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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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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물가의 적시 2% 복귀를 위해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a restrictive monetary policy stance is appropriate). 가능하면 작은 폭의 조정을 비교적 빠르게 하는 편이(smaller adjustments, and to do so relatively quickly) 기다렸다가 더 큰 경로 수정을 해야 하는 위험보다 낫다는 판단이며, 추가 긴축이 필요하지만 인상 속도는 조정 가능

• 이런 판단은 조건부로, 노동시장이 뚜렷한 악화 신호를 보이면 정책 경로도 대응해야 하고 물가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기준금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야 할 수 있음. 반응함수는 포워드 가이던스가 아니며(A reaction function is not forward guidance), 둘을 같게 보면 논리 설명이 약속에 대한 기대로 바뀔 수 있음

• 8월 PCE 물가는 3.4%, 근원 PCE는 3.0%. 1년 전(2.7%, 2.9%)보다 높고, 물가 압력은 특정 항목에 집중되지 않고 비교적 광범위(relatively broad-based). 추세 물가는 2% 중후반(mid to high 2 percent range) 수준

• 관세가 공급 측 비용을, 에너지 가격 상승과 AI 구축 수요가 첨단 부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물가 압력은 AI 밖으로도 확산. 기준금리 인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거나 에너지 가격을 낮추지는 못하지만 경제를 한계적으로 냉각시키려는(cool the economy at the margins) 의도

•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돼 있으나 기업 접촉처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심리의 초기 징후가 보이며, 5년 넘게 목표를 웃돈 물가가 그 심리가 고착될(becoming entrenched) 위험을 키운다는 우려

• 실업률 4.2%는 안정적이고 본인이 추정하는 최대고용 수준에 가까우며, 실업수당 청구와 해고 예고(WARN) 통지도 적은 수준. 최대고용 책무의 위험은 오히려 노동시장 과열 쪽으로 기울 가능성(leaning toward increased tightness)

• 상반기 GDP 성장이 견조했고 3분기도 소비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강해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 기업 접촉처들은 경기가 둔화하기보다 호황인 쪽에 가깝게 들리며, 성장을 저해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소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고 긴축은 설비투자나 소비를 통해 수요를 줄여야 할 것이라는 시각

• 금융여건은 국채 금리 상승에도 높은 기업 이익과 낮은 회사채 스프레드로 수요를 억제하지 않는 중립적 수준(neutral rather than holding demand back)으로 판단
회사채 수요예측 10/6~10/12 업데이트(19건)

■ SK 319-1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1,9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3bp
발행금리 | 4.483%

■ SK 319-2 (AA+, 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2bp
발행금리 | 4.535%

■ 지에스엔텍 20-1 (A0,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250억 → 발행액 2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5.074%

■ 지에스엔텍 20-2 (A0,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350억 → 발행액 3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4bp
발행금리 | 5.313%

■ 현대트랜시스 51-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8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3bp
발행금리 | 4.457%

■ 현대트랜시스 51-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900억 → 발행액 1,2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bp
발행금리 | 4.554%

■ 한국금융지주 42-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300억 → 발행액 2,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3bp
발행금리 | 4.548%

■ 한국금융지주 42-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200억 → 발행액 2,4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4bp
발행금리 | 4.631%

■ 고려아연 14 (AA0, 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500억 → 발행액 3,0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5bp
발행금리 | 4.756%

■ 파라다이스 9-1 (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6(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5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

■ 파라다이스 9-2 (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6(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3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27bp
발행금리 | -

■ LG유플러스 121-1 (A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G유플러스 121-2 (A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키움에프앤아이 11-1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키움에프앤아이 11-2 (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GS 22-1 (A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GS 22-2 (A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S증권 1-1 (A0, 미확정) 만기 1.5년
수요예측 10/14(수)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등급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S증권 1-2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4(수)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등급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9월 RBA 의사록

