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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arrot Cave 🥕
ETHval v1.0 메이저 업데이트: 이더리움의 적정가치, 계산에서 검증으로

오랜만에 ETHval을 크게 업데이트했다.

https://ethval.com

Opus 4.5가 나오자마자 만들기 시작한 나의 첫 바이브코딩 프로젝트다. 이더리움의 적정가치를 직접 계산해보고 싶어 AI와 대화하며 만들었다. 처음에는 어디까지 구현할 수 있을지도 잘 몰랐다.

공개 이후 예상보다 많은 분이 이용해 주셨다. 그 무렵 나와 Hashed가 각각 Kaito 글로벌 랭킹과 VC 랭킹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작은 시도에 과분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업데이트 일정을 묻는 방문자들이 있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데 감사하면서도, 제때 개선하지 못한 점은 마음에 남았다.

작년 말 처음 만들었을 때와 지금의 이더리움 생태계는 많이 달라졌다. 스테이블코인과 RWA를 중심으로 기관의 채택이 활발해지고 있다. 블록체인 위에서 돈을 보내고 자산을 발행하는 일이 금융기관의 실제 업무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가격이 그대로라고 내재가치나 적정가치까지 멈춰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관이 더 많이 쓴다는 사실만으로 ETH의 가치 상승을 단정할 수도 없다. 사용이 늘어나는 곳과 그 대가가 쌓이는 곳은 다를 수 있다.

실제 리서치에서도 ETH를 바라보는 관점은 갈린다. VanEck은 거래 수수료와 MEV, 보안 제공에서 발생할 수익을 추산하고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한다. CoinShares는 여기에 화폐와 담보로서의 가치를 더해 스테이킹, 디파이, 기관 보유 수요를 함께 본다. 생태계의 규모와 네트워크 효과에 무게를 두는 접근도 있다. 차이는 계산법에만 있지 않다. ETH를 수익을 내는 자산으로 볼지, 보유해야 할 돈과 담보로 볼지에 따라 출발점부터 달라진다.

- VanEck: 이더리움 가치평가 방법론
https://www.vaneck.com/pl/en/blog/digital-assets/a-potential-valuation-methodology-for-ethereum/
- CoinShares: 이더리움 5년 가치평가 프레임워크
https://coinshares.com/corp/insights/research-data/ethereum-5-year-valuation-framework/

어떤 지표가 내부에서 바뀌고 있는지, 그 변화가 미래의 적정가치를 어떻게 형성할지. 현재의 가격을 넘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접근이 더 많이 필요하다. ETHval도 그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v1.0에서는 결과를 만드는 가정과 한계를 살펴보는 데 집중했다.

1. 열두 개 모형이 열두 개의 증거는 아니다

여덟 개로 시작한 평가모형은 열두 개가 됐다. 하지만 같은 데이터에 기대는 모형을 늘린다고 근거까지 다양해지지는 않는다. 평균과 중앙값, 절사평균을 비교하고 모형 하나를 제외했을 때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숫자들의 합의가 얼마나 독립적인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2. 목표가격보다 그 가격의 조건을 묻기

시나리오 시뮬레이터에서 수수료와 거래 활동, 스테이킹 등의 조건을 바꿀 수 있다. 화면의 입력과 실제 계산이 같은 의미를 갖도록 정비했다. 원하는 가격을 만드는 것과 그 가격에 필요한 조건이 현실적인지는 다른 문제다.

3. 전망에는 발표 당시의 맥락이 남아 있어야 한다

기관 전망에 원문과 발표일을 연결하고, 일부는 시뮬레이션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목표가격은 오래 유통되지만 그 전제는 먼저 낡기도 한다. 지금도 유효한 전망인지 판단하려면 언제, 어떤 조건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4. 과거에 맞는 설명과 당시 가능한 예측 사이

평가값과 시장가격의 차이가 컸던 구간 이후 30일, 90일, 180일 수익률을 표본 수와 함께 볼 수 있다. 오늘의 모형으로 재구성한 과거와 당시 실제로 남긴 평가도 구분했다. 지금 아는 것을 과거에도 알았던 것처럼 계산하면 성과는 쉽게 좋아 보인다.

5. 가격이 움직인 뒤에는 이유가 쉽게 붙는다

News Impact에서는 주요 사건과 가격 흐름을 같은 차트에 놓고 종류와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다. 나란히 놓는다고 인과관계가 밝혀지지는 않는다. 다만 뉴스보다 가격이 먼저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사후적인 설명을 경계할 수 있다.

6. 시장이 오른 것과 판단이 맞은 것은 다르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뉴스 이후의 수익률을 BTC와 비교하고, 비슷한 사건의 중복과 부족한 표본을 구분하도록 했다. 시장 전체가 오른 시기에는 잘못된 해석도 맞아 보인다. 해당 판단 없이도 얻었을 결과를 함께 확인하려 했다.

7. 이름이 같은 지표도 같은 돈을 뜻하지 않는다

ETH와 BTC, SOL의 수수료와 수익 기반 상대평가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낸 돈, 검증자가 받은 돈,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가치는 같지 않다. 숫자를 한 표에 모으는 것보다 경제적 의미를 맞추는 일이 어려웠다. 비교할 근거가 부족한 값은 비워두었다.

8. 생태계의 성장과 토큰의 가치 사이를 추적하기

수수료와 소각, 스테이킹과 레이어2 활동을 금리와 달러 지표와 함께 읽도록 정리했다. 활동이 늘어도 거래당 비용이 낮아지면 수수료 수입은 줄 수 있다. 사용량 하나로 결론 내리지 않고, 그 변화가 ETH의 수요와 공급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살펴보려 했다.

