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OR 투자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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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테크, 코인, 주식, 부동산, 금융, 투자, 책,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등 전반적으로 돈과 관련된 주제를 다룹니다. Do Your Own Research.

본 채널의 모든 게시물은 개인적 의견 및 기록을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yo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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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Onion 나쁜양파
- 2Q26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76.1조원에서 72.3조원으로 하향함. 시장 컨센서스 89.2조원 대비 약 18% 낮은 수준임.
- 하향 이유는 2분기에 성과급/보너스 충당금이 예상보다 크게 반영될 것으로 보기 때문임.
- Citi는 총 보너스 충당금을 45.6조원으로 예상하며, 이 중 20조원이 2Q26에 반영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봄.
씨티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미스 예상. 원인은 보너스 충당금. 대신 견조한 업황으로 실적 추정치 올림

- 2Q26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76.1조원에서 72.3조원으로 하향함. 시장 컨센서스 89.2조원 대비 약 18% 낮은 수준임.
- 하향 이유는 2분기에 성과급/보너스 충당금이 예상보다 크게 반영될 것으로 보기 때문임.
- Citi는 총 보너스 충당금을 45.6조원으로 예상하며, 이 중 20조원이 2Q26에 반영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봄.
중국 DRAM CXMT 분석 및 투자 시사점 by SemiAnalysis

✍️팩트 및 요약
https://newsletter.semianalysis.com/p/chinas-cxmt-is-set-to-challenge-dram

1. CXMT 개요
- 설립·배경: 2016년 허페이시 정부와 함께 '506 프로젝트'로 출범. 파산한 독일 Qimonda의 DRAM 특허(Polaris로부터 라이선스, 약 2.8TB 기술문서)와 인력(독일·한국·대만 출신 엔지니어), 그리고 허페이 국가벤처캐피탈의 장기 인내자본 — 이 세 축으로 성장. 거의 10년간 적자(누적 약 366.5억 위안) 끝에 2025년 첫 흑자.
- 현 위치: 글로벌 4위 DRAM 업체. FY25 매출 약 86억 달러(전년比 +156%), 순이익 첫 흑자 10억 달러. 1Q26 매출 73억 달러(전년比 약 700%), 영업이익률 약 70%. 단 이익 급증은 점유율 확대보다 ASP 폭등이 주 동인(1Q26 비트 출하 +11%, ASP +57%).
- IPO: STAR마켓 상장 추진, 5월 27일 CSRC 등록 제출. 약 295억 위안(41억 달러) 조달, 신주 10~15% 발행. 자금의 69.5%는 웨이퍼 라인·DRAM 기술 업그레이드, 30.5%는 선행 DRAM 연구. HBM 전용 프로젝트는 미공시. 알리바바가 약 4% 보유한 앵커 고객.

2. 기술 격차
- 공정·수율: 올해 생산 대부분이 G4(1z급) 노드. 웨이퍼 소트 수율은 업계 성숙 기준(85~90%)에 미달 추정. DDR5 비트당 원가는 3대 선도사 대비 30%+ 높음. 다음 G5(1a급)는 EUV 없이 추진 가능하나 난이도 상승. ASP는 1Q26 기준 선도 3사 대비 5~10%만 낮은 수준(통념과 달리 '구조적 저가'가 아님).
- HBM: HBM3 8단 공급 안정화에 고전, 12단은 더 큰 난관. SemiAnalysis 추정 HBM3 8단 종합 수율 약 25%(전공정 35%·후공정 70%). HBM3 건너뛰고 HBM3E 8/12단 집중 가능성 제기. 다이 스태킹(열응력·크랙·워피지)이 최대 병목.
- 용량 배분: 2025년 약 265 kwspm 중 HBM은 ~5 kwspm에 불과, 매출의 99%가 DDR·LPDDR. 정부 영향으로 HBM 웨이퍼 capa는 2027년 55 kwspm, 2028년 100 kwspm 확대 전망(글로벌 HBM 웨이퍼 점유율 2025년 1%→2028년 12%). Huawei-CXMT 커스텀 HBM(JEDEC 비표준)으로 대역폭 격차 축소 가능성.

