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Barr 연준 이사
(강경파, 당연직)
•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투표. 경제 변화를 감안하면 정책이 제자리에 있지 않았고(we were out of position) 올바른 방향으로 조정한 것.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물가가 제때 목표로 내려오도록 추가 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큼(further policy adjustments are likely to be needed)
• 성장은 강하고 노동시장은 견조하지만 물가는 2% 목표를 웃돌며 제때 목표를 향해 분명하게 내려가고 있지 않음. 물가 목표 달성 위험은 커지고 노동시장 위험은 줄어 두 책무 사이 위험의 균형을 반영해 정책을 재조정할(recalibrate) 필요가 있었음
• 관세, 중동 분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교란, 최근 AI 구축을 위한 투자 수요 급증 등 지난 1년 반의 잇단 충격이 물가 상승 압력에 기여
• 아틀란타 연은 주택 구입 여력 지수는 7월 68로 21년 만의 최저. 실질 주택가격은 여러 지역에서 사상 최고이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팬데믹 이전보다 높음. 단기 기준금리가 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주지만 다른 요인도 많으며, 물가가 낮을수록 모기지 금리도 대체로 낮아 연준은 그 목표를 향해 노력 중
• 주택 공급 부족은 약 200만~550만호로 전체 재고의 약 1~4%로 추정. 토지이용·용도지역 규제, 건설업의 낮은 생산성 증가, 금융위기 이후 건설 인력·업체 감소, 팬데믹 이후 자재·인건비 상승이 원인
• 주택담보대출의 약 절반은 금리 4% 이하, 약 80%는 6% 미만이어서 고정 효과(lock-in)가 주택 수요와 공급을 모두 줄이고, 공급이 빠듯한 시장에서는 주택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음
• 8월 CPI 주 거주지 임차료는 2019년 12월보다 34% 높음. 주거비 상승률은 2022~23년보다 크게 둔화됐으나 여전히 연 2.75% 안팎이며, 임차 가구의 약 절반이 소득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
(강경파, 당연직)
•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투표. 경제 변화를 감안하면 정책이 제자리에 있지 않았고(we were out of position) 올바른 방향으로 조정한 것.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물가가 제때 목표로 내려오도록 추가 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큼(further policy adjustments are likely to be needed)
• 성장은 강하고 노동시장은 견조하지만 물가는 2% 목표를 웃돌며 제때 목표를 향해 분명하게 내려가고 있지 않음. 물가 목표 달성 위험은 커지고 노동시장 위험은 줄어 두 책무 사이 위험의 균형을 반영해 정책을 재조정할(recalibrate) 필요가 있었음
• 관세, 중동 분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교란, 최근 AI 구축을 위한 투자 수요 급증 등 지난 1년 반의 잇단 충격이 물가 상승 압력에 기여
• 아틀란타 연은 주택 구입 여력 지수는 7월 68로 21년 만의 최저. 실질 주택가격은 여러 지역에서 사상 최고이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팬데믹 이전보다 높음. 단기 기준금리가 모기지 금리에 영향을 주지만 다른 요인도 많으며, 물가가 낮을수록 모기지 금리도 대체로 낮아 연준은 그 목표를 향해 노력 중
• 주택 공급 부족은 약 200만~550만호로 전체 재고의 약 1~4%로 추정. 토지이용·용도지역 규제, 건설업의 낮은 생산성 증가, 금융위기 이후 건설 인력·업체 감소, 팬데믹 이후 자재·인건비 상승이 원인
• 주택담보대출의 약 절반은 금리 4% 이하, 약 80%는 6% 미만이어서 고정 효과(lock-in)가 주택 수요와 공급을 모두 줄이고, 공급이 빠듯한 시장에서는 주택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음
• 8월 CPI 주 거주지 임차료는 2019년 12월보다 34% 높음. 주거비 상승률은 2022~23년보다 크게 둔화됐으나 여전히 연 2.75% 안팎이며, 임차 가구의 약 절반이 소득의 30% 이상을 임대료로 지출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 당연직)
• 연말까지 한 차례 더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another rate hike may be appropriate by the end of the year). 다만 지켜봐야 하며, 7~9월에 그랬듯 데이터를 모아 판단할 것
• 명시적이고 직접적인 포워드 가이던스의 시대는 종료(explicit, very direct forward guidance is over)
• 가장 큰 과제는 물가이며, 물가를 적시에 목표로 되돌려야 함(in a timely manner)
• 최대고용 달성의 하방위험은 감소(have receded)
• 미국 경제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고 수요는 모든 부문에서 상당히 견조. AI 수요가 상당히 강하며, AI 붐은 전통적인 수요 충격에 가깝고 반도체 공급 차질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관건
• 생산성 개선세의 지속을 예상하나 얼마나 지속될지가 문제. AI로 1996~2005년 같은 생산성 향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그 밖의 개선은 기업 창업 증가를 반영
• 기대 실질금리가 국채 금리 상승의 큰 부분이며, 높은 금리가 지속될지는 누구도 모름. 미국 중립금리를 두고 추세 성장률 상승이 끌어올리고 인구구조가 끌어내리는 줄다리기(tug of war)
(중립, 당연직)
• 연말까지 한 차례 더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another rate hike may be appropriate by the end of the year). 다만 지켜봐야 하며, 7~9월에 그랬듯 데이터를 모아 판단할 것
• 명시적이고 직접적인 포워드 가이던스의 시대는 종료(explicit, very direct forward guidance is over)
• 가장 큰 과제는 물가이며, 물가를 적시에 목표로 되돌려야 함(in a timely manner)
• 최대고용 달성의 하방위험은 감소(have receded)
• 미국 경제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고 수요는 모든 부문에서 상당히 견조. AI 수요가 상당히 강하며, AI 붐은 전통적인 수요 충격에 가깝고 반도체 공급 차질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관건
• 생산성 개선세의 지속을 예상하나 얼마나 지속될지가 문제. AI로 1996~2005년 같은 생산성 향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그 밖의 개선은 기업 창업 증가를 반영
• 기대 실질금리가 국채 금리 상승의 큰 부분이며, 높은 금리가 지속될지는 누구도 모름. 미국 중립금리를 두고 추세 성장률 상승이 끌어올리고 인구구조가 끌어내리는 줄다리기(tug of war)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물가 전망은 불확실성이 매우 크며 위험은 상방으로 기울어 있음(risks tilted to the upside)
• 높은 물가가 오래 지속될수록 물가를 되돌리는 일이 더 어렵고 비용이 증가(more challenging and costly)
• 미국은 생산이 견조한 속도로 늘고 노동시장은 본인이 정의하는 최대고용에 가깝지만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
• 공급 충격이 현재 통화정책에 상당한 과제이며, 물가안정은 중앙은행의 책임
