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도리의 코인메모
ZKsync, Airbender Prime, GPU 1장으로 이더리움 실시간 증명
- ZKsync가 Airbender Prime을 공개함. GPU 1장으로 이더리움 블록 실시간 증명을 시연한 첫 프루버임.
- 성능. RTX PRO 6000 1장으로 이더리움 메인넷 연속 7,200개 블록을 증명했는데, 99%가 블록당 10초 이내, 전 블록이 12초 이내에 끝남. 이더리움 블록 시간이 12초니까 블록이 나오는 속도를 증명이 따라잡은 셈.
- 오픈 표준 RISC-V 기반이고, 독립 검증기를 따로 제공해서 누구나 결과를 검증할 수 있음. 이더리움의 ZK 중심 로드맵의 핵심 부품이 될 거라는 입장.
- AI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고 공격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중임. 원장 업데이트마다 ZK 증명을 요구하면, 실행 서버가 해킹당해도 규칙을 어긴 업데이트는 검증을 통과 못 함. 은행과 거래 상대방이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보안 레이어가 생기는 것임.
- GPU 1장이면 된다는 게 중요함... 증명 생성 하드웨어 요구치가 확 낮아지면 기관이나 개인 운영자도 검증 인프라를 직접 돌릴 수 있게 됨.
- ZKsync 메시지는 "신뢰를 증명으로 대체한다". 더 큰 발표가 남아 있다고함...
https://x.com/zksync/article/2110011544360607842
- ZKsync가 Airbender Prime을 공개함. GPU 1장으로 이더리움 블록 실시간 증명을 시연한 첫 프루버임.
- 성능. RTX PRO 6000 1장으로 이더리움 메인넷 연속 7,200개 블록을 증명했는데, 99%가 블록당 10초 이내, 전 블록이 12초 이내에 끝남. 이더리움 블록 시간이 12초니까 블록이 나오는 속도를 증명이 따라잡은 셈.
- 오픈 표준 RISC-V 기반이고, 독립 검증기를 따로 제공해서 누구나 결과를 검증할 수 있음. 이더리움의 ZK 중심 로드맵의 핵심 부품이 될 거라는 입장.
- AI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고 공격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중임. 원장 업데이트마다 ZK 증명을 요구하면, 실행 서버가 해킹당해도 규칙을 어긴 업데이트는 검증을 통과 못 함. 은행과 거래 상대방이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보안 레이어가 생기는 것임.
- GPU 1장이면 된다는 게 중요함... 증명 생성 하드웨어 요구치가 확 낮아지면 기관이나 개인 운영자도 검증 인프라를 직접 돌릴 수 있게 됨.
- ZKsync 메시지는 "신뢰를 증명으로 대체한다". 더 큰 발표가 남아 있다고함...
https://x.com/zksync/article/2110011544360607842
X (formerly Twitter)
Introducing Airbender Prime
Today we are introducing Airbender Prime: the first Ethereum prover, to our knowledge, to demonstrate real-time proving on a single GPU.
Built for post-quantum security, Airbender Prime uses
Built for post-quantum security, Airbender Prime uses
[이더리움 코리아 기관 컨퍼런스 발표 영상]
1. Opening Remarks
2. Title Sponsor Opening Keynote
3. Ethereum as an Allocation: Conviction, AI, and Market Structure
4. Ethereum's Institutional Future: Vision, Trade-offs, and Execution
5. Why Everything Settles on Ethereum
6. Realtime Ethereum
7. One Is a Build. Many Is an Architecture Problem.
8. Scaling Ethereum, Part 1: Optimism
9. Scaling Ethereum, Part 2: Arbitrum
10. Staking Infrastructure: Custody, Yield, and Compliance for ETH
11. RWA Infrastructure: Issuance, Distribution, and Data on Ethereum
12. How the World's Largest Asset Managers Use Ethereum
13. Korean Institutions Onchain: Stablecoins
14. Korean Institutions Onchain: RWA
👛 Ethereum Korea
1. Opening Remarks
2. Title Sponsor Opening Keynote
3. Ethereum as an Allocation: Conviction, AI, and Market Structure
4. Ethereum's Institutional Future: Vision, Trade-offs, and Execution
5. Why Everything Settles on Ethereum
6. Realtime Ethereum
7. One Is a Build. Many Is an Architecture Problem.
8. Scaling Ethereum, Part 1: Optimism
9. Scaling Ethereum, Part 2: Arbitrum
10. Staking Infrastructure: Custody, Yield, and Compliance for ETH
11. RWA Infrastructure: Issuance, Distribution, and Data on Ethereum
12. How the World's Largest Asset Managers Use Ethereum
13. Korean Institutions Onchain: Stablecoins
14. Korean Institutions Onchain: RWA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5
EIP-8025 기각이 드러낸 zkEVM 전환의 다음 병목, 상태 보관과 거버넌스
이번 호 인사이트
· zkEVM 전환의 병목이 암호학에서 거버넌스와 상태 인프라로 옮겨갔다
· AI와 형식검증이 '보안 타협 없는 가속'을 측정 가능한 현실로 만들고 있다
· 토큰화 주식은 '거래 가능' 단계를 지나 금융 스택이 되고 있고 한국 기관이 그 레일에 올라탔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글램스테르담, Hoodi 테스트넷 활성화 10월 26일 확정, 메인넷 날짜는 별도 발표
· ACDC #189, EIP-8025 선택적 실행 증명을 DFI 처리
· FCR 안전성, Lean 형식 증명 완료, AI 에이전트가 4~5일 만에 작업하고 스펙 버그까지 발견
이번 호 논쟁 · 담론
· EIP-8025는 왜 기각됐나, '준비된 작업을 버리지 말라'와 '스펙 의존성이 생기면 모두가 묶인다'
· 옵트인 EIP는 숙려를 건너뛰는가, ethrex 성명과 lightclients의 공방
· zkEVM이 현실이 되면 상태는 누가 들고 서빙하나, 어테스터 무상태화를 둘러싼 공방
· 최소 CREATE2 팩토리 EIP-7997은 무의미한가, 시스템 컨트랙트 설계 원칙론으로 번진 논쟁
