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OR 투자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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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테크, 코인, 주식, 부동산, 금융, 투자, 책,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등 전반적으로 돈과 관련된 주제를 다룹니다. Do Your Own Research.

본 채널의 모든 게시물은 개인적 의견 및 기록을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나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yo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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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AI 프레젠테이션 (지표, 역사적 비교, 리스크)

✍️팩트 및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4rhShOPHl50&t=3s

1. AI 관련 지표
- 구글 토큰 사용량은 2024년 거의 제로 기반에서 월 480조 토큰으로, 2026년 5월에는 3.2경(quadrillion) 토큰으로 증가했다
- 앤스로픽과 오픈AI는 몇 년 전 매출이 거의 없었으나 2025년 7월까지 100배 성장했고, 7월 기준 합산 런레이트 매출 1,05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기업가치는 작년 9월 6,830억 달러에서 현재 2~3조 달러로 추정된다
- 하이퍼스케일러 5개사 capex는 작년 4,150억 달러에서 올해 8,200억 달러로 두 배가 됐고, 이는 미국 GDP의 2.5%에 해당한다
- 미국 연간 생산성 증가율은 10년 평균 1.5%에서 최근 2년 반 2.6%로 올랐고, 하이퍼스케일러 직원당 매출은 3년 반간 65% 증가, S&P와 포트폴리오 기업 EBITDA 마진은 각각 500bp·700bp 개선, 최근 12개월 이익성장률은 평균 15%에서 32%로 상승했다

2. 역사적 비교
- 현재를 1900년이 아니라 1870년에 가까운 시점으로 규정하며, 대규모 산업혁명급 변화가 앞에 있다고 주장했다
- 1870~1900년 미국에서 연간 노동생산성 2배, GDP 4배, 실질 제조업 6배, 주식시장 7배 상승이 나타났으며, 같은 일이 반복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술 변화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 당시 핵심 인프라였던 철도에서 200개사가 파산·지급불능에 빠진 것을 경계 사례로 제시했고, 텔레콤 인프라와 유사하게 수요보다 앞서 고레버리지로 공급을 구축했던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3. 리스크
-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은 기술적 파괴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며, 실제로 전문서비스·소프트웨어·정보서비스 기업 주가는 사업 자체는 멀쩡해도 불확실성 때문에 멀티플이 압축됐고 PE 소프트웨어 딜은 66% 감소했다
- 사이버 안전을 최우선 리스크로 꼽으며, 금융기관이나 핵심 인프라에서 사고가 나면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대응을 촉발할 것으로 봤다. 다만 프론티어를 늦추는 규제가 나와도 현재 기술이 이미 충분히 강력해 확산 자체는 막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첨단 반도체의 90%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대만에서 생산된다는 점을 지정학적 리스크로 지적했다
공급 측 제약으로 인허가와 지역사회 반발, 뉴욕주 등의 모라토리엄, GE버노바 터빈 대기(2030~2031년), 하이퍼스케일러 capex 5년간 9배 증가 대비 칩 기업 증설은 2배 미만인 데 따른 칩 부족, 1GW당 550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 소요를 열거했다
메타 Muse AI agent에 대한 생각

✍️팩트 및 요약
- 메타 AI agent Muse가 인기를 얻으며 ChatGPT 출시 초기 지표를 상회하고 있음. 메타 & 반도체 (특히 CPU) 상승

💡의견
- AI 밸류체인 투심에 긍정적 영향. 오픈AI-Astra, 메타-Muse는 AI 에이전트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제품으로 기록될 것

- 앤트로픽의 반격이 궁금하고. 구글이 도대체 뭐하고 있을 지 궁금해지는 요즘

- AI 에이전트가 대중화되면서 토큰 소모량과 컴퓨트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 같음

- AI 에이전트 등장으로 기존 기업들 BM 도 많이 바뀔 듯. 아마존은 Muse 차단. 망하는 회사가 생기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들도 많이 생길 것 같음


Good
- AI 에이전트 대중화를 위한 킬러 제품. 마크 주커버그는 컨슈머 AI 에이전트에 진심 (참고: 마크 주커버그 인터뷰 Muse 에이전트, 컴퓨트, 버블,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 https://t.me/therealdyor/1333)

- AI 후발주자였던 메타의 성과로 인해 AI 감속록은 묻히고 군비경쟁은 격화될 가능성이 커보임. 주커버그는 감속론에 반대하는 입장

Bad
- 수익화. 메타는 B2C 기업. ARPU 가 낮은 비 북미 지역에서 AI 서비스가 돈이 될 지 모르겠음. (북미는 메타 사용자 10% 이하지만 매출 40% 이상) 소모되는 컴퓨팅 자원 대비 광고, 구독율이 낮기 때문.