9. 유창한 설명이 빈 데이터를 채워주지는 않는다

모형별 공식과 가정, 내려받을 수 있는 입력 데이터, 네 개 언어의 설명을 제공한다. AI 해설에는 생성 시점과 사용한 모델을 표시했다. 설명이 자연스러울수록 계산도 신뢰할 만하다고 느끼기 쉽다. 의문이 생기면 원자료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0. 공개된 분석에는 반론이 돌아올 길이 필요하다

공유 카드와 임베드, 월별 보고서를 추가했다. 처음 공개한 뒤 놓친 부분을 짚어주는 의견에서 많이 배웠다. 분석을 공유하는 기능도 결론을 확산하기보다 잘못된 가정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디자인과 로딩 속도, 데이터 정합성도 개선했다. 모바일과 데스크톱의 읽는 흐름을 정리하고, 과거의 달러 환산에는 그날의 가격을 적용하도록 했다. 정의가 다른 출처를 섞지 않고, 없는 값은 없는 채로 남기려 했다. 모형을 더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구분을 바로잡는 일이 먼저인 경우도 있었다.

ETHval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X로 로그인하고 두 개 이상의 평가모형에 의견을 남기면 3년치 이력과 시뮬레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오류나 보완이 필요한 관점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린다.

처음에는 AI와 대화하며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오랜만에 기능과 데이터를 전반적으로 정비하면서는 구현과 이해 사이의 거리가 더 잘 보였다. 계산은 빨라졌지만, 어떤 가정을 믿어야 할지는 여전히 쉽게 답하기 어렵다.

처음 던졌던 질문은 그대로다. 다만 그 질문에 답하려면 무엇을 더 살펴야 하는지가 조금 달라졌다.
기각된 EIP는 멈추지 않는다, 하드포크 거버넌스 바깥에서 전진하는 실행 증명과 궤도에 오른 가스리밋

이번 호 인사이트
· CFI와 DFI 라벨이 더 이상 배포를 결정하지 않는다
· 가스리밋 확장은 일회성 점프가 아니라 연속 상향이 됐다
· 형식검증이 개별 프로젝트에서 스펙 파이프라인의 기본 인프라로 승격되고 있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Hoodi 포크 앞두고 다음 가스리밋 숫자 논의 시작, 300M은 현실적이고 500M은 헤고타 과제
· Cambridge 워크숍, Lean 형식검증이 코어 스펙의 공식 인프라로 들어오다

이번 호 논쟁 · 담론
· DFI 다음날 재점화된 EIP-8025 논쟁, 코어 EIP인가 informational EIP인가
· Gloas에서 실행 증명은 언제까지 도착해야 하는가, 프루버 지연과 보상의 공방
· Ledger 임플란트 사태에서 Mark Karpelès의 역할 논쟁, 블레임 게임과 피해자 우선 사이
· 2026년엔 아무도 탈중앙화를 말하지 않는가

포럼 제안
· ERC 드래프트, 목적 구속 에이전트 스웜의 온체인 등록과 차터 모델
· 포스트퀀텀 스테이트리스 스테가노그래피 프리프린트, 검열저항 P2P 연구의 후속
· 저자란에 'Grok4.7'이 적힌 배당 지급 주식형 ERC-20 드래프트

주요 발언
· fradamt, '결정은 집단적 이해의 결과물이어야 하며 내려졌을 때 전혀 놀랍지 않아야 한다'
· ryanberckmans발 'ETH는 이더리움의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문구 확산
· peter_szilagyi, 삭제된 openSNP 유전체 DB를 Claude가 파일 단위로 재구축 중
· jchaskin22, 'Farcaster의 새 규칙 소급 적용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네트워크가 열려 있는 한 CROPS는 유효하다'
· Kain Warwick, '최고의 하드웨어 월렛은 아이폰이다'

전체 요약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news
Forwarded from 도리의 코인메모
비탈릭이 말하는 건, 이더리움이 계산은 오프체인에서 하고 온체인에서는 검증만 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것임. 근데 이게 시장 전체의 방향이될 듯...

왜냐하면 지금 구조에서는 암호 연산에 쓰이는 데이터가 전부 블록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임. 비탈릭 말로는 PeerDAS와 blob을 다 써도 초당 8MB 정도가 현실적인 한계임. 그래서 무거운 연산은 유저 기기에서 직접 계산해서 STARK 증명으로 만들고, 체인은 '계산이 됐다는 사실과 결과'만 확인하자는 게 EIP-8288의 핵심인 듯...

나는 이게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이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특히 AI가 발전하면서 오프체인에서 처리하는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건 점점 쉬워지고 있고, 증명 생성 기술도 발전하고 있음.

즉, 체인이 모든 걸 직접 계산할 이유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음...

매번 UTXO무새가 되는 것 같아서 그만하고 싶은데... 카르다노의 eUTXO 모델이 처음부터 이 철학으로 설계됐음. 트랜잭션을 만드는 계산은 오프체인에서 하고, 체인은 그게 규칙에 맞는지만 검증함...

쉽게 말해서, 이미 이더리움이 말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임.

결국 체인이 다 계산하는 네트워크가 아니라, 가볍고 확실하게 검증하는 네트워크가 미래임...

https://x.com/VitalikButerin/status/2112032009413439704
ACDT #101 · 10월 19일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테스트를 조율하는 코어 개발자들의 주간 콜(ACDT)이다.

