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Bowman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중립, 당연직)
• 추가 기준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 금융여건과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볼 시간이 있다는(we have some time to wait and see how financial conditions and the economy evolves) 판단. 9월 인상의 효과를 평가할 시간이 필요
• 물가는 여전히 목표를 웃돌고 있어 물가 흐름을 더욱 면밀히 관찰할 필요
(중립, 당연직)
• 추가 기준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 금융여건과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볼 시간이 있다는(we have some time to wait and see how financial conditions and the economy evolves) 판단. 9월 인상의 효과를 평가할 시간이 필요
• 물가는 여전히 목표를 웃돌고 있어 물가 흐름을 더욱 면밀히 관찰할 필요
1. 헤드라인 CPI
• 에너지 +5.2%, 휘발유 +9.1%로 휘발유가 헤드라인 상승분의 약 절반 차지. 난방유 +15.3%, 전력 +0.2%, 도시가스 -0.3%
• 헤드라인–근원 격차 1.1%p(3.7% vs 2.6%). 2월 말 개시된 이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의 물가 자극 지속
2. 근원 CPI
• 3개월 연율 약 3.4%, 6개월 연율 약 2.9%. 단기 모멘텀이 전년비(2.6%)를 뚜렷하게 상회. 내용 면에서도 8월 대비 악화
• 8월 서프라이즈는 방법론 변경 후 통신서비스 5.4% 급등(근원 기여 약 0.1%p)이라는 일회성 요인 중심
9월은 레크리에이션·중고차·교육·항공료·의료 등으로 상승 확산
• 연준 목표 지표인 근원 PCE는 8월 3.0%로 근원 CPI를 웃도는 이례적 구도. PCE 내 OER·임대료 가중치가 CPI의 절반 수준이라 주거 둔화가 근원 CPI만 끌어내리는 구조
• 2%대 중반의 근원 CPI임에도 기조 물가를 과소평가할 소지
3. 근원서비스
• 주거 +0.4%로 8월(+0.3%) 대비 확대
근원 내 비중 약 45%를 감안하면 근원 0.33% 중 약 0.18%p, 절반 남짓이 주거 기여. 다만 주거 상승의 지속성은 확인 필요. 시장 임대료 선행지표는 둔화 흐름. Zillow 월간 임대료 6월 0.39% → 8월 0.20%, 9월 OER 모델 추정치 0.22%. 8월도 OER·임대료는 각 0.2%에 그쳤고, 주거 상승은 숙박(+2.4%) 반등 주도. 9월 0.4%가 숙박 변동에서 나온 것이라면 일시적일 가능성
• 운송서비스 +0.6%(8월 +0.5%)로 6개월 만에 최대. 에너지가 운송·물류 경로로 전이되는 모습
-> 에너지발 헤드라인 상승, 주거·운송발 근원계열 상승. 뭐 하나 좋을게 없는 9월 CPI
• 에너지 +5.2%, 휘발유 +9.1%로 휘발유가 헤드라인 상승분의 약 절반 차지. 난방유 +15.3%, 전력 +0.2%, 도시가스 -0.3%
• 헤드라인–근원 격차 1.1%p(3.7% vs 2.6%). 2월 말 개시된 이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의 물가 자극 지속
2. 근원 CPI
• 3개월 연율 약 3.4%, 6개월 연율 약 2.9%. 단기 모멘텀이 전년비(2.6%)를 뚜렷하게 상회. 내용 면에서도 8월 대비 악화
• 8월 서프라이즈는 방법론 변경 후 통신서비스 5.4% 급등(근원 기여 약 0.1%p)이라는 일회성 요인 중심
9월은 레크리에이션·중고차·교육·항공료·의료 등으로 상승 확산
• 연준 목표 지표인 근원 PCE는 8월 3.0%로 근원 CPI를 웃도는 이례적 구도. PCE 내 OER·임대료 가중치가 CPI의 절반 수준이라 주거 둔화가 근원 CPI만 끌어내리는 구조
• 2%대 중반의 근원 CPI임에도 기조 물가를 과소평가할 소지
3. 근원서비스
• 주거 +0.4%로 8월(+0.3%) 대비 확대
근원 내 비중 약 45%를 감안하면 근원 0.33% 중 약 0.18%p, 절반 남짓이 주거 기여. 다만 주거 상승의 지속성은 확인 필요. 시장 임대료 선행지표는 둔화 흐름. Zillow 월간 임대료 6월 0.39% → 8월 0.20%, 9월 OER 모델 추정치 0.22%. 8월도 OER·임대료는 각 0.2%에 그쳤고, 주거 상승은 숙박(+2.4%) 반등 주도. 9월 0.4%가 숙박 변동에서 나온 것이라면 일시적일 가능성