· Balaji의 Farcaster 인수, 탈중앙 소셜의 다음 챕터인가 변질인가
포럼 제안
· EIP-8442, EVM64 명령셋을 프리픽스 없는 단일 바이트 옵코드로
· 연산계 가스비를 단일 계수로 조정하는 CPCU 제안
· ERC-8420, 기존 스마트 월렛과 역호환되는 AA 호환 범용 솔버
· 권한이 저절로 확장되지 않는 상태 전이 규칙 제안
· ethresear.ch 주간 라운드업, Rapidblocks부터 PQ 스텔스 주소까지
주요 발언
· pcaversaccio, 'SELFDESTRUCT 소각 제거(EIP-8246) 대신 1급 소각 프리미티브를 만들자'
· Vitalik, AI 에이전트용 프라이버시 스택 '패러노이드 모드' 공개
전체 요약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news
이번 호 인사이트
· zkEVM 전환의 병목이 암호학에서 거버넌스와 상태 인프라로 옮겨갔다
· AI와 형식검증이 '보안 타협 없는 가속'을 측정 가능한 현실로 만들고 있다
· 토큰화 주식은 '거래 가능' 단계를 지나 금융 스택이 되고 있고 한국 기관이 그 레일에 올라탔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글램스테르담, Hoodi 테스트넷 활성화 10월 26일 확정, 메인넷 날짜는 별도 발표
· ACDC #189, EIP-8025 선택적 실행 증명을 DFI 처리
· FCR 안전성, Lean 형식 증명 완료, AI 에이전트가 4~5일 만에 작업하고 스펙 버그까지 발견
이번 호 논쟁 · 담론
· EIP-8025는 왜 기각됐나, '준비된 작업을 버리지 말라'와 '스펙 의존성이 생기면 모두가 묶인다'
· 옵트인 EIP는 숙려를 건너뛰는가, ethrex 성명과 lightclients의 공방
· zkEVM이 현실이 되면 상태는 누가 들고 서빙하나, 어테스터 무상태화를 둘러싼 공방
· 최소 CREATE2 팩토리 EIP-7997은 무의미한가, 시스템 컨트랙트 설계 원칙론으로 번진 논쟁
· Balaji의 Farcaster 인수, 탈중앙 소셜의 다음 챕터인가 변질인가
포럼 제안
· EIP-8442, EVM64 명령셋을 프리픽스 없는 단일 바이트 옵코드로
· 연산계 가스비를 단일 계수로 조정하는 CPCU 제안
· ERC-8420, 기존 스마트 월렛과 역호환되는 AA 호환 범용 솔버
· 권한이 저절로 확장되지 않는 상태 전이 규칙 제안
· ethresear.ch 주간 라운드업, Rapidblocks부터 PQ 스텔스 주소까지
주요 발언
· pcaversaccio, 'SELFDESTRUCT 소각 제거(EIP-8246) 대신 1급 소각 프리미티브를 만들자'
· Vitalik, AI 에이전트용 프라이버시 스택 '패러노이드 모드' 공개
전체 요약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news
Balaji의 Farcaster 인수는 탈중앙 소셜의 다음 챕터인가, 변질인가?
EF의 Jason Chaskin이 Balaji Srinivasan의 Farcaster 인수를 탈중앙 소셜의 다음 챕터로 반기며 '중앙화 앱이지만 탈중앙 프로토콜 위에 있어 팔로잉을 유지한 채 다른 규칙의 앱을 만들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주장하자, donnoh와 다수 사용자는 '다음 챕터는 테크노 파시즘'이며 출시 첫날부터 사람들을 밴하는 것은 탈중앙과 거리가 멀다고 반발.
배경
Farcaster는 탈중앙 소셜 프로토콜로, 사용자가 특정 클라이언트 앱에 종속되지 않고 소셜 그래프(팔로잉)를 유지한 채 여러 클라이언트를 오갈 수 있게 설계됐다. Balaji Srinivasan은 Network State 개념을 제창한 인물로, 그의 인수 후 일부 사용자가 클라이언트에서 밴됐다는 불만과 로열티 서약 논란이 제기됐다.
주요 쟁점
중앙화 앱이 탈중앙 프로토콜 위에 있다는 사실이 사용자를 실제로 보호하는가(팔로잉을 유지한 채 다른 규칙의 앱으로 이탈 가능한가)
출시 첫날의 사용자 밴·로열티 서약은 '탈중앙 소셜'이라는 서사와 양립하는가
Balaji와 Network State의 정치적 성향이 Farcaster의 방향을 변질시키는가
https://ethcollective.xyz/debates/balaji-farcaster-acquisition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F의 Jason Chaskin이 Balaji Srinivasan의 Farcaster 인수를 탈중앙 소셜의 다음 챕터로 반기며 '중앙화 앱이지만 탈중앙 프로토콜 위에 있어 팔로잉을 유지한 채 다른 규칙의 앱을 만들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주장하자, donnoh와 다수 사용자는 '다음 챕터는 테크노 파시즘'이며 출시 첫날부터 사람들을 밴하는 것은 탈중앙과 거리가 멀다고 반발.
배경
Farcaster는 탈중앙 소셜 프로토콜로, 사용자가 특정 클라이언트 앱에 종속되지 않고 소셜 그래프(팔로잉)를 유지한 채 여러 클라이언트를 오갈 수 있게 설계됐다. Balaji Srinivasan은 Network State 개념을 제창한 인물로, 그의 인수 후 일부 사용자가 클라이언트에서 밴됐다는 불만과 로열티 서약 논란이 제기됐다.
주요 쟁점
중앙화 앱이 탈중앙 프로토콜 위에 있다는 사실이 사용자를 실제로 보호하는가(팔로잉을 유지한 채 다른 규칙의 앱으로 이탈 가능한가)
출시 첫날의 사용자 밴·로열티 서약은 '탈중앙 소셜'이라는 서사와 양립하는가
Balaji와 Network State의 정치적 성향이 Farcaster의 방향을 변질시키는가
https://ethcollective.xyz/debates/balaji-farcaster-acquisition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라이터, 액시옴과 함께 EVM 데브넷 공개
라이터(Lighter)가 액시옴(Axiom)과 협력해 만든 EVM 호환 롤업 '라이터 EVM'의 데브넷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거래 엔진인 라이터 코어(Lighter Core)와 나란히 돌아가며, 두 체인이 하나의 ZK 증명으로 이더리움에 함께 정산되도록 설계됐습니다.
빌더 입장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라이터 코어의 계정·잔고·포지션·주문·시장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고, 컨트랙트에서 직접 주문 생성·수정·취소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코호트 단위로 신청 팀들을 온보딩 중이며, 몇 주 안에 전체 빌더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데브넷 빌딩에 참여한 액시옴은 이더리움 ZK 인프라 팀으로, 스마트 컨트랙트가 과거 온체인 데이터를 ZK 증명으로 검증해 쓸 수 있게 하는 ‘ZK 코프로세서'로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모듈형 zkVM인 OpenVM을 개발했고, 이번 라이터 EVM도 OpenVM 기반으로 구동됩니다.
하이퍼리퀴드의 HyperEVM와 비슷한 모델인데, 거래 엔진과 범용 EVM을 단일 ZK 증명으로 묶어 이더리움에 정산한다는 점이 재밌네요.
링크
라이터(Lighter)가 액시옴(Axiom)과 협력해 만든 EVM 호환 롤업 '라이터 EVM'의 데브넷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거래 엔진인 라이터 코어(Lighter Core)와 나란히 돌아가며, 두 체인이 하나의 ZK 증명으로 이더리움에 함께 정산되도록 설계됐습니다.