한 줄 요약
빌더와 밸리데이터의 예치(deposit) 분리 수정을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에 넣지 않고 후디(Hoodi) 테스트넷을 10월 26일 예정대로 포크하기로 했다. EL의 BAL 보존 기간도 14,299 에포크로 확정돼 CL 클라이언트가 블라인딩(blinding)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결정된 것
· 빌더와 밸리데이터 예치를 분리하는 수정을 글램스테르담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가설적 공격이라 후디 포크를 늦출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 BAL 보존 기간을 14,299 에포크로 올리는 PR(EIPs#12347)을 머지하고 CL 클라이언트는 블라인딩을 진행한다. 8,192 에포크로 줄이는 논의는 헤고타(Hegota)로 미뤘다.
· heze-devnet-2에는 퀵 슬롯(quick slots)을 넣지 않고 Beta-4에 머지된 EIP만 포함한다. 짧은 슬롯 실험은 일단 보류됐다는 뜻이다.

일정
· 후디 글램스테르담 포크: 10월 26일 월요일 17:42 UTC, 에포크 132352, 가스 리밋 2억. 확정.
· hegota-devnet-1의 EL 범위를 다음 주 월요일 콜에서 확정하기로 제안됐다.

왜 중요한가
글램스테르담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연내 일정대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리도(Lido) 같은 스테이킹 서비스는 예치 공격 리스크를 당분간 자체 우회책으로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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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DT #101 · 10월 19일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테스트를 조율하는 코어 개발자들의 주간 콜(ACDT)이다. 한 줄 요약 빌더와 밸리데이터의 예치(deposit) 분리 수정을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에 넣지 않고 후디(Hoodi) 테스트넷을 10월 26일 예정대로 포크하기로 했다. EL의 BAL 보존 기간도 14,299 에포크로 확정돼 CL 클라이언트가 블라인딩(blinding)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결정된 것 · 빌더와 밸리데이터…
ACDT #101 · 누가 무슨 말을 했나
막판 합의 변경 대신 테스트넷과 메인넷 일정을 지키기로 했다

빌더·밸리데이터 예치 분리 수정을 후디 전에 넣을 것인가 · 후디 미포함 결정 00:22:53
현재 빌더 온보딩 로직에서는 공격자가 밸리데이터 예치를 자신이 통제하는 빌더로 돌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포크 일주일 전에 스펙을 고칠지가 쟁점이 됐다.
· Justin Traglia (EF, 보안): 리도 등 분산 밸리데이터 시스템이 지적한 문제를 CL 쪽에서 고치는 게 낫다고 입장을 바꿨다. 메인넷을 늦추지 않고 후디 이후 단기 데브넷에서 테스트하자고 제안했다.
· Dustin Brody (Nimbus): 이런 막판 변경이 바로 과거 사고들의 원인이었다며 반대했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강하게 반대했다. 단순해 보이는 합의 변경이 번번이 위험한 버그를 낳아왔다며 고치려면 후디와 메인넷을 모두 미루고 충분히 검토해야 하고 일정을 지킬 거라면 고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 Dima Gusakov (Lido): 포크 때 딱 한 번 호출되는 함수의 변경이라 데브넷 하나로 2~4일이면 테스트할 수 있다며 Potuz에게 반박했다.
· Matthew Keil (ChainSafe, Lodestar): 기술 검토보다 일정이 문제라고 했다. 데브콘과 연말 휴가 때문에 후디가 며칠만 밀려도 메인넷이 해를 넘긴다며 지연에 반대했다.
· Eitan Seri-Levi (Sigma Prime, Lighthouse): 우회책이 있으니 지연할 가치가 없다며 고치려면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채팅)
"무엇도 늦출 가치는 없다고 본다. 이것은 가설적인 공격이다." (Justin Traglia, 00:22:17)


BAL 보존 기간을 얼마로 잡을 것인가 · PR 머지 결정 00:37:23
CL이 BAL을 블라인딩한 뒤에도 과거 페이로드 요청에 응답하려면 EL이 BAL을 얼마나 오래 보관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논의다.
· Toni Wahrstätter (EF, 리서처): 보존 기간을 3,533에서 14,299 에포크로 올리는 PR을 머지하겠다고 했고 14,299 에포크 동안 비최종성(non-finality)이면 네트워크는 이미 죽은 상태라 충분히 보수적인 값이라고 했다.
· Nico Flaig (ChainSafe, Lodestar): 보존을 더 줄이면 비최종성 구간에서 EL이 데이터를 프루닝(pruning)해 CL이 P2P로 페이로드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지금 당장 큰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Prysm은 데이터를 받자마자 블라인딩해 최종성까지 기다리는 변경이 쉽지 않다고 했고 비활성 누수로 비최종성 지속 시간의 상한을 계산해 EL 보존이 그 상한보다 길면 된다고 제안했다.
"14K 에포크 동안 비최종성이라면 네트워크는 죽어 있을 것이다. 이미 매우 보수적이고, 14K면 충분히 보수적이라고 생각한다." (Toni Wahrstätter, 00:34:34)


