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모함이 소프트웨어의 부속품이 된다, 방산의 돈은 이제 '기능'으로 흐른다>
1️⃣ 전장의 속도가 조달을 앞지름
러시아군 사상자의 90% 가까이가 무인체계 공격에서 나옴. 소프트웨어는 매주, 하드웨어는 몇 주마다 바뀌어 플랫폼은 두고 기능만 갈아 끼우는 방식이 중요해짐.
2️⃣ 문이 열리자 신생 기업이 들어옴
미국 저가·대량 무인체계 사업 참여 업체 26곳 중 18곳이 신규 진입 기업임. AI 지휘통제에는 Anthropic·OpenAI·xAI도 이름을 올림.
3️⃣ 한국은 거의 모든 걸 만드는 나라
한국은 10대 전략산업 중 9개에서 세계 평균 이상으로 특화돼, 중국·대만(7개)과 미국(3개)보다 많음.
4️⃣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국내에서 조달
K2 전차는 8개 핵심 구성품을 모두 국내에서 만듦. 이 집적 덕분에 전장 피드백을 설계 수정으로 빠르게 돌릴 수 있다는 판단임.
핵심은 방산의 부가가치가 완성 무기 제조에서 기능의 반복 업그레이드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임.
NH투자증권 강창엽·백준기, 「방산테크: 패러다임 변화 속 신안보 유망주」(2026.10.30)
1️⃣ 전장의 속도가 조달을 앞지름
러시아군 사상자의 90% 가까이가 무인체계 공격에서 나옴. 소프트웨어는 매주, 하드웨어는 몇 주마다 바뀌어 플랫폼은 두고 기능만 갈아 끼우는 방식이 중요해짐.
2️⃣ 문이 열리자 신생 기업이 들어옴
미국 저가·대량 무인체계 사업 참여 업체 26곳 중 18곳이 신규 진입 기업임. AI 지휘통제에는 Anthropic·OpenAI·xAI도 이름을 올림.
3️⃣ 한국은 거의 모든 걸 만드는 나라
한국은 10대 전략산업 중 9개에서 세계 평균 이상으로 특화돼, 중국·대만(7개)과 미국(3개)보다 많음.
4️⃣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국내에서 조달
K2 전차는 8개 핵심 구성품을 모두 국내에서 만듦. 이 집적 덕분에 전장 피드백을 설계 수정으로 빠르게 돌릴 수 있다는 판단임.
핵심은 방산의 부가가치가 완성 무기 제조에서 기능의 반복 업그레이드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임.
💡 한 번 팔고 끝나는 사업보다 계속 고쳐 쓰게 만드는 사업이 더 오래 돈을 범. 방산도 그 길로 들어서는 중임.
NH투자증권 강창엽·백준기, 「방산테크: 패러다임 변화 속 신안보 유망주」(2026.10.30)
❤1
💳 AI가 일을 잘할수록 소프트웨어 매출이 줄어드는 역설
1. 기존 SaaS는 사용자 계정 수만큼 돈을 받았음. 그런데 AI 에이전트가 더 적은 계정으로 같은 일을 끝내면 고객이 얻는 가치는 늘어도 판매자의 매출은 줄 수 있음. 루벤 도밍게스가 사용자당 과금의 약점으로 짚은 구조임.
2. 대안은 세 갈래임. 사용량 과금은 소비한 양, 작업완료 과금은 처리한 청구서나 해결한 문의, 성과 과금은 절감 비용이나 회수 매출을 기준으로 삼음. 비슷해 보여도 고객과 판매자가 떠안는 위험은 다름.
사용량은 청구액 예측이 어렵고, 성과는 누가 결과를 만들었는지 입증하기 어려움.
3. 기본료에 사용량을 더하는 혼합형도 있음. 글이 인용한 230여 기업 대상 Growth Unhinged 설문에서는 채택 비중이 25%에서 37%로 늘었음. 다만 응답자 기준 수치이지 모든 기업의 전환율은 아님.