• 위원 전원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4.60%로 결정. 가장 강한 인상 논거(the strongest argument)는 8월에 짚은 물가 상방위험 여러 개가 이미 현실화했거나 커지고 있다는 점. 7월 물가지표, 기업 탐방에서 확인된 광범위한 비용 압력, 생산성 부진으로 높아진 단위노동비용 증가율을 근거로 초과수요가 이전 평가보다 크다(excess demand was greater than previously assessed)고 우려. 물가가 오랫동안 목표를 웃돌았고 기업의 중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를 위험도 커져, 추가 확인을 기다리는 것(waiting for further confirmation)은 비용이 클 수 있다는 인식. 동결 논거로 주택가격 하락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중동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 연초 긴축의 효과를 짧게 검토. 다만 주택가격이 크게 떨어져도 경제활동과 지출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작다는 분석

• 위원들은 8월 전망대로 물가가 목표로 돌아가려면 여러 유리한 전개가 필요했지만, 그 모두가 실현될 가능성은 더는 높지 않다고 판단. 글로벌 비용 압력으로 물가와 완전고용 사이의 상충관계가 악화(the trade-off between inflation and full employment had deteriorated)했으며, 불리한 공급 충격이 오래가는 환경에서는 수요와 고용 증가의 둔화를 더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 물가 지속성의 일부가 통화정책으로 다루기 어려운 요인에서 비롯되더라도 중기 물가를 목표에 안정시키는 것(stabilise medium-term inflation at the target)이 위원회의 과제라고 강조. 중동 정세, 대외 수요, 국내 공급 여력 압력에 따라 물가 상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봄. 필요하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포함해(including increasing the cash rate target further if required) 목표 달성에 요구되는 조치를 계속할 방침

• 중동 분쟁이 확대되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8월 전망보다 13% 높아짐. AI 수요 급증으로 공급망 핵심 부품 가격이 크게 올랐고,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IT 비용 급등이 보고됨. 7월 물가는 시장 서비스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강했고, 2.5% 넘게 오르는 품목의 비중이 평균을 크게 웃돈 상황. 위원들은 기조 물가의 예상 밖 상승이 중동발 비용 전가보다 국내 공급 여력 압력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실무진의 예비 평가에 주목. 기업 탐방에서 비용 상승 보고가 광범위하고 기업의 단·중기 기대인플레이션도 올해 높아져, 물가가 높은 수준에 오래 머물 위험(persistently elevated inflation)이 커졌다고 진단

• 실업률은 경제활동참가율 상승과 함께 8월 4.6%로 올랐지만, 위원들은 조사 방법이 바뀌어 공식 고용통계를 해석할 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 고용 선행지표는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 위원들은 물가 목표에 부합하는 실업률이 이전 평가보다 높을 수 있다는 실무진의 문제 제기를 논의했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공급 여력 압력이 더 크다는 의미. 2분기 GDP는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시설 건설 등으로 민간 기업투자가 1년 새 10% 넘게 늘어 예상보다 조금 강했으나, 가계소비는 추세를 밑도는 속도로 둔화. 다른 부문의 수요가 강하고 초과수요에서 출발하는 만큼, 물가가 목표로 돌아가려면 소비 증가세가 한동안 약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인식

• 위원들은 금융여건이 긴축적이지만 일부 지표로 보면 긴축 정도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주로 실질금리 상승 때문이며, 중립금리 상승과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섞인 결과라고 분석. 단기 자금조달 비중이 큰 호주는 기간 프리미엄 상승의 긴축 효과가 다른 나라보다 작음. 반면 중립금리가 올랐다는 인식으로 국채금리가 오른 만큼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두면 금융여건 완화로 이어진다고 지적. 글로벌 중립금리가 높아졌다는 시장 신호가 맞다면 기존 기준금리 4.35%는 2년 전보다 덜 긴축적이라는 뜻. 또 호주만 동결하면 다른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여 금융여건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도 인상 논거로 제시. 반기 금융안정 점검에서는 차입자와 금융기관의 복원력이 커 금융안정이 통화정책을 제약하지 않는다고 봄. 그러나 글로벌 국채시장의 가격 민감 투자자·레버리지 증가와 AI 관련 부채 누적 등 해외발 위협은 커지고 있다고 경계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 "트럼프는 연준 독립성을 위협.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 위협이 성공적이지 못했음."

