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 인사이트 💡
3.89K subscribers
4.7K photos
48 videos
70 files
2.46K links
20대 투자자 (KAIST 졸업, Ph.D.)
💰 돈 되는 얘기, 사는 얘기 나눕니다
💌 slav.insight@gmail.com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꽁(아저)씨의 월급쟁이 탈출기
두 번째 사진도 와닿았던 게

삶에서 큰 변수나 이벤트를 안 만드는 것도 엄청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

20대 초반에 가족이 크게 아팠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다행히 완치되었고 건강하시지만 그때 진짜 대가리가 많이 깨졌던.

가까운 가족이나 형제가 건강하고, 아프지 않고, 각자 사회적으로 1인분 잘하고,
이상한 거 시도하거나 일 벌리지 않고, 사고 안 치고 사는 것도 진짜 큰 복인 것 같음.

사회초년생 때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이상한 사기 안 당하는 것도 엄청 중요한 것 같고.
돈도 돈인데, 그런 걸 한 번 크게 당하면 돈에 대한 관점이나
자본주의에 대한 마인드 자체가 이상하게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듦.

또
예전에는 나도 뭔가 빠르고 위험한 거, 멋있는 스포츠 이런 로망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정말 굳이? 싶음.

클라이밍이든 겨울 스포츠든 오토바이든 뭐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주식만으로도 이미 도파민이랑 감정 등락이 충분해서...

(대출로 테슬라에 테슬라 레버리지 TSLL까지 들고 있는데 현실에서까지 굳이 이벤트를 더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함ㅋㅋ)

계좌가 하루에도 출렁이고 마인드도 같이 줠라게 출렁이는데
현실에서까지 굳이 감당 안 되는 변수를 만들고 싶지는 않은 느낌.

운전하다가 시비 걸리거나 도로에서 이상한 사람 만나도
예전 같으면 괜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다 맞대서 싸웠었던 기억도 많은데 요즘은 그냥 피하게 됨.

학창시절에 사는 환경이나 동네가 좀 낙후되고 이상해서 그랬던 건지
예민하고 별난 성격이 있었던 것 같은데
환경도 바뀌고 내 할 몫 하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경험도 쌓이다 보니 확실히 많이 유해진 듯.

이상하면 피하고, 쎄하면 멀어지고, 굳이 감정의 등락을 만들고 싶지 않음.

주위를 보면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이직하거나 퇴사하는 것도 그렇고
단순한 문제를 괜히 크게 만들거나, 감정적으로 소비하거나,
몸 다칠 만한 취미를 무리해서 시작하는 것도 다 결국 삶의 변수를 키우는 일 같음.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크고 작게 데여 보기도 하고
간접적으로도 직접적으로도 대가리가 몇 번 깨져와서 그런 걸 수도

글로는 이렇게 주절주절쓰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고 뭐

아무튼 돈 모으고 불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순조롭게 아무 일 없이 계속 굴러가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생각보다 되게 큰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
❤8
Forwarded from 슬라브 인사이트 💡 (슬라브)
예컨대 누군가가 20대 때 3억을 모았다면 정말 대단한 거고 칭찬할 일이 맞습니다.

그러나 공정한 비교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 부모님께 용돈 등 금전적 지원을 받는지/받았는지
- 본가에 거주하는지 (식비 등)
- 자취한다면 월세를 직접 내는지
- 군대를 다녀왔는지 (2년 공백)


자신이 유복한 집안에서 나고 자란 덕에 남들보다 돈을 쉽게 모았을 거라는 생각을 보통은 안 합니다.
(의식하기 쉽지 않죠)

굳이 비교를 하고 싶다면 나이가 아닌 '사회생활 햇수'를 기준으로 하는 게 더 의미 있다고 봅니다.

