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icker is ETH
프로토콜 클러스터 업데이트: 2026년 5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이는 행사가 최근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열렸습니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서 각 팀은 차기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을 위한 보안 강화 및 준비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 2억 가스 한도 하한선 설정: ePBS, BAL 최적화 및 EIP-8037 재가격 책정의 수렴을 통해 글램스터담 회의…
이에 더해, 이번 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프로토콜 클러스터의 리더십 전환입니다.
기존 리더였던 Barnabé Monnot, Tim Beiko, Alex Stokes는 지난 1년간 프로토콜 클러스터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F는 이들이 후사카 메인넷 출시, PeerDAS 도입, 가스 리밋 상향 경로 마련 등에 기여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만 이제 Barnabé와 Tim은 EF를 떠날 예정이고, Alex는 안식 휴가에 들어갑니다.
새 리더는 다음 세 명입니다.
- Will Corcoran: 프로토콜 리서치 코디네이터로, zkVM 증명, 양자 저항 합의, Fast Confirmation Rule 등 여러 팀과 주제를 연결해온 인물
- Kev Wedderburn: zkEVM 팀 리드로, 연구와 엔지니어링의 교차점에 있는 의사결정에 강점을 가진 인물
- Fredrik: 프로토콜 보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여러 클러스터 간 협업에 관여해온 인물
성공적인 interop 이벤트에 이어, 변경된 EF 프로토콜 리더십 체제에서 이더리움이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 향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도 좋을 듯 합니다.
기존 리더였던 Barnabé Monnot, Tim Beiko, Alex Stokes는 지난 1년간 프로토콜 클러스터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F는 이들이 후사카 메인넷 출시, PeerDAS 도입, 가스 리밋 상향 경로 마련 등에 기여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만 이제 Barnabé와 Tim은 EF를 떠날 예정이고, Alex는 안식 휴가에 들어갑니다.
새 리더는 다음 세 명입니다.
- Will Corcoran: 프로토콜 리서치 코디네이터로, zkVM 증명, 양자 저항 합의, Fast Confirmation Rule 등 여러 팀과 주제를 연결해온 인물
- Kev Wedderburn: zkEVM 팀 리드로, 연구와 엔지니어링의 교차점에 있는 의사결정에 강점을 가진 인물
- Fredrik: 프로토콜 보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여러 클러스터 간 협업에 관여해온 인물
성공적인 interop 이벤트에 이어, 변경된 EF 프로토콜 리더십 체제에서 이더리움이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 향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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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더리움 소식(2026-05-12)
💰 ETH: $2,283 | 📊 ETH.D: 9.9%
⚙️ 프로토콜 업데이트
- Glamsterdam 업그레이드 데브넷 업데이트 및 사양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임
- EIP-8037을 통해 상태 생성 가스 비용 인상 및 관련 버그 수정이 논의됨
- 양자 내성 트랜잭션 서명 도입을 위한 기술 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됨
- P2P 네트워킹 개선을 위해 셀 단위 델타 및 블롭풀 최적화 연구가 진행중임
- 프로토콜 클러스터에 새로운 리더들이 합류하여 운영 효율화를 추진함
📋 EIP 동향
- EIP-8253: 오래된 계정의 논스를 조정해 프로토콜 구조를 단순화하는 제안이 나옴
- EIP-8261: 가스 한도를 하드포크 일정에 맞춰 강제하는 고정 스케줄 방식이 제안됨
- EIP-8130: 표준 검증자 세트 구성 및 발신자 관련 사양 업데이트가 반영됨
- 프레임 트랜잭션을 위한 키 기반 논스 도입 제안이 깃허브에 새롭게 추가됨
- ERC-8060: 담보 기반 시청각 파편화 표준을 통한 영구 아카이브 구축이 제안됨
🔬 연구 하이라이트
- 머클 트리 증명 시 동일 위치에 다른 증명을 만드는 것은 해시 함수 파괴와 같음
- 린 언어를 활용한 정식 검증 기반의 코드 작성으로 검토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 진행중임
- 실시간 증명 및 동기식 구성이 가능한 롤업 프레임워크 연구 결과가 공유됨
-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위한 코하쿠 프로젝트가 핵심 기여자에 의해 추진됨
- AI 버그 탐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이 강화된 코드 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
🐦 커뮤니티 논의
- VitalikButerin: 동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동물 복지 기금에 64 ETH를 기부함
- VitalikButerin: AI가 버그를 찾는 환경일수록 보안 코딩 능력이 더욱 중요해짐
- TimBeiko: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 이후 가스 한도 목표를 2억 이상으로 설정함
- ethereumfndn: 정식 검증된 스마트 컨트랙트 컴파일러 Verity 개발팀에 보조금을 지급함
- ethereum: ETHPrague 2026 개최 소식과 함께 생태계의 활발한 협업 분위기가 공유됨
💡 오늘의 핵심
-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 준비와 함께 가스 한도 상향 및 상태 비용 조정 논의가 구체화됨
- 정식 검증 기술을 활용한 보안 강화와 프라이버시 보호 프로젝트가 생태계의 주요 화두임
📌 출처
- X: ethereum, ethereumfndn, VitalikButerin, drakefjustin, TimBeiko, tkstanczak
- ethresearch: 오늘 업데이트 없음
- Ethereum Magicians: jochem-brouwer, system, ten-io-meta, bbusa
- Ethereum Blog: 오늘 업데이트 없음
- Vitalik Blog: 오늘 업데이트 없음
- GitHub EIPs: Chris Hunter, soispoke, lightclient
💰 ETH: $2,283 | 📊 ETH.D: 9.9%
⚙️ 프로토콜 업데이트
- Glamsterdam 업그레이드 데브넷 업데이트 및 사양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임
- EIP-8037을 통해 상태 생성 가스 비용 인상 및 관련 버그 수정이 논의됨
- 양자 내성 트랜잭션 서명 도입을 위한 기술 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됨
- P2P 네트워킹 개선을 위해 셀 단위 델타 및 블롭풀 최적화 연구가 진행중임
- 프로토콜 클러스터에 새로운 리더들이 합류하여 운영 효율화를 추진함
📋 EIP 동향
- EIP-8253: 오래된 계정의 논스를 조정해 프로토콜 구조를 단순화하는 제안이 나옴
- EIP-8261: 가스 한도를 하드포크 일정에 맞춰 강제하는 고정 스케줄 방식이 제안됨
- EIP-8130: 표준 검증자 세트 구성 및 발신자 관련 사양 업데이트가 반영됨
- 프레임 트랜잭션을 위한 키 기반 논스 도입 제안이 깃허브에 새롭게 추가됨
- ERC-8060: 담보 기반 시청각 파편화 표준을 통한 영구 아카이브 구축이 제안됨
🔬 연구 하이라이트
- 머클 트리 증명 시 동일 위치에 다른 증명을 만드는 것은 해시 함수 파괴와 같음
- 린 언어를 활용한 정식 검증 기반의 코드 작성으로 검토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 진행중임
- 실시간 증명 및 동기식 구성이 가능한 롤업 프레임워크 연구 결과가 공유됨
-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위한 코하쿠 프로젝트가 핵심 기여자에 의해 추진됨
- AI 버그 탐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이 강화된 코드 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
🐦 커뮤니티 논의
- VitalikButerin: 동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동물 복지 기금에 64 ETH를 기부함
- VitalikButerin: AI가 버그를 찾는 환경일수록 보안 코딩 능력이 더욱 중요해짐
- TimBeiko: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 이후 가스 한도 목표를 2억 이상으로 설정함
- ethereumfndn: 정식 검증된 스마트 컨트랙트 컴파일러 Verity 개발팀에 보조금을 지급함
- ethereum: ETHPrague 2026 개최 소식과 함께 생태계의 활발한 협업 분위기가 공유됨
💡 오늘의 핵심
- 글램스테르담 업그레이드 준비와 함께 가스 한도 상향 및 상태 비용 조정 논의가 구체화됨
- 정식 검증 기술을 활용한 보안 강화와 프라이버시 보호 프로젝트가 생태계의 주요 화두임
📌 출처
- X: ethereum, ethereumfndn, VitalikButerin, drakefjustin, TimBeiko, tkstanczak
- ethresearch: 오늘 업데이트 없음
- Ethereum Magicians: jochem-brouwer, system, ten-io-meta, bbusa
- Ethereum Blog: 오늘 업데이트 없음
- Vitalik Blog: 오늘 업데이트 없음
- GitHub EIPs: Chris Hunter, soispoke, light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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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의 시니어 컨트리뷰터 다섯 명이 최근 두달 간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4월에는 조쉬 스타크(Josh Stark)와 트렌트 반 엡스(Trent Van Epps)가 떠났습니다. 조쉬는 재단 리더십의 Costewards(공동 운영 관리자)로서 머지, 덴쿤, 펙트라 등 주요 업그레이드의 스튜어드십을 맡아습니다. 트렌트는 지난 5년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코디네이션을 담당해왔으며, 프로토콜 길드를 만들어 운영해왔습니다.