3. 한국 메모리 투자 시사점
- '중국 덤핑' 베어 내러티브 약화: CXMT 비트당 원가 30%+ 우위 부재 + ASP 5~10% 격차에 그침 → 지난 10년 한국 메모리 멀티플을 눌러온 '구조적 저가 침수' 프레임이 이번 사이클엔 약하게 작동.
- SK하이닉스 vs 삼성: 하이닉스 총마진 60.4% vs CXMT 37.8% 격차는 전적으로 HBM 믹스. CXMT HBM 수율(~25%)·IPO 자금 HBM 미배정 → 하이닉스 HBM 해자 최소 2027년까지 유효(단 이미 컨센서스, 반영도 점검 필요). 삼성은 범용 비중 커 ASP 폭등 단기 수혜이나, CXMT 제품군과 최다 중첩 → 장기 직격 구조.

💡의견
- 중국 저가 덤핑 우려는 제한적. 단가가 비싸고 자국 수요 충족시키는 것으로 충분

- HBM 기술격차는 유효. 하이닉스에 유리

- 중국 쪽에서 계속 노이즈 나오면서 한국 메모리 밸류에이션 짓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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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매수 사이드카 예정
"삼성전자 美 ADR 상장 유력 옵션"…KB證, 목표주가 상향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1738

야 너두?
구글 AI 인재 이탈 가속화

✍️팩트 및 요약
최근 구글 AI 인재들이 경쟁사로 이직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음. 보도를 종합하면 원인은 다음과 같음
https://x.com/StockSavvyShay/status/2069849631794819132?s=20

*구글 퇴사한 AI인재들
1. Noam Shazeer → OpenAI (6/18 발표)
- 트랜스포머 구조를 제시한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 공동저자이며, 2024년 약 27억 달러 규모의 Character.AI 딜로 구글에 복귀해 Gemini 공동리드를 맡았던 인물. 구글 부사장급 엔지니어였다가 IPO를 앞둔 OpenAI로 이동.

2. John Jumper → Anthropic (6/19 발표)
AlphaFold 공동개발자이자 202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DeepMind에서 약 9년간 근무. 최근에는 구글이 기업 판매에 고전해온 코딩 도구 팀에도 기여하고 있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 잠

3. Jonas Adler → Anthropic (6/24 보도)
Gemini 핵심 기여자로 분류되며, 구글의 AI 코딩 부문에서 일했고 과거 DeepMind/AlphaFold 작업 이력 보유.

4. Alexander Pritzel → Anthropic (6/24 보도)
역시 Gemini 핵심 기여자로, AI 시스템 학습(training) 프로세스에 관여했으며 DeepMind 출신.

*인재 유출 원인
1. IPO 임박에 따른 일생일대의 보상 기회. 상장을 앞둔 두 스타트업이 빅테크 직원에게 IPO 전 합류라는 드문 한방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 압력으로 지목된다. 다만 Fortune은 Shazeer·Jumper 모두 이미 충분히 부유해 돈이 1차 동기로 보기엔 약하다고 지적

2. 컴퓨팅 자원 배분 갈등. Shazeer가 OpenAI행을 발표하기 직전, 그의 프로젝트에 할당됐던 컴퓨팅 파워가 런던 기반 DeepMind 팀으로 재배치됐고, 이런 자원 이슈가 다른 직원들의 이탈도 촉발했다고 보도

3. 제품화 실패 영역. DeepMind 내부에서 기업용 AI 코딩 도구에 명확한 제품이 없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이는 Anthropic·OpenAI가 앞서간 영역

💡의견
- AI 인재들의 경우, 이미 돈은 많을거고 본인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 배분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음

- M7 언더퍼폼 당분간 계속될 것 같은데 언젠가 싸게 구글을 살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음. 만약 구글이 AI 프론티어 모델 경쟁에서 밀리면 마소나 메타처럼 상당한 디레이팅을 겪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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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I 재무 상태 우려, IPO 연기

✍️팩트 및 요약
IPO 앞둔 오픈AI, 재무 상태 폭로 문서 나와…"완전 난장판"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1949

지트론은 "오픈AI의 재정 상태는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385억3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손실액은 대부분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로, 손실액이 매년 급격한 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조달러 아니면 안 해" 오픈AI IPO 내년으로 연기 검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15210?sid=101