'사회생활 n년 째인데 매월 저축을 얼마 해서 1년 만에 얼마를 모았다'류의 글에선

어떤 식으로 재테크를 했는지 배울 수라도 있겠지만,

단순히 '나 20대 때 얼마 모았어'식의 글은 읽어봤자 조급함만 키울 뿐 도움 될 게 1도 없습니다.
❤11
몇 가지 생각

1. 몇 살 때 얼마 모았는데 잘했나요 류의 질문

-> 질문의 의도가 보통은 비틱질이라 생각

위에도 적었듯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음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달라서

진짜 열심히 살아와서 확인받고 싶은 경우도 있을 건데

굳이 따지자면 20대 때 1억 모은 거면 대단한 거 맞지

2. 상방은 끝도 없다니까

-> 투자/사업/본업 잘해서 돈 많이 번 2030 많음

지난 2, 3월에만 코인 팔아 집 산 30대가 229명이라고 하니 통계에 안 잡히는 졸업한 사람들은 훨 더 많겠지 (출처)

근데 그런 비교가 별 의미가 없다니까

그런 사람들이랑 비교하면서 우울해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지를 연구하면 됨

3. 잘나간다 자랑 말고 힘들다고 좌절 말자

사실 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위에 꽁씨님이 적으셨듯

살면서 뭔 일이 생길지 모름

갑자기 본인 혹은 주변 사람이 크게 아프거나 어떤 사건에 휘말리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별의별 일이 다 생길 수 있음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게 요샌 이상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길 가다가도 봉변당하는 세상임

그래서 난 '평범'하고 '무탈'하게 살고 있다는 건 운이 꽤 좋은 케이스라 생각함

본인이 조심하면 그런 일은 안 생기겠지 착각해서 객기 부리고 자만하면 언젠간 크게 한번 꼬꾸라짐

늘 새옹지마를 마음속에 새기면서 잘 나간다고 너무 들뜨지는 말아야 함

반대로 못 나간다고 계속 꽁해있을 필요도 없고 (말은 쉬움 ㅎ)

#단상
👍9
Forwarded from 폐지줍는 츄카피
🍀 선착순 쿠팡 15,000원 쿠폰받기

🎁 쿠팡 15,000원 쿠폰

1️⃣ 쿠팡 페이지로 들어가면 15,000원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2️⃣ 혹시라도 주문이 취소될 수도 있는 부분 감안해주세요

🕗 ~ 알 수 없음
⭐️ 경품발송 : 즉시 제공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4❤2
초급 15000원 감사합니다
SNS 채널은 무형자산이 된다고 봄

어제 썼던 도파민 관련글 이어서

현대인, 특히 젊은 새대의 대부분은 SNS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데

기왕 SNS를 쓸 거라면 SNS에서 소비하는 것보단 뭔갈 생산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솔직히 SNS에 글쓰는 것 역시 도파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근데 팔로워나 조회수 딱히 신경 안 쓴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돈도 안 들고

원래 일기장에 쓰던 내 생각을 공개된 장소로 옮기면 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거임

늘 말하지만 정보성은 속도전과 정확도 면에서 잘하는 곳들 너무 많고 대부분은 노이즈

내 생각과 감정을 남겨두는게 본인에겐 훨씬 더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

최근 알고리즘에 '고재영'이라는 채널이 떠서 봤는데

이런저런 스스로 정한 챌린지를 영상으로 공유하는데 흥미로웠음

좀 가혹한 것들도 있는데 그런 걸 완수함으로써 스스로가 얻어가는게 있다고 봄

(최근 쓴 보여주기식 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여튼, 내가 하는 생각 경험 감정 등을 기록해두는 행위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가치가 점점 빛을 발할거임

난 내가 남긴 글, 영상을 무형자산이라고 생각하는데

먼 훗날 내 자식이 이런 글을 봤을때 꽤 흥미롭게 읽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기 때문임

이렇게까지 깊게 안 가더라도 SNS 채널 하나쯤 운영하는 건

앞으로 본인의 경쟁력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단상
❤5
그래서 전 자기 생각 비중 높은 채널을 선호합니다