5월에는 팀 베이코(Tim Beiko)와 바르나베 모노(Barnabé Monnot)가 재단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팀은 ACDE 콜을 오랫동안 진행하며 이더리움 하드포크 협의 과정 전반을 코디네이션해왔으며, 바르나베는 PBS 등 컨센서스 리서치와 UX 트랙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알렉스 스토크스(Alex Stokes)가 장기 휴직에 들어갔는데, 그는 2018년부터 머지, MEV와 PBS 분야에서 기여해왔습니다. 바르나베와 알렉스는 리서치 부서를 공동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잇따른 재단 시니어 컨트리뷰터의 여파는 3월 이더리움 Mandate의 여파 때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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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Ronin)이 5월 12일 OP Stack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NFT 거래량 43억 달러, 지갑 다운로드 3,100만 건을 기록한 게이밍 인프라가 이더리움 생태계 안으로 들어왔네요.
이번 마이그레이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RON 토크노믹스의 구조적 변화입니다.
기존 독립 체인 구조에서는 DPoS 검증자 보상을 위해 연 20%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필요했지만, 레이어 2 모델로 전환되면서 이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약 1% 수준으로 떨어지고, RON의 경제 구조가 다음 세 가지 축으로 재편되게 되죠.
• 시퀀서 수익이 토큰 인플레이션 대신 로닌 트레저리로 유입
• 로닌 마켓플레이스 수수료의 1.25%가 트레저리로 유입 (기존 0.5%에서 2.5배 상향)
• 네트워크 활동 기반으로 빌더에게 보상이 분배되는 Proof of Distribution 도입
밸리데이터 보조금 모델에서 네트워크와 빌더 간 수익 공유 모델로 이동하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이후 RON 토크노믹스 변화가 실제 빌더 유입과 트레저리 수익 구조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봐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이번 마이그레이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RON 토크노믹스의 구조적 변화입니다.
기존 독립 체인 구조에서는 DPoS 검증자 보상을 위해 연 20%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필요했지만, 레이어 2 모델로 전환되면서 이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약 1% 수준으로 떨어지고, RON의 경제 구조가 다음 세 가지 축으로 재편되게 되죠.
• 시퀀서 수익이 토큰 인플레이션 대신 로닌 트레저리로 유입
• 로닌 마켓플레이스 수수료의 1.25%가 트레저리로 유입 (기존 0.5%에서 2.5배 상향)
• 네트워크 활동 기반으로 빌더에게 보상이 분배되는 Proof of Distribution 도입
밸리데이터 보조금 모델에서 네트워크와 빌더 간 수익 공유 모델로 이동하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이후 RON 토크노믹스 변화가 실제 빌더 유입과 트레저리 수익 구조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봐도 좋을 듯 합니다.
출처
Mapping the Strawmap: Ethereum’s Big Course Correction
최근 이더리움이 L2에서 다시 L1으로 집중하게 되면서, 잠깐 이더리움 생태계의 소식을 놓치고 있으셨다면, 최근에 논의되는 주제나 업데이트에 대해 혼란스러우실 수 있는데요.
이더리움의 L1 청사진을 담은 Strawmap을 비개발자도 이해하기 쉽게 Galaxy가 작성한 글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Strawmap에는 옛날부터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주구장창 얘기나오던 enshrined PBS나 inclusion list같은 친숙한 내용들도 있고, 그 외에 요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주제들도 있으니 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링크: https://www.galaxy.com/insights/research/ethereum-strawmap-roadmap-l1-scaling-analysis
최근 이더리움이 L2에서 다시 L1으로 집중하게 되면서, 잠깐 이더리움 생태계의 소식을 놓치고 있으셨다면, 최근에 논의되는 주제나 업데이트에 대해 혼란스러우실 수 있는데요.
이더리움의 L1 청사진을 담은 Strawmap을 비개발자도 이해하기 쉽게 Galaxy가 작성한 글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Strawmap에는 옛날부터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주구장창 얘기나오던 enshrined PBS나 inclusion list같은 친숙한 내용들도 있고, 그 외에 요즘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주제들도 있으니 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링크: https://www.galaxy.com/insights/research/ethereum-strawmap-roadmap-l1-scaling-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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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Upgrading Finality - Edition 1
• 문제: 이더리움의 최종 확정은 왜 느린가 이더리움은 2022년 지분증명(PoS) 전환으로 "Finality(최종성)"(한번 기록된 거래는 절대 되돌릴 수 없다는 보장)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이를 확정하려면 110만 명이 넘는 밸리데이터 중 2/3 이상의 투표를 두 라운드 수집해야 하고, 이 과정에 평균 약 12~16분이 걸립니다. 확정 전까지 최근 블록들은 "Reorg(체인 재편)" 위험에 노출되며, 이 때문에 거래소는 추가 대기시간을 두고, L2 체인은 연쇄 재편 위험을 떠안고,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속도와 안전 사이에서 타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해법: 분리하고, 단계적으로 줄인다 저자가 제안하는 핵심 방향은 현재 하나로 묶인 "포크초이스 투표"와 "Finality 투표"를 분리(Decoupling) 하는 것입니다. 분리되면 Finality 투표만 독립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고, 포크초이스에 참여하는 밸리데이터도 현재 수만 명에서 수백 명으로 줄일 수 있어 슬롯 시간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밸리데이터 통합 ▲배치 어테스테이션 ▲P2P 네트워크 최적화 ▲SNARK 집계 ▲단일 라운드 Finality 등 여러 개선을 단계적으로 쌓아가는 방식을 제안하며, 각 항목이 3배씩만 개선되어도 조합 시 목표인 100배(최종 8~16초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 원칙과 일정 저자가 강조하는 원칙은 속도를 높이더라도 개인 솔로 스테이커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Strawmap 기준으로 Finality 분리는 2027년경 I* 포크의 핵심 후보로 거론되며, 초 단위 Finality는 2029년까지의 점진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 이 글은 저자 Ben Edgington의 개인적인 견해로, 이더리움의 공식 로드맵이 아니며 모든 사항은 이더리움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따릅니다.