SFI 전의 EIP를 스펙 메인 브랜치에 머지해도 되는가
포함 확정(SFI) 전인 퀵 슬롯 코드가 컨센서스 스펙의 Heze 포크 브랜치에 들어가는 것을 두고 매몰 비용이 암묵적 포함 확정으로 이어진다는 거버넌스 논쟁이 벌어졌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무엇을 포크 브랜치에 머지할지는 ACD 콜에서 정해야지 스펙 관리자의 2차 판단에 맡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CFI는 포크에 싣는다는 뜻이 아니며 SFI 전에는 피처 브랜치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 lightclient (Matt Garnett) (EF, geth): Potuz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포크 브랜치에 올리면 구현이 그에 의존하게 되고 매몰 비용 때문에 암묵적으로 수용된다며 메인 브랜치는 SFI된 것만 담아야 한다고 했다.
· Matthew Keil (ChainSafe, Lodestar): 퀵 슬롯은 특히 광범위한 합의가 없고 향후 슬롯 작업과 양자내성(PQ) 조율에 파급 효과가 있는데 메인 브랜치에 머지하는 것은 골키퍼 몰래 넣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 Justin Traglia (EF, 보안): 타당한 지적이라며 대체로 동의했다.
· Maria Silva (EIP-8037 제1저자): 퀵 슬롯은 슬롯 시간을 12초로 되돌리기만 하면 되는, 되돌리기 쉬운 변경이라는 점에서 다른 프로토콜 변경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골키퍼 몰래 공을 넣는 것 같은 느낌이고, 옳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Matthew Keil, 00:48:37)


heze-devnet-2에 10초 슬롯을 넣을 것인가 · 퀵 슬롯 제외 결정 00:55:56
짧은 슬롯을 구현한 CL 클라이언트가 합의된 기준인 3개에 도달하면서 다음 데브넷에서 슬롯 시간을 줄일지와 EL 블롭 파라미터 정렬이 논의됐다.
· Barnabas Busa (EF DevOps): 지난주 합의한 3개 클라이언트 기준이 충족됐다며 heze-devnet-2를 10초 슬롯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버그 수정 PR 5743이 먼저 머지되고 스펙 릴리스가 나오는 게 낫다고 했다.
· Justin Traglia (EF, 보안): 수정 PR을 이번 주에 머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퀵 슬롯을 이끄는 원 PR 작성자가 리뷰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 felipe: EL이 쓸 블롭 파라미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ethrex만 스펙 PR 3703에 맞춰 구현했으니 모두 같은 값으로 정렬하자고 요청했다. 아니면 테스트를 옮기고 새 릴리스를 내야 한다고 했다.
· Spencer Taylor-Brown (EF, 테스팅): 뭄바이(Mumbai) 전에 hegota-devnet-0을 띄울 계획이 유지되는지 물었고 hegota-devnet-1의 EL 범위는 다음 월요일 콜에서 확정하자고 했다.
"지난주에 짧은 슬롯을 구현한 클라이언트가 3개가 되면 다음 데브넷에서 슬롯 시간을 줄이기로 했고, 3개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니 devnet 2는 10초 슬롯을 제안한다." (Barnabas Busa, 00:45:59)


남은 것
· EL 팀 전체: heze-devnet-2의 블롭 파라미터가 execution-specs PR #3703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Erigon, ethrex, Nethermind, Reth: EELS 사전 빌드 Hive 이미지용 클라이언트 CI PR을 머지 전에 리뷰한다.

콜 페이지에서 전체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calls/acdt-101
: : [크립토/이슈] 로빈후드 체인은 죽었나?
작성자: 100y

- 2026년 7월 출시된 로빈후드 체인은 주식 토큰-밈코인 페어 열풍에 힘입어 9월 초 일간 네트워크 수수료 $8.27M을 기록했다. 그러나 밈코인 열기가 식고 네트워크 혼잡도가 완화되면서 수수료 매출은 고점 대비 99% 이상 급감했다.

- 네트워크 수수료 급감에도 로빈후드 체인의 핵심 생태계는 여전히 견고하다. 약 $540M 규모의 USDG Vault와 $150M 수준의 주식 토큰 발행량이 유지되고 있으며, 밈코인 역시 현물 DEX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로빈후드가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라이터(Lighter)와 아커스(Arcus)는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량과 미결제약정(OI)을 확대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TGE와 에어드랍 이후에도 투자자와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로빈후드 체인이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생태계의 안정적인 활동 유지뿐 아니라, 적극적인 빌더 지원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의 등장이 필요하다. 특히 주식 토큰–밈코인 페어처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온체인 금융 모델이 다음 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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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코리아 Day2 세션 영상

너무 유익했던 Day2 세션 영상이 이더리움 코리아 유튜브에 올라갔습니다.

한국어 세션
1. DB증권 개회사 (Opening by DB Securities)
2. 이더리움 코리아 원 소개 (Introduction of Ethereum Korea One)
3.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에는 무엇이 담겼나 (What's in the Glamsterdam Upgrade)
4. 이더리움의 북극성: 로드맵과 CROPS (Ethereum's North Star: Roadmap & CROPS)
5. 실행 레이어에서의 양자내성(Post-Quantum) 이더리움 (Post-Quantum Ethereum on the Execution Layer)
6. 검증자의 새로운 시대 (The Next Era of Validators)
7. 이더리움의 프라이버시 (Privacy on Ethereum)
8. 다음 ZK 혁신은 어디서 오는가 (Where the Next ZK Breakthrough Comes From)