독서가 인풋이라면
글쓰기는 아웃풋입니다

인풋이 과하면 실행 부족이고
아웃풋이 과하면 내공 부족입니다

그러므로 통찰이 담긴 글을 쓴다는 건
높은 퀄리티의 인풋과 아웃풋이 내포된 행위입니다

남들 하는 얘기 따라하는 사람들 말고

자기 생각과 주관이 있는 분들을 높게 삽니다

#단상
❤11👍2
❇️ 美 클래리티 법안 수정안 공개 임박…"오늘 밤이 분수령"
- 미국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수정안 공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업계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공화당의 법안 신규 문안 공개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이번 수정안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이해충돌 방지 조항 반영 여부에 따라 상원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 [블루밍비트에서 보기]
🔥2
Forwarded from 받/돌았슈
반도체 산업의 결실은 북해의 석유처럼 땅에서 거저 얻은 천연자원이 아닙니다.. 기업이 파산 위기를 무릅쓰고 수십년간 쏟아부은 천문학적 자본과 탑티어 인재들의 사투가 만들어낸 기술적 전리품입니다. 기업은 이미 막대한 세금과 고용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지않나요?

​전 세계가 국가 보조금을 쏟아부으며 반도체 패권 전쟁을 벌이는 지금.. 기업의 핵심 재투자 재원을 국민 배당이라는 이름으로 흔드는 시도는 걍 국가적 자해 행위라고 봄
❤4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DRAM ETF의 총 자산 규모가 65억달러를 돌파

»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와 FBTC를 앞지르면서 4월 2일 상장 이후 역대급 자산 증가 속도 보이는 중
❤2
Forwarded from 혜안의 고수털기
1. 사건의 발단과 시장 반응
정부 발표: 대통령실에서 AI 수익 및 초과 세수를 활용한 '국민 배당금' 검토 언급.

증시 쇼크: 시장은 이를 '횡재세(Windfall Tax)' 도입으로 해석하여 코스피가 장중 5.1% 급락하는 등 강력한 매도세 발생.

수습: 정부가 '기업 과세가 아닌 초과 세수 활용'이라고 해명하며 낙폭을 일부 회복했으나, 정책 불확실성은 남음.

2. 사회적 갈등의 확산 (이익 공유제)
노사 갈등: 삼성전자 노조 등 노동계에서 AI 붐으로 인한 초과 이익의 15% 배분 등을 요구하며 파업 가능성 경고.

부의 양극화: AI 수혜가 반도체 기업, 엔지니어, 자산가에게만 집중된다는 문제의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며 재분배 논의 본격화.

3. 투자자 관점의 비판 (사용자님의 견해 포함)
글로벌 추세 역행: 타국은 보조금과 제도 개선으로 AI/제조업을 육성하는데, 한국 정부는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적 정책으로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격이라는 비판.

경쟁력 약화 우려: 초과 이익은 R&D 투자와 인프라 강화에 집중하여 기술 격차를 벌리는 데 사용해야 함에도, 단기적 배당 논의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킴.
❤6
Forwarded from 머치의 투자노트
미국 4월 CPI가 3.8, 코어 CPI가 2.8로 나오면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좀 더 끈적해지면서 케빈 워시의 연준이 출범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입니다.

시장 난이도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재무상태 안 좋은 기업들은 예방차원에서 건드리지 마세요.
❤7
속보:

SEC 의장 폴 앳킨스가 방금 역사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2년 이내에 미국의 모든 시장이 온체인화될 것입니다."

일부 시장이 아닙니다.
특정 자산도 아닙니다.
모든 시장입니다.

모든 주식. 모든 채권. 모든 파생상품.
블록체인 위에서. 2년 이내에.

미국 금융 시스템 전체를 규제하는 인물입니다.

방금 전 세계에 월스트리트가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의 예측이 아닙니다.
이것은 SEC 위원장의 발언입니다.

4년 동안 암호화폐를 죽이려 애썼던 바로 그 기관이
이제 모든 것을 토큰화하는 데 2년의 기한을 제시했습니다.

