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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로우나의 투자방
🔸 바이낸스와 업비트는 괜히 업계 1등 거래소가 아니다

제가 어제 거의 5년 만에 휴대폰을 아이폰 11에서 16으로 바꿨습니다.

당연히 새거니깐 좋은건 둘째치고 아이폰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는게 처음이라 몰랐는데요

애플은 기존 휴대폰에 있는 각종 아이디,비밀번호,앱,사진 등이 계정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쉽게 옮겨지더라고요

그래서 한 2시간 걸려서 아 16으로 모든 데이터를 옮기고 코인 거래소 앱들을 모두 켜봤습니다.

바이빗, 빗썸, OKX, 게아오 등등 거의 모든 거래소들은 새폰에서 따로 로그인 할 필요 없이 기존 폰에 연동된 상태가 그대로 이어지면서 자동 로그인이 되더라고요

근데 유일하게 해외 1등 바이낸스, 국내 1등 업비트 이 두 거래소는 자동 로그인이 풀려있었습니다.

님 폰에서 님폰으로 데이터 옮긴게 다인데 왜 호들갑임? 할 수 있는데요

진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누군가 의도적으로 코인충 폰 훔쳐서 데이터 그대로 옮기고 출금 다 때려버린다면...심지어 otp 연동도 안한 상태인데 그렇게 된다면 매우 어지러울 것 같습니다.

굳이 이 방식이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방식(과거 말 많았던 유심칩 해킹, 폰 분실 등)으로 언제든 거래소 계정이 뚫릴 수 있다는 불안감도 살짝 생기더라구요

그나마 바이낸스, 업비트가 유일하게 이 부분은 확실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새삼 코인 거래소 업계 1등들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주말 동안 거래소 보안 점검 한번 더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안 #Binance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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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대한 이모저모 (2/3)

BQ개발자입니다.

지난 글에서 API의 기본 개념과 트레이딩에서의 활용 흐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API 트레이딩의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대한 이모저모 (1/3)


⚖️정보 접근성의 비대칭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공개 API를 통해 시장 데이터에 대한 '민주적' 접근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모든 API 요청에는 '속도'라는 근본적 차별이 존재합니다.
바이낸스의 경우 일반 사용자는 분당 1,200회의 요청만 허용하지만, VIP 등급 사용자는 최대 9만 회까지 가능합니다.
이는 75배의 차이죠. 고빈도 거래 전략은 꿈도 꿀 수 없죠.. ㅂㄷㅂㄷ

또한 거래소 서버와의 물리적 거리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뉴욕의 트레이더가 서울에 위치한 거래소 API에 접근할 때, 그 신호는 최소 150ms의 지연이 발생합니다.
같은 도시에 위치한 경쟁자는 5ms 내에 같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수강신청 할때 학교 앞 피시방 가서 할때와 비슷하듯이요.

정보 접근의 '민주화'는 매력적인 이야기지만, 현실은 여전히 기술적, 경제적 위계가 존재합니다.


🔑API 보안과 신뢰의 문제

API 키는 본질적으로 '디지털 서명'에 불과합니다. 소유한 누구나 여러분의 계정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청난 보안 위험을 내포하죠.

2019년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API 키 유출 사태는 이 위험을 잘 보여줬죠.
해커들은 피싱 사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API 키를 수집했고, 이를 통해 시장 가격을 조작했습니다.
그들은 비트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춘 후 저가에 매수했고, 피해액은 4,1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해킹이 거래소 자체의 취약점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부주의를 이용했다는 점입니다.
가장 강력한 API 보안 시스템도 사용자의 실수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API 보안을 위한 기본 수칙:
- API 키는 절대 공개된 곳에 저장하지 않기 (GitHub 등)
- 읽기 전용, 거래 전용 등 권한 분리하기
- IP 주소 제한 설정하기
- 정기적으로 API 키 갱신하기
- 2단계 인증(2FA) 활성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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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기관과 개인의 기술적 격차, 그리고 개인 트레이더가 API를 어떻게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는 사랑입니다 🥰

#BQ개발자 #API #트레이딩 #알고리즘트레이딩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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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사용자 분들은 보는 즉시 이거 바로 신청하세요! 🐳

최근 SKT 유심 해킹 사건으로 피해자가 하나 둘씩 나오고 있는데요.
KT 통신사 사용자 분들은 남의집 일이라고 보고만 있지 마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 마이 케이티 어플
- 유심 보호 서비스
- 번호도용문자 차단서비스
- 정보보호 알림이


☘️ PASS 어플
-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사람 몰려서 지연 중)


🌱 유심 비밀번호 설정
- 설정 메뉴 > 우측 상단 검색
- SIM 카드 보안 검색
- SIM 카드 잠금 설정 ON, 비밀번호 설정
- 비밀번호 분실 시 답없으니 꼭 기억하기


코인러들 유심 보안은 필수인거 아시죠?
한번 털리면 그대로 자산 다 날아가는 만큼, 귀찮더라도 3분만 투자해서 보안설정 꼭 해두세요🔥

#USIM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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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Chat의 암호화, 진짜 안전한 건지 살펴봤습니다

BQ개발자입니다.

