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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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에서 글쓰다가 밸류스타로 가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전업백수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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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 美 '궤도형 K9' 승부수…M109 현대화 정조준

URL: https://www.dailian.co.kr/news/view/1683643/?sc=Naver

29일 관련 업계와 현지 자료 등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최근 헌츠빌에서 궤도형 차량 프로젝트 매니저(PM)와 생산책임자(Production Manager)를 채용하고 있다. 눈에 띄는 건 직무 설명이다. PM 공고는 업무 대상을 '미 육군 포병 현대화 사업 내 궤도형 차량 프로그램(tracked vehicle programs within Army artillery modernization efforts)'으로 명시했다.

PM은 궤도형 차량 프로그램의 일정과 비용, 품질을 관리하면서 엔지니어링·공급망·제조·시험조직을 연결한다. 시제품 개발과 시험·시연, 협력업체와 하도급업체 관리 등 사업 전반도 담당한다.

생산책임자의 역할은 한 단계 더 들어간다. 궤도형 포병차량의 실제 생산 과정 전체를 총괄하는 자리로, 업무 범위를 시제품(prototype)→사전양산(pre-production)→양산(production)까지로 못박았다. 특정 획득사업명을 적시하지 않은 채 채용공고에 '양산'까지 명시한 점이 눈에 띈다. 별도로 채용 중인 품질엔지니어(Quality Engineer)도 초도품검사(First Article Inspection·FAI)와 양산준비 활동을 지원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양산을 염두에 둔 준비가 생산·품질 직군에서 동시에 확인된다.
❤3
Forwarded from 投資, 아레테
#ULTA 어닝콜
상당히 많은 채널에서 K뷰티를 소비하기 시작. 경쟁이 격화된다는 것 자체가 돈이 된다는 것을 의미. ULTA는 K뷰티를 글로벌 혁신 파이프라인으로 규정했고 카테고리 내 가장 강한 성장 카테고리로 포함.

Q&A 세션에서도 K뷰티의 성장과 이에따른 경쟁 심화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이 몇 개 있었음. K뷰티를 글로벌 혁신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언급하며 검증된 브랜드만 선별해 대응할 것이라고 답변.
❤2
>>원유는 ‘돌아왔는데’, 석유제품은 ‘돌아오지 못해’…글로벌 정유 공급 부족 확대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제품 수출량은 YoY 약 600만 배럴/일 감소했으며, 이 감소분의 약 4분의 3을 페르시아만과 러시아가 차지

•원유는 다른 경로로 우회 운송할 수 있지만, 피해를 입은 정유시설은 이동시킬 수 없어 공급 회복이 더딘 상황임. 페르시아만의 석유제품 수출량도 전쟁 이전 수준의 약 40%까지만 회복

•골드만 삭스는 글로벌 정유공장 가동률이 2027년 하반기에야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근거로 2027년 디젤 마진 전망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상향

>原油"回来了",成品油"回不来",全球炼油缺口正在扩大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0647#from=ios
❤5
#정유
시장에서는 원유와 석유제품 가격의 회복 속도 차이가 정유업종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중동발 원유 공급이 줄었지만 우회 경로를 통한 수출 물량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향 원유의 공식판매가격(OSP)을 7월 배럴당 9.5달러에서 9월 마이너스 2달러로 낮추면서 정유사의 원가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OSP는 기준 유가에 더하거나 빼는 금액으로, 마이너스 2달러는 기준유가보다 배럴당 2달러 싸게 공급한다는 의미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석유제품 재고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상업용 석유 재고는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인 데다 미국 휘발유와 유럽의 등유·경유 재고도 장기 저점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정유사의 생산량이 늘더라도 우선 재고를 채우는 데 사용되면서 등·경유와 항공유 가격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4825?ref=naver
❤4
Forwarded from 루팡
전력이 부족합니다.

AI 칩 수요로 인한 글로벌 전력 수요는 2033년까지 사상 최고치인 약 315기가와트(GW)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2025년 대비 1,10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신규 AI 전력 수요의 약 64%(약 200GW)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AI 데이터 센터는 전력 인프라에도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모델 학습 중 수십만 개의 GPU가 동시에 켜지고 꺼지면서, 전력 사용량이 설계 용량보다 최대 50%까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전력 변동은 배터리, 발전기, 냉각 시스템 등 주요 인프라의 마모를 가속화하여 유지보수 및 교체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https://x.com/KobeissiLetter/status/2091609670297485728?s=20
❤8
Forwarded from Polaristimes
현 시각 #환율 및 #미국 테너 별 #국채 #금리 현황
- 전형적인 베어 플래트닝 구도 속 환율 강세

베센트가 가장 원하지 않는 구도 ㅋㅋ
오늘의 주인공은 "21세기_투자법"입니다.
(2026.08.30)



이제 제가 왜 <이효석의 21세기 투자법>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https://vo.la/NWrGHLm

책 제목을 정하면서 가장 오래 고민했던 것은 사실
‘투자법’이 아니라 ‘21세기’라는 단어였습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투자자를 한 사람만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워런 버핏을 떠올릴 겁니다.

