the market misunderstands and acts irrationally. we are confident in our backlog which more than supports all of our debt obligations
시장이 비이성적이고 잘못 이해하고 있음. 수주잔고가 이를 증명
다만 현재 코어위브 회사채 2032년물은 지난 6월 9.625% 쿠폰으로 발행된 채권인데 넉 달 만에 수익률이 14.8%까지 올랐고 CDS는 5년 내 부도 확률 50% 이상을 내재하는 수준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 TSMC 컨콜 중
(데이터센터 전력부족, 자금조달 우려 등 관련)
저희는 매우 정교한 생산능력 계획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검토 과정에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SP의 자본지출, 데이터센터 구축, 재무, 전력 공급 및 기타 공급 요소 등을 논의할 때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판단한 결과, 평가한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웃돌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수요가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네. 그리고 저희는 수요 둔화의 징후를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연평균 성장률이 50%대 후반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마 더 높을 것입니다.(이전에 24~29년 AI 가속기 성장률 CAGR 50%대 중후반으로 가이던스 줬었던 것에 대해)
** 즉 전력부족이나 자금조달 어려움 등으로 설치지연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모두 감안하고 가시성 높은 수요만 체크해도 공급을 크게 뛰어넘는다는 언급
(데이터센터 전력부족, 자금조달 우려 등 관련)
저희는 매우 정교한 생산능력 계획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검토 과정에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SP의 자본지출, 데이터센터 구축, 재무, 전력 공급 및 기타 공급 요소 등을 논의할 때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판단한 결과, 평가한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웃돌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수요가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네. 그리고 저희는 수요 둔화의 징후를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연평균 성장률이 50%대 후반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마 더 높을 것입니다.(이전에 24~29년 AI 가속기 성장률 CAGR 50%대 중후반으로 가이던스 줬었던 것에 대해)
** 즉 전력부족이나 자금조달 어려움 등으로 설치지연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모두 감안하고 가시성 높은 수요만 체크해도 공급을 크게 뛰어넘는다는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