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Q개발자입니다.
거래소에 들어가면 Spot, Futures 등 코인 거래하라는건 알겠는데,
단어만 들어선 생소한 단어들이 있죠?
오늘은 Spot에 대해 좀 간단히 다뤄보려고 합니다.
Spot 마켓은 금융 시장의 기본 구성요소지만 종종 그 중요성이 간과됩니다.
오늘은 스팟 마켓의 구조적 특성과 다른 거래 환경과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팟 가격은 현재 시점의 자산 가치를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지금 당장" 물건을 사고파는 개념입니다.
파생상품은 "미래에 이 가격에 살게요~"라고 약속하는거라면 Spot은 "지금 이 가격에 바로 살게요"를 의미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 선물/옵션은 미래 가치 예측에 기반하지만, 스팟은 현재 지불 의향을 반영
- 파생상품은 결국 기초 자산의 스팟 가격을 참조점으로 사용
- 선물 시장의 프리미엄/디스카운트는 스팟 가격과 연계되어 형성됨
따라서 파생상품 시장이 Spot 마켓의 기반 위에서 생기는 시장이기 때문에
실제로 파생상품 트레이딩에서 스팟 시장과의 연결성을 간과하면 시장 비효율성을 발견하기 어려워집니다.
거래소, DEX, OTC 등 거래 환경별 동작 방식은 각각 기술적 차이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 중앙화 거래소
- 사용자가 자산을 거래소에 예치
- 거래소가 안전한 보관과 거래 실행을 담당
- 수수료는 이러한 서비스와 인프라 유지 비용
📍 DEX(탈중앙화 거래소)
- 사용자가 자산을 직접 보유하며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
- 중개자 없이 코드로 거래 실행
- 'Approve' 트랜잭션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토큰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과정
다시 말해 중개자없이 검증 가능한 코드만 신뢰하겠다~
📍 OTC 거래
- 거래 당사자 간 직접 협상
- 주문장을 통하지 않고 합의된 가격에 거래
- 대규모 거래 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음
스팟과 선물의 핵심 차이를 좀 말해보면요
- 실제 비트코인을 내 지갑에 보관함
- 내 것이니까 보내거나 다른 서비스에 활용 가능
- 가격이 떨어져도 내 것은 그대로 내 것
- 비트코인을 실제로 갖지 않고 가격 변화로만 수익 추구
- 적은 돈으로 많은 양의 움직임에 베팅 가능
- 하지만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면 돈을 다 잃을 수 있음
마치 실제 아파트를 사는 것과 아파트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에만 베팅하는 차이입니다.
"지금 비트코인 얼마야?"라는 질문의 진짜 답은 유동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거래소 주문창을 보면 매수자들은 낮은 가격, 매도자들은 높은 가격으로 주문을 걸어놓고,
우리는 그 주문창에 올라온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유동성이 풍부하면 양한 가격대에서 사고팔 준비가 되어 있어서 대량 거래가 들어와도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반면에 유동성이 적으면 가격이 쉽게 움직입니다. 소수의 거래만으로도 매수/매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어 다음 가격대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유동성이 적은 코인이 지금 10불이라 하더라도, 호가창이 텅텅 비어있으면 조금만 구매해도 1불도 될 수 있는 구조기 때문에
차트상의 가격만 보고 코인의 가치를 판단하는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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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Q개발자 #스팟마켓 #거래구조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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