영어 세션
1. 지속 가능한 디파이를 만드는 법 (How to Build Sustainable DeFi)
2.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다음은 무엇인가? (Ethereum Clients: What Comes Next?)
3. 플래시 보이스인가, 슈퍼 예측가인가? 예측 시장의 사용자층 (Flash Boys or Superforecasters? Prediction Market User Base)
4. 재단 밖의 이더리움 (Ethereum Beyond the Foundation)
5. 이더리움 발행량 전쟁 (Ethereum's Issuance Wars)
6. 계정 추상화의 미래 (Future of Account Abstraction)
7. L2는 여전히 이더리움을 확장하고 있는가? (Are L2s Still Scaling Ethereum?)
8. 온체인 에이전트: 자율 AI를 위한 경제 구축 (Onchain Agents: Building an Economy for Autonomous AI)

한국에서도 이러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것이 너무 뿌듯합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

👛Ethereu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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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P-8288의 시각화

이더리움 메인 체인에 암호 기능을 어떻게 넣을지를 두고, 최근 비탈릭이 꽤 분명한 방향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Ethlabs의 Derek Chiang이 시각화를 붙여 해설하면서 관심이 더 커졌는데요, 두 글을 묶어서 정리해봤습니다.

프리컴파일 말고, EIP-8288로 가자
앞으로 이더리움에 필요한 기능 중 상당수는 무거운 암호 연산을 요구합니다. 양자내성(PQ) 서명은 기존 서명보다 훨씬 크고, 프라이버시 트랜잭션에는 STARK 같은 ZK 증명이 붙죠.

지금까지는 새 암호 기능이 필요할 때마다 프리컴파일을 추가하는 방식이 익숙했습니다.
비탈릭은 이 방식이 맞지 않다고 봅니다.

프리컴파일이든 EVM이든 결국 데이터를 블록에 calldata로 올려야 처리할 수 있는데, 블록 공간은 한정돼 있다는 거죠. PeerDAS나 blocks-in-blobs를 쓰더라도 약 8MB/s 정도가 현실적인 상한이라고 합니다.

비탈릭은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이 아니라 "암호학적 세계 컴퓨터"이고, 메인 스레드에 꼭 있을 필요가 없는 데이터와 연산은 메인 스레드에 넣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대신 무거운 연산은 사용자 기기에서 직접 계산하고 STARK로 증명한 뒤, 이를 EIP-8288의 재귀 집계 구조에 태우자고 제안합니다.

체인은 "연산이 수행됐고 결과는 이것"이라는 사실만 확인하면 되고, 원본 데이터나 연산 과정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누구나 원하는 암호 방식을 쓸 수 있고, 체인은 가볍게 유지되며, 프리컴파일을 더 추가할 일도 없어진다는 게 비탈릭의 주장입니다.


EIP-8288은 어떻게 작동하나
EIP-8288은 비탈릭과 Thomas Coratger가 제안한 EIP로, 핵심은 멤풀을 분산 증명 공장처럼 쓰는 것입니다.

트랜잭션은 무거운 서명이나 STARK를 본체에 넣지 않고 “dependency”로 따로 선언합니다. 이 구조는 EIP-8141(frame 트랜잭션) 위에 새로운 frame 모드를 추가하는 방식이죠. 멤풀 노드들은 일정 시간마다 받은 증명들을 모아서 합친 뒤 다시 전파하고, 이 과정이 여러 라운드 반복되면서 증명 개수가 점점 줄어듭니다. 마지막에는 블록 빌더가 남은 것들을 블록당 증명 하나로 합칩니다.

알려진 수치로는 블록마다 100~300KB 크기의 STARK 하나와 statement당 96바이트 정도가 추가되고, 프라이버시 트랜잭션의 가스 사용량은 수천만 단위에서 수만 단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Falcon이나 ML-DSA 같은 새 서명 방식도 EVM을 수정하지 않고 지원할 수 있고요.


Derek이 주목한 부분: 탈중앙화될수록 확장성이 커진다
Ethlabs의 Derek은 비탈릭의 글을 인용하면서 EIP-8288의 집계 과정을 GIF로 시각화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EIP"라고 할 만큼 높게 평가합니다. 이 구조가 탈중앙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확장성이 오히려 커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보통은 처리량을 늘리려면 노드 사양을 올려야 하고, 그만큼 중앙화 압력이 생기죠.

Derek의 설명에 따르면 EIP-8288은 이 관계를 뒤집습니다. 멤풀 노드 하나하나가 증명을 합치는 작업자이기 때문에, 노드가 늘어날수록 처리할 수 있는 서명과 증명도 늘어납니다. 여러 라운드에 걸쳐 합치므로 각 노드가 쓰는 대역폭은 일정하게 유지되고요. 빌더는 멤풀이 미리 집계해둔 것을 마무리만 하면 되니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올라가지 않고, 검증자는 수천 개 서명 대신 증명 하나만 확인하면 됩니다.

여기에 STARK까지 집계 대상이니 어떤 서명 방식이든 STARK로 감싸서 넣을 수 있죠.

