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농장
16.2K subscribers
2.11K photos
16 videos
13 files
1.61K links
언젠간 올 대풍년을 기다리며 씨뿌리는 중입니다
투자자 유의 사항
1. 채널에 게재된 내용들은 운영자들의 분석 및 기록용도로 작성하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2. 해당 채널의 콘텐츠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3. 해당 글은 필자가 습득한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됐으나 제시 또는 인용한 수치는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Download Telegram
무한히 성장하는 산업은 존재하지 않고, 그렇다면 결국엔 시세차익 이외에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이 주주에게 환원되는 것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그 주식을 계속 투자하고 매수하려는 주체가 존재하는 것인데...

냉정하게 한국은 산업구조 자체가 경기민감 덩어리다보니 bm적인 요소에서 마이너스가 있을 수 밖에 없음. 그러면 주주환원과 자본배치에 대해서 좀 더 신경써야 적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데, 그런 기업이 얼마나 존재하는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건 주가가 오르는 것에 대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님. 돈 백배 천배 벌어봤자 그거 주주에게 환원이 안되면 시세가 오를 이유 자체가 없음.
애초에 주식의 시세차익은 주식을 들고 있으면 이익이 환원되서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간다는 믿음을 전제로 수요가 발생하다보니 생기는 것인데, 그 전제가 작동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음..
👌23❤11🔥1
그리고 애초에 주식은 미래 어느 시점을 선반영하고, 그 시점을 선반영해서 닉스는 이미 텐배거 이상이 났는데..
👍23🔥1
메모리 기업들의 주가는 [asp의 절대값]이 아니라 [asp 상승률의 절대값]에 영향을 많이 받음.

그니까 디램 가격이 오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디램 가격이 오르는 폭이 더 중요함. 이건 주가랑 겹쳐보면 더 잘보이는 부분.

실제로 전닉은 하락사이클의 바닥에서는 asp가 하락하는게 멈추는 시점에서 바닥을 잡지 않고 asp 하락의 절대값이 줄어드는 구간에서 바닥을 잡음.

그니까 여기서 순수 산업의 사이클 힘만으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많이 버거운 상황이라고 해석을 해볼 수 있음
👍29❤10🔥1
그러면 이제 소위 밸류리레이팅이 필요한 구간일 수 있는데, 밸류에이션을 구성하는게 이론적으로
1)할인율
2)주주환원율
3)성장률

이라고 가정할때, 주주환원에 대한 명확한 대답, 그리고 실제로 이행하는 것, 그 주주환원의 지속성에 대해서 답하지 못하면 앞서 말한 것처럼 백날천날 돈을 이빠이 벌어도 별로 의미 없음..
❤30🔥1
주식하면서 사이클 주식은 장기홀딩이 안된다고 배웠는데, 미국 주식하면서 그것도 100%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함.

허니웰이라던가 캐터필러라던가...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재에 속해있지만 훌륭한 자본배치 및 확장으로 박스권을 뚫어내가면서 우상향 하는 기업들이 존재하거든

어찌보면 '사이클 산업은 박스권 매매를 하는 대상이다'라는 것도 그저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가스라이팅일 수 있어보임
👏24❤13🔥1
해석은 다양할 것
그럼에도 [주가가 오르는게 정답이다] 라고 하면 할 말 없음
채널장은 돈에 욕심이 많지만, 그렇다고 돈'만' 버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그렇기에 과정 역시 결과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지속가능성을 만든다고 생각함.
❤28🔥1
메모리에 조금이라도 애매한 소리하면 두들겨 맞는 한국 투자판이라 위 사항에 대해서 굳이 언급을 안해오긴 했는데, 한번쯤 투자자라면 고민하면 좋은 주제라고 생각해서 던져봄.

이전부터 꾸준히 이런 이슈를 이야기 해왔다고 생각하기에, 단순히 메모리 숏쟁이로 해석하지 마시길
❤50👌9🔥1
Forwarded from 트릴리온
베선트(Bessent):
“현재 에너지 공급 충격(Energy Supply Shock)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이에 대해 열린 자세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6🔥1
아휴 ㄱ콱..
❤6
Forwarded from JJ_투자일지
“회복 탄력성”이
좋은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실리콘밸리.

