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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되고 싶은.

채팅방: https://t.me/web3subinchat

* 모든 의견은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한 회사, 조직 등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특정 자산에 대한 경제적 조언이 아니며,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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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 구성 요소와 측정>

채팅방에서 좋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좋은 AI Agent 프로젝트에는 어떤 게 있나요?"


이 질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AI Agent는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AI Agent Survey 페이퍼를 4~5개 정도 읽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을 정리해 공유합니다.

제가 간략하게 쓰는 내용이니 논문과 같은 표현보다는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궁금한 분들은 레퍼런스 논문들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제가 적은 내용은 매우 간략 버전이며 한 문장 한 문장이 논문 주제입니다.)

0️⃣ AI와 AI Agent는 다른 지표를 사용해야 한다.

AI Agent는 기존의 단일 AI와는 다른 형태를 보입니다. 기존 LLM 단순히 입력-모델-출력으로 구성된 결과물을 위한 인프라라면, AI Agent는 여러 AI 또는 인프라와 결합되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범용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스크에 따라 과적합 되어 있을 수 있으며, 비용, 환경, 대상 등 다양한 추가적인 변인을 고려하여 벤치마크를 설계해야 합니다.

1️⃣ AI Agent에 대한 정의와 공통 요소

AI Agent에 대한 정의는 여전히 모호한 영역 중 하나입니다. agent가 무엇이냐? 라고 하기보다는 어떤 게 더 agentic 한지에 대해 스펙트럼으로 이해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 목표 및 환경: 에이전트의 활동 반경 및 실제 테스크의 복잡도가 높을 수록 Agentic하다. 상호작용 대상의 수 , 실시간 소통 등이 복잡함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UI & UX: 사용을 위한 입력이 자연어에 가까울 수록 Agentic하며, 인간의 별도의 추가 입력이 없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수행할 수록 Agentic 하다.
- 시스템 디자인: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제어 흐름이 자율적이고 동적일 수록 Agentic하다.

2️⃣ Agent의 설계 요소

Agent 설계를 위해 정말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Profile: 초기값 설정. 페르소나를 포함하여 전체 요소에 대한 전략 등에 대한 설정을 포함합니다.
- Memory: 메모리 구성 방식 (장기기억, 단기기억 등), 메모리 정보 저장 방식 (자연어, 벡터 등), 메모리 관련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메모리 관리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아 [2]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Planning: Reasoning 방식(단일 경로, 복수 경로), 피드백 방식(환경, 인간, 모델) 등을 의미합니다.
- Action: 시스템을 통해 나온 결과물과 동작을 포함합니다. 대상, 환경, 횟수, 제한 등이 포함됩니다.

3️⃣ 평가 방법

- 벤치마크는 주관적 평가와 객관적 평가로 나뉩니다. 주관적 평가에는 잘 알려진 튜링테스트 등이 있고, 객관적 평가에는 각 task에 따른 수행 완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주관적 평가에는 윤리 등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근데 재밌는 제안 중 하나는 비용과 연계된 지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확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비용이 많이드는 최신 모델일수록 더 좋은 정확도를 가질 확률이 높기에 실제 Agent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단순히 베이스 모델만이 아닌 다운스트림 모델에 대한 측정을 개별로 해야합니다. 각 Agent가 다루는 주제(과학, 개발, 문화 등)에 따라 정확도와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Agent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Agent는 다음과 같습니다. (i.e., General Agent, Tool Agent, Simulation Agent, Embodied Agent, Game Agent, Web Agent, Assistant Agent)

* 관련해서 Web2/Web3에 다양한 시스템 디자인들도 추후 공유해보겠습니다.

<References>

- Wang, Lei, et al. "A survey on large language model based autonomous agents." Frontiers of Computer Science 18.6 (2024): 186345.
- Zhang, Zeyu, et al. "A survey on the memory mechanism of large language model based agents." arXiv preprint arXiv:2404.13501 (2024).
- Kapoor, Sayash, et al. "Ai agents that matter." arXiv preprint arXiv:2407.01502 (2024).
- Durante, Zane, et al. "Agent ai: Surveying the horizons of multimodal interaction." arXiv preprint arXiv:2401.03568 (2024).
👍42❤21
요새 여러 소셜 노이즈에 DePIN이 간간히 눈에 보이네요. 연말연초메타인가🤔 일단 간단하게 보고 있는 것과 봐야할 것. (저도 잘 모르고 언젠가 채널에 간략 리서치 올라올 가능성 있는 것들)

- GEODNET
- Helium
- Helium Mobile
- Hivemapper
- MVL
- DIMO

참고로 들고 있는 것 0.