빌더 입장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라이터 코어의 계정·잔고·포지션·주문·시장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고, 컨트랙트에서 직접 주문 생성·수정·취소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코호트 단위로 신청 팀들을 온보딩 중이며, 몇 주 안에 전체 빌더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데브넷 빌딩에 참여한 액시옴은 이더리움 ZK 인프라 팀으로, 스마트 컨트랙트가 과거 온체인 데이터를 ZK 증명으로 검증해 쓸 수 있게 하는 ‘ZK 코프로세서'로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모듈형 zkVM인 OpenVM을 개발했고, 이번 라이터 EVM도 OpenVM 기반으로 구동됩니다.
하이퍼리퀴드의 HyperEVM와 비슷한 모델인데, 거래 엔진과 범용 EVM을 단일 ZK 증명으로 묶어 이더리움에 정산한다는 점이 재밌네요.
링크
❤1
앤트로픽이 Claude를 활용해 25년 넘게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NIST 타원곡선의 시드(seed) 생성 방식을 밝혀냈습니다.
P-256을 비롯한 NIST 타원곡선들은 2000년 표준화 당시 NSA가 제공한 시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시드가 어떻게 선택되었는지는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이 점은 오랫동안 의심을 샀습니다. NIST가 표준으로 채택했던 난수 생성기 Dual_EC_DRBG는 상수를 의도적으로 설정하면 백도어를 심을 수 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를 악용했다면 사실상 이 메커니즘에 의존하던 모든 TLS 통신을 도청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호학계 일각에서는 "NSA가 일부러 취약한 곡선을 골라 백도어를 심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타원곡선 파라미터를 조작해 Dual_EC_DRBG 같은 수학적 약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적은 없지만, 아무도 생성 과정을 재현하지 못했으니 알 방법도 없었죠.
그런데 Claude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아 이 시드의 생성 과정을 역추적해 냈습니다. 답은 의외로 평범했습니다. 1990년대 C 라이브러리의 난수 생성기 lrand48을 Unix 타임스탬프로 초기화해 뽑은 값이었던 것입니다.
이번 발견의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불투명했던 파라미터 생성 과정을 재현할 수 있게 되면서 NSA가 의도적으로 백도어를 넣었을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둘째, Claude는 "임의의 문구를 해시해서 만들었다"는 당시 관계자의 증언에 매몰되지 않고, 1990년대에 실제로 쓰였을 법한 난수 생성기의 패턴을 분석해 답을 30분만에 찾아냈습니다. 앞으로 AI가 이렇게 문제를 재정의해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풀릴지고 궁금하네요.
이더리움 역시도 P-256 프리컴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2023년 이더리움에 패스키를 도입하는 EIP-7212가 제안되자, 현 이더리움 재단 이사진인 pcaversaccio를 비롯한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혹시 모를 보안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시드 생성 방식을 밝혀내는 사람에게 주는 바운티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발견으로 총 $36,864의 바운티는 비영리단체 ISRG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는 오랫동안 남아 있던 암호학적 불확실성을 해소해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AI 기반 수학 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출처
P-256을 비롯한 NIST 타원곡선들은 2000년 표준화 당시 NSA가 제공한 시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시드가 어떻게 선택되었는지는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이 점은 오랫동안 의심을 샀습니다. NIST가 표준으로 채택했던 난수 생성기 Dual_EC_DRBG는 상수를 의도적으로 설정하면 백도어를 심을 수 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를 악용했다면 사실상 이 메커니즘에 의존하던 모든 TLS 통신을 도청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호학계 일각에서는 "NSA가 일부러 취약한 곡선을 골라 백도어를 심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타원곡선 파라미터를 조작해 Dual_EC_DRBG 같은 수학적 약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적은 없지만, 아무도 생성 과정을 재현하지 못했으니 알 방법도 없었죠.
그런데 Claude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아 이 시드의 생성 과정을 역추적해 냈습니다. 답은 의외로 평범했습니다. 1990년대 C 라이브러리의 난수 생성기 lrand48을 Unix 타임스탬프로 초기화해 뽑은 값이었던 것입니다.
이번 발견의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불투명했던 파라미터 생성 과정을 재현할 수 있게 되면서 NSA가 의도적으로 백도어를 넣었을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둘째, Claude는 "임의의 문구를 해시해서 만들었다"는 당시 관계자의 증언에 매몰되지 않고, 1990년대에 실제로 쓰였을 법한 난수 생성기의 패턴을 분석해 답을 30분만에 찾아냈습니다. 앞으로 AI가 이렇게 문제를 재정의해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풀릴지고 궁금하네요.
이더리움 역시도 P-256 프리컴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2023년 이더리움에 패스키를 도입하는 EIP-7212가 제안되자, 현 이더리움 재단 이사진인 pcaversaccio를 비롯한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혹시 모를 보안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시드 생성 방식을 밝혀내는 사람에게 주는 바운티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발견으로 총 $36,864의 바운티는 비영리단체 ISRG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는 오랫동안 남아 있던 암호학적 불확실성을 해소해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AI 기반 수학 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출처
👍6❤4
Forwarded from [NEWS] 디지털애셋 (digitalasset_bot_live)
[ETH레터] 글램스테르담 '후디' 10월 26일 활성화...메인넷 12월 적용 전망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3678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3678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ETH레터] 글램스테르담 '후디' 10월 26일 활성화...메인넷 12월 적용 전망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이더리움은 개발자 수, 총 예치액(TVL) 등 주요 지표에서 세계 최대 생태계 저변을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ETH레터에서는 이더리움코리아가 지난 한주 동안
Forwarded from Carrot Cave 🥕
ETHval v1.0 메이저 업데이트: 이더리움의 적정가치, 계산에서 검증으로
오랜만에 ETHval을 크게 업데이트했다.
https://ethval.com
Opus 4.5가 나오자마자 만들기 시작한 나의 첫 바이브코딩 프로젝트다. 이더리움의 적정가치를 직접 계산해보고 싶어 AI와 대화하며 만들었다. 처음에는 어디까지 구현할 수 있을지도 잘 몰랐다.
공개 이후 예상보다 많은 분이 이용해 주셨다. 그 무렵 나와 Hashed가 각각 Kaito 글로벌 랭킹과 VC 랭킹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작은 시도에 과분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업데이트 일정을 묻는 방문자들이 있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데 감사하면서도, 제때 개선하지 못한 점은 마음에 남았다.
작년 말 처음 만들었을 때와 지금의 이더리움 생태계는 많이 달라졌다. 스테이블코인과 RWA를 중심으로 기관의 채택이 활발해지고 있다. 블록체인 위에서 돈을 보내고 자산을 발행하는 일이 금융기관의 실제 업무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가격이 그대로라고 내재가치나 적정가치까지 멈춰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관이 더 많이 쓴다는 사실만으로 ETH의 가치 상승을 단정할 수도 없다. 사용이 늘어나는 곳과 그 대가가 쌓이는 곳은 다를 수 있다.