- 오픈AI도 B2C 제품이었던 Sora 접고 B2B에 올인. 만약 메타가 AI로 B2B 수익화에 성공한다면 크게 리레이팅 될 듯

- 성공의 맛을 본 메타는 지속적으로 부채 발행 혹은 증자까지 하면서 CAPEX 투자에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싶음. 메타는 빅테크 중에서 오프밸런스 재무 구조를 공격적으로 쓰는 편
❤3
미국 주식을 팔지 말라 by 하워드막스

✍️팩트 및 요약
원문 제목은 "경제 법칙을 폐지할 것인가 – 3부" https://www.oaktreecapital.com/insights/memo/shall-we-repeal-the-laws-of-economics---part-iii

1. 미국 부채와 달러
- 막스는 재무부 바이백이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미봉책이며 효과도 일시적이라고 평가했다
- 달러가 자국 통화 표시이므로 미국이 상환에 실패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달러는 2025년 외환거래의 89%, 2026년 1분기 공식 준비자산의 57%를 차지하고, 위안화 비중은 약 2%다. 다만 MUFG에 따르면 최근 금이 달러를 제치고 중앙은행 최대 준비자산이 됐다.
- 리스크는 디폴트가 아니라 통화가치 하락(디베이스먼트)이라고 봤다.

2. 미국 주식을 팔지 말라는 논리
- 문제의 성격: 이번 문제는 미국 증시나 미국 기업이 아니라 미국의 재정 관리에 있고, 궁극적으로는 달러의 잠재적 문제다.
- 미국 주식을 팔고 은행 예금, MMF, 채권으로 옮겨도 달러 표시라면 같은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미국의 나쁜 재정 습관이 대가를 치르게 된다면, 그것은 국채 기피를 거쳐 달러에 대한 평가 하락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 비달러 통화 표시 자산, 금이나 비미국 부동산 같은 비금융 실물자산, 비미국 기업 또는 암호화폐 중 하나로 옮겨야 한다.

3. 비달러·비미국 분산의 리스크
- 다른 선진국 기업들은 대체로 미국 선도 기업보다 성장 전망이 낮고 규모의 경제가 약하며, 규제가 더 많고 덜 친기업적인 환경에서 영업한다. 신흥국 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커 보여도 실현 여부가 훨씬 불확실하다.
- 기관투자자들은 그간 미국에 대거 배분해 큰 성공을 거뒀고, 그 이유는 대부분 유효하다. 막스가 든 미국의 강점은 자유시장, 친기업 환경, 경제 활력, 혁신과 적응력, 기술·경영 역량, 법치, 적정 규제, 우수한 고등교육, 강한 자본시장이며, 이를 이만큼 갖춘 나라는 없다고 했다.
- 언제 터질지 모르는, 어쩌면 아주 먼 문제를 피하려고 미국에서 자금을 빼는 것은 실패할 위험이 크다.
- 적자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나라 통화도 디베이스먼트 위험이 있으므로, 그런 통화로 옮기면 얻는 것이 없을 수 있다.

💡의견
- 미국이 문제가 많지만 그나마 다른 자산 보다는 낫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비중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지 않다는 점이 핵심

- 실질 금리가 올라가도 중앙은행 & ETF 수요가 받쳐주면 금 가격 역시 충분히 상승할 수 있음

- 코인은 약간의 유동성만 유입되어도 상승할 수 있지만 순환매 투기. 코스닥처럼 시장 파이 전체의 성장은 어려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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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주커버그 인터뷰 (Muse AI 에이전트, AI 안전, 스마트 글래스)

✍️팩트 및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2cg56uF4hlc
1. 뮤즈 AI 에이전트
- 메타는 9월 중순 AI 에이전트 플랫폼 '뮤즈(Muse)'를 출시했고,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메타 서버의 전용 가상머신(VM)에서 24시간 작동하며 쇼핑, 뉴스 추적, 이메일 응답, 일정 관리 등을 먼저 알아서 처리한다. 사용이 없는 시간에는 그날 한 일을 돌아보며 개선하는 '성찰' 기능이 있고, 이번 커넥트에서 음성 대화 기능이 추가됐다.

- 저커버그는 뮤즈를 운영체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목표와 맥락을 이해해 대신 일하는 개인 에이전트로 규정했다. 본인 활용 사례로는 딸과의 등산 허가 신청, 미사용·중복 구독 해지, 체육관 카메라로 촬영한 MMA 스파링 영상 분석과 라운드 사이 피드백, 세 살 딸과 베이킹할 레시피 준비와 재료 주문을 들었다.

- 보안 구조는 세 가지다. 사용자별 보안 VM, 에이전트가 계정 인증정보에 접근할 수 없는 설계, 입출력 정보를 감시하고 사용자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골라내는 별도의 '센티널' 에이전트다. 시그널 암호화 프로토콜 개발자 목시 말린스파이크는 사용자만 키를 갖는 '기밀 VM'을 개발 중이다. 저커버그는 이 구조라면 메타 해킹이나 정부 요구가 있어도 메타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 AI 안전
- AI가 인류를 위협할지에 대해 저커버그는 모두가 책임 있게 행동하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낙관론을 폈고, 파멸론적 수사가 과하다고 봤다. 업계 전체의 조율은 필요 없고 각 연구소가 문제를 발견하면 내부적으로 필요한 시간을 들이면 된다고 했다. 뮤즈 출시를 몇 달 미룬 것도 희생이 아니라 사용자와 메타 모두에게 옳은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 저커버그는 수학 능력보다 지시 이행, 의도 이해, 가치 정렬 같은 신뢰·정렬이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봤다. 성능과 정렬 사이에 트레이드오프가 있다는 업계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으면 쓰지 않기 때문에 정렬을 잘할 상업적 유인이 충분하다고 했다.