• 운송서비스 +0.6%(8월 +0.5%)로 6개월 만에 최대. 에너지가 운송·물류 경로로 전이되는 모습
-> 에너지발 헤드라인 상승, 주거·운송발 근원계열 상승. 뭐 하나 좋을게 없는 9월 CPI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없음)
• 10월 FOMC 결과를 미리 내다보고 싶지 않다는(I do not want to project the outcome of the October FOMC meeting) 입장
• 9월 CPI는 기대보다 높았으며(higher than I would have hoped), 다음 날 나올 생산자물가가 물가 전망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경제의 투자 부문은 대체로 AI가 이끌고 있지만 AI 투자가 끝없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 AI에 따른 일자리 감소 역시 대규모로 나타나지는 않음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될 때 중앙은행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는 모호하지 않으며(there’s not ambiguity about what, how the central bank has to deal with that), 과열이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함(You must prevent the buildup of overheating). 수요 측 과열은 매우 오래 지속되는 경향
• 9월 CPI는 실망스러웠고(discouraging) 전체 수치뿐 아니라 세부 항목에서 서비스 물가가 개선 조짐을 거의 보이지 않는(services inflation shows little sign of improvement) 점이 우려스러움
• 이번 달 서비스 물가는 5%를 넘었으며(over 5% for services inflation) 이를 관세나 유가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는 판단
• 중서부 현장 어디서나 비용과 가격 얘기는 들리지만 경기 침체 위험은 거의 들리지 않아, 단순한 공급 충격보다 수요 측 과열을 더 걱정하게 됨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없음)
• 추가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크지만(We are more likely than not to need additional adjustments) 그 시기는 아직 숙고 중
• 제한된 정보로 결정해야 한다는 긴박감은 없고(I don’t feel urgent that we have to decide with a limited set of information) 필요한 시간이 있으며 앞으로 회의도 더 남아 있음. 좋은 결정을 내릴 시간이 있는데 위험만 보고 대응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함(reacting on risk when you have time to make a good decision, to me, feels imprudent)
• 9월 CPI는 물가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분명히 시사하고(the risk to inflation remains elevated) 물가 위험은 더 커졌지만 위험이 곧 현실은 아니라는(risks are not realities) 시각. 헤드라인 물가는 휘발유 가격이 이끌고 근원물가는 예상대로 끈적한 상황
• 노동시장이 안정적이어서 연준이 물가 안정에 집중할 여지가 있음
• CPI 발표 직후 시장이 10월 인상을 빠르게 반영했다가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진정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없음)
• 10월 FOMC 결과를 미리 내다보고 싶지 않다는(I do not want to project the outcome of the October FOMC meeting) 입장