4. 투자자가 볼 것은 가격표 이름보다 단위경제성임. 완료 한 건의 정의와 추론원가를 모르면 계약을 늘릴수록 손실이 커질 수 있음. 기존 업체는 영업보상과 매출예측 체계도 함께 바꿔야 함.
Ruben Dominguez, 「The Old B2B Pricing Model Is Dead. These Are the New Kings」
1. 기존 SaaS는 사용자 계정 수만큼 돈을 받았음. 그런데 AI 에이전트가 더 적은 계정으로 같은 일을 끝내면 고객이 얻는 가치는 늘어도 판매자의 매출은 줄 수 있음. 루벤 도밍게스가 사용자당 과금의 약점으로 짚은 구조임.
2. 대안은 세 갈래임. 사용량 과금은 소비한 양, 작업완료 과금은 처리한 청구서나 해결한 문의, 성과 과금은 절감 비용이나 회수 매출을 기준으로 삼음. 비슷해 보여도 고객과 판매자가 떠안는 위험은 다름.
사용량은 청구액 예측이 어렵고, 성과는 누가 결과를 만들었는지 입증하기 어려움.
3. 기본료에 사용량을 더하는 혼합형도 있음. 글이 인용한 230여 기업 대상 Growth Unhinged 설문에서는 채택 비중이 25%에서 37%로 늘었음. 다만 응답자 기준 수치이지 모든 기업의 전환율은 아님.
4. 투자자가 볼 것은 가격표 이름보다 단위경제성임. 완료 한 건의 정의와 추론원가를 모르면 계약을 늘릴수록 손실이 커질 수 있음. 기존 업체는 영업보상과 매출예측 체계도 함께 바꿔야 함.
Ruben Dominguez, 「The Old B2B Pricing Model Is Dead. These Are the New Kings」
🧭 돈이 넘쳐도 실행할 사람이 부족하면 달라지지 않음
1. AI로 생긴 부가 자선사업에 흘러들어와도 돈만으로 문제를 풀 수는 없음. 케일럽 와트니는 Statecraft 인터뷰에서 정책 분야의 병목이 어느 규모부터는 자금보다 유능한 사람과 실행할 사업으로 옮겨간다고 설명함.
2. 백신 같은 물품은 추가 예산으로 공급을 늘리기 쉽지만 정책 연구는 사람의 시간에 크게 의존함. 좋은 조직이라고 갑자기 천 배로 키우면 성과도 천 배가 되는 구조가 아님. 자금을 받아 제대로 실행할 역량이 먼저 필요함.
3. AI 시대의 대응도 완벽한 계획 하나보다 새 증거를 보고 결정을 고치는 제도가 중요하다는 주장임. 오래 준비한 지식뿐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고 실패에서 배우는 능력을 유지해야 함.
다만 작은 결정만 하면 된다는 뜻은 아님. 빠른 변화에는 여러 조직의 실험과 더 급진적인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함.
4. 개인의 진로에도 현재 조직이 중요한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지 묻는 관점은 유용함. 그렇다고 모두 퇴사하라는 검증된 처방은 아님. 정책·자선사업 운영자의 경험과 견해라는 한계가 있음.
Santi Ruiz, 「How to Give Money + Should You Quit Your Job?」
1. AI로 생긴 부가 자선사업에 흘러들어와도 돈만으로 문제를 풀 수는 없음. 케일럽 와트니는 Statecraft 인터뷰에서 정책 분야의 병목이 어느 규모부터는 자금보다 유능한 사람과 실행할 사업으로 옮겨간다고 설명함.
2. 백신 같은 물품은 추가 예산으로 공급을 늘리기 쉽지만 정책 연구는 사람의 시간에 크게 의존함. 좋은 조직이라고 갑자기 천 배로 키우면 성과도 천 배가 되는 구조가 아님. 자금을 받아 제대로 실행할 역량이 먼저 필요함.
3. AI 시대의 대응도 완벽한 계획 하나보다 새 증거를 보고 결정을 고치는 제도가 중요하다는 주장임. 오래 준비한 지식뿐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고 실패에서 배우는 능력을 유지해야 함.