Anna Paulson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9월 FOMC에서 25bp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 이번 인상으로 정책이 물가 위험과 노동시장 위험을 적절히 균형 잡는 속도로 물가를 2%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수준에 가까워짐. 예상대로 여건이 전개되면 약간의 추가 긴축이 정당화될 수 있음(some modest further tightening may be warranted)
• 지금은 물가안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 물가를 2%로 되돌리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과제(non-negotiable)이며, 노동시장 위험을 신중히 따지면서 그에 필요한 정책 경로를 지지할 것
• 여름 초에는 정책이 2% 물가 달성에 충분히 긴축적인지 자문했으나, 9월에는 기조적 물가가 거의 진전이 없고 관세발 압력은 줄었지만 중동 분쟁·AI 구축발 압력이 커졌으며 성장·노동시장도 다소 강해져 물가가 높게 머물 위험이 커졌음이 분명해짐
• 기조적 물가는 약 2.5~3%로 2% 목표를 크게 웃돌고 격차가 좁혀질 기미가 거의 없음. 올해 기조적 물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최선은 악화되지 않았다는 것
• AI 구축이 기조적 물가를 높게 유지하는 한 요인. 생산성 효과는 불분명하지만 가격 효과는 분명하며, 반도체부터 건설자재까지 수요를 늘려 컴퓨터·주변기기 수입물가가 지난 12개월간 24% 상승
• 노동시장은 안정적이고 다소 개선. 실업률은 1월 4.3%에서 현재 4.1%로 최대고용에 부합하는 수준. 봄 이후 고용이 여러 업종으로 확산됐고 여름 월평균 7만4천명 증가. 임금 상승률은 완만해 인건비가 물가 압력의 원인은 아님
• 관세·고유가 충격에도 성장은 견조하고 다소 강해지는 중. AI 구축에 따른 기업 투자가 경제를 견인하며 제조업 강세는 AI를 넘어 확산
• 소비심리는 낮지만 실질소비 증가율은 2분기 연율 3.4%로 가속했고 애틀랜타 연은 GDPNow는 3분기 4% 이상을 가리킴. 주식시장이 소비를 떠받치고 있으나 그 효과가 고르게 나타나지는 않음
(강경파, 투표권 있음)
• 물가 전망은 불확실성이 매우 크며 위험은 상방으로 기울어 있음(risks tilted to the upside)
• 높은 물가가 오래 지속될수록 물가를 되돌리는 일이 더 어렵고 비용이 증가(more challenging and costly)
• 미국은 생산이 견조한 속도로 늘고 노동시장은 본인이 정의하는 최대고용에 가깝지만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
• 공급 충격이 현재 통화정책에 상당한 과제이며, 물가안정은 중앙은행의 책임
Anna Paulson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9월 FOMC에서 25bp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 이번 인상으로 정책이 물가 위험과 노동시장 위험을 적절히 균형 잡는 속도로 물가를 2%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수준에 가까워짐. 예상대로 여건이 전개되면 약간의 추가 긴축이 정당화될 수 있음(some modest further tightening may be warranted)
• 지금은 물가안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 물가를 2%로 되돌리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과제(non-negotiable)이며, 노동시장 위험을 신중히 따지면서 그에 필요한 정책 경로를 지지할 것
• 여름 초에는 정책이 2% 물가 달성에 충분히 긴축적인지 자문했으나, 9월에는 기조적 물가가 거의 진전이 없고 관세발 압력은 줄었지만 중동 분쟁·AI 구축발 압력이 커졌으며 성장·노동시장도 다소 강해져 물가가 높게 머물 위험이 커졌음이 분명해짐
• 기조적 물가는 약 2.5~3%로 2% 목표를 크게 웃돌고 격차가 좁혀질 기미가 거의 없음. 올해 기조적 물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최선은 악화되지 않았다는 것
• AI 구축이 기조적 물가를 높게 유지하는 한 요인. 생산성 효과는 불분명하지만 가격 효과는 분명하며, 반도체부터 건설자재까지 수요를 늘려 컴퓨터·주변기기 수입물가가 지난 12개월간 24% 상승
• 노동시장은 안정적이고 다소 개선. 실업률은 1월 4.3%에서 현재 4.1%로 최대고용에 부합하는 수준. 봄 이후 고용이 여러 업종으로 확산됐고 여름 월평균 7만4천명 증가. 임금 상승률은 완만해 인건비가 물가 압력의 원인은 아님
• 관세·고유가 충격에도 성장은 견조하고 다소 강해지는 중. AI 구축에 따른 기업 투자가 경제를 견인하며 제조업 강세는 AI를 넘어 확산
• 소비심리는 낮지만 실질소비 증가율은 2분기 연율 3.4%로 가속했고 애틀랜타 연은 GDPNow는 3분기 4% 이상을 가리킴. 주식시장이 소비를 떠받치고 있으나 그 효과가 고르게 나타나지는 않음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 당연직)
• 지속적인 공급 충격은 무시할 수 없으며(can't ignore persistent supply shocks), 연준은 충격이 고착되지 않도록 해야 함(don't become entrenched)
• 관세는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만들지 않음
• 노동시장은 물가 압력의 원천이 아님
• 아직 AI의 생산성 효과는 보이지 않음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높은 에너지 가격이 오래갈수록 이 기조를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going to get harder to maintain that stance)
• 높은 에너지 가격이 기대인플레이션에 전이되는지 증거를 모두 확인할 때까지 기다릴 여유는 없음. 지금까지 전이는 상당히 약한 편(quite subdued)이나 아직 초기
• AI는 부정적 공급 충격이 이어지는 시기에 긍정적 공급 충격이 될 가능성
• MPC 의사록 마무리 단계에서 문안을 LLM에 넣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MPC 의도와 맞는지 점검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물가를 목표로 되돌리려면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restrictive stance)를 유지해야 함. 현재 정책은 경제의 투자를 억제하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과 얘기해 보면 대부분에 금리는 고려 요인이 아님. 투자가 물가 압력을 키운다면 유의해야 할 부분
• 이런 환경에서는 유연성이 필요해 가이던스가 제한됨. 금융여건을 유념하지만 통화정책은 연준이 결정
• 지금 물가의 가장 큰 위험은 인플레이션 심리가 자리잡는 것(inflationary mindset). 5년 넘게 물가가 목표를 웃돌아 사실상 한 세대가 그 속에서 자랐고, 이것이 기업·가계 행태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문제
• 고물가는 경제 계획을 복잡하게 하고 실질적인 비용을 초래. 물가와 고용 두 책무는 서로 상충하지 않음
• 기대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잘 고정돼 있음(reasonably well anchored). 국채 금리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실질금리 상승(real rates that have moved up more)이 더 큰 몫이며, 성장 지표가 상당히 견조하게 나왔고 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없음)
• 물가가 비교적 빨리 내려오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수준에서 이어져 왔다는 점(inflation looks like it's been here for a while)을 인정해야 함
• AI 종말론(AI apocalypse)에 관한 이야기가 많지만 분명히 아직 그 단계는 아님
• AI가 수행하는 업무 단위는 중간관리자와 정확히 같지 않음(not precisely the same as a mid-level manager)
(중립, 당연직)
• 지속적인 공급 충격은 무시할 수 없으며(can't ignore persistent supply shocks), 연준은 충격이 고착되지 않도록 해야 함(don't become entrenched)
• 관세는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만들지 않음