• 9월 CPI는 기대보다 높았으며(higher than I would have hoped), 다음 날 나올 생산자물가가 물가 전망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경제의 투자 부문은 대체로 AI가 이끌고 있지만 AI 투자가 끝없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 AI에 따른 일자리 감소 역시 대규모로 나타나지는 않음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될 때 중앙은행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는 모호하지 않으며(there’s not ambiguity about what, how the central bank has to deal with that), 과열이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함(You must prevent the buildup of overheating). 수요 측 과열은 매우 오래 지속되는 경향
• 9월 CPI는 실망스러웠고(discouraging) 전체 수치뿐 아니라 세부 항목에서 서비스 물가가 개선 조짐을 거의 보이지 않는(services inflation shows little sign of improvement) 점이 우려스러움
• 이번 달 서비스 물가는 5%를 넘었으며(over 5% for services inflation) 이를 관세나 유가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는 판단
• 중서부 현장 어디서나 비용과 가격 얘기는 들리지만 경기 침체 위험은 거의 들리지 않아, 단순한 공급 충격보다 수요 측 과열을 더 걱정하게 됨
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투표권 없음)
• 추가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크지만(We are more likely than not to need additional adjustments) 그 시기는 아직 숙고 중
• 제한된 정보로 결정해야 한다는 긴박감은 없고(I don’t feel urgent that we have to decide with a limited set of information) 필요한 시간이 있으며 앞으로 회의도 더 남아 있음. 좋은 결정을 내릴 시간이 있는데 위험만 보고 대응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함(reacting on risk when you have time to make a good decision, to me, feels imprudent)
• 9월 CPI는 물가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분명히 시사하고(the risk to inflation remains elevated) 물가 위험은 더 커졌지만 위험이 곧 현실은 아니라는(risks are not realities) 시각. 헤드라인 물가는 휘발유 가격이 이끌고 근원물가는 예상대로 끈적한 상황
• 노동시장이 안정적이어서 연준이 물가 안정에 집중할 여지가 있음
• CPI 발표 직후 시장이 10월 인상을 빠르게 반영했다가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진정
9월 PPI
• 헤드라인은 에너지 충격 2차 효과 발현, 다만 3개월 평균은 봄철 1차 충격 때보다 낮은 수준. 9월 PPI는 전월비 +1.3%(예상 0.5%), 전년비 6.3%로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며, 8월은 0.5%로 상향 수정.
그러나 PPI는 하나의 수치보다 3개월 이동평균으로 보는 것이 적절. 7~9월 평균은 월 0.63%(연율 약 8%)로 6~8월 평균 월 0.17%에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3~5월 평균 월 0.8%(3월 +0.8%, 4월 +1.1%, 5월 +0.5%)에는 못 미치는 수준. 이번 상승세는 에너지(+10.8%)가 상품 상승분의 80% 이상을 차지한 결과로, CPI 에너지(+5.2%)와의 격차를 감안하면 10월 CPI로의 추가 전가 여지 존재
• 기조 물가는 가속이 아니라 불편한 상승률의 고착화를 시사. 식품·에너지·유통 제외 PPI는 9월 +0.5%로 단월로는 높아 보이나, 3개월 평균 월 0.40%, 6개월 평균 월 0.45%로 6개월 평균 이하. 분기 평균도 1분기 0.4%, 2분기 0.5%, 3분기 0.4%로 연초부터 월 0.4~0.5%대에서 횡보(1~2월 각 +0.5%). 전년비도 7월 4.7% 저점 후 5.0%로 소폭 반등에 그침. 9월은 새로운 가속보다 '높은 추세의 지속'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며, 근원 CPI(2.6%)의 약 2배에 달하는 생산자 기조물가가 1년 내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유통마진 +1.4%까지 더해져 소비자 단계로의 지연 전가 압력이 누적된 구조.