📎 원문: https://consensus.ethereum.foundation/blog/upgrading-finality-edition-1
• 문제: 이더리움의 최종 확정은 왜 느린가 이더리움은 2022년 지분증명(PoS) 전환으로 "Finality(최종성)"(한번 기록된 거래는 절대 되돌릴 수 없다는 보장)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이를 확정하려면 110만 명이 넘는 밸리데이터 중 2/3 이상의 투표를 두 라운드 수집해야 하고, 이 과정에 평균 약 12~16분이 걸립니다. 확정 전까지 최근 블록들은 "Reorg(체인 재편)" 위험에 노출되며, 이 때문에 거래소는 추가 대기시간을 두고, L2 체인은 연쇄 재편 위험을 떠안고,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속도와 안전 사이에서 타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해법: 분리하고, 단계적으로 줄인다 저자가 제안하는 핵심 방향은 현재 하나로 묶인 "포크초이스 투표"와 "Finality 투표"를 분리(Decoupling) 하는 것입니다. 분리되면 Finality 투표만 독립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고, 포크초이스에 참여하는 밸리데이터도 현재 수만 명에서 수백 명으로 줄일 수 있어 슬롯 시간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밸리데이터 통합 ▲배치 어테스테이션 ▲P2P 네트워크 최적화 ▲SNARK 집계 ▲단일 라운드 Finality 등 여러 개선을 단계적으로 쌓아가는 방식을 제안하며, 각 항목이 3배씩만 개선되어도 조합 시 목표인 100배(최종 8~16초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 원칙과 일정 저자가 강조하는 원칙은 속도를 높이더라도 개인 솔로 스테이커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Strawmap 기준으로 Finality 분리는 2027년경 I* 포크의 핵심 후보로 거론되며, 초 단위 Finality는 2029년까지의 점진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 이 글은 저자 Ben Edgington의 개인적인 견해로, 이더리움의 공식 로드맵이 아니며 모든 사항은 이더리움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따릅니다.
📎 원문: https://consensus.ethereum.foundation/blog/upgrading-finality-edition-1
consensus.ethereum.foundation
Protocol Consensus
Turning consensus research into practice. We design, analyze, and formally verify consensus protocols for Ethe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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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브랜드명 변경, 홈페이지 공개, 이니셔티브
1. 브랜드명 변경
변경 전: The ticker is ETH
변경 후: ECK (Ethereum Collective Korea)
2. 이니셔티브
2-1. The ticker is ETH = 텔레그램 채널 운영
2-2. Ethereum Korea = 한국 이더리움 컨소시엄 (Co-lead)
2-3. Newsletter = 주간 뉴스레터 발간 (https://substack.com/@tickeriseth)
2-4. [ETH레터] = 디지털에셋 이더리움 콘텐츠 기여
2-5. 국내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 (준비 중)
3. 홈페이지
https://ethcollective.xyz/
ECK는 비영리 팀으로서 국내 이더리움 생태계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생태계 연구자, 빌더, 콘텐츠 작성자 등 국내 이더리움 생태계에 함께 기여하고 싶거나 함께 이니셔티브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항상 많은 관심과 도움 감사드립니다. 🙏
1. 브랜드명 변경
변경 전: The ticker is ETH
변경 후: ECK (Ethereum Collective Korea)
2. 이니셔티브
2-1. The ticker is ETH = 텔레그램 채널 운영
2-2. Ethereum Korea = 한국 이더리움 컨소시엄 (Co-lead)
2-3. Newsletter = 주간 뉴스레터 발간 (https://substack.com/@tickeriseth)
2-4. [ETH레터] = 디지털에셋 이더리움 콘텐츠 기여
2-5. 국내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 (준비 중)
3. 홈페이지
https://ethcollective.xyz/
ECK는 비영리 팀으로서 국내 이더리움 생태계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생태계 연구자, 빌더, 콘텐츠 작성자 등 국내 이더리움 생태계에 함께 기여하고 싶거나 함께 이니셔티브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항상 많은 관심과 도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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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트럼 타임부스트의 2차 시장이 보여주는 사전 경매의 한계]
아비트럼은 2025년 4월 사전 경매(Ahead-of-Time Auction)인 타임부스트를 적용하여, L2 MEV를 프로토콜 위에서 캡처하려는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약 1년이 지났고, 그동안 타임부스트 위에서 여러 플레이어들이 활동하고 있죠. 이 중, 타임부스트의 2차 시장 카이로스(Kairos)에 대한 최근 흥미로운 논문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이 사례는 사전 경매 메커니즘이 2차 재판매 시장과 결합할 때, 본래 의도와는 어떻게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배경 지식: 타임부스트와 카이로스는 무엇인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왜 카이로스가 성공했는가? 세 가지 가설]
[아비트럼이 잉여를 회수할 방법은?]
[시사점]
이 사례의 일반적인 교훈은, 사전 경매 메커니즘이 즉시 재판매 시장을 유도할 수 있고, 지배적 참여자가 소수일 때 그 재판매 시장이 1차 경매의 경쟁을 약화시키는 허브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잉여는 프로토콜에서 서처와 중개자에게로 이동하죠.
이는 타임부스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더리움 L1의 슬롯 경매 설계를 비롯해, 사전 할당 메커니즘을 도입하려는 모든 프로토콜에 같은 위험이 잠재해 있습니다. 메커니즘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1차 경매 단계에서의 경쟁을 유지할 구조적 장치가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출처
아비트럼은 2025년 4월 사전 경매(Ahead-of-Time Auction)인 타임부스트를 적용하여, L2 MEV를 프로토콜 위에서 캡처하려는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약 1년이 지났고, 그동안 타임부스트 위에서 여러 플레이어들이 활동하고 있죠. 이 중, 타임부스트의 2차 시장 카이로스(Kairos)에 대한 최근 흥미로운 논문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이 사례는 사전 경매 메커니즘이 2차 재판매 시장과 결합할 때, 본래 의도와는 어떻게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배경 지식: 타임부스트와 카이로스는 무엇인가?]
아비트럼은 기본적으로 트랜잭션이 시퀀서에 도달한 순서대로 트랜잭션을 정렬하기 때문에, 서처들의 과도한 레이턴시 경쟁이나 스팸이 발생하였고, MEV 가치를 캡처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아비트럼은 타임부스트라는 사전 경매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1분간의 fast-lane 이용권(일반 거래에 적용되는 200ms 지연을 우회하여 백러닝을 수행할 수 있는 권리)을 2차 가격 경매로 판매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입찰자는 경매 시작 1분 전에 미리 입찰해야 하므로, 향후 발생할 차익거래 기회의 가치를 예측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 중순까지 이 경매는 윈터뮤트와 셀리니 캐피탈 두 회사가 주도했습니다.