실제 리서치에서도 ETH를 바라보는 관점은 갈린다. VanEck은 거래 수수료와 MEV, 보안 제공에서 발생할 수익을 추산하고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한다. CoinShares는 여기에 화폐와 담보로서의 가치를 더해 스테이킹, 디파이, 기관 보유 수요를 함께 본다. 생태계의 규모와 네트워크 효과에 무게를 두는 접근도 있다. 차이는 계산법에만 있지 않다. ETH를 수익을 내는 자산으로 볼지, 보유해야 할 돈과 담보로 볼지에 따라 출발점부터 달라진다.
- VanEck: 이더리움 가치평가 방법론
https://www.vaneck.com/pl/en/blog/digital-assets/a-potential-valuation-methodology-for-ethereum/
- CoinShares: 이더리움 5년 가치평가 프레임워크
https://coinshares.com/corp/insights/research-data/ethereum-5-year-valuation-framework/
어떤 지표가 내부에서 바뀌고 있는지, 그 변화가 미래의 적정가치를 어떻게 형성할지. 현재의 가격을 넘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접근이 더 많이 필요하다. ETHval도 그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v1.0에서는 결과를 만드는 가정과 한계를 살펴보는 데 집중했다.
1. 열두 개 모형이 열두 개의 증거는 아니다
여덟 개로 시작한 평가모형은 열두 개가 됐다. 하지만 같은 데이터에 기대는 모형을 늘린다고 근거까지 다양해지지는 않는다. 평균과 중앙값, 절사평균을 비교하고 모형 하나를 제외했을 때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숫자들의 합의가 얼마나 독립적인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2. 목표가격보다 그 가격의 조건을 묻기
시나리오 시뮬레이터에서 수수료와 거래 활동, 스테이킹 등의 조건을 바꿀 수 있다. 화면의 입력과 실제 계산이 같은 의미를 갖도록 정비했다. 원하는 가격을 만드는 것과 그 가격에 필요한 조건이 현실적인지는 다른 문제다.
3. 전망에는 발표 당시의 맥락이 남아 있어야 한다
기관 전망에 원문과 발표일을 연결하고, 일부는 시뮬레이션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목표가격은 오래 유통되지만 그 전제는 먼저 낡기도 한다. 지금도 유효한 전망인지 판단하려면 언제, 어떤 조건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4. 과거에 맞는 설명과 당시 가능한 예측 사이
평가값과 시장가격의 차이가 컸던 구간 이후 30일, 90일, 180일 수익률을 표본 수와 함께 볼 수 있다. 오늘의 모형으로 재구성한 과거와 당시 실제로 남긴 평가도 구분했다. 지금 아는 것을 과거에도 알았던 것처럼 계산하면 성과는 쉽게 좋아 보인다.
5. 가격이 움직인 뒤에는 이유가 쉽게 붙는다
News Impact에서는 주요 사건과 가격 흐름을 같은 차트에 놓고 종류와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다. 나란히 놓는다고 인과관계가 밝혀지지는 않는다. 다만 뉴스보다 가격이 먼저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사후적인 설명을 경계할 수 있다.
6. 시장이 오른 것과 판단이 맞은 것은 다르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뉴스 이후의 수익률을 BTC와 비교하고, 비슷한 사건의 중복과 부족한 표본을 구분하도록 했다. 시장 전체가 오른 시기에는 잘못된 해석도 맞아 보인다. 해당 판단 없이도 얻었을 결과를 함께 확인하려 했다.
7. 이름이 같은 지표도 같은 돈을 뜻하지 않는다
ETH와 BTC, SOL의 수수료와 수익 기반 상대평가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낸 돈, 검증자가 받은 돈,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가치는 같지 않다. 숫자를 한 표에 모으는 것보다 경제적 의미를 맞추는 일이 어려웠다. 비교할 근거가 부족한 값은 비워두었다.
8. 생태계의 성장과 토큰의 가치 사이를 추적하기
수수료와 소각, 스테이킹과 레이어2 활동을 금리와 달러 지표와 함께 읽도록 정리했다. 활동이 늘어도 거래당 비용이 낮아지면 수수료 수입은 줄 수 있다. 사용량 하나로 결론 내리지 않고, 그 변화가 ETH의 수요와 공급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살펴보려 했다.
9. 유창한 설명이 빈 데이터를 채워주지는 않는다
모형별 공식과 가정, 내려받을 수 있는 입력 데이터, 네 개 언어의 설명을 제공한다. AI 해설에는 생성 시점과 사용한 모델을 표시했다. 설명이 자연스러울수록 계산도 신뢰할 만하다고 느끼기 쉽다. 의문이 생기면 원자료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0. 공개된 분석에는 반론이 돌아올 길이 필요하다
공유 카드와 임베드, 월별 보고서를 추가했다. 처음 공개한 뒤 놓친 부분을 짚어주는 의견에서 많이 배웠다. 분석을 공유하는 기능도 결론을 확산하기보다 잘못된 가정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디자인과 로딩 속도, 데이터 정합성도 개선했다. 모바일과 데스크톱의 읽는 흐름을 정리하고, 과거의 달러 환산에는 그날의 가격을 적용하도록 했다. 정의가 다른 출처를 섞지 않고, 없는 값은 없는 채로 남기려 했다. 모형을 더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구분을 바로잡는 일이 먼저인 경우도 있었다.
ETHval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X로 로그인하고 두 개 이상의 평가모형에 의견을 남기면 3년치 이력과 시뮬레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오류나 보완이 필요한 관점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린다.
처음에는 AI와 대화하며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오랜만에 기능과 데이터를 전반적으로 정비하면서는 구현과 이해 사이의 거리가 더 잘 보였다. 계산은 빨라졌지만, 어떤 가정을 믿어야 할지는 여전히 쉽게 답하기 어렵다.
처음 던졌던 질문은 그대로다. 다만 그 질문에 답하려면 무엇을 더 살펴야 하는지가 조금 달라졌다.
오랜만에 ETHval을 크게 업데이트했다.
https://ethval.com
Opus 4.5가 나오자마자 만들기 시작한 나의 첫 바이브코딩 프로젝트다. 이더리움의 적정가치를 직접 계산해보고 싶어 AI와 대화하며 만들었다. 처음에는 어디까지 구현할 수 있을지도 잘 몰랐다.
공개 이후 예상보다 많은 분이 이용해 주셨다. 그 무렵 나와 Hashed가 각각 Kaito 글로벌 랭킹과 VC 랭킹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작은 시도에 과분한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업데이트 일정을 묻는 방문자들이 있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데 감사하면서도, 제때 개선하지 못한 점은 마음에 남았다.