• 노동시장은 물가 압력의 원천이 아님
• 아직 AI의 생산성 효과는 보이지 않음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높은 에너지 가격이 오래갈수록 이 기조를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going to get harder to maintain that stance)
• 높은 에너지 가격이 기대인플레이션에 전이되는지 증거를 모두 확인할 때까지 기다릴 여유는 없음. 지금까지 전이는 상당히 약한 편(quite subdued)이나 아직 초기
• AI는 부정적 공급 충격이 이어지는 시기에 긍정적 공급 충격이 될 가능성
• MPC 의사록 마무리 단계에서 문안을 LLM에 넣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MPC 의도와 맞는지 점검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물가를 목표로 되돌리려면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restrictive stance)를 유지해야 함. 현재 정책은 경제의 투자를 억제하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과 얘기해 보면 대부분에 금리는 고려 요인이 아님. 투자가 물가 압력을 키운다면 유의해야 할 부분
• 이런 환경에서는 유연성이 필요해 가이던스가 제한됨. 금융여건을 유념하지만 통화정책은 연준이 결정
• 지금 물가의 가장 큰 위험은 인플레이션 심리가 자리잡는 것(inflationary mindset). 5년 넘게 물가가 목표를 웃돌아 사실상 한 세대가 그 속에서 자랐고, 이것이 기업·가계 행태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문제
• 고물가는 경제 계획을 복잡하게 하고 실질적인 비용을 초래. 물가와 고용 두 책무는 서로 상충하지 않음
• 기대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잘 고정돼 있음(reasonably well anchored). 국채 금리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실질금리 상승(real rates that have moved up more)이 더 큰 몫이며, 성장 지표가 상당히 견조하게 나왔고 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
(중립, 투표권 없음)
• 물가가 비교적 빨리 내려오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수준에서 이어져 왔다는 점(inflation looks like it's been here for a while)을 인정해야 함
• AI 종말론(AI apocalypse)에 관한 이야기가 많지만 분명히 아직 그 단계는 아님
• AI가 수행하는 업무 단위는 중간관리자와 정확히 같지 않음(not precisely the same as a mid-level manager)
260928 채권 김성수 FI Comment.pdf
583.1 KB
[FI Comment] 5%의 시대
▶ 공급: 재정에 AI 더하기
▶ 수요: 사고 싶어서 사는 이들은 줄어든다
미국 5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향 돌파. 10년과 30년 금리도 5.20%, 5.50%를 목전에 둔 상황. 수급환경은 미 국채금리 5% 시대를 공고히 하는 요인. 공급은 AI와 재정이, 수요는 해외투자자 스탠스 변화가 금리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재료로 작용 중
▶ 공급: 재정에 AI 더하기
▶ 수요: 사고 싶어서 사는 이들은 줄어든다
미국 5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향 돌파. 10년과 30년 금리도 5.20%, 5.50%를 목전에 둔 상황. 수급환경은 미 국채금리 5% 시대를 공고히 하는 요인. 공급은 AI와 재정이, 수요는 해외투자자 스탠스 변화가 금리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재료로 작용 중
■ 일본은행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 대부분 위원은 기준금리를 1.0%로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 일부 위원은 지금이 6월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는 단계라고 보았고, 그중 한 위원은 기준금리 인상이 물가와 경기에 영향을 주기까지 1년~1년 반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 다른 한 위원은 CPI가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낮은 데다 미국·유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어 금융시장 동향도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 반면 다카타 하지메 위원은 세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국면이 시작됐다며 1.25% 인상을 주장. 2024·2025년처럼 연 2회의 완만한 속도에 얽매이지 말고 인상 폭까지 논의하는 기민한 대응(nimble approach)이 필요하다는 이유. 경기 하방 우려가 누그러졌고 여름부터 인플레이션 압력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해외발 수요 충격으로 물가가 위로 이탈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분명히 보여야 한다는 논리
• 위원들은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에 근접하고 금융여건이 완화적이므로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공감. 많은 위원은 정책 운영의 초점이 기조적 물가상승률을 2%로 끌어올리는 것에서 2% 부근에 고정하는 쪽(anchoring underlying CPI inflation at around 2 percent)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평가. 한 위원은 시장이 약 6개월 간격의 인상을 예상하는 듯하지만, 물가 상방위험을 이전보다 중시해야 하므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could be faster than market expectations)고 언급. 또 다른 위원은 기다리는 데 따른 위험이 크지 않다(the risk of waiting was marginal)고 더는 말할 수 없다며 완화 정도의 조정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한 위원은 정확한 중립금리를 알 수 없더라도, 추정 범위 하단을 밑도는 기준금리는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 다만 몇몇 위원은 구체적인 인상 속도와 시기를 미리 정할 수 없고 회의마다 판단한다는 입장
• 위원들은 신선식품 제외 CPI 상승률이 정부의 에너지 부담 경감 대책 영향으로 최근 1.5% 안팎이라고 판단. 몇몇 위원은 정부 대책 등 제도적 요인을 빼면 CPI 상승률이 신선식품 제외 기준 2.5~3.0%, 신선식품·에너지 제외 기준 2% 안팎이라고 지적. 많은 위원은 P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7%를 웃도는 가운데 중간 단계의 가격 상승이 하류로 전가되고 있다고 진단. 한 위원은 기업의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2.5~3.0%에 모여 있어, 2%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기준(a norm of inflation above 2 percent)으로 넓게 자리잡기 시작했을 가능성을 제기. 위원들은 물가 위험이 상방으로 치우쳐 있다(skewed to the upside)는 데 의견을 모음. 다카타 하지메 위원과 다무라 나오키 위원은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이미 목표에 대체로 도달했다며 각각 전망 문구 수정안을 냈으나 부결