한편, 카이로스는 이더리움 L1의 가장 큰 빌더, 타이탄의 가타카(Gattaca)가 운영하는 타임부스트 슬롯의 즉시(Just-in-Time) 재판매 서비스입니다. 타임부스트 1차 경매에서 1분짜리 fast-lane을 낙찰받은 뒤, 이를 100ms 단위로 쪼개 거래별 미니 경매로 재판매하는 구조입니다. 즉, 1분 안에 약 600번의 서브 경매가 열리게 되죠.
카이로스는 한동안은 큰 영향력을 갖지 못했으나, 2026년 2월 두 주요 검색자가 카이로스로 갈아타며 시장 구조가 완전히 바뀝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월 12일, 윈터뮤트와 셀리니가 타임부스트 1차 경매 입찰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두 회사는 더 이상 타임부스트에 직접 입찰하지 않고, 카이로스를 통해 fast-lane 접근권을 우회적으로 확보하기 시작했죠. 이에 수익 약화를 우려한 아비트럼은 2월 18일 경매 예약가를 0.001 ETH에서 0.0075 ETH로 인상했지만, 입찰자가 거의 사라졌고, 결국 아비트럼은 2월 25일 이를 원래 수준으로 되돌렸습니다. 이후 카이로스는 약 75~80%의 라운드를 낙찰하는 새로운 균형 상태에 진입했습니다.
이 변화를 숫자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불 입찰가 / 최고 입찰가 비율: 62.7% → 14.8%
• 서처의 PnL 대비 아비트럼의 수익 점유율: 12.5% → 6.7%
• 카이로스가 1차 경매에 지불한 총액 약 15만 달러 vs. 온체인으로 받은 금액 약 8천 달러
서처 전체의 PnL 규모는 비슷한데, 아비트럼 몫만 줄어들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왜 카이로스가 성공했는가? 세 가지 가설]
논문은 카이로스의 부상을 설명할 수 있는 세 가지 가설을 검토합니다.
1. 언번들링(Unbundling) 가설: 1분짜리 fast-lane을 100ms 단위로 쪼개면, 매 순간 가장 가치 있는 거래를 가진 서처에게 접근권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가설이 맞다면 더 다양한 참여자가 들어오고 총 추출 가치가 늘어야 합니다.
2. 비경쟁적 행동(Reduced Competition): 가설 사실상 두 명뿐인 시장에서 둘이 1차 경매에서 직접 부딪히면 가격이 계속 올라 둘 다 손해입니다. 카이로스가 허브 역할을 맡으면 두 서처는 1차 경매에서 빠지고, 카이로스가 싸게 낙찰받은 뒤 둘에게 재판매하는 구조가 됩니다. 같은 서처가 같은 거래를 수행하지만 아비트럼 몫만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죠.
3. 정보 비대칭(Better Info) 가설 1분 전 입찰보다 거래 직전 입찰이 훨씬 정확합니다. 사전 경매에서는 평균 기대값에 베팅하지만, 즉시 경매에서는 실제 가치에 베팅할 수 있죠.
논문은 이 중 두 번째 가설이 가장 강하게 지지된다고 결론짓습니다. 같은 두 서처가 같은 규모의 거래를 계속하고 있고 총 PnL도 비슷한데, 아비트럼 수익만 줄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이로스가 라운드 중 약 21%는 패배하는데, 그때조차 다른 입찰자들이 적극적으로 경쟁하지 않는, 경쟁의 부재도 근거 중 하나입니다.
[아비트럼이 잉여를 회수할 방법은?]
논문은 두 가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1. 1차 가격 경매(First-price Auction)로 전환: 현재 타임부스트의 2차 가격 경매는 담합에 취약합니다. 한 명이 살짝 높게 부르고 다른 한 명이 예약가만 부르면, 낙찰자는 거의 예약가만 내고 이기게 되죠. 1차 가격 경매에서는 자신이 부른 금액을 그대로 내야 하므로, 상대가 갑자기 높게 부를 위험을 감수하며 입찰을 낮추기가 어려워집니다.
2. 변동성 기반 동적 예약가: CEX-DEX 차익거래의 가치는 ETH 가격 변동성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그래서 경매 직전 일정 구간의 변동성에 비례해 예약가를 자동 조정하자는 제안이죠.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최고 입찰가 합계의 약 80%까지 회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사점]
이 사례의 일반적인 교훈은, 사전 경매 메커니즘이 즉시 재판매 시장을 유도할 수 있고, 지배적 참여자가 소수일 때 그 재판매 시장이 1차 경매의 경쟁을 약화시키는 허브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잉여는 프로토콜에서 서처와 중개자에게로 이동하죠.
이는 타임부스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더리움 L1의 슬롯 경매 설계를 비롯해, 사전 할당 메커니즘을 도입하려는 모든 프로토콜에 같은 위험이 잠재해 있습니다. 메커니즘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1차 경매 단계에서의 경쟁을 유지할 구조적 장치가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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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돌곰배와 매직 코인일기 (MAGIC (theo acc))
Lighter의 Vlad 비탈릭, 조셉루빈과 대담
Lighter CEO인 Vlad가 비탈릭 부테린과 Consensys의 CEO인 조셉루빈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문공지
- 일시 : 5월 19일 12시
- 참여 : Vlad, 비탈릭 부테린, 조셉루빈
- 장소 : Lighter X 스페이스
대담의 주요 논제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이더리움에서 ZK 롤업, Composability, DeFi의 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더리움 진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된다면 Lighter도 큰 힘을 얻을거 같습니다. 이제 릿쪽이 가격만 올라주면 안되겠니
Lighter CEO인 Vlad가 비탈릭 부테린과 Consensys의 CEO인 조셉루빈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문공지
- 일시 : 5월 19일 12시
- 참여 : Vlad, 비탈릭 부테린, 조셉루빈
- 장소 : Lighter X 스페이스
대담의 주요 논제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이더리움에서 ZK 롤업, Composability, DeFi의 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더리움 진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된다면 Lighter도 큰 힘을 얻을거 같습니다. 이제 릿쪽이 가격만 올라주면 안되겠니
[EIP-7885, 양자 전환을 위한 한 걸음]
이더리움의 양자 저항 로드맵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EIP인 EIP-7885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 EIP-7885의 공동 저자 중 한 분이 한국인 이윤형님이며, 본 글은 이윤형님이 작성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PQC 전환의 비용]
[비용에 대한 네 가지 접근법과 NTT 프리컴파일]
[결과와 의미]
OP Stack 환경에서 이를 구현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IP-7885의 핵심은 특정 알고리즘 하나를 고정하기보다, 여러 PQC 알고리즘들이 공통으로 쓰는 연산 병목을 낮춰, 이더리움이 특정 서명 방식에 묶이지 않고 양자내성 전환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단계적이고 범용적인 PQC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양자 저항 관련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이더리움에서, 핵심이 될 만한 EIP에 한국인 분이 기여하셨다는 사실도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출처
이더리움의 양자 저항 로드맵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EIP인 EIP-7885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 EIP-7885의 공동 저자 중 한 분이 한국인 이윤형님이며, 본 글은 이윤형님이 작성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PQC 전환의 비용]
이더리움에 양자내성 서명 전환은 단순히 "어떤 서명을 쓸 것인가"가 아니라 "EVM이 어떤 방식으로 그 비용을 낮출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이 서명을 온체인에서 검증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기존 ECDSA 서명의 크기는 65B 수준이지만, Falcon-512는 약 666B, ML-DSA-44는 약 2,420B입니다. 이렇게 큰 서명 크기는 곧 높은 콜데이터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서명 검증에서의 복잡한 연산 역시 실행 비용을 크게 늘린다는 문제가 있죠.
