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유드린 관점은 단기적으로는 상단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여전히 롱 바이어스를 유지한다는 쪽입니다.
현재 가격은 86K 부근이고 최근 고점은 87.3K입니다. 청산 히트맵을 보면 바로 위 87~88K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유동성이 남아 있고, 89~90K에도 추가적인 유동성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지금 자리에서 바로 하락하기보다는 한 차례 더 위로 가격을 밀어 올리며 상단 유동성을 소화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이 상방 유동성을 추가 상승의 근거로 보기보다는, 단기 과열이 마무리될 수 있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87K 부근에서는 한 차례 강한 rejection이 나왔고, 재차 이 구간을 테스트하더라도 고점을 의미 있게 확장하지 못한다면 87~90K는 롱을 추격하기보다는 숏의 손익비가 좋아지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하단의 구조는 조금 더 명확합니다. 청산 히트맵에서는 82.7~83.6K 부근에 상당한 유동성이 누적돼 있고, 오더북에서도 84K 초중반부터 매수 유동성이 확인됩니다. 상단 유동성을 먼저 소화한 뒤 가격이 되밀린다면 83~84K를 가장 자연스러운 1차 목적지로 보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중요한 이유는 중기 롱 포지션을 유지한 채, 물량 확대와 단기 차익을 위해 롱과 숏을 동시에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87~90K에서는 단기 숏을 찾되, 83~84K까지 조정이 나온다면 여전히 중기 상승 구조 안에서의 조정으로 해석할 생각입니다. 결국 숏의 목표 구간이 동시에 다시 롱 물량을 늘리기 시작하는 구간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80~81K까지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 구간까지는 아직 중기적으로 higher low를 만들 수 있는 범위입니다.
반대로 80K 아래에서 가격이 안착하고 회복에 실패한다면 그때부터는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중기 상승 구조 자체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지금은 방향 하나를 고정해서 보는 구간이라기보다, 상단 유동성에서는 숏을 보고 하단 유동성에서는 다시 롱을 늘리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롱 물량 확대를 위한 숏을 찾을 시간.
현재 가격은 86K 부근이고 최근 고점은 87.3K입니다. 청산 히트맵을 보면 바로 위 87~88K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유동성이 남아 있고, 89~90K에도 추가적인 유동성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지금 자리에서 바로 하락하기보다는 한 차례 더 위로 가격을 밀어 올리며 상단 유동성을 소화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이 상방 유동성을 추가 상승의 근거로 보기보다는, 단기 과열이 마무리될 수 있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87K 부근에서는 한 차례 강한 rejection이 나왔고, 재차 이 구간을 테스트하더라도 고점을 의미 있게 확장하지 못한다면 87~90K는 롱을 추격하기보다는 숏의 손익비가 좋아지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하단의 구조는 조금 더 명확합니다. 청산 히트맵에서는 82.7~83.6K 부근에 상당한 유동성이 누적돼 있고, 오더북에서도 84K 초중반부터 매수 유동성이 확인됩니다. 상단 유동성을 먼저 소화한 뒤 가격이 되밀린다면 83~84K를 가장 자연스러운 1차 목적지로 보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중요한 이유는 중기 롱 포지션을 유지한 채, 물량 확대와 단기 차익을 위해 롱과 숏을 동시에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87~90K에서는 단기 숏을 찾되, 83~84K까지 조정이 나온다면 여전히 중기 상승 구조 안에서의 조정으로 해석할 생각입니다. 결국 숏의 목표 구간이 동시에 다시 롱 물량을 늘리기 시작하는 구간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80~81K까지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 구간까지는 아직 중기적으로 higher low를 만들 수 있는 범위입니다.