NYT에 따르면 자문사들은 오픈AI 경영진에 기업가치 1조달러를 목표로 2027년까지 상장을 미루거나, 목표 기업가치를 낮춰 IPO를 앞당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의견
- 오픈AI 재무상태 엉망이라는 것이 새로운 뉴스는 아닌데 막상 S-1 이 공개되면 시장은 공포에 빠질 것 같음. IPO가 연기되는 것은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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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구천피' 넘으면 최대 74조 매도 폭탄" 전망 나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28749?sid=101

코스피 8천부터는 국민연금 순매수 여력. (전략적 & 전술적 자산배분 허용 범위 최대치)

8천 즈음사고 9천 위에서 매도. 심플한 매매전략인데 큰 수익은 내기 어려운
애플 중국 DRAM 허용 로비에 대한 생각 by 궈밍치

✍️팩트 및 요약
애플 공급망 전문가 궈밍치의 의견 https://x.com/mingchikuo/status/2071286075914616974?s=20

1. 애플의 중국 DRAM 허용 로비
- Apple이 백악관에 CXMT의 향후 entity list 등재를 막아달라고 로비 중이며, 그 실질적 배경은 2027년 메모리 공급-수요 격차의 지속적 확대다.
- Apple이 받는 압력의 성격이 '메모리 비용 급등'에서 '구조적·지속적 공급-수요 격차'로 이동했다. 이 격차는 2027년에도 계속 벌어질 전망이다.

2. CXMT 조달의 한계와 필요성
- CXMT 사업설명서상 자사 capacity는 중국 내수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 로비가 성공해 CXMT에서 DRAM을 조달하더라도 비용 절감이나 공급 격차 개선 효과는 크지 않다.
- 그럼에도 격차가 더 벌어질 전망이라 Apple은 신규 공급원 확보가 필요하다.

3. 2022년 YMTC 대비 적극성
- 2022년 YMTC는 NAND 비용 개선을 위한 옵션이었다.
- 이번 CXMT는 DRAM 공급-수요 불균형 리스크 관리를 위한 옵션이다.
- 이 차이 때문에 Apple은 2022년 평가 때보다 이번에 더 적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4. 팀쿡의 전략
- Tim Cook은 미·중 양국 정부와 모두 양호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드문 인물이다.
- 무산되더라도 언론을 통해 "Apple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으나 美 정책에 제약받는다"는 인상을 남겨, 가격 인상·납기 지연에 대한 반발을 완화할 수 있다.

💡의견
- 메모리 피크아웃이면 애플은 이런 식의 언론플레이를 하지 않음. 기다렸다가 가격이 하락할 때 후려치기

- CXMT 캐파도 중국 내수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함. 미국 정부가 이를 승인해도 중국 정부가 승인할 확률이 낮음
❤2
올인 팟캐스트 (중국 AI, 앤트로픽, 메모리 반도체)

✍️팩트 및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w8ah_tA0yfg

1. 중국 AI
- Z.AI가 GLM 5.2를 공개했으며 사양은 7,440억 파라미터,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 MIT 라이선스다. 지역 제한·API 의무·셀프호스팅 제약이 없는 완전 오픈웨이트 모델로 소개됐다.
- 성능 측면에서 인공분석 인텔리전스 인덱스 51점으로 오픈웨이트 모델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고, Frontier SWE 코딩 벤치마크에서 GPT 5.5를 앞섰으며 Claude Opus 4.8과는 1%포인트 미만 차이였다. API 비용은 동등 성능 기준 GPT 5.5 대비 약 85% 저렴하다.
- 게빈 베이커는 distillation(증류) 정황을 인정했다. 마스킹된 계정으로 클라우드 API에 대량 질의를 보내 reasoning trace를 수집한 뒤 강화학습·사전학습에 재투입하는 방식으로, 낮은 비용에 frontier 근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제 모델 자체가 충분히 우수해 자체 RL이 가능한 단계라고 언급됐다.

2. 앤트로픽
- 게빈 베이커는 Anthropic이 현재 상장 시 약 3조 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추정했고, 올해 매출이 1,00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8년 매출 추정치로는 2,000억~3,000억 달러가 거론됐다.
- 수익성과 관련해 해당 규모에서는 인퍼런스 중심 구조로 매우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이며, 인퍼런스 총마진 85%가 전제로 제시됐다.
- 데이비드 색스는 Fable(Anthropic)과 GPT 5.6이 현재 jailbreak 보고 이후 정부 승인 절차상 '연옥' 상태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현재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델이 직전 세대로 후퇴했고, 그 결과 GLM 5.2가 미국 가용 모델과 대등해진 상황이라고 짚었다. 색스는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분야 FAA'를 주장해온 점을 들어 규제 포획(regulatory moat) 가능성을 비판적으로 거론했다.