실패하더라도
도전하자.

https://youtube.com/shorts/eInTGNrNyVE?si=RD1l2ZVrNRSc4edD
❤12🔥1
Forwarded from 양파의 해외주식 어닝배달
🟢 Quanta Services (PWR) 2026 Q3 — 매출 대폭 상회 · Non-GAAP EPS 대폭 상회

▪ 매출 $12B vs 예상 $10.99B (+9.2%) 🟢 대폭 상회 · YoY +57.3%
▪ Non-GAAP EPS $6.06 vs 예상 $5.01 (+$1.05, +21.0%) 🟢 대폭 상회 · YoY +82%
▪ GAAP 영업이익 (이익률 8.5%) $1.03B ▫️ 비교불가
▪ GAAP EPS $4.55 (전년동기 $2.24, +103%) ▫️ 비교불가
▪ 전력 부문 영업이익률 12.6% (비교 기간 미확인 11.4%, +1.2%p) ▫️ 비교불가
↳ 조정-GAAP 차이 $1.51: 무형자산상각 +$1.24 · 비현금 주식보상 +$0.44 · 비현금 조정의 세금 효과 -$0.44 · 인수·통합 비용 +$0.23 등

📌 가이던스 vs 컨센서스
FY2026 매출: $41.3B–$41.6B ($41.45B) vs $39.58B (MS) (+4.7%) → 🟢 상회
FY2026 보통주 귀속 순이익: $1.92B–$1.98B → ▫️ 비교불가
FY2026 GAAP 희석 EPS: $12.57–$12.97 ($12.77) vs $11.59 (MS) (+10.2%) → 🟢 대폭 상회
FY2026 조정(Non-GAAP) 희석 EPS: $17.90–$18.30 ($18.10) vs $11.59 (MS) (+56.2%) → 🟢 대폭 상회
FY2026 EBITDA: $3.99B–$4.09B → ▫️ 비교불가
FY2026 조정(Non-GAAP) EBITDA: $4.40B–$4.49B → ▫️ 비교불가
FY2026 영업현금흐름: $3.45B–$4.00B → ▫️ 비교불가
FY2026 잉여현금흐름(Non-GAAP): $2.50B–$3.00B → ▫️ 비교불가

📈 회사 강조 지표
▪ 잔여수행의무(RPO) $41.8B
▪ 총수주잔고(Non-GAAP) $63.7B
▪ 3Q 영업현금흐름 $1.5B

🗞️ 핵심 업데이트 (보도자료)
▪ 9~10월 기업 두 곳 인수 완료, 설계·제작·공급망 역량 강화
▪ 회전대출 만기를 2031년으로 연장하고 약정한도 확대
▪ 9월 기간대출 잔액 $618.8M 전액 조기상환 완료

#Forward_Look 다음 분기 컨센서스 (2026-12 종료 분기)
▪ 매출 $10.96B (전년동기 $7.84B, +39.7%)
▪ EPS (조정) $4.74 (전년동기 $3.16, +50%)

📜 긍정/부정요인
➕ 수주잔고 $63.7B — 역대 최대치로 향후 매출 기반 확대
➕ 전력 영업이익률 12.6% — YoY 수익성 개선
➕ FCF $1.2B — YoY 증가로 현금창출력 강화

🟢상회 🟡부합 🔴하회 (±1%, ≥5% 대폭)
출처: 공개자료 및 SEC
👍2❤1🔥1
Forwarded from 양파의 해외주식 어닝배달
⚡ [간이속보] 일라이 릴리 (LLY) FY26 Q3 — 컨센: 매출 🟢 · EPS ▫️ | 가이던스: ↕️혼조
제약 | 시총 $1204.13B | 2026-10-29 · 장전
🔎 변화 신호: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도 인수 연구개발비 반영으로 비GAAP EPS 전망 하향

🟢 매출 $24.40B / 예상 $22.62B / +7.9% 대폭 상회
▫️ 조정 EPS $7.48 / 예상 $5.38 / 컨센 출처 간 >10% 차이 판정보류
↳ EPS 기준: 조정 · EPS 컨센 $5.38 · 매출 컨센 $22.62B

🧭 가이던스 (직전 대비 · 컨센 대비)
• 연간 매출 $91 to $92B (직전 $85 to $87B, 중간값 +6.4% · 범위 축소) — ⬆️상향 · 컨센 🟢 (중간값 vs 컨센 $88.74B)
• 연간 비GAAP EPS $35.00 to $36.00 (직전 $35.50 to $36.50, 중간값 -1.4%) — ⬇️하향 · 컨센 🟢 (중간값 vs 컨센 $34.46)
• 연간 비GAAP 성과이익률 52.0% to 52.5% (직전 49.0% to 50.5%, 중간값 +5.0% · 범위 축소) — ⬆️상향
• 연간 비GAAP 세율 19% to 20% (직전 18% to 19%, 중간값 +5.4%) — ⬆️상향