• 대부분 위원은 AI 관련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넓게 퍼져 수출과 생산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 한 위원은 AI 수요로 수출물가가 올라 교역조건 악화가 2022~2023년 원자재 급등기보다 제한적이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누그러졌다고 판단. 많은 위원은 2026년 춘투에서 대기업뿐 아니라 비교적 작은 기업도 기본급을 3.5% 안팎 올려 폭넓은 임금 인상이 이뤄졌다고 설명. 많은 위원은 단기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이고 자금 수요가 늘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 뒤에도 금융여건이 완화적이라고 보았음. 한 위원은 6월 인상 이후 기업의 투자·영업활동에 영향이 나타난 징후가 거의 없다고 전함. 위원들은 경기 위험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데 공감
• 몇몇 위원은 경제·물가·금융여건에 맞춰 적절한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장기금리도 안정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판단. 반대로 인상 속도가 적절하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면 물가 상방위험과 급격한 인상 가능성이 부각돼 기간 프리미엄이 오를 수 있다(a rise in term premiums)고 경고. 위원들은 기업의 임금·가격 인상 행태가 강해져 환율이 과거보다 물가에 영향을 주기 쉬워졌고, 기대인플레이션을 거쳐 기조적 물가상승률에도 파급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일부 위원은 환율 전가율을 추정할 때 최근의 구조 변화를 감안해야 한다고 보았고, 그중 한 위원은 표본 기간을 지나치게 길게 잡으면 전가율이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
• 대부분 위원은 기준금리를 1.0%로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 일부 위원은 지금이 6월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는 단계라고 보았고, 그중 한 위원은 기준금리 인상이 물가와 경기에 영향을 주기까지 1년~1년 반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 다른 한 위원은 CPI가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낮은 데다 미국·유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어 금융시장 동향도 지켜봐야 한다고 판단. 반면 다카타 하지메 위원은 세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국면이 시작됐다며 1.25% 인상을 주장. 2024·2025년처럼 연 2회의 완만한 속도에 얽매이지 말고 인상 폭까지 논의하는 기민한 대응(nimble approach)이 필요하다는 이유. 경기 하방 우려가 누그러졌고 여름부터 인플레이션 압력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해외발 수요 충격으로 물가가 위로 이탈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분명히 보여야 한다는 논리
• 위원들은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에 근접하고 금융여건이 완화적이므로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공감. 많은 위원은 정책 운영의 초점이 기조적 물가상승률을 2%로 끌어올리는 것에서 2% 부근에 고정하는 쪽(anchoring underlying CPI inflation at around 2 percent)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평가. 한 위원은 시장이 약 6개월 간격의 인상을 예상하는 듯하지만, 물가 상방위험을 이전보다 중시해야 하므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could be faster than market expectations)고 언급. 또 다른 위원은 기다리는 데 따른 위험이 크지 않다(the risk of waiting was marginal)고 더는 말할 수 없다며 완화 정도의 조정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한 위원은 정확한 중립금리를 알 수 없더라도, 추정 범위 하단을 밑도는 기준금리는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 다만 몇몇 위원은 구체적인 인상 속도와 시기를 미리 정할 수 없고 회의마다 판단한다는 입장
• 위원들은 신선식품 제외 CPI 상승률이 정부의 에너지 부담 경감 대책 영향으로 최근 1.5% 안팎이라고 판단. 몇몇 위원은 정부 대책 등 제도적 요인을 빼면 CPI 상승률이 신선식품 제외 기준 2.5~3.0%, 신선식품·에너지 제외 기준 2% 안팎이라고 지적. 많은 위원은 P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7%를 웃도는 가운데 중간 단계의 가격 상승이 하류로 전가되고 있다고 진단. 한 위원은 기업의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2.5~3.0%에 모여 있어, 2%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기준(a norm of inflation above 2 percent)으로 넓게 자리잡기 시작했을 가능성을 제기. 위원들은 물가 위험이 상방으로 치우쳐 있다(skewed to the upside)는 데 의견을 모음. 다카타 하지메 위원과 다무라 나오키 위원은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이미 목표에 대체로 도달했다며 각각 전망 문구 수정안을 냈으나 부결
• 대부분 위원은 AI 관련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넓게 퍼져 수출과 생산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 한 위원은 AI 수요로 수출물가가 올라 교역조건 악화가 2022~2023년 원자재 급등기보다 제한적이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누그러졌다고 판단. 많은 위원은 2026년 춘투에서 대기업뿐 아니라 비교적 작은 기업도 기본급을 3.5% 안팎 올려 폭넓은 임금 인상이 이뤄졌다고 설명. 많은 위원은 단기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이고 자금 수요가 늘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 뒤에도 금융여건이 완화적이라고 보았음. 한 위원은 6월 인상 이후 기업의 투자·영업활동에 영향이 나타난 징후가 거의 없다고 전함. 위원들은 경기 위험이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데 공감
• 몇몇 위원은 경제·물가·금융여건에 맞춰 적절한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장기금리도 안정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판단. 반대로 인상 속도가 적절하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면 물가 상방위험과 급격한 인상 가능성이 부각돼 기간 프리미엄이 오를 수 있다(a rise in term premiums)고 경고. 위원들은 기업의 임금·가격 인상 행태가 강해져 환율이 과거보다 물가에 영향을 주기 쉬워졌고, 기대인플레이션을 거쳐 기조적 물가상승률에도 파급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일부 위원은 환율 전가율을 추정할 때 최근의 구조 변화를 감안해야 한다고 보았고, 그중 한 위원은 표본 기간을 지나치게 길게 잡으면 전가율이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
• 추석 연휴 직후 주가와 달러화 움직임은 비교적 제한적이나, 통화정책 기대 변화 등으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당폭 상승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
• 국내 펀더멘털은 양호
• 미-이란 협상,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AI 산업 기대 변화 등 대외 리스크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면밀히 점검할 것