작년 말 처음 만들었을 때와 지금의 이더리움 생태계는 많이 달라졌다. 스테이블코인과 RWA를 중심으로 기관의 채택이 활발해지고 있다. 블록체인 위에서 돈을 보내고 자산을 발행하는 일이 금융기관의 실제 업무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가격이 그대로라고 내재가치나 적정가치까지 멈춰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관이 더 많이 쓴다는 사실만으로 ETH의 가치 상승을 단정할 수도 없다. 사용이 늘어나는 곳과 그 대가가 쌓이는 곳은 다를 수 있다.
실제 리서치에서도 ETH를 바라보는 관점은 갈린다. VanEck은 거래 수수료와 MEV, 보안 제공에서 발생할 수익을 추산하고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한다. CoinShares는 여기에 화폐와 담보로서의 가치를 더해 스테이킹, 디파이, 기관 보유 수요를 함께 본다. 생태계의 규모와 네트워크 효과에 무게를 두는 접근도 있다. 차이는 계산법에만 있지 않다. ETH를 수익을 내는 자산으로 볼지, 보유해야 할 돈과 담보로 볼지에 따라 출발점부터 달라진다.
- VanEck: 이더리움 가치평가 방법론
https://www.vaneck.com/pl/en/blog/digital-assets/a-potential-valuation-methodology-for-ethereum/
- CoinShares: 이더리움 5년 가치평가 프레임워크
https://coinshares.com/corp/insights/research-data/ethereum-5-year-valuation-framework/
어떤 지표가 내부에서 바뀌고 있는지, 그 변화가 미래의 적정가치를 어떻게 형성할지. 현재의 가격을 넘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접근이 더 많이 필요하다. ETHval도 그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v1.0에서는 결과를 만드는 가정과 한계를 살펴보는 데 집중했다.
1. 열두 개 모형이 열두 개의 증거는 아니다
여덟 개로 시작한 평가모형은 열두 개가 됐다. 하지만 같은 데이터에 기대는 모형을 늘린다고 근거까지 다양해지지는 않는다. 평균과 중앙값, 절사평균을 비교하고 모형 하나를 제외했을 때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숫자들의 합의가 얼마나 독립적인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2. 목표가격보다 그 가격의 조건을 묻기
시나리오 시뮬레이터에서 수수료와 거래 활동, 스테이킹 등의 조건을 바꿀 수 있다. 화면의 입력과 실제 계산이 같은 의미를 갖도록 정비했다. 원하는 가격을 만드는 것과 그 가격에 필요한 조건이 현실적인지는 다른 문제다.
3. 전망에는 발표 당시의 맥락이 남아 있어야 한다
기관 전망에 원문과 발표일을 연결하고, 일부는 시뮬레이션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목표가격은 오래 유통되지만 그 전제는 먼저 낡기도 한다. 지금도 유효한 전망인지 판단하려면 언제, 어떤 조건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4. 과거에 맞는 설명과 당시 가능한 예측 사이
평가값과 시장가격의 차이가 컸던 구간 이후 30일, 90일, 180일 수익률을 표본 수와 함께 볼 수 있다. 오늘의 모형으로 재구성한 과거와 당시 실제로 남긴 평가도 구분했다. 지금 아는 것을 과거에도 알았던 것처럼 계산하면 성과는 쉽게 좋아 보인다.
5. 가격이 움직인 뒤에는 이유가 쉽게 붙는다
News Impact에서는 주요 사건과 가격 흐름을 같은 차트에 놓고 종류와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다. 나란히 놓는다고 인과관계가 밝혀지지는 않는다. 다만 뉴스보다 가격이 먼저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사후적인 설명을 경계할 수 있다.
6. 시장이 오른 것과 판단이 맞은 것은 다르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뉴스 이후의 수익률을 BTC와 비교하고, 비슷한 사건의 중복과 부족한 표본을 구분하도록 했다. 시장 전체가 오른 시기에는 잘못된 해석도 맞아 보인다. 해당 판단 없이도 얻었을 결과를 함께 확인하려 했다.
7. 이름이 같은 지표도 같은 돈을 뜻하지 않는다
ETH와 BTC, SOL의 수수료와 수익 기반 상대평가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낸 돈, 검증자가 받은 돈,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가치는 같지 않다. 숫자를 한 표에 모으는 것보다 경제적 의미를 맞추는 일이 어려웠다. 비교할 근거가 부족한 값은 비워두었다.
8. 생태계의 성장과 토큰의 가치 사이를 추적하기
수수료와 소각, 스테이킹과 레이어2 활동을 금리와 달러 지표와 함께 읽도록 정리했다. 활동이 늘어도 거래당 비용이 낮아지면 수수료 수입은 줄 수 있다. 사용량 하나로 결론 내리지 않고, 그 변화가 ETH의 수요와 공급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살펴보려 했다.
9. 유창한 설명이 빈 데이터를 채워주지는 않는다
모형별 공식과 가정, 내려받을 수 있는 입력 데이터, 네 개 언어의 설명을 제공한다. AI 해설에는 생성 시점과 사용한 모델을 표시했다. 설명이 자연스러울수록 계산도 신뢰할 만하다고 느끼기 쉽다. 의문이 생기면 원자료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0. 공개된 분석에는 반론이 돌아올 길이 필요하다
공유 카드와 임베드, 월별 보고서를 추가했다. 처음 공개한 뒤 놓친 부분을 짚어주는 의견에서 많이 배웠다. 분석을 공유하는 기능도 결론을 확산하기보다 잘못된 가정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디자인과 로딩 속도, 데이터 정합성도 개선했다. 모바일과 데스크톱의 읽는 흐름을 정리하고, 과거의 달러 환산에는 그날의 가격을 적용하도록 했다. 정의가 다른 출처를 섞지 않고, 없는 값은 없는 채로 남기려 했다. 모형을 더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구분을 바로잡는 일이 먼저인 경우도 있었다.
ETHval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X로 로그인하고 두 개 이상의 평가모형에 의견을 남기면 3년치 이력과 시뮬레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오류나 보완이 필요한 관점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린다.
처음에는 AI와 대화하며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오랜만에 기능과 데이터를 전반적으로 정비하면서는 구현과 이해 사이의 거리가 더 잘 보였다. 계산은 빨라졌지만, 어떤 가정을 믿어야 할지는 여전히 쉽게 답하기 어렵다.
처음 던졌던 질문은 그대로다. 다만 그 질문에 답하려면 무엇을 더 살펴야 하는지가 조금 달라졌다.
