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 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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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투자자 (KAIST 졸업,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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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와 BTC

오르나 내리나 계속 삽니다 💰

#매매일지
이 말에 공감하는게 투자 시나리오라는 건

그냥 그 사람이 쓴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으시면 됩니다

미래를 얘기하려면 많은 걸 재단할수밖에 없고 그게 현실화될 가능성은 극히 낮음

운좋게 한 번 맞아도 계속 맞기는 불가능하고요

그런 상상력 펼쳐주는 분들 관점 감사하게는 읽고 있는데

거기에 매몰되면 투자 다 망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야만 하는거고요

출처 강민님 스레드

#단상
❤9
슬라브 인사이트 💡
Q27. 전공은 어떤걸 하고 계시는지 투자는 언제부터 관심갖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또 양자컴퓨터 섹터와 우주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A27. 전공은 공대인데 과는 비밀입니다 ㅎㅎ 투자는 1도 관심 없다가 2020년부터 관심 갖기 시작했네요 (투자 시작썰 참고) 양자컴과 우주 섹터를 깊이 있게 공부한 건 아니지만 개인 의견을 공유드리자면, 우선 두 섹터 모두 흑자 전환되려면 한참 남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적자 보는…
Q28. 저는 제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거나 커뮤니티 형성을 하거나 공격적인 인플루언서 확장 전략이 두렵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타인의 반응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슬라브님은 괜찮으신가요 비법이 무엇인가요?

A28.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보면 통제할 수 없는 타인의 반응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과 뿌듯함이 훨씬 더 큽니다

그게 없었다면 지속할 수 없었을 거 같고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 시간 에너지 써서 콘텐츠 만드는 이유는 그 이유가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돈은 2순위고요

그리고 남에게 설명하는 과정이 제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이건 선천적인 기질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서고 주목받기 좋아하고 그걸 즐기는 성향이 있고

드러내지 않고 묵묵하게 할 일 하는 걸 선호하는 성향이 있는데 저는 전자에 가까운 거겠죠

근데 또 대놓고 드러내면 피곤해지는 일들 생겨서 숨으려고 하는데

또 결국 채널 홍보는 하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아직 스스로의 레벨이 고수에 못 미처서라고 그렇단 생각을 하고

언젠간 은둔까진 아니더라도 결 맞는 분들과 더 오래 많은 걸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글고 저도 그리 E는 아니라 사람들이랑 만나서 네트워킹하는거 그리 좋아하진 않네요 ㅎ

#단상 #무물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o 슬라브
❤4👍4
네트워킹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투자 스터디나 모임은 찐고수가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는 생각

자신 레벨보다 훨씬 앞서나간 사람이 있어야 레버리지가 가능한데

문제는 자신이 쪼렙이면 그걸 흡수할 능력도 안 된다는 거라 ㅎ

동기부여는 될 수 있겠는데 모임 많이 다니는 사람치고 제대로 잘 하는 사람 못 보긴 했습니다

모임도 결국 군중 심리입니다

자기 중심을 잡는게 우선입니다

그 준비가 됐다면 네트워킹은 자신의 레벨을 퀀텀 점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단, 그 모임에서 자신이 가장 하수여야한다는 전제가 있을 때만요

#단상
❤8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인간은 주변 사람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기 때문

전 제 주변 사람이 인생을 거의 결정한다고도 보는 입장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해서' <- 이 이유 하나가 모든 걸 다 커버 가능해요

학벌이 중요한지 안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나 분명히 얘기할 수 있는 건 주변 사람들이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그럼 나도 휩쓸려서 어찌저찌 그들과 같은 커뮤니티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일 뿐 절대적인 건 없습니다

SNS 해보라고 하는 것도 주변 사람들을 바꿀 수 있기 때문

결론: 친구 따라 진짜 강남 간다

#단상
❤11👍4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따따블 축하드립니다 🔥

저의 원칙은
1. 상장일 시초가 부근 매도
2. 따따상 달성 시 다음날 매도
입니다

* 근데 상한가 풀릴 기미 보이거나 신경 쓰기 싫다면 상장일 매도가 정석입니다

#공모주
🔥10
Forwarded from 머치의 투자노트
블로그 글에 이어 플래닛랩스(PL)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재 제 미국 중·장기 계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플래닛랩스입니다. 소형주임에도 비중을 크게 실은 이유는 제 투자 원칙에 정확히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포트의 70% 정도를 반도체, 방산, 우주 같은 테크 종목들에 할애합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전략이죠. 그동안 팔란티어, 로켓랩, ISC, LIG넥스원, 일진전기 등을 발굴해 왔는데, 남들보다 아주 일찍 들어간 건 아니어도 확신이 드는 시점에 진입해 꽤 큰 수익을 거뒀습니다.

이런 종목들을 고를 때 제가 중요하게 보는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주력 산업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거나 재무적으로 큰 개선이 보이는가?

-가까운 시기에 강력한 모멘텀이 뒷받침되는가?