3. 메모리 반도체 (마이크론·HBM·DRAM)
- 가격 구조 측면에서, 가격 하한·상한이 설정된 SDA(공급계약)가 4개 고객 기준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며, 신규 계약의 하한 가격이 직전 사이클 정점을 상회한다. 이는 산업 구조에 변혁적일 수 있다고 평가됐다. HBM DRAM이 점차 커스텀 칩화되면서 DRAM의 사업 모델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 수요·capex 측면에서, DRAM이 내년 하이퍼스케일러 capex의 30~40%를 차지할 전망이며, 일론 머스크가 Terafab을 메모리에 집중시키는 것도 DRAM을 가장 중요한 병목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언급됐다. 1기가와트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은 반도체 350억 달러 + 전력·냉각 250억 달러로 제시됐다.
- 공급 측면에서, HBM·SOCAMM·LPDDR 등 AI 서버용 DRAM은 SK하이닉스·삼성·마이크론 3사만 제조 가능하며 "과학이 마법에 가장 가까워지는 영역"으로 묘사됐다. 반면 중국 CXMT는 소비자용 저가 DRAM 상장을 준비 중으로, 소비자 등급 시장은 공급 확대가 예상되나 AI 서버용은 3사 과점이 유지된다.

💡의견
- 앤트로픽 시총 $3t 면 마소, 아마존보다 높은 수준

- 일론 머스크가 Terafab을 메모리에 집중시키는 것도 DRAM을 가장 중요한 병목으로 보기 때문
중국 디램 CXMT 텐센트와 $3B 규모 장기공급계약 체결
https://www.reuters.com/world/china/chinas-cxmt-wins-3-billion-memory-supply-deal-with-tencent-sources-say-2026-06-29/

상황이 이런데 애플한테 싸게 줄 메모리가 있을까
최근 3개월 반도체 수익률

하이닉스 195%
AMAT 106%
LRCX 94%
삼성전자 87%
SOL 전공정 ETF 66%

미국 장비 업체 수익률이 삼성전자 역전. 국내 전공정 소부장은 미국 대비 언더퍼폼

삼전은 파운드리 턴어라운드, 주주환원 재평가가 부각되면 캐치업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봄
루팡
사실 CXMT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시장에 저렴한 메모리를 쏟아내는" 것은 고사하고, 중국 내수 수요를 온전히 충족시키는 것조차 벅찰 수 있습니다.
또한 CXMT의 메모리가 반드시 "저렴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할 가치가 있습니다. 중국의 메모리 가격 역시 글로벌 DRAM 시장 전반에서 관찰되는 강세를 대체로 추종하며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다시 말해, CXMT는 선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공급 부족이 주도하는 가격 환경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이지, 이를 거스르는 디플레이션(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결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CXMT의 부상은 선도 메모리 기업들에게 사이클 파괴자(cycle-killer)나 임박한 위협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경쟁 요인으로 보아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볼 때, DRAM 공급 부족의 규모가 너무 커서 CXMT의 추가 생산량만으로는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어렵습니다. 현재의 슈퍼사이클은 제한된 공급, 메모리 탑재량 증가, HBM 웨이퍼 소모, 그리고 가속화되는 AI 주도 수요에 의해 계속해서 정의되고 있습니다.
SemiAnalysis - 중국 CXMT 우려는 기우

사실 CXMT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시장에 저렴한 메모리를 쏟아내는" 것은 고사하고, 중국 내수 수요를 온전히 충족시키는 것조차 벅찰 수 있습니다.
또한 CXMT의 메모리가 반드시 "저렴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할 가치가 있습니다. 중국의 메모리 가격 역시 글로벌 DRAM 시장 전반에서 관찰되는 강세를 대체로 추종하며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다시 말해, CXMT는 선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공급 부족이 주도하는 가격 환경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이지, 이를 거스르는 디플레이션(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결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CXMT의 부상은 선도 메모리 기업들에게 사이클 파괴자(cycle-killer)나 임박한 위협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경쟁 요인으로 보아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볼 때, DRAM 공급 부족의 규모가 너무 커서 CXMT의 추가 생산량만으로는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어렵습니다. 현재의 슈퍼사이클은 제한된 공급, 메모리 탑재량 증가, HBM 웨이퍼 소모, 그리고 가속화되는 AI 주도 수요에 의해 계속해서 정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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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을 읽고

📖 서평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227693
-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한 그의 일대기. 트레이딩 교과서 중 하나인데, 매매 기법보다는 이 사람 인생이 워낙 극적이고 흥미로워서 읽어봄.