저 역시 버핏을 정말 존경합니다.

그의 책을 수도 없이 읽었고,
직접 오마하까지 가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질문이 생겼습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만으로도
우리는 21세기에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까?"

제 답은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였습니다.
버핏의 원칙이 틀려서가 아닙니다.
세상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우리가 빅테크라고 부르는 기업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를 비롯한 거대한 기술기업들의 시가총액은
불과 20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20조 넘게 커졌습니다.

특히 ChatGPT 등장 이후 몇 년 동안
엔비디아 한 기업에서 만들어진 가치만 $4.8조입니다.
웬만한 국가 경제 규모와 비교할 정도가 됐습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의 크기보다 속도입니다.

20세기의 투자자들은 주로 ‘가격의 변화’를 고민했습니다.
좋은 기업의 가치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시장이 공포에 빠져 가격이 그 가치보다 크게 낮아졌을 때 사는 것.
이것이 가치투자의 중요한 출발점이었습니다.

물론 이 원칙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한 가지 문제가 추가됐습니다.
가격뿐 아니라 가치 자체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I와 우주, 로봇처럼 새로운 산업에서는 몇 년 사이 기업의 시장이 몇 배씩 커지고,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사업모델이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단순히 ‘얼마에 사야 하는가’만 고민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무엇의 가치가 얼마나 커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21세기 투자의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리턴 투 스페이스]를 보면서 이 생각이 더 강해졌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정부는
NASA가 모든 우주개발을 직접 담당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반대도 컸습니다.

기업이 우주개발을 장악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기업이 달의 자원을 먼저 차지하고, 수많은 위성을 통제한다면
그것을 과연 정부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였습니다.

지금 보면 그 질문은 꽤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불과 20년도 지나지 않아 스페이스X라는 기업이
우주산업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AI와 우주와 로봇의 시대에는
기업의 힘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수준까지 커질 수도 있겠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철도와 석유, 통신이라는 새로운 인프라가 등장했을 때
기업의 힘은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록펠러의 스탠더드오일이나 AT&T처럼 너무 거대해진 기업을
결국 정부가 나서서 강제분할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와 비슷한 역사의 초입에 서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번에는 철도나 석유가 아니라 AI와 우주와 로봇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 역시 변해야 합니다.
https://vo.la/NWrGHLm


그렇다고 해서 제가 워런 버핏의 투자법이
이제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제가 투자 강의를 할 때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투자를 잘하는 방법’과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다르다.

어떤 AI 주식을 사야 하는지, 어떤 산업이 성장하는지,
금리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분석하는 것은 ‘투자를 잘하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탐욕에 휩쓸리지 않는 법, 공포 속에서 냉정함을 유지하는 법,
긴 시간을 견디는 법, 손실을 받아들이는 법은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입니다.

후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워런 버핏에게 배워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인간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실을 싫어하고, 이익이 나면 빨리 팔아버리고 싶어 하고,
남들이 사면 따라 사고 싶어 합니다.
군중 속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20세기에도 그랬고 21세기에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투자는 끊임없이 그 본성과 싸우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앞부분에는 ‘변하지 않는 것’을 먼저 담았습니다.
인간의 본성, 복리, 기업의 이익, 가치라는 개념처럼
투자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들입니다.

그 위에 ‘변하는 것’을 올렸습니다.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가 흔들리고 있는 지정학의 변화,
금리와 화폐질서의 변화, 그리고 AI라는 거대한 기술혁명입니다.

저는 이것을
‘변하지 않는 반석 위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나침반을 올려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AI에 관한 부분은 쓰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AI는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중요해 보였던 기술이 몇 달 뒤에는 평범해지고,
새로운 모델과 반도체, 새로운 사업모델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최신 AI 뉴스들을 잔뜩 담는 방식으로는
책의 수명이 너무 짧아질 것 같았습니다.

대신 저는 AI 혁명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전기와 칩, 데이터와 모델이 결합해
결국 ‘지능’을 생산하는 시대가 열렸을 때

경제적 가치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병목은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AI시대에도 해자가 있다면, 그 것은 무엇일까?
닷컴 혁명과 모바일 혁명, AI 혁명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투자자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가?

