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마음이 아렸다. 트랜스젠더퀴어 부치로서 저자의 경험과 개인적으로 느끼는 능력의 한계에 대해 한창 생각하고 있을 때여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다. 책을 읽고 또 하나의 나를 설명할 언어를 찾은 것 같아서 기뻤다. 나는 책에 대한 평가보단, 저자의 언어를 빌려 나의 몸을 말하고 싶다. —- 일라이 클레어의 『망명과 자긍심 - 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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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정상’이라는 편협한 기준 대신, 서로의 복잡함을 마주하자
일라이 클레어의 『망명과 자긍심 - 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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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득타오의 운명은 부정할 수 없는 비극적 차원을 갖고 있다. (…) 20세기의 다른 수많은 이들처럼, 그는 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 공산주의의 건설을 위해 헌신했지만, 스탈린주의와 관료주의적 체제의 경직성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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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득타오, 베트남의 위대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현상학자라기엔 너무나 마르크스주의적이었으며, 마르크스주의자이기엔 너무나 현상학적이었다. 스탈린주의자들이 보기엔 정통적이지 못했으나, 스탈린주의에 맞선 좌익 반대파들에겐 과도하게 정통적으로 비쳐졌다. 강단 철학자들에겐 너무 투사적이었지만, 정치적 투사들에겐 너무나 철학자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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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한국 시민사회 9차 긴급행동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인종청소를 중단하라!"
من النهر إلى البحر، فلسطين ستتحرر
From the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be free
일시: 2024년 2월 17일(토) 오후2시
장소: 청계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서울시 중구 무교로 32)
※ 1시간 집회 후 행진을 진행합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Urgent Action by S.Korean Civil Society in Solidarity with Palestine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인종청소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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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년 2월 17일(토) 오후2시
장소: 청계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서울시 중구 무교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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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Urgent Action by S.Korean Civil Society in Solidarity with Pale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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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파렴치 대회 '닛토덴코 그룹 편'
고용승계를 거부하는 회사 닛토덴코 구미공장! 이 일본회사가 그동안 한국 노동자들로부터 착취한 이윤은 어마어마!
그런데 닛토덴코는 고용승계라도 하라는 사람들에게 손해배상 가압류 4억원을 걸었다. 이 노동자들이, 파렴치한 회사에 맞서기 위해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글·그림: SOM
고용승계를 거부하는 회사 닛토덴코 구미공장! 이 일본회사가 그동안 한국 노동자들로부터 착취한 이윤은 어마어마!
그런데 닛토덴코는 고용승계라도 하라는 사람들에게 손해배상 가압류 4억원을 걸었다. 이 노동자들이, 파렴치한 회사에 맞서기 위해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글·그림: 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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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동아리나 모임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 🤩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거나 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 😏
우리 동아리 어떻게 유지시킬지, 신입회원 모집하고 싶은데 어떻게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지, 동아리를 만들고 싶은데 혼자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 동아리를 운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 동아리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작은 발표회를 마련했습니다! 🚩서로의 활동을 말하고, 얘기해봐요! 🤝
🐲학생운동, 용기를 가져봐용🐉
1부 올해 목표 : "용"기를 불어넣기
1. 학교와 싸우기 : 총장직선제와 장애인 입학 전형 확대 투쟁
- 경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2. 동아리 운영의 1년 사이클
- 서강대 인권실천모임 노고지리
3. 현안에 개입하고 입장을 조직하기
- 비정규직없는 서울대만들기 공동행동
2부 잠룡에서 청룡으로 : 실무”용” 노하우
1.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세미나 진행하는 법
2. 신입회원 모집하고 관계 단단하게 하는 법
3. 좋은 선전물 만드는 법
3부 집담회 : 평등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위해
🤝 참가: https://bit.ly/studentactivist
⌚️ 일시: 2024년 2월 20일 오후2~6시
🏫 장소: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연희관 지하1층 자치도서관 + zoom 온라인
📞 문의: 공일공-구육사사-구육공사
우리 동아리 어떻게 유지시킬지, 신입회원 모집하고 싶은데 어떻게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지, 동아리를 만들고 싶은데 혼자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 동아리를 운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 동아리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작은 발표회를 마련했습니다! 🚩서로의 활동을 말하고, 얘기해봐요! 🤝
🐲학생운동, 용기를 가져봐용🐉
1부 올해 목표 : "용"기를 불어넣기
1. 학교와 싸우기 : 총장직선제와 장애인 입학 전형 확대 투쟁
- 경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2. 동아리 운영의 1년 사이클
- 서강대 인권실천모임 노고지리
3. 현안에 개입하고 입장을 조직하기
- 비정규직없는 서울대만들기 공동행동
2부 잠룡에서 청룡으로 : 실무”용” 노하우
1.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세미나 진행하는 법
2. 신입회원 모집하고 관계 단단하게 하는 법
3. 좋은 선전물 만드는 법
3부 집담회 : 평등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위해
🤝 참가: https://bit.ly/studentactivist
⌚️ 일시: 2024년 2월 20일 오후2~6시
🏫 장소: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연희관 지하1층 자치도서관 + zoom 온라인
📞 문의: 공일공-구육사사-구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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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정치를 질식하는 민주-진보세력이라는 허명을 거부한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정치야합을 중단하라!"