기각된 EIP는 멈추지 않는다, 하드포크 거버넌스 바깥에서 전진하는 실행 증명과 궤도에 오른 가스리밋
이번 호 인사이트
· CFI와 DFI 라벨이 더 이상 배포를 결정하지 않는다
· 가스리밋 확장은 일회성 점프가 아니라 연속 상향이 됐다
· 형식검증이 개별 프로젝트에서 스펙 파이프라인의 기본 인프라로 승격되고 있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Hoodi 포크 앞두고 다음 가스리밋 숫자 논의 시작, 300M은 현실적이고 500M은 헤고타 과제
· Cambridge 워크숍, Lean 형식검증이 코어 스펙의 공식 인프라로 들어오다
이번 호 논쟁 · 담론
· DFI 다음날 재점화된 EIP-8025 논쟁, 코어 EIP인가 informational EIP인가
· Gloas에서 실행 증명은 언제까지 도착해야 하는가, 프루버 지연과 보상의 공방
· Ledger 임플란트 사태에서 Mark Karpelès의 역할 논쟁, 블레임 게임과 피해자 우선 사이
· 2026년엔 아무도 탈중앙화를 말하지 않는가
포럼 제안
· ERC 드래프트, 목적 구속 에이전트 스웜의 온체인 등록과 차터 모델
· 포스트퀀텀 스테이트리스 스테가노그래피 프리프린트, 검열저항 P2P 연구의 후속
· 저자란에 'Grok4.7'이 적힌 배당 지급 주식형 ERC-20 드래프트
주요 발언
· fradamt, '결정은 집단적 이해의 결과물이어야 하며 내려졌을 때 전혀 놀랍지 않아야 한다'
· ryanberckmans발 'ETH는 이더리움의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문구 확산
· peter_szilagyi, 삭제된 openSNP 유전체 DB를 Claude가 파일 단위로 재구축 중
· jchaskin22, 'Farcaster의 새 규칙 소급 적용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네트워크가 열려 있는 한 CROPS는 유효하다'
· Kain Warwick, '최고의 하드웨어 월렛은 아이폰이다'
전체 요약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news
이번 호 인사이트
· CFI와 DFI 라벨이 더 이상 배포를 결정하지 않는다
· 가스리밋 확장은 일회성 점프가 아니라 연속 상향이 됐다
· 형식검증이 개별 프로젝트에서 스펙 파이프라인의 기본 인프라로 승격되고 있다
프로토콜 업데이트
· Hoodi 포크 앞두고 다음 가스리밋 숫자 논의 시작, 300M은 현실적이고 500M은 헤고타 과제
· Cambridge 워크숍, Lean 형식검증이 코어 스펙의 공식 인프라로 들어오다
이번 호 논쟁 · 담론
· DFI 다음날 재점화된 EIP-8025 논쟁, 코어 EIP인가 informational EIP인가
· Gloas에서 실행 증명은 언제까지 도착해야 하는가, 프루버 지연과 보상의 공방
· Ledger 임플란트 사태에서 Mark Karpelès의 역할 논쟁, 블레임 게임과 피해자 우선 사이
· 2026년엔 아무도 탈중앙화를 말하지 않는가
포럼 제안
· ERC 드래프트, 목적 구속 에이전트 스웜의 온체인 등록과 차터 모델
· 포스트퀀텀 스테이트리스 스테가노그래피 프리프린트, 검열저항 P2P 연구의 후속
· 저자란에 'Grok4.7'이 적힌 배당 지급 주식형 ERC-20 드래프트
주요 발언
· fradamt, '결정은 집단적 이해의 결과물이어야 하며 내려졌을 때 전혀 놀랍지 않아야 한다'
· ryanberckmans발 'ETH는 이더리움의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문구 확산
· peter_szilagyi, 삭제된 openSNP 유전체 DB를 Claude가 파일 단위로 재구축 중
· jchaskin22, 'Farcaster의 새 규칙 소급 적용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네트워크가 열려 있는 한 CROPS는 유효하다'
· Kain Warwick, '최고의 하드웨어 월렛은 아이폰이다'
전체 요약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news
Forwarded from 도리의 코인메모
비탈릭이 말하는 건, 이더리움이 계산은 오프체인에서 하고 온체인에서는 검증만 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것임. 근데 이게 시장 전체의 방향이될 듯...
왜냐하면 지금 구조에서는 암호 연산에 쓰이는 데이터가 전부 블록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임. 비탈릭 말로는 PeerDAS와 blob을 다 써도 초당 8MB 정도가 현실적인 한계임. 그래서 무거운 연산은 유저 기기에서 직접 계산해서 STARK 증명으로 만들고, 체인은 '계산이 됐다는 사실과 결과'만 확인하자는 게 EIP-8288의 핵심인 듯...
나는 이게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이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특히 AI가 발전하면서 오프체인에서 처리하는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건 점점 쉬워지고 있고, 증명 생성 기술도 발전하고 있음.
즉, 체인이 모든 걸 직접 계산할 이유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음...
매번 UTXO무새가 되는 것 같아서 그만하고 싶은데... 카르다노의 eUTXO 모델이 처음부터 이 철학으로 설계됐음. 트랜잭션을 만드는 계산은 오프체인에서 하고, 체인은 그게 규칙에 맞는지만 검증함...
쉽게 말해서, 이미 이더리움이 말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임.
결국 체인이 다 계산하는 네트워크가 아니라, 가볍고 확실하게 검증하는 네트워크가 미래임...
https://x.com/VitalikButerin/status/2112032009413439704
왜냐하면 지금 구조에서는 암호 연산에 쓰이는 데이터가 전부 블록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임. 비탈릭 말로는 PeerDAS와 blob을 다 써도 초당 8MB 정도가 현실적인 한계임. 그래서 무거운 연산은 유저 기기에서 직접 계산해서 STARK 증명으로 만들고, 체인은 '계산이 됐다는 사실과 결과'만 확인하자는 게 EIP-8288의 핵심인 듯...
나는 이게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이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특히 AI가 발전하면서 오프체인에서 처리하는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건 점점 쉬워지고 있고, 증명 생성 기술도 발전하고 있음.
즉, 체인이 모든 걸 직접 계산할 이유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음...
매번 UTXO무새가 되는 것 같아서 그만하고 싶은데... 카르다노의 eUTXO 모델이 처음부터 이 철학으로 설계됐음. 트랜잭션을 만드는 계산은 오프체인에서 하고, 체인은 그게 규칙에 맞는지만 검증함...
쉽게 말해서, 이미 이더리움이 말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임.
결국 체인이 다 계산하는 네트워크가 아니라, 가볍고 확실하게 검증하는 네트워크가 미래임...
https://x.com/VitalikButerin/status/2112032009413439704
ACDT #101 · 10월 19일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테스트를 조율하는 코어 개발자들의 주간 콜(ACDT)이다.
한 줄 요약
빌더와 밸리데이터의 예치(deposit) 분리 수정을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에 넣지 않고 후디(Hoodi) 테스트넷을 10월 26일 예정대로 포크하기로 했다. EL의 BAL 보존 기간도 14,299 에포크로 확정돼 CL 클라이언트가 블라인딩(blinding)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결정된 것
· 빌더와 밸리데이터 예치를 분리하는 수정을 글램스테르담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가설적 공격이라 후디 포크를 늦출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 BAL 보존 기간을 14,299 에포크로 올리는 PR(EIPs#12347)을 머지하고 CL 클라이언트는 블라인딩을 진행한다. 8,192 에포크로 줄이는 논의는 헤고타(Hegota)로 미뤘다.