X(구 트위터)가 새로운 암호화 DM 'XChat'을 발표했습니다.
"기본값으로 전체 암호화"라는 발표에 대부분 기대하고 계신데요.
기술 문서를 자세히 읽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암호화'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전체 암호화"의 진짜 의미

XChat은 메시지를 암호화해서 저장하고 전송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진 좋은데, 중요한 건 '누가 이 암호를 풀 수 있느냐'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암호화 메신저'라고 하면 나와 상대방만 메시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XChat은 X 회사도 필요시 메시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X의 도움말 페이지에도 "법적 절차에 따라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이게 왜 중요한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Signal 같은 메신저는 FBI가 와서 "이 사람 메시지 내놔"라고 해도 회사가 "저희도 못 봅니다"라고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반면 XChat은 "네, 잠시만요" 하고 제공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X가 함부로 들여다본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과 불가능하다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



2️⃣4자리 PIN의 함정

XChat은 여러분의 암호화 키를 4자리 PIN으로 보호합니다.
"4자리면 금방 뚫리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해요

X는 Argon2id라는 기술을 써서 PIN 한 번 입력할 때마다 엄청난 계산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마구잡이로 0000부터 9999까지 대입하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문제는 이게 X 서버가 안전할 때 이야기라는 겁니다.
만약 해커가 X 서버에서 암호화된 키 파일을 훔쳐간다면? 집에서 천천히 슈퍼컴퓨터로 10,000개 조합을 다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XChat은 '전방위 비밀성'이 없어서, PIN 하나만 알아내면 과거의 모든 대화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
카톡 비밀채팅이나 Signal은 매번 새로운 키를 만들어서 과거 대화를 보호하는데..!



3️⃣ "비트코인 스타일 암호화"라는 수수께끼

머스크는 XChat이 "비트코인 스타일 암호화"를 사용한다고 했는데요.
"그게 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찾아봤습니다. 애초에 비트코인은 정보 다 공개하는데..?

비트코인은 거래를 '검증'하는 데 암호화 기술을 쓰지, 뭔가를 '숨기는' 데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게 비트코인의 특징입니다.

✍️
이런 애매한 용어를 쓴다는 건, 기술을 정확히 설명하기보다는 '비트코인'이라는 인기 있는 단어를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진짜 보안 전문가라면 "AES-256 암호화를 사용합니다" 같은 명확한 표현을 쓸 것 같아요



✔️ 그래서 안전하다는건가?

XChat이 일반 DM보다는 안전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전체 암호화"라는 말을 너무 믿고 민감한 대화를 나누는 건 위험할 수 있다고 봐요.

정말 중요한 대화라면:

Signal이나 텔레그램 Secret Chat처럼 검증된 E2EE 메신저 사용
XChat을 쓴다면 X가 기술적으로 접근 가능하다는 점 인지
4자리 PIN의 한계를 이해하고 정말 중요한 건 다른 방법으로


무엇보다 '암호화'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 안심하지 말고, 정확히 어떤 방식인지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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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개발자 #XChat #암호화 #E2EE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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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한테 일시켰다가 전재산 털림 ㅅㄱ

안녕하세요, BQ개발자입니다.

좀 자극적인 제목인데요, 꼭 주의해야할 내용이있어서 가져왔습니다.

Claude Code, Cursor 쓰면서 AI가 알아서 패키지 설치해주는 거 되게 편하잖아요. 최소 1,000개 이상의 기업 SaaS환경에서 SSH 키, 클라우드 토큰, 크립토 지갑, 환경변수 전부 털리는 일이 있었어서 한번 고민해보고자 전달드립니다

📝 litellm은 월 9700만 다운로드짜리 파이썬 패키지예요. AI API 통합할 때 많이 씀.



🤔월 9,700만 다운로드 패키지에 악성 코드가 들어간 방법

공격 흐름:

• 공격자가 litellm 직접 안 건드리고 → litellm 팀이 쓰는 보안 스캐너 Trivy를 먼저 감염
• Trivy는 빌드 파이프라인에서 돌아가는데 거기에 PyPI 배포 자격증명이 있음
• 자격증명 탈취 → 공식 PyPI에 악성 버전 정상 배포
• 악성 코드는 .pth 파일 방식으로 심겨서 → import litellm 안 해도, python 켜지는 순간 자동 실행

결과적으로 Cursor나 Claude Code가 litellm을 의존성으로 끌어오면 → 개발자가 아무것도 안 했어도 실행됨



⚠️ 바이브 코딩이 이걸 왜 더 위험하게 만드는가

AI 에이전트는 개발자의 전체 권한(ambient authority)으로 동작합니다.
개발자가 AWS 접근 권한이 있으면 에이전트도 같은 권한으로 패키지를 설치하고 실행해요.

문제는 이 권한 행사 과정에서 인지적 마찰이 제거된다는 거예요. 개발자가 직접 pip install을 칠 때는 "이 패키지가 맞나?", "이 버전이 검증됐나?"가 자연스럽게 개입되는데, AI가 "이 패키지 설치할까요?"라고 물으면 Yes/No만 남습니다. 반복되면 그마저도 무감각해지고요.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 사건이 불편한 이유는 "그러면 뭘 조심해야 하는가"에 명확한 답이 없어서인 것 같아요.

공식 PyPI, 다운로드 수, 잘 알려진 패키지 — 이게 안전 기준이 아닐 수 있다는 거잖아요. <- 여기서 먹거리 하나 나올것같아서 파보는 ing

기술적으로는 JIT 권한 발급(태스크별 최소 권한 + 완료 후 폐기), SHA256 해시 기반 의존성 고정,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이 대응책으로 보이는데... 현실에서 얼마나 적용 가능한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더 공부해보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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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는 사랑입니다 😍

#BQ개발자 #AI #바이브코딩 #공급망공격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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