[비용에 대한 네 가지 접근법과 NTT 프리컴파일]
이더리움에서 PQC 서명의 비용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대략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알고리즘 검증 로직 전체를 프리컴파일으로 넣는 방식
2. 여러 PQC가 공유하는 공통 연산만 프리컴파일으로 넣는 방식
3. 계정 추상화 기반 키 로테이션을 활용하는 방식
4. 공개키를 숨기고 ZK 증명으로 검증하는 방식
EIP-7885은 여기서 2번 접근법입니다. 핵심은 "알고리즘별 검증 로직을 EVM 안에 넣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격자 기반 PQC 알고리즘이 공유하는 저수준 연산을 EVM 프리컴파일로 노출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EIP-7885는 NTT(Number Theoretic Transform)라는 연산을 프리컴파일로 제공합니다. 이는 Falcon, ML-DSA, ML-KEM 등에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다항식 곱셈 연산이기에, 어떤 서명 알고리즘을 쓰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어떤 알고리즘이 채택되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과와 의미]
OP Stack 환경에서 이를 구현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Falcon-512 NTT: 1.8M → 500~790 gas
• Falcon-512 전체 검증 로직: 1.8M → 479k gas (73.4% 절감)
• ML-DSA/Dilithium 계열: 7.9M → 5.7M gas로 절감
EIP-7885의 핵심은 특정 알고리즘 하나를 고정하기보다, 여러 PQC 알고리즘들이 공통으로 쓰는 연산 병목을 낮춰, 이더리움이 특정 서명 방식에 묶이지 않고 양자내성 전환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단계적이고 범용적인 PQC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양자 저항 관련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이더리움에서, 핵심이 될 만한 EIP에 한국인 분이 기여하셨다는 사실도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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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Knowledge Proofs, from a Compiler Perspective]
보통 ZK를 설명할 때는 prover, verifier, statement, witness 같은 암호학적 구조에서 시작합니다. 이 설명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ZK proof가 왜 설득력 있는지, private witness를 공개하지 않고도 어떤 claim을 믿게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 설명만으로는 중간이 비어 있습니다.
우리는 프로그램을 작성합니다. verifier는 proof를 검증합니다. 그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source code, circuit DSL, guest program, assertion 같은 개발자의 의도는 그대로 proof가 되지 않습니다. 먼저 relation, constraint, circuit, AIR, trace, IR, VM semantics 같은 proof-friendly representation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바로 이 변환 과정에서 compiler perspective가 중요해집니다.
[Practical ZK system은 compiler system이기도 하다]
[Verifier는 source code를 확인하지 않는다]
[Cryptography는 보장하고, compilation은 정의한다]
compiler perspective에서 보면 많은 질문이 더 선명해집니다.
무엇을 증명하는가? 그 claim은 어떤 representation으로 바뀌었는가? 그 변환은 meaning-preserving한가? verifier가 믿는 relation은 개발자가 의도한 relation과 같은가?
이 질문들이 practical ZK system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Full version: [link]
보통 ZK를 설명할 때는 prover, verifier, statement, witness 같은 암호학적 구조에서 시작합니다. 이 설명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ZK proof가 왜 설득력 있는지, private witness를 공개하지 않고도 어떤 claim을 믿게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 설명만으로는 중간이 비어 있습니다.
우리는 프로그램을 작성합니다. verifier는 proof를 검증합니다. 그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source code, circuit DSL, guest program, assertion 같은 개발자의 의도는 그대로 proof가 되지 않습니다. 먼저 relation, constraint, circuit, AIR, trace, IR, VM semantics 같은 proof-friendly representation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바로 이 변환 과정에서 compiler perspective가 중요해집니다.
[Practical ZK system은 compiler system이기도 하다]
Cryptography는 proof가 왜 설득력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Compilation은 그 proof가 무엇에 대한 것인지를 정의합니다.
즉, proof system은 어떤 relation이 만족되었다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relation이 정말 개발자가 증명하려던 claim을 표현하는지는 compiler side의 문제입니다.
ZK proof는 source code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proof는 relation과 witness 또는 trace로부터 만들어집니다. source code는 그 relation으로 compile되어야 하고, private input은 그 relation을 만족하는 witness나 execution trace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ZK pipeline은 크게 세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frontend/compiler layer는 “무엇을 증명할 것인가?”를 정의합니다. source program이나 circuit DSL을 constraint, circuit, AIR, trace relation, IR, VM semantics 같은 representation으로 낮춥니다.
witness/execution layer는 “어떤 값들이 이 relation을 만족한다고 주장하는가?”를 만듭니다. circuit system에서는 witness assignment가 되고, zkVM에서는 guest program execution trace가 됩니다.
proving backend는 “그 relation이 만족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를 담당합니다. 여기서 SNARK, STARK, folding, recursion, lookup, polynomial commitment 같은 proof-system-side 기술이 붙습니다.
[Verifier는 source code를 확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source code에 이런 assertion이 있다고 해도,
`assert!(age >= 18);`
verifier가 이 코드를 읽고 “age가 18 이상이구나”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verifier가 보는 것은 compiled relation, public input, verification key 또는 program identity, 그리고 proof입니다.
이 지점에서 일반적인 프로그램 실행과 ZK의 trust model이 갈라집니다. 일반 software에서는 CPU나 VM이 정해진 semantics에 따라 instruction을 실행했고, 그 결과가 프로그램의 결과라고 받아들이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ZK verifier는 prover의 실행을 직접 신뢰하지 않습니다. prover가 “이 프로그램을 실행했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행의 의미가 compiled relation이나 trace constraint 같은 obligation으로 바뀌어야 하고, verifier는 그 obligation이 만족되었다는 proof를 확인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source-level claim이 lowering 이후에도 같은 의미로 남아 있는가? comparison은 올바르게 range check되었는가? boolean result는 제대로 constrain되었는가? public input은 private witness와 제대로 binding되었는가? zkVM이라면 proof가 올바른 program image와 VM semantics에 묶여 있는가?
이 부분에서 compiler bug는 단순한 compiler bug가 아닐 수 있습니다. ZK에서는 어느 layer에서 생긴 버그든 verifier-trust bug가 될 수 있습니다. 결과는 단순히 실패하는 proof가 아니라, verifier가 잘못된 claim을 믿게 만드는 valid proof일 수 있습니다.
[Cryptography는 보장하고, compilation은 정의한다]
ZK ecosystem은 단순히 “좋은 proof system을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source language, IR, arithmetization, witness generation, proving backend, verifier interface가 모두 연결된 compiler stack에 가깝습니다.
Circom, Noir, Cairo, RISC Zero, SP1, LLZK 같은 도구들도 결국 이 compiler boundary를 어디에 그리는지, 무엇을 frontend가 책임지고 무엇을 backend가 책임지는지를 다르게 선택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ZK를 암호학으로 이해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practical ZK system을 만들고 사용하려면, 암호학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개발자가 작성한 프로그램은 그대로 proof가 되지 않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어떤 relation으로 변환되고, 그 relation은 witness나 trace와 만나고, backend는 그 relation이 만족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compiler perspective에서 보면 많은 질문이 더 선명해집니다.