Derek은 이를 바탕으로, 이더리움이 초당 수만 건의 PQ·프라이버시 트랜잭션을 처리하면서 트랜잭션당 가스는 아주 적게 쓰고, 동시에 지금보다 더 탈중앙화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상태
EIP-8288은 9월 9일 EIP 저장소에 병합됐고, 아직 Draft 단계로 적용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비탈릭은 Hegota 다음 포크인 I-star에서 검토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비탈릭: https://x.com/VitalikButerin/status/2112032009413439704?s=20

Derek: https://x.com/decentrek/status/2112535053188145367?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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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코멘트]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에는 숨겨진 비용이 존재한다
작성자: 리자몽

이더리움 스테이킹에는 검증자가 활성화될 때까지 보상을 받지 못하는 진입 대기 비용이 있고, 흔히 제시되는 APR에는 이 비용이 빠져 있다. 라이도와 같은 스테이킹 풀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진입 대기 비용과 수수료를 함께 반영한 보유 기간별 실효 APR로 비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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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 보안 이슈로 연기]

어제 ACD 회의에서, 주요한 보안 이슈로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가 연기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후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는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책이 확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취약점은 이더리움의 가스 동작을 바꾸는 EIP-8037과 EIP-8038애 있었습니다. 며칠 전 발간된 ChainSecurity의 글에 따르면, 해당 EIP들은 솔리디티 내 gasleft() 함수가 반환하는 가스 잔량과 가스 부족 시의 동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부 호출이 가스 부족으로 실패했음에도, 기존에는 함께 롤백되던 상위 컨트랙트가 실패를 기록하고 트랜잭션을 정상적으로 완료하는 등 예상치 못한 동작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유저가 ETH 출금을 수행할 때, 실제 출금이 수행되진 않았지만, 컨트랙트 내에서는 출금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것처럼 여겨져 출금 권리가 소멸될 수 있죠. ChainSecurity에 따르면, 전수 조사를 하지 않아도 벌써 이 변경에 영향받는 13개의 프로토콜을 발견했으며, 그 중에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이저 프로토콜도 있다고 합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지난 8월 경 글램스터담 가스 변경에 대한 영향 파악을 위해 이더리움 내 트랜잭션을 전수조사하여 관련 프로젝트들에게 연락을 취한 바 있지만, 이는 “성공하던 트랜잭션이 실패하는 사례”에 국한되어 있으며, 위와 같이 트랜잭션이 성공하더라도 내부 로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까지 조사를 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도 이더리움은 하드포크 간 항상 하위 호환성을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SELFDESTRUCT의 동작을 바꾼 것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어 왔죠. 다만, 이 같은 변경은 SELFDESTRUCT를 일반적인 컨트랙트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었고, 이더리움은 일반적으로 사용자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하드포크만 수행해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처럼 메이저 프로토콜이 영향받을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하드포크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것 같네요.

물론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휴가가 많은 연말/연초 특성 상, 원래 12월 초로 예상되었던 글램스터담 메인넷 업그레이드는 내년 초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존 컨트랙트들의 영향이 커 EIP-8037이나 EIP-8038을 포크에서 제외하게 될 경우, 기존 글램스터담에서 예상되었던 블록 가스 리밋 증가 계획이 재검토되어, 200M 까지의 확장성 증가가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물론 일정이 미뤄진 건 아쉽지만, 하드포크 이후에 문제를 발견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이더리움 메인넷 위에서 업그레이드 불가능한 컨트랙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위 글을 통해 영향받는 지점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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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스테르담 포크가 가스 리프라이싱 보안 이슈로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호 인사이트
· 가스 리프라이싱의 하위호환 리스크가 경고 단계를 지나 실제 포크 연기 사유가 됐다
· 포크 파이프라인 병렬화가 글램스테르담 연기의 로드맵 충격을 줄이고 있다
· 중앙화 인프라의 연쇄 사고로 탈중앙화가 다시 보안 논거로 쓰이고 있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EF의 Hoodi 연기 공지와 노드 운영자 롤백 안내
· geth, MPT에서 Partitioned Binary Tree로 첫 자가 마이그레이션 성공

포럼 제안
· EIP-8453 드래프트, 헤드 투표와 파이널리티 증명을 분리하는 디커플드 합의
· EIP-8450 드래프트, 비컨 스테이트에 양자내성 밸리데이터 키 레지스트리
· SEACAST, 실행 가능한 스펙과 형식 모델을 갖춘 브로드캐스트 프로토콜 제안
· 암호화 멤풀에서 송신자의 공개 선택권 가치를 정량화한 연구
· EIP-8288 집계에 복수 증명 크기를 허용하는 이기종 재귀 제안
· EVM 점프·콜 테이블 제안과 신규 드래프트 단신

트위터 논쟁
· 글램스테르담 비판의 시점을 둘러싼 pcaversaccio와 EF 리서처들의 설전
· Gloas 빌더 입찰을 최고가로 고르는 클라이언트 옵션을 둘러싼 논쟁

주요 발언
· Barnabé Monnot, '이보다 강한 멀티포크 계획과 파이프라이닝은 본 적 없다'
· potuz, '지금의 이더리움 ACD는 MicahZoltu의 내가 말했잖아 순간이다'
· EthCoordinate, '테스트넷은 바로 이럴 때를 위해 존재한다'

전체 요약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news
EIP-8453 — Decoupled Consensus
-> 블록 합의와 최종성(Finality) 투표를 분리해 Gasper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자

현재 하나의 Attestation이 담당하는 두 가지 기능을 독립적인 투표 과정으로 분리하는 것이 핵심.

- Available Chain: 슬롯마다 약 512명의 검증자 위원회가 블록 헤드에 투표하여 체인을 계속 진행시킴

- Finality Gadget: 전체 검증자 집합이 별도의 투표 라운드에 참여하여 블록을 최종 확정.

- 기대 효과: 최초 목표는 최종성 시간 4배 이상 단축이며, 장기적으로 수십 초 또는 그 이하의 최종성을 추구합.