• 추석 연휴 직후 주가와 달러화 움직임은 비교적 제한적이나, 통화정책 기대 변화 등으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상당폭 상승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
• 국내 펀더멘털은 양호
• 미-이란 협상,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AI 산업 기대 변화 등 대외 리스크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면밀히 점검할 것
260928 김성수 한시화 FI MonthlyE.pdf
3.1 MB
[FI Monthly] 5%, the New Era
▶ 미국: 재정에 AI 더한 공급, 떠나는 해외 수요
▶ 한국: 반도체 호조는 소비보다 주가와 투자로
▶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주택공급 확대에 무게중심
▶ 향후 공사채 시장 LH가 주도
▶ 4분기 회사채 강세 지속 전망
▶ 국고 3년: 4.00~3.20% / 국고 10년: 4.43~4.65%
미국 5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30여년 이어진 금리 하락장은 끝났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공급은 AI와 재정이 늘리고, 수요는 해외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린다. 통화정책도 긴축의 색채가 짙어졌다. 금리가 이전 Range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
▶ 미국: 재정에 AI 더한 공급, 떠나는 해외 수요
▶ 한국: 반도체 호조는 소비보다 주가와 투자로
▶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주택공급 확대에 무게중심
▶ 향후 공사채 시장 LH가 주도
▶ 4분기 회사채 강세 지속 전망
▶ 국고 3년: 4.00~3.20% / 국고 10년: 4.43~4.65%
미국 5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30여년 이어진 금리 하락장은 끝났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공급은 AI와 재정이 늘리고, 수요는 해외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린다. 통화정책도 긴축의 색채가 짙어졌다. 금리가 이전 Range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2% 목표에서 안정되도록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ECB 3개 정책금리를 25bp 인상. 에너지 충격이 너무 커서 간과할 수는 없지만(too large to look through) 인플레이션 억제에는 신중한 대응(measured response)이 적절하다고 보고, 연초 제시한 ‘중간 경로’(middle path)를 유지
• 에너지 충격에 대한 ECB의 전략은 에너지 가격 자체가 아니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고착될 위험에 대응하는 것. 인플레이션 전망, 기조적 인플레이션 동학, 통화정책 파급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그 위험을 평가
• 세 기준으로 보면 앞으로 인플레이션은 높아지겠지만 아직 고착 징후는 없음(no signs yet that it is becoming embedded). 2027·2028년 인플레이션 전망이 몇 달 전 예상보다 높아진 것은 주로 에너지 가격 때문
• 8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2%(7월 2.9%),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14.3%(7월 10.3%)로 상승했으나 에너지·식품 제외 인플레이션은 서비스 물가 둔화로 2.4%로 소폭 하락. 9월 직원 전망은 헤드라인 2026년 3.0%, 2027년 2.5%, 2028년 2.1%, 에너지·식품 제외 2.5%, 2.6%, 2.3%
•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지만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대부분이 2% 부근이어서 중기 목표 부근 안정을 뒷받침.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인플레이션 상방·성장 하방 위험이 존재
• 현 단계에서 에너지 가격이 임금 상승으로 번진다는 증거는 없음. 명목임금 상승률인 1인당 보수 증가율은 1분기 3.6%에서 2분기 3.3%로 낮아짐
• 노동시장은 견조(robust)하며 7월 실업률은 6.4%. 다만 고용과 노동력 증가세는 계속 둔화
• 에너지 충격에도 2분기 실질 GDP는 대부분 국가·부문에서 고르게 견조하게 성장했고 3분기에도 이어졌을 것. 9월 직원 전망 성장률은 2026년 0.9%, 2027년 1.4%, 2028년 1.5%이나, 지난 회의 이후 장기금리가 상당폭 올라 전망보다 성장을 더 둔화시키고 물가 전가도 더 줄일 전망
• AI는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여 비용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일 수 있으나 그 크기와 속도는 도입 정도에 좌우. 2025년 말 기준 유로존 기업의 38%가 AI를 적어도 보통 수준으로 쓰지만 적극 활용 기업은 7%에 그침
• 세계 주식 밸류에이션이 비교적 소수의 AI 기업에 집중되고 이들 기업의 부채 조달도 빠르게 늘고 있어, AI 기업 전망과 부채 지속가능성이 급격히 재평가되면 시장 조정이 유로존 투자자와 실물경제로 번질 위험
Lisa Cook 연준 이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있음)
• 9월 FOMC에서 다른 위원들과 함께 기준금리 25bp 인상에 찬성. 너무 오래 너무 높았던(too high for too long)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결정
•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계속 낮추는 데 필요한 기준금리 수준을 검토할 것. 추가 조정의 횟수와 폭은 지금까지의 정책에 대한 경제의 반응과 향후 몇 달간 물가·고용 지표를 보고 판단
• 8월까지 12개월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8%로 추정돼 목표의 거의 두 배, 근원은 3.4%. 앞으로 몇 달간 AI 설비 확충(AI buildout)과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공급망 차질의 전가로 물가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AI 관련 상품 가격 급등의 상당 부분은 경제 전체의 수요 증가가 아니라 AI 부문으로의 수요 이동을 반영하므로 공급망 조정과 효율 개선에 따라 저절로 해소될 것. 부문별 인플레이션에 통화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은 실수일 수 있음(could be a mistake)
• 다만 데이터센터 투자가 건설 인력·에너지 등 범용 투입물 수요를 늘리고 AI 기대에 따른 자산효과가 가계 지출로 이어지면서 물가 압력이 확산(broadening) 중일 수 있음. 전기·수도 요금은 지난 1년간 각각 약 5%, 근원 상품 가격은 올해 연율 3%를 웃도는 속도로 올랐고, 발표된 2조달러 투자 계획 가운데 집행된 것은 일부에 불과
• 생산성 향상이 향후 몇 년 안에 소폭의 디스인플레이션을 가져올 것으로 보지만 올해 후반 확산되는 물가 압력을 상쇄할 만큼 빨리 나타나지는 않을 것. 그 범위와 시기는 매우 불확실
• 노동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 상태(well positioned to handle an increase in rates). 실업률은 올해 하락 추세를 보이며 8월 4.1%를 기록했고, 고용과 구인이 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줄어 노동시장은 대체로 균형(roughly in balance) 속에 점진적으로 개선 중. 성장도 지난 1년간 놀라울 만큼 견조
• AI가 노동시장 구조를 크게 바꾸고 있다는 증거는 아직 제한적. 다만 소프트웨어 코딩·동시통역 분야에서 노동수요가 줄어드는 조짐이 있고, 대졸 신입이 첫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것도 AI가 초급 업무를 대신하는 것과 일부 관련됐을 가능성