저는 이 원칙에 따라 종목을 찾고, 투자 중이라도 원칙에서 어긋나면 가차 없이 정리합니다.

25년 초 로켓랩을 상당 부분 수익 실현하고 다음 우주 종목을 찾던 중 플래닛랩스를 발견했습니다. 몇 개월간 팔로잉하다가 2, 3분기쯤 5달러 선에서 처음 진입했죠. 당시 조정 EBITDA 흑자를 연속으로 기록하기도 했고, 미국 민간 우주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주목받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다른 우주 소형주들과 달리 구독 시스템 기반의 반복 매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가산점을 많이 줬습니다. 소형주는 보통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시기'에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크니까요.

제가 플래닛랩스를 긍정적으로 보는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구독 매출을 통한 안정적인 외형 성장

-민간 비중이 컸던 과거와 달리,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국가 기관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 중

-경영진의 보수적인 재무 접근 (유증이나 전환사채 발행을 남발하기보다 자기 자본 내에서 투자를 집행하려는 성향)

-항상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실적은 이를 상회(Beat)함 (시장 예측이 수월함)

-구글 등 대형 기관의 지분율이 70%를 상회해 주가 방어에 유리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따른 우주 섹터 전체의 모멘텀

물론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최근 우주 섹터가 같이 묶여 움직이다 보니 변동성이 심해졌고, 혹시라도 대규모 개발비가 들어가면 유증이나 전환사채 발행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실적 발표 후 급등하면서 신고가 부근의 차익 실현 매물도 조심해야 하고요. 소형주는 언제든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둬야 합니다.

제 1차 목표가는 50달러입니다. 피어그룹들의 PSR 기준과 우주 섹터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인데, 다소 터무니없이 높은 목표가일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스페이스X 상장 시기가 다가오면서 우주 섹터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섹터 전체를 미리 공부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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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스팀 당첨

9390원 수익입니다
또 당첨 되신 분??

#매매일지 #에어드랍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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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다섯분 모집했는데 출판사에서 다섯분 더 모집해달라해서 담주에 추가모집 예정입니다
요책 서평단도 5명 더 모집 예정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업로드 예정

즐거운 불금 되세요!
(저는 야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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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중요한 건 시간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가정할 때

돈 몇 천만원, 몇 억 더 들고가는게 후회가 덜 할까요,

시간을 그래도 잘 썼다는 생각이 들 때 후회가 덜 들까요

후자가 압도적일 겁니다
(죽음의 예측 불가능성을 고려하면 더더욱)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돈을 왜 벌까요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 사는 것도 맞지만

궁극적으론 한정된 시간을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것들 하면서 보내기 위함 아닌가요

따라서 돈은 결국 온전한 내 시간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선 안 됩니다

그래서 전 파이어 (fire)란 개념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게,

단순하게 파이어 = 직장 관두고 한량처럼 사는 것이라고만 접근한다면

그 생활 반 년도 못 견딜거예요 지루해서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더이상 강제가 아닌 선택이 되었을 때도

무엇이든간에 시간을 충만하게 채우긴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 자기계발, 경험 등)

그리고 파이어 하기 위한 금액 역시,

고정된 목표금액을 설정하는 게 사실 그리 중요한게 아닙니다 (ex. 10억, 30억)

예를 들어 적게 쓰고 안분지족하는 삶을 추구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자산에서 조금만 노력해도 은퇴가 가능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 함부로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생각도 없고, 특정 금액을 향해 달리고 있지도 않습니다

돌아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지금 이 시간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진정한 부자는 돈 부자가 아닌 시간 부자이며

행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기에 행복을 위해 지금의 나를 너무 희생할 필요도 없습니다
(열심히 해야할 땐 해야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너무, 오래 불행하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함)

그래서 요샌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단상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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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중요한 건 시간 죽음을 앞두고 있다고 가정할 때 돈 몇 천만원, 몇 억 더 들고가는게 후회가 덜 할까요, 시간을 그래도 잘 썼다는 생각이 들 때 후회가 덜 들까요 후자가 압도적일 겁니다 (죽음의 예측 불가능성을 고려하면 더더욱)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돈을 왜 벌까요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 사는 것도 맞지만 궁극적으론 한정된 시간을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것들 하면서 보내기 위함…
그러므로 내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시간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돈 많음, 시간 적음
돈 적음, 시간 많음

갈수록 후자의 가치가 올라가니까요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잘 쓰느냐가 관건이겠고,

그게 돌이켜봤을 때 그래도 잘 살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근간이 될거라 봅니다
(후회 없는 인생은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줄여봐야죠)

운좋게 AI + 100세 시대라 40대 50대도 시간 아직 한참 많이 남았고, 새로운 도전 장벽도 계속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인생사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제가 적은 내용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근데 누군가는 액션을 취하고 누군가는 그대롭니다

그 차이는 변화하고 싶은 마음일겁니다

그렇다고 충만하고 주체적인 삶만이 가치있나?

그런 건 또 아닙니다

바뀌고 싶다면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흘러가는대로 살아도 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단상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