반대로 80K 아래에서 가격이 안착하고 회복에 실패한다면 그때부터는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중기 상승 구조 자체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지금은 방향 하나를 고정해서 보는 구간이라기보다, 상단 유동성에서는 숏을 보고 하단 유동성에서는 다시 롱을 늘리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롱 물량 확대를 위한 숏을 찾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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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르쿠츠크의 Anti-Plague Research Institute 소속 28세 여성 연구원이 지난주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연구소가 페스트균을 포함한 고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곳이라 폐페스트 노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러시아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 원인이 연구 중이던 병원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고 정확한 사인은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약 200명의 접촉자를 의학적으로 관찰하고 있고, 연구원이 치료받았던 시설은 격리 조치됐습니다. 지역 당국은 이르쿠츠크 및 인근 지역의 역학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폐페스트 자체는 위험한 질환인 것은 맞습니다. WHO 기준으로 사람 간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고 잠복기가 24시간 정도로 짧을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 발현 후 18~24시간 안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회복률은 높습니다.
다만 전파력은 코로나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전 백악관 코로나 대응조정관 Ashish Jha도 사람 간 확산이 실제로는 상당히 어렵다고 평가했고, University of Reading의 Ian Jones 교수 역시 현재 알려진 정보만으로는 “드문 실험실 사고로 보이며 더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문
현재 약 200명의 접촉자를 의학적으로 관찰하고 있고, 연구원이 치료받았던 시설은 격리 조치됐습니다. 지역 당국은 이르쿠츠크 및 인근 지역의 역학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폐페스트 자체는 위험한 질환인 것은 맞습니다. WHO 기준으로 사람 간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고 잠복기가 24시간 정도로 짧을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 발현 후 18~24시간 안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회복률은 높습니다.
다만 전파력은 코로나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전 백악관 코로나 대응조정관 Ashish Jha도 사람 간 확산이 실제로는 상당히 어렵다고 평가했고, University of Reading의 Ian Jones 교수 역시 현재 알려진 정보만으로는 “드문 실험실 사고로 보이며 더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문
Sky News
US 'closely monitoring' after Russian laboratory worker 'dies of suspected pneumonic plague'
Quarantine measures have been put in place after a female researcher at an anti-plague institute died of "pneumonia of unknown" origin. Russian authorities have not confirmed her exact cause of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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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G Research
앞서 공유드린 관점은 단기적으로는 상단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여전히 롱 바이어스를 유지한다는 쪽입니다. 현재 가격은 86K 부근이고 최근 고점은 87.3K입니다. 청산 히트맵을 보면 바로 위 87~88K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유동성이 남아 있고, 89~90K에도 추가적인 유동성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지금 자리에서 바로 하락하기보다는 한 차례 더 위로 가격을 밀어 올리며 상단 유동성을 소화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이 상방 유동성을…
앞서 봤던 87~90K 숏 관점은 일단 잘 진행됐습니다. 가격은 86K 후반에서 꺾여 82K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다만 83~84K에 도달했다고 바로 롱으로 전환할 구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보다 reclaim이 느리고, 오더북상 bid가 조금 더 두껍더라도 가격이 VWAP 아래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매수는 방향성 매수라기보다 횡보 구간의 유동성 공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기준은 82.5K입니다. 이 아래에서 일봉이 마감되면 80.1K까지는 거래량이 비어 있어 추가 하락이 빠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80.1K까지 깨고 회복하지 못하면 그때는 중기 롱 관점도 다시 봐야 합니다.
반대로 롱은 83K대 반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84~84.5K 매물대를 넘기고 안착해야 손익비가 다시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숏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롱은 아직 아닙니다. 지금은 싸 보인다고 잡는 자리보다, 84.5K 회복을 확인하거나 80.1K까지 한 번 더 내려오는지를 보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다만 83~84K에 도달했다고 바로 롱으로 전환할 구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보다 reclaim이 느리고, 오더북상 bid가 조금 더 두껍더라도 가격이 VWAP 아래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매수는 방향성 매수라기보다 횡보 구간의 유동성 공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기준은 82.5K입니다. 이 아래에서 일봉이 마감되면 80.1K까지는 거래량이 비어 있어 추가 하락이 빠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80.1K까지 깨고 회복하지 못하면 그때는 중기 롱 관점도 다시 봐야 합니다.
반대로 롱은 83K대 반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84~84.5K 매물대를 넘기고 안착해야 손익비가 다시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숏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롱은 아직 아닙니다. 지금은 싸 보인다고 잡는 자리보다, 84.5K 회복을 확인하거나 80.1K까지 한 번 더 내려오는지를 보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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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을 장기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026년 5월 International Review of Economics and Finance에 게재된 「Liquidity, Scarcity, and Long-run Anchoring in Bitcoin Demand (2010–2025)」는 이 질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논문입니다.