· heze-devnet-2에는 퀵 슬롯(quick slots)을 넣지 않고 Beta-4에 머지된 EIP만 포함한다. 짧은 슬롯 실험은 일단 보류됐다는 뜻이다.
일정
· 후디 글램스테르담 포크: 10월 26일 월요일 17:42 UTC, 에포크 132352, 가스 리밋 2억. 확정.
· hegota-devnet-1의 EL 범위를 다음 주 월요일 콜에서 확정하기로 제안됐다.
왜 중요한가
글램스테르담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연내 일정대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리도(Lido) 같은 스테이킹 서비스는 예치 공격 리스크를 당분간 자체 우회책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테스트를 조율하는 코어 개발자들의 주간 콜(ACDT)이다.
한 줄 요약
빌더와 밸리데이터의 예치(deposit) 분리 수정을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에 넣지 않고 후디(Hoodi) 테스트넷을 10월 26일 예정대로 포크하기로 했다. EL의 BAL 보존 기간도 14,299 에포크로 확정돼 CL 클라이언트가 블라인딩(blinding)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결정된 것
· 빌더와 밸리데이터 예치를 분리하는 수정을 글램스테르담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가설적 공격이라 후디 포크를 늦출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 BAL 보존 기간을 14,299 에포크로 올리는 PR(EIPs#12347)을 머지하고 CL 클라이언트는 블라인딩을 진행한다. 8,192 에포크로 줄이는 논의는 헤고타(Hegota)로 미뤘다.
· heze-devnet-2에는 퀵 슬롯(quick slots)을 넣지 않고 Beta-4에 머지된 EIP만 포함한다. 짧은 슬롯 실험은 일단 보류됐다는 뜻이다.
일정
· 후디 글램스테르담 포크: 10월 26일 월요일 17:42 UTC, 에포크 132352, 가스 리밋 2억. 확정.
· hegota-devnet-1의 EL 범위를 다음 주 월요일 콜에서 확정하기로 제안됐다.
왜 중요한가
글램스테르담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연내 일정대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리도(Lido) 같은 스테이킹 서비스는 예치 공격 리스크를 당분간 자체 우회책으로 관리해야 한다.
❤1
The ticker is ETH
ACDT #101 · 10월 19일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테스트를 조율하는 코어 개발자들의 주간 콜(ACDT)이다. 한 줄 요약 빌더와 밸리데이터의 예치(deposit) 분리 수정을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에 넣지 않고 후디(Hoodi) 테스트넷을 10월 26일 예정대로 포크하기로 했다. EL의 BAL 보존 기간도 14,299 에포크로 확정돼 CL 클라이언트가 블라인딩(blinding)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결정된 것 · 빌더와 밸리데이터…
ACDT #101 · 누가 무슨 말을 했나
막판 합의 변경 대신 테스트넷과 메인넷 일정을 지키기로 했다
빌더·밸리데이터 예치 분리 수정을 후디 전에 넣을 것인가 · 후디 미포함 결정 00:22:53
현재 빌더 온보딩 로직에서는 공격자가 밸리데이터 예치를 자신이 통제하는 빌더로 돌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포크 일주일 전에 스펙을 고칠지가 쟁점이 됐다.
BAL 보존 기간을 얼마로 잡을 것인가 · PR 머지 결정 00:37:23
CL이 BAL을 블라인딩한 뒤에도 과거 페이로드 요청에 응답하려면 EL이 BAL을 얼마나 오래 보관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논의다.
SFI 전의 EIP를 스펙 메인 브랜치에 머지해도 되는가
포함 확정(SFI) 전인 퀵 슬롯 코드가 컨센서스 스펙의 Heze 포크 브랜치에 들어가는 것을 두고 매몰 비용이 암묵적 포함 확정으로 이어진다는 거버넌스 논쟁이 벌어졌다.
heze-devnet-2에 10초 슬롯을 넣을 것인가 · 퀵 슬롯 제외 결정 00:55:56
짧은 슬롯을 구현한 CL 클라이언트가 합의된 기준인 3개에 도달하면서 다음 데브넷에서 슬롯 시간을 줄일지와 EL 블롭 파라미터 정렬이 논의됐다.
남은 것
· EL 팀 전체: heze-devnet-2의 블롭 파라미터가 execution-specs PR #3703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Erigon, ethrex, Nethermind, Reth: EELS 사전 빌드 Hive 이미지용 클라이언트 CI PR을 머지 전에 리뷰한다.
콜 페이지에서 전체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calls/acdt-101
막판 합의 변경 대신 테스트넷과 메인넷 일정을 지키기로 했다
빌더·밸리데이터 예치 분리 수정을 후디 전에 넣을 것인가 · 후디 미포함 결정 00:22:53
현재 빌더 온보딩 로직에서는 공격자가 밸리데이터 예치를 자신이 통제하는 빌더로 돌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포크 일주일 전에 스펙을 고칠지가 쟁점이 됐다.
· Justin Traglia (EF, 보안): 리도 등 분산 밸리데이터 시스템이 지적한 문제를 CL 쪽에서 고치는 게 낫다고 입장을 바꿨다. 메인넷을 늦추지 않고 후디 이후 단기 데브넷에서 테스트하자고 제안했다.
· Dustin Brody (Nimbus): 이런 막판 변경이 바로 과거 사고들의 원인이었다며 반대했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강하게 반대했다. 단순해 보이는 합의 변경이 번번이 위험한 버그를 낳아왔다며 고치려면 후디와 메인넷을 모두 미루고 충분히 검토해야 하고 일정을 지킬 거라면 고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 Dima Gusakov (Lido): 포크 때 딱 한 번 호출되는 함수의 변경이라 데브넷 하나로 2~4일이면 테스트할 수 있다며 Potuz에게 반박했다.
· Matthew Keil (ChainSafe, Lodestar): 기술 검토보다 일정이 문제라고 했다. 데브콘과 연말 휴가 때문에 후디가 며칠만 밀려도 메인넷이 해를 넘긴다며 지연에 반대했다.
· Eitan Seri-Levi (Sigma Prime, Lighthouse): 우회책이 있으니 지연할 가치가 없다며 고치려면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채팅)
"무엇도 늦출 가치는 없다고 본다. 이것은 가설적인 공격이다." (Justin Traglia, 00:22:17)
BAL 보존 기간을 얼마로 잡을 것인가 · PR 머지 결정 00:37:23
CL이 BAL을 블라인딩한 뒤에도 과거 페이로드 요청에 응답하려면 EL이 BAL을 얼마나 오래 보관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논의다.