- 추가 목표: 리오그 공격 방어 강화, 슬롯 시간 단축의 기반 마련, 양자내성 암호로의 전환 용이성 확보.

- 타겟: 스트로맵 기준 I* 포크(2028년 초)
ACDE #248 · 10월 22일
실행 계층(EL)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격주로 모이는 올코어데브 실행 계층(ACDE) 콜이다.

한 줄 요약
체인시큐리티가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가스 재가격(repricing) EIP로 기존에 실패하던 악성 트랜잭션이 성공하게 된다는 취약점을 공개하자, 10월 26일 예정이던 후디(Hoodi) 테스트넷 포크가 무기한 취소되고 메인넷 날짜 결정도 영향 분석이 끝날 때까지 미뤄졌다.

결정된 것
· 10월 26일 예정이던 후디 글램스테르담 하드포크가 무기한 취소됐고 새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스펙이 바뀔 경우에 대비해 포크 이전 스펙의 테스트넷을 하나 남겨두는 결정이다.
· 메인넷 글램스테르담 포크 날짜 결정은 전체 영향 분석이 끝날 때까지 미뤄졌다. 2026년 12월 포크는 매우 어려워졌고 2027년이 유력하다.
· ACDT 콜이 60분에서 90분으로 늘어난다. 매번 시간이 모자라던 테스트 콜에 여유를 주는 변경이다.
· bogota-devnet-2 범위를 EIP-8253, EIP-4758, EIP-8298, EIP-8151 네 개로 확정하고 다음 주 Nethermind, Geth, ethrex 세 클라이언트로 출시한다. 헤고타(Hegota) 후보 EIP를 실제 네트워크에서 돌려보는 실험망이다.
· 첫 EL+CL 통합 데브넷(hegota-devnet-0)은 데브콘 이후로 잡고 FOCIL과 프레임(Frames)의 상호작용 논의는 데브콘 현장에서 시작한다. 두 기능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설계를 먼저 맞추려는 것이다.

일정
· 2026년 10월 26일 주에 bogota-devnet-2 출시, 확정
· 다음 ACDE는 4주 뒤인 2026년 11월 19일경, 확정

왜 중요한가
가스비 구조를 바꿔 확장을 노린 글램스테르담이 이미 배포된 디파이 컨트랙트를 공격 가능하게 만들 수 있고 13개 프로젝트가 영향권으로 확인됐다. 12월로 보던 메인넷 업그레이드는 2027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고 보안 분석 결과에 따라 스펙 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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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cker is ETH
ACDE #248 · 10월 22일 실행 계층(EL)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격주로 모이는 올코어데브 실행 계층(ACDE) 콜이다. 한 줄 요약 체인시큐리티가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가스 재가격(repricing) EIP로 기존에 실패하던 악성 트랜잭션이 성공하게 된다는 취약점을 공개하자, 10월 26일 예정이던 후디(Hoodi) 테스트넷 포크가 무기한 취소되고 메인넷 날짜 결정도 영향 분석이 끝날 때까지 미뤄졌다. 결정된 것 · 10월 26일…
ACDE #248 · 누가 무슨 말을 했나
가스 재가격이 기존 컨트랙트를 깨뜨릴 수 있다는 경고에 포크를 멈췄다

글램스테르담이 배포된 컨트랙트를 깨도 되는가 · 연기 결정 00:47:12
체인시큐리티가 가스 재가격 EIP-8037/8038 아래에서 기존에 실패하던 악성 트랜잭션이 성공하게 되는 취약점을 공개하면서 프로토콜 변경이 사용자 컨트랙트를 깨도 되는지가 쟁점이 됐다.
· Hubert: 셀프디스트럭트 강제 전송과 상태 가스 환급이 결합하면 ETH를 보내지 않고도 잔액이 갱신되는 예시를 제시했다. 13개 디파이 프로젝트에 책임 공개(responsible disclosure)를 진행 중이며 조사는 전수 조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 Maria Silva (EIP-8037 제1저자): 충분히 큰 업그레이드 불가 컨트랙트가 영향을 받는지가 스펙 변경 여부를 가르는 질문이라고 짚었고 Hubert의 답을 듣고 그런 컨트랙트의 존재가 아직 불확실하니 스펙 변경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결론냈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보안이 포크의 시의성보다 100% 우선한다고 썼다. (채팅)
· lightclient (Matt Garnett) (EF, geth): 개발자 과실로 책임을 돌리는 접근은 잘못됐고 충분한 자금과 사용자가 기대는 기능이라면 프로토콜이 사용자 공간을 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앱 개발자에게 업그레이드를 강제하는 일은 극도로 지저분해진다고 덧붙였다.
· Toni Wahrstätter (EF, 리서처): 큰 컨트랙트가 깨진다면 당연히 스펙을 바꾸고 포크를 미루겠지만 지금은 실제 영향을 몰라 추측이 이르다고 했다. 깨진 불변식을 복원하려 들면 EIP가 주는 이득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글램스테르담 전에는 통하지 않았지만 글램스테르담 후에는 통하게 된 악성 트랜잭션이다." (Hubert, 00:13:56)