무엇을 증명하는가? 그 claim은 어떤 representation으로 바뀌었는가? 그 변환은 meaning-preserving한가? verifier가 믿는 relation은 개발자가 의도한 relation과 같은가?
이 질문들이 practical ZK system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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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 Summit 14 Review]
ZK Summit 14는 2026년 5월 7일 로마에서 열린 ZK 행사입니다. ZK Summit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zero-knowledge 생태계의 주요 정기 행사 중 하나이고, academic cryptography와 실제 시스템 적용 사이의 접점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ZK 생태계에서 실제로 무엇이 만들어지고 있고, 어떤 문제가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지 보기 좋은 자리입니다.
이번 ZK14는 Main stage와 side stage를 합쳐 총 24개 발표가 있었고, Ethereum Foundation, Succinct, Zcash/Project Tachyon, Aztec Labs, Nethermind, Miden, Nokia Bell Labs, Powdr Labs 같은 팀과 여러 대학/연구기관 발표가 섞여 있었습니다.
[Overall Take]
ZK14에서 가장 분명했던 흐름은, 논의의 초점이 proof system 자체의 가능성이나 성능에서 실제 시스템 안에서 보장이 어떻게 정의되고 유지되는가로 옮겨가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Privacy, soundness, verifiability는 더 이상 proof system 레벨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추상적 속성으로 머물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 흐름, 계정 모델, 운영 환경, 구현 실수 속에서도 그 속성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그중 가장 뚜렷한 변화는 security and correctness의 비중이 크게 올라왔다는 점이고, privacy 역시 단일 application category가 아니라 systems design 문제로 다뤄졌다는 점이었습니다.
[Themes and Talks]
[Takeaways]
[Conclusion]
ZK14가 보여준 것은 ZK가 하나의 큰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ZK가 payment, identity, zkVM, database, ML, telemetry처럼 서로 다른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면서, 각 맥락마다 다른 보장을 요구받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음 과제는 proof를 더 빠르게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숨기고, 무엇을 검증하고, 어떤 실패를 막아야 하는지 먼저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보장이 circuit, protocol, VM, application, operation을 지나 실제 시스템 안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Full review: [link]
ZK Summit 14는 2026년 5월 7일 로마에서 열린 ZK 행사입니다. ZK Summit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zero-knowledge 생태계의 주요 정기 행사 중 하나이고, academic cryptography와 실제 시스템 적용 사이의 접점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ZK 생태계에서 실제로 무엇이 만들어지고 있고, 어떤 문제가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지 보기 좋은 자리입니다.
이번 ZK14는 Main stage와 side stage를 합쳐 총 24개 발표가 있었고, Ethereum Foundation, Succinct, Zcash/Project Tachyon, Aztec Labs, Nethermind, Miden, Nokia Bell Labs, Powdr Labs 같은 팀과 여러 대학/연구기관 발표가 섞여 있었습니다.
[Overall Take]
ZK14에서 가장 분명했던 흐름은, 논의의 초점이 proof system 자체의 가능성이나 성능에서 실제 시스템 안에서 보장이 어떻게 정의되고 유지되는가로 옮겨가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Privacy, soundness, verifiability는 더 이상 proof system 레벨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추상적 속성으로 머물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 흐름, 계정 모델, 운영 환경, 구현 실수 속에서도 그 속성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그중 가장 뚜렷한 변화는 security and correctness의 비중이 크게 올라왔다는 점이고, privacy 역시 단일 application category가 아니라 systems design 문제로 다뤄졌다는 점이었습니다.
[Themes and Talks]
24개 발표를 넓게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1. Privacy-preserving systems (7)
Zcash Tachyon · zkID · Merces · client-side validation · eDAS · ZK-AntiCheat · confidential/verifiable telemetry
2. Security / correctness (5)
Poseidon · EF zkEVM Security Sprint · Origin Tags · ZK engineering security · Proof of Seed
3. Proving infrastructure / zkVMs (5)
lambda-vm · Nondeterministic Autoprecompiles · Sumcheck trade-offs · Miden ACE · non-native arithmetic
4. Primitives (5)
ZOOK · VEIL · verifiable FHE · witness encryption · resource-sharing permutations
5. Broader verifiable applications (2)
qedb · Jolt Atlas
[Takeaways]
1. Security and correctness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는 security/correctness의 비중이었습니다. "Proof가 생성되고 검증된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ZK 시스템에서 proof는 실제로 인코딩된 relation에 대해서만 의미가 있고, hash assumption, Fiat-Shamir transcript binding, circuit constraint, VM semantics, witness generation, implementation practice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시스템이 의도한 statement를 증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Privacy
Privacy 관련 발표는 많았지만, 단순히 "ZK로 데이터를 숨긴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반복된 질문은 누가 witness를 보는가, 무엇이 public output이 되는가, 누가 proof 생성에 참여하는가, 검증자는 무엇을 알 권리가 있는가에 가까웠습니다. 실제 시스템 요구가 들어오면 privacy는 암호학적 속성 하나가 아니라 disclosure boundary 설계 문제가 됩니다.
3. Primitives and engineering
Primitive와 engineering 발표도 단순한 속도 경쟁보다는 보장 유지에 가까웠습니다. ZOOK와 VEIL은 효율적인 construction 안에서 zero-knowledge 성질을 유지하는 문제를 다뤘고, Verifiable FHE는 confidentiality와 outsourced computation correctness를 함께 봤습니다. 중요한 지표는 prover time만이 아니라, 최적화와 모듈화 이후에도 어떤 보장이 남는가였습니다.
4. zkVMs and infrastructure
zkVM과 proving infrastructure는 범용성에서 specialization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시스템에서는 특정 연산, memory usage, non-native arithmetic, VM instruction, recursion, lookup, precompile 같은 병목이 드러납니다. Application이 어떤 보장을 원하고 어떤 계산을 많이 쓰는지가 infra의 설계 압력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5. Verifiability beyond crypto-native systems
qedb와 Jolt Atlas는 각각 verifiable database와 verifiable ML inference 쪽을 보여줬습니다. Telemetry나 validation-oriented talk도 비슷한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보장은 semantic truth가 아니라 computational integrity입니다. 데이터가 현실에서 참인지, 모델 출력이 좋은지까지 증명하지는 않지만, 외부 계산을 operator의 주장만 믿지 않고 검증 가능한 대상으로 바꿉니다.