다만 작은 결정만 하면 된다는 뜻은 아님. 빠른 변화에는 여러 조직의 실험과 더 급진적인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함.
4. 개인의 진로에도 현재 조직이 중요한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지 묻는 관점은 유용함. 그렇다고 모두 퇴사하라는 검증된 처방은 아님. 정책·자선사업 운영자의 경험과 견해라는 한계가 있음.
Santi Ruiz, 「How to Give Money + Should You Quit Your Job?」
<🎯 '좁게 시작하라'는 반쪽짜리 조언이다, 문제와 해결책을 따로 봐라>
1. 쐐기의 진짜 뜻
피터 틸의 순서는 작게 시작해 지배하고, 인접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 경쟁자 여섯이 있고 확장 경로도 없는 작은 시장은 쐐기가 아니라 지분만 희석된 작은 사업.
2. 두 축으로 나누면 길이 4개
▪ 좁은 문제·좁은 해결책: 정밀 쐐기 (Veeva)
▪ 좁은 문제·넓은 해결책: 통합 교두보 (Toast)
▪ 넓은 문제·좁은 해결책: 빙산 전략 (Dropbox)
▪ 넓은 문제·넓은 해결책: 복합 베팅 (Rippling)
3. AI 시대엔 어디가 유리할까
정밀 쐐기는 시간 여유가 없어 훨씬 어려워졌고, 빙산 전략은 모델이 너무 빨리 좋아져 기능 하나로 밀려날 위험.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통합 교두보
좁은 문제는 매력 없어 보이고, 넓은 제품은 설계 역량·감각·인내심이 필요하니 오히려 두각을 내기 쉬움.
[블로그글 링크]
1. 쐐기의 진짜 뜻
피터 틸의 순서는 작게 시작해 지배하고, 인접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 경쟁자 여섯이 있고 확장 경로도 없는 작은 시장은 쐐기가 아니라 지분만 희석된 작은 사업.
2. 두 축으로 나누면 길이 4개
▪ 좁은 문제·좁은 해결책: 정밀 쐐기 (Veeva)
▪ 좁은 문제·넓은 해결책: 통합 교두보 (Toast)
▪ 넓은 문제·좁은 해결책: 빙산 전략 (Dropbox)
▪ 넓은 문제·넓은 해결책: 복합 베팅 (Rippling)
3. AI 시대엔 어디가 유리할까
정밀 쐐기는 시간 여유가 없어 훨씬 어려워졌고, 빙산 전략은 모델이 너무 빨리 좋아져 기능 하나로 밀려날 위험.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통합 교두보
좁은 문제는 매력 없어 보이고, 넓은 제품은 설계 역량·감각·인내심이 필요하니 오히려 두각을 내기 쉬움.
쉽게 이길 틈새가 아니라, 그것 없이는 다른 모든 것이 불가능해지는 시스템의 한 부분을 찾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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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AI 확장 프로그램도 배포 파일은 따로 믿어야 함
1. Saluca Labs가 Cursor 마켓플레이스에서 배포된 Claude Code 확장 프로그램 변조 사건을 분석함. 정상 게시자 이름으로 악성 업데이트가 배포돼, 이름 확인만으로 파일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사례임. 다른 배포처까지 피해를 일반화하면 안 됨.
2. 보도에 따르면 10월 29일 악성 버전을 설치한 사용자는 최대 5,000명임. 이는 설치 상한이지 모두 원격 침입에 성공했다는 뜻은 아님.
3. 악성 코드는 공격자 SSH 키를 추가하고 지속 실행 장치와 역방향 통신을 시도했음. 다만 다수 맥·윈도 PC에서는 관리자 권한 부족으로 SSH 서비스 활성화가 실패했다고 Cursor가 설명함.
접속 실패가 흔적까지 없다는 뜻은 아님.
4. 필자의 결론은 자동 업데이트 편의성과 검증 권한을 분리하자는 것임. 버전 고정, 배포물 검토, 실행 권한 제한이 필요하지만 자체 호스팅도 공급망 위험을 없애지는 못함. 최초 변조 경로는 당시 보도만으로 확정되지 않았음.