· Toni Wahrstätter (EF, 리서처): 보존 기간을 3,533에서 14,299 에포크로 올리는 PR을 머지하겠다고 했고 14,299 에포크 동안 비최종성(non-finality)이면 네트워크는 이미 죽은 상태라 충분히 보수적인 값이라고 했다.
· Nico Flaig (ChainSafe, Lodestar): 보존을 더 줄이면 비최종성 구간에서 EL이 데이터를 프루닝(pruning)해 CL이 P2P로 페이로드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지금 당장 큰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Prysm은 데이터를 받자마자 블라인딩해 최종성까지 기다리는 변경이 쉽지 않다고 했고 비활성 누수로 비최종성 지속 시간의 상한을 계산해 EL 보존이 그 상한보다 길면 된다고 제안했다.
"14K 에포크 동안 비최종성이라면 네트워크는 죽어 있을 것이다. 이미 매우 보수적이고, 14K면 충분히 보수적이라고 생각한다." (Toni Wahrstätter, 00:34:34)
SFI 전의 EIP를 스펙 메인 브랜치에 머지해도 되는가
포함 확정(SFI) 전인 퀵 슬롯 코드가 컨센서스 스펙의 Heze 포크 브랜치에 들어가는 것을 두고 매몰 비용이 암묵적 포함 확정으로 이어진다는 거버넌스 논쟁이 벌어졌다.
· Potuz (Offchain Labs, Prysm): 무엇을 포크 브랜치에 머지할지는 ACD 콜에서 정해야지 스펙 관리자의 2차 판단에 맡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CFI는 포크에 싣는다는 뜻이 아니며 SFI 전에는 피처 브랜치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 lightclient (Matt Garnett) (EF, geth): Potuz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포크 브랜치에 올리면 구현이 그에 의존하게 되고 매몰 비용 때문에 암묵적으로 수용된다며 메인 브랜치는 SFI된 것만 담아야 한다고 했다.
· Matthew Keil (ChainSafe, Lodestar): 퀵 슬롯은 특히 광범위한 합의가 없고 향후 슬롯 작업과 양자내성(PQ) 조율에 파급 효과가 있는데 메인 브랜치에 머지하는 것은 골키퍼 몰래 넣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 Justin Traglia (EF, 보안): 타당한 지적이라며 대체로 동의했다.
· Maria Silva (EIP-8037 제1저자): 퀵 슬롯은 슬롯 시간을 12초로 되돌리기만 하면 되는, 되돌리기 쉬운 변경이라는 점에서 다른 프로토콜 변경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골키퍼 몰래 공을 넣는 것 같은 느낌이고, 옳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Matthew Keil, 00:48:37)
heze-devnet-2에 10초 슬롯을 넣을 것인가 · 퀵 슬롯 제외 결정 00:55:56
짧은 슬롯을 구현한 CL 클라이언트가 합의된 기준인 3개에 도달하면서 다음 데브넷에서 슬롯 시간을 줄일지와 EL 블롭 파라미터 정렬이 논의됐다.
· Barnabas Busa (EF DevOps): 지난주 합의한 3개 클라이언트 기준이 충족됐다며 heze-devnet-2를 10초 슬롯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버그 수정 PR 5743이 먼저 머지되고 스펙 릴리스가 나오는 게 낫다고 했다.
· Justin Traglia (EF, 보안): 수정 PR을 이번 주에 머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퀵 슬롯을 이끄는 원 PR 작성자가 리뷰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 felipe: EL이 쓸 블롭 파라미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ethrex만 스펙 PR 3703에 맞춰 구현했으니 모두 같은 값으로 정렬하자고 요청했다. 아니면 테스트를 옮기고 새 릴리스를 내야 한다고 했다.
· Spencer Taylor-Brown (EF, 테스팅): 뭄바이(Mumbai) 전에 hegota-devnet-0을 띄울 계획이 유지되는지 물었고 hegota-devnet-1의 EL 범위는 다음 월요일 콜에서 확정하자고 했다.
"지난주에 짧은 슬롯을 구현한 클라이언트가 3개가 되면 다음 데브넷에서 슬롯 시간을 줄이기로 했고, 3개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니 devnet 2는 10초 슬롯을 제안한다." (Barnabas Busa, 00:45:59)
남은 것
· EL 팀 전체: heze-devnet-2의 블롭 파라미터가 execution-specs PR #3703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Erigon, ethrex, Nethermind, Reth: EELS 사전 빌드 Hive 이미지용 클라이언트 CI PR을 머지 전에 리뷰한다.
콜 페이지에서 전체 보기 → https://ethcollective.xyz/calls/acdt-101
Forwarded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크립토/이슈] 로빈후드 체인은 죽었나?
작성자: 100y
- 2026년 7월 출시된 로빈후드 체인은 주식 토큰-밈코인 페어 열풍에 힘입어 9월 초 일간 네트워크 수수료 $8.27M을 기록했다. 그러나 밈코인 열기가 식고 네트워크 혼잡도가 완화되면서 수수료 매출은 고점 대비 99% 이상 급감했다.
- 네트워크 수수료 급감에도 로빈후드 체인의 핵심 생태계는 여전히 견고하다. 약 $540M 규모의 USDG Vault와 $150M 수준의 주식 토큰 발행량이 유지되고 있으며, 밈코인 역시 현물 DEX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로빈후드가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라이터(Lighter)와 아커스(Arcus)는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량과 미결제약정(OI)을 확대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TGE와 에어드랍 이후에도 투자자와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로빈후드 체인이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생태계의 안정적인 활동 유지뿐 아니라, 적극적인 빌더 지원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의 등장이 필요하다. 특히 주식 토큰–밈코인 페어처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온체인 금융 모델이 다음 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 X 포스트
🌐 아티클 전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작성자: 100y
- 2026년 7월 출시된 로빈후드 체인은 주식 토큰-밈코인 페어 열풍에 힘입어 9월 초 일간 네트워크 수수료 $8.27M을 기록했다. 그러나 밈코인 열기가 식고 네트워크 혼잡도가 완화되면서 수수료 매출은 고점 대비 99% 이상 급감했다.
- 네트워크 수수료 급감에도 로빈후드 체인의 핵심 생태계는 여전히 견고하다. 약 $540M 규모의 USDG Vault와 $150M 수준의 주식 토큰 발행량이 유지되고 있으며, 밈코인 역시 현물 DEX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로빈후드가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라이터(Lighter)와 아커스(Arcus)는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량과 미결제약정(OI)을 확대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TGE와 에어드랍 이후에도 투자자와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로빈후드 체인이 다시 한번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생태계의 안정적인 활동 유지뿐 아니라, 적극적인 빌더 지원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의 등장이 필요하다. 특히 주식 토큰–밈코인 페어처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온체인 금융 모델이 다음 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X (EN / KR)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