• AI로 실업률이 적어도 일시적으로 오른다면 수요 부족이 아니라 공급 측 기술 불일치(supply-side mismatch)일 수 있어 연준이 쓸 수단은 제한적. 기준금리를 인하해 실업률을 낮추려 하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위험
•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2% 목표에서 안정되도록 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ECB 3개 정책금리를 25bp 인상. 에너지 충격이 너무 커서 간과할 수는 없지만(too large to look through) 인플레이션 억제에는 신중한 대응(measured response)이 적절하다고 보고, 연초 제시한 ‘중간 경로’(middle path)를 유지
• 에너지 충격에 대한 ECB의 전략은 에너지 가격 자체가 아니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고착될 위험에 대응하는 것. 인플레이션 전망, 기조적 인플레이션 동학, 통화정책 파급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그 위험을 평가
• 세 기준으로 보면 앞으로 인플레이션은 높아지겠지만 아직 고착 징후는 없음(no signs yet that it is becoming embedded). 2027·2028년 인플레이션 전망이 몇 달 전 예상보다 높아진 것은 주로 에너지 가격 때문
• 8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2%(7월 2.9%),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14.3%(7월 10.3%)로 상승했으나 에너지·식품 제외 인플레이션은 서비스 물가 둔화로 2.4%로 소폭 하락. 9월 직원 전망은 헤드라인 2026년 3.0%, 2027년 2.5%, 2028년 2.1%, 에너지·식품 제외 2.5%, 2.6%, 2.3%
•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지만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대부분이 2% 부근이어서 중기 목표 부근 안정을 뒷받침.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인플레이션 상방·성장 하방 위험이 존재
• 현 단계에서 에너지 가격이 임금 상승으로 번진다는 증거는 없음. 명목임금 상승률인 1인당 보수 증가율은 1분기 3.6%에서 2분기 3.3%로 낮아짐
• 노동시장은 견조(robust)하며 7월 실업률은 6.4%. 다만 고용과 노동력 증가세는 계속 둔화
• 에너지 충격에도 2분기 실질 GDP는 대부분 국가·부문에서 고르게 견조하게 성장했고 3분기에도 이어졌을 것. 9월 직원 전망 성장률은 2026년 0.9%, 2027년 1.4%, 2028년 1.5%이나, 지난 회의 이후 장기금리가 상당폭 올라 전망보다 성장을 더 둔화시키고 물가 전가도 더 줄일 전망
• AI는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높여 비용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일 수 있으나 그 크기와 속도는 도입 정도에 좌우. 2025년 말 기준 유로존 기업의 38%가 AI를 적어도 보통 수준으로 쓰지만 적극 활용 기업은 7%에 그침
• 세계 주식 밸류에이션이 비교적 소수의 AI 기업에 집중되고 이들 기업의 부채 조달도 빠르게 늘고 있어, AI 기업 전망과 부채 지속가능성이 급격히 재평가되면 시장 조정이 유로존 투자자와 실물경제로 번질 위험
Lisa Cook 연준 이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있음)
• 9월 FOMC에서 다른 위원들과 함께 기준금리 25bp 인상에 찬성. 너무 오래 너무 높았던(too high for too long)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결정
• 앞으로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계속 낮추는 데 필요한 기준금리 수준을 검토할 것. 추가 조정의 횟수와 폭은 지금까지의 정책에 대한 경제의 반응과 향후 몇 달간 물가·고용 지표를 보고 판단
• 8월까지 12개월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3.8%로 추정돼 목표의 거의 두 배, 근원은 3.4%. 앞으로 몇 달간 AI 설비 확충(AI buildout)과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공급망 차질의 전가로 물가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AI 관련 상품 가격 급등의 상당 부분은 경제 전체의 수요 증가가 아니라 AI 부문으로의 수요 이동을 반영하므로 공급망 조정과 효율 개선에 따라 저절로 해소될 것. 부문별 인플레이션에 통화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은 실수일 수 있음(could be a mistake)
• 다만 데이터센터 투자가 건설 인력·에너지 등 범용 투입물 수요를 늘리고 AI 기대에 따른 자산효과가 가계 지출로 이어지면서 물가 압력이 확산(broadening) 중일 수 있음. 전기·수도 요금은 지난 1년간 각각 약 5%, 근원 상품 가격은 올해 연율 3%를 웃도는 속도로 올랐고, 발표된 2조달러 투자 계획 가운데 집행된 것은 일부에 불과
• 생산성 향상이 향후 몇 년 안에 소폭의 디스인플레이션을 가져올 것으로 보지만 올해 후반 확산되는 물가 압력을 상쇄할 만큼 빨리 나타나지는 않을 것. 그 범위와 시기는 매우 불확실
• 노동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 상태(well positioned to handle an increase in rates). 실업률은 올해 하락 추세를 보이며 8월 4.1%를 기록했고, 고용과 구인이 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줄어 노동시장은 대체로 균형(roughly in balance) 속에 점진적으로 개선 중. 성장도 지난 1년간 놀라울 만큼 견조
• AI가 노동시장 구조를 크게 바꾸고 있다는 증거는 아직 제한적. 다만 소프트웨어 코딩·동시통역 분야에서 노동수요가 줄어드는 조짐이 있고, 대졸 신입이 첫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것도 AI가 초급 업무를 대신하는 것과 일부 관련됐을 가능성
• AI로 실업률이 적어도 일시적으로 오른다면 수요 부족이 아니라 공급 측 기술 불일치(supply-side mismatch)일 수 있어 연준이 쓸 수단은 제한적. 기준금리를 인하해 실업률을 낮추려 하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9/16~9/28 업데이트(12건)
■ SK리츠 8-1 (AA-, 확정) 만기 1년
수요예측 9/14(월)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4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4.469%
■ SK리츠 8-2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14(월)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4.818%
■ 대한전선 155-1 (A0,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200억 → 발행액 21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6bp
발행금리 | 4.821%
■ 대한전선 155-2 (A0,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200억 → 발행액 28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4.84%
■ 에스케이지오센트릭 26-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6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40~40bp
가산금리 | +38bp
발행금리 | 5.271%
■ 에스케이지오센트릭 26-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7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60~60bp
가산금리 | +55bp
발행금리 | 5.491%