[Conclusion]
ZK14가 보여준 것은 ZK가 하나의 큰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다는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ZK가 payment, identity, zkVM, database, ML, telemetry처럼 서로 다른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면서, 각 맥락마다 다른 보장을 요구받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음 과제는 proof를 더 빠르게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숨기고, 무엇을 검증하고, 어떤 실패를 막아야 하는지 먼저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보장이 circuit, protocol, VM, application, operation을 지나 실제 시스템 안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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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NEWS] 디지털애셋 (digitalasset_bot_live)
[ETH레터] 이더리움 완결성 100배 단축 제안과 재단 새 핵심 기여자 발표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1126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1126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ETH레터] 이더리움 완결성 100배 단축 제안과 재단 새 핵심 기여자 발표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이더리움은 개발자 수, 총 예치액(TVL) 등 주요 지표에서 세계 최대 생태계 저변을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ETH레터에서는 이더리움코리아가 지난 한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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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형식 검증이 답이 될 수 있을까]
지난 몇 달, 이더리움 리서처들 사이에서 새로운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우 저수준 언어냐 Lean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그 정확성을 기계가 자동 검증 가능한 수학적 증명으로 보장하는 방식이죠. 비탈릭이 오늘 ‘AI와 결합된 형식 검증(formal verification)이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글을 통해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형식 검증이란 무엇인가]
[AI 시대의 위기와 기회]
[이더리움 적용 사례]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것이 가능할까]
[한계: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시사점]
즉 AI와 형식 검증 두 기술은 상보적이며, 적어도 안전한 핵 안에서는 "버그는 불가피하다"는 옛 격언이 거짓이 되는 세계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비탈릭의 결론입니다.
출처
지난 몇 달, 이더리움 리서처들 사이에서 새로운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우 저수준 언어냐 Lean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그 정확성을 기계가 자동 검증 가능한 수학적 증명으로 보장하는 방식이죠. 비탈릭이 오늘 ‘AI와 결합된 형식 검증(formal verification)이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글을 통해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형식 검증이란 무엇인가]
형식 검증은 수학적 정리를 컴퓨터가 자동 검증할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는 60년 가까이 존재해왔지만, 작성이 까다로워 보안이 매우 중요한 영역에만 적용되어 왔었죠. 그런데 AI의 빠른 발전 덕분에, 그동안 불가능했던 많은 것들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자체도 수학적 객체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특정 방식으로 동작한다는 사실 역시 수학 정리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Signal, TLS 같은 암호 프로토콜의 실제 구현 보안을 엔드 투 엔드로 증명하려는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학적으로 코드가 형식 검증되면, 사용자나 개발자 입장에서는 코드 전체를 검토할 필요 없이 그 코드에 대해 증명된 명제만 확인하면 되니 신뢰 비용이 크게 줄어들죠.
[AI 시대의 위기와 기회]
최근 다수의 디파이 해킹 사례들이 터지며, 스마트 컨트랙트와 영지식 증명에 AI 기반 버그 탐색까지 더해지면 공격자 우위가 압도적이 될 수 있다는 비관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오픈소스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죠. 그러나 비탈릭은 이를 과도기적 도전이라고 이야기하며, 형식 검증을 사용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더리움 적용 사례]
• STARK: 소프트웨어 자체는 매우 복잡하지만, 보장하려는 보안 속성은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어떤 증명이 프로그램 P, 입력 x, 출력 y에 대한 것이라면, 해시 알고리즘이 깨졌거나 실제로 P(x)=y이거나 둘 중 하나"라는 진술이죠. 목표가 이렇게 단순하기 때문에 형식 검증이 잘 들어맞습니다. 완전히 형식 검증된 STARK 구현을 만드는 Arklib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 EVM: evm-asm은 EVM 전체를 RISC-V 어셈블리로 직접 작성하고, Lean으로 작성된 구현과의 동치성을 증명합니다.
• 합의: 비잔틴 장애 허용 합의의 속성을 형식적으로 증명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것이 가능할까]
형식 검증과 AI의 결합은 "효율 전용 구현"과 "가독성 전용 구현"을 분리한 뒤, 둘의 동치성을 수학적으로 증명하는 길을 엽니다. AI가 어셈블리를 작성하고, 그것이 사람 친화적 고수준 구현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끝이죠. 이더리움의 전 형식 검증 엔지니어 Yoichi Hirai는 이를 "소프트웨어 개발의 최종 형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계: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다만 형식 검증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해하는 "정확함"을 증명하지 않습니다. 정확성과 보안은 결국 코드와 인간 의도 사이의 비교인데, 인간의 의도 자체에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코드의 일부만 검증되어 비검증 영역에서 치명적 버그가 터지거나, 명세 자체가 잘못되거나, 사이드 채널처럼 모델 밖 공격이 들어오는 실제 사례들도 존재합니다.
[시사점]
비탈릭이 그리는 미래는 소프트웨어가 "안전한 핵(secure core)"과 "위험한 가장자리(insecure edge)"로 분화하는 모습입니다. 가장자리는 샌드박스에서 최소 권한으로 운영되고, 핵은 모든 것을 관할하는 형태입니다. 핵에는 AI의 추가 연산력 전부를 보안 강화에 투입하고, 그 크기는 작게 유지합니다. 운영체제 커널, 이더리움, IoT 등이 안전한 핵 후보입니다.
즉 AI와 형식 검증 두 기술은 상보적이며, 적어도 안전한 핵 안에서는 "버그는 불가피하다"는 옛 격언이 거짓이 되는 세계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비탈릭의 결론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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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가는 해커톤
각 도시를 돌며 해커톤을 주최하던 EthGlobal 에서 이제는 해커톤의 형태를 바꾸겠다라고 하네요.
전통적인 해커톤은 제로에서 짧은 시간동안, MVP 를 런칭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지만
EthGlobal은 이번 Newyork 해커톤에서 부터는 제로에서 부터 시작하는 해커톤의 형태만 있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오픈소스 레포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에 있던 제품에서 새로운 피쳐를 추가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트랙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합니다!
제품 빌딩의 세계도 계속 바뀌어갑니다.🎁
Kartik 의 글
ethGloabl 링크
각 도시를 돌며 해커톤을 주최하던 EthGlobal 에서 이제는 해커톤의 형태를 바꾸겠다라고 하네요.
전통적인 해커톤은 제로에서 짧은 시간동안, MVP 를 런칭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지만
EthGlobal은 이번 Newyork 해커톤에서 부터는 제로에서 부터 시작하는 해커톤의 형태만 있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오픈소스 레포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에 있던 제품에서 새로운 피쳐를 추가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트랙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합니다!
제품 빌딩의 세계도 계속 바뀌어갑니다.
Kartik 의 글
ethGloabl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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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cker is ETH
이더리움 재단에서 시니어 리서처 두 명이 추가로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근 두 달간 공개적으로 자리를 떠난 시니어 컨트리뷰터는 이로써 일곱 명이 됐습니다.
칼 비크(Carl Beek)
• 7년간 재단에서 컨센서스 프로토콜 리서치 담당
• 비콘 체인의 초기 설계 아키텍처에 참여
• 프로토 댕크샤딩을 위한 KZG ceremony 등 초기 스케일링 관련 작업에 기여
줄리안 마(Julian Ma)
• 4년간 재단에서 리서치 및 프로덕트&그로스 담당
• EIP-7805(FOCIL) 공동 저술
• Fast Confirmation Rule(FCR)의 GTM
마지막 해에 프로덕트 및 그로스로 롤이 변화되었고, 이 분야에 흥미를 느껴서 이를 더 파보기 위해 떠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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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본격적인 ZK화, EIP-8025]
지난 5월 14일, 이더리움 All Core Devs 콜에서 흥미로운 EIP가 제안되었습니다. EF의 zkEVM 팀이 글램스터담 다음 하드포크인 헤고타 포크에 EIP-8025(Optional Execution Proofs)를 포함시키자고 공식 제안한 거죠. 이게 통과되면 이더리움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아키텍처 전환 중 하나인, ZK화가 시작됩니다.