- 과제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드러내는 '신중함(discretion)'이 핵심 역량이라고 했다. 예컨대 식당을 예약할 때 식이 제한이나 임신 사실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 메타 초지능 연구소가 모델 학습부터 제품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의 AI 동반자 문제에 대해서는, 10세 이하인 자녀들은 아직 AI 동반자를 쓰지 않으며 부모가 경계를 정하고 관리할 문제라고 답했다.

3.스마트 글래스
- 저커버그는 스마트폰 다음 컴퓨팅 플랫폼의 핵심이 안경이라고 봤다. 에이전트가 사용자가 보고 듣는 것을 함께 인지하고 시야에 정보를 방해 없이 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는 물리·디지털 세계의 결합으로 재정의했다. 고도화된 AI가 저렴한 홀로그램 기기보다 먼저 왔기 때문에 리얼리티랩스의 초점을 일부 AI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 신제품은 세 가지다. 카메라 없이 마이크 6개와 스피커만 넣은 349달러 레이밴 메타 오디오 글라스, 5K 화면에 무게 100g 미만이며 배터리·프로세서를 벨트에 차는 퍽으로 분리한 1,299달러 메타 VR 글라스(2027년 봄 출시), 디자인·마이크·배터리를 개선한 레이밴 메타 3세대다. 저커버그가 FDA 승인 의료기기급이라고 설명한 청력 보조 기능은 3세대부터 출시되기 시작했고, 오디오 글라스에는 수개월 내 적용된다.

- 올여름 촬영 표시등을 제거해 몰래 녹화하는 사례가 퍼지면서 '변태 안경' 논란이 일었다. 메타는 표시등을 훼손하면 카메라를 작동 불능으로 만들고, 가리면 녹화를 막는 업데이트로 대응했다. 저커버그는 표시등을 훼손한 사용자가 0.1% 미만이라고 밝혔고, 오디오 글라스는 논란 대응이 아니라 장기 개발 제품이라고 했다. 안경의 AI 기능은 메타 직원도 내용을 볼 수 없는 신뢰 컴퓨팅 환경에서 처리된다고 덧붙였다.

💡의견
- AI 감속 생각이 전혀 없는 주커버그.

- 메타가 애플한테 당한게 많아서 하드웨어 칼을 갈고 있는 모습

- 엘론 머스크와 더불어 창업자가 CEO 현역인 메타. 공교롭게도 두 회사 모두 현재 AI 후발주자이기에 경쟁은 당분간 더욱 심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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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네이티브 경제 - 디지털자산은 어떻게 지능, 상거래, 컴퓨트를 연결하는가 by 블랙록

✍️팩트 및 요약
https://www.blackrock.com/us/individual/literature/whitepaper/the-machine-native-economy.pdf

1. LLM과 블록체인의 토큰화 구조
- 블랙록 디지털자산 리서치는 AI를 '기계 네이티브 지능', 디지털자산을 '기계 네이티브 화폐'로 규정함. LLM은 텍스트를 토큰, 숫자 ID, 임베딩 벡터로 변환하고, 블록체인은 현금·펀드지분·증권 등 실물자산(RWA)을 표준화된 디지털 토큰으로 원장에 기록한다는 점에서 기능적으로 유사하다고 설명함
- AML·KYC·KYA(Know-Your-Agent) 검증은 오프체인에서 수행하고, 검증 결과를 온체인으로 넘겨 거래 적격성을 판단하는 구조임. 양쪽 모두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표현을 쓰기 때문에, AI 에이전트가 파편화된 레거시 시스템보다 블록체인 데이터에 더 직접 접근할 수 있다고 봄
- 비트코인정책연구소의 시뮬레이션에서 AI 모델들은 일상 결제에는 스테이블코인, 장기 가치 보존에는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음. 다만 실제 에이전트 행동이 아닌 시뮬레이션 응답이라는 한계를 명시함

2.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과 스테이블코인
- 기존 결제망(ACH·카드)은 사람이 개입해야 하는 계정 개설·인증 절차, 소액 거래를 비경제적으로 만드는 가맹점 수수료, 정산·확정 지연, 확장성 한계 때문에 고빈도·초소액 에이전트 거래에 부적합하다고 지적함
- 기반 표준으로 앤트로픽의 MCP(2024년 11월)와 구글의 A2A(2025년 4월)를 제시함. 결제 프로토콜로는 코인베이스의 x402(HTTP 402 코드 활용, 블록체인 중립, USDC가 초기 주요 사례), 스트라이프·템포의 MPP, 스트라이프·오픈AI의 ACP, 구글의 AP2, 비자의 TAP를 소개함
-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026년 9월 기준 3,000억 달러를 넘었고, 2025년 조정 거래량은 11조 달러 이상으로 비자·마스터카드와 비슷한 수준임. 같은 해 ACH 이체액 93조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2020~2025년 연평균 성장률은 80%로 ACH(약 8.5%)를 크게 웃돔. 퍼미션리스 네트워크 사용 증가는 ETH 등 네이티브 자산 수요로 이어질 수 있으나, 네트워크별 수수료·스테이킹·가스 대납 설계에 따라 달라진다고 명시함