-> 사람이 삐지면 이렇게 됩니다.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이 주택·자동차 등 금리에 민감한 부문에 당연히 영향을 주고 있으며, 연준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높은 금리가 부분적으로 긴축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doing a little bit of the work)

• AI 관련 비용 압력은 이미 약정한 지출 규모를 감안하면 2~3년 이어질 수 있고(could last anywhere from two to three years), 기업들이 향후 3년간 수조 달러 지출을 계획하고 있어 수요 압력이 남을 수 있는 만큼 어떻게 대응할지 정해야 할 문제

• AI의 생산성 효과는 아직 몇 년 뒤(still a few years out)의 일

• 기대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돼 있어(Inflation expectations are well anchored) 국채 금리 상승은 인플레이션 프리미엄 때문이 아니며, 성장 기대와 전반적 재정 우려, AI 기업의 대규모 채권 발행을 반영. 미 국채의 안전·유동성 프리미엄은 사라졌다는(That safety, liquidity premium on U.S. Treasurys is gone) 판단


Tom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적(enduring)이라는 점이 분명해 물가에 대응하는 것이 타당(makes sense). 충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이 시점에서 분명하다는 판단

• 2% 물가는 비현실적 목표가 아니라 달성할 수 있는 수준(we can hit it)

• AI 투자가 미국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이 보임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되면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분명(it’s clear what the Fed has to do). 다시 기준금리 인하 경로로 돌아가려면 물가 진전을 보여야 하며, 관세발 물가가 사라진다는 증거가 필요

• 물가가 총체적 과열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으며(starting to feel like aggregate overheating), AI 데이터센터 비용 상승이 제 영역을 벗어나(jumping out of its lane) 데이터센터 부품이 아닌 분야의 가격도 오르는 상황

• 물가 압력이 일반 서비스로 번지는지가 관건. 공급 충격은 저절로 사라진다고 보지만 과열된 수요는 그렇지 않고, 한번 시작되면 없애기 어려움

• 투자재 수요가 GDP 성장을 잠재성장률보다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판단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연내 한 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에 변함이 없음(I haven’t changed my view that it may be appropriate to have one more rate hike). 아직 10월 중순이고 경제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어 지표를 계속 지켜볼 것

• 2027년에는 현재로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볼 이유가 없으나(I don’t think at this time I have any reason to believe that we would need to do more)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

•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이 작동하고 있어 내년 물가는 상당폭 내려와 연간으로 2% 목표 부근(near our 2% target)에 이르고 관세 효과도 완전히 사라질 전망

• 에너지 가격은 내년 이후 물가를 끌어올리지 않을 것

• 경제 전체가 과열되고 있지 않으며(not an economy that is overheating overall) 현재의 특정 충격을 넘어서는 물가 압력을 더하지도 않는 상태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적으로 높을 위험은 큰 반면 실물경제·노동시장 하방위험은 제한적이어서 FOMC가 물가 책무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하며 9월 25bp 인상을 지지. 연말 전 기준금리를 조금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appropriate to raise rates a bit further before the end of the year)

• 추가 조치의 필요성과 시기는 들어오는 지표 전체(totality of incoming data)가 전망과 위험 균형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달려 있다는 조건.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경제를 전체적으로 보고 기준금리를 판단하며, 높은 금리가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인식

• 물가는 5년 반 동안 2% 목표를 크게 웃돌았으며 8월 PCE 물가는 3.4%, 근원 PCE는 3%. 8월 3개월 연율 근원 PCE는 약 2%로 관세와 지난봄 에너지 충격의 효과가 약해진 영향

• 제트유·경유·난방유 등 정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향후 몇 달 물가가 다시 목표를 웃돌 것으로 보며, 고물가가 에너지·AI 관련 품목에 국한되는지 물가 압력이 확산되는지(evidence of price pressures broadens) 점검이 중요. 2% 물가 목표를 재검토하지는 않는 중

•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견조한 성장과 완전고용 부근 노동시장 속 점진적 2% 복귀. 다만 AI 낙관에 따른 수요 과열, 관세·에너지의 추가 압력이라는 두 시나리오도 거의 같은 확률로(almost as likely) 물가가 더 오래 목표를 웃돌 위험을 시사