Q1/Q2 언저리에 미국/중국 머니가 본인들이 (유동성 출구) 필요할 때 쉴링할거라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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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검증 안했지만 주말용 도파민 공유. 스캠일 수 있음.

Virtuals Protocol의 Sui 버전. 코인베이스벤처스 투자팀 중 하나가 팔로우하고 있어 발견함. 토큰 있음. 시총 $5M

DYOR NFA

https://x.com/suiaifun
👍12❤2
ordinary subinium
기술 검증 안했지만 주말용 도파민 공유. 스캠일 수 있음. Virtuals Protocol의 Sui 버전. 코인베이스벤처스 투자팀 중 하나가 팔로우하고 있어 발견함. 토큰 있음. 시총 $5M DYOR NFA https://x.com/suiaifun
수이 보는 이유. 분명 inflow는 상위권. 논문 쓰는 거보면 기술도 상위권.

근데 시총 성장 및 inflow 대비 생태계가 다양한 버티컬로 크는 느낌이 부족함.

이게 가라 돈인지, 진짜 유저도 느는 생태계 성장인지 아니면 고래 잔치인지 의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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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난 하락에 완전히 안빼서 그런가 큰 하락 모먼트가 좀 보이는데

일단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보는 DEX시장의 주요 알트 거래량 감소가 눈에 띔. 지난 반등 대비 시장 센티멘트가 안따라온다는 건데..코베프리미엄도 음수, CEX 거래량도 24시간 동안 꾸준히 감소. (BTC, ETH) pumpfun을 포함한 virtuals 등의 런치패드도 지난 며칠간 하락세.

보통 이러면 진짜 호재 없으면 하락이 크게 온 경험이 있음. 그냥 김프 정상화가 될 때까지 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DYOR NFA
👍30❤1
근래 가장 많이 본 프로젝트 중 하나 swarms

multi-agent python libarary 관련 밈코인. 데브가 과거에 코드 배끼고 레퍼런스 안써서 논란이 있었고 그걸로 ai16z shaw가 fud 날려서 가격이 박살난 경력이 있는 밈코. + 실제로 dev가 좀 미숙한 느낌.

분명 윤리적인 이슈가 있긴 한데, 코드는 잘 짠 것 같음. 그냥 방장이 코딩 슈퍼 고수는 아닌데, 나라도 그렇게 짰을 것 같은 코드들이 눈에 띔. 근데 웹은 왜 그모양으로 짠 건지 모르겠음. 일단 차트가 ㄹㅇ 괴팍해서 스크린샷 가져와봄.

multi agent 관련해서 현재 크립토랑 무관한 mit 박사과정 중인 친구가 이거 dev를 원래부터 팔로우해서 들었는데, swarms 라이브러리는 원래 들어본 적 있었다고 하고 (써본적은 없지만), 쌈닭 기질이 있어 논란이 이리저리 있는 친구인건 맞는 것 같음.

근데 박사과정 친구가 "그 사람이 코인도 찍음?" "ㅇㅇ 밈코인 밸류가 $30-40m"이라 하니 둘 다 서로 다른 이유로 잠깐 현타오는 모먼트가 있었는데 내가 뇌가 절여지긴 했구나 또 한 번 느낌

차트보니까 일반인이 이걸 어떻게 투자하나 싶긴해

* 참고로 본인은 pip install swarm까지 해봄. 설치가 되긴 하는데 아직 코드 돌려보진 않았음.

https://dexscreener.com/solana/hl4kftfhzzmm7ngefszqxzj3m6cadwe7tesyuruqymmj
👍12❤6
Kaito NFT 대박날 것 같다..대박의 냄새가 난다..그 당시에 놓쳤던 Arkham보다 대박 날 것만 같다...지금이 저점이라 nft 몇 개 사야만 할 것 같은 슈퍼포모중..
❤9
전 Kaito의 초창기버전부터 팔로우했는데, 잘 되고 있는 게 넘 보기 좋네요. 특히나 여기 팀은 대표부터 비디까지 모두가 최고입니다😎

팀과 처음 콜 한 게 벌써 1년이 더 넘었는데 역시나 업계 1위의 자리로 잘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혀있는대로 카이토팀에 투자 못한게 새삼 다시 아쉽네요.
👍28❤7
Forwarded from Good Vibe AI (sose)
Kaito NFT 내용 정리

Oracle Patron NFT편에 이이서 미드 커브(?) 투자 2편입니다.