3. 컴퓨트의 디지털자산화
- 2025~2030년 누적 AI 설비투자(CapEx)는 5조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운영비(OpEx)도 동등하게 주목해야 한다고 봄. AWS·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구글 클라우드의 2030년 합산 매출 컨센서스는 약 1.1조 달러로, 2025년 대비 연평균 29% 성장에 해당함. 2030년에는 추론이 최대 AI 워크로드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칩 세대별 생산성 차이, 지역별 에너지 비용, 현금 정산과 실물 인도 기준 등 설계 과제가 남아 있지만 해결 가능하다고 평가함. 베이시스 시장과 CFD 같은 원자재 시장의 선례를 참고해 거래소 상장 컴퓨트 선물 등 표준화 상품이 나오고, 컴퓨트 청구권을 토큰화해 이전·담보·정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스트라이프가 2026년 8월 OpenRouter(80여 개 제공업체의 400개 이상 모델에 워크로드를 분산) 인수에 합의한 것을, 컴퓨트 조달·사용량 기반 과금·프로그래머블 정산이 수렴하는 초기 신호로 해석함. 에이전트 결제 활동과 컴퓨트 시장 유동성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명시함

💡의견
- 당분간 코인-블록체인의 핵심은 투기성 금융이겠지만, 향후 AI 금융인프라로 기능할 것은 거의 확실해보임. 매출이 존재하는 거래소/런치패드, 스테이블코인 관련 회사가 직접 수혜. 메인넷 활성화는 해당 코인의 가치 귀속과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낮음

- "AI 모델들은 일상 결제에는 스테이블코인, 장기 가치 보존에는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 이것이 미국 비트코인 전략 비축과 더불어 강력한 비트코인 네러티브로 기능하지 않을까 싶음. 다만, 이번 사이클에 실현될 확률은 낮아보임

- 코인은 AI 주식 대비 고금리 환경에서 버티기 어려운 열등한 자산이라고 생각
마이클 하트넷 인터뷰 (금리 & 채권, AI 버블, 중간선거, 원자재, 자산배분)

✍️팩트 및 요약
BoA 투자전략가 마이클 하트넷 https://www.youtube.com/watch?v=a_12ly2a1lY

1. 금리와 채권 시장
- 하트넷은 이번 10년을 통화 완화에서 재정 확대로 넘어간 시기로 규정했다. 미국 명목 GDP가 6년간 66% 성장하면서 "채권만 빼고 다 산다(ABB)"는 흐름이 굳어졌다고 설명했다.
- 그는 10년물 5%를 베선트의 마지노선으로 봤다. 바이백 확대 등 정책 대응으로 5%선은 지켜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200bp 수준의 금리 하락에는 1979~80년 같은 재정 긴축 레짐 전환 신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기·증시·유가가 모두 꺾여도 적자 우려로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최악의 시나리오 확률은 15~20%로 제시했다.

2. AI 버블 판단
-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는 3~4년 전 1,000억 달러에서 내년 1~1.2조 달러로 늘어난다. 잉여현금흐름은 3,000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로 돌아서며, 이미 크레딧 스프레드와 CDS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 AI 설비투자를 깰 수 있는 위협으로 월가의 채권시장과 메인스트리트의 유권자를 꼽았다. 행정부는 중국과의 AI 경쟁 때문에 채권시장 혼란을 용인할 수 없지만, 유권자는 통제할 수 없다고 봤다.
- AI 상위 10개 종목의 S&P 500 비중은 40%다. 2000년 TMT, 1973~74년 니프티피프티, 1980년대 말 일본, 1920년대 산업주가 모두 40%에서 정점을 찍었다며, 지금은 마지막 상승에 베팅하는 구간이므로 올인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3. 중간선거
- 트럼프는 행정명령으로 통치하고 선거가 재정적자를 쟁점으로 치러지지도 않아, 이번 중간선거가 레짐 전환은 아니라고 봤다. 트럼프(티파티 계보)와 맘다니(월가 점령 계보)는 모두 포퓰리스트라 지출을 계속한다고 평가했다.
- 공화당이 상원까지 잃으면 세제·규제 방향이 바뀌고 증시의 치어리더를 잃게 된다. 이 경우 2~3개월 내 약 10% 하락을 예상했고, 상원을 지키면 빠르게 버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 스마트머니가 주목하는 선거는 텍사스 주지사 선거다. 애벗이 48% 대 45%로 쫓기고 있으며, 상대 후보의 유일한 공약이 데이터센터 확장 중단이다. 이에 애벗도 모라토리엄을 언급했다.
- 민주당이 크게 이기면 2028년 대선 후보들이 데이터센터 중단을 공약으로 들고 나올 것이다. 이 경우 빅테크와 달러가 크게 반전할 것으로 봤다. 폴리마켓상 그 확률은 60%이지만, 애벗의 패배 확률은 훨씬 낮다고 했다.

4. 원자재·자산배분
- 금은 포퓰리즘, 무정부 상태,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라고 봤다. 과열 이후 중간선거 전에는 5,000달러를 넘지 못한다고 했지만, 이후 재돌파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했다. 젊은 투자자에게는 금 대신 크립토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 이번 10년의 승자는 공급이 부족한 자산이며, 원자재는 장기 강세장이라고 봤다. 미국의 대외정책(그린란드, 베네수엘라, 이란)은 중국과의 AI 경쟁을 위한 자원 확보 전략이고, 유가는 내려가기 전에 200달러를 찍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 가장 큰 역발상 투자는 장기채 매수, 두 번째는 중국 매수라고 했다. 본인 포지션은 주식 롱·채권 숏이며, 주식과 금리 모두 마지막 급등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종 조언은 "굴욕을 사고 오만을 팔라"였다. 모두가 외면하는 자산(중국, 채권, 원자재, 부동산)을 조금씩 사고, 인기 자산(미국, AI, 기술주)에서는 일부 차익을 실현하라는 뜻