■ SK 319-1 (A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SK 319-2 (AA+, 미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지에스엔텍 20-1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25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지에스엔텍 20-2 (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35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현대트랜시스 51-1 (A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현대트랜시스 51-2 (A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9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SK리츠 8-1 (AA-, 확정) 만기 1년
수요예측 9/14(월)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4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4.469%
■ SK리츠 8-2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14(월)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4.818%
■ 대한전선 155-1 (A0,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200억 → 발행액 21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6bp
발행금리 | 4.821%
■ 대한전선 155-2 (A0,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200억 → 발행액 28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4.84%
■ 에스케이지오센트릭 26-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6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40~40bp
가산금리 | +38bp
발행금리 | 5.271%
■ 에스케이지오센트릭 26-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15(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7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60~60bp
가산금리 | +55bp
발행금리 | 5.491%
■ SK 319-1 (A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SK 319-2 (AA+, 미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지에스엔텍 20-1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25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지에스엔텍 20-2 (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35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현대트랜시스 51-1 (A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현대트랜시스 51-2 (A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9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260929 채권 김성수 Strategy Note.pdf
385.2 KB
[Strategy Note] 성장하는 코인업체들
▶ 나가는 외국인, 들어오는 코인
▶ 스테이블코인 수요, 얼마나 강해질까?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을 미 국채의 새로운 수요처로 지목. 최근 5년 동안 Tether·USDC 발행사의 국채 보유는 1,854억달러 늘어 같은 기간 중국 감소분의 43%를 상쇄. 이 추세가 이어지면 2030년 말 약 4,000억달러로 지금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 다만 코인기업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것은 단기물. 2030년 보유량 추정치도 현재 국채 잔액의 1.3%에 그쳐, 해외 투자자들의 장기물 수요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
▶ 나가는 외국인, 들어오는 코인
▶ 스테이블코인 수요, 얼마나 강해질까?
샌프란시스코 연은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을 미 국채의 새로운 수요처로 지목. 최근 5년 동안 Tether·USDC 발행사의 국채 보유는 1,854억달러 늘어 같은 기간 중국 감소분의 43%를 상쇄. 이 추세가 이어지면 2030년 말 약 4,000억달러로 지금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 다만 코인기업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것은 단기물. 2030년 보유량 추정치도 현재 국채 잔액의 1.3%에 그쳐, 해외 투자자들의 장기물 수요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
Michael Barr 연준 이사
(강경파, 당연직)
• 이달 FOMC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에 합의. 성장이 강하고 노동시장이 견조한 만큼 물가 목표 달성을 위협하는 위험에 적시 대응해야 함. 물가 위험은 커지고 노동시장 위험은 줄어 양대 책무의 위험을 더 고르게 맞추도록 정책을 재조정(recalibrate)할 필요
• 기본 시나리오 하 인플레이션을 적시에 목표로 낮추려면 추가 정책 조정(further policy adjustments)이 필요할 가능성이 큼
• 인플레이션은 5년 반 동안 2% 목표를 웃돎. 관세 영향은 줄었을 수 있으나 에너지 가격이 여전히 높고 분쟁 해소 시점이 매우 불확실하며, AI 설비 확충(AI buildout)에 따른 투자·수요가 물가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면서 2% 복귀 경로에서 이탈(knocked off course)
• 지난 20개월 중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2%에 부합한 달은 두 달뿐이며, 적시에 2%로 돌아가는 뚜렷한 추세는 부재
• 노동시장은 견조하며 수급이 대체로 균형(rough balance). 올해 월평균 고용 증가 약 8만명은 손익분기 속도에 가깝고, 실업률 4.1%는 최대 지속가능 고용 추정치에 근접
• 상반기 실질 GDP는 연율 약 2% 성장했고 하반기에는 다소 빨라질 것으로 예상. 향후 1년가량은 AI 설비 확충이 기업 고정투자를 통해 성장을 강하게 부양하는 한편, 반도체 가격 급등이 다른 품목으로 번지고 공급 제약이 나타나는 중
• AI로 생산성 향상이 오래 이어지면 투자 수요 증가와 가계 저축 감소로 중립금리(r*)가 올라 기준금리도 더 높은 수준이 필요. 다만 지금 그런 변화가 진행 중인지 판단하기는 이르며, 분명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점
• 가장 큰 불확실성은 향후 2~5년의 중기 영향. 생산성 효과의 시차(J커브), AI 투자 수익에 대한 재평가 시 투자 감소와 자산효과에 따른 성장 타격, AI가 노동을 대체할지 보완할지가 핵심 쟁점. 통화정책은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에 적합하지 않음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9월 FOMC는 인플레이션의 빠른 2% 복귀를 위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 통화정책은 공급 충격이 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번질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경제가 본인 전망대로 움직이면 연말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one further upward adjustment)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음. 다만 9월 조치로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no need for urgency) 정보를 더 모을 시간적 여유