Kaito NFT 배경 내용 정리
- Kaito.ai에서 Genesis NFT를 발행
- 총 발행량 1,500개, 민팅가 0.1 ETH
- 토큰 출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존 Kaito.ai 유료 유저 & 파트너 (1,000개)와 Yap Leaderboard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한 유저 대상(500개) 민팅
- 1차는 20일, 2차는 22일, 퍼블릭은 24일 (현재는 퍼블릭은 안오지 않을까 싶음)
- Opensea에서 민팅 중, 현재 1차 민팅 NFT 물량이 나와서 거래되고 있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서 현재 4.5ETH로 민팅가격 대비 45배..

Kaito NFT의 적정가치는?
- 대규모 웹3 서비스 토큰 기준으로 보면 Arkham($ARKM)이 있고, 현재 시총 $518M, FDV $1.56B
- Grass($GRASS)는 MC $625M, FDV$2.57B / Galxe($GAL)은 MC$248M, FDV $389M
- ETH가 $3,500으로 기준으로 생각하고, Katio 토큰의 시총을 가정하고, NFT에게 분배되는 물량을 가정하여 계산해봄.
시가총액 $500M일 때
- 1% 할당: NFT 개당 $3,333 (0.95 ETH)
- 2% 할당: NFT 개당 $6,667 (1.90 ETH)
- 3% 할당: NFT 개당 $10,000 (2.86 ETH)
- 4% 할당: NFT 개당 $13,333 (3.81 ETH)
- 5% 할당: NFT 개당 $16,667 (4.76 ETH)

시가총액 $1B일 때
- 1% 할당: NFT 개당 $6,667 (1.90 ETH)
- 2% 할당: NFT 개당 $13,333 (3.81 ETH)
- 3% 할당: NFT 개당 $20,000 (5.71 ETH)
- 4% 할당: NFT 개당 $26,667 (7.62 ETH)
- 5% 할당: NFT 개당 $33,333 (9.52 ETH)

시가총액 $2B일 때
- 1% 할당: NFT 개당 $13,333 (3.81 ETH)
- 2% 할당: NFT 개당 $26,667 (7.62 ETH)
- 3% 할당: NFT 개당 $40,000 (11.43 ETH)
- 4% 할당: NFT 개당 $53,333 (15.24 ETH)
- 5% 할당: NFT 개당 $66,667 (19.05 ETH)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니까 이게 가치가 어떻게 되는거야? 라고 궁금했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DYOR)

전 이걸 다른 기준 다 충족했는데 지갑 등록 6시간 늦게해서 0.1ETH에 살 기회를 박탈당했습니다..😂
❤16👍3
<ai16z Seoul Meetup with Shaw>

2024년 4분기 ai agent 시즌의 뜨거운 감자 ai16z가 오는 1월 3일(금)에 한국에서 밋업을 진행합니다. ai16z와 함께 코호스트로는 Solana Liquid Restaking의 선두주자 Fragmetric과 Hashed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ai16z의 핵심 개발자 Shaw와 Hashed의 SB의 짧은 패널 세션과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영어지만 짧은 시간 최대한의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되겠네요 :)

행사 신청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lu.ma/l64ptpwk

* 이 서울 이벤트의 모든 기획을 트위터 스페이스로부터 잡아오신 Hashed의 Super Degen이신 Jun Kim(백오피스인게 가장 의문인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날짜 및 장소:
​​날짜: 1월 3일 (금) 13:00 - 15:00
​​장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74 20층 (해시드라운지)

​세부 프로그램:
​​13:00 - 13:30 | 등록 및 세션/연사 소개
​​13:30 - 13:50 | Fireside Chat: 🎙 Shaw (ai16z), SB An (Hashed)
​​13:50 - 14:20 | Q&A 세션
​​14:20 - 15:00 | 네트워킹
❤50👍5🔥5🥰1
최근 KOL들이 쉴링하는 프로젝트 Wayfinder.ai

느낌상 엄청 특별해보이진 않고 굳이 따지자면 Griffain 같습니다. 다만 토큰명이 $PROMPT라 좀 센스있다 싶긴해요. 아직 프로덕트는 안나왔는데 데모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켜본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요새 KOL들이 또 여러모로 쉴링중인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그정도로 대단한 것 아닌데 KOL은 대체 얼마나 받길래 쉴링을 이렇게 해줄까요? 불장에는 어둠의 빈수안 계정만들어서 KOL로 살아도 재밌겠네요.