• 금번 PPI는 근원 PCE 상향 요인이나 일시적 변동성도 감안해야 함. PCE에 직접 반영되는 포트폴리오관리(+0.35%, 전월 -1.58%)와 항공여객(+4.97%, 전월 -0.43%)이 플러스로 전환. CPI 항공료(+1.2%)보다 PPI 항공여객 상승세가 훨씬 강력해 9월 근원 PCE가 근원 CPI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 두 항목 모두 변동성이 큰 항목이라 1개월 반등을 가지고 추세를 판단함에는 한계가 있으나, 근원 CPI가 11개월 연속 근원 PCE를 하회(1980년대 초 이후 최장)하는 구조적 역전 위에 얹히는 상방 요인이라는 점에서 부정적
9월 소매판매
• 헤드라인 서프라이즈는 대부분 가격 효과, 실질 기준으로는 미미한 증가세. 소매판매 +0.8%(예상 0.3%), 8월은 1.3%로 상향 수정. 증가액의 71%가 주유소, 주유소와 외식을 합치면 약 88%. 주유소 매출 +6.4%, 자동차·휘발유 제외 +0.2%이며, 모두 물가 조정 전 명목 수치. CPI +0.6%를 감안한 실질 소매판매는 +0.2% 내외.
• 컨트롤그룹 급감, 다만 2개월 평균으로는 3분기 상품소비 견조. 컨트롤그룹은 +0.1%로 예상(0.3%)을 하회, 8월(+1.2%) 대비 크게 둔화. 근원상품 CPI +0.3%를 감안한 실질 컨트롤그룹은 -0.2% 내외로 하락했지만, 8~9월 평균은 월 0.65%로 3분기 소비 기여는 양호. 상반기 소비를 받쳐준 OBBBA발 세금 환급 효과의 소진, 고유가의 여타 지출 잠식, BNPL(선구매 후결제) 이용 증가를 감안하면 4분기 진입 모멘텀은 둔화 국면
• 업종별로는 외식과 일부 재량 품목이 증가를 주도했으나, 수정 폭과 통계 오차를 감안하면 해석에 신중할 필요. 증가액 57억 달러 가운데 주유소가 41억 달러이고 주유소와 외식을 합친 기여가 약 88%로, 외식만 따로 보면 증가액의 약 17%. 품목별로는 백화점 +1.6%, 가구·가정용품 +1.3%로 재량 품목 일부가 반등한 반면 온라인은 +0.3%에 그친 혼조세. 이번 발표는 9월 28일 연간 수정이 반영된 수치로, 8월 증가율은 수정 전 1.2%에서 1.1%로 낮아졌다가 이번에 1.3%로 다시 상향되는 등 수정 폭이 큰 상황. 월간 증감률의 90% 신뢰구간이 ±0.4%p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 대비 서프라이즈(+0.5%p)도 오차 범위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불과
-> 그래도 금리 빠지는건 넘 심한거 아님?
• 헤드라인은 에너지 충격 2차 효과 발현, 다만 3개월 평균은 봄철 1차 충격 때보다 낮은 수준. 9월 PPI는 전월비 +1.3%(예상 0.5%), 전년비 6.3%로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며, 8월은 0.5%로 상향 수정.
그러나 PPI는 하나의 수치보다 3개월 이동평균으로 보는 것이 적절. 7~9월 평균은 월 0.63%(연율 약 8%)로 6~8월 평균 월 0.17%에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3~5월 평균 월 0.8%(3월 +0.8%, 4월 +1.1%, 5월 +0.5%)에는 못 미치는 수준. 이번 상승세는 에너지(+10.8%)가 상품 상승분의 80% 이상을 차지한 결과로, CPI 에너지(+5.2%)와의 격차를 감안하면 10월 CPI로의 추가 전가 여지 존재
• 기조 물가는 가속이 아니라 불편한 상승률의 고착화를 시사. 식품·에너지·유통 제외 PPI는 9월 +0.5%로 단월로는 높아 보이나, 3개월 평균 월 0.40%, 6개월 평균 월 0.45%로 6개월 평균 이하. 분기 평균도 1분기 0.4%, 2분기 0.5%, 3분기 0.4%로 연초부터 월 0.4~0.5%대에서 횡보(1~2월 각 +0.5%). 전년비도 7월 4.7% 저점 후 5.0%로 소폭 반등에 그침. 9월은 새로운 가속보다 '높은 추세의 지속'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며, 근원 CPI(2.6%)의 약 2배에 달하는 생산자 기조물가가 1년 내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유통마진 +1.4%까지 더해져 소비자 단계로의 지연 전가 압력이 누적된 구조.