Saluca Labs Cristian, 「Evening Edition: Supply-Chain Compromise of the Claude Code Extension」
1. Saluca Labs가 Cursor 마켓플레이스에서 배포된 Claude Code 확장 프로그램 변조 사건을 분석함. 정상 게시자 이름으로 악성 업데이트가 배포돼, 이름 확인만으로 파일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사례임. 다른 배포처까지 피해를 일반화하면 안 됨.
2. 보도에 따르면 10월 29일 악성 버전을 설치한 사용자는 최대 5,000명임. 이는 설치 상한이지 모두 원격 침입에 성공했다는 뜻은 아님.
3. 악성 코드는 공격자 SSH 키를 추가하고 지속 실행 장치와 역방향 통신을 시도했음. 다만 다수 맥·윈도 PC에서는 관리자 권한 부족으로 SSH 서비스 활성화가 실패했다고 Cursor가 설명함.
접속 실패가 흔적까지 없다는 뜻은 아님.
4. 필자의 결론은 자동 업데이트 편의성과 검증 권한을 분리하자는 것임. 버전 고정, 배포물 검토, 실행 권한 제한이 필요하지만 자체 호스팅도 공급망 위험을 없애지는 못함. 최초 변조 경로는 당시 보도만으로 확정되지 않았음.
Saluca Labs Cristian, 「Evening Edition: Supply-Chain Compromise of the Claude Code Extension」
<🧭 AI 신용에 금이 갔다, 반도체에 쏠린 코스피는 '이익 상향' 종목만 본다>
1️⃣ 코스피는 반도체 두 종목에 걸려 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시총의 50% 안팎, 예상 영업이익의 70%대를 차지함. 미국 AI 고객사의 투자가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임.
2️⃣ 균열은 AI 인프라 채권에서 시작됨
코어위브 5년 CDS는 1,146.4bp로 한 달 새 294.3bp 확대됨. 중간 사업자의 조달이 막히면 메모리 신규 주문이 먼저 둔화될 수 있음.
3️⃣ 아직 시장 전체의 신용위기는 아님
미국 투자등급 OAS는 0.89%p로 올랐지만 10년 평균 1.09%p보다 낮음.
4️⃣ 지금 국면에선 '이익 상향' 종목
현재 '110 국면'의 점수 계수는 이익전망 변화 +32.63%, 주가 추세 +26.77%, 수익성 +18.00% 순이고, 저평가는 -3.77%로 감점임.
핵심은 같은 경기 회복이라도 신용 여건에 따라 이기는 스타일이 달라진다는 것임.
SK증권 조준기, 「국면의 재구성: 경기, 물가, 신용으로 읽는 스타일 전략」(2026.10.28)
1️⃣ 코스피는 반도체 두 종목에 걸려 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시총의 50% 안팎, 예상 영업이익의 70%대를 차지함. 미국 AI 고객사의 투자가 흔들리면 지수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임.
2️⃣ 균열은 AI 인프라 채권에서 시작됨
코어위브 5년 CDS는 1,146.4bp로 한 달 새 294.3bp 확대됨. 중간 사업자의 조달이 막히면 메모리 신규 주문이 먼저 둔화될 수 있음.
3️⃣ 아직 시장 전체의 신용위기는 아님
미국 투자등급 OAS는 0.89%p로 올랐지만 10년 평균 1.09%p보다 낮음.
4️⃣ 지금 국면에선 '이익 상향' 종목
현재 '110 국면'의 점수 계수는 이익전망 변화 +32.63%, 주가 추세 +26.77%, 수익성 +18.00% 순이고, 저평가는 -3.77%로 감점임.
핵심은 같은 경기 회복이라도 신용 여건에 따라 이기는 스타일이 달라진다는 것임.
💡 싸다는 이유만으로 사는 건 국면에 따라 감점이 될 수 있음. 지금 시장이 무엇에 점수를 주는지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임.