레퍼럴에 따라 총 물량의 1% 를 나눠준다는데, 별로 안줄 것 같아서 기대는 안합니다. 레퍼럴 죽어도 싫은 분들을 위해 일반 링크도 첨부합니다.

* 수빈퍼럴 다시공유함. 자꾸 에러생겨서. 레퍼럴하고 싶은 분들 display name에 띄어쓰기 절대 넣지마세요. 에러가 넘 많이 나네요.

수빈퍼럴 | 일반 링크
❤16
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저희 포필러스도 오늘 종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종무식을 기념하여, 저희 회사 디자이너이신 케이트 님께서 저희 회사 사람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셔서 그것을 공책 커버로 만들어 주셨어요.

캐리커처를 보니까 케이트 님이 평소에 저희를 어떻게 보시는지 너무 잘 알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나 인성이 안 좋아 보였길래 이렇게 그려주셨을까요. 반성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저희 포필러스도 올 한 해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지만 결국 절대적으로 보면 크게 성장했던 한 해 였던 거 같습니다.

개인 회고글은 이번주나 다음주에 따로 쓰겠지만, 올 한 해 포필러스와 제 개인 채널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8❤4
이번 연말/연초 목표는 ai agent framework 살짝 돌려보면서 이게 실제 돌아가는 코드인지,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게 결국 테스트 코드라도 돌려보는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크거든요.

일단 swarms test code 돌아가는 것 확인 완료했습니다. 이거 처음 돌려보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는 OpenAI API Key는 무료 API로는 안되고 최소한이라도 결제해야 한다는 점...

근데 코어로 들어갈 수록 코드가 살짝 산만한 느낌도 있네요. 그리고 별 이슈는 아닌데 swarms dev는 ai를 진짜 잘 쓰는 친구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코드 짠 것 더 디테일하게 보고 있는데 절대 본인이 100% 짰을 것 같진 않고 ai 기반으로 잘 짠 것 같네요. 근데 요새 dev들 대부분 다 ai가 더 잘짜주니 별 문제는 아닙니다.

혹시나 제가 이런 이야기하는 이유가 궁금한 dev가 있다면 Agent 클래스 코드 보는 것 추천합니다.
❤26👍1
Forwarded from 기분좋은 마곤
님들 연말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1년동안 비트는 250% 상승을 했네요. 저한테 이번 1년은 기쁨님 쿱님 권유로 채널을 개설하면서 1월달부터 제대로 시작하고 우연찮게 예전부터 뵙고 싶었던 분들이랑 온라인상에서만 알던 분들을 다 보게 됐고, 제가 좋아하는 온체인 활동으로 전업을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사실 작년부터 뭐를 직업과 특기로 삼아야할까에 대한 고민으로 이전에 불장에서 번 금액으로 구주택을 매수해서 인테리어 기획/실행/분양까지 해보기도 했고, 부동산 경매도 기웃거려봤고 학교를 다니며 여러 아이디어를 만지작거렸는데요..
결국에는 21살부터 시작한 코인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나중 10년 뒤는 무슨일을 하게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지금까지는 결국 코인으로 돌아온 여러 과정이 필연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 자리를 계속 지키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다고 계속 느낍니다. 또 중반이후부터는 프로젝트도 팀단위로 같이 해보면서 좀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여러 얘기들도 듣고 있는 와중 연말을 정리하면서 느끼는게 몇개가 있습니다.

1. 코인 99퍼는 사라지거나 교체된다. 하지만 크립토산업은 계속 엄청나게 확장할 것 같다.

사이클을 풍미하면서 올라갔다가 내려간 여러 코인들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알지도 못한 코인들이 사이클마다 무더기로 나오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집니다. 그런 와중에 2017년 말도안되는 개념의 코인 ICO 시장 —» 2020년 디파이 초기 —» 2024년 비트코인ETF, 수익성 있는 컨슈머 dapp의 등장으로 넘어오면서 크립토자체의 인프라 및 기관 참여도는 제가 초기부터 모두 겪어본 과거를 생각할수록 편의성과 시장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크립토 댑과 체인의 결합이 나오진 않았지만 페이먼트 시장부터 시작해서 곧이라고 생각합니다.