저는 AI가 버블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에는 ‘AI 버블에서 살아남는 법’을 담았습니다.
하워드 막스의 글을 토대로 버블을 판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정리했습니다.
혁명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혁명의 한가운데에서 살아남는 것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제가 자신감을 갖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제가 지난 20년 동안 서로 다른 자리에서 투자를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https://vo.la/NWrGHLm

1) 처음에는 돈을 직접 굴렸습니다.
기업은행 자금운용부 딜링룸에서 환율과 채권, 금리와 주가지수옵션, 주식을 접했고
이후에는 헤지펀드 매니저로 직접 주식을 운용했습니다.
직접 운용을 해보면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돈을 잃었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확신이 틀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공포에 빠진 시장에서 어떤 실수를 하게 되는지를 몸으로 경험합니다.

제가 지금 투자자들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도 대부분 제가 먼저 해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이 틀려봤기 때문입니다.
운용을 그만둘 무렵 저는 꽤 겸손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사람이 가장 많이 성장하는 순간은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할 때가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지 깨달았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2) 이후, 애널리스트가 되어 기업과 산업, 경제와 시장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운용이 저에게 시장을 ‘경험’을 줬다면,
리서치는 세상을 ‘분석하는 법’을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3)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경험 역시 제 투자관을 크게 바꿨습니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과 투자를 잘 설명하는 사람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사람들과 직접 만나보면 무엇에서 막히는지가 보입니다.
나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인데 상대방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0조 달러라는 숫자가 잘 와닿지 않는다면 4억 원으로 바꿔 설명해봐야 하고,
ROE라는 단어가 어렵다면
결국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는 지부터 다시 설명해야 합니다.
지난 6년 동안 콘텐츠를 만들면서 제가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도 이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 역시 그런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4)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사업을 해본 경험도 책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예전 애널리스트 시절에는 기업을 찾아가 ROE가 낮으면 쉽게 이야기했을 겁니다.
“자사주를 사서 소각하면 되지 않습니까?”
“배당을 늘리면 되지 않습니까?”
투자자 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직접 회사를 운영해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직원들에게 월급을 줘야 하고, 새로운 사업에 투자해야 하고,
언제 어떤 위기가 닥칠지도 모릅니다.
그 상황에서 회사의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결정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그때 비로소 알았습니다.
높은 ROE를 유지한다는 것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때로는 경영자의 용기와 자신감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을요.

돈을 돌려주고도 다시 벌어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사업을 해보니 기업을 보는 눈도 달라졌고, 가치라는 단어의 의미도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책에 제 네 가지 경험을 모두 담으려고 했습니다.

운용을 하면서 돈을 직접 굴려봤고,
리서치를 하면서 세상을 분석했고,
교육을 하면서 투자자가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배웠고,
사업을 하면서 기업이 어떻게 가치를 만드는지 경험했습니다.

아마 이 네 가지 경험 가운데 하나를 가진 사람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운 좋게도 네 자리를 모두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한 권에 정리했습니다.

결국 『21세기 투자법』은 ‘지금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주식을 오래 했지만 아직 자신의 투자 원칙을 설명하기 어려운 분,
AI라는 거대한 변화가 느껴지지만 무엇을 봐야 할지 막막한 분,
매일 수많은 뉴스를 읽지만 어떤 뉴스가 정말 중요한지 헷갈리는 분,
앞으로 5년, 10년 동안 자신의 돈을 어떤 관점으로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책을 덮었을 때 하나의 종목보다 하나의 기준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좋은 기업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새로운 가치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는가.
AI 시대의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그리고 세상이 바뀔 때 내 투자를 어떻게 다시 정렬할 것인가.

그 질문들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이번 7월 시장이 크게 흔들렸을 때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저 역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런 경험이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그때 왜 샀는지.
왜 팔았는지.
무엇이 두려웠는지.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행동할 것인지.
그 기억은 머릿속에 남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시장이 찾아왔을 때 실수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같은 실수를 조금 덜 하게 만들어줍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산이란 결국 미래에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험 역시 훌륭한 자산입니다.


책의 에필로그를 쓰면서 저는 ‘예쁜 돌’이라는 표현을 떠올렸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강세장도 오고 약세장도 옵니다.
환호할 때도 있고, 정말 견디기 어려울 만큼 힘든 순간도 옵니다.