• 실업률이 2년 넘게 4%를 조금 웃도는 좁은 범위에 머물러 노동시장은 대체로 균형(broadly balanced). 위험은 채용 가속에 따른 과열과 AI 확산에 따른 노동수요 제한의 양방향

• 상반기 GDP 성장이 예상보다 강했고 3분기에 더 높아졌으나, 수요 과열보다 AI 등 효율성 개선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반영한다는 해석

• 뉴잉글랜드 지역은행은 대출 증가세가 부진하지만 대출 건전성은 양호하고 이익도 장기 저점에서 개선. 기준금리 인상과 높아진 점도표 경로로 은행의 금리위험 관리를 면밀히 지켜보는 중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 아직 2차 효과는 보이지 않지만(We’re not seeing any second round effects yet) 완전히 드러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고 미리 예상하며 단서를 찾아야 한다는(We cannot wait until they are in full view but we can anticipate) 입장. 유럽에서는 단체교섭을 통해 임금 인상 기대가 드러나는 점에 주목

• 물가는 주로, 그러나 전적으로는 아니게 에너지 가격 때문에 상승(predominantly but not exclusively as a result of energy prices)

• 성장은 뛰어나지 않지만(not brilliant) 2026년 1.1% 성장은 나쁘지 않은 결과(not a bad outcome)라는 평가

• 프랑스 국채 금리 문제의 일차적 해법은 프랑스 국내 재정정책에 있다고(the primary and first solution lies at home in France) 생각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 한국은 상당히 뚜렷한 K자형 양극화를 겪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최저소득층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가를 낮춰야 하며 통화정책을 올바르게 운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

• 한국은 AI·대규모 투자 호황과 중동 전쟁이라는 두 흐름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으며, 경제활동에서는 AI 경제가 중동 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하지만 물가 측면에서는 두 요인이 결합해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상황

• 핵심은 대규모 AI 투자 호황의 지속 기간이며, 향후 3~4년간 1조달러가 넘는 투자가 예상돼 세계 무역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에도 파급

• 회복력을 견고함으로 발전시키려면 문제가 통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지기 전에 예방해야 하며, 금융 불균형이 심화된 뒤 대응하면 거품 붕괴를 초래할 수 있어 과도한 레버리지가 누적되기 전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

• 1997년 2분기를 100으로 한 금융취약성지수는 현재 장기 평균인 약 46 수준이며, 상황이 통제 불가능하게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Michelle Bowman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중립, 당연직)

• 추가 기준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 금융여건과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볼 시간이 있다는(we have some time to wait and see how financial conditions and the economy evolves) 판단. 9월 인상의 효과를 평가할 시간이 필요

• 물가는 여전히 목표를 웃돌고 있어 물가 흐름을 더욱 면밀히 관찰할 필요
9월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1. 헤드라인 CPI
• 에너지 +5.2%, 휘발유 +9.1%로 휘발유가 헤드라인 상승분의 약 절반 차지. 난방유 +15.3%, 전력 +0.2%, 도시가스 -0.3%
• 헤드라인–근원 격차 1.1%p(3.7% vs 2.6%). 2월 말 개시된 이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의 물가 자극 지속

2. 근원 CPI
• 3개월 연율 약 3.4%, 6개월 연율 약 2.9%. 단기 모멘텀이 전년비(2.6%)를 뚜렷하게 상회. 내용 면에서도 8월 대비 악화
• 8월 서프라이즈는 방법론 변경 후 통신서비스 5.4% 급등(근원 기여 약 0.1%p)이라는 일회성 요인 중심
9월은 레크리에이션·중고차·교육·항공료·의료 등으로 상승 확산
• 연준 목표 지표인 근원 PCE는 8월 3.0%로 근원 CPI를 웃도는 이례적 구도. PCE 내 OER·임대료 가중치가 CPI의 절반 수준이라 주거 둔화가 근원 CPI만 끌어내리는 구조
• 2%대 중반의 근원 CPI임에도 기조 물가를 과소평가할 소지