50조 달러 규모의 미국 금융 시장.
블록체인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이 사실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토큰화
👍12
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를 위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초안 공개
클라리티액트 전문 대강 요약 (클로드한테 시킨거임)

방금 클라리티 액트 전문이 나왔다길래 헐레벌떡, 클로드한테 요약좀 시켜봤어요
페이지가 366페이지라 다 읽진 못할듯 ㅎㅎ

한 줄 요약 SEC vs CFTC 관할 정리 + DeFi·스테이블·은행·세이프하버 통합 규제. 미국 크립토 마스터법.

🟢 수혜
BTC, ETH, SOL — Digital commodity 확정, CFTC 관할
USDC — 디폴트 페이먼트 스테이블 지위
Coinbase, Kraken — CFTC 라이선스 경로 확보
Uniswap, Aave — DeFi 개발자 보호 명문화
OpenSea, NFT — 증권 아님 세이프하버 (Sec. 602)
Ondo, BUIDL — 증권 토큰화 합법 (Sec. 505)
Lido, 비수탁 스테이킹 — 증권 분류 리스크 해소
채굴자·검증자 — 송금업자 아님 명문화


🔴 피해
USDT — 해외 스테이블 리포트 직격 (Sec. 304)
Ethena sUSDe, sDAI — 이자 지급 금지 (Sec. 404)
Binance, OKX, Bybit — 미국 유저 접근 감시 강화
Hyperliquid HIP-3 주식 perp — 거래 일시정지 권한 (Sec. 305)


🟡 불확실
Hyperliquid, dYdX — "진짜 분산화" 자격 시비
XRP, ADA — 분산화 척도 재평가
한국 거래소 — 미국 모델 차용 시 컴플라이언스 비용↑


⚡️ 핵심 조항 BEST 5
Sec. 105 — Network Token = digital commodity 분류
Sec. 304 — 해외 스테이블코인 정기 보고 (USDT 타겟)
Sec. 404 — 페이먼트 스테이블 이자 지급 금지
Sec. 505 — 증권 토큰화 명문 허용
Sec. 602 — NFT 증권 아님 세이프하버


통과 시 시나리오
단기: BTC·ETH·SOL 랠리, USDC↑/USDT↓, 미국 크립토주 강세
중기: Hyperliquid HIP-3 위축, RWA 자본 유입, yield 스테이블 모델 재편
장기: 한국·유럽 입법 가속, "진짜 분산화" 프리미엄 형성


💡 한 줄 결론 "미국이 기준을 세웠다. 분산화는 보호받고, 회색지대는 좁아진다."

제 의견과 관련이 없습니다
https://www.banking.senate.gov/imo/media/doc/ehf26374.pdf
❤2
코인의 장기적인 흐름은 스테이블코인과 RWA (자산 토큰화)인데

최근 RWA 관련 논의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RWA랑 STO (토큰증권) 관련 공부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돈냄새 나는 곳

#RWA

출처
❤4
🚨앤트로픽, 신규 주식 정책 발표 후 IPO 전 시장 충격… 시가총액 4,000억 달러 증발

앤트로픽이 2차 주식 매각을 겨냥한 ‘폭탄 선언’을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이 회사의 예상 IPO 전 기업 가치가 무려 4,000억 달러나 증발했다.

앤트로픽은 이사회 승인 없이 이루어지는 모든 주식 양도를 “무효”로 규정하는 주식 양도 정책을 개정하며, 특히 포지(Forge), 하이브(Hiive), 사이드카(Sydecar), 업마켓(UpMarket)과 같은 플랫폼을 명시했다.

앤트로픽의 추정 기업가치가 사상 최고치인 1조 4,000억 달러(2025년 10월 이후 1,000% 이상 상승)로 치솟자, 회사는 구매자들에게 이러한 주식에는 주주권이 없고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으며 법적 구제 수단도 거의 없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앤트로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