민주당 비례위성정당과 신자유주의 정치야합에 반대하는 활동가 및 시민 공동성명에 함께해주십시오. [2.16 금 16:00 마감]
연명하기👉 http://bit.ly/정치야합반대
민주당 비례위성정당과 신자유주의 정치야합에 반대하는 활동가 및 시민 공동성명에 함께해주십시오. [2.16 금 16:00 마감]
연명하기👉 http://bit.ly/정치야합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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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성명] 희망의 정치를 질식하는 민주-진보세력이라는 허명을 거부한다. 민주당 비례위성정당 정치야합을 중단하라
- 2월 15일 오후5시~금일 오전10시 중간집계 결과 현재 개인 439명, 단체 25개가 연명하였습니다.
- 2월 16일 오늘 자정에 최종 집계 마감됩니다. '단체연명'도 가능하니 많은 참여와 공유 바랍니다.
📄 성명문 보기
✍ 연명 참여하기(개인/단체)
👉 bit.ly/정치야합반대
- 2월 15일 오후5시~금일 오전10시 중간집계 결과 현재 개인 439명, 단체 25개가 연명하였습니다.
- 2월 16일 오늘 자정에 최종 집계 마감됩니다. '단체연명'도 가능하니 많은 참여와 공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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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명 참여하기(개인/단체)
👉 bit.ly/정치야합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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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심판'을 명분으로 신자유주의와 결탁하는 '연합정치'를 비판한다
- 체제전환운동의 정치를 시작하자
2월 13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회의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연석회의’를 구성했다. 이들은 22대 총선용 ‘통합비례정당’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심지어 녹색정의당에 동참하도록 촉구했다. 4년 전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왜곡한 주범이었던 ‘위성정당’이 이번 총선에서는 ‘윤석열 심판’의 빅텐트로 돌변한 것이다.
이토록 뻔뻔스러운 변화를 ‘연합정치시민회의’라는 시민운동 세력과 진보당을 비롯한 진보정치세력이 주도하고 있다. 참담한 현실이다. ‘노동자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기치로 30여 년 이어온 ‘진보정당운동’의 한 시대가 마감되고 있다. 2000년 낙천낙선운동 이후 ‘정책연대’와 ‘정치적 중립성’을 내세우며 형성된 시민운동의 정치 역시 마찬가지다. 이와 같은 변화가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을 리 없다.
진보정당을 포함한 사회운동의 ‘반보수 전선’ 투쟁, ‘민주대연합’ 선거전술의 역사와 뿌리는 깊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선거 시기 횡행하는 ‘정치공학’의 결과가 아니다. 사회운동이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를 회피하며 스스로 정치적 전망을 세우는 데 실패한 결과다. 지난 30년 동안 번갈아 집권해 온 보수양당체제를 누구나 쉽게 비판하지만 보수양당이 자본과 함께 만들어낸 공고한 신자유주의 질서에 대한 저항은 점차 사라졌다.
📄계속 읽기: https://www.gosystemchange.kr/post/statement-240216
- 체제전환운동의 정치를 시작하자
2월 13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회의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연석회의’를 구성했다. 이들은 22대 총선용 ‘통합비례정당’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심지어 녹색정의당에 동참하도록 촉구했다. 4년 전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왜곡한 주범이었던 ‘위성정당’이 이번 총선에서는 ‘윤석열 심판’의 빅텐트로 돌변한 것이다.
이토록 뻔뻔스러운 변화를 ‘연합정치시민회의’라는 시민운동 세력과 진보당을 비롯한 진보정치세력이 주도하고 있다. 참담한 현실이다. ‘노동자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기치로 30여 년 이어온 ‘진보정당운동’의 한 시대가 마감되고 있다. 2000년 낙천낙선운동 이후 ‘정책연대’와 ‘정치적 중립성’을 내세우며 형성된 시민운동의 정치 역시 마찬가지다. 이와 같은 변화가 어느날 갑자기 찾아왔을 리 없다.
진보정당을 포함한 사회운동의 ‘반보수 전선’ 투쟁, ‘민주대연합’ 선거전술의 역사와 뿌리는 깊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선거 시기 횡행하는 ‘정치공학’의 결과가 아니다. 사회운동이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를 회피하며 스스로 정치적 전망을 세우는 데 실패한 결과다. 지난 30년 동안 번갈아 집권해 온 보수양당체제를 누구나 쉽게 비판하지만 보수양당이 자본과 함께 만들어낸 공고한 신자유주의 질서에 대한 저항은 점차 사라졌다.
📄계속 읽기: https://www.gosystemchange.kr/post/statement-240216
www.gosystemchange.kr
[성명] '윤석열 심판'을 명분으로 신자유주의와 결탁하는 '연합정치'를 비판한다 - 체제전환운동의 정치를 시작하자
우리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펼쳐진 현실 속에 주저앉지 않는다. 사회운동이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를 직시하며 자신의 전망을 세우지 못할 때 남는 앙상한 현재를 우리의 역사로 반추하며 체제전환운동의 정치를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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