3. 근원서비스
• 주거 +0.4%로 8월(+0.3%) 대비 확대
근원 내 비중 약 45%를 감안하면 근원 0.33% 중 약 0.18%p, 절반 남짓이 주거 기여. 다만 주거 상승의 지속성은 확인 필요. 시장 임대료 선행지표는 둔화 흐름. Zillow 월간 임대료 6월 0.39% → 8월 0.20%, 9월 OER 모델 추정치 0.22%. 8월도 OER·임대료는 각 0.2%에 그쳤고, 주거 상승은 숙박(+2.4%) 반등 주도. 9월 0.4%가 숙박 변동에서 나온 것이라면 일시적일 가능성
• 운송서비스 +0.6%(8월 +0.5%)로 6개월 만에 최대. 에너지가 운송·물류 경로로 전이되는 모습

-> 에너지발 헤드라인 상승, 주거·운송발 근원계열 상승. 뭐 하나 좋을게 없는 9월 CPI
야구는 컨센 부합. 물가는 컨센 상회
안녕? 나는 기린이야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없음)

• 10월 FOMC 결과를 미리 내다보고 싶지 않다는(I do not want to project the outcome of the October FOMC meeting) 입장

• 9월 CPI는 기대보다 높았으며(higher than I would have hoped), 다음 날 나올 생산자물가가 물가 전망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경제의 투자 부문은 대체로 AI가 이끌고 있지만 AI 투자가 끝없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 AI에 따른 일자리 감소 역시 대규모로 나타나지는 않음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될 때 중앙은행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는 모호하지 않으며(there’s not ambiguity about what, how the central bank has to deal with that), 과열이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함(You must prevent the buildup of overheating). 수요 측 과열은 매우 오래 지속되는 경향

• 9월 CPI는 실망스러웠고(discouraging) 전체 수치뿐 아니라 세부 항목에서 서비스 물가가 개선 조짐을 거의 보이지 않는(services inflation shows little sign of improvement) 점이 우려스러움

• 이번 달 서비스 물가는 5%를 넘었으며(over 5% for services inflation) 이를 관세나 유가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는 판단

• 중서부 현장 어디서나 비용과 가격 얘기는 들리지만 경기 침체 위험은 거의 들리지 않아, 단순한 공급 충격보다 수요 측 과열을 더 걱정하게 됨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없음)

• 추가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크지만(We are more likely than not to need additional adjustments) 그 시기는 아직 숙고 중

• 제한된 정보로 결정해야 한다는 긴박감은 없고(I don’t feel urgent that we have to decide with a limited set of information) 필요한 시간이 있으며 앞으로 회의도 더 남아 있음. 좋은 결정을 내릴 시간이 있는데 위험만 보고 대응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함(reacting on risk when you have time to make a good decision, to me, feels imprudent)

• 9월 CPI는 물가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분명히 시사하고(the risk to inflation remains elevated) 물가 위험은 더 커졌지만 위험이 곧 현실은 아니라는(risks are not realities) 시각. 헤드라인 물가는 휘발유 가격이 이끌고 근원물가는 예상대로 끈적한 상황

• 노동시장이 안정적이어서 연준이 물가 안정에 집중할 여지가 있음

• CPI 발표 직후 시장이 10월 인상을 빠르게 반영했다가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진정
9월 PPI
• 헤드라인은 에너지 충격 2차 효과 발현, 다만 3개월 평균은 봄철 1차 충격 때보다 낮은 수준. 9월 PPI는 전월비 +1.3%(예상 0.5%), 전년비 6.3%로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며, 8월은 0.5%로 상향 수정.
그러나 PPI는 하나의 수치보다 3개월 이동평균으로 보는 것이 적절. 7~9월 평균은 월 0.63%(연율 약 8%)로 6~8월 평균 월 0.17%에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3~5월 평균 월 0.8%(3월 +0.8%, 4월 +1.1%, 5월 +0.5%)에는 못 미치는 수준. 이번 상승세는 에너지(+10.8%)가 상품 상승분의 80% 이상을 차지한 결과로, CPI 에너지(+5.2%)와의 격차를 감안하면 10월 CPI로의 추가 전가 여지 존재

• 기조 물가는 가속이 아니라 불편한 상승률의 고착화를 시사. 식품·에너지·유통 제외 PPI는 9월 +0.5%로 단월로는 높아 보이나, 3개월 평균 월 0.40%, 6개월 평균 월 0.45%로 6개월 평균 이하. 분기 평균도 1분기 0.4%, 2분기 0.5%, 3분기 0.4%로 연초부터 월 0.4~0.5%대에서 횡보(1~2월 각 +0.5%). 전년비도 7월 4.7% 저점 후 5.0%로 소폭 반등에 그침. 9월은 새로운 가속보다 '높은 추세의 지속'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며, 근원 CPI(2.6%)의 약 2배에 달하는 생산자 기조물가가 1년 내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유통마진 +1.4%까지 더해져 소비자 단계로의 지연 전가 압력이 누적된 구조.