SK증권 조준기, 「국면의 재구성: 경기, 물가, 신용으로 읽는 스타일 전략」(2026.10.28)
<⏳ 실적 한 번에 -40%, 애크먼은 그때 산다>
1. 위대한 기업의 기준
애크먼의 정의는 단순해요. 시장이 20년 문을 닫아도 10~20년 뒤 엄청난 가치를 갖고 있을 거라 확신할 수 있는 사업.
진짜 훌륭한 사업은 200~300개 정도인데, 좋은 가격에 나오는 건 드물어서 12~14개 종목에 집중합니다.
2. 피하는 것들
▪ 10~20년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사업
▪ 원자재·금리·규제에 민감한 사업
▪ 분기 실적 맞추기 게임
3. 기회는 변동성에서 온다
아마존은 해방의 날 관세 뒤에, 메타와 MS는 대규모 capex 실망 뒤에 샀고, 지금 포트폴리오의 약 3분의 1이에요.
4. 영구 자본 = 시간 차익
버핏이 성과보수를 포기하고 영구 자본을 택한 이유도 같아요. 코로나 때도 환매 걱정 없이 공격적으로 투입할 수 있었죠.
단기적인 세상에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 그게 진짜 경쟁우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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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한 기업의 기준
애크먼의 정의는 단순해요. 시장이 20년 문을 닫아도 10~20년 뒤 엄청난 가치를 갖고 있을 거라 확신할 수 있는 사업.
진짜 훌륭한 사업은 200~300개 정도인데, 좋은 가격에 나오는 건 드물어서 12~14개 종목에 집중합니다.
2. 피하는 것들
▪ 10~20년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사업
▪ 원자재·금리·규제에 민감한 사업
▪ 분기 실적 맞추기 게임
3. 기회는 변동성에서 온다
예전엔 좋은 기업이 실망을 줘도 3~4% 빠졌지만, 지금은 실적 하나로 30~40% 떨어질 수 있다.
아마존은 해방의 날 관세 뒤에, 메타와 MS는 대규모 capex 실망 뒤에 샀고, 지금 포트폴리오의 약 3분의 1이에요.
4. 영구 자본 = 시간 차익
버핏이 성과보수를 포기하고 영구 자본을 택한 이유도 같아요. 코로나 때도 환매 걱정 없이 공격적으로 투입할 수 있었죠.
단기적인 세상에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 그게 진짜 경쟁우위입니다.
[블로그글 링크]
<🤖 토큰 5,000배 폭증, 중국 AI 에이전트의 돈은 메모리와 장비로 흐른다>
1️⃣ 2027년, 에이전트가 일하는 해
중국 정부는 2027년 AI 에이전트 등 응용 보급률 70% 초과를 목표로 함. 에이전트 구매 대행 수용도도 중국이 86%로 조사국 중 1위임.
2️⃣ 병목은 계산에서 메모리로
서버 1대가 HBM만 쓰면 작업 81개를 보존하지만, DRAM과 SSD를 더하면 50,448개로 늘어남. 에이전트가 늘수록 DRAM과 SSD가 더 필요해짐.
3️⃣ 그 수요는 국산 공급망으로
YMTC 월 생산능력은 2025년 말 16만 장에서 2027년 말 27만 장으로 69% 늘어날 전망임.
4️⃣ 진짜 기회는 장비
YMTC 기존 Fab 1·2의 국산 장비 비중은 약 20%지만, Fab 3는 50% 이상으로 높아짐. 검증되면 Fab 4, 5까지 반복 수주가 이어질 수 있음.
핵심은 에이전트가 늘수록 메모리가 병목이 되고, 그 메모리를 만들 국산 장비가 반복 수주로 수혜를 이어간다는 것임.
KB증권 박수현, 김승민, 「2027년 중국주식 전망: AI 에이전트 확산과 국산화 전략의 연결고리」(2026.10.29)
1️⃣ 2027년, 에이전트가 일하는 해
중국 정부는 2027년 AI 에이전트 등 응용 보급률 70% 초과를 목표로 함. 에이전트 구매 대행 수용도도 중국이 86%로 조사국 중 1위임.