후디 포크를 멈출 것인가 · 취소 결정 00:49:52
10월 26일로 나흘 앞까지 다가온 후디 테스트넷 포크를 강행할지, 보안 분석이 끝날 때까지 취소할지를 콜 안에서 결정해야 했다.
· Justin Florentine (Besu): 이미 포크한 세폴리아(Sepolia)와 비교할 대조군이 필요하다며 후디를 포크 이전 스펙에 남겨두자고 했다.
· Daniel Lehrner: 스펙을 바꿔야 하면 세폴리아는 버려야 하고 후디까지 포크하면 바뀐 스펙을 테스트할 곳이 아예 없어진다고 지적했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Daniel의 말에 동의하며 분산된 검증자가 많은 후디를 다시 배포하는 것은 큰 고통이므로 후디 연기로 기울었다.
· Parithosh Jayanthi (EF DevOps): 릴리스가 이미 나가 커뮤니티 전체가 새 버전으로 갈아타야 하므로 포크 실패 위험이 있다고 반론했으나, 이전 버전으로 롤백하면 된다는 Potuz의 지적을 수긍했다.
· Dima Gusakov (Lido): 리도는 어제 이미 업그레이드를 마쳤지만 온체인 롤백은 가능하다며, 후디에 230만 스테이크를 가진 30여 운영자에게 롤백을 요청하겠으나 100% 이행은 보장 못 한다고 했다.
"후디는 미뤄야 할 것 같다. 답해야 할 질문이 남아 있는데 포크를 강행할 좋은 이유를 못 들었고, 후디를 잃는 것은 좋지 않다." (lightclient (Matt Garnett), 00:35:13)


CFI는 기본 포함인가
헤고타에 CFI 상태 EIP가 19개 가까이 쌓인 가운데, CFI를 사실상 포함 확정처럼 취급하는 관행을 바로잡자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 lightclient (Matt Garnett) (EF, geth): CFI를 기본 포함으로 보는 사람과 기본 제외로 보는 사람이 섞여 있어 '이더리움이 이걸 해야 하나'라는 논의 없이 EIP가 미끄러져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모든 프로토콜 변경은 리스크이므로 필요 최소한만 바꿔야 하고 CFI가 기본 포함이라면 PFI에서 CFI로 가는 문턱을 훨씬 높여야 한다고 했다.
· Justin Florentine (Besu): lightclient에 격하게 동의하면서도 CFI에서 SFI로 가는 단계가 작업량을 평가하는 자리이므로 CFI를 기본 포함으로 만들어 그 단계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 Łukasz Rozmej (Nethermind, EIP-8037 공동 저자): 이번 스코핑에서도 조건이 붙은 CFI가 많았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DFI가 기본이라며, CFI를 기본 포함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했다.
· Mario Vega (EF, 테스팅, ACDT 진행): CFI에 시간을 쏟는 순간 매몰 비용 오류가 생겨 거절이 정치적으로 어려워진다며, CFI 자체가 큰 결정임을 인지하고 앞으로 더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CFI는 애초에 모든 클라이언트가 구현을 강제받지 않은 채 테스트하려고 만든 것이라며 기본 포함 해석에 강하게 반대했다.
"이더리움에 가하는 모든 변경은 리스크다. 8037과 8038에서 지금 보고 있는 그대로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적으로 최소한의 변경만 해야 한다." (lightclient (Matt Garnett), 01:25:40)


다음 데브넷, EL 단독인가 통합인가 · 스코프 확정 01:36:58
데브콘 전에 EL 단독 데브넷(bogota-devnet-2)을 하나 더 띄울지, 바로 EL+CL 통합 데브넷(hegota-devnet-0)으로 갈지와 그 범위를 정해야 했다.
· Mario Vega (EF, 테스팅, ACDT 진행): FOCIL과 프레임은 실제 상호작용이 있어 합치는 가치가 있지만 보고타가 준비됐다면 그것만으로도 테스트 가치가 있으니 먼저 내보내자고 했다.
· Jihoon: FOCIL과 프레임의 상호작용 설계가 아직 준비되지 않아 다음 주 통합 데브넷은 이르고 FOCIL 단독이라면 가능하다고 했다.
· lightclient (Matt Garnett) (EF, geth): EL 단독이면 다음 주 출시에 자신이 있다고 했고 이번 주에 아무것도 못 띄우면 데브콘 이동 때문에 몇 주 밀릴 것을 걱정했다.
· Justin Florentine (Besu): FOCIL과 프레임 상호작용을 보려는 것이라면 EIP를 세 개나 더 얹지 말자고 했고 다만 SETCODEFROM은 넣겠다고 했다. 자기 팀은 네 개 시한을 못 맞추지만 3개 클라이언트로 출시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다.
· Łukasz Rozmej (Nethermind, EIP-8037 공동 저자): 네더마인드는 모든 EIP에서 앞서 있다며 네 개 전부 포함하길 원한다고 했다.
· Barnabas Busa (EF DevOps): 출시에는 클라이언트 3개면 충분하므로 준비된 팀만으로 네트워크를 띄우면 된다고 했다.
"출시에는 클라이언트만 있으면 된다. 3개 클라이언트를 모을 수 있으면 네트워크를 띄울 수 있을 것이다." (Barnabas Busa, 01:43:33)


남은 것
· EF와 클라이언트 팀: 후디 포크 취소를 알리는 블로그 글을 즉시 발행하고, 롤백할 클라이언트 버전 목록을 싣고 새 릴리스가 나올 때마다 갱신한다
· 모든 EL·CL 클라이언트 팀: 후디 포크 일정을 제거한 새 릴리스를 낸다
· Fredrik, Francesco, Toni와 보안 연구자들: 다음 주 ACDT에서 영향 분석 결과와 분석 일정표를 발표한다

콜 페이지에서 전체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calls/acde-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