• 금번 PPI는 근원 PCE 상향 요인이나 일시적 변동성도 감안해야 함. PCE에 직접 반영되는 포트폴리오관리(+0.35%, 전월 -1.58%)와 항공여객(+4.97%, 전월 -0.43%)이 플러스로 전환. CPI 항공료(+1.2%)보다 PPI 항공여객 상승세가 훨씬 강력해 9월 근원 PCE가 근원 CPI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 두 항목 모두 변동성이 큰 항목이라 1개월 반등을 가지고 추세를 판단함에는 한계가 있으나, 근원 CPI가 11개월 연속 근원 PCE를 하회(1980년대 초 이후 최장)하는 구조적 역전 위에 얹히는 상방 요인이라는 점에서 부정적
9월 소매판매
• 헤드라인 서프라이즈는 대부분 가격 효과, 실질 기준으로는 미미한 증가세. 소매판매 +0.8%(예상 0.3%), 8월은 1.3%로 상향 수정. 증가액의 71%가 주유소, 주유소와 외식을 합치면 약 88%. 주유소 매출 +6.4%, 자동차·휘발유 제외 +0.2%이며, 모두 물가 조정 전 명목 수치. CPI +0.6%를 감안한 실질 소매판매는 +0.2% 내외.
• 컨트롤그룹 급감, 다만 2개월 평균으로는 3분기 상품소비 견조. 컨트롤그룹은 +0.1%로 예상(0.3%)을 하회, 8월(+1.2%) 대비 크게 둔화. 근원상품 CPI +0.3%를 감안한 실질 컨트롤그룹은 -0.2% 내외로 하락했지만, 8~9월 평균은 월 0.65%로 3분기 소비 기여는 양호. 상반기 소비를 받쳐준 OBBBA발 세금 환급 효과의 소진, 고유가의 여타 지출 잠식, BNPL(선구매 후결제) 이용 증가를 감안하면 4분기 진입 모멘텀은 둔화 국면
• 업종별로는 외식과 일부 재량 품목이 증가를 주도했으나, 수정 폭과 통계 오차를 감안하면 해석에 신중할 필요. 증가액 57억 달러 가운데 주유소가 41억 달러이고 주유소와 외식을 합친 기여가 약 88%로, 외식만 따로 보면 증가액의 약 17%. 품목별로는 백화점 +1.6%, 가구·가정용품 +1.3%로 재량 품목 일부가 반등한 반면 온라인은 +0.3%에 그친 혼조세. 이번 발표는 9월 28일 연간 수정이 반영된 수치로, 8월 증가율은 수정 전 1.2%에서 1.1%로 낮아졌다가 이번에 1.3%로 다시 상향되는 등 수정 폭이 큰 상황. 월간 증감률의 90% 신뢰구간이 ±0.4%p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 대비 서프라이즈(+0.5%p)도 오차 범위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불과
-> 그래도 금리 빠지는건 넘 심한거 아님?