연구진은 2010~2025년 비트코인 가격과 M2 통화량, CPI, 글로벌 주가지수, 금, 환율, 비트코인 공급량 사이의 장기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M2와 비트코인 가격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장기 관계가 확인됐습니다.
2. 반면 CPI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은 물가 상승 자체보다 통화 유동성과 더 밀접한 관계를 보였습니다.
3. 글로벌 주식시장과의 양의 관계도 확인됐으며, 금과의 관계는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안전자산보다는 거시 금융환경에 민감한 자산이라는 해석에 가깝습니다.
4. 다만 3년 단위 이동회귀에서는 M2와 공급량의 영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거시경제 변수와 비트코인의 관계가 시장 국면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5. 비트코인과 유동성의 장기적인 관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유동성 확대나 긴축이라도 당시의 경제 상황과 시장 구조에 따라 비트코인의 반응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링크
2026년 5월 International Review of Economics and Finance에 게재된 「Liquidity, Scarcity, and Long-run Anchoring in Bitcoin Demand (2010–2025)」는 이 질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논문입니다.
연구진은 2010~2025년 비트코인 가격과 M2 통화량, CPI, 글로벌 주가지수, 금, 환율, 비트코인 공급량 사이의 장기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M2와 비트코인 가격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장기 관계가 확인됐습니다.
2. 반면 CPI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은 물가 상승 자체보다 통화 유동성과 더 밀접한 관계를 보였습니다.
3. 글로벌 주식시장과의 양의 관계도 확인됐으며, 금과의 관계는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안전자산보다는 거시 금융환경에 민감한 자산이라는 해석에 가깝습니다.
4. 다만 3년 단위 이동회귀에서는 M2와 공급량의 영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거시경제 변수와 비트코인의 관계가 시장 국면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5. 비트코인과 유동성의 장기적인 관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유동성 확대나 긴축이라도 당시의 경제 상황과 시장 구조에 따라 비트코인의 반응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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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Plan G 리서치연구소
유동성과 장기적 관계는 있다, 다만 어떠한 시장 국면이냐에 따라 그 관계가 상승 또는 하락으로 나타나는지를 파악하라는 취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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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은 언제부터 연준을 보기 시작했을까?
비트코인의 발행 규칙은 정해져 있지만, 매수자의 자금 사정과 위험선호는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습니다.
Sören Karau의 「Monetary Policy and Bitcoin」(2023)은 비트코인의 통화정책 반응이 2020년 전후로 달라졌다는 결과를 제시합니다.
① 2020년 말 이후, 긴축에 반응하는 위험자산
과거에는 FOMC 발표 직후 비트코인의 체계적인 반응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말부터는 달라졌습니다. 예상 밖 긴축 뉴스에 주식 등 다른 위험자산처럼 반응했고, 더 긴 기간을 살펴본 분석에서도 긴축 충격은 BTC 가격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습니다.
② 과거에는 긴축 이후 오히려 상승하기도 했다
흥미롭게도 과거 표본에서는 미국의 긴축 충격 이후 BTC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자는 통화별 BTC 가격 차이와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중국 등 자본통제 국가의 국경 간 자금이동 수요와 연결합니다.
BTC를 사는 목적과 시장 참여자가 달라지면, 같은 통화정책 충격에도 가격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③ 물가에 민감하다고 인플레이션 헤지는 아니다
2020년 이후 BTC는 CPI 발표에도 더 민감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물가가 BTC에 일관된 호재로 작용한 것은 아닙니다. 반응은 다른 위험자산과 유사했습니다.
투자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정책의 방향’과 ‘예상 대비 변화’를 구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금리 인하 자체보다 시장이 기대한 것보다 더 완화적인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는 환경에서도, 당장의 정책 발표가 예상보다 매파적이면 BTC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동성 분석에는 시장이 이미 반영한 정책 기대까지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 2023년 발표 연구의 표본 내 결과입니다. 당시 확인된 반응의 방향과 크기가 현재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출처: Sören Karau, Monetary Policy and Bitcoin, Journal of International Money and Finance, 137 (2023).
https://doi.org/10.1016/j.jimonfin.2023.102880
비트코인의 발행 규칙은 정해져 있지만, 매수자의 자금 사정과 위험선호는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습니다.