💡의견
- AI 사이클 후반부. 마지막 상승이 가장 뜨겁지만 리스크 관리가 필요 "지금은 마지막 상승에 베팅하는 구간이므로 올인해서는 안 된다"

- 중간선거 민주당이 상원까지 가져가면 AI 주식, 코인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임. 만약 공화당이 상원, 텍사스 승리하면 버블 진입

- 메인스트리트 표를 위해 트럼프는 전쟁을 끝내고 유가 억제, 포퓰리즘을 지속할 유인이 있음

- 미국채 10년물 5%위에서는 조금씩 매집하면 손익비가 괜찮은 구간이라 보고 있음
❤5
AMD, 피지컬 AI 모델 기업 월드랩스 인수 인터뷰

✍️팩트 및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BKzNOIF6-4
1. World Labs 현황
- 2024년 설립된 회사로, 공간·물리 지능에 특화된 프런티어 모델 기업입니다.
- Marble에 이어 Atlas를 내놨습니다. Atlas는 이미지 생성과 함께 3D·4D 일관성을 갖췄고, 생성된 세계 안에서 카메라와 에이전트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멀티모달 옴니 모델입니다.
- 로봇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와 로봇 정책 학습 모델을 개발한 기업을 인수해 로보틱스 인력을 늘렸습니다. 페이페이 리는 회사가 커지면서 컴퓨트 수요가 늘어난 점을 AMD 합류 배경으로 언급했습니다.

2. 인수 개요
- AMD가 World Labs를 82억달러 규모 전액 주식 방식으로 인수하며,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연말까지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리사 수 CEO는 인수 이유로 두 가지를 들었습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시스템·모델 레이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할수록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World Labs의 연구 인력을 확보한다는 점입니다.
- AMD는 World Labs의 초기 투자자이자 칩 공급사였습니다. 페이페이 리는 AMD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과학자로 합류해 리사 수에게 직접 보고합니다.

3. AMD 전략 및 AI 안전 입장
- 리사 수는 AMD가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로 바뀌는 게 아니라 플랫폼·솔루션 기업으로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World Labs 팀은 AMD AI 모델팀의 핵심 조직이 되며, 물리 AI·로보틱스·클라우드·엣지·클라이언트를 향후 3~10년 성장 영역으로 제시했습니다.
- 오픈 생태계 지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픈 모델과 독점 모델, 대형 모델과 소형 모델이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돌아가게 될 것이며, 기업 고객들은 특정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묶이길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AI 안전에 대해서는 개발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 요소로 다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의 모범사례 공유와 제3자 평가가 필요하고, 하드웨어 보안과 데이터 보호는 AMD의 책임이라고 했습니다.

💡의견
- 주요 피지컬 AI 모델 회사를 AMD가 인수함으로써 엔비디아와 경쟁

- 반도체 수요 모델에 피지컬 AI는 아직 제대로 포함되지 않았다고 생각
👍2
26년 3분기 투자 복기

- 모두가 매수하고 찬양하는 자산은 이제 하락할 일 밖에 없다.
- 수급은 펀더멘털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나보다 비싼 가격에 사줄 사람이 없다면 아무리 좋아보이는 자산도 팔아야 한다.
- 전례없는 상승 후에는 통계와 상식을 벗어난 하락이 온다.
- 확신의 크기는 고통의 크기와 비례한다.
- 이번에는 다르다는 말은 거의 틀린다.

이번 3분기 때 배운 교훈들. 상반기 국장, 반도체는 전례없는 상승을 했고 7월에 폭락을 했다.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았는데, 나 역시 미 실현손익이 커져서 7월은 힘들었다. "이 정도면 많이 빠졌다" 싶은 구간에서 삼전닉스에 물을 타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하락폭이 깊었다. IMF, 금융위기, 코로나 보다 더 짧고 강력한 폭락장이었다. 전례없는 상승 이후에 발생한 폭락은 과거의 통계와 상식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다. 다행히 레버리지를 쓰지 않고 리스크 관리를 어느정도 해둔 덕분에 9월말 현재는 계좌가 많이 회복했다 (중략)

현재는 반도체 비중을 높게 유지하면서 미국채 10년물 비중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고금리에 의외로 잘 버티고 있는 코인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고 금도 조금씩 비중을 늘리고 있다. 반도체 비중을 아직 높게 유지하는 이유는 AI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 가장 수혜는 반도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AI 에이전트,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이제 막 개화했고 피지컬 AI 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AI 와 결합된 바이오테크 시장 역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금리가 너무 높은 것이 거슬리고 금융 시장 측면에서 AI 사이클은 후반부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내년 오픈 AI IPO 전후로 큰 충격이 있지 않을까. 버블이 터지기 전, 마지막 강세장이 연출될 것을 기대해본다. 그때는 반드시 수익에 취하지 않고 분할매도원칙을 지켜야겠다.