[배경 지식: 지금 블록 검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같이 따라오는 제안들]
[시사점]
EIP-8025가 헤고타에 들어간다면, 이는 이더리움이 “재실행하는 체인”에서 “증명을 검증하는 체인”으로 넘어가는 첫 공식 단계가 됩니다. 물론 당장은 옵셔널 단계이니 체감되는 변화는 크지 않겠지만, 메인넷에서 실시간 증명 생성과 검증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하면, 향후 하드포크에서 ZK 증명을 내장할지 결정할 근거가 마련됩니다. 그때가 되면 노드 운영 비용은 극적으로 낮아질 수 있죠.
이는 결국, L1 자체를 롤업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ZK 롤업이 오프체인에서 실행 및 증명 생성을 하고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들에게 상태 변경 결과 및 증명과만 제출하듯, 이더리움 L1도 동일한 경로를 통해 롤업과 같은 높은 확장성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5월 14일, 이더리움 All Core Devs 콜에서 흥미로운 EIP가 제안되었습니다. EF의 zkEVM 팀이 글램스터담 다음 하드포크인 헤고타 포크에 EIP-8025(Optional Execution Proofs)를 포함시키자고 공식 제안한 거죠. 이게 통과되면 이더리움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아키텍처 전환 중 하나인, ZK화가 시작됩니다.
[배경 지식: 지금 블록 검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현재 이더리움의 모든 풀노드 및 밸리데이터는 블록 안의 모든 트랜잭션을 직접 재실행해서 검증합니다. 이 비용은 블록이 소비한 가스에 정비례하고, 검증하는 노드는 이에 필요한 상태 전체를 들고 있어야 하죠. 이 구조 때문에 가스 한도를 올리려면 노드 운영 비용도 함께 올라가, 탈중앙화 및 보안을 희생하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zkEVM 증명은 여기서 완전히 다른 길을 제시합니다. 트랜잭션을 다시 실행하는 대신, 노드는 작은 증명 하나를 받아서 검증만 하면 됩니다. 검증은 stateless하고(상태가 필요 없음), 비용이 블록 크기에 거의 무관합니다. 6,000만 가스 블록이든 6억 가스 블록이든 검증 시간이 비슷하죠. 이 성질 덕분에 가스 한도를 크게 올려도 밸리데이터 노드 운영 기준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부분적으로 도입하자고 제안하는 EIP가 바로 EIP-8025입니다.
[EIP-8025의 핵심: ‘완전 옵트인’]
EIP-8025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완전 옵트인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참여하지 않는 밸리데이터에겐 아무 변화도 없죠. 옵트인하는 노드는 두 가지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 Prover (증명 생성 모드): 블록마다 zkEVM 증명을 만들어 gossip 토픽으로 전파
• zkAttester (증명 검증 모드): gossip으로 받은 증명을 검증해서 투표
여기서 핵심은 이 단계에서 ZK 증명이 합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밸리데이터가 EIP-8025에 옵트인해 ZK 증명 옵션을 켜더라도, 증명 검증만 해서 블록에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재실행을 통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선택은 무의미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더리움 L1의 ZK화는 실행, 합의, 암호학, 네트워킹, 경제학까지 프로토콜 전반을 건드리는 거대한 변경입니다. 따라서 이를 한 포크에 바로 수행할 수 없고, 메인넷에서 실제 데이터를 모으면서 개선점들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옵셔널 단계는 이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며, 일종의 단계적 롤아웃 방식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EIP를 지금 제안함으로써 이 작업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안에 박아 넣는다는 점입니다. 클라이언트 팀, zkVM 팀, 툴링 메인테이너들이 이제 명확한 타깃을 두고 리소스를 배분할 수 있게 되며,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도 이 피처를 고려하여 진행되게 됩니다.
[왜 지금인가]
ZK 기술이 충분히 성숙했기 때문입니다. L2 롤업들은 수년째 프로덕션에서 ZK 증명 스택을 돌리고 있고, 증명 시스템 성능도 크게 개선되어 실시간 증명이 안정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합의/실행 클라이언트 단 스펙 역시 거의 안정화됐고, 라이트히우스와 프리즘 역시 모두 자체 구현을 갖고 있으며, 이 둘 사이 데브넷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같이 따라오는 제안들]
EIP-8025와 함께 다음 두 개의 EL 측 EIP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 EIP-7709: BLOCKHASH 명령어를 EIP-2935 히스토리 컨트랙트에서 읽도록 변경. EVM에서 마지막 남은 ‘stateful한’ 옵코드를 정리
• EIP-8200 (EVMification): 사용량 적은 일부 프리컴파일을 EVM 바이트코드로 대체. 평균 증명 시간이 빨라도 공격자가 분 단위 증명이 걸리는 블록을 만들 수 있으면 의미가 없으니, 최악의 경우 증명 시간을 단축하려는 목적
[시사점]
EIP-8025가 헤고타에 들어간다면, 이는 이더리움이 “재실행하는 체인”에서 “증명을 검증하는 체인”으로 넘어가는 첫 공식 단계가 됩니다. 물론 당장은 옵셔널 단계이니 체감되는 변화는 크지 않겠지만, 메인넷에서 실시간 증명 생성과 검증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하면, 향후 하드포크에서 ZK 증명을 내장할지 결정할 근거가 마련됩니다. 그때가 되면 노드 운영 비용은 극적으로 낮아질 수 있죠.
이는 결국, L1 자체를 롤업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ZK 롤업이 오프체인에서 실행 및 증명 생성을 하고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들에게 상태 변경 결과 및 증명과만 제출하듯, 이더리움 L1도 동일한 경로를 통해 롤업과 같은 높은 확장성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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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마인부우의 크립토볼 (minebuu)
이더리움 Kohaku 출시가 다가오는 중
> Ambire 같은 월렛들이 통합 테스트 중
> 추후 더 많은 월렛들이 Kohaku 채택 시 기본 프라이버시 엔진인 레일건 채택 증가
> 레일건은 현재 총 누적 거래량 50억 달러 돌파. 최근 한달 기준 수익은 $359K
> 레일건은 코인을 프라이버시 시스템 상에서 거래하게 해주는 Shield 액션과, 프라이버시 상의 코인을 다시 기존의 노말 코인으로 바꿔주는 unShield 액션에서 0.25%의 수수료가 부과 됨. Kohaku를 통해 월렛들이 레일건 채택 시 Shield/unShield tx 급증이 수익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레일건은 ZEC, DASH 등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이더리움 상에서 디파이들과 프라이버시하게 상호작용이 가능한 추가적인 특징이 존재
> Ambire 같은 월렛들이 통합 테스트 중
> 추후 더 많은 월렛들이 Kohaku 채택 시 기본 프라이버시 엔진인 레일건 채택 증가
> 레일건은 현재 총 누적 거래량 50억 달러 돌파. 최근 한달 기준 수익은 $359K
> 레일건은 코인을 프라이버시 시스템 상에서 거래하게 해주는 Shield 액션과, 프라이버시 상의 코인을 다시 기존의 노말 코인으로 바꿔주는 unShield 액션에서 0.25%의 수수료가 부과 됨. Kohaku를 통해 월렛들이 레일건 채택 시 Shield/unShield tx 급증이 수익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레일건은 ZEC, DASH 등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이더리움 상에서 디파이들과 프라이버시하게 상호작용이 가능한 추가적인 특징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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