Sören Karau의 「Monetary Policy and Bitcoin」(2023)은 비트코인의 통화정책 반응이 2020년 전후로 달라졌다는 결과를 제시합니다.
① 2020년 말 이후, 긴축에 반응하는 위험자산
과거에는 FOMC 발표 직후 비트코인의 체계적인 반응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말부터는 달라졌습니다. 예상 밖 긴축 뉴스에 주식 등 다른 위험자산처럼 반응했고, 더 긴 기간을 살펴본 분석에서도 긴축 충격은 BTC 가격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습니다.
② 과거에는 긴축 이후 오히려 상승하기도 했다
흥미롭게도 과거 표본에서는 미국의 긴축 충격 이후 BTC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자는 통화별 BTC 가격 차이와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중국 등 자본통제 국가의 국경 간 자금이동 수요와 연결합니다.
BTC를 사는 목적과 시장 참여자가 달라지면, 같은 통화정책 충격에도 가격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③ 물가에 민감하다고 인플레이션 헤지는 아니다
2020년 이후 BTC는 CPI 발표에도 더 민감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물가가 BTC에 일관된 호재로 작용한 것은 아닙니다. 반응은 다른 위험자산과 유사했습니다.
투자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정책의 방향’과 ‘예상 대비 변화’를 구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금리 인하 자체보다 시장이 기대한 것보다 더 완화적인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는 환경에서도, 당장의 정책 발표가 예상보다 매파적이면 BTC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동성 분석에는 시장이 이미 반영한 정책 기대까지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 2023년 발표 연구의 표본 내 결과입니다. 당시 확인된 반응의 방향과 크기가 현재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 출처: Sören Karau, Monetary Policy and Bitcoin, Journal of International Money and Finance, 137 (2023).
https://doi.org/10.1016/j.jimonfin.2023.10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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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블록미디어
민병덕 “원화 스테이블코인, 샌드박스에서 과감하게 시험하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규제 샌드박스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글로벌 유통을 과감하게 시험하라”며 금융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9일 민병덕 의원은 페이스북에 삼성월렛에…
기사 보기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149667?utm_source=telegram&utm_medium=social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규제 샌드박스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글로벌 유통을 과감하게 시험하라”며 금융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9일 민병덕 의원은 페이스북에 삼성월렛에…
기사 보기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149667?utm_source=telegram&utm_medium=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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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 사태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10월 10일, 트럼프의 대중국 추가 관세 발표 등을 계기로 크립토 시장이 급락했습니다. 매수 주문이 사라지는 가운데 레버리지 포지션이 강제청산됐고, 그 매도가 가격을 더 밀어내며 다음 청산을 부르는 연쇄 반응이 벌어졌습니다.
하루 사이 집계된 청산 규모만 약 190억 달러, 청산 계정은 약 160만 개였습니다. 코인글래스는 미집계분 등을 고려한 실제 명목 청산 규모를 300억~400억 달러로 추정합니다. 현금이 그만큼 빠져나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시장이 매물을 받아내지 못했던 사건입니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봤습니다.
비트코인: 12만 2천 → 8만 3천 달러, 약 32% 하락
이더리움: 약 4,400 → 2,500달러, 약 43% 하락
크립토 시가총액: 4.2조 → 2.88조 달러, 약 32% 감소
같은 기간 다른 시장은 이렇습니다.
S&P 500: 6,735 → 7,812, 약 16% 상승
나스닥 종합: 23,025 → 27,366, 약 19% 상승
구리: 톤당 약 1만 900 → 1만 4,500달러, 약 33% 상승
브렌트유: 배럴당 65 → 105달러, 약 61% 상승
미국 10년물 금리: 4.14% → 5.24%
미국 기준금리는 상단 기준 4.25%에서 두 번 내리고 한 번 올려 현재 4.00%입니다. 수준은 작년보다 조금 낮지만, 당시에는 인하 경로였고 지금은 인상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올해 9월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장기금리와 유가도 크게 올라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도 AI의 눈에 띄는 활약이 미국 주식의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구리도 공급 차질에 전력망·데이터센터 투자 수요가 더해졌습니다. 같은 매크로 환경에서도 산업별 성적은 크게 달랐습니다.