그 순간들을 모두 피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통과하느냐입니다.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외면하지 않고,
그때의 감정과 판단을 오래 들여다보고,
그 경험에서 하나씩 배워나간다면 상처였던 경험이 언젠가는 하나의 ‘예쁜 돌’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가 어쩌면 예쁜 돌을 하나씩 모아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슬프고, 기쁘고, 우울하고, 외롭고, 화가 나고, 때로는 환호했던 수많은 순간들.
그 경험들이 하나둘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됩니다.

저 역시 지난 20년 동안 그런 돌들을 많이 주웠습니다.
잘했던 투자도 있었고 실패했던 투자도 있었습니다.
운용도 했고, 분석도 했고, 사람들을 가르쳤고, 이제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생각들을 지난 5년 동안 하나의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 경험을 그대로 여러분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투자는 자신의 경험으로 완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먼저 주워온 돌들을 보여드리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돌들을 보면서 여러분이 조금 덜 넘어지고,
조금 더 멀리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20세기의 투자법을 제대로 배우되,
20세기의 투자자로 머물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을 단단히 붙잡고, 변하는 세상을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
그렇게 우리 모두가 21세기의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투자하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기쁨과 슬픔이
언젠가 여러분만의 아름다운 ‘예쁜 돌’이 되어,
결국 더 단단하고 성공적인 투자자로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https://vo.la/NWrGHLm
❤11😢1
이번 네팔사건은 중국 일대일로에 브레이크가 걸린만한 중대사건으로 보고있네요 ,댐건설 등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시도없이 터트리니~
#ESS #2차전지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 전력망 보호를 위해 일부 외국산 전력장비의 유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첨단 제조업,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국방 생산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며 "대용량 전력 시스템에 대한 공급이 중단될 경우 그 여파는 더 크다"고 서명 이유를 밝혔다.

외국산 장비 제재 대상은 무단접근, 악의적 원격작동, 공급 차단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장비로, 변전소 변압기와 대형 발전기, 산업용 제어시스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등이 포함된다.

백악관은 "고전압 송전시스템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지역 배전시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번 조치는 특정 국가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중국산 장비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내 ESS 밸류체인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45049?sid=101&lfrom=blog
❤8
Forwarded from 여의도주식맛집
#의교창님 #AutonomousAI #메모리

https://m.blog.naver.com/doctordk/224394790055?enterPage=feed

꼭 읽었으면 하는 글. 고민하던 지점을 너무 명료하게 긁어주셨다.

인간 집중력의 병목이 풀리면 AI가 처리하는 업무량은 미친듯이 늘어날 수 있다. 모두가 9월은 모멘텀 없으니 쉬엄쉬엄 하자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Astra를 상당히 기대하는 중.
❤9
#3대메가프로젝트
신설된 대통령비서실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에는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이 발탁됐다. 이 실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과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 에너지와 산업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산업 관료다.

메가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력 공급 실무를 담당해온 관료가 청와대 총괄직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정부가 메가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전력 문제를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3대 메가 프로젝트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피지컬 AI 육성,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다.
https://www.etnews.com/20260830000090
❤3
#세라피나 님
-소비재
:LS네트웍스, 에이피알, 에이유브랜즈, 제닉, 제이투케이바이오, 아이티센글로벌, 바이오비쥬, 청담글로벌, 실리콘투, 사조씨푸드, 농심홀딩스, 코스맥스비티아이, 달바글로벌, 차ai헬스케어, 동남합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GS피앤엘, 코스메카코리아, 삼양식품, 아로마티카, 한농화성, 네오팜, 폰드그룹, 한국화장품제조, 이지바이오, 롯데관광개발, 오로라, 한국콜마, LG전자, 동인기연, 농심, 클리오, 에이블씨엔씨
​
소비재는 개별적으로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어서 화장품포함 볼 수 있는건 왠만하면 다 보려고 함.
역시 탑라인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에이피알, 에이유브랜즈, 제닉이 가장 눈에 들어옴.
https://blog.naver.com/arsjj/22439401582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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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전] '케빈 워시'는 매파였다. 그래서 '금리인상'을 할까?

안녕하세요. KB증권 자산배분 이은택입니다.

1) 케빈 워시의 잭슨홀 발언은 매파적이었습니다. 다만 특별히 매파로 전환했다기보다는 기존 매파성을 더 명확히 한 정도입니다.

2) 따라서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각으로 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디펜던트입니다 (증거주의).

3) 9월 물가 발표의 중요성은 매우 커졌는데, 이에 대한 전망을 적었습니다. 아울러 미래 베센트-워시의 갈등 가능성도 살펴봤습니다.