2️⃣ 병목은 계산에서 메모리로
서버 1대가 HBM만 쓰면 작업 81개를 보존하지만, DRAM과 SSD를 더하면 50,448개로 늘어남. 에이전트가 늘수록 DRAM과 SSD가 더 필요해짐.
3️⃣ 그 수요는 국산 공급망으로
YMTC 월 생산능력은 2025년 말 16만 장에서 2027년 말 27만 장으로 69% 늘어날 전망임.
4️⃣ 진짜 기회는 장비
YMTC 기존 Fab 1·2의 국산 장비 비중은 약 20%지만, Fab 3는 50% 이상으로 높아짐. 검증되면 Fab 4, 5까지 반복 수주가 이어질 수 있음.
핵심은 에이전트가 늘수록 메모리가 병목이 되고, 그 메모리를 만들 국산 장비가 반복 수주로 수혜를 이어간다는 것임.
💡 유행하는 서비스보다 그 서비스가 꼭 써야 하는 부품이 더 오래 감. 사용량이 늘면 누가 물량을 받는지부터 봐야 함.
KB증권 박수현, 김승민, 「2027년 중국주식 전망: AI 에이전트 확산과 국산화 전략의 연결고리」(2026.10.29)
🔎 레딧 실적이 좋아도 검색 유입 감소는 다른 문제임
1. Saanya Ojha가 분석한 레딧의 3분기 매출은 8억9,500만 달러로 전년보다 53% 늘었음. 과거 실적은 좋았지만 검색에서 넘어오는 방문이 줄어, 다음 분기의 고객 유입 경로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임.
2. 예전에는 검색엔진이 콘텐츠를 모으는 대신 원문 사이트로 사람을 보내줬음. AI가 내용을 요약해 검색창 안에서 답을 끝내면, 원문은 쓰이는데 광고를 볼 방문자는 오지 않을 수 있음.
콘텐츠의 이용 가치와 주인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갈라지는 구조임.
3. 저자는 로그인과 앱, 유료 데이터 계약이 대응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봄. 레딧의 수익화는 이미 로그인·앱 사용자에 크게 기대고 있어, 단순 방문자 수만으로 사업 전체를 판단하기도 어려움.
4. 다만 검색 감소를 AI 하나의 탓으로 확정하면 안 됨. 광고 단가와 직접 방문, 데이터 계약이 버텨주면 유입 감소와 매출 성장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음.
투자자는 콘텐츠가 얼마나 자주 인용되는지보다, 누가 고객 접점과 대가를 통제하는지 봐야 함. 좋은 데이터가 저절로 좋은 사업이 되는 것은 아님.
Saanya Ojha, 「Reddit, Google, and the Missing Click」
1. Saanya Ojha가 분석한 레딧의 3분기 매출은 8억9,500만 달러로 전년보다 53% 늘었음. 과거 실적은 좋았지만 검색에서 넘어오는 방문이 줄어, 다음 분기의 고객 유입 경로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임.
2. 예전에는 검색엔진이 콘텐츠를 모으는 대신 원문 사이트로 사람을 보내줬음. AI가 내용을 요약해 검색창 안에서 답을 끝내면, 원문은 쓰이는데 광고를 볼 방문자는 오지 않을 수 있음.
콘텐츠의 이용 가치와 주인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갈라지는 구조임.
3. 저자는 로그인과 앱, 유료 데이터 계약이 대응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봄. 레딧의 수익화는 이미 로그인·앱 사용자에 크게 기대고 있어, 단순 방문자 수만으로 사업 전체를 판단하기도 어려움.
4. 다만 검색 감소를 AI 하나의 탓으로 확정하면 안 됨. 광고 단가와 직접 방문, 데이터 계약이 버텨주면 유입 감소와 매출 성장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음.
투자자는 콘텐츠가 얼마나 자주 인용되는지보다, 누가 고객 접점과 대가를 통제하는지 봐야 함. 좋은 데이터가 저절로 좋은 사업이 되는 것은 아님.