- 제시 리버모어는 대공황 때 숏으로 큰 돈을 벌었는데 오늘날 가치로 2조원이 넘는 수준. 하지만 5년만에 파산했고, 이후 재기에 실패하자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

- 역시 주옥같은 문장이 많다. 아래는 인상깊게 본 내용

- 파산만큼 효과가 뛰어난 교육법도 없다. 전 재산을 잃어보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확실하게 깨닫는다.

- 자네도 알다시피 지금은 강세장이라네 (익절하라는 권유에 대한 베테랑 투자자의 답)

- 나는 진득하게 자리를 지켰기 때문에 큰돈을 벌 수 있었다.

- 강세장에서 게임을 할때는 주식을 매수하고 강세장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생각될 때까지 보유해야한다. 때가 되면 보유물량을 전부 정리해야한다. 깨끗이 털어야 한다!

- 강세장이나 약세장 어디에도 영원한 충성을 맹세해서는 안 된다. 시장을 제대로 판단하는 일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 절대로 꼭대기에서 매도하려고 들면 안된다. 주가가 조정받고나서 반등하지 않으면 이때 매도해야 한다

- 주식투기의 성공원칙은 사람들이 과거에 저지른 실수를 앞으로도 여전히 저지른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 강세장, 특히 활황기에는 대중이 가장 먼저 돈을 번다. 하지만 나중에는 지나치게 오래 강세장에 머물러서 돈을 잃는다

- 총평: 4/5 잘 나가다가 위험관리 못해서 순식간에 망한 사람들을 보면 왜 돈을 벌었을 때 파킹해두거나, 적당히 손절하지 않고 계속 돈을 잃는 베팅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과도한 자기 확신과 무모한 베팅이 없었다면 단기간에 큰 돈을 벌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이 내가 내린 결론. 워런버핏처럼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부자가 되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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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분기 투자 복기

시장의 변동성이 무척 컸지만 2분기 성과는 준수했다. 역시나 국장 성과가 가장 좋았고 해외 주식은 보통, 코인은 지지부진했다
투자 가설이 틀린 종목은 고집부리지 않고 과감하게 손절하고, 주도주 비중 확대에 집중해서 교체매매를 한 것이 주요했다.

이번 분기는 내게 특히 의미가 있다. 24년 4분기 전업을 시작한 뒤, 잘 벌고 자만하다가 25년 1분기에 크게 손실을 낸 적 있는데 26년 2분기에 다시 전고점에 (금융자산 기준) 도달했다. (역대급 손절 투자 실패 후기 https://blog.naver.com/dyor21/223770515305)

원래는 회복하는데 3-4년 걸릴 줄 알았는데 국장이 워낙 좋아서 1년 반 정도 걸렸다. 과도한 레버리지, 도박에 가까운 베팅을 하지 않고 이뤄낸 성과다.

물론 이번 AI 사이클에 국장으로 큰 수익을 낸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 수익률은 하찮은 수준이고, 시장이 하락하면 숫자는 언제든지 다시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회복탄력성을 실감하는 경험은 내게 앞으로 투자자로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3분기에 위험 자산 포지션을 서서히 줄일 생각이다. AI 파티가 끝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출구 근처에서 있어야 할 것 같다.

강세장이 끝나고 거의 모든 자산이 폭락하는 시기가 도래하면, 소외된 가치주들이 정말이지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거래될 것 같다.

이때를 위해서라도, 하반기는 적당히 수익실현하고 현금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잘한 것
- 주도주 비중 확대 교체 매매와 과감한 손절

*아쉬운 것
- 일부 종목은 손절을 했지만 너무 뒤늦게 한 감이 없지 않다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