*잘한 것
공포에 팔지 않고 매수한 것

*아쉬운 것
물타기 진입시점이 다소 빨랐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dyor21/22442699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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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후기 - 이미 높아진 기대치

💡의견
실적이 잘 나와도 주가는 요지부동. 추가 상승 동력은 AI 사업 호조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피지컬 AI, 바이오 테크 등등), 반도체 27-28 실적 상향, 매크로 호재.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소부장이 가는 것을 보면 반도체 투자 센티가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님

Good
- 28년 가시성 언급 "2027/2028년 모두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사실상 2027/2028년의 공급 부족은 올해보다 더 심할 것으로 전망"

- 장기 공급 계약 확대 SCA 26건 (전분기 16건), 2030년 동사 매출의 35% 이상 차지할 것으로 전망.

- 자사주 매입 위주의 주주환원. 주주환원 주체가 빅테크에서 반도체 기업으로 이동 중

Bad
- 제조업 GPM 85% 능가하는데 (엔비디아 70% 중반보다 높음) 피크 아웃 및 이익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

- 촉매 부재. 현재 메모리 기업의 주가는 24년 박스권에 갇힌 엔비디아와 유사하다고 생각. (참고: 현재 삼전닉스, 24년 엔비디아의 사례와 유사 https://t.me/therealdyor/1146)
개인용 AI 에이전트가 바꿔갈 미래

✍️팩트 및 요약
어떤 투자자가 instinct CEO 인터뷰와 벤 톰슨의 글을 읽고 정리한 시사점 https://blog.naver.com/travelingcompanion/224428391863

1) AI agent 시대가 오면서, 앱과 서비스는 Agent 밑으로 밀려나 수단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2) 사용자는 (대개의 경우에) 하나의 에이전트를 사용할 것 같다,
3) 선제적 작업이 커지면서, 필요한 컴퓨팅 용량은 생각보다 클 수 있다,
4) 거래마찰이 줄어들면서, 우리가 현재 쓰는 디지털 서비스 산업의 형태와 BM은 크게 변형될 것이다,

💡의견
- instinct를 써보고 AI 에이전트 대중화가 실현될 초입이라고 느낌

- 오픈클로가 얼리어답터, 개발자들이 주로 열광했던 AI 에이전트였다면 Muse, Instinct는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음.

- AI 에이전트 때문에 웹, 모바일 앱 서비스를 사용하는 프론트엔드 UX, BM이 완전히 바뀔 것 같음.

- 커머스, 광고, 금융, 결제, 여행 산업 등이 완전히 재편될 듯. 기존 대형 플랫폼도 예외가 아님

- AI TAM 이 엔터프라이즈 화이트 칼라 노동비에서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확장되고 반도체 수요는 더 커질 것 같음
트럼프, 미국 정부의 프런티어 AI 연구소 국유화 입장

✍️팩트 및 요약
https://time.com/article/2026/10/01/donald-trump-2026-interview-transcript/

기자: 당신은 AI와 AI 경쟁이 국가안보에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위 프런티어 AI 연구소들을 국유화하는 것을 고려하시겠습니까?
트럼프: 아니, 아닙니다.

기자: 왜 안 됩니까?
트럼프: 나한테는 가드레일이 있어요. 그 가드레일이 뭔지 압니까? 법무부입니다. 그들이 나쁜 짓을 하면 나한테는 법무부가 있고 FBI가 있어요. 그게 여기서 당신이 말하는 가드레일이고, 난 그걸 두 번 써봤는데 아주 효과적이었어요.

기자: 그런데 당신은 인텔에 투자했고, 엔비디아 매출의 일부를 가져가고 있잖습니까. 지난번 대화 때 미국은 백화점이고 당신이 다시 그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질문은, 왜 그걸 남한테 운영하게 두느냐는 겁니다.
트럼프: 당신은 "내가 샀다"고 하는데, 난 산 게 아니에요. 공짜로 얻은 겁니다. 인텔을 예로 들어보죠. 그 사람이 날 만나러 왔어요. 난 그를 몰랐고 그 전에 만난 적도 없었어요. 그에게는 내가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있었어요. 난 "그 문제를 해결해주겠다, 대신 나 말고 미합중국이 당신 회사 지분 10%를 갖고 싶다"고 했죠. 그는 "좋습니다, 합의하죠"라고 했어요. 그렇게 거래가 끝나고 나니 주가가 하늘을 뚫고 올라갔잖아요.

기자: 그게 좋은 아이디어였다면—
트럼프: 우리가 600억 달러는 번 것 같아요.

기자: 그럼 OpenAI와 Anthropic에도 그렇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트럼프: 그럴 수도 있죠. 어쩌면 그렇게 할 수도 있어요. 나한테는 그런 거래가 많아요. 난 그런 걸 합니다. 하지만 그 거래를 했다고 내가 받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수지, 인텔 거래 말이야. 난 그걸 미국을 위해서 했어요. 당신이 제안해서 한 게 아니에요. 난 그 아이디어가 아주 좋았어요. 누가 "그건 미국적이지 않다"고 하길래, 난 "사실 그건 아주 미국적인 거다"라고 했죠. 그리고 우리는 600억, 700억 달러쯤 벌었어요. 인텔은 지금 거의 가장 핫한 주식이에요. 최상위권이죠. 젠슨한테도 말했어요. 그가 팔 수 없게 돼 있는 칩이 있는데, 난 그걸 팔아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미합중국에 몫을 떼어주지 않으면 팔게 두지 않겠다고요. 다시 말하지만, 나한테가 아니라요.