2. 팀단위로 크립토 산업의 파이를 차지할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각 사이클마다 개인으로써의 큰 수익을 올리는 기회는 항상 존재하지만 팀단위로 사이클마다 혹은 일정기간동안 떨어지는 엄청난 프로토콜 수수료와 서비스피를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현재도 크립토 산업에서 비어있는 부분은 현실세계 산업과 비교해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넓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실력좋은 리서처 / 개발자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산업을 구성하고 있지만 나름의 이유로 해외까지는 아직 영향력이 닿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 앞으로 해외로까지의 산업의 파이를 넓혀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3. 현재의 크립토는 최선, 최악이 아닌 차악이다.

각 나라별 상황에서 정도는 다르겠지만 글로벌, 24시 시장으로 시장이 넓혀진 크립토 산업은 전세계 모든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산업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선에 해리슨이 당선되었더라도 크립토산업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차악으로 받아들이고 현재 차기 트럼프 정부가 하는것처럼(이렇게 급진적이진 않을듯;) 자국의 이익을 위해 산업 큰그림에 투자하고 틀을 정하는 과정을 거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4. 룰을 정하는 것과 룰을 예측하여 따라가는것의 입장차이

한국은 크립토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솔라나, 비트 구매와 축적, 사용지표만 봐도 글로벌 top5안에 든다고 생각함. 그에 따라 한국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를 뒷받힘하는 정부의 스탠스와 스텝은 뒤떨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태계에 여러 부정적인 사이클이 돌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마케팅 대상국으로 전락하는 가끔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한국 시장은 미국과 빌딩생태계를 예측하여 따라가는 것을 대체로 "잘한다"의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빅펌VC 들과 MM, 기관은 그림을 그리며 룰을 정하는 편입니다. 당연 투자를 하는것과 빌딩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지만 뉴마켓인 크립토에서 후자만을 선택하는것은 기회비용에 있어서 국가적 큰 손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크립토로 지구를 복사하는 중

테더는 결국 전세계 1등 순수익을 내는 금융기관이 되었습니다. 테더는 이번 년도 이미 순이익인 100억달러를 달성하며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전해듣기로는 코어인력은 20-30명이내, 직원수는 100명 이하입니다. 또한 테더사의 미국 국채 보유량(1000억 달러이상)은 독일(880억달러)과 멕시코(958억달러)를 넘어 한국(1167억) 수준의 국가급의 보유량을 늘렸습니다.(링크) 이러한 국채보유 상승추세는 최근 일본과 중국 국가와 비교해도 높은 급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제 테더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전세계의 패권국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교육과 기술 혁신등이 먼저 등장하고 마지막에 패권국이 공통으로 차지하려 하는 목적인 Current currency(기축통화)를 테더사는 전쟁없이 얻어냈고 크립토 시장에 똑같은 지구를 하나 더 만들어버리고 있습니다.

6. 규제상황과 맞물린 한국 시장의 에듀는 부족할수 있음

(나를 포함임) 크립토 관심이 이렇게 높은 국가에서 이번 밈코인 사이클장에서 수수료 피를 먹을 수 있는 온체인 프로토콜이 메이저시장에 하나도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크립토 산업의 규제가 심하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면서, 실제로 돈이되는 프로토콜의 상대적 낮은 관심, 과거의 매우 안좋은 선례들의 업보라고도 생각합니다. 인프라에 비어있는 곳과 허술한 곳은 아직도 많지만, 체인을 만들어서 돈을 버는 방식은 이미 허들이 너무 높기도하면서 과거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학회, 기관에서도 신박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온체인 컨슈머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파되면서 자연히 해소되길 바라는 중입니다.

7. 어쩌라고

그렇다고ㅋ

잠시 취임및 거시경제 상황파악을 앞두고 시장이 잠잠해진 상황이라 생각하는데 다들 불장 마지막까지 재밌게 같이 코인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내일내로 큰 이벤트들 몇개가 올라갈 예정인데 좋아하시는 채널들도 잘 지켜보고 있으면 좋은일이 벌어질수도?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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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부근에 저도 회고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재미는 없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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