Saanya Ojha, 「Reddit, Google, and the Missing Click」
🛢️ OPEC 동결보다 중요한 건 원유가 빠져나갈 길임
1. OPEC+ 핵심 7개국이 12월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했음. 그런데 이번 결정은 공급 여유가 넘쳐서라기보다 전쟁으로 수출 통로가 막힌 상황과 함께 읽어야 함. 공식 목표만 바꿔도 시장에 도착하는 원유가 늘어나는 건 아님.
2. WSJ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확인된 통항량은 전쟁 전 절반 수준임. 우회 수출을 늘려도 사우디 동부 해안 선적량은 하루 평균 349만 배럴로, 3월의 500만~600만 배럴에 못 미침.
3. 운임과 보험료가 뛰면 같은 원유라도 구매자가 치르는 도착 가격이 달라짐. 매장량이 넉넉해도 운송은 별개의 제약임. 원유 생산, 선적, 운송을 하나로 묶어 보면 증산 발표만으로 고유가가 풀리지 않는 이유가 보임.
4. 투자자는 다음 생산목표보다 실제 통항량과 선적 회복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다만 협상 진전과 군사 충돌에 따라 병목은 급격히 달라질 수 있어 고유가를 영구 조건처럼 보면 안 됨. 사진은 이탈리아 해역 유조선 자료사진임.
WSJ Giulia Petroni, 「OPEC, Allies Keep Output Steady While Gulf Shipping Remains Under Threat」
1. OPEC+ 핵심 7개국이 12월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했음. 그런데 이번 결정은 공급 여유가 넘쳐서라기보다 전쟁으로 수출 통로가 막힌 상황과 함께 읽어야 함. 공식 목표만 바꿔도 시장에 도착하는 원유가 늘어나는 건 아님.
2. WSJ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확인된 통항량은 전쟁 전 절반 수준임. 우회 수출을 늘려도 사우디 동부 해안 선적량은 하루 평균 349만 배럴로, 3월의 500만~600만 배럴에 못 미침.
3. 운임과 보험료가 뛰면 같은 원유라도 구매자가 치르는 도착 가격이 달라짐. 매장량이 넉넉해도 운송은 별개의 제약임. 원유 생산, 선적, 운송을 하나로 묶어 보면 증산 발표만으로 고유가가 풀리지 않는 이유가 보임.
4. 투자자는 다음 생산목표보다 실제 통항량과 선적 회복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다만 협상 진전과 군사 충돌에 따라 병목은 급격히 달라질 수 있어 고유가를 영구 조건처럼 보면 안 됨. 사진은 이탈리아 해역 유조선 자료사진임.
WSJ Giulia Petroni, 「OPEC, Allies Keep Output Steady While Gulf Shipping Remains Under Threat」
<🔓 '공식' 딱지가 붙은 확장 프로그램이 백도어였다>
1. 무슨 일이 있었나
The Hacker News 보도에 따르면, Cursor Marketplace에 Anthropic의 정상 게시자 신원으로 Claude Code 확장 프로그램 2.1.313이 올라왔는데, 이게 트로이목마였어요.
10월 29일(태평양시간) 약 11시간 동안 최대 5,000명이 설치했습니다.
2. 악성 코드가 한 일
🔸 정상 코드 앞에 66줄짜리 로더 삽입
🔸 ~/.ssh/authorized_keys에 공격자 SSH 키 추가
🔸 역방향 터널 생성, OS별 지속성 장치 설치
🔸 공인 IP, Git 이메일, KEY·TOKEN·SECRET이 들어간 환경변수 이름 최대 40개 전송
3. 진짜 문제는 신뢰 구조
확장 프로그램은 정상 작동했기 때문에 티도 안 났고, 자동 업데이트가 피해를 키웠어요.
뚫리는 순간 복구 범위는 내 컴퓨터 전체가 됩니다.