💡의견
- 신중하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두는 입장. 정부 지분 취득을 바라는 것은 현재 오픈AI 뿐.

- 언젠가 오픈AI가 망할 위기에 처하면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 컨소시움 만들어서 인수하게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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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생각보다 잘 버티는 코인

6개월 수익률
비트코인 28%, 나스닥 23%, 금 -13%

금과 동조화 되었던 Debasement 트레이드보다는, 최근 코인은 나스닥과 동조화 된 모습.

코인판에 새로운 돈이 들어올 만한 혁신이 딱히 없고 (해묵은 RWA, 스테이블코인) 클래러티 법안은 좌초. 코인 대통령 트럼프 지지율은 최악. 게다가 코인은 AI 와 무관한데도 불구하고 고금리에 의외로 잘 버티는 모습이 신기 🧐

상반기까지 코인 망했다고 할 때 분위기랑은 전혀 다른 모습. 이래서 투자가 어려움
김영민 작가-교수 인터뷰
https://youtu.be/rbaNSyhu144?si=LkqNT39MtF46mHyi

투자 콘텐츠는 아니지만 휴일에 보기 좋은 내용이라 공유.

“이 나이쯤 되면 삶에 대한 애착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큰 과제인데, 냉소는 이것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꿀의 이데아“라는 표현도 재밌음 😂

이 분은 과거 “추석이란 무엇인가”칼럼으로 유명해진 서울대 교수이자 작가. 다시 봐도 명문이다.

https://www.khan.co.kr/article/201809211922005/amp

찾아보니 신간을 내셨는데 주옥같은 인터뷰가 있다

https://biz.chosun.com/topics/kjs_interstellar/2026/10/03/U23EPAPGWJCHLLZ2YPB2E2YIZM/?daumarticle

언젠가 졸업식 축사로 학생들에게 했던 말이 있어요.

'서울대를 졸업했다는 게 인생의 자랑거리가 된다면 인생이 한심하게 굴러가고 있다는 증거다. '너희가 이 커뮤니티의 자랑스러운 일원이라는 걸 잊지 말라'는 교수들의 말은 개소리니 잊어라. 여러분이 인생을 측정하는 지표 중에 서울대 생각이 안 날수록 잘 살고 있는 거다. 부디 졸업장에 의지하는 별 볼 일 없는 인생을 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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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z 시장 진단 (테크, 하드웨어, GPU 노후화, SaaSpocalypse)

✍️팩트 및 요약
좋은 차트가 많아서 본문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 https://a16z.com/state-of-markets-ii/

1. 테크는 "everything cycle"
- 금융위기 이후 테크가 고성장·저자본 대안으로 부상했고, 소프트웨어의 한계비용이 0에 가까운 구조가 큰 영업 레버리지를 제공했다고 설명
- 2023년 이후 테크가 이익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6년(8월 말 기준) S&P 500 전체 이익 성장의 약 76%를 차지
- 테크섹터가 이익 성장을 주도하지만 멀티플은 5년, 10년 평균 대비 19%, 10% 할인되어 거래

2. 비트에서 아톰으로
- 올해 테크 내 핵심 테마는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로의 로테이션
- AI 구축으로 반도체, 전력, 네트워킹 수요가 급증했고, 자금은 하이퍼스케일러의 잉여현금흐름에서 주로 나왔으나 부채 비중이 늘고 있다고 설명
- AI 외에도 인프라 수요, 국방비 증가, 전력망 전기화, 제조업 리쇼어링, 로봇·로보택시가 하드웨어 부활 요인이며, 컴퓨트·메모리·전력·로보틱스·제조·방산에 공모·사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언급

3. GPU 노후화 우려 반박
- 컴퓨트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앞서고 있으며, GPU 임대료가 최신 칩은 오르고 구형도 유지돼 A100 가격이 연초 수준 이상이라고 설명
- S&P 500 기업의 약 30%가 AI의 "정량적 영향"을 보고하지만 추적 지표를 보고하는 곳은 약 2%이고, 에이전트를 규모 있게 배포한 사용자는 극소수
- 4월 기준 AI 서비스에 유료 결제하는 미국 가구는 약 2%로, 채택이 초기 단계인데도 GPU는 이미 풀가동 중이라고 지적

4. SaaS: 종말이 아닌 "증명" 국면
- 연초 "SaaSpocalypse" 주장이 나왔으나 실제로는 선별적 매도였고, AI 외에 오래 미뤄진 리레이팅이 원인이라고 설명
- 2022년에는 고성장·적자 소프트웨어 기업이 다수였으나 2026년에는 약 75%가 흑자이고 20% 이상 성장하는 곳은 약 30%
- 고성장 기업은 여전히 역사적 평균 수준의 멀티플을 받지만 그 수가 줄어 섹터 전체가 재평가됐다고 분석

5. 전망
- AI가 수요의 범위를 넓혀 기업·소비자 영역의 채택이 성숙해질 것으로 예상
- 로보틱스, 바이오, 헬스, 자율주행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
- 기술이 지수적 속도로 개선되고 있어 이번 사이클은 과거 어떤 사이클과도 다를 것이라고 주장

💡의견
- 테크 섹터 멀티플이 역사적 평균 대비 할인되어 거래. 시장은 AI 이익 버블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음

- 미국 가정에서 유료 AI 사용하는 비중이 2%. 컨슈머 AI 에이전트는 이제 막 시작

- 하이퍼스케얼리 ROIC는 약 20%로 cost of debt 5%, WACC 10%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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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 “주식시장은 누가 봐도 명백히 슬픔의 첫 번째 단계인 '부정' 단계에 있다. 2000년과 2008년 사례에 비춰보면, 이 단계는 6~9개월간 지속된다”

https://x.com/michaeljburry/status/2107345405797122459?s=46&t=BvxjJ96Hfk3K4wbT_mPcvA

이게 참이라면 4Q26-1Q27 마지막 강력한 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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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이클 어디쯤 와있나 (삼전 적정 목표주가는?)