• 최근 몇 달간 위험의 균형이 바뀌어 최대고용 위험은 후퇴하고 물가안정 위험은 커짐. AI 관련 수요 충격의 물가 영향이 점점 두드러지고, 에너지 가격의 물가 영향도 이전 예상보다 다소 크고 오래갈 것으로 봄. 3.7%인 인플레이션은 명백히 너무 높고(unquestionably too high) 이를 2%로 되돌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job No. 1)
• 지난 1년 반 동안 인플레이션은 관세, 중동 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에너지 가격 상승, AI 관련 수요 급증으로 약 1%p 상승. 관세는 더 이상 상품 물가를 올리지 않지만, 정제 능력 제약으로 휘발유·경유 가격이 원유보다 더 오르고 AI 관련 재화는 수요가 공급을 앞서 가격이 급등하며 다른 제품으로 전가되기 시작
• 주거 서비스 물가는 둔화했고 노동시장이 물가 압력을 더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기대인플레이션도 잘 고정(well anchored). 특정 품목의 가격 상승이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번진 증거는 아직 없음
• 인플레이션은 올해 3.5%, 내년 2%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둔화한 뒤 2028년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노동시장은 견조하며 소폭 강화. 실업률은 2025년 상반기 수준까지 내려왔고 해고율은 역사적 저점 부근이며, 향후 1년 실업률은 약 4%로 소폭 하락할 전망
• 실질 GDP는 지난 1년간 약 2% 성장했고 올해·내년 평균 약 2.25%로 장기 추세를 소폭 웃돌 전망. 다만 노동력 증가 기여가 작고 AI 투자의 상당 부분이 수입재로 충당돼 추세성장률은 약 2%에 그침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인플레이션이 5년 반 동안 목표를 웃돈 것은 불장난(playing with fire). 인플레이션이 다시 내려오고 있고 일시적이라던 요인들이 실제로 사라지고 있다는 증거를 확인해야 함
• 공급 충격을 간과하는 논리를 다시 따져볼 필요
• 대규모 재정적자(massive deficits)가 경기를 과열시킬 수 있고, 앞으로의 AI 생산성 향상 기대가 지금 경기 과열 위험을 크게 높이는 상황
• 연준법 어디에도 채권시장을 만족시키고 주식시장을 놀라게 하지 말라는 내용은 없음
(강경파, 당연직)
• 이달 FOMC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에 합의. 성장이 강하고 노동시장이 견조한 만큼 물가 목표 달성을 위협하는 위험에 적시 대응해야 함. 물가 위험은 커지고 노동시장 위험은 줄어 양대 책무의 위험을 더 고르게 맞추도록 정책을 재조정(recalibrate)할 필요
• 기본 시나리오 하 인플레이션을 적시에 목표로 낮추려면 추가 정책 조정(further policy adjustments)이 필요할 가능성이 큼
• 인플레이션은 5년 반 동안 2% 목표를 웃돎. 관세 영향은 줄었을 수 있으나 에너지 가격이 여전히 높고 분쟁 해소 시점이 매우 불확실하며, AI 설비 확충(AI buildout)에 따른 투자·수요가 물가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면서 2% 복귀 경로에서 이탈(knocked off course)
• 지난 20개월 중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2%에 부합한 달은 두 달뿐이며, 적시에 2%로 돌아가는 뚜렷한 추세는 부재
• 노동시장은 견조하며 수급이 대체로 균형(rough balance). 올해 월평균 고용 증가 약 8만명은 손익분기 속도에 가깝고, 실업률 4.1%는 최대 지속가능 고용 추정치에 근접
• 상반기 실질 GDP는 연율 약 2% 성장했고 하반기에는 다소 빨라질 것으로 예상. 향후 1년가량은 AI 설비 확충이 기업 고정투자를 통해 성장을 강하게 부양하는 한편, 반도체 가격 급등이 다른 품목으로 번지고 공급 제약이 나타나는 중
• AI로 생산성 향상이 오래 이어지면 투자 수요 증가와 가계 저축 감소로 중립금리(r*)가 올라 기준금리도 더 높은 수준이 필요. 다만 지금 그런 변화가 진행 중인지 판단하기는 이르며, 분명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점
• 가장 큰 불확실성은 향후 2~5년의 중기 영향. 생산성 효과의 시차(J커브), AI 투자 수익에 대한 재평가 시 투자 감소와 자산효과에 따른 성장 타격, AI가 노동을 대체할지 보완할지가 핵심 쟁점. 통화정책은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에 적합하지 않음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9월 FOMC는 인플레이션의 빠른 2% 복귀를 위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 통화정책은 공급 충격이 더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번질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경제가 본인 전망대로 움직이면 연말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one further upward adjustment)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음. 다만 9월 조치로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no need for urgency) 정보를 더 모을 시간적 여유
• 최근 몇 달간 위험의 균형이 바뀌어 최대고용 위험은 후퇴하고 물가안정 위험은 커짐. AI 관련 수요 충격의 물가 영향이 점점 두드러지고, 에너지 가격의 물가 영향도 이전 예상보다 다소 크고 오래갈 것으로 봄. 3.7%인 인플레이션은 명백히 너무 높고(unquestionably too high) 이를 2%로 되돌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job No. 1)
• 지난 1년 반 동안 인플레이션은 관세, 중동 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에너지 가격 상승, AI 관련 수요 급증으로 약 1%p 상승. 관세는 더 이상 상품 물가를 올리지 않지만, 정제 능력 제약으로 휘발유·경유 가격이 원유보다 더 오르고 AI 관련 재화는 수요가 공급을 앞서 가격이 급등하며 다른 제품으로 전가되기 시작
• 주거 서비스 물가는 둔화했고 노동시장이 물가 압력을 더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기대인플레이션도 잘 고정(well anchored). 특정 품목의 가격 상승이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번진 증거는 아직 없음
• 인플레이션은 올해 3.5%, 내년 2%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둔화한 뒤 2028년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노동시장은 견조하며 소폭 강화. 실업률은 2025년 상반기 수준까지 내려왔고 해고율은 역사적 저점 부근이며, 향후 1년 실업률은 약 4%로 소폭 하락할 전망
• 실질 GDP는 지난 1년간 약 2% 성장했고 올해·내년 평균 약 2.25%로 장기 추세를 소폭 웃돌 전망. 다만 노동력 증가 기여가 작고 AI 투자의 상당 부분이 수입재로 충당돼 추세성장률은 약 2%에 그침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인플레이션이 5년 반 동안 목표를 웃돈 것은 불장난(playing with fire). 인플레이션이 다시 내려오고 있고 일시적이라던 요인들이 실제로 사라지고 있다는 증거를 확인해야 함
• 공급 충격을 간과하는 논리를 다시 따져볼 필요
• 대규모 재정적자(massive deficits)가 경기를 과열시킬 수 있고, 앞으로의 AI 생산성 향상 기대가 지금 경기 과열 위험을 크게 높이는 상황
• 연준법 어디에도 채권시장을 만족시키고 주식시장을 놀라게 하지 말라는 내용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