• 금번 PPI는 근원 PCE 상향 요인이나 일시적 변동성도 감안해야 함. PCE에 직접 반영되는 포트폴리오관리(+0.35%, 전월 -1.58%)와 항공여객(+4.97%, 전월 -0.43%)이 플러스로 전환. CPI 항공료(+1.2%)보다 PPI 항공여객 상승세가 훨씬 강력해 9월 근원 PCE가 근원 CPI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 두 항목 모두 변동성이 큰 항목이라 1개월 반등을 가지고 추세를 판단함에는 한계가 있으나, 근원 CPI가 11개월 연속 근원 PCE를 하회(1980년대 초 이후 최장)하는 구조적 역전 위에 얹히는 상방 요인이라는 점에서 부정적

9월 소매판매
• 헤드라인 서프라이즈는 대부분 가격 효과, 실질 기준으로는 미미한 증가세. 소매판매 +0.8%(예상 0.3%), 8월은 1.3%로 상향 수정. 증가액의 71%가 주유소, 주유소와 외식을 합치면 약 88%. 주유소 매출 +6.4%, 자동차·휘발유 제외 +0.2%이며, 모두 물가 조정 전 명목 수치. CPI +0.6%를 감안한 실질 소매판매는 +0.2% 내외.

• 컨트롤그룹 급감, 다만 2개월 평균으로는 3분기 상품소비 견조. 컨트롤그룹은 +0.1%로 예상(0.3%)을 하회, 8월(+1.2%) 대비 크게 둔화. 근원상품 CPI +0.3%를 감안한 실질 컨트롤그룹은 -0.2% 내외로 하락했지만, 8~9월 평균은 월 0.65%로 3분기 소비 기여는 양호. 상반기 소비를 받쳐준 OBBBA발 세금 환급 효과의 소진, 고유가의 여타 지출 잠식, BNPL(선구매 후결제) 이용 증가를 감안하면 4분기 진입 모멘텀은 둔화 국면

• 업종별로는 외식과 일부 재량 품목이 증가를 주도했으나, 수정 폭과 통계 오차를 감안하면 해석에 신중할 필요. 증가액 57억 달러 가운데 주유소가 41억 달러이고 주유소와 외식을 합친 기여가 약 88%로, 외식만 따로 보면 증가액의 약 17%. 품목별로는 백화점 +1.6%, 가구·가정용품 +1.3%로 재량 품목 일부가 반등한 반면 온라인은 +0.3%에 그친 혼조세. 이번 발표는 9월 28일 연간 수정이 반영된 수치로, 8월 증가율은 수정 전 1.2%에서 1.1%로 낮아졌다가 이번에 1.3%로 다시 상향되는 등 수정 폭이 큰 상황. 월간 증감률의 90% 신뢰구간이 ±0.4%p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 대비 서프라이즈(+0.5%p)도 오차 범위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불과

-> 그래도 금리 빠지는건 넘 심한거 아님?
■ 금리는 왜 빠지나

1. AI
AI 센티가 안좋음. 'AI 안좋다 -> 경기 안좋다 -> 어? 금리 내려간다'. 말이되냐 싶겠지만 언제부턴가 한국이든 미국이든 채권이 주식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주식이 채권을 움직임. 지금 주식을 움직이는건 AI

2. 연준
9월 CPI 안좋게 나왔는데도 Bowman, Daly(CPI 발표 이후 발언 있었던 사람들) 모두 지켜볼 시간이 있다고 했음

3. 지표들의 디테일
CPI, PPI, 소매판매 모두 디테일 까보면 결국 에너지임
가만 생각해보니 이 양반이 문제인거 같음.
이거 버려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