- URL: https://m.blog.naver.com/egzion/224395726198
❤2
Forwarded from 조기주식회 공부방 (리아멍거)
와이스트릿 구독자 100만 명 달성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https://youtu.be/2bqqmJaQa6s?si=0w1kQ53ld_IBqtKg
👍8
이대호대표님, 그동안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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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S
SK온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올해 첫 대규모 배터리 셀 수주를 따냈다. 2027년부터 5년간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에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셀 9기가와트시(GWh)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업계에선 수주 규모를 1조5000억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SK온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ESS용 LFP로 넓히며 북미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608311807067253
Forwarded from 루팡
단독) 삼성SDI, 세계 1위 선그로우에 3조원대 LFP 배터리 공급

美 스텔란티스 합작사에 ESS용 생산라인 구축

삼성SDI가 글로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스템통합(SI) 1위 업체인 선그로우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공급한다. 규모는 3조원 이상으로 파악된다. 삼성SDI는 미국 스타플러스 에너지(SPE) 공장에 선그로우 전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도 구축한다. 관련 장비 발주도 시작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선그로우와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 ESS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 4분기 중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파악됐다.

연간 공급 규모 10GWh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1조5000억원에 달한다. 3년 계약 규모는 최소 3조원으로 추산한다. 계약 종료 후 연장 카드가 살아있어 실제 공급 물량은 더 높아진다.

선그로우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본사를 둔 태양광 인버터·ESS 기업이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가 발표한 '2026년 글로벌 BESS 통합업체 종합 순위'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테슬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글로벌 태양광(PV) 인버터 출하량에서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그로우는 배터리 셀을 자체 생산하지 않고 외부에서 조달해 ESS 완제품을 생산한다. 삼성SDI도 ESS 완제품이 아닌 배터리 셀을 선그로우에 공급한다.

선그로우와 삼성SDI의 협력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 중국에 합작법인을 세워 삼성SDI의 배터리와 선그로우의 전력변환 기술을 결합한 ESS 사업을 공동으로 펼쳤다. 삼성SDI가 중국 시안 공장에서 생산한 삼원계(NCA) 배터리를 공급했다. 선그로우는 이를 탑재한 ESS를 앞세워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그러다 2022년 삼성SDI가 합작사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합작 관계는 일단락됐다.

양사가 다시 손을 잡게 된 배경에는 선그로우의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와 삼성SDI의 미국 내 생산 확대가 있다. 선그로우는 ESS에 각형 LFP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면서 CATL, CALB, EVE에너지 등 중국 배터리 업체에서 셀을 조달해왔다. 삼원계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해온 삼성SDI와의 협력은 축소됐다. 삼성SDI가 미국에서 ESS용 각형 LFP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면서 양사의 협력 여건도 다시 마련됐다. 삼성SDI가 선그로우에 LFP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의 대중국 규제 강화도 선그로우가 공급망을 넓히는 배경으로 꼽힌다. 선그로우는 최근 투자자 대상 설명에서 "미국의 태양광·ESS 관련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부품과 서비스, 소형 시스템 등에서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미국 내 LFP 배터리 생산능력도 추가로 확대한다.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SPE가 보유한 4개 생산라인 가운데 당초 2개를 ESS용 LFP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여기에 선그로우 전용 라인 1개를 추가 전환하면서 ESS용 LFP 생산라인은 총 3개로 늘어난다.

첫 번째 LFP 배터리 생산라인은 오는 10월 가동한다. 삼성SDI의 컨테이너형 ESS인 '삼성배터리박스(SBB) 2.0'에 탑재하는 273암페어시(Ah)급 각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두 번째 라인은 테슬라에 공급할 대용량 각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선그로우용 세 번째 라인도 SBB 2.0보다 용량을 높인 별도 사양의 각형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테슬라와 선그로우에 공급하는 각형 배터리는 모두 300Ah급이다.

세 번째 LFP 배터리 생산 라인은 장비 발주에 들어갔다
. 국내 배터리 검사장비 업체 이노메트리는 지난 27일 약 50억원 규모의 ESS용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노메트리는 계약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당 장비는 SPE의 선그로우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에 투입된다. 전극 내부의 간극과 이물을 확인하는 컴퓨터단층촬영(CT) 통합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삼성SDI는 미국에서 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추가로 늘릴 전망이다.
이달 초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투자 계약을 종료하고 시너지셀즈(Synergy Cells)의 GM 지분 49.99%를 전량 인수해 단독법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너지셀즈에서도 ESS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ESS 업체와 재생에너지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등과 공급 물량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ESS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해 미국 내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고객사와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6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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