크립토 유동성은 총량과 거래 여건을 나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작년 10월 초 약 3,000억 달러에서 현재 약 3,070억 달러로 비슷합니다. 코인 가격이 내린 사이 전체 크립토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에서 10%대로 커졌습니다. 다만 결제·송금·담보에도 쓰이기 때문에 전부 코인 매수 대기자금은 아닙니다.
실제 거래를 받아주는 주문 규모는 종목별로 달라졌습니다.
코인게코가 9월 말 발표한 주요 거래소 8곳 조사에서, BTC는 당시 가격 위아래 100달러 범위의 주문 규모가 작년 조사보다 약 50% 늘었습니다. 매수 쪽 2,900만 달러, 매도 쪽 3,700만 달러가 조사 기간의 중앙값입니다.
반면 SOL은 가격 위아래 2% 범위에 쌓인 주문이 매수·매도 각 방향 약 2,8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로 약 29% 줄었습니다. ETH도 비슷한 비율의 가격 범위에서 비교한 주문 규모가 BTC의 60% 이상에서 35~45%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종목별 측정 범위가 달라 주문 금액을 그대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작년 조사보다 BTC의 주문은 두꺼워졌고, SOL의 주문은 얇아졌다는 차이는 확인됩니다. 시장 전체에 돈이 남아 있다는 것과 개별 코인을 원하는 가격에 사고팔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당시의 대규모 청산이 과열을 덜어낸 과정으로 남을지, 참여자와 신뢰를 잃은 상처로 남을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가격 회복과 함께, 실제 투자 수요와 거래 유동성이 어디로 돌아오고 있는지도 봐야겠습니다.
작년 10월 10일, 트럼프의 대중국 추가 관세 발표 등을 계기로 크립토 시장이 급락했습니다. 매수 주문이 사라지는 가운데 레버리지 포지션이 강제청산됐고, 그 매도가 가격을 더 밀어내며 다음 청산을 부르는 연쇄 반응이 벌어졌습니다.
하루 사이 집계된 청산 규모만 약 190억 달러, 청산 계정은 약 160만 개였습니다. 코인글래스는 미집계분 등을 고려한 실제 명목 청산 규모를 300억~400억 달러로 추정합니다. 현금이 그만큼 빠져나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시장이 매물을 받아내지 못했던 사건입니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봤습니다.
비트코인: 12만 2천 → 8만 3천 달러, 약 32% 하락
이더리움: 약 4,400 → 2,500달러, 약 43% 하락
크립토 시가총액: 4.2조 → 2.88조 달러, 약 32% 감소
같은 기간 다른 시장은 이렇습니다.
S&P 500: 6,735 → 7,812, 약 16% 상승
나스닥 종합: 23,025 → 27,366, 약 19% 상승
구리: 톤당 약 1만 900 → 1만 4,500달러, 약 33% 상승
브렌트유: 배럴당 65 → 105달러, 약 61% 상승
미국 10년물 금리: 4.14% → 5.24%
미국 기준금리는 상단 기준 4.25%에서 두 번 내리고 한 번 올려 현재 4.00%입니다. 수준은 작년보다 조금 낮지만, 당시에는 인하 경로였고 지금은 인상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올해 9월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장기금리와 유가도 크게 올라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도 AI의 눈에 띄는 활약이 미국 주식의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구리도 공급 차질에 전력망·데이터센터 투자 수요가 더해졌습니다. 같은 매크로 환경에서도 산업별 성적은 크게 달랐습니다.
크립토 유동성은 총량과 거래 여건을 나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작년 10월 초 약 3,000억 달러에서 현재 약 3,070억 달러로 비슷합니다. 코인 가격이 내린 사이 전체 크립토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에서 10%대로 커졌습니다. 다만 결제·송금·담보에도 쓰이기 때문에 전부 코인 매수 대기자금은 아닙니다.