■ 금리는 왜 빠지나
1. AI
AI 센티가 안좋음. 'AI 안좋다 -> 경기 안좋다 -> 어? 금리 내려간다'. 말이되냐 싶겠지만 언제부턴가 한국이든 미국이든 채권이 주식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주식이 채권을 움직임. 지금 주식을 움직이는건 AI
2. 연준
9월 CPI 안좋게 나왔는데도 Bowman, Daly(CPI 발표 이후 발언 있었던 사람들) 모두 지켜볼 시간이 있다고 했음
3. 지표들의 디테일
CPI, PPI, 소매판매 모두 디테일 까보면 결국 에너지임
1. AI
AI 센티가 안좋음. 'AI 안좋다 -> 경기 안좋다 -> 어? 금리 내려간다'. 말이되냐 싶겠지만 언제부턴가 한국이든 미국이든 채권이 주식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주식이 채권을 움직임. 지금 주식을 움직이는건 AI
2. 연준
9월 CPI 안좋게 나왔는데도 Bowman, Daly(CPI 발표 이후 발언 있었던 사람들) 모두 지켜볼 시간이 있다고 했음
3. 지표들의 디테일
CPI, PPI, 소매판매 모두 디테일 까보면 결국 에너지임
Kevin Warsh 연준 의장
(중립, 당연직)
• 연준은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분명히 했지만 회의 결과를 미리 판단하지 않으며(I don’t believe in pre-judging meetings), 남은 2026년 회의에서 무엇을 할지 말하지 않을 것. 10월·12월 FOMC 때마다 고용·물가 상황을 판단(crystallizing)할 것
• 9월 FOMC 이후 세계경제는 대체로 연준 예상대로(broadly conformed to our expectations) 움직였음
• 지금은 구조적 성장과 투자 급증(investment surge)이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 급증은 세계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상방 요인
• AI는 공급 충격보다 수요 측면에 먼저 영향을 주며(AI is going to hit the demand side of the economy before the supply shock), 고용에 미치는 단기 영향은 불확실
• 금융위기 경험 때문에 지나치게 경계할 수 있다면서도(I might be over-scarred from the global financial crisis) 연준은 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금융 테일 리스크를 따져봐야 한다는 시각
• 연준 정책이 세계로 파급되듯 다른 나라 정책도 미국으로 되돌아옴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인플레이션 심리가 생겨 물가 압력이 점점 더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자리 잡으면 통화정책이 할 일이 훨씬 어려워지고,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할 수 있음(we might need to move even more)
• 기업들은 상당한 투입비용 압력에 직면
• 지금으로서는 금융여건에서 오는 제약이 느껴지지 않으며(I’m not feeling that there’s restraint coming from financial conditions), 차입비용 상승에도 기술 투자가 강하게 이어져 금융여건은 대체로 중립적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 물가의 2차 효과 강도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지금까지의 증거는 상당히 약한 편(so far it’s been quite subdued)이며, 기업들은 비용 절감에 집중하면서 높아진 에너지 가격을 전가하기 어려워하는 상황
• 목표를 웃도는 8월 물가 3.1%는 매우 실망스러운(enormously frustrating) 수치
• 영국 경제는 예상보다 회복력이 있지만(more resilient than we expected) 필요한 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판단
• 중동 관련 뉴스가 국채 금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
(중립, 당연직)
• 연준은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분명히 했지만 회의 결과를 미리 판단하지 않으며(I don’t believe in pre-judging meetings), 남은 2026년 회의에서 무엇을 할지 말하지 않을 것. 10월·12월 FOMC 때마다 고용·물가 상황을 판단(crystallizing)할 것
• 9월 FOMC 이후 세계경제는 대체로 연준 예상대로(broadly conformed to our expectations) 움직였음
• 지금은 구조적 성장과 투자 급증(investment surge)이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 급증은 세계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상방 요인
• AI는 공급 충격보다 수요 측면에 먼저 영향을 주며(AI is going to hit the demand side of the economy before the supply shock), 고용에 미치는 단기 영향은 불확실