💡의견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지부진. 투자 스터디 목적으로 조사한 자료에서 발췌.

1. AI 사이클은 산업으로는 초중반, 금융 시장 관점에서는 후반부라고 판단.

2. 닷컴버블과 비교시, 현재는 1999년이라고 판단. 딥시크, 문샷, 오픈AI IPO 가 몰려있는 27년 상반기 즈음이 증시 피크일 수 있다고 생각

3. AI 는 닷컴버블, 금융위기와 비슷한 면이 있음. 그래도 기업 실적 및 밸류에이션이 닷컴버블 대비 건전한 것은 사실. 다만, 순환 금융에 기반한 “이익 버블” 리스크가 높음

4. 삼성전자는 피어 대비 밸류에이션 현저한 저평가. 코리아디스카운트 외 원인은, 28년 EPS 성장률이 낮다는 것과 (한자릿수) 실적 추정치 상향 정체. 여타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 대비 28년 EPS 성장률이 현저히 낮음

5. 현재 삼전 주가는 28년 감익을 가정한 bear 케이스에 기반. 28년 컨센서스 30% 하회 (24% 감익) 을 가정한 현재 주가는 1.3x PBR. 확실히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싼 것도 아님

6. Bull - 만약 28년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28년 컨센서스 대비 20% 상회)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되면 (2.2x PBR) 적정주가는 53만원 (98% 업사이드)

7. Base - 평균 수준 PBR 1.7x 정도로 밸류에이션이 회귀하고 28 BPS 컨센서스가 참이라면 적정주가는 39만원 (현재 주가 대비 45% 업사이드)

8. Extreme Bear - 최악의 경우, 28년 이익이 46% 감익되고 (컨센서스 대비 50% 낮은 수준. LTA 효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 0.9x PBR 수준으로 디레이팅이 진행되면 적정 주가는 18만원 (다운사이드 34%)

9 결론: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 않지만 시장은 이미 삼성전자에 상당한 할인을 적용하고 있기에 하방은 나름 제한적인 것으로 보임. 다만, 촉매가 제한적인데 수급 개선 외 핵심은 28년 실적 추정치 상향과 지속적인 주주환원일 듯. 이번 사이클에 메모리 리레이팅은 없을 것으로 생각.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https://blog.naver.com/dyor21/224434978952

※ 본 글은 개인 의견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필자는 언급 종목을 보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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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R 투자 - 아는 것이 힘이다
💡의견
지난 10년 삼성전자 평균 PBR 1.4, low 1.1x, high 1.7x (max 2.2x 2021년 코로나 양적완화 대불장, min 0.8x 2025년 HBM 경쟁력 상실)

삼전 현재 주가는 28년 업황이 꺾이고 컨센서스 대비 50% 낮은 EPS (전년 동기 대비 46% 역성장. LTA 효과 거의 없다고 가정) 를 가정해도 28년 기준 1.3x PBR . (27년 이익 가시성은 높다고 생각해서 27년은 컨센 숫자 기반으로 28년 BPS 계산) 지난 10년평균 1.4x 보다도 낮은 수준.

이 정도 주가는 1) AI 사이클이 끝나거나; 2) 지속적인 어닝 쇼크 (혹은 "감동이 없는" 수준의 컨센 부합); 3) 중국 등 경쟁사가 치고 올라와서 경쟁력을 상실하는 베어 시나리오를 반영한다고 생각.

만약 27-28년 실적 추정치 상향되고 AI 사이클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서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면 전고점도 노려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30만원의 벽을 넘기 쉽지 않을 듯.

만약 7월처럼 20만원대가 깨지면 아주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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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하락 (CXMT, 브로드컴 CEO 발언)

반도체, 그 중에서도 메모리 주가가 많이 바졌는데 원인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CXMT 가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하고 있다는 뉴스
“삼성보다 2년 빨리” 중국의 D램 도발…CXMT, 차세대메모리 연내출시

다른 하나는 브로드컴 혹탄 CEO의 발언. "지난 2년 동안 병목이 연이어 계속 터져 나왔지만, 결국 우리는 그걸 극복해 왔다"고 그는 말했다. "지금의 메모리 부족도 1년 뒤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https://www.cnbc.com/2026/10/12/intel-broadcom-ceos-warn-capital-crunch-could-become-ai-bottleneck.html

현재 하이퍼리퀴드에서 CXMT 가격도 여타 메모리 업체와 같이 빠지고 있음. CXMT 이슈보다는 브로드컴 CEO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메모리 가파른 P 상승에 기반한 화양연화는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여타 AI, 반도체 주식 대비 밸류가 매력적이고 주주환원율도 우수한 수준.

트레이더, 투자자인지에 따라 고민과 대응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는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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