실제 거래를 받아주는 주문 규모는 종목별로 달라졌습니다.
코인게코가 9월 말 발표한 주요 거래소 8곳 조사에서, BTC는 당시 가격 위아래 100달러 범위의 주문 규모가 작년 조사보다 약 50% 늘었습니다. 매수 쪽 2,900만 달러, 매도 쪽 3,700만 달러가 조사 기간의 중앙값입니다.
반면 SOL은 가격 위아래 2% 범위에 쌓인 주문이 매수·매도 각 방향 약 2,8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로 약 29% 줄었습니다. ETH도 비슷한 비율의 가격 범위에서 비교한 주문 규모가 BTC의 60% 이상에서 35~45%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종목별 측정 범위가 달라 주문 금액을 그대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작년 조사보다 BTC의 주문은 두꺼워졌고, SOL의 주문은 얇아졌다는 차이는 확인됩니다. 시장 전체에 돈이 남아 있다는 것과 개별 코인을 원하는 가격에 사고팔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당시의 대규모 청산이 과열을 덜어낸 과정으로 남을지, 참여자와 신뢰를 잃은 상처로 남을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가격 회복과 함께, 실제 투자 수요와 거래 유동성이 어디로 돌아오고 있는지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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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G Research
80.1K 전에 일단 반등 추미애 시작
BTC는 비중을 조절하며 계속 추가 매수하고 있고, 이번 하락에서는 ETH와 ZEC도 추가했습니다.
그전까지는 NEAR 숏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섹터가 하락장에서도 강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ZEC 롱을 추가했습니다.
CPI와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추가 하락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유동성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고 있고, 그 변화가 크립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롱 바이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포트폴리오 기준 레버리지는 0.7배 이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방향은 롱으로 보되, 하방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레버리지를 높일 생각입니다.
그전까지는 NEAR 숏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섹터가 하락장에서도 강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ZEC 롱을 추가했습니다.
CPI와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추가 하락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유동성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고 있고, 그 변화가 크립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롱 바이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포트폴리오 기준 레버리지는 0.7배 이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방향은 롱으로 보되, 하방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레버리지를 높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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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로이터 "美 민주당 승리 시 암호화폐 업계 전방위 조사"]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 다수당 지위를 확보할 경우 암호화폐 기업, 예측시장에 대한 의회 차원의 조사가 강화될 수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민주당이 상원 또는 하원을 장악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 규제 완화 정책을 직접 중단시키기는 어렵지만, 규제기관과 관련 기업을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은 크게 확대되며, 해당 업계와 감독 당국을 조사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수석 법률고문을 지낸 베이커호스테틀러(BakerHostetler)의 파트너 변호사 케빈 에드거(Kevin Edgar)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2년 동안 발생한 모든 사안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coinness.com/news/1171612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 다수당 지위를 확보할 경우 암호화폐 기업, 예측시장에 대한 의회 차원의 조사가 강화될 수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민주당이 상원 또는 하원을 장악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 규제 완화 정책을 직접 중단시키기는 어렵지만, 규제기관과 관련 기업을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은 크게 확대되며, 해당 업계와 감독 당국을 조사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수석 법률고문을 지낸 베이커호스테틀러(BakerHostetler)의 파트너 변호사 케빈 에드거(Kevin Edgar)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2년 동안 발생한 모든 사안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coinness.com/news/117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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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itcoin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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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는 비트코인에도 악재가 맞지만, 1. 코어위브 회사채 수익률 15% 2. 가트너의 AI클라우드 80%는 단독영업 불가능할 것 경고 에서 비롯된 AI 악재는 오히려 국채금리를 낮추고, 자금쏠림을 해소하는 호재인 부분도 있는데 여전히 비트코인의 나스닥 연동 알고리즘은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정도는 많이 낮아지지 않았나 싶고, 회복도 더 빠를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하지만...결국 나스닥 연동이 계속 걸리네요.
그래도 그 정도는 많이 낮아지지 않았나 싶고, 회복도 더 빠를 수 있는 것으로 전망하지만...결국 나스닥 연동이 계속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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