🔑 핵심
1) 분기 판매량 YoY 53% 증가, 실현가격 15% 하락
2) 분기 매출에 마일스톤·리베이트 추정 조정 등 약 $900M 혜택 포함
3) 분기 GAAP·비GAAP EPS 모두 인수 연구개발비 $4.57 반영

#LLY
❤4🔥1
Forwarded from 돈타쿠
https://www.youtube.com/watch?v=JRpEt1ugF60

주식이랑 채권은 계속 더 찍혀나오고 그것을 내 뒤에서 더 비싸게 사 줄 사람이 없다는 경고...
🔥4❤2
Forwarded from 크립토 팟캐스트
2027년은 수급과 금리의 전쟁

1. 폴 튜더 존스는 2027년 내내 숏을 보겠다고 했는데, 이유는 경기보다도 주식 수급 악화다. 지난 몇 년간 자사주매입과 M&A가 주식 공급을 줄이며 상승장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SpaceX, Anthropic, OpenAI 같은 대형 IPO와 락업 해제, 빅테크의 증자·채권 발행이 반대로 공급 폭탄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 레이 달리오의 포인트는 더 거시적이다. 미국은 재정적자 때문에 국채를 계속 찍어야 하는데, 문제는 “누가 그걸 사줄 것인가”다. 외국인과 Fed의 흡수력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적자와 AI 투자 자금 수요가 같은 장기 자본 풀을 놓고 경쟁하면, 금리 상승이 주식·채권을 동시에 누를 수 있다는 그림이다.

3. 이 영상이 흥미로운 이유는 AI 랠리를 단순한 기술 혁신 서사가 아니라 “자본집약적 버블인지 여부”로 재해석한다는 점이다. hyperscaler들이 데이터센터 CAPEX를 늘리며 free cash flow를 희생하고 있고, 이게 계속되면 빅테크는 현금이 말라가고 멈추면 Nvidia, HBM, 서버, 메모리 공급망이 타격받는 진퇴양난이라는 프레임이다.

4. 숫자로 보면 경고는 꽤 선명하다. 미국 국채 유통 잔액은 약 32조달러, 평균금리 3.5%짜리 기존 부채가 4~5.5% 시장금리로 차환되면 금리 1%p 상승당 연간 이자비용이 약 3,100억달러 늘어난다는 계산이고, hyperscaler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회사채 2,200억달러를 발행했다.

5. 주식 밸류에이션도 부담이다. S&P 500의 forward P/E는 18.7배, 역수인 earnings yield는 5.35%인데 10년물 금리가 5% 부근이면 주식의 초과매력이 거의 사라진다. 즉 “이익이 계속 강하게 늘지 않으면” 멀티플이 먼저 눌릴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이다.

6. 다만 지금 당장이 크래시 국면이라는 뜻은 아니다. 국채 입찰은 아직 소화되고 있고, S&P 500도 고점 대비 2~3% 조정 수준이며, 시장을 떠받치는 건 결국 빅테크 실적과 가이던스다. 특히 Microsoft, Alphabet, Amazon이 내년 CAPEX를 어떻게 말하는지가 AI 체인의 생명선으로 제시된다.

7. 흥미로운 서브 플롯은 유가다. 존스는 유가를 추가 상승 베팅으로 보고 있는데, WTI가 100달러를 넘고 Brent가 116달러까지 가면 인플레 재가속 → 금리 상방 → 소비·마진 훼손이라는 가장 싫은 시나리오가 열릴 수 있다.

8. 결론적으로 발표자는 달리오처럼 2028년까지 일방적 붕괴를 보진 않지만, 2027년 상반기는 빡세고 하반기는 정치 사이클상 부양 기대가 붙을 수 있다고 본다. 요지는 “당장 패닉 숏”보다도, 상반기 유동성 압박 구간에서 현금 비중을 높여 두고 더 큰 공포가 오면 후반부 기회를 노리는 전략에 가깝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더 이상 무조건적 성장 테마가 아니라 “CAPEX 집약 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고, 미국 예외주의 역시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앞에서 금리 민감 자산 전체의 할인율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단순 지수 숏보다도 장기금리 상방, 빅테크 vs 공급망의 상대강도 변화, IPO/락업 해제 예정 종목의 수급 부담, free cash flow 약한 AI 익스포저 크레딧 약세 같은 구조적 트레이드가 더 중요해 보인다.

• 체크포인트: 미국 재무부의 장단기 국채 발행 계획, 10년물 금리와 MOVE 지수의 급등 여부, Microsoft·Amazon·Alphabet의 CAPEX 가이던스, IPO 재개 속도와 락업 해제 일정, Brent/WTI와 중동 리스크, AI 관련 회사채 스프레드와 CDS 확대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JRpEt1ugF60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