• 금융위기 경험 때문에 지나치게 경계할 수 있다면서도(I might be over-scarred from the global financial crisis) 연준은 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금융 테일 리스크를 따져봐야 한다는 시각
• 연준 정책이 세계로 파급되듯 다른 나라 정책도 미국으로 되돌아옴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인플레이션 심리가 생겨 물가 압력이 점점 더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자리 잡으면 통화정책이 할 일이 훨씬 어려워지고,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여야 할 수 있음(we might need to move even more)
• 기업들은 상당한 투입비용 압력에 직면
• 지금으로서는 금융여건에서 오는 제약이 느껴지지 않으며(I’m not feeling that there’s restraint coming from financial conditions), 차입비용 상승에도 기술 투자가 강하게 이어져 금융여건은 대체로 중립적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 물가의 2차 효과 강도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지금까지의 증거는 상당히 약한 편(so far it’s been quite subdued)이며, 기업들은 비용 절감에 집중하면서 높아진 에너지 가격을 전가하기 어려워하는 상황
• 목표를 웃도는 8월 물가 3.1%는 매우 실망스러운(enormously frustrating) 수치
• 영국 경제는 예상보다 회복력이 있지만(more resilient than we expected) 필요한 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판단
• 중동 관련 뉴스가 국채 금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
• 글로벌 금리 하락을 채권시장의 추세적 강세 시작으로 보는 것은 경계해야 함. 지금의 강세는 채권시장 투자환경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주식시장이 약해져서 상대적 이득을 보는 것일뿐
• 차트에서 보듯이 주가가 강하면 채권이 약하다는 통설은 적어도 이번 사이클에서는 부합하지 않음(우리나라 빼고)
• 한국이든 미국이든 물가는 내년 말까지 2%에 도달하지 못함. 성장 모멘텀을 훼손시킬 재료도 딱히 없음. 채권 공급환경은 계속해서 비우호적일 것. 본질적인 요인들 모두 변한 것이 없는 만큼 지금의 강세장은 단기적인 현상
• 지금의 강세는 최근 급격한 약세의 조정으로 보는게 적절함
• 차트에서 보듯이 주가가 강하면 채권이 약하다는 통설은 적어도 이번 사이클에서는 부합하지 않음(우리나라 빼고)
• 한국이든 미국이든 물가는 내년 말까지 2%에 도달하지 못함. 성장 모멘텀을 훼손시킬 재료도 딱히 없음. 채권 공급환경은 계속해서 비우호적일 것. 본질적인 요인들 모두 변한 것이 없는 만큼 지금의 강세장은 단기적인 현상
• 지금의 강세는 최근 급격한 약세의 조정으로 보는게 적절함
261019 김성수 한시화 FI Weekl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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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 Weekly] 다시 올라갈 때
▶ 내려올 만큼 내려왔다. 국고채 금리 반등 전망
▶ LH발 물량 부담, 다른 공사채로 전가
• 외국인의 추가 매수 여력은 약화. 이번 매수는 8월 인상 뒤 쌓은 매도 포지션을 되사는 숏 커버 성격이 강했고, 이미 82%를 되산 상황. 10월 금통위는 인상 소수의견이 출회되는 매파적 동결을 전망. 통화정책 우려가 다시 커지면 외국인 매수세는 더욱 약해질 것. 주가의 추가 하락도 제한적인 만큼 금리는 반등할 전망
• 중장기재무관리계획상 2027~2030년 LH 순증물량은 직전 계획(연 9조원)을 크게 웃돌 전망이나 부담은 LH보다 다른 공사채로 전가될 것으로 예상. LH는 은행 위험가중치(RW) 0%를 적용받아 3분기 3.2조원 발행도 민평 수준에서 소화된 반면, RW 20%인 공사채는 수요를 LH에 내줘야 하는 구조
▶ 내려올 만큼 내려왔다. 국고채 금리 반등 전망
▶ LH발 물량 부담, 다른 공사채로 전가
• 외국인의 추가 매수 여력은 약화. 이번 매수는 8월 인상 뒤 쌓은 매도 포지션을 되사는 숏 커버 성격이 강했고, 이미 82%를 되산 상황. 10월 금통위는 인상 소수의견이 출회되는 매파적 동결을 전망. 통화정책 우려가 다시 커지면 외국인 매수세는 더욱 약해질 것. 주가의 추가 하락도 제한적인 만큼 금리는 반등할 전망
• 중장기재무관리계획상 2027~2030년 LH 순증물량은 직전 계획(연 9조원)을 크게 웃돌 전망이나 부담은 LH보다 다른 공사채로 전가될 것으로 예상. LH는 은행 위험가중치(RW) 0%를 적용받아 3분기 3.2조원 발행도 민평 수준에서 소화된 반면, RW 20%인 공사채는 수요를 LH에 내줘야 하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