✔ 해당 시간대 설치자는 호스트 격리, SSH 키·지속성 장치 제거, 자격증명 교체
[블로그글 링크]
1. 무슨 일이 있었나
The Hacker News 보도에 따르면, Cursor Marketplace에 Anthropic의 정상 게시자 신원으로 Claude Code 확장 프로그램 2.1.313이 올라왔는데, 이게 트로이목마였어요.
10월 29일(태평양시간) 약 11시간 동안 최대 5,000명이 설치했습니다.
2. 악성 코드가 한 일
🔸 정상 코드 앞에 66줄짜리 로더 삽입
🔸 ~/.ssh/authorized_keys에 공격자 SSH 키 추가
🔸 역방향 터널 생성, OS별 지속성 장치 설치
🔸 공인 IP, Git 이메일, KEY·TOKEN·SECRET이 들어간 환경변수 이름 최대 40개 전송
3. 진짜 문제는 신뢰 구조
신뢰 경계가 빌드 출처의 암호학적 검증이 아니라 게시자 신원에 놓여 있다.
확장 프로그램은 정상 작동했기 때문에 티도 안 났고, 자동 업데이트가 피해를 키웠어요.
뚫리는 순간 복구 범위는 내 컴퓨터 전체가 됩니다.
✔ 해당 시간대 설치자는 호스트 격리, SSH 키·지속성 장치 제거, 자격증명 교체
[블로그글 링크]
<👓 스마트폰 대비 아직 0.7%, AI 안경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1️⃣ 아직 스마트폰의 1%도 안 됨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7년 약 10.9억 대로 줄 전망임. 반면 스마트폰 대비 AI 글래스 출하 비율은 2025년 약 0.7%에서 2027년 약 1.6%로 오를 전망임.
2️⃣ 메타 독주, 중국은 난전
2026년 상반기 AI 글래스 출하량은 420만 대로 127% 늘었고, 메타 점유율이 81%임. 중국은 52만 대로 306% 늘며 여러 업체가 경쟁함.
3️⃣ 가격이 내려가며 대중화
디스플레이 없는 스마트글래스 ASP는 2026년 376달러에서 2030년 229달러로 39% 하락할 전망임.
4️⃣ 돈은 디스플레이와 광학으로
디스플레이를 얹으면 부품 난도와 원가가 오름. 사피엔반도체는 빅테크와 72.2억원 공동개발·공급계약을, 라온텍은 최대 46.2억원 개발계약을 맺음.
핵심은 AI 안경이 아직 초기이고, 싸지는 본체가 수요를 넓히는 동안 까다로운 부품이 가치를 가져간다는 것임.
하나증권 한유건·권태우·박찬솔·김민경, 「스마트글래스: 새로운 일상의 시작」(2026.10.30)
1️⃣ 아직 스마트폰의 1%도 안 됨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7년 약 10.9억 대로 줄 전망임. 반면 스마트폰 대비 AI 글래스 출하 비율은 2025년 약 0.7%에서 2027년 약 1.6%로 오를 전망임.
2️⃣ 메타 독주, 중국은 난전
2026년 상반기 AI 글래스 출하량은 420만 대로 127% 늘었고, 메타 점유율이 81%임. 중국은 52만 대로 306% 늘며 여러 업체가 경쟁함.
3️⃣ 가격이 내려가며 대중화
디스플레이 없는 스마트글래스 ASP는 2026년 376달러에서 2030년 229달러로 39% 하락할 전망임.
4️⃣ 돈은 디스플레이와 광학으로
디스플레이를 얹으면 부품 난도와 원가가 오름. 사피엔반도체는 빅테크와 72.2억원 공동개발·공급계약을, 라온텍은 최대 46.2억원 개발계약을 맺음.
핵심은 AI 안경이 아직 초기이고, 싸지는 본체가 수요를 넓히는 동안 까다로운 부품이 가치를 가져간다는 것임.
💡 새 기기가 뜰 때 완제품 1등은 금방 정해짐. 오래 남는 기회는 그 기기 안에 꼭 들어가야 하는 부품에 있음.
하나증권 한유건·권태우·박찬솔·김민경, 「스마트글